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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주 서울시의원, 8년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 곁에서의 역할과 책임은 계속될 것”

    전병주 서울시의원, 8년 의정활동 마무리… “시민 곁에서의 역할과 책임은 계속될 것”

    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를 끝으로 8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전 의원은 지난 8년 동안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운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육과 민생,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 주요 성과로는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한 (가칭)성진학교 설립 추진과 양진중학교 환경 개선, 학부모·시민의 정책 참여 확대 등이 꼽힌다. 아울러 중곡동 고지대 이동약자용 엘리베이터 설치 추진, 중곡아파트 재건축 지원, 전선 지중화 사업, 하수관로 정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해 왔다. 입법 활동 측면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 「서울시교육청 디지털 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서울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전병주 의원은 “시민의 삶에 분명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현장을 많이 찾고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했다”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을 바탕으로,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은 마무리하지만 앞으로도 새로운 자리에서 더 나은 지역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소명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 상지대 한방병원장에 유준상 교수

    상지대 한방병원장에 유준상 교수

    학교법인 상지학원은 상지대 부속한방병원장에 한의학과 유준상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유 신임 병원장은 그동안 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의학 교육,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그는 “병원의 발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2년 개원한 부속한방병원은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침구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사상체질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8개 진료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 李대통령 “호남, 얼마나 외로웠겠나…대규모 투자 기업 결단 이끌어내 보람”

    李대통령 “호남, 얼마나 외로웠겠나…대규모 투자 기업 결단 이끌어내 보람”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용수, 전력, 용지, 인프라를 포함해 호남 지역 특히 광주·전남 지역이 이 문제(반도체 생산)들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 됐다”며 서남권 반도체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 보고회’에 참석해 축사에서 “지금 입지 선정 관련해서 여러 가지 반론들, 이견들이 있는데 분명한 건 그렇다. 경제적 원리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전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남·광주에 80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메모리 팹(공장) 4기를 짓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이는 국내 민간 투자 사상 최대 규모다. 이 대통령은 호남 지역을 반도체 대규모 투자를 위한 입지로 선정한 것은 기업에서는 이익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정부로서는 국토 균형 발전을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과 영남에 (자원 등을) 올인한 결과 수도권 집중이 발생했고 지방 소외 중 영·호남을 차별하면서 약간 의도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물론 상당한 성과를 냈다”고 했다. 이어 “그 결과로 동서 간 엄청난 차별, 격차가 발생했다. 얼마나 서럽고 외롭고 슬펐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썼던 ‘약무호남 시무국가’(호남이 없었다면 국가도 없었다)를 인용한 이 대통령은 “모범적 민주국가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많은 국민들이 노력한 결과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호남의 노력이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행스럽게도 이제 설움을 조금이나마 벗어날 기회가 생겼다”며 “소외와 배제, 슬픔과 억울함을 조금이라도 만회하고 동서,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성장 하는 첫 출발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지금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동시에 추진합시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호남에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좋게 말하면 유도, 심하게 말하면 유인이고, 억압이나 강요는 하지 않았다”며 “정부 정책을 잘 조정해서 이런 환경을 만들어서 기업 결단을 이끌어낸 일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도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면 축사에서는 “오는 8월 ‘반도체 특별법’ 시행과 함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며 “대통령인 제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서남권 투자의 강력한 컨트롤 타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계획만 발표되고 사업이 1개월이라도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대통령인 제가 청와대에 전담팀을 두고 전 과정을 끝까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경제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이진안 엠코코리아 대표이사가 각각 서남권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곽 대표이사는 “서남권에는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반도체 생산과 AI 컴퓨팅이 시너지를 내는 그러한 AI 산업 생태계를 이곳에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에 투자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전 부회장은 “삼성은 호남의 글로벌 첨단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미래 에너지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약 42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반도체 첨단 패키징 공장 증설 계획을 밝힌 엠코코리아의 이 대표이사는 “광주에 총 1조 이상의 투자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이날 광주에서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를 각각 주재한 데 이어 충청권과 영남권에서도 현장 국민보고회를 개최한다.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이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3일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차, 한화 등이 지역 투자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이영희 경기도의원, 4년 의정활동 마무리…도민 안전·지역 현안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이 제11대 경기도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들을 성실히 해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임기 전반기 동안 도시환경 개선과 교육 현안 점검에 집중한 데 이어, 후반기에는 군인 출신 의원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군 협력 체계, 소방·자치경찰, 재난안전 등 도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분야에서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활동 당시 그는 유니버설 디자인, 무장애 통합놀이터, 배리어프리(Barrier-Free)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장애 유무나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도민이 복지 공간과 생활 인프라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정책을 점검하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주도했다. 학교 상담교사 증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실태 점검, 교직원 공동사택 수급 안정화, 학교시설 안전대책 마련 등을 추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개정을 이끌어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긴 이 의원은 경기도 군 협력 체계의 전면적인 개편과 안보·안전망 강화에 주력했다. 그는 경기도의 군 협력 업무가 단순한 행사나 위문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되며, 재난 대응, 의료 지원, 군 시설 및 장비 공유 등 도민의 안전 실무와 연계된 실질적 협력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역설했다. 소방, 자치경찰, 민원행정 분야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앞장섰다. 소방 장비 보강과 일선 현장 지휘 체계 확립, 생활·교통안전 대책 수립, 재난 대응 훈련 내실화를 촉구하는 한편, 120콜센터 상담사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등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구인 용인 처인구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정담회 등을 통해 모현읍의 교육환경 개선과 모현고등학교 신설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특히 일반계 고등학교의 부재로 인해 학생들이 겪는 장거리 통학 문제와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지적하며, 학생 배치 계획과 통학 여건이 동시에 개선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오산리 등 지역 내 교통 체증 및 안전 문제,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 도로 이용 불편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지역적 영향과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 필요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 발전 과정에서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은 현장에서 들은 도민의 목소리를 의회 안에서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크고 작은 현안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과 맞닿아 있다는 책임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은 마무리하지만, 그동안 제기한 정책 과제들이 실제 행정 변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과 경기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 안에서 계속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정책 지속 추진을 위한 정담회’ 성료

