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노력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2-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5,526
  • 정부 “美 민감국가 포함, 외교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정부 “美 민감국가 포함, 외교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외교부는 17일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 최하위 단계에 포함시킨 것은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미국 측은 해당 리스트에 등재가 되더라도 한미간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미국 측은 외교부에 한국 연구원들이 DOE 산하 연구소 등에 출장이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켜져야 할 보안 규정을 어긴 사례가 적발돼 명단에 포함됐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DOE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 1월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올렸지만 그 배경에 대해선 그간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외교부는 “과거에도 한국이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되었다가, 미 측과의 협의를 통해 제외된 선례도 있다”고 밝혔다. 미 회계감사원(GAO) 보고서 등에 따르면 한국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도 DOE의 민감국가 명단에 올라 있다가 1993년 제1차 한미 과기공동위원회에서 한국 측의 시정 요구와 국내외 정세 변동을 계기로 1994년 7월 해제됐다. 정부는 이번에도 명단이 철회되도록 미국 측과 협의한다는 방침이지만, 다음 달 15일 발효까진 시한이 촉박한 상황이다. 외교부는 “정부는 한미간 과학기술 및 에너지 협력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미 정부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 중이며, 해당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주 미국 워싱텅 DC를 방문해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통화… “북한군 포로 송환 협조 당부”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통화… “북한군 포로 송환 협조 당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7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북한군 포로 문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후 시비하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국의 우크라이나 지원과 종전 협상,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르면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통화할 것으로 보이는 등 미국 주도의 종전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도 종전 관련 사안에 대해 본격적인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양국 장관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가졌다. 조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에 대해 이들은 헌법상 우리 국민으로,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는 정부 입장을 강조했고, 우크라이나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전 종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시비하 장관은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시비하 장관은 조 장관에게 최근 사우디 젯다에서 열린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회담을 결과를 설명하고 우크라이나의 포괄적이며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속보] 한-우크라 외교장관 통화…“북한군 포로 송환 협조 당부”

    [속보] 한-우크라 외교장관 통화…“북한군 포로 송환 협조 당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후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시비하 장관과 통화에서 한국의 대우크라이나 지원과 종전 협상,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 등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군 포로 문제를 양국 간 장관급에서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 장관이 소통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계기로 열린 양자회담 이후 처음이다. 조 장관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생포된 북한군과 관련해 이들이 헌법상 우리 국민이며 한국행 희망 시 전원 수용한다는 기본 원칙과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우리 정부 입장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국 정부가 종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에 기반해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비하 장관은 한국 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최근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간 고위급 회담의 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의 포괄적이며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안군, ‘1004굴’ 국내 최초 ASC 국제 인증 취득

    신안군, ‘1004굴’ 국내 최초 ASC 국제 인증 취득

    전남 신안군이 국내 최초로 굴 품종에 대해 ASC(세계양식책임관리협의회) 국제인증을 공식 취득하게 됐다. ASC는 네덜란드에 기반을 둔 지속가능한 무역 이니셔티브(IDH)와 WWF(세계자연보호기금) 네덜란드에 의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국제 인증 제도로 지속 가능한 양식업을 실천하는 어장과 양식품종에 부여된다. 1004굴 ASC 국제인증 수여식은 다가오는 03월 19일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인증기관, 1004굴 양식어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친환경 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며 소비자들에게도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국제 인증 취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안군의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1004굴’은 신안군의 청정 갯벌과 조수간만의 차이를 활용한 노출식 양식 방법을 적용해 생산된다. 이 방식은 굴의 자연 성장 주기를 존중하며, 신선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사계절 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철저한 위생검사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자은면의 4개 양식어가에서 생산한 1004굴은 작년 10월에 첫 생산하여 국내 파인다이닝 및 호텔 납품을 통해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홍콩 등 해외 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에 수출길이 열릴 전망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굴의 ASC 국제인증 취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양식환경 마련과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세계적 수준의 브랜드화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수천 명 사망, 다 끝났다”…쿠르스크의 우크라 병사들, 절망적 고백 [핫이슈]

