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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감 파일] 파견근로자 임금 일반근로자의 절반

    지난해 7월 근로자파견업이 합법화된 이후 이 업체들을 통해 취업하고 있는 파견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의원은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파견근로자들의 월 평균 임금은 82만8,000원으로 일반 근로자의 평균 임금 153만원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근로자파견업이 결국 헐값의 노동력을 공급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의원은 또 “지금까지 파견근로자 가운데 산업재해로 13명이 숨지고 462명이 숨지는 등 일반 근로자에 비해 산업재해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파견근로자들이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근로자파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으며 지난 6월 현재 모두 4,701개 업체에서 4만6,407명의 파견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김인철기자 ickim@
  • 국감 이모저모

    정보위의 국가정보원에 대한 감사는 천용택(千容宅)국가정보원장의 업무보고가 끝난 직후 이부영(李富榮)총무 등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정원 내 감청시설의 공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전원 퇴장,여당 단독으로 파행 운영됐다. 회의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정원 내에 국내외 전화를 도·감청하는 국이 있고,많은 인원이 4개조로 나뉘어 365일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감청시설의 공개를 거듭 요구했다.천원장은 “불법 감청을 하느냐 여부가 중요한 것이지 시설과 장비를 본다고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야당이 공개를 요구하는 시설에는 외사·방첩 첩보수집과 관련한 공개 불가능한 장비가 있고,외국의 경우도 정보기관 시설을 공개하지 않는 게 관행”이라고 공개를 거부했다.여당의원들도 “법대로 해라”“감청시설을 본다 해서 도·감청 증거를 찾을 수는 없지 않으냐”고 천원장의 입장에 가세,여야의원들간에 1시간 가량 갑론을박을 벌인 끝에 정회했다. 환경노동위의 환경부 감사에서 의원들은 김명자(金明子)장관을 상대로 지난달 21일 시작된 하남 국제환경박람회의 비리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 박원홍(朴源弘)의원 등은 “일회용품이 사용되고 환경파괴영화인 ‘용가리’가 상영되는 등 환경박람회는 장삿속이 빚어낸 국제적 망신거리였다”고 지적했다.이들은 “7,000만원짜리 차량TV를 1억 8,000만원에 계약한 이유가 뭐냐”며 계약과정의 의혹을 제기했다. 자민련 김범명(金範明)위원장도 “이 정도 문제가 제기되면 김장관 취임 이후 최대의 스캔들로 부각될 수 있다”면서 “박람회가 끝나는 오는 20일 감사원에 바로 수사를 의뢰하라”고 김장관에게 촉구했다. 한종태 주현진기자 jthan@
  • ‘무소불위’ 외국계 은행

    씨티은행 명동지점장이 최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사건이 발생하면서 외국계 은행의 노동력 착취와 불법고용 관행이 문제가 되고 있다. 씨티은행 노조(위원장 엄진수·32)는 14일 명동지점장 안모씨(38)가 한강에 투신 자살한 것과 관련,“씨티은행은 불법을 일삼으며 한국정부를 철저히무시하고 있다”면서 “IMF 이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파렴치한 외국자본가들에 의해 한국인 종업원들은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방용석(方鏞錫)의원도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 국감에서 “씨티은행이 지난 6년간 정규직 고용을 회피한 채 불법 근로자공급업체로부터 파견근로자를 채용해 왔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씨티은행은 지난해 근로자 파견업이 합법화된 후에도 150여명 정도의 근로자를 파견받아 관련 법규에서 허용하고 있는 직종을 벗어나일반 행원의 업무를 담당토록 하는 등 근로자 파견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김인철기자 ickim@
  • 한강-낙동강-금강 수계 취수장 맹독성’기생충’확산 비상

