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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호 상류 골프장건설 철회 촉구/27일(국감중계)

    ◎수해복구비 시도별 편파 배정 추궁/대구지역 섬유업 조세지원 강구를/우편물 검열기준·대상자 공개하라 ▷재무위◁ 대구지방 국세청에 대한 감사에서 대구지역 주요산업인 섬유공업에 대한 세정차원의 지원방안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궁. 유돈우의원(민자)은 『대구지방은 섬유공업 중심지로 제조업의 60%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섬유업계가 인건비 상승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국세청은 소득표준율을 경감해 주는등 지원책을 펼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세제지원을 촉구. 김종기의원(민자)은 토지초과이득세부과와 관련,『토초세가 새로운 세목이고 시행초년도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조세저항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제,『특히 공시지가가 일선 구청직원에 의해 조사·결정되고 있는데다 인근 토지에 비해 낮게 책정되어 민원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시정책 마련을 강조. 최운지의원(민자)은 『최근의 태풍피해로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체들이 자금난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해 세제상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면서 이들 업체에 대한 추가지원책 마련을 요구. ▷노동위◁ 부산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금호상사의 블랙리스트 작성사건과 관련,블랙리스트 작성경위및 작성자,작성과정에 참여한 기관및 단체,그리고 그간의 조사결과등을 집중 추궁하며 파상적인 공세를 전개. 그러나 이날 감사는 야당측이 요구한 증인채택 문제가 여당의 반대로 무산된데다 부산노동청의 무성의한 답변및 정보부족으로 사건의 본질에는 접근하지 못한채 소득없는 질책성 질문으로만 일관. 홍기훈의원(민주)은 『이번에 발견된 블랙리스트가 87년 이후부터 작성됐다면 87년 이후 부산지역 노무담당자 협의회에 참석했던 근로감독관들의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구. ▷교체위◁ 충청체신청과 한국통신충남사업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이교성의원(민주)은 『정규직 공무원이 아닌 집배원들에게까지 보험모집및 집금,저금모집을 강요,이들이 더욱 격무에 시달리고 있음은물론 배달·금융사고의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요구. 이의원은 또 『대전우체국내 우정연구소 201분소가 우편물을 검열하고 있는데 그 기준은 무엇이며 서신검열 대상자는 누구냐』고 질문. 정정훈의원(민주)은 지난해 충청체신청의 체신예금 잔고가 4천40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일반대출은 전혀 취급하지 않고 있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일반대출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 없느냐』고 추궁. 또 한국통신충남사업본부에 대해 질의에 나선 박충순의원(민자)은 『개인땅에 소유주의 사전허가도 없이 전신주나 맨홀등을 설치해 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대책 수립을 촉구. ▷내무위◁ 충북도감사에서 허탁의원(민주)은 『지난해 9월 북부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긴급지원된 시·군별 수해복구비 배정이 큰 차이를 보이는등 편파적으로 집행된 이유는 무엇이냐』고 추궁. 허의원은 또 『집권여당의 공약가운데 청주신공항건설,청주∼제천간 국도 4차선 확·포장공사등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을 밝히라』고요구. 정균환의원(민주)은 『대청호 상류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인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일대에 골프장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대청호 수질악화와 함께 생태계의 파괴도 우려된다』며 『도가 골프장 건설계획을 당장 철회토록 조치할 것』을 촉구. ▷교청위◁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승재의원(민자)은 『대도시 비행청소년들의 수가 최근들어 크게 늘어나고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선도방안및 보호대책을 구체적으로 밝히라고 요구. 박석무의원(민주)은 『광주시 전체 초등교사 2천8백여명의 65%인 1천7백38명이 교과전담제실시와 관련,국회청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예체능·자연·실과 과목들에 대한 전담제실시 계획및 추진사항을 밝힐 것을 요구. 또 경남도교육청 감사에서 함종한의원(민자)은 『도내 초·중·고에 보급된 컴퓨터가 기준대수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고 이나마 일선 학교에서는 고장을 우려,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며 컴퓨터교육의 문제와 대책을 추궁.
  • 보험사 본업이 부동산 임대인가/25일(국감중계)

