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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교통공단 노사/새달 13일까지 협상/노동위 중재 수락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교통공단 노사는 지난 26일 부산시가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요청한 중재를 29일 수락,이날부터 쟁의행위를 중단하고 다음 달 13일까지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 등 쟁의행위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노사간의 협상을 통해 계속 의견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 한라중 부분파업 투표서 81% 찬성

    【인천=김학준 기자】 인천시 중구 항동 한라중공업 노조(위원장 백윤선)는 20일 단체협상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 날 전체 조합원 2천3백32명 중 2천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1천8백93명(81.1%),반대 1백46명(6.2%)으로 파업을 결의하고 하오 작업을 거부했다.노조는 오는 23일까지 매일 상오 작업을 거부했다. 노조는 지난 4월20일부터 기본급 평균 15.8% 인상 ▲주 5일·40시간 근무 ▲퇴직금 누진제 ▲중대 재해 우려 작업에 대한 거부권 등 1백54개 조항을 놓고 12차례에 걸쳐 회사와 협상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지난 9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을 신고했다.
  • 이대·한대병원 노사분규/서울 지노위서 중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신금호)는 20일 이화여대와 한양대 병원 노사분규와 관련,서울시의 중재요청을 받아 들여 중재회부를 노사 양측에 통보했다. 따라서 이들 노조는 이날부터 15일동안 파업등 쟁의행위를 할 수 없으며 단체행동을 하면 노동쟁의조정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처벌받게 된다. 이들 병원 노조는 지난 5일 쟁의발생신고를 한 데 이어 지난 19일 조합원 투표로 쟁의행위 돌입을 결의했다.
  • 내일 파업 찬반투표/부산 지하철

    【부산=이기철 기자】 지난 14일 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을 신고했던 부산지하철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의 부진을 이유로 22∼23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노조는 21일 열리는 제3차 임금협상에서 회사측이 종전보다 진전된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22∼23일 기지창에서 파업찬반 투표를 강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 서울지하철 쟁의신고 철회/석 위원장 회견/올 단협 선거후로 연기

    ◎천주교 시국미사 일단 중지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22일부터 전면 파업하기로 했던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위원장 석치순)가 20일 쟁의발생 신고를 전면 철회했다. 석 위원장은 이 날 서울 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서 열린 19차 임금협상이 결렬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일 조합원 77%의 찬성으로 결의한 쟁의발생 신고를 전면 철회하기로 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정식으로 철회를 요청했다』고 말했다.올 단체교섭도 지방선거 이후로 미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하철공사는 「중재재정 여부는 중앙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따르되 오는 22일 하오 2시에 단체교섭을 가질 것을 노조측에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노동위원회 규칙 58조는 조정 또는 중재를 일부 또는 전부 「취하」할 수 있도록 돼 있다.또 같은 해에는 취하 뒤 또다시 쟁의발생 신고를 낼 수 없다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어 올해 교섭이 무분규로 타결될 가능성이 커졌다. 노조는 쟁의신고 철회에 대해 ▲관선시장 아래에서 자율교섭권을 갖지 못한 공사와의 교섭이무의미하며 ▲지난 17일 각계 원로가 제시한 충고를 받아 들이는 의미가 있고 ▲4대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노조는 이같은 방안을 군자차량기지에서 열린 3백여명의 현장간부 비상 연석회의에서 인준받았다. 노조는 쟁의발생 신고를 철회했음에도 중앙노동위원회가 중재를 계속할 경우 즉각 투쟁방향을 다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지하철 노사는 군자차량기지에서 19차 임금협상을 가졌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공사는 총액기준 5.7% 인상을 수용할 경우 복지수당 3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시했으나 노조측이 총액기준 12.3%(19만6천원) 인상안을 고수해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다. 또 노조측이 제시한 ▲해고자복직 ▲51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취하 ▲조합비 압류 철회 등도 공사측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며 거부했다. ◎“화해 위해 행동 유보” 천주교 서울대교구 및 지방교구 소속 사제와 신도등 6천여명은 20일 하오 7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성역회복을 위한 제2차 시국미사」를 갖고 『지방자치선거와 남북문제등 시급한 국가적 현안을 감안,일단 집단행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교구 시국대책위원장 김옥균 총대리주교는 이날 『명동성당 등에 공권력을 투입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 지난 16일 이홍구 국무총리의 담화는 진정한 사과나 반성의 뜻이 아니라 자기항변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뒤 『그러나 국민적 화해와 일치를 위해 차후 행동을 유보하고 시국기도회를 일단 마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해설/지하철 임협/민선시장 몫으로/노조 “선거 악영향” 비난 모면 노린듯 지하철공사 노조가 쟁의발생 신고를 자발적으로 취하함으로써 「뜨거운 감자」인 지하철공사의 노사협상은 민선 시장의 몫으로 넘어갔다. 노조는 나름대로의 계산을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우선 시간을 번 뒤 다시 판을 벌이겠다는 속셈이다. 노조는 『실권이 없는 공사측과의 교섭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현 시점에서 파업할 경우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이로 인해 쏟아질 각종 비난을 피하기 위한전략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이 있다. 또 단체협약 등을 민선시장 취임 이후로 미뤄,임금인상과 함께 화합 차원에서 51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취하 등의 「은전」을 기대하는 눈치이다. 노조측의 쟁의신고 철회에 맞춰 공사도 선거 이후에도 종전처럼 성실하게 교섭에 응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나 산하 다른 공사의 임금협상에 미칠 영향을 감안하면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초과하는 인상안에 동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선거때 일제파업 망국행위다(사설)

