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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 우리동네 키움센터 3호점 조성

    서울 동작구가 사당5동에 우리동네 키움센터 3호점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신남성초등학교 인근에 자리한 3호점은 83.34㎡(약 25평) 규모로 학습실, 놀이 및 활동실이 마련돼 있다. 센터장과 돌봄교사 등 4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숙제지도 및 기초학습과 놀이활동뿐만 아니라 종이접기, 문화활동, 동화구연 등 아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기 중에는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앞서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키움센터 집중지원구’에 선정돼 예산 62억 9600만원을 확보했고 10곳을 신설한다. 지난해 6월 노량진2동에 1호점을, 올해 1월부터 신대방1동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 가로등·보행등, 고효율 LED로 교체

    서울 동작구는 관내 주요 도로 가로등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고효율 저용량 LED 조명은 균일한 조도를 유지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시야를 확보하기가 쉽고, 일반 조명등 대비 30~40%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해 LED 가로등 및 보행등 790개와 보안등 690개 등 총 1480개를 설치했다. 올해는 사업비 4억 2200만원을 투입해 가로등 400개와 보행등 280개 등 총 780개를 LED 조명으로 바꾼다. 대상 지역은 노량진로 대방역에서 한강대교남단까지, 상도로 장승배기역 사거리에서 봉천고개까지, 매봉로 노량진역에서 상도역까지, 만양로 노들역에서 상도터널 입구까지 약 6㎞ 구간이다. 노량진2동 일대에는 LED 조명 124개를 설치한다. 주민 의견을 받아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노후 시설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량진2동 지역 내 보안등 전용주 185개에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패드도 설치한다. 매끄러운 표면이나 광고물 부착을 방지하는 재질의 특수 패드로 제작돼 있다. 오반교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서울포토]노량진 대형 공무원시험 학원 폐쇄

    [서울포토]노량진 대형 공무원시험 학원 폐쇄

    12일 서울 노량진 대형 공무원시험 학원인 공단기 학원 9관 건물에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최근 노량진 학원가에 확진자가 다녀가 집단 감염 우려가 커졌다. 방역당국은 전국 학원과 교습소에 휴업을 권고했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에도 3월 한달간 휴업했던 학원들이 최근 문을 열고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2020.4.1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시, 부활절 맞아 현장 예배 10% 증가 우려…사랑제일교회 예배 강행 시 추가고발

    서울시가 부활절인 12일 현장예배를 강행하는 교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현장점검을 벌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사랑제일교회가 예배를 강행할 경우에는 추가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온라인 예배를 하던 기존 교회들도 현장 예배를 하려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재 정확한 현장예배 강행 교회 숫자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주까지 서울 시내에서 현장예배를 병행한 교회는 1914곳이다. 시는 12일 부활절에는 지난주에 비해 현장예배하는 곳이 10%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유 본부장은 “자치구와 함께 가급적 부활절 예배도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줄 것을 교회 측에 설득하고 있다”면서 “다시 한 번 현장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현장예배를 할 경우에는 코로나19 7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주말에도 많은 교회들이 현장예배를 할 것에 대비해 자치구, 경찰과 함께 현자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전광훈 목사가 감임목사인 사랑제일교회가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고 이번 주 현장예배를 강행할 경우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이미 두 차례 고발을 당했다. 시는 서초구 서래마을 칵테일바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칵테일바를 운영하는 40대 남성은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의 부인인 30대 여성과 동작구에 사는 20대 남성 칵테일바 직원이 다음 날인 8일 확진 판정을 맏았다. 이 과정에서 공무원 수험생인 반포동 거주 20대 남성도 지난 4일 칵테일바를 찾았고, 사흘 뒤인 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과 접촉한 그의 수원 친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방문력이 있는 부인을 시작으로 그의 남편인 칵테일바 사장, 종업원, 수험생 그리고 수험생의 친구 순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감염 우려가 높다는 점이다. 공무원 수험생인 칵테일바 손님은 확진 하루 전인 지난 6일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학원에서 4시간 동안 수업을 들었다. 칵테일바 종업원은 확진 전인 1~3일, 6~7일에 이수역 인근 PC방을 찾았다. 이에 시는 칵테일바 관련 즉각 대응반(27명)을 꾸려 서초구와 동작구에 배치했다. 나 국장은 “확진자 5명의 접촉자는 297명으로 이들 중 16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유흥업소와 관련, 추가 확진자는 발행하지 않았고 이날까지 10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휴원 명령 내렸지만…대치동·목동 학원가 대부분 정상 운영