    설사나 배탈을 일으키는 병원성 원생동물인 크립토스포리디움(Cryptosporidium)과 지아디아(giardia)가 지난해 12월 한강 구의취수장에서 첫 검출된 이후 한강과 낙동강,금강 수계 취수장에서 잇따라 발견돼 대책마련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됐다. 환경노동위 소속 국민회의 한광옥(韓光玉)의원은 14일 환경부 국정감사 질의자료에서 크립토스포리디움은 한강물을 원수로 사용하는 정수장에서 3월에 40ℓ당 4마리,4월에는 42ℓ에 10마리가 검출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에는 10ℓ당 1마리가 발견됐다. 낙동강 반송취수장 원수에서 3월에는 40ℓ에 2마리,4월에는 8마리가 각각검출됐다.금강에서도 3월(30ℓ에 3마리)과 4월(60ℓ에 3마리) 잇따라 발견됐다. 한의원은 “기생충의 일종인 병원성 원생동물이 잇따라 검출되고 있는데도환경부는 수돗물이 원생동물에 감염되었을 때의 대책은 고사하고,전국적인실태조사도 전혀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의원은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에서는 아직 검출사례가 없으나 원수의오염도가 증가추세에 있기 때문에대책마련을 게을리하면 취수중단 사태가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이나 일본은 100ℓ당 30마리 이상이 검출되면 취수중단 조치를 내리는‘대책 지침’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크립토스포리디움과 지아디아는 사람이나 동물의 창자 등에 사는 기생충의일종으로,감염된 사람의 배설물을 통해 전파되고 염소 처리에 강한 내성을지니고 있어 정수과정에서 잘 제거되지 않는다.이 때문에 원수가 오염되면정수처리된 수돗물이 오염될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특히 오염된 물을 계속 사용하면 설사와 배탈을 일으키며,노약자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환자는목숨을 잃기도 한다. 실례로 지난 93년에는 미국 밀워키시에서 크립토스포리디움이 함유된 수돗물이 공급돼 시민 160만명중 40만명이 집단 설사를 일으켰으며 노약자,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 100명이 사망했다.96년에는 일본 오코세마치 현 주민 70%가 감염됐으며,지난해에는 2000년 올림픽 개최지인 호주 시드니의 수돗물이크립토스포리디움과 지아디아에 오염돼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지운기자 jj@
  • 국감 이모저모

    ■13일 환경노동위는 국정감사 첫날 ‘도전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국립공원관리공단 엄대우(嚴大羽)이사장과 야당 의원간 신경전이 재연돼 또다시 소란을 빚었다. 회의 초반에는 한나라당 서훈(徐勳)의원이 “엄이사장의 답변 태도는 정부에 피해를 입힌다”고 지적하자 엄이사장이 “언성을 높인 것을 후회한다”고 답변하는 등 차분하게 진행됐다.그러나 같은당 권철현(權哲賢)김문수(金文洙)의원 등이 “지리산 면적이 얼마냐”며 까다로운 질문을 퍼부은뒤 “지난 국감에서 사퇴용의를 묻는 질의에 당과 상의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됐느냐”고 다그치면서 분위기는 돌변했다.엄이사장은 여러차례 “정책질의를 해달라”고 반박했다. ■교육위에서는 여·야간,의원·증인간의 공방이 거셌다.발단은 상지대 김문기(金文起)전 재단이사장이 비리를 추궁하는 국민회의 설훈(薛勳)의원에게“너무 무리하게 질의하지 말라”고 소리치면서 비롯됐다.설의원은 “김 전이사장을 학교로 복귀시키려는 학내 일부세력과 외부세력이 연계해 그의 비리를 비호하고 있다”고 맞섰다. 야당의원들은 “우리가 김전이사장의 공작에 넘어갔단 말이냐”며 사과를요구했다. ■13일 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감사는 청와대 사직동팀장인 최광식(崔光植)경찰청 조사과장의 출석여부를 놓고 진통을 겪다 결국 한나라당 의원들이 퇴장,여당단독으로 열리는 등 파행운영됐다. 오후 3시10분쯤 회의가 속개됐으나 양당의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은채 설전을 벌이다 3시30분쯤 결국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감 보이콧을 선언,여당단독으로 진행됐다. 노주석 이지운기자 joo@
  • 러브호텔·고급음식점 팔당주변 1,185개 밀집

