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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LG-삼성(대구) 넥센-kt(수원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코리아오픈(낮 12시 올림픽공원) △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낮 12시 광주 진월코트)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대회(오전 10시 장충장호코트) △전국추계대학연맹전·회장배 대회(오전 10시 양구테니스파크) △한국실업연맹전(오전 10시 함양스포츠파크)
  • [프로야구] NC와 반 경기 차…3위까지 넘보는 롯데

    4위를 달리는 롯데가 3위 NC를 반 게임 차로 따라붙으며 6년 만에 시즌 3위 달성을 노리게 됐다. 롯데는 17일 사직에서 열린 KBO리그 SK와의 경기를 9-5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는 75승(2무 61패)으로 NC(75승 2무 60패)에 0.5게임 차로 다가섰다. 1999년 팀 최다승과 타이를 이룬 롯데는 2011년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이후 2012~16년 ‘4위-5위-7위-8위-8위’로 중하위권을 맴돌았는데, 남은 6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다른 팀 성적과 무관하게 최소 5위로 ‘가을 야구’를 굳힌다. 시즌 초중반 기껏해야 7위에 머물던 롯데는 8월 중순 들어 반등하며 4위로 치고 올랐다. 조쉬 린드블럼, 브룩스 레일리, 박세웅, 송승준, 김원중이 5선발 체제를 안정적으로 이끈 덕이 컸다. 여기에 구원왕 부문 선두를 꿰찬 손승락(35세이브)까지 뒷문을 확실하게 잠그며 마운드를 탄탄하게 다졌다. 타석에서도 이대호(타율 .331), 손아섭(타율 .338) 등이 제몫을 다했다. 이날 경기에선 손승락이 빛났다. 6-5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1과 3분의1 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9회초 무사 1, 2루 위기에 내몰리기도 했지만 후속 타자 세 명을 모조리 범타로 돌려세웠다. 손승락은 시즌 35세이브째를 기록하며 역대 롯데 선수 중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다. 경기 후 손승락은 “팬들 마음속에 있는 챔피언이라는 목표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넥센에 15-14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연속경기 두 자리 실점 KBO리그 신기록을 세웠던 NC는 넥센에 6-14로 패해 기록을 ‘6’으로 늘리며 미국프로야구(MLB)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MLB에선 1929년 6월 19~22일 잇달아 두 자리 실점을 하며 전패를 당했던 필라델피아의 기록이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잠실에서는 LG가 4년 연속 10승째를 달성한 헨리 소사를 앞세워 한화에 8-1 완승을 거뒀다. 광주에서는 선두 KIA가 최하위 kt를 4-3으로 눌러 우승 매직넘버를 ‘7’로 줄였다. 대구에서는 두산이 홈런 6개를 쏘아올리며 삼성을 21-8로 꺾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주말의 경기]

    16일(토) ■프로야구 한화-LG(잠실) kt-KIA(광주) 두산-삼성(대구) SK-롯데(사직) 넥센-NC(마산 이상 오후 5시) *17일은 오후 2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전남(오후 3시 평창알펜시아) 상주-광주(상주시민운) 대구-수원(대구스타디움) K리그 챌린지 대전-경남(대전월드컵) 성남-이랜드(탄천종합운) 부산-부천(부산구덕운 이상 오후 7시) 17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서울(오후 3시 인천전용) 제주-울산(제주월드컵) 포항-전북(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6시) K리그 챌린지 안양-아산(안양종합운) 수원FC-안산(수원종합운 이상 오후 7시)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롯데(사직) LG-kt(수원) SK-두산(잠실) 삼성-NC(마산) 넥센-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KOVO컵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오후 4시) 남자부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오후 7시 이상 천안 유관순체)
  • 최정 ‘3루수 홈런왕’ 역사

