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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상무와 열애’ 김연지 누구? 앨범 작업 함께 한 미모의 작곡가

    ‘유상무와 열애’ 김연지 누구? 앨범 작업 함께 한 미모의 작곡가

    유상무의 열애 상대가 작곡가 김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6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개그맨 유상무가 함께 디지털 싱글을 작업한 김연지 씨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유상무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가장 힘들 때 옆을 지켜 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 많았어”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유상무의 열애 상대가 김연지로 지목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연지는 유상무와 함께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 노래를 함께 작업했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호회 엿보기] 道 경연 1등 먹고 막걸리집 버스킹… 기타 소리에 취하고 낭만에 취했다

    [동호회 엿보기] 道 경연 1등 먹고 막걸리집 버스킹… 기타 소리에 취하고 낭만에 취했다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 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의 동아리방.30여명이 저마다 통기타를 둘러메고 가수 김광석의 노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를 신나게 연주했다. 물론 노래도 함께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세 이들이 뿜어낸 열정에 녹아든다. 흥에 겨워 덩달아 기타 치고 노래하면 어느덧 하나가 된다.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한방에 날아간다. 경북도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기타소리’ 동호회다. 5년 전 경북 영천시에 있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공무원 5~6명이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6년째 동호회 총무로 일하는 이창일(49·보건연구사)씨가 앞장섰다. 2013년 경북도청 공무원 취미클럽 발표회에 참가한 이후 회원이 부쩍 늘었다. 현재 60명에 이른다. 말단 직원에서 간부까지 망라됐다. 경북도청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로맨티시스트자 30여년 연주 경력의 기타리스트 남진희(55·기술4급) 축산기술연구소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남 회장은 주위에서 ‘세비봉 남’으로 통한다.# 매주 전문강사 개인 레슨받아 실력 일취월장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동아리방에 모인다. 기타 전문강사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고 연습을 하기 위해서다. 수시로 단체 연주를 하며 호흡도 맞춘다. 처음엔 기타를 배우고 싶은 순수한 동호회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회원 대부분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갖췄다. 그동안 결식아동돕기 자선공연, 경로당·양로원·재활원 위문공연 등 25차례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김남주(50·여·보건 5급) 회원은 “내 부모님 같은 경로당과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공연 때마다 즐거워서 어쩔 줄 모르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활짝 웃었다. # 시·군 행사 단골로…경로당·교도소 등서 공연 봉사 기타소리 회원들은 시·군 행사에도 초청될 정도로 유명세(?)도 치렀다. 해마다 대구 봉산문화거리 등에서 색소폰과 오카리나 동호회와 버스킹 공연도 갖고 있으며, 지난 5월엔 달성군청 통기타 동호회와 송해공원에서 협연했다. 이런 동호회가 최근 또 한 번의 사고(?)를 쳤다.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펼쳐진 ‘제7회 경북도청 취미클럽 발표회’에서 1등의 영광을 안았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도청 인근 막걸리 식당에서 연 뒤풀이 행사도 화제를 불러 모았다. 회원들이 막걸리잔을 앞에 두고 일제히 기타 연주를 벌였다. 때마침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이구동성으로 7080 통기타 연주에 감탄하며 추억에 흠뻑 빠졌다. 상상 밖의 행복한 시간을 선물로 받은 것이다. 막걸리 식당이 일순간 콘서트장으로 변했다. 남 회장은 “통기타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단체 취미 활동은 물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면서 “동호회 결성 이후 줄곧 해온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교도소 등 지금까지 찾지 않은 사회의 그늘진 곳을 자주 방문해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유진모의 테마토크] 수지가 선택한 유재하와 김현식의 가치

