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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임기영 생애 첫 완봉승… 이적생 이명기는 첫 ‘장내홈런’

    ‘사이드암’ 임기영(KIA)이 개인 첫 완봉승으로 팀 6연승을 견인했다. 임기영은 18일 수원에서 벌어진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낚으며 7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로써 임기영은 시즌 2승째를 화려한 완봉투로 장식했다. 선두 KIA는 임기영의 완봉투에 힘입어 kt를 5-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다. kt는 2연패를 당했다. 이적생 이명기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명기는 0-0이던 5회 2사 1, 2루에서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중견수 쪽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날렸다. 중견수 전민수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글러브를 피해 담장까지 굴러갔고 이명기는 홈까지 내달려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일궜다. 이명기 개인 1호이자 올 시즌 1호이며 통산 80번째 기록이다. 이명기는 지난 4일 전격 단행된 4대4 트레이드 때 SK에서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SK는 문학에서 캘리의 역투와 최정, 김동엽의 각 2점포를 앞세워 김하성의 2점포 등으로 추격한 넥센을 7-4로 따돌리고 6연승했다. 개막 6연패에 빠졌던 SK는 이후 9경기에서 8승1패의 신바람을 냈다. 넥센은 5연패 늪에서 허덕였다. 최정은 이날 대포로 홈런 단독 선두(6개)에 나섰고 캘리는 7과 3분의2이닝을 7안타 9탈삼진 4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대전에서 끝내기 실책에 편승해 LG를 3-2로 꺾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2로 맞선 9회 말 1사 1, 2루에서 이성열의 내야 타구를 잡은 상대 투수 최성훈이 1루에 어이없이 악송구하는 바람에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한화 주포 김태균은 1-2이던 4회 우전 안타를 때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60경기로 늘렸다. 이로써 김태균은 박종호(LG 코치)가 현대 시절이던 2000년 작성한 한국 선수 연속 경기 출루 기록(59경기)을 갈아치웠다. 김태균은 앞으로 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면 펠릭스 호세가 세운 이 부문 KBO리그 최고 기록(63경기)과 타이를 이룬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이대호 초반 6관왕

    [프로야구] 이대호 초반 6관왕

    ‘어게인 2010.’ 6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이대호(35·롯데)가 시즌 초반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 리그를 평정하고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진가를 확인한 그의 활약은 어느 정도 예고됐다. 하지만 존재감은 갈수록 위력을 더해 ‘태풍급’으로 바뀌는 모양새다. 지난 5년간 국내 공백을 무색하게 한 것은 물론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2010년 ‘괴력’을 재현할 기세다.2010년 이대호는 전대미문의 역사를 쓰며 대한민국의 대표 타자로 입지를 굳혔다. 타율(.364), 최다안타(174개), 홈런(44개), 타점(133개), 득점(99개), 장타율(.667), 출루율(.444) 등 각 1위를 차지하며 KBO리그 초유의 타격 7관왕으로 우뚝 섰다. 게다가 ‘레전드’ 이승엽(삼성)이 보유한 6경기 연속 홈런을 넘어 9경기 연속 홈런이라는 세계 기록까지 세웠다. 이런 이대호가 지난 7년의 세월을 잊은 불방망이로 2010년 재현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개막 18일째를 맞은 17일 현재 그는 KBO 공인 공격 8개 부문 중 도루를 뺀 7개 부문의 리더보드 상단에 포진했다. 타격(타율 .460)과 최다안타(23개)에서 단독 1위에 올랐고 홈런 5개로 에반스(두산), 최정(SK)과 공동 선두다. 득점도 14개로 윤석민(넥센)과 공동 1위이고 장타율(.800)과 출루율(.557) 모두 1위에 나섰다. 타격 6개 부문 선두이고 타점만 12개로 히메네스(17개 LG), 에반스(14개)에 뒤져 최정, 김동엽(SK)과 공동 3위다. 하지만 이대호의 파워와 ‘클러치’ 능력을 감안하면 곧 타점에서도 선두로 뛰어오를 가능성이 높다. 토종 거포 박병호(미네소타)와 용병 거포 테임즈(밀워키)가 빠진 올 시즌 KBO리그는 최고 타자 자리를 놓고 ‘춘추전국시대’로 예상됐지만 초반 이대호 독주 형국이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이대호의 ‘트리플 크라운’ 달성 여부다. 타격의 최고 지표인 타율, 홈런, 타점을 동시에 석권하는 3관왕을 이른다. KBO리그 역사상 두 명만이 3차례 달성한 대기록이다. 1984년 이만수(삼성)에 이어 2006년과 2010년 이대호가 일궜다. 이대호의 타격감과 풍부한 경험을 감안하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대호의 눈부신 활약은 팀 타선 전반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팀 타율 .291로 넥센(.304)에 이어 2위이고 팀 홈런(21개)도 SK에 단 1개 차 2위다. 덩달아 올 시즌 하위권으로 평가됐던 롯데는 선두 KIA에 2경기 차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그를 보기 위해 사직구장을 찾은 팬들은 40%나 늘었다. 개막 홈 8경기를 치른 지난해 사직구장에는 9만 9784명이 입장했지만 올해 13만 9935명이나 몰렸다. ‘신드롬’으로까지 평가받는 이대호의 일거수일투족에 야구계와 팬들의 관심이 한껏 쏠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kt(수원) LG-한화(대전) NC-롯데(사직) 삼성-두산(잠실)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정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오전 9시 순창공설운) ■궁도 함안군수기 전국남녀대회(오전 7시 함안 백이정) ■역도 전국실업선수권, 전국춘계대학생선수권(오전 10시 양구 용하 역도전용경기장)
  • [프로야구] 안치홍 역전타… 호랑이 5연승 질주

