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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투3’ 함소원 “진화와 18살 차이, 처음에 나이 듣고 잠수 타더라”

    ‘해투3’ 함소원 “진화와 18살 차이, 처음에 나이 듣고 잠수 타더라”

    배우 함소원이 ‘해투3’에서 18살 연하 남편과의 롤러코스터 같은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26일 방송은 ‘해투동: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과 정인-효린-세븐틴-이병재&이로한이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경연의 신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해투동: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에는 결혼 전도사로 나선 김진수-박준형-함소원-심진화가 출연해 수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목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소원은 남편과 18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모두의 눈을 토끼 눈으로 만들었다. 이에 더해 그는 “남편은 처음에 내 나이와 직업을 몰랐다. 내가 연예인이고 나이가 43살이라는 걸 모두 알려줬더니 이틀 동안 잠수를 탔다”며 연락두절 사태를 공개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함소원이 털어 놓을 ‘연락두절 사태’의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함소원은 남편을 처음 만났던 곳이 파티장이었다면서, “처음 만난 날 남편이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를 모두 하더라. 본인이 끼고 있던 반지까지 줬다”며 로맨틱한 첫 만남을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이어 함소원은 “연애를 시작했을 때 제가 어디에 있던 남편이 항상 제게로 왔다”고 덧붙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기도 했다고. 이 같은 냉탕과 온탕을 넘나드는 함소원의 연애 스토리에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함소원의 연하 남편이 깜짝 등장했다.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꿀뚝뚝 눈빛’의 진수를 보여주는가 하면 아이돌 댄스까지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진화는 함소원이 밝힌 ‘연락두절 사태’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고 해 ‘해투동:결혼은 잘한 짓이다 특집’ 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해투3’은 오늘(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말빛 발견] 민들레 ‘홀씨’/이경우 어문팀장

    [말빛 발견] 민들레 ‘홀씨’/이경우 어문팀장

    민들레도 다른 씨앗식물들처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씨앗에는 ‘갓털’이라는 솜털이 붙어 있다. 갓털 덕분에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간다. 홀씨(포자)가 아니라 씨앗(종자)으로 번식을 한다. 그러니 ‘민들레 홀씨’라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민들레가 홀씨식물이 아니라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까워졌다. 이렇게 된 데는 역설적이게도 ‘민들레 홀씨 되어’라는 노래가 큰 기여를 했다. 노래 발표 이후 제목이 잘못됐다는 지적과 항의가 수없이 이어졌다. 노래를 부른 가수는 뒤늦게 사과를 하기도 했다. 지적들은 사전과 과학 지식에 근거한 것이었다. 사전에는 ‘무성생식을 위한 세포’라는 뜻의 ‘홀씨’만 올라 있다. 민들레는 홀씨로 번식하지 않았다. 한데 노래 ‘민들레 홀씨 되어’에서 ‘홀씨’는 사전의 생물학적 용어로만 볼 일은 아니었다. 바람에 홀로 날아가는 씨앗이었다. 모든 말을 사전에 올릴 수는 없다. 뜻풀이도 마찬가지로 사전에 다 담을 수 없다. 말들은 상황과 맥락에 따라 변화하며 쓰인다. wlee@seoul.co.kr
  • 그녀들의 한 수… 男들 리그 시청률 제쳤다

    그녀들의 한 수… 男들 리그 시청률 제쳤다

    흐름 읽기 쉬운 데다 팬서비스 적극적 ‘女 역대 최고 랭킹’ 최정 스타덤도 한몫7월 한국 바둑 랭킹 상위 100위 중 여자 기사는 단 두 명이다. 36위에 최정(22) 9단이 이름을 올렸고, 오유진(20) 6단은 98위다. 바둑에서의 남녀의 실력 차이는 엄청나다. 그렇지만 바둑팬들은 여자 바둑에 더 주목하고 있다. 25일 바둑TV 자료에 따르면 2018 엠디엠 여자바둑리그(2월 20일~6월 3일)의 평균 시청률은 0.291%였다. 2017시즌 평균 시청률 0.192%에서 0.1% 포인트 가까이 상승했고, 지난달 12일 개막해 현재 5라운드까지 진행된 KB바둑리그(남자바둑리그)의 평균 시청률 0.242%를 훌쩍 넘었다. 2015년 시작된 엠디엠 여자바둑리그는 원년에 참가팀이 7곳에 불과했으나 2016~2017시즌에는 8개팀으로, 2018년에는 9개팀까지 확장됐다. 한국기원에서 매년 2명씩 뽑던 여자 기사는 2016년부터 4명씩으로 늘어났다. 여자 바둑 기사들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대국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남자 바둑은 방송 해설을 듣더라도 왜 저런 수를 뒀는지 대중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지만, 여자 경기는 눈으로 흐름을 따라갈 수 있다는 평이 많다. 팬 서비스 측면에서도 여자 기사들이 낫다. 남자 기사들은 이기더라도 덤덤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은데 여자 기사들은 승부의 흐름에 따라 감정 기복이 비교적 뚜렷하다. 웃는 표정이 카메라에 잡힐 때도 많다. 최정 9단이 속한 충남 SG골프 선수들은 여자바둑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폐막식에서 방탄소년단의 노래 ‘고민보다 Go’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최정 9단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등장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여자 기사들은 랭킹 100위 안에 들기도 쉽지 않았다. 최정 9단의 36위는 역대 여자 선수 최고다. 2018년 누적 상금은 약 1억 3000만원으로 7위에 랭크됐다. 전 세계 여자 프로 기사 중 최고의 기량을 지녔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배윤진(3단) 바둑해설위원은 “여자 기사들의 리액션도 좋고 대국 도중 실수도 간간이 나와서 재밌는 경기가 많이 펼쳐진다. 주 시청자층이 50~60대 남성인 것도 여자바둑리그가 인기를 끄는 데 다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연예계 금기어 된 페미니즘