    [유진모의 테마토크] 수지가 선택한 유재하와 김현식의 가치

    수지가 새 음반의 주력 레퍼토리로 선택한 게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와 ‘가리워진 길’이라는 뉴스가 공교롭게도 고인의 기일인 지난 1일 나왔다. 고인은 1987년 그날 25살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꼭 3년 뒤 김현식이 간경변증으로 32년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유재하는 사망 직전 데뷔앨범을 낸 초보가수였다. 가수 겸 배우로서 가장 상업적인 성공의 길을 걷는 수지가 인기 순위에도 오르지 못한 유재하의 곡을 리메이크한다는 건 의미가 각별하다. 두 고인은 비대중적이었지만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끼친 영향력과, 팬들의 정서에 똬리를 튼 감성적 지배력은 엄청나다. 1980년 데뷔앨범을 낸 김현식은 카페나 음악다방의 리퀘스트의 황제였다. 2집의 ‘사랑했어요’ ‘회상’ ‘어둠 그 별빛’, 3집의 ‘빗속의 연가’ ‘비처럼 음악처럼’, 4집의 ‘기다리겠어’ ‘한국사람’ 등은 방황하던 지성들의 고뇌와 갈등이 낳은 니힐리즘을 관통하고 보듬던 대표곡이었다. 당시는 전두환 독재정권의 서슬이 퍼렇던 시절. 보헤미안 같은 김현식을 TV에서 받아줄 리 없었고, 그 역시 간섭이 많고 위압적이며 권위적인 방송사 PD들에게 고분고분할 마음이 애초부터 없었다. 그의 값어치는 정부가 스케이프 고트 차원에서 만들고, 운동권 대학생들이 그들의 노래를 바이블로 상징화함으로써 창조된 소위 운동권 가수들과는 좀 다르다. 그는 그냥 음악 자체로 운동권, 비운동권을 총망라한 대학생을 중심으로 10~30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배경은 김현식이라는 캐릭터와 음악적 완성도 혹은 취향에 있었다. 그에게서는 항상 반항과 고독이 물씬 흘러넘쳤다. 비타협의 개성, 자기만의 이데아와 에고이즘에 빠진 니힐리즘이 트레이드마크였다. 음악은 더 심했다. 모든 가사가 젊은 날의 방황과 단절, 사랑의 아픔, 인생의 피곤함을 주제로 했다. 그의 인생과 노래에서 술을 빼면 얘기가 안 됐다. 그는 당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과 획일화된 전체주의적 군사문화 탓에 억눌리고, ‘빈익빈 부익부’의 사회적 구조 때문에 지친 젊은이들의 통한의 배수구였고, 절망의 비상구였다. 1984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로 데뷔해 ‘사랑하기 때문에’를 조용필에게 먼저 줬던 유재하는 ‘가리워진 길’도 1986년 김현식에게 먼저 준 바 있다. 그가 음악적으로 위대하다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 가요와 다른 클래식의 도입에 있다. 이전까지 거의 모든 우리 가요는 ‘1절-2절-코러스-1절’을 기준으로 한 천편일률적인 가요적 구성이거나 팝 음악의 레퍼런스였다. 편곡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유재하는 선법과 화성악에서 과감하게 클래식을 도입했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가요의 장르를 만든 것이다. 그래서 그에겐 록가수나 발라드가수란 칭호를 그 누구도 붙이지 못한다. 그냥 그의 음악은 ‘유재하’다. 적지 않은 후배 가수들이 유재하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는 이유는 시대를 앞서간 그의 뛰어난 음악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현식의 유작은 그런 사례가 드물다. 그 이유는 김현식이 가진 독특한 허스키보이스에 담아낸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회한과 외로움과 절망과 허무함의 철학을 절규하듯 토해 내는 그의 유니크한 창법 때문이다. 수지가 ‘가왕’ 조용필, ‘언더그라운드의 반항아’ 김현식, ‘클래식을 가요에 접목한 천재’ 유재하 등이 불렀던 노래들의 값어치를 얼마나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할 이유는 충분하다.
  • “노래 11년 굶었습니다”…무릎 꿇고 눈물 흘린 나훈아