    [프로야구] 안치홍 역전타… 호랑이 5연승 질주

    KIA가 넥센과의 3연전을 ‘싹쓸이’ 하며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KIA는 16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넥센의 막판 공세를 7-6으로 어렵게 따돌렸다. 넥센은 4연패에 빠졌다. KIA는 4-5로 뒤진 7회 말 대타 김주찬의 안타로 역전 발판을 놓았다. 이명기의 안타와 최형우의 고의 볼넷으로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안치홍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전세를 뒤집었다. KIA는 6-5로 근소하게 앞선 8회 버나디나의 희생플라이로 값진 1점을 보탰다. KIA는 7-5로 앞선 9회 초 1사 만루의 역전 위기에 몰렸으나 1점을 허용하는 데 그쳤다. SK는 대전에서 김동엽의 2점포 등 장단 12안타로 한화를 10-1로 대파했다. SK는 5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한화는 4연패에 허덕였다. SK 선발 박종훈은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2패 뒤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 주포 김태균은 1회 중전 안타로 지난해 8월 7일 NC와의 경기 이래 59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박종호(LG 코치)가 현대 시절이던 2000년 작성한 토종 최장 연속 경기 출루와 타이다. 이로써 4경기만 더 늘리면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가 2001년 6월 17일 현대전부터 시즌 최종전, 다시 롯데로 복귀한 2006년 4월 8일 삼성과의 개막전까지 세운 이 부문 최고 기록(63경기 연속)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삼성은 사직에서 6이닝 6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첫 승을 챙긴 장원삼의 역투에 힘입어 롯데를 3-0으로 일축했다. 꼴찌 삼성은 공동 2위 롯데의 3연승을 저지하며 2연패를 끊었다. NC는 마산에서 장현식의 역투로 두산을 4-0으로 꺾었다. 두산은 공동 5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NC 선발 장현식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첫 승을 올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LG(잠실) 두산-NC(마산) SK-한화(대전) 삼성-롯데(사직) 넥센-KIA(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모비스-KGC인삼공사(오후 8시 울산동천체)
  • [프로야구] ‘니’보다 헥터