    [이정수의 B-Side] 연예계 금기어 된 페미니즘

    AOA 행동·워마드 ‘남혐’ 등 논란 피하는 게 상책… 인터뷰서 입 닫아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있었던 일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종편 드라마의 남주인공이 여러 매체를 초청해 연 라운드인터뷰에서 기자는 페미니즘과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질문의 요지는 ‘페미니즘으로 화제가 된 이번 작품을 통해 여성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느냐’였다. 방영 초반 페미니즘 서적이 소품으로 등장하는 등 페미니즘 색채가 뚜렷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고, 그로 인해 젊은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드라마였기에 자연스러운 질문이었다. 배우의 대답은 이랬다. “남자, 여자를 떠나서 그 상황이 닥쳤을 때 깨우쳐 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다.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을 여주인공이 깨우쳐 줬고 남주인공이 바뀌게 된 것”이라고. “(촬영을 마치고) 나중에 시청자의 입장이 된 뒤에 그런 이야기를 알았다”고도 했다. 작품 내 페미니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하면서 ‘페미니즘’이라는 말은 입에 올리지도 않는 배우를 보면서 이런 질문에 대한 대응 요령을 사전에 교육받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들은 소속사 관계자의 말은 더 놀라웠다. 관계자는 “인터뷰 중 페미니즘 부분은 기사에서 빼줬으면 좋겠다”며 기자를 단속했다. 배우가 이미 에둘러 한 답변마저도 꼬투리를 잡힐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다. 페미니즘은 올해 최대 화두 중 하나다. 지난해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필두로 몰아친 문화계 페미니즘 열풍은 올 들어 더욱 거세졌다. 앞서 언급한 드라마도 그런 흐름 속에서 제작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연예계에서는 오히려 그런 언급을 꺼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걸그룹 AOA는 얼마 전 새 앨범 활동에 앞서 페미니즘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멤버가 페미니스트적인 행동을 한 게 논란이 되면서 컴백에 대한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일각에서는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노래를 보이콧한 반면 지지하는 측은 스트리밍을 장려하는 단체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지난 3월 팬미팅에서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말했다가 비난에 시달렸다. 어떤 사람은 아이린의 사진을 불태우는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페미니즘 논쟁이 소모적인 남녀 갈등으로 변질된 지 오래다.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가장 격렬한 대립의 장이 되고 있다. 무섭게 퍼져나가던 페미니즘은 최근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의 성체 훼손 사진으로 거센 역풍을 맞았고 연예인들의 페미니즘 언급도 훨씬 조심스러워진 분위기다. 대중의 관심 하나하나가 인기에 직결되는 연예인의 특성상 불필요한 논란에 휩싸일 수도 있는 발언을 피하는 게 이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페미니즘을 둘러싼 건전한 토론의 장마저 미리 차단되는 지금의 분위기는 안타깝다. tintin@seoul.co.kr
  • [흥미진진 견문기] “이화우 흩뿌릴제… 이별한 님” 조선 최고 이매창 사랑歌에 24년 만의 폭염도 잠시 잊고

