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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도권 모임 4~8명 들쑥날쑥 제한… “풍선효과 차단 역부족”

    비수도권 모임 4~8명 들쑥날쑥 제한… “풍선효과 차단 역부족”

    14일 코로나19의 확진자가 1600명대를 넘어서자 ‘깜짝’ 놀란 정부가 ‘비수권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방역 전문가들은 이미 수도권의 풍선효과로 거세진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고 미흡한 조치라고 지적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 가운데 대전·충북·충남·광주·대구·부산·울산·경남·강원·제주 등 10개 지역에서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확진자가 많지 않은 세종·전북·전남·경북 4개 시도는 현행 1단계를 유지한다. 결국 이번 비수도권 2단계 조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옮아 가는 풍선효과를 막아야 한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1주 전 133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비수도권도 4차 유행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단계로 격상되면 사적 모임 규모가 ‘9명 미만’으로 제한돼 8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유흥시설이나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 노래연습장, 식당·카페는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다. 또 행사나 집회는 100명 미만 99명까지만 가능하다. 결혼식은 개별 결혼식당 100명 미만 기준을 지켜야 하고, 웨딩홀별로는 4㎡(약 1.2평)당 1명만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 경기 관람의 경우 실내는 수용인원의 30%, 실외는 50%까지 입장할 수 있다. 종교 활동에는 수용 가능 인원의 30%만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사적 모임과 운영시간 제한을 더 강화했다. 세종·대전·충북은 4명까지, 울산·제주는 6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제한했다. 전북·전남·경북 등 1단계를 유지하는 3개 지역은 8명까지로 모임 규모를 제한했다. 세종, 부산, 강원, 제주 등은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거나 모두 맞은 사람을 각종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중단한다. 지역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나 방역 조처가 달라 복잡하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의 고강도 조치에도 휴가철 수도권으로부터의 대규모 이동까지 겹치면 확산이 걷잡을 수 없이 진행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또 방역당국의 뒷북 조치로 이미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시점에선 환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이 불가피하지만 전염력이 더 강해진 변이 바이러스 영향을 고려하면 예전과 동일한 방역조치를 하더라도 효과는 예전보다 낮아질 것으로 본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도 변수”라고 설명했다. 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비수도권 2단계로는 큰 효과가 없을 것 같고, 3단계로 올리고 플러스 알파 조치까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부산 확진자 이틀째 60명대…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

    부산 확진자 이틀째 60명대…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감염

    부산에서는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는 14일 코로나19 확진자 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누적 확진자는 6천865명으로 늘었다.전날 65명에 이어 이틀째 신규확진자가 6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유흥주점 방문자 1명,접촉자 9명 등이다.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21개소,156명에 이른다. 전날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노래연습장에서도 방문자 2명,종사자 1명,접촉자 2명 등 5명을 포함해 7명이 추가 감염됐다. 확진자가 발생한 노래연습장은 현재까지 4곳이며 관련 확진자는 39명이다.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중구 한 사무실에서 종사자 1명,접촉자 1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9명이다. 전날까지 7명이 감염된 해운대 금융기관 관련 사업장에서도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학생 2명이 확진된 북구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동래구 초등학교에서도 격리 중인 학생 1명이 감염돼 이 학교 확진자는 5명이 됐다. 그 외 감염 원인이 불분명한 17명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2명,경남 양산·창원·김해·서울·수원·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각각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6월 30일∼7월 6일) 확진자는 387명,하루 평균 55.3명으로 그 이전 주 202명,하루 평균 확진자 28.9명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39세가 180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46.5%를 차지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된 부산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는 알파형 변이 2명과 델타형 변이 29명이다.알파형 변이 2명은 모두 지역감염이며 델타형 변이 29명은 해외입국자 7명, 지역감염 22명 등이다.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정모두 167명으로 알파형 변이 93명, 베타형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68명이다. 지난달 3일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한 80대가 22일 만에 숨져 방역 당국이 백신과의 인과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 비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유흥시설·식당·카페 12시까지(종합)

