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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자들의 보금자리가 문을 연다. 오는 2월 개관하는 ‘동작자원봉사센터’가 그곳이다.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2월 문열어 동작구는 다음달 1일 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는 공간이자 배후 기지가 될 동작자원봉사센터 개관식을 갖는다. 지자체 단위로는 전국 최초의 자원봉사센터 건물이다. 일종의 ‘자원봉사 본부’가 동작구에 생기는 셈이다. 노량진동 325의5 부지 216평에 들어서는 동작자원봉사센터는 동작구가 지난 99년 출범시킨 동작자원봉사은행의 본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연면적 434평 규모다. 지난 2003년 12월에 착공,1년여만에 완성됐다. 시비 20억원 등 모두 27억 8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탁아소·교육·상담·건강관리실 등 갖춰 동작자원봉사센터에는 다양한 시설도 들어선다. 센터 1층과 2층에는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교육실과 상담실이 자리잡는다. 지하 1층 건강관리실은 물리치료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지하 2층 식당은 어르신 생일파티 장소로, 지하 1층 어린이방은 무료 탁아소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원봉사자들 모임의 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동작구 주도로 처음 만들어진 자원봉사은행은 이웃의 농사일을 도와준 만큼 다른 이로부터 도움을 받는 미풍양속인 품앗이 제도와 필요할 때 저축한 돈을 찾아 쓰는 은행제도가 결합된 것. 일종의 ‘봉사 품앗이’다. 동작자원봉사은행은 ‘사랑나눔통장’을 통해 봉사자의 자원봉사시간을 일일이 적립해 준다. 봉사자는 적립된 봉사 시간만큼 필요할 때 자원봉사은행에 인출을 요구, 다른 봉사자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0일 현재까지 자원봉사자 수는 성인 1만 458명과 청소년 6011명 등 모두 2만 69명. 이들은 지금까지 7169명에게 52만 9000여시간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등 전국 50여개 지자체에 확산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품앗이 은행’ 전국 지자체서 벤치마킹 동작자원봉사은행은 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성인 봉사자의 44%인 6170명이 봉사 교양강좌를 받았다. 또 958명이 자원봉사 총론, 지역사회 자원봉사, 자원봉사 실례 등을 가르치는 자원봉사대학을 수료했다.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돕기와 결손가정 돕기를 위한 재가 봉사 ▲양로원, 재활원 시설돕기 등 사회복지시설 봉사 ▲무료 외국어, 의료지원 등 전문 봉사 ▲환경보호활동, 재활용품 수집 등 지역사회 봉사 등 모두 50개 분야에서 ‘이웃 사랑’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올해는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각각 2만 2000명,7000명으로 늘려 동작구를 ‘자원봉사의 천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인사]

    ■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총무담당 부실장 陳基西(제작국)△대구공장장 겸 윤전2부장 鄭琓植(공익사업국)△외간인쇄기획위원 金仁善 ■ 세계일보 △논설위원 李益洙△판매국장 안유식(편집국)△부국장 權五文△사진전문위원 趙盛暐△정치부장 趙瀚圭△경제〃 金善敎△사회〃 金起弘△국제〃 朴秉憲△문화생활〃 白永喆△체육〃 金秉洙△여론독자〃 安炅業△사진〃 池且洙 ■ 법무부 ◇이사관 승진 △서울지방교정청장 李濬夏△대전〃 李仁焞◇부이사관 승진△광주교도소장 朴泰奉△서울구치소 부소장 金龍起△대구교도소 〃 崔相國△법무부 교정과장 李尙雨△〃 보안1〃 安東珠△서울구치소 교무〃 姜信炯◇4급 승진△광주지방교정청 작업과장 李鍾元△서울구치소 서무〃 張榮奭△〃 보안〃 池晶洙△광주교도소 서무〃 서병석△성동구치소 서무〃 朱京燮△부산구치소 교무〃 金載益△전주교도소 교무〃 朱成福◇부이사관 전보△대구지방교정청장 직무대리 承聖信△법무부 교정심의관 韓哲鎬△서울구치소장 趙鍾潤△대구교도소장 金良澤△청송〃 金敏喜△안양〃 柳允秀△성동구치소장 梁仁權△인천〃 姜保遠△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金兌勳◇4급 전보△여주교도소장 李國柱△청송직업훈련〃 河琪秀△청송감호소장 張東元△청주교도소장 崔龍奎△청송제2〃 金文夏△춘천〃 李圭峻△김천〃 金漢鍾△순천〃 金英秀△공주〃 李德鎭△청주여자〃 宋永三△충주구치소장 李允範△제주교도소장 孫龍起△홍성〃 李逸俊△강릉〃 李基福△성동구치소 부소장 姜棟元△인천〃 〃 孫幸勇△청송교도소 〃 金泰奎△대전〃 〃 黃淳一△천안개방〃 〃 金學成△서울지방교정청 작업과장 朴龍哲△대전〃 총무〃 裵明秀△안양교도소 서무〃 金英植△법무부 교정과 鄭明哲△국방대학교 파견 尹慶植△안양교도소 교무과장 尹相萬△대구〃 〃 崔昌奎△성동구치소 〃 姜淅遠◇개방형직위 임용△법무부 교화과장 南光才◇의무서기관(4급) 과장직위 부여△서울구치소 의무과장 趙秀鉉△부산〃 〃 崔德英 ■ 행정자치부 ◇이사관 △충청북도 전출 金雄基◇부이사관 승진△재정조정과장 李周錫 ■ 국방부 ◇부이사관 승진 △감사관실 감사기획담당관 崔洪塾△기획조정관실 혁신기획관 黃熙鍾△연구개발관실 방산지원담당관 崔東植△인사국 인력관리과장 禹國石 ■ 정보통신부 ◇4급 전보 △정보화기획실 정보보호산업과장 趙敬植 ■ 문화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부여박물관장 李乃沃 △〃 대구박물관장 徐五善 △〃 김해박물관장 金正完 △〃 청주박물관장 郭東錫 △〃 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閔炳勳 ■ 산림청 ◇이사관 승진 △기획관리관 南成鉉△산림자원국장 尹英均 ■ 예술의전당 ◇2급 승진(부장) △홍보마케팅팀 朴敏鎬◇3급 승진(차장)△총무팀 安珍模△무대기술팀 尹東辰△전시사업팀 이동국◇4급 승진(과장)△무대기술팀 兪在一 吉埈雄 李容相△공연장운영팀 吉世娟 ■ 기업은행 (부서장) △기업금융부 金錫興 △상품개발부 李瑨浩 △기업고객2부 鄭忠鉉 △카드관리실 尹完燮 △개인금융부 周永來 △개인고객부 李潤熙 △공공기관영업부 李在浩 △Fine콜센터 金吉南 △자금부 金敎成 △자금운용실 全明桓 △사모펀드실 李忠源 △종합기획부 高一永 △경영관리부 張相憲 △경영지원실 李東柱 △IR실 李永雨 △심사부 崔秉立 △심사부 申東旭 △기업분석실 韓明煥 △여신관리부 安基憲 △신용정보부 具守敎 △e-비즈니스부 林正澤 △바젤Ⅱ전담반 鄭萬燮 △신용감리부 李國在 △경영혁신기획단 曺喜哲 △CS센터 權善珠 △비서실 文浩成 △검사부 李晉映 △영업부 金京泰 (기업금융지점장) △구로동 崔秉周 △남동공단 金平斗 △반월중앙 徐泰俊 △시화공단 姜 銑 △주안공단 金亨逸 △호계동 洪錫元 △성정동 田基坤 △구미 全在甲 △비산동 金丙秀 △녹산공단 崔昌吉 △마산 곽연식 △양산 金義植 △장림동 權洙龍 (지점장) △가락동 丁煥守 △강남구청역 朱仁洙 △도곡팰리스 吳世中 △개봉동 朴京俊 △개봉북 姜明玉 △건대역 裵明浩 △경동시장 黃在旭 △고척동 李成鎬 △공릉역 韓相龜 △공항동 梁海權 △관악 鄭相簿 △구로동 姜大坤 △구로디지털역 朴東集 △구로북 朴英泰 △구로서 安鎔煥 △길동 曺商赫 △남가좌동 白雲眞 △남대문시장 田基喆 △노량진 金世煥 △대림동 宋亨洙 △대치역 吳忠煥 △대학로 趙恒植 △도림동 張書國 △독립문 李康喆 △독산동 柳建植 △독산중앙 李憲雨 △돈암동 許敏五 △마포 鄭慶鎬 △망원동 林在根 △무교 朴載敏 △미아동 崔銀植 △방산 裵大虎 △방이역 辛岱夏 △방학동 金鎭燕 △보광동 趙靑來 △북아현동 金明烈 △삼양동 金永泰 △삼전동 郭奉求 △상계동 盧綱錫 △서초3동 金曰洙 △서초남 郭淳道 △성동 朴忠河 △성수동 趙炳培 △송파 洪承宰 △수색 張惠昌 △신당동 金貴泳 △신림역 李完雨 △신사동 韓得洙 △신촌 朴大鉉 △쌍문역 金學忍 △압구정동 鄭完永 △여의도 梁永宰 △역삼남 黃南善 △염창동 崔圭喆 △용산 許玉烈 △용산중앙 李奇憲 △이수역 文炳鎭 △이태원 金泓壽 △인사동 李康永 △중곡중앙 李重大 △중화동 金鍾喆 △창신동 崔孝澤 △청담동 李三萬 △테헤란로 鄭源鳳 △홍은동 黃明秀 △홍제동 鄭圭泳 △휘경동 洪淳德 △MBC 蔡永喆 △고잔중앙 韓聖熙 △과천 金基成 △과천중앙 裵吉煥 △금촌 張東碩 △동시화 金炳壽 △만수동 許 薰 △미금역 韓炳才 △상동 許相茂 △서정리역 金錫洙 △석암 金泰浩 △성남 朱成植 △소사 金良埰 △송내동 金根秀 △송도 李炳熙 △송림동 金成東 △수지 金起化 △시화공단 金仁洙 △신고잔 李永燮 △안양 金閏圭 △야탑역 崔性弼 △오산 閔泳大 △원미동 金石榮 △이천 朴鉉澤 △인덕원 殷章基 △일산마두 李啓龍 △일산주엽 全炯九 △일산중앙 林賢圭 △주안북 金太植 △포천 杜錫昊 △화정역 崔石巖 △동해 朴裕在 △가장동 金亨泰 △제천 金相泰 △천안 柳相楨 △충주 金萬會 △경주 李根洙 △구미 韓觀燮 △대곡 都建柱 △대구3공단 朴正旭 △비산동 金孝珍 △성서 禹昌孝△성서공단 姜大植 △시지 許永順 △영주 秋炳九 △왜관 朴政植 △죽전동 郭奉哲 △평리동 張起明 △포항 李羲昞 △포항남 鄭仁甲 △형곡 金鎭燮 △거제동 梁仁錫 △김해 姜甲容 △내외동 徐鍾甲 △대연동 梁奉優 △동래 崔永興 △부산 南斗熙 △부산진 朱秉郁 △사상 崔圭泰 △상평 白載憲 △신평동 楊鎭昭 △안락동 金德秀 △양정 趙鴻濟 △장전동 李元台 △초읍동 陳明載 △통영 朴再圭 △하단 朴商和 △해운대 曺銀玉 △광산 嚴榮文 △광주서 曺錦太 △군산 朴炫吉 △남원 吳昌浩 △봉선동 李德潤 △순천 李仁燮 △여수 徐準錫 △익산 朴海玉 △전주 金聖鍾 △정읍 徐琓錫 △홍콩 董鶴林 △천진 金龍滿(출장소장) △오정동 金元泰 △익산중앙 宋定潤 (개설준비위원장) △죽전 姜智鉉 △가리봉역 李漢信 △강남대로 金忠日 △테헤란로중앙 李凰柱 △성서3공단 金秀燮 △광주상무 金鍾英(드림기업지점장) △영업부 梁寬錫 △가락동 李吉遠 △구로디지털1단지 朴煥建 △구로디지털3단지 尹朝警 △당산역 羅基雄 △선릉역 林永知 △송파 邢萬旭 △오목교역 姜永浩 △종로 朴在圭 △청담동 金錫權 △테헤란로 郭允培 △화양동 李柱昌 △검단 申鉉昌 △경안 河東鉉 △구리 金衍洙 △금촌 鄭秉洙 △남수원 李炳暾 △동수원 張周成 △분당 金洪文 △석남동 金晟培 △성남공단 朴商煥 △시흥 宋昭永 △안성 曺喜文 △연수 李庸德 △오산 黃基鉉 △용인 鄭煥鍾 △원종동 金明水 △원천동 申相權 △인덕원 李相基 △작전역 金炳春 △주안북 柳熙相 △청천동 文炳宣 △평택 尹 溶 △대전 孫溱秀 △온양 石殷盛 △경산 郭魯出 △대구 裵榮勳 △대구중앙 金泳彦 △죽전동 朴贊興 △포항남 張流水 △개금동 姜秉權 △내외동 成益模 △부산 崔贊鎬 △사상 崔日煥 △영도 白南潤 △울산북 張在官 △울산중앙 宋基燦 △웅상 金相奎 △학장동 吳鍾煥 △광산 尹松海 △광주 李貴植 △군산 鄭大衍 △익산 吳珉鉉 △전주 林泰植 ■ 삼성투신운용 △채권운용본부장 金亨基 △채권1팀장 李鎭秀 ■ 대상그룹 (대상) △바이오사업총괄 중역 겸 중앙연구소장(전무) 金喆河△식품사업총괄 식품영업1본부장(상무) 王吉梡△케터링사업부장(상무보) 嚴正鎬△건강사업본부장(〃) 禹吉濟△중국식품사업부(〃) 朴東完△마케팅실장(〃) 鄭泰植△물류본부장(〃) 吳瑢錫 (대상사료) △축산과학연구소장(상무보) 李宗河 (해외법인) △대상 재팬(상무) 成宗鉉△PT 미원인도네시아(상무보) 李龍河△PT 지코아궁(〃) 金斗鍊
  • [인사]

