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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닥터 김사부’ 김혜수, 한석규에 “못 보던 웃음이네”

    ‘낭만닥터 김사부’ 김혜수, 한석규에 “못 보던 웃음이네”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김혜수가 함께 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7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본방송에 앞서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 앞에서 ‘수줍은 김사부’”라는 제목의 동영상 한 개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김사부의 첫사랑 이영조(김혜수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사부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듣던 영조는 “노래라는 게 참 신기해. 갑자기 시간이 그 때로 돌아간 것 같네”라며 추억에 젖었다. 영조는 노래를 듣고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김사부의 모습에 낯설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조는 “취미라고? 그런 거 절대 질색했잖아. 영화 보는 거, 맛집 찾아다니는 거, 특히 카페에서 마주보고 앉아 노닥거리는 거. 그렇게 질색했던 사람이 커피를 내려 드신다고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사부는 “내가 그랬나?”라며 머쓱한 듯 웃어 보였다. 그러자 영조는 “그것도 못 보던 웃음이네”라며 이전과는 다소 여유로워진 김사부의 모습을 반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오후 10시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이오아이 ‘소나기’ 18일 공개...마지막 콘서트서 무대 공개

    아이오아이 ‘소나기’ 18일 공개...마지막 콘서트서 무대 공개

    그룹 아이오아이가 마지막 싱글곡 ‘소나기’를 발매한다. 지난 10개월간 발매한 3개의 앨범 모두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무한한 사랑을 받아 온 그룹 아이오아이는 오는 18일 0시 ‘소나기’를 발매한다. ‘소나기’는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 곡이다.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밝은 희망이 담겨 있다. 이번 신곡은 대세 그룹 세븐틴의 개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우지(WOOZI)’가 작사했으며, 우지(WOOZI),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합심하여 만든 곡이다. 그동안 아이오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선물해준 곡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 에서 신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공개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SEN리뷰] ‘믿.보.윤’ 윤공주의 아이다

    [SSEN리뷰] ‘믿.보.윤’ 윤공주의 아이다

    윤공주는 안주하지 않는다. 이름처럼, 누구보다도 공주같은 외모와 목소리를 가졌음에도 그녀는 그것을 깨부수는 것을 즐긴다. 화려한 드레스보다 누더기를 걸치고 무대를 누빈다. 대학생 시절부터 뮤지컬배우로 무대에 선 윤공주는 그녀의 통통 튀는 이미지에 맞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거기서 머무르지 않았다. 맨발의 집시로(‘노트르담 드 파리’ 에스메랄다 역), 일제강점기의 투사로(‘아리랑’ 방수국 역), 프랑스의 혁명가로(‘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역)… 매번 자신의 한계를 깨는 작품에 도전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윤공주는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그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표현해냈다. 매작품마다 그녀에게 “인생캐릭터”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쯤되면 뮤지컬계의 ‘믿보윤(믿고 보는 윤공주)’이라 할만하다. 그리고 ‘아이다’를 통해 윤공주는 또 한 번 자신을 넘어섰다. ‘아이다’는 이집트의 노예로 잡힌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철모르는 이집트의 공주 암네리스, 그리고 암네리스의 약혼자인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의 얽힌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 노예가 돼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아이다는 윤공주를 만나 더 강인해졌다. 나라를 지키려는 공주로서의 책임과 자신을 포로로 삼은 장군과의 사랑 사이에서 아이다 윤공주의 갈등은 처절했다. 가녀린 몸으로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내는 그녀는 단순히 춤과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는 뮤지컬배우를 넘어 진짜 ‘배우’가 됐다. 그녀는 ‘진짜’ 아이다였고 무대에서 진심으로 울부짖었다. 아이다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윤공주는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며 자신의 인생캐릭터를 경신해나갈 것이다. 윤공주의 다음 작품이 늘 기대되는 이유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동뮤지션, “음원 수입? 제 나이대가 버는 금액은 아냐” 고백

