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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성문 30번 넘게 썼지만…신발로 직원 폭행한 축협 조합장 ‘징역 10개월’

    반성문 30번 넘게 썼지만…신발로 직원 폭행한 축협 조합장 ‘징역 10개월’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한 전북 순정축협 조합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반성문만 30번 넘게 재판부에 제출했지만 조합장 직위 상실형을 피할 수 없었다. 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1단독(이원식 판사)은 2일 특수폭행 및 특수협박,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스토킹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모(62)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고 씨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축협 직원 4명을 손이나 술병, 신발 등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고 씨는 직원들에게 사직을 강요하거나 노동조합 탈퇴를 압박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지난해 4월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맥주병 2개를 깨뜨린 뒤 한 직원에게 “내가 조합장인데 어떻게 우리 집 주소를 모르냐, 당장 월요일까지 사표 쓰라. 안 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했고 같은 해 9월에는 장례식장에서 직원에게 “노조에서 탈퇴해라. 다른 지역으로 보내버리겠다”며 손으로 수차례 때리고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 씨는 피해 직원들이 고소하자 합의를 빌미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수십차례 연락했고 이들이 입원한 병원과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가기도 했다. 고 씨는 최후 진술을 통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선처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피고인을 용서하지 않았고 엄벌을 탄원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조합장과 조합 직원이라는 수직 관계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일반적인 폭력 사건보다 죄질이 훨씬 안 좋고 피해자들의 자율권을 침해할 정도로 모멸적인 방법으로 이뤄졌다”며 “현재 단계에서 집행유예는 전혀 적절하지 않고 실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 1년간 400여건 상습 ‘허위신고’ 50대, 즉결심판행

    1년간 400여건 상습 ‘허위신고’ 50대, 즉결심판행

    1년여간 400건 넘게 112에 허위 신고를 한 50대 남성이 만우절에도 술에 취해 같은 범행을 저지르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8분쯤 성남 중원구 한 노래방에서 “출동해보라”며 112에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영업을 방해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관에 의해 퇴거 조처된 뒤에도 지구대로 복귀하려는 순찰차 문을 열고 탑승을 시도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이에 경찰관이 A씨를 제지한 뒤 현장을 떠나자 그는 이후 112에 “경찰관에게 맞았다”며 재차 허위 신고했다. 경찰관이 다시 현장에 출동해 A씨의 신고 이력을 확인해보니 그는 지난 1년간 112에 400건 넘게 허위 신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했다고 보고 즉결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
  • 호찌민 ‘성매매 식당’ 운영 한국인 2명 체포…끊이지 않는 베트남 한국인 매춘 알선 조직 적발 [여기는 동남아]

    호찌민 ‘성매매 식당’ 운영 한국인 2명 체포…끊이지 않는 베트남 한국인 매춘 알선 조직 적발 [여기는 동남아]

    베트남 호찌민에서 한국 식당을 운영하는 한국 남성 2명이 성매매 알선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31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A(41)씨와 B(40)씨는 한국 식당을 운영하면서 여종업들을 동원해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제공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구속돼 조사를 받고 있다. 호찌민시 경찰은 호찌민 1군의 타이반릉 거리에 있는 한국 식당이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손님만 받으며 수상쩍게 운영되고 있다고 파악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베트남인과 한국인을 식당 종업원으로 고용한 뒤 손님들에게 성접대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식당에 입장한 손님들은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여종업원을 골라 인근의 호텔에서 성매매를 해왔다. A씨와 B씨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베트남인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주로 한국인과 중국인, 일본인 손님만 받았다. 이러한 수법으로 A와 B는 하루 약 3억~5억동(약 1600만~27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달 100억동(약 5억 4300만원) 이상의 거액을 챙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지난 17일 식당 근처 호텔 두 곳과 고급 빌라를 급습해 성매매 알선 중인 10쌍의 커플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검거된 여성들은 “주인에게 한국인 손님들을 접대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식당을 동시에 급습해 A씨와 B씨를 비롯해 식당 매니저 4명을 모두 체포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호찌민에서 한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성매매를 알선해 온 한국 남성 2명이 현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호찌민시 1군 번화가에 음식점을 차린 뒤 여성 접대부 200명을 고용한 뒤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 여성 접대부 중에는 미모의 여승무원들도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식당에서 성매매 알선 행위로 매달 200억동(약 10억86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을 챙겨오다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해 10월에도 한국인이 운영하는 거대 매춘 알선 조직이 적발됐다. 한국인 남성 손모(47)씨 등 4명은 호찌민시 7군에 음식점과 노래방을 차리고 여성 접대부 180명을 고용해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하다 체포됐다. 지난해 7월에도 한국인 3명이 호찌민시 시내에 불법 노래방과 식당을 차린 뒤 여성 접대부 80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오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처럼 베트남 곳곳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성매매 식당’이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주로 베트남을 찾은 한국 남성을 비롯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매월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유동규 “정진상이 대선자금 요구했다”…‘428억 약정 의혹’ 재부상