    “노래 11년 굶었습니다”…무릎 꿇고 눈물 흘린 나훈아

    팬들 향한 마음 노래에 담아 신곡 ‘예끼 이 사람아’ 발표 마지막 곡 ‘내 청춘’을 부른 나훈아(70)는 무릎을 꿇고 앉아 감회에 찬 듯 객석을 올려다봤다.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쥔 그는 눈물을 머금은 채 특유의 미소를 던졌다. 무대 위 계단에 올라 큰절을 했다. 3500여 관객은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손뼉 치며 ”나훈아 오빠“를 외쳤다.가수는 꿈을 파는 직업인데 꿈을 잃어버렸다며 무대에서 내려간 지 11년. 오지를 다니며 지구 다섯 바퀴를 돌았다는 그는 다시 그 꿈을 찾은 듯 감격했다. 건강이상설을 불식시키고 민소매 셔츠와 찢어진 청바지가 여전히 어울리는 야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 그를 팬들은 아낌없이 환대했다. ‘트로트 지존’ 나훈아(70)가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드림 어게인’(포스터)이란 타이틀로 11년 만의 컴백 공연을 열었다.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는 특유의 위트와 재치는 여전했다. 팬들에게 첫 인사를 뭐라 할지 난감했다는 그는 자작곡 ‘예끼 이 사람아’를 만들었다고 했다. 스크린에는 ‘1절은 팬들이 저를 질책하는 내용이고 2절은 저의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 부르겠다’는 자막이 떴다. ‘소식 한번 주지 않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코빼기도 볼 수 없고/ 이 몹쓸 사람 오랜만일세’(1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아무 말도 못 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네요’(2절) 객석에서 한바탕 웃음이 터지면서 ”괜찮아“란 외침이 쏟아지자 나훈아가 첫마디를 뗐다. “얼굴 찡그리고 살기엔 인생이 짧습니다. 확실하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미안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말로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괜찮다 하면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것 저 구석에 처박아 두고 얼굴 두껍게 해서 내 오늘 알아서 할 낀 게. 노래를 11년 굶었습니다. 여러분이 계속하자면 밤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칩거하는 동안 보따리를 둘러메고 지구 다섯 바퀴를 혼자 돌았다는 그는 남미를 가기 위해 미국에 들렀을 때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한인 라디오에서 ‘사나이눈물’이 나와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면서 ‘사나이눈물’을 노래했다. 히트곡만큼 빛을 발한 것은 유머를 섞은 경상도 사투리의 입담이었다. “내 별로 안 늙었지요”, “우짜다 이리 늙었노” 팬들에게 스스럼없는 말투였다. 그의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울, 대구, 부산 공연 티켓 3만 1500장이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티켓 가격은 12만 1000~16만 5000원이다. ‘귀한 티켓’이 되자 티켓 사기 피해가 발생했고, 이날 공연장에서도 암표상들이 “1층 객석을 40만원에 판다”고 호객 행위를 했다. 연합뉴스
  •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계 설현’ 넘어 가창력 입증 ‘심쿵해’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계 설현’ 넘어 가창력 입증 ‘심쿵해’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수상한 가수’와 ‘더 유닛’에 출연해 가창력을 입증했다.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지난 4일 방영된 KBS 2TV ‘더 유닛’에서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며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은 ‘더 유닛’에 출연해 멘토 조현아가 소속된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를 무반주로 선보이며 선배 가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더 유닛’에 출연한 설하윤은 그룹 AOA의 ‘심쿵해’를 선보여 남다른 춤실력을 선보이며 올 부트(ALL BOOT)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멘토 조현아는 본인의 곡을 막힘없이 소화한 설하윤에게 “노래실력도 출중하고 무대매너도 훌륭한 것 같다”라고 전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더 유닛’ 출연 이후, 지난 9월 1일 방영된 tvN의 ‘수상한 가수’ 출연 당시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가수’에서 설하윤은 발라드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과 감성으로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완벽하게 소화해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수상한 가수’ 출연 당시 설하윤은 “어린 나이에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갑자기 무산되기도 했고 회사가 사라지기도 했다”라며 “힘든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12년간의 연습생활 후 데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JTBC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며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성격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이후 지난 4월 4일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를 설하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했으며, 9월 1일에는 ‘콕콕콕’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는 설하윤은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해 활약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 가수 편견 깨뜨린 춤과 노래

    ‘더 유닛’ 설하윤, 트로트 가수 편견 깨뜨린 춤과 노래

    트로트 가수 설하윤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알렸다. ‘더 유닛’은 연예계에 이미 데뷔했지만, 기회가 부족해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이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설하윤은 4일 방송된 ‘더 유닛’에서 그룹 AOA의 ‘심쿵해’로 남다른 춤 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의 편견을 깨는 설하윤의 무대에 어반자카파의 멤버이자 ‘더 유닛’의 멘토인 조현아는 “노래 실력도 출중하고 무대매너도 훌륭한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도 “트로트 창법이 아닌 노래를 들으니 색다르다”(j*), “솔직히 노래 잘해서 놀랬다”(ansg****), “미모와 춤, 노래 모두 완벽하다”(엘레*)라는 등의 호평을 남겼다. 설하윤은 실제 젤리피쉬 1호 연습생 출신으로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총 12년의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다 그는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 ‘불멸의 연습생 S양’으로 인지도를 쌓은 후 2016년 데뷔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나훈아 단독 콘서트, 70세에 홀로 120분 채워..결국 눈물 보인 사나이

