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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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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임위원장 인선 뒷얘기

    여야의 상임위원장단 인선은 여러 분석과 함께 뒷말도 무성하다.예상된 인선도 있지만 몇몇 인사들은 예상을 뒤엎고 발탁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3선을 중심으로 하되 지역안배와 전문성을 고려했다.천용택(千容宅)국방위원장은 재선이지만 국방부장관과 국정원장을 지낸 전문성이 높이 평가됐다.3선의 박광태(朴光泰)산업자원위원장이나 장재식(張在植)예결특위원장도 같은 경우다. 국민신당 출신의 이용삼(李龍三·강원 화천 철원 양구)행정자치위원장과,한나라당에서 당적을 바꾼 유용태(劉容泰·서울 동작을)환경노동위원장과 김명섭(金明燮·서울 영등포갑)정보위원장은 지역안배에다 영입파에 대한 배려로 읽혀진다.특히 이위원장은 미혼의 최연소(42세)위원장이라는 점 말고도 인선 초안에는 빠져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인선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당초 김충조(金忠兆)의원이 유력했었으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직접 9일 오전 이위원장을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원장 물망에 올랐던 임채정(林采正)·이상수(李相洙)의원의 탈락도‘호남 싹쓸이’를 피하려는 고육지책이라는 후문이다. 동교동 직계의 최재승(崔在昇)문화관광위원장은 적임자라는 당 안팎의 평가 외에도 본인이 국회직을 강력 희망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자민련=현재 당직을 맡고 있거나 과거 상임위원장을 지냈던 인사들은 인선에서 제외했다.농림해양수산위원장에 내정된 함석재(咸錫宰)의원은 3선에다사무총장직을 내놓은 상태여서 0순위였다. ◆한나라당=이회창(李會昌)총재 측근인사들이 대거 중용됐다.김영일(金榮馹)건설교통위원장,최돈웅(崔敦雄)재정경제위원장,박주천(朴柱千)정무위원장등은 이총재측 핵심인사로 분류된다.특히 이연숙(李^^淑) 여성특위위원장은초선에도 불구,재선의 임진출(林鎭出)의원을 제치고 낙점을 받아 부총재에이어 ‘감투’복이 터졌다. 통일외교통상위원장에 박명환(朴明煥)의원이 기용된 것은 비주류 ‘좌장’인 김덕룡(金德龍) 전부총재에 대한 배려라는 분석이다.총무 경선에서 자진사퇴한 이규택(李揆澤)의원도 교육위원장으로 배려됐다. 최광숙 진경호기자 bori@
  • 여·야 院구성·인사청문회법 타결

    여야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소집,16개 상임위와 3개 특위의 위원장을선출하는 등 국회 원(院)구성을 마무리짓고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지지하는 국회 결의안을 채택한다.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민주당은 국방위원장에 천용택(千容宅),행정자치위원장에 김충조(金忠兆),문화관광위원장에 최재승(崔在昇),환경노동위원장에이상수(李相洙)의원을 각각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예결위원장에 장재식(張在植)·임채정(林采正)의원,정보위원장에 박상천(朴相千)·김원길(金元吉)·안동선(安東善)의원을 검토 중이다. 농림해양수산위원장에는 이용삼(李龍三)의원,산업자원위원장에는 박광태(朴光泰)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나 이들 상임위 가운데 하나는 자민련에 할애한다는 방침이어서 유동적이다. 한나라당은 법제사법위원장에 박헌기(朴憲基)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정무위원장에 전용원(田瑢源)·이규택(李揆澤)의원,재정경제위원장에 나오연(羅午淵)·이강두(李康斗)의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여야는 8일 총무회담을 갖고 국회상임위원장 배분과 인사청문회법 제정을 둘러싼 쟁점현안을 타결했다. 최대 쟁점이었던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여야는 민주당이 운영·국방·행정자치·문화관광·농림해양수산·산업자원·환경노동·정보 등 8개 상임위와 예결·윤리특위 등 총 10개 위원장을 여당 몫으로 한다는 데 합의했다.민주당은 이 가운데 농림해양수산위나 산업자원위 중 하나와 윤리특위를 자민련에 할애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15대와 같이 법사·정무·재정경제·통일외교통상·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보건복지·건설교통 등 8개 상임위와 여성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인사청문회법 제정과 관련,여야는 청문회특위를 의원 13명 이내로 구성하고위원장은 호선하기로 했다. 청문회기간은 준비기간 10일,청문회 2일 이내로 정했다.또 청문회는 공개진행을 원칙으로 하되 국가기밀이나 기업비밀,수사사항 및 사생활 부분은 특위 의결을 거쳐 일부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합의하고 비공개 여부와질문 범위는 여야가 사안별로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최광숙 진경호기자 jade@
  • 민노총 파업-전교조 집회-병원 폐업 전면수사 착수