    악동뮤지션, “음원 수입? 제 나이대가 버는 금액은 아냐” 고백

    악동뮤지션의 음원 수익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 게스트로 악동뮤지션 남매가 출연해 음반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이찬혁은 “제가 다 전곡 작곡 작사했다”고 직접 밝혔고, 이어 음원 수익이 좋겠다고 말하는 DJ 최화정에 “수입은 제 나이에서 벌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또한 동생 이수현 역시 “나쁘지 않다”고 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찬혁은 “일처럼 생각하고 노래를 만드는 게 아니다.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게 제 꿈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건 축복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신있게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빌보드 AOA ‘꼭 들어야 할 노래 10선’ 소개 “최고의 걸그룹”

    빌보드 AOA ‘꼭 들어야 할 노래 10선’ 소개 “최고의 걸그룹”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AOA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빌보드는 최근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꼭 들어야 할 AOA 음악 10선(10 Must-Hear AOA Song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AOA에 대해 “새해 첫날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을 발매하며 최고의 걸그룹이 되었다”고 전하며 2일 발매된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EL’S KNOCK)’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한 사실을 언급했다. 또한 빌보드는 AOA의 데뷔곡 ‘엘비스’부터 ‘겟 아웃(Get Out)’ ‘흔들려’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10 세컨즈(10 Seconds)’ 등 히트곡들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주세요 (愛をちょうだい)’, 현재 활동 중인 신곡 ‘익스큐즈 미’까지 10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소개했다. 특히 밴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AOA의 하이브리드 콘셉트부터 ‘짧은 치마’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다채로운 콘셉트로 사랑 받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조명했다. 빌보드는 AOA의 신곡 ‘익스큐즈 미’에 대해서도 “AOA와 잘 들어맞는 놀랍도록 캐치하고 통통 튀는 댄스곡이다. 신스팝 리프와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리듬을 섞은 매끈한 ‘익스큐즈 미’의 후크는 절제된 보컬과 트랩 비트가 들어간 랩이 균형을 이룬다”고 소개해 AOA를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엔젤스 노크’를 발매한 AOA는 상큼 발랄한 안무가 돋보이는 복고풍 댄스곡 ‘익스큐즈 미’로 활동 중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청순 벗고 내숭제로 ‘비글美 폭발’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청순 벗고 내숭제로 ‘비글美 폭발’

    배우 박혜수가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첫 방송된 tvN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신입사원으로 변신한 박혜수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혜수와 은환기(연우진 분)는 우연찮은 교통사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이후 박혜수는 은환기의 회사에 입사했고, 복통을 호소하다 쓰러지는 직원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3년 전 자살한 언니를 떠올렸다. 과거 언니 역시 은환기의 비서로 일하다 사고를 당했지만 당시 회사 측은 우울증으로 사건을 묻어버렸고, 이에 박혜수는 은환기에 대한 복수심을 키워왔다. 박혜수가 연기한 채로운은 내숭제로 비글미 넘치는 성격에 음주가무까지 신나게 즐기는 캐릭터로, 그동안 박혜수가 보여준 청순하고 차분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외향적 성격의 끝판왕인 박혜수는 몸을 사리지 않는 춤과 노래로 단숨에 ‘회식의 여왕’으로 떠올랐고, 취중 연기는 귀여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언니의 죽음 회상 하며 흘리는 숨죽인 눈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밝고 환한 웃음과 털털한 모습, 때로는 능청스럽고 코믹하기까지 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박혜수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태경의 지구 이야기] 과학의 크로스오버