    최정 ‘3루수 홈런왕’ 역사

    KIA 이민우, 데뷔 첫 등판 선발승 ‘홈런 공장장’ 최정이 SK 구단과 역대 3루수 홈런 역사를 한꺼번에 고쳐 썼다.최정은 14일 잠실에서 벌어진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5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보우덴의 5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폭발시켰다. 전날 멀티포(2개)를 가동한 홈런 선두 최정은 두 경기 연속 대포로 시즌 홈런을 46개로 늘렸다. 그러면서 2002년 호세 페르난데스가 세운 45홈런을 넘어 SK구단 한 시즌 최다 홈런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KBO리그 역대 3루수 최다 홈런도 함께 일궜다. 종전 기록 보유자 역시 페르난데스였다. 최정은 지난해 자신의 첫 시즌 40홈런으로 전 NC 테임즈(밀워키)와 공동 홈런왕에 올랐다. 이날 37호포를 친 홈런 2위 로사리오(한화)에게 9개 차로 앞서 2년 연속 홈런왕을 예약했다. 최정이 앞으로 남은 8경기에서 홈런 4개를 보태면 삼성 이승엽(1999년 54개, 2003년 56개), 전 현대 심정수(2003년 53개), 전 넥센 박병호(2014년 52개, 2015년 53개)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대망의 50홈런 고지에 오른다. 사직에서는 루키 이민우(KIA)가 데뷔 첫 등판을 선발승으로 장식했다. 경성대를 거쳐 2015년 KIA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민우는 선발로 1군 무대에 깜짝 데뷔했다. 롯데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6안타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1군 데뷔전에서 선발승은 통산 25번째다. KIA는 이민우의 호투와 1회 7점을 뽑는 응집력으로 11-2로 이겨 전날 SK에 7회 10-5로 앞서다 15-10으로 역전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이날 고 최동원 6주기 추모 행사를 연 4위 롯데는 선발 김원중의 난조로 아쉽게 2연패를 당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던 김원중은 고작 3분의2이닝 동안 장단 7안타 2사사구로 7실점하는 최악의 부진을 보였다. 한화는 대전에서 갈 길 바쁜 7위 넥센을 10-2로 꺾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79일 만에 선발 등판 신재영 첫 완봉승 감격

    신재영(28·넥센)이 데뷔 첫 완봉승으로 6연패에 빠진 팀을 구했다. 신재영은 13일 고척에서 열린 KBO리그 kt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9이닝 동안 5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 5일 kt전부터 시작해 6연패에 빠졌던 넥센이 8-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신재영도 개인 첫 완봉승을 챙겼다. 이날 탈삼진 8개는 지난 4월 28일 한화전에서 기록한 8개와 동률을 이루는 개인 최다 기록이다. 지난해 15승 7패 평균자책점 3.90으로 맹활약하며 신인왕을 수상했던 신재영은 올 시즌 들어 아쉬운 모습을 보여왔다. 직구와 슬라이더 두 가지 구종으로만 타자를 상대하다 보니 점차 한계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겨울에는 싱커 연습에 열중했는데 익숙하지 않은 공을 던지다 보니 팔 각도도 약간 올라갔다. 자세가 흐트러지니 공이 스피드를 잃고 제구마저 흔들렸다. 결국 신재영은 시즌 도중 2군에 갔다 왔고, 보직도 불펜으로 바꾸며 혹독한 두 번째 시즌을 보냈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신재영은 79일 만에 선발 등판의 기회를 잡게 됐다. 팀 동료 최원태와 하영민이 건강 문제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2년차 징크스’를 겪는 신재영에게도, 6연패로 7위까지 떨어진 넥센에게도 이날 경기는 중요했다. 신재영은 9회에만 20구 이상을 던졌을 뿐 나머지 이닝에서는 투구수를 착실히 관리하며 총 108구로 경기를 마쳤다. 넥센 타선도 장단 10안타를 합작하며 신재영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9회초 2안타를 맞고 1사 1, 2루의 위기에 봉착했으나 후속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완봉승을 가져왔다. 신재영은 포수 박동원과 포옹하며 활짝 웃었다. 경기 후 신재영은 “등판 전 간절한 마음이었다. 타구가 날라오면 몸으로라도 막아 아웃카운트를 잡겠다는 생각이었다”며 “완봉승을 기록해 기분이 매우 좋다. 순위 싸움이 한창인데 중간이든 선발이든 잘 던져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잠실에서는 LG가 7이닝을 8탈삼진 1실점(무자책)으로 막아낸 데이비드 허프를 앞세워 롯데를 3-1로 제압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18안타를 폭발시키며 한화를 13-5로 일축했다. 마산에서는 두산이 NC에 13-3 대승을 거뒀다. SK는 7회 최정의 역전 만루포 등 10점을 몰아쳐 선두 KIA에 15-10 대역전승을 거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롯데(사직) LG-kt(수원) SK-두산(잠실) 삼성-NC(마산) 넥센-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배구 KOVO컵 여자부 한국도로공사-GS칼텍스(오후 4시) 남자부 KB손해보험-우리카드(오후 7시 이상 천안 유관순체)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KIA-SK(문학) kt-넥센(고척) 롯데-LG(잠실) 두산-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양구 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오전 10시 양구테니스파크) ■펜싱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
  • [프로야구] ‘아빠 파워’ 레일리… 칼날 제구로 11승