    [흥미진진 견문기] “이화우 흩뿌릴제… 이별한 님” 조선 최고 이매창 사랑歌에 24년 만의 폭염도 잠시 잊고

    24년 만에 가장 뜨거운 폭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는 매진 세례를 이어 나갔다. 체력에 부담을 느껴 취소한 분도 몇 분 계셨지만, 신문기사를 보고 나온 현장 합류자가 자리를 메웠다.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위치한 서울 창포원은 서울시에서 지정한 유일한 생태공원이어선지 ‘사람보다 동식물이 먼저’라는 슬로건에 알맞게 한눈에도 잘 정돈된 모습이었다. 2009년도에 조성된 창포원은 녹지와 습지가 적절히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지역 주민의 산책 코스로도 좋을 듯했다. 박정아 해설사로부터 창포꽃의 유용한 쓰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붓꽃과의 구별법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창포꽃이 만발할 내년 6월에 창포원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베를린 장벽과 방화벽을 볼 수 있었던 평화문화진지에서는 마을문화 해설사의 안내를 받았다. 대결과 분단의 상징이던 대전차방호시설을 2004년 꾸려진 지역 시민추진단에 의해 지금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 전 지역을 통틀어 마을사업이 가장 활발하다는 도봉구는 이곳을 체육시설, 다목적전시실과 공동부엌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한다. 체육시설 옆으로 물놀이장과 넓게 펼쳐진 그늘막 시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가고 시설을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해가 중천에 오르니 점점 일행들의 발걸음이 느려지고 말수도 적어졌다. 집에서 얼려온 물은 일찌감치 동났고 목이 탔다. 창포원의 창포물에 머리라도 감고 싶은 심정이었다. 집에서 챙겨온 오이를 한 입 베어 무니 달았다. 그즈음 ‘희망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목도 축이고 아픈 다리도 잠시 쉬었다. 벼락을 맞아 쓰러진 나무로 작게는 편지꽂이나 티슈케이스를 만들고, 크게는 테이블이나 의자도 만들 수 있는 체험공간이었다. 1000~5000원이면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광륜사 정문 앞의 250년 된 느티나무와 100년 된 은행나무를 뒤로하고 유희경과 이매창의 애달픈 사랑 노래가 새겨진 시비를 보러 갔다. 거문고 뜯는 솜씨가 일품이었다는 기생 매창이 ‘이화우 흩뿌릴 제’라는 시를 쓸 때 거문고 가락에 얹혀 짓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김수영 시비 앞에서 참석자 일동은 무사 마무리를 박수로 자축했다. 이지현 책마루 연구원
  • [포토] 이란 모델 호다 아지다데, 무결점 비키니 자태

    [포토] 이란 모델 호다 아지다데, 무결점 비키니 자태

    “엑소와 김현중을 보고 싶어서 한국에 왔어요” 오는 28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비치에서 열리는 ‘2018 비키니 코리아’에 참가한 이란 출신 모델 호다 아지다데(25)는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재원이다. 국비 유학생자격으로 이란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이란에서는 이공계인 컴퓨터를 전공했지만 한국의 문화에 흠뻑 빠져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다. 한국에 온 지 15개월 밖에 안됐지만 한국어 구사는 막힘이 없었다. 호다는 “이란에서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김현중에 매료됐고, 한국이라는 나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또한 엑소의 파워풀한 춤과 노래에 빠졌다”며 “한국드라마와 엑소 때문에 한국행을 결심했다. 공부와 모델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너무 즐겁게 한국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계속 살고 싶다”며 웃었다. 호다가 한국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또 다른 이유는 날씨 때문. 호다는 “올 여름은 무덥지만 이란의 더위에는 못 미친다. 이란은 건조한 사막지대가 많아서 여름에는 굉장히 덥고, 겨울에는 혹독할 정도로 추운 날씨가 많다”며 “한국은 온화한 편이다. 살기에 좋다. 여름과 겨울에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엄지척을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커리어를 전문적으로 쌓고 싶어 출전했다. 호다는 “모델일을 하고 있지만 더욱 프로페셔널한 모델이 되고 싶어 출전했다. 동료들의 스펙과 커리어가 대단하다. 많은 공부와 경험이 되고 있다. 성적을 떠나 나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순두부찌개, 해물알탕, 비빔밥, 된장찌개가 자신의 주된 메뉴라고 밝힌 호다는 “한국에는 맛도 좋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메운 맛을 좋아하는데, 한국의 음식 대부분이 내 취향과 맞다. 또한 한국 사람들 특유의 ‘정’도 너무 좋다. 한국친구들과 커피숍에서 수다를 떨 때는 스스로 한국 사람처럼 느껴진다”며 웃었다. 호다의 고향은 이란의 옛 수도이자 페르시아의 제국의 번영을 상징하는 고대 역사도시 이스파한. 호다는 “이스파한은 이란에서 살기 좋은 도시다. 수도인 테헤란보다 남쪽에 있어 기후도 온화한 편이다”라며 “한국 사람들이 이스파한을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 이란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유서 깊은 도시인데다 유적도 많아 관광과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고향인 이스파한을 통해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며 미의 사절로서 작은 바람도 나타냈다. 스포츠서울
  • ‘불타는 청춘’ 최재훈 “20년 만에 TV출연...몸무게 20kg 쪘다”

    ‘불타는 청춘’ 최재훈 “20년 만에 TV출연...몸무게 20kg 쪘다”

    ‘불타는 청춘’ 가수 최재훈이 새 친구로 등장해 시청자 반가움을 샀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록발라드의 황제’ 가수 최재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재훈은 과거 ‘비의 랩소디’, ‘잊을 수 없는 너’, ‘널 보낸 후에’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 수많은 남성 노래방 애창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딱 20년 됐다. TV로 인사드리는 것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노래만 했고, TV 출연을 많이 안 해봐서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 보던 분들이고, 또 오랜만에 보는 분들도 계신다. 사실 방송에 출연한 분 중에 가까운 분들이 많지 않다. 낯설지만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등장에 친구들도 술렁였다. 최성국은 “방송 출연은 많이 안 했지만 최재훈을 기억한다”면서 “내 기억에는 말랐었다. 못 알아 보겠더라”라며 달라진 그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재훈은 이에 “지금 체중이 그때보다 20kg 쪘다. 친척들도 못 알아본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날 최재훈과 김광규, 최성국, 강문영 등 멤버들과 함께 상주 여행을 떠난 이들은 카누를 타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문영은 “‘널 보낸 후에’를 너무 좋아한다”며 최재훈에게 노래를 주문했다. 최재훈은 노를 저으며 낙동강 메아리가 울릴 정도로 노래를 불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한 그의 노래 실력에 멤버들과 시청자는 감탄했다. 한편 최재훈이 출연한 이 날 ‘불타는 청춘’ 방송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기준 1부 6.5%, 2부 7.5%, 최고 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재명 유착의혹 조폭 기업인 광주 원정 드러나