    비수도권 내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유흥시설·식당·카페 12시까지(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비(非)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한다. 일주일 지역발생 확진 비수도권 300.1명“‘4차 유행’ 더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 필요”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부터 비수도권 14개 시도 가운데 대전·충북·충남·광주·대구·부산·울산·경남·강원·제주 등 10개 지역에서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은 세종·전북·전남·경북 등 4개 시도에서는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일주일(7.8∼14) 동안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255.9명꼴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이 955.7명, 비수도권이 300.1명이다. 호남권, 경북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이 거리두기 2단계 기준(지자체별로 상이) 이상에 해당한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비수도권의 확진자는 1주 전 133명에 비해 배 이상 증가했다”며 “비수도권도 ‘4차 유행’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대다수의 지자체가 거리두기 단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제주의 경우, 일평균 확진자가 18.3명으로 3단계 기준(13명)에 해당하는 가운데 이번주 내로 3단계 격상 및 특별방역대책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될 경우,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8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사적모임과 운영시간 제한 조처를 강화했다. 세종·대전·충북은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도록 했으며, 울산·제주는 인원 제한 기준을 ‘6명까지’로 정했다. 전북, 전남, 경북 등 1단계를 적용하기로 한 3개 지역 역시 8명까지로 모임 규모를 제한했다. 대전·울산 등에서는 유흥시설 영업을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했다. 세종, 부산, 강원, 제주 등은 접종을 한 차례 이상 맞거나 모두 맞은 사람을 각종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중단하는 등 추가 방역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사적 모임 규모 9명 미만으로 제한유흥시설·식당·카페 등 12시까지 영업결혼식은 100명 미만까지 가능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각종 모임, 활동이 일부 제한된다. 사적 모임 규모가 9명 미만으로 제한되면서 친구, 지인, 직장 동료와는 최대 8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다만 함께 사는 가족이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하기 위해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기 등에는 인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직계가족 모임에는 별도 인원 제한이 없으며, 돌잔치는 기본적으로 16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는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식당·카페의 경우 자정 이후로도 포장·배달은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접종한 사람은 실외 다중이용시설 인원을 산정할 때 제외하며,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도 인원 제한 기준에서 빠진다. 각종 행사나 집회는 100명 미만 즉, 99명까지만 가능하다. 결혼식의 경우 개별 결혼식당 100명 미만 기준을 지켜야 하고 웨딩홀 별로는 4㎡(약 1.2평)당 1명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테이블 사이에는 1m 간격을 두거나 칸막이를 설치해야 한다. 스포츠 경기 관람은 사전예약제를 권고하되 실내는 수용인원의 30%, 실외는 50%까지 입장할 수 있다. 종교 활동에는 수용 가능 인원의 30%만 참여할 수 있다.
  • 거리두기 ‘4단계‘속 유흥업소 심야 배짱영업

    거리두기 ‘4단계‘속 유흥업소 심야 배짱영업

    “대리기사 예약이 늦어져 기다리고 있었다”“친구에게 놀러온거다” 코로나19 국내 최다 확진자 (1615명)가 나온 13일 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심야에 노래방에서 도우미들과 술을 마시고 놀던 취객들의 변명은 다양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수원, 안양, 성남, 부천, 시흥, 화성 등 6개 지역 유흥업소 밀집지에서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199명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소는 노래연습장 25곳, 유흥주점 7곳, 단란주점 2곳, 일반음식점 1곳 등 35곳이다. 26곳 186명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며, 9곳 13명은 음악산업진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경기 화성시 반송동의 한 노래연습장은 입구에 ‘코로나로 인한 임시 휴업’ 이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었고 내부도 어두워 언뜻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경찰과 화성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 10여명이 “협조하지 않으면 문을 강제 개방하겠다”며 문을 뜯겠다고 하니 문을 열어줬다. 내부로 들이닥친 단속반이 전등을 켜고 6개의 방 문을 모두 열자 이 가운데 방 두 곳에서 각각 남성 2명이, 한 곳에서는 3명이 앉아있었다.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르면 오후 10시 이후 노래연습장을 이용할 수 없고 오후 6시 이후에는 3명 이상 모여서도 안되지만 이들은 지침을 어긴 채 음주를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노래연습장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건 불법이지만 방 안에 놓인 테이블에는 술병과 안주가 가득 올려져 있었다. 게다가 복도 끝에 위치한 비상구에서는 도우미로 추정되는 여성 3명이 단속을 피해 숨어있다가 발각됐다. 방역 지침을 위반했다는 단속반의 지적에 손님들은 “오후 10시가 되자마자 집에 가려고 했는데 대리 기사 예약이 되지 않아 기다리고 있었다”,“도우미와 음주가무를 즐긴 건 아니다”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일부는 방역 조치와 단속에 반발하는 이들도 있었다. 지인 2명을 포함해 일행 3명이서 이곳을 찾았다는 60대 남성은 “우리는 모두 백신도 맞았는데 다같이 모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술을 마시다 보면 시간이 늦어질 수도 있는 건데 무조건 규제하는 건 배려 없는 처사”라고 불평했다. 다른 손님도 “술만 마셨을 뿐인데 마치 무슨 범죄자가 된 것 같다”며 “이제 마음대로 음주도 못하겠다”고 화를 냈다. 노래방 업주는 “월세가 부담돼 영업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변명을 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해당 노래연습장은 지난 5월에도 불법으로 주류를 판매하고 접대부를 고용하다 적발돼 이번 단속에서 가중 처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곳의 업주, 손님, 도우미 여성 등 17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불법 영업을 하는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홀덤펍 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며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며 “가용할 수 있는 치안력을 총동원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구로, 방역 총력전… 공원·체육시설 등 50여곳 특별 단속