    ■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 李東根 ■ 법무부 ◇4급 전보△서울보호관찰소 남부지소장 金種鎬△수원보호관찰소장 李晳煥△춘천〃 盧淸漢△대구〃 林鍾柱△광주〃 李祥泳△창원〃 韓相文△전주〃 金仁相△법무부 관찰과 朴守煥△수원보호관찰소 관찰과장 姜鎬成△대구〃 〃 金喆浩 (출입국관리)◇서기관 승진△법무부 입국심사과 金鍾昊△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朴圭凡◇서기관 전보△법무부 입국심사과장 禹基鵬△〃 체류심사과장 李春馥△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韓榮春△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黃義昭△수원〃 尹用仁△대구〃 朴民錫△광주〃 孫宗河△마산〃 孫弘基△화성외국인보호소장 李石化△청주〃 李福男△세종연구소 교육파견 金昌石 ■ 보건복지부 ◇4급 전보·업무지원△공보관실 박정배△기획예산담당관실 전병왕△의료급여과 정흥수△장애인정책과 은성호△한방산업단지조성팀 최종균 ■ 국회사무처 ◇이사관 승진 △통일외교통상위 전문위원 金聲遠 △환경노동위 〃 李東根 ◇부이사관 승진 △산업자원위 입법조사관 權奇源 △국제국 의전과장 金匡默 △여성위 입법조사관 洪承邱 △국회예산정책처 파견 金要煥 林翼相 ◇서기관 승진△산업자원위 입법조사관 朴喆浩 △법제사법위 〃 許秉兆 ◇이사관 전보△정무위 전문위원 鞠慶福 ◇부이사관 전보△법제실 법제심의관 林中豪 △정보위 입법심의관 孫忠悳 △관리국 시설심의관 鄭然重 △연수국 교수 金瑃淳 △의사국 기록심의관 吳仁燮 △행정자치위 입법조사관 金洙興 △환경노동위 〃 尹鎭勳 ◇서기관 전보△총무과장 孫石昌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李仁燮 △의사국 의사과장 田尙洙 △관리국 회계과장 李載錄 △연수국 의정연수과장 全永福 △국회운영위 입법조사관 李再雨 △법제사법위 〃 李貞華 △통일외교통상위 〃 朴昌賢 △행정자치위 〃 朴正鎬 △교육위 〃 金鉉植 △과학기술정보통신위 〃 鄭昌謨 △보건복지위 〃 李成基 △건설교통위 〃 朴出海 △정보위 〃 姜大出 △예산결산특위 〃 任錫淳 △법제실 경제법제과 법제관 鄭雲慶 △의사국 의사과 李定垠 △농림해양수산위 입법조사관 權寧振 金學培 △보건복지위 〃 崔容熏 △예산결산특위 〃 申恒溱 △국제국 국제기구과 崔善瑩 △연수국 교육훈련과 李福雨 △총무과 吳明鎬 △국회기록보존소 張世勳 ■ 병무청 ◇과장급 전보△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 金泰化△병무민원상담소장 權永鎬△충원국 징집과장 崔鎭龜△인천ㆍ경기지방병무청 징병관 朴昌林△국방대학교 교육파견 鄭利植 ■ 기상청 ◇부이사관 전보△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洪允◇부이사관 승진△기획국 기획과장 崔致英◇서기관 전보△기획국 국제협력과장 鄭然昻△예보국 예보관 徐愛淑 朴寬營△대전지방기상청 인천기상대장 丁甲泰△기후국 장비담당관 金鎭國△광주지방기상청 기후정보과장 李美子△총무과 金琪洛◇서기관 승진△제주지방기상청 예보과장 金東浩 ■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환경생태과장 李定澤 △농업해충과장 韓萬鍾 △유용곤충과장 黃錫祚 △농약평가과장 任建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시험연구부장 朴成圭 △기술보급부장 韓炳學 ■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단장 △정책기획단 백의선△인프라보호단 이재일△정보보호기술단 조병진△보안성평가센터 노병규△개인정보보호단 직무대행 이창범 ◇국방대학원 파견 △책임연구원 박광진 ◇팀장 △업무혁신팀 류찬호△정책개발팀 조규민△기반기획팀 이강신△보안관리팀 장상수△기술기획팀 원유재△암호응용팀 전길수△심의지원팀 강달천△지원조사팀 정연수△평가기획팀 이완석△평가2팀 허창열△대응협력팀 이시흥△총무팀 김영대 ■ 수협중앙회 ◇승진(부장)△자재사업부 金貴枰 (팀장)△경영 鄭知烈△가맹사업 董松鶴△특판 梁容喆△바다마트상계점 金丙喆△바다마트신내점 崔鉉滿◇전보(부장급)△유통사업부 韓在淳△판매사업부 崔鍾根△노량진수산(주)파견 金泳燮(팀장급)△운영 張順鍾△노량진시장현대화 李重燦△공판 金侍鍾△수매관리 安在文△상품개발 徐京源△급식사업 金龍原△강서공판장 洪義喆△가락동공판장 黃泰洙△구리공판장 李守鎔△노량진수산(주)파견 李根熙△강서공판장활성화TF팀파견 智東勳 金鉉佑△춘천군납사업소 韓智敎△의정부군납사업소 李鍾浩△기업마케팅팀 金潤夏 崔上基 姜泰國△바다마트잠실점 朴龍極△바다마트종암점 金永培△바다마트서초점 姜赫中△바다마트원주점 金容伯△바다마트김포점 朴炯仲△바다마트동대문점 漁泳一△바다마트서현점 金珍旭 ■ 이데일리 △편집국장 孫東榮△보도제작국장 金鎭奭△기획관리본부장 金憲秀 ■ 동국대 ◇서울캠퍼스△부총장 金丙植△정각원장 李英浩△기획인사처장 劉錫天△대외협력처장 겸 건학100주년기념사업회 본부장 李觀濟△기획인사처 기획심사팀장 金潤吉△〃 예산〃 朴君緖△대외협력처 기획사업〃 孫在英△건학100주년기념사업회 기념사업〃 金煐鎭△제3캠퍼스건립추진단 기획〃 겸 건설〃 朴東壽△학생처 학생복지실장 李聖鎭△총무처 시설관리팀장 朴正勳△〃 재무회계〃 朴煥午△언론정보대학원 교학부장 吳光鎭△산학협력단 행정지원부장 金盈忍 ◇경주캠퍼스△총무처장 徐丙洙△기획처 대외협력팀장 李建培△교무처 학사지원실장 黃周煥△〃 학생선발〃 金英洙 ◇의료원△의료원장 李錫玄△분당한방병원장 金慶鎬△강남한방병원장 李源哲 ■ LG카드 (승진)△전무 허주병 신종균△상무 윤병묵△이사대우 류인창 (보직 변경)◇본부장급△금융영업본부장 정주용△상품개발실장 지광수△할부리스영업본부장 임창진△영남영업〃 안상훈△영남채권〃 권오흠△직할영업〃 이주성△서울영업〃 이봉섭◇지점장 및 부서장△울산지점장 문상인△천안〃 김형배△서울영업지원팀장 이병철△서울채권지원〃 문병선△강릉채권지점장 임명빈△포항채권〃 이재완△전주채권〃 유구종△리스크관리팀장 이현상△경영정보〃 이승우△신용기획〃 송주영△할부신용관리〃 오태준△강남지점장 서원석△동대문〃 이원걸△상계〃 이재용△강릉〃 곽재근△대구〃 노호민△수원〃 성경훈△창원〃 이상관△영등포채권〃 이병술△신촌채권〃 전병찬△상계채권〃 이재근△분당채권〃 김태희△의정부채권〃 조세준△인천채권〃 김승래△부천채권〃 임주혁△수원채권〃 황민철△대전채권〃 도승찬△청주채권〃 이정현△서대구채권〃 김영호△부산채권〃 정광호△동부산채권〃 제신욱△울산채권〃 유성문△창원채권〃 정재동△중부채권지원팀장 박경래△서울통합채권〃 남효준△중부통합채권〃 강원규△준법감시〃 박지환△경영관리〃 문동권△금융〃 신중완△영업기획〃 성충기△시장개발〃 이철희△법인영업〃 배연태△할부영업〃 허병하△오토리스〃 남선모△고객서비스〃 김정훈△인사〃 이찬홍△노사협력〃 김용훈△총무〃 이병호
  • 서울 곳곳 수도동파…한강도 얼었다

