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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르익은 가을속으로, 경춘선 숲길 음악회로 초대

    노원구 경춘선 숲길에서는 두 번째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 경춘선 숲길은 지난 2010년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공원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설계용역부터 2018년 연말까지 진행해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숲길공원이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가을 열린음악회는 경춘선 숲길 내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와 노래가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해 노원구민을 비롯한 모든 서울시민들에게 일상속의 작은 행복을 선사했다.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가을 열린음악회는 작년 시민의 품으로 들어온 이후 구비로만 진행된 열린음악회가 올해는 처음 시비1억을 포함한 1억5천 규모의 행사로 작년에 비해 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주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 민주당, 노원2)은 “노원구 시의원으로서, 더 나아가 노원구 주민으로서 경춘선숲길에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다해 시민들을 위한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원 1호 마을학교 ‘서호 청개구리 마을’ 개관

    수원 1호 마을학교 ‘서호 청개구리 마을’ 개관

    경기 수원시 최초의 마을학교 ‘서호 청개구리 마을’이 14일 서호초등학교에 문을 열었다. 서호초등학교 유휴 교실인 별관 1·2층을 활용해 조성한 서호 청개구리 마을은 연면적 1132.2㎡ 규모로,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9월 말 준공했다. 국비 3억5000만원, 시비 9억 3600만원 등 모두 12억8600만원을 투입했다. 수원형 마을학교인 서호 청개구리 마을은 지역주민이 모여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교육·놀이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 여가활동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1층에는 도서관·청소년 자유공간(북카페·밴드 연습실·노래연습실)·목공실, 2층에는 회의실·강의실·댄스 연습실·난타 연습실 등이 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운영·관리한다.수원시는 지난해 5월 수원교육지원청·서호초등학교와 ‘수원형 마을 학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교육부 주관 ‘풀뿌리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지역주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염 시장은 축사에서 “서호 청개구리 마을은 수원시와 학교·지역주민이 함께 가꿔나갈 수원시 최초의 마을학교”라며 “어린이·청소년부터 지역주민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활동하는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한국계 추정 美경찰, 한인타운 노래방 여종업원 머리에 총 겨눠 체포

    한국계 추정 美경찰, 한인타운 노래방 여종업원 머리에 총 겨눠 체포

    미국 경찰의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미국 경찰 2명이 뉴욕 한인타운의 한 노래방에서 여종업원 머리에 총을 겨눈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8일(현지시간) 미 동부 최대의 한인타운이 자리 잡고 있는 뉴욕주 뉴욕시 퀸스의 플러싱 지역 노래방에서 뉴욕시경찰청(NYPD) 소속 김모 경사(25)가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등 협박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김모 경사의 후배 경찰인 또 다른 김모 경사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계로 추정되는 뉴욕 퀸스 잭슨 하이츠의 115지구대 소속 경찰관 두 명은 일과 후 함께 한인노래방을 찾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뉴욕포스트는 두 사람 중 선배 경찰인 김모 경사가 여종업원에게 동석을 권유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총을 겨눴다고 보도했다. 이날 노래방 종업원은 총을 꺼내 들고 만지작거리는 김모 경사에게 깡패냐고 물었고, 김모 경사는 “나는 경찰이며 옆에 있는 사람은 내 후배 경찰”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손에 총을 든 채 여종업원에게 함께 놀러 가자고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면 총을 쏘겠다고 위협했다.놀란 종업원이 황급히 방을 빠져나가자, 김모 경사는 나가는 종업원의 뒤에 대고 총을 겨누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황을 수습하러 노래방 주인이 들어왔을 때는 방에 남아있던 다른 여종업원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던 두 사람은 이윽고 자리를 떴으며, 얼마 후 “술에 취한 남자들이 경찰을 사칭하고 있다”라는 노래방 측의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두 사람이 흘리고 간 탄창과 탄환을 회수했다. CCTV를 토대로 수사에 돌입한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후인 지난 토요일 두 사람을 체포하고 무보수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퀸스지방검찰청 대변인은 오는 28일 여종업원에게 총을 겨눈 김모 경사가 법정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노래방에서 일하고 있는 임 모 씨는 현지언론에 “왜 종업원들에게 총을 겨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도 아닌데 경찰이 총을 꺼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경찰의 총기 사고로 무고한 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새벽에는 텍사스 포트워스의 한 가정집에서 조카와 게임을 하고 있던 흑인 여성이 백인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도 텍사스 댈러스 지역에서 자신의 아파트에 있던 흑인 회계사가 집을 착각하고 들어간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일이 있었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김장훈, 자숙의 시간 보낸 사연 “모든 게 지긋지긋했다”