    검찰이 의사대회와 총파업,전교조 투쟁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한 공안사건에대해 전면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의사대회와 관련,공정거래위원회가 김두원 의사협회 회장직무대행과 김재정 의권쟁취투쟁위원장 등 의사협회·병원협회 간부 31명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지검 조상수(趙祥洙) 검사에게배당했다.검찰은 9일부터 이들을 차례로 소환,회원병원에 대해 폐업을 강요했는지를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도 교육부와 단체협상을 벌이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분회장 등 간부들이 이날 일제히 연가를 낸 뒤 상경투쟁한 것과 관련,위법성 여부에 대해 법률검토에 들어가는 한편 적극 가담자 파악에 나섰다. 검찰은 또 지난달 31일부터 총파업을 벌인 민주노총 병원노조 및 축협노조지도부 16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체포 대상자에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차수련 위원장 등 산별노조 지도부 3명,서울대병원 노조 지도부 3명,경희대병원 노조위원장,축협중앙회노조 오상현 위원장 등 3명,전국축협노조 지도부 6명이 포함돼 있다. 검찰 관계자는 “병원노조 지도부는 노동위원회가 직권중재에 회부했음에도15일간의 냉각기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파업에 들어갔으며, 축협노조 지도부는 쟁의대상이 아닌 농·수·축협 통폐합 문제로 불법 파업을 한 만큼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 KBS 이틀째 파업…방송 ‘차질’

    KBS노동조합(위원장 玄相允)이 이틀째 파업을 강행함에 따라 KBS는 일부 프로그램 진행자를 교체하는 등 방송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KBS노조는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된 뒤 지난달 29∼30일 찬반투표를 거쳐 지난 3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에 차장급 이하 사원이 대거 참여하자 KBS는 3일 방송된 1TV ‘KBS 뉴스광장’에 김혜례 기자 대신 유애리 아나운서를 투입하는 등 TV와 라디오의 생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그렇지만 아직 제작 여유분이 있어 대부분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방영됐다. KBS측은 “파업기간 모든 프로그램의 제작과 진행에 노조원 대신 부장급 이상 간부사원과 비노조원을 투입해 정상적으로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면서“1주일 정도는 편성에 변동이 없겠지만 파업이 장기화한다면 파행 편성도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재에 나선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 1일 제시한 7% 임금 인상 권고안에 대해 KBS는 수용 의사를,노조는 수용 거부 의사를 각각 밝혔다. KBS노조 관계자는 “회사측이 편중 인사 시정 등 사내 개혁문제에 대해서는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임금문제보다 사내 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연령·직급·근속연수 높은 직원 우선 정리해고는 부당”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金永泰 부장판사)는 4일 ‘연령과 직급,근속연수가 높은 직원을 우선적으로 정리해고 한 것은 정당하다’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장기간 조직을 위해 성실하게 근무한 직원이 단지장기근속자라는 이유만으로 평소 불성실한 근무태도를 보인 직원들보다 우선적으로 정리해고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공정한 정리해고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79년에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입사한 정모씨 등 2명은 98년 12월 직권면직당한 뒤 서울지방노동위에 구제신청을 내 면직취소처분을 받았으나 이에불복한 산업인력공단이 소송을 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KBS 파업 초읽기