    휴원 명령 내렸지만…대치동·목동 학원가 대부분 정상 운영

    정부가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이 큰 학원에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서울 강남 지역 학원 10곳 중 9곳은 여전히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관내 학원 및 교습소 2만 5231곳 가운데 3763곳(14.9%)만이 휴원했다. 특히 학원이 몰린 강남·서초구와 강서·양천구의 휴원율이 낮았다. 대치동 학원가가 포함된 강남·서초구의 학원 휴원율은 8.2%에 그쳤다. 목동 학원가가 있는 강서·양천구도 휴원율이 10.1%로 낮았다. 학원은 밀폐된 공간에 다수가 밀집해 있는 대표적 공간으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다.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공무원 시험 학원에서는 20대 남성 수험생이 강의를 들은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정부는 8일 학원과 교습소에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하는 경우에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만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강사 및 학생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강의 수강 시 학생 간 간격은 최소 1∼2m 이상 유지해야 한다. 또 학원은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출입자의 명단을 작성하고 관리해야 한다. 최소 1일 2회 이상 소독 및 환기도 필요하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점검을 통해 학원 및 교습소에 방역 지침을 어기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집합금지를 발령하는 등 집단감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박원순 “유흥업소 영업정지 보상 어렵다…접촉자 중 75명 음성”

    박원순 “유흥업소 영업정지 보상 어렵다…접촉자 중 75명 음성”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업소에 사실상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그에 대한 보상까지 고려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9일 KBS1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워낙 유흥업소 숫자가 많다 보니 전체적으로 보상할 엄두를 낼 수가 없다”며 “고민은 많이 했는데 일단 보상은 그 다음 문제”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시내 유흥업소 2146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 사실상 영업할 수 없도록 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강남 대형 유흥업소 ‘ㅋㅋ&트렌드’의 종업원과 그의 룸메이트 종업원이 잇따라 확진돼 집단감염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내린 조치다. 유흥업소 영업정지 명령과 보상 문제에 대한 고민은 다른 지자체들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날 한 인터뷰에서 “영업을 금지하면 보상해줘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유흥업소 영업 정지 행정명령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바 있다. 박 시장은 “확진자 3명이 나왔고, (이들과) 117명이 접촉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그 중 75명을 검사 완료했는데 모두 음성”이라고 전했다.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다는 의혹이 제기된 룸메이트 종업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는 1차 본인 구술, 2차 GPS, CCTV, 의약품사용 정보, 기지국 정보 등을 동원한 조사로 이뤄진다”며 “거짓 진술하거나 고의로 사실을 누락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어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기 전인 3월 10일부터 유흥업소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휴업을 강력히 권고해서 이미 80% 이상이 휴업한 상태”라며 “확진자가 나온 업소도 지난 2일부터 자진 휴업한 상태였다”고 집합금지 명령이 ‘뒷북’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는 “42만 848건 신청이 있었고 그중 지급 완료된 것이 1만 178건”이라고 전하면서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했고 ‘선지급 후검증’하기로 했으므로 속도가 빠르다”고 말했다. 노량진 수험생 확진 등으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는 학원에 대해서는 등원 자제와 휴원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학원은 정부의 필수제한업종은 아니다”라면서도 “성적을 올려야 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자가격리되거나 확진되면 그해 시험은 못 보는 것이다. 작게 보지 말고 크게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에 회도 드라이브스루로 산다…이달 말엔 온라인 수산물 특판 대전

