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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중국] 노래방 찾은 여성, 묻지마 구타에 사망…직원들은 구경

    [여기는 중국] 노래방 찾은 여성, 묻지마 구타에 사망…직원들은 구경

    가족들과 노래방을 찾았다가 일면식 없는 남성 5명에게 맞아 사망한 30대 여성의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이 사망하기까지 노래방 직원들은 현장에서 지켜보고만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된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저녁 11시경, 안웨이성(安徽) 허페이(合肥)에 소재한 노래방을 찾은 피해 여성 서 씨(35). 평소 상하이에 거주, 회사원으로 일했던 그는 이날 남편과 함께 시댁 식구들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사건 당일 서 씨가 가족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시간을 보내던 중 화장실을 가겠다며 방을 나간 뒤 시신이 되어 돌아왔던 것. 이날 함께 노래방을 찾았던 서 씨의 시댁 식구 중 한 명은 “노래방 입구에서 술에 취한 5명의 남성 무리를 발견했다”면서 “이들은 (피해자) 서 씨를 팔로 끌며 자꾸만 자신들의 방으로 함께 가서 술을 먹자로 했다. 서 씨는 이들을 거들떠보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실랑이가 벌어지기 시작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그 장면을 보자마자 달려가서 서 씨의 팔을 잡고 있었던 무리 중 한 남자의 팔을 뺀 덕분에 무사히 가족들이 있는 방으로 돌아왔다”면서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 된 줄만 알았는데, 이후 다시 화장실에 가겠다고 방을 나간 서 씨가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더 논란이 된 것은 이날 피해 여성 서 씨가 5명의 남자 무리에게 구타, 사망에 이르기까지 문제의 노래방 직원들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 서 씨가 술에 취한 채 가해 행위를 했던 남성들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하는 동안, 해당 노래방을 찾은 다수의 고객들이 직원들에게 사건을 알리고 도움을 청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직원들은 사건에 직접 개입, 서 씨를 구출하려는 시도 대신 공안국에 신고 만하는 것으로 사건을 방관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이날 사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 구 씨(46)는 “피해 여성은 거의 2시간 동안 구타당했다”면서 “가해 남성들이 최초로 서 씨를 자신들의 방으로 데려간 시각 이후 복도와 화장실 인근을 강제로 끌고 다니며 폭행한 시간이 무려 2시간 정도 된다”고 지적했다. 목격자에 의하며, 서 씨는 사망에 이르기 까지 무려 2시간에 걸쳐 가해 남성들로부터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것. 해당 노래방 직원들 역시 서 씨가 이 같은 폭행을 당하는 시간 동안 단 한 차례도 그를 구출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던 셈이다. 때문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국 관계자들과 구조대가 도착한 직후, 서 씨는 이미 현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 시신으로 발견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 씨의 남편 장 모 씨는 “이날 아내가 노래방 밖에 나가서 한 동안 돌아오지 않았는데, 내일 상하이로 떠날 준비를 하기 위해 집으로 먼저 돌아간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현장에서 무려 2시간 동안이나 구타가 이어지는 동안 노래방 직원 중 단 한 사람이라도 아내를 도왔다면 사망에는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날 분명히 고객으로 노래방을 찾았고, 해당 노래방 직원과 사장은 고객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노래방 측의 책임이 크다. 아내의 죽음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논란이 되자 문제의 노래방은 영업을 중지하고 문을 닫은 채 가게 입구에 자신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안내문을 부착해 놓은 상태다. 해당 노래방 업주는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입장을 밝혀야 할 의무를 느끼지 못한다”면서도 “당시 노래방에 있었던 직원들은 공안국과 구조대에 신고 조치하는 것으로 고객에 대한 의무를 다 했다. 하지만 사건과 노래방 운영에는 어떠한 관련성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피해자 유족들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서 사망한 서 씨의 사망 사고에 대해 노래방 측을 대상으로 보상금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5일 지역 관할 공안국은 서 씨를 사망에 이르게 한 5명의 남성 무리를 적발, 현재 공안국에 구류 조치한 상태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악마가’ 정경호, 알몸으로 이설과 마주쳤다 “초절정 위기”