    한국방송공사(KBS)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KBS노조는 1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서도 타결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3일 오전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KBS노조가 파업을 결정하게 된 핵심적인 이유는 사내 개혁의 미비,임금인상등 크게 두 가지이다. 사내 개혁문제 가운데 노조가 가장 문제를 삼고 있는 부분은 인사편중과 직제개편이다.지난달 31일 발행한 KBS특보를 통해 노조는 “사장을 포함한 임원과 국장급 이상 책임보직자 총 75명 가운데 약 15%인 11명이 J고 출신이다”면서 “더욱 심각한 것은 J고 출신이 사장,부사장 1명,보도본부장,정책기획국장 등 핵심보직을 총망라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달 25일 이형모(李亨模) 전 부사장이 물러나고 2개로 늘어난 부사장 자리에 J고 출신 김형준(金炯準) 전 KBS 시설관리사업단 사장과 노조에대해 강성인물로 알려진 강대영(姜大永) 전 방송정책실장을 임명한 것이 노조를 자극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공영방송 간부로서의 도덕성,개혁성 및 전문성 등을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이지 지역이나 연고를 따진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있다. 직제개편과 관련해서도 사측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의 효율을 높이려는 의도”라고 주장하는 반면 노조는 “직무분석이 7월에 끝나면 다시한번직제개편을 해야 한다”며 ‘졸속 직제개편’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임금인상 문제에 대해서도 노사의 입장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이번 파업의외형적 이유는 분명 임금문제이지만 현상윤(玄相允) 노조위원장은 “임금협상 이외의 문제로 파업을 벌이면 불법이 되기 때문에 임금문제를 앞세운 것일 뿐 사내 개혁,고용안정 등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반면 사측 관계자는 “임금 이외의 다른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임금인상을위한 전략일 뿐”이라면서 이번 파업을 철저히 임금문제로 한정하고 있다.사측은 KBS주보를 통해 “임금과 근로조건 때문에 공영방송이 파업을 한다면국민들은 KBS를 비난할 것”이라며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 이밖에 편성규약의 제정,전문직제 강화,고용안정,노동시간 단축 등을 노조는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이번 파업이 장기화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오는 12일부터 진행될남북정상회담이 노조에게는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김영삼 노조 선전홍보국장은 “가능하면 1주일 이내에 해결책을 찾아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차질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KBS이사회는 1일 파업자제를 요청하는 권고문을 발표했다. 장택동기자
  • 검찰 “공익사업장 불법파업 엄단”

    민주노총은 근로시간 단축과 주5일 근무제 도입 등을 요구하며 31일 150여개 노조의 조합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단행할 방침이나 주요 사업장의 파업이 모두 불법이어서 적잖은 후유증을 남길 전망이다. 검찰은 30일 이와 관련,적법 파업은 최대한 보장하지만 쟁의절차를 무시하거나 폭력행위를 수반하는 불법파업은 주동자와 적극 가담자를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등 각 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민주노총 총파업을주도하고 있는 필수공익사업장인 서울대병원 등 병원노련 소속 50여개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해 직권중재에 회부했다.직권중재에 회부되면 15일 동안 파업을 할 수 없으며,파업을 하면 불법이 된다. 또 민주노총 총파업에서 선봉대 역할을 하고 있는 축협노조와 지역의보노조역시 파업의 이유가 농·축협 통합반대,직장노조와의 통합반대 등 근로조건개선과는 상관이 없는 사안이어서 법의 보호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검찰 관계자는 “직권중재에 회부된 병원노조 등 일부 필수 공익사업장이 즉각 총파업에 동참할경우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면서 “상경투쟁을 계획하고 있는 축협노조도 임금문제가 아닌 농협과의 통폐합 반대를 요구할 경우 지도부를 엄벌에 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부는 노조결성 허용을 요구하며 31일 파업에 돌입하려는 대한항공조종사들로 구성된 운항승무원노조의 경우 기존의 대한항공노조와 조직대상이 중복되는 복수노조가 아닌 것으로 판단,노조설립 신고필증을 교부하기로방침을 정했다. 우득정 이종락기자 djwootk@
  • 민주 당선자 희망 상임위 분석