    “수천 명 사망, 다 끝났다”…쿠르스크의 우크라 병사들, 절망적 고백 [핫이슈]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이자 가장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러시아 접경지역 쿠르스크주(州) 전선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암울한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BBC는 17일(현지시간) 쿠르스크에서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 병사 5명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그중 한 명인 ‘볼로디미르’(가명)는 BBC에 “현재 쿠르스크 전선이 붕괴하고 모두 공황에 빠졌다”면서 “우크라이나 군대는 쿠르스크 전장을 떠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군의 드론이 24시간 감시하는 탓에 낮에는 움직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크라이나 병사인 ‘막심’(가명)은 “며칠 전 우리는 방어선을 떠나 후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러시아군은 마을을 탈환하기 위해 상당한 병력을 집결시켰고, 여기에는 대규모 북한군도 포함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군은 우리 쪽 장비 수십 대를 파괴했고, 이에 따라 보급로에 혼잡이 초래됐다”면서 “러시아군은 전자 대응 수단으로 방어가 불가능한 광섬유 드론을 수시로 전선에 투입했다”고 덧붙였다. ‘안톤’(가명)은 지난 11일 쿠르스크에서의 전투를 ‘대참사’라고 표현했다. 특히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으로 인해 보급로가 차단된 것이 우크라이나 군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무기와 탄약, 식량, 물 등을 조직적으로 보급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면서 “이전에는 드론 무기 면에서 우리(우크라이나)가 유리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러시아는 더 정확한 공습과 많은 병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러 번 죽을 뻔했다. 군사적 관점에서 쿠르스크의 거점은 이미 모두 소실됐다. 더 이상 쿠르스크 전선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11~12일 쿠르스크에서의 전투를 공포영화에 비유한 군인도 있다. ‘드미트로’(가명)는 BBC에 “많은 아군이 도보로 후퇴했고, 일부는 15~20㎞를 걸어야 했다”면서 “쿠르스크의 상황은 어렵고 위급한 것에서 재앙적인 것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쿠르스크에서의 모든 것이 끝났다. 작전은 성공적이지 못했다”면서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점령한 뒤 이곳에서 사망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수천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쿠르스크에서 밀린 우크라이나, 사실상 협상 카드 사라져쿠르스크 전선에서 싸우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의 고백은 현재 우크라이나가 수세에 몰려있다는 서방 언론의 분석과도 맥이 일치한다. 16일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대부분 철수하면서 지난해 8월 기습공격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지난해 8월 기습공격으로 우크라이나는 한때 쿠르스크에서 1300㎢를 점령했지만, 이날 기준으로 점령 지역은 78㎢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쿠르스크에서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 정보 장교 안드리이는 뉴욕타임스에 “쿠르스크 작전은 사실상 종료됐다”며 “이제 우리는 상황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군사전문가들은 쿠르스크 점령이 우크라이나군의 전력을 지나치게 분산시켰다고 평가했다”며 “이미 자국 내 장기 전선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막대한 희생을 초래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8월 쿠르스크를 기습 공격하면서 향후 평화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카드로 활용하려 했다. 그러나 러시아가 쿠르스크 지역 대부분을 탈환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전장과 협상 테이블에서 모두 수세에 몰리고 말았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안’을 두고 이번 주 대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우크라이나 특사는 CNN에 “이번 주 안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두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쪽과도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울경 유일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올 하반기 창원에서 문 연다

    부울경 유일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올 하반기 창원에서 문 연다

    부울경 첫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창원한마음병원에 문을 연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수탁받아 오는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 심리상담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1곳과 서울·경기·경북 각 2곳, 인천·전남·대구 각 1곳 등 권역 9곳에서 운영 중이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이번이 첫 개소다. 난임부부가 증가하면서 정서적 지원이 가능한 전문상담센터 설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2023년 경남 출생아만 보더라도 전체 11.5%는 난임 시술을 거쳐 태어났다. 앞서 경남도의회에서도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이 발의된 바 있다. 상담센터는 창원한마음병원내에 상담실, 휴게공간, 사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임산부와 난임부부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각 분야 전문가 3명을 배치해 난임부부, 유·사산경험부부, 임산부, 양육모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난임과 산전·산후 우울증 관련 검사·상담 ▲유산·사산 예방 교육 ▲난임시술 의료기관, 보건소,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과 연계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리상담·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 ▲정신건강 위험군 의료적 지원 등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상담센터는 임신과 출산·양육 과정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힘을 될 것”이라며 “난임·임산부·양육모 대상의 촘촘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가정을 도모하고 출산·양육 환경조성으로 경남 출생아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웅동1지구 사업 새판짜기에 창원시 “소송 수행에 집중”