    김장훈, 자숙의 시간 보낸 사연 “모든 게 지긋지긋했다”

    가수 김장훈이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낸다. 김장훈은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김장훈의 등장에 김수미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장훈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그는 기부 천사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욕설 논란으로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게 된 속사정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장훈은 당시 “(지인이)하늘나라에 가게 됐는데 춤추며 노래를 하는 게 힘들었다”, “인생에 굴곡이 많아서 모든 게 지긋지긋했다”, “지친 영혼에 휴식을 주고 싶었다”라며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한 김장훈은 “(요즘)욕도 끊었고 예전처럼 화도 안난다”, “지금이 가장 좋다”라고 이야기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 없이 유년 시절을 보내며 방황, 결국 고등학교를 중퇴한 사연까지, 김장훈의 진솔한 속마음은 14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유정, 박영규 잡는 엉뚱 매력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유정, 박영규 잡는 엉뚱 매력

    배우 조유정이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걸크러시 넘치는 첫 등장을 했다. 스타 등용문인 KBS 주말드라마까지 꿰차며 막강 신예의 무서운 질주 중이다. 조유정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선우영애(김미숙 분)와 김영웅(박영규 분)의 막내딸 김연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아는 영애와 영웅의 늦둥이로 언니들과 10살 이상 차이가 난다. 4회까지 아역 옥예린이 연기했던 연아는 10년의 세월이 흐른 후 조유정이 배턴을 성공적으로 이어받았다. 조유정은 첫 등장부터 아빠 영웅과 티격태격하며 외계어 같은 신조어를 귀엽게 쏟아냈다. 아빠 영웅에게 귀여운 핀잔을 주거나 알아듣지 못할 신조어를 뻔뻔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조유정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귀엽고 엉뚱한 매력의 연아를 발랄하게 소화했다. 또한 대선배 박영규와의 귀엽고 재밌는 부녀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흐뭇하게 했다. 조유정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연아 캐릭터와 적합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캐스팅이 됐다. 조유정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첼리스트 제니로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파격 쇼트커트의 몬순으로 화제가 됐다. 조유정은 올 하반기만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신예의 비상한 행보를 보였다. 특히 스타 등용문인 KBS 주말드라마까지 출연하면서 막강 신예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으며 2019년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른 조유정. 조유정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보여줄 연기와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놀면 뭐하니’ 유재석, ‘뽕포유’ 대박 조짐 “트로트 새 역사 쓸 것”