    16대 국회 상임위원회의 인기 판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 민주당 당선자 115명의 희망 상임위를 분석한 결과 15대때 비인기 상임위에 속했던 통일외교통상위원회가 2위로 껑충 뛰어올라 달라진 위상을 한껏 뽐냈다.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의 새질서 형성 과정에 한 몫하고 싶어하는 의원들이 늘어난 현상으로 풀이할 수 있다. 장영달(張永達)의원과 이창복(李昌馥)정대철(鄭大哲)신계륜(申溪輪)김성호(金成鎬)장성민(張誠珉)당선자 등 지원자가 줄을 잇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정보통신 전문가인 남궁석(南宮晳)곽치영(郭治榮)허운나(許雲娜)당선자는 전문성을 살려 그간 지원자가 뜸했던 과학기술정보통신위를 지망했다.정동영(鄭東泳)김영환(金榮煥)의원,김희선(金希宣)당선자는 대통령이 강조하는 지식기반사회를 조성하는데 조력을 아끼지 않기 위해 과기정통위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구 민원 해결에 좋다는 이른바 ‘노른자’ 상임위의 인기는 여전하다.도로·교통·항만 등 가시적인 성과가 바로 나타나는 건설교통위는굳건히 선두자리를지키고 있다.재경위 소속이던 금융감독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무위로 이관되면서 정무위가 3위로 올라선 반면 재경위는 5위로밀려났다.하지만 ‘잘해야 본전’이라는 법사위,보건복지위,환경노동위,교육위 등은 여전히 미달사태를 기록했다. 한나라당도 민주당과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12명이 배정된 건설교통위원회에만 40명이 몰렸으며,11명 정원의 통외위에 15명이 신청했다. 그러나 그동안 인기가 높았던 재정경제위나 산업자원위를 비롯한 13개 상임위는 정원에 미달됐다. 주현진기자 jhj@
  • 오늘 여야 총무회담

    여야는 1일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국회의장단 구성과 상임위 정수조정및 위원장 배분문제 등 16대 원구성 협상을 재개한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또 2일 양당 3역회의를 개최,여야 영수회담 합의사항인 정치개혁특위와 미래전략위를 국회 특위로 구성하는 문제를 집중 논의할방침이어서 여야간 공식 대화채널의 정례화 여부가 주목된다. 민주당 박상천(朴相千),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는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자민련 오장섭(吳長燮)총무내정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야 총무회담을 열어 의원정수 감축에 따른 상임위 정수 조정 문제를 본격 조율한다.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지난주 협상에서 양측간 이견을 보인 재정경제·통일외교통상·국방·행정자치·문화관광·농림해양수산·보건복지·환경노동위 등 8개 상임위를 포함,16개 상임위의 정수 조정문제를 가급적 매듭지을방침이다. 한종태기자 jthan@
  • 국회의장 당적이탈 접근