    [단독]유동규 “정진상이 대선자금 요구했다”…‘428억 약정 의혹’ 재부상

    유동규 신작 ‘당신들의 댄스댄스’ 단독 입수‘정영학 녹취록’부터 ‘50억 클럽’까지 상세히 담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두 차례에 걸쳐 대선자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 전 실장은 대장동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대표가 대장동 사업 배당 이익 일부를 받기로 했다는 이른바 ‘428억원 약정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주목된다. 27일 서울신문이 입수한 유 전 본부장의 회고록 ‘당신들의 댄스댄스’에 따르면 정 전 실장은 2020년 10월 이 대표가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때 유 전 본부장에게 김씨로부터 20억원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에 김씨가 5억원을 건넸다고 유 전 본부장은 책에 적었다. 이 책은 28일 시중에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유 전 본부장은 또 정 전 실장이 2021년 2월에도 대선 자금이 필요하다며 김씨에게 다시 돈을 요구했다고 책에서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일당이 이 대표에게 약정한 대선자금이 본래 1000억원이었으나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을 뒤집기 위해 지출이 많아지면서 428억원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장동 저수지의 돈은 김만배에게 있다”며 ‘428억원’의 행방을 암시했다.책에는 이른바 ‘정영학 녹취록’이 검찰의 증거로 사용된 전말도 상세히 적혀있다. 이 녹취록은 대장동 사건의 핵심인물인 정영학 회계사와 김씨, 유 전 본부장이 경기 성남의 한 노래방에서 나눈 이야기다. 대장동 사건의 실체를 보여준 핵심 증거로 꼽힌다.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언론사 기자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정 전 실장의 전화를 받았다고 책에서 주장했다. 유 전 본부장에 따르면 정 전 실장은 “오늘 정보인데 정영학이 녹취록을 갖고 서울중앙지검에 들어갔다”라고 했다. 또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경기도청에서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에게 “요즘 이낙연 (민주당) 대표 쪽에서 대장동 관련 뭔가를 터뜨리려고 준비한다는 정보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목도했다고 적혀있다. 유 전 본부장은 검찰이 최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한 내용도 책에 담았다. ‘친형 강제 입원’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김씨가 비타500 음료 박스를 들고 권 전 대법관을 여덟번 찾아갔다고 적었다. 또 “(김씨로부터) ‘쌍방울을 통해 권순일에게 로비했다’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대법원 판결 전에 백종선(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 비서)으로부터도 똑똑히 들었다. ‘권순일에게 약 쳐놨다’라는 말을”이라는 구절도 담았다.
  • “노점 없이 더 쾌적하게”…다음 주 부산 벚꽃 축제 개막

    “노점 없이 더 쾌적하게”…다음 주 부산 벚꽃 축제 개막

    부산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 사상구 낙동강 제방과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축제 주최 측은 노점상 난립을 막아 상춘객들이 축제를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한다. 부산 사상구청은 오는 29~31일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2024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락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는 의미로 축제 명을 삼락벚꽃축제에서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로 올해부터 바꿨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제방 벚꽃길은 하늘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벚꽃터널이 이어지는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하지만, 매해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노점상이 길을 점령하면서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노점에서 버린 쓰레기 때문에 환경훼손과 지역 이미지 실추까지 일어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사상구는 낙동제방 벚꽃길 내 안전한 보행 여건 확보를 위한 불법 노점 단속을 실시한다. 다음 달 3일까지 낙동제방길에 노점 진입을 막고, 별도로 순찰반을 편성해 관리하기로 했다. 노점을 불허하는 대신 삼락생태공원 입구에 허가받은 푸드트럭 10대가 영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상구는 또 방문객들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내 낙동제방 벚꽃길에서 공연도 연다. 전자현악 연주, 퓨전 국악, 현장 노래방과 라이브 DJ, 팝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낙동제방 벚꽃길과 넝쿨 계단에서는 벚꽃 페이스 페인팅과 벚꽃 네일아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강서구는 같은 기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구포대교~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12㎞ 길이 낙동강 제방에 식재된 2000여 그루의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열린다. 매년 10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벚꽃축제다. 강서구는 허가받은 푸드트럭 영업과 별도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노점상은 철저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벚꽃제방길 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 전남 지난해 학교 폭력 646명···순천 최다 발생