    ‘놀면 뭐하니’ 유재석, ‘뽕포유’ 대박 조짐 “트로트 새 역사 쓸 것”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트로트 신인 ‘유산슬’ 유재석과 ‘동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의 5G급 마스터피스 ‘합정역 5번 출구’가 귀에 쏙쏙 꽂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며 ‘유산슬 열풍’에 더욱 불을 지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선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이 트로트 대가들과 만나 자신의 데뷔곡 ‘합정역 5번 출구’를 탄생시키는 ‘유산슬 데뷔 프로젝트’가 눈 돌릴 틈없이 펼쳐졌다. 허를 찌르는 웃음과 함께 트로트의 묘미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며 주말 안방을 사로잡았다. 1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뽕포유’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산슬’의 파워를 보여줬다. 최고의 1분은 유산슬과 동묘 박토벤이 완성한 ‘합정역 5번 출구’의 뮤직비디오 장면(19:46)으로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트로트 대가 태진아, 김연자, 진성과 작곡가 김도일이 유산슬의 데뷔 프로젝트를 위해 뭉쳤다. 이날 네 사람은 가수 유산슬의 등장에 환호하며 “유산슬이 이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라며 뜨거운 반응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이어 “국내가 잘 되면 중국도 진출할 것 같다”, “산슬이가 대박나면 이경규 강호동도 다 한다”라고 능청스러운 추측부터 농담까지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트로트 대가들의 짓궂은(?) 애정공세는 계속됐다. 신인가수 유산슬을 받쳐줄 능력 있는 로드 매니저로 숱한 히트곡과 스타들을 낳은 전설의 매니저 박웅을 추천했다. 그러나 현재는 70대 어르신이란 말에 유재석은 진땀을 흘려야 했고 트로트 대가들은 유재석을 놀리는 재미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곡 프로젝트에 돌입한 유재석은 ‘아모르 파티’, ‘황홀한 고백’, ‘날개 없는 천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이건우 작사가를 찾아갔다. 유재석은 아무 말 없이도 이별을 예감하는 연인들의 심정을 담은 ‘합정역 5번 출구’라는 아이디어로 가사를 쓰고 싶다고 도움을 구했다. “나는 상수역에서 너는 망원역에서 우린 합정역에서”라는 가사 아이디어를 낸 유재석에게 이건우 작사가는 “이렇게 잘 쓰시는 분이 왜 여태껏 가사를 안 썼느냐. 이건 대박 나겠는데요?”라고 극찬을 보냈고 가사 첫 줄 아이디어를 내고 졸지에 작사영재가 된 유재석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뭘 했다고)벌써요?”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산슬은 작사가 이건우의 도움으로 ‘합정역 5번 출구’가사를 완성하고 트로트 스승인 ‘동묘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를 찾아갔다. 작곡가 박현우는 유산슬이 다녀간 뒤에 그를 위해 ‘최고의 만남’과 ‘고향길’ 두 곡을 완성했다며 즉석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등 제자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의 작곡을 부탁했고 박현우 작곡가는 15분만에 뚝딱 멜로디를 완성하는 모습으로 유산슬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현우는 “작곡하는 사람들 중에 나를 보고 ‘박토벤’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능청스럽게 자랑을 덧붙이며 반전 귀요미 매력을 드러냈다. 유산슬은 “노래가 중독성이 있다”라며 감탄했고 박현우는 “연습만 잘하고 편곡도 잘해 놓으면 대히트도 가능하다”라고 흐뭇해 했다. 믿기지 않는지 “진짜 15분 만에 완성한 게 맞느냐”라는 유산슬의 거듭된 질문에 박현우는 “10분 안에 못 해줘서 미안하네”라며 명언을 남겼고, 유산슬은 “천재 맞으신 것 같습니다. 박토벤 선생님”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유산슬과 박토벤이 손잡은 ‘합정역 5번 출구’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에 쏙쏙 꽂히는 가사로 유산슬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산슬 열풍’이 더욱 뜨거워질 것임을 예고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트로트 대세 송가인이 등장, 유재석에게 ‘합정역 5번 출구’를 맛깔 나게 부르는 뽕필을 전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게다가 두사람의 ‘합정역 5번 출구’ 특급 듀엣이 예고돼 과연 진짜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다음주 유재석의 ‘유고스타 드럼 독주회’ 방송에 대한 예고가 이어졌다.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연주와 함께 ‘유플래쉬’를 통해 탄생한 음악과 뮤지션들의 무대들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 곁을 떠난 천재 뮤지션 고 신해철과 함께 하는 특별한 컬래버 무대 ‘STARMAN’까지 예고되며 안방에 어떤 감동을 안겨줄지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을 중심으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복면가왕’ 만찢남 무대에 김구라 “화가 난다” 분노

    ‘복면가왕’ 만찢남 무대에 김구라 “화가 난다” 분노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만찢남’의 첫 번째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막강한 5연승 가왕이었던 ‘노래요정 지니’ 규현의 가면을 벗기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만찢남’. 그가 첫 번째 방어전 곡으로 어떤 노래를 선곡할지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안아줘’와 ‘나였으면’ 무대에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는가 하면, 특정 곡을 불러달라는 요청 댓글도 빗발치는 상황. 모두의 기대가 모아지는 ‘만찢남’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에 김구라는 “너무 잘해서 화가 날 지경”이라며 독설 아닌 독설로 가왕의 무대를 치켜세웠다. 과연 ‘만찢남’은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만찢남’에 도전장을 내민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 역시 어마어마한 무대로 판정단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거물급 가수로 정체가 예상되는 한 복면 가수의 무대에 판정단은 “우리가 예상하는 분이어도 소름, 아니어도 소름이다”라며 그의 정체를 확신했다. 과연, 모두가 예상한 실력파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될지 눈길이 모아진다. 가왕 ‘만찢남’이 2연승에 성공하며 가왕석을 지킬지, 아니면 또 다른 가왕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할지 오늘(13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혼자산다’ 노브레인 이성우X송가인, 정감 넘치는 일상 “푸근美”

    ‘나혼자산다’ 노브레인 이성우X송가인, 정감 넘치는 일상 “푸근美”

