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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억 뒷돈 트레이드에 횡령·성폭행 논란… 넥센, 일그러진 ‘영웅들’

    프로야구 넥센이 연일 사건사고에 휩싸인 채 ‘모럴 해저드’의 늪에 빠져 비틀거리고 있다. 이번에는 구단이 돈을 받고 선수를 팔면서 이를 속여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넥센은 올 초 이장석 전 대표가 사기와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유죄 판정을 받고 수감돼 구설에 휘말렸다. 최근에는 팀의 핵심 선수인 박동원과 조상우가 성폭행 혐의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현금 트레이드 은폐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넥센의 이미지는 바닥까지 추락했다. 팬들의 비난은 물론 강력한 징계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지난해 KT·NC와 이면계약 적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넥센이 지난해 7월 KT로부터 투수 정대현, 서의태를 받는 대신 우타 거포 윤석민을 내주는 과정에서 비공식적으로 현금 5억원을 받았으며 NC에 좌완투수 강윤구를 내주고 투수 김한별을 받으면서 1억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KBO 규약상 ‘현금 트레이드’가 규정 위반은 아니다. 그러나 넥센은 지난해 트레이드를 하면서 현금 거래가 포함된 사실은 알리지 않았다. 돈이 오고 간 사실을 숨기고 KBO에 허위 ‘양도·양수 계약서’를 제출했다가 적발된 건 프로야구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는 명백한 이면계약으로 규약 위반에 해당된다. 이 전 대표와 고형욱 넥센 단장이 확보한 자금의 일부를 ‘인센티브’ 명목으로 챙겼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현금 받아 숨기고 허위 서류 제출 넥센의 현금 트레이드 논란은 과거에도 끊이지 않았다. 모기업이 없는 시민구단인 넥센은 창단 초기 여러 차례 대규모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심각한 재정난을 해결하려고 했다. 2008년 넥센은 30억원에 에이스 장원삼을 삼성으로 트레이드하려 했지만 KBO와 구단들의 반대에 직면해 실패했다. 넥센은 2009년부터 재정난을 이유로 ‘폭탄 세일’을 시작했다. 이택근(LG)↔박영복·강병우·현금 25억원, 이현승(두산)↔금민철·현금 10억원, 장원삼(삼성)↔김상수·박성훈·현금 20억원, 마일영(한화)↔마정길·현금 3억원 등 4건의 트레이드가 이 시기에 이뤄졌다. 이후 비난이 쏟아지자 넥센은 공식적인 현금 트레이드를 더이상 추진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논란으로 나머지 트레이드까지 의심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넥센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22건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같은 기간 모든 구단 가운데 최다 건수다. ●KBO, 기금 환수·집중 조사 예고 KBO는 “야구 규약에 따라 넥센이 트레이드를 하며 받은 현금 6억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전액 환수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트레이드에 대해서는 선수가 직접 개입되거나 이득을 취하지 않았으므로 무효로 하지 않기로 했다. 또 금융, 수사, 회계 등 전문가들로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구단 및 관련 담당자를 상벌위원회에 회부하고 과거 넥센의 트레이드를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넥센은 이날 “KBO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 “내부적으로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넥센, 논란 속에도 홈런 4방으로 KIA 제압