    김재훈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정책 지속 추진을 위한 정담회’ 성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제12대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정책 지속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 의원과 김진명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실무 공무원, 관련 분야 민간단체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의 정책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대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김 의원은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제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제12대에서도 정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임기 동안 가시화된 고립·은둔 지원 성과를 짚어본 그는 “그동안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토론회,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한 결과 고립·은둔 청년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복지 정책의 장기적 관점을 역설하며 “정책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보다 지속성과 일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하면서 대상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들 역시 고립·은둔 지원 사업의 영속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민간 영역을 잇는 유기적인 협력 구조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부터 전문 상담, 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 궁극적인 사회 참여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의 고도화 필요성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고립과 은둔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삶의 과정”이라며 “그 과정이 다시 일어설 힘을 기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따뜻한 기다림과 용기를 건네야 한다”고 당부했다.
  • “비주얼 미쳤다” 리센느… 데뷔 첫 TV CF, 깜짝 파티에 ‘눈물 펑펑’ 감동 소감

    “비주얼 미쳤다” 리센느… 데뷔 첫 TV CF, 깜짝 파티에 ‘눈물 펑펑’ 감동 소감

    걸그룹 리센느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데뷔 첫 TV CF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리센느는 최근 70년 전통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비니거 브랜드 ‘카사베르디’의 공식 전속 모델로 발탁돼 첫 TV 광고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CF 영상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영상 속 멤버들은 카사베르디의 건강하고 청량한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놀랐어요”, “큰 관심과 사랑에”, “노력할게요”라는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텍스트가 교차돼 뭉클함을 더한다. 영상 말미에는 고급스러운 레드 와인 비니거 제품이 등장하며 리센느 특유의 트렌디한 이미지와 완벽한 시너지를 완성해 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짧은 영상만으로도 “비주얼이 미쳤다”며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감동 가득했던 첫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센느 원이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의 첫 CF를 축하하기 위해 지인들이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담겼다. 인생 첫 광고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원이는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이렇게 많은 것들을 준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감동해서 중간에 눈물도 한 번 훔쳤다”고 고백하며 곁에서 응원해 준 이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다 함께 카메라를 향해 “성공했다!”를 외치며 훈훈하게 촬영을 마무리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독보적인 매력과 친근한 소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리센느는 최근 거제시, 수원시에 이어 경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잇따라 위촉되는 등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SR, 출퇴근 시간 ‘오송~수서’ 구간 부정 승차 집중 단속