    전남 지난해 학교 폭력 646명···순천 최다 발생

    전국적으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반면 학교폭력과 소년범은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남 지역도 최근 5년간 학생 수가 3000~5000명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학교폭력과 소년범 발생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일어난 학교폭력 검거 현황과 소년사건처리(2976건), 112신고(434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교폭력 양상을 분석했다. 2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학생은 총 646명에 달한다. 2020년 460명에 이어 2021년 621명으로 급증했다가 2022년에는 554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다시 16.6% 증가했다. 전남지역 소년범도 2000명 이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 한해 2540명이 소년범으로 검거됐다. 지난 2020년 2461명, 2021년 2265명, 2022년에는 2587명이었다. 지난해 학교폭력 가해자들을 분석한 결과 순천시가 134명으로 전남 22개 시군중 가장 많았다. 이어 목포시 123명, 여수 87명이었다. 광양 50명, 무안군 46명을 보였다. 보성군과 담양군은 한명도 없었다. 학생수가 많은 1급지(목포, 여수, 순천)와 2급지(나주, 광양, 고흥, 해남, 무안) 에서 전남지역 학교폭력 가해자의 78%(504명)가 붙잡혔다. 학교폭력 유형으로는 물리적 폭력이 329건으로 절반에 달했고 성폭력(162건), 갈취 (58건), 협박(40건) 순이었다. 전년도 대비 금품갈취가 107%로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고등학생(209명) 가해자가 가장 많았다. 중학생(170명), 특수학교·대안학교·외국인학교 학생(155명), 학교밖청소년(59명), 초등학생(53명) 순이다. 학교폭력이 발생한 장소는 학교 안과 운동장 등 학교 인근에서 166건으로 40%에 육박했다. 노상·골목(71건), 주택가·아파트(37건), PC방·오락실·노래방 (34건), 상가·식당·카페(31건)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신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학교폭력 현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등 선별적 예방 활동에 집중하겠다”며 “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음주운전, 금품수수, 노래방 도우미 호출… 계속 부러지는 ‘민중의 지팡이’

    [단독] 음주운전, 금품수수, 노래방 도우미 호출… 계속 부러지는 ‘민중의 지팡이’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경위가 폭행으로 대기 발령된 상태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동석하는 등 올해 들어 경찰관의 비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관리자에게 책임을 묻기로 한 이후에도 조직 기강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전국 경찰 지휘부는 22일 모여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21일 서울신문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경찰 징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형사 입건 등에 따른 품위 손상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17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185명)보다 늘어났다. 특히 품위 손상 가운데 성 비위로 인한 징계 대상자는 2021년 61명, 2022년 79명, 지난해 80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 72명을 포함해 규율 위반으로 징계받은 이들도 지난해 183명에 달했다. 정직 이상 중징계는 2020년 188명(44.1%)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33명(47.9%)으로 늘었다.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할 만큼 비위의 정도가 심각해졌다는 얘기다. 지난해 전체 경찰관 징계 대상자는 486명에 달했다. 전체 징계 대상자 중 21.4%(104명)는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었다. 서울경찰청의 경우 올해 들어서도 유독 비위가 집중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가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에서 술에 취해 시민을 구타했고 지난 17일에는 강서경찰서 소속 경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시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7명이 징계를 받았다. 1월에는 품위 손상으로 1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됐다. 지난달에는 경정 2명, 경위 3명 등 간부급이 품위 손상, 음주운전, 규율 위반 등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윤 청장은 다음달 11일까지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가 발생하면 가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22일 전국 경찰 지휘부 워크숍에서 직원 일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 [단독]위태로운 ‘민중의 지팡이’…한 해 성비위 80명·음주운전 72명