    이재명 유착의혹 조폭 기업인 광주 원정 드러나

    이재명 경기지사와 유착 의혹이 제기 된 ‘조폭 기업인’ 이모(38) 코마트레이드 대표가 성남시와 협약을 맺기 수개월 전 광주지역 조폭과 싸우기 위해 조직원을 이끌고 현지 원정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씨는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운전사와 차량을 지원했던 인물로 ‘조폭 출신 사업가‘가 아니라, 아직도 경찰 관리대상에 올라 있는 ‘현역 조폭’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씨는 2015년 1월 리니지 게임을 하다가 자신의 캐릭터가 죽자, 상대 게이머와 채팅으로 언쟁을 벌였다. 서로 욕설을 하다 보니 이씨는 국제마피아파, 상대방은 광주 한 조직에 소속된 조폭이었다.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한 판 붙자”고 했고 이씨는 부하 조직원 20여명을 모아 심야 시간에 광주까지 내려갔다. 상대방도 7∼8명 정도를 모아 한적한 도로변의 약속 장소로 나갔다. 한동안 대치하던 이들은 “전쟁을 벌이면 두 조직 모두 큰일 난다. 이쯤에서 그만하자”라고 합의해 싸움을 끝냈다. 당시 실제 싸움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중견급 조폭이 조직원들을 이끌고 나가 대치한 것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구성 및 활동죄에 해당한다. 당시 이씨는 2012년 3월 ㈜코마를 설립해 사업을 시작한 지 3년 가량 지난 시점이었다. 앞에서는 선량한 사업가 행세를 했으나 뒤에선 여전히 조폭과의 연을 이어온 것. 이후 이씨는 성남지역에서 왕성한 대외활동을 벌여 2015년 10월 성남시와 복지시설 환경개선 업무협약을 체결, 노인요양시설 등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이듬해에는 성남FC에 기부금을 후원했고, 성남시 중소기업인대상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공헌 활동으로 이씨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으로부터 표창장도 받았다. 경찰은 지난해 8월부터 국제마피아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중 행동대원인 이씨의 범죄혐의를 포착했다. 하지만 이씨가 지난해 말 서울중앙지검에 외환관리법 위반 등으로 구속되자 옥중 조사를 진행, 지난 달에서야 추가 입건하게 됐다. 이밖에 경찰은 조직폭력배에 대한 꾸준한 수사를 벌여 국제마피아파와 관광파 등 성남지역 2개 조직 54명을 검거해 이중 14명을 구속 송치했다. 국제마피아파 E(38)씨는 2015년 6월 미성년자 3명을 고용해 성남지역 노래방 등에 도우미로 공급하는 불법 보도방을 운영한 혐의을 받고 있고, F(38)씨는 지난 해 6월 성매매 사실을 빌미로 G(22)씨 등 17명으로 부터 1억 2000만원을 뜯어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지사 측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 조폭 연루설에 대한 검찰수사를 요구했다. 이 지사는 김남준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달라. 검찰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SNS 유행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 위험천만 놀이로 변질

    SNS 유행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 위험천만 놀이로 변질

    최근 소셜미디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In My Feelings challenge)가 극단적인 댄스 도전으로 치달으면서 경찰이 인터넷 열풍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는 캐나다 출신 유명 래퍼 드레이크의 노래(In My Feelings) 후렴구에 맞춰 춤을 추고 그 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2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가 본래 의도와 다르게 이동 중인 차량에서 뛰어내려 춤을 추는 형태로 변질돼 경찰은 도를 넘어선 SNS 놀이를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키 챌린지(Kiki challenge)로도 알려진 해당 SNS놀이는 지난 달 30일 유튜브 스타 쉬기의 춤 영상으로부터 시작됐다. 이후 미국 풋볼 스타 오델 베컴 주니어,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도 드레이크의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고, 최근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이에 가세했다. 패러디 영상의 평균 조회 수는 최소 350만 건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유명스타들의 춤 영상과 달리, 10대들이 춤추기 전 자동차 밖으로 뛰어 내려 부상을 당하거나 도로 옆에서 춤을 추다 가로등 기둥에 부딪치는 등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은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스페인 마드리드 경찰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움직이는 차에서 뛰어내리거나 도로 옆에서 춤을 추는 건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다. 유행 때문에 누군가 심각하게 부상을 당하거나 죽을 수 있다”면서 “차가 멈춰 섰을 때 춤을 추는 것이 훨씬 멋지고 안전하다”고 언급했다. 스페인 당국도 공식 사이트(Driving in spain)에 “10대들은 차량에서 인 마이 필링스 춤을 피해야 한다. 차량은 장난감이 아니다. 교통안전도 게임이 아니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차를 몰다가 다른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운전하기 바란다”며 사고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 열풍이 전염된 아랍에미리트에서도 경찰이 엄중 단속을 경고했다. 두바이 신문사 에마라트 알요움에 따르면, 당국은 “자신의 삶과 다른 운전자들의 삶을 위험에 빠뜨리는 도전에 임하는 자는 누구든 엄벌하겠다”며 “도로 사용자들은 안전벨트 착용, 탑승 유지 등 교통 법규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집트에서는 교통 관계자가 ‘자국의 교통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인 마이 필링스 챌린지를 23일 금지시켰다. 사진=유튜브 캡쳐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인터뷰] ‘청량돌’ 변신 혼성그룹 카드(KARD) “살랑살랑한 여름 느낌 담았어요”