    SR, 출퇴근 시간 ‘오송~수서’ 구간 부정 승차 집중 단속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30일 무임승차 행위 근절을 위해 내달 1일부터 부정 승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은 이용객 수요가 많아 단속 사각지대로 평가되는 오송~수서 구간과 출퇴근 시간대에 이뤄진다. SR 관계자는 “열차 한 편성에서 20여건이 적발되는 등 출퇴근 시간대 부정 승차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이용객 형평성과 민원 해소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부정 승차 검표는 오송~평택지제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SR은 출퇴근 시간대 열차에 ‘특별 기동 검표단’을 투입한다. 검표단은 4인 1조로, 1호차와 8호차에서 동시 검표를 시작해 단거리 구간 내 무임승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부정 승차 행위로 적발되면 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가산금)이 부과된다. 할인 대상 악용과 조작 행위자에 대해서는 10~30배를 부과할 방침이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집중 단속을 통해 무임승차 시도를 근절하고 올바른 승차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너 대학 못가” 알바생 550만원 뜯은 빽다방 결국 ‘강제 폐점’

    “너 대학 못가” 알바생 550만원 뜯은 빽다방 결국 ‘강제 폐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음료를 무단 취식했다”며 횡령 혐의를 씌워 합의금 550만원을 챙긴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의 충북 청주 한 지점이 결국 본사와의 가맹 계약 해지 수순을 밟게 됐다. 30일 머니투데이와 업계에 따르면 빽다방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최근 해당 점포에 대해 가맹사업법 위반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빽다방 측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와 관련 법률 검토를 거쳐, 해당 점포의 행위가 브랜드의 명성과 신용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성실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른 가맹점주들의 정상적인 영업에도 상당한 피해와 지장을 초래하는 등 가맹사업 운영에 중대한 장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점포에 대해 가맹계약을 해지하기로 하고, 내용증명을 통해 다음 달 13일까지 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점포의 점주 A씨는 지난해 12월 아르바이트생 B씨에게 매장 내 무전 취식, 횡령, 현금 절도 등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합의금 명목으로 550만원을 받았다. A씨는 재수생이었던 B씨에게 “본사에서 캐내면 절도죄가 성립돼 대학도 못 간다”고 압박했고, 이러한 사실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공분을 일으켰다. 이에 더본코리아가 현장조사에 착수하고 고용노동부까지 개입에 나서자 그는 뒤늦게 B씨에게 합의금을 돌려줬다. 더본코리아는 현장조사를 거쳐 해당 점포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어 고용노동부는 해당 점포를 비롯해 청주 지역 카페·음식점 프랜차이즈 사업장 33곳을 약 두 달간 기획 감독했다.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 A씨의 각종 위법 행위가 드러났다. 그는 하나의 사업장을 커피전문점과 디저트 매장 등 5인 미만 사업장 두 개로 쪼개 운영해 왔다.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 지급 등을 회피하기 위해 사업장을 나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르바이트생 49명이 받지 못한 체불임금은 300만원에 달했다. 또 A씨는 근로계약서에 ‘계약을 지키지 않으면 매출 피해액을 따져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다’, ‘입사 3개월 안에 그만두면 급여의 90%만 지급한다’ 등의 위법 조항을 명시했다. 노동부는 이를 근로기준법상 ‘위약 예정 금지’ 위반으로 보고 그를 형사입건했다. 빽다방 측은 “현재 각 매장별 노무 점검과 노무 전문가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 노무사로 구성된 노무상담센터 지원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점주와 고용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무 프로세스 기반을 마련해 또다시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새날 서울시의원 “청담오솔길 재정비 완료…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이새날 서울시의원 “청담오솔길 재정비 완료…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청담오솔길 재정비 공사(2단계 2차)가 6월 말 완료됨에 따라 청담동 주민과 서울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담오솔길(한양7차아파트~압구정토끼굴) 300m 구간을 대상으로 총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산책로와 휴게쉼터를 정비하고 수목 식재 및 매력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담오솔길 재정비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시비와 특별교부금 등 총 18억여 원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세부적으로는 1단계 시비 6억 1700만 원, 2단계 시비 5억 5000만 원, 2단계 2차 특별교부금 5억 원, 3단계 시비 1억 3000만 원의 예산 확보를 지원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청담오솔길은 압구정동 497번지 일대 총연장 1.6km 규모의 도심 녹지축으로, 지난 2025년부터 단계별 재정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앞서 1단계와 2단계에서는 울폐목과 위험수목 제거, 산책로 및 휴게쉼터 정비가 완료됐으며, 이번 2단계 2차 사업을 통해 수목 식재와 매력정원 조성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노후 산책로가 전면 단장되면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됐으며, 오는 7월부터는 3단계 사업이 추진돼 전 구간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 의원은 “청담오솔길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찾는 소중한 휴식공간이자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이다. 단계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공사 완료를 통해 주민들께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오는 7월부터 추진되는 3단계 사업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 청담오솔길 전 구간이 시민 누구나 걷고 머물고 싶은 명품 녹지공간으로 완성되기를 기대한다. 지난 4년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잃어버린 시대 부산바다의 기록’ 전시회,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서 열려

