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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노무임」 적용 작년 27%뿐/노동연 분석… 전년비 3%증가

    최근 노사분규에서 파업기간중의 임금지급문제를 둘러싼 「무노동 무임금론」이 분규의 또다른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지난해의 경우 파업사업체의 73%가 전액,또는 일부의 임금을 지급했고 나머지 27% 업체가 파업기간 중의 임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노동부 산하 한국노동연구원(원장 배무기)이 7일 발표한 올해 1ㆍ4분기 노동동향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까지 모두 1천2백10개 사업장에서 파업 노동쟁의가 발생,전체의 73%에 이르는 8백87개 업체가 파업기간중 전액 또는 일부 임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27%인 3백23개 업체는 파업기간중 임금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 「무노동 무임금론」이 본격적으로 논란을 빚기 시작한 88년의 경우엔 24% 56개 업체는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
  • 분규 3자개입 3명 실형선고

    【수원=김동준기자】 노사분규 제3자개입 사범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4단독 이성오판사는 3일 노동쟁의 조정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안산 노동자의집 책임간사 김종관(28ㆍ안산시초지동604주공아파트311의402),유신중전기 노조위원장 권용호피고인(31ㆍ서울강동구잠실1동주공아파트38의403)등 2명에게 징역 1년씩을 선고했다. 또 이날 형사4단독 김만오판사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경기남노련 안양지구간사 이희정피고인(31ㆍ안양시호계3동973의1)에게 징역1년을 선고했다.
  • 노동쟁의 조정법 위헌심판을 신청/지하철노조 변호인

    지난해 3월 서울지하철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지하철 노조위원장 정윤광피고인(44)등 8명의 변호인인 최병모변호사는 27일 정씨등에게 적용된 노동쟁의 조정법 제31조(중재시 쟁의 행위금지 조항)와 제47조(위반시에 대한 처벌조항)에 대한 위헌심판 제청신청을 대법원과 서울형사지법 항소부에 각각 제출했다.
  • 노동위 중재 거부/사업장 점거 농성/대동화학 6명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는 23일 성동구 광장동 414의1 대동화학노조 「임시대책위」위원장 황인범씨(41)와 부위원장 박송길씨(41) 등 노조간부 6명을 업무방해 및 노동쟁의 조정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노조대의원 김기붕씨(27) 등 15명을 입건하는 한편 김호연씨(31) 등 노조원 3명을 수배했다. 황씨 등은 지난해 6월10일 전임노조가 회사측과 『임금인상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재요청을 내고 회사측의 직장폐쇄조치를 철회한다』는 내용에 합의하자 이에 반발,근로자 2백여명을 끌어모아 「임시대책위」를 구성한뒤 회사3층 옥상창고에 있던 플라스틱 제품 3만개를 밖으로 들어내고 점거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고침◁ 서울신문 24일자 15면 「대동화학노조원 6명 구속」기사는 구속된것이 아니라 황인범씨 등 6명에게 구속영장이 미리 나온것이었기에 바로 잡습니다.
  • 중원전자 노조위장 타사 쟁의개입 구속

    서울 남부경찰서는 21일 중원전자 노조위원장 김점순씨(24ㆍ여)를 노동쟁의 조정법위반(제3자개입) 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88년5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나우정밀에서 중원전자 노조원 50여명과 함께 파업에 참가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다른회사의 쟁의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있다. 김씨는 또 지난해 12월1일 중원전자 회사측과 노조사이의 냉각기간동안 불법적으로 파업을 벌인 혐의를 받고있다.
  • “업무조사 거부”노조위장 첫 구속/전노협 결성 관련