    재야노동단체인 민주노총준비위원회(민노준)가 이번 주 안에 노사협상이 이뤄지지 않는 산하 사업장에 대해 4대 지방선거를 앞둔 19일부터 24일 사이에 일제히 파업에 돌입토록 하겠다고 밝혀 우리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민노준은 또 서울지하철과 대학병원 등 공익사업장 노조의 경우 정부의 중재회부요청과 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을 거부하고 불법파업도 불사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도됐다.이러한 파업집중전략은 두말할 것 없이 지방선거와 노사분규를 연계,파업의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다시말해 정부의 임금가이드라인 철회와 구속노조간부 석방에서 사회개혁에 이르기까지 각종 정치색 짙은 무리한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전국의 주요 근로현장들을 한꺼번에 연대불법파업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산업생산활동을 마비시키는 등의 파국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겠다는 얘기다. 이러한 민노준의 움직임에 가장 걸맞는 표현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우리는 그것이 망국행위와 다름없음을 지적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민주정치 앞날을 결정짓는 지방선거를 눈앞에 두고 일제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민주와 자치의 이념을 짓밟는 해악이며 그렇잖아도 선거철을 맞아 빚어지는 사회혼란을 가중시키는 행위이다.우리경제의 국제경쟁력을 급락시키는 요인이 됨은 두말이 필요치 않다. 때문에 우리는 불법파업에 대한 당국의 강경대처방침이 당위성을 지니는 사실을 강조한다.이와함께 노조원들도 근로조건이나 처우개선 등과 관련이 없는 정치성 쟁의에 대해선 과감하게 거부의사를 밝혀 노조의 순기능 회복에 힘써야 할 것이다.우리는 또 민노준이 일제파업을 획책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현대중공업의 노사가 임금인상안에 합의,무분규타결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사실을 환영한다.이제 근로자들은 실익없는 정치성 선동에 휩쓸리기보다는 국가경제의 활로를 개척하며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는 산업역군의 자세를 다시 가다듬도록 당부한다.
  • 민노준 “19∼24일 일제파업”/서울지하철­서울대병원 등 포함

