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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엘, ‘음주운전 저격’ 당하자 보인 반응

    노엘, ‘음주운전 저격’ 당하자 보인 반응

    래퍼 노엘이 자신을 저격했던 래퍼 김하온을 맞저격했다. 김하온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아이언맨 윤성빈’에 출연해 윤성빈과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힙합플레이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게시물로 게재됐다. 노엘은 해당 게시물에 “랩도 거지 같이 하는데 (랩을) 접고 헬스 트레이너 하면 되겠노”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는 김하온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하온은 래퍼 식케이와 지난달 18일 발매한 ‘CRASH MERCEDES’에서 ‘터프한 척하다 사고 나면 자리 바꾸는 바보, 피해 봐 음주단속’이라는 가사를 담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부분을 언급하며 김하온이 노엘을 디스했다고 주장했다. 노엘은 2021년 9월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에도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냈으며 같은 해 10월 구치소에서 석방됐다.
  • “술탄의 전통?”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투표소에서 현금 뿌려

    “술탄의 전통?”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투표소에서 현금 뿌려

    2003년부터 20년간 군림한 데 이어 결선 투표 승리로 2033년까지 장기 집권의 기반을 닦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투표소에서 직접 군중들에게 현금을 나눠주는 동영상이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그의 당선은 한동안 선거에서 약발이 떨어졌다고 평가받던 포퓰리즘(대중 영합주의)의 위력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된다. 텔레그래프는 29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지난 28일 이스탄불 위스퀴다르 구역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온 지지자들에게 1인당 현금 약 200리라(약 1만 3000원)를 나눠줬다고 보도했다. 에르도안은 지지자들이 “우리 대통령!”이라고 소리치며 환호하자 자신의 주머니에서 지폐를 꺼내 손을 내민 이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4일 대선 1차 투표 때에도 에르도안 대통령은 배우자와 함께 투표하러 갔다가 아이들에게 용돈을 건넨 바 있다. 당시에도 투표소 앞에서 200리라를 뿌리자 “어른에게도 ‘가스비 무료화’ 등 포퓰리즘 공약으로 돈을 뿌리더니 아이에게도 돈을 살포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자 튀르키예 리라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달러화 대비 리라화 환율은 결선 투표 다음 날인 이날 오후 종가 기준으로 20.10리라를 기록했다. 2018년 상반기만 해도 달러당 5리라 아래에 있던 리라화 환율이 90%나 추락한 것이다.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통적이지 않은 경제 정책은 리라화의 폭락을 낳았다. 그의 지폐 살포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에서 퍼지면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일각에서는 ‘21세기 술탄’으로 불리는 그가 “술탄의 전통을 행했다”는 반론이 나온다. 중동 전문 언론인 엘리스 제보리는 “발칸 반도와 중동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축하하는 장소에서나 어린이들에게 현금을 주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결선투표소 앞에서 찍힌 영상에서도 에르도안 대통령은 아이들에게만 현금을 줬다고 설명했다. 반면 트위터에서 돈 살포 영상을 접한 서방 네티즌들은 지난 2월 대지진의 참혹상을 꼬집으며 “더 나은 건물을 짓는 데 썼어야 할 돈”이라고 비난했다. 튀르키예 선거관리 당국은 28일 결선 투표 기간 심각한 법 위반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통령의 현금 살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법 개정으로 선거 과정에서의 위법 행위를 적발하고 기소하는 게 한층 어려워졌다는 주장도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과 치열한 선거전을 펼친 케말 클르츠다로울루 야권 대표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튀르키예 대선 과정을 지켜본 유럽안보협력기구는 최종 보고서에서 이번 결선 투표가 잘 진행됐고 유권자에게 실질적인 정치적 선택권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지진과 경제 위기에도 에르도안 대통령이 순응적인 국영 미디어를 통해 퍼뜨린 ‘스트롱맨’ 이미지와 보수 결집을 통해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대선에서 이겼다”고 평가했다.
  • “학부모 진상은 대다수 문화” 교육 현실 꼬집은 글에 맘카페도 공감했다 [넷만세]

    “학부모 진상은 대다수 문화” 교육 현실 꼬집은 글에 맘카페도 공감했다 [넷만세]

