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노래
    2026-08-02
    검색기록 지우기
  • AI 영상
    2026-08-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176
  • 안방에 뜬 퀴즈, 한방에 간 인기

    안방에 뜬 퀴즈, 한방에 간 인기

    ‘가족오락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등 퀴즈 프로그램이 ‘국민 예능’이던 시대가 있었다. 최근 퀴즈 예능의 인기 부활을 노린 신개념 프로그램이 잇달아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일 첫방송된 ‘헐퀴’(XtvN)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시청자 참여형의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이다. 상식 대신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동시에 여러 노래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노래 퀴즈, 사투리를 듣고 진짜 그 지역 사람을 찾는 사투리 퀴즈 등의 문제들이 출제된다. 매회 1000여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금을 준다.지난 9월 시작한 ‘꿀잼 퀴즈방’(KBS2)도 시청자 참여형 퀴즈쇼다.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가 KBS와 손잡고 만든 프로그램이다. 객관식 문제 8개를 맞히면 총상금 1000만원을 우승자끼리 나눠 갖는다. TV로 보면 지우개 찬스, 사진 힌트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시청자를 모으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시청률은 1%대(닐슨코리아 기준)에 머문다.국민 MC 유재석의 tvN 진출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유 퀴즈 온 더 블럭’도 1%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MC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진행하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지난 8월 첫방송 이후 시청률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무한도전’ 후속으로 선보였던 ‘뜻밖의 Q’(MBC)는 6개월을 채 못 채우고 지난달 27일 종영했다. 오픈채팅방·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자가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도 하고, 이모티콘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끊임없이 선보였지만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장자연 추행 의혹’ 전직 기자 “억울”…동료배우 “가장 어려보이는데 잡아당겨”

    ‘장자연 추행 의혹’ 전직 기자 “억울”…동료배우 “가장 어려보이는데 잡아당겨”

    ‘장자연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고 장자연씨를 추행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씨가 첫 재판에 나와 “몹시 억울하다”면서 무죄를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5일 장자연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씨의 첫 재판을 열었다. 조씨는 이날 정장 차림으로 나와 변호인 2명과 함께 재판에 출석했다. 조씨는 2008년 8월 5일 장자연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씨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자연씨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제의 자리에 동석했던 동료 배우 A씨는 지난 7월 방송된 MBC PD수첩을 통해 “언니(장자연씨)가 테이블에 올라가서 노래 부르면서 춤추고 내려올 때 그분(조씨)이 잡아당기고 무릎에 앉혔다”면서 “난 옆에 있었는데 (나도) 놀랐고 언니도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A씨는 “언니가 일어서려니까 강압적으로 다시 앉혔다”면서 “신체 부위도 막 만졌다”고 밝혔다. A씨는 “‘저래도 될 만한 사람인가’ 했다. 왜냐면 참석자 중 가장 어려보였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어느 누구도 화를 내는 사람이 없었고. 무섭기도 하고 충격적이어서 그때 상황이 오히려 좀 더 또렷하게 기억이 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 수사 당시 A씨는 경찰에 이와 같이 진술했고,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이를 바탕으로 조씨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그러나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A씨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면서 불기소 처분했다. 그러나 올해 5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조씨를 불기소 했을 당시 수사가 미진했다면서 재수사를 권고했고, 이후 검찰은 재수사 끝에 조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조씨 측 변호인은 “그 연예인(장자연)이 소속된 소소속사 대표의 생일잔치였고, 대표를 포함해 7~8명이 참석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자리에서 고인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춤을 췄는데, 그런 상황에서 어떤 강제추행이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이어 “공개된 장소에서, 피고인 입장에서는 어려운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도저히 그런 범행을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다른 사람은 그런 행위가 없었다고 하는데 단 한 사람 말만 (검찰이) 믿고 (기소했다)”면서 “그 사람은 수차례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다음달 3일 목격자 A씨를 우선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답정녀’ 변신 트와이스 “멋있다는 얘기 나오는 안무 준비했어요”

    ‘답정녀’ 변신 트와이스 “멋있다는 얘기 나오는 안무 준비했어요”

    “멤버들이 무대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이번 안무를 더 어렵게, 멋있다는 얘기가 나올 수 있게 만들었어요.”(지효) 트와이스는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6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와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공개했다.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돼 신나는 분위기와 멤버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트와이스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노래로 앞선 타이틀곡 무대들보다 한결 난도가 높아진 안무가 가장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나연은 “이번 안무가 난도도 있고 한 번도 시도 안 해본 안무라 연습할 때 어렵기도 했다”면서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막상 나오니 안 해본 스타일이라 재미있었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실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모모는 “예전과 달리 많이 파워풀하고 힙합 느낌도 있는데, 밝고 귀여운 느낌의 노래에 춤은 반전으로 파워풀하게 보여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어떤 조언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다현은 “피디님이 팬분들 사이에서 ‘트버지’(트와이스 아버지)로 불린다고 알고 있다”면서 “포인트 안무를 예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손으로 오케이 포즈를 취해 보였다. 얼마 전 3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앨범 참여도를 높이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효, 채영, 정연 등이 수록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지효는 “여름 휴가 때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서 노을을 보고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센셋’(SUNSET) 작사를 했다”고 말했다. 수록곡 ‘영 앤 와일드’(YOUNG&WILD) 작사를 맡은 채영은 “꿈에 대해서 힘들어하고 포기하기엔 아직 어리고 해야할 일이 많으니까 이 상황을 즐기자는 말을 제 나이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고, 정연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은 음악이라는 뜻으로 음악으로 몸을 맡겨 춤추고 노래하자는 뜻을 ‘라라라’(LALALA)에 담았다”고 답했다.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가 제시하는 질문에 ‘예스’라는 답을 요구하는 당찬 매력의 노래다. ‘‘답정너’ 콘셉트의 노래처럼 ‘예스’라는 대답을 듣고 싶은 질문이 있느냐’는 물음에 나연은 “당연히 저희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를 좋아해주실 건가요 라는 질문에 모든 분들이 ‘예스’라고 답해줬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3년 넘게 쉴 틈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에게 건강 관리법을 묻는 질문도 나왔다. 모모는 “먹는 걸 좋아하는 멤버들이 많아서 건강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대답해 좌중을 웃겼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컴백’ 트와이스 나연 “‘YES or YES’ 1위 안 해도 실망 않기로”