    나훈아 단독 콘서트, 70세에 홀로 120분 채워..결국 눈물 보인 사나이

    가수 나훈아(70)가 11년 만의 단독 콘서트에서 긴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나훈아는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드림 어게인(Dream Again)’이란 타이틀로 콘서트를 열었다. 그동안의 건강이상설 등 루머와 이혼 소송 등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두문불출했던 나훈아의 11년 만 공연에 나훈아 팬들은 뜨거운 기대를 보여왔다. ‘남자의 인생’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나훈아는 특유의 당당한 포즈로 무대에 올라 비명 같은 함성을 만끽했다. 3만 명의 관객들은 “오빠”, “나훈아”등을 연신 외치며 아이돌 뺨치는 환호를 받았다. 나훈아는 ‘사내’, ‘홍시’, ‘너와 나의 고향’ ‘몰라’ ‘당신아’ 등 10곡을 잇따라 부른 뒤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죄송하다. 미안한 마음은 구석에 놔두고 얼굴을 두껍게 하고 공연하겠다”고 그간 자신을 둘러쌌던 루머 등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이 환호로 위로를 하자 나훈아는 “노래를 11년 굶었다”며 “계속하자 하면 밤새도록 노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지구 다섯 바퀴를 돌았다. 미국에서는 한국 라디오에 ‘사나이 눈물’이 흘러나와 울기도 했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우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사나이 눈물’을 부르며 눈물을 글썽였다. 나훈아는 120분간 공연을 펼쳤다. 건강하고 힘이 넘치는 무대로 건강이상설이 사실무근이라는 걸 직접 확인시켰다. 70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지치지 않는 놀라운 체력을 보여줬다. 2시간 동안 20곡 이상을 쉼 없이 불렀지만, 지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다. 120분간 쉬지 않고 공연하면서 게스트를 한 팀도 부르지 않고 ‘단독 공연’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나훈아는 3일 공연을 시작으로 4, 5일 서울에서 두 차례 더 공연을 펼친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콘서트를 열며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르세유, 서포터에 하이킥 날린 에브라에 출장 정지

    마르세유, 서포터에 하이킥 날린 에브라에 출장 정지

    프랑스 프로축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야유를 퍼붓는 서포터에게 하이킥을 날린 파트리스 에브라(36)에게 출장 정지 징계를 통보했다. 마르세유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올린 코뮤니케를 통해 “자크-앙리 에이로 회장이 에브라와 만나 가능한 징계 조치로 이어질 인터뷰에 응할 것과 즉각적인 출장 정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출장 정지가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인지 여부를 놓곤 현지 언론에서도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에브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동료였던 미카엘 실버스트리는 그의 미래가 마르세유에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이번 사건 때문에 그의 커리어가 끝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았다.에브라는 전날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아폰수 엔리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4차전 비토리아SC와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던 중 30분 이상 계속 야유를 퍼붓던 마르세유의 원정 서포터를 향해 왼발 하이킥을 날려 퇴장 당했다. 서포터들은 올 시즌 두 경기 출전에 그친 에브라가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을 올리는 일에 몰두하는 것을 두고 “동영상이나 올리고 축구는 그만두라”는 노래와 야유를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전 발생한 일이었지만 주심은 퇴장 명령을 내려 당초 벤치 멤버였던 그는 출전하지 못했고 팀은 0-1로 졌다. 서포터들의 도발로 일어난 사고였다. 마르세유는 “내부 조사 결과 훈련 도중 소수의 도발자에 의한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 드러났다”면서 “프로 선수이며 경험 많은 에브라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해당 서포터들에 대한 법적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르세유는 “조사를 계속할 것이며 선수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한 이에 대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EFA는 전날 저녁 에브라의 행동을 폭력 행위로 규정하고 적어도 한 경기 이상 출전 정지시키는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지난 1995년 1월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도중 악명 높은 쿵푸킥을 날린 에릭 캉토나(맨유)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9개월 출전 정지란 중징계를 받았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인플레이션(하노 베크·우르반 바허·마르코 헤르만 지음, 강영옥 옮김, 다산북스 펴냄) 세계 경제와 부의 움직임을 좌우해 온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그 속에 숨겨진 자본주의의 작동원리를 짚고 재산을 어떻게 보호하고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 376쪽. 1만 8000원. 사장일기(폴 다운스 지음, 곽성혜 옮김, 유노북스 펴냄) 대학 졸업 후 작은 가구 회사를 운영하며 30년 가까이 줄곧 ‘사장 생활’을 해 온 저자가 2012년 한 해 동안 사업을 하면서 벌어진 좌충우돌기를 일기로 써냈다. 448쪽. 1만 6000원. 교양으로 읽는 우리 몸 사전(최현석 지음, 서해문집 펴냄) 2006년 출간된 ‘아름다운 우리 몸 사전’의 개정증보판으로 최신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몸의 경이로운 생명 현상과 질병의 근원을 파헤친다. 784쪽. 2만 8000원. 바닷바람을 맞으며(레이철 카슨 지음, 김은령 옮김, 에코리브르 펴냄) ‘침묵의 봄’ 작가로 유명한 환경주의자 레이철 카슨이 처음 발표한 책으로 다양한 바다 생명체의 삶과 죽음, 깊은 바다의 심연에 대한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248쪽. 1만 5000원. 흔들린다(함민복 시·한성옥 그림, 작가정신 펴냄) 커다랗게 자란 참죽나무의 가지를 치는 과정에서 목도한 생을 노래한 함민복 시인의 시 ‘흔들린다’를 그림책 작가 한성옥의 수수하고 간결한 그림으로 형상화했다. 52쪽. 1만 1000원. 잃어버린 갯벌 새만금(우현옥 글·최영진 사진, 미래아이 펴냄) 황량한 땅으로 변해 가는 새만금을 15년 넘게 사진으로 남긴 사진작가 최영진의 사진에 더이상 갯벌을 찾지 않는 철새 넓적부리도요와 그를 기다리는 작은 새의 이야기를 덧붙였다. 48쪽. 1만 5000원.
  • ‘전체관람가’ 이원석 감독 ‘랄라랜드’ 공개 “김보성의 인생작”