    팔당상수원 수계 양안(兩岸)에서 300m도 안되는 지역에 1,185개의 러브호텔 및 고급음식점 등이 밀집해 팔당호 오염을 심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한나라당 이미경(李美卿)의원은 10일 경기도가 제출한 팔당호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 등 팔당특별대책지역내 음식·숙박업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곳은 431개 업소가 들어선 용인시였으며 여주시 389곳,가평군 100곳,광주군 95곳,양평군 92곳,남양주시 78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지운기자 jj@
  • 지하철요금 내년 7월 100원 올린다

    서울시 지하철공사가 내년 7월 지하철 요금을 100원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2년마다 100원씩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6일 서울시가 국회 환경노동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공사는 최근 재정적자 개선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구조조정 종합 추진계획안을 마련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7월 1구간 요금은 현행 500원에서 600원으로,2구간은 600원에서 7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지하철공사는 작년말 현재 누적적자액이 3조1,588억원,부채가 2조8,080억원으로 가족승차권 폐지 등 제도개선과 조직구조 개편,인력 조정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덕현기자 hyoun@
  • 도심환경 갈수록 ‘뒷걸음질’

    서울시의 소음공해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차량이 매년늘어나는 등 서울시의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먼지는 강동구 천호동과 노원구 상계동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산성비 농도는 강서구 화곡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6일 서울시가 국회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른 것이다. 소음의 경우 올해 2·4분기 광화문 등 시내 4곳의 자동측정망에서 측정된도로소음 측정치가 모두 환경기준을 넘어섰다. 상업지역인 광화문 한국통신앞의 소음은 주간 75.1㏈,야간 73.9㏈로 환경기준인 73㏈과 63㏈을 넘어섰고,서울역 대우빌딩앞도 75.4㏈과 74.6㏈로 기준치를 초과했다. 주거지역인 동대문 이대병원 후문도 주간 77.7㏈,야간 76㏈,잠실 정신여고앞 역시 75㏈,74.7㏈로 기준치인 68㏈과 58㏈을 훨씬 넘어섰다. 특히 서울에서 소음이 가장 심한 지역은 강북구 미아동 성심병원앞으로 주간과 야간 모두 77㏈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기오염의 경우 오염물질 배출차량 적발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것으로나타났다.오염물질 배출차량 적발건수는 지난 97년 2만423대에서 지난해 3만3,919대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8월말까지 2만7,651대로 집계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들어 지난 7월까지 측정된 지점별 대기오염도 평균치 가운데 대기중에 떠있는 모든 먼지의 양을 나타내는 총먼지의 경우 천호동과 상계동이 119㎍(100만분의 1g)으로 오염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월평균 강수산도를 측정한 결과 올해들어 서울에서 내린 비는 지난 5월을 제외하고 모두 산성비였으며,지역적으로는 화곡동이 산성농도가 가장 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수기자 dragon@
  • [취재수첩] 與의원들의‘친정 때리기’