    ◎자보료 9.4% 인상 근거 밝혀라/경기도내 호화별장 처리대책은 ▷교체위◁ 부산해운항만청및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컨테이너차량이 부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대책을 추궁. 답변에 나선 김종길부산해운항만청장은 컨테이너차량이 교통적체의 요인인 것은 사실이나 부산항이 부산경제에서 큰몫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교통적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 이날 질문에서 이교성·조찬형의원(민주),백찬기의원(민자)은 『지난 71년 쌍용양회가 건설해 기부체납한 부산항 제4 물양장의 시멘트사일로등의 사용허가기간이 지난 3월로 만료됐는데도 분진등을 일으키고 있는 제4물양장의 사용기간을 다시 연장해준 것은 특혜』가 아니냐고 질타. ▷노동위◁ 광주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에서 김병용의원(민자)은 『지난 1월 장애인 고용의무제가 실시된 이후 대상장애인의 40%정도만 고용됐다』며 『장애인 고용계몽지도 실적과 앞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대책 및 방안을 밝히라』고 추궁. 이상수의원(민주)은 군산 TDI공장 가스누출사고와 관련,『이 공장에 대한 안전점검 책임을 맡고 있는 노동부 군산사무소는 지난 5월1일∼6월19일 사이에 실시한 「중금속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특별점검」때 이 공장에 대한 점검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지난 89년 5월 노동부가 이 공장의 설립을 허가할 때 작성한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사전안전성 심사결과및 91년 9월 17,18일 두차례에 걸쳐 환경처가 실시한 가스누출 사건경위 조사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 ▷건설위◁ 경기도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골프장허가남발및 산사태발생과 관련한 관계자 문책 ▲호화별장문제 ▲팔당호 골재채취문제등을 집중추궁. 김영도의원(민주)은 『경기도에 등록된 별장만도 6백1개로 경기도는 별장왕국』이라면서 『그린벨트 고시전 96개이던 별장이 유신중 1백42개,5공때 2백62개,6공들어 1백1개가 늘어났는데 별장현황을 재조사해 불법건축등 위법행위를 적발,조치해야 될것 아니냐』고 질책. 장경우의원(민자)은 『골프장건설과 관련,환경영향평가결과 보완할 필요가 있는 사항과 지금까지 보완한 내용을 밝히라』고 추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주)한보의 아산만 매립허가와 실시계획인가에 따른 특혜 여부,도로건설과 관리상의 문제점등을 집중추궁. 김운환의원(민자)과 김광일의원(무소속)등은 『한보의 아산만공유수면 매립공사는 수서지구택지 특별공급사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주장. ▷교청위◁ 한국교원대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교원임용고사 실시에 따라 교원대 출신자들의 의무발령제가 폐지되면서 임용률이 격감하고 있는데 대한 대책을 집중 거론. 답변에 나선 신극범총장은 교원임용고사실시에 따른 교원대 출신자들의 임용률저하를 감안,『장기적으로 학부를 최소화해 교원양성기능을 축소하고 교원 재교육과 교육연구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대학원중심모델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히고 『우수교원배출을 위해 학부의 졸업이수학점을 현재의 1백50학점에서 1백60학점으로 높이겠다』고 답변. ▷재무위◁ 보험감독원에 대한 감사에서 보험회사들의 부동산투기,대기업에 대한 편중대출,자산재평가 차익에 따른 폭리의혹등을 집중 추궁. 임춘원의원(민주)은 『국내 생보사및 손보사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지난 7월말 현재 48만여평으로 이중 37%인 18만여평이 임대돼 3백16억원의 임대료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도대체 보험사는 부동산 임대업이 본업이냐,보험업이 본업이냐』고 힐난. 이경재의원(민주)은 지난 8월1일 자동차보험료율이 평균 9.4%인상된 것과 관련,『보험회사들의 비능률적 운영에 따른 손해를 보험가입자들의 희생으로 메우려는 발상』이라고 주장하고 인상조치의 구체적 근거를 대라고 추궁. ▷경과위◁ ○…대덕연구단지에서 진행된 전자통신연구소 감사에서 의원들은 정보통신 기술발달에 따른 역기능 대책과 국책연구소의 행정관리능력부재,전자통신연구소의 소관문제등을 집중적으로 거론. 김대식의원(민주)은 통신시장 개방,선진 7개국 기술수준진입을 위한 G7프로젝트,남북 TV개방에 대한 연구소측의 대응책을 묻고 『어떤 경우도 정보통신에 의한 사생활침해는 배제돼야 한다』며 도청장치여부로 논란을 빚은 「블랙박스」문제를 다시 제기. 한국동력자원연구소에 대한 감사에서 이해찬의원(무소속)은 이 연구소가 한국원자력연구소로부터 용역의뢰를 받은 도서·폐광지역 핵폐기물처분장후보지 연구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30분간 설전끝에 정회.
  • “재벌기업 농산물 수입 막을 방안 없나”/24일(국감중계)

    ◎고추수입 수요 봐가며 신축 대응/세모 「한강불법조선소」 이미 고발 ○“중간상부터 규제” ▷농수산위◁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냉장(주)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중간상인 폭리억제등 유통구조개선대책 ▲일부 재벌기업의 무분별한 농수산물 수입억제대책 ▲농산물 비축창고 확보방안등을 집중 추궁. 정일영의원(민자)은 고추가격 상승추세에 따라 농수산물 유통공사측이 고추 1만t 수입계획을 세운 것과 관련,『지난해보다 고추 재배면적이 8천㏊나 늘어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고추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악덕 중간상인들의 매점 매석 때문』이라면서 『고추수입 결정을 하기전에 이들 중간상인에 대한 규제대책부터 세워야 한다』고 질타. 이재근의원(민주)은 『현대상사·대우·해태·삼미·쌍용·효성물산등 일부 재벌기업들이 농산물 해외공급자의 국내 대리점 역할을 독점하며 수입을 부채질하고 있다』면서 『비축농산물의 수입을 위해 각 재벌이 외국공급자를 대신해서 입찰하는 현재의 방법을 개선,유통공사가 직접 해외업체와 거래해 경쟁입찰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 이에 대해 신대진유통공사사장은 지난해 국내 농산물의 수매실적 부진과 관련,『땅콩등 일부 밭작물의 경지면적이 줄어든데다 작황도 나빠 정부수매가보다 산지가격이 높아 정부수매에 농민들의 호응이 적었다』고 해명하고 고추수입에 대해선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해 나가면서 신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변. ○직업병 예방 촉구 ▷노동위◁ 대전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직업병예방대책과 현재 쟁점이 되고있는(주)현대화학노조설립방해사건등을 집중 추궁. 『대전지방노동청은 현대석유화학의 노조설립 방해사건에 관해 어떠한 보고를 받고있으며 서산군청이 노조설립 신고서를 반려하기전 노동청과는 사전협의가 없었는지』를 추궁. 이상수의원(민주)은 『대전 유림택시노조가 단체교섭을 상급단체인 택시노련 대전시지부에 위임했다가 공동교섭 개시전에 조합원 합의에 의해 번복하고 개별교섭을 요구했으나 사용자측이 이를 거부했다』며 『상급단체에 대한 교섭권한 위임여부는 조합원의 총의에 의해 결정할 수 있는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측에서 일방적으로 위임철회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 근거는 무엇이냐』고 질타. ○“국산 왜 안쓰나” ▷교체위◁ 부산체신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전화가입자 증가에 따른 시설확충과 인력관리문제등을 중점추궁. 정정훈의원(민자)은 『부산체신사업본부산하 전화가입자가 2백97만5천6백25명인데 이중 절반가량이 기계식전화를 그대로 사용해 첨단시대의 전화사용에 불이익을 입고있다』며 『낡은 전화를 언제 전자식으로 대체할 것이냐』고 추궁. 정상용의원(민주)은 『77년부터 국산전자 교환기개발에 착수,85년 실용화에 성공했는데도 부산체신청에서는 외국산 전자교환기 3종류를 지난 89∼91년사이 75∼6백% 이상 늘리면서도 국산개발품을 40%밖에 늘리지않은 이유는 무엇인가』고 추궁. ○“즉시 철거 재촉구” ▷건설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대한 감사에서 김영도의원(민주)이 오대양사건 당시 권력유착시비를 불러 일으켰던 (주)세모가 한강변에 불법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논란을 빚었으나 정부당국이 불법사실을 이미 고발조치한 것으로 드러나 문제는 일단락. 이날 감사에서 김의원은 『세모가 지난 89년 6월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496 하천변에 임시 선박검사소를 설치토록 1천2백11평의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으나 당초 허가조건을 어기고 1백여평의 사무실과 8백여평의 조선소를 불법으로 세웠다』고 주장. 김의원은 당초 서울지방국토청의 허가조건이 ▲사무실용 컨테이너 2개 ▲배를 끌어올리는 레일과 도르래 ▲이동식 화장실만을 가설,검사하지 않을 때는 철거토록 되어 있으나 세모가 불법고정시설을 세워 홍수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오물을 배출,한강수질오염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 이에 대해 황주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세모가 설치한 불법시설물을 90년 상반기 하천실태조사에서 적발,서울시에 5차례에 걸쳐 고발조치및 철거를 시행하도록 촉구했고 관련 공무원의 문책도 요구했다』면서 『이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8월2일 이미 고발조치했다』고 답변. 황청장은 이어 『세모측에 대해서도 즉시 철거를 재촉구하겠으며 불응시는 선박검사소 허가취소 조치를 취하겠다』고 부연. 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감사에서 정웅의원(민주)은 『87년에 준공된 서울∼춘천간 경춘국도는 고속화도로로서의 구실을 다하고 있다고 보느냐』며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경춘국도 구간중 교문리 4거리와 도농3거리에 교토체증 해소책으로 입체 고가도로를 건설할 계획은 없느냐』고 질문. 정의원은 또 『지난번에 끝난 세계 잼버리 대회장은 숙영지 시설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데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면에서 숙영지를 원상복구시킬 용의가 없느냐』고 추궁.
  • “「총기사망」 한점 의혹없이 규명”/19일(국감중계)