    ‘전체관람가’ 이원석 감독 ‘랄라랜드’ 공개 “김보성의 인생작”

    JTBC ‘전체관람가’에서 이원석 감독의 자칭 ‘세계최초 노래방 뮤지컬 영화’인 ‘랄라랜드’가 오는 11월 5일 베일을 벗는다.오는 5일 방송에서는 정윤철 감독과 봉만대 감독에 이어 세 번째 순서인 이원석 감독의 단편영화와 제작기가 공개된다. 이원석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배우 이동준과 김보성을 주연으로 한 액션 활극 영화를 제작하고 싶어 했지만 3000만원이라는 제작비의 한계에 부딪혀 장르를 액션에서 뮤지컬로 급선회, 할리우드 영화 ‘라라랜드’를 패러디 한 ‘랄라랜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화 ‘랄라랜드’는 영화 오디션마다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한물간 50대 중년 남자배우가 ‘본격 아재 힙합 영화’에 캐스팅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방송 전 온라인 시사회로 먼저 영화를 만나 본 관객단은 “‘코리우드’ 뮤지컬 영화다”, “김보성 배우의 인생작”, “트로트 버전으로 뮤지컬이 가능할 것 같다는 희망을 봤다”, “라라랜드의 아성은 여기까지인가” 등 호평 일색의 감상평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영화를 함께 본 감독들의 반응들 역시 뜨거웠다. “이원석 감독은 천재다”, “전체관람가의 취지에 딱 맞는 영화다”, “단편영화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등 극찬을 쏟아냈다. 늘 솔직한 발언으로 감독들의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은 이명세 감독마저 “여기서 전체관람가를 종료해야 할 것 같다”는 파격적인 칭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MC 문소리는 영화 상영이 끝나자 “감독님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김구라는 “이 영화가 방영되면 이원석 감독의 ‘남자사용설명서’, ‘상의원’ 다시 보기 운동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5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장의 귀환’ 나훈아 11년 만에 콘서트...“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노장의 귀환’ 나훈아 11년 만에 콘서트...“아이돌 못지않은 인기”

    11년 기다림의 끝에 나훈아 콘서트가 막을 열었다.3일 가수 나훈아(71·최홍기)가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은 콘서트 ‘드림 어게인’이 관객 맞이를 시작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6년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11년 만이다. 나훈아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4~26일에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다음 달 15~17일은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8년 나훈아가 루머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처음 갖는 공연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나훈아 컴백 콘서트 티켓 3만 장은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한편 나훈아는 논란이 일었던 당시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본 폭력 조직에 의한 신체 훼손설, 여배우와 스캔들 등 각종 루머를 해명하다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7월 새 노래 ‘남자의 인생’을 발표, 활동을 재개했다. 나훈아는 지난 1966년 ‘천리길’로 데뷔, ‘고향역’, ‘갈무리’, ‘무시로’ 등 명곡을 내놓으며 국민 가수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마이큐, 내달 10주년 단독 공연...“공유랑 절친인 게 더 화제”

    마이큐, 내달 10주년 단독 공연...“공유랑 절친인 게 더 화제”

    가수 마이큐가 10주년 기념 단독 공연을 예고한 가운데, 배우 공유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3일 마이큐(본명 유현석)는 오는 12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공연 ‘Nite like this PT.2’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2월 16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V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단독 공연 소식과 함께 과거 마이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마이큐는 일본 여행 중 공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은 밝게 웃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마이큐와 공유는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을 콘셉트로 같이 화보를 찍을 만큼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의외의 조합이다”, “훈남 옆에 훈남”, “보기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큐는 ‘며칠째’, ‘혼자 있을래’, ‘오늘 같은 밤’, ‘Baby Rose’, ‘흘러가요’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노래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공유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열연,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워너원 ‘뷰티풀’ 뮤비 티저 공개...“강다니엘 눈빛 봤어?”

    워너원 ‘뷰티풀’ 뮤비 티저 공개...“강다니엘 눈빛 봤어?”

