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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혜선 ‘젖꼭지 폭로’에… “여자 가슴 본다” 안재현 과거 발언 관심↑

    구혜선 ‘젖꼭지 폭로’에… “여자 가슴 본다” 안재현 과거 발언 관심↑

    구혜선(35)-안재현(32) 커플의 이혼을 둘러싼 불화가 폭로전으로 번진 가운데 안재현의 과거 발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0시 현재 트위터의 국내 실시간 트렌드에는 ‘섹시한 젖꼭지’가 1위에 올랐다. 구혜선의 인스타그램 입장 표명으로 두 사람의 불화가 드러난 지 나흘째인 21일 안재현이 처음 입장을 밝혔고, 직후 구혜선이 추가 폭로를 통해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안재현이) 말해왔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혼인 파탄 사유가 없다’는 취지를 담은 안재현의 주장에 대해 구혜선은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며 안재현의 여자 관계에 대한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구혜선은 그러면서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렀다.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고 주장도 꺼냈다. 네티즌들은 안재현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발언을 재조명했다. 안재현은 2014년 10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여자의 신체 중 가슴을 본다”는 솔직 발언을 한 바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안재현이 젖꼭지를 노출한 과거 드라마 출연 장면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리며 ‘섹시한 젖꼭지’에 대한 설왕설래를 이어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구혜선-안재현 인스타 폭로전… 이혼 책임 둘러싼 ‘진실 공방’

    구혜선-안재현 인스타 폭로전… 이혼 책임 둘러싼 ‘진실 공방’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직면한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인스타그램을 통한 폭로전을 시작했다. 안재현의 입장 발표에 구혜선이 즉각 반박하면서 갈등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본격적인 폭로전은 구혜선이 법률대리인을 통한 보도자료에서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밝힌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앞서 지난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해 이들 커플의 불화가 알려졌지만, 안재현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한 공식입장 외 자신의 개인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20일 구혜선의 폭로로 인해 안재현은 불화가 알려진 지 나흘째인 21일 처음 입장을 내놨다. 안재현은 인스타그램에 “(구혜선이) 과정과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됐다”며 “주취 중 뭇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글을 쓰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안재현은 그 글에서 자신에게 혼인 파탄 사유가 없다는 주장을 했다. 그는 또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털어놓으며 이혼의 책임이 구혜선에게 있는 듯한 뉘앙스의 주장을 펼쳤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입장을 밝힌 지 불과 1시간여 만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했다. 구혜선은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왔다. 제가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시켜줘 다니게 했다”고 설명했다. 안재현이 “모함”이라고 반박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새로운 폭로도 이어졌다. 구혜선은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렀다.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한때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돼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구혜선, 안재현 인스타 반박 “섹시하지 않아 이혼하고 싶다고 해”

    구혜선, 안재현 인스타 반박 “섹시하지 않아 이혼하고 싶다고 해”

    배우 구혜선(35)이 이혼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안재현(32)의 주장에 정면으로 맞섰다. 구혜선은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안재현의 주장을 반박했다. 안재현이 인스타그램에 첫 입장을 내놓은 지 불과 1시간여 만이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이혼합의금으로 지급한 내역”이라고 주장한 ‘기부금’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구혜선은 “합의금 중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말하며 그것은 모두 구혜선의 비용으로 진행을 했기 때문에 반은 돌려 달라 말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안재현씨가 사는 집의 모든 인테리어 비용 또한 구혜선의 비용으로 한 것이고 가사 노동도 100% 구혜선이 한 일이었기 때문에 하루 3만원씩 3년의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혼합의금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안재현이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구혜선은 “키우던 강아지가 먼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자 제가 먼저 우울증이 와서 제가 다니던 정신과에 남편을 소개시켜줘 다니게 했다”고 말했다. ‘주취 중 뭇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구혜선의 폭로에 대해 안재현이 “모함”이라고 반박한 것과 관련해 구혜선은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며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구혜선은 새로운 폭로도 이어갔다. 그는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렀다.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다.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한때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돼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뽕 따러 가세’ 송가인, 노래방 애창곡 메들리 ‘송가인으로 대동단결’