    ◎대소 지원금 회수 가능성 따져봤나/추석 연휴 고속도 교통대책 밝혀라 ▷법사위◁ 대검과 서울고검·지검및 수도권지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서울대 대학원생 한국원씨 사망사건과 수서사건·오대양사건등의 진상과 검찰의 중립성확보 여부·범죄와의 전쟁성과등을 집중 추궁. 김제태의원(민자)은 『한씨 사망사건은 당시 상황이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는 진압할 방법이 없었는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사건의 진상과 파출소장의 무기 사용이 정당한 행위인지 과잉 방어행위인지를 밝히라』고 요구. 또 서울고검및 지검에 대한 감사에서 홍세기의원(민자)도 『한씨 사망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상황과 기습극렬시위에 대한 검찰의 예방책을 밝히라』고 요구. 허경만의원(민주)은 『지난 광역의회의원선거에서 검찰이 신민당의원의 금품수수사실을 언론에 공개해 여당이 압승하도록 했다』면서『검찰의 피의사실공포에 기준과 한계는 무엇이냐』고 추궁. 답변에 나선 정구영 검찰총장은 『한씨 사망사건은 파출소를 습격한과격학생들을 조사하는 것과 함께 총기사용의 경위를 조사하고 사체부검을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토록 하겠다』고 답변. 정총장은 또 『수서사건·오대양사건·의원뇌물외유사건 등은 검찰의 수사역량을 총동원,실체적진실을 규명키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정총장은 검찰의 중립과 관련,『임기제 총장으로서 원칙과 일관성있게 엄정히 검찰권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검 전재기검사장은 『한씨 사망사건 직후 사건전담반을 편성 총기전문가의 자문과 당시 상황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약속. ▷재무위◁ 증권감독원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증시활성화대책을 총론적 시각에서 따지면서 대주주들의 주식 대량매각행위,대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시장 독식사태,상장법인의 연쇄부도사태등 최근의 증시 현안에 대한 대책을 추궁. 이경재의원(민주)은 『최근 도산한 8개 상장법인들의 사주들이 부도직전까지 보유주식을 매각,투자자본의 60∼70%를 챙겨간 반면 일반투자자들은 영문도 모른채 투자액의 80∼90%에 해당하는 1천1백56억여원의 재산손실을 입었다』면서 『부도기업이 최소한의 도덕성마저 팽개치고 보유주식을 내다판 내역과 초토화된 기업공시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완책이 무엇인지를 밝히라』고 요구. 박종석증권감독원장은 답변에서 최근 상장법인의 잇따른 부도와 관련,『앞으로 공개적인 실질심사를 강화하고 성장성이 낮은 업종의 경우 공개를 억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장은 기관투자자들이 『증시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안정판 역할을 하도록 요청할 것』이라면서 『기관투자자들의 비중을 외국의 정부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장은 또 『내부자범위를 확대하고 불공정거래로 이득을 본 경우 이득의 3배까지 배상을 하도록 하는등의 방법으로 불공정거래를 억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열린 수출입은행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이 대소경협 회수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데 대해 이광수은행장은 『소련상황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지만 서방 각국이 자금과 경협지원을 계속하고 있으며 정변후 소련정부도 국제협약의 의무를 준수하겠다고 약속한 사실등으로 미루어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답변. ▷건설위◁ 한국도로공사에 대한 감사에 나서 고속도로통행료 대폭 인상(평균 21%)과 도로공사현장에 군투입문제,추석연휴기간중의 교통소통대책등을 집중 추궁. 특히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해서는 여야 가릴것 없이 한마디씩 질책의 소리를 높여 눈길. 김운환·최이호의원(이상 민자)은 『86년이후 동결됐던 통행요금을 한꺼번에 21%나 올린 것은 한자리수 물가를 고집해온 정부의 경제시책에 역행하는 것 아닌가』고 질타. 이에 권병식도로공사사장은 『고속도로 추가건설재원마련 등을 위해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통행료 인상이 전체 물가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고 답변. ▷노동위◁ 경기도 지방노동위와 근로복지공사 반월병원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의 지연판정과 안산 반월공단 근로자들의 직업병실태에 대해 집중 질문. 이날 감사는 소속의원들이 오는 27일 열릴 부산노동청 감사때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한 증인채택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이느라 40분이나 지연된 상오 10시 40분에 시작. 질의에 나선 이인제의원(민자)은 『도내 노사분규 발생건수 2백43건 가운데 노동위원회의 본래기능인 알선·조정·중재에 의해 해결된 것은 14%인 35건에 불과하다』고 질타한뒤 『이는 노동위원회가 전문가를 활용치 않고 사무국직원들의 형식적 업무처리때문』이라고 공박. ▷교청위◁ 박철언체육청소년부장관은 『골프를 스포츠종목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국민스포츠로 대중화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나 골프장건설등 시설관리규정의 문제점은 각계의 의견을 수렴,보완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답변. 박장관은 『지난 90년 3월 17일 제정된 골프장 관리규정은 완화된 부분보다는 강화된 부분이 더 많아 ▲상수원 보호법 ▲오수시설 설치 ▲농약오염방지및 잔류량방지 ▲천연기념물의 보존법과 자연환경훼손·생태계보호법등이 추가됐다』고 설명.
  • 한씨 부검 서울대병원 주변