    ◎산하 1백여사업장 쟁의발생 신고… 결의/정부의 중재회부·중재결정 거부/“불법파업땐 주동자 모두 사법처리”/검찰 이른바 「민주노총」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노조」와 일부 대형사업장 노조가 「민주노총준비위원회」(민노준)의 파업집중 전략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24일 사이 일제히 파업에 들어갈 조짐이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 노조의 연대파업등에 강경 대처하기로 한 당국과 충돌이 예상되며 마침 진행되고 있는 4대 지방선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민노준」은 15일 이번주 안으로 임금교섭등이 타결되지 않는 산하 일선 사업장들이 오는 19∼24일 일제히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지하철과 병원등 공익사업장 노조는 정부의 중재회부 요청과 노동위원회의 중재결정을 거부하고 불법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노준」의 파업집중 계획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사업장은 22일 파업돌입 방침을 세운 서울지하철노조,19일 쟁의행위를 결의할 예정인 서울대·한양대·이대병원등 병원노조,현대정공등 「현대그룹노조총연합」 산하 노조와 한진중공업노조,기아·쌍용·만도등의 자동차노조 등이다. 대우조선노조도 지난 13,14일 이틀동안의 조합원투표에서 쟁의발생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이번 주 안에 쟁의발생을 신고하기로 했다. 「민노준」 산하 사업장 가운데 쟁의발생을 결의한 노조는 1백12곳,쟁의행위를 결의한 노조는 20곳,쟁의행위를 결의하기로 한 노조는 17곳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지검 공안2부는 쟁의발생을 신고하거나 파업을 결의한 서울지하철 노조와 병원노련등 공공부문 노조가 연대파업등 불법파업을 강행하면 주동자들을 모두 사법처리하는등 강경 대처하기로 했다. 검찰은 특히 「민노준」이 오는 19일부터 서울지하철노조등 공공부문 노조의 연대파업을 공식 결의함에 따라 구체적인 배후관계 등을 파악하는 한편 구속영장이 미리 발부된 이 단체 권영길(54)공동대표등 핵심간부들을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민노준이 최근 공공부문 노조 대표자회의를 통해 노조별로 일정에 따라 전면파업에 돌입하도록 선동하고 당국의 직권중재 절차를 무시하며 연대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히고 『지방자치 선거와 노사분규를 연계해 파업의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노조의 전술을 미리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도 이날 서울지하철노조가 22일 전면파업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한데 따라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단체행동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재회부 결정을 요청했다. 중앙노동위는 이날 노·사·공익 3자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어 중재회부를 결정하고 16일 상오 노사 양쪽에 통보하기로 했다.
  • 지하철 쟁의/중노위에 중재 요청키로/정부

    ◎냉각기관 완료전 노조파업 막게/재야 개입땐 신속 사법처리 정부는 10일 서울지하철 노동조합이 냉각기간이 끝나는 오는 16일 이전이라도 파업을 할 가능성이 있으면 곧바로 중앙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요청,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중앙노동위가 중재회부를 결정하면 공익사업장인 서울지하철 노사는 냉각기간이 끝나는 16일부터 15일의 쟁의행위 금지기간을 거쳐 중재결과를 조건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정부는 이날 상오 최승부 노동부 차관 주재로 재정경제원 공보처 정보통신부 서울시 등 5개 부처 차관보·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통신사태와 서울지하철 노사문제의 대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또 법외노동단체 등 재야 세력들이 서울지하철 노사문제에 개입하면 노동쟁의조정법의 제3자개입으로 신속히 사법처리하고 지방자치 선거와 관련한 정치활동에 대해서도 엄중조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서울지하철 노조가 중노위의 중재회부 결정에도 불구하고 불법파업에 들어갈 것에 대비,도시철도공사와 철도청으로부터기관사 등 운행에 필요한 인력을 협조받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의 지하철 정상운행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 “실질적 교섭없이 쟁의신고 안된다”/노동부

    【창원=강원식 기자】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는 울산 현대중공업에 이어 창원공단내 효성중공업과 한국중공업,통일중공업노조 등에 대해서도 쟁의발생신고는 정당하지 않다고 9일 통보했다. 노동부는 효성중공업 노조에 보낸 행정지도문에서 『해고자 복직 등을 단체교섭 요구사항에 포함시켰고 임금에 대해서도 회사와 충분한 교섭없이 쟁의발생을 신고한 것은 정당하지 않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집단행동에 돌입하면 노동관계법에 의한 민·형사상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 강원 4개탄광 임금협상 타결/6.8%인상 합의

    【춘천=조한종 기자】 강원도 정선군 동원탄좌 등 도내 4개 대형탄광 노조의 임금협상이 9일 타결됐다. 9일 도 지방노동위에 따르면 동원탄좌,삼척탄좌 등 4개 탄광업체 노조와 해당업체는 지노위의 알선회의와 조정회의를 거쳐 9일 밤 6.8% 인상안에 합의했다.
  • 노조위장에 단체교섭·체결권/노사안정대책