    ‘뽕 따러 가세’ 송가인, 노래방 애창곡 메들리 ‘송가인으로 대동단결’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이 호천마을에 이어 서면역까지 ‘흥뽕’을 전파, 부산의 랜드마크를 장악하는 ‘역대급 힐링송’ 활약을 펼친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5회에서는 송가인, 붐이 부산을 찾아 해운대에서 즉석 버스킹을 펼쳤다. 또한 두 사람은 평균 거주 40년 차에 달하는 호천마을로 한달음에 달려가 환영의 박수를 쏟아내 준 어르신에게 ‘홍시’, ‘칠갑산’ 등을 부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오는 22일 방송분에서는 호천마을 두 번째 이야기 ‘속 풀이 한마당’이 그려진다. 송가인, 붐이 평생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가슴 속 답답함을 삼키며 살아온 호천마을 노래교실 어머니들을 위해 그동안 쌓인 한을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무엇보다 좀처럼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던 어머니들은 두 사람의 환상적인 진행 실력에, 그동안 숨겨놨던 속내를 속속 털어놨고, 특히 평생을 배 위에서 보낸, 마도로스 남편을 둔 한 어머니는 그리움에 사무쳤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전해, 호천마을 노래교실을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에 송가인은 어머니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선곡, 역대급 힐링송을 탄생시키며, 어머니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지난 방송 직후 실시간 1위를 차지했던 ‘호천마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어 송가인과 붐은 ‘6년 묵은 한을 풀어주세요’라는 사연자를 만나기 위해 서면역으로 걸음을 옮겼고, 그곳에서 23년째 역무원으로 근무 중인, 부역장을 만났다. 6년 동안 노래방을 가지 못했다는 흥 부자, 사연자는 “송가인씨! 제발 저랑 노래방 좀 같이 가주세요”라는 애타는 사연을 전했고, 뽕남매는 즉시 ‘소원 성취 프로젝트’를 가동,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노래방 풀세팅에 돌입했다. 이렇게 노래방 기계는 물론 탬버린, 셰이커, 미러볼, 가발 등이 준비된 ‘대낮의 서면역 노래방’이 깜짝 등장한 것. 또한 흥장전을 완료한 송가인은 6년 묵은 사연자의 한을 풀어주는 한풀이 송은 물론 그동안 꽁꽁 숨겨뒀던 노래방 애창곡 메들리를 공개, 서면역을 한껏 달아오른 ‘뽕밭’으로 만들었다. 사연자의 ‘6년 묵은 노래방 한풀이’에는 어떤 속사정이 숨겨져 있을지, 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까지 스트레스를 타파하게 된 ‘서면역 노래방’ 에피소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부산에서의 촬영은 요즘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라는 송가인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송가인으로 대동단결 되어 주체할 수 없는 흥 발산과 떼창의 진수를 선보일 ‘속 풀이 한마당’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멜로가 체질’ 천우희♥안재홍, 병맛 깨고 훅 들어오는 ‘촌철살인’

    ‘멜로가 체질’ 천우희♥안재홍, 병맛 깨고 훅 들어오는 ‘촌철살인’

    ‘멜로가 체질’의 천우희와 안재홍의 병맛 가득한 모습과 180도 상반된, 가끔씩 내비치는 진지한 모습이 예상치 못한 훅을 날렸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일명 ‘도른자 커플’이라고 불리며 시청자들의 웃음과 설렘을 모두 책임지고 있는 임진주(천우희)와 손범수(안재홍). 아무말 쌍벽을 이루며 병맛 대결을 하는 둘이지만, 이들도 진지해지는 순간이 있다. 시청자들이 방심한 순간 의외의 모습으로 ‘훅’ 하고 들어와 심장을 저격한 순간들을 짚어봤다. #1. “무엇보다 소중한 이 일을 작가님과 같이 하고 싶다는 거” 진주에게 그녀의 대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를 함께 작업해보자고 제안한 범수는 시종일관 자뻑이 넘쳤다. 대본에 대한 무한 설전 중, 진주는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나 되게 잘나가요”라며 받아치는 범수에게 욱해 협업 기회를 거절할까도 했다. 그러나 결심한 듯 입을 뗀 범수. “나 말은 막 해도, 일은 막 안 해요. 무엇보다 소중한 이 일을 작가님과 같이 하고 싶다는 거고요”라는 그의 말에 뚱했던 진주의 표정도 점점 변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그가 “나 한번 믿어봐요”라며 눈을 맞춘 순간, 진주도 그를 다시 보기 시작한 것. 택배 받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식당에서 메뉴판 보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데, 그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이 일을 좋아하는 그의 진심을 알아봤기 때문일까. #2. “내가 싫다고 상대방 마음에 책임이 없는 건 아니에요” “사랑은 없다”고 주장하던 두 남녀, 진주와 범수. 그러나 이들은 누구보다 사랑을 믿고 있었다. 다만 그것을 알고 있어서 괴로울 뿐. 맥주를 마시며 점차 속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던 중, 진주는 진심으로 고백한 다미(이지민)에게 매정하다 못해 매몰차게 철벽을 치던 범수를 나무랐다. “세상에 가벼운 고백 없고, 내가 싫다고 해서 상대방 마음에 책임이 없는 건 아니에요”라고. 그리고 “이루지 못한 건 평생 가죠”라는 그녀에게 범수는 조심스레 물었다. 환동(이유진)이도 그런 존재냐고. 이에 “그냥, 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 정도?”라며 씁쓸하게 답한 진주. 창밖으로 환동(이유진)과 다미가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지나가는 장면을 목격한 그녀의 표정은, 그 정도가 아닌 듯 보였지만 말이다. #3. “사랑은 변하는데 사실이 변하질 않네.” 늘 범수의 자뻑 넘치는 지적에 당하기만 했던 진주에게 뜻밖의 무기가 생겼다. 범수가 구여친이 작사한, 전 국민이 봄마다 부른다는 ‘사랑 노래’만 들으면 급격히 우울해진다는 걸 알게 된 것. 그렇게 그녀는 하루 종일 기타까지 동원해가며 말도 안 되는 실력의 노래로 범수의 입을 막았다. 그러나 4회 방송 말미, 범수는 진주의 기타를 빼앗아 사랑 노래를 완벽하게 불렀다. 색다른 모습에서 오는 그의 진심을 진주도 느꼈을까. 눈이 동그래진 가운데, 노래를 마친 범수는 말했다. “사랑은 변하는데 사실이 변하질 않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거든. 기회를 놓치면 어때요? 당연히 아프지. 이런 거로 사람 놀리기나 하고.” 진주의 미소를 유발한 범수의 기타와 애틋한 사랑 노래. 방송이 끝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은 이 곡은 가수 장범준 버전의 OST로 곧 발매될 예정이라는 희소식이다. ‘멜로가 체질’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전파를 탄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JBJ95, ‘더 쇼’ 200회 특집 ‘불꽃처럼 반짝반짝 빛내’