    ‘잃어버린 시대 부산바다의 기록’ 전시회,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서 열려

    ‘잃어버린 시대 부산바다의 기록’ 테마전이 내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해양자연사박물관 소장 고문헌을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 1950~1960년대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근현대 수산업 변천사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1장 바다를 자원으로, 2장 전쟁에 짓눌린 바다의 기억, 3장 되찾은 우리바다의 기억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1911년 조선총독부 어업령 제정 이후 근대화라는 명목으로 부산바다에서 벌어진 수산자원 수탈의 역사를 소개한다. 2장에서는 1931년 만주사변 이후 부산의 수산물이 전쟁물자 등으로 수탈, 활용된 기록에 대하여 살펴본다. 3장에서는 해방 이후 우리 손으로 이루어진 수산업 발전 노력을 조명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민선8기 용산, 역점사업 점검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민선8기 용산, 역점사업 점검

    민선8기 임기 종료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가 중요 현안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9일부터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관련 부서장과 사업 관계자, 사업지 인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 29일에는 ▲용암초 후문 일원 도로 열선 설치공사 현장 ▲냉온사랑방·용산구샘터 설치 현장 ▲동빙고 어린이영어도서관(꿈누리어린이집) 조성 현장 ▲버들개 문화공원 및 문화시설(도서관) 조성 현장 ▲삼각지 임시공영주차장 등 5곳을 방문했다. 30일에는 ▲한남3구역 철거 현장 ▲한남2구역 이주관리센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 등 4곳을 찾아 재개발 사업과 핵심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별 추진 성과와 남은 과제를 직접 확인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6000가구 규모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구민 삶의 질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강석 송파구청장 민선 9기 취임식 “한결같은 섬김행정 약속”

    서강석 송파구청장 민선 9기 취임식 “한결같은 섬김행정 약속”

    서울 송파구는 7월 1일 오후 3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9기 송파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파구 구민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취임식에서 서강석(사진) 구청장은 참석자들을 직접 맞아 민선 9기에도 ‘섬김행정’을 변함없이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서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주거 명품도시 송파 ▲정원 속의 도시 송파 ▲문화예술의 도시 송파 ▲생활체육의 도시 송파 ▲교육 창달의 도시 송파 ▲건강장수의 도시 송파 ▲포용의 도시 송파 등 7대 분야의 주요 정책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민선 9기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송파’를 슬로건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민생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취임식은 송파TV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 생중계 된다. 서 구청장은 민선 9기 출근 첫 날인 이날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잠실5단지아파트 사업시행계획인가와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주차단속 완화 계획을 1, 2호 결재로 처리할 계획이다. 그는 “송파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라는 65만 구민의 명령을 받들어 구민들과 함께 송파가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예산 필수 여행지 ‘출렁다리’, 7년만에 1000만명 돌파