    ◎임·단협 합의안 조합원투표 회부 금지/지하철 등 공익사업장 분규 즉시 중재 정부는 8일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노사대표가 합의했는데도 조합원총회를 열어 찬반투표를 하는 등 노동관계법에 어긋나는 노조규약이 많다고 보고 우선 공공부문 노조부터 이같은 잘못된 규약을 노동위원회 의결을 거쳐 고치도록 했다. 정부는 이날 상오 최승부 노동부차관 주재로 통상산업·보건복지부·서울시 등 9개 부처 차관보·실장이 참석한 「노사관계안정을 위한 관계부처대책회의」를 갖고 노조의 규약이 노동관계법과 상충될 때는 노동조합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노동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시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경우 노조위원장이 교섭권과 체결권 등 임·단협의 전권을 행사할 수 있게 돼 노사합의된 교섭안이 조합원의 반대에 의해 무효화,노사분규가 장기화되는 악순환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또 「민주노총준비위원회」(민노준) 등 법외노동단체가 산하 일선사업장 노동조합의 쟁의행위를 이달 중순에 집중시킨다는 계획에 대비,지하철·병원 등 공익성이 큰 사업장에서 분규가 일어나면 곧바로 중재하기로 했다. 이 대책에 따라 오는 17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고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는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와 지난 5일 쟁의발생신고를 한 서울대병원 등 병원노련 산하 사업장에 대해서는 냉각기간에 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직권중재에 회부하기로 했다.
  • 현중 노조원/“무분규” 서명운동 전개

    ◎5천여명 참가… “파업불원” 확산/쟁의금지 가처분 신청/현대차·정공 【울산=이용호 기자】 쟁의발생 신고를 한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윤재건·36·수배 중)의 일부 조합원들이 「무분규」 서명 운동을 펴고 있다. 5일 이 회사 노사 양측에 따르면 노조가 쟁의발생을 결의할 움직임을 보인 지난 달 25일 쯤부터 조선사업본부 조합원들 사이에서 무분규 서명운동이 시작돼 지금까지 조선사업본부의 전체 조합원 9천4백여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천여명이 서명했다. 각 반별로 탈의실·사무실 등에 「우리 반은 95년도 무분규를 희망한다」,「올해에는 파업을 원하지 않는다」는 등의 표어가 적힌 서명용지를 게시해 두면 희망하는 근로자가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선사업본부의 의장생산부·선실의장부·대조립부의 기원(3급),직장(4급),반장(5급) 등의 직책을 지닌 조합원들이 주도하는 이 운동은 플랜트·중전기·해양사업본부 등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어제 법원에 제출 【울산=이용호 기자】 현대중공업과 현대정공이 노조를 상대로 「쟁의행위 금지 및 업무방해 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부산지법 울산지원에 냈다.이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노조는 쟁의행위를 할 수 없으며,이를 무시하고 파업하면 불법 파업이 돼 사법처리의 대상이 된다. 현대중공업은 5일 제출한 가처분 신청서에서 『경남지방 노동위원회가 노조의 쟁의 신고에 대해 행정지도문을 통해 「노사간 주장의 불일치로 인해 노동쟁의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없으며,충분히 교섭한 뒤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신고할 수 있다」고 한 것은 사실상 쟁의 신고에 무효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노조가 이를 무시하고 쟁의에 돌입할 경우 엄청난 피해가 예상돼 예방 차원에서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 “현중노조 쟁의신고 인정안돼”/경남 노동위

    ◎단체교섭 안해 발생요건 미비 【울산=이용호 기자】 경남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정주균)는 3일 현대중공업노조(위원장 윤재건·36)의 쟁의발생 신고는 『노사간 주장의 불일치로 인한 노동쟁의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해석을 내렸다. 경남지노위는 이 날 노사 양측에 보낸 행정지도문에서 『단체교섭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낸 쟁의발생신고는 노동쟁의가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노조가 요구한 「해고자 원직복직」은 개별적 권리구제에 관한 사항으로 노동쟁의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히고 『임금,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에 한해 노사가 충분히 교섭한뒤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쟁의발생을 신고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경남지노위는 그러나 노조의 쟁의발생 신고에 대해 불법쟁의임을 명시하지는 않았으며,쟁의발생신고 철회를 권유하지도 않아 현중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더라도 사법기관이 불법쟁의로 규정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한통 불법행위자 징계 강행”/진 노동