    ‘13년차 학원강사…’ 글 온라인서 화제“단순 훈육 못 견디는 학부모가 70%”“우리 애 상처 안 주기가 양육 트렌드”교사 네티즌들 “어제도 당해” 등 공감다소 과장된 주장이라는 일부 비판도교직 만족도, 7년 사이 70.2→23.6% ‘진상 학부모’들로 인한 교육 현장의 고충을 토로하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진상’을 일부 학부모의 일이 아닌 ‘거대한 육아 문화’라고 주장한 이 글은 맘카페에서까지 공감을 샀고, 현재 우리 사회의 자녀 교육과 교권 문제 등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저는 13년차 학원강사입니다. 학부모 진상은 소수가 아니라 대다수의 문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지난 24일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에 처음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 글에서 “저는 영어유치원, 초등, 중고등입시 등 다양한 곳에서 일했고, 한 학년 200명 이상인 대형 학원에서 오랜 기간 일해 경험한 학생 수가 정말 많다”고 밝힌 뒤 “요즘의 사태는 10년 전부터 시작된 흐름이 폭발한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 시작했다. A씨는 “소리 지르고 쌍욕하고 난동부리는 학부모들은 당연히 소수”라면서도 “하지만 정말 단순한 훈육도 못 견디고 서운해하시는 경우가 70%”라고 자신의 경험에 비춰 말했다. 그는 “지금의 문제는 절대로 소수의 진상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이고 지배적인 육아 문화”라며 “(학생에게) 조용히 하라는 한마디 했다고 (학부모가) 못 견디시고, 수업 시간에 질문에 대답 못 해서 (학생이) 상처받았다 하시고. ‘우리 애한테 상처 안 주기’가 지상 최대의 목표인 게 양육 트렌드”라고 주장했다. A씨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됐던 ‘어린이집 녹음기 등원’을 언급하며 “이미 저는 10년 전부터 겪었다. ‘아이가 학원 친구들을 자꾸 때린다’ 말씀드리니 녹음기를 가방에 넣어 보낸 후 ‘이거 녹음본 들어보라. 친구들이 먼저 시비 건다’고 억울해하시더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폐쇄회로(CC)TV 확인을 요청하거나 주말 밤 12시에도 문자로 연락하는 학부모들을 언급하며 “기본 베이스 자체가 (선생님에 대한) 불신”이라고 했다. A씨는 “다수의 학부모는 ‘나는 고소한 적 없는데, 나는 난동부린 적 없는데… 진상은 극히 일부 아닐까’라고 생각하실 것”이라며 “하지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거대한 육아 문화에 다수가 휩쓸려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애 자존감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고, 모든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를 하나하나 다 챙겨줘야 하고, 안 그런다면 부모가 자주 연락해서 요구해야 한다는 게 지금의 양육 문화”라고 덧붙였다. 이 글은 처음 올라온 소울드레서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일주일 넘도록 꾸준히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를 더하고 있다. 글쓴이가 13년차 학원강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수많은 교사·학원강사 네티즌들의 공감 어린 댓글을 통해 실제 우리의 교육 현실을 일부분 반영하는 글로 설득력을 얻는 중이다. 여초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교사라고 밝힌 여러 이용자들이 “구구절절 맞는 말. 대부분의 부모들이 본인이 진상 행동하는지 모르고 예의 있어 보이게 말하면 진상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제도 당하고 온 사람으로서 진짜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환멸난다. (학부모가) ‘아이가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니 밤새 잠이 안 오고 눈물만 난다’는데 자기 애가 친구한테 아주 커다란 상처 준 거, 자기가 나를 상처 준 건 생각 안 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 다음의 남초 카페 ‘락사커’(락싸)에는 “요새는 작은 실수 하나 용납되지 않는 세상. 본인은 갖은 논리로 방어하면서 남에게는 엄청나게 엄격한 세상” 등 반응이 보였다. 다만 락싸에서는 “뉴스에 나오는 아동학대 사건들은 실제 학대 사건들인데 굳이 (진상 학부모와) 엮을 이유가 있나”, “저도 이쪽(교육계)에 5년 있었는데 저 정도는 못 봤다” 등 다소 과장되고 비관적인 글이라는 비판 의견도 나오기도 했다. ‘루리웹’에서는 “지금 부모들은 어렸을 때 아직 체벌 문화 남았던 세대라 좀 더 과민반응 하는 걸 수도 있긴 한데 애들 교육에 그게 좋은진 모르겠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다른 루리웹 이용자는 “체벌 있던 시대에서 살다가 이상적인 훈육법을 갑자기 보니까 ‘진짜 이상적인 것’만 찾고 있다”며 “최소한의 선을 정해놓고 봐야되는데 최대치만 바라보는 느낌”이라고 했다. A씨의 글은 학부모들이 많이 있는 맘카페에서도 적지 않은 공감을 얻었다. 한 지역 맘카페에서는 “아이들 관련 직업이 기피되는 이유가 있다. 단순 저출산 때문만은 아니라고 본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를 더 행복하게 키울 수 있듯이 선생님이 행복해야 즐거운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다” 등 공감과 응원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 지역 카페에서는 “현직인데 익숙해졌다. 새벽 2시에 전화 와 자다 깨서 받았더니 ‘어머, 선생님 주무셨어요?’ 하길래 정말 아니다 싶더라”, “학부모지만 공감한다. (학부모) 단톡방에서 선동하는 거 많아 봐서. ‘이게 문제야?’라고 말하긴 불편하니 비동의해도 침묵·외면 하면 동의하는 학부모들끼리 한마디씩 거들고 그러면 일도 아닌 문제가 큰일이 된다” 등 댓글이 달렸다. 여러 네티즌들은 “중국의 소황제가 생각난다”는 반응을 공통적으로 보이기도 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학생에게는 인권이란 이름으로 권리를 누릴 수 있게 하고 교권은 한없이 추락시킨 학생인권조례의 폐해가 아닐까 싶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교직 생활 만족도 설문조사는 교권 추락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란 분석이 많았다. 스승의날을 앞둔 지난 1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751명 대상으로 조사한 교직 생활 만족도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교직 생활에 만족한다는 답변은 23.6%에 그쳤다.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6년(67.8%)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교직 만족도는 2016년 70.2%에 달했지만, 2019년 52.4%로 하락했고 2020년 32.1%로 급감했다.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20%로, 이 질문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2012년(36.7%)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교원들의 사기가 최근 1∼2년간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87.5%가 ‘떨어졌다’고 답했다. 과거 존경받는 직업으로 꼽혔던 교사는 최근에는 수업 중 학생에 지적했다가 아동학대로 고소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권위가 추락하고 있다. 실제 학교에서 교권이 잘 보호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교사의 69.7%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교직 생활 중 가장 큰 어려움에는 ‘문제 학생 등 생활지도’(30.4%), ‘학부모 민원 및 관계 유지’(25.2%)가 꼽혔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어묵 5000원은 안 팔아요” 지역축제 물가에 일본인도 ‘깜놀’ [넷만세]

    “어묵 5000원은 안 팔아요” 지역축제 물가에 일본인도 ‘깜놀’ [넷만세]