    ‘컴백’ 트와이스 나연 “‘YES or YES’ 1위 안 해도 실망 않기로”

    ‘컴백’ 트와이스 나연이 신곡 ‘YES or YES’ 순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는 트와이스의 미니 6집 앨범 ‘YES or YES’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등 연이어 신곡 히트를 했다. 이번 신곡에 대해서도 연이은 히트를 기대하냐는 질문에 트와이스 나연은 “열심히 준비하려고 했다. 1위도 하고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11월 컴백 때 컴백하는 선배 가수들도 계시기 때문에 1위를 하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와이스 미니 6집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답은 오직 ‘YES’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MV 티저 등을 통해 선보인 멤버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멜로디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휘성,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 작사 비하인드 공개

    ‘냉장고를 부탁해’ 휘성,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 작사 비하인드 공개

    ‘냉장고를 부탁해’ 휘성이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를 작사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R&B 브라더스’ 휘성과 김조한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휘성이 본인이 만든 히트곡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방송에서 나의 성대모사를 자주 하는 조세호와 케이윌 덕분에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슴시린 이야기’는 공연을 가면 다 따라 불러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성대모사를 하는 그 부분만 불러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MC들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에일리의 ‘Heaven’ 등 휘성이 작사한 히트곡을 차례대로 언급하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도 작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휘성은 트와이스의 노래를 작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어 “저작권에 등록된 곡 수는 300곡이다”라고 밝혀 MC 및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닮은꼴로 유명했던 김조한과 레이먼 킴이 방송 최초로 만났다. 김조한은 셰프복을 입고 등장해 데칼코마니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조한은 레이먼킴과 닮은 외모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방탄소년단,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관왕

    방탄소년단,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관왕

    방탄소년단이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즈’(2018 MTV Europe Music Awards)에서 2관왕에 올랐다.5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18 MTV EMA’에서 ‘베스트 그룹’ 상과 ‘비기스트 팬’(Biggest Fans) 상을 받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5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 8월 ‘2018 틴 초이스 어워즈’, 10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올해 해외 시상식을 휩쓸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걸그룹 이달의소녀가 세계 팬들 투표로 선정되는 ‘베스트 코리아 액트’(Best Korea Act) 상을 받았다. 2013년 신설된 상으로 그간 엑소, 방탄소년단, B.A.P, 여자친구 등이 수상했다. 1994년 시작된 ‘MTV 유럽 뮤직 어워즈’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방예담, ‘YG보석함’ 티저 공개 “많이 달라진 모습 기대해달라”

    방예담, ‘YG보석함’ 티저 공개 “많이 달라진 모습 기대해달라”