    코로나19에 회도 드라이브스루로 산다…이달 말엔 온라인 수산물 특판 대전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특판장이 확대된다. 이달 말에는 온라인 유통업체와 연계한 대규모 수산물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8일 이런 내용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양식수산물 출하금액이 전달 대비 15~40% 감소했고, 같은 기간 수산물 외식업체 고객도 70% 이상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경북 포항과 전남 완도, 울산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방식 활 수산물 특판장을 서울과 세종, 광주, 경남 하동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특판은 신선도가 생명인 활 수산물을 손질하는 즉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중간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앞서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지난달 26일)과 수협 서울 강서공판장(지난 6일)도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활어회 판매를 실시했는데, 8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수부는 또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상생할인 행사가 종료된 후 이달 말쯤 온라인 쇼핑업체와 연계해 대규모 온라인 수산물 할인행사인 ‘온라인 수산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양식수산물 생산자, 대형마트와 함께 활어회 상생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홈플러스의 경우 지난 1일까지 전국 107개 지점에서 총 13t의 넙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행사 종료 시점인 오는 15일까지 총 50t 이상의 넙치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수산물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온라인 중심의 수산물 직거래를 확대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윤학 만난 강남 유흥업소 직원 확진… 500여명 ‘슈퍼전파’ 비상

    윤학 만난 강남 유흥업소 직원 확진… 500여명 ‘슈퍼전파’ 비상

    윤, 최근 일본 다녀온 뒤 코로나 감염 女종업원 9시간 근무… 룸메이트도 양성 100명 접촉 확인… 밀폐 공간 확산 위험 윤 “지인 사이로 만나… 업소 안 갔다” 구로 콜센터 직원 남편, 서울 첫 사망 69명과 수업 들은 노량진 학원생 확진서울 강남구 최대 규모로 알려진 역삼동 한 대형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나왔다. 이 유흥업소 종업원인 확진환자가 근무하던 9시간 동안 업소를 찾은 직원과 손님이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 등에 따르면 논현동에 거주하는 A(36·여)씨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일본에 다녀와 코로나19에 감염된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의 윤학(36·본명 정윤학)과 지난달 26일 접촉했고, 사흘 뒤인 29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이어 지난 2일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A씨의 룸메이트인 B(32·여)씨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인 28일 오전 5시까지 9시간 동안 해당 업소에서 일했다. 이 시간대 해당 업소를 찾은 손님과 직원은 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는 여성 종업원 수만 100명에 달하고,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 등 유명인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전해졌다.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 접촉이 잦은 유흥업소 특성상 추가적인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진 만큼 그 시점에 업소를 출입한 사람 중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보건소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는 조언이다. 당국은 A씨가 윤학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하고 사흘 뒤인 27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B씨는 서울시와 강남구 역학조사에서 직업을 ‘프리랜서’라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역삼동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까지 파악된 접촉자만 100여명이다. 윤학 측은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다. A씨와는 지인 사이로 일 끝나고 잠시 봤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직원과 접촉자를 포함해 확진환자만 160명이 넘는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지인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의 가족이 사망했다. 서울 확진환자 중 첫 사망 사례다. 마포구는 폐암을 앓던 C(44)씨가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폐암으로 투병하던 C씨에게 코로나19는 치명적이었다. C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생계 때문이었다.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아 생업을 이어 나가기 힘들어지자 생계를 꾸리기 위해 아내가 대신 일터로 나섰다가 감염됐고, 이 사실을 모르는 C씨와 두 자녀가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녀 중 한 명은 아직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서초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확진환자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공무원시험 학원에서 강의를 들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동작구가 이날 밝혔다. 이 확진환자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수강생 간의 간격 확보도 이뤄져 방역당국은 강의실에 있던 총 69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종합행정타운은 주민 위한 열린 공간으로 돌려드릴 것”

    “종합행정타운은 주민 위한 열린 공간으로 돌려드릴 것”