    [프로야구] ‘아빠 파워’ 레일리… 칼날 제구로 11승

    롯데, LG 제압… 4위 굳히기 KIA 이범호, 3년 연속 20홈런지난주 ‘딸 아빠’가 된 브룩스 레일리(롯데)가 후반기 최고의 역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롯데는 5위 SK와의 격차를 5경기로 벌리면서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레일리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과 3분의2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 9탈삼진으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칼날 제구력이 돋보였다. 출산휴가 뒤 지난 8일 입국해 시차 적응이 우려됐지만 복귀전에서 완벽 투구로 11승(7패)째를 올렸다. 직구는 140㎞ 초반대에 그쳤지만 우타자에게는 체인지업, 좌타자에게는 커브와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이끌어 내거나 범타로 처리했다. 7회 말이 위기였다. 선두 타자 김재율의 안타와 대타 정성훈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에 몰렸지만 이형종이 친 타구가 2루수 라인 드라이브(직선타) 병살타로 연결되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8회 말 2사 후에는 10구 승부 끝에 문선재에게 2루타를 맞고 ‘마무리’ 손승락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손승락은 채은성에게 안타를 맞고 첫 실점을 허용했지만 9회엔 잘 틀어막고 34세이브를 신고했다. 롯데 타선은 몸이 덜 풀린 헨리 소사를 1회 초에 두들겼다. 선두 타자 전준우가 벼락같은 솔로포를 쏘아 올렸고, 손아섭의 2루타와 이대호의 1타점 적시타로 손쉽게 2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소사는 2회부터 7회까지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3회 초 최준석 타석부터 6회 초 강민호에게 안타를 맞기까지 11타자를 삼진과 범타로 솎아냈다. 소사는 7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 플러스’의 투구를 뽐냈지만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10패(9승)째를 떠안았다. 광주에서는 ‘만루의 사나이’ 이범호(KIA)가 3년 연속 20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범호는 SK전 1-0으로 앞선 3회 초 2사 만루에서 상대 선발 문승원의 시속 146㎞짜리 초구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통산 16번째 만루 홈런으로 이 부문 KBO리그 최다 기록을 굳게 지켰다. KIA는 SK를 6-2로 제압했다. 팻 딘은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6패)째를 올렸다. 1군에 복귀한 임창용은 7회 등판해 1과 3분의1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고척돔에서는 kt가 연장 10회 접전 끝에 넥센에 3-2로 역전승했다. 대구에서는 한화가 삼성을 6-2로 눌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삼성(대구) KIA-SK(문학) kt-넥센(고척) 롯데-LG(잠실) 두산-NC(마산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양구 국제주니어선수권대회(오전 10시 양구테니스파크) ■펜싱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배드민턴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오전 11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
  • [프로야구] ‘안갯속 5위’ 가을 야구 막차 싸움