    ◎전국 34곳 고발ㆍ12곳도 제재 방침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3일 서울 성동구 모진동 삼성제약 노조위원장 김은임씨(34)와 부위원장 김영순씨(31)를 노동조합법위반(업무조사거부) 및 노동쟁의 조정법위반(제3자개입금지)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서울시와 노동부가 노조의 업무조사를 위해 요구한 89ㆍ90년도의 조합총회 및 대의원대회 회의록 등의 자료제출과 현장조사를 거부한 혐의로 수배됐었다. 이들은 또 지난88년 2월6일 파업중이던 한양대병원노조에 찾아가 농성을 부추기는 연설을 했다는 것이다. 노조위원장이 서울시 등 감독관청의 업무조사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까지 한양대병원 노조위원장 차수련씨(31ㆍ여) 등 시의 노조업무조사를 거부한 13개 노조위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시는 또 13일 현재 각종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서울대병원 대림엔지니어링 ㈜첨단 등 3개노조위원장도 곧 고발할 방침이다. 이들 노조는 모두 전노협 가입노조로 감독관청인 서울시가 요구한 조합총회 및 대의원대회 회의록 등 자료제출을 수차례에 걸쳐 거부하는 등 업무조사를 방해,노동조합법 및 노동쟁의조정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시가 고발한 노조는 다음과 같다. ▲한양대병원 ▲웅진출판사 ▲중앙교육연구원 ▲우일문화사 ▲한국타포린 ▲탁양산업 ▲천주교중앙협의회 ▲동아건설 ▲창동공장 ▲금성출판사 ▲럭키엔지니어링 ▲계몽사 ▲동신식품 ▲우성유통 대구시도 시의 자료제출요구를 거부한 동산의료원 남선물간 대구 염색공단 등 11개 노조위원장을 노동조합법위반 등 혐의로 지난 5∼6일 사이 대구지방 노동청에 고발했다. 경북도 역시 동진의공사와 한국산우드 노조위원장을 같은 혐의로 지난6일 노동청에 고발조치했다. 부산시는 13일 대한조선공사 한독병원 등 자료제출 시한을 넘긴 9개 노조위원장을 곧 고발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경남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3일 ㈜통일 등 8개회사 노조위원장을 고발조치 했었다.
  • 3자 개입ㆍ업무조사 거부 혐의/노조간부 3명 사전영장

    ◎검찰,전노협 핵심 검거 나서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2일 한양대병원 노조위원장 차수련씨(31ㆍ여)를 노동쟁의조정법 위반(제3자 개입금지)혐의로,삼성제약(서울 성동구 모진동 99의6)노조위원장 김은임씨(34ㆍ여)와 부위원장 김영순씨(31)를 노동조합법 위반(업무조사 거부)혐의로 각각 사전 구속영장을 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은 「전노협」이 오는 14일 전국총회를 개최하면서 부분파업에 들어갈 것에 대비,전노협 핵심간부들에 대한 당국의 일제 검거차원에서 발부됐다. 차씨는 지난 1월19일 하오4시쯤 노사분규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노조원들을 상대로 불법농성을 부추기는 내용의 연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기회복 조짐… 선행지수 상승/기획원,1월중 산업동향 발표

    ◎제조업 가동률도 0.6% 높아져/불황여전… 경기하강 속도는 완만/수출부진 타개ㆍ노사분규가 변수 우리 경제는 경기침체국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경기하강속도는 현저히 완만해 지고 있어 경기가 거의 바닥권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발표한 1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조사시점(90년 1월)의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동행지수는 지난해 12월에 비해 0.4%증가했고 2∼3개월 이후의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선행지수도 0.9%증가했다. 경기동행지수는 지난해 11월 1백36.2,12월 1백36.5에 이어 올해 1월 1백37을 기록,2개월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경기선행지수는 지난해 10월 1백48.5,11월 1백48.8,12월 1백49.1에 이어 올해 1월에는 1백50.5로 3개월째 증가추세를 보여 미세한 경기회복을 예고했다. 그러나 동행지수에서 장기적 경제성장요인(추세치)을 제거하고 순수경기변동요인만을 고려한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95.6으로 지난해 12월(95.8) 보다 0.2%감소해 현재까지는 경기가 하강국면에 있음을 나타냈다. 1월중 산업생산과 출하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0.5%,1.6%씩 증가했고 재고도 0.3%가 감소해 경기회복 조짐을 나타냈으며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지난해 12월의 78%에서 78.6%로 상승했다. 그러나 수출용 출하는 지난해 12월보다 13.2%가 줄어 수출산업은 경기부진이 계속되고 있음을 반영했다. 투자동향을 보면 기계설비 투자는 1월중 국내기계수주(선박제외)는 철도ㆍ전력등 공공부문에서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작년동기(89년1월)대비 19.6%가 늘어났고 기계설비류의 내수출하도 작년 동기에 비해 33.6%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민간비제조업 부문을 비롯,공공ㆍ민간ㆍ제조업부문에서 모두 호조를 보여 1월중 국내건설수주가 작년동기(89년1월)대비 1백22.1% 증가했으며 1월중 건축허가면적도 작년동기보다 1백31.5%늘어났다. 조사통계국의 관계자는 『1월중 경기동향은 전반적으로 89년12월에 비해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출부진의 타개와 향후 노동쟁의의 향방이 주요관건』이라고 분석하고 『경기가 회복국면에 들어섰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전망했다.
  • KBS,「변칙수당」 뒷수습 진통/이사회서 논란끝에 「해임제청」결정