    [프로야구] ‘니’보다 헥터

    KIA, 두산에 4-3 승… 공동 1위9회말 1점차로 불안한 승부가 계속 이어지는 걸 지켜보던 헥터 노에시(30)는 아랫입술을 깨무는 등 긴장한 기색을 숨길 수 없었다. 마침내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경기를 끝마치자 그제야 헥터는 활짝 웃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최근 자신이 등판한 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 중인 헥터, 그리고 KIA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리던 지난 시즌 최다승 기록 보유자 더스틴 니퍼트(36)가 맞붙었다. 강철 어깨가 만난 에이스 대결에서 헥터가 웃었다. 하지만 고질적인 마무리 난조 때문에 경기가 끝날 때까지 마음을 졸여야 했다. 니퍼트는 4회초 3실점한 게 뼈아팠다. 헥터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선발 등판, 7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KIA는 4-3으로 이겨 8승3패로 kt와 함께 리그 선두를 달렸다. 두산은 2연패에 빠져 4승7패가 됐다. 헥터는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안타를 허용하는 속에서도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하며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반면 니퍼트는 7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해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지난해 5월 1일 이후 KIA를 상대로 3연승을 달렸던 니퍼트는 이날 4회에 3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4회 선두타자 안치홍이 볼넷으로 진루한 것이 무실점 행진에 균열을 냈다. 최형우가 안타를 치면서 순식간에 무사 1, 3루가 됐다. 나지완이 중견수 왼쪽 1루타를 치면서 안치홍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서동욱이 희생번트로 2, 3루를 만든 데 이어 이명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최형우까지 불러들였다. 거기서 마무리를 지었어야 했지만 니퍼트는 김주형을 볼넷으로 다시 내보냈고 김민식에게 우중간 1루타까지 허용하면서 나지완까지 홈으로 들어왔다. NC는 선발투수 제프 맨쉽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여 1점으로 막은 데 힘입어 LG를 3-1로 제쳤다. 삼성은 한화를 5-1로 잡고 7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kt는 넥센을 7-6으로 이기며 넥센의 6연승 도전을 막아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KIA-두산(잠실) kt-넥센(고척) LG-NC(마산) 롯데-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오리온-삼성(오후 7시 고양체)
  • [프로야구] ‘20억’ 오간도, 무실점 첫승

    [프로야구] ‘20억’ 오간도, 무실점 첫승

    거물 외국인 투수 오간도(한화)가 마침내 ‘몸값’을 했다.한화는 12일 대구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오간도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을 5-3으로 꺾었다. 한화는 2연승으로 5할 승률(5승5패)에 올라섰고 꼴찌 삼성은 7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였다. 오간도는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5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첫 승을 신고했다. 오간도는 앞선 2경기에서 1패에 평균자책점 8.38로 부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오간도는 메이저리그 통산 283경기에서 33승18패, 평균자책점 3.47의 성적을 낸 거물이다. 그의 몸값 180만 달러(약 20억원)는 두산 니퍼트(210만 달러)에 이어 올해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두 번째로 많다. 외국인 최저 몸값(45만 달러)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페트릭도 7과3분의2이닝 7안타 5실점으로 나름 호투했다. 넥센은 고척돔에서 이택근의 역전 2타점 적시타로 kt를 5-3으로 눌렀다. 넥센은 파죽의 5연승을 달렸고 kt는 2연패를 당했다. 지난 4경기에서 무려 45득점을 뽑아냈던 넥센 타선은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실책 4개를 쏟아낸 kt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다. NC는 마산에서 나성범의 결승포와 에이스 해커의 호투를 엮어 LG를 5-0으로 완파했다. 이틀 연속 LG를 제압한 NC는 승률 5할을 맞췄고 개막 6연승을 달리던 LG는 4연패에 빠졌다. 해커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3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챙겼다. 반면 LG 선발 소사는 7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도 2승 뒤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KIA는 잠실에서 대타 신종길의 2타점 역전 2루타와 임기영의 역투로 두산을 8-4로 꺾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대포 경쟁, 벌써 후끈