    ‘악마가’ 정경호, 알몸으로 이설과 마주쳤다 “초절정 위기”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가 1등급 영혼을 찾아 나섰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3회에서는 악마와의 계약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영혼의 대타를 찾아 나선 하립(정경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등급 영혼을 찾기 위한 하립의 고군분투가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김이경(이설 분)과의 이야기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자신의 음악적 영감(靈感)이 악마가 훔쳐다 준 다른 이의 노래였다는 것을 알게 된 하립. 더군다나 우연히 만난 무명 싱어송라이터 김이경의 노래를 두 번이나 빼앗았다는 사실에 하립은 죄책감을 느꼈다. 하립은 미안한 마음을 덜기 위해 악마 모태강(박성웅 분)의 도움을 빌려 곤란에 처한 김이경을 구해줬다. 그러나 그에겐 여전히 “레슨 앤 대타”라는 난감한 숙제가 남아있었다. 하립의 심정 따위 아랑곳하지 않는 모태강은 노래 레슨을 받겠다며 불쑥 쳐들어왔다. 레슨은 성실하게 해줄 수 있으나 양심상 다른 이의 영혼을 팔 수 없었던 하립은 악마에게 거세게 항의해보았지만, 모태강은 영혼을 즉시 회수하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하립은 “우리는 영혼 매매의 대상으로 절망의 끝에 있는 인간들을 고른다”는 모태강의 말대로 절박한 영혼을 찾아 나섰다. 고민을 거듭하던 하립은 “노래를 위해서라면 영혼도 팔겠다”는 시호(정원영 분)를 데리고 모태강을 찾아갔다. 그러나 악마의 ‘갑질’은 끝이 없었다. 하립보다 더 하찮은 영혼을 계약할 이유는 없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1등급 영혼을 구해오란 조건을 덧붙인 것. 억울해하는 하립에게 모태강은 힌트를 건넸다. 1등급 영혼은 내면에 악한 마음이 없기에 털어낼 것도 없다는 팁이었다. 하립은 사찰이며 교회, 정육점까지 1등급 영혼을 찾아다녔지만 뚜렷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다. 한편, 김이경은 부동산 사기를 당해 거리에 나앉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길에서 우연히 만난 4차원 소년 루카(송강 분)와 가방까지 바뀐 그녀는 당장에 돈이 급했다. 공수래(김원해 분)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잠시 지내게 됐지만, 밤중에 불쑥 괴한이 들이닥치려고 하면서 그마저도 어렵게 됐다. 외롭고 서글픈 마음을 안고 누군가의 허름한 집을 찾은 김이경. 그곳은 다름 아닌 과거 서동천(정경호 분)의 단칸방이었다. 처마 아래 앉아 쓸쓸히 노래하는 김이경의 모습은 어린 시절의 그녀와 오버랩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홀로 단칸방에 앉아 곡을 써 내려가던 서동천과 처마 아래에 앉아 그의 노래를 듣던 김이경.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얽혀있는지, 차츰 베일을 벗는 과거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쏠렸다. 방송 말미, ‘악마가’다운 코믹 반전은 폭소를 일으켰다. 1등급 영혼에 관한 고민은 깊어만 가고, 새벽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던 하립은 샤워라도 하기 위해 욕실에 들어갔다. 그러나 시원하게 커튼을 걷자 나타난 사람은 이어폰을 낀 채 청소를 하고 있던 김이경. 하립은 자신의 알몸을 보이지 않기 위해 급한 대로 발가락을 들어 그녀의 머리를 눌렀다. “돌아보지 마, 제발”이라고 외치는 하립의 떨리는 목소리가 웃음을 유발했다. 영혼을 사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계약 이행에 돌입한 하립의 이야기는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밀고 당겼다. 이충렬(김형묵 분)과 루카까지 등장하면서 얽히고설킨 관계가 호기심을 증폭하는 한편,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다운 반전 웃음은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영혼의 갑을관계’를 코믹하게 풀어낸 정경호와 박성웅의 시너지는 또 한 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과연 하립이 1등급 영혼을 찾을 수 있을지, 그에게 영혼의 대타를 찾게 한 악마의 진짜 속셈은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기에 다시 만난 모태강과 지서영(이엘 분)의 기묘한 러브라인도 재미를 더했다. 헤어진 전남친이 악마가 되어 돌아온 줄은 꿈에도 모르는 지서영은 영혼도 없이 달콤한 모태강의 말에 흔들렸다. 모태강 역시 그녀의 눈물 한 방울에 반응하기 시작하며, 악마와 인간 사이 위험한 ‘썸’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4회는 오늘(8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래유산 톡톡] 한남대교와 혜은이의 ‘제3한강교’ 서로 다른 이름으로 미래유산 돼

    [미래유산 톡톡] 한남대교와 혜은이의 ‘제3한강교’ 서로 다른 이름으로 미래유산 돼

    한강다리 ‘한남대교’와 가수 혜은이의 노래 ‘제3한강교’는 함께 서울미래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같은 곳을 지칭하는 다리가 서로 다른 이름으로 서울미래유산에 등재된 데는 이유가 있다. 제3한강교는 1969년 12월 준공됐으며 1979년 가수 혜은이는 ‘제3한강교’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이후 1985년 다리 명칭이 한남대교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한남대교 건설은 소위 오늘날 강남 개발과 경부고속도로 출발점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군사적 필요성 때문이었다. 6·25 때 150만명가량의 서울시민이 두 개 다리로 건너 피란을 가려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1965년 서울 인구는 345만명 정도로 그때의 두 배가 훨씬 넘었는데, 유사시 한강을 건너려면 도강용 다리가 더 절실했던 것이다. 제3한강교가 착공된 것은 1966년 1월 19일이었다. 그런데 이 다리가 착공될 때 서울시민은 거의 알지 못했으며 당시 어느 신문에도 착공 기사가 보도되지 않았다. 이 교량이 이른바 ‘말죽거리신화’로 불리는 광적인 땅값 앙등과 강남 개발의 계기이자 경부고속도로의 기점이 된다는 것을 당시 서울시장도, 공사를 담당했던 현대건설도 알지 못했다고 하니 참 역설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제3한강교 남단을 경부고속도로 기점으로 하는 게 결정된 것은 교량 공사가 시작되고 23개월이나 지난 1967년 11월이었다. 경부고속도로 일부인 서울~수원 간 24.8㎞가 준공된 것은 제3한강교 준공보다 1년이나 빠른 1968년 12월 21일이다. 혜은이의 노래 ‘제3한강교’는 1979년 발표된 뒤 바로 크게 히트했고, 이후 대중가요의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다. 이 노래는 발표되자마자 “어제 처음 만나서 사랑을 하고 우리는 하나가 되었답니다”라는 가사가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개사 명령을 받았다. 혜은이는 같은 해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최고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혜은이는 2006년 새 앨범에서 펑키한 버전으로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는데 이때 가사를 원곡대로 복원해 강요에 의해 개사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의 억울함을 풀었다고 한다. 이준섭(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 “여성과 스킨십하고 싶을 땐 홍채 봐라” 교원 연수 중 강사가 ‘음담패설’ 파문