    베일에 싸인 ‘YG 보석함’이 공개됐다. 최근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빅뱅·위너·아이콘의 뒤를 잇는 차세대 YG 남성 그룹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5일 총 29명 중 7명의 연습생들을 1차로 V LIVE와 유튜브에 선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케이팝스타’ 시즌 3의 준우승자로 당시 12살 소년이었던 방예담을 포함하여 A조에 포함된 7명의 신상 정보와 인사말 그리고 각자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실력이 공개됐다. 방송 시작 열흘 전부터 29명의 연습생들을 전원 공개하는 발상이 처음부터 다르고 신선하면서, 29명 연습생들에 대한 YG의 자신감이 묻어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오늘 공개된 A조는 비교적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길었던 멤버들로 구성된 조인데, 6년차 연습생 방예담 뿐 아니라 김승훈은 무려 9년차로서 ‘연습생 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7명은 방예담을 선두로 ‘믹스나인’에 참여했던 최현석과 이병곤, 김준규 그리고 아직은 생소한 김승훈, 김도영, 이미담이 함께 소개되었다. 이들은 지난해 JYP 남자 신인을 뽑는 프로그램에 잠시 얼굴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당시 9년차 연습생 김승훈은 박진영에게 실력을 극찬받으며 주목받기도 했던 멤버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에 걸쳐 보석함 연습생 29명을 전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 어느덧 17세 방예담 이번 공개에서 가장 주목을 끈 건 어느덧 17세가 된 방예담이다. 2013년 ‘케이팝스타’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고, 연습생 기간에도 방예담의 근황은 가요계 화제의 중심이었다. 작년 그의 감미로운 노래를 담은 영상이 공개되어 2천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강력한 데뷔 후보로 점쳐지는 1순위 멤버기도 하다. 방예담은 마성의 목소리를 자신의 매력으로 꼽으며 11세에 때와 비교해 “변성기로 목소리가 굵어졌으며 음악적으로 고급스러워졌다. 많이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힘을 얻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파워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방예담은 본인을 나타내는 세 단어를 ‘#아직 17살 #조회수2000만 #꿀단지보이스’로 뽑았다. ▶ 잘생긴 코알라 김준규 보컬에 자신 있는 19세 김준규는 “웃는게 비슷해 코알라라는 별명이 있다. 잘생긴 코알라로 불러주세요!”라고 시작하며 “목소리가 YG스타일이라고 많이 들었다. 영향력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 대식가, 패셔니스타 최현석 빅뱅의 영향으로 힙합을 접한 20세 최현석은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동경해오던 회사이기에 꼭 데뷔를 하고 싶다”며 간절함을 나타냈다. ▶ 연습생장인, 자칭타칭비주얼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20세 김승훈은 연습생 장인으로 불린다. 김승훈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벌써 9년차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죽어라 해서 꼭 데뷔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보여줬다. 이어 보조개가 전매특허인 ‘자칭타칭비주얼’ 21세 이병곤은 “래퍼를 준비하는 형한테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저의 음악성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애교부자, 감미로운보이스 오늘 공개된 영상에서 가장 어린 16세 김도영은 “나를 세상에 알리고 싶다”며 “춤과 노래 다 잘하고 남들과 다른 가수가 되려고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도영은 집에만 있는 집순이라 본인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도비’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지고있다. 이어 감미로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22세 이미담은 “목이 길고 조용해 ‘조용한 기린’으로 불린다”며 “성격이 조용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진지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싶다”고 전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인 ‘YG보석함’은 “29명 중 5명을 예상하고 있다”는 양 대표의 말처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파헤쳐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방영할 계획이다. 한편 ‘YG보석함’은 총 10화로 구성되며 오는 16일 오후 10시 브이라이브(V앱)에 선공개 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 동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의찬미 이종석X신혜선 포스터 공개 ‘애틋 분위기’

    사의찬미 이종석X신혜선 포스터 공개 ‘애틋 분위기’

    사의찬미 이종석X신혜선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특집극 ‘사의찬미’는 조선 최초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극작가인 김우진의 일화를 그린 작품이다. 1991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사의찬미’와 달리 윤심덕과 김우진의 비극적 사랑 외에도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극작가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재조명할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화려한 캐스팅 또한 ‘사의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종석(김우진 역), 신혜선(윤심덕 역)이 극 중심에서 비극적 사랑을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 연출한 박수진PD의 입봉작으로도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일 ‘사의찬미’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종석, 신혜선 두 주인공의 아련하고도 완벽한 어울림은 물론 드라마 ‘사의찬미’가 보여줄 진실한 사랑과 묵직한 울림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공개된 ‘사의찬미’ 2종의 포스터는 모두 극중 분위기와 시대상을 보여주듯 흑백으로 제작됐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두 주인공 이종석과 신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순수함과 낭만, 고통과 슬픔을 모두 품은 듯한 두 사람의 눈빛과 그 가운데 새겨진 ‘생의 끝에서 부른 마지막 노래 사의찬미’라는 카피는 강렬하고도 가슴 시린 느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애틋함을 더 표면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어둠 속 이종석을 가만히 끌어 안고 있는 신혜선. 눈을 감은 채 오롯이 서로를 마음에 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극중 두 주인공의 비극적이지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그림처럼 보여주는 것이다. 드디어 ‘사의찬미’가 베일을 벗었다. 이종석, 신혜선 두 주인공은 찰나를 포착한 포스터만으로도 이토록 특별한 어울림과 표현력, 작품 속 비극적 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2018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100여년 전 비극적 사랑이야기가 어떻게 다가올지, 어떤 의미를 선사할지, 어떤 드라마로 완성될지 11월 27일 ‘사의찬미’ 첫 방송이 애타게 기다려진다. 한편, SBS ‘사의 찬미’는 오는 27일과 12월 3일, 12월 4일 3일에 걸쳐 각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12월 10일에는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가 첫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둥이 근황, 어느덧 7살 “‘슈퍼맨’ 5주년을 축하합니다”

    삼둥이 근황, 어느덧 7살 “‘슈퍼맨’ 5주년을 축하합니다”

    삼둥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삼둥이는 송일국이 든 카메라를 향해 5주년을 맞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과거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에 비해 훌쩍 큰 삼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7살이 된 민국이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한 민국 만세입니다. 슈퍼맨이 한 지 5년 됐습니다”라며 씩씩하게 말을 했다. 이에 대한이는 “5년이 아니라 5주년”이라며 민국이의 말을 고쳐줬다. 만세는 “만세 다리 에너지 떨어지기 직전이에요. 그러다 앉아서 해야할 수도 있어요”라며 바닥에 앉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삼둥이는 5주년을 맞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트와이스 ‘치얼 업’ MV 3억뷰 돌파… 컴백 앞서 행운의 대기록