    서울 곳곳 수도동파…한강도 얼었다

    10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8도까지 떨어지며 올 겨울들어 한강에 첫 얼음이 얼었다. 한강의 결빙은 평년보다 3일 이른 것이다. 평년값은 결빙이 1월13일, 해빙이 2월5일이다. 지난해는 1월23일 언 뒤 같은 달 28일에 녹았다. 한강의 결빙은 1906년부터 관측했다. 한강대교 노량진 쪽에서 두번째와 네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이 얼면 결빙한 것으로 본다. 한강의 결빙 시기를 살펴 보면 1945년 광복을 전후한 시기까지는 12월 중순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후에는 한강이 어는 시기가 조금씩 늦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1981년 이후에는 12월에 한강이 결빙한 사례가 한 차례도 없다. 이해는 1월15일에 얼음이 얼어 불과 사흘 뒤인 1월18일 풀리는 등 결빙 기간도 짧아졌다. 한겨울 얼어붙은 한강에서 챌견지낚시를 하던 풍경도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한강의 결빙이 가장 일렀던 해는 12월5일에 얼음이 언 1937년이었다. 반면 가장 늦었던 해는 1977년으로 다음해 2월1일에야 한강에 얼음이 얼었다.1960년과 1971년,1972년,1978년,1988년,1991년에는 아예 얼음이 얼지 않았다. 얼음이 풀리는 시기도 1940년대는 3월초순이었으나,1960년대는 2월중순,1990년대 이후는 1월이 대세를 이루는 등 갈수록 일러졌다. ●온난화로 결빙시기 점차 늦어져 기상청은 한강이 어는 시기가 늦어지는 원인을 놓고 “결빙 시기는 강물의 오염, 강폭, 유속 등에도 영향을 받지만 지구온난화와 환경 오염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기상청은 “하수물이 흐르던 청계천에는 한겨울에도 얼음이 얼었다는 기록이 없었다.”면서 “한강의 수질오염도 지구온난화만큼이나 결빙시기를 늦추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중부지역에서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가 3일째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수도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시 수도사업소는 “9일 저녁부터 하룻밤새 1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공사장이 10건이지만, 성북구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도관 동파 신고도 3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손병대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월동대책 상황실 직원은 “지난해 12월20일까지는 동파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지만 이후부터 9일까지 478건이나 접수됐다.”면서 “단독주택뿐 아니라 공동주택도 수도관과 계량기의 보온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11일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수원 영하 9도, 서울 영하 8도, 대전 영하 7도, 전주·대구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울 것”이라면서 “한파는 수요일인 12일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0일 오후부터 중부·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림에 따라 도로가 얼어붙는 11일 아침에는 큰 혼란이 우려된다.”면서 “아침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발언대] 철도공사 ‘안전운행’을 기대한다/김상균 건교부 철도정책국장

    지난 5일 오후 3시 정부 대전청사에서는 힘찬 팡파르와 함께 한국철도공사 출범식이 열렸다. 한국철도공사의 출범으로 이제 철도인들의 신분은 공무원이 아니라 공사 직원이 됐다. 이 때문인지 식장에 참석한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의 얼굴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했다. 철도청에서 2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해온 필자의 감회도 남달랐다. 겨레의 고난과 발전을 함께해왔던 철도 역사에서 한국철도공사의 출범은 혁명과도 같은 변화로 기록될 것이다. 우리 철도는 1899년 노량진과 제물포간을 오가던 증기기관차가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100여년 동안 줄곧 국가가 직접 운영해왔다. 특히 1960∼70년대를 거치면서 대한항공, 대한통운 등 항공과 도로 부문의 운송체제가 민영체제로 변화했지만 철도만은 계속 국영으로 유지돼왔다. 이는 그만큼 철도가 우리나라 기간교통망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중대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하지만 격자형 고속도로망이 갖춰지고 지방공항이 증가하면서 철도의 수송 수요는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했고, 편리성과 다양성을 선호하는 국민들의 교통 성향 변화로 점차 경쟁력을 상실해갔다. 더욱이 정부가 철도를 직접 운영하는 체제에서는 각종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시장여건에 맞는 탄력적인 영업활동에도 한계가 있고,TV광고 등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할 수 없었다. 결국 철도 수요가 감소해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의 출범으로 우리나라 철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마련됐다. 과거 정부기관체제에서의 영업제약과 경직적 운영에서 벗어나 자율, 전문, 책임경영에 바탕을 둔 기업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마케팅과 다양한 부대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만성적자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한국철도공사 출범에 대해 국민과 철도공사 직원들은 기대만큼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국민들은 철도요금이 올라가거나 서비스가 저하되지는 않을지, 철도 직원들은 경영적자로 인해 고용이 불안해지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서고 있을 것이다. 공사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철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조적 변화는 시작됐다. 하지만 철도 경영진과 직원들의 노력 없이는 한국철도공사의 성공을 보장하기 어렵다. 철도개혁 과정에서 발생했던 여러 차례 파업으로 철도노사간 갈등뿐 아니라 국민들의 철도에 대한 불신도 뿌리 깊은 상황이다. 선진 외국에서 철도개혁 이후 철도요금이 안정화되고 철도서비스 및 안전도가 향상될 수 있었던 것도 경영진과 종사자 모두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철도공사 임직원들은 개혁과정에서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발전적 협력관계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또한 철도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국민의 발길이 철도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국철도공사의 출범을 바라보는 정부는 그동안 철도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부족했다는 반성과 함께 앞으로 책임이 더 막중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정부는 올해를 철도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철도 투자와 철도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할 것이다.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편리하도록 철도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연계교통체계를 개편하는 등 철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또 한국철도공사의 안정적 경영과 조속한 경영자립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시속 300㎞의 고속철도가 개통됐다. 지난해 말에는 우리 기술진에 의해 제작된 한국형 고속전철이 시속 350㎞를 돌파했다.1899년 당시 열차속도가 시속 20∼30㎞였던 것을 감안하면 열차의 속도만큼이나 철도 역시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출범이 우리나라 철도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상균 건교부 철도정책국장
  • [교육단신] 입시전문 단과학원 개원

    ●온라인 교육사이트 비타에듀(www.vitaedu.com)는 새해를 맞아 서울 신설동에 단과전문 입시학원인 한샘고려학원을 개원했다. 교육방송 수능방송 강사 13명을 비롯해 서울 강남과 노량진, 경기 일대 유명 강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 올 분양 36만가구 이를듯