    웅동1지구 사업 새판짜기에 창원시 “소송 수행에 집중”

    1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표류 중인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방안으로 ‘경남개발공사 단독 사업 시행자 직권 지정’을 꺼내자 기존 공동 사업시행자였던 창원시가 유감을 표했다. 창원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웅동1지구 사업 지연에는 경남도, 경자청, 경남개발공사 등 각 주체들에게 조금씩 책임이 있다고 본다”며 “창원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소송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남도와 경자청이 지난해 말부터 창원시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고, 애초 경남개발공사 단독 지정해 동의했던 창원시가 갑자기 번복해 공동 사업시행자를 요구했다’는 설명은 사실이 아니라고도 주장했다. 시는 “사업시행자 지위 유지는 창원특례시 시민 이익과 직결되는 ‘조성토지’ 소유권 문제 등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사안”이라며 “향후 더는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고자 협상 막바지까지 경남도와 경자청 등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자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밝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원시는 경남도와 경자청에서 의도하는 대로 사업이 정상화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창원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기대이익 확보 등을 확보하고자 진행 중인 소송에서 창원시 의견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해 웅동1지구 개발사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창원시 진해구 제덕·수도동 일대 225만㎡를 복합레저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09년 본격화한 사업은 개발계획 승인권자인 경남도와 실시계획 승인권자인 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시행자인 창원시·경남개발공사(토지 지분 창원시 26%, 경남개발공사 64%), 민간사업자 ㈜진해오션리조트가 참여하는 구조로 돼 있다. 진해·의창소멸어업인조합도 웅동1지구 내 22만 4800㎡를 생계대책 터로 사들여 토지 지분(전체 토지 지분 대비 10%)이 있지만, 관련 법상 사업시행자 지위는 얻지 못하고 있다. 애초 사업은 1단계(골프장·클럽하우스·오수처리장 조성, 2017년 완료), 2단계(휴양문화시설·숙박시설·스포츠파크 조성, 2018년 완료)로 나눠 추진했다. 2017년 12월 골프장(36홀)은 개장했다. 하지만 나머지 사업은 손도 대지 못하고 있다. 경자청은 2023년 3월 개발사업 지연 등 책임을 물어 경남개발공사·창원시 사업시행자 자격을 박탈했다. 경남개발공사는 경자청 처분을 받아들였지만는 불복해 소송을 제기,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시는 가장 최근 신청사건이 기각되면서 지난 1월 11일부터는 시행자 자격을 잃은 상태다. 기존 사업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창원시와 민간사업자 진해오션리조트가 맺은 협약에 따라 이들 간 협약이 해지되면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는 진해오션리조트에게 확정투자비(골프장 건설비용 등)를 오는 12월까지 지급해야 한다. 확정투자비는 1500억~2400억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정기총회 및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 개강식’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2025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정기총회 및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 개강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5일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2025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정기총회 및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 개강식’에 참석, 맨발걷기 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맨발걷기 동호회 회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식 및 내빈 소개 ▲맨발 체조 및 7가지 맨발 걷기 체험 ▲맨발 이론 강의 ▲대모산 숲길 맨발 산행 ▲동절기 100일 대장정 시상식 ▲치유 체험담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6월 29일 서울숲에서 열린 제1회 K-맨발걷기대회에 1200여명이 참가하며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라며 “올해 제2회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계천, 남산, 한강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작년 제1회 K-맨발걷기대회 성공을 언급하며 “맨발걷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목표로 하는 ‘맨발걷기 천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의 정책적 지원과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맨발걷기의 긍정적인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고,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 회장도 맨발걷기가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맨발걷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신발을 벗고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걷기는 건강 증진뿐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경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맨발걷기 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드론 탐지·사냥에 에어로스탯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드론 탐지·사냥에 에어로스탯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후 많은 지원으로 분전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장거리 자폭 드론 공격으로 여전히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 러시아 장거리 자폭 드론 방어를 위해 전국적인 경보망을 만들고, 대공화기를 배치하고 있지만, 피해는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장거리 자폭 드론 탐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2024년 초반부터 자국 업체 에어로바보브나(Aerobavovna)의 계류형 풍선, 즉 에어로스탯(Aerostat)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로바보브나는 관측, 통신 중계 및 드론 제어 신호 전송용 에어로스탯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에어로스탯은 윈치와 헬륨 탱크가 장착된 운송 컨테이너에 담겨 신속하게 배치할 수 있다. 15분 이내에 부풀려서 윈치에 연결하면 지상 500m 고도까지 올라간다. 5kg 하중까지 실을 수 있고 최대 초속 15m의 돌풍도 견딜 수 있다. 비용은 약 3000달러(약 434만원)로 유사한 성능의 상업용 드론의 4분의 1 수준이다. 우크라이나군은 에어로스탯에 크베르투스가 개발한 드론 조종 주파수를 탐지할 수 있는 에어로 아지무스 시스템(Aero Azimuth system)을 달았다. 이 장치가 탑재된 에어로스탯 여러 대를 500m 높이로 비행시키면, 60㎞ 거리에서 전파원을 감지하고 24~30㎞ 거리에서 삼각 측량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최근에는 이란제 샤헤드-136 자폭 드론의 러시아 버전인 게란-2 같은 장거리 자폭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로스탯 아래 고정익 요격 드론을 탑재해 하늘로 띄운 후 표적이 탐지되면 이 드론을 분리해 공격하는 식이다. 요격 드론은 FPV 드론처럼 운용자가 고글을 착용하여 전송되는 영상을 보면서 조종한다. 에어로스탯을 전선에서 위협을 감지하고 추적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일은 아니다. 과거 미 육군은 본토 순항미사일 방어를 위한 합동 지상 공격 순항 미사일 방어 고도화 네트 센서 시스템(JLENS)에 에어로스탯을 사용했다가 폐기했다. 최근에는 폴란드가 미국에서 에어로스탯을 들여와 공역 및 지면 레이더 정찰(ARSS) 시스템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에어로스탯을 사용한 감시 네트워크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서해 5도에서 북한 지역 감시를 위해 에어로스탯을 도입하려 했으나, 여러 문제로 사업이 무산된 적이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드론 방어를 위한 실험은 다른 국가들에 영감을 주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 순환을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상의 ‘광주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