    [인터뷰] ‘청량돌’ 변신 혼성그룹 카드(KARD) “살랑살랑한 여름 느낌 담았어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RIDE ON THE WIND)를 발표하는 혼성그룹 카드(KARD)가 ‘청량돌’로의 변신을 알렸다.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새 앨범 발표를 앞둔 카드를 만나 지난해 정식 데뷔곡 ‘올라 올라’(Hola Hola) 이후 다시 여름 노래로 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을 들었다. “이번 타이틀곡은 EDM 곡인데요. 기존 댄스홀의 느낌과 하우스 리듬도 섞인 곡으로 굉장히 시원하고 여름에 듣기 딱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비엠)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통해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라이드 온 더 윈드’(Ride on the wind)는 청량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으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 사이의 설레는 감정을 흔들리는 바람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지우(22)는 비슷한 여름 분위기의 ‘올라 올라’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그때는 트로피컬하고 청량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듣기에 편한 곡으로 준비했다”며 “‘라이드 온 더 윈드’라는 구절에 반복되는데 굉장히 쉬운 멜로디여서 노래를 듣고 나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주로 랩을 담당하던 제이셉(26)은 ‘루머’(RUMOR)에 이어 오랜만에 보컬에 도전했다. 제이셉은 “가이드 버전을 듣고 최대한 따라해 보자는 생각을 연습을 했다”며 “제가 노래를 잘 부르는 건 아니지만 감정을 담아서 열심히 불렀고 즐겁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라이드 온 더 윈드’는 남녀 보컬과 남녀 랩이 서로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지우는 “원래 이 곡이 남자 보컬도 생각하시고 쓰신 곡이라 들었다”며 “그래서 제이셉 오빠가 불렀고 느낌이 좋게 나왔다”고 부연했다. 비엠(26)도 “제이셉의 보컬이 이번 노래의 ‘킬링 파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소민(22)은 “벌스 부분에서 딱 치고 나오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며 제이셉의 보컬을 칭찬했다.타이틀곡 분위기에 맞춰 안무와 뮤직비디오에서도 시원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소민은 “원래는 노래나 퍼포먼스에 각이 잡히고 힘이 들어갔다면 이번에는 살랑살랑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지우는 “노래를 들으면 얇은 천이 바람에 날리는 선선한 느낌이 든다”며 “의상에도 얇은 천이나 날리는 소재를 많이 써서 그런 포인트를 주려고 했고 안무도 바람이나 구름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7월 초 제주도에서 찍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제가 얇은 천 소재의 옷을 입었는데 앞부분이 조금 민망했어요.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기가 막힌 걸 하나 갖고 왔다’면서 ‘매너 패치’를 주셔서 (가슴에) 붙였고 자신감이 생겼는데 날씨가 되게 더웠거든요. 땀이 나니까 그 안에서 맺혀서 고여 있다가 춤을 추니까 한 번에 흘러나와서 천에 그대로 스민 거예요. 가리긴 가렸는데 다른 변수가 생긴 거죠. 미니선풍기 두 대로 말렸어요.”(제이셉) 날씨가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제주도답게 촬영 때도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했고 더위와 추위가 오갔다고 한다. “저희가 군무 신을 세 군데에서 찍었는데 첫 번째는 모래사장 위에서 찍느라 발이 푹푹 빠져서 힘들었어요. 두 번째는 초원 같은 데였는데 바위 위에 이끼가 많고 돌부리에 미끄러지기도 했고요. 그런데 마지막에는 뒤에 노을이 굉장히 예쁜 곳이었는데 소똥 위에서 춤을 추게 돼서 그게 기억에 남아요.”(지우) 한국에서는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지만 그동안 해외투어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국내 활동을 마치는 9월에는 다시 한달간 남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우는 “저희가 처음 캐나다에 갔을 때는 200~300명 정도 관객의 소규모 공연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5000~6000명 규모의 공연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달 19일 열리는 카드의 첫 번째 국내 콘서트는 카드 멤버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이벤트다. 소민은 “기존 곡들을 편곡해서 선보일 예정이고 각자의 솔로 무대와 오빠들의 유닛 무대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엠의 자작곡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지우는 “저희가 욕심을 많이 내서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은 무대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사람이 좋다’ 강남 “태진아 선생님은 한국의 아버지”