    8000원에 어묵 못 먹은 유튜버 영상 화제축제 먹거리장터 ‘바가지 물가’ 또다시 논란“덤터기 못 씌우게 단속해야” 네티즌 원성전국 축제 누비는 전문업체 상술 지적 많아 ‘바가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역 축제 먹거리 물가가 온라인상에서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5000원으로는 어묵도 먹을 수 없어 당황한 일본인 유튜버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다. 28일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 유튜버 유이뿅(구독자 60만명) 채널에는 전라도 여러 지역을 여행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이뿅은 이날 정해진 예산 안에서 주사위를 굴려 나온 3개 지역을 돌아보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그 중 첫 번째로 방문하게 된 곳은 전남 함평군으로, 때마침 지역 대표축제인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유이뿅의 함평 여행 예산은 8000원. 그는 입장료 2000원(성인 기준)이 드는 축제는 뒤로하고 “맛있겠다”를 외치며 먹거리 장터로 향했다. 갯고둥 한 컵에 5000원, 통돼지 바비큐 4만원 등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놀라던 유이뿅은 “어묵은 먹을 수 있겠지”라며 어묵 냄비 앞에 섰다. 그러나 어묵 한 그릇의 가격은 1만원. 5000원어치라도 먹고 싶었던 그는 “5000원어치는 안 판다”는 상인의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 결국 유이뿅은 각각 4000원인 번데기 1컵과 소시지 1개를 샀고,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었다. 그런데 이 장면은 영상이 게재된 지 하루도 안 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지역 축제 바가지 물가에 네티즌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에서는 관련 글에 700개 넘는 댓글이 달렸다. 펨코 이용자 대부분은 “덤터기 못 씌우게 단속반 배치해야 될 수준”, “어묵 국물 킹크랩으로 우리나”, “사람들이 괜히 일본, 동남아 가는 게 아니다” 등 축제 물가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은 “외국은 안 그러는 줄 아냐. 일본도 축제 가니까 빵쪼가리 1200엔(약 1만 1300원) 받더라”,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보라카이는 체감상 한국보다 물가 비싸다” 등 댓글을 달며 해외여행이 대안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개드립넷’에서도 “날강도식으로 파는 거 아니꼬와서 안 간다. 축제 가더라도 편의점 이용하고 말지”, “일본 축제 가봤는데 가격이 납득할 정도였는데 우리나라는 말이 안 되는 수준인 곳이 있더라” 등 바가지 상술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여러 네티즌들은 이런 지역 축제 장터가 주로 토착 상인들이 아닌 전국을 누비는 전문업체들의 활동 무대가 된다고 주장했다. 전국 어느 축제를 가나 똑같은 메뉴에 바가지 가격을 지불하게 되고 축제마다의 차별성이 없어진다는 지적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유명 지역 축제인 진해군항제 향토음식관의 바가지 물가가 논란이 돼 추최 측이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한 블로거는 진해군항제에서 5만원짜리 통돼지바비큐와 2만원짜리 해물파전을 먹고 왔다는 사진을 올리며 “눈탱이를 맞으러 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심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이 글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여론이 악화하자 축제 주관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는 “최근 군항제 장터 음식의 비싼 가격과 수준이 떨어지는 음식 보도와 관련해 관리 미흡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남은 기간 장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 가격과 질, 위생 관리 등 전반에 대해 철저한 지도·감독을 하겠다”고 밝혔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파라과이 초등학생이 다림질을 배우는 이유…“자율성 배양” [여기는 남미]

    파라과이 초등학생이 다림질을 배우는 이유…“자율성 배양” [여기는 남미]

    남미 파라과이의 한 초등학교가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은 파라과이 엘에스테에 있는 셈브라도르 초등학교. 이 학교는 6학년 학생들에게 다림질을 가르친다. 다림질 교육에는 남녀 학생의 구분이 없다. 여학생뿐 아니라 남학생들도 집에서 사용하는 다리미를 들고 다림질을 배운다.  학교에는 믹서를 이용해 주스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과정도 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스를 메뉴로 선정했지만 과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스를 만드는 게 아니라 믹서 활용법이다.  하지만 이색적인 수업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학교는 6학년 학생들에게 바느질도 가르친다. 남녀 구분이 없는 건 바느질도 마찬가지다.  이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호세는 “바느질을 해본 건 학교에서 처음이었다”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엄마에게 의존하는 경향 많아…어릴때부터 자율성 키워야  학교가 이 같은 과정을 커리큘럼에 넣은 건 자율성을 키워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교사 마르셀라는 “어릴 때부터 자율성을 키워야 하는데 가벼운 다림질이나 과일주스 만들기 등에서부터 아이들은 엄마에게 완전히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며 “이런 점에 착안해 실습 위주로 과정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적극적이다. 학생들이 다림질을 배우는 모습 등은 학교의 소셜 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과정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긍정적이다. “학교가 정말 좋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다” 등 칭찬이 쇄도하고 있다.  긍정적 평가 많아…스스로 교복 다려 입는 학생 생겨나  특히 남녀 학생들에게 동일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는 데 대해 긍정 평가가 많았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엄마라는 네티즌 후아나는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 남자의 일, 여자의 일이라는 구분은 사라졌다”며 “남자도 다림질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다림질 교육으로 학생들이 변했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학교에서 다림질을 배운 뒤 교복을 스스로 다려 입는 학생들이 있다고 한다”며 자율성 교육이 바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는 앞으로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다리미나 믹서는 가정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가전제품”이라며 “앞으로 활용도가 높은 가전제품을 선별해 자율성 교육을 위한 실습 과정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폭우에 대학 기숙사서 물고기떼 발견 [여기는 중국]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폭우에 대학 기숙사서 물고기떼 발견 [여기는 중국]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쏟아진 폭우로 불어난 물이 도심 곳곳을 침수시킨 가운데 이 지역 한 대학 기숙사 방에서 물고기 떼가 유유히 헤엄치는 장면이 목격돼 화제다. 27일 중국 왕이망 등 현지 매체들은 최근 후베이성 우한에 내린 폭우로 지대가 낮은 주택가들이 심각한 침수 문제를 겪었는데, 이 지역 한 대학 기숙사에는 예상치 못한 ‘손님’인 물고기떼가 등장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년 이 시기 폭우가 내릴 때마다 이 대학 수도 시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기숙사 바닥까지 물이 차오르는 홍수 피해가 반복돼 왔다. 급기야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가 내렸던 지난 25일에는 기숙사 인근 호수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고기 떼가 학생들이 사는 기숙사 방 안까지 등장했다. 이 학교 기숙사 인근에는 작은 인공 호수가 마련돼 있는데, 비가 올 때마다 호수 물이 불어나면서 다양한 소형 크기의 물고기 떼가 학생들이 사는 방 안까지 밀려 들어오는 경우가 잦았던 것. 이날 기숙사 바닥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이 대학 학생 주 모 양은 “비가 올 때마다 기숙사는 작은 물고기들의 연못으로 금새 변한다”면서 “물고기들이 기숙사로 흘러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탓에 학생들은 이미 익숙해서 크게 놀라지도 않았다. 처음에는 신기하고 재미있었지만 이제는 물고기와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익숙하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학생들이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담담한 반응을 보이자 현지 네티즌들은 “학생들이 믿기 힘들만큼 낙관적이고, 환경 적응력이 대단하다”면서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이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아서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은 시정돼야 하는 일이다. 관련 부처와 대학이 기숙사 시설 보수와 배수 시스템 개선 등을 약속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 “우린 가천 스타일” 구순 이길여 총장의 ‘싸이 말춤’ 동영상 100만뷰 인기