    워너원의 새 노래 ‘Beautiful(뷰티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청춘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영상에 팬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3일 오후 1시 1분 가수 워너원(Wanna One)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의 타이틀곡인 ‘Beautiful’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사각 링 위에 쓰러져 피를 흘리는 강다니엘 모습으로 시작,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며 워너원 멤버들이 등장한다. 40초짜리 이 영상은 워너원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 연기와 애절한 목소리가 섞여 마치 한 편의 영화 예고편처럼 보인다.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강다니엘 눈빛 봤어? 미쳤어..이번 앨범 완전 멋있을 듯”, “이것만 봐도 심장에 무리가 오는데 전체 공개되면 기절하겠다”, “노래도 잘하고 연기까지 잘하면 어쩌나. 빨리 풀 영상 보고 싶다” 라는 등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들은 ‘Beautiful’의 무비 버전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에 도전, 수준 높은 연기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뮤직비디오는 영화 촬영기법을 도입, 영화·광고계에서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는 용이 감독이 실제 촬영에 참여해 세련된 영상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13일 출시되는 워너원의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출시한 데뷔앨범 ‘To be One’ 의 프리퀄 패키지 앨범으로, 불완전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WANNA 버전과 ONE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제3회 수락산 문화나눔 콘서트’ 참석

    김광수 서울시의원 ‘제3회 수락산 문화나눔 콘서트’ 참석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5)은 지난 29일 서울을 대표하는 수락산 자락 당고개 공원에서 ‘제3회 2017 수락산 문화 나눔 콘서트’를 참석하여 지역 주민과 화합의 문화장터를 열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2017 수락산 문화 나눔 콘서트’는 EMA가 주최로 수암사랑나눔이가 주관했으며 본 행사에 관심이 많은 후원자의 도움으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다. 이 날 행사는 3시부터 주민들이 운집하기 시작해 1,000여명이 넘는 상계동 주민이 당고개공원 넓은 마당에 자리를 잡은 가운데 4시부터 시작 되었으며 국민의례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축제가 진행 됐다. 다소 날씨가 추워서 걱정은 되었으나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넘는 시간으로 마칠 수 있었다. 김광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복 받은 주민입니다. 이렇게 멋진 단풍이 가득한 수락산 자락 당고개공원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벌써 당고개 문화축제가 3회째를 맞게 되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추어졌어도 이렇게 많은 상계동 주민들이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을 보면 ‘시작을 잘 했다’ 생각을 합니다. 오늘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문화축제에 참석한 출연자는 노원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과 전문 연주자, 가수가 참석하여 콘서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어린 학생들이 참석한 어린이 합창단과 벨리댄스 엔젤은 관객들로부터 더 큰 박수를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출연한 노래하는 가수 성지스님이 무대에 등장하여 흥겨운 노래를 선물하니 모든 관객이 하나 되어 박수와 함께 춤을 추며 열기를 불어 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날씨가 추워서 안타까웠지만 이런 잔치를 어디서 만날 수 있겠나. 너무너무 좋다. 그동안 계속해서 참석했지만 매번 색다른 느낌을 받으며 볼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수암사랑나눔이(단장 김갑수) 단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질서유지와 안내, 커피를 준비하며 행사 뒷정리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본 행사를 마지막까지 지켜본 김 의원은 ‘매번 느끼지만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이렇게 박수를 치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 주민들과 같이 호흡한다는 것에 따뜻한 가족 사랑의 느낌을 받게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성 절친’ 에브라 야유하는 서포터에 하이킥, 캉토나 쿵푸킥 연상케

    ‘박지성 절친’ 에브라 야유하는 서포터에 하이킥, 캉토나 쿵푸킥 연상케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절친이었던 파트리스 에브라(36·마르세유)가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던 중 자신에게 야유를 퍼붓는 관중의 머리를 발로 차는 곡예킥을 선보였다. 에브라는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의 아폰수 엔리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토리아SC(포르투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4차전을 앞두고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고 있다가 동료의 만류를 뿌리치고 그라운드 옆 광고판 앞으로 다가가 원정 온 마르세유 팬의 머리를 향해 강하게 왼발로 하이킥을 날렸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흥분한 일부 팬들이 관중석에서 뛰어 내려오고 선수들과 안전요원이 에브라를 말리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다. 사태가 진정되고 난 뒤 원래 이날 경기의 교체 멤버였던 에브라는 레드카드를 받고 출전하지 못했다. UEFA는 추가 징계 여부를 이날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마르세유 구단도 자체 징계를위해 진상 파악에 들어갔다. 프랑스 일간 레퀴프는 “이번 충돌은 마르세유 서포터가 몸을 풀고 있던 에브라를 향해 30여분 계속해 야유를 보내서 생긴 사건”이라며 “애초 에브라는 팬들에게 가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지만 상황이 급변하면서 발길질까지 이어졌다”고 전했다. 당시 팬들은 에브라가 최근 소셜미디어에 동영상을 올려 이런저런 글을 올리는 것을 지적하며 “동영상이나 올리고 축구는 그만하라”고 노래하거나 야유를 퍼부었다고 전했다. 에브라는 교체 멤버여서 다행히 마르세유는 11명이 경기를 치를 수 있었지만 끝내 비토리아SC에 0-1로 졌다. 루디 가르시아 마르세유 감독은 “누구보다 경험 많은 그가 대응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들(서포터)은 정말로 믿기지 않을 만큼 나쁜 짓을 벌이곤 한다. (하지만) 그는 냉정을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그의 하이킥은 1995년 1월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도중 팬을 향해 발길질을 한 에릭 캉토나(맨유)의 악명 높은 쿵푸킥을 연상시킨다. 당시 그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로부터 9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는데 이번에 에브라에겐 얼마나 무거운 징계가 내려질지 주목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초대형 명성교회, 낯 뜨거운 ‘父子 세습’