    여야가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간의 영수회담후속대책의 하나로 16대 원구성 협상을 본격화하면서 국회의장 당적 이탈문제에 의견이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박상천(朴相千)총무,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 총무,자민련 오장섭(吳長燮) 총무내정자는 26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3당 총무회담을 갖고 의장 당적이탈 문제에 대해 서로의 의중을 탐색한 끝에 민주당과 한나라당은당적 이탈에 원칙적인 찬성 입장을 표시했으나 자민련은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야당때부터 국회의장이 당적을 갖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고 지난해말 국회법 개정협상때 이를 관철하려 했었다.한나라당도 당적이탈을 당론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나 지난 25일 이회창 총재의 ‘긍정 검토’발언 이후 당적 이탈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민주당 박총무는 “당적 이탈 후 의장 임기를 마치고 재입당할 경우 중립성의 문제와 함께 비례대표 의원은 아예 의장이 될 수 없는 ‘불평등’의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정당법,국회법등 관련법 개정 필요성을 시사했다. 당적 이탈이 실현될 경우 16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방법과 관련해 경선 실시 여부가 또다른 주목대상이다. 여야는 그러나 선출방법에 대해서는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각각 여당과 제1당임을 내세워 자신들이 국회의장을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경선에 관해서도 민주당은 반대,한나라당은 찬성이다.반면 자민련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을 현행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할것을 요구하면서 의장 경선이 이뤄질 경우 이를 조건으로 찬반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서는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의석 비율대로 민주당7,한나라당 8,자민련 1로 배분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나 자민련은 3석을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위와 환경노동위 등의 위원 숫자는 늘리되 재정경제위와 건설교통위 등은 축소한다는 원칙에도 의견을 모았으나 법사,정무위 등주요 상임위의 여야위원 숫자 균형을 맞추는 문제에 대해서는 논란을 벌인것으로 알려졌다. 한종태기자 jthan@
  • [16대 국회 初選 대해부](3)법조인 출신