    15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뚜껑이 열리면서 일부 여당 의원의 대정부 파상 공세가 단연 화제다.‘야당 같은 여당’이라는 수식어로는 부족할 정도다.‘친정식구’의 ‘채찍질’에 여당 출신 피감기관장이 연신 땀을 훔쳐 내는 모습이 결코 낯설지 않다. 오히려 종래 국감에서 ‘송곳’ 역할을 하던 야당쪽 기세가 한풀 꺾인 분위기다. 지난달 30일 건설교통위 감사에서는 자민련 출신 조부영(趙富英)대한주택공사사장이 곤욕을 치렀다.야당과 공동여당인 국민회의는 물론 자민련 소속 의원까지 주공의 부실공사와 내부자 특혜분양 사례를 들며 조 사장을 몰아세웠기 때문이다. 문화관광위 감사장은 국민회의 의원의 질타가 매섭기로 피감기관 공무원 사이에 회자(膾炙)되고 있다.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등이 일부 여당 의원의‘혀끝’에 한차례씩 ‘파김치’가 됐다.환경노동위 소속 여당 의원들도 노동부 감사에서 “대통령의 노사관을 부처에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꾸짖었다. 국감 초반이지만 정책감사가 서서히 자리잡고 있는 게 아니냐는 섣부른 기대감까지 나돌고 있다. 그러나 일부 여당 의원의 예봉(銳鋒)에는 나름대로 말못할 이유가 있다.내년 4월 총선 공천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는 속내가 깔렸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여당 지도부는 ‘원내활동’이 총선 공천의 주요 잣대라는 점을 여러차례 예고했다.여당 의원에게는 이번 국감이 사실상 ‘기말고사’인 셈이다.일부 여당 의원이 앞다투어 두툼한 국감자료집을 펴내고 날마다 국감 보도자료를 국회 기자실에 무더기로 배포하는 현상도 여당 의원간 물밑 신경전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이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부작용도 없지 않다.급한 마음에 날림공사의 흔적이군데군데 눈에 띈다.국민회의 소속 모 의원은 시민사회단체의 국감 모니터에서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문제점만 나열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몇몇 여당 의원은 똑같은 사안을 놓고 각각 다른 통계수치를 내놓거나 서로자기 ‘작품’인 양 선전하는 데 급급해 하는 등 씁쓸한 풍경도 연출했다. 박찬구 정치팀기자
  • [국감초점] 이모저모

    15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이틀째인 30일 의원들의 국감 열기가 고조되면서 피감기관의 장이 누구냐에 따라 여야의 질의 양상이 바뀌는 등 진풍경이벌어졌다. ?행자위의 경남도 국감장은 김혁규(金爀珪)지사가 한나라당 출신이어서인지 여야가 뒤바뀐 분위기였다. 이덕영(李德榮)정무부지사가 앞으로 나오지 않고 그냥 자리에 서서 인사하자 자민련 이원범(李元範)위원장은 “30년 이상 공무원생활을 한 사람이 국감에서 인사하는 태도가 그게 뭐냐”고 호통쳤다.국민회의 이성호(李聖浩)의원은 “기관보고에서 태풍피해를 뺀 것은 도민의 수해고통을 외면한 채 자신의 홍보만 하려는 것”이라고 김지사에게 면박을 줬다. 반면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의원은 “경남도가 한국능률협회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된데 대해 노고를 격려한다”고 치켜세웠다. ?문화관광위의 국정홍보처 국감과 환경노동위의 노동부 국감에서는 전날에이어 여당의원들이 피감 부처를 다시 질타,‘야당같은 여당’의 모습을 연출했다.국민회의 최재승(崔在昇)의원은 국정홍보처 감사에서 “국정홍보가 제대로 되지 못해 ‘국민의 정부’의 업적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정홍보처의 분발을 촉구했다.환경노동위의 국민회의 방용석(方鏞錫)·조한천(趙漢天)의원은 노동부 감사를 통해 “신노사문화 창출사업이 제도개혁 없는 정부주도의 캠페인성 운동으로 변질되고 있다”고 질책했다. ?환경노동위의 노동부 국감에서는 골프장 캐디의 노동권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한나라당 권철현(權哲賢)의원은 “동래지방노동사무소가 캐디 18명이 쫓겨난 문제에 대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로 보지 않고 행정종결처리했다”면서 캐디의 권리문제를 제기했다.이에 대해 노동부는 “캐디가 사실상 임금을 받는 것으로 볼 때 근로기준법의 근로자로 판단,동래지방노동사무소에 재조사를 지시했다”면서 캐디의 노동실태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약속했다. 김성수 주현진기자 sskim@
  • [국감 파일]’만도기계 노조 감청’ 경찰일지 공개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은 30일 노동부에 대한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지난해 정리해고 반대투쟁을 벌여온 만도기계 노조 평택지부와 익산지부 등에 대한 감청을 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의 통신제한조치허가서와 경찰의 감청일지를 공개했다. 김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 J계장은 수원지법의 허가를 받아 지난해 9월1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만도기계 노조 평택지부 사무실과 노조 간부의 집을 감청했다. 또 전북 익산경찰서 D계장도 지난해 8월30일과 31일,9월1일과 2일 만도기계 노조 익산지부장 L씨와 노조사무장 Y씨의 집 및 노조사무실에 대한 감청을실시했다. 김의원은 “만도기계 노조 평택지부에 대한 통신제한조치 허가서는 통신제한 대상자를 ‘불상’으로 기재,통신제한 조치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다”면서 “노조활동을 감시할 목적으로 감청한 것으로 보인다” 주장했다. 김인철기자 ickim@
  • [국감중계]