    넥센, 논란 속에도 홈런 4방으로 KIA 제압

    각종 논란으로 뒤숭숭한 넥센이 홈런 4방으로 승리를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넥센이 2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12-8로 승리를 거뒀다. 김하성은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27일 손바닥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등록된 김하성은 복귀 이후 두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선발 투수인 에스밀 로저스는 7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5승(3패)째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넥센이 앞서나갔다. 1회초 2사 1·3루 때 김하성이 상대 선발 팻딘을 상대로 선제 3점포를 쏘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2회초에도 김혜성의 3루타 이후 김재현의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3회초에는 박병호와 김하성이 올시즌 넥센의 첫 백투백 홈런을 일궈냈다. KIA가 4회말까지 4점을 올리며 끈질기게 따라왔지만 넥센은 5회초에도 5점을 더하며 달아났다. KIA에서는 팻 딘이 4이닝 11피안타(3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한 데다가 불펜진도 신통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승리의 주역인 김하성은 “부상을 당했지만 그동안 잘쉬고 온 것이 지금 도움이 된 거 같다”며 “쉬는 동안 복귀하면 어떻게 시즌 치를지 생각도 많이 했다. 어떻게 보면 잃은 것보다 얻은 게 더 많았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몸 관리를 더 잘해야겠단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쉬는 동안 하체 위주의 웨이트를 꾸준히 하면서 밸런스를 유지했다. 그래서 복귀 후에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오늘 통증을 느낀 오른쪽 햄스트링은 괜찮은 것 같지만 그래도 트레이너를 통해 계속해서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부상에서 회복한 김하성과 박병호의 홈런이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며 “야수들의 좋은 수비로 이길 수 있었다. 내일도 좋은 기운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삼성(대구) ●LG-롯데(사직) ●NC-한화(대전) ●SK-두산(잠실) ●넥센-KIA(광주·이상 오후 6시 30분) ■요트 화성서해안컵 전국대회(오전 9시·화성시 전곡항마리나) ■조정 제60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오전 9시·충주시 탄금호 국제경기장)
  • 박동원·조상우 경찰 조사…“성폭행 없었다고 생각한다”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28)·조상우(24) 선수가 2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을 소환해 오후 늦게까지 조사를 벌였다. 두 선수는 지난 23일 새벽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3일 오전 5시 21분쯤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 여성의 친구는 경찰에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두 선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의 친구는 두 선수와 평소 아는 사이였으며 피해 여성은 사건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 출석 당시 박동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답했으며 조상우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성폭행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자 진술서를 확보했으며 피해자가 범행 장소로 지목한 호텔 내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혐의나 사실 관계에 대해 충분한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넥센, 윤석민 KT 보내며 뒷돈 5억원 받았다”

    “넥센, 윤석민 KT 보내며 뒷돈 5억원 받았다”

    프로야구 넥센의 선수 트레이드 과정에서 이면 거래를 통해 돈이 오갔다는 보도가 나왔다.KBS는 28일 넥센 내부 문서를 근거로, 넥센 윤석민과 KT 정대현-서의태 트레이드와 넥센 강윤구와 NC 김한별 트레이드에서 이같은 이면 거래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넥센이 4번 타자 윤석민을 KT로 보내면서 정대현을 데려왔다. 당시 KBO가 승인한 선수 트레이드 합의서에는 현금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넥센 내부 문서에는 윤석민을 보내면서 KT로부터 5억원을 비공개로 받은 것으로 나왔다. 지난해 3월 투수 강윤구와 NC 투수 김한별을 맞트레이드할 때에도 넥센은 NC로부터 1억원을 받은 것으로 내부 문서에 나와 있다고 KBS는 전했다. 이처럼 구단 간 선수 트레이드에서 뒷돈이 오간다는 소문이 실제로 확인된 것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이라는 게 KBS의 설명이다. 게다가 현재 배임과 횡령 등의 혐의로 수감돼 있는 이장석 전 구단 대표와 현 고형욱 단장이 뒷돈 6억원 중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받은 것으로 문건에 나와 있다. 이에 대해 고형욱 단장은 KBS에 “문서는 본 적 없다. 현금 거래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이정석 대표의 뜻이었고, 나는 인센티브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인센티브를 받았다는 의혹은 부인했다. 장타력을 갖춘 내야수 윤석민을 트레이드할 때 주전급이 아닌 KT의 투수 2명과 맞바꿨을 때 손해 보는 트레이드라며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넥센 고형욱 단장은 “트레이드에서 현금 거래는 절대 없다”며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KBS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SK(문학) KIA-NC(마산) LG-kt(수원) 롯데-넥센(고척) 삼성-두산(잠실·이상 오후 6시30분) ■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테니스 창원국제여자챌린저대회(창원시립코트)
  • ‘역대급’ 마무리 수난시대