    광주상의 ‘광주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

    광주상공회의소가 17일 7층 대회의실에서 한상원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 침체와 원·달러 환율 상승,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 등으로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의 세정 애로를 전달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내외 환경이 어려움 속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혁신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기업 현장의 경영애로 극복에 힘을 실어주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 상생 세정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종 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다양한 세정지원과 세무부담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도약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청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제도, 가업승계 지원 제도, 기업경영 시 유의할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참석한 상공인들은 △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세무조사 주기 5년 유지) △회수 불능 매출채권의 대손세액공제 요건 완화 △국가전략기술 투자기업 세액공제 제도 개선 △납부지연가산세 이자율 완화 △성실납세 기업인 포상 및 우대혜택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 청장은 “세무조사는 성실신고 유도라는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도 성실납세 기업들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신중하게 운영하는 한편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개선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경제단체, 산업단지,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원이 필요한 지역·업종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취임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취임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자 해솔아스콘 대표이사인 임경준 이사장이 제11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으로 취임했다. 17일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50여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 중 선출된 임 회장은 지난 9~10대에 이어 이번 11대에서도 단독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임 회장은 전국 13개 지역 회장 협의체인 지역회장단 협의회장에도 추대됐다. 역시 9대, 10대에 이어 재연임한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임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협동조합을 통한 각종 공동사업 활성화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 확대,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 등에 힘쓸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정착과 함께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 강화 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해수부·창원시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맞손