    “우린 가천 스타일” 구순 이길여 총장의 ‘싸이 말춤’ 동영상 100만뷰 인기

    구순의 이길여(91) 가천대학교 총장이 대학 축제인 한마음페스티벌 워터축제에서 선보인 ‘싸이 말춤’ 동영상이 인스타그램 게시 6일째인 25일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총장이 구순의 나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리듬을 타면서 건강하게 춤 동작을 소화하며 ‘젊음’을 과시했기 때문이다. 가천대는 지난 10일 대학 글로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물놀이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한마음페스티벌 워터축제를 개최했다. 가천대는 이날 인기가수 싸이를 대학으로 초청했으며 싸이는 강남스타일, 챔피언, 젠틀맨 등 총 9곡을 부르며 캠퍼스를 뜨겁게 달궜다. 이 총장은 싸이의 공연에 앞서 무대에 깜작 등장해 축제를 축하하고 생일을 맞은 학생들에게 에어팟을 나누어 주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이길여’라고 이름을 연호하자 이 총장은 “오늘은 세계적인 스타 싸이가 오는 날이죠. 우리는 가천스타일”이라고 외치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였다. 이 총장이 무릎을 굽혔다 펴고 팔을 휘두르며 분위기를 띄우자 학생들을 환호했다. 대학 측은 이 총장의 춤을 다시 보고 싶다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숏폼 영상을 제작해 가천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올렸다. 지난 19일 게시된 이 20초짜리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게시 6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겼다. 26일 오후 1시 기준 이 영상의 조회수는 114만회, 좋아요수 1만3000회를 기록했다. 학생들은 댓글을 통해 ‘가천대의 연예인’, ‘가장 힙한 총장님’, ‘이길여 총장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 91세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이 총장의 모습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시간을 정지시켰다” “정녕 90대의 바이브인가” “젊게 사시는 모습이 멋있다” 같은 댓글이 달렸다. 이 총장을 ‘누님’이라고 칭하거나 늙지 않는다는 의미로 ‘마법사’ ‘외계인’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와 관련해 총장은 그간 언론 인터뷰에서 “물을 많이 마시고 자극적인 것은 피하며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왔다. 이 총장은 1932년 5월 9일 전북 옥구군 대야면(현 군산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1958년 인천에서 산부인과를 개원했다. 1978년 국내 여의사 최초로 의료법인을 설립했는데, 바로 인천 길병원이다. 길병원은 개인이 세운 병원 가운데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이 총장은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을 이끌고 있다.
  • 노출댄스로 ‘月 1억’ 번 女 BJ, 119 장난전화 하더니…

    노출댄스로 ‘月 1억’ 번 女 BJ, 119 장난전화 하더니…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한 BJ가 개인 방송 도중 119 긴급신고센터에 장난전화를 걸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20대 여성 BJ A씨는 지난 23일 ‘술방’(술 마시는 방송) 을 진행하던 중 119에 전화를 걸었다. 만취한 듯한 A씨는 통화가 연결되자 “여보세요. 지금, 지금”이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장소를 묻는 상황요원의 질문엔 “지금… 어디지? 제가 다시 전화할게요”라고 말한 뒤 웃으며 전화를 끊었다. A씨는 통화 후 “바로 받을 줄 몰라가지고 전화했는데 바로 받네”라고 말했다. A씨는 이후 119로 추정되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오자 진동소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채팅창에는 119 장난전화를 만류하는 글들이 연달아 올라왔다. A씨는 장난전화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아니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 ×× 너네 정말 꽉 막혔다”며 발끈했다. A씨의 장난전화 영상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고 이를 본 네티즌들의 비판도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아직도 장난전화하는 사람이 있다니”, “아프리카TV에서 영구정지 먹어야 된다”, “술이 아니라 마약한 줄 알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논란이 커지자 24일 자신의 채널 공지사항을 통해 해명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술먹방 중 열혈(팬)분이 아프다고 하셨는데 앰뷸런스를 불러주려다가 주소를 모른다는 게 뒤늦게 생각나서 전화를 급하게 끊었다”며 “술을 많이 마신 상태로 깊게 생각하지 못한 채 119에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도는 장난전화가 아니었지만 제가 했던 행동을 보면 제가 봐도 장난전화로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뜬다”며 “깊게 반성하고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119를 비롯한 긴급신고센터에 장난전화를 걸 경우 신고 내용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을 시작해 노출 댄스 등을 주요 콘텐츠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기준 별풍선 100만개(현금 구입 기준 약 1억원)를 후원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논란에… “그만하겠습니다” 경찰 내부 푸념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논란에… “그만하겠습니다” 경찰 내부 푸념