    구로, 방역 총력전… 공원·체육시설 등 50여곳 특별 단속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구로구가 ‘4차 대유행’에 맞서는 총력전을 펼친다. 구로구는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분야별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여름철 야외에서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고척근린공원 등 야간 음주 발생 예상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공원, 체육시설 등 5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반 5개조를 편성해 야간 음주를 강력하게 단속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음주 행위를 금지하고,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또 노래연습장, PC방,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도 수시로 방문해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등 유흥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 금지 사항에 대해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숨은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내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할 수 있는 임시 선별검사소도 확대 운영한다. 오는 23일까지 구로디지털단지역 1번 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장)에서 서울시의 ‘찾아가는 선별 검사소’를 운영한다. 평일과 토요일 운영 시간은 오후 4~9시다. 14일부터는 오류동역 북부광장(3번 출구)에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급격한 확산세를 멈추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하고 강화된 방역 조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유흥시설 감염 식당·학교 등으로 확산…확진 65명

    부산 유흥시설 감염 식당·학교 등으로 확산…확진 65명

    부산에서는 유흥주점, 클럽 등에서의 연쇄 감염과 함께 식당,학교,병원,직장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는 13일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나흘 만에 하루 확진자가 다시 6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유흥시설 관련 감염자로 방문자 3명,종사자 1명,접촉자 12명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21개소,146명(방문자 71명,종사자 27명,접촉자 48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한 노래연습장에서도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현재까지 노래연습장 3곳에서 32명이 확진됐다. 종사자 3명이 확진된 남구 한 주점(일반음식점) 에서도 이용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사하구 주점에서도 방문자 1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동래구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틀 전 확진자가 발생한 해운대구 소재 사무실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밀접 접촉자 136명은 자가격리됐다. 중구 한 사무실에서도 이날 직원 2명,접촉자 3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 7명이 확진된 경남 김해 유흥업소 관련 이용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확진자의 38.4%인 25명은 감염 원인이 밝혀지지않았다. 55∼59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은 대상자 23만5천417명 중 11만7천114명이 예약해 49.7%였다. 전날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자는 1차 2천426명,2차 4천194명이었다.
  • 충북도 14일부터 12일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충북도 14일부터 12일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충북도가 수도권의 코로나19 급증 등 4차대유행을 차단하기위해 거리두기를 다시 격상한다. 충북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9인이상 사적모임 금지가 5인이상 금지로 강화된다. 단 동거가족, 직계가족 모임, 예방접종완료자 등 예외키로 했다. 각종 행사와 집회는 100인 이상이 금지되고,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은 24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식당과 카페는 24시부터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개별 식당 1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종교 시설은 수용 인원의 30%만 허용되고 모임과 식사, 숙박 등의 행위는 전면 금지된다. 도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추가 조치도 내렸다. 최근 수도권을 방문했거나 수도권 거주자와 접촉한 사람 중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를 받도록 강력히 권고했다. 수도권 등 다른 지역 방문과 지인초청 자제, 친인척 관혼상제 등 불가피한 방문이나 초청 시 방역수칙 준수 등도 당부했다. 근로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기존처럼 유지된다. 고용 사업주는 내·외국인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때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거리두기 격상은 전국적인 대규모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며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매일 최다 기록’ 오늘도 1300명대…모레부터 수도권 4단계

    ‘매일 최다 기록’ 오늘도 1300명대…모레부터 수도권 4단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차 대유행에 본격적으로 접어든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1240명(지난해 12월 25일)은 8일 1275명과 9일 1316명으로 이틀 연속 깨졌고, 10일에도 한 차례 더 뒤집힐 가능성이 크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전국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는 데다 전파력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까지 빠르게 퍼지고 있어 감염 규모는 계속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16명이다. 직전일 1275명보다 41명 늘면서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여기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227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의 1179명보다 48명 많았다. 밤 시간대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더라도 최소 1300명 안팎, 최대 14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911명이다. 이 중 수도권은 741명으로 새 거리두기 3단계(500명 이상) 범위지만, 서울의 경우 일평균 410명을 기록해 처음으로 4단계 범위(389명 이상)에 진입했다. 경기는 293명으로 3단계(265명 이상), 인천은 38명으로 2단계(30명 이상) 기준에 속한다. 정부는 수도권을 하나로 묶어 선제적 단계 격상 조치를 취했다. 4단계가 시행되면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다만 동거 가족이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앞둔 경우는 예외로 한다.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학교수업은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4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계속 유지된다. 그밖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영화관, 독서실, 미용실, 마트, 백화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비말(침방울)이 발생하는 고강도·유산소 운동은 할 수 없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집회는 1인 시위만 가능하며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 “또 최다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227명…48명 늘었다(종합)