    [홍태경의 지구 이야기] 과학의 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crossover)는 본래 장르가 다른 음악의 섞임을 가리키는 말이다. 흔히 연주자나 가수가 자신의 음악 장르와 다른 연주나 노래를 부르는 경우를 일컫는다. 조수미, 플라시도 도밍고 같은 세계적 성악가들이 팝이나 대중가요를 불러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일이나 국악과 클래식의 접목이 크로스오버의 좋은 예다. 최근 들어서는 다양한 분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 자연의 이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는 과학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학제 간 융합 연구는 학문 분야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의 산물이다. 지진과 관련한 다양한 현상을 연구주제로 삼는 지진학에서도 다양한 크로스오버 시도가 나타나고 있다. 유체역학에서 활용되던 수치모사 방법이 지진학과 결합되면서 정확한 전(全) 지구 지진파 전파 수치 모델링이 가능해지고 있다. 지진학적 연구기법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지진파(탄성파)는 성질이 다른 층을 만날 때마다 굴절과 반사를 거듭하는데 이 사실을 활용해 땅속 구조를 알아낼 수 있다. 탄성파를 활용한 석유 자원이나 광물 자원 탐사, 지하 공동 탐지 등이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뿐 아니다. 핵실험같이 강력한 지진파를 만들어내는 인공 폭발의 시간과 폭발량, 위치를 파악하는 데도 지진학적 기법이 쓰인다. 특히 핵실험 여부를 신속하게 판별하는 데 있어서 지진학적 기법 활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한 핵실험의 경우 폭발과 함께 발생한 지진파가 수천㎞ 떨어진 거리까지도 전파된다. 폭발 순간 다량의 에너지가 순식간에 방출되는 특성에 따라 인공 폭발에서는 특정 고주파수 대역에서의 증폭 현상과 강한 P파가 관측된다. 이러한 특성에 착안하여 은밀한 곳에서 행해지기 마련인 핵실험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탐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진학적 관측 기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진학적 기법은 사고 원인 조사에도 활용된다. 2001년 9·11 테러는 공중 납치된 두 대의 민간 항공기가 뉴욕 세계무역센터 빌딩에 충돌한 사건이다. 항공기 충돌 후 두 빌딩은 차례로 무너져 내렸다. 당시 비행기 충돌과 붕괴로 만들어진 지진파는 10여㎞ 떨어진 컬럼비아대학 부설 연구소의 지진계에 고스란히 기록되기도 하였다. 이후 미국 표준기술연구소는 항공기 충돌에 의한 빌딩 붕괴 원인 조사를 할 때 항공기의 충돌시각, 충돌력, 건물 붕괴 과정을 분석하는 데 지진파형 자료가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9·11 테러 전까지 미국에서 가장 참혹한 테러사건인 1995년 미국 오클라호마 시청사 차량 폭탄 테러 사건 때도 인근에서 기록된 지진파형 분석을 통해 범인이 자백한 폭발물 양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분석에서 함정 침몰 원인과 침몰 위치 및 시간 확인에 백령도에서 기록된 지진파형 자료가 활용된 바 있다. 기후 변화 추이와 기상 모니터링에도 지진학적 연구 기법이 동원되고 있다. 온난화와 더불어 극지역 빙하의 용융과 붕괴가 가속화되면서 빙하지진의 발생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극지 온난화에 대한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법으로 응용되고 있다. 태풍과 같은 급격한 기상상태 변화에 따라 지진계 배경 잡음의 증가에 착안해 태풍의 궤적과 태풍 강도를 추정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인간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극한 지역과 외계 행성의 연구에 지진학적 기법을 통한 다목적 연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폴로 달 탐사 당시 인류는 이미 4대의 지진계를 운용한 경험이 있다. 지금까지 약 1만 2000회가량의 월진이 기록되었으며 이 자료는 달 연구에 있어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처럼 과학 분야에서 크로스오버는 자연과 세상에 대한 인간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다양한 시도의 산물이다. 과학기술들 간 융합과 응용을 통해 자연과 세상을 바라보는 더 큰 창을 만들어 가고 그동안 확인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사실들을 밝혀내고 있다.
  • 그의 노래, 한국인의 마음 다시 두드린다