    ◎검찰­유족측 추천인등 20여명 참관/3시간 17분간 집도… 시신 가족에 인계 ○이정빈박사 집도 ○…서울대학원생 한국원씨(27)의 사체부검은 서울지검 강력부 추호경검사의 지휘아래 서울대 이정빈박사의 집도로 19일 하오 2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부검에는 서울지검 강력부 손기호검사와 직원 3명,비디오 촬영기사 3명도 참가했으며 유족측이 추천한 양길승 「인의협」 대외협력위원장,민주당추천 강수림변호사,한씨가 나온 재경순천고 동문회장,서울대학생 대표등 모두 20여명이 참관했다. 이날 부검은 당초 부검에 반대하는 쪽이었던 「학생대책위」가 한면희대변인(36·전국대학강사노조위원장)을 통해 『하오 2시부터로 예정된 부검에 응한뒤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로 유족과 합의했다』고 밝혀 예상보다는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부검은 하오 2시 30분부터 하오 5시 47분까지 실시됐으며 부검결과발표에 앞서 유족에게 사체를 인계하느라 발표가 늦어져 70여명의 보도진들은 마감시간을 맞추느라 진땀을 흘렸다. 부검결과를 밝힌 추호경검사는 사인규명에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총알의 깊이 각도등에 대해서는 꽤나 신중을 기하는듯 구체적인 언급을 삼가며 『자세한 결과는 정밀검진을 거친뒤 나올 것』이라고 설명. ○관통부위 1.5㎝ ○…부검을 집도한 이정빈교수는 『총알사입부와 늑골 관통부위의 사이가 1.5㎝로 거의 수평』이라고 말하고 『탄환 한쪽 2㎜가 마모됐으며 마모부위는 몸을 관통하면서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다른 물체에 맞고 튕겨나온 유탄일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이교수는 『탄환의 각도는 3·8구경 권총을 시사하지 않아 정확히 말할 수 없고 총알의 깊이는 한씨의 사체가 드라이 아이스 때문에 얼어 위축돼 있어 실측의 의미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교수는 또 『한씨의 몸에 박힌 탄환의 강도는 사람의 몸을 빠져 나가지 못한 정도』라고 이물질에 튕긴 뒤 한씨에게 맞았다는 추검사의 발표를 거듭 뒷받침했다. ○부검 앞서 묵념도 ○…추호경검사와 이정빈교수및 참관인들은 부검에 들어가기에 앞서 먼저 한씨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한뒤 부검을 시작했다. 이교수는 집도를 하기에 앞서 1시간 남짓동안 가슴부위의 전후좌우등 4차례에 걸쳐 X­레이를 촬영하고 키와 외상,두발등을 측정한뒤 하오 3시 30분쯤부터 가슴부위에 대한 해부에 들어갔다. 총알이 박힌 상처는 머리끝에서 54㎝아래 왼쪽가슴에 나있고 상처입구의 크기는 좌우1.4㎝ 상하1.1㎝씩으로 측정됐다. ○한씨 어머니 실신 ○…한씨의 사체에 대한 부검이 시작된지 20분쯤 지나자 어머니고영옥씨(55)가 영안실밖에 나와 울부짖다 실신직전에 이르러 가족들의 부축을 받고 빈소로 갔다. ○…한씨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병원 영안실취사장에는 「전국대학원생 대표자협의회」회장 전호완씨(성균관대 대학원총학생회장)와 회원 10여명이 모여 20일쯤 신문광고로 성명을 내기로 하고 27일쯤 회장단 전체회의를 열어 앞으로의 대책을 밝히기로 했다.영안실 앞에는 김종운서울대총장,김대중·이기택민주당 대표최고위원,한광옥국회노동위원장등이 보내온 대형화환 12개가 놓여있기도 했다.
  • “폐수 배출 허용치 넘는 업체 조업 정지”/17일(국감중계)