    대포 경쟁, 벌써 후끈

    ‘하루 4방’ SK최정 홈런 5개 선두 ‘차세대 주포’ 한동민·전준우 2위 ‘돌아온 거포’ 이대호도 불방망이KBO리그에 때 이른 ‘대포 경쟁’이 불붙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넓어진 스트라이크존으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이어져 온 ‘타고투저’ 현상이 가라앉을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내로라하는 거포들은 달라진 스트라이크존에 아랑곳없이 연일 대포를 가동하며 초반 KBO리그를 후끈 달구고 있다.8경기를 소화한 지난 10일 현재 지난해 홈런왕 최정(왼쪽·30·SK)이 5개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한동민(가운데·29·SK)이 4경기 연속 대포로 전준우(오른쪽·31·롯데)와 공동 2위를 이뤘다. 여기에 ‘돌아온 거포’ 이대호(35·롯데)도 세 방(4위)을 쏘아 올리며 홈런 레이스에 가세했다. 닉 에반스(31·두산), 앤디 번스(27·롯데), 재비어 스크럭스(30·NC) 등 용병과 윤석민(32·넥센), 강민호(32·롯데) 등도 두 방으로 추격에 나섰다. 홈런왕 후보로 손꼽히는 최형우(34·KIA)와 김재환(29·두산)은 각 1개로 홈런 신고식을 치른 상태다.초반 홈런 레이스에 불씨를 지핀 건 이대호다. 5년에 걸친 국내 공백을 무색게 하는 ‘명불허전’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개막전인 지난달 31일 마산 NC전에서 홈런을 터뜨린 그는 4일 넥센과의 사직 개막전에서도 투런포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9일 LG전에서 다시 대포로 진가를 더했다. 게다가 타격 1위(타율 .464)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어 홈런 행보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대호가 넘어야 할 상대는 최정이다. 지난해 40홈런으로 NC 테임즈(밀워키)와 공동 홈런왕에 올랐던 그는 지난 8일 인천 NC전에서 하루 홈런 네 방의 ‘괴력’을 발휘했다. 2000년 박경완(SK 코치), 2014년 박병호(미네소타·전 넥센)의 한 경기 최다 홈런과 타이다. 홈런왕 2연패에 시동을 건 그는 페넌트레이스 내내 이대호와 뜨거운 ‘신구 홈런왕’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여 벌써 시선을 끈다. 한동민의 방망이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 6일 KIA전부터 9일 NC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SK의 차세대 주포임을 뽐냈다. 지난 2년 연속 퓨처스리그(2군) 홈런왕에 오른 그는 타고난 파워에 정교함(타율 .450)까지 더하면서 올 시즌 홈런 판세에 변수로 등장했다. 한편 11일 경기에서 넥센은 kt에 12-2 대승을 거뒀다. 이날 롯데가 SK를 6-4로 이기면서 롯데와 kt는 7승2패로 공동선두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 두산은 KIA를 16-4로 이기며 4연패를 끊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KIA-두산(잠실) kt-넥센(고척) LG-NC(마산) 롯데-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수원-이스턴SC(오후 7시 수원월드컵)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 KGC인삼공사-모비스(오후 7시 안양체) ■실업축구 대전-창원(오후 3시 대전한밭운 보조구장) 강릉-목포(강릉종합운) 천안-부산(천안축구센터 이상 오후 7시) 김해-경주(오후 7시 30분 김해종합운) ■역도 전국춘계여자대회, 전국남자주니어선수권(오전 10시 양구 용하 역도전용경기장)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KIA-두산(잠실) kt-넥센(고척) LG-NC(마산) 롯데-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AFC 챔피언스리그 제주-애들레이드(오후 8시 제주월드컵)■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오리온-삼성(오후 7시 고양체)
  • [프로야구] 물샐틈없는 마운드… kt 승승장구