    ‘역대급’ 마무리 수난시대

    240경기 블론세이브만 69개 임창민 시즌 아웃·김세현 ‘부진’ 정우람 18세이브 ‘나홀로 반짝’ 프로야구 각 구단의 마무리 투수들이 부진하면서 ‘방화(防火)쇼’의 실패가 속출하고 있다. KBO리그 240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 23일 기준 10개 구단이 쌓은 블론세이브는 총 69개다. 지금 페이스로 720경기를 모두 마치면 블론세이브는 207개까지 불어날 수 있다. KBO리그에서 블론세이브가 200개를 넘었던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신기록이 탄생할 기세다.‘뒷문’ 불안은 수년째 심화되는 중이다. 블론세이브는 2013~2016년 126개, 145개, 136개, 158개로 조금씩 늘어가더니 2017년에는 역대 최다인 174개를 기록했다. 쓸 만한 투수가 워낙 적은 데다가 그나마 괜찮은 선수들은 ‘혹사 논란’ 끝에 부상을 입곤 했다. KBO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타고투저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KIA와 NC는 특히 충격이 크다. 두 팀의 올시즌 뒷문은 헐겁기 그지없다. KIA와 NC의 블론세이브는 각각 8개로 10개 구단 중 두 번째로 많다. 반면 세이브는 KIA가 7개(9위)에 그쳤고 NC는 6개(10위)로 더 심각하다. 블론세이브가 세이브보다 많은 팀은 KIA와 NC뿐이다. NC는 수년째 마무리를 맡던 임창민(33)의 시즌 아웃(팔꿈치 인대접합수술)으로 흔들렸고, KIA는 마무리를 맡아야 하는 김세현(31)이 평균자책점 10.80에 그치며 2016년 넥센에서 36세이브를 올렸던 위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상위권에 있는 두산(1위)과 SK(3위)도 고민이 깊다. SK 박정배(36)는 평균자책점이 7.11까지 치솟으며 불안한 모습을 종종 드러내고 있다. 두산은 김강률(30)에게서 마무리를 넘겨받은 함덕주(23)의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 정규시즌을 넘어 가을 야구까지 생각한다면 마무리도 걱정이다. LG에선 정찬헌(28)이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고, KT의 김재윤(28)은 아직 세이브가 3개뿐이다. 삼성은 장필준(30)이라는 카드가 있지만 팀 성적이 9위라 세이브 기회가 적다. 심지어 넥센의 마무리 투수 조상우(24)는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라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손승락(26)은 8세이브 평균자책점 3.18로 그나마 낫지만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것이 아쉽다. 한화만 나 홀로 활짝 웃고 있다. 정우람(33·한화)은 올시즌 2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82, 18세이브로 맹활약 중이다. 2위인 함덕주·정찬헌(10개)에 무려 8개 차로 ‘구원왕 레이스’ 1위다. 정우람 덕에 한화 불펜진의 평균자책점은 3.30으로 1위고 팀 성적은 2위(28승19패)로 선두의 턱밑이다. 뒷문 방화로 짊어진 패배는 단순히 1패 이상의 충격을 안긴다. 확실한 불펜 요원을 지녔는지에 따라 순위 싸움에 희비가 갈릴 전망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구로, 취약층 아동에게 ‘행복 홈런’ 드려요

    서울 구로구 희망복지재단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행복 홈런’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도 사업에 함께한다. 행복 홈런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넥센 홈 경기의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오는 9월까지 매월 1회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6월 15일 삼성전, 7월 6일 NC전, 9월 21일 삼성전 등에 130여명씩 초대된다. 8월은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드림스타트 등의 아동과 가족 총 750명이다. 이형춘 구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야구 관람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경찰, 넥센 박동원·조상우 성폭행 의혹 조사 착수... 호텔 CCTV 분석