    [단독]위태로운 ‘민중의 지팡이’…한 해 성비위 80명·음주운전 72명

    서울 광진경찰서 소속 경위가 폭행으로 대기발령된 상태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 동석하는 등 올해 들어 경찰관의 비위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관리자에게 책임을 묻기로 한 이후에도 조직 기강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전국 경찰 지휘부는 오는 22일 모여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21일 서울신문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최근 4년간 경찰 징계 현황’을 보면 지난해 형사 입건 등에 따른 품위손상으로 징계를 받은 경찰관은 217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185명)보다 늘어났다. 특히 품위손상 가운데 성비위로 인한 징계 대상자는 2021년 61명, 2022년 79명, 지난해 80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경찰관 72명을 포함해 규율 위반으로 징계받은 이들도 지난해 183명에 달했다. 정직 이상 중징계는 2020년 188명(44.1%)이었지만 지난해에는 233명(47.9%)로 늘었다.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할만큼 비위의 정도가 심각해졌다는 얘기다. 각종 비위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전체 경찰관 징계 대상자는 486명에 달했다. 전체 징계 대상자 중 21.4%(104명)는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이었다. 서울경찰청의 경우 올해 들어서도 유독 비위가 집중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서울경찰청 35기동단 소속 경위가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에서 술에 취해 시민을 구타했고, 지난 17일 강서경찰서 소속 경장이 술에 취해 시민과 시비가 붙어 폭행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에도 각각 7명이 징계를 받았다. 1월에는 품위손상으로 1명이 파면되고, 2명이 해임됐다. 지난달에는 경정 2명, 경위 3명 등 간부급이 품위손상, 음주운전, 규율위반 등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윤 청장은 다음달 11일까지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가 발생하면 가중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22일 전국 경찰 지휘부 워크숍에서 내부 조직 문화를 점검하고 직원 일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음주가무 ‘포착’…오타니 아내 ‘탈탈 터는’ 日매체들

    음주가무 ‘포착’…오타니 아내 ‘탈탈 터는’ 日매체들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소속인 오타니 쇼헤이(30)가 최근 아내 다나카 마미코(28)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본 매체들은 다나카의 가족관계, 과거사진까지 자세히 파헤쳐 보도하고 있다. 다나카는 지난 15일 남편 오타니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이 함께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다나카에게 야구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특히 일본 매체들은 1996년생, 신장 180㎝, 명문대 와세다대 출신, 일본여자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다나카의 기본 신상정보는 물론 친구관계, 가족관계까지 파헤치고 나섰다.21일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다나카의 동창들로부터 제공받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다나카가 대학교 시절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노래방에 간 모습 등이 담겼다. 동창들은 다나카의 인성을 칭찬하며 “남의 험담은 절대로 하지 않는 친구”라고 말했다. 한 대학 동창은 “남녀불문 그를 좋아했고, 과에서도 중심이 되는 존재였다.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동창은 “함께 밥을 먹고 노래방을 간 적이 있는데 계속 농구 얘기를 하더라. 농구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었다”며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았고, 다른 사람이 노래할 때 웃으며 호응해줬다”고 했다.다나카의 형제관계도 조명됐다. 다나카에게는 1994년생 오빠가 1명 있는데, 현재 도쿄의 ‘리코 블랙 램즈’ 소속 럭비 선수로 활동 중이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이치는 187㎝의 큰 신장에 수염을 기르고 있다. 다나카는 2020년 한 잡지사가 발매한 트레이딩 카드에 “존경하는 사람 : 오빠”, “자랑 거리 : 오빠가 럭비 선수!”라고 쓰기도 했다. 그는 또 이 카드에서 “이상형은 남성적인 마초 타입”이라고 적었다. 한 지인은 다나카가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면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다나카의 가방과 그가 경기장에서 앉은 좌석 등급도 크게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그가 SPA브랜드의 5000엔(약 4만 4500원) 짜리 가방을 들고, 경기장 일반석에 앉은 것을 주목하며 “검소한 모습에 호감이 생긴다”고 찬사를 보냈다. 다나카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서울시리즈 스페셜 경기에 이어, 20일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다저스 경기도 관람했다. 당시 중계 카메라에는 그가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 선수들과 함께 웃음을 터뜨리며 기뻐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한편 오타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9324억원)라는 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추가 상금과 광고 수익 등을 더하면 수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1조원의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TV 금영노래방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K-araoke’서 3개월간 48시간 무료 서비스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 윤정익)가 LG전자 스마트TV(2021년 이후 모델)와 스탠바이미를 통해 금영노래방(글로벌 서비스명 K-araoke)을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론칭한 것을 기념해 48시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araoke는 정기 구독형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금영엔터테인먼트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반주 음원으로 제작된 최신 K-POP과 빌보드 차트의 곡들은 물론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약 6만여 곡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LG 스마트TV에서 K-araoke를 다운로드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안내되는 QR코드를 따라 회원 가입 및 로그인을 완료한 후 프로모션 코드 ‘LG2024’를 등록할 시 48시간 동안 무료로 노래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araoke 1개월 정기 이용권을 정기 결제할 경우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금영엔터테인먼트 윤정익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K-araoke가 세계 곳곳으로 노래방 문화를 전파해 국내외에서 K-POP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아시안컵 직전 돈 걸고 새벽까지 카드놀이’ 축구대표팀 파문