    예산 필수 여행지 ‘출렁다리’, 7년만에 1000만명 돌파

    국내 최대 저수지 관통, 총연장 402m2019년 4월 개통, 대표 관광명소 자리매김1000만번째 주인공, 딸과 함께 찾은 60대 충남 예산군은 대표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누적 방문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예산의 ‘예’와 당진의 ‘당’의 첫 글자를 담은 예당저수지는 둘레 40㎞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다. 예당저수지를 상징하는 출렁다리는 402m 길이로 2019년 4월 개통했다. 부잔교를 비롯해 음악분수, 모노레일 등 다양한 관광시설과 연계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예산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렁다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도 포함됐다. 군은 최근 출렁다리 인근에 예당관광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소하고 방문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야간경관과 무빙보트, 예당호 어드벤처 등 체험 콘텐츠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00만번째 방문객은 당진에 거주하는 김건호(68)씨 가족이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딸의 일시 귀국을 계기로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았다가 100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이 됐다.
  • 황대호 경기도의원 “월드컵 탈락. 대한민국 축구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황대호 경기도의원 “월드컵 탈락. 대한민국 축구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관련해 축구선수 출신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축구계를 포함한 체육행정 전반의 대대적인 구조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황 위원장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들께서 느끼는 허탈감과 실망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그러나 이번 사태를 단순히 한 경기의 승패나 감독 한 사람의 문제로만 봐서는 안 된다. 선임 과정과 의사결정 구조, 협회 행정 전반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서 체육단체의 민주적 구성과 직선제 도입, 감시·견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으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축구 행정 전반의 대대적 쇄신과 전문가 위원회를 통한 철저한 원인 조사, 공공의 감시·견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황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강조한 민간 체육단체의 민주적 지도력 구성과 객관적 감시·견제 체계 확립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체육회 등 체육단체가 관련 체육인의 뜻을 더 넓고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직선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선제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현장이 신뢰할 수 있으려면 공정하고 투명한 세부 설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현행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출 구조가 제한된 선거인단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있고,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과 정관 개정 문제도 맞물려 있는 만큼 구조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국제 스포츠 기구와의 규범 충돌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정교한 접근도 주문했다. 그는 “대한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이면서 동시에 FIFA와 AFC의 회원단체라는 특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개혁의 방향은 분명하게 추진하되 선거제도 변경 과정에서 국제축구 규범과 충돌해 선수와 대표팀, 한국 축구 전체가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정부·대한체육회·대한축구협회·FIFA·AFC 간 사전 협의와 정교한 제도 설계를 통해 선거인단의 확대를 넘어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민주적 거버넌스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직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책임 경영에 대한 목소리도 높였다. 황 위원장은 “대한체육회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이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불공정한 관행과 불투명한 의사결정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선수·지도자·체육인들의 노력이 정당하게 보답받을 수 있는 제도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100년 대계는 회장 선거 방식 하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학생선수 육성 인프라, 지도자 및 선수 성장 지원 프로그램, 지역 기반 클럽 시스템, 지도자 양성 체계, 체육 인프라 구축 등 여러 분야가 함께 바뀌어야 진짜 대전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 위원장은 “이번 사태로 전체 체육인의 땀과 노력이 폄하되지 않도록, 불투명한 행정과 잘못된 구조에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야 한다”며 “월드컵 탈락 사태를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 대한민국 축구가 다시 국민께 희망과 자부심을 드릴 수 있도록 체육행정 개혁과 현장 육성 시스템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교권 만족도 상승세 속 아동학대 신고 상존… 실효성 있는 보호 체계 구축해야”

    김동욱 서울시의원 “교권 만족도 상승세 속 아동학대 신고 상존… 실효성 있는 보호 체계 구축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지난 11일 열린 제336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교육행정의 신뢰 회복을 촉구한 데 이어, 최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후속 보고를 받고 교권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게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한 교육활동 침해 인정 건수는 2024년 506건에서 2025년 455건으로 전년 대비 10.1%(51건) 감소했으며, 관련 정책에 대한 현장 만족도 역시 3.8점에서 4.0점으로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그러나 교원의 아동학대 피신고 건수는 2024년 112건에서 2025년 113건으로 여전히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교육 현장의 불안 요소가 상존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정당한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 간의 모호한 경계를 명확히 해 교권과 학생·학부모의 권리가 조화되는 기준 확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가 갈등을 단순히 피하지 않고 건강하게 다루는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교권 보호 체계 정착을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현장 모두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완도군,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서 우수상·특별상 수상

    완도군,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서 우수상·특별상 수상

    전남 완도군의 개인 정원들이 ‘2026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 녹지 공간 확대와 주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제7회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올해 도내 17개 시군의 총 40개소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완도 보길면의 ‘시인의 정원’이 우수상, 노화읍의 ‘킴스 가든’이 특별상을 받았다. ‘시인의 정원’(정원주 김시욱)은 보길도 자생 난대림 교목과 관목류의 조화로움을, ‘킴스 가든’(정원주 김윤화)은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정원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해당 정원은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예쁜 정원’ 인증 현판을 받게 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수상은 정원주들이 오랜 기간 정성을 다해 가꿔온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정원을 발굴·지원해 지역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허페이 모델을 아시나요] “공무원은 기업을 위한 서비스맨이 되어라”

    [허페이 모델을 아시나요] “공무원은 기업을 위한 서비스맨이 되어라”