    초대형 명성교회, 낯 뜨거운 ‘父子 세습’

    개신교 단체도 세습 철회 요구 빗발… 명성교회 측 “적법한 청빙” 강행할 듯 초대형 교회인 명성교회가 세습 논란에 휩싸였다. 아버지가 아들을 담임목사로 청빙한다는 ‘부자 세습’ 논란이다. 노회원들이 반발해 소송에 돌입한 데 이어 개신교 단체들이 이에 동조해 세습 반대와 저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의 해에 또 불거진 교회 세습에 개신교계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명성교회는 국내 최대 교세를 지닌 보수장로교단 예장통합의 대표적인 교회로 통한다. 2015년 정년퇴임한 김삼환 원로목사가 35년간 시무하면서 교인 8만명의 대형 교회로 키웠다. 세습 의혹이 꾸준히 제기됐지만 교회 측은 번번이 부인해 왔다. 김삼환 목사가 은퇴한 2015년 말 이후에도 교회 측은 ‘세습은 없다’며 담임목사청빙위원회를 꾸리기까지 했다. 명성교회 지부 격인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인 아들 김하나 목사도 같은 입장을 견지하며 세습 의혹을 부인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달 24일 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정기총회에서 명성교회가 청원한 ‘김하나 목사 청빙안’이 전격 통과하면서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재적 451명 중 회의장에 167명이 남아 있었다. 따라서 서울동남노회 일부 노회원들은 이날 청빙안 통과를 정족수 미달로 인한 무효이며 세습 방지를 규정한 총회 헌법에 위반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비대위를 결성한 이들은 동남노회와 총회에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 포기와 함께 법 절차에 따른 총회 헌법 순종을 요구했다. 특히 동남노회에 대해선 김하나 목사 청빙안 결정을 무효화할 것을 요구하면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노회 결의 효력정지가처분’ 소송을 신청했다. 예장통합 소속 목회자 538명이 세습 규탄 성명을 발표했고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개신교 시민단체들도 잇따라 성명과 기자회견을 통해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명성교회 측은 김하나 목사 청빙을 강행할 태세다. 실제로 명성교회의 일부 장로는 명성교회 측의 입장을 적극 두둔하고 있다. 한 장로는 인터넷 신문에 입장을 발표, “명성교회의 경우는 세습이 아니라 교회가 주체가 돼 교회를 이끌어 갈 2대 목사를 찾는 중에 마지막으로 선정한 분이 초대 목회자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김삼환 원로목사가 아닌 명성교회가 아들을 담임으로 청빙하는 만큼 세습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여기에 김하나 목사는 최근 자신이 담임하는 새노래명성교회의 사임서를 서울동남노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습 과정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이처럼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이 확산되면서 개신교계에는 우려와 자조 섞인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 특히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해에 재차 불거진 대형 교회의 세습 논란을 못마땅해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가뜩이나 명성교회가 소속된 예장통합총회 헌법 제28조는 ‘해당 교회에서 사임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 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를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새로운 500년의 시작’이란 주제로 열린 개신교계 심포지엄의 한 참석자는 “이번 사건으로 가장 피해를 받는 존재는 바로 하나님과 한국교회”라며 “목회자로서 깊이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이천 인삼축제 3일 설봉공원서 개막