    국정감사 이틀째인 지난달 30일 여야 의원들은 군 방위력 개선사업,‘Y2K문제’,농산물 검역체계,노동부 신노사문화운동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국방부 국방위의 이틀째 감사에서는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의혹을 제기했던 인도네시아산 중형수송기 CN-235기 도입 등 군 방위력 개선사업의 문제점이 도마에 올랐다. 자민련 이동복(李東馥)의원,한나라당 하경근(河璟根)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지난 4월 CN-235기 납기지연에 따른 손실과 수송기 도입으로 인한 국산 방산물자 대응수출 과정상의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보완책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유를 추궁했다.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리베이트’가 오갔는지 여부와 대응수출 군용트럭의 가격차액 4,300여만달러의행방을 밝힐 것을 요구하며‘커미션’의혹을 제기했다. 조성태(趙成台)국방부장관은 “CN-235기 납기지연은 97년 말 닥친 IMF 때문에 지불할 외환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면서 “납기일이 늦춰지면서 1달러당1,700원까지 치솟았던 원화의 환율이 1,200원대까지떨어진 점과 금융이자등을 감안하면 금전면에서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전산원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한국전산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Y2K문제’의 대비책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의원은‘Y2K문제’가 새 천년을 넘기 위한 가장 큰 기술적 장애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상희(李祥羲)의원은 국내 컴퓨터 4개 회사가 광고에서“무료 보정프로그램을 깔면 그 PC는 Y2K문제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광고를 하고있는데 보정프로그램을 깐 뒤 Y2K문제가 발생,물질적 손해가 발생했다면 그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따졌다. ?농림부 국회에서 열린 농림해양수산위의 농림부 감사에서는 농축산물 검역체계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잇따랐다. 의원들은 국내 검역체계의 관할권을 벗어난 주한미군용 농축산물 검역문제와 가짜 북한산 농산물의 대량 유통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전자 조작 농산물이 국내에 대량 반입된 데 따른 정부 대책을 물었다. 자민련 허남훈(許南薰)의원은“태국산 수입 계란 162만개가 안전검사 없이통관됐고,희귀 병원체가 검출된 호주산 감자 610만t이 관련 업체 및 외국대사관의 항의로 무사 통과됐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 송훈석(宋勳錫)의원은“호주산 쇠고기에서 맹독성 농약인 엔도설판이 검출됐고 미국산 소시지에서는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됐다”면서 “유전자변형 농산물에 대한 전면적 품질표시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부 환경노동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상용(李相龍)노동부장관이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신노사문화운동’을 문제삼았다. 야당 의원들은‘전시행정의 표본’이라며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여당 의원들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방법론에 대해서는 비판적 견해를 피력했다. 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의원은“노사간 갈등을 방치한 채 구호성 캠페인을 벌인다고 신노사문화가 이뤄질 수 있느냐”면서 사업 중단을 주장했다.이에 대해 국민회의 조한천(趙漢天)·방용석(方鏞錫)의원은“참여와 협력의 신노사문화를 창출하지 않고서는 희망찬 미래를 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필요성에 대해선 노동부와 인식을 같이했다.그러나‘캠페인’보다 제도개선에 비중을 둘것을 주문했다. 김인철 최광숙 주현진기자 ickim@
  • [외언내언] 팔당호 오염 根治대책