    ◎노조측,“퇴진은 자율권 포기” 큰 반발 KBS의 수당변칙지출사건은 2일 밤 이사회가 사장ㆍ감사ㆍ부사장의 사표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함으로써 일단락됐다. 이로써 부사장은 자동면직되고 사장과 감사는 각각 임면권자인 대통령과 공보처장관에게 해임을 제청하게 된다. 이번의 사표처리건은 지난달 28일 제210회 정기이사회와 이날 소집된 임시이사회에서 이사들간에 각각 5시간씩의 토의과정을 거쳤던 사실만 보아도 그 진통이 심각했었음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표결결과가 서영훈사장의 경우 찬성 7표 반대 5표였다는 사실은 그동안의 몸살이 중병에 가까웠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이번의 진통은 지난달 26일 KBS가 지난해말에 직원들에게 지출한 인건비가 변칙지출이라는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로 발표되면서 비롯됐다. 감사원의 발표는 KBS가 법정수당지급에서 절차상 공문서를 위조하는등 잘못을 저질렀고 노동쟁의기금조성 과정에서도 노동조합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발표가 있은 후 서영훈사장을 비롯한 KBS경연진 10명은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달 28일에 열린 정기이사회는 사표제출건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장시간에 걸쳐 토의를 했으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2일 임시회의를 열어 다시 논의하기로 한 뒤 산회했었다. 이같은 사태의 진전이 있자 KBS노조는 『감사원의 감사와 그에 따른 일련의 조치는 KBS를 음해하려는 의도』라고 주장,경영진의 사퇴불가론을 폈다. 그러나 서사장은 두 차례의 이사회에 출석,물의를 빚은 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면서 계속 사표를 수리해 주도록 요청했고 자신이 임면하는 본부장 등에 대해서는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사표를 반려시켰다. 여하튼 이번 사태는 이것으로 표면상 일단 마무리 되었으나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 노조측에서는 『이사회의 이같은 결정은 자율권 포기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계속 투쟁할 태세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큰 파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공기업인 KBS가 노사협의를 통했어도 시간외 근무수당을 일괄산정해 지급한 것과 시간외 근무를 하지 않은 직원에게도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수당을지급한 부분만은 어쨌든 잘못됐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KBS 전사원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심기일전해서 보다 좋은 방송,국민의 방송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한 서사장의 말은 대다수 시청자들의 바람이기도 하다.
  • 전노협 부의장 권용목씨 영장

    【울산=이용호기자】 울산경찰서는 1일 수배중이던 전노협 부의장 권용목씨(33ㆍ전 현대엔진노조위원장)와 현대중공업 노조기획실장 설남종씨(27) 등 2명을 중구 남외동 병영교위에서 검거,노동쟁의조정법위반 및 업무방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부의장은 지난해초 현대중공업 파업사태때 현대 파업지도부를 배후조종,파업을 장기화시켜 회사측으로부터 지난해 4월 업무방해와 제3자개입혐의로 경찰에 고발돼 수배를 받아왔다.
  • 노사분규 시ㆍ도서 조정/노조 관리ㆍ쟁의조정권 위임키로/노동부