    ‘아시안컵 직전 돈 걸고 새벽까지 카드놀이’ 축구대표팀 파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들과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대회 직전 전지훈련 중 돈을 걸고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한 전지훈련 중 직원 A씨와 일부 선수들이 한국에서 가져온 칩을 사용해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협회 조사 결과 이들은 숙소 휴게실에서 칩당 가격을 최대 5000원으로 설정하고 카드놀이를 했으며, 한 게임당 가장 크게 진 선수가 잃은 돈은 4만~5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박에 참여한 대표팀 선수는 4~5명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이름이 특정되지는 않았다. 축구협회는 카드놀이가 국가대표 선수들이 평소에 하는 수준의 게임일 뿐 ‘도박’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선수들의 생활을 관리해야 할 A씨가 선수 휴게실에 들어가 함께 카드놀이를 한 것은 규정을 위반한 행동이라고 보고 지난달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위 해제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스태프들은 선수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이 최대한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하라는 내용의 내부 지침을 전달했다”면서 “그러나 A씨는 내부 지침을 위반하는 등 팀장으로서 부적절한 업무 운영을 해 내부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축구협회는 보통 대회에 참가할 때 선수들이 자유롭게 숙소 안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게실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휴게실에 카드, 장기, 바둑,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노래방 기기, 윷놀이 등이 비치돼 있었다. 선수들이 훈련기간 중 도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축구협회는 “휴게실에서 보드게임을 할 때 음료 내기로 소액을 내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 (이번 사건은) 도박성 행위와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축구협회는 A씨와 주변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축구협회 “직원, 아시안게임 선수와 카드놀이 확인”

    축구협회 “직원, 아시안게임 선수와 카드놀이 확인”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축구대표팀 선수 일부와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전지훈련 기간에 돈을 걸고 카드놀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지원 스태프가 휴게실에서 선수들과 카드놀이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결과 사실로 파악됐고,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판단한다”면서도 “도박성 행위와는 엄연히 다른 부분”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또 “소집기간이 긴 대회(월드컵, 아시안컵 등)에 참가할 때 선수들이 자유롭게 숙소 내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게실을 설치, 운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휴게실에는 카드, 장기, 바둑,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노래방 기기, 윷놀이 등이 비치되어 선수들이 필요할 때 찾아 이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시설은 선수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공간에 스태프가 함께 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선수단이 판돈을 걸고 도박성 내기 카드놀이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 축구협회는 “선수단이 훈련장에서 골대 맞추기 내기 등을 한다거나 휴게실에서 보드게임,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할 때 음료내기 등을 위해 돈 계산을 하는 등 소액의 내기성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다수가 있다”면서도 이번 행위는 도박성 행위와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축구협회는 “해당 직원은 대표팀 내부지침을 위반하는 등 팀장으로서 부적절한 업무운영이 있어 내부에서 문제 제기되었고, 조사결과에서도 확인됐다”며 “지난달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직원을 직위해제하고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당사자와 주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를 토대로 추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자에 대한 징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광명시 노인위원회, 황톳길 조성 등 15개 사업 추진