    ◎토개공 거액 개발이익 어디에 썼나/F­16기 성능 F­18과 대등한 수준 ▷보사위◁ 대구지방환경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대구비산염색공단의 폐수 무단방류에 따른 근본적인 대책과 두산전자의 낙동강 페놀사건 이후에도 낙동강 수질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이유등에 대해 집중 추궁. 김한규의원(민자)은 『두산전자의 페놀사건 이후에도 낙동강 수질이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지고 대구시민들의 맑은물 공급을 위해 두산전자에서 내놓기로한 2백억원에 대한 조치를 어떻게 했느냐』고 질문. 이철용의원(무)은 『비산염색 공단에서 7년동안이나 폐수를 무단 방류하고 중앙의 특별기동단속반이 나오면 공단과 환경청이 사전 협의하는등으로 낙동강을 오염시킨 주범은 무책임한 환경 당국과 무책임한 기업의 결탁내지 유착 때문』이라고 질책한후 『근본대책이 무엇이냐』고 따지기도. 유시경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지난 5일 채취한 염색공단의 최종방류수가 측정결과 COD(화학적산소요구량)1백㎛을 초과하면 개선명령 불이행으로 9월말쯤 조업정지 하겠다』며 『염색공단이 84년 이후 16회의 방류수 측정에서 모두 기준을 초과해 지금까지 81억7천만원의 배출부과금을 물었다』고 답변.유청장은 또 『90개 염색업체를 일시에 조업정지시키면 지역사정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염공의 근본적인 조치가 없는한 조업정지는 불가피하다』고 설명. ▷경과위◁ 경제기획원 감사에서 의원들은 전날에 이어 국제수지적자누적과 물가불안 팽창예산문제를 집중 거론. 김태식의원(민주)은 『물가불안과 국제수지적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통화긴축등 총수요관리가 절실한데 정부가 한쪽으로는 총수요관리를 내세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간접자본 투자확대와 재정팽창을 기도하고 있다』고 정부의 정책기조를 비난. 이해찬의원(무소속)은 『지난해 통합재정수지적자가 1조8천8백30억원에 달하는등 6공들어 통합재정수지적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재정이 지나치게 방만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질책하고 『각종 기금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방만한 운용이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한은의 분석도 있다』고 힐난. 이에대해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은 『국제수지적자와 물가불안,과소비등 경제현안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총수요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에 동감한다』며 『그러나 경제정책기조를 하루 아침에 변경할 경우 야기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서도 급진적인 정책변경은 어렵다』고 답변. 최부총리는 또 재정의 통화팽창문제와 관련,『재정팽창이 인플레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으나 실제 통합재정과 통화량의 관계를 보면 지난 82년 이후 오히려 정부부문에서 통화환수가 이루어져 왔다』고 역논리를 전개. 한편 최부총리는 『양곡관리기금의 결손보전을 위해 세계잉여금의 일부를 예산외로 처리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회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위◁ 서울지방노동청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현대해상화재보험(주)과 태평양화학(주)의 노사분규및 백산전자 사태등을 집중추궁.여야의원들은 특히 이날 아침 보도된 부산 금호상사의 시국관련자 8천여명의 블랙리스트 작성사건과 관련,『이에대한 해명과 관내 해고노동자의 현황을 밝히라』고 요구. 김동인의원(민자)은 『현대해상화재보험의 노사분규와 관련해 현재 노사간 쟁점이 되고 있는 무노동 무임금과 징계조치한 실상및 그 대책은 무엇이냐』고 추궁. 홍기훈의원(민주)은 『태평양화학 노사분규로 인한 지금까지의 구속자및 해고근로자의 현황과 이들의 퇴직금압류 사실등을 밝히라』고 요구. ▷건설위◁ 한국토지개발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매년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토개공의 「땅장사」시비가 재현. 이협의원(민주)은 『토개공이 86년부터 5년간 전국의 토지를 개발공급해 모두 1조1천2백여억원의 개발이익을 남겼으며 92년부터 96년까지는 약2조4천8백억원의 개발이익이 추정된다』며 토개공이 시세차익을 노린 땅투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고 추궁. 무소속의 김광일의원도 『토개공이 지난 79년 설립이래 전답·대지등 일반토지 1억9천4백만㎡를 매각,총1천90억원의 판매차액을남겼다』며 『이같은 토개공의 토지사업이 결과적으로 지가폭등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 이에 대해 김영진 토개공사장은 『사업비투입후 2년6개월후에 19.6%의 매출액이익률을 얻게돼 연간 평균이익률은 7.8%에 불과해 같은 기간 동안의 평균지가상승률 20.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발생한 개발이익은 해당 사업지구의 공공편익시설 설치와 저개발지역지원에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 김운환의원(민자)은 『정부가 중국 천진지역에 한국전용공단 건설을 추진하면서 토지사용료를 ㎡당 10∼15달러를 지불하려하는데 미국은 같은 지역에서 3.25달러에 계약을 한다고 알고 있다』며 『미국에 비해 거의 3배나 되는 비싼 가격에도 사업을 계속할 것인지 복안을 밝히라』고 촉구. 김 토개공사장은 이와 관련,『미국측의 계약토지는 현재 염전상태로 하부기반시설이 부족한 반면 우리측이 협상하고 있는 후보지는 하부기반시설이 완비된 조건』이라면서 『따라서 토지사용비에 대한 미국과 우리측간의 차이는 개발여건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일뿐』이라고 해명. ▷국방위◁ 공군본부에 대한 감사에서 한주석공군참모총장은 차세대전투기종 변경과 관련,『협상도중 F18가격인상으로 70∼75대밖에 도입할 수 없게된 반면 F16은 노후기 교체대상 1백26대를 모두 확보할 수 있고 성능면에서도 중거리 공대공유도탄 장착이 가능토록 보완되어 F18과 대등한 수준으로 향상됐다』고 설명. 한총장은 또 『북한의 전투기 8백40대중 미그29기등 고성능전투기가 4백50대에 달하고 중국이 1천8백대,일본이 7백여대,극동소련공군기가 2천여대임을 감안할때 우리공군 전투기 보유수준인 5백대선은 필수적인 최저소요』라고 말하고 『91년말 현재 우리공군력은 전투효과 지수면에서 북한공군의 74% 수준의 열세에 있으나 조종사 기량면에서는 우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
  • 2백90개 기관 국감 일정