    경찰이 임산부의 호송 요청을 외면했다는 내용의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서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현직 경찰들의 푸념이 익명 커뮤니티에서 분출하고 있다. 지난 22일 직장인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임산부 경찰차 에스코트 그만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에 근무하는 글쓴이 A씨는 보도 영상 링크를 올린 뒤 “(임산부 에스코트) 이젠 그만해야 한다. 관할구역·시스템상 문제가 아니다”며 “경찰은 범죄·긴급신고 112다. 응급구조 할 수 있는 능력도 없고 그럴만한 장비도 없다”고 적었다. 이어 “제보 영상을 보시라. 30㎞ 구간이면 최소 1시간 넘게 걸리고, 더군다나 저 지역은 상습정체 구역이다. 1시간 넘게 걸리는 구역으로 이동하다 정작 내가 맡고 있는 구역에서 살인 등 강력사건 나오면 그 공백은 어떡하느냐”라고 말했다. A씨는 “응급환자는 119에 신고해서 도움받는 게 맞지 않느냐”며 “정작 급해지니 평소 1시간 넘는 거리에 있는 평소에 다니던 병원을 가려니 길은 막히고, 그러다 생각나는 게 마치 대통령 된 것마냥 경찰차 에스코트? 위급상황인 건 알겠는데 가다가 잘못해서 사고라도 나면 어쩌라는 건지”라며 에스코트 논란 당사자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는 절대로 임산부 경찰차 뒤에 태우지도 않을 거고, 에스코트하지도 않을 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SBS는 지난 11일 부산 강서구에서 해운대구의 한 산부인과로 향하던 임산부와 그의 남편이 당시 도로 정체 조짐에 인근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에 도움을 요청한 일을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이 가고자 하는 산부인과가 관할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요청을 거절했다. 남편은 112에 전화해 재차 도움을 요청했으나 ‘119에 도움을 받아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을 하던 경찰관에게 세 번째 도움을 요청한 뒤에야 병원으로 갈 수 있었다. 호송을 거부했던 지구대 측은 일선 경찰관의 상황 판단이 잘못됐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경찰의 에스코트는 당연한 게 아니다”, “30㎞ 구간 에스코트 요구는 무리했다” 등 비판 목소리가 높아졌다. A씨의 글에도 대부분 임산부 에스코트는 경찰의 업무가 아니라는 입장에 공감하는 300개 이상의 네티즌 댓글이 달렸고, 그 가운데는 경찰들의 댓글도 많았다. 경찰에 근무하는 한 블라인드 이용자는 “강제적으로 업무 지시를 내리는 112나 119접수가 아닌, 아무 경찰차나 붙잡아서 저런 장거리 에스코트를 요청하는 행동은 현장 경찰관을 의도하지 않겠지만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다”며 “관할을 나눈 이유는 골목길 시간대별 도로 상황 등 지리감 숙지도 중요한데, 부산 동쪽 끝과 서쪽 끝은 생활권 자체가 다르다 보니 어설프게 도와주다가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 노릇이다. 에스코트 거절한 사우분들이 현명했다”고 적었다. 또 다른 경찰 근무자들은 “광안대교 교통업무 중인 경찰 길 뚫어주다가 사고 났으면 민사소송, 질타하는 기사에 얼마나 고생했을지가 눈에 선하다”, “저번에 자기 비행기 시간 늦을 것 같다고 에스코트 해달라던 사람 생각난다”, “이것과 같은 맥락이 수능 지각생 태워주기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 경찰 근무자는 경찰을 응원하는 많은 댓글들을 보고 “이런 반응 처음 본다. 신기하다. 이러면 일할 맛 나서 더욱 정성껏 봉사할 텐데”라고 적기도 했다.
  • “카리나 외모칭찬 불편”…이영지,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입 열었다

    “카리나 외모칭찬 불편”…이영지,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입 열었다

    래퍼 이영지가 외모지상주의라는 지적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이영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최애 영상이 되거나 내가 새롭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제가 유일하게 ‘차쥐뿔’에서 지향하는 바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러한 이영지의 발언의 배경은 이영지가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 영상 속 외모지상주의가 심하게 나타났다는 지적과 방송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반응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최근 한 네티즌은 ‘차쥐뿔’에 대해 “차쥐뿔 보는데 너무 외적으로 본인을 과하게 낮추면서 상대방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 같아서 보기 불편해서 껐다”면서 “얼굴 작다고 부럽다고 칭찬하는 건 외국에서는 절대 들을 수도 없는 칭찬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차쥐뿔’에는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출연했다. 이영지는 카리나를 보자마자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진짜 예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낯’(얼굴)을 가린다”, “사람의 외형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지 않은데 너무 아름답다” 등 카리나의 외모를 칭찬하거나 작은 얼굴을 추켜세웠다. 이에 일각에서는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타인을 칭찬하는 것은 문제없다는 의견과 외모지상주의 발언이 과했다는 의견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 ‘보드 질주’ 외국인들, 트럭에 부딪히고도 ‘낄낄’

    ‘보드 질주’ 외국인들, 트럭에 부딪히고도 ‘낄낄’

    서울 이태원의 한 골목길에서 외국인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다 차량과 충돌하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퍼져 논란이다. 지난 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태원 골목 보딩’ 등 제목으로 외국인 남성 2명이 가파른 비탈길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질주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일행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탄 남성 2명은 바닥에 ‘진입 금지’라고 쓰인 일방통행 도로를 역방향으로 내달렸고, 이내 반대편에서 오던 트럭과 차례로 충돌했다. 트럭을 발견한 두 사람은 급하게 멈춰 서려 했으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트럭 모서리에 부딪혀 넘어졌다. 이들을 발견한 트럭이 급정거하면서 큰 사고는 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새벽 이태원의 한 골목길에서 벌어진 이 사고는 한국에 머물던 외국인들이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외국인들은 곧 출국을 앞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2명과 차량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며 “양측이 현장에서 합의해 사건 접수는 하지 않았다” MBC에 말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전자 분은 무슨 죄냐”, “운 좋아서 저 정도지 크게 다칠 뻔했다”, “설마 이런 것도 운전자 과실로 잡진 않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이런 사고를 치고도 영상 말미에 스케이트보드 일행이 웃으며 장난치는 모습이 담기면서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다.
  • 손바닥만 ‘슥~’ 하면 中 지하철 요금 결제…개인정보 위험은?