    교원을 대상으로 한 자격 연수 과정에서 한 강사가 노골적인 음담패설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교원들은 해당 강사의 일부 강연 내용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리며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주대 교육연수원이 진행한 1급 정교사 자격 연수에서 홍채로 암, 뇌졸중 등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을 강의한 A교수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하는 연수이니 특별히 음담패설을 해 주겠다’며 문제의 발언을 했다. 한 교사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에서 “A교수가 여성은 홍채를 통해 생식기 건강 상태와 매독, 에이즈, 생리 상태 등 병의 유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남성 교사는 노래방에서 여성과 스킨십하거나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스킨십하고 싶을 때 꼭 여성의 눈을 까뒤집어 홍채 상태를 확인하고 시도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남성은 홍채를 통해 B형 간염 등 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은 남성과 스킨십을 시도할 때 홍채에 노란 줄이 있으면 간염 보균자이니 싸대기를 후려치라는 등 교육과 관련 없는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교사는 “이 강의를 통해 얻은 정보는 여성은 생식기 관리 철저히, 남성은 간 건강 철저히, 스킨십하기 전에 홍채 확인”이라며 “교원 능력 개발과 전문 역량을 높이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연수에는 전국에서 교사 500여명이 참여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A교수와 공주대 교육연수원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교육연수원은 또 해당 강좌를 즉각 폐지하고 앞으로 강의 내용과 강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진 전교조 대변인은 “지난 5일 진행된 다른 강의에서도 성희롱성 발언 등 부적절한 내용이 있었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교육연수원과 연수를 위탁한 세종교육청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국립합창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한 ‘광야의 노래’ 무료 공연

    국립합창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한 ‘광야의 노래’ 무료 공연

    국립합창단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창작칸타타 ‘광야의 노래’ 합창을 무료로 연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손숙이 참여해 노래와 함께 극을 이끈다.국립합창단이 선보일 창작칸타타 ‘광야의 노래’는 지난해 국가가 지정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해 합창단 전속작곡가 오병희가 작곡·초연한 작품이다. 합창에서 칸타타는 독창과 중창·합창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형식을 의미한다. ‘광야의 노래’는 일제치하에 절망적이었던 위안부 소녀들의 상황과 슬픔을 넘어, 그들이 원했던 자유와 평화의 세상을 염원하는 의지를 담은 작품이다. 노래는 민요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변주한 현대적 화성으로 시작한다. 국립합창단은 이에 앞선 15일에는 광복절을 기념해 창작칸타타 ‘PEACE’ 공연도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의 위안부 만행을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인 1991년 8월 14일을 기리기 위해 8월 14일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앞서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 회의는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효민, 중국 재벌 왕쓰총에 90억 계약금 받았다? “진실은...”

    효민, 중국 재벌 왕쓰총에 90억 계약금 받았다? “진실은...”

    효민의 솔직한 매력이 빛난다.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돈스파이크·효민·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 ’포기하_지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효민은 여러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티아라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는 과정에서 효민은 논란 이후 무대에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눈물까지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효민은 “너무 슬펐는데 더 열심히 했다”고 토로했다. 효민은 이어 각종 루머들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최근 티아라가 중국 재벌 왕쓰총에게 90억 계약금을 받았고, 슈퍼카 선물을 받았다는 등 루머의 내용은 다양하다. 효민은 이와 관련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혔다. 이와 함께 효민은 ’라디오스타‘와 특별한 인연도 언급했다. 티아라가 지난 2009년 ‘라디오스타’를 통해 데뷔했던 것. 효민은 “친정집 온 기분이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효민은 화려한 콘셉트 대서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티아라는 중독성 강한 노래만큼이나 강렬한 콘셉트로 인기를 모았다. 효민은 다양한 콘셉트를 나열하는 것은 물론,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린 끝판왕 콘셉트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효민은 각별한 팬 사랑을 뽐내며 팬들을 위해 활동 시작 전 특별히 ’벼락치기‘ 하는 것에 대해서도 귀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미네 반찬’ 송가인에게 배우는 트로트 ‘역시 송가인’

    ‘수미네 반찬’ 송가인에게 배우는 트로트 ‘역시 송가인’