    그의 노래, 한국인의 마음 다시 두드린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노래들로 채워진 음유시인 밥 딜런의 베스트 앨범이 다음달 발매된다. 소니뮤직코리아는 16일 ‘밥 딜런 골드’ 발매를 위해 전날까지 음원 사이트 멜론을 통해 댓글 형식 투표를 벌인 결과 ‘블로잉 인 더 윈드’와 ‘노킹 온 헤븐스 도어’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또 ‘미스터 탬버린맨’, ‘원 모어 컵 오브 커피’, ‘라이크 어 롤링 스톤’, ‘쉘터 프롬 더 스톰’, ‘더 타임스 데이 아 어-체인징’,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 ‘돈트 싱크 트와이스, 이츠 올 라이트’까지 모두 9곡에 대한 댓글이 두드러져 골드 앨범 수록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소니뮤직코리아는 모두 30곡을 추려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세상을 깜작 놀라게 했던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앨범에는 팝 칼럼니스트 임진모의 해설이 수록돼 아티스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외화 번역가로 인지도가 높은 황석희가 밥 딜런의 음악에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인 가사를 새롭게 번역했다. 세계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뮤지션으로 꼽히는 밥 딜런은 시와 다름없는 가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신의 예명 또한 영국 시인 딜런 토머스에서 따왔을 정도다. 1960년대 그의 노랫말들은 시대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며 “훌륭한 미국 음악 전통 안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 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오프더레코드, 수지’ 모바일 새 역사 썼다..하루 만에 ‘360만 뷰’

    ‘오프더레코드, 수지’ 모바일 새 역사 썼다..하루 만에 ‘360만 뷰’

    솔로 데뷔를 앞둔 수지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공개 하루 만에 36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수지의 날 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더레코드, 수지(OFF THE REC. SUZY)’ 1회가 지난 15일 낮 12시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공개 후 하루 만에 모바일, 웹 통합 조회수 36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 딩고뮤직 채널에서는 폭발적인 조회수는 물론, 6만여 개의 ‘좋아요’와 1만 9천여 개의 댓글, 1만 4천여 번의 공유 등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며 사생활마저 뜨거운 이슈가 되는 톱스타 수지의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영상 속에 깜짝 유출된 신곡 ‘행복한 척’ 역시 함께 주목 받으며 17일 0시에 공개될 이 노래에 대한 기대감도 극에 달하고 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예쁘길래 광고 찍는 줄 알았는데 리얼리티였다’, ‘꾸미지 않은 털털한 모습조차 정말 매력적이다’, ‘수지 성격 내 스타일, 수지랑 놀면 재미있을 것 같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예쁘다’ 등 사생활 공개에 대한 흥미와 감탄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특히 ‘중간에 수지 운전하면서 부르는 노래 너무 좋아서 가사 검색해보니 이번에 나올 신곡인 것 같다’고 댓글을 남기는 등 영상 초반 깜짝 공개된 17일 발매 예정인 솔로곡 ‘행복한 척’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오프더레코드, 수지’ 1회에서 수지는 애주가의 면모, 공개 연애에 대한 이야기, 털털한 ‘집순이’의 일상 등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한 모습과 이야기를 공개, 인간 배수지의 매력이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화장기 없는 민낯과 수수한 차림에도 변함 없이 아름다운 무결점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오프더레코드, 수지’는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수지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다른 길이 있다’ 뮤직비디오…몽환적 보이스와 흑백 영상의 만남

    ‘다른 길이 있다’ 뮤직비디오…몽환적 보이스와 흑백 영상의 만남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OST 수록곡 ‘미안해요’로 완성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다른 길이 있다’는 얼굴도 이름도 모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하기로 한 두 사람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가수 강허달림의 곡 ‘미안해요’는 그녀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흑백 영상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영상의 중반부에는 강허달림이 직접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에 배급사 측은 “극중 두 사람이 만나는 카페에서 직접 노래를 하는 가수로 강허달림이 깜짝 출연했다”고 전했다. 영화 ‘다른 길이 있다’는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 영화제를 비롯해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스위스제네바블랙무비국제영화제, 상하이국제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김재욱과 영화 ‘사도’, ‘비밀’ 등에 출연해 주목받은 서예지가 서로의 얼어붙은 마음들을 알아보는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연기했다. 한편, 몽환적인 분위기와 귓가를 맴도는 신비로운 보이스의 OST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다른 길이 있다’는 오는 1월 19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9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신예 기대주 이웃집꽃순이, ‘시무룩’으로 데뷔