    손바닥만 ‘슥~’ 하면 中 지하철 요금 결제…개인정보 위험은?

    지갑을 휴대하거나 휴대폰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바닥만 가져다 대면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쉽게 지불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 선보여졌다. 22일 원저우도시보 등 중국 매체들은 손바닥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는 비접촉 결제 기술이 지난 21일부터 베이징 지하철 다싱 공항 노선 등 일부 구간에서 시범 운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손바닥 결제 서비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텐센트가 개발, 텐센트의 계열사인 위챗페이가 전격 지원했다. 이번에 해당 서비스가 우선 도입된 다싱 공항 노선 지하철 이용 승객들은 각 역마다 설치가 완료된 자동개표소에서 손바닥 인식 등록기에 개인 정보를 등록한 뒤,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Wechat)의 ‘베이징 지하철 손바닥 인식 승차’라는 프로그램에 연동시키면 현장에서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단 1회 등록을 완료한 후에는 지하철 이용 시마다 출입구 인식기에 손바닥을 대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열린다. 이후 휴대전화에 저장된 위챗 개인 계좌에서 지하철 요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안면인식 기술보다 안전성과 정확도 면에서 높은 기술력을 평가받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 개인 정보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외부 노출이나 위조 등의 가능성이 이전 안면인식 기술과 비교해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그 덕분에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불 외에도 각종 사업장 회원 카드, 학생 카드, 교통카드, 영화관 티켓 수령 시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다방면에 보급될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생체 인식을 활용하는 것인 만큼 소비자, 개인 정보 보호 전문가들의 반발에 직면하기도 했다. 일부 보안 전문가들은 이용자가 모르는 사이에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될 수 있고, 이 때문에 손바닥 스캔이 위험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또, 소식을 접한 현지 네티즌들도 “친구와 헤어지면서 무심코 손을 흔들어 인사하다가 이용 요금으로 돈이 다 빠져나갈 수 있는 것 아니냐”, “사람 손이 곧 지갑이고 돈이 되는 세상이라니 좋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범죄자들이 이제 사람들의 손바닥만 가져가면 돈을 인출할 수 있게 된 것이냐.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과 아이들, 노인의 신체를 노린 범죄가 두렵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목소리에 대해 위챗 측은 손바닥으로 요금을 간편하게 지불하는 것은 오히려 다양한 연령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향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각의 우려에 선을 그었다. 장잉 텐센트 부사장 겸 위챗페이 대표는 “손바닥을 사용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 고령층이나 장애인들에게 일종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빠른 보급으로 보다 편리한 삶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손바닥 인식 기능을 각 기업의 사무실과 교육기관, 헬스장, 중소 규모의 식당 등으로 크게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 ‘치료비 4000만원’ 반려견 사고… “개값은 옛말” vs “차주가 억울” [넷만세]

    ‘치료비 4000만원’ 반려견 사고… “개값은 옛말” vs “차주가 억울” [넷만세]

    “보험사, 몇백만원밖에 못 준다고”견주, 한문철 TV에 민사소송 문의한 변호사 “개값만 주던 건 옛날…보험사는 견주 과실 크다 주장할 것”“방치 견주 책임” 네티즌 다수 의견“못 본 차주도 잘못” 소수 의견도 경기도의 한 대형 주차장에서 진입로에 엎드려 있던 개가 들어오는 차에 치여 치료비 수천만원이 나왔다는 사연이 최근 알려진 가운데 차주와 견주 간 과실 비율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주차장으로 들어오던 차가 엎드려 있던 개를 보지 못하고 다치게 해 치료비 총 4000만원이 나왔다는 견주의 사연이 올라왔다. 견주 A씨는 “반려견은 아직 재활 중이며 상대방 보험사에선 몇백만원밖에 못 준다고 한다”며 “민사소송을 진행하면 승소 가능성이 있느냐”고 한문철 TV에 문의했다. A씨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반려견 견종은 골든리트리버로, 분양대금은 50만원이다. 사고로 갈비뼈 8대 골절, 기흉에 대퇴골 양쪽이 다 빠지고 금이 갔으며 총 5차례의 수술을 거쳤다. 함께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엔 지난해 9월 사고 당시 장면이 담겼다. 검은색 세단이 우회전을 해 주차장으로 들어오던 중 길 한가운데에 엎드려 있던 개를 보지 못했는지 개 위로 주행했다. 차가 지나간 자리에 개는 고통스러워 몸부림치면서도 이동하지 못했다. 덜컹거림을 느낀 차는 얼마 안 가 정차했다. 자신도 27㎏ 대형견을 키운다는 한문철 변호사는 “사람은 치료비 수억원이 들어도 치료를 끝까지 하고 장애에 대한 보상도 줘야 한다. 그러나 차는 수리비가 찻값보다 더 많이 들면 중고차값으로 끝이다”라며 “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이다. 치료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 변호사는 이어 “예전에는 개값, 분양대금값(만 주면 되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건 옛날 얘기”라며 “이제 반려동물은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한 변호사는 개 치료비를 받기 위해 소송을 할 경우 견주의 과실 비율만큼 치료비를 받지 못한다고 조언하면서 “주차장에 강아지 누워 있는 건 견주가 잘못했다. 보험사는 견주 과실이 훨씬 크다고 주장할 거다”라고 말했다. 사연자 견주의 입장을 고려한 한 변호사와 달리 네티즌 다수는 ‘차주가 억울하겠다는’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영상에 댓글로 “개를 위험한 곳에 물건처럼 방치해 놓고 사람과 동일하게 배상해 달라는 건 무리가 있다고 본다. 견주에게는 반려견일지 모르지만 개를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그냥 동물일 뿐”이라고 적었다. 다른 네티즌들도 “견주가 놀란 차주에게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해 줘야 한다”, “딱 분양비만 물어주고 차 수리할 거 있으면 견주한테 요구하면 될 듯” 등 댓글을 달았다. 운전자의 과실도 적지 않다는 소수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개가 아니라 현기증 같은 걸로 쓰러져 있는 사람이어도 운전자를 두둔할지 궁금하다. 시야 확보도 안 됐는데 무작정 액셀 밟는 습관은 잘못됐다”, “운전하면서 저걸 못 보다니 운전대 잡을 자격이 없다고 본다” 등 의견을 남겼다. 이 사연은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최대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서는 견주의 과실을 지적하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보배드림에서는 “목줄도 없이 방치한 상태인데 견주 100% 과실 아닌가”, “상식이 있다면 차량 많은 곳에 개를 방치할 생각조차 못 한다” 등 댓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반면 “저 정도 시야도 안 보이게 운전하는 게 정상인가. 개가 애였다고 생각해 봐라” 등 의견도 소수 있었다. ‘웃긴대학’(웃대)에서는 “나도 개를 좋아하지만 4000만원 중 몇백만원 이상 보상받게 되면 보험사기 치는 사람들이 기승 부릴 게 뻔하기 때문에 절대 보상 못받는다고 생각한다”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다음 카페 ‘소울드레서’의 경우 “강아지를 왜 주차장에 풀어놓나. 운전자가 못 봤다는 건 거짓말이다”, “풀어놓은 것도 잘못이지만 어떻게 그냥 지나가냐. 앞도 안 보고 운전했나” 등 차주와 견주 모두 잘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중국 코끼리 사육 방식 세계 최고라더니…”고통스럽게 찔러 학대” 주장