    트와이스 ‘치얼 업’ MV 3억뷰 돌파… 컴백 앞서 행운의 대기록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트와이스의 트위터·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치얼 업’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억뷰를 달성했음을 알렸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라이키’(LIKEY)에 이어 세 번째 3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트와이스는 지난 9월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뮤직비디오 4억뷰(‘티티’)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아울러 ‘우아하게’(OOH-AHH하게), ‘하트 쉐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활동곡 모두를 1억뷰 이상 반열에 올리는 대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5일 미니 6집 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표하고 동명을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는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사랑스러운 고백에 대한 답은 오직 ‘예스’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는 리듬이 특징이다. ‘낙낙’을 만든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고, ’하트 쉐이커‘의 작곡가 David Amber와 Andy Love가 작곡을 맡았다. 아울러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지난해 작사·작곡한 ‘BDZ’의 한국어 버전이 앨범에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니 6집 앨범 ‘예스 오어 예스’의 전곡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열린세상] 시집 한 권과 국밥 한 그릇/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열린세상] 시집 한 권과 국밥 한 그릇/유종필 전 관악구청장

    얼마 전 시인들의 모임에 초대받아 참석했는데, 우리 곁에 시인이 이토록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 새로 등단한 시인들을 축하하고 낭송회도 하는데, 참석자들은 긴 시간 동안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서울만 해도 자치구별로 시인, 소설가 등 문인들의 모임이 있고, 매년 신작 발표회나 작품집 출간, 시화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아마도 전국적으로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한 모임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 사랑을 확인하고서 참 기분이 좋았다.한국인의 시 사랑을 알 수 있었던 필자의 경험을 하나 더 소개하겠다. 지하철역 근처의 공중화장실에 클래식 음악을 틀고 칸마다 시집을 비치했더니 다음날 아침에 한 권도 남아 있지 않았다. 첫날이라 그런가 하고 또 가져다 놓아도 결과는 마찬가지.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서 시집을 강철 줄에 매달아 묶어 놓았더니 이제 낱장을 찢어 가는 게 아닌가. 이 대목에서 나는 감탄하고 말았다. 얼마나 시를 사랑하면 그럴까. 이러한 시 사랑은 아무리 찬사를 보내도 부족할 것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시를 공짜로 여기는 의식이다. 마치 공기를 공짜로 생각하는 것처럼. 그러나 공기는 그냥 존재하는 것이지만 시는 거저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시 한 편을 생산하기 위한 시인들의 각고의 노력과 불면의 밤을 생각해 보라. 언젠가 한 시인으로부터 “산문만 쓰지 말고 시를 한 번 써보라”는 권유를 받고 당황한 나머지 “시의 첫 구절은 신이 내려준다(폴 발레리의 말)는데, 나에게는 내려주지 않네요”라며 빠져나간 적이 있다. 첫 구절을 신이 내려준다는 말은 시가 최고 수준의 영감과 상상력, 각성과 계시의 결과라는 뜻이리라. 시는 인간 정신의 최고점에서 탄생한다. 액체가 비등점을 넘으면 기화되는 것처럼 일상어가 어느 지점에서 시어로 탈바꿈한다. 시어는 함축과 운율이 생명이다. 아무나 시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이유이다. 시집 한 권에 삼천 원이면/든 공에 비해 헐하다 싶다가도/국밥이 한 그릇인데… 시집이 한 권 팔리면/내게 삼백 원이 돌아온다/박리다 싶다가도/굵은 소금이 한 됫박인데… (함민복 ‘긍정적인 밥’ 중에서) ‘시와 밥’이라는 인간 실존의 본질을 노래한 시다. 재미가 있는 한편으론 애잔한 느낌도 주는, 시인 특유의 냉소적 풍자가 돋보인다. 시인도 이슬만 먹고 살 수 없다. 우리 사회는 시인 대접에 소홀하다. 말로는 좋아한다 하고, 속으로는 선망하면서도 정작 시집을 사기 위해 지갑을 여는 데는 인색하다. 이런 환경에서 전업으로 시만 써서는 입에 풀칠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생업을 따로 갖고 부업 또는 취미로 시를 쓰는 시인이 대부분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자리 잡은 뉴욕공공도서관의 맨해튼분관에는 직업정보센터(Job information center)가 있는데, 수많은 직업·일자리 관련 서적 가운데 ‘시인의 시장’(poet’s market)이란 책이 눈길을 끌었다. 시도 하나의 상품으로 보고 시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각종 정보를 실은 책이다. 미국은 역시 실용적인 나라다. 서울대 정문 쪽 관악산 입구에는 매표소를 리모델링해 만든 ‘관악산 시 도서관’이라는 작고 예쁜 시 전문 도서관이 있다. 등산 동행자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말고 시 한 수라도 읽으라는 뜻으로 만든 것이다. 산에 오를 때 시집을 대출해 읽고 하산 때 반납한다. 국내외 시집 4000여권과 이해인 도종환 최영미 등 유명 시인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기증 시집들이 시 애호가들을 기다린다. 중고생으로 보이는 문학소녀들과 수십 년 전 문학소녀였던 중년과 노년 여성들로 붐빌 때가 많으며, 가끔 백발의 노신사도 눈에 띈다. 시 낭송회 때는 자리가 부족할 정도다. 물질 만능 시대에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토록 많다는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시 사랑을 적극적, 효과적으로 표현할 방법이 있다. 깊어 가는 이 가을날 당장 서점에 가서 시집을 고르고 지갑을 여는 것은 어떨까. 좋아하는 시인에게 국밥 한 그릇 대접하는 기분으로….
  • 남북 민간단체 금강산서 10년 만에 재회