    올해 전국에서 모두 36만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5일 닥터아파트가 주택건설업체 29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공급 물량은 737곳에서 36만 4708가구(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임대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전년도 공급 물량(일반분양 31만 7000여가구)에 비해 15.0%(4만여가구) 증가했지만 서울은 16% 정도 줄었다. 지난해 주택경기 침체로 많은 물량이 새해로 이월된 데다 대규모 택지지구 아파트 공급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소극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는 데다 분양 시장이 가라앉을 경우 상당 물량은 계획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만 3997가구▲경기 12만 9137가구▲인천 2만 719가구 등 수도권에서 18만 153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지방에서는 ▲충남 2만 6253가구▲대구 2만 5223가구▲경남 2만 1207가구▲부산 1만 6598가구▲광주 1만 5102가구 등 18만 4555가구가 분양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29만 108가구▲주상복합 1만 3470가구▲임대아파트 5만 6202가구▲오피스텔 4928실 등이다. ●서울·수도권 아파트 공급 증가 서울에서는 2만 4000여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16.1% 줄었다.▲아파트 1만 8625가구▲주상복합 4146가구▲오피스텔 1226실 등이다.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5156가구 증가했으나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은 각각 2760가구,6971가구 줄어들었다. 아파트 공급이 증가한 것은 저밀도지구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추진되고 강북 재개발 아파트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재건축 아파트로는 AID영동차관, 강동시영1차, 화곡2지구, 잠실주공2차와 잠실시영 등이 예정돼 있다. 신공덕5구역, 황학구역, 용두2구역, 노량진1구역 등 강북 재개발 아파트 일반 분양 물량도 공급된다. 수도권 공급 물량도 풍성하다. 경기지역에서는 13만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8.8%(2만 8896가구) 증가했다. 판교 신도시, 하남 풍산·파주 운정지구 등에서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판교신도시는 6월부터, 하남 풍산지구는 9,10월쯤에 분양을 시작한다. 수원 신매탄 재건축, 의정부 가릉주공 재건축 아파트 등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에서도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2만 7019가구를 분양한다. 전년도 대비 8155가구 늘어나 4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신도시와 논현2지구와 간석 주공, 가좌 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 아파트 물량도 증가 지방에서는 18만 4555가구가 계획돼 있다. 지난해 대비 8.9% 증가했다. 투기과열지구 분양권 전매금지 기간 탄력운용으로 대구, 울산, 광주 아파트 공급 계획 물량이 크게 늘어났다. 경남 양산물금지구, 광주 신창지구, 대구 죽곡지구 등의 택지개발지구에서 대규모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강원후평주공1단지, 구미형곡주공, 대구중리주공 등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 공급도 예정돼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 행정자치부 ◇서기관 전보 △의정과장 우희철△정부청사관리소 관리총괄과장 권건주 ■ 산업자원부 ◇과장급 전보 △구미협력과장 朴建洙 ■ 서울시의회 ◇전문위원 전보(별정 4급) △운영전문위원 김태호 △행정자치〃 이청수 △재정경제〃 박용훈 △환경수자원〃 임령 △교육문화〃 양재대 △보건사회〃 김종식 △건설〃 김남중 △도시관리〃 안석수 △교통〃 윤병국 △예결특위〃 김동수 ■ 서울대 △치과대학장 鄭弼薰△자연과학대 교무부학장 金泓鍾△〃 학생부학장 李岡根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경인지부장 郭杜鍾 △기획총무팀장 朴洪淳 △국제협력팀장 朴燦溶 △정책연구팀장 朴準榮 △회원서비스팀장 文榮俊 △영남지부장 金 徽 △산업조사팀장 金炳雲 △기계공제조합 사업개발팀장 奉 銓 ■ 하나안진회계법인 ◇대표 승진 △姜昌求 金在厚 申龍仁 이차복 李澤永◇부대표 승진 △高洛燮 金基赫 金道星 金小蓉 金連浩 朴商赫 裵基龍 宋載明 申根植 安性植 吳承采 柳潤産 李昇烈 李英載 李廷熙 李長春 印致平 張永珣 鄭銅璂 田賢哲 趙龍海 崔聖昊 韓京洙 韓贊熙 咸鐘浩 ◇전무 승진△高在奉 金柱善 金鎭善 李宰一 李貞寅◇상무 승진△李誠哲◇이사 승진△宋基正 ■ CJ그룹 ◇㈜CJ승진 △부사장 겸 사료BU장 李丙夏△상무 姜信豪 金成俊 朴吉淳 朴大雨 徐海昌 柳宗夏 李京勳 李海玖 趙聖衡 趙賢來 崔鍾先△CJ케이블넷 부사장 李官薰△한일약품 부사장 李東一△CJ홈쇼핑 상무 金興守 朴泳巖 宋周永△CJ GLS 상무 車東虎△CJ투자증권 상무 金載律 許敏會 ◇영입 및 전보△CJ시스템즈 대표이사 金日煥△CJ 부사장 겸 경영지원실장 河大重△CJ미디어 대표이사 姜碩禧△CJ개발 리조트사업 담당 盧載明△모닝웰 대표이사 겸 CJ 신선BU장 尹錫春 ■ LG산전 △부사장 具滋均△전무 韓萬珍◇승진△전무 韓在勳 崔鐘雄△상무 方孝成△이사 李晟浩 趙彦宇 尹容鎬 文全一△연구위원 金庚緖 ■ 일진그룹 ◇승진 △일진다이아몬드 전무(대표이사) 愼澤重△일진알미늄 전무(대표이사) 閔丙奭△일진중공업 상무 金鐘石△일진경금속 상무(대표이사 대행) 鄭熙源 許栽銘 ■ 한국EMC ◇상무 승진 △소프트웨어사업본부 殷熙珍△영업본부 金萬衡 ◇이사 승진△영업본부 金奎七 朴在卿 崔忠憲△고객서비스본부 吳昇煥 ■ 현대해상 ◇승진 △전무 趙顯榮 李鍾赫 李英文 朴贊宗 △상무 채정석 이동주 신남조 ■ 신한은행 ◇승진 △부평지점장 簡仁澈△송파남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姜美善△전농동지점장 姜晶遠△노량진역〃 姜哲基△무교〃 高濟植△영동 기업금융〃겸 SRM 金甲會△연산동〃 金大辰△개인영업추진부 부동산사업팀장 金城右△남동공단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金雲鈴△인덕원지점장 金義煥△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金楨開△상도동지점장 金正雄△성서 기업금융〃겸 SRM 金昌性△인사부장 金瀅鎭△속초지점장 金熙昔△평촌 기업금융〃겸 SRM 文光植△고척동지점장 朴敬洙△중곡동〃 朴時虎△덕소〃 朴鎭一△자금시장부 팀장 裵縉洙△양재중앙지점장 徐鉉喆△가락중앙〃 宋錫奉△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愼仁宰△포항〃겸 포항공단출장소장 申振鎬△구로아파트지점장 安東燮△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魏聖昊△국제업무부장 柳春桓△천호동지점장 李基鶴△천안 기업금융〃겸 SRM 李吉洙△화성봉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李民柱△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李秉道△수원 기업금융지점 SRM(〃) 李相烈△개인고객지원부장 李成洛△울산지점장 李成烈△아현동〃 李用熙△마산〃 李允載△삼성중앙 기업금융〃겸 SRM 李重徹△전주〃 李昌燮△학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李煥承△도곡동지점장 李孝善△여의도 종합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張基賢△인사부소속 조사역(〃) 鄭慶元△광산지점장 鄭珉鎬△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趙根秀△역삼동 기업금융지점 SRM(〃) 趙大熙△기획부 팀장(공동경영업무지원팀) 曺泳根△독산남지점장 趙榮煥△양산 기업금융〃겸 SRM 曺春鎬△전자금융부 팀장 朱異圭△춘천지점장 崔龍植△사당남성〃 崔泰露△수원중앙〃 黃圭哲 ◇전보△원효로지점장 姜仁秀△동울산〃 姜炯碩△당산역〃 郭魯贊△하남〃 郭昭永△전주 기업금융〃겸 SRM 權淳燮△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權点柱△인사부소속 조사역(〃) 金京寧△강남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金銶泳△장안동 기업금융〃겸 SRM 金東具△만수동〃 金東燦△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金東泫△인사부소속 조사역(〃) 金命源△자금부장 金明澈△봉천동지점장 金福壽△강서〃 金相祿△종합금융지원부 선임심사역 金善鶴△계산동지점장 金聖運△기업고객본부 영업추진부본부장(부서장대우) 金聖哲△광주지점장 金暎珍△PB사업부장 金泳杓△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金英豪△서잠실지점장 金外煥△홍제동〃 金元鎰△창원 기업금융〃겸 SRM 金潤煥△종합금융지원부 선임심사역 金益穆△시너지영업추진부장 金鍾哲△청도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金俊熙△경주지점장 金中基△풍납동〃 金知昱△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金春洙△개인고객본부 영업추진부본부장(〃) 金學周△반포남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金亨燮△백궁중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金亨成△삼선교지점장 金和鎭△한남동〃 羅鎭亨△논현동 기업금융〃겸 SRM 文大煥△직원만족센터 조사역(부서장대우) 閔杰△여의도중앙 기업금융〃겸 SRM 朴大得△개인영업부장 朴斗學△마포 기업금융〃겸 SRM 朴錫祚△직원만족센터실장 朴鍾淵△인천국제공항지점장 朴重憲△양재하이브랜드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朴浩基△여의도중앙지점장 裵起範△고객만족센터실장 徐現周△신림동지점장 成明模△사당역〃 孫聖式△천호동 기업금융〃겸 SRM 孫秀東△송파〃 孫周景△개인고객본부 영업추진부본부장(부서장대우) 宋炳國△반포지점장 辛寶琴△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申浩燮△흑석동지점장 申僖淳△용산 기업금융〃겸 SRM 安孝振△자양동〃 梁瑛承△청주중앙〃 延圭昌△전자금융부장 吳世日△이촌동지점장 溫俊浩△서교동〃 柳憙淑△인천삼산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尹炳隣△신갈지점장 尹昌吉△성남〃 李光稙△신한 프라이빗뱅크 강남〃 李金喆△사당동 기업금융〃겸 SRM 李栢△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李相鎭△구로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李常赫△역삼동 기업금융〃겸 SRM 李星憲△개포동〃 李榮根△호평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李龍熙△동서초〃 李甸壽△홍보실장 李廷元△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李埈烈△종합금융영업부장겸 SRM 李鎭浩△파주지점 개설준비위원장 李喆宰△개인고객본부 영업추진부본부장(부서장대우) 李判岩△여신관리부장 李憲春△부평금호타운지점장 李鎬奉△반포남〃 李奐翼△종합금융영업부 SRM(부서장대우) 林鍾植△잠실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林悰雨△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張秉植△보라매지점장 張椿鎬△충무로〃 田永交△개인고객본부 영업추진부본부장(부서장대우) 全永文△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鄭基承△영등포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鄭明洙△수지〃 鄭秉穆△퇴계로〃 鄭志鎔△창신동〃 丁海先△남산타운〃 鄭惠卿△연수동〃 曺基雄△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朱哲秀△구로중앙〃 朱鉉中△남동중앙 기업금융〃겸 SRM 崔起漢△부산〃 崔守鎬△강남 종합금융〃겸 SRM 崔榮錫△안양〃 崔在弘△신내동〃 崔泰永△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河英子△기업서비스센터실장 韓相國△한남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韓龍錫△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咸尙喆△개인고객본부 영업추진부본부장(〃) 洪大植△인사부소속 조사역(〃) 洪錫範△기업고객본부 영업추진부본부장(〃) 黃重淵 ■ 신한금융지주 △경영지원1팀장 權点柱△통합기획〃 魏聖昊△업무지원실장 朱哲秀 ■ LG연암문화재단 ◇승진 △LG아트센터 부사장 金義峻 ■ 한국노동교육원 △기획관리팀장 김승곤△노사교육팀장 이봉상△전문교육팀장 손영근△공공부문혁신팀장 김종철△서울교육센터장 이승철△경영혁신TF팀장 손동희
  • [열린세상] 페어 플레이의 나라/이정옥 대구 카톨릭대 교수

    “저는 1982년생인데요. 어릴 때는 바이올린을 했고 태권도도 했어요. 좋아하는 일에는 잠을 안 자고 미칩니다.” 자기소개를 해보라는 수업시간의 과제 발표장에서 학생들도 놀라고, 교수인 나도 놀랐다. 이른바 청년실업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회색빛 전망을 앞에 둔 1980년대생들의 귀중함을 재발견했기 때문이다. 어릴 때 주위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음악이며 운동이며 특기 교육을 받았고, 여행이며 취미활동을 ‘기억이 날 정도’로 해보았고 사이버 공간이라는 신천지를 개척한 그들이었다. 그들은 주차요원에서 이벤트 도우미, 호프집 웨이터 등의 다양한 ‘알바’ 경험을 자랑스레 털어놓았다. 그들은 고도성장시대에 성장기를 보낸 우리 사회의 풍요의 열매들이다. 경제적 곤궁함의 우울과 그늘이 자리잡기엔 과거의 빛이 너무 밝은 세대들이다. 열등감 없는 대담함은 실업과 불안정 취업에 대한 우려를 뛰어넘을 수 있는 다양성과 재기 발랄함을 지녔다. 그 저력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월드컵 거리 응원전에서 입증된 바 있다. 사회학자들은 그들을 ‘월드컵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분석한 바 있다. 찬란한 과거를 뒤로하고 졸업을 앞두고 이들이 물밀듯이 찾는 곳은 노량진의 공무원시험 학원가이다. 불안정 취업의 시대에 ‘철밥통’의 유혹은 다른 모든 재미있는 실험을 중단시킬 정도로 큰 것이다. 대학에서 학과선택의 기준은 취업을 보장해주는 자격증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자격증과 공무원시험은 ‘무한경쟁’이라는 세계화의 파고 속의 한척의 나룻배와 같다. 모든 사람이 아귀다툼으로 올라타면 나룻배는 당연히 뒤집힐 수밖에 없다. 아귀다툼으로 올라타고 싶어 하는 국가의 공공부문, 예를 들면 공기업이 민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공기업의 민영화라는 세계화의 추세는 이미 대세가 되고 WTO를 통한 글로벌 스탠더드가 제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 시험으로 모든 경쟁의 금을 넘어서는 ‘철밥통’은 없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대세이다. 이런 대세의 흐름을 보지 못하고 부모 세대에 성공했던 방식을 새로운 세대에게 모델로 제시하는 것은 우리 모두를 시간의 흐름이 멈춘 20세기에 가두는 셈이 된다. ‘영리한 군중’이었던 월드컵세대에게 필요한 것은 ‘공무원시험 합격증’이 아니라 게임의 규칙과 페어플레이의 정신이다. 승패를 가르는 경기의 규칙은 냉정하고 승리를 위해서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지만 패배를 인정하고 패자를 보듬어줄 수 있는 마음, 이것이 이들이 살아가는 시대의 정신이다. 이 시대정신을 공유하는 세대를 필자는 ‘02세대’라고 이름붙인 적도 있다. 게다가 월드컵을 통해 확인된 승리의 비결은 끊임없는 기초훈련과 선수 개개인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키워주는 ‘리더십’외에는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진부한 진리를 인정하기 싫은 사람들은 ‘연줄망과 연고만들기’를 기초실력 다지기보다 앞세운다. 지금 우리 사회는 곳곳에서 새로운 경기의 규칙을 만들고 있다. 공직자에 대한 다면평가제가 도입되고 장관에 대해서도 업무평가제도가 확립되었다. 고위공직자를 공채하는 틀이 만들어지고 있다. 절차와 형식이 아무리 민주적으로 바뀐다고 해도 형식 합리성의 뒤에 실질 합리성은 자취를 감출 수 있는 구멍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결국 ‘공직사회의 효율성’,‘기강’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모두가 절감할 때만 형식 합리성이 아닌 실질 합리성을 추구할 수밖에 없는데 그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이심전심’, 사회학자 뒤르카임의 용어로 표현하자면 ‘집합의식’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페어플레이의 나라를 만들면 ‘금쪽같은 내 새끼’를 위해 말도 설고 낯도 선 이국땅을 향한 이민은 꿈도 꾸지 않을 것이다. 이민이 좋다 그르다를 떠나 ‘떠나고 싶다’는 열망의 현실적 표현인 이민대열은 우리 사회가 페어플레이의 나라가 아니라는 인식의 지표이기 때문이다. 페어플레이만이 승자를 교만하지 않게 만들고 패자가 승자를 인정하는 틀이 될 수 있다. 이정옥 대구 카톨릭대 교수
  • 내년 1월 여의도·목동등 주상복합 761가구 공급