    송가인이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말복을 맞이해 한국인의 대표적인 보양식 갈비탕 요리법을 소개한다. 양지 삶은 육수로 국물의 깊은 감칠맛을 내는 것은 물론 고급 식당의 갈비탕 맛을 따라잡을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상추 수확 끝물에만 만날 수 있는 쫑상추겉절이와 구수하고 짭조름한 근대된장무침, 지친 자녀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할 완자궁중떡볶이가 등장한다. 완자와 조랭이떡에 간장소스로 맛을 낸 완자궁중떡볶이는 쫄깃한 식감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아이들의 입맛 저격을 예고했다고. 간단하지만 맛은 어느 반찬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상추요리도 공개된다. 고기와 함께 먹고 남은 상추 고민을 완벽히 해결하기 위해 김수미가 나선 것. 먹다 남은 상추를 200% 활용하는 것은 물론, 어디서나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에는 올 여름 혜성같이 등장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찾아온다.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특유의 맛깔난 사투리로 찰진 맛 표현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또한 이른 아침에 진행된 녹화에도 불구하고 착착 감기는 노래 실력을 뽐내며 미니 노래 교실을 열기도. 특히 평소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춘 송가인은 ‘수미네 반찬’ 식구들을 위해 고향 진도에서 공수해온 특별한 식재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어, 전라도의 딸 김수미는 물론 셰프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고. 한편, tvN ‘수미네 반찬’은 7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창원시, 마산음악관에 친일행적 논란 조두남 전시물 철거

    창원시, 마산음악관에 친일행적 논란 조두남 전시물 철거

    경남 창원시가 음악가 조두남의 친일 행적 논란에 따라 시립 마산음악관에 있는 조두남 기념물을 철거했다. 시는 7일 마산음악관에 전시돼 있던 조두남 흉상과 밀랍 인형 등 상징물과 그가 쓴 ‘선구자’ 악보 전시물을 이날 철거했다고 밝혔다.시는 선구자 노래 가사에 나오는 것으로 마산음악관 야외에 설치돼 있는 일송정과 용두레 우물 조형물, 기증석 등은 마산음악관 운영위원회 의견과 시민여론을 수렴한 뒤 정비하거나 철거할 예정이다. 앞서 지역 시민사회단체인 ‘열린사회희망연대’와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는 지난 6일 마산음악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두남은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있는 친일 인사라며 창원시는 마산음악관에 진열된 선구자 관련 설치물과 조두남 형상을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마산음악관은 2003년 조두남기념관으로 개관했으나 조두남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면서 2005년 마산음악관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시는 앞으로 마산음악관에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역 음악인을 발굴해 전시하고, 각종 음악 관련 자료를 진열하는 등 마산음악관이 음악교육 장으로 널리 이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종 시 문화관광국장은 “마산음악관에 전시됐던 조두남의 이번 친일행적 논란을 계기로 전시자료를 다시 점검해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내용들은 수정해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홍채로 女생식기 질환 확인 뒤 스킨십하라” 교수 발언 논란

    “홍채로 女생식기 질환 확인 뒤 스킨십하라” 교수 발언 논란

    “여성 눈 까뒤집어 홍채 확인하고 시도하라”“男홍채에 노란줄, 간염 보균자니 X대기쳐라”靑 국민청원…공주대·전교조 재발방지 촉구교육원 측 “쉽게 강의한다는 게 부적절한 사례들어”국립대인 공주대에서 진행된 교원 대상 연수에서 일부 강사가 “여성의 홍채 상태로 생식기 질환을 알 수 있으니 스킨십을 할 때 여성의 눈을 까뒤집어 홍채를 확인한 뒤 스키십을 시도하라”는 노골적인 음담패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원들은 ‘여성 홍채로 매독·에이즈·생리 상태 등 생식기 질환을 알 수 있다’고 말한 해당 강사의 일부 강연 내용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며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7일 전교조와 공주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전국에서 모인 교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A교수가 ‘사람 블랙박스 건강분석’ 강의를 통해 홍채로 암·뇌졸중 등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문제의 발언은 질의· 응답이 끝난 이후 A교수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하는 연수이니 특별히 음담패설을 해주겠다”고 하면서 시작됐다. 한 교사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XX대학교 1정연수 중 강사의 음담패설’이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A교수가 여성은 홍채를 통해 생식기의 건강 상태와 매독·에이즈·생리 상태 등 병의 유무를 알 수 있다고 했다”면서 “그러므로 남성 교사는 노래방에서 여성과 스킨십하거나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스킨십하고 싶을 때 꼭 여성의 눈을 까뒤집어 홍채 상태를 확인하고 시도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성은 홍채를 통해 B형 간염 감염 등 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여성은 남성과 스킨십을 시도할 때 홍채에 노란 줄이 있으면 간염 보균자이니 ‘싸대기’를 후려치라는 등 교육과 관련 없는 얘기를 했다”고 지적했다. ‘싸대기’는 뺨을 때리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표현이다.또 “이 강의를 통해 얻은 정보는 여성은 생식기 관리 철저히, 남성은 간 건강 철저히, 스킨십하기 전에 홍채 확인”이라면서 “교원 능력개발과 전문 역량을 높이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교사는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교수를 섭외한 공주대 교육연수원을 규탄한다”면서 “연수원 당국은 사과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A교수와 공주대 교육연수원은 이날 오전 교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공주대 교육원장은 “A교수가 사례를 들면서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다는 것이 부적절한 사례를 들었음을 인정한다”면서 “A교수도 미안하다, 죄송하다며 교원들께 공개 사과했다”고 해명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어 “해당 강좌를 폐지하고, A교수도 초빙하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연수원 차원에서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원들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 등에 주안점을 맞춰달라고 요구하는 한편 강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4800여명이 공감에 참여했다. 전교조 측은 “해당 강좌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진행된 ‘성희롱 성폭력 예방’, ‘장애아동 학대 예방’ 교육에서도 부적절한 내용이 있었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철저히 조사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교원 연수 중 강사가 음담패설, 청와대 국민청원