    남북 민간단체 금강산서 10년 만에 재회

    北 “관광 재개 기대” 김홍걸 “내년 열릴 것”남북 민간단체들이 10년 만에 금강산에서 다시 만났다. 통일운동단체인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는 3~4일 이틀간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를 진행했다. 남북 민간단체들이 금강산에서 대규모 공동행사를 연 것은 2008년 6월 6·15 공동선언 8주년 기념 민족공동행사 이후 처음이다. 10년 만에 재회한 남북 인사들은 4일 가을을 맞은 금강산 삼일포를 함께 거닐며 회포를 풀었다. 삼삼오오 기념사진을 찍는 등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북측 금강산 해설원이 즉석에서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라는 노래를 부르자 남측 인사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민화협은 금강산 관광 재개를 향한 염원을 담아 행사 장소로 금강산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3일 김홍걸 남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과 김영대 북측 민화협 회장이 처음 만나 환담할 때도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가 화두에 올랐다. 김영대 회장이 “보나 마나 오늘 행사는 금강산 문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하자 김홍걸 의장은 “저는 내년에는 꼭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노동·농민·여성·청년·교육 등 주요 부문별 모임도 열어 다양한 남북교류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특히 교육분과에서는 한국교총이 내년 남북교육자대표자회의 개최 및 정례화,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교육자 교류 등을 북측에 제의했다. 종교분과 남측 인사들은 3·1운동 100주년 공동행사준비위 구성을, 청년분과는 내년 4·27 판문점선언이나 6·15계기 남북청년대회를 평양, 개성 또는 판문점에서 열자고 제의했다. 이에 북측도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민화협은 또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 치하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를 논의할 공동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美 또 혐오범죄… 요가교실 총격범은 여성 혐오주의자

    美 또 혐오범죄… 요가교실 총격범은 여성 혐오주의자

    미국에서 최근 ‘혐오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요가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범인 스콧 베이얼(40)이 극우 성향의 여성 혐오주의자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3일 전했다.베이얼은 이날 플로리다 주도 탤러해시의 쇼핑센터에 있는 핫요가교실에 손님인 척 들어가 총격을 가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로 인해 플로리다주립대 학생 모라 빙클리(21) 등 2명의 여성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찰 당국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가운데 베이얼이 2014년부터 유튜브와 음성 공유 플랫폼인 사운드클라우드에 여성과 흑인, 이민자 등을 비하하는 동영상과 노래를 게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사운드클라우드에는 범행 직전까지도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노래를 올렸다. 이들 게시물에서 그는 남자친구가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연락처를 준 여성들을 비난하며 ‘슬럿’(잡년), 매춘부 등 비속어를 서슴지 않았다. 한 영상에서는 2014년 캘리포니아에서 총기난사와 칼부림으로 6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엘리엇 로저를 언급했다고 온라인매체 복스는 전했다. 복스는 “엘리엇 로저는 ‘비자발적 독신주의자’(인셀)들 사이에서 영웅이 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인셀은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남성, 나아가 여성 혐오주의자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베이얼은 또 과거 성추행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P통신은 그가 2012년과 2016년 아파트 풀장과 대학 캠퍼스에서 여성의 신체부위를 만져 경찰에 붙잡혔다고 전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강다니엘♥’ 위한 초특급 푸드스테이

    ‘주말사용설명서’ 라미란, ‘강다니엘♥’ 위한 초특급 푸드스테이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라미란표 푸드 스테이 2탄이 공개된다. 4일 방송하는 tvN ‘주말사용설명서’ 6화에서 라블리 라미란이 준비한 특별한 주말이 소개된다. 지난 주에 이어, 라미란, 김숙, 장윤주, 이세영이 함께 떠난 푸드 스테이 여행의 결말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5대 갯벌이자 석양이 아름다운 동막 해변에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추억의 모래탑 게임에 푹 빠진 4인방의 즐거운 모습이 공개되어 웃음을 몰고 올 예정이다 또 점심을 먹은 지 고작 4시간 만에 또 다시 전개되는 라블리의 푸드 스테이가 입을 떡 벌어지게 할 전망이다. 태국식 누들 샐러드 얌운센부터, 오징어 파강회, 애호박 감자전, 무화과 카나페까지 다채로운 폭풍 먹방이 펼쳐지는 것. 라미란의 수준급 음식 솜씨와 치명적인 손맛에 톱 모델 장윤주가 빅 사이즈 모델을 선언하고야 말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라미란의 푸드스테이 특별판으로,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특별손님으로 출연한다. ‘주말사용설명서’ 첫 촬영부터 강다니엘의 팬임을 밝힌 미란은 방송에서도 워너원의 노래와 안무를 모두 외워 따라할 정도로 열혈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성공한 덕후 미란은 절친 김숙과 함께 오직 강다니엘만을 위한 초특급 푸드스테이를 준비했다. 평소 집밥을 못 챙겨 먹는 강다니엘을 위해 직접 두 손 가득 식재료를 챙겨와 특별식을 요리했다고. 강다니엘 앞에서 수줍은 소녀팬이 된 라미란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방송에서 공개될 이들의 첫 만남이 어떨지, ‘주말사용설명서’ 6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정은 중국 예술단 공연 관람하며 북·중우의 과시