    송가인과 이성우가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나 혼자 산다’를 알차게 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부 9.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2%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7.1%로 이날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선 독특한 개성을 뽐낸 이성우의 일상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한 박나래, 송가인의 하루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가득 피웠다. 먼저 노브레인 이성우는 평소 무대 위의 화려하고 거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인간미 가득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마리의 댕댕이들과 함께 등장한 그는 정감 넘치는 자취방에서 프리한 차림새로 하루를 시작해 한 순간에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감을 폭발시킨 것. 또한 25년 자취경력을 자랑하듯 직접 삶아 만든 콩 국물과 노하우를 살려 끓인 소면으로 콩국수를 완성, 정성 가득한 첫 끼를 만들어 주부 9단도 무시못할 요리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식 같은 반려견 두부와 넨내의 똘똘함을 자랑해 많은 이들이 훈련 비결에 대해 궁금하게 만들었지만, 아낌없이 주는 사료로 강아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밝혀져 안방극장에 대폭소를 터뜨렸다. 그런가하면 박나래와 송가인은 폭주하는 소리 케미로 쉴 틈 없는 재미를 안겼다. 노래에 대한 꿈이 있는 제자 박나래와 냉정히 가르치려는 스승 송가인이 마치 트로트&판소리 캐슬을 연상케 하는 불꽃 열정을 선보였다. 처음 박나래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잘 할 거라 희망을 가졌던 송가인은 생각과 달리 잔뜩 만취한 노래가 울려 퍼지자 기대감이 와르르 무너진 듯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빵 터뜨렸다. 다시 정신을 부여잡은 송가인은 시범을 보여 달라는 부탁에 클래스가 다른 스승의 노래를 들려줘 박나래의 학습의욕을 박살내며 짧은 하우스 무대를 완벽히 꾸몄다. 그러나 이내 스승의 엄한 가르침과 탁월한 센스로 가르침을 흡수하는 박나래에 송가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하나를 가르쳐 드리면 열을 아시네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소중한 강아지들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를 보낸 이성우와 구성진 가락이 흘러 넘쳤던 박나래, 송가인의 노래교실까지 진한 여운을 남기며 쌀쌀한 가을밤을 푸근하게 만들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리야드의 밤을 달군 BTS, 사우디 공연 강행한 이유

    리야드의 밤을 달군 BTS, 사우디 공연 강행한 이유

    케이팝 열풍을 선도하는 방탄소년단(BTS)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찾아 해외 아티스트로는 이 나라 최초의 단독 공연을 펼쳤다. BTS는 11일 저녁(현지시간) 수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입장권을 매진시킨 팬들 앞에서 공연했는데 언론인 카쇼끄지를 암살하고 여성 인권을 짓밟는 사우디에서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만만치 않았다고 영국 BBC는 전했다. 아울러 역동적인 칼 군무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밴드가 열성적이고도 충성심 강한 팬덤 ‘아미’를 형성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초청해 이뤄진 이번 공연을 앞두고 전날 리야드의 대형 건물들에는 BTS의 상징 색인 보라빛 레이저 광선이 쏘아지기도 했다. 수많은 팬들이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채 BTS의 노래들을 떼창으로 따라 부르며 랜턴과 휴대전화 빛으로 수놓았다. 모두들 리야드까지 와서 공연을 펼쳐준 데 대해 감사해 했다. 또 이날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를 했다. 멤버 RM은 이번 공연을 강행한 이유에 대해 잡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쉽다고 말하지는 않겠다”고 털어놓았고, 13일 생일을 맞아 이날 공연 도중 사우디 아미들의 깜짝 생일 축하를 받은 지민은 “우리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 중동에서 마지막으로 공연했던 것이 지난 2015년 아랍메리리트 두바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단순하게 얘기하면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싶어하는 곳이 있다면 우리는 어디든 간다. 그저 느낀대로 그런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미국 가수 니키 미나지는 여권과 성적 소수자(LGBT) 공동체와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며 사우디 공연을 취소한 일이 있다. 사우디는 근래 들어 여성의 운전을 허용하는 등 사회경제적 개혁에 매진하면서 연예계 스타들에게도 문을 열어제치고 있다. 이곳 스타디움에 여성 입장이 허용된 것만 해도 2017년 들어서였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비긴어게인3’ 박정현 ‘샹들리에’, 현지X동료X시청자 매료 “소름주의”

    ‘비긴어게인3’ 박정현 ‘샹들리에’, 현지X동료X시청자 매료 “소름주의”