    “또 최다 확진자?” 오후 9시까지 1227명…48명 늘었다(종합)

    서울 475명 등 수도권이 76.4%자정까지 1300명~1400명 육박할 듯일상 속 소규모 모임 통해 감염 퍼져12일부터 수도권 4단계…“접촉 줄여야”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2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나흘째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진 것은 물론, 최다기록을 또 깰 가능성이 커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날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2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179명)보다 48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937명(76.4%), 비수도권이 290명(23.6%)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 475명, 경기 383명, 인천 79명, 부산 57명, 대전 42명, 경남 31명, 충남 28명, 울산 27명, 광주 20명, 충북 19명, 강원 16명, 전북 14명, 경북 13명, 대구 12명, 제주 10명, 전남 1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 안팎, 많게는 1400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37명 늘어 최종 1316명이 쏟아졌고,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기록됐다.최근 일상 속 소규모 모임과 접촉을 통한 감염이 곳곳에서 퍼지고 있다.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관련 확진자는 15명 늘어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91명에 달한다. 종사자뿐 아니라 방문자 중에서도 6명이 확진됐다. 이런 ‘4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4단계로 격상됐다.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이 2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야외 공간에서의 음주도 오후 10시 이후로는 금지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주어졌던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청·장년층, 소규모의 모임 등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이번 유행의 특성상 상당 기간에 걸쳐 유행 확산이 지속될 위험이 있으며 수도권 전 지역에서 사회적 접촉 자체를 줄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수도권인데 강화·옹진은 6명 까지 모임 가능… ‘원정 음주족 올까’ 비상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음 주 부터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섬 지역인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에만 2단계가 적용된다. 두 지자체는 서울 인천 도심에서 관광객이나 심야 ‘음주족’이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불시점검 등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된다. 4단계에서도 낮 시간대에는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기 때문에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그러나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 포함된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만 지역 특성과 확진자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4단계가 아닌 2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섬으로만 이뤄진 두 지역은 지금까지 내륙과 비교해 확진자가 훨씬 적게 발생했기 때문이다.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날까지 강화군에서는 모두 126명이, 옹진군에서는 3명만 감염됐다. 이 때문에 지난달 21일부터 두 지역에서는 사적 모임 인원이 최대 6명까지 허용됐고 노래연습장·식당·카페 등도 오후 10시가 아닌 자정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강화군과 옹진군은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될 서울이나 경기, 인천 도심 등 인근 지역에서 관광객이나 심야 음주족이 섬으로 넘어오는 ‘풍선 효과’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강화도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가 놓여 있어 배를 타지 않고도 육지에서 오갈 수 있다. 옹진군 섬 중 영흥도도 선재대교와 영흥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쉽게 갈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그동안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 이후 특별점검을 계속해왔다”면서도 “다음 주부터 수도권에 4단계가 적용되기 때문에 불시점검도 하고 경찰과 합동 점검을 통해 더 철저히 방역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10일부터 사적모임 8인→4인 이하로 방역수칙 강화

    부산시 10일부터 사적모임 8인→4인 이하로 방역수칙 강화

    최근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부산지역에서도 방역수칙이 대폭 강화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오후 4시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조정안 핵심 내용은 10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명에서 4명 이하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긴다.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기존처럼 8인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한다. 예방 접종 완료자도 사적 모임 인원에 포함되고 야외 마스크 미착용 인센티브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식당,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시는 확진자를 수용할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해 병상 부족에 대비하고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도 연장할 예정이다.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확진자 첫 발생 이후 처음으로 3일 연속 5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세가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가능한 한 사적 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역 수칙 강화는 시가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치를 한 지 하루 만이다. 이날 1300명을 넘는 등 연일 최다기록을 경신하는 국내 확진 상황 속에서 부산에서도 이날 하루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28명을 포함해 석 달여 만에 확진자 60명을 넘어섰다.
  • 서울 송파구, 방잇골공원 폐쇄… 석촌공원 등 3곳은 통제