    교원 연수 중 강사가 노골적인 음담패설을 해 논란이다. 교원들은 강연 내용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고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다. 7일 공주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전국 교원 500여명이 모인 공주대 교육연수원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A 교수가 ‘사람 블랙박스 건강분석’을 주제로 홍채로 암·뇌졸중 등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문제의 발언은 A 교수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하는 연수이니 특별히 음담패설을 해주겠다’고 하면서 시작됐다. 한 교사는 국민청원에 올린 글에서 “A 교수가 ‘여성은 홍채를 통해 생식기의 건강 상태와 매독·에이즈·생리 상태 등 병의 유무를 알 수 있다’고 했다”면서 “‘그러므로 남성 교사는 노래방에서 여성과, 학교에서 여학생들과 스킨십하고 싶을 때 여성의 눈을 까뒤집어 홍채 상태를 확인한 뒤 시도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남성은 홍채를 통해 B형 간염 감염 등 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여성은 남성과 스킨십을 할 때 홍채에 노란 줄이 있으면 간염 보균자이니 싸대기를 후려치라’ 등 교육과 관련이 없는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 교사는 또 “A 교수가 ‘여성은 생식기 관리 철저히, 남성은 간 건강 철저히, 스킨십 전 홍채 확인’이라고 말했다”며 “이 강의가 교원 능력개발과 전문 역량을 높이는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연수원의 사과와 재발 방지도 요구했다. 문제가 불거지자 A 교수와 공주대 교육연수원은 공개 사과했다. 공주대 교육연수원장은 “A 교수가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다는 게 부적절한 사례를 들었음을 인정한다”며 “해당 강좌를 폐지하고 A 교수를 초빙하지 않겠다. 강사 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주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버스킹 콘서트 공연자 공개 모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버스킹 콘서트 공연자 공개 모집

    산림청 산하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주말 버스킹 콘스트 공연자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기간은 8월부터 상시이며, 분야는 악기연주, 국악, 노래, 춤 등 제한이 없다. 선정은 공연계획서와 활동 실적 등을 바탕으로 대중성·적합성·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로 이뤄지며, 수목원은 공연에 필요한 무대·음향시설,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연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수목원은 방문객과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수목원 내에서 주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공연자 및 단체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봉화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너노들’ 연우진, 의문투성이 정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

    ‘너노들’ 연우진, 의문투성이 정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

    ‘너노들’ 연우진. 이 남자의 정체가 궁금하다. 연우진은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이하 너노들)’에서 미스터리 음치 알바생 장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방송된 3-4회에서는 의문투성이인 행동들로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장윤은 홀연히 나타나 홍이영(김세정 분)의 주변을 맴돌았다. 정식으로 이브닝 콜 계약을 맺고,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 하지만 웃는 얼굴 뒤에 감춰진 서늘한 눈빛은 짙어져만 갔다. 뿐만 아니라 장윤은 홍이영의 옆집으로 이사를 했고, 신영필에서는 각각 객원 피아노와 팀파니를 맡게 돼, 앞으로 자주 얽히게 될 것임을 예고했다. 또한 장윤은 홍이영을 남산으로 데려갔다. 홍이영의 앞에서 보란 듯이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잭나이프로 사과를 베어 먹는가 하면, “내일 아침에 케이블카 타러 가자”라는 말을 툭 내뱉으며 그녀를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이어 “나쁜 기억이라도 떠오른 거야”라며 다그치는 등 무언가를 알아내려는 장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엔딩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 만남이 드러나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했다. 장윤은 1년 전에도 홍이영을 찾아갔던 것.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며 오열하는 홍이영에게 다가가 “당신이 누굴 죽였는지 기억해?”라고 물었던 장윤. 과연 살인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또 장윤의 정체는 무엇일지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처럼 연우진은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미스터리한 장윤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엉망진창 음치 연기부터 능청스러운 ‘상어가족’ 피아노 연주까지. ‘미스터리+로코+음악’ 다양한 장르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볼거리, 들을 거리를 톡톡히 책임지고 있다. 한편 ‘너노들’은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홍석 40kg 감량 “소지섭과 작품 당시 120kg, 연기가 안 보여”

    강홍석 40kg 감량 “소지섭과 작품 당시 120kg, 연기가 안 보여”