    가수 박정현이 ‘샹들리에(Chandelier)’로 이탈리아 베로나 현지인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로나에서 펼쳐진 패밀리 밴드의 버스킹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패밀리 밴드 멤버 박정현, 하림, 김필, 임헌일, 헨리, 수현은 저녁 버스킹을 위해 베로나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에르베 광장을 방문했다. 첫 곡은 헨리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로 시작했다. 수현은 카펜터스의 ‘톱 오브 더 월드(Top of the World)’를, 김필은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불렀고 수현과 헨리의 듀엣곡 ‘럭키(Lucky)’가 이어졌다. 이어 마지막으로 버스킹 무대를 이은 박정현은 팝가수 시아의 곡 ‘샹들리에’를 선곡했다. 그는 공연에 앞서 “열창해야 하는 곡인데 날씨가 추워져 목이 걱정된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노래에 몰입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박정현의 열창에 관객들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멤버들 또한 그의 가창력에 감탄했다. 시청자들도 박정현의 ‘샹들리에’에 매료됐다. “소름 돋았다”, “자랑스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으며, 방송 후에도 해당 동영상 클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네이버TV(https://tv.naver.com/v/10380748) 32만 뷰, 카카오TV(https://tv.kakao.com/channel/3340388/cliplink/402831923) 19만 뷰를 기록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방구석1열’ 유희열 “과거 장윤주와 한국판 ‘원스’ 찍었다”

    ‘방구석1열’ 유희열 “과거 장윤주와 한국판 ‘원스’ 찍었다”

    유희열이 장윤주와 버스킹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 정재형, 장윤주가 새 MC로 합류했다. 이날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약했던 MC 정재형은 전공을 살려 음악 영화 ‘원스’ ‘인사이드 르윈’을 선정했다. 이에 가수 겸 작곡가인 유희열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유희열은 영화 ‘원스’에 대해 “결핍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영화다. 뭐든지 처음의 열정을 돌이켜보면 결핍이 주는 선물이 많다”라고 평했다. 임필성 감독 또한 “‘원스’는 독립영화다운 순수함과 함께 결핍에서 보이는 치열함이 드러났다”라고 공감을 표했다. 유희열은 과거 MC 장윤주와 함께 작업한 ‘토이-좋은 사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이야기하며 “과거 베니스에서 장윤주와 함께 실제 버스킹을 하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촬영 중이라는 것을 몰랐던 행인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며 동전을 던져주곤 했다. 그때 우리가 실제로 한국판 ‘원스’였다”라고 회상했다. 장윤주도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베니스 한복판에 섰던 당시를 언급하며 “진짜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생각나는 노래가 ‘남행열차’ 밖에 없어서 베니스에서 ‘남행열차’를 열창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새롭게 단장한 ‘방구석1열’에서는 MC 장윤주와 장성규가 영화에 대한 한줄평을 소개하는 ‘장남매의 한줄평’ 코너가 새롭게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새롭게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10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규 10집’ YB 윤도현 “광기 있는 사회… 큰 사안 대신 소소한 감정 노래해”

    ‘정규 10집’ YB 윤도현 “광기 있는 사회… 큰 사안 대신 소소한 감정 노래해”

    “지금 사회가 광기 있게 흘러가는 것 같고, 저희가 어디에 서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뭘 믿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상황에서 섣불리 큰 사안을 이야기하는 것보다 개인적인 감정을 음악에 매칭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윤도현)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47)은 11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연장에서 연 쇼케이스에서 6년 만의 정규앨범인 10집 ‘트와일라잇 스테이트’(Twilight State)를 이렇게 소개했다. 윤도현은 “YB가 줄곧 전해온 메시지는 이번 앨범보다는 좀 큰 이야기들이었다. 사회적인 이슈, 뭔가 범국민적인 가사, 월드컵 이미지 등. 이번 앨범에는 그런 것보다는 작고 소소한 개인적인 감정을 다룬 가사들이 주를 이뤘다”는 설명을 곁들였다. 베이스 박태희(50)도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많은 것들이 분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누군가는 비극적이고, 누군가는 굉장히 누리는 사회다. 어디에 위치하고, 무엇을 고민해야 하고, 그런 것들이 앨범 전반에 담겼다”고 부연했다.기타 허준(45)는 YB만의 색깔과 변화의 균형을 말했다. 그는 “지키고 싶은 건 듣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희망을 주는 음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가만히 있으면 물살에 쓸려 뒤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밴드의 숙명 같은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도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말했다. 새 앨범 발표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박태희는 “곡 작업은 꾸준히 했는데 막상 발표하려고 하면 새로운 곡을 쓰고 싶다. 만들어 놓고 이번 앨범에 쓰지 않은 곡이 50~100곡 되는 것 같다”고 했다. 2년 전 윤도현이 산에 들어가 2개월간 머물면서 집중적으로 쓴 곡들을 중심으로 이번 앨범이 만들어졌다. 윤도현은 “앨범을 내고 싶은데 작업이 자꾸 지체되다 보니 박차를 가해야 할 것 같았다”며 “아무것도 없는 산에서 작업하고 자고 먹고 하다 보니 조금씩 시동이 걸리더라”고 회상했다. 수록곡 13곡으로 꽉 찬 앨범은 타이틀곡만 세 개다. 윤도현은 “마음 같아서는 전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었다”며 “YB의 색깔이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딴짓거리’,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쉬운 맑고 깨끗하고 청순한 곡 ‘나는 상수역이 좋다’,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쓴 ‘생일’을 선정했다”고 말했다.유튜브 등 미디어 환경의 거대한 변화 흐름을 25년차 밴드 YB도 따랐다. 방치해뒀던 유튜브 계정에 최근 음악하는 모습들을 담은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혔다. 윤도현은 “방송에는 선곡 제약이 있는데 유튜브에 올리는 무대는 선곡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앞으로 버스킹도 되는 대로 하려 한다”고 했다. 이날 정규 10집 ‘트와일라잇 스테이트’를 발매한 이들은 다음달 30일과 12월 1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브라운아이드걸스 오는 28일 컴백, 4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