    kt의 돌풍이 수그러들기는커녕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각 구단들도 돌풍을 이끄는 kt 마운드에 경계의 시선을 보낸다. ‘막내’ kt는 지난 9일 KBO리그 삼성과의 수원 경기에서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kt는 시즌 7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였던 LG를 제치고 시즌 첫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비록 초반이지만 kt의 바람이 예사롭지 않다는 게 야구계 중론이다. 장기 레이스에서 절대 요소인 마운드가 확연히 달라져서다. 올해 투수 출신 김진욱 감독을 맞으면서 선발과 불펜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며 최강 마운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8경기를 치른 10일 현재 kt의 팀 평균자책점은 놀랍게도 1.00이다. 마운드가 자랑인 두산, KIA 등을 제치고 당당히 1위다. 팀 타율 꼴찌(.209)를 감안하면 마운드의 힘은 괴력이다. 외국인 ‘원투펀치’ 로치(1승)와 피어밴드, 정대현(이상 2승), 주권, 고영표(이상 1승)가 줄지어 호투하며 선발야구를 뽐낸다. 이들은 팀 7승을 모두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특히 피어밴드는 지난 2일 SK전 7이닝 1실점에 이어 9일 삼성전 3-0 완봉승으로 특급 활약을 펼쳤다. 평균자책점은 고작 0.56이다. 정대현은 2경기, 11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아 평균자책점 ‘0’이다. 게다가 마무리 김재윤을 비롯한 장시환, 심재민, 조무근 등 불펜진도 22이닝(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여 최강 마운드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타선까지 살아나면 kt는 당분간 고공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다. kt는 이번 주 돌풍 지속 여부를 가를 고비를 맞는다. 상승세로 돌아선 넥센, 초반 돌풍을 함께 이끌었던 LG와 각 3연전을 치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행복홈런’ 취약계층 아이들 500명에게 쏩니다

    서울 구로구의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하는 프로야구팀 ‘넥센’이 홈런을 때리자 ‘구로구청 특별 초청장’을 받아 온 아이들이 환호성을 내질렀다. 평소에 관람하기 어려웠던 야구를 현장에서 직접 보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다. 구로구 희망복지재단이 넥센히어로즈 야구단, 지역 내 기업들(희망이음, 위리그)과 손잡고 차상위 계층 아이들 500명에게 ‘행복 홈런’ 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 홈런은 아이들의 스포츠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야구 넥센 홈경기의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람은 이달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고척돔에서 진행된다. 11일 KT전을 시작으로 5월 23일 NC전, 6월 13일 NC전, 7월 21일 KT전, 8월 29일 SK전에 100명씩이 초대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과 가족 총 500명이다. 11일에는 경기에 앞서 ‘행복 홈런’ 기념 행사가 열린다.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희망복지재단 이형춘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치어리더 등 사업 관계자들이 티켓, 도시락, 기념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아이들이 야구를 관람하며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체육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바람의 손자, 태풍의 조짐이 보인다

    바람의 손자, 태풍의 조짐이 보인다

    KBO리그 개막 열흘, 야구팬들의 시선이 ‘바람의 손자’ 이정후(19·넥센 히어로즈)에게 꽂혔다. ‘바람의 아들’ ‘종범 신’ 이종범(46)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 이정후가 지난 주말 한 경기에 홈런 2개를 몰아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지난 8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회 2점 홈런(유희관), 9회 3점 홈런(김성배)을 때렸다. 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으로부터 뽑은 홈런으로 이정후는 프로 데뷔 7경기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는 아버지 이종범(1993년 데뷔)보다 10경기나 빠르다. 넥센이 치른 8경기에 모두 출전한 이정후는 타율 0.286(28타수 8안타), 2홈런, 6타점, 7득점으로 벌써 외야 한 자리를 예약했다. 9일 경기를 앞두고 장정석 넥센 감독은 “처음에는 고졸 선수 중 좋은 편이라는 정도였는데,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타구 질과 힘이 좋아지는 게 보였다”며 “고종욱과 이정후를 1·2번, 서건창을 3번에 배치한 뒤부터 타선이 성공적이라 당분간 이걸 유지할 계획”이라며 이정후에게 계속 기회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아버지의 뒤를 따라 야구선수가 된 2세 선수는 부담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정후는 “아빠가 이종범인 게 오히려 재미있다”고 말할 정도로 대담한 성격이 돋보인다. 이정후가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지 지켜보는 건 야구팬의 큰 즐거움이다. 아직 KBO리그에는 아버지보다 확실하게 낫다고 말할 아들은 없지만,역사가 긴 메이저리그에는 사례가 적지 않다. ‘철인’ 칼 립켄 주니어와 명예의 전당 최고 득표율(99.32%)을 기록한 켄 그리피 주니어, 통산 762홈런으로 역대 1위인 배리 본즈 등은 아버지도 메이저리그에서 이름난 선수였다. 과거 이종범은 “이종범 아들 이정후가 아닌 이정후 아빠 이종범이 되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피어밴드 11K 완봉쇼 kt 4연승 선두 휘파람