    배우 강홍석이 4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 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무~한! 업데이트 특집’으로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했다. 이날 강홍석은 데뷔작 ‘영화는 영화다’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다며 “소지섭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배우구나’ 싶었다. 빛이 나는 사람을 처음 봤다. 동경의 대상이다 보니 자꾸 술자리에서 옆에 앉았는데, 소지섭이 농담 삼아 ‘왜 내 옆에는 남자들 밖에 없느냐’고 하시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때 몸무게가 120kg 정도 나갔다. 모니터하는데 내 연기가 안 보이는 거다.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 싶어서 40kg을 뺐다”며 “한 달에 10kg씩 4개월 만에 뺐다. 열심히 운동했다. 일이 없으면 많이 찐다. 지금보다도 15kg 정도 더 찌는데, 일이 들어오면 바짝 뺀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홍석은 2008년 영화 ‘영화는 영화다’로 데뷔했다. 연극 ‘광해 왕이 된 남자’, ‘전국노래자랑’,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킹카부츠’, ‘데스노트’ 등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닥터 프리즈너’, ‘호텔 델루나’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닥터 프리즈너’와 같은 화제작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 JYJ 멤버 김준수의 사촌누나이자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 2월 딸을 얻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벨문학상 수상한 토니 모리슨 88세 일기로, 오바마가 남긴 추모

    노벨문학상 수상한 토니 모리슨 88세 일기로, 오바마가 남긴 추모

    “우리는 죽는다. 어쩌면 그게 삶의 의미일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언어를 구사한다. 어쩌면 그게 우리 삶의 척도가 될지 모른다.” 생전에 이런 말을 남겼던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미국의 유명 소설가 토니 모리슨이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993년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리슨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밤 뉴욕의 한 메디컬센터에서 숨을 거뒀다. 유족들은 6일 성명을 통해 “고인이 짧은 투병 끝에 어젯밤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그녀는 미국 흑인들의 삶을 여성적인 시각에서 그려왔고, 탄탄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지난 1970년 장편소설 ‘가장 푸른 눈’으로 등단해 ‘술라’(Sula,1973), ‘솔로몬의 노래‘(1977), ‘타르 베이비’(1981), 비러브드’(Beloved, 1987), ‘재즈’(1992), ‘파라다이스’(1997), ‘러브’(2003), ‘은총’(2008), ‘홈’(2012), ‘신은 아이를 돕는다’(2015) 등의 소설 11편과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생애를 다룬 희곡 ‘꿈꾸는 개미’ 외에 다수의 수필을 펴냈다. 특히 ‘비러브드’는 흑인 여인이 사랑하는 딸이 노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딸을 살해한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퓰리처상 등 많은 문학상을 받았고 1998년 오프라 윈프리 주연의 영화로 제작됐다. 모리슨은 2012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또 랜덤 하우스 출판사 최초의 여성 편집장으로 1967년부터 1983년까지 일하기도 했다. 또 게일 존스, 앙리 뒤마, 무하마드 알리, 안젤라 데이비스 등 흑인 유명인들의 책을 펴내기도 했다. 프린스턴 대학에 재직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 고인에 대해 “훌륭한 스토리텔러로, 페이지 위에서처럼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었으며 국보급 작가였다”고 돌아본 뒤 “잠시나마 그와 같은 공기를 호흡한 것은 은총이었다”고 추모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열린세상] 재판장님, 장애인이 어려운 말 써서 죄송합니다/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열린세상] 재판장님, 장애인이 어려운 말 써서 죄송합니다/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그는 이미 초로에 접어든 아저씨였다. 고된 일로 두툼해진 손바닥을 잡으며 놀라는 내게 괜찮다고 헤벌쭉 웃어 보이는 얼굴에 어떤 말을 이어 갈지 잠깐 고민했다. 그는 십수 년간 비장애인 부부에게 무임금으로 노동력 착취를 당하다가 얼마 전 한 장애인 단체의 도움으로 그곳에서 탈출한 지적장애인이다. 모르는 사람의 지시를 받으며 땀이 비 오듯 하는 일을 이어 온 건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없다. 서류를 통해 장애인 등록 경위를 확인해 보니 그는 태어날 때부터 지적장애가 있었다고 한다. 아주 어릴 때 영문도 모르고 부모에게서 떨어져 지내야 했고, 남들이 중학교에 다닐 나이에 이집 저집에서 몇 년씩 시키는 일을 해야 했다. 언제 끝이 나려는지 알 수 있었다면 조금 견디기가 쉬웠을까. 이번 주인은 정말 고약했다. 십수 년을 부리고 밥 한끼를 내주지 않았다. 반찬은 수급비를 쪼개서 사 먹어야 했고, 몸통에 들어오는 자그마한 밥솥 하나로 끼니를 연명했다. 시키는 대로 빨리 못 한다며 주변에 있는 물건을 자주 던지곤 했다. 새벽부터 밤까지 매일 쉬지 않고 일을 하니 언제부턴가 허리도 몹시 아프고 한쪽 다리에는 저리는 통증도 생겼다. 가해자 부부를 고소하기로 했다. 고소가 무엇인지 이리저리 설명을 해 보는데 별 반응이 없다. 다만 “꼭 벌받게 해 주이소!”라고 목소리를 높이신다. “네! 물론입니다.” 앞으로의 긴 싸움에 앞서 조만간 닥칠 일들도 알려 드린다. “경찰서나 면사무소 같은 곳에 여러 번 가셔서 똑같은 이야기를 여러 번 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정에 나가서 판사님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날부터 새벽에도 밤에도 전화한다. 다른 건 몰라도 가해자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안 하면 안 되겠냐는 요청과 하소연이다. 쉼터로 옮기신 지 몇 달이 되었는데도 가해자를 생각만 하면 소화가 안 되고 기분이 나쁘다고 하신다. 지난번 경찰서에서 말씀하실 때처럼 제가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려도 계속 좌불안석이다. 빨리 기소되고 재판이 열리길 바랄 뿐이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는 일이랴. 고소 후 8개월이 지났다. 법원에서 온 ‘증인소환장’ 앞에서 한숨을 푹 쉬시는 모습에 나도 덩달아 긴장된다. “꼭 필요한 일이니까, 혼자가 아니니까 함께 해보자”고 말은 던져 놓았지만, 피고인석에 앉은 그 인간을 마주하기는 아주 싫은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억 속 그 피고인에 대한 마지막 장면이 신발을 들고 때리려고 쫓아오던 모습이니 오죽할까. 대망의 증언날. 미리 증인 지원 신청을 마쳐 놓은 법정이라 증인지원관의 도움을 받으며 피고인과 마주치지 않게 무사히 입정했다. 검사와 피고인 변호사가 차례로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고, 그 어려운 질문들에 낼 수 있는 모든 용기를 내서 대답하는 그의 한 문장 한 문장이 고마웠다. 그런데 마지막에 재판장님이 몇 가지 더 질문을 하신다. “피고인은 그렇다 치고 피고인의 아내는 어땠나요?” 질문을 여러 차례 듣고 이해한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에휴. 그 밥에 그 나물이쥬.” 재판장은 의외라는 표정으로 혼잣말처럼 “지적장애가 있는데 어려운 말도 잘하네요?” 한다. 판사님은 속담과 같은 은유적 표현을 쓰는 이 지적장애인이 낯설다. 이러한 생경함은 ‘지적장애인이 아닐 거야’라는 판단까지 나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재판장님, 지적장애인은 아기처럼 말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냥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살아온 인생 그 자체를 바라봐 주세요’라는 당연한 사실을 변호인 의견서에 또 어떻게 풀어 써야 하나 벌써 걱정이다. 비장애인 중심의 사회는 장애인을 유형화·대상화·특정화한다. 그 틀에서 벗어나면 놀라며 걱정한다. 자신이 설정한 딱 그 수준으로 장애인이라는 대상을 평가하기도 한다. 무대에서 열심히 율동과 노래를 하는 한 지적장애인에게 칭찬한답시고 “정상인보다 잘한다”는 추임새를 넣던 비장애인 사회자. 그 멘트에 덜컥 놀라 무대를 응원하며 그 율동을 괜히 더 열심히 따라했던 어떤 날의 기억이 스친다. 지적장애인이 어려운 말 좀 쓰면 어떤가?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의 평범함이 존엄하게 인정되는 사회. 그런 사회야말로 불확실성에 두려운 일상과 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품어 내는 힘이 있는 사회가 아닐까.
  • “친일 가곡 ‘선구자’가 항일로… 대국민 사기”