    환경부는 지난해 8월 팔당호의 수질을 1급수로 만들기 위해 호수 주변에 식당,축사,공장 등의 신규 건축을 금지하고 수변에서 1㎞ 내에 완충지대(클린벨트)를 지정하는 오염총량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오염 원천봉쇄를 전제로 했던 수변구역 폭을 0.5∼1㎞ 이내로 축소 완화조정하는가 하면 신설 숙박업소나 식당 등에 대해서도 뾰족한 대책을세우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98년 말 현재 경기도 내 남양주·이천 등 팔당호를 끼고 있는 7개 시·군의 숙박시설은 440곳,식품접객업소는 9,300여곳으로 97년 7,023곳보다 13%,90년 2,030곳에 비하면 4배 이상 더 늘어난 숫자다.공장은 98년 말 현재 1,639곳으로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하리만큼 북한강 쪽의 청평호에서 한강 주변에 이르기까지 호화 카페,한옥형 고급 식당,유럽풍의 러브호텔 등 오염시설이 녹지를 잠식하고 있다. 환경부가 환경노동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98년 4월 한강수질검사소가 조사한 팔당호 내 퇴적물의 중금속오염도는 납이 117∼203㎎(㎏당)으로심각한 상황이며 인체에 치명적인 카드뮴·구리·아연이 다량 포함돼 있는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중금속은 아무리 소량이더라도 지속적으로흡수되면 만성중독이 되어 시력장애나 척추운동 기능 저하를 초래하고 카드뮴 오염은 일본 광산 폐수 오염사고인 이타이타이병 소동으로 널리 공개된공해병이다.이런 지경인데도 수자원공사가 한달에 한번씩 실시하는 수질검사에서 납 0.1㎎,카드뮴 0.01㎎ 이상이 검출되면 취수를 중단하는 것 외엔 정수장에서 중금속을 별도로 제거하는 과정이 없다니 기가 막힐 일이다. 팔당호는 인구의 절반인 수도권 2,000여만명의 식수원이다.그러나 현재 즐비하게 들어선 음식점,숙박업소,공장을 방치하고서는 수질개선이라는 말은한낱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수질오염의 근본원인이며 암(癌)적 존재는 바로 숙박·식품접객업소와 공장들이라는 것은 두말의 여지가 없다.정부에서공장을 모두 옮기든지 식당을 사들이든지간에 수질개선의 관건은 수변구역확대 지정에 달려 있다는 각오로 근본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책의 실천이따라야 한다.더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수도권 시민들은 물부담금을 내고 있다. 팔당호가 죽으면 수도권이 죽는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은 거둔 대로 뿌리는 자연의 도도한 원칙을 그대로 반영하는 교훈임을 관계당국은 잊지 말기 바란다. 이세기 논설위원
  • 팔당호 퇴적물 ‘중금속 심각’

    수도권 2,000여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 퇴적물의 맨 윗부분에 납,카드뮴,구리,아연 등 인체에 치명적인 중금속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비가 오면 이 퇴적물이 떠올라 수돗물 원수(源水)와 섞여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이 중금속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크다. 환경부가 28일 국회 환경노동위 권철현(權哲賢·한나라당)의원에게 제출한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98년 4월 한강수질검사소가 조사한 팔당호 내 4곳수질측정지점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도는 공장이 밀집한 낙동강수계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팔당호로 흘러드는 남한강,북한강,경안천 주변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특별대책지역 등으로 묶여 공장 등 중금속을 배출하는 오염원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낙동강수계보다 표층 퇴적물의 중금속 오염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조사에서 납은 남한강,북한강,경안천,팔당댐 앞 등 4곳 수질측정지점이 117∼203㎎/㎏(ppm)으로 모두 100㎎/㎏을 초과했으며,카드뮴은 1.7∼2㎎/㎏으로 조사됐다. 또 구리는 22∼47㎎/㎏,아연은 55∼102㎎/㎏으로 분석됐다. 이 수치는 98년 2월부터 11월 사이 4차례 실시한 고령,물금,구포,하구언 등 낙동강수계 4곳 수질측정지점의 중금속 오염도 최고치인 납 16.32㎎/㎏,카드뮴 0.4㎎/㎏,구리 16.58㎎/㎏,아연 50.4㎎/㎏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조사를 맡았던 한강수질검사소 관계자는 “팔당호는 평균 수심이 6m밖에 되지 않아 상류에서 물이 대량 유입되면 퇴적물이 완전히 뒤바뀐다”고 말해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 중금속에 오염된 팔당호 물이 수돗물 원수로 사용됐을 가능성을 내비쳤다. 문호영기자 alibaba@
  • 공공직업소개소 취업알선 저조