    서울 송파구, 방잇골공원 폐쇄… 석촌공원 등 3곳은 통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서울시와 경기도가 임시 선별검사소를 늘리고 선제검사를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숨은 감염자가 적지 않아 4차 대유행을 막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5개월 만에 서울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한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인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8일 브리핑에서 “9일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 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25개 검사소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26개인 임시 선별검사소를 25개 늘려 총 51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역학조사요원 300여명을 추가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현재 서울의 역학조사관은 시 소속 75명, 자치구 소속 93명 등 168명이다. 최근 청년층 확진자 비율이 커진 만큼 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 음식점, 카페 등을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확대해 숨은 확진자를 찾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앞서 지난 7일 학원, 음식점, 카페, 노래방, PC방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선제검사 명령을 내렸다. 또 숨은 확진자를 신속하게 찾아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는 확진자가 즉시 입원 가능한 생활치료센터 병상도 다음주까지 2000개 이상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16곳 2798개 병상의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가동률은 72% 수준이다. 서울시는 7일 177개 병상 개원을 시작으로 9일 250개 병상, 12일 277개 병상 등 가동이 확정된 704개 병상을 포함해 다음주까지 병상 2000개 이상을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자치구들도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서울 송파구는 밤에 인파가 몰리는 유흥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공원 4곳을 9일부터 전격 폐쇄한다. 구는 음식점 등 밀집 지역 안에 있는 방잇골공원을 전면 폐쇄한다. 유흥가와 인접한 평화공원, 동호수 공원, 석촌공원 등 3곳은 일부 시설만 남겨 두고 폐쇄한다. 경기도도 노래연습장 7100여곳의 모든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할 것을 시군에 권고했다. 또 최근 원어민 강사들의 모임을 통해 수도권 내 학원에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만큼 수원·용인·고양·성남·부천·의정부 등 6개 시내 모든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리게 했다.
  • 부산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신규 확진 59명

    부산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신규 확진 59명

    부산에서는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는 8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53명으로 누계 65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 중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촉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목욕장 1명, 교육시설1명, 유흥주점11명, 노래연습장 6명 등이다. 또 수산업관련업계에서도 계속 확진자가 발생 종사자 9명이 격리중 추가확진 됐다. 지금까지 수산업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92명, 가족 1명 등 93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 유흥주점에서 방문자 9명, 종사자 2명,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되는 등 지금까지 15개 유흥주점에서 8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노래연습장에서도 방문자 6명, 관련접촉자 2명 등 8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3.2%가 1차 접종을 했으며 11.2%는 1.2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은 휴가철을 맞아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20∼30대 확진자가 급증하자 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이날부터 일주일간 2단계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유흥시설 5종의 영업시간이 자정까지로 다시 제한된다.시는 가지난달 21일 감염 추이와 민생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유흥시설 5종 등의 영업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시간제한 없이 전면 허용 했었다.
  • 4단계 되면 야간외출 제한…6시 이후 2인 모임만 허용

    4단계 되면 야간외출 제한…6시 이후 2인 모임만 허용

    학교 등교 대신 원격수업으로 전환나이트클럽·헌팅포차 등 영업 정지 서울 2030 활동 지역에 임시 검사소버스·지하철 밤 10시 이후 20% 감축 방역 당국이 7일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2~3일간 지켜본 뒤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의 적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4단계 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은 주간 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은 1000명, 서울은 389명 이상이 유지되는 경우로 현재는 수도권 636.3명, 서울은 약 357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개편안 4단계의 골자는 사실상 ‘야간 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는 점이다. 개편안 3단계처럼 4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부터는 ‘3인 이상 금지’에 따라 2명까지만 만남이 가능하다. 이 기준은 직계가족 모임에도 예외 없이 그대로 적용된다. 강력한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적용되는 셈이다. 중대본은 “출퇴근 등 필수 활동 외에 외출을 자제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는 금지되고, 집회는 1인 시위 외에는 모두 금지된다. 특히 시설의 경우 나이트클럽을 포함한 클럽, 헌팅포차, 감성주점에는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져 문을 닫는다. 술을 먹으며 손님들이 자주 이동해 교차 감염 발생이 높은 시설이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이곳들을 제외한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밤 10시까지 시설 운영이 가능하다.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상점, 마트, 학원 등 시설도 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하며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분의2만 운영할 수 있다. 학교 수업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은 30%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가 권고된다.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비대면 예배·미사·법회만 인정되며 모임·행사·식사·숙박이 전면 금지된다. 한편 당국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는 먼저 젊은층의 진단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은 보건소마다 임시 선별검사소를 1곳씩 추가 설치, 26곳에서 51곳으로 늘린다. 강남스퀘어광장, 홍익문화공원 등 서울과 경기의 20~30대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또 서울시는 밤 10시 이후 버스와 지하철 운행 시간을 20% 감축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심야시간대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버스는 8일, 지하철은 9일부터 밤 10시 이후 운행을 20%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불요불급한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부산서 신규 확진 53명…8일부터 유흥주점 등 영업시간 제한