    “친일 가곡 ‘선구자’가 항일로… 대국민 사기”

    “지역에 독립투사 흉상도 하나 없는데 세금으로 친일 인사를 기리는 것이 말이 됩니까?” ‘열린사회희망연대’와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는 6일 경남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는 마산음악관에 진열된 선구자 관련 설치물과 조두남 형상을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조두남은 민족문제연구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올라 있는 친일 인사다. 그는 해방 후 마산(현 창원시)에 정착하기 전 일본이 만주에 세운 괴뢰국인 만주국에서 작곡가로 활동하며 징병제 등 일본을 찬양하는 가요를 보급했다. 창원시는 지난 5월 지역 출신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마산음악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조두남 관련 기념물을 추가로 설치했다. 기존에 있던 조두남의 흉상과 피아노 치는 밀랍 인형 외에 대표작인 ‘선구자’ 악보와 그의 행적을 소개하는 글을 새로 전시했다. 친일 행적도 함께 소개했다. 김영만 열린사회희망연대 상임고문은 “조두남이 해방 후 귀국하면서 창작 배경 등을 조작해 친일 인사가 만든 친일 색 짙은 곡인 ‘선구자’가 마치 항일 노래인 것처럼 대국민 사기극을 벌여 왔다”고 주장했다. 선구자는 독립운동가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라 일본과 일제의 앞잡이로 독립군을 토벌하는 데 앞장선 ‘간도특설대’나 일제 식민지인 만주를 개척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한 ‘오족 협화회’ 등 친일 조선인들을 지칭하는 호칭이었다고 지적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흑인여성 첫 노벨문학상’ 토니 모리슨 별이 되다

    ‘흑인여성 첫 노벨문학상’ 토니 모리슨 별이 되다

    ‘가장 푸른 눈’ ‘비러브드’ 등 인기현존하는 미국 최고의 작가로 꼽히는 소설가 토니 모리슨이 별세했다. 88세. 6일(현지시간) 모리슨의 유족들은 성명을 통해 “모리슨은 뉴욕 몬트피오레 메디컬센터에서 어젯밤 가족과 친구들에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오하이오주 로레인에서 태어난 모리슨은 하워드대와 코넬대를 졸업하고, 텍사스서던대와 하워드대에서 영문학을 가르쳤다. 1970년 금발에 파란 눈을 미의 기준으로 보는 사회에서 소외감을 겪는 흑인 소녀를 그린 장편소설 ‘가장 푸른 눈’으로 등단했다. 이후 ‘술라’, ‘솔로몬의 노래’, ‘비러브드’, ‘재즈’ 등 소설과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생애를 다룬 희곡 ‘꿈꾸는 개미’ 등을 펴냈다. 미국 사회 흑인들의 삶을 여성의 시각에서 그리면서 탄탄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1988년에는 사랑하는 딸이 노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살인을 감행하는 흑인 여성을 이야기한 ‘비러브드’로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1993년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2012년 당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게는 ‘자유의 메달’을 받았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암사초록길 추진 서명운동, 10만명 돌파 초읽기