    신예 기대주 이웃집꽃순이, ‘시무룩’으로 데뷔

    신인 가수 이웃집꽃순이가 16일 정오 공개한 데뷔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데뷔곡은 ‘시무룩’이다. 프로듀싱 팀 ‘Fresh Uncle’(신상근, 육철민, 최선)의 어쿠스틱 사운드 앨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시무룩’은 퍼커션이 주된 리듬 위에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곡이다. 좋아하는 남자의 애매한 표현에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사랑해”라고 외치는 앙증맞고 귀여운 고백이 감상 포인트다. 인형 같은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데뷔 전부터 볼빨간사춘기와 견줄 만한 기대주로 관심을 한몸에 받은 이웃집꽃순이가 데뷔와 함께 어떤 반향을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이웃집꽃순이는 “좋은 노래들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웃집꽃순이는 다양한 공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의 활발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컴백’ 비, “싸이 노래 주더니 간섭 심해..비선실세 같다” 폭소

    ‘컴백’ 비, “싸이 노래 주더니 간섭 심해..비선실세 같다” 폭소

    가수 비가 신곡을 만들어준 싸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곡 ‘최고의 선물’에 대한 질문에 비는 “중국에서 촬영 중이었는데 새벽에 싸이에게 전화가 와서 잘 어울리는 곡이 있다며 메일로 곡을 보내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굉장히 안 좋았다. 저는 알엔비 창법을 좋아하는데 싸이의 창법은 락발라드다. 이 곡에 맞는 의상과 안무, 창법 등을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싸이가 노래를 주더니 모든 것에 대해 간섭하기 시작했다”며 “거의 비선실세 수준”이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는 15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팝스타6 샤넌, 열창 중 눈물에 “감정 너무 과했다” 심사위원 ‘냉혹’

    K팝스타6 샤넌, 열창 중 눈물에 “감정 너무 과했다” 심사위원 ‘냉혹’

    ‘K팝스타6’ 샤넌이 열창 중 눈물을 쏟았다. 심사위원의 평가는 냉정했다. 1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3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이 열렸다. 이날 방송에서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열창했다. 곡 말미 샤넌은 감정이 벅차오른 나머지 눈물을 흘렸다. 샤넌은 “여태까지 연습을 해왔을 때는 이렇게까지 감정이 차오른 적이 없었다”며 민망해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감정에 푹 빠져서 부를 수 있다는 건 좋은 경험이다. 가수들마다 그런 곡이 있다. 예를 들어 박효신 씨는 ‘야생화’라는 곡만 부르면 운다. 그 노래만 부르면 감정이무뎌지지 않는다고 한다. 샤넌에겐 ‘숨’이 그런 곡일 수 있다”고 다정하게 위로했다. 그러나 이어진 심사평은 냉철했다. 유희열은 “샤넌은 일단 숨이 길다. 음처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는 뜻이다. ‘숨’은 음폭이 굉장히 넓다. 샤넌도 살짝 버겁다는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없던 버릇이, 바이브레이션이 진해졌다. 장단점이 교차했던 무대”라고 평했다. 양현석은 “볼 때마다 정말 훈련이 잘된 말 같다. 칭찬해주고 싶다. 이제 나이가 겨우 18살밖에 안됐는데, 독한 여자란 표현도 썼다”면서 “하지만 오늘은 장애물을 넘는 말이 경주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샤넌은 제가 봤을 떄 팝과 R&B가 훨씬 더 잘 맞는 것 같다. 오늘은 감정에 취해 부르다보니 감정이입이 너무 과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K팝스타에서 가장 풀기 힘든 문제가 샤넌이다. 너무 속이 상하고 답답했던 무대였다. 심사위원 3명이 모두 공감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샤넌의 감정만 들어갔다”고 혹평했다. 이어 “그 동안 가수라는 꿈을 꾸고 시작하면서 앞에 있는 사람한테 강한 인상을 주려고, (남한테)칭찬받기 위해 쓴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1년에 한번은 소속 가수들과 밥을 먹고, 미성년자가 아니면 와인도 마시고 하면서 많은 얘기를 한다. 이유는 ‘난 네가 궁금해, 넌 뭐 좋아해?’ 묻고 싶어서. 사넌에게 그렇게 해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샤넌은 본인이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면 잘 모를 것 같다. 그러니까 노래를 불러도 ‘내 목소리가 뭐지?’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노래에 박효신이 너무 많이 남아있다. 마음은 진심인지 모르겠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노래는 자동적으로 알아서 불리고 있고 마음만 진심인 느낌”이라며 “누군가가 관심을 많이 안 가져줬기 때문에 퇴화된 것이다. 이부분을 해결해야 샤넌의 문제가 풀린다”고 조언을 쏟아냈다. 이를 들은 양현석은 “얘기하고 싶어요. 나 너 궁금해, 너 뭐 좋아해?”라고 말했고 샤넌은 또 다시 눈물을 쏟았다. 양현석은 “노래 연습하지 말고, YG 구내식당에서 한번 대화해보고 싶다. 저 한번도 참가자들이랑 독대해서 얘기해본 적이 없다”면서 “아직 성공이란 단어를 붙이기엔 미흡한 부분이 있다. 샤넌 양의 그 가려운 부분, 마음속 깊이 있는 부담감을 떨쳐내주고 싶다. 샤넌 양에게 중요한 계기가 되는 이 순간에, 양현석이란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샤넌을 캐스팅했다. 사진=SBS ‘K팝스타6’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화 블로그] “시민들과 함께하는 게 예술 공공성” 서울 한복판에 울린 ‘추방된 목소리’