    “허페이(合肥)에선 아무리 높은 직급의 간부라도 공무원이라면 기업을 위해 서비스해야 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어요.” 안후이성(安徽省)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뤼샤오메이(呂小梅·52) 부주임은 지난 11일 ‘허페이 모델’을 보기 위해 방문한 한국 기자단에 허페이 경제 성장의 비결을 이 같이 설명했다. 안후이의 성도(省都)인 허페이는 농업도시로 출발해 제조도시를 거쳐 이제는 디스플레이(BOE), 반도체(창신메모리), 인공지능(아이플라이텍), 전기차(니오), 2차전지(고션하이테크) 등 첨단 산업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났는데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허페이 정부는 지역 예산을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지역에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회수한 수익은 다시 새로운 기업에 투자하는 독특한 지배구조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지방정부가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민 소득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허페이모델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 20년간 허페이의 GDP(국내총생산)는 325억 위안(한화 7.4조원)에서 1.2조 위안(272조원)으로 40배 가까이 성장했고, 인당 소득도 2만달러를 넘었는데. “안후이성과 허페이는 내륙 지역으로 개혁·개방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이 없었다. 이에 안후이와 허페이 정부는 기업을 연구하고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을 지역에 유치해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우리는 커촹(科創·기술과 혁신) 기업을 대거 육성하면서 순조롭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허페이의 지역총생산(GDP)은 전년 동기보다 6.1% 성장했다. 베이징(5.2%), 상하이(5.0%)보다도 높다.” -허페이 정부가 관리하는 벤처펀드 규모만 300억 달러(한화 약 45조원)를 웃도는 등 지방정부가 직접 벤처투자자에 나서는데. “일각에서는 허페이 정부의 투자 수익률이 너무 높다보니 허페이를 ‘도박 도시(賭城)’라고 부르는 우스개 소리까지 하지만 이는 공무원들의 치밀한 연구, 검토와 과학적 의사결정에 기반한 성과다. 공무원들이 직접 투자 기업을 선정하고 예산 집행을 결정한다. 특히 ‘(공무원) 간부는 기업의 서비스맨이 되어라’를 신조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은 단위의 현(縣)부터 성(省)급 정부까지 기업을 상대로 각각의 직할 담당관을 두고 정책 마련, 법 정비 등 기업이 성장에 필요한 각종 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부도위기에 있던 LCD 디스플레이 기업 징둥팡(BOE·京東方), 2020년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했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蔚來) 등이 지방정부의 막대한 투자로 위기를 넘어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던 것도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허페이모델이 성공할 수 있는 다른 조건이 더 있다면. “허페이가 커촹 도시가 된 또 하나의 비결은 인재 육성이다. 대표적으로 안후이에는 중국과학기술대학교(USTC)를 비롯해 허페이공업대학교, 안후이대학교 등 120여개 대학이 있다. 특히 USTC는 지난 1970년 시대적 이유로 베이징에서 이전해야 했는데 먹고 살기도 힘든 당시 분위기상 교육 예산을 많이 쓸 수 없어 기꺼이 이 학교를 받아들일 수 있는 지역이 없었지만 지방 지도자들이 선견지명을 가지고 USTC를 유치했다. 명문 대학들을 대거 키워놓은 덕분에 지역 발전도 가능했다. 예컨대 중국 대표 AI 기업 아이플라이텍의 창업자 류칭펑(劉慶峰) 회장의 모교가 USTC다. 아이플라이텍의 중국 이름이 커다쉰페이(科大訊飛)인데 커다(科大)는 중국과학기술대학교를, ‘쉰페이(訊飛)’는 정보가 날아간다는 뜻의 통신·음성기술을 의미한다. 안후이성과 허페이시가 중국과학기술대를 지원했고 그 학교 출신이 만든 AI 기업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정부의 노력과 커촹 산업 덕분에 지역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이것이 지속가능하려면 우리는 지역 인재뿐 아니라 심지어 다른 나라의 인재들도 우리 지역에서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올해 허페이 경제성장률을 5.8%로 예상하는데 다른 지역에 뒤지지 않기 위해 더욱 위기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 호반그룹, 연세대 의료원에 발전기부금 1억원 전달

    호반그룹, 연세대 의료원에 발전기부금 1억원 전달

    호반그룹이 의료 발전과 진료·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발전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해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류마티스내과와 연세암병원의 의료 발전 및 연구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류마티스 질환 및 암 치료 연구 역량 강화, 진료 환경 개선, 의료 인프라 확충 등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그룹은 2019년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환경 개선과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지금까지 총 1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기획총괄사장은 “이번 후원이 의료 연구와 진료 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호반그룹은 의료 분야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호반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의료 발전과 연구 경쟁력 강화,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의료 발전과 환우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아산병원에 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의료원, 서울대·가톨릭대 의과대학,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등 의료계에 누적 24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헌혈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3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30일