    ‘사람이 좋다’ 강남 “태진아 선생님은 한국의 아버지”

    ‘사람이 좋다’ 가수 강남이 선배 태진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가수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태진아와 함께 전국 투어 공연에 나섰다. 그는 자연스럽게 태진아를 ‘아빠’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어릴 때부터 태진아 노래를 듣고 자랐기에 편하게 노래를 불렀는데, 태진아 선생님이 ‘야, 너 내 노래 왜 이렇게 잘해?’ 하더니 ‘오늘부터 넌 내 아들이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부터 자주 연락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대화하면서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태진아에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그는 “(태진아가) 진짜 아버지처럼 대해주셨다. 일본에 친아버지가 계시지만 한국의 아버지는 태진아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이에 태진아는 “나보다 이루(아들)가 강남을 좋아한다. 자기는 아버지에게 살갑게 하지 못하는데, 강남이 잘 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루가 ‘유산 받으면 강남이에게 좀 줄게’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은이‧정형돈 24일(오늘) 오후 6시 음원 공개 ‘극과극 분위기’

    송은이‧정형돈 24일(오늘) 오후 6시 음원 공개 ‘극과극 분위기’

    코미디언 송은이-정형돈이 프로듀싱한 음원이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달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웹 음악 예능 ‘개가수 프로듀서 - 스트리밍’을 통해 프로듀서로 거듭난 송은이, 정형돈의 음원이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두 프로듀서는 크루 결성부터 곡 콘셉트 결정, 작곡가와 가창자 섭외 등 음원이 탄생하기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해 진정한 ‘개가수’(개그맨+가수)로 거듭났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직접 자신의 팀 곡 작사에 참여해 어떤 위트와 재능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정형돈 크루 ‘이십세기들’(멤버 엔플라잉 유회승)이 내놓은 음원 ‘This Stop Is’는 펜타곤 후이가 작곡한 곡이다. 청량한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후이와 오마이걸 유아의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이 곡은 많은 이들에게 “여름에 어울리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빤한 데이트가 아닌 지하철 2호선으로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가 가사에 녹아 있어 듣는 재미를 높였다. 서브 타이틀곡인 송은이 크루 ‘레이어드’(멤버 박지선)가 선보인 음원 ‘우리 둘이서’는 윤종신 ‘좋니’의 작곡가 포스티노가 작곡한 곡으로 믿고 듣는 감성 발라드다. 작사에 참여한 송은이와 박지선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직접 듣고 싶은 말을 담백하게 가사에 녹여냈다. 특히 마지막까지 비밀에 부쳤던 ‘우리 둘이서’의 보컬은 씨엔블루의 강민혁이었다. 녹음을 진행하던 포스티노 역시 강민혁의 담담한 감성 보컬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낮에 들으면 좋을 노래”인 ‘This Stop Is‘와 “밤에 들으면 좋을 노래”인 ’우리 둘이서‘로 2018년 낮과 밤을 접수할 정형돈, 송은이가 뭉친 첫 앨범에 관심이 모인다. 두 프로듀서의 바람대로 ’개가수 프로듀서 - 스트리밍‘ 앨범이 음원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FNC 프로덕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찰리푸스 내한 공연 티켓 매진, 예매 1시간 만에...

    찰리푸스 내한 공연 티켓 매진, 예매 1시간 만에...

    팝가수 찰리 푸스(28·Charlie Puth)가 오는 11월 내한 공연을 여는 가운데, 오늘(24일) 티켓 예매가 시작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수 찰리 푸스 내한 공연 티켓팅이 진행된 가운데,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날 티켓 예매가 시작된 정오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는 ‘찰리 푸스’가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예매 1시간이 지난 오후 1시,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스탠딩 R석 1석을 마지막으로 모든 좌석 예매가 완료됐다. 찰리 푸스는 앞서 2016년 첫 내한 공연을 열 당시에도 티켓 예매 10분 만에 전석 티켓을 매진시킨 바 있다.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찰리 푸스 공연에 수많은 팬들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찰리 푸스 내한 공연 ‘찰리 푸스 라이브 인 서울(Charlie Puth Live in Seoul)’은 오는 11월 8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찰리 푸스는 버클리 음대 장학생 출신의 가수다. 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 인기 팝가수 노래를 커버한 동영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는 정말 BTS 음악을 좋아한다(I really like BTS‘s music)”는 글을 올리며,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 팬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팔바지 입고 유신반대…김어준이 기억하는 노회찬