    브라운아이드걸스 오는 28일 컴백, 4년 만에 돌아온 완전체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이 28일 컴백을 확정했다. 브아걸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10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이 공개된다”고 발표했다. 브아걸의 새 앨범 발매는 2015년 6집 ‘BASIC(베이직)’ 이후 약 4년 만으로,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브아걸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브아걸은 지난 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이번 앨범에는 네 명의 솔로곡을 포함해 10곡이 수록됐다”며 “막판까지 아쉬워 수정을 여러 번 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브아걸 음악을 좋아했던 팬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들이 있다”고 귀띔했다. 브아걸은 지난 2006년에 데뷔해 ‘다가와서’, ‘Love(러브)’,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 ‘Sign(사인)’, ‘Sixth Sense(식스센스)‘, ‘Kill Bill(킬빌)’등 장르는 넘나드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 Mnet ’퀸덤‘에서 ’식스센스‘를 재해석한 무대의 화제성과 함께 과거 무대 영상이 재조명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아걸은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소식을 순차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사진=미스틱 스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하영, 개그콘서트 합류 ‘서프라이즈 특채 개그맨 탄생’

    김하영, 개그콘서트 합류 ‘서프라이즈 특채 개그맨 탄생’

    배우 김하영이 KBS 2TV ‘개그콘서트’에 합류한다. 11일 ‘개그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영이 ‘노래 따라 삼천리’ 코너에 고정 출연한다. 김하영의 출연은 ‘개그콘서트’ 측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김하영 역시 평소 프로그램의 애청자로서 기분 좋게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고. 김하영이 출연하는 ‘노래따라 삼천리’는 출연자들이 콩트 속 모든 대사를 노래 가사로 표현해 가사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에피소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하는 코너로, 개그맨 송준근, 박성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오랜 기간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한운사 예술제 그의 고향에서 열린다

    한운사 예술제 그의 고향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극작가인 한운사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한운사 예술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그의 고향 괴산에서 펼쳐진다. 괴산군 청안면 한운사 기념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운사 선생 서거 10주기를 맞아 괴산군 문화원이 마련했다. 무대극 ‘남과 북’, 가수 임병수 등이 출연하는 한운사 OST 음악회, 한운사 특별전, 한운사 토크콘서트 등 한운사 선생을 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문화공연, 농산물마켓 및 문화마켓, 역사마당, 경로잔치, 청안면민 화합 노래자랑, 괴산군민 휘호대회 및 전시회, 영동 난계국악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한운사 선생은 1923년 괴산군 청안에서 태어나 2009년 서거했다. 1946년 서울대 재학 중 KBS 라디오 드라마 ‘어찌하리까’로 데뷔한 이후 영화 ‘빨간 마후라’, ‘남과 북’, 드라마 ‘이 생명이 다하도록’, ‘아낌없이 주련다’, 소설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수많은 작품을 선보였다. ‘잘살아 보세’로 시작하는 새마을운동 노래를 작사하는 등 방송·문화계에 큰 발자취를 남겨 2002년 한국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정부는 은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그의 생가터 인근에 자리잡은 한운사 기념관은 2013년 6월 문을 열었다. 10억9000만원이 투입돼 2층규모로 지어졌다. 1전시실은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2전시실은 한운사 선생의 자취를 담은 사진을, 3전시실은 육필 원고, 대본과 생전에 쓰던 책상, 펜, 안경 등 유품을 전시했다. 괴산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색다른 테마를 즐기고 싶다면 광진구 동주민센터별 축제를