    쥐 36년생 :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라. 48년생 : 새로운 일이 생긴다. 60년생 : 신수가 좋아진다. 72년생 : 금전운과 명예운이 생긴다. 84년생 : 생각보다 일이 잘 진행된다. 96년생 : 마음을 다잡으면 더 큰 기회가 온다. 소 37년생 : 자기 자리를 지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49년생 : 분실물을 주의하라. 61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73년생 : 말과 행동을 조심하라. 85년생 : 즐거운 하루가 된다. 97년생 : 침착함이 곧 행운을 만든다. 호랑이 38년생 : 노력이 최우선이다. 50년생 : 이웃에게 도움을 받는다. 62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74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86년생 : 순탄하고 평안하다. 98년생 : 주위와의 화합이 길운을 부른다. 토끼 39년생 : 수익이 많아지는 하루다. 51년생 : 생활이 안정되어간다. 63년생 : 명예운이 돌아온다. 75년생 : 작지만 소득 있으니 기쁘다. 87년생 : 운수가 좋아진다. 99년생 : 천천히 가도 뜻한 바를 이룬다. 용 40년생 : 집안에 경사 생기겠구나. 52년생 : 사업운이 좋아진다. 64년생 : 귀인을 만난다. 76년생 : 일의 옳고 그름을 가려라. 88년생 : 공명운이 있다. 00년생 : 스스로 길을 열면 귀인이 돕는다. 뱀 41년생 : 일의 결실을 보게 된다. 53년생 : 주관대로 행동하라. 65년생 : 성공의 지름길은 노력뿐이다. 77년생 : 재물운이 가득하다. 89년생 : 복록이 막중하구나. 01년생 : 한 번 정한 일에 성과가 생긴다. 말 42년생 : 경솔한 행동은 금하라. 54년생 : 관재수를 조심하라. 66년생 : 뜻한 바 이루어지겠다. 78년생 : 뜻밖의 행운이 가득하다. 90년생 : 안정을 취함이 길하다. 02년생 : 무리하지 않으면 좋은 평가 있다. 양 43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다. 55년생 : 옛것을 유지하라. 67년생 : 일에 횡재수가 많아진다. 79년생 : 이동, 변동수가 좋다. 91년생 : 반가운 인연이 도움을 준다. 03년생 : 움직일수록 기회가 넓어진다. 원숭이 44년생 : 이동운이 좋다. 56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된다. 68년생 : 사방에 실속이 가득하다. 80년생 : 서두르지 말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92년생 : 조용히 밀어붙이면 결과가 좋다. 04년생 : 좋은 흐름을 타니 기대해도 좋다. 닭 45년생 : 호운이 돌아온다. 57년생 : 느긋한 마음으로 모든 일을 준비하라. 69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81년생 : 근심거리는 생기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93년생 : 서두르지 않으면 길한 운이 따른다. 05년생 : 작은 성과가 자신감을 키운다. 개 46년생 : 건강 관리에 힘써라. 58년생 : 마음이 행복한 하루. 70년생 : 주변사람이 어려운 일을 도와준다. 82년생 : 한발 물러서면 행운이 있다. 94년생 : 주변의 배려가 큰 힘이 된다. 06년생 : 욕심만 줄이면 결과가 좋아진다. 돼지 47년생 : 반드시 큰 성과 있다. 59년생 : 북쪽에 도움 줄 사람 기다린다. 71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83년생 : 사람들이 존경한다. 95년생 : 정직하게 가면 복이 쌓인다. 07년생 : 밝은 태도로 나서면 반가운 소식 있다.
  • “도영아, 오른쪽 밀어쳐”… 코치 디자인 덕에 8안타 불방망이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도영아, 오른쪽 밀어쳐”… 코치 디자인 덕에 8안타 불방망이 [박현진의 클리닝타임]