    김정은 중국 예술단 공연 관람하며 북·중우의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방북한 중국 문예사업자대표단과 북한 예술단의 합동공연을 관람해 북한과 중국의 친선관계를 과시했다. 뤄수강(雒樹剛) 중국 문화 및 관광부 부장을 대표로 한 중국 예술인대표단은 지난 2일 평양에 도착해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3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북한과 중국 예술인들의 합동공연을 관람하고 “친선의 정을 안고 온 중국의 유명한 예술인들의 평양 방문은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고 있다”며 “중국 예술인대표단의 이번 평양 방문이 조(북)·중 친선을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 데서 의의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했다”고 4일 보도했다.공연은 김 위원장과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여정 당중앙위 제1부부장, 박춘남 문화상, 당중앙위원들, 예술인, 교원들이 함께 관람했다.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 ‘붉은기 펄펄’, 혼성2중창 ‘새 세계’, 여성2중창 ‘장강의 노래’, 혼성2중창 ‘공화국에 대한 사랑’, 합창 ‘나의 중화민족을 사랑하네’ 등이 올랐다. 김 위원장은 공연 무대에 올라 일일이 중국 예술대표단과 악수를 나눴다. 김 위원장은 “공연에 출연한 중국의 예술인들이 듣던바 그대로 명배우들”이라고 감탄하며 “중국의 이름난 배우들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두가 감정이 풍부하고 개성이 뚜렷하며 섬세한 예술적 형상력으로 성의를 다해 공연을 진행하였는데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를, 한번 더 보고싶은 공연”이라며 중국 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조·중 두 나라 인민의 뜨거운 정이 넘쳐흐르는 공연을 보면서 역사의 온갖 풍파를 이겨온 전통적인 조중 친선은 앞으로 더욱 개화발전할 것이며 그 밝은 전도를 확신하게 되였다”고 강조했다. 중국예술단의 평양 방문 및 공연은 올해 두 번째로, 지난 4월 쑹타오(宋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대표로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쑹 부장과 연쇄 접촉하고 예술단 공연을 관람하는 등 사실상 국빈급으로 대접해 주목받았다. 중국과 북한은 김 위원장의 올 들어 세 차례 방중 이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상회담에 이어 문화, 안보, 과학 등으로도 우호 교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아하! 우주] 스페이스X사의 ‘스타맨’, 화성 너머로 갔다!

    [아하! 우주] 스페이스X사의 ‘스타맨’, 화성 너머로 갔다!

    ​-1백만 년 내 지구 충돌 확률 6% 스페이스X사가 지난 2월 빨간 스포츠카 테슬라 로드스터에 태워 우주로 올려보낸 스타맨(Starman)이 현재 화성 너머 궤도에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2일(현지 시간) 밝혔다. 지난 2월 스페이스X의 거대한 팰컨 헤비 로켓으로 발사된 전기 자동차와 우주복 입은 마네킹 스타맨은 지구 행성을 배경으로 차에 탄 모습을 찍은 셀카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스페이스X사는 궤도 그림표와 함께 올린 트위트에 "현재의 우주선 위치. 다음 정류장은 우주 끝에 레스토랑입니다"라는 글을 달았다. 둘째 문장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쓴 고 더글러스 애덤스에게 바치는 헌사다. 시리즈로 되어 있는 위의 소설 제2권 제목이 '우주 끝의 레스토랑'이다. 스페이스X의 설립자이자 CEO인 일런 머스크는 스타맨의 로드스터가 보여주듯이 '히치하이크 안내서'의 광팬이다. 스타맨 이름도 일종의 패러디로, 데이비드 보위가 1972년에 부른 노래의 제목이다. 머스크는 발사 전에 로드스터가 보위의 1969년 히트작인 '스페이스 오디티'(Space Oddity)를 우주 비행 중 최대한으로 재생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우주에는 공기가 없어 스타맨은 노래를 들을 수 없다). 결국 머스크는 스타맨과 테슬라를 위해 보위의 '화성에 살다'(Life on Mars)를 선택했다.​ 우주선에 마네킹과 테슬라 전기차를 탑재한 것은 일반 화물을 싣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머스크는 밝혔다. 말하자면 머스크의 장난기가 발동된 셈이다. 하지만 위험 부담이 큰 팰컨의 처녀 발사에 위성이나 다른 우주선을 탑재하는 것은 선택지가 아니었다. 또 하나, 테슬라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자사의 차를 홍보하려는 요인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맨과 그의 차가 화성 너머에 영원히 머무르는 것은 아니다. 그림표에 나타나 있듯이 스타맨은 태양 중심 궤도를 돌며 태양과 지구에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할 것이다.궤도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스타맨과 로드스터는 63년 후인 2091년, 우리 행성에서 수십만 킬로미터 이내에 들어올 것이다. 이는 지구-달 거리와 비슷하다. 연구의 저자들은 스타맨의 차가 앞으로 수천만 년 내에 지구나 금성에 충돌할 것으로 예측한다. 우주선이 100만 년 내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6%이며, 역시 그 기간에 금성과 충돌할 확률은 2.5 %이다. 올드 햄 미디어(Old Ham Media) 설립자인 벤 피어슨이 만든 웹 사이트 whereisroadster.com를 이용하면 우주 마네킹과 우주 테슬라를 추적할 수 있다. 팰컨 헤비 로켓의 두번째 임무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위성 아랍샛(Arabsat)-6A를 정지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으로, 2019년 1월에 발사 예정 되어 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 첫 정부행사로 치러져