    JBJ95, ‘더 쇼’ 200회 특집 ‘불꽃처럼 반짝반짝 빛내’

    JBJ95가 ‘더 쇼’ 200회 특집을 빛냈다. SBS MTV ‘더 쇼’가 200회를 맞이,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특집 방송을 진행했다. 이 날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꾸며진 특집 방송에 JBJ95도 큰 힘을 보탰다. 2주 전, ‘불꽃처럼’으로 화려하게 컴백하여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JBJ95는 이 날 마지막 스페셜 무대를 장식하며 200회를 축하했다. 이 날 타이틀곡인 ‘불꽃처럼’의 무대 외에도 ‘좋아해’ 무대를 선보였는데, 특히 ‘좋아해’는 음악방송에서 공개된 적이 없는 최초공개 무대로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이 날, JBJ95는 ‘더 쇼’에서 개최한 <200회 특집 주접 백일장>에서 장원에 등극, 최고급 한우 교환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켄타와 상균은 “이루케 더쇼에 유명하고 대다난 짜람들 많이나와서 너무 유명해져서 나중에 여기서 대한민국 앙보이면 어뚜케 하지요? ㅠㅠ 젭꿍이 운다ㅠㅠ” 는 주접을 선보이며 주접 백일장 장원에 등극, “더 쇼”의 200회를 축하했다. JBJ95의 타이틀곡 “불꽃처럼” 은 청량한 여름감성을 JBJ95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노래로, 한 층 발전한 JBJ95의 모습을 담아내며 아시아 각국으로부터도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한편 20일 오후 6시, 올림픽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더 쇼’ 200회 특집은 A.C.E., NCT DREAM, TRCNG, 공원소녀, 노라조, 버디, 위키미키, CIX 등이 출연했으며, MTV Asia 채널을 통해 총 20개국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얼굴 공개…17일 촬영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 얼굴 공개…17일 촬영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의 신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어 논의한 끝에 장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JTBC 뉴스룸은 이날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의 장씨 얼굴을 공개했다. 영상은 지난 17일 오전 1시 47분쯤 장씨가 종로경찰서에서 자수한 뒤 일산동부경찰서로 인계될 당시 취재진 카메라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장씨는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라고 막말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30),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35),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7), ‘어금니 아빠’ 이영학(37),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42),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36) 등이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영화 약장수, 김인권 표 약장수 ‘떳다방’ 취직 이야기

    영화 약장수, 김인권 표 약장수 ‘떳다방’ 취직 이야기

    2018년 5월 재개봉했던 김인권·박철민·이주실 주연의 영화 ‘약장수’(제작사|(주)26컴퍼니·배급사|대명문화공장)가 화제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바 있는 조치언 감독의 영화 ‘약장수’는 대리운전, 일용직 등을 전전하는 신용불량자 일범(김인권 분)이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일명 ‘떳다방’에 취직해 겪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명품 연기파 배우 김인권, 박철민, 이주실 등이 함께해 더욱 빛을 발하는 영화 ‘약장수’는 단순히 ‘떳다방’의 안 좋은 일면만이 아닌, 자식조차도 잘 찾지 않는 노인들이 “세상 어떤 자식이 매일 엄마한테 노래 불러주고 재롱떨어줘?”라는 ‘떳다방’을 찾는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특히 영화 ‘약장수’는 소중하지만 평소에 곧잘 있는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일깨워줄 값진 선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한강 몸통 시신사건’ 피의자 장대호 신상 공개

    ‘한강 몸통 시신사건’ 피의자 장대호 신상 공개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모텔종업원)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모텔에 찾아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신을 심하게 훼손한 뒤 공개적인 장소인 한강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하다”면서 “국민의 알권리 존중과 강력범죄 예방 차원에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지 등 모든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장대호의 얼굴은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 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한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경찰은 강호순 연쇄살인사건(2009년) 이후 2010년 4월 특강법에 신설된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을 근거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30),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35),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7), ‘어금니 아빠’ 이영학(37),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42),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36) 등이 있다. 장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한 장씨는 막상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며 막말을 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찰, ‘한강 몸통 시신사건’ 피의자 장대호 신상 공개

    경찰, ‘한강 몸통 시신사건’ 피의자 장대호 신상 공개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모텔종업원)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외부전문가 4명과 경찰 내부 위원 3명 등으로 구성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단, 장대호의 얼굴은 사진을 별도로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 노출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써 공개한다. 조만간 보강 조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장대호의 얼굴이 언론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피의자의 재범 방지 및 범죄 예방 등 오로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며, 피의자가 청소년이면 안 된다.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최근 사례로는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김성수(30), 노래방 손님 토막살인사건의 변경석(35), 재가한 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성관(37), ‘어금니 아빠’ 이영학(37),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안인득(42), 전남편 살인 혐의의 고유정(36) 등이 있다. 장씨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장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반말하는 등 시비를 걸고,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자수한 장씨는 막상 취재진 앞에서 피해자를 향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 생애에 또 그러면 너 또 죽는다”며 막말을 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방탄소년단, 美 MTV VMA ‘베스트 그룹상’ 등 5개 부문 후보