    광명시 노인위원회, 황톳길 조성 등 15개 사업 추진

    경기 광명시가 13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노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노인일자리, 노인 건강증진, 노인 돌봄 분야의 만족도 높은 노인정책 발굴에 들어갔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어르신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도 높은 노인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장 직속 위원회다. 올해 노인위원회에는 일자리분과, 건강증진분과, 사회안전망분과 등 3개 분과에 학식과 연륜이 풍부한 50명의 만 60세 이상 위원이 참여한다. 노인위원회는 이날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4~7월 각 분과회의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8월 보고회를 통해 시에 발굴 정책을 제안한다. 시는 발굴한 정책을 시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 노인위원회가 제안한 40개 사업 가운데 예산에 반영된 15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맨발 걷기를 통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 너부대 근린공원, 도덕산 근린공원, 철망산 근린공원, 덕안 근린공원, 일직 수변공원 등 5곳에 황톳길을 만든다. 200~500m 길이의 황톳길로 6월까지 조성을 끝낸다. 황톳길 관리도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위원회 제안에 따라 현충근린공원 등 5개 공원의 운동시설 등 공공시설물 관리도 이달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내에 탄소중립 실천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시니어 스마트팜’이 5월 문을 연다.노인 안전을 위해 7월부터 홀몸어르신 1200명에게 야간 낙상 방지 용도의 스마트 센서등 설치를 지원한다.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는 내년 상반기 안에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건강 친화공간인 ‘인지정원’을 만든다. 노인의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광명지역 115개 경로당에 맞춤형 운동처방 등이 가능한 디지털 운동기기와 노래방 기기를 설치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적극적인 노인 참여 행정을 통해 노인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선배 시민의 지혜를 정책에 반영해 노인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고령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영현 “‘체념’ 저작권 팔았다…원래는 한달에 2600만원 나와”

    이영현 “‘체념’ 저작권 팔았다…원래는 한달에 2600만원 나와”

    빅마마 이영현이 ‘체념’ 저작권을 팔았다고 밝혔다. 12일 E채널, 채널S 공동 제작 예능 ‘놀던언니2’ 측은 ‘X와 이영현.. 그리고 남편까지 삼자대면?’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체념’ 작곡 비화를 공개하는 이영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현은 “(노래의 주인공이) 두 달 만난 친구라 오열하면서 부르기 민망하다”며 “헤어진 후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히 휴대전화를 바꾸러 갔는데 거기 사장님이었다. 내가 알아본 가게가 아니라 우리 남편이 알아본 가게였다. 들어가자마자 남편을 데리고 나와서 ‘사실 저 사람이 그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남편이 (이영현에게) 곡 하나 더 쓰라고 데려간 거 아니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영현은 저작권료에 대해 “잘 나갈 때는 한달에 2600만원까지 들어왔다”며 “노래방 달에서만 그렇게 나오고, 방송 달에는 100만원대 정도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남의 떡이 됐다. 저작권을 팔았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놀라며 “목돈이 필요했냐”고 물었고, 이영현은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 “이명박 前대통령 닮았다고…” 이효리도 인정한 男출연자

    “이명박 前대통령 닮았다고…” 이효리도 인정한 男출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의 닮은꼴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스윙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이효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꽃다발을 받은 이효리는 “너무 로맨틱하다. 방송에서 봤을 때 에너지가 너무 세서 보통 사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본다”고 인사했다. 이효리는 “거친 남자 같지만, 눈물 많은 감성 래퍼”라고 스윙스를 소개한 뒤 “힙합 래퍼들 노래방 가나. 여자들과 갔을 때 부르는 노래가 따로 있나”라고 궁금해했다. 스윙스는 조장혁의 ‘러브’를 부르며 이에 대한 답을 하자, 이효리는 “남자답게 잘 부른다. 김조한 선배님 느낌이 있다. 정말 매력이 넘친다”고 극찬했다. 이에 스윙스는 “김조한 선배님과의 비교는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다. 닮은 사람이 되게 많다”며 “사실 내가 닮은 사람이 많다. 10명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중 제일 많이 듣는 사람이 누구냐”라는 이효리의 물음에 “TV에서 어디까지 얘기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얘기하면 편집해 주실 거지 않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있다. 있어. 정말 매력덩어리다”라고 웃음을 참지 못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 TV 금영노래방 서비스 글로벌 런칭