    경찰, 넥센 박동원·조상우 성폭행 의혹 조사 착수... 호텔 CCTV 분석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동원(28)과 조상우(24)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해자가 범행 장소로 지목한 호텔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했다.2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폭행 의혹을 받는 넥센 소속 야구선수 박동원·조상우 사건과 관련해 인천 시내 모 호텔 내·외부 CCTV를 확보하고 영상 분석을 하고 있다. 경찰이 확보한 CCTV 영상 중에는 피해 여성이 두 선수로부터 차례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호텔 객실 입구를 비추는 복도 화면도 포함돼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호텔 객실 안에는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해당 객실을 복도에서 비추는 화면을 우선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해 여성은 전날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해바라기 센터 소속 여경에게 피해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늦게 해바라기 센터 측으로부터 이 여성의 피해자 진술 조서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 넥센 소속 1군 주전 선수인 박동원과 조상우는 최근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전 5시 21분쯤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 여성의 친구는 경찰에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두 선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선수는 최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인천을 찾았다가 선수단 숙소인 해당 호텔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성의 친구는 두 선수와 평소 아는 사이였으며 피해 여성은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두 선수에게 유선으로 경찰서 출석을 요구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두 선수의 혐의가 인정되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죄를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구단을 통하지 않고 개인들에게 직접 출석을 통보할 계획”이라며 “소환 일정은 아직 협의하지 않았지만, 너무 늦진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KIA(광주) 롯데-삼성(대구) NC-LG(잠실) 두산-한화(대전)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배구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주차 여자부 한국-이탈리아(오후 7시 수원체) ■사격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대구사격장)
  • 넥센 박동원·조상우 선수, 성폭행 혐의 엔트리 제외

    넥센 박동원·조상우 선수, 성폭행 혐의 엔트리 제외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소속 포수 박동원(왼쪽·28), 투수 조상우(오른쪽·24)씨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하지만 두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3일 인천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두 선수는 이날 새벽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21분쯤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112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그 친구는 경찰에 “친구가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두 선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SK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22~24일)를 위해 22일 인천을 찾았다. 경찰은 이날 피해자를 불러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고 가까운 시일 내에 두 선수를 불러 성폭행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면 준강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넥센히어로즈 측은 “두 선수에 대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며 “두 선수는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부터 두 선수에 대해 ‘참가활동(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KBO 제재는 무죄 추정의 원칙과 사실 확정을 기준으로 해야 하며, 어느 일방의 주장만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면서 “성범죄가 확정되면 당연히 엄하게 처벌받아야 하고 KBO의 강력한 제재를 받아야 하지만 사실 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넥센 “성폭행 의혹 박동원·조상우 엔트리 제외”

    넥센이 성폭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포수 박동원(28)과 투수 조상우(24)를 엔트리에서 뺐다. 넥센은 23일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고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관계기관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두 선수는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덧붙였다. KBO는 두 선수의 혐의가 드러나면 참가 활동 일시 중단 조처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장윤호 KBO 사무총장은 “아직 넥센 구단의 보고를 받지 못했다”며 “해당 구단의 경위서를 받고 그 경위서에 근거해 KBO가 엄중하게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수사로 두 선수의 혐의가 드러난다면 정운찬 KBO 총재 직권으로 우선 범죄 연루 의혹 선수들의 참가 활동을 일시 중단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은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의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가 행정 휴가 리스트에 올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조처다. 이에 대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KBO 제재도 무죄 추정의 원칙과 사실 확정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어느 일방의 주장만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성범죄가 확정되면 당연히 엄하게 처벌받아야 하고, KBO의 강력한 제제를 받아야 하지만 사실 관계가 확정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의 희생양이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인천 남동경찰서는 인천 시내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넥센 선수 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면 경찰은 가해자에게 준강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선수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박동원, 알고보니 신혼…유부남이면서 조상우와 여성 성폭행 의혹

    박동원, 알고보니 신혼…유부남이면서 조상우와 여성 성폭행 의혹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1군 선수 박동원, 조상우를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선수 2명은 23일 오전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의 친구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넥센 선수단 숙소를 찾아가 선수 두 명에 대한 구두 조사를 진행했다. 넥센 구단은 “선수들은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차후에 있는 추가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면서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박동원은 지난 2016년 12월 11일 결혼한 유부남. 선수 측 주장대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관계라고 할지라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동원은 한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맛있는 음식을 많이 챙겨주고 장모님도 몸에 좋은 음식을 많이 해주신다. 그 덕을 보는 것 같다” 며 행복한 가족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센 박동원·조상우, 인천서 여성 성폭행 의혹