    [문화 블로그] “시민들과 함께하는 게 예술 공공성” 서울 한복판에 울린 ‘추방된 목소리’

    지난 13일 밤 서울 광화문 ‘광장극장 블랙텐트’.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100석 안팎 규모의 천막 극장은 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10일 광화문광장 문화예술인 캠핑촌에 문을 연 이곳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검열 사태에 항의하는 연극인들이 세운 임시 극장이다. ●풍물공연·풍자 낭독극으로 시민들과 어울려 개관 기념공연이 열린 이날 시민들은 즉석에서 붉은 옷을 걸쳐 입고 악기가 된 식기구를 두드리며 풍물꾼들과 함께 어울리는가 하면 흥겨운 노래에 맞춰 ‘얼쑤’, ‘좋다’ 추임새를 넣어 가며 공연을 즐겼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임극과 현 시대를 풍자하는 낭독극이 공연될 땐 관객들의 감정도 아울러 고조되었다. 공연을 다 보고 난 후 기부금 상자에 돈을 넣고 나가던 한 시민은 “역사적인 현장인 광화문 광장을 보러 왔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재밌었다”면서 “이 극장이 시민들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정치·사회에 대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블랙텐트의 극장장이자 극단 고래 대표인 이해성씨는 누구도 귀 기울이지 않았던 목소리, 추방된 목소리를 극장에 담고 싶다고 했다. 광야와 같은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또 다른 광장인 천막극장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그는 “마지막까지 진실을 지키는 것, 그것이야말로 예술인의 몫이다. 그동안 세월호 희생자, 위안부 피해자, 해고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사회로부터 외면받아 오지 않았느냐”면서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냈듯, 우리는 이 극장을 통해 시민들의 삶과 아픔을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꼭 연극인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싶은 시민에게 공간을 내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것이 연극, 극장, 예술의 공공성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평당 2억짜리 극장”… 공공성 가치 함께 고민 16일 위안부 사건을 다룬 극단 고래의 ‘빨간시’(20일까지)를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공연이 열린다. 23~24일에는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그와 그녀의 옷장’, 25~27일 마임 공연, 31일~새달 3일 극단 드림플레이 테제21의 ‘검열언어의 정치학: 두 개의 국민’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극장을 찾은 캠핑촌 촌장 송경동 시인의 말처럼 “평당 2억원에 달하는 자리에 세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고 멋진 극장”은 지금 민주주의의 역사를 나름의 방식대로 새롭게 쓰고 있는 중이다. 훼손된 공공성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광장에 세운 작지만 커다란 극장. 그 극장에서 듣는 빼앗긴 목소리들. 지금 광장은 시끌벅적하다. 글 사진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이주의 문화 레시피] 대중음악