    경남도, 해수부·창원시와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맞손

    경남도가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함께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도는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지에 대해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합동점검을 벌이고 개발여건,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698만㎡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개발제한구역해제로 신속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진해신항 반경 10㎞ 이내 육상부 3개 지구에는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차장 등 기반 시설, 항만근로자·입주업체 주거 등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올해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변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자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가칭 ‘진해신항 거버넌스’ 구성을 검토 중이다. ‘진해신항 거버넌스’는 지난달 13일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박명균 행정부지사 면담에서 제안됐다.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지자체, 지역산업계, 투자유치기관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는 첨단복합물류 기반 조성과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 등을 위한 효과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은 현재 59개 선석 중에서 29개 선석이 개장돼 운영 중이나 필수적인 항만배후단지가 부족해 배후단지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경남도는 항만배후단지가 적기에 공급되면 진해신항이 환태평양 복합·운송의 스마트 물류허브 항만으로 거듭나고 항만물류산업과 지역연관산업에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리라 본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3만TEU급 선박이 접안 가능한 규모로 조성되는 진해신항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며 “진해신항 거버넌스 구축과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로 항만경쟁력을 확보하고 경남 중심의 항만기능 재편으로 경제적 가치가 재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민 예쁜 것만 보고 안전하게 다니라고... 중계기 치웠다

    도봉구민 예쁜 것만 보고 안전하게 다니라고... 중계기 치웠다

    창동 아우르네 앞 보도를 가로막던 이동통신중계기와 통신주 1기를 철거했다고 17일 도봉구가 밝혔다. 도봉구에 따르면 큰 벌집처럼 생긴 이동통신중계기와 통신주는 그간 주민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해쳤다. 도봉구는 이 중계기를 창동 아우르네 건물 옥상에 안전하게 옮기고 가림막으로 가렸다. 주민들은 이동통신중계기 철거를 반기고 있다. 주민 A씨는 “이곳을 지나가야 할 때마다 이동통신중계기가 위험해 보여 돌아갔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 좋다. 보행로가 깨끗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도봉구는 이동통신중계기 철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이전도 이동통신 3사(KT·SKT·LGU+) 그리고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전을 이끌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랫동안 흉물로 존치하던 통신중계기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한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 청년 사업가부터 공시생까지 전방위 청년 스킨십

    동작, 청년 사업가부터 공시생까지 전방위 청년 스킨십

    서울 동작구가 지난 13일 동작취업지원센터 공유공간에서 제2기 청년구청장과 함께하는 ‘동작 청춘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구와 청년이 동작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크쇼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음악감독, 청년 최고경영자(CEO), 공무원 준비생, 직업상담사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청년구청장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는 인사 및 취지 안내로 시작해 ▲청년구청장 활동성과 보고 ▲청년들의 정책 썰전(청년이 말하는 동작구 청년정책) ▲동작구, 청년들의 꿈을 싣고(재능기부 아이디어 논의 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작구는 지난해 11월, 청년들의 다양한 인식과 욕구를 접목한 젊은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2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을 선발한 바 있다. 강민형 청년구청장 등 위촉된 청년들은 정책특보로서 청년 식비 지원, 문화생활비 지급 등 신규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참여하며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외에도 전용 카톡방 등을 활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동작구 주요 사업을 홍보하는 등 명예 홍보담당관으로서 구와 청년 간 가교역할도 한다. 박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듣게 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동작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동작’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에어부산 분리매각 없다” 발언에 부산 시민단체 반발…“거점 항공사 설립 나서야”

    “에어부산 분리매각 없다” 발언에 부산 시민단체 반발…“거점 항공사 설립 나서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자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가덕도허브공항시민추진단·부울경발전카페는 17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신공항의 안방을 대한항공에 절대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부산 지역사회가 에어부산의 분리매각을 염원하면서 노력을 기울였는데, 조 회장이 ‘생각 없다’는 한 마디로 일축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니항공 인수에 따라 양사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통합도 추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12일 대한항공 신규 CI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에어부산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분리매각은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진에어가 에어부산이 지금까지 부산에서 해 온 역할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지역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에어부산 분리매각, 부산시가 추진했던 통합 LCC 본사 유치 또는 에어부산 독립법인 유지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 지역사회는 에어부산이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삼은 유일한 항공사라는 점에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에어부산을 지역 상공계가 인수하거나, 통합 LCC 본사를 부산에 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날 시민단체는 “대한항공은 진에를 중심으로 LCC를 통합하고, 향후 단거리 노선에 집중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도 소화해야 할 가덕도신공항을 군소 공항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소액 주주로 참여한 시민이 만든 에어부산은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도 적극적으로 운항하면서 김해공항을 우리나라 제2 공항으로 성장시켰는데, 대한항공이 이런 역할을 할 리 만무하다”라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또 부산시와 박형준 시장을 비판하면서 “가덕도신공항의 성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 거점 항공사 확보, 항공산업 정책의 대대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역 정치권에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을 이끌 ‘부산에어’(가칭) 설립을 검토하는 등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를 둘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산시정평가대안 특별위원회도 기자회견을 열고 “에어부산 분리매각과 통합 LCC 본사 유치에 실패한 박형준 시장은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 김성준 서울시의원 “가산디지털단지역, 에스컬레이터 확장 개통...시민 편의 증진”