    공공 직업안정기관을 찾는 구직자 가운데 취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10명 중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27일 국회 환경노동위 김문수(金文洙·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8년 구직자 223만명의 7%인 15만6,000명,99년 구직자 248만명의 12.2%인 30만명만 취업에 성공하는 등 공공직업안정기관을 찾는 사람의 취업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실업대란 이후 기존의 공공직업안정기관 336곳 이외 고용안정센터 71곳,인력은행 13곳,일일취업센터 15곳 등을 증설,운영하고 있다. 또 기존의 취업알선담당 공무원 750명과 직업상담원 107명 외에 2,194명을늘리는 등 직업안정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98년 618억원,99년 678억원을 투입했다. 김 의원측은 “공공기관을 이용한 취업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IMF로 인해 일자리가 준 탓도 있지만 직업소개를 하면서 형식적으로 구직상담을 해 구직자의 적성에 맞는 자리를 정확히 소개하지 못한 탓도 크다”고 주장했다. 김인철기자 ck
  • 노동부는 행정법원 ‘단골손님’

    중앙 정부부처 가운데 행정소송을 가장 많이 당하는 ‘피소(被訴) 1위’는노동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행정법원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접수된 행정소송 5,345건을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별로 분류한 ‘청별 접수 현황표’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와 근로복지공단을 관할하고 있는 노동부의 피소 건수가 전체의 21.6%인 1,153건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산업재해 보상금 요구 소송이나부당해고 취소처분 소송 등이 IMF 이후 급증했기 때문이다.특히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한 산재보상금 소송은 노동부 피소건의 76.4%인 881건을 차지,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 752건을 기록한 서울경찰청을 누르고 행정소송을 가장 많이 당하는 기관으로 뽑혔다. 노동부에 이어 서울경찰청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관할하는 행정자치부가1,057건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산하 세무서를 상대로 한 세금소송이 많은 재정경제부(890건)가 3위에 올랐다. 한편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도 1,403건이 접수돼 전체 소송의26.2%를 차지했다.이를 지자체별로 나눠보면 경기도가 163건으로 가장 많고이어 서울시(130건),서초구(119건),강남구(104건)순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
  • 23개 공단폐수처리장 ‘부실 가동’