    나팔바지 입고 유신반대…김어준이 기억하는 노회찬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하는 김어준씨가 23일 별세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과의 10년 인연을 떠올리며 “노 의원은 청교도적 풍자가였다. 그 빈자리가 크다. 그리고 메워지지 않을 것 같다”며 애도했다. 24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노 의원의 육성으로 시작됐다. “머리에 석남꽃을 꽂고 나도 죽어서…서른 해만 서른 해만 더 함께 살아볼꺼나”라는 가사의 노래였다. 김씨는 “노 의원이 고등학생일 때 직접 작곡한 소연가라는 곡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이 곡은 삼국유사에서 모티브를 딴 서정주 시인의 수필 ‘석남꽃’의 한 대목에서 노랫말을 따고 노 의원이 직접 음을 붙였다. 김씨는 “악보는 없는 걸로 아는데 누가 악보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면서 “노 의원이 음치라서 음이 잘 들릴지 모르겠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노 의원은 지난 1년간 뉴스공장에 고정출연했다. 매주 수요일 ‘노르가즘’ 코너에서 촌철살인의 정치 논평으로 청취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김씨는 언론에 잘 알려진 대중정치인 노회찬 대신 자연인 노회찬에 대한 기억을 공유하고 싶다며 몇가지 일화를 소개했다. 노 의원을 일약 스타덤에 올린 2004년 KBS 심야토론 이야기가 가장 먼저였다. 노 의원은 당시 토론에서 “50년 동안 쓰던 고깃판을 갈아야 한다. 거기에 구워 먹으면 고기 다 탄다”는 재치 넘치는 비유와 풍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 김씨는 “그때까지 운동권의 이미지는 삭발, 빨간머리띠처럼 과격했다. 이런 화법이 진보진영에 존재하지 않았다. 정치 비유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람은 지금도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정치인의 죽음이 아니라 친구가 갑자기 떠난 것 같은 그런 상심감을 느낀다”고 착잡해 했다. 김씨는 노 의원을 문화예술을 사랑했던 사람으로 기억했다. 그는 “노 의원은 첼로를 켤 줄 알았다. 2007년 대선후보로 나섰을 때 ‘모든 국민이 악기 하나 쯤은 여유롭게 할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김씨는 또 “노 의원이 중학교때 100m 기록 12초의 육상부 단거리 선수였다고 한다. 외모는 그렇지 않지 않나…”라며 애써 농담하기도 했다.좋아하는 배우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좋아하는 영화는 벤허, 쿼바디스, 전쟁과평화로 클래식한 취향이었다고 김씨는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노 의원에게 패션 취향을 물었더니 고등학교 때 (바짓통이) 11인치 나팔바지를 입었다고 했다. 나팔바지 입고 유신에 반대했던 분이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용접 자격증을 따고 운동권에 투신하고 3년간 감옥생활을 한 덕에 마흔살이 돼서야 처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고 김씨는 전했다. 김씨는 “노 의원에게 선글라스가 있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 평생동안 딱 하나 있었다고 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이런게 마음이 아프다. 좀 더 멋부리면서 인생을 살아도 되는데 지나치게 엄격하게 살았다”며 안타까워했다. 노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모씨가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으로부터 40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부끄러운 판단이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갑자기 나오는 재채기,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건강을 부탁해] 갑자기 나오는 재채기, 건강하게 하는 방법은?

    폭염이 계속되면서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물론 사무실과 집에서까지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을 수 없는 시기다. 공공장소에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 대다수가 맨손으로 그냥 가리고 할 뿐이다. 물론 자기 자신은 손으로 입을 막았으니 입을 가리지 않고 하는 몰상식한 사람들보다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하나 마나 한 것이라고 호주의 한 전문가가 지적하고 나섰다. 호주 데일리메일과 야후 세븐뉴스 등 현지언론은 22일(현지시간) 호주 질병 전문가이자 뉴사우스웨일스주(州) 보건부 전염병부 국장인 비키 셰피드 박사가 밝힌 재채기 또는 기침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셰피드 박사에 따르면, 재채기나 기침이 나올 때는 가능한 한 티슈로 입을 완전히 가리고 하고 사용한 티슈는 즉시 폐기하고 손을 물로 깨끗히 씻어야 한다. 재채기나 기침이 갑자기 나오는 데 어느새 티슈를 꺼내느냐고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럴 때는 손 대신 팔꿈치 안쪽으로 입을 완전히 막고 해야 다른 사람들에게 감기 같은 질병을 옮길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셰피드 박사는 설명했다. 또 셰피드 박사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습관도 몇 가지 소개했다.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거나 심지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을 때도 가능한 한 빨리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손 씻는 시간은 20초 이상 돼야 하며 시간을 계산하기 귀찮다면 자신처럼 속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그는 조언했다. 만일 손 씻을 여건이 되지 않으면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셰피드 박사는 얼굴에 손을 대야 할 상황이라면 그전에 손을 씻어야 하며 몸이 아프면 되도록 회사를 쉬는 것이 되도록 질병을 옮기지 않는 비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leungchopan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컬투쇼’ EXID 하니 “숙박어플 광고 노래, 수능금지곡 됐다”

    ‘컬투쇼’ EXID 하니 “숙박어플 광고 노래, 수능금지곡 됐다”

    ‘컬투쇼’ EXID 하니가 숙박업소 광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EXID 하니가 스페셜 DJ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니는 최근 출연한 숙박어플 광고 로고송에 대해 언급했다. 하니는 “수능금지송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 하니는 이어 해당 곡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요즘 아이들이 광고가 나오면 TV 앞에 붙어 있는다고 하더라. 그래도 너무 고맙다. 아이들에게 인지도가 없었는데 (광고 덕분에 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엘라 그로스,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수장 테디 “특별한 목소리”