    “청사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사람 중심 공간 현 청사 부지 경제가치 부합한 기능 회복 용양봉저정, 근린공원 조성 관광명소화”“새로 생기는 종합행정타운은 공무원의 일터가 아닌 주민들의 쉼터가 될 겁니다. 상인과 상생하는 전국 최초의 청사가 될 것이고요.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난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과 동작구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원칙은 사람 중심의 공간이라는 것”이라며 “특별상가를 만들어 상인에게 임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량진 현 청사 부지는 경제적 가치에 맞는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청사가 이전하는 장승배기는 동작구의 새로운 행정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사업으로 발생하는 잉여 재원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투자하면 결과적으로 동작구 전역의 발전을 유도하고 균형 잡힌 동반 성장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도초등학교를 졸업한 이 구청장은 학창 시절부터 30년 넘게 동작구에 살았지만 긴 세월 동안 변화가 없는 모습이 안타까웠다고 한다. 이 구청장은 전체 면적의 84%가 주거 비율인 주거 중심 도시라는 장점을 유지하되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과 함께 용양봉저정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용양봉저정은 정조가 화성 행차할 때 잠시 쉬는 행궁으로 쓰이던 장소로 본동에 있다. 이 구청장은 용양봉저정을 “동작구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고 했다. 이 구청장은 “내년까지 근린공원을 조성해 한강 이남에서 강북 방향으로 한강과 남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조망 명소로 만들 것”이라며 “2022년에는 서울 야경을 조망하는 전망대를 완성해 노들섬과 연결하는 집라인을 설치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한강을 낀 11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수변공원이 없다. 동작구는 한강대교 남단에 수변 공간을 재생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여의나루역부터 동작역까지 보행로 개선 사업, 한강철교 일대 석양 전망 다중 데크, 올림픽대로 하부 구간 광장 조성 계획과 용양봉저정 사업을 연계할 방침이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노들섬에서 공연을 감상한 뒤 백년다리를 건너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제철 수산물을 맛보고, 용양봉저정 전망대에서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이 구청장은 동작구의 대책을 ‘방역과 점검’이라고 요약했다. 동마다 10명씩 총 150명으로 구성된 방역소독반이 일주일에 세 번, 8시간씩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한다. 또한 종교시설, 유흥업소, 체육시설, 학원, PC방, 노래방에 매일 현장 점검을 나간다. 이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노량진역, 동작구청, 장승배기로 등 통행과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을 집회금지 대상 공간으로 지정했다”며 “주민들도 모임을 취소해 외출을 최소화하고 예방 생활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 발전 이끄는 청사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속도 낸다