    변화구 실투 놓치며 해결책 고민고집 꺾고 조승범 코치 도움 요청대화 나누며 바깥쪽 공 대응 조정강속구 투수들 상대로 안타 행진홈런 23개 기록해 국내 선수 1위 “기록 궁금하지 않아… 타율만 챙겨” 혹자는 타격을 ‘기술’보다는 ‘예술’의 영역에 가깝다고 표현한다. 절차탁마하며 키워낸 기량보다는 타고난 감각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선천적인 재능이 있다고 하더라도 뼈를 깎는 노력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완성형 타자의 길에 다가서기는 어렵다.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이승엽도 손바닥이 벗겨져 피가 맺힐 정도로 방망이를 돌린 날이 허다했다. ‘안타제조기’로 이름을 떨쳤던 장효조 역시 연습벌레로 통할 정도로 지독하게 배팅 훈련을 했다. 그런데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조금 결이 달라 보인다. 궁극의 가치를 향해 모든 것을 내건 구도자의 모습이라고나 할까. 어린 나이에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김도영은 29일 현재 KBO리그 홈런 2위(23개)다. 오스틴 딘(LG 트윈스·24개)에 이어 2위, 국내 선수로는 1위다. 꾸준히 3할에 근접한 타율을 유지하며 홈런 레이스를 펼쳤다. 그러나 김도영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끝없이 자책했다. 훈련량도 최대치, 분석도 최대치였다. 그런데도 뭔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싶어 밤잠까지 설칠 정도로 고민을 거듭했다. “이것저것 안 되다 보니 번아웃 아닌 번아웃이 왔다”고 털어놓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국 김도영은 ‘스스로’ 해결해보겠다던 고집을 꺾고 조승범 타격 코치의 방문을 두드렸다. 지난주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앞둔 시점이었다. 조 코치는 김도영이 타율 0.347에 38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MVP에 올랐던 2024년 그의 가장 큰 조력자였다. 당시 전력분석을 맡았던 조 코치는 타격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인물 가운데 하나다. 투수들이 자신이 던질 공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면서 타자와의 승부를 설계하는 ‘피칭 디자인’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해낸 것이 ‘배팅 디자인’이다. 조 코치의 도움을 받아 김도영은 상대 투수가 던지는 공에 리듬과 타이밍을 맞추고 어떤 코스에 반응해 가장 이상적인 타구를 만들어낼 것인지를 그리면서 타석에 들어섰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성적으로 반영됐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조 코치는 지난해부터 1군 타격코치를 맡고 있다. 사실 김도영의 방망이는 19일 kt 위즈와의 수원 3연전부터 12타수 4안타 3타점 5득점으로 후끈 달아올라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도영은 키움전 선발이 박준현-안우진-라울 알칸타라로 이어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모두 시속 150㎞ 이상을 밥 먹듯 던지는 파이어볼러들이라 고민이 더 컸다. 조 코치를 만난 김도영은 자존심을 모두 내려놓고 하나하나 자신의 문제점을 털어놨다. 결과는 상상 이상이었다. 이튿날이었던 23일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시동을 걸더니 24일에도 5타수 2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25일엔 투런홈런을 두 차례나 쏘아 올리며 4타수 3안타 4타점 2득점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키움과 3연전을 모두 마친 뒤 김도영은 “그동안 좋다고 했던 느낌은 모두 거짓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만큼 스스로 느끼는 타격 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다. 그는 “홈런 2개가 모두 직구 타이밍에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만들어낸 것이다. 생각한 대로 타격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타격이 정상궤도에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과연 김도영은 조 코치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김도영은 “나름대로 고집을 부리던 부분이 있었는데 쓴소리를 좀 들었다. 타격감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성적이 나와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코치님 생각은 달랐다. 변화구 실투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디서부터 잘못했는지 깨달았다. 그런 부분을 되짚으면서 배팅 훈련 때부터 집중했더니 신기할 정도로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조급하다 보니 바깥쪽 공에 자꾸 손을 대다가 3루 땅볼 타구가 많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를 거치면서 오른쪽으로 밀어쳐서 이상적인 타구를 만들어낸 경우가 많아졌다. 월요일 밤 나눈 대화가 정말 컸다”고 덧붙였다. 김도영은 “코치님이 그동안은 내 의견을 존중해주셨는데 이번엔 다 내려놨더니 지켜보신 부분을 다 풀어주셨다. 흔들리던 멘털 부분도 잡아주셨다”라며 다시 한번 조 코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무적인 성적표에도 김도영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홈런경쟁에 대해서도 무심하다. 그는 “홈런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궁금하지도 않다. 타석에서는 신경 써야 할 키워드 몇 개만 생각한다. 기록 중에는 타율 하나만 본다”고 덤덤하게 밝혔다. 배팅 훈련의 연장선에서 실전을 치르되 훈련을 통해 점검한 몇 가지만 생각하며 질 좋은 타구를 꾸준히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엔 진짜”라고 했던 김도영의 타격감은 주말에도 이어졌다. 비록 팀은 두산 베어스에 1승2패로 살짝 밀렸지만 김도영은 12타수 3안타 1홈런으로 분전했다. KIA는 이번 주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 홈에서 연달아 맞붙은 뒤 7월 7~9일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을 마지막으로 전반기 레이스를 마감한다. 세 팀 모두 7~9위에 머물고 있어 대진운도 나쁘지 않다. 기세 좋게 전반기를 끝내면 올스타 무대에서도 신바람 나게 방망이를 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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