    방탄소년단, 美 MTV VMA ‘베스트 그룹상’ 등 5개 부문 후보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유명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2019 MTV VMA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수상 부문과 후보를 추가로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추가 발표된 부문 가운데 ‘베스트 그룹’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앞서 발표된 ‘베스트 케이팝’,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커리어그래피’, ‘베스트 아트 디렉션’까지 모두 5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르게 됐다. MTV VMA는 미국 MTV에서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등 23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드라마 ‘왕좌의 게임’ 결말, 원작 소설엔 영향 없을 것”

    “드라마 ‘왕좌의 게임’ 결말, 원작 소설엔 영향 없을 것”

    지난 5월 팬들의 원성 속에 종영한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원작자 조지 R R 마틴(71)이 드라마의 결말이 원작 소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마틴은 영국 주간 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의 결말이 향후 출간될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의 결말에 영향의 미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그렇지 않다. 그것은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않는다”고 공언했다. 시즌 8로 종영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마틴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나 소설이 완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마가 전개되며 결말이 용두사미라는 비난 여론과 함께 드라마 제작사 HBO 측에 재촬영을 요구하는 청원이 100만명을 웃돌았다. 마틴은 이에 대해 미국 가수 리키 닐슨의 ‘가든 파티’ 가사를 인용하며 “모든 사람의 기분을 맞춰 줄 수는 없다. 그러니 당신 자신을 기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틴의 소설은 1996년 1부를 시작으로 현재 5부까지 출간됐으며 앞으로 2부가 더 나올 예정이다. 팬들은 일흔이 넘은 마틴의 나이를 고려했을 때 6부와 7부를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틴은 “드라마의 종영으로 (완결에 대한) 엄청난 부담이 줄었다”면서 “내 페이스에 맞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유명인이 된 마틴은 유명세를 치르기 이전 시절에 대해 “솔직히 그립다. 서점에 가는 일을 가장 좋아했는데 더는 그럴 수 없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이정수의 원픽] ‘밤의 공원’ 3부작의 공원소녀… 다음곡 기대되는 전체듣기

    [이정수의 원픽] ‘밤의 공원’ 3부작의 공원소녀… 다음곡 기대되는 전체듣기

    해마다 수백 명의 아이돌이 데뷔하지만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대중의 주목을 받는 아이돌은 극히 소수에 그친다. 케이팝이 전 세계로 뻗어가는 지금도 여전히 아이돌 음악을 평가절하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아이돌 음악 중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숨은 보석’을 찾아 4주마다 소개한다. MP3라는 말조차 철 지난 유행처럼 느껴지는 스트리밍 시대다. 그보다도 한 세대 앞선 ‘구시대의 유물’ CD는 본래의 역할 대신 장식장을 채우는 용도로 쓰이곤 한다. 앨범 제작에 드는 불필요한 비용을 대폭 절감한 디지털 싱글 형태의 음원 발매가 일반화된 지 오래다. 하지만 국내 아이돌 시장은 오히려 음반 활황기다. 물론 같은 음반을 많게는 수십, 수백장씩 사는 열성 팬덤에 힘입은 바가 크지만, 아이돌들이 싱글 대신 주로 앨범을 내놓는 이유는 이익 극대화 말고도 다른 의미가 있다. 그룹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데뷔 이후 차례로 내놓은 3부작 앨범 ‘밤의 공원’은 지금의 케이팝 아이돌에게 앨범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뚜렷하게 보여 준다. 멤버별 포토카드를 섞어 넣어서 앨범 판매량을 늘리는 ‘상술’로서가 아니라 음악적인 측면에서 말이다. 김형석 작곡가가 회장으로 있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케이팝 레이블 키위팝은 지난해 9월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를 선보였다. 전자음악의 한 갈래인 딥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곡들을 세 장의 미니앨범에 담았다. 멤버들의 역할은 다수의 걸그룹과 마찬가지로 음악의 창작자가 아닌 퍼포머에 한정되지만, 그렇다고 음악이 갖는 중요성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소속사가 고심해서 내놓은 창작물은 이들의 입과 몸을 통해 구현되고 한 장 한 장의 앨범이 쌓여 그룹의 이미지로 완성된다. 별도의 앨범명 대신 파트 1, 2, 3로만 구분 지은 ‘밤의 공원’ 연작은 각각 별개의 앨범이면서 공원소녀의 미세한 변화를 연속으로 담은 하나의 앨범이다. 데뷔곡 ‘퍼즐문’으로 수줍지만 밝은 인사를 건넸다면, 두 번째 타이틀곡 ‘핑키 스타’에서는 한층 빨라진 템포로 듣는 이와 손을 잡고 힘차게 달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지난달 발매한 ‘레드-선’에서는 꿈을 희망을 노래하며 3부작을 완성 짓는 동시에 다른 꿈으로 이어지는 최면을 주제로 해 다음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남긴다. 공원소녀만의 세계관을 완성하기 위해 촘촘히 구성된 수록곡들은 종합선물세트를 채우는 인기 없는 과자와는 다르다. 이번 앨범에는 기분 좋은 서머송 ‘올 마인’, 공원소녀의 몽환적인 이미지를 아름답게 그려낸 ‘밤의 비행’ 등 수록곡이 정갈한 코스 요리처럼 이어진다. 장르적인 측면에서 전작들과 통일성을 갖지만 포근한 여름밤 향기가 더해진 듯한 분위기가 새롭다. 지난달 쇼케이스에서 “하나를 들으면 다음 곡까지 들어 보고 싶어지는 음악”이라며 앨범에 대해 자부한 공원소녀의 말을 한번 믿고 CD가 아닌 스트리밍으로라도 ‘앨범 전체듣기’를 눌러 보길 권한다. tintin@seoul.co.kr
  • “내가 키운 아이돌 연애해도 들키진 마… 사생활도 자기 관리니까”