    [프로야구] 피어밴드 11K 완봉쇼 kt 4연승 선두 휘파람

    kt가 피어밴드의 ‘완봉투’로 선두 돌풍을 이어 갔다.kt는 9일 수원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피어밴드의 완봉투를 앞세워 삼성을 3-0으로 완파했다. 2년 연속 꼴찌였던 kt는 4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첫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삼성은 5연패하며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 피어밴드는 9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2승째를 개인 첫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6회까지 안타와 사사구 1개도 내주지 않는 ‘퍼펙트’ 피칭을 과시하다 7회 박해민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김진욱 kt 감독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첫 퇴장의 불명예를 안았다. 롯데는 사직에서 애디튼의 호투와 이대호, 전준우의 홈런으로 LG를 7-1로 제쳤다. 롯데는 6승 2패로 LG, KIA와 공동 2위를 이뤘다. 뒤늦게 첫선을 보인 롯데 선발 애디튼은 5와 3분의1이닝 동안 1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기대를 키웠다. 시즌 첫 선발 등판한 LG 임찬규는 3과 3분의1이닝 3안타 3볼넷 3실점했다. KIA는 광주에서 1-1이던 7회 버나디나의 결승 2점포에 힘입어 한화의 추격을 3-2로 따돌렸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9안타 1실점으로 2승째를 챙겼고 한화 선발 이태양은 6과 3분의1이닝 2실점으로 버텼으나 타선 불발에 울었다. 넥센은 잠실에서 2회 장단 9안타로 10득점하는 응집력으로 두산 마운드를 13-2로 초토화시켰다. 넥센은 5연패 뒤 3연승의 상승세로 돌아섰고 최강 두산은 4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SK 한동민은 문학 NC전에서 1회 3점포로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바람의 손자’ 이정후, 데뷔 첫 홈런…아버지보다 10경기 빨리, 2방이나

    ‘바람의 손자’ 이정후, 데뷔 첫 홈런…아버지보다 10경기 빨리, 2방이나

    프로야구의 전설 이종범(46)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 ‘바람의 손자’ 이정후(19)가 프로 데뷔 7경기 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그것도 한 경기에 2방이나 때렸다. 이정후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3-1로 앞선 2회 초 1사 1루에서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는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의 5구를 잡아당겨 잠실구장 오른쪽 담을 살짝 넘어가는 투런포로 연결했다. 이정후는 유희관이 카운트를 잡으려고 던진 시속 104㎞ 높은 커브에 정확하게 타이밍을 맞춰 간결한 스윙으로 타구를 스탠드까지 보내는 장타력을 보여줬다. 이정후의 홈런 행진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팀이 10-7로 쫓긴 9회 초 1사 1, 2루에서 김성배의 시속 125㎞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을 넘겼다. 이정후는 현역 시절 ‘바람의 아들’이라 불린 아버지 이종범(46)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보다 더 빨리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종범은 1993년 4월 3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김기범을 상대로 두 번째 타석에서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이정후는 프로 데뷔 7경기 20타석, 이종범은 17경기 72타석 만에 첫 홈런이 나왔다. KBO리그 최초의 ‘부자 1차 지명’ 기록을 보유한 이정후(2017년 넥센)와 이종범(1993년 해태)은 프로 첫 홈런을 나란히 잠실구장에서 친 진기록까지 쓰게 됐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호타준족’ 이종범은 프로 데뷔 첫해 홈런 16개를 쳤고, 2011년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통산 19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말의 경기]

    8일(토)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LG-롯데(사직) NC-SK(문학) 삼성-kt(수원) 넥센-두산(잠실 이상 오후 5시) *9일엔 오후 2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광주-울산(광주월드컵) 서울-제주(서울월드컵) 수원-상주(수원월드컵 이상 오후 3시) 강원-전북(오후 5시 평창알펜시아)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전자랜드(오후 2시 30분 잠실체) 9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포항-인천(포항스틸야드) 대구-전남(대구스타디움 이상 오후 3시) ■육상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오전 8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등)
  • 니느님 잡고 사이클링히트 캡틴 서건창, 팀 첫 승 견인