    중국 코끼리 사육 방식 세계 최고라더니…”고통스럽게 찔러 학대” 주장

    중국 남부 윈난성(省)은 중국 정부가 자랑하는 코끼리 자연보호구가 지정된 대표적인 지역이다. 면적만 약 50만 9800헥타르에 달하는데, 중국은 지난 2003년부터 윈난성 시솽반나에 아시아코끼리 번식보호센터까지 운영해오면서 야생에 방치된 코끼리 구조 사업을 18차례 진행, 아시아코끼리 13마리를 성공적으로 구출한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왔다.  그런데 이 같은 정부 주도의 주도면밀한 코끼리 보호 지원 수준과는 확연히 다른 한 사육사의 코끼리 학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폭로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19일 구파이신원 등 중국 매체들은 최근 윈난성의 한 동물원 새끼 코끼리에게 접근해 뾰족한 바늘로 수십 차례 고의로 찌른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돼 논란이 된 중국인 남성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시솽반나에 소재한 완팅동물원에 소속된 베테랑 사육사로 이 남성은 최근 자신이 담당하는 새끼 코끼리를 사육하며 뾰족한 바늘 모양의 흉기를 들고 코끼리들을 찌르고 위협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 남성 사육사는 자신이 지도한 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저항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코끼리에게 손에 들고 있던 뾰족한 낫 모양의 바늘로 코끼리들을 가차 없이 찌르기도 했다. 주로 무릎이나 귀 뒷 부분 등 가장 얇고 민감한 피부 부위를 찌르는 잔혹함도 보였다. 문제의 영상 속 이 사육사는 새끼 코끼리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연신 몸을 피하는 중에도 집요하게 따라가 고통을 호소하는 부위를 지속해서 바늘로 찌르는 모습이었다. 새끼 코끼리는 함께 사육장에 있었던 엄마 코끼리 뒤로 피하며 사육사의 공격을 막아내려 했지만 그의 집요한 괴롭힘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사건이 발생한 시솽반나는 중국 정부가 아시아코끼리 관측경고센터를 운영하는 대표적인 코끼리 보호 지역이라는 점에서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분위기다.  현지 네티즌들은 “인간의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코끼리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행하는 사육사를 보면서 인간의 잔인성을 확인한 것이 슬프다”면서 “이것이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는 시솽반나의 코끼리에 대한 대접이었냐. 세계적 수준이 고작 바늘로 코끼리를 찔러 학대하는 것이었다니 실망이다”는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사건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자, 해당 동물원 측은 문제의 사육사의 행동과 관련해 “구체적인 사건 내역은 조사를 해 봐야 알 수 있다”면서 “현재 관련 부서가 사건과 관련해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영상 속 새끼 코끼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애매한 태도를 보였다. 
  • 롤렉스에 아우디까지…‘박봉’ 중국 파출소장의 검은돈 논란 [여기는 중국]