    금영엔터테인먼트, LG 스마트 TV 금영노래방 서비스 글로벌 런칭

    최신 K-POP부터 빌보드 차트 곡까지6만여곡 노래방 서비스 선보여 금영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윤정익)는 5일 LG전자 스마트TV(2021년 이후 모델)와 스탠바이미를 통해 금영노래방(글로벌 서비스명 ‘K-araoke’)을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K-araoke’는 정기 구독형 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금영엔터테인먼트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반주 음원이다. 최신 케이팝(K-POP)과 빌보드 차트의 곡들은 물론 폭넓은 장르의 노래를 즐길 수 있도록 약 6만여 곡을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편하게 원하는 곡을 주제별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최대 10개까지 가족 구성원 별로 개인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어 나만의 애창곡을 99곡까지 등록할 수 있고 점수별 배지 획득 시스템과 국가별, 글로벌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호주 및 유럽 등 여러 국가에 서비스하는 것에 맞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총 8개의 언어를 제공한다. 금영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특허인 노래 부르기 직전에 가사를 미리 읽어주는 ‘LTS’(Lyrics To Speech) 기능과 한글, 영문(병음) 자막을 함께 지원해 가사를 따라 읽기 어려운 유아, 어르신과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도 케이팝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특히, 노래를 재생할 시 백그라운드 영상으로 고화질의 케이팝 뮤직비디오를 제공하여 생동감 있는 노래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맞춰 곡을 큐레이션 하여 예약이나 검색을 하지 않아도 끊김 없이 365일 24시간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아울러 ‘K-araoke’의 전용 결제 시스템인 ‘케이영페이’(KYoungpay)는 정기 이용권 및 단품 이용권을 해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결제방식 페이팔(PayPal)과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휴대폰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선택 가능하다. 이처럼 ‘K-araoke’는 ‘음악의 즐거움으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지향하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가치에 따라 전세계 케이팝 열풍과 함께 한류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돼 글로벌 홈 노래방 문화 확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에서 판매량이 높은 LG 스탠바이미에도 서비스하는 만큼 노래방 문화를 전 세계 각 가정에 전파하고 해외 K-POP 팬들에게 핵심적인 음원 콘텐츠 플랫폼으로 정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정익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음악으로 즐거움을 찾고 새로운 경험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끊임없이 도전하고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정기구독 서비스가 기반이 되는 음원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예쁘게 ‘언니’라더니…” 막무가내로 폭행당한 노래방 사장 ‘경악’

    “예쁘게 ‘언니’라더니…” 막무가내로 폭행당한 노래방 사장 ‘경악’

    자신의 가게 앞을 막은 차량의 차주에게 “차를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이 차주 일행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는 노래방 앞에 주차된 차를 빼달라고 했다가 두 여성에게 폭행당한 업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 20일 발생했다. 노래방 업주 A(여)씨는 자신의 가게를 막고 주차돼있는 외제 차를 발견했다. A씨 가게는 지하에 있어 상가 문 앞을 막아버리면 영업에 지장이 가기 때문에 A씨는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차를 빼달라”고 요구했다. 전화를 받은 여성 차주는 “알겠다”고 답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 A씨가 계속 전화와 문자를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다. 두시간여가 지난 밤 10시 30분쯤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 두 명이 A씨 가게 앞에 나타났다. A씨는 차주일까 싶어 밖으로 나갔는데, 여성들은 상냥한 목소리로 “노래방 1시간에 얼마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에 ‘차주가 아니다’라고 생각한 A씨는 “1시간에 3만원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여성들은 갑자기 “너한테는 안 팔아준다”며 욕설과 함께 A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A씨가 경찰에 신고한 사이 여성들은 “언니 저희 가도 되죠?”, “언니 왜 그래요”라고 말했다. A씨는 여성들이 자리를 뜨려고 하자 영상을 촬영했는데, 이들은 “뭐 찍는 거냐”며 또다시 욕설과 폭행을 시작했다. 폭력은 경찰이 오고 나서야 멈췄다. 그러나 여성들은 현장에서 체포되지는 않았다. A씨에 따르면 경찰은 “주취자라 지금 대화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고 인적 사항을 확인했기 때문에 다음에 조사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여성들 중 차주는 대리운전을 불러 귀가했으며, 또 다른 여성 한 명은 남성 보호자가 데리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A씨는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무섭다”며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 느닷없이 이런 일을 당하니까 술 먹은 사람들이 무서워졌다”고 호소했다.
  • 경찰, 다음달부터 7월까지 마약 범죄 집중 단속