    노동부는 26일 앞으로 각 지역의 집단적 노사분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지고 해결하라고 각시ㆍ도에 지시했다. 노동부는 이날 열린 전국 시ㆍ도보건사회국장회의에서 지금까지 노동부가 맡아왔던 2개 시ㆍ도 이상에 걸친 노동조합의 관리ㆍ운영 및 노동쟁의조정ㆍ지도 등의 권한도 앞으로는 각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각시ㆍ도의 노정담당부서의 조직을 확대개편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악성노사분규를 막기위해 지역대책회의를 활성화하고 노ㆍ학ㆍ재야단체의 연대투쟁도 적극 차단하도록 했다. 또 불법쟁의행위ㆍ폭력 파괴행위ㆍ제3자 개입행위 등에 신속대처할수 있도록 불법쟁의신고센터를 설립하고 안전보호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쟁의행위에 대해서는 쟁의중지명령을 내리도록 했다.
  • 현대중 이틀째 파업/회사측선 4명 고소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중공업은 8일 노조위원장 이영현씨(29)와 전노조위원장 송명주씨(32) 등 4명을 업무방해 및 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울산경찰서와 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고소했다. 회사측의 고소장에 따르면 노조위원장 이씨는 지난6일 하오3시쯤 전위원장 송씨가 소집한 대의원간담회에서 지난5일 부산고법에서 진행된 항소심공판에서 오종쇠 등의 구형량이 1심보다 상향된 것이 마치 회사가 중벌을 요청한 것처럼 유도함으로써 7일부터 노조원들을 집단조퇴케해 회사업무를 방해했을 뿐아니라 노동쟁의조정법을 위반했다는 것. 한편 현대중공업근로자들은 7일의 집단조퇴에 이어 8일에도 1만2천여명이 월차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으며 이중 1천여명이 8일 부산고법에서 열린 항소심공판에 참석해 이틀째 조업이 중단됐다.
  • “사용자의 단체교섭 기피 쟁의대상 될수 없다”/중앙노동위 판결

    【부산=김세기기자】 중앙노동위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 ㈜동국제강 노조(위원장 박경석ㆍ38)가 지난달 25일 제출한 쟁의발생신고에 대해 『사용자의 단체교섭 기피는 노동쟁의 조정법상의 조정 대상이 아니며 노동조합법상의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하므로 쟁의대상이 될수 없다』는 이유로 7일 쟁의신고서를 반려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쟁의신고서 반려 이유로 『노동쟁의는 임금 등 근로조건에 관한 노사간의 주장의 불일치로 인한 분쟁상태』라는 노동쟁의 조정법 제2조의 규정을 들어 『사용자측의 단체교섭참가는 쟁의가 아닌 부당노동행위로 구제신청을 통해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노조는 지난해 11월부터 회사측과 90년도 단체협약 경신협상을 벌여왔으나 노조내분으로 인천지부(지부장 배상철ㆍ30)소속 노조원들이 별도의 협상을 추진해 회사측이 『본사노조와 노조지부가 별도로 협상을 벌이겠다는 것은 1사1노조원칙에 위배돼 협상에 응할 수 없다』면서 교섭을 기피하자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에 쟁의발생 신고를 했다.
  • 서울대병원 기본급 9% 인상 중재 결정/서울지방노동위

    서울지방 노동위원회는 5일 서울대병원에 대해 직원들의 기본급을 9.0%인상하고 조정수당 2만원을 지급하라고 노동쟁의중재 결정을 내렸다. 노동위는 『노사 단체교섭에서 사용자측이 제시한 기본급 7%인상,조정수당 2만원 지급안은 다른 대학병원임금 수준과 비교해볼때 설득력이 없어 이같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 경기하강 “주춤”… 회복 기미/기획원,작년12월 산업동향 조사

    ◎동행ㆍ선행지수 소폭 증가/제조업 제외… 설비투자 늘어 지난해 12월중 경기는 침체국면을 지속하고 있으나 경기하강 속도는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을 예고해 주고 있다. 31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발표한 89년12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조사시점(89년12월)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는 1백35.5로 11월에 비해 0.4%증가했고 2∼3개월후의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도 1백47.8로 11월보다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또 순수경기변동요인만을 감안한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1월에 비해 0.1%감소로 나타나 경기가 하강국면에 있으나 경기하강속도는 10월(마이너스 0.2)과 11월(〃 0.7)에 비해 줄어들어 10월이후 점차 완만한 하강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중 산업생산과 출하는 11월보다 각각 0.7%와 0.3%씩 소폭 감소했고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11월의 80.0%에서 79.0%로 낮아져 전체적으로 침체국면을 반영했다. 그러나 건설수주는 88년12월에 비해 95.8%,건축허가 면적은 85.3%가 늘어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는 등 건설투자가 호조를 보인 반면,제조업부문의 공장건축 발주는 16%가 줄었다. 국내 기계수주는 보령화력발전소의 대규모 발주에 따른 상대적 영향으로 전년 동월대비로는 18.5%가 감소했으나 연간 누계로는 전년대비 24.8%가 늘었고 내수용 기계설비류 출하도 88년12월대비 45.6%,88년대비 23.3%가 증가해 제조업 부문을 제외한 기계설비 투자가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조사통계국의 관계자는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소폭증가에 그치고 있고 수출부진과 제조업투자 위축등 애로요인이 계속되고 있으며 노동쟁의와 같은 가변적인 요인이 상존해 있어 금년 1ㆍ4분기의 국내경기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 서울대 병원 노조,원장을 살인미수 혐의 고소(조약돌)