    김성준 서울시의원 “가산디지털단지역, 에스컬레이터 확장 개통...시민 편의 증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성준 의원(금천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6출입구(구. #4 출입구) 승강편의시설(E/S) 확장 개통식에 참석해, 앞으로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극심한 이용객 밀집과 교통약자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이 사업은 기존 계단을 철거하고 최신식 에스컬레이터 2대를 새로 설치해 이동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로써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이 완화되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서남권의 관문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수도권 광역철도망과 연결되는 주요 환승 거점으로, 하루 평균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 중심지다. 그러나 그간 승강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성준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해왔다. 김 의원은 개통식에서 “이번 승강편의시설 확장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라며 “이번 개통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권의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 참석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10월 7일 서울시-현대백화점-서울외국인주민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글로벌라운지(3층)와 문화센터(11층)에 조성한 내·외국인 교류 및 외국인주민 지원 공간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허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상담, 법률·노무·행정·주거·세무 등 전문상담,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공간 제공, 전문가 세미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주민센터친구 대표, 외국인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도시정책관의 ‘글로벌라이프허브’ 사업소개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둘러봤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는 외국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서울시의회,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다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우리 위원회는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 프로그램 ‘박물관 나들이’ 3배 확대

    서울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 프로그램 ‘박물관 나들이’ 3배 확대

    서울역사박물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박물관 나들이’를 오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운영 규모를 전년도 대비 3배 확대해 연간 최대 200회를 운영하고, 총 3500여명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평일 오전 주 3회(화·수·목)만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평일 오전과 오후 각각 주 4회(화~금) 총 8회를 운영하고, 주말 토요일 오전에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기존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에서 올해부터 다자녀가구까지 확대했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평일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주말에는 다문화가정과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복지시설과 박물관을 왕복하는 차량 지원 서비스도 기존 주 2회에서 주 9회로 확대한다. 평일 오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박물관 구내식당에서 식사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설전시 해설, 기획전시 및 기증 유물 관람, 경희궁 자유 관람,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박물관 문화행사 참여 등이다. 참여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단위로만 가능하다. 오는 2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전화(02-724-0111) 또는 이메일(zizero12@seoul.go.kr)로 신청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모두에게 열린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 당부

    김창식 경기도의원,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 당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4일(금)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2025년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는 2025년 경기도 농업 정책의 주요 방향과 세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되었다. 주요 보고 내용은 ▲대설 등 농업재해 피해 복구 지원체계, ▲과수 냉해 예방시설 지원 현황, ▲′25년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방안, ▲′25년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추진 현황 등이었다. 특히, 경기도-시군 매칭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되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에서 추진하는 2025년 사업들이 도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남양주시와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남양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에는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과장 및 담당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와 남양주시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025년 경기도 농업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 서울시, 내달부터 거동 불편한 고령자에 ‘실버카’ 최대 3개월 대여

    서울시, 내달부터 거동 불편한 고령자에 ‘실버카’ 최대 3개월 대여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실버카’를 최대 3개월 대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실버카는 60세 이상 고령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행 보조용 기구다. 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자치구(광진·도봉·중랑구)의 경로당과 복지관, 동주민센터에 740대,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 190대 등 총 930대의 실버카를 비치할 계획이다. 실버카는 동주민센터에서 간단한 신분 확인을 통해 쉽게 대여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대여 기간은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노인복지관 모두 기본 2개월이다. 1개월 연장도 가능해 최대 3개월까지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이 치료 및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실버카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실버카 구매 비용 절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고, 바깥 활동을 유도해 외로움과 고립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시는 실버카 대여 사업의 성과와 효과성을 분석한 뒤, 장기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해라 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실버카 대여 사업은 어르신의 삶을 보조하고 고립감 해소와 지역 커뮤니티 참여를 지원할 것”이라며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