    경찰, 다음달부터 7월까지 마약 범죄 집중 단속

    경찰이 다음달부터 7월말까지 5개월 동안 마약류 범죄를 집중 단속한다.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에서 ▲ 범죄단체 등 조직적 마약류 제조·밀수·유통 사범 ▲ 의료용 마약류 유통·투약 사범 ▲ 인터넷(다크웹·사회 관계망 등)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유통·투약 사범 ▲ 클럽이나 유흥업소 내 유통·투약 사범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조직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하거나 판매하면서 국내에 마약류가 확산되고 있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경찰은 이러한 수법에 대해선 수사 초기부터 범죄단체조직죄 적용을 적극 검토해 마약류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지난해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1만 7817명으로 지난해(1만 2387명) 대비 43.8% 늘었다. 또한 최근 의료용 마약류 사범도 급증하고 있어 관계기관과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첩보를 수집하고 합동 점검이나 수사 의뢰 시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사범은 2022년(316명)보다 98% 늘어난 627명으로 집계됐다. 다크웹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갈수록 지능적으로 확산되는 마약류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수사팀과 가상자산 추적 프로그램 등도 활용한다. 클럽이나 노래방,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류 범죄가 발생할 경우 업소 관계자의 방조나 장소 제공죄 적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해외 도피 마약류 사범을 신속하게 검거·송환하기 위해 올해 형사국 마약조직범죄수사과에는 ‘공조수사계’가 신설됐다. 국수본 관계자는 “마약류 범죄 신고 시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하게 보장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내 여친 화났으니까 머리 박아”…‘원산폭격’ 시킨 부사관 징역형 유예

    “내 여친 화났으니까 머리 박아”…‘원산폭격’ 시킨 부사관 징역형 유예

    여자친구가 화가 났다는 이유로 후임 부사관에게 속칭 ‘원산폭격’ 자세를 시킨 선임 부사관이 선고유예로 선처받아 전과자 신세를 면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28)씨에게 징역 4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고유예란 가벼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가 기간이 지나면 면소(공소권이 사라져 기소되지 않음)된 것으로 간주하는 판결이다. A씨는 중사였던 지난해 6월 인제군 한 노래방에서 B 하사에게 소파에 머리를 박고 뒷짐을 진 상태로 버티는 원산폭격 자세를 약 10초간 강요했다. 또 이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여자친구에게 전송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화가 났다는 이유로 C 하사를 때릴 듯이 위협하며 머리를 박으라고 했으나 C 하사가 이를 따르지 않자, C 하사의 선임인 B 하사에게 원산폭격 자세를 시켰다. 김 부장판사는 “설령 A씨가 단순한 장난이라고 생각했더라도 이러한 행위는 통상 용인될 수 있는 장난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해자에게 육체적으로 상당히 고통스러운 것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모욕적인 것으로서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A씨가 행위 자체는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사정 ▲A씨의 가족과 부대 지휘관·동료 등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하고, 직권남용가혹행위죄가 아닌 위력행사가혹행위죄로 인정해 징역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판결을 했다.
  • 외국인 방문객 4배 늘었는데… 면세점 매출은 왜 4조 줄었나

    외국인 방문객 4배 늘었는데… 면세점 매출은 왜 4조 줄었나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휘청였던 면세업계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에도 과거와 같은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고 지난해 8월 중국 단체관광이 6년여 만에 재개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했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한 데다 높은 환율에 내국인 해외관광객들의 지갑도 열리지 않고 있는 것이다. 20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업계 매출은 13조 7586억원으로 전년(17조 8164억원) 대비 22.7%나 급감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25조원에 육박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쪼그라든 수준이다. 국내 면세업계의 주수익원이었던 중국인 단체관광객(유커)과 보따리상의 ‘싹쓸이 쇼핑’ 부재가 뼈아팠다는 분석이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후폭풍과 코로나19를 겪으며 설화수, 후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던 국내 화장품들의 빈자리를 랑콤, 에스티로더 등 해외 브랜드들이 대체하면서 화장품 대량 구매 열풍이 확 줄어들었다. 실제로 지난해 면세점업계의 외국인 방문객 수는 602만명으로 전년(156만명)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 3902억원에서 11조 726억원으로 외려 5조원 이상 줄었다. 또 K팝, 한국 드라마 등의 인기로 쇼핑 대신 한류 콘텐츠에 나오는 맛집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는 쪽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트렌드가 변화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BC카드가 2019년과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업종별 매출 비중은 쇼핑이 79%로 압도적이었으나 지난해에는 58%로 크게 줄었다. 대신 식음료 매출 비중이 15%에서 26%로, 즉석사진이나 노래방 등 체험 관련 업종 매출 비중이 1%에서 7%로 각각 늘었다. 내국인 관광객의 면세점 매출은 2019년 4조 456억원에서 지난해 2조 6859억원으로 반토막 난 상태다. 높은 환율로 가격적인 이점이 낮아진 데다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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