    부산서 신규 확진 53명…8일부터 유흥주점 등 영업시간 제한

    부산에서는 감성주점 발 감염확산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7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가운데 사상구 소재 노래연습장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 방역당국은 “ 전날 확진자의 동선에 해당 업소가 포함돼 시행한 접촉자 조사에서 업소 종사자 1명, 이용자 5명, 지표환자의 지인 1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확진자는 8명(이용자 6명, 종사자1명, 접촉자 1명)으로 늘었다. 시는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 확진자가 나온 사하구 소재 주점에서도 방문자 5명이 추가 확진돼 12명(방문자 10명, 가족 접촉자 2명)으로 늘었다.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뒤 집단 감염자가 발생한 부산진구의 G감성 주점에서는 방문자 7명(부산 6명, 경남 1명)이 추가 확진됐다.A감성주점에서는 방문자 1명, F주점 방문자 1명, C주점 방문자 1명(경남)이 각각 확진됐다.감성주점 관련 확진자는 이날 12명을 포함해 모두 44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업소 방문자 32명, 종사자 2명, 접촉자 10명이며 부산 확진자 29명, 서울 등 타 시·도 확진자 15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산업체에서도 근로자 2명이 추가 확진돼 12개 업체 80명(전남16명포함)으로 늘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39세가 101명, 전체의 50%로 가장 높았다.이어 40~59세가 30.2%, 60세 이상이 10.4%, 19세 미만은 9.4%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한 주 동안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된 부산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사례는 알파형 변이 9명과 델타형 변이 23명이라고 밝혔다.알파형 변이는 모두 지역감염으로 집단감염 관련 3명, 개별 사례 6명이다. 델타형 변이 23명은 해외 입국자 19명, 지역감염 4명이다.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136명이다.알파형 변이 91명, 베타형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39명이다.부산시 전체 인구의 33.1%가 1차 접종을 끝냈으며 1,2차 접종률은 11%이다. 부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2단계를 시행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현재와 같이 8인까지 허용하나 행사와 집회는 500인 이상에서 100인 이상 금지로 강화된다. 유흥시설과 홀덤펍, 홀덤게임장,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은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인원은 6㎡ 당 1명에서 8㎡ 당 1명으로 변경된다. 감성주점과 헌팅포차는 노래를 비롯해서 객석 외에서 춤추는 행위가 금지된다. 콜라텍과 무도장, 클럽 및 나이트도 오후 4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인원은 8㎡ 당 1명에서 10㎡ 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자정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부산시는 이날 부터 질병관리청과 중앙부처에서 신청과 심사를 진행해온 필수활동 목적 출국 예방접종 신청과 심사를 8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학업이나 취업, 경조사 등 개인적인 출국사유는 해당되지 않는다.출국 예방접종 신청자는 예방접종신청서와 출국 입증 서류, 여권, 재직증명서, 사업자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 통합민원과에 신청하면된다.
  • 수도권 거리두기 14일까지 연장…유흥시설 1주 더 문 닫아야

    수도권 거리두기 14일까지 연장…유흥시설 1주 더 문 닫아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가 1주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유흥시설 영업 재개는 다시 미뤄졌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매장 이용은 오후 10시까지만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지역의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1주 더 유예해 이달 14일까지 기존의 2단계 조처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지금처럼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된다. 식당이나 카페는 매장 내에서는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고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은 일주일 더 문을 닫아야 한다. 사적 모임 인원 역시 지금과 같이 4명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동거 가족이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앞둔 경우는 예외이다. 부모님과 자식, 손주 등 직계가족은 지금처럼 8명까지 만날 수 있다. 돌잔치를 비롯해 각종 행사는 100명 미만, 즉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수도권 일일 평균 환자 수는 636.3명으로 이미 500명 이상인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500명 이상을 넘어선 상황이다. 특히 오늘 0시 기준으로 수도권 내 국내 발생 환자는 990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당국은 14일 전에라도 유행 상황이 악화하면 거리두기를 4단계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다. 중대본은 “거리두기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지역은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으며 공원·강변 등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도 금지한 상태이다. 또 8일부터는 감염 확산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에서 출입자 명부 관리나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등 주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경고’ 조치 없이 바로 10일간 운영 중단 처분을 내릴 수 있다.
  • “백신 맞아도 실외 마스크 강제” 대전, 1주에 171명 확진에 재추진