    “국회가 입법기관인 만큼 전체 의원의 70%가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미국처럼 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6대 국회에 새로 들어갈 법조 출신 당선자들은 법률전문가들로서 자신들을주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국회가 입법기관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난에 주목했다.권모술수·계파정치 등을 원인으로 꼽으면서 전문가가제대로 대접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새천년에는 ‘전문가 정치’의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법조 출신은 국회를 새로 구성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주요 그룹이다.16대국회에 새로 등원한 법조 출신은 15명.지난 15대 때 24명이 당선된 것에 비하면 줄어든 수치다.국회의원 정수가 299명에서 273명으로 줄어든 것을 감안해도 전체의 8%에서 5.5%로 감소했다.그러나 법조 출신은 꾸준한 비율을 유지하면서 나름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대검차장을 지낸 민주당 이원성(李源性·충북 충주)당선자는 “구(舊)정치가 하루빨리 청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당선자는 제도적 모순을 없애고 국민의 편의를최우선으로 한 입법이 의정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종로에서 승리한 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당선자는 법조출신 의원들의자기 반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정당선자는 “법조인들이 독립적으로 일을 해왔던 만큼 팀워크가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기 보다 타인과 절충하는 노력도 보여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이종걸(李鍾杰·경기 안양 만안)당선자는 변신을 다짐했다.이당선자는 “법조인들은 기본적으로 비정치적이다”면서 “살아 움직이는 생물과 같은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법조인과 정치인의 차이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타협의 정치’를 역설했다.민주당 함승희(咸承熙·서울 노원갑)·문석호(文錫鎬·충남 서산 태안),한나라당 심규철(沈揆喆·충북 보은옥천 영동)·이인기(李仁基·경북 칠곡)·이주영(李柱榮·경남 창원을)·엄호성(嚴虎聲·부산 사하갑)·최용규(崔龍圭·인천 부평을)·최병국(崔炳國·울산 남)당선자는 당론에 반하는 개인 의원들의 의사결정이 어려운 정치 현실을 지적하면서 당론 수렴과정에서부터 자신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시키겠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이들은 또 대부분 법사위를 지망했던 법조인 출신 선배들과 달리 자신의 관심분야에 따라 소신껏 상임위를 배정받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서울 강남을)당선자는 환경운동을 한 경험을 내세워 환경노동위를 지원할 계획이다.같은당 원희룡(元喜龍·서울 양천갑)당선자는 규제보다 자율에 초점을 맞춘 경제 활동에 애쓰겠다며 재정경재위나 정보통신위를 희망하고 있다. 주현진기자 jhj@
  • 16대 상임위 선호도에‘변화바람’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선호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물 좋은’ 상임위로 불리던 재정경제위,건설교통위,산업자원위 등에 대거 지원자가 몰렸던 쏠림 현상이 16대에는 크게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번 총선 당선자 가운데 상당수가 종전의 ‘노른자위’ 상임위보다는비인기 상임위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각당의 기초조사결과 문화관광위,과학기술정보통신위,환경노동위 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은 벤처 및 첨단산업,환경친화적 사업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신세대 정치인이 국회에 많이 진입한 때문으로 분석된다.일부는 전문가가 아니면 기피했던 교육위원회와 통일외교통상위에 ‘소신 지원’을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재경위 인기는 다소 시들해진 듯하다.금융감독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무위로 넘어갔고,15대 국회에서 조세법을 손질했다가 시민단체로부터소속 위원들이 ‘경제 5적(敵)’으로 분류되는 등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했던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받아들여진다. 새로 부상한 ‘인기 상임위’는 문화관광위다.민주당 김성호(金成鎬)·정범구(鄭範九),한나라당 고흥길(高興吉)·이원창(李元昌)·김부겸(金富謙)·정병국(鄭柄國),자민련 정진석(鄭鎭碩)당선자 등 언론인 출신을 중심으로 문을두드릴 채비를 하고 있다.지난해 통합방송법 통과로 다매체시대가 열리면서관장 영역도 확대됐고 관광산업까지 두루 다룰 수 있는 이점 때문으로 여겨진다. 비인기 상임위로 분류되던 환경노동위에는 민주당 임종석(任鍾晳)·정장선(鄭長善),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김성조(金晟祚)당선자 등이 희망자로 꼽힌다.정무위에는 민주당 이종걸(李鍾杰),한나라당 안영근(安泳根)당선자가,행자위에는 무소속 박주선(朴柱宣),한나라당 이병석(李秉錫)당선자가 지망을고려중이다.교육위에는 민주당 전용학(田溶鶴),한나라당 정인봉(鄭寅鳳)·유성근(兪成根)당선자가 일단 줄을 섰다.농협중앙회장을 지낸 자민련 원철희(元喆喜),수협중앙회장 출신 이방호(李方鎬)당선자는 전공을 살려 농림해양수산위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희망대로 상임위가 결정되지는 않는다.국회 교섭단체간의 원 구성협상에 따라 상임위 정수가 조정된 뒤 각당 총무들이 해당 의원과 논의를 거쳐 재배치하는 것이 관례다.지망은 의원들이 국회에 개별적으로 하지만 당의전략이나 의원의 전문성이 고려돼 최종결론이 나는 것이다. 이지운기자 jj@
  • 中勞委, 인사규정 일방개정 부당 판정

    정부 산하단체가 노동조합의 동의없이 정부의 정년 단축 훈령에 따라 인사규정을 개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 중노위는 20일 농림부의 정년 단축 훈령에 따라 인사규정을 개정해 정년을2년 가량 단축한 파주 농지개량조합(현 농업기반공사 파주지부)을 상대로 이조합 노조 대표 김모씨 등 2명이 낸 부당 대기발령 구제신청사건에서 이같이판정했다. 중노위는 “농림부가 98년 5월 훈령을 통해 조합원의 정년을 2년 가량 단축토록 한 것은 취업규칙 등 인사규정을 개정할 때 통일된 기준을 채택하라는뜻”이라면서 “노조가 동의하지 않은 취업규칙 개정은 무효”라고 밝혔다. 중노위는 또 “노동위원회 심사 도중 조합원 64명 중 60명이 동의서를 제출했으나 노동조합 대표인 피해 당사자 등의 서명이 없으므로 이를 근로기준법이 정한 노조의 동의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 파주 농지개량조합 이사회가 훈령에 따라 인사규정개정안을 의결,정년을 단축한 뒤 같은해 10월1일 이 규정을 적용,정년퇴직에앞서대기발령을 내리자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냈다. 우득정기자 dj
  • ‘노사분규’ 세종문화회관 파행 공연