    “내가 키운 아이돌 연애해도 들키진 마… 사생활도 자기 관리니까”

    지난 5일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한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솔로 앨범 ‘컬러 온 미’가 일주일 만에 46만장이나 나간 직후의 일이라 파장이 더욱 컸다. 그즈음 1세대 아이돌의 대표 격인 H.O.T. 멤버 강타는 ‘삼각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예정돼 있던 신곡 발매를 취소하고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하차했다. 이들 스캔들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응원 조금, 실망과 비난 대다수’ 정도로 요약됐다. 어느덧 20여년, ‘유구한’ 아이돌 역사와 함께 남은 아이돌 연애사. 아이돌의 연애를 바라보는 팬들의 실망과 비난은 유사 연애(특정 대상에게 일종의 연애 감정을 갖는 것)에 기초한 것인가, 이를 넘어서는 것일까. 평론가와 시인, 기자는 이들에게 감정 이입해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아이돌 사랑하는 감정… ‘유사 연애’ 이정수 최근에 강다니엘·지효부터 강타까지 많은 연애설이 있었죠. 예전에는 기획사 계약서에 ‘연애 금지’ 조항도 있었다던데, 확실히 조금은 자유로워진 듯하죠. 김윤하 게다가 아이돌 연애를 둘러싼 양상이 더 복잡해진 거 같아요. 이들의 연애를 대하는 팬들, 대중들의 마음도 예전보다 확실히 다양해졌죠. 예를 들면 나이 마흔이 된 아이돌이 있고, 한 번 연애설이 났던 아이돌도 있고, 연애 때문에 멤버가 탈퇴하거나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걸 모두가 다 겪은 거죠. 거기에 대한 논의나 생각들도 그만큼 많아졌고요. 이정수 예전에는 아이돌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연애 사실을 밝히는 걸 꺼렸는데 사회 분위기가 바뀌면서 점점 ‘할리우드 스타일’이 된 건가요. 그런데 유독 아이돌에 한해서는 시대를 역행하는 부분이 있어요. 예전에는 아이돌 하면 스타, 우상이라는 신비한 이미지가 있었다면 요즘엔 내가 키운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점점 강해졌죠. 그러면서 사생활에 더욱 깊이 간섭하고 싶어 하고요. 김윤하 동감. 예전에 비해 아이돌이라는 대상이나 활동에 팬들에게도 일종의 지분이 있는 것처럼 미디어나 TV프로그램, 연예 기획사가 분위기를 만들었잖아요. ‘프로듀스 101’ 같은 프로그램이 대표적이고요. 그런 의미에서 강다니엘·지효 연애와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서효인 전에는 남자 가수가 연애를 하면 여성 팬들이 실망해 떠나는 정도였다면 지금은 연애 사실 자체가 스타로서 자기 관리를 못한 걸로 여겨져요. 살이 찌거나 춤을 틀리고, 노래 부르다 음이탈이 나는 것처럼요. “연애를 하더라도 들키지 말라”는 얘기가 거기서 나오는 거죠. 내 아이돌이 꽃길만 걷길 바라는데, 내 마음과 달리 자꾸 무리수를 두니까…. 팬 아니면 그만인데 내가 하필 팬이어서, 자꾸 화가 나고 속이 쓰린데 팬인 걸 멈출 수 없는 상태. 이 부분을 ‘유사 연애’라고 보기도 합니다. 김윤하 일련의 반응들을 보면서 지난해 현아·이던 연애설 때 SNS에서 반응이 뜨거웠던 글이 생각났어요. 아이돌을 좋아하는 감정을 단순 유사 연애만으론 볼 수 없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동료 의식이나 돌봐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나에겐 없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대상에 대한 동경, 좋아하는 아이돌을 성공시키면서 얻는 자기 만족과 고양감이 다 들어 있다는 얘기였어요. 그렇게 여러 마음이 혼재되어 있지만, 그 욕망들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일종의 트리거(방아쇠) 역할이 연애설이라는 건 볼 때마다 신기해요.●아이돌은 연애를 해도 될까요, 안 될까요? 이정수 단도직입적으로 따져서 아이돌은 연애를 해도 될까요, 안 될까요? 서효인 이십대 초반인 사람에게 “연애하지 마, 일만 해”라고 하는 건 인권 탄압이잖아요.(웃음) 연애를 하되 안 들키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 건강한 연애를 하고, 숨기려고 노력하되 걸렸으면 빨리 고백하고. 김윤하 너무 슬픈 현실. 서효인 일종의 사내연애 같은 거죠. 일단 하게 되면 상당히 복잡해져요. 이성적으로 당사자들이 아무 문제없다 해도 직장 동료(멤버)들이 불편할 수도 있고요. 잘못이랄 것은 없지만 현실적으로 말이죠. 팬들이 시어머니나 장모님처럼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의 연애 상대를 따지는 것도 눈에 띄더군요. 김윤하 특정 스타에게 생기는 성애적인 감정을 비즈니스로 이용하는 건 스타덤이 생긴 이후 유구하게 이어져 온 방식인데, 아이돌은 특히나 이걸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직군이에요.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이벤트도 많고, 실시간 영상 등을 통해서 사생활도 많이 공개가 되고요, 또 팬들에게 직설적으로 사랑과 고마움을 고백하는 경우도 많죠. 