    ▷16일◁ ▲법사=대법원 감사원 ▲외통=통일원 ▲행정=총리실 ▲내무=부산시·경기도·경기경찰청 ▲재무=재무부 ▲경과=기획원 ▲국방=육본 ▲교청=교육부 ▲문공=문화부 ▲농림수산=농림수산부 ▲상공=상공부 ▲동자=동자부 ▲보사=광주환경지청 ▲노동=노동부·중앙노동위·산업인력공단·산업안전공단·근로복지공사·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항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 ▲건설=주공 ▷17일◁ ▲법사=군법원·서울고법·서울민사지법·서울형사지법·서울가정법원·수원지법·인천지법·춘천지법·청주지법 ▲외통=평통자문회의·민족통일연·한국국제협력단 ▲행정=정무1·비상기획위 ▲내무=부산경찰청 ▲재무=한국은행 ▲경과=기획원·대외경제정책연 ▲국방=공군본부 ▲교청=교육개발원·교총 ▲문공=문화재관리국·예술원사무국·중앙박물관·국어연구원·중앙도서관·국립극장·현대미술관·국악원·현충사관리소·세종대왕유적관리소·칠백의총관리소 ▲농림수산=농촌진흥청 ▲상공=공업진흥청·특허청 ▲동자=석탄공사 ▲보사=대구환경청 ▲노동=서울노동청 ▲교체=철도청·항만청 ▲건설=토개공 ▷18일◁ ▲법사=법무부 ▲외통=외무부 ▲행정=정무2·여성개발원 ▲내무=전남도·대구시·전남경찰청 ▲재무부=한은 ▲경과=한국개발원·소비자보호원 ▲국방=국방과학연 ▲교청=서울시교육청 ▲문공=문예진흥원·영화진흥공사·예술의 전당 ▲농림수산=산림청·산림조합회 ▲상공=산업연·산업기술정보원 ▲동자=광진공 ▲보사=대전시 ▲노동=인천노동청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수자원공사 ▷19일◁ ▲법사=대검·서울고검·서울지검·수원지검·인천지검·춘천지검·청주지검 ▲외통=외무부 ▲내무=강원도·강원경찰청·대구경찰청 ▲재무=수출입은행·증권감독원 ▲경과=조달청 ▲국방=해군본부·해병사령부 ▲교청=체육부 ▲문공=독립기념관 ▲농림수산=농진공 ▲상공=중소기업협회·중소기업공단 ▲동자=석유공·석유시추(주)·송유관(주) ▲보사=서울시 ▲노동=경기노동위·반월병원 ▲교체=인천항만청 ▲건설=도공 ▷20일◁ ▲내무=충북도·충북경찰청 ▲국방=3군사 ▲문공=공윤위·저작심의위 ▲상공=생산성본부·디자인개발원 ▲동자=에너지공단·에너지연 ▲노동=서울노동위 ▲교체=서울체신청 ▷24일◁ ▲외통=EC대표부·제네바대표부·오스트리아·호주·일본·인니대사관(10월2일까지 계속) ▲국방=해군작전사 ▲농림수산=유통공사·한국냉장 ▲상공=경기도 ▲동자=가스공사 ▲보사=보사부·국립보건원·국립의료원·서울정신병원·보건연구원·의료보험공단·연금관리공단·보사연구원(27일까지 계속) ▲노동=대전노동청 ▲교체=부산체신청 ▲건설=원주국토청·서울국토청 ▷25일◁ ▲법사=부산고법·지법,부산고검·지검,마산지검 ▲행정=총무처 ▲내무=내무부 ▲재무=신보기금·보험감독원 ▲경과=통신연·동자연·과기원▲국방=육군군수사▲교청=인천교육청·교원대·국정교과서 ▲문공=공보처·해외공보관·국립영화제작소 ▲농림수산=수산청 ▲상공=종합화학 ▲동자=가스공사·평택LNG ▲노동=광주노동청 ▲교체=부산항만청 ▲건설=대전국토청·경기도 ▷26일◁ ▲법사=대구고법·지법,대구고검·지검 ▲행정=공무원연금공단 ▲내무=경찰청 ▲재무=부산국세청·부산세관·신보기금·인삼공사·광주국세청 ▲경과=원자력연·원자력기술원 ▲국방=육군2군단 ▲교청=전북교육청·경북교육청 ▲문공=KBS·방송광고공사·자유총연맹▲농림수산=경기도▲상공=포철(광양) ▲동자=충남 ▲노동=대구노동청 ▲교체=대구시·전남도 ▲건설=경남도·이리국토청 ▷27일◁ ▲행정=서울시 ▲재무=광주국세청·대구국세청 ▲경과=고리원전본부 ▲국방=국방부 ▲교청=광주교육청·경남교육청 ▲문공=방송위·방송개발원 ▲농림수산=부산시·전남도 ▲상공=한국중공업 ▲동자=월성원전본부=석유공사·비축관리소 ▲노동=부산노동청 ▲교체=충청체신청·전북체신청 ▲건설=부산국토청·전북도 ▷28일◁ ▲재무=중소기업은·주택은 ▲농림수산=마사회·농수산물시장 ▲상공=포철(포항) ▲보사=환경처·환경연·자원재생공사·환경관리공단(10월1일까지 계속) ▲교체=서울철도청 ▷30일◁ ▲법사=광주고법·지법,광주고검·지검,전주지법·지검,제주지법·지검 ▲내무=서울경찰청 ▲재무=국민은·산업은 ▲경과=과기처·기상청·과기원·기술개발주 ▲국방=병무청 ▲교청=체육회·체육진흥공단 ▲농림수산=농협 ▲상공=생산기술연 ▲동자=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송유관공사 ▲노동=중앙노동위·근로복지공사 ▲교체=체신부·전기통신공사 ▲건설=서울시 ▷10월1일◁ ▲법사=대전지법·지검·공주감호소 ▲내무=경찰청 ▲재무=관세청·성업공사 ▲경과=과기처 ▲교청=정신문화연구원·교원공제회·사립교원연금·학술진흥재단·서울대병원 ▲문공=문화부 ▲농림수산=수협 ▲상공=무역진흥공사·EXPO조직위 ▲동자=한전·한전기술·한전보수(2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산업안전공단·산업인력공단 ▲교체=철도청 ▲건설=건설부(2일까지) ▷2일◁ ▲법사=헌법재판소·법제처 ▲내무=내무부 ▲재무=국세청 ▲경과=기획원·통계청 ▲교청=교육부(5일까지) ▲문공=공보처 ▲농림수산=축협▲상공=상공부(5일까지) ▲보사=보훈처·보훈복지공단 ▲노동=노동연·노동교육원·장애인공단 ▲교체=항만청 ▷4일◁ ▲운영=국회사무처·국회도서관 ▲외통=외무부 ▲내무=중앙선관위 ▲재무=재무부(5일까지) ▲국방=안기부 ▲동자=동자부 ▲보사=경기도 ▲노동=노동부 ▲교체=교통부·관광공사·공단관리공단·교통안전공단(5일까지) ▷5일◁ ▲운영=대통령비서실·대통령경호실 ▲외통=통일원
  • 국감 대상 290개 기관 확정/지자단체 26개로 축소