    넥센 박동원·조상우, 인천서 여성 성폭행 의혹

    인천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선수는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의 박동원(28)과 조상우(24)로 확인됐다.넥센은 23일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두 선수가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라고 밝혔다. 구단 측은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후에 있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두 선수를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박동원과 조상우는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SK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인천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면 준강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면서도 “정확한 사실관계나 적용 법조는 더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장윤호 KBO 사무총장은 “아직 해당 구단의 보고를 받지 못했다”면서도 “해당 구단의 경위서를 받고 그 경위서에 근거해 KBO가 엄중하게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면 정운찬 KBO 총재 직권으로 우선 범죄 연루 의혹 선수들의 참가 활동을 일시 정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넥센, ‘성폭행 혐의’ 소속 선수들 1군 말소

    넥센, ‘성폭행 혐의’ 소속 선수들 1군 말소

    넥센 히어로즈가 포수 박동원과 투수 조상우를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 선수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넥센은 “오늘 새벽 성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사건 접수가 돼 숙소에서 조사를 받은 두 선수는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에 대해 강압이나 폭력은 일체 없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구단은 두 선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차후에 있을 추가 조사에 성실히 임하기 위해 오늘 엔트리에서 말소했고, 관계기관의 요청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이날 인천 남동구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프로야구 선수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넥센 소속인 것으로 추후 드러났고, 넥센 구단이 선수들의 실명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1분 “한 여성이 모 프로야구 구단 소속 선수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피해 여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고, 신고자는 피해 여성의 친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KIA(광주) 롯데-삼성(대구) NC-LG(잠실) 두산-한화(대전)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6시 30분) ■야구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오전 9시 30분 목동구장) ■사격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대구사격장)
  • [프로야구] ‘Mr.제로’ 서균

    [프로야구] ‘Mr.제로’ 서균

    투심으로 타자 몸 쪽 공략 주효 1군 데뷔 1년 만에 한화 주축에 올 시즌 개막 전 서균(26)을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지난해 KBO리그 1군 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비치기는 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14경기 평균자책점 4.40이었다.서균은 21일 현재 24경기에서 15와 3분의1이닝 동안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0을 달리며 ‘미스터 제로’라 불린다. 19경기 1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 행진을 벌이던 넥센 김상수(30)는 전날 삼성전에서 3실점하며 경쟁에서 떨어졌다. 한 시즌 기준으로 역대 최다 연속 경기 ‘0’ 행진은 정대현(40·당시 SK)의 26경기(2010년 5월 7일~7월 18일)인데 이를 뛰어넘을 기세다. 시즌 무제한 땐 네 시즌(2002~2005)에 걸쳐 만든 김민범(45·당시 현대)의 36경기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런 환골탈태엔 송진우 한화 코치의 조언이 결정적이었다. 송 코치는 스프링캠프 때 “몸 쪽을 공략하라”고 주문했다. 지난 시즌 타자의 위아래나 바깥쪽만 승부했던 서균이 투심을 이용해 우타자를 상대로 과감하게 몸 쪽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새로 가다듬은 체인지업으로는 좌타자 바깥쪽을 공략한다. 여기에다 투구 동작 도중에 발을 멈추지 않고 바로 뻗도록 교정까지 하니 힘 분산을 막아 공 끝의 움직임이 한결 좋아졌다. 결국 승부에 주저하지 않게 됐다. 올 시즌 투구 수는 226개로 경기당 9.4개, 이닝당 14.7개다. 공격적으로 시원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 야수들에게도 긍정적 기운을 뻗친다. 아직 이르지만 신인왕 이야기까지 듣는다. 당해 연도를 빼고 5년 이내에 입단해 30이닝 이내로 던진 투수는 후보로 오를 수 있는데 자격을 갖췄다. 2014년 2차 8라운드 전체 84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일찍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1군에서 14와 3분의1이닝만 뛰었다. 존재감을 맘껏 뽐내고 있는 서균이 1987년 이정훈(55), 2001년 김태균(36), 2006년 류현진(31)에 이어 한화 멤버로 12년 만에 신인왕까지 거머쥘지도 지켜볼 만하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KIA(광주) 롯데-삼성(대구) NC-LG(잠실) 두산-한화(대전) 넥센-SK(문학 이상 오후 2시) ■배구 발리볼네이션스리그 2주차 여자부 한국-독일(오후 6시 수원체) ■야구 황금사자기 전국고교대회(오전 9시 30분 목동구장) ■사격 회장기 전국대회(오전 9시 대구사격장)
  • [주말의 경기]