실제로 ‘아이돌은 연애 안 해요’ 같은 발언을 하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일종의 벽이 사라지면서 생기는 부작용들이 결국에는 이런 문제를 만드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이돌 산업을 이야기할 때 가장 까다롭고 복잡한 문제 중 하나죠. 이정수 대중음악 담당 기자로서, 저는 아이돌들을 볼 때 동료애를 느낍니다. 그들이 데뷔하고 밤낮으로 연습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 처음에는 목표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 한 번 하는 거였다가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타고 같이 함께한다는 동료 의식이 있죠. 하지만 유사 연애 감정도 이해 못할 건 아닙니다. 그런 성장 과정에 ‘연애’가 들어가면 나처럼 목표만 보고 달려오지 않았던 거 같은 배신감이 들 수도 있고. 김윤하 이 사고의 흐름이 거의 모든 문제들의 밑바탕이에요. “우리 ○○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하지만 다 하면 안 되는 게 현실인거죠. 각자의 사정과 사생활이 분명히 있지만 없는 척 해야 한다는 걸 은연 중에 공유하고, 그걸 법칙처럼 여기는 산업이다 보니 필연적으로 생기는 비극 같아요. 서효인 강다니엘·지효가 연애 인정 이후에도 활동을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을 하는 아이돌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김윤하 열애설로 인한 팬덤의 균열을 가장 빨리 복구할 수 있는 건 결국 본업을 잘하는 거죠. 팬들이 연애설 이후 가장 배신감을 느끼는 게 사건 전 활동에 성의가 없었던 모습을 재발견할 때 더라고요. 요즘엔 연애설 이후에도 변함없이 자기 활동을 잘하면 어느 정도 복구가 되는 느낌이에요. 서효인 마약·음주운전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하는 경우가 있는 데 그건 말이 안 되죠. 완전히 다른 문제니까요. 연애설은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충분히 복구가 되는 문제라고 봐요. ●‘유사 연애’ 감정을 이용하는 기획사 이정수 기획사들이 유사 연애를 이용했다고밖에 볼 수 없는 부분이 있죠. 유사 연애 아니고서야 팬 한 명당 음반을 100장씩 살 수 있나요? 서효인 오히려 연예 기획사들이 유사 연애를 ‘팔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팬들을 ‘착하고 철없는 여자친구’로 상정하고 실제 그런 연애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는 가수에 대해서 연애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는 없어요. 케이팝 아이돌의 유사 연애라고 쉽게 상정되는 경우가 있는 거 같은데 알고 보면 가장 강력한 것이 나훈아 콘서트 아닐까요? 그렇게 섹시하다는데…. 방향을 좀 바꿔 생각해 볼까요. 출판 시장에서는 개인이 같은 책 500권을 사면 사재기예요. 수치에 다 들어가지 않아요. 그런데 음반은 개인이 500장을 사도 500장을 모두 카운트합니다. 스트리밍은 말할 것도 없고요. ‘유사 연애’란 이름으로 시장이 교란되고 있는 거죠. 정말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한 장씩 사는 500명을 생각해야지, 전자가 우선시되면 안 됩니다. 소수의 팬들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으로, 점점 ‘덕후화’되는 거죠. 지금은 활황이라 괜찮지만 나중에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 때는 어떻게 대처할 건지 의문이에요. 김윤하 유사 연애도 유사연애지만, ‘내 아이돌을 1위로 만들고 싶다’는 팬들의 마음을 악용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아이돌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이벤트 같은 것도 마찬가지죠. 10년 전에 비교해서 초동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어요. 케이팝 팬이 늘어난 것도 있겠지만 일인 구매량이 무리하게 높아진 것도 큰 요인이에요. 사람의 감정을 이용해서 비정상적인 형태로 판을 키우는 건 결과적으로 결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겁니다. 서효인 좋은 음악 자체에 대한 갈구가 거의 없어 보여요. 음반 판매 순위든 음원 스트리밍 순위든 어느 시장에서 1등 하면 사재기를 통한 것이어도 상관이 없다는 거죠. 음악애호가로서 더 좋은 음악에 대한 갈구가 큰데, 음악의 질적 향상을 꾀하지 않더라도 충성 팬들에게서 성과가 나오면 좋은 음악에의 필요성은 줄어들겠죠. 정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대담자 소개합니다] 김윤하(오른쪽) 대중음악평론가. 무대에 반해 시작한 케이팝 ‘덕질’도 어언 1n년차. 서효인(가운데) 시인, 작가, 문학편집자. 그러나 무엇보다 가요 애호가일 때가 가장 평화로운 사람. 이정수(왼쪽) ‘덕업일치’를 실현 중인 문화부 대중음악 담당기자. 그룹 소방차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던 꼬마가 몸만 자랐다.
  • ‘컴백’ 에버글로우 “로켓펀치·파나틱스와 선의의 경쟁 펼칠 것”