    ◎오늘 정기국회 개회 13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10일 개회된다. 1백일 회기로 열릴 이번 제156회 국회에서 여야는 총1백3건의 법안과 총33조5천5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국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정기국회 국정감사대상으로 중앙및 지방의 2백90개 기관을 최종확정했다. 국회는 9일 상오 민자·신민 양당 수석부총무회담에 이어 국회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중앙행정부서 95 ▲지방행정부서 26 ▲국영기업체 28 ▲지방행정기관으로 국회본회의 의결을 필요로 하는 기관 1백41개등 총2백90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실시계획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국회는 운영위를 포함한 17개상임위를 열어 상임위별로 국감실시일정을 확정짓는 한편 국감대상기관포함 여부로 논란을 벌였던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내무·교청·농림수산·상공·동자·보사·교체·건설등 8개 상임위가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시·도에 한해 26회에 걸쳐 실시키로 의결했다. ▷국감 대상 2백90개 기관◁ ◇운영(4)=대통령비서실 대통령경호실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법사(41)=대법원 감사원 법무부 헌법재판소 법제처 대검찰청 군사법원 서울고법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서울가정법원 수원지법 춘천〃 청주〃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지검 수원〃 인천〃 춘천〃 청주〃 부산고법 부산지법 마산〃 부산고검 부산지검 마산〃 대구고법 대구지법 대구고검 대구지검 광주고법 광주지법 전주〃 제주〃 광주고검 광주지검 전주지검 제주지검 대전지법 대전지검 공주치료감호소 ◇외무통일(11)=외무부 통일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통일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 제외공관6개(오스트리아·벨기에·스위스·호주·필리핀·인도네시아) ◇행정(8)=국무총리비서실 행정조정실 정무장관(제1실) 비상기획위원회 정무장관(제2실) 총무처 한국여성개발원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내무(17)=내무부경찰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특별시 경기도 부산직할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대구직할시 서울지방경찰청 경기〃 부산〃 강원〃 충청북〃 전남〃대구〃 ◇재무(27)=재무부 관세청 국세청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한국담배인삼공사 한국조폐공사 중소기은 국민은행 주택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증권감독원 신용보증기금 보험감독원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세관 기술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국세청 광주〃 서울세관 대구〃 광주〃 성업공사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경과(16)=경제기획원 과학기술처 조달청 기상청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고리원자력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동력자원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술개발주식회사 ◇국방(12)=국방부 국가안전기획부 병무청 육군본부 공군〃 해군〃 해군해병대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육군제3구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육군제2군단 ◇교청(19)=교육부 체육청소년부 전북교육청 경남〃 경북〃 서울시〃 인천시〃 광주시〃 국정교과서주식회사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원공제회 학술진흥재단 서울대학교병원 정신문화연구원 사립학교교원연금관리공단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공단 교원대학교 ◇문공(14)=문화부 문화재관리국 공보처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진흥공사 예술의전당 독립기념관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한국방송공사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자유총연맹 방송위원회 한국방송개발원 ◇농수산(19)=농림수산부 농촌진흥청 수산청 산림청 경기도 전북 전남 농어촌진흥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중앙회 수협〃 축협〃 한국식품개발연구원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마사회 한국냉장주식회사 서울특별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 ◇상공(17)=상공부 공업진흥청 특허청 경기도 대한무역진흥공사 한국종합화학주식회사 대전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 상업디자인포장개발원 남해화학 포항종합제철 한국중공업 생산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산업기술정보원 ◇동자(16)=동력자원부 충남대한석공 대한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개발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전력보수〃 한국석유시추〃 한국송유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 대한송유관〃 ◇보사(19)=보건사회부 환경처 국가보훈처 서울특별시 대전직할시 광주지방환경청 대구〃 국립보건원 국립의료원 국립서울정신병원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의료보험관리공단 의료보험연합회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립환경연구원 한국자원재생공사 환경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공단 ◇노동(17)=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복지공사 서울지방노동청 부산〃 인천〃 대전〃 광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서울지방〃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안전공단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교육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근로복지공사반월병원 ◇교체(18)=교통부 체신부 철도청 해운항만청 대구직할시 전남 한국관광공사 한국전기통신공사 한국공항관리공단 교통안전진흥공단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인천지방해운항만청 부산〃 서울체신청 부산〃 충청〃 전북〃 서울지방철도청 ◇건설(14)=건설부 서울특별시 전북 경남 경기도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개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이리〃 대전〃 서울〃 부산〃.
  • ILO 가입/연말에 신청/최 노동 국회답변

    국회는 28일 하오 노동·동자·농림수산위 월례회의를 각각 열어 소관부처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정책질의를 벌였다. 노동위에서 최병렬노동장관은 『ILO(국제노동기구)헌장수락을 위한 국내절차를 완료한 뒤 올해말까지 ILO사무총장에게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차추예 삭감 공방/여 “원안 통과”·야 “6천억 깎자” 대립

    ◎예결위 전체회의 국회는 19일 예결위전체회의를 열어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으로부터 4조1천9백85억원 규모의 금년도 2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뒤 정책질의를 벌이는 한편 행정·재무등 7개 상임위를 속개,정책질의와 법안·청원심사를 계속했다. 예결위에서 민자당의원들은 사회간접자본확충,농업구조개선 등의 시급성을 들어 정부원안의 통과를 주장한 반면 신민·민주당의원들은 6천여억원의 삭감을 주장,공방을 벌였다. 신민당은 ▲국방비 2백40억원 ▲기획원예비비 5백억원 ▲내무부 치안유지비 7백96억원등 모두 8천5백15억원을 삭감하되 ▲새만금 간척사업비 2백억원 ▲용담댐 건설비 5백억원등 2천4백46억원을 증액,총 6천69억원의 삭감을 주장했다. 노동위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제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본회의에 넘겼다. 이 법안은 그동안 쟁점이 돼온 사업주의 기금조성 의무화여부에 대해 기업의 부담을 과중하게 할 우려가 있고 기업의 복지제도가 확충·발전되는 추세에 있음을 감안,기금설치및 출연을 임의로 하되 세제상의 혜택을 부여하여 기업의 자율적인 근로자 복지증진 효과를 도모토록 했다.
  • 2년이상 활동없는 「유령노조」 해산키로/최 노동,국회답변

    노동부는 앞으로 노동조합의 임원이 없거나 노조로서의 활동을 2년이상 하지 않는 「유령노조」를 파악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법에 따라 해산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병렬노동부장관은 18일 국회노동위에 출석,민주노조결성을 막기 위해 사용자가 유령노조를 내세워 노사분규를 야기시키고 있다는 민주당 장석화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노동부는 우선 빠른 시일안에 인천지역의 「유령노조」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서는 한편 앞으로 유령노조문제로 시비가 발생하거나 노사당사자가 문제를 제기할 경우,이를 조사한뒤 해산조치할 방침이다.
  • 인천택시 집단 직장폐쇄/56개사,“불법파업 대응”

    【인천=이영희 기자】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홍문표)은 24일 상오 10시30분 인천지방노동위원회와 인천시 산하 6개 구청에 56개 택시회사의 직장폐쇄 신고서를 냈다. 단위사업장 대표로부터 직장폐쇄신고를 위임받은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은 『노조측의 파업이 쟁의신고가 되지 않는 등 불법파업이므로 협상 가능성이 전혀 없는 데다 실질적인 임금인상분이 모두 지급됐는 데도 무리한 임금인상을 계속 고집해 택시운송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직장폐쇄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택시노조는 지난 20일 사용자측과의 11차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전면파업에 돌입했었다.
  • 금융 노사분규 직권중재키로/중앙노동위

    중앙노동위원회는 17일 6개 시중은행과 3개 국책은행,9개 지방은행,농·수·축협 등 21개 금융기관의 노사분규를 직권중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금융기관 노조는 15일 동안 쟁의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 지하철파업 대비,비상대책 마련