    서울 광진구가 동 주민센터별로 특색 있고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2일에는 구의2동 자양로50길 일대에서 ‘아차산마을 골목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길의 중심은 사람이다’를 테마로 골목의 교통을 통제하고 길놀이 공연, 바자회, 그림으로 보는 그림상담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13일에는 자양1동 자마장 공원에서 ‘제2회 이랴이랴! 자신만만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축하공연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자양동의 상징인 말을 테마로 한 말 포토존, 말 타기, 말 먹이주기 등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16일에는 화양동 느티공원에서 ‘제7회 느티마을 한마당축제’가 개최된다. 화양동에 자리한 서울시 기념물 2호인 수령 700년 된 느티나무의 기원제를 지내고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화양동 올레길투어 홍보부스와 자치회관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영진전문대학교, ‘2019 외국인 유학생의 날’ 개최

    영진전문대학교, ‘2019 외국인 유학생의 날’ 개최

    영진전문대학교가 10일 오후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50여 명을 교내 백호체육관으로 초청해 ‘2019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캣시아리나(밸라루스, 전자정보통신계열 2년)양과 쮜차오(중국, 국제관광학과 3년)군이 유창한 한국어로 사회를 맡았고, 국제관광조리계열 2학년 재학생인 나카시마 루나 등 일본인 유학생 4명이 K-POP댄스로 첫 무대를 장식하며 뜨거운 박수를 박았다. 이어 키모토 유메노(국제관광계열 2년)학생의‘나와 유학’발표에선 한국 유학 계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 6등급 취득과정, 일상생활 등을 소개했고, 웨이보썬(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4년)학생이 ‘학사학위 전공 성공비결’을 발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장제 등 13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붉은 노을’등을 춤을 가미해 노래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대학원 진학과 일본취업 사례들도 발표됐고, 발표 중간 중간에는 유학생들이 펼치는 신마는 K-POP이 펼쳐졌다. 장제 학생은 “선배들이 발표한 ‘유학생활 성공비결’,‘TOPIK 고득점 전략’, ‘해외취업 성공 사례’를 듣고 저도 한국 대학 생활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유학생들의 K-POP과 태권도와 국악 연주와 노래를 체험하면서 영진전문대학교에 다니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해요”라고 말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축사에서 “유학생 여러분의 도전정신이 여러분의 삶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 확신하며 그 길에 영진이 듬직한 친구처럼 늘 함께할 것”이라며 “유학생 여러분이 글로벌 명품 인재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대구교육박물관, “2019년 우리동네 달빛축제”개최

    ‘2019년 우리동네 달빛축제’이 16일 오후 7시 대구교육박물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달빛 아래 우리’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구교육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감성적인 공연과 체험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등 각종 전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풍물팀 청소년 연희단 ‘고리패’의 신명나는 풍물로 축제가 시작된다. 이어 중국 천극 변검을 사사받은 한국인 ‘구본진의 변검쇼’와 어린이를 위한 ‘매직 퍼포먼스’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할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쇼콰이어(showchior)란 쇼(show)와 합창(chior)을 결합한 것으로 재즈와 팝을 중심으로 스윙, 탭댄스, 아카펠라, 힙합, 어쿠스틱 음악까지 춤과 연기, 노래가 결합된 종합 퍼포먼스이다. 달빛축제의 마지막 공연은 실력파 뮤지션이자 공연기획자인 ‘하림’의 음악으로 채워진다. ‘출국’, ‘위로’,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 감성을 울리는 노래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하림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와 같이 깊어 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은 “이번 달빛축제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전시, 강연, 뮤지컬 공연, 독립영화 상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민티 측 “실제 나이는 28세, 몇 번이고 해명하려 했지만..” [전문]

    민티 측 “실제 나이는 28세, 몇 번이고 해명하려 했지만..” [전문]