    “백신 맞아도 실외 마스크 강제” 대전, 1주에 171명 확진에 재추진

    확진자 급증에 거리두기 2단계 상향 검토1주간 일평균 24.4명꼴…2단계 기충족“주점, 상향시 오후 11시까지만 할 수도”대전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다. 최근 1주일 동안 17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하루 평균 24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대전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백신 접종시에도 마스크를 실외에서 강제로 착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재추진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는 사적 모임을 8명까지 허용하고 소상공인 영업시간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데, 2단계로 상향하면 영업시간도 제한될 예정이다. 대전은 영업시간도 오후 11시까지로 더욱 앞당기겠다는 방침도 검토하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총 171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 24.4명꼴이다. 적게는 16명(6월 30일),많게는 31명(7월 3일)이 확진됐다. 새 거리두기 지침상 1주일간 인구 10만명당 1명 이상 꼴로 확진자가 나오면 2단계에 해당한다. 대전시 인구가 140여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2단계 조건을 충족하고도 남는다. 2단계가 발령되면 유흥시설과 콜라텍·홀덤펍·홀덤게임장·노래연습장은 자정이면 문을 닫아야 하고,식당·카페는 자정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노래연습장에는 8㎡당 1명씩만 입장할 수 있다. 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 등도 영업시간 제한은 없지만 8㎡당 1명꼴로만 들어가야 한다. 100명 넘게 모이는 각종 행사·집회는 금지된다. 대전시는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 시민 불편과 자영업자 피해가 따르더라도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자정이 아니라 오후 11시까지만 영업을 허용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쳤어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강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교회나 학교·노래방 등을 매개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로 확진자가 급증했는데,2단계로 가지 않으려면 이번 주 초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명 미만으로 줄어야 한다”면서 “강화한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됐음에도 현재 실정은 한 번 더 고삐를 죌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시민 피로감 등을 개선하려고 거리두기를 완화한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면서 “사나흘 동안 추세를 지켜본 뒤 5개 자치구와 상의해 상향 여부와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수도권발 델타 변인, 대전으로도 확산 국내 델타 변인 감염자 416명정은경 “2차 접종까지 빨리 마쳐야” 수도권발 델타 변이의 확산은 대전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델타 변이 관련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홍대 술집 방문자는 지난 8일 후 부산의 술집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해당 술집을 방문한 대전 거주자까지 확진됐다. 인도형 델타 변이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6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을 하더라도 2차 접종까지 완료되고 집단면역이 84%에 달해야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해외 감염분야 전문가들의 판단도 나와 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급확산 중인 가운데 국내에서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전날 기준으로 국내 델타 변이 감염자는 총 416명이며, 지역사회의 관련 집단감염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감염 사례 중 주요 변이 4종(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브라질·인도) 검출률은 35.7%로, 이중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의 점유율은 4.5% 정도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고, 전파 속도가 더 빨라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확인되고 있다”면서 “비수도권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해외유입 사례에서 델타형 변이의 확인 비율이 굉장히 높아지는 상황”이라면서 “젊은 연령층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여럿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 청장은 “영국의 연구자료를 보면 백신을 1차만 접종했을 때 델타 변이의 예방 효과는 30%대로 낮지만, 2차 접종까지 했을 때는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모두 90%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면서 “2차 접종까지 신속하게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률이 65% 이상인 영국은 최근 일일 최대 확진자가 2만 6000명까지 쏟아졌으며 이들 중 91%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접종률 64%의 이스라엘 역시 신규 확진자의 70% 이상이 델타 변이 감염으로 추정되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하도록 정책을 전환했다.
  • “사흘째 700명대” 신규 확진 711명...수도권 ‘거리두기’ 7일 발표(종합)