    ○…서울대병원노조(위원장 김유미ㆍ30)는 30일 이 병원장 한용철씨(59)를 노동쟁의조정법위반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한원장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90년도 단체협상에 고의로 참석을 회피해 왔으며 지난달 29일 협상에 응하지 않고 병원문을 나서려는 한원장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노조간부의 목을 졸랐는가 하면 승용차를 타고 병원문을 나서려다 이를 저지하는 노조원을 그대로 밀고 내려가는 등 폭력을 휘둘렀다』고 밝혔다.
  • 「전노협」결성 기습 강행/수원 성대서/근로자ㆍ학생 1백30명 연행

    ◎의장에 단병호씨 【수원=김동준기자】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창립대회가 22일 낮12시30분쯤 근로자ㆍ대학생 등 4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성균관대 수원캠퍼스에서 기습적으로 열렸다. 「전노협」창립대회는 당초 이날 하오1시 서울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행사장 주변을 비롯,서울시내 대부분의 대학에 병력을 배치,원천봉쇄함에 따라 장소를 바꿔 기습적으로 강행됐다. 이날 대회는 전철 등을 이용,서울서 내려온 전노협 산하 단위노조 대의원ㆍ근로자 등이 대회장인 강당에 모여 창립선언문 낭독,강령ㆍ규약제정,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약 40분간 약식으로 진행돼 초대 「전노협」의장에 대회준비위원장이며 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수배중인 단병호씨가 선출됐다. 경찰은 집회가 시작된지 1시간만인 하오1시30분쯤 정사복 병력 7백여명을 투입,최루탄을 쏘며 대회장안까지 들어가 안양 다우전자 노조위원장 이영희씨(27) 등 근로자 및 학생 1백30명을 연행했다.
  • 가족등 비종업원 쟁의 동조 금지/경영진 퇴진요구도 불허 간주

    ◎노조대회 출석 방해는 부당행위 규정/노동부,「불법」 세부사례 확정 정치적 요구조건을 내걸거나 사용자 권한밖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이른바 「정치파업」 등의 쟁의행위대상은 앞으로 금지된다. 또 다른 사업장에서 행하는 쟁의행위를 선동ㆍ지원하는 「동정파업」 또는 「연대파업」도 부당한 노동쟁의이며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이 아닌 인사 및 경영에 대한 사항도 단체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게 됐다. 노동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사관계 교육자료를 확정,발표했다. 노동부는 이 자료에서 사용자측이 조합간부나 활동적인 조합원을 조합에 가입할 수 없는 직위 또는 직급으로 승진시키거나 조합간부를 매수하고 조합행사를 간섭,방해하는 행위도 부당노동행위로 규정했다. 노동부가 마련한 이 지침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부당하다고 규정한 사항으로 노조측이 쟁의발생신고를 낼 경우 해당노동위원회는 이 신고를 반려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가 「노동3권의 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제목으로 펴낸 이 자료에 따르면 ▲사용자에게 특정 상급노동단체의 소속노조가 될 것을 요구하거나 이러한 사항을 교섭타결의 전제조건으로 행하는 쟁의행위 ▲파업기간중 임금지급 ▲구속자석방 등을 요구하거나 이것을 전제조건으로 내거는 행위 ▲조합원 자격이 없는 자의 노조가입을 요구하는 행위 ▲노조조직내부의 분쟁을 쟁의행위의 명분으로 연결시키는 행위 ▲노조전임자문제를 둘러싼 쟁의행위 등은 부당 쟁의행위로 규정했다. 또 ▲경영합리화ㆍ사업장이전ㆍ기구개편 등을 반대하거나 특정임원 기타 경영진의 퇴진요구 ▲경영진의 임면,직원의 배치전환,인사발령 등에 반드시 노조의 동의 또는 합의를 요구하거나 ▲쟁의기간중 조합원의 가족 등 종업원이 아닌 외부사람이 쟁의행위를 응원하는 경우 ▲행정적 또는 사법적 절차가 계류중인 사안을 대상으로 하는 쟁의행위 등도 정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노동부는 이와함께 사용자측의 ▲노조대회에의 출석을 방해ㆍ감시하는 행위 ▲반조합적 내용의 강연 또는 강좌의 실시 ▲사용자의 이익을 대표하는 자를 조합원으로 하는 행위 ▲단체교섭을 전후하여 교섭담당자인 조합위원장ㆍ부위원장을 배치,전환하거나 상당기일이상 단순히 문서로써 연기통고만 하는 경우 ▲합의된 단체교섭안을 서명작성이나 날인을 거부하는 행위 등도 부당노동행위로 보았다.
  • 제3자 쟁의개입 엄단/노동부 보고/기간산업 분규 땐 「긴급조정권」