    구조조정을 둘러싼 세종문화회관의 노사분규가 노조원의 출연거부로 이어져결국 파행공연으로 치달았다. 지난 6일 서울시합창단의 ‘가스펠 페스티벌’공연에는 노조원 21명이 참석하지 않아,비노조원 30여명만이 출연했다.특히 남성단원이 20여명인 반면 여성단원이 10여명에 불과해 연주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3,000여명의 관람객 가운데 일부는 파행공연에 분노를 표시하기도 했으나,환불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노조원들은 리허설을 끝낸 뒤 회관 관계자에게 “해고자 복직을 약속하지 않으면 공연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회관은 “무조건 공연참여”를 종용하며 거부했다. 이에 앞서 노조원들은 지난달 31일 서울시교향악단의 ‘한국의 음악가’ 연주회에도 20여명이 연주에 참여하지 않는 바람에 비노조원을 주축으로 한 40여명만이 무대에 올랐다. 세종문화회관의 노사갈등은 지난해 7월 재단법인으로 재출범하면서 새로운경영진이 ‘공연수준 향상’을 내걸고 구조조정 방침을 천명하면서 비롯됐다.이에 산하 예술단체 단원들은 예술단체 최초의 노조를 결성하여 맞섰다. 지난 1월초 회관이 오디션을 실시하여 서울시향의 수석단원 4명을 사실상의해고인 ‘재위촉 대상 제외’를 통보하자,노조는 “노조간부나 노조원들만재위촉에서 제외하는 등 이유가 의심스럽다”며 강력반발했다. 노조는 지난 1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내 승소했고,회관은 불복하여 중앙노동위원회에 항소해놓은 상태다.이에따라 회관쪽은 “노조가 중앙노동위의 결정이 내리지기 전에 실력행사에 들어간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공연예술계는 이번 사태에 “이유가 어떻든 리허설까지 마치고서 무대에 나가지 않은 것은 관람객들에 대한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향의 비노조 단원들도 7일 “노조의 주장은 과반수가 넘는 서울시향비노조 단원들의 뜻과 다르다”면서 “소모적 노조활동을 접고 음악에만 전념하고 싶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서동철기자 dcsuh@
  • 대우·현대차 불법파업 17명 체포영장

    대검 공안부(부장 金珏泳)는 9일 현대·대우·기아·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4사 노조의 연대파업과 관련,주동자와 극렬행위자를 엄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지검은 지난 7일 불법파업을 강행,정상적인 생산업무를 방해한 대우자동차 노조위원장 추모씨(39) 등 노조 간부 5명과 여의도 집회에서폭력을 행사한 극렬행위자 10명 등 15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을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월10일 대우차 해외매각과 관련해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했다가 기각됐음에도 2월15일부터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파업을 벌여 완성차 6,000여대의 생산에 차질을 빚게 하는 등 사측에 500여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울산지검도 현대자동차 노조 간부 2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선거를 틈타 집단이익을 관철시키기 위한 위법적인 집단행동이 빈발해 국가 경제의 근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와 극렬행위자를 철저히 가려내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재계 ‘총선 리스트’ 회원사 통보