    내년 1월 여의도·목동등 주상복합 761가구 공급

    내년 1월 서울·경기도에서 주상복합아파트 761가구, 오피스텔 496실이 공급된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내년 1월 서울에서 분양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4곳 761가구, 오피스텔은 3곳 496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이 달 분양물량(1178가구, 오피스텔 198실)에 비해 주상복합아파트는 35.39%(417가구) 줄어든 반면, 오피스텔은 150.5%(298실) 늘어난 것이다. LG건설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47일대 한성아파트를 헐고 주상복합 총 580가구 가운데 47∼79평형 250가구, 오피스텔 18∼28평형 350실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인 여의도역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오는 2007년 12월에는 지하철 9호선이 이어져 환승역 역할을 맡는다. 또한 올림픽대로를 이용, 도심 및 강남으로의 진입이 쉽다. 인근 학교시설로는 윤중초등, 여의도초등, 윤중중, 여의도중, 여의도여고, 여의도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여의도백화점, 여의도 성모병원, 노량진 수산시장, 생태공원, 한강공원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양천구 목동 406의10일대를 재개발해 주상복합 총 526가구 가운데 42∼91평형 3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인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각각 걸어서 5분 안팎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이를 이용, 서울 외곽으로의 진입이 쉽다. 학교시설로는 목동초등, 서정초등, 양목초등, 목동중, 진명여고, 영상고 등이 있으며, 편의 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행복한세상백화점, 까르푸, 오목근린공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SK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680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32∼68평형 102실을 분양한다. 현재 지하철 2호선 선릉역,7호선 학동역을 이용하려면 걸어서 10분정도가 걸리지만 2008년 개통 예정인 분당선 삼릉역(가칭)은 걸어서 5∼6분이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의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와 접해 있어 서울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수월하며 주위에 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삼릉공원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아현동 614의1 일대를 재개발해 총 126가구 가운데 35∼37평형 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지역 일대는 현재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돼 재개발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강변북로 진입로가 인근에 위치해 도심 및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신설 역세권 살펴보자

    신설 역세권 살펴보자

    서울·수도권에 전철 노선이 속속 확충되고 있다. 올 연말 경부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는 등 2008년까지 등 분당선 연장선 등 서울·수도권 지역 전철 4개 노선이 개통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인근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일대에서 분양됐지만 주인을 찾지 못하고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는 아파트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을 시작으로 연말 개통 예정인 서울·수도권 전철은 경부선 복선 외에도 분당선 연장선, 중앙선 복선화 구간, 수인선, 서울 지하철 9호선 등이 있다. ●9호선 연장구간 9호선 김포공항∼강남 교보타워∼방이동 노선으로 1단계로 2008년쯤에 김포공항∼강남 교보타워사거리 구간이 개통될 전망이다. 주요 역에만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공항·당산·여의도·노량진·당산·고속터미널 등 총 13개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9호선 개통으로 인천신공항에서 강남까지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 분당선 연장선은 왕십리∼선릉∼수서∼죽전∼수원 구간으로 미개통 구간인 성동구 왕십리∼강남구 선릉 구간(6.6km)이 11월 초 착공돼 2008년 완공된다. 왕십리∼선릉 구간에는 삼릉역(9호선과 환승), 강남구청역(7호선과 환승), 청담역, 성수역 등 4개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당선 연장 구간은 오리역에서 죽전, 신갈, 기흥, 상갈을 지나 영통, 수원역까지 17.7㎞로 2005년에 1단계 분당 오리역∼용인 죽전역이 개통되고,2006년엔 2단계 구간인 죽전역∼신갈역∼기흥역이 개통된다. 분당선 연장구간의 마지막 단계인 3단계 공사는 기흥역∼상갈역∼수원역 구간으로 2008년에 개통될 예정된다. ●수인선 수원역과∼인천역을 잇는 40.5㎞ 전철로 1995년까지 운행했던 수인선 협궤철도를 복선 통근용 광역전철로 다시 만드는 공사다.1차로 오이도∼월곶∼논현∼연수 구간이 2008년 완공된다. ●중앙선 복선전철 청량리역에서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역(총연장 17.8㎞)을 잇는 중앙선 복선 전철화 1단계 사업이 2005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회기역에서 국철 1호선으로, 신상봉역에서 지하철 7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구리, 도농, 덕소 등이 주요 정차역이다. 덕소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경부선 수도권 전철 경부선 복선화 공사는 현재 병점까지만 연결돼 있는 수도권 전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수원 병점에서 평택을 거쳐 천안까지의 구간이 연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출·퇴근시간에 급행전철이 운행된다. 세마·오산대·진위·지제역이 신설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바다에 살어리랏다-주강현의 觀海記](46)제주 모슬포 방어축제