    어느덧 시즌 막바지로 치닫는 KBO 정규리그에서 ‘5위’가 좀처럼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1일 현재 선두 KIA와 2위 두산이 3.5경기 차로 한국시리즈(KS) 직행을 다투고 있다. 3위 NC는 1.5경기 차 두산을 제치고 플레이오프(PO) 직행을 벼른다. 4위 롯데도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을 위해 3경기 차 NC 추격의 고삐를 조인다. 특히 5위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놓고는 3팀이 1.5경기 차 살얼음판 사투를 이어 가고 있다. 5위 SK와 6위 LG는 반 경기, LG와 7위 넥센은 한 경기 차다. 롯데도 안심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들 3팀은 최대 승부처인 이번 주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SK는 1위 KIA, 2위 두산, 4위 롯데와 고난의 6연전을 치른다. LG는 롯데, kt, 한화와 대결하고 넥센은 kt, 한화, NC와 만난다. LG와 넥센은 약체를 상대하지만 최근 kt와 한화가 연신 ‘고춧가루’를 뿌린 터라 경계를 늦출 수 없다. ‘대포군단’ SK는 살아난 포병부대에 기대를 건다. 최정은 최근 5경기에서 타율 .389에 4홈런 7타점으로 공격 선봉에 섰다. 한때 부진하던 로맥도 타율 .389에 5홈런 7타점으로 가세했다. 하지만 마운드는 9월 평균자책점 5.09(7위)로 여전히 불안하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인 KIA(4승8패), 두산(5승8패)전 승부가 관건이다. 가장 많은 18경기를 남긴 LG로선 안정된 마운드와 달리 타선이 문제다. 9월 팀 타율이 .257(9위)에 그쳐 특단의 용병술이 요구된다. LG는 절대 우위인 kt(10승2패)는 물론 한화(6승7패)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SK와 함께 가장 적은 11경기를 남긴 넥센으로선 5연패 탈출이 최우선 과제다. 9월 팀 평균자책점 9위(6.27), 팀 타율 바닥(.235)인 팀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최원태, 하영민 등 선발 투수들의 이탈이 뼈아프지만 상대적으로 약한 한화(10승4패), kt(8승5패)를 제물로 승수를 보태야 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강백호 kt, 양창섭 삼성, 이승헌 롯데, 이승관 한화…2018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종합)

    강백호 kt, 양창섭 삼성, 이승헌 롯데, 이승관 한화…2018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종합)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고의 투수 겸 포수 강백호(18)가 kt 유니폼을 입었다.kt wiz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강백호의 이름을 불렀다. kt는 지난해 성적의 역순에 따라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강백호는 이날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끝난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느라 드래프트 현장엔 오지 못했다. 그는 미국에 0-8로 완패해 준우승에 머문 결승에서도 홀로 2루타 2방을 치며 한국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화끈한 방망이와 강한 어깨를 겸비해 포수이자 투수로 뛴 강백호는 지난달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서울고를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t에 이어 두 번째로 지명권을 받은 삼성 라이온즈는 코너워크가 돋보이는 덕수고 우완 투수 양창섭(19)을 선택했다. 양창섭은 서울권 신인 연고 1차 지명에서 부름을 받지 못했으나 1차 지명 선수를 제외한 전체 964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한 신인 드래프트에선 1라운드에서 상위 지명받을 것으로 예상된 선수다. 올해 고교대회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1.44를 올린 그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미국과의 결승에서 2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드래프트는 지난해 성적의 역순으로 kt-삼성-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LG트윈스-넥센 히어로즈-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가 1∼10라운드까지 차례대로 지명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00명의 고교·대학 졸업 예정 선수가 프로팀의 지명을 받아 데뷔를 꿈꾸게 됐다. 롯데는 1라운드에서 올해 고교대회에서 7승을 올린 이승헌(마산용마고·투수)을, 한화는 분당 야탑고 왼손 투수 이승관을 호명했다. 청원고 우완 투수 조성훈은 SK, 세광고 좌완 김유신은 KIA의 품에 각각 안겼다. LG는 장충고 우완 투수 성동현을 찍었고, 넥센은 타임을 요청한 뒤 세광고 출신으로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국내로 돌아온 우완 투수 김선기(상무)를 불렀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해 드래프트에서 가장 뒷순위로 밀린 NC와 두산은 각각 김형준(세광고·포수), 박신지(경기고·투수)를 지명했다. 1차 연고 지명 때와 마찬가지로 8개 구단이 1라운드 지명에서 투수를 선택했다. 이에 앞서 10개 구단은 지난 6월 연고 학교 출신 선수를 대상으로 신인 1차 지명을 마무리했다.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안우진(휘문고)이 넥센의 부름을 받았다. 안우진을 필두로 곽빈(배명고·두산), 김시훈(마산고·NC), 김영준(선린인터넷고·LG), 김정우(동산고·SK), 성시헌(북일고·한화), 최채흥(상원고-한양대·삼성), 김민(유신고·kt) 등 투수 8명이 각 구단에 1차 지명됐다. KIA는 포수인 한준수(동성고)를, 롯데는 내야수 한동희(경남고)를 각각 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을호랑이는 종이호랑이?

    가을호랑이는 종이호랑이?