    현재 가동 중인 전국 31개 공단폐수처리장 가운데 4곳이 고농도 폐수가 유입되거나 기술적으로 설계가 잘못돼 방류수가 수질기준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들 4곳을 포함한 23곳은 설계용량이 유입량보다 30% 이상 초과 설계돼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가 17일 국회 환경노동위 강종희(姜宗熙·자민련) 의원에게 제출한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여천2 공단폐수처리장(전남 여수시 여천동)과 동광양 공단폐수처리장(전남 광양시 태인동)은 올 상반기 고농도의 폐수가 유입돼 방류수의 총질소(T-N) 농도가 허용기준인 60ppm을 초과했다.여천2 공단폐수처리장은 남해화학에서 고농도의 폐수가 유입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3 공단폐수처리장(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은 ㈜대상에서 유입되는고농도 폐수 때문에 2/4분기 방류수의 총질소와 총인(T-P·허용기준 8ppm)농도가 기준을 초과했다.음성대풍 공단폐수처리장(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도 건국유업에서 농도가 높은 폐수가 유입돼 1/4분기 한때 방류수의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허용기준 30ppm)과 부유물질(SS·허용기준 30ppm)이 기준을 넘었다.조치원3 공단폐수처리장(충남 연기군 서면 부동리)은 유입되는 폐수의 양이 하루 60t밖에 되지 않는데도 하루 2,500t을 처리하도록 설계돼처리율이 0.2%에 불과했다. 음성소이(충북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 3.7%(유입량 22t,설계용량 600t),다산주물(경북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4.4%(유입량 34t,설계용량 770t),부용공단폐수처리장(충북 청원군 부용면 금호리) 6.8%(유입량 237t,설계용량 3,500t) 등 3곳도 설계용량의 10%에 미달하는 등 74.2%인 23개 공단폐수처리장이 잘못 건설된 것으로 드러났다. 문호영기자 alibaba@
  • 康재경 국회 답변 “파이낸스 受信금지 법제화”

    국회는 16일 재정경제,행정자치,과학기술정보통신,환경노동위 등 4개 상임위를 열어 오는 29일 시작되는 국정감사 일정과 피감기관,증인·참고인을 선정하는 등 본격 국감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국회는 상임위별 국감계획서를 확정한뒤 오는 2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국감대상기관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재경위에서 강봉균(康奉均) 재경부장관은 최근 삼부·청구파이낸스 사태와 관련,“앞으로 파이낸스사가 정부 공인 금융기관인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규제하고 예금 등 유사 수신행위를 금지토록 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남궁석(南宮晳) 정보통신부장관은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위에 출석,도·감청과 우편검열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감청의 범위와 절차,방법을관련기관과 협의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김형오(金炯旿)의원에게 제출한 ‘우편검열 예산 및 지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우편검열은 6만5,410통,831건으로,97년의 8만1,951통,704건에 비해 20.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위탁기관별로는 국정원이 6만2,424통으로 전체의 95.4%를 차지했고,경찰청 2,396통,기무사 590통으로 각각 집계됐다. 박찬구 박준석기자 ckpark@
  • “퇴사 유도 지방발령은 부당노동행위”

    서울 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李在洪 부장판사)는 12일 ‘노조사무장 이모씨를 지방으로 전보발령한 것은 노조활동 탄압이 아니다’며 서울건해산물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재심판정 취소청구소송에서 “이유없다”면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회사측에 불리한 증언을 한 것은 전보발령이후지만 증인으로 채택된 것은 전보발령 이전”이라면서 “이씨에 대한 전보발령은 회사에 맞서 노조원을 지원하던 이씨에게 불이익을 준 부당 노동행위”라고 밝혔다. 서울건해산물은 97년 안모씨 등 직원들에게 자진사퇴를 권유하다 거부하는안씨를 신설한 전남 완도출장소로 발령했다.회사측은 안씨가 행정소송을 낸뒤 이씨를 증인으로 신청하자 지난해 7월 이씨도 신설한 통영출장소로 발령했다. 회사측은 이에 불복한 이씨가 중앙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내 부당노동행위라는 결정을 받아내자 소송을 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여성근로자 부당해고 강력 단속 사법처리

    노동부는 최근 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여성근로자들을 부당하게 해고하는 사례가 적지않다고 보고 여성 부당해고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도록 전국지방노동관서에 시달했다. 22일 노동부에 따르면 N금융기관은 사내부부에게 명예퇴직을 집중 권유,전체 762쌍의 사내부부 가운데 여성 687명을 퇴직토록 했다가 노동부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 D제분의 여성근로자는 지난 5월 결혼을 이유로 퇴직을 강요받자 중앙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내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다.회사측은 그러나 이에 불복,고등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해놓은 상태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결혼,임신,출산 등을 이유로 여성근로자에게 퇴직을 강요하는 사업주에 대해 남녀고용평등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토록 지시했다. 김인철기자 ic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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