    최영철노동부장관은 19일 한국수출산업공단 회의실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한 올해 업무보고에서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의 결성 움직임에 적극 대응,연대파업등 집단행동을 주도할 경우 제3자 개입행위로 엄단하는 한편 바람직한 노동운동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달 안에 전문연구팀을 편성,급진노동세력에 대한 대응논리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기간산업체에서 국민경제에 현저한 위해를 가져올 노사분규가 발생할 경우 20일 동안 파업을 중지시키는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겠다고 보고했다. 노동쟁의조정법에 따른 긴급 조정권이 발동되면 해당업체의 파업은 즉각 금지되며 중앙노동위원회가 강제 중재에 나서게 된다. 최장관은 과격ㆍ악성노사분규 현장에는 「노사분규 수습기동반」을 파견,분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노사 불법ㆍ부당행위 유형 설정/정부

    ◎「산업평화」 확립의 준거… 어기면 의법처리/「노사윤리규정」 3월까지 마련/사측 부당행위/노조 불가입ㆍ탈퇴조건 고용/정당한 단체 협약체결 거부/쟁의참가등 이유로 한 해고/노측 불법행위/정치투쟁ㆍ업종별 연대파업/쟁의ㆍ파업기간중 임금요구/「준법투쟁」ㆍ분쟁해결 이용 산업평화를 이룩하고 임금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됐다. 조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노사문제와 관련된 7개 부처장관들은 20일 노태우대통령에게 「산업평화조기정착및 임금안정대책」을 합동으로 보고키로 했다. 이 대책에는 노사관계의 준법질서 확립을 위한 판단기준으로 노사 양측의 위법ㆍ부당행위의 유형이 제시됐으며 ▲이같은 위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사법처리대책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용자 지도방안 ▲노사분규 피해업체에 대한 금융ㆍ세제상의 지원대책 등이 포함됐다. 사용자측 위법ㆍ부당행위로는 ▲노조에 가입하지 않거나 탈퇴할 것을 고용조건으로 하는 행위 ▲단체협약의 체결이나 단체교섭을 정당한 이유없이 거부하는 행위▲노조의 조직 또는 운영에 개입하거나 운영비를 원조하는 행위 ▲근로자가 정당한 쟁의에 참가하거나 부당노동 행위를 신고한 것 등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행위 ▲노조가입등 정당한 노조활동을 이유로 해고등의 불이익을 주는 행위 등이 꼽혔다. 근로자의 위법ㆍ부당한 쟁의행위로는 ▲정치파업 또는 연대파업 ▲파업기간중 임금지급 요구 ▲노조가 주도하지 않은 파업및 이른바 준법투쟁 ▲권리분쟁 또는 고충처리 사항의 해결요구 ▲노동쟁의조정법에서 제한하거나 금지한 쟁의행위 등이 예시됐다. 이밖에 반드시 고쳐야 할 불합리한 사항으로는 ▲노조대표의 대표권을 제한하거나 노사대표간에 합의,타결된 사항을 조합원 총회에 회부하는 사례 ▲단체협약 유효기간 중의 평화의무 위반 ▲노조의 규모등을 감안하지 않은 과다한 전임자 요구 등이 제시됐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판단기준을 교육자료로 개발,봄철 임금교섭 이전에 공무원과 노사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계 전문가와 원로들로 위원회를 구성,오는 3월까지 산업평화정착ㆍ노사관계 준법질서확립ㆍ노동권과 경영권의 상호존중에 관한 사항이 포함된 노사윤리헌장을 제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노사관계의 건전한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기업이 지켜야 할 「이행방안」을 마련,이를 이행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경제단체협의회에서 권고안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일정기간 원부자재 공급중단,어음유통 거부,제품 불매조치 등의 공동자구책을 취하도록 지도해나가기로 했다.〈관련기사2ㆍ5ㆍ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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