    1위 KIA와 2위 두산의 선두 싸움이 다시 불붙었다. 삼성은 10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홈런 세 방 등 장단 17안타로 KIA를 9-6으로 격파했다. 선두 KIA는 2위 두산에 3.5경기 차로 쫓겼고 9위 삼성은 2연패를 끊었다.삼성은 지난해 5월 26일 대구전부터 7연패를 당한 ‘천적’ 헥터에게 뭇매를 가했다. 5와3분의1이닝 동안 3홈런 등 장단 12안타로 무려 9실점(7자책)의 수모를 안겼다. 헥터는 자신의 KBO리그 최다 실점을 삼성전에서 당하며 시즌 18승 무산과 함께 평균자책점도 3.27에서 3.54로 치솟았다. 삼성은 ‘호랑이굴’에서 올해 첫 승으로 KIA전(4승12패)을 마감했다. KIA 버나디나는 3회 희생플라이로 시즌 100번째 타점을 올려 KIA 구단 최초로 100득점-100타점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두산은 잠실에서 타선의 응집력으로 한지붕 맞수 LG를 5-1로 눌렀다. LG의 5연승을 저지한 2위 두산은 KIA에 한발짝 다가서며 정규시즌 우승 희망을 되살렸다. LG는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홈런 선두 최정(SK)은 넥센과의 인천 경기에서 12-6이던 6회 2사 만루에서 통렬한 만루포(개인 통산 8번째)를 폭발시켰다. 전날까지 통산 900타점에 1개를 남긴 그는 이날 그랜드슬램으로 4타점을 보태 900타점도 넘어섰다. 시즌 43호포를 친 최정은 2위 로사리오(한화)와의 격차를 9개로 벌리며 2년 연속 홈런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5위 SK는 3홈런 등 장단 19안타로 17-8로 대승했다. 7위 넥센은 5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였다. SK 선발 켈리는 6이닝 6실점(5자책)으로 버티고 타선의 도움으로 15승 고지를 밟았다. 4위 롯데는 수원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kt전에서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워 7-5로 이겼다. 대전에서 한화를 11-5로 대파한 3위 NC와의 승차는 3경기. 선발 송승준은 타선 지원 속에 5이닝을 3실점으로 버텨 10승을 달성했다. kt를 상대로 2015년 3월 29일 이래 5연승을 달려 ‘천적’임도 과시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호랑이 구한 안치홍

    SK 최정 ‘개인 최다’ 42호포 작렬 안치홍(KIA)이 천금 같은 결승 만루포로 팀을 4연패 늪에서 구했다. KIA는 8일 광주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한화에 9-5로 역전승했다. 선두 KIA는 지난 3일 넥센에 9회 말 믿기지 않는 6점 차 역전패를 당한 이후 이어진 4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kt에 3-2로 역전승한 2위 두산과 3.5경기 차. KIA는 4-1로 앞서 가던 6회 선발 양현종이 김원석에게 뼈아픈 3점포 등 모두 4점을 내줘 4-5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KIA는 7회 2사 후 맞은 만루 찬스에서 나지완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만들고 다음 안치홍이 송창식을 통렬한 좌월 만루포로 두들겨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선발 양현종은 7이닝 동안 6안타 3볼넷 5실점(4자책)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18승째를 따냈다. 양현종은 공동 선두를 달리던 ‘한솥밥’ 헥터(17승)를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나섰다. 그가 남은 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1999년 정민태(한화 코치) 이후 18년 만에 토종 20승 고지에 우뚝 선다. 한화 선발 안영명은 6과 3분의2이닝 9안타 1볼넷 6실점(5자책)했다. SK 최정은 마산에서 0-1이던 4회 NC 선발 장현식을 상대로 중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어 1-1이던 6회 장현식을 다시 좌중월 솔로포로 두들겼다. 연타석 대포(41·42호)로 시즌 100타점을 돌파한 최정은 지난해(40홈런-106타점)에 이어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일궜다. 시즌 30홈런-100타점은 로사리오(한화), 이대호(롯데)에 이어 시즌 3번째이자 리그 통산 63번째다. 자신의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한 최정은 홈런 2위 로사리오(34개)와의 격차를 8개로 벌려 2년 연속 홈런왕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갈 길 바쁜 SK는 2-4로 져 2연패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주말의 경기]