    “동작 발전 이끄는 청사로”…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속도 낸다

    건축 기본 설계 완료… 올 하반기 착공 구의회·문화센터·민원 라운지 등 입주 건립 예산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마련 잉여재원은 사당권역 균형발전에 투자 특별임대상가 만들어 ‘상인들과 상생’서울 동작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에 착수한다. 동작구의 미래를 주도할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단순한 구청사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된다. 31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동에 자리잡은 구청사는 1980년 준공돼 40년이 지났다. 낡고 비좁아 본관, 별관과 인근의 유한양행 건물 3개 층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주민 불편도 많았다. 특히 시설이 낡아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보강이 필요하다 보니 다른 구의 2~3배 수준인 20억원이 넘는 예산을 청사 관리에 사용하고 있다. ●동작구의 도시구조 바꾸는 미래 사업 구는 2004년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을 위한 계획을 처음으로 세우고 청사건립기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2014년 취임하자마자 구청장 직속 행정타운건립추진단을 신설하고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종합행정타운 사업에 주력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건립은 동작구의 도시 구조를 바꾸는 미래 사업이다. 동작구청·구의회·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은 장승배기로 옮기고, 보건소·문화센터를 연계해 분산된 행정 기능을 한데 모은다. 기존 청사 부지는 민간 개발을 통해 노량진과 장승배기의 동반 발전을 꾀하며 동작의 새로운 중심축을 세우는 것이다. 경찰서와 소방서는 행정타운 인근 부지가 민간 개발되면서 대체 부지를 찾고 있다. 실제로 동작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상업지역 비율이 2.1%인 최하위 수준이다. 동작구보다 상업지역이 적은 곳은 관악구(1.1%)뿐이다. 그마저도 상업지역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노량진에 편중돼 있다. 게다가 이 중 절반은 수산시장, 구청, 경찰서가 차지해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반면 동작구의 지리적 중심지인 장승배기 일대는 40여년간 지역 발전이 정체돼 있다. 영도시장은 공실률이 약 72%로 시장 기능을 상실한 상태였다. 동작구는 42만명이 사는 도시인데도 자족적인 경제 구조가 형성돼 있지 않았다. 이에 구는 상권이 일자리로, 소비로, 주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경제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청사를 새로 짓기 위해서는 서울시 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당시 분위기는 청사 신축을 전형적인 예산 낭비 사업으로 봤다. 이 구청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A4 용지 5장 분량으로 행정타운이 기존 청사 건립과 어떻게 다른지, 동작구 발전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을 상세히 적었다. 편지를 받은 서울시장은 “이런 의미가 담긴 사업인 줄 미처 몰랐다”며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답장을 보내왔다. 이후 시가 협조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예산 낭비 사업 아닌 잉여 재원 발생 이후 2016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1.1을 상회하는 등 손쉽게 통과했다. 비용 대비 이익을 나타내는 BC의 경우 통상 1.0 이상일 경우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2018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실시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이 본격화됐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예산 마련에서 새로운 방법을 선보였다. LH에서 먼저 재원을 투자해 장승배기에 신청사를 건립하면 구에서 그 대가로 현 노량진 청사 부지를 변제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현 청사는 동작구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노량진 상업용지에 있다.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세 번째로 비싼 땅이다. 공시지가가 강남구청과 비교해도 1.27배에 이른다. 구는 잉여 재원으로 사당권역에 투자할 방침을 세웠다. 구 범진여객 부지에 공공복지복합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보건지소, 어르신종합복지관, 평생학습관, 키움센터 등 보건·복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재산교환 업무협약 체결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해 기본 구상을 마련했다. 올해 행안부 타당성조사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 중 착공을 목표로 한다. 종합행정타운은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8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행정타운 내 희망하는 편의시설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1만여명의 의겸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설계 공모를 했고, 행정타운 조감도를 2018년 5월 완성해 구체적인 미래 모습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민원 라운지, 작은 도서관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종합행정타운은 전국 최초의 상인과 상생하는 청사로 조성된다. 복합청사 내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특별임대상가 조성을 계획했다. 상가 배치 기준, 임대료, 디자인 등은 연구용역을 시행해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조성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동작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모집

     서울 동작구가 ‘동작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지역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모집 대상은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동작구에 있는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5명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참가신청서, 재학·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지참해 일자리정책과로 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네트워크 위원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와 일자리 카페에서 활동하게 된다. 동작구 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심 분야별 분과 구성 및 운영, 토론회·포럼·워크숍 등 청년 분과 행사, 정기회의 등에 참석하게 된다. 청년 자율 참여 예산제, 청년 문제 등 청년 정책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한다. 구는 5월부터 8월까지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청년 리포터도 운영하고 있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이 의제발굴, 정책제안 등 주도적 활동뿐만 아니라 구정 참여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횟감 사는 것도 ‘드라이브 스루’

    횟감 사는 것도 ‘드라이브 스루’

    26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남1문 앞에서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수산물을 사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번 주말 회 먹을까… 드라이브 스루로 산다

    이번 주말 회 먹을까… 드라이브 스루로 산다

    26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남1문 앞에서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수산물을 사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

    [서울포토] 노량진수산시장, ‘드라이브 스루’ 수산물 판매

    26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남1문 앞에서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수산물을 사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차에 탄 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 수산물도 ‘드라이브 스루’로 구매하세요

    [서울포토] 수산물도 ‘드라이브 스루’로 구매하세요

    26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남1문 앞에서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수산물을 사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차에 탄 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판매 방식을 도입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동작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