    암사초록길 추진 서명운동, 10만명 돌파 초읽기

    서울 강동구의 암사초록길 사업 재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이 8만명을 넘어서면서 목표한 1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11~13일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즈음엔 1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이끄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동 유적과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작업이다. 한강과 접근성도 높이고 국내 최대 신석기 유적인 암사동 유적의 역사성을 복원해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지난 4월 ‘10만 시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연 구는 주민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왔다. 지난 6월 말 ‘전국노래자랑 강동구’ 편 녹화장에서는 3시간 만에 12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지역 숙원사업인 암사초록길 추진에 힘을 쏟아 역사, 생태, 여가가 공존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법원봉사단체 희망여행 ...몽골서 봉사활동

    법원봉사단체 희망여행 ...몽골서 봉사활동

    국제봉사단 ‘희망여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로 인근 보르노르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폈다고 6일 밝혔다.울란바토르에서 130km 떨어진 이 학교는 초·중·고생 900여명이 재학중이다. 희망여행은 2014년 10월부터 이 학교와 교류를 해오고 있다.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동안 8.4톤 규모의 의류와 학용품 등을 후원했다. 또 최근에는 학교 기숙사에서 담요 150장을 기증하고 화장실도 새로 설치했다. 이번 5차 몽골희망원정대(단장·권기철 부산지법 판사) 는 전국 법원에서 직원 및 가족 등 3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골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 과학교실, 에코백 만들기, 리코더 수업 등을 진행했다. 또 나무심기, 사진팀, 의료봉사팀, 마을배구대회, 마을장기자랑대회, 노래공연, 팝콘만들기 등 학생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상지대 한의학과 정지훈 교수와 충주 늘푸른 소아과 이상민 원장이 동행해 의료 봉사활동을 폈다. 전국 법원의 직원과 가족 등으로 구성된 희망여행은 2014년 10월 2명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매달 1만원 이상 정기적으로 회비를 내는 회원만 300여명에 달한다. 지난해부터는 베트남 라오꽈이 법원과 함께 사파지역에 있는 학교들에 대해서도 후원하는 등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희망여행 김영각 사무총장은 “몽골 학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물질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글학교,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 등을 계속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 선우용여 딸 최연제, 국제결혼→45세에 득남 “불임전문 한의사”

    선우용여 딸 최연제, 국제결혼→45세에 득남 “불임전문 한의사”

    배우 선우용여의 딸이자 1990년대 청춘스타였던 최연제(49)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다. 1993년 직접 작사한 노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청춘스타라는 타이틀을 얻은 최연제. 가수 데뷔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 예능, 라디오 방송에서 활약하다가 어느 순간 모습을 감췄는데. 그런 그녀가 미국 LA 패서디나에서 불임치료 전문 한의사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의사가 되길 바랐던 어머니 꿈도 이루고, 본인도 관심이 많았던 한의 공부를 시작, 6년에 걸쳐 죽어라 공부한 끝에 미국에서 인정받는 한의사가 된 그녀를 만나본다. ◆ 국제결혼 15년차 최연제&케빈 부부 인기 가수였던 최연제와 멋진 남편 케빈,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했던 케빈. 그러나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한 걸 후회하고 비행기에 올라 이륙을 기다리던 그때, 자신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그녀를 발견해 편지를 건네고 인연이 이어졌다. 하지만 역경은 있었다. 바로 두 사람의 만남을 결사반대했던 최연제의 아버지. 포기하려던 최연제를 잡아주며 변치 않는 사랑과 필사적인 노력으로 굳게 닫혀있던 장인의 마음을 열고 결혼에 성공! 바쁜 아내를 위해 아침을 챙겨주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의 모습까지. 결혼 15년차 최연제‧케빈 부부의 사랑 가득한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 국민 할머니 선우용여. 딸, 손자, 사위와 함께한 유쾌한 미국 상봉기! 몇 년 전 뇌경색 판정으로 딸 최연제의 마음을 철렁하게 했던 엄마 선우용여. 다행히 빠른 회복 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출연 중이던 드라마를 마치고 딸, 사위, 손자를 만나러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그녀. 한의사인 딸에게 침도 맞고, 자상한 사위 케빈도 만나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한 외손자 이튼과 놀아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선우용여. 엄마 선우용여를 챙기는 속 깊은 딸로, 한 남자의 아내로, 어느 덧 4살이 된 이튼의 늦깎이 엄마로, 그리고 인정받는 불임전문 한의사로. 가족과 일 모두를 위해 열심히 뛰는 최연제의 LA 생활기를 오늘(6일) 밤 10시 5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만나보자.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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