    9일(토) ■프로야구 롯데-kt(수원) NC-한화(대전) 두산-LG(잠실) 삼성-KIA(광주)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5시) *10일엔 오후 2시 ■프로축구 클래식 울산-상주(울산문수) 서울-제주(서울월드컵 이상 오후 7시) ■프로축구 챌린지 안산-부산(안산와스타디움) 서울이랜드-안양(잠실종합운) 경남-수원FC(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7시) 10일(일) ■프로축구 클래식 수원-전남(오후 3시 수원월드컵) 전북-강원(오후 5시 전주월드컵) 인천-광주(오후 6시 인천전용) 대구-포항(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프로축구 챌린지 부천-성남(오후 6시 부천종합운) 아산-대전(오후 7시 아산이순신경기장)
  • 은퇴투어 이승엽, 사직 마지막 경기…롯데, 순금 10돈 ‘모형 잠자리채’ 선물

    은퇴투어 이승엽, 사직 마지막 경기…롯데, 순금 10돈 ‘모형 잠자리채’ 선물

    은퇴투어를 하고 있는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 라이온즈)이 8일 선수로는 마지막으로 부산 사직구장에 섰다.롯데 자이언츠는 이날 오후 사직구장에서 삼성과 시즌 최종전(16차전)을 앞두고 이승엽의 은퇴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 주장 이대호가 2003년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잠자리채를 이승엽에게 건네주며 분위기를 띄웠다. 곧이어 이윤원 롯데 단장이 진짜 선물을 전달했다. 이 단장이 이승엽에게 건넨 것은 돈으로 환산해도 상당액에 달할 순금 잠자리채 모형(10돈)이었다. 이승엽이 당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완성한 구단이 바로 롯데였기에 더욱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1999시즌에 54홈런을 때려내며 일본의 전설적인 타자 오사다하루(55홈런)가 세운 아시아 기록에 하나 못 미쳤던 이승엽은 2003시즌 본격적으로 이 기록에 도전했다.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노릴 당시 삼성의 홈인 대구구장은 물론 전국의 야구장 외야 관중석은 잠자리채로 물결쳤다. 내야석이 아닌 외야석부터 매진되는 기현상까지 벌어졌다. 홈런공의 가치가 수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너도나도 잠자리채를 들고 나섰다. 이승엽은 55홈런까지는 때려냈으나 5경기째 홈런포가 침묵하며 시즌 최종전까지 이르렀다. 대구에서 열린 롯데와의 최종전, 롯데 투수 이정민은 정정당당하게 이승엽과 맞섰다. 이승엽은 이정민의 낮은 공을 받아쳐 전광판 좌측을 살짝 넘기는 역사적인 홈런으로 아시아 야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이날 행사에서 롯데의 우완 투수이자 이승엽의 경북고 후배인 박세웅이 이승엽에게 롯데 선수단의 사인이 적힌 배트를 선물했다. 곧이어 조원우 롯데 감독과 김승관 타격 코치가 차례로 이승엽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롯데 선수단은 이승엽과 단체 촬영을 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승엽에게 건승을 빌었다. 이승엽은 은퇴 행사가 열리기 전에는 롯데 어린이 팬 36명과 만나 추억을 쌓았다. 최근 삼성의 마지막 방문경기를 주최하는 상대 팀들은 이승엽과의 이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고 있다. KBO리그 최초의 ‘은퇴 투어’다. 8월 11일 한화 이글스가 베이스, 기록 현판, 소나무 분재를 선물하며 이승엽 은퇴 투어 출발을 알렸다. 8월 18일에는 kt wiz가 현판, 인두화, 기념 액자를 전달했고, 23일에는 넥센 히어로즈가 고척 스카이돔 인조단지 위에 36번 유니폼을 올린 대형 액자를 마련했다. 지난 1일에는 SK 와이번스가 “은퇴 후에는 여행도 즐기면서 편하게 쉬시라”는 의미로 여행 가방 2개를 준비했다. 이승엽의 등번호 36번에서 번호 하나씩을 떼 각각의 가방에 숫자 3과 6을 적었다. 지난 3일에는 두산 베어스가 이승엽의 좌우명인 “진정한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쓰인 백자 달항아리를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가을 야구 변수는 ‘우천 연기 40경기’