    서울 동작구는 서울시 공모사업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집중 지원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돌봐주는 서울시 초등돌봄사업이다. 동작구는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 현황, 키움센터 확충 필요성, 기존 사업 추진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집중 지원구로 선정되면서 임차료, 시설비, 운영비, 인건비 등 총 62억 9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우리동네키움센터 10곳을 신설한다. 현재는 노량진2동, 신대방1동, 사당5동 등 세 곳에서 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2022년까지 동마다 한 곳 이상, 초등학교마다 한 곳 이상의 키움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음달까지 학교 인근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시설이나 임차할 만한 공간을 발굴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확충에 들어간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 선정으로 부모가 안심하는 어린이 안전 돌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체온 재고 마스크 쓴 채 예배 강행한 교회…주민들 “집단감염 한순간” 피켓 들고 반발

    체온 재고 마스크 쓴 채 예배 강행한 교회…주민들 “집단감염 한순간” 피켓 들고 반발

    “우리 교회는 아침에 경찰과 공무원이 와서 코로나19 점검을 하고 갔어요.” 보건당국이 보름간 종교시설의 운영 중단을 권고한 뒤 처음 맞는 일요일인 22일 오전 서울 양천구 A교회 앞. 교회 관계자가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낀 채 분주히 주보를 나눠주고 있었다. 권고는 권고일 뿐이라는 걸 일깨우듯 일부 교회는 예배를 강행했다. 방역만 잘하면 괜찮다는 듯 입구에서 신도들에게 손소독제를 뿌리고 체온을 쟀다. 신도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끼고 교회를 찾았다. 이처럼 문을 연 교회들은 대체로 정부나 지역사회가 내놓은 방역지침을 지키는 모양새를 취했지만 지역 주민과 갈등을 빚는 일도 있었다. 실제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예배가 진행되자 비닐 옷을 입고 장갑을 낀 인근 주민 수십 명이 거리 시위에 나섰다. ‘무증상 감염, 나도 감염될 수 있다’, ‘집단감염 한순간, 차단만이 살길’이라고 쓴 팻말을 들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경찰은 코로나19와 관련, 서울시와 함께 지역사회 종교시설 1839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시설과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무도학원·체력단련장·체육도장), 유흥시설(콜라텍·클럽·유흥주점 등)에 운영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그동안 집단감염이 생겼거나 사업장 특성상 감염 위험이 크다고 분류된 시설이다. 종교시설 외에도 PC방이나 노래방, 클럽 등은 여전히 영업을 하고 있었다. 다만 손님은 줄어든 모습이었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PC방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손님이 줄어든 데다가 날씨도 따뜻해져 지난주보다 이용객이 15% 정도 줄었다”며 “개인용 알코올 솜과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영업 전에 좌석을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노래방도 입구에서 손소독제와 마이크에 씌우는 일회용 덮개를 제공하고 있었다. 서울 서대문구의 한 코인노래방은 20여개의 방 중 한 팀만 이용하는 등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 일대 클럽들도 문을 열었다. 강남 유명 클럽 앞에는 자정이 넘는 시간에도 수십 명이 줄을 섰다. 클럽 직원이 입구에서 체온을 재고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했지만 내부에서는 마스크를 벗는 사람이 많았다. 지난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클럽과 콜라텍 154곳을 점검한 결과 58곳이 영업 중이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동작구, 2020 우리마을 공구대여소 운영