    [바다에 살어리랏다-주강현의 觀海記](46)제주 모슬포 방어축제

    ●수십만 인파 모여들어… 제주도 최대 축제 해마다 12월이면 제주도 서남단 모슬포항에서는 방어축제가 한창이다. 구로시오난류를 따라서 올라온 방어들이 한달여 동안 엄청나게 잡히기 때문이다.5월부터 세력을 확장한 이 해류는 12월 정도에서 세력이 약해진다. 방어는 그 난류에 묻혀 들어왔다가 12월이 지나면 일본쪽으로 빠져서 태평양으로 나가버린다.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의 양용수 박사는 “남해안은 물론이고 동해안으로도 구로시오난류가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동해 방어도 있지요. 모두 구로시오문화권입니다.”라고 한다. 사실 구로시오난류니 대마난류니 하는 학술용어들은 모두 일본이 국제학회에 보고하여 인정받은 명칭들이니 우리의 대응은 늦어도 한참 늦은 셈이다. 그렇더라도 대마난류는 동한난류 정도로 고쳐쓸 일이다. 사실 방어는 1∼2월이 돼야 한결 기름지고 맛이 좋다. 그렇지만 그 무렵에는 방어 어획량이 급격히 줄어든다. 따라서 어획이 잘 되는 12월에 방어축제가 열리는 것. 이 무렵 모슬포수협 관내인 대정읍 상모 하모 가파 동일 일과 무릉 신도 영낙리, 안덕면 대평 화순 사계리 사람들은 가건물을 대여받아 마을 단위로 방어횟집을 연다. 찬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바다는 방어들의 열기로 끓어오르고 수십만 인파가 모여 성시를 이룬다. 가히 제주도 최대의 해산물 축제답다. 방어는 동해는 물론이고 남해안 추자도 관탈도 근해에서도 많이 잡힌다. 그러나 마라도 근역에서 잡히는 방어를 높게 친다. 시속 6㎞의 빠른 해류에 견디느라 운동량이 많아져 육질이 단단해서다. 마라도 가파도 같은 섬이 방파제 구실을 해 방어들이 잠시 쉴 만한 곳이기도 하다. 해역이 용암 암반층이어서 방어의 몸 단련에는 그만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의 이윤 연구관은 “마라도 가파도가 있는 주변 해역이 먹이사슬이 깨지지 않은 청정해역이라 방어들이 몰려드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슬포 방어지만 실상 마라도나 가파도 방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어장 형성이 주로 그곳에서 이뤄지기 때문. 게다가 가파도 사람들 절반 이상이 모슬포항으로 나와 살기 때문에 하나의 동네로 인정된다. ●도시민들 종종 ‘방어’와 ‘부시리’ 혼동 모슬포에서는 방어 부시리 멸치 참돔 벵에돔 벤자리 돌돔 고등어 삼치 가다랑어 등을 잡는다. 방어잡이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달간 계속된다. 소(小)방어는 30㎝ 미만, 중(中)방어는 60㎝ 정도에 2∼2.5㎏, 대(大)방어는 1m 이상 되는 크기다. 남방어류답게 부쩍부쩍 자라 2년생이면 중방어로 손색이 없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중방어가 맞춤하다. 도시민들은 종종 방어와 부시리를 혼동한다. 부시리 큰놈은 1m를 훌쩍 넘는데 살갗이 방어보다 희다. 강충범 서귀포 수중환경연합회장은 “제주도 사람은 사실 ‘히라스(잿방어)’를 선호한다.”고 말한다. 방어가 기름기 많고 물컹한 반면 잿방어는 담백하고 쫄깃하기 때문이다. 방어는 대중적인 횟감이다. 저렴한 가격에 등푸른 생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으니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은 물론이고 산모들의 건강를 위해서도 권할 만하다. 축제 기간 내내 일본인들이 대거 몰려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준다. 방어횟집에서 만난 일본인 관광객은 방어를 먹으면서 싱싱하고 싼 가격에 그야말로 입을 다물지 못했다.“비행기 삯을 빼고도 남겠다.”며 야단들이다. 모슬포에서 방어잡이를 하는 배는 모두 248척이며 대부분 3∼5t급이다. 축제부위원장을 맡고있는 나성무(54) 모슬포 어선주협회장은 “윗대 어른들부터 해오던 방식 그대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방어잡이의 핵심은 미끼다. 자리돔을 먹고 살기 때문에 출어 전에 자리들망으로 살아있는 자리돔을 잡아둬야 한다. 외줄낚시로 낚싯줄에 바늘을 1개만 매단다. 중층고기로 예전에 방어가 흔하던 시절에는 물 위에서도 방어떼가 보였다.“어군탐지기가 등장하기 전에는 선장 역할이 중요했지요. 주로 선장의 노련한 감으로 잡았으니까요.” 이때 선장들은 물표가늠을 썼다. 먼 산과 가까운 산 등을 연결하여 자신의 위치를 삼각구도로 알아내 고기를 잡아올리곤 했다. 선장마다 자신의 기호도에 따라서 정하기 때문에 가늠은 제각각이다. 그래서 선장은 늘 두 사람 몫을 받았다. 배에는 보통 8∼13명이 타는데 잡은 고기는 여기에 7몫을 더하여 15∼20몫으로 분배한다. 가령 열명이 탔다면 17몫을 만들어 열명이 각각 1몫씩 가져가고, 나머지는 선장 2몫, 기관장 1.5몫, 나머지는 선주가 갖는 식이다. 선장은 아무나 못했다. 기상 여건 판단도 중요하고 어장 경험이 풍부해야 했다. 지금은 너나없이 어군탐지기를 사용해 이런 모습은 보기 어렵다.‘인간의 감’으로 잡는 어업에서 전자장비로 넘어왔으니 사실상 인간적인 어법은 종말을 고한 셈이다. 나 회장은 “짠 바닷물 맛이 세상사는 맛”이라는 푸념을 늘어놓으며 이를 “객객헌 바닷물 맛이 세상사는 맛이랭.”이란 남제주 토속어로 들려주었다. ●형편없는 가격에 어민들 울상 아무리 싱싱한 미끼를 들이밀어도 방어는 기분이 좋아야 문다고 한다.“낚시를 넣는 대로 잡히면 고기 씨가 마르고 말지요.” 탐지기로 움직임이 낱낱이 포착되는 현실이지만 방어의 기분에 따라 어획량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이동전화에 빗댄다면 누군가 은밀한 사생활을 엿듣는 것에 비교될까. 문득 ‘물고기의 사생활’이란 용어가 떠오름은 웬일일까. 하여간, 우리들 시대는 너무 정보가 많고, 그래선지 너무 지나칠 정도로 잡아들인다. 방어잡이배들은 보통 아침 5∼6시에 출항,17∼20시쯤 귀항한다. 힘들여 잡아와도 판로가 문제다. 그래서 4년여 전부터 모슬포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살리기 운동의 하나로 이 축제를 시작했다. 지금은 대정읍 개발협회가 주동이 되어 추진하고, 도와 시, 수협에서 지원금도 나온다. 올해만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작년 기준 2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들었는데, 그 중 외지인이 20만명이 넘는다. 낮에는 한산하지만 땅거미가 질 무렵부터 관광 일정을 끝낸 인파가 몰려든다. 각 단위어촌계에서 운영하는 가게마다 축제 기간에 통산 2000만∼3000만원 정도의 수입을 올린다. 문제는 형편없는 방어값.2∼3㎏ 정도 되는 1마리 값이 고작 2만원 선이다. 이전에는 노량진 수산시장 방어의 60%가 모슬포산이었다. 그러나 싼 수입산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값이 폭락했다. 동해에서도 방어가 나기 때문에 제주도 방어의 판로가 문제가 되는 것. 그래서 ‘살려고 발버둥치는 축제’로 열리게 됐다는 귀띔이다. 올해부터는 축제 기간도 3일에서 5일로 늘려잡았다. 방어는 얼음에 재워서 비행기로 운송한다. 문제는 이래 봐야 물류비도 안나오는 데 있다. 등푸른 생선 방어가 건강에 좋은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 통통한 몸매에 품격있게 유영하며 푸른빛과 은빛을 조화시켜 보기만 해도 입맛을 돋운다. 그래서 일반인의 선호도가 높은 어종이다. 그러나 횟집에서 방어의 사촌격인 ‘히라스’로 초밥을 만들어 내도 일반인은 구분을 못한다. 생선에 관한 일반의 무지를 악이용해 대충 싸구려 수입어로 만든 초밥을 한마디로 ‘앵긴다.’는 설명이다.FTA협상이 타결되면 일본의 고품질 양식어류까지 밀려들 전망이다. 지금이야 관세율로 방어막을 치고 있지만 앞으로의 대책이 막연하다. 정부, 어민, 소비자 모두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 지난해 태풍 때, 모슬포 어민들은 배들이 좀 ‘깨져’ 없어지기를 기원했다고 한다. 배를 감축해야 하는데 인위적 감축이 어려우므로 차라리 자연의 힘으로 ‘왕창 깨버리면’ 남은 배들이나마 살게 될 것이란 서글픈 현실인식이다. 한마디로 한국 연안에 배가 너무 많다. 모든 배들이 어군탐지기를 매달아 바다밑을 샅샅이 훑고 있으니 종자가 남아 있기 어렵다. 무한정 배를 늘리고,‘싹쓸이’로 잡아들이게 한 정책이 빚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방어축제는 겨울 녹이는 ‘한 편의 드라마’ 방어회를 한 접시 시켰다. 살이 붉다. 히로시마대학에서 수산학을 전공한 국립수산과학원의 정달상 박사는 “흰살 생선을 선호하는 우리와 달리 일본인은 붉은살 생선을 더 좋아한다.”고 설명한다. 삼치와 방어가 일본인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 높게 치는 흰살 생선 넙치는 일본인에겐 별로다. 민족 간에 생선 선호도가 이렇게 다르다. 때로는 뜨거운 물에 방어를 살짝 익혀 껍질을 먹기도 한다. 껍질이 질겨서 먹을 수 없으므로 약간 데친 뒤 먹는다.‘샤부샤부’로도 먹는데 맛이 그만이다. 방어구이 맛도 색다르다. 머리 부분을 먹어보니 ‘볼따구’ 주변이 한결 맛있다. 탕은 미역이나 무를 넣고 끓이는데 매운탕, 맑은탕 모두 시원하다. 방어조림은 고등어조림과 흡사하다. 음식점 메뉴로 진출하지는 못했지만 ‘생선가스’도 그만이다. 살집이 풍부한 고기답게 ‘생선가스’로도 이점이 많다. 아직도 우리 해산물요리는 개발의 여지가 많다는 증거 아닐까. 방어축제에서는 방어만 뜨는 것이 아니다.1000여명에 이르는(실제 활동하는 사람은 250여명) 잠녀들의 물질 경주도 볼 만하다. 물질경기에 나선 잠녀들에게는 자전거가 한대씩 주어졌다. 모슬포 아줌마들의 응원이 매운 바닷바람을 녹이고 있었다. 이래저래 방어축제는 겨울을 녹이는 한편의 드라마 같다. 이재수항쟁을 비롯, 제주도의 한을 안고 흐르는 옛 대정현인 이곳 모슬포항에는 백만 대군의 행진처럼 푸른등의 갑옷을 입은 방어들이 질주하며 바다를 온통 들썩이게 한다. 지금 모슬포로 달려가 그 푸름에 취해보자.
  • [이집이 맛있대]압구정동 ‘유끼노스시’[쿠폰]

    [이집이 맛있대]압구정동 ‘유끼노스시’[쿠폰]

    독특한 맛을 느끼는 재미, 어느 것을 먹을까 고르는 재미, 그리고 형형색색 먹을거리를 눈으로 즐기는 재미까지…. 유끼노스시에는 회전초밥집의 다양한 재미가 녹아있다. 유기농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유끼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에서는 유기농 채소와 태평농법으로 키운 쌀이 주재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매일 새벽 공수한 생선으로 만든 다양한 초밥이 82m 길이의 벨트를 타고 다가온다. 기본 메뉴 사이사이에는 메뉴개발자 최인선 총조리장이 개발한 30여가지의 톡톡 튀는 요리가 숨어있다. 많은 접시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원색의 ‘케이크스시’. 노란 날치알, 빨간 캐비어, 주황 연어알 등 온갖 종류의 생선알을 밥과 함께 층층이 넣어 조각 케이크처럼 만들었다. 입에 넣어 씹으면 다양한 알이 톡톡 터지는 느낌과 쌀밥의 쩍쩍 붙는 맛이 어우러진다. 생선초밥을 꺼리는 아이들을 겨냥해 만든 요리지만 맛에 빠지는 것은 아이들뿐이 아니다. 주문 즉시 참치 뱃살을 불에 직접 구워 내는 ‘브랜디 타다끼스시’는 맛도 맛이거니와 만드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자꾸 주문하게 된다. 몇번 씹지 않아도 녹아내릴 만큼 부드러운 참치 뱃살과 연이어 입안에 남는 숯불의 향이 마치 바비큐를 먹는 듯한 느낌. 이밖에 새송이, 표고, 느타리 등 버섯을 이용한 버섯튀김 초밥은 버섯의 신선한 향내와 칠리소스의 달콤한 맛이 어울려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다. 마음에 드는 메뉴를 먼저 집어드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먹는 순서를 따르는 것이 맛을 더욱 잘 음미할 수 있다.‘샐러드→흰살 생선→붉은살 생선→익힌 음식→절인 생선(주로 등푸른생선)→튀김류’식으로 맛이 연한 것부터 즐겨보자. 또 하나, 방금 만든 신선한 요리를 먹기 위해서는 조리장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일 것.“신선하고 깨끗한 유기농 과일과 야채에 천연 과일 소스를 뿌린 샐러드 올라갑니다!” 글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공무원시험 명강사 총출동

    공무원 응시생들의 최고 길라잡이가 될 서울신문 공무원 시험 대강연회가 오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강연회에는 공무원 채용을 담당하는 중앙인사위원회 정윤기 인재채용과장이 직접 나와 내년도 정부의 공무원 채용 방향을 설명한다. 서울의 유명학원 명강사들도 대거 나와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 과장은 이날 ▲공직의 장·단점과 ▲수험생의 자기관리 ▲공직자의 처우 및 보수수준 ▲7·9급 공무원의 경력발전 등을 소재로 강연한다. 특히 올해부터 프리젠테이션 도입 등으로 한층 강화된 면접시험의 평가기준과 준비요령을 소개할 계획이어서 응시생들은 절대 놓쳐서는 안될 듯하다. 서울 노량진 학원가의 내로라하는 과목별 강사들도 총출동, 수험준비 요령과 점수를 높이기 위한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국사는 EBS·건국대·전남대 강사를 역임한 남부행정고시학원의 심태섭 교수가, 영어는 EBS 공무원영어를 강의한 한교고시학원 김민권 교수가 맡는다.▲헌법(남부행정고시학원 채한태 교수) ▲영어(〃 김신주 교수) ▲경제학(〃 박지훈 교수) ▲국어(한교고시학원 김재정 교수) ▲행정법(〃 홍성운 교수) ▲행정학(〃 최승호 교수) 등 과목별로 강의가 이어진다. 강연회에는 1년여 동안 국가시험과 취업문제를 집중 취재해 온 서울신문 강혜승 기자도 나와 전반적인 수험준비 요령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강충식기자 chungsik@seoul.co.kr
  • 뉴타운·균형발전지구 내년 3월부터 착공