    비로 순연된 잔여 경기가 중위권 ‘가을야구’ 싸움의 막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민타자’ 이승엽(41·삼성)은 다음달 3일 홈에서 정든 유니폼을 벗는다. KBO는 지난 6일까지 비로 연기된 40경기에 대한 일정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 우천 등 변수가 없다면 정규 시즌은 다음달 3일 막을 내린다. 포스트 시즌 개막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새로 편성된 잔여 40경기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미 짜여진 오는 17일까지의 경기를 포함해 우천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예비일에 진행하고 예비일이 없으면 추후 편성한다. 비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 시즌 진출 팀과 관계없는 대진이면 포스트 시즌 이동일에도 경기를 치를 수 있다. 10월 연휴 기간인 다음달 1~6일 경기는 모두 오후 2시 시작된다. ‘가을야구’를 벼르는 7위 LG는 비로 순연된 경기가 총 12경기로 가장 많다. 잠실 2연전(19~20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부산에서 최종전을 갖는다. 경기 수가 많아 막판 체력 부담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게다가 중위권 팀 간 대결에서 피로도를 더해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두 번째로 순연 경기(11경기)가 많은 선두 KIA는 19~26일 광주에서 6경기를 치른 뒤 28일부터 원정(5경기)에 나선다. 최근 3연패를 당한 KIA는 체력 부담에 따른 막판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정규 시즌 1위를 확정 지을 각오다. 한편 ‘레전드’ 이승엽은 다음달 3일 넥센과의 대구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kt-두산(잠실) LG-넥센(고척) SK-NC(마산)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제1차 영월국제여자서키트대회(오전 10시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 ■요트 제4차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울진 후포마리나)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대회(오전 9시 통영 고성 일원)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kt-두산(잠실) LG-넥센(고척) SK-NC(마산) 삼성-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제1차 영월국제여자서키트대회(오전 10시 영월스포츠파크) ■요트 △제4차 국가대표 선발전(오전 9시 울진군 후포마리나) △제5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대회(오전 9시 통영시 고성군 일원)
  • ‘용암택’ 6년째 폭발 중

    ‘용암택’ 6년째 폭발 중

    박용택(LG)이 KBO리그 최초로 6년 연속 150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양준혁(전 삼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 2200안타도 돌파했다. 헨리 소사(LG)는 시즌 첫 완봉승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완봉승의 기쁨을 누렸다.박용택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 말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심동섭으로부터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KBO 사상 첫 6년 연속 150안타와 리그 두 번째 2200안타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박용택은 5회 말에도 안타를 때려 통산 안타 1위 양준혁(2318개)과의 격차를 117개로 좁혔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박용택은 내년쯤 최다 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소사의 빛나는 완봉 역투와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KIA를 6-0으로 완파했다. 2연승으로 5위 넥센과의 격차를 1게임으로 좁혀 ‘가을 야구’의 희망을 이어 갔다. LG 타선은 지난달 30일 삼성전에서 깜짝 선발 등판해 호투한 심동섭을 상대로 1점포를 포함해 6안타 2득점으로 2회에 조기 강판시켰다. KIA 불펜을 상대로도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바뀐 투수 박진태를 상대로 2.2이닝 동안 6안타를 때려 3득점을 올렸고, KIA의 세 번째 투수 한승혁에게도 6회 말 볼넷과 안타에 이어 폭투까지 보태 손쉽게 1득점을 뽑았다. 7회까지 소사에게 꽁꽁 막혔던 KIA 타선은 8회 초 서동욱의 안타와 김호령 2루타, 최원준의 내야 안타로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안치홍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소사는 최고 구속 156㎞짜리 직구와 적절한 변화구를 섞어 KIA 타선을 산발 8안타로 요리하며 완봉승으로 9승(9패)째를 신고했다. 평균자책점도 4.04에서 3.81로 3주 만에 다시 3점대로 낮췄다. KIA는 병살타 3개를 때리며 그나마 잡았던 기회마저 살리지 못해 완봉패의 굴욕을 맛봤다. KIA는 선발과 불펜진이 동시에 무너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수원에서는 kt가 갈 길 바쁜 넥센에 연이틀 고춧가루를 뿌리며 3연승을 달렸다. kt는 선발 돈 로치의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 호투에 힘입어 넥센을 5-4로 이겼다. 로치는 5개월 만에 3승(14패) 신고와 함께 지긋지긋한 14연패도 끊었다. 이날 경기에서 패했으면 1986년 장명부(전 한화)가 기록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연패(15연패)와 타이를 이룰 뻔했다.넥센은 9회 초 2사 1루에서 마이클 초이스의 좌월 투런포로 뒤늦게 반격에 나섰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인천 문학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SK 경기와 대구 NC-삼성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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