    ●김두수 콘서트: 동토의 어둠을 뚫고 국내 유일의 아트 포크 록 뮤지션, 우리 시대의 보헤미안으로 평가받는 김두수가 여는 새해 첫 공연. 자연을 찬미하고 인간의 이상향을 관조하는 철학적이고 서정적인 그의 슬로 뮤직을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21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인디톡. 3만원. 1544-1555. ●3호선 버터플라이 정규 5집 발매 기념 콘서트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해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을 휩쓸었던 중견 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내놓고 펼치는 공연. 11분짜리 대곡 ‘나를 깨우네’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22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4만원. (02)325-9660.
  • 潘, 고향 업고 대망론 출정식

    潘, 고향 업고 대망론 출정식

    맹추위에도 곳곳서 ‘귀국 환영’ 野 소속 이시종 지사 극찬 눈길 지난 14일 오전 10시 충북 음성군 원남면의 ‘반기문 평화랜드’(반기문 기념공원)가 ‘쿵짝쿵짝’ 노랫소리로 들썩였다. 반기문(얼굴) 전 유엔 사무총장의 ‘금의환향’을 환영하는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영하 8도의 맹추위에 짧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 초대가수가 무대 위에서 노래를 서너 곡 부르자 참석자들은 “아유 추워서 어떡해”라며 안쓰러워했다. 얇은 한복 차림에 장구를 메고 축하 풍물 공연을 준비하는 여성들도 오들오들 떨기는 마찬가지였다. 비닐하우스는 추위를 피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 됐다. 오전 11시쯤 반 전 총장이 탄 그랜저 승용차가 행사장에서 100m 떨어진 ‘반기문 생가’ 앞으로 진입했다. 이시종 충북지사,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이언구 충북도의원 등이 마중을 나왔다. 반 전 총장은 짧게 인사한 뒤 차량을 타고 선친 묘소로 이동했다. 기자들은 뒤쫓아 달렸다. 한 남성이 반 전 총장의 부인 유순택씨에게 달려가 ‘유순택 팬클럽’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보이며 “팬클럽 회장입니다”라고 소개하자 유씨는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성묘를 마친 반 전 총장은 ‘군민 인사회’에 참석했다. 음성군민, 광주 반씨 종친회 등 주민 700여명이 운집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지사가 인사말에서 “반 전 총장은 지구 100여 바퀴, 달나라 6번, 하루평균 10개 일정을 소화한 초인적 행보를 보였다. 국민과 도민의 꿈과 희망”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꽃동네’로 이동한 반 전 총장은 입구에서 분향한 뒤 차를 타고 10여분 거리의 ‘부활의 집’으로 이동했다. 반 전 총장과 기자들의 ‘자동차 추격전’이 벌어졌다. 길을 잘못 들어 유턴하는 차량도 속출했다. 차가 없는 기자들은 산을 타느라 추운 날씨에도 땀을 뻘뻘 흘렸다. 반 전 총장은 요양원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했다. 직접 밥솥에서 밥을 퍼와 두부, 호박전, 김치, 콩나물, 생선조림, 된장국 등과 함께 먹었다. 반 전 총장이 충주로 가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려 할 때 잠시 내부를 살펴보니, 좌석 앞에 수첩과 볼펜, 서류들이 꽂혀 있었다. 귀국 후 급히 차량을 공수했는지 차량에는 하이패스가 장착돼 있지 않았다. 반 전 총장은 어머니 신현순(97)씨를 찾아 부인 유씨와 함께 큰절을 한 뒤 “10년 동안 떨어져 있어 자식 도리를 다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계속 옆에 있으면서 효도하겠다”고 했다. 73세 아들의 절을 받은 노모는 “아들 오기 전엔 죽으면 안 된다고 해서 잘 먹고 잘 있었다”며 울먹였다. 충주시내 곳곳에는 반 전 총장의 귀국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내걸려 있었다.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시민인사회’에는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어른들의 손에 이끌려 온 몇몇 어린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50대 이상 고령층이었다. 모두들 한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있었다. 반 전 총장은 15일 경기 평택 2함대의 천안함과 기념관을 방문했다. 그는 “폭침이 분명하다”면서 “안보에는 ‘두 번 다시’가 없다”고 강조하며 ‘안보 이미지’ 구축을 시도했다. 이에 앞서 반 전 총장은 천안함 전사자인 문규석 원사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유족을 위로했다. 음성·충주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유선, 흥신 탄생 예고? ‘댄스 삼매경’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유선, 흥신 탄생 예고? ‘댄스 삼매경’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유선이 2017년의 새로운 흥신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윤유선과 이현우의 몰카가 펼쳐진다. 단아한 외모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국민 배우 윤유선은 몰래카메라 타깃이 돼 색다른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사진에는 흥이 한껏 올라 격정의 댄스를 즐기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윤유선은 끓어오르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의자에서 일어나 춤을 추고 있는데, 초반에는 귀여운 율동을 보여주더니 급기야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섹시 웨이브를 추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는 윤유선이 의뢰인 사미자, 임지은과 함께한 ‘토크 콘서트’에서 애장품 경매 도중 금액을 올리기 위해 멋진 춤사위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자신이 애장품으로 가져온 장갑을 끼고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등 열정적으로 경매에 참여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윤유선은 관객이 요청하자 한 치의 주저 없이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고 전해져 그가 관객들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모두가 몰랐던 반전 매력이 몰래카메라를 통해 드러날 것”이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날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연애담부터 털털한 일상까지 ‘리얼한 모습’ 공개