    엘라 그로스,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수장 테디 “특별한 목소리”

    유명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 측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엘라 그로스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국 나이로 올해 11세인 엘라 그로스는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보는듯한 비주얼과 성인 모델 못지않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앞세워 어린 나이임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키즈 모델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모델로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악기 연주 등 엘라 그로스가 다방면에 걸쳐 지니고 있는 재능에도 주목했다. 이전부터 엘라 그로스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봐왔던 더블랙레이블의 수장 테디는 “가수로서도 충분히 재능 있는 특별한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엘라 그로스의 풍부한 포텐셜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엘라 그로스의 데모 음원을 들은 후 이를 가져가고 싶어 했을 정도로 스타들 역시 그녀의 가수로서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엘라 그로스가 향후 어떠한 행보를 펼쳐갈지 기대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히든싱어5’ 고유진 편 출연 강형호 “함께 무대에 올라 영광”

    ‘히든싱어5’ 고유진 편 출연 강형호 “함께 무대에 올라 영광”

    ‘히든싱어5’ 고유진 편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23일 강형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유진과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형호는 “유진형님. 멤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 무대에 올라 영광이었습니다. 실제로 뵈니 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성격 좋으심)”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강형호는 JTBC ‘히든싱어5’ 고유진 편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유진은 제 음악에 대해 심폐소생을 해 준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형호는 “어렸을 때는 남자 노래를 못 부를 정도로 미성이었다. 그런데 변성이가 온 이후 한 옥타브 이상의 음이 떨어지니까 (하던 노래를) 할 수 없게 됐다. 그러면서 음악 자체를 거부하면서 듣지도, 부르지도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중학교 2학년 때 ‘Endless’ 곡이 나왔는데 불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형님 창법을 따라하면서 한 음 한 음 옥타브르 찾아 갔다”고 말했다. 이어 “‘눈물’이라는 곡의 도입부에는 파리넬리의 ‘울게하고서’ 아리아가 나온다. 예전에는 카운터테너(가성으로 소프라노 음역을 구사하는 남성)라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가성이면 다 나는 소리라고 생각했다. 형님의 ‘눈물’이라는 곡은 제 카운터테너의 시초가 된 곡이다”라며 고유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JTBC ‘히든싱어’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희 남편 양준무, 베이비샤워 직접 준비 “매소드 연기력”

    가희 남편 양준무, 베이비샤워 직접 준비 “매소드 연기력”

    가희가 남편 양준무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희와 양준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희는 둘째 출산을 앞둔 만삭 상태로 등장했다. 첫째 아들 노아와 가희 남편 양준무도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가희와 양준무 부부는 만삭 사진 촬영을 했다. 아들 노아도 함께 했다. 그러던 중 양준무는 회사에 일이 생겼다고 하고 나갔다. 사실 양준무는 가희를 위해 베이비샤워 파티를 준비했던 것. 깜짝 이벤트를 위해 양준무는 가희의 절친도 불렀다. 야노시호, 김경화, 최자혜, 에스더, 전혜빈 등이 집으로 찾아와 파티를 함께 했다.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양준무는 가희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전화를 했고, 일이 있어서 늦는다고 연기를 했다. 친구들은 그의 연기력에 “배우해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 집에 들어온 가희는 자신을 향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노래를 불러주는 친구들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고마워하는 가희를 양준무는 꼭 안아줬다. 이어 양준무는 친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박 2일’ 울버린 배명호, 반전 소녀 매력 “우는 걸 좋아한다”

    ‘1박 2일’ 울버린 배명호, 반전 소녀 매력 “우는 걸 좋아한다”

    ‘1박 2일’ 격투기 선수 배명호가 숨겨둔 소녀 감성을 분출시키며 ‘핵귀요미 파이터’로 변신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실미도로 떠난 ‘예.신.추(예능 신생아를 추천합니다)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격투기 선수 배명호의 반전 소녀 감성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배명호는 첫 등장부터 부리부리한 독수리 눈빛, 2대 8 가르마로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 헐렁한 티셔츠도 쫄쫄이 티셔츠로 변신시키는 근육질 바디, 화려한 레깅스로 ‘1박 2일’ 멤버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배명호는 반전 매력 터지는 자기 소개로 ‘1박 2일’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그는 “학창시절 7년 동안 피아노를 배웠다”며 “이모만 6명 있는데 결혼식 때 내가 모든 연주를 담당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배명호는 “우는 걸 좋아한다. 최근에 정준영씨 노래를 듣고 울었다”며 정준영을 향해 수줍은 소녀의 눈빛을 보냈다. 반전 매력을 뽐낸 그는 “전기기능사 자격증도 있다. 엘리베이터 수리도 가능하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1박 2일’ 멤버들은 ‘울버린’ 별명과는 180도 다른 배명호의 모습에 “귀여운 매력이 있네”라며 놀라워 했다. 한편 촬영장을 뒤집어놓은 격투기 선수 배명호의 반전 소녀 감성과 카리스마 뒤에 숨겨둔 깜찍미는 이날(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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