    ‘컴백’ 에버글로우 “로켓펀치·파나틱스와 선의의 경쟁 펼칠 것”

    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첫 컴백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버글로우는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2번째 싱글 ‘허쉬’(HUSH)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아디오스’(Adios) 무대와 뮤직비디오 등을 처음 공개했다. 지난 3월 데뷔에 이은 첫 컴백인 만큼 떨리는 소감은 여전했다. 시현은 “긴장이 많이 된다”면서도 “정말 열심히 해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런은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아도 “비장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아디오스‘는 트랩과 EDM 장르가 가미된 팝 R&B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 중독성 강한 휘파람 소리 등이 균형을 이룬 곡이다. 데뷔곡 ‘봉봉쇼콜라’에 이어 에버글로우만의 시크한 매력을 표현했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요즘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가사로 대변했다. 이런은 “타이틀곡을 맨 처음 들었을 때 ‘와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노래로 무대를 서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아샤는 “저희 모두 데모를 듣자마자 빨리 춤추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페스티벌이 바로 떠올랐는데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서 ‘아디오스’를 타이틀곡으로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 무대를 통해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번 곡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미아는 “무대를 저희 에너지로 폭발시키는 퍼포먼스”라고 답했다. 이어 “무대를 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저희의 에너지를 느끼고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모두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포인트 안무인 ‘눈물총’과 ‘스테이플러춤’을 보여주기도 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위해 멤버들은 잠을 아끼며 연습에 매진했다. 시현은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모든 걸 쏟을 수 있겠다 싶었다. 눈빛, 제스처 하나하나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틀 동안 2~3시간만 자고 밥도 안 먹고 춤 연습을 한 적도 있다”며 열의를 내비쳤다. 이런은 “무대를 씹어 먹는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달 들어 로켓펀치, 파나틱스 등 엠넷 ‘프로듀스 48’ 출신 멤버가 포함된 신인 걸그룹들이 대거 데뷔·컴백했다. 이에 대해 시현은 “‘프로듀스 48‘이 끝날 때 쥬리, 도아와 꼭 데뷔해서 만나자고 울면서 이야기했는데 타이밍이 좋아서 로켓펀치, 파나틱스와 활동 시기가 겹쳤다”며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지만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안부를 묻고 싶다”며 웃었다. 이런도 “만나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청소년들이 ‘황교안 구속’ 합창…진보단체 광복절 행사 논란

    청소년들이 ‘황교안 구속’ 합창…진보단체 광복절 행사 논란

    14일 광화문 ‘2019 자주통일대회’ 행사 공연 논란만화주제가·동요 가사 ‘한국당 해체’ 등 바꿔 불러이준석 “이 정도면 아동학대”…민경욱 의원도 비판 청소년들이 ‘자유한국당 해체’, ‘황교안 구속’ 등의 가사가 담긴 노래를 합창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19 자주통일대회’ 행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 행사는 민주노총 등 52개 진보단체 연합체인 민중공동행동이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제는 ▲남북공동선언 이행 ▲한미동맹 해체 ▲미군 없는 한반도 실현 ▲아베 규탄 등이었다. 이날 행사가 열린 무대에서 꾸며진 프로그램 중 ‘국민주권연대 청소년 통일선봉대’라는 학생들이 동요를 개사한 공연이 있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이 공연은 17일 유튜브에 ‘주권방송’ 채널이 영상을 올리면서 온라인상에서 알려졌다. 이 채널에서는 “청소년 통일선봉대가 동요와 만화 주제가를 재치 있게 바꿔 불렀다”고 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성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동요와 만화 주제가를 부른다. 이들은 영상 소개처럼 ‘아기 공룡 둘리’, ‘뽀로로’, ‘날아라 슈퍼보드’, ‘달려라 하니’, ‘로보트 태권브이’ 등 유명 만화 주제가와 ‘토마토’, ‘솜사탕’ 등 동요를 부르는데 개사한 가사의 내용이 논란이 됐다. ‘아기 공룡 둘리’는 “요리 보고 조리 봐도 음음 / 자한당은 토착 왜구”, ‘솜사탕’은 “우리나라에 암처럼 기어든 왜구들(자한당!)”, ‘뽀로로’는 “친일이 제일 좋아 / 자한당 모였다 / 언제나 매국질” 등으로 개사됐다. 이들은 또 ‘달려라 하니’의 가사를 “자한당 해체해 / 황교안 구속(구속)”으로 바꿔 부르기도 했다.이에 보수 측 인사들은 해당 공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에게 장군님 업적을 칭송하고 미제 때려잡는 혁명가요를 부르게 하는 휴전선 위쪽의 모습과 비슷하다”면서 “이 정도면 학대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 노래들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친 선생과 부모들에게 묻고 싶다”면서 “이 아이들의 인생에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알고나 있나. 이 나쁜 사람들아”라고 비난했다. 이 영상이 알려지면서 해당 영상에는 ‘아이들을 정치 선전 도구로 이용했다’,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등 비판 댓글들이 달렸다. 반면 ‘요즘 아이들이 하기 싫은 걸 하느냐’면서 반박하는 댓글도 달렸다. 이후 주권방송 측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강호동 ‘보이스퀸’ MC 확정 “주부들과 찰떡 호흡 기대”