    서울시는 이달 중순부터 2차 뉴타운지구 12곳과 균형발전촉진지구 5곳의 개발기본계획안을 지역균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2차 뉴타운 대상지역은 종로구 평동, 용산구 이태원ㆍ한남ㆍ보광동, 동대문구 전농ㆍ답십리동, 중랑구 중화동, 강북구 미아동, 서대문구 남가좌동, 마포구 아현동, 강동구 천호동, 양천구 신정3동, 강서구 방화동, 동작구 노량진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 등이다. 자치구별 1∼2곳을 대상으로 지역개발 거점으로 육성하는 균형발전촉진지구는 청량리·미아·홍제·합정·가리봉 지구 등 5곳이 선정된 바 있다. 시내 각 자치구가 승인신청한 개발기본계획안은 시 관련부서의 협의와 검토를 거쳐 지역균형위원회의 심의가 끝나면 시가 승인, 공고한다. 이어 각 지구에 대한 구역지정을 한 뒤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공사를 할 수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우영희의 출동 요리구조대] 민어찜

    [우영희의 출동 요리구조대] 민어찜

    ■We랑 요리짱 돼보세요 주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서울신문 주말섹션 WE에서 요리강습을 받고 요리솜씨도 업그레이드하세요! 우리를 맛의 세계로 안내하실 분은 푸드채널 ‘우영희의 아름부엌’진행자이자, 국내 최고의 요리연구가 우영희선생님입니다. 인터넷에 사연을 보낸 분들 중 간절하게 요리공부를 원하는 분을 뽑아 선생님께서 직접 가정까지 방문해 요리지도를 하시겠답니다. 음식을 만들다가 맛이 잘 나지 않거나, 요리를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과 정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은 인터넷에 사연을 올려주세요. 또 WE에 게재된 조리법은 푸드채널에서도 직접 배울 수 있습니다. ■ 사연은 여기에: www.seoul.co.kr에서 ‘우영희의 출동!요리구조대’ 또는 www.foodtv.co.kr에서 ‘우영희 아름부엌’ ■ 방송시간: 푸드채널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20분 저는 서울 신대방동에 사는 결혼 1년 6개월차의 초보주부 이우정입니다. 결혼하고 보니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납니다. 특히 어머니 생신이 12월25일이라 크리스마스와 신정에 묻혀 제대로 한번도 차린 적이 없습니다. 더욱이 어머니는 가게일에 바쁘셔서 식사도 대충 때우십니다. 어머니를 위해 뭔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결혼하기 전, 직장 생활한다고 어머니에게 밥 한번 해드리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어머니는 생선요리를 좋아합니다만, 전 생선을 잘 다루지를 못해서요. 생선요리 좀 가르쳐주세요. 어머니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요리연구가 우영희씨는 홍대 미대 공예과를 다니다가 1983년 미국으로 건너가 중국요리와 케이크 데커레이션 과정을 마쳤다. 그후 한식 조리사 자격증도 땄다. 각종 문화센터와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현재 푸드채널에서 ‘우영희의 아름부엌’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연을 본 우영희씨는 이우정씨를 찾아가 민어찜을 권했다.“조금만 알면 쉽고 간단하면서도, 완성하면 근사한 음식점에서 나오는 것처럼 기품이 있지요.”라며 추천 이유를 말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민어는 큰 것 한 마리에 6000원선이다. 우:민어 큰 놈으로 한마리 준비하고요, 지느러미와 내장을 떼고 다듬어 둡니다. 그리고 배와 등 사이에 아가미부터 꼬리부분까지 길게 칼집을 넣어줍니다. 이:아, 세로로 칼집을 넣나요? 우:세로 칼집은 찌는 요리에선 찌다가 생선을 부러뜨리기 쉬워서 안돼요. 칼집 넣은 이유 아세요? 생강과 파의 향으로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입니다. 이:아하∼. 우:엄마가 있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지요, 전 4년전에 친정 엄마가 돌아가셨가든요. 엄마가 없으니깐요, 고향이 없어진 느낌이에요. 친정에 가도 썰렁해요. 아, 요리할 때엔 집중해야 해요. 자 대파를 채썰어 두세요. 생선에 덮을 거예요. 이:어떻게…. 칼질 서툰 주부를 보다가, 우영희씨는 설명을 덧붙였다. 우:생선 넓이가 8㎝쯤 되니까 파는 7㎝쯤으로 길이를 내고 반으로 잘라 채를 썰면 훨씬 편해요. 생강도 넓적하게 편썰어 두고요. 그런데, 친정 어머니 생신이 해마다 크리스마스예요? 이:음력 11월14일이라 크리스마스 전후, 제야와 신정과 거의 겹쳤어요. 그래서 한번도 제대로 생신상을 받지 못하셨고, 다른 이벤트에 묻혀 넘어갔지요. 우:특별히 생선요리를 해드리고 싶은 이유가 있어요? 이:네, 엄만 생선을 좋아하면서도 잘 못 드셨지요. 아빠와 남동생은 육고기를 좋아하고 특히 아빠께선 생선 비린내를 끔찍히 싫어하세요. 우:생선을 담을 긴 접시, 있어요?찜통에 넣고 찌게요. 이:(이크∼)없는데요. 우:신혼은 신혼이네요. 그러면 은박지를 생선보다 길게 잘라 주세요. 이:??네,!! 우: 은박지를 펴고요, 생강을 길게 펴고 그위에 채썬 파를 깔고요, 손질한 생선을 올리고, 채썬 파를 얹고 그위에 생강을 올립니다. 이:그러고 은박지를 싸면 돼요? 우:은박지를 싸면 안돼요, 가장자리만 감아두고요, 생선 위쪽은 접시처럼 열어줘야 해요. 생선을 통째로 감싸면 찌는 동안 비린내가 빠지지 않아요. 이:바로 찜통에 넣으면 되나요? 우:찜통이 팔팔 끓을 때 생선을 넣으세요. 그리고, 20분 정도 쪄내야 합니다. 은박지로 싸면 접시보다 빨리 익어 좋아요. 이:센님, 그럼 그동안 놀아도 되나요? 우:할일이 많아요. 실파와 고추를 채썰고 생선소스도 만들어야 돼요. 이:에취, 콜록, 고추가 넘 매워요. 우:그리고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조금 부어 달구세요. 민어가 다 익었죠, 생강은 빼고 파와 함께 접시에 담으세요. 이:앗 뜨거워, 조심조심, 접시가 작아 꼬리가 처져 부러질 것 같아요.(T.T) 우:괜찮아요, 그리고 생선위에 실파와 고추를 가지런히 깔아요. 보기좋게. 기대하시라…. 달군 식용유를 생선위에 붓습니다. 조심하세요. 이:우와∼, 파와 붉은 고추 색깔이 더 살아나요. 우:파와 고추가 익으면서 색상이 더 진해지지요. 그리고 아까 만든 생선 소스를 생선 좌우로 부어주세요. 생선 위에 바로 얹으면 모양이 헝클어지니까 조심하세요. 이:이야∼, 멋지다. 우:먹을 땐 파·생선살을 집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겠죠. 맛, 어때요? 이:넘 맛있어요.(자신감 100%충전)엄마,25일 기대해주세요. 아, 제가 차린 생일파티, 디카로 찍어서 WE로 보낼게요. 여러분도 함께 기대해 주세요. v 글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민어찜 재료 민어 1마리, 대파(흰 부분) 2대, 생강 1쪽, 홍고추 1개, 실파 10개, 식용유 6큰술, 정종 3큰술, 소금 ½작은술, 후추 조금,생선소스(간장·정종·육수(닭수프) 2큰술씩, 굴소스·설탕 1큰술씩) 만드는 법 (1)민어는 손질하여 적당한 분량의 정종·소금·후추와 식용유(1큰술)를 넣고 20분간 재운다. (2)찜통을 준비하여 김이 오르면 접시에 생강(편으로 썰기) 대파 채를 깔고 그 위에 민어를 올리고 다시 생강과 대파채를 올려 강한 불에서 12∼15분간 찐다. (3)쪄낸 생선을 다른 접시에 옮겨담고 실파와 홍고추도 채썰어 올린다. 그리고 식용유(5큰술)를 팔팔 끓여 실파와 홍고추 위에 붓는다. (4)생선소스 재료를 섞어 설탕이 녹도록 저은 다음 생선 가장자리에 돌려 붓는다. 소스에 생선을 발라 찍어 먹는다. 팁 생선 소스에 밥을 비벼 먹어도 별미다. ●푸드채널 ‘우영희의 아름부엌’에서 복습하세요.12월6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됩니다.
  • “사회지도층 자녀 포함” 소문도

    수능 부정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지만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 대리시험 등 이미 적발된 유형 이외에도 문제지 사전 유출 등 다양한 유형으로 번지고 있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터넷상에 유포되고 있는 이른바 ‘카더라 통신’ 성격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진위를 확인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4일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 ‘수능연구모임’에 올라온 ‘2005학년도 수능 시험지·정답지 입수’ 광고 글 등 수능 문제지와 정답지를 판매한다는 글 2건에 대해 추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사건들은 각각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관악경찰서가 수사해온 것으로 서울청 전담팀이 수능 부정행위 관련 사건을 모두 넘겨받아 집중 수사한다는 방침에 따라 사건들을 인계받았다. 관악서 사건의 경우 글을 올린 H(50·교사)씨가 ‘이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한 사실조차 없는데 ID를 도용당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일단 귀가시켰다. 제안 글에 나온 휴대전화는 외국인 명의로 된 속칭 ‘대포폰’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지 입수 광고의 경우 글이 올라온 카페(수능연구모임)가 동일하고 작성자 이름이 ‘가이드’와 ‘수능 가이드’로 유사한 데다 무엇보다 글의 내용이 비슷해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능 부정행위 파문이 확산되면서 교육당국과 언론사, 사설 입시학원 등의 홈페이지에 관련 제보나 폭로성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지만 상당수가 수사 가치가 없는 이른바 ‘카더라 통신’ 수준이어서 수사당국의 골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소문 중에는 ‘서울 은평구와 노량진 모 학원에서 학생들이 브로커에게 과목당 80만원을 주고 부정행위를 했는데 카메라가 달린 카메라펜으로 시험지를 읽어 보내면 대기하던 대학생들이 문제를 풀어 진동장치를 통해 답을 보내줬다.’ ‘지난해에 우리 학교 한 학생이 커닝으로 원하는 대학에 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서울 D대에 재학 중인 죽마고우가 지난해 수능 수리영역에서 휴대전화 부정행위로 성적을 올려 원하던 대학에 갔다.’ 등의 내용이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수능 휴대전화 부정행위와 관련, 주범 22명에 대한 재소환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학부모 소환에 앞서 이들의 진술을 통해 적극적 개입이나 묵인 또는 방조 여부 등을 가려내기 위한 증거 확보차원이다. 그러나 이번 수능 부정행위 관련자가 ‘141명+α’인 만큼 이중에는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자녀가 포함돼 있을 것이란 설이 파다하다. 광주 최치봉 남기창·서울 안동환기자 kcnam@seoul.co.kr
  • [성공시대] 돈가스전문점 ‘옹골찬’

    [성공시대] 돈가스전문점 ‘옹골찬’