    제89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식이 지난 3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첫 정부 주관 행사로 열렸다. ‘학생이 지켜온 정의, 그 위대한 역사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각계 대표와 독립유공자, 유족, 일반 시민, 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재현극 형태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포상·기념사·토크콘서트·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공연은 음악과 영상을 곁들인 연극 형식으로 운동 전개과정이 재현됐다.기념식에서는 6인의 학생독립유공자를 발굴, 이 가운데 후손이 확인된 고(故) 조아라·부기준·윤오례 독립지사 3인에 대한 포상을 전수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광주학생들이 ‘정의’ 대해 각자 의견을 밝히며 학생독립운동 정신의 의의를 기리고 계승을 다짐했다. 앞서 진행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에는 이낙연 총리와 학생 대표 6명, 생존 애국지사, 각계각층 인사가 나란히 참석해 학생운동정신에 대한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이낙연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학생독립운동은 나주·광주에서 시작돼 전국 각지·간도 지역까지 확대된 항일독립운동이었다”면서 “정부는 학생독립운동 유공자를 더 발굴해 국가 차원에서 제대로 예우하겠다.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이 끝난 뒤 이 총리는 당시 학생으로서 광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노동훈(92) 애국지사의 자택을 찾아 현관문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걸었다. 노동훈 지사는 “대단히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노동훈 지사는 2차 학생독립운동 기간인 1943년 3월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무등독서회를 조직, 매달 2차례 모임을 통해 민족독립운동과 전통역사관 확립에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로 가는 통학 열차 안에서 조선 여학생 희롱에 항의하던 광주고등보통학교(현 광주제일고) 학생들과 일본인 학생들이 충돌한 것을 계기로, 11월 3일 학생들이 광주 시내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한 사건이다. 이 시위를 시작으로 서울과 평양, 부산 등 전국 194개 학교에서 5만4천여명이 시위나 동맹휴교에 나서는 등 전국적인 독립운동으로 확산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대화의 희열’ 송해, 92세 이별 이야기에 유희열 눈물 “마지막 소원은”

    ‘대화의 희열’ 송해, 92세 이별 이야기에 유희열 눈물 “마지막 소원은”

    ‘대화의 희열’ 92세 송해의 삶이 녹아든 이야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대통령은 바뀌어도 이 분은 안 바뀐다”, “모든 MC들의 롤모델”로 소개되는 이 사람. 바로 대한민국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국민MC 송해다. 지난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에는 송해가 9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인생 교과서와도 같은 그의 삶은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이날 송해는 그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국노래자랑’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30여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유랑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송해. 그 사람들에게서 몰랐던 것을 배운다는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은 나에겐 교과서”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송해는 자신은 단 한 번도 ‘전국노래자랑’의 주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했다. 송해는 “‘전국노래자랑’의 주인은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즐거움을 만드는 것은 여러분들이고, 자신은 그걸 받아서 전하는 사람일 뿐이라는 것. 여전히 ‘전국노래자랑’이 사랑을 받는 이유, 그가 왜 국민MC로 불리는지를 알 수 있었다. 1927년생 송해의 삶은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와도 같았다. 일제시대를 거쳐 해방을 맞고, 6.25전쟁과 분단을 겪는 등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살아낸 것. 어머니와의 생이별 후, 혈혈단신으로 피란 여정을 떠나고,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는 바다 위에서 어머니를 그리며 지은 이름 ‘송해’의 의미는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또 휴전 전보를 자신의 손으로 쳤다는 송해의 얄궂은 운명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직까지 고향인 황해도 재령 땅을 밟아보지 못한 송해의 한은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송해는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면서 최근 급진전하는 남북 관계에 다시 희망을 꿈꾼다고 말했다. 그의 마지막 소원은 고향 땅 재령에서 ‘전국노래자랑’을 여는 것. 송해는 “고향에 계신 여러분. 복희가 왔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을 외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92년의 삶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송해의 아픔도 있었다. 생이별한 어머니,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떠난 아들, 동료들, 그리고 올해 또 한 번 예고 없이 이별을 한 아내까지. 이러한 송해의 이야기를 듣던 중, 유희열은 아픈 어머니 생각에 울컥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유희열의 손을 꼭 잡아주며 “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송해의 모습은 따뜻한 위로로 다가와,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송해의 굴곡 많은 삶의 길을 함께 따라가며 울고 웃던 시간이었다.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깊고, 그 어느 때보다 진솔했던 송해와의 대화였다. 송해는 국민들의 변함없는 경청과 진심 어린 격려에 “하늘로 뜨는 기분이 난다”고 말했다. 92세라는 나이에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그의 힘의 원천은 바로 여러분이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TV에 더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있어주세요”라고, 한 마음으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대화의 희열’ 10번째 마지막 게스트로는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이 출연할 예정.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외상센터 속 그와의 대화가 어떤 울림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국 요가교실 총격범, 유튜브에 여성혐오 영상…인셀로 보여”