    강호동 ‘보이스퀸’ MC 확정 “주부들과 찰떡 호흡 기대”

    방송인 강호동이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의 MC를 확정 지었다. 종합편성채널 MBN(이하 MBN) ‘보이스 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로, 강호동이 진행자로 합류하게 됐다. MBN 관계자는 “강호동 씨가 꿈과 끼를 잠재우고 있던 주부들이 누구보다 빛날 수 있는 ‘보이스퀸’의 무대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면서 “여기에 타 방송에서 출연자 및 참가자들을 아우르고 시청자까지 사로잡던 진행 능력을 십분 발휘해 ‘보이스퀸’에서도 든든한 중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 하고 있는 ‘보이스퀸’은 기존 2030 세대들에 국한됐던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틀에서 벗어나 참가 자격 대상을 ‘주부’로 새롭게 확장해 큰 관심을 받은바 있다. 특히 전업주부∙워킹맘 등 나이, 학력, 국적 제한 없이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점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되는 포인트다. 여기에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공감 능력, 그리고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을 선보이는 강호동이 열정 넘치는 ‘주부’ 출연자들과 만나게 되며, 이들의 끼와 매력을 아낌없이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MBN 신규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으로, 지원자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소녀주의보 나린, 새 멤버 합류 “14세 소녀의 앳된 미소”

    소녀주의보 나린, 새 멤버 합류 “14세 소녀의 앳된 미소”

    그룹 소녀주의보(GSA)의 새 멤버 나린이 합류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그룹 소녀주의보(지성, 슬비, 샛별, 구슬, 나린)의 세 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위 갓 더 파워)’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나린은 “만 14살이다. 춤과 노래를 좋아하며, 특기는 화음 쌓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새 멤버로 들어온 만큼 열심히 하겠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하는 귀여운 막내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타이틀곡 ‘We Got The Power’는 점점 성장하는 소녀주의보의 포부를 담은 댄스팝 곡으로 샛별과 구슬과 작사에, 구슬이 안무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5인조로 재정비한 소녀주의보의 세 번째 싱글 ‘We Got The Power’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셀럽파이브, 발라드로 컴백하는 이유는?

    셀럽파이브, 발라드로 컴백하는 이유는?

    셀럽파이브가 19일 발라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발표한다. 1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셀럽파이브의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는 셀럽파이브가 최초로 도전하는 발라드로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무대에 주력했던 셀럽파이브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남자친구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을 담은 공감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덕분에 셀럽파이브는 녹음도 단번에 끝낼 정도로 감성을 쏟아 냈다는 후문. 여기에 AOA 설현의 깜짝 내레이션은 곡의 화룡점정을 장식한다. 작곡가 유재환과 신성진이 작곡에 참여했고, 김신영이 작사를 맡아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와 ‘셔터’를 잇는 해학적 가사로 듣는 재미 또한 선사한다. 그동안 격한 안무로 주목 받았던 셀럽파이브는 이번 ‘안 본 눈 삽니다’를 통해 청순 아이돌로 변신을 예고한다. 매번 파격적인 비주얼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셀럽파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감성 보컬을 선보인다. 셀럽파이브는 지난 6월부터 JTBC2를 통해 방영된 ‘판벌려? 이번 판은 한복판’을 통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보컬, 액션, 화음, 퍼포먼스,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에게 원포인트레슨을 받았다. 셀럽파이브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셀럽파이브의 새 앨범 ‘안 본 눈 삽니다’는 오늘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며,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BC2 ‘판벌려? 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최초 공개 후 음원 사이트와 비보티비의 전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작곡가 ‘친일논란’ 경기도가 도민 손으로 다시 만든다

    작곡가 ‘친일논란’ 경기도가 도민 손으로 다시 만든다

    경기도는 작곡자의 친일행위 논란으로 사용 금지된 경기도가(道歌)를 도민의 손으로 다시 만들기 위해 11월 8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변화된 시대상과 경기도의 비전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국민 공모로 기획, 작사, 작곡부터 심사까지 도민들이 주도하는 노래로 만들 계획이다. 공모는 작사와 작곡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공모 주제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노래’, ‘경기도 역사와 비전, 생활을 담은 노래’다. 누구나 개인과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도는 11월 말까지 1차 심사 및 도민참여 오디션 등을 거쳐 부문별 최우수 작품 1개를 선정,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후 편곡작업을 마치고 내년 1월 2일 경기도청 시무식에서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성호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새로운 경기도 노래 제정은 경기도의 친일 잔재 청산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됐다”며 “도민의 삶과 애환을 담은 경기도 대표 노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수십년 경기도를 대표하는 노래로 사용해온 도가가 친일 인사로 분류된 이흥렬이 작곡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3월부터 각종 공식 행사에서 제창을 보류하고 있다. 이흥렬은 일제강점기 당시 친일 음악단체인 ‘대화악단’을 지휘하고, 음악으로 일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한 ‘음악보국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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