    ◎새 노조집행부와 교섭… 중제단 검토 국회환경노동위(위원장 홍사덕)는 1일 진념 노동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한국통신과 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민주당의원들만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진 장관은 한국통신사태와 관련,『사규위반자와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징계와 사법처리를 강행하고 노조집행부가 정상화된 이후 노사교섭에 임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방침』이라고 밝혔다. 진 장관은 『우선 명동성당과 조계사에서 농성중인 노조간부들은 자진철수하도록 설득하고 사태가 수습된 이후 한국통신의 경영합리화와 노무관리 개선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사태해결을 위해 국회와 정부대표가 참여하는 중재단을 구성하는 문제를 관계부처와 협의,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정공 쟁의 결의/한중·한국철강도

    【울산=이용호 기자·창원=강원식 기자】 공권력 투입을 앞두고 현대중공업 노조와 경찰의 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정공 노조가 31일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울산지역 현대 계열사들이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금 교섭에 들어가기로 해 울산에 다시 긴장이 감돌고 있다. 또 한국중공업과 한국철강 등 마산·창원지역 대기업 노조들도 잇따라 쟁의발생을 결의,노사 분규가 확산될 조짐이다.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는 이날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하고 1일 울산시와 경남지방노동위에 쟁의발생을 신고하기로 했다.
  • 강원 4개탄광 노조/쟁의발생신고 결의

    【태백=조한종 기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사용자측과 협상을 벌여온 동원탄좌,삼척탄좌,한보,경동탄광 등 강원 도내 4개 대단위 탄광노조가 오는 30일 도지방노동위원회에 공동으로 쟁의발생을 신고하기로 결정했다.
  • 경미한 태업도 국민에 피해땐/주동자 파면 정당/대법원 판결

    대법원 특별2부(주심 지창권대법관)는 28일 전한국공항 노조원 하모씨 등 2명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노동행위 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소송 상고심에서 『경미한 태업행위를 했다 하더라도 회사 업무는 물론 국민생활에 혼란과 피해를 끼친 사실이 인정된다면 회사측의 파면조치는 정당하다』고 원고패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 「통신대란」/장정행 편집부국장(서울광장)