    경제5단체의 정치활동 전담창구인 의정평가위원회(위원장 李徽永)는 7일 총선 출마 정치인 23명에 대한 의정평가 및 성향 분석자료를 6만여 회원사에일제히 통보했다. 평가 대상자에는 이인제(李仁濟)민주당 선대위원장 외에 자민련 김범명(金範明 논산·금산)의원 등 국회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10명,민주당 노무현(盧武鉉)부총재 등 노동관련 주요 인사 13명이 포함돼 있다. 평가위는 의정평가 대상자를 55명으로 정해 1차로 평가작업이 완료된 23명에 대한 평가자료를 이번에 우선 통보하고,나머지 32명에 대해서도 계속 평가작업을 벌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통보할 계획이다. 평가위는 노사문제 입법활동과 직접 관련있는 국회 전·현직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노동관련 문제에 적극적인 활동을 했거나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노조전임자 임금,정리해고 등에대한 이들의 성향과 입장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조남홍(趙南弘)경총 부회장은 “후보들의 성향과 의정활동을 공개, 기업인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제공하는 것이 이번 의정평가의목적”이라고 말했다. 육철수기자 ycs@
  • 經總,정치인 50여명 평가자료 내주 회원사에 통보

    재계의 정치활동 전담창구인 의정평가위원회(위원장 李徽永)는 31일 노사정책 수립에 영향력이 있는 정치인 50여명의 평가 결과를 다음주초에 각 경제단체의 회원사들에게 통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이번 총선 후보 가운데 노동계 인사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김영배(金榮培)상무는 이와 관련,“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위원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평가 결과를 최종 손질한 뒤 e-메일 등을 통해 다음주 초부터 6만여 회원사에 통보키로 했다”고 말했다. 평가위는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서 근로시간 단축,출산휴가 확대,비정규직 근로자 문제 등 노사현안에 대해 경쟁적으로 공약을 발표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모든 노사현안은 노사정위원회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노사정간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민감한 노사현안에 대해 각 당이 무차별적으로 공약을 발표하는 것은 노사정위 기능을 마비시킬 가능성이 크며,노사문제를 정치적으로 접근하면 총선후 심각한 노사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지적했다. 육철수기자 ycs@
  • 단체교섭 참여 출장처리 논란

    ‘교원노조 교섭위원이 교육당국과 단체교섭에 참여한 것이 출장인가 결근인가’ 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달 9일 열린 도교육청과의 단체교섭에 참석한 배용한교사(전교조 경북지부 사무처장)를 경북 안동중 와룡분교장이 결근처리한것은 부당노동행위라며 경북도교육청을 상대로 경북노동위에 7일 구제신청을냈다. 경북지부는 “교육감은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수락했고 시기와 장소,교섭위원의 수와 명단에 대해 노조와 합의해 사실상 노조 교섭위원의 회의 참석을 허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사용자측 교섭위원은 공무로 처리하면서 노조측 교섭위원은 개인용무로 간주,결근 처리한 것은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단체교섭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출장은 학교장이 학교교육을 위해 내리는 명령으로서 공무를 수행한 뒤 학교장에게 복명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단체교섭 관련업무로 인해 학교장이 출장을 명할 수는 없다”고 반박했다. 또 “노조측 교섭위원이 단체교섭에 참석하는 것은 국가공무원으로서 공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노조 대표로 참석한 것이어서 연가,조퇴,외출 등으로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시 도교육청과 단체교섭에 참여한 다른 전교조측 교섭위원 4명은 출장처리됐고,공무적 성격을 띤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 출장 처리가 관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林鍾律 중앙노동위원장 프로필

    노동운동의 태동기였던 60년대부터 노동법 체계화에 열성을 바쳐온 노동학계 선구자.사회가 민주화되고 노동운동이 발전해야 노동법도 발전한다는 철학을 견지하며 노동관계법 개정에 힘써 왔다. 취미는 아마 3단 수준인 바둑.시인인 부인 차옥혜(車玉惠·55)씨와 2남. ▲대구(57) ▲경북고·서울대 법대 ▲숭실대·성균관대 교수 ▲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한국노동법학회장
  • 중앙노동위원장 林鍾律씨

    정부는 28일 울산대 총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배무기(裵茂基)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장관급) 후임에 임종률(林鍾律·57) 성균관대 법대 교수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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