    가수 민티가 나이 조작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민티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민티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민티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더한 상심을 안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과 달리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민티에 대해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작곡가로 활동해왔고 투자 제의를 받아서 회사를 설립했다. 하지만 2년 전쯤 여러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인해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소녀주의보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고 현재 여러 회사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된 나이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민티는 지난해 2002년생으로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한 바 있다. 당시 민티 본인은 몇 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면서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가 아닌 28세(만26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선 소문들과 관련해 민티 본인이 오늘(10일) 정오 직접 유튜브 영상으로 입장을 재차 전할 예정이오며, 사실관계를 떠나 이번 일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티는 Mnet ‘고등래퍼2’ 지원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2002년생이라고 밝히며 프로그램 지원 영상을 게재했지만,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는 않았다. 민티는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아르카디아(Arcadia)’를 발표했다.ㅅ 다음은 민티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티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민티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본인은 가족과 팬들에게 상처를 안길 염려에 이번 일을 조용히 넘기려 하였으나, 민티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더한 상심을 안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과 달리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민티는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가 맞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작곡가로 활동해왔고 투자 제의를 받아서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 전쯤 여러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인해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소녀주의보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고 현재 여러 회사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현재 민티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이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팬들의 응원 아래 10월 초부터 상담치료를 시작했으며 아직까지도 일반식을 먹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3. 민티는 지난해 2002년생으로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민티 본인은 몇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민티는 무명의 아티스트였고,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민티는 해당 일로 오늘까지 매일을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려 현재 상담치료를 받고 있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또한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가 아닌 28세(만26세)이오며, 제작을 24세(만22세)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30대로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나이를 제외하고 민티의 모습들은 모두 사실이며, 민티의 노래 가사들도 시간차가 있을 뿐 모두 실제 민티의 경험담임을 밝힙니다. 끝으로 앞선 소문들과 관련해 민티 본인이 오늘(10일) 정오 직접 유튜브 영상으로 입장을 재차 전할 예정이오며, 사실관계를 떠나 이번 일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사진=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라 천년의 빛 세계를 밝힌다 미래를 밝힌다

    신라 천년의 빛 세계를 밝힌다 미래를 밝힌다

    첨성대·석굴암 활용 미디어아트 눈길 초청 공연·체험 부스·문학 특강 등 풍성‘1300년 전 찬란했던 신라 문화가 빛으로 재탄생한다.’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1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5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엑스포공원에서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1998년 처음 시작한 경주엑스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해외 3번(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터키 이스탄불, 베트남 호찌민), 국내에서 6번 열렸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6년 캄보디아에서 열린 ‘앙코르·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베트남 호찌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깊은 관심을 나타내는 등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대한민국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엑스포는 찬란한 신라 문화에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체험·공연·영상 등 4개 분야로 나눠 선보인다. 이들 행사는 모두 ‘천년 신라, 빛으로 살아나다’라는 콘셉트에 맞춰졌다. 우선 전시 분야에선 경주타워에서 펼쳐지는 ‘신라천년, 미래천년’, 최첨단 미디어 아트 ‘찬란한 빛의 신라’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신라천년, 미래천년’은 경주타워 전망대 전면유리를 활용해 8세기 신라를 느껴볼 수 있도록 한 가상현실(VR) 콘텐츠이다. ‘찬란한 빛의 신라’에선 첨성대와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체험 분야에선 ‘비움 명상길’로 이름 붙인 길이 2㎞의 맨발 전용 둘레길에서 홀로그램과 첨단 영상, 웅장한 음향을 체험하며 숲길을 걷고 힐링할 수 있는 ‘루미나 나이트 워크-신라를 담은 별’을 선보인다. 공연 분야에선 2011년 경주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 ‘플라잉’에 첨단기술을 입힌 ‘인피니티 플라잉’을 선보인다. 또 경주가 낳은 한국대표 문학가와 작사가를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동리·목월·정귀문 선생, 그리고 시와 노래’가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영상 분야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가상현실 사진과 영상을 제작해볼 수 있는 ‘실감 VR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솔거미술관에선 올해 행사 주제인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 전이 열린다.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한반도 주요 비경과 공성환, 김상열, 안치홍, 오동훈 등 경북 출신 작가 4명이 참여한다. 전시 기간 ‘작가와의 만남’과 ‘예술인문학 특강’도 마련된다. 예술철학박사 홍가이, 인문학자 박홍순, 미술평론가 김윤섭 등이 초청강사로 나와 미술과 인문학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 경주엑스포 해외 개최국인 베트남·캄보디아 공연단과 경북도·경주시 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이집트·중국 공연단 초청 공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경북도지사인 이철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이사장은 “천년 신라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콘텐츠와 함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국내외 공연단 무대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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