    ‘매사가 그렇듯 장사도 철저하게 준비한 사람이 성공한다.’ 입지 선정을 비롯, 업종·경영전략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그만큼 성공할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다. 신촌, 압구정, 돈암동 등 주요 상권만 2년 넘게 눈여겨보다 노량진 학원가에 기회를 포착한 돈가스전문점 ‘옹골찬’의 이자용(39)씨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정신은 장사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불경기이지만 매월 500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년간 발품팔며 상권 저울질 “식품유통회사에서 일한 15년이 창업의 밑거름으로 작용했죠.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상담사의 지도를 받아 체계적인 방법으로 입지와 업종을 선정한 뒤 가게를 열었습니다.” 당시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이 새로운 창업트렌드를 막 형성하는 시기였다. 처음에는 이를 염두에 두었으나 창업전문가는 “사업성은 있으나 진입장벽이 낮고 빠른 시일에 과포화 상태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는 진단을 내렸다. 대신 가족들의 매장근무가 가능하며 손이 많이 가더라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한식류 메뉴를 추천했다. 여기에는 주류가 필수로 따라온다. “저는 술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장사하면서 취객의 ‘험한꼴’까지 보는 것에는 자신이 없더군요. 결국 ‘맛의 일정함’이 유지되며 그 비결을 전수받을 수 있는 왕돈가스전문점을 택했습니다.” ●전문가에 맛내는 비결 배워 왕돈가스는 맛과 양에서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소스와 돈육가공 등 제조과정이 까다로워 여러사람의 도움없이는 쉽게 만들어 낼 수 없다. 창업전문가의 소개로 한 특급호텔 출신 조리사에게 돈가스 조리법을 포함,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대충 보면 고기를 튀기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지만 사실 소스가 맛의 99%를 차지합니다.100만원의 수업료를 내고 한달 동안 조리사의 가게에서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왕돈가스는 제품의 양과 가격대를 고려할 때 학교·학원가에서 수요가 가장 많다. 노량진 학원가와 신림동 고시촌, 선릉역 학원가 등이 물망에 떠올랐다. 비싼 권리·보증금으로 선릉역은 일단 제외됐고 신림동 고시촌은 집과 멀어 대상에서 빠졌다. 대신 박리다매를 영업전략으로 삼은 왕돈가스에 적합한 노량진 학원가를 가게 장소로 정했다. 다리품을 팔아 조사하니 이 일대에는 돈가스 전문점이 몇 군데 없었다. ●10평 점포서 월 500만원 수입 “음식장사는 입지가 90%를 차지합니다. 노량진에서도 학생들의 주요 동선에 자리를 잡았으며 전문가에게 배운 소스덕에 돈가스의 맛도 좋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죽어있던 10평짜리 우동집을 인수해서 인테리어 비용은 1200만원정도 들었다. 여기에다 권리금 8000만원과 보증금 2000만원이 투입됐다. 월 매출은 1600만∼1700만원, 연간 2억원 안팎이다. 매출 대비 마진율은 대략 30%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점이 아니기 때문에 마진의 폭이 큰 편이다. 그는 “회사원으로 일할 때 보다 수입이 2배이상 늘었다.”면서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하며 명절을 빼면 쉬는 날이 거의 없어서 사생활을 담보로 돈을 버는 셈”이라고 말했다. ●외부환경 변화에 촉각 곤두세워 지난해에 비하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매상이 30∼40% 줄었다. 지난해 7∼8월에는 매상 3000만원에 월 순이익 1000만원 이상을 벌기도 했다. 매상은 점차 감소추세인데 반해 제조원가는 원자재의 상승으로 크게 올랐다. 하지만 4000∼7000원인 돈가스의 가격은 쉽게 올릴 수 없다. 최근에는 2900원짜리 돈가스가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다. 그는 “외부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 평생 돈가스점을 할 수는 없어 프랜차이즈점을 시도하거나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등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지금도 시간이 허락하면 가게의 입지를 살피기 위해 주요 상권을 찾고 있다. 다리품을 팔아야 얻는 것이 더 크다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셈이다. 글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 중개업소 ‘죽을 맛’ 6000여곳 폐업

    중개업소 ‘죽을 맛’ 6000여곳 폐업

    #담배연기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근처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강경한(70)씨. 올 들어 거래를 성사시킨 게 손에 꼽을 정도다. 강씨는 “왕십리 뉴타운이 착공되면서 부동산 시장도 풀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고객들의 문의조차 없다.”며 “부동산 중개업 30년째 이렇게 참담한 적은 처음”이라며 담배연기만 연방 내뿜었다. 근처에 걸린 ‘경축 뉴타운 지구 선정’이라는 현수막이 무색했다. #학습열기 지난 10일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 위치한 한 학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준비 열기로 후끈거렸다.50대 아저씨부터 20대 초반의 젊은이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이 ‘부동산학 개론’ 강의를 듣느라 정신이 없다. 수강생 황석원(34)씨는 “5년 동안 다니던 직장이 부도가 나서 하는 수 없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경기가 극심한 침체에 빠진 가운데 지난해 10·29대책 이후 휴업이나 폐업 신고를 한 부동산 중개업소가 서울시에서 600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공인중개사가 되려는 사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7일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에 따르면 10·29 부동산종합대책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 9월말까지 각 구청에 휴·폐업 신고를 한 업소는 5957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신규 등록한 곳은 6598곳이었다. 특히 올 3·4분기에는 휴·폐업 업소가 1442곳으로 신규 등록 업소(1146곳)를 넘어섰다. 협회 양소순 홍보실장은 “각종 규제 정책이 쏟아져나오며 부동산 거래가 거의 끊기다시피 했다.”며 “심지어 강남이나 뉴타운 지정지구에서도 세금, 임대료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휴·폐업을 택하는 업소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래성사 한 곳되면 다행” 실제로 ‘부동산 메카’로 꼽혔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종합상가에 입주한 30여곳의 부동산 중개업소 가운데 5곳 정도가 ‘쉬쉬하며’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강모(53)씨는 “지난해 1억 5000만원의 권리금을 주고 상가에 들어왔는데 지금 나가면 권리금이나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거래 자체가 없어 손해를 보면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지난 3분기말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소는 2만 2154곳이지만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 건수는 1만 84건에 그쳤다. 단순계산하면 중개업소당 아파트 거래건수는 평균 0.45건으로 중개업소 두 곳당 한 건밖에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한 셈이다. 이같은 현상은 중산층 실수요자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던 목동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목동5단지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원호(50)씨도 “점심으로 자장면 한 그릇 시켜먹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공부는 계속한다.”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는 공인중개사가 되겠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15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는 모두 16만 7797명이 응시하는 등 지난 2001년(8만 5456명) 이후 응시인원이 두배 가까이 늘었다. 그동안 10% 안팎의 합격률을 보였지만 올해 시험의 난이도가 높았던 만큼 합격자 수는 1만명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황선희(41)씨는 “너무 어려워서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지만 2년 동안 준비해온 데다 마땅히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내년까지는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를 계속할 것”이라며 “당장 부동산 시장이 좋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한 쪽에서는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하려 하고, 한 쪽에서는 문을 닫는 등 최근 들어 업계의 부침이 심해졌다.”면서 “외환 위기 이후 실업자 대책의 하나로 공인중개사를 양산, 부동산 중개업소가 크게 늘어난 것에는 정부의 책임도 있다.”고 꼬집었다. 김유영 고금석기자 carilips@seoul.co.kr ■중개사협 이해광 서울지부장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이해광 서울지부장은 “부동산 중개업은 고사직전”이라며 “개점휴업 상태의 중개업소가 태반”이라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당국의 부동산 규제책뿐만 아니라 생활정보지나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나 경매·공매 등에 시장을 잠식당하는 것도 부동산 중개업에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중개업소를 통한 부동산 거래가 10년 전만 해도 거의 100%에 달했지만 최근에는 60%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한변호사협회가 변호사도 부동산 중개업을 할 수 있도록 이미 입법청원을 했고, 감정평가사도 부동산 중개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경우 중개업자들이 받는 타격이 더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변협의 입법청원이 받아들여질 경우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투쟁의 강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부동산 중개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공급과잉’을 꼽았다. 그는 “중개업소 수가 전국적으로 2만개 정도 있는 것이 알맞은데도 현재 7만개가 넘는다.”며 “지난 1985년 부동산 중개업이 자격증제로 전환되면서 줄곧 합격자를 줄여오다가 외환위기 이후 실업자 구제책으로 공인중개사를 큰 폭으로 늘려 뽑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지부장은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이 ‘국민고시화’되면서 ‘정년없는 안전빵’으로 통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그러나 알려진 것과 달리 부동산 중개업에 대한 만족도는 크게 낮으며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현재의 일거리에 ‘만족’한다는 사람이 10%에 불과했고,‘현상유지’ 15%,‘불만족’이 75%에 달했다.”고 전했다. 김유영기자 carilips@seoul.co.kr
  • 서울은 공사중… 운전조심 하세요

    서울시내에 교통통제 중이거나 예정인 도로들이 많아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 교량 등 굵직한 공사만 20여곳이나 된다. 우선 남산3호터널 통행이 1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왕복 4개차로 중 회현동→용산 방향 1개차로가 통제된다. 보수공사를 위해서다. 반포로 터미널고가도로 앞∼교대 삼거리는 포장공사를 위해 10∼15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경우에 따라 2∼3개 차로를 통제한다. 같은 시간대에 사임당길 교대 앞∼교대 삼거리 구간도 14∼17일 1∼2개 차로를, 잠원로 설악아파트∼신사육교 구간에는 16∼19일 통제된다. 터널·지하차도 7곳이 청소를 위해 4∼5일간 밤 11시∼다음날 새벽 6시 편도 2개차로 가운데 한 차로를 막는다. 통제대상 도로는 강남구 대치동 대치지하차도(18∼21일), 송파구 가락동 가락지하차도(19∼22일), 송파지하차도(24∼27일), 석촌지하차도(20∼24일), 강동구 천호동 천호지하차도(22∼26일), 강남구 일원동 일원터널(27∼30일), 매봉터널(29일∼다음달 2일) 등이다. 한남로 한남1고가도로도 보수공사를 벌이는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4일간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내쪽 상행차량은 11∼22일, 하행 차량은 23일부터 다음달 4일 편도 2개차로 중 1개차로만 다닐 수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앞 노들길과 도림로 도림고가에서 도림사거리 양방향이 오는 12일까지 통제된다. 아스팔트 포장보수공사를 위한 것으로, 통행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편도 3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원효대교 남단 접속교(본교량을 잇는 도로) 470여m도 도장공사 기간인 21일까지 통행이 제한을 받는다.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다. 이에 따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63빌딩 쪽으로 통행하는 차량은 다른 도로로 우회해야 하며, 반대방향 통행 차량은 3차로 가운데 1차로의 통행이 금지된다. 강동구 암사동 인근 천호2육갑문(평소 한강으로 진입하는 도로로 쓰이다 홍수 때 갑문 구실을 하는 시설) 통행이 11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정밀안전진단을 위해서다. 같은 이유로 신천육갑문도 통행을 일부 제한한다. 우측차로는 12일 오전 10시∼낮 12시, 좌측차로는 12일 오후 2시∼4시 각각 통제된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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