    “사흘째 700명대” 신규 확진 711명...수도권 ‘거리두기’ 7일 발표(종합)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데다 여름 휴가철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 711명...지역발생 644명·해외유입 67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11명 늘어 누적 16만79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743명)보다 3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44명, 해외유입이 6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1명, 경기 210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527명(81.8%)이다. 지난달 30일 이후 지금까지 수도권 확진자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따. 최근 일주일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하루 평균 569명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으로 이미 3단계(500명 이상) 범위에 들어온 상태다. 비수도권은 부산·경남 각 20명, 대전 18명, 충남·경북 각 10명, 강원 7명, 광주·전북 각 6명, 제주 5명, 대구·세종 각 4명, 충북·전남 각 3명, 울산 1명 등 모두 합쳐 117명(18.2%)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의 음식점과 수도권 영어학원 8곳을 잇는 집단감염 사례의 경우 누적 확진자수가 301명까지 늘어났다. 해당 사례에서는 델타 변이 감염자도 확인됐다. 이 외에도 서울 노원구 실내체육시설(누적 12명), 경기 화성시 어린이집(11명), 강원 강릉시 축구단(8명)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유입 60명대로...위중증 환자 13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7명으로, 전날(81명)보다 14명 적다. 그러나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같은해 7월 25일(86명)과 전날(81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들 가운데 2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2명은 경기(10명), 서울·인천(각 6명), 부산(5명), 전남·경북(각 3명), 대구·충남·경남(각 2명), 광주·대전·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2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26%다. 위중증 환자는 총 139명으로, 전날(143명)보다 4명 줄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의심 환자를 검사한 건수는 1만5009건으로, 직전일 1만4508건보다 501건 많지만 평일인 지난 2일의 2만9015건보다는 1만4006건 적다.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4.74%(1만5009명 중 711명)로, 직전일 5.12%(1만4508명 중 743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50%(1070만134명 중 16만795명)이다.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7일 발표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전날 정부는 수도권에 대한 추가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지난 1일부터 백신을 한 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공원·산책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인센티브 조치가 시행됐지만, 수도권에 한해서는 해당 조치가 제한되는 셈이다. 또 수도권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공원과 강변 등에서의 야외 음주도 금지된다. 정부는 이번 유행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도권 내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7종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수도권에 적용할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7일 발표한다. 지금처럼 기존의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새 거리두기를 적용할지 등이 확정된다. 당초 정부는 1일부터 방역수칙이 완화된 ‘새 거리두기’ 체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면서 수도권에는 2단계를 적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시행 시점을 오는 7일까지 일주일 유예해 둔 상태다. 일각에서는 새 거리두기를 시행하려면 현재 확진자 규모에 맞게 3단계로 올려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수도권은 백신 접종자도 야외 마스크… 오후 10시 이후 공원·강변 음주 금지

    수도권은 백신 접종자도 야외 마스크… 오후 10시 이후 공원·강변 음주 금지

    4일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오후 10시 이후 수도권 공원과 강변에서는 야외 음주가 금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기간을 정하지 않고 계속 이런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수도권도 이달부터 예방접종자 야외 마스크 미착용을 허용하기로 했었지만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방침을 바꾼 것이다. 이를 어기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브리핑에서 “위반 사례가 많으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명령을 발동해 벌칙까지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진단검사도 대폭 확대해 서울 중구·강남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주점·노래연습장·학원 등 20·30대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대한 방역 수칙을 위반한 업소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2주간 집합금지를 시행한다. 손 반장은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시군구는 해당 업종 전체의 운영시간 제한이나 집합금지를 취하기로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의했다”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 [사설] 코로나19 확진자 829명, 거리두기 상향조정 심각히 고려해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0시 기준 826명으로 치솟았다. 800명대 확진자는 1월 7일 869명을 기록한 이후 176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한동안 300∼600명대에서 정체국면을 유지했지만, 주말효과도 없이 700명대를 돌파하면서 증가세는 가팔라졌다. 여기에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해외 유입 확진자도 늘었다. 백신접종이 정상 궤도에 접어들며 일상 회복의 기대감이 높았지만, 지금은 ‘4차 대유행’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일부터 시행·완화하려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시행 직전에 제동이 걸렸다. 중대본이 손을 놓은 사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6인 사적 모임을 허용안’의 시행을 일주일 연기했다. 유예한 거리두기 개편안은 또 다른 유예 조치가 없다면 8일부터 적용될텐데 한걱정이다. 다음주 목요일부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의 영업이 12시까지 연장되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도 사라진다면 확진자 폭증을 과연 막을 수 있겠는가. 이번에도 중앙정부가 머뭇거리며 지자체에 판단에 맡긴다면 책임 회피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고 본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진 원인을 두고 전반적으로 국민의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진 상황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회활동이 활발해진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서는 정부의 자충수라는 시각도 적지 않다. 7월 1일부터 1차 백신접종자의 실외 마스크 면제 등 방역조치 완화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국민들 사이에서 방역의 긴장감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발생 추세라면 확진자 1000명도 시간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또 이번 확진자 증가세를 낮추는데도 최소 2∼3주가 걸린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방역강도를 다시 높이면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동참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시각이 있다. 진정 그것이 걱정이라면 2차 추가경정예산의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을 서둘러 지급하고, 손실보상 법제화에 따른 피해지원 내용도 구체화하여 자영업자의 걱정을 덜어주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부는 ‘거리두기’ 완화를 하루 확진자 500명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철회하거나, 상향조정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지난 1년 6개월간 자영업자들의 방역동참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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