    동작구, 2020 우리마을 공구대여소 운영

     서울 동작구가 구입이 부담스러운 생활공구를 무료로 임대해주는 ‘우리마을 공구대여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구 대여는 2016년 상도2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총 14개 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노량진1동에도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총 1505건을 대여하는 등 이용실적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집에 구비하기 어려운 니퍼, 드라이버, 랜치, 드릴 등 60여 종의 공구를 대여할 수 있다. 대여소마다 보유하고 있는 공구 종류가 다른만큼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동작구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최대 5개까지 원하는 공구를 2박 3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동작구는 고장난 우산을 무상으로 고쳐주는 ‘우산 무상수리센터’도 운영한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방동 중소기업 창업 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찢어진 부분을 꿰매는 단순 수선, 우산살 교체 등 전문작업 등 3일 이내로 수리가 가능하다.  최환봉 자치행정과장은 “공구 대여서비스 시행으로 주민의 생활 속 편의와 만족을 높이고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구로구 콜센터 최소 34명 확진…수도권 집단감염 도화선 우려

    구로구 콜센터 최소 34명 확진…수도권 집단감염 도화선 우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10일 오전 8시까지 지자체들이 각각 발표한 내용을 종합한 결과다. 확진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한 사람들 중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한 밀접접촉자들이 많아 관련 확진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콜센터 직원인 40세 여성과 48세 여성이 10일 오전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동작구 노량진1동에 거주한다. 이 중 40세 여성은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48세 여성은 7일 잔기침이 시작됐다. 동작구에는 해당 콜센터 직원 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확진자 두 명과 음성 한 명을 포함해 3명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했다. 나머지 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이 콜센터 직원인 서울 노원구 거주 56세 여성이 노원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8일 확진됐다. 그 직장 동료인 은평구 거주 51세 여성과 그 남편(57세)이 8일 은평구에서 검사를 받은 뒤 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어 구로구는 노원구 거주 환자의 직장이 이 콜센터라는 통보를 8일 받은 뒤 이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 207명에게 연락을 취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했다. 이 중 54명이 9일 오전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여기에서 구로구민 7명과 다른 지역에 사는 6명 등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양천구 거주자인 이 콜센터 직원·교육생 중에서는 신정7동에 사는 30세 남성과 신월4동에 사는 43세 남성이 확진됐다. 이와 별도로 인천시는 이 콜센터 직원 중 인천 거주자 11명이 확진됐다고 9일 밤 밝힌 데 이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10일 아침 밝혔다. 현재 이 콜센터 관계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거주자는 최소 13명인 셈이다. 또 경기 광명시는 확진 판정을 받은 콜센터 직원 중 관내 거주자 2명이 있다고 9일 밤 밝혔고, 경기 안양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이 콜센터 직원 4명이 확진됐다고 10일 아침 밝혔다. 경기 김포시에 사는 49세 여성 직원도 확진됐다. 지금까지 각 지자체가 밝힌 인원을 단순 합산하면 40명이지만, 중복 인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최소 34명’이 된다. 이는 구로구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돼 구로구 발표 인원에 포함되기는 했으나 거주지는 구로구가 아닌 사람이 6명 있기 때문이다. 검사를 받은 곳을 기준으로 하는 확진자 집계상 ‘서울 발생’으로 잡히는 인원으로 따지면 최소 20명이다. 아직 검사받지 않은 인원 153명…이들의 가족도 우려 이 인원은 앞으로 각 지자체별로 발표가 이뤄지고 검사 결과가 추가로 나오면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나머지 직원과 교육생 153명이나 된다. 이들의 가족도 감염 우려가 있다. 구로구는 이들에 대해 10일까지 구로구보건소 혹은 거주지의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9일 밤 밝혔다. 구로구는 9일 저녁 코리아빌딩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마치고, 1층부터 12층까지 사무실 공간에 대한 전면 폐쇄 명령을 내렸다. 이 건물 6층에는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국회의원후보로 출마하려는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사무실이 있으나 이번 사태로 폐쇄됐다. 또 코리아빌딩 1층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0일 오전부터 방문 구민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동작 신중년 여성 일자리 창출…산후도우미 양성 수행기관 모집

    서울 동작구는 산후도우미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8일까지 사업 수행기관 모집 공고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지정 산후도우미 전문교육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16일부터 24일까지는 산후도우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만 40~64세 미만의 동작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노량진동에 있는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5월부터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열흘간 6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신생아 돌봄 실기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관내 9개 산후도우미업체와 연계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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