    최근 한국통신의 노조사태와 관련하여 「통신대란」이란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지하철노조나 시내버스노조의 파업으로 교통이 마비됐을 때도 「교통대란」이란 표현이 사용됐었다.그러나 통신이 마비됐을 경우의 혼란과 피해는 교통마비의 경우와는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심각하고 중대하다. 지난해 3월 서울 종로5가에서 일어났던 지하통신구 화재사고때를 생각해보면 통신대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불과 수백미터의 통신케이블이 불에 탔을 뿐인데도 30여만회선의 전화가 불통된 것을 비롯,내무부의 행정전산망과 경찰 경비전화가 거의 불통되고 일부 방송도 차질을 빚었다.금융기관의 온라인망이 작동되지않아 은행업무가 중단됐고 서울 시내 일부 교통신호체계마저 마비돼 큰 혼잡을 빚었다. 종로 통신구 사고정도는 아니더라도 어쩌다 전화가 몇시간만 불통돼도 불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거래은행의 온라인망이 잠시 죽어도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경험을 우리는 이미일상 생활에서 갖고 있다.하물며 전국의 통신망이 마비되거나 장애가 생긴다면 그 피해와 혼란이 어떠하겠는가. 국가행정전산망이 마비되어 주요 행정업무와 민원업무가 중단될 수 밖에 없다.은행및 증권등 금융전산망이 끊겨 정상적인 금융업무를 수행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상상하기 힘든 경제혼란을 초래할 것이다.국민의 눈과 귀인 신문과 방송의 차질도 불가피하다.국내외의 전화 불통으로 겪을 국민들의 불편과 피해는 물론 엄청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통신의 마비가 국가의 안보와 치안에도 결정적인 위협을 준다는 사실이다.원활한 통신과 정보의 운용없이 국방과 치안은 잠시도 불가능한 것이다. 정보통신의 발달로 우리 생활은 알게 모르게 통신에 점점 매달리고 있다.그리고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통신에의 의존도는 더욱 더 커져가고 있다.이미 원활한 통신의 뒷받침 없이는 일상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돼버렸다. 흔히들 교통을 인체의 동맥에 비유하고 통신을 중추신경이라고 일컬을 만큼 교통과 통신은 현대 국가와 국민생활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이미 몇차례 겪었던 교통대란때 시민들의 불편이야 이만 저만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신할 수 있는 수단이라도 있었다.지하철이 운행되지 않으면 버스를 타고 버스가 파업을 하면 승용차 같이 타기운동을 벌인다든가 아예 걸어갈 수도 있었다.그러나 통신은 교통보다 더욱 중요하면서도 마비되면 별다른 대체 방법이 없다는데 심각성이 더하다.국민들이 어떠한 이유에서도 통신대란만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하는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통신 파업을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에서다. 통신이 이처럼 국가와 국민 생활에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통신의 파업은 법으로 금지돼 있다.대신 파업을 해야 할 정도의 심각한 사태로 쟁의가 발생했을 때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직권으로 중재를 할 수 있도록 했다.우리나라뿐아니라 노조활동의 자유가 충분히 보장돼 있는 미국에서도 지금까지 파업으로 인한 통신마비는 없었고 지하철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파업을 하는 프랑스에서도 통신만은 파업을 하지않는다.통신은 그 중요성때문에 천재지변이나 전쟁중이라하더라도 가장 우선적으로 보호되고 복구되어야한다.하물며 고의적으로 마비시키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도 안되고 용납되어서도 안되기 때문이다. 한국통신은 지금 법규정을 어기면서까지 통신이라는 중요시설을 볼모로 쟁의행위를 하고 있다.쟁의의 이유도 국가와 국민생활을 위협해야할 정도로 설득력이 있고 정당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우리는 지금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안으로는 지방자치제도를 마무리할 4대 지방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와 있다.밖으로는 치열한 경제전쟁속에서 초엔고로 모처럼 수출호기를 맞고있다. 대란 대란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도대체 대란이 누구에게 무슨 이득이 되겠는가.
  • 경인일보 노조/쟁의발생 신고

    【수원=김병철 기자】 경인일보 노조는 25일 수원시와 경기도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을 신고했다. 노조는 이에 앞서 24일 비상총회를 열어 4차례의 노사간 임금협상이 결렬됐음을 선언하고 쟁의돌입 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투표자 1백11명 전원이 찬성했다.
  • 노사관계법 해설/김종일 지음(화제의 책)

    ◎노동관계법 해설… 업무처리방법 제시 우리의 노동관계법을 해설하고 이에 기초한 각종 업무처리 방법을 제시한 이론을 겸한 실무서.먼저 ▲노동법의 원리 ▲노사관계의 본질과 발전방향등 기본개념을 설명한 다음 노동조합법·노동쟁의조정법·노동위원회법등 노동관계 주요 법률을 자세하게 풀어썼다. 흔히 노사간에 쟁점이 되는 「부당노동 행위」와 「부당해고」에 대해서는 관련 법조항의 주요 문구까지 낱낱이 해설을 붙였다.또 대표사례를 들어 지방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대법원 판결 등을 거치면서 나온 판정서·명령서·판결문들을 원문대로 수록했다. 부록으로 헌법과 노동조합법 등 3개 법률및 그 시행령,시행세칙,노동위원회 규칙 등 관련된 법률 내용을 모두 실었다. 지은이의 주관적인 판단을 개입하지 않은채 각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노사 양쪽이 당면한 노사문제를 객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경영자나 기업의 노무담당자,노조 간부들을 비롯해 노동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지은이는 법학을 전공했으며노동부 지방사무소장,중앙노동위 사무국장,지방노동위 위원장을 두루 지냈다. 대학출판사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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