    이천 인삼축제 3일 설봉공원서 개막

    제3회 이천 인삼축제가 3일 막이 오른다.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란 주제로 5일까지 3일간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부 인삼농협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후원한다. 이번 인삼축제는 3일 오후 사물놀이와 대북공연, 퓨전국악공연 등과 함께 식전행사를 시작해 다양한 공연으로 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인삼 OX 퀴즈대회, 인삼경매 이벤트 행사와 함께 동문광장에서 줄타기 공연, 이천인삼 즉석 시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삼순이와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5일에는 소리샘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공연, 밸리 Festa 공연, 인삼경매 이벤트 행사, 이천인삼 시민노래자랑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방송인 전원주 씨가 행사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자리를 함께해 특유의 입담으로 신바람 나는 시간을 갖는다. 상설행사로는 6년 근 수삼 등 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인삼 과 웰빙 인삼요리, 인삼 가공식품 등의 전시장이 개설된다. 또한 건강 체험 부스와 인삼 체험 부스 9개가 운영되는데 인삼세일즈 서포터즈, 이천인삼 FUN놀이터, 인삼달인, 인삼중량 맞추기, 인삼 활력 왕,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소박하지만 넉넉한 시골 인심을 담은 인삼 먹거리가 판매되며, 이천 인삼주를 담아주는 도자기 잔을 제작해 오는 관람객에게 무료 시음 코너도 마련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배기성, 12살 연하 신부와 웨딩 리허설 “내 생에 봄날은~지금!”

    배기성, 12살 연하 신부와 웨딩 리허설 “내 생에 봄날은~지금!”

    시원한 보컬을 자랑하는 가수 캔(CAN)의 멤버 배기성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리허설 사진을 공개했다.2일 가수 배기성(46)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12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축가는 동료 가수 유리 상자와 홍경민, 김경호가 맡았고 사회는 코미디언 윤정수가 보게 됐다. 또 결혼식 2부 행사로 후배 가수 공연과 마술쇼도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12월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배기성은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리허설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기성과 예비신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신랑 측근인 캔의 멤버 이종원과 그의 지인들 모습도 담겼다. 배기성은 지난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노을 바다’라는 곡으로 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시원한 목소리로 ‘내 생에 봄날은’, ‘천상연’,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등을 부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에는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스튜디오원규)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가을, 한강을 노래하다” 여주보 한강문화관 문화행사 다채

    “가을, 한강을 노래하다” 여주보 한강문화관 문화행사 다채

    깊어가는 가을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를 11일부터 여주보 인근에서 연다고 밝혔다.한강문화관에서는 11일 오후 2시부터 로비홀에서 가을음악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을, 한강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전문 뮤지션을 초청하여 진행되며, 가을과 어울리는 다양한 세계민요와 동요 그리고 평소 귀에 익은 친근한 가요와 팝송이 무대에 오른다. 여자들 피리피그 플라워 싱어즈와 피아노·바이올린 듀오인 투썬이 참여하며 늦가을 어느 멋진 날에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선율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한강의 가을을 음악으로 선물한다. 한강문화관에서는 이달 다양한 작품 전시도 열린다. 오는 5일까지 관상국화연구회원들이 지난봄부터 정성으로 가꾼 8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전시하며, 8일까지는 미술교과교육연구회 제31회 미려전이 13일부터는 한경은 작가의 민화 개인전이 마련 되어있다. 여주보 홍보관에서는 13일까지 어린들이 직접 만든 목공예 창작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15일부터는 여주시 도예기능장 1호인 도예가 박광연 작가의 다양한 작품도 전시된다. 이밖에도 한강문화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놀이, 물과학 실험 등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소극장에서는 영화를 상영해 시민들이 주말을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체험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모든 전시, 공연, 체험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한강문화관이 시민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자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불법 중계한 中매체, 장쯔이 남편 소유?

    송중기-송혜교 결혼식 불법 중계한 中매체, 장쯔이 남편 소유?

    송중기·송혜교 부부 결혼식에 참석했던 장쯔이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드론을 띄워 결혼식 현장을 생중계한 중국 매체가 장쯔이와 연관돼 있다는 보도 때문이다.2일 대만 매체 ET투데이 등 외신은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을 무단으로 촬영·중계한 온라인 음악 플랫폼 쑤이웨(碎乐, Bitmusic)가 장쯔이와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쑤이웨 법정대리인이 장쯔이 남편인 왕펑이고, 왕펑이 해당 매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깊이 관여해 실 소유주나 다른 없다는 것이 이들 주장이다. 또 장쯔이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면서 왕펑의 곡을 홍보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장쯔이는 당시 “송송 커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면서 남편인 왕펑의 노래를 첨부했다. 이런 이유로 외신들은 “장쯔이가 가족의 이익을 위해 동료 결혼식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중국인 장쯔이가 한국까지 와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파파라치 노릇을 하기 위함이 아니었냐는 의문도 제기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달 31일 중국 매체 쑤이웨가 이날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열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을 드론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촬영, 해당 사이트를 비롯해 웨이보, 미아오파이 등 중국 SNS 플랫폼으로 생중계하면서 시작됐다. 이와 관련 장쯔이 측은 “왕펑은 음악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했을 뿐 해당 매체와 전혀 무관하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장쯔이는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 결혼식에 중국인 스타 중 유일하게 참석해 화제가 됐다. 장쯔이는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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