    니느님 잡고 사이클링히트 캡틴 서건창, 팀 첫 승 견인

    프로야구 넥센의 주장 서건창(28)이 역대 22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서건창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3루타, 4회초 홈런, 7회초 안타, 9회초 2루타를 차례로 때려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개인 1호이자 넥센 구단 1호로 그의 활약은 7-3 승리에 단단히 한몫해 올 시즌 팀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지휘봉을 잡은 장정석 감독의 프로 첫 승리이기도 했다. 최근 KBO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는 지난해 8월 18일 최형우(삼성)가 kt를 상대로 작성한 뒤 8개월 만이다.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은 6과 3분의1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역투로 뒤를 받쳤다. 구속은 시속 143㎞에 불과했지만 빠르고 느린 두 종류의 포크볼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헛스윙을 유도했다. 넥센은 0-1로 끌려가던 4회초 서건창의 솔로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서건창은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시속 144㎞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개인 시즌 1호 홈런을 만들었다. 이어 2사 1루에서 대니 돈과 김하성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다음 박동원의 2타점 2루타와 포수 패스트볼을 엮어 4-1로 뒤집었다. 5회초에는 2사 후 윤석민과 채태인, 김민성의 3연속 2루타로 2점을 보태 니퍼트를 끌어내린 넥센은 7회초 2사 3루에서 김민성의 2루타로 다시 1점을 달아났다. 니퍼트는 4와 3분의 2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배(1승)를 기록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LG-롯데(사직) NC-SK(문학) 삼성-kt(수원) 넥센-두산(잠실 이상 오후 6시 30분)
  • [프로야구] ‘존재甲’ 이적생, 엘·롯·기 깨우다

    [프로야구] ‘존재甲’ 이적생, 엘·롯·기 깨우다

    이, 복귀전 대포… 사직 후끈 최, 불방망이… 타선 시너지 차, 역투… LG 첫 개막 5연승거물 이적생들이 몸값을 톡톡히 하며 ‘엘·롯·기’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KBO리그 개막 7일째인 6일 인기 구단 LG, 롯데, KIA가 삼성(4-0), 넥센(12-3), SK(6-4)에 모두 승리해 모처럼 순위표 상단을 나란히 차지했다. LG는 창단 첫 개막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고 롯데와 KIA도 4승 1패로 공동 2위를 이뤘다. ‘엘·롯·기’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들 세 팀의 초반 상승세 중심에는 거액 자유계약선수(FA) 이적생들이 있다.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6년 만에 국내 리그에 복귀한 이대호(35·롯데)다. FA 사상 최고 대우인 4년간 150억원에 계약한 그는 ‘경남 더비’로 열린 NC와의 마산 개막 3연전에서 존재감을 한껏 과시했다. 개막전인 지난달 31일 1홈런 등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화려하게 복귀 신고를 한 그는 3연전에서 10타수 5안타의 맹타로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지난해 1승 15패로 처참하게 당했던 NC에 설욕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대호는 넥센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홈런 등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려 사직구장을 후끈 달궜다. 그는 전날까지 4경기에서 타율 .500에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도 컸지만 그의 존재감에서 비롯된 ‘시너지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올해 하위권으로 꼽힌 롯데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달라진 더그아웃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FA ‘100억원 시대’를 열며 삼성에서 KIA로 둥지를 옮겨 튼 최형우(34)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부진의 우려를 말끔히 씻었다. 친정 삼성과의 3연전과 SK와의 1경기 등 개막 4경기에서 타율 .385에 1홈런 4타점을 작성했다. 4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으로 KIA의 타선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최형우 역시 타선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가 중심에서 위력을 발휘하면서 팀 타선이 연쇄 반응하고 있다. 특히 최형우 뒤에 선 나지완은 타율 .545에 2홈런 7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4년 95억원에 삼성에서 LG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좌완 차우찬(30)도 이적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겼다. 지난 4일 친정 삼성전에 나서 6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내며 6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날 차우찬의 역투로 LG는 팀 창단 이후 첫 개막 4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급 이적생’들이 엘·롯·기의 상승세를 견인하면서 두산과 NC 등으로 점쳐졌던 가을야구 판세도 크게 흔들릴 조짐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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