    “미국 요가교실 총격범, 유튜브에 여성혐오 영상…인셀로 보여”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요가 교실에 침입, 총기를 난사해 2명을 숨지게 한 범인이 과거 온라인에 인종차별적이고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담은 영상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과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탤러해시의 한 요가 교실에 들어가 2명을 사살하고 5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콧 폴 베이얼(40)이 극우주의자에 자칭 여성 혐오자였다고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얼은 과거 유튜브와 사운드클라우드에 여성과 흑인, 이민자들을 비난하는 영상과 노래를 올린 이력이 있다. 베이얼은 2014년 유튜브에 올린 여러 편의 영상에서 비속어를 써가며 여성을 비난했다. 자신의 구애를 거부한 여성에게 분노를 표시하기도 했다. ‘내 여성혐오증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는 여성은 배신과 거짓말의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학창 시절부터 군 복무 시절까지 자신이 겪었던 여성의 이름을 나열하며 그들이 자기를 다시 태어나게 했다고 말했다. 버즈피드의 보도 이후 이 영상들은 ‘폭력 게시물’이라는 이유로 현재 유튜브에서 모두 삭제된 상태다. 베이얼은 사운드클라우드에 범행 직전까지도 노래를 올렸는데, 욕설과 비속어를 써 가며 여성을 공격하는 가사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슬퍼하는 가사도 있었다. 버즈피드는 베이얼이 ‘비자발적 독신주의자’(incel·인셀)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셀은 여성과 성관계를 갖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남성, 나아가 최근에는 이 때문에 여성 혐오를 하게 된 남성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다. 경찰은 베이얼이 특별히 여성을 타깃으로 했는지, 과거 온라인 게시물이 조사 대상인지에 대해서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버즈피든느 전했다. 범행 동기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베이얼이 희생자나 요가교실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베이얼은 과거 성추행으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2012년과 2016년 아파트 풀장과 대학 캠퍼스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가 경찰에 붙잡힌 전력이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범행 당일 베이얼은 손님인 척하며 요가교실로 들어와 갑자기 어떠한 경고도 없이 총격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얼의 총격이 시작되기 전 요가교실 회원 몇명이 총격을 막으려고 그와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망자는 공교롭게도 모두 여성이었다. 숨진 이들은 플로리다 주립대 학생 모라 빙글리(21)와 이 대학 의대 교직원인 낸시 반 베셈(61) 박사였다. 내년 5월 졸업을 앞둔 빙글리는 독일어와 언론학 등을 공부했으며, 교육봉사단체 ‘미국을 위한 교육’(Teach for America)에 취업을 준비 중이었다고 그의 부친은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방송 후 변화에 눈물 “힐링 푸드 처방”

    ‘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방송 후 변화에 눈물 “힐링 푸드 처방”

    ‘전참시’ 이영자와 매니저가 진솔한 속마음 토크를 나누며 마음이 통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깊이 공감하면서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송이버섯 라면으로 제대로 힐링하는 등 진정한 ‘힐링 여행’을 즐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여행’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또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부 2049 시청률이 5.5%라는 높은 수치로 토요일 예증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면서 토요일 밤 전 국민의 웃음을 책임지는 꿀잼 주인공으로 거듭났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7회에서는 지난주 ‘꽈배기 실종사건’으로 상심했던 이영자가 매니저의 선곡 센스로 마음이 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매니저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노래를 즐겨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영자가 매니저에게 “나는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한결같이”라며 평소 좀처럼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준 매니저는 “(이영자가) 처음으로 속마음을 말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매니저 또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매니저는 “방송이 나가면서 연락이 안 되던 유치원 친구들까지도 연락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알아봐 주는 건 감사한 데 그 순간 노래진다”면서 “그래서 모자랑 마스크를 많이 쓰고 다는데, 또 그러면 연예인 병 걸렸다고 하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누구한테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제일 친한 친구에게도 너무 속이 상해서 얘기를 못 했다”고 눈물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이영자 또한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눈시울을 붉힌 매니저였지만 “얘기하다 보니 (감정이) 올라와서 그랬는데 울 정도로 힘들지는 않다. 예상치 못했던 일들 때문에 당황스러울 때가 있었다”고 하면서도 “선배님과 촬영하고 제 모습이 보여지는 것이 너무 즐겁고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고요”라며 이영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니저는 이영자에게 “요즘에는 고민이 많이 되고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그분들을 잘 챙기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당장 앞에 할 일도 첩첩 산중인데 언제 챙기냐. 인간관계에 부딪치는 건 정도가 없는 것 같다”고 그를 위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마침내 소백산에 도착했다. 이영자의 ‘힐링 푸드’의 정체는 바로 송이버섯을 듬뿍 넣은 송이버섯 라면이었다. 송이버섯라면에 대해 ‘신선의 음식과 인간의 음식의 만남’이라고 설명한 이영자는 “라면의 향이 사라졌다. 라면 먹은 후 냄새도 싹 사라졌다”며 “굉장히 매력 있는데 굉장히 선하다”고 맛을 평가해 모두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이영자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인 매니저 또한 “이걸 먹으려고 서울에서 소백산까지 내려온 이유를 이해했다. 실제로 갔다 와서 생각이 한번 났었다. 한 번 또 먹어보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송이버섯 라면의 극강의 비주얼과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 사운드로 참견인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눈과 귀를 유혹하는 먹방을 펼치며 진정한 힐링을 맛봤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27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7.8%, 2부가 8.8%를,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가 8.5%, 2부가 9.5%를 기록해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4.0%, 2부가 5.5%를 기록했고 2부 2049 시청률이 독보적인 수치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