    19일(토) ■프로야구 한화-LG(잠실) NC-kt(수원) 두산-롯데(사직) SK-KIA(광주) 삼성-넥센(고척 이상 오후 5시) ■프로축구 경남-강원(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 전남-대구(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 ■농구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대회(오후 4시 인천도원체육관) 20일(일) ■프로야구 한화-LG(잠실) NC-kt(수원) 두산-롯데(사직) SK-KIA(광주) 삼성-넥센(고척 이상 오후 2시) ■프로축구 인천-울산(인천축구전용경기장) 상주-제주(상주시민운동장 이상 오후 2시) 서울-전북(서울월드컵경기장) 포항-수원(포항스틸야드 이상 오후 4시) ■농구 이상백배 한일대학선발대회(오후 4시 인천도원체육관)
  • [프로야구] 12타자 연속 범타… ‘에이스 본색’ 로저스

    김민성 투런포 등 승리 견인 넥센, KIA 상대 위닝시리즈 김민성(넥센)이 500타점을 자축하는 투런포로 팀의 2연승에 앞장섰다. 롯데는 NC를 제물로 5연승 신바람을 냈다. 넥센이 17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세 방으로 8-2 역전승을 거뒀다. 넥센의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는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2실점 호투로 4승(2패)째를 신고했다. 기선은 KIA가 잡았다. 2회 선두 타자 최형우의 볼넷과 김주찬의 중전 안타로 차려진 무사 1, 2루 기회에서 로저스의 연속 폭투 둘로 선취점을 가볍게 뽑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점 기회를 놓쳤다. 그나마 4회 나지완이 길었던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비거리 120m의 솔로포(시즌 9호)를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KIA 선발 팻딘의 노련한 투구에 말려든 넥센 타선도 4회 2사 후 반격에 나섰다. 장영석이 좌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김민성이 역대 81번째 500타점을 올리는 동점 투런 5호를 연이어 작성했다. 5회엔 로저스의 낮은 공을 네 차례나 놓쳐 선취점을 내준 포수 박동원이 역전 솔로포(4호)를 쏘아 올려 로저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7회엔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김혜성과 박동원, 김규민의 연속 안타로 추가점을 뽑은 데 이어 임병욱이 1사 1, 2루에서 팻딘을 강판시키는 싹쓸이 2타점 2루타를 때려 6-2로 달아났다. 이택근은 12일 만에 1군에 올라온 KIA 마무리 김세현을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려 쐐기를 박았다. ‘바뀐 투수 초구를 노려라’는 야구 격언을 제대로 실천한 투런포였다. 득점 지원에 힘이 난 로저스는 나지완 홈런 이후 12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했다. 반면 팻딘은 6과 3의1이닝 동안 호투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롯데는 ‘낙동강 더비’인 NC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7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4위(21승 20패)를 굳게 지켰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영건’ 김민우의 역투를 앞세워 KT를 5-3으로 눌렀다. 한화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SK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김민우는 6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2015년 9월 6일 두산전 이후 984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KT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6이닝 9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4패(2승)째를 당했다. 대구에선 LG가 삼성을 8-5로 이겼다. SK와 두산의 잠실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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