    ◎전세버스 대거 투입/「출근시차제」도 실시/서울시/9차례 협상 결렬… 공사선 직권중재요청 서울시는 17일 지하철노조가 19일 상오 4시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에 대비,전세버스 등 대체수송수단 운행과 함께 공무원·국영기업체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지하철 노사는 이날 하오 제9차 단체교섭과 실무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이 종전입장을 고수,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지하철운행 중단이 예상되고 있다. 이해원 시장은 이날 상오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간부,22개 구청장,김원환 시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본청과 각 구청에 대책본부를 설치,대체수송수단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우선 전체 지하철기관사 8백26명 중 간부급 등 1백85명을 비상투입,파업 2일간은 1백49편성의 전열차를 정상운행하고 3일째부터는 3∼5분간의 운행간격을 다소 늦춰 정상운행하는 한편 역당 6명씩 1천5백68명의 시직원을 승차권판매 등 역무지원에 투입키로 했다. 시는 전면파업돌입의 경우 전세버스(요금 4백70원),예비군수송차량(4백70원),군용버스(무료),시청 및 구청버스(무료)의 투입과 버스노선 연장,개인택시부제운행 해제,마을버스 연장운행,자가용유상운송(1천4백대),자가용 빈차 태워주기 등을 통해 모두 2백46만6천명의 수송대체효과를 거두기로 했다. 한편 지하철공사는 이날 단체교섭 및 실무교섭의 계속과 함께 중앙노동위원회에 직권중재를 요청했다.
  • 연예인들 파업 관련 노동위에 중재 신청

    방송연예인노조(위원장 유인촌)와 출연료 인상을 놓고 협상을 해온 방송사측은 15일 서울지방 노동위원회에 중재신청을 냈다. 이에 따라 방송연예인들은 이날 하오부터 일단 파업을 중단했으며 오는 30일까지 방송에 참여해야만 한다. 지난 10일 방송연예인노조의 파업 돌입 이후 양측은 11일 「알선」,13·15일 두 차례에 걸친 「조정」 단계를 거쳤으나 연예노조의 26%,방송사측의 9.7% 인상조건이 팽팽히 맞서 협상이 결렬됐었다.
  • 지하철 “19일 파업”결의/노조원 89% 찬성/18일까진 준법투쟁

    ◎시·공사선 직권중재 요청키로 서울지하철공사노조(위원장 강진도·34)는 14일 공사측과의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3일 동안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 개표결과 89.7%인 6천1백56명이 파업에 찬성해 19일 상오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7천2백28명 중 95%인 6천8백64명이 참가했다. 노조는 이날 성동구 용답동 군자기지내 노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일 자정까지는 사복을 착용,정상근무를 하면서 준법투쟁을 하되 공사측과의 교섭은 계속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와 공사측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직권중재를 요청키로 했다. 한편 노사 양측은 13일 하오 5시부터 14일 상오까지 서초구 방배동 지하철공사 본사에서 마지막 실무교섭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달 15일부터 ▲해고자 및 징계자의 원직 복직 ▲기본급 18% 인상 및 장기근속수당 등 8개 수당 신설 ▲인사위원회의 노사 동수 구성 등 제도개선을 요구하며 10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였으나 사용자측이 해고자문제 수용불가 및 기본급 6% 인상을 고수,결렬됐었다.
  • 서울택시 전면파업키로/노사 어제 철야협상… 끝내 결렬

    서울택시노조가 12일 상오 4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한 가운데 노사가 11일 철야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난항을 겪었다. 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지부장 정상기·43)는 11일 상오 10시부터 밤늦게까지 잠실 교통회관에서 사용자측인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광렬·46)과 제15차 협상을 벌였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협상과정에서 사용자측은 『사납금 대폭 인상에 노조측이 응할 경우 노조의 다른 요구를 수용할 수도 있다』는 조정안을 내놓은 데다 노조측도 불법파업으로 인한 집행부의 대량구속사태를 우려하고 있어 막판타결 또는 파업유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날 하오 5시40분쯤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내 직권중재를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는 택시파업에 대비,개인택시 부제해제·빈차 함께타기운동 전개 및 출퇴근 때 지하철 증편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또 이번 택시 불법파업 주동자에 대해서는 개인택시 면허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이에 앞서 택시노사는 지난 4월5일부터 14차례의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기본급 17.1% 인상,상여금 1백% 인상을 요구하는 노조측과 사납금 월 11만7천원 인상을 전제로 기본급 8%,상여금 50% 인상을 내세우는 사용자측안이 팽팽히 맞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 3개 국책은행/쟁의발생 신고

    6개 시중은행과 농·수·축협의 쟁의발생신고에 이어 국민·주택·중소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노조가 3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또 10개 지방은행 노조도 쟁의행위에 대한 가부투표를 마치는 대로 4일중 쟁의발생신고를 낼 예정이어서 금융노련산하 22개 금융기관 노조가 일제히 쟁의에 들어가게 됐다.
  • 공천후유증 수습대책/김대중총재,오늘 발표

    신민당은 일요일인 2일낮 김대중 총재 주재로 시내 힐튼호텔에서 김봉호 사무총장과 한광옥 노동위원장 조승형 비서실장 박상천 대변인 권노갑 당무 특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천후유증 및 이해찬 의원 등의 탈당사태 등에 관한 수습책을 논의했다. 신민당은 이날 회의에서 이해찬(서울 관악을) 김길곤 의원(전남 담양·장성) 등 탈당의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공천을 둘러싼 금품수수문제 등 공천후유증 수습방안과 향후 선거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의 한 관계자는 『김 총재가 공천휴유증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만큼 늦어도 3일까지는 수습대책을 마련,발표할 것으로 안다』면서 『공천후유증 문제 외에도 탈당의원들이 주장하고 있는 당체질 개선방안에 관해서도 김 총재의 결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광역선거공천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김봉호 사무총장과 권노갑 의원 및 측근들에 대한 인책문제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9개 금융기관 노조/어제 쟁의발생 신고

    조흥·상업·제일·한일·서울신탁·외환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농·수·축협 등 9개 금융기관 노조가 31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 또 국민·주택·중소기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노조도 6월1일이나 3일쯤 쟁의발생 신고를 낼 예정이며 10개 지방은행노조 역시 1일로 예정된 공동교섭이 결렬될 경우 찬반투표를 거쳐 쟁의행위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금융기관의 공동파업이 우려되고 있다. 금융기관 노조가 이처럼 일제히 쟁의행위에 들어가기는 처음 있는 일로 15일간의 냉각기간을 거친 뒤에는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기관이 공익사업체이기 때문에 냉각기간 중 노동부나 노사쌍방의 합의에 따라 직권중재가 가능해 파업사태 없이 임금협상이 타결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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