    ‘오프 더 레코드’ 수지, 연애담부터 털털한 일상까지 ‘리얼한 모습’ 공개

    ‘오프 더 레코드’ 수지 편 에피소드가 첫 베일을 벗었다. 15일 수지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오프 더 레코드, 수지’는 공개된 지 3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조회수 170만을 돌파했다. 영상 초반부에서 수지는 오는 17일 선공개 예정인 솔로곡 ‘행복한 척’을 차 안에 틀어 놓고 따라 부르고, 운전하면서 끊임 없이 흥얼거리는 등 신곡의 일부를 최초로 깜짝 공개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수지는 소속사 수장인 박진영과 연애 상담을 했던 이야기 및 공개 연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언급하는 등 거침 없는 취중진담을 이어나갔다. 또한, 부스스한 차림으로 집에서 TV를 보고, 핸드폰 게임을 하는 ‘집순이’ 모습, 집에서 노래와 랩을 부르는 모습 등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었던 것들을 아낌 없이 풀어놓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친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때는 여느 20대와 다름 없이 친근한 말투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등 톱스타 수지가 아닌 인간 배수지의 매력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막 잠에서 일어나 비몽사몽한 모습까지 여과 없이 공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오프 더 레코드, 수지’는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및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딩고스튜디오 제공, 해당 영상 캡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저 계속 노래하게 해주세요”…강시라, 데뷔 히스토리 영상 공개!

    “저 계속 노래하게 해주세요”…강시라, 데뷔 히스토리 영상 공개!

    오는 19일 데뷔를 앞둔 신인 가수 강시라의 연습생 시절이 공개됐다. 강시라 홍보를 맡은 이제컴퍼니 측은 “지난 14일 오후 네이버 V앱과 청춘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라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많은 분이 제 존재를 모르실 수 있는데, 저 계속 노래하게 해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멘트로 시작된 이 영상은 앳된 소녀 강시라가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6년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강시라는 어느새 훌쩍 성장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재킷 촬영과 앨범 녹음 현장에 서 있다. 솔로 여가수로서 가요계 본격 데뷔를 앞둔 강시라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못 잊어’를 포함한 데뷔 앨범 ‘Sira’로 데뷔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 신곡 들은 김태희 반응은? “좋다고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비 신곡 들은 김태희 반응은? “좋다고 했다”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비가 신곡 ‘최고의 사랑’으로 컴백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은 비의 신곡 ‘최고의 사랑’ 가사 중 일부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위에 영원을 약속해”를 읽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비는 “그 부분 가사는 제가 직접 썼다”며 “헤어지게 되면 슬픈 노래만 나오게 된다. 사랑을 하게 되면 사랑하는 노래만 나오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상대 김태희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유희열은 “신곡을 들은 그 분의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고, 비는 “좋다고 했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3년 만에 컴백한 비의 신곡 ‘최고의 사랑’은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프로포즈 곡이다.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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