    롤렉스에 아우디까지…‘박봉’ 중국 파출소장의 검은돈 논란 [여기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권 이후 줄곧 반부패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에서 파출소장이 착용한 초고가 수입 명품 시계가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섰다.  19일 중국 관영 환구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둥성(省) 린이시(市), 뤄좡구(區)파출소장 자오 씨가 초고가 롤렉스 시계 등을 애용하는 모습의 사진이 유포됐다.  한 익명의 주민이 촬영한 사진 속 파출소장 자오 씨는 업무 전화 중 수화기를 잡은 손목에 황금색 해외 명품 시계를 착용 중이었다. 해당 제품은 최소 수만 위안에서 수십만 위안까지 호가하는 시계로 구체적인 가격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또 이 여성 파출소장은 평소 출퇴근 시 자신이 소유한 독일 명품 수입 차량 아우디 A8를 이용한다는 제보가 추가로 제기됐다.  더욱이 파출소장의 이 같은 평소 생활 모습이 대중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것은 중국 파출소 소속 공무원들이 받는 저가의 임금이 주요 원인이 됐다. 초봉 1500~2500위안(약 28~47만 원) 수준에 불과한 파출소 직원의 박봉 월급에 지난 2020년 출고된 약 79만 위안(약 1억 5000만 원) 상당의 고급 수입차와 명품 시계를 구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현지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결국 자오 씨가 착용한 명품 시계와 고가의 수입차는 그가 공무원이라는 권한을 휘둘러 업무상 비위행위를 저지르는 등 검은 뒷돈을 챙겨 마련한 것이라는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급기야 논란에 대해 린이시 공안국 경무감찰대가 이 사건에 개입해 검은 뒷돈 의혹이 제기된 자오 씨에 대해 내부 감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파출소장 자오 씨는 현지 매체에게 “수입품을 구매하는 것은 중국법상 분명한 합법적 행위”라면서 “SNS에서 나돌고 있는 공무원 권한 남용과 뒷돈 의혹은 결단코 사실이 아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다만 SNS에 공유된 사진 속 수입 명품 시계의 구매가격을 묻는 매체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정확한 답변을 거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사건에 대해 현지 매체들이 추가적인 질문을 하고 관심을 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으며, 내부 감찰에 대해서는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가 롤렉스 시계를 착용해 논란이 된 사진은 현재 SNS 게시물에게 이미 삭제돼 사진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다.
  • 화사 ‘외설 논란’ 중인데… 이효리 “스트립쇼 하고 싶다고”

    화사 ‘외설 논란’ 중인데… 이효리 “스트립쇼 하고 싶다고”

    최근 한 대학축제 무대에서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외설 논란인 마마무 화사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8일 ‘댄스가수 유랑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는 25일 첫 방송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화사는 지각하는 이효리를 두고 “선배님 주인공병”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선배님 뭐 하시는 거냐”라고 물었다. 또 선배들이 골반춤을 요구하자 “집에 보내달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효리는 “화사가 스트립쇼 하고 싶다고 그랬다”라고 폭로했고, 이에 화사는 “저희는 방탕해질 거다. 그동안 부리지 못한 끼들을 여기서”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 12일 성균관대 축제의 화사 무대 영상이 직캠을 통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외설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허벅지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숏팬츠를 입고 무대에 선 화사는 춤을 추던 중 손을 혀에 갖다 대 침을 바르는 듯한 동작을 하더니 이내 손을 다리 사이로 옮겨 특정 부위를 쓸어올리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후 온라인상에는 “눈살이 찌푸려진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궁금하다” 등 부정적인 네티즌 반응이 쇄도했다.
  • “일주일 넘은 케이크 같아요”… 이틀 됐다더니 말 바꿔 “해동 제품” [넷만세]

    “일주일 넘은 케이크 같아요”… 이틀 됐다더니 말 바꿔 “해동 제품” [넷만세]

    네이트판 ‘당일레터링케이크’ 구매 후기“8일 전 사진과 커튼 주름까지 똑같아”같은 피해를 입었다는 폭로 여럿 이어져뒤늦게 “급속냉동” 해명…네티즌 ‘불신’케이크 가게, 환불 처리 후 인스타 폐쇄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지역에서 입소문을 탔던 전북의 한 케이크 가게가 만든 지 일주일도 지난 제품을 판매해왔다는 의혹이 나왔다. 같은 경험을 했다는 소비자들의 폭로가 이어지자 해당 케이크 가게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오늘 엄청나게 유명한 당일레터링케이크를 샀는데 일주일 넘은 케이크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가족끼리 여행 갔다가 평소 눈여겨보고 동경하던 케이크집 근처길래 팬심에 당일 케이크를 샀다”고 운을 뗐다. 그런데 집에 와서 케이크 가게 인스타그램을 보니 자신이 산 케이크와 정확히 같은 제품이 8일 전 업로드돼 있었다고 한다. A씨는 가게에 전화해 케이크의 커튼 주름부터 글자 간격, 잔디 수까지 똑같은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가게 측은 ‘이틀 전에 만든 제품이고, 원래 샘플이랑 똑같이 만들어서 저희 가게가 유명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한다. A씨는 크림에서 이상한 냄새도 난다고 항의했지만, ‘보관을 잘못해서 그런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A씨의 사연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한 가운데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 글이 여러 개 등장했다. 네티즌 B씨는 A씨의 글에 댓글로 자신이 지난해 4월 구매했던 케이크와 구매일로부터 나흘 전 케이크 가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케이크를 비교해 올렸다. 사진 속 두 케이크는 다람쥐 장식의 귀와 털 모양, 케이크 데코레이션 디테일 하나하나가 모두 일치했다. 네티즌 C씨가 올린 케이크 비교 사진 역시 레터링을 추가한 부분을 제외하면 모든 디테일이 똑같았다. C씨는 “제가 매장에서 ‘당일 구매’ 케이크로 산 날은 지난 2월 11일인데 인스타그램엔 2월 9일 올린 케이크다”라고 적었다. A씨는 논란이 확산한 이후 케이크 가게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4만원을 환불받았다고 추가로 올린 글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업체 측에서 지난 9일에 만들고 급속냉동 했던 걸 해동시켜 (17일) 판매한 거라고 인정해왔다”고 전했다. A씨의 글에는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가운데 네티즌들은 “일반 케이크 매장에 급속냉동 시설이 있나”, “급속냉동고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해라” 등 케이크 가게의 해명을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연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더쿠’에서는 “저기 살지도 않는데 케이크 예뻐서 언젠가 저쪽 가면 한 번 사보고 싶다 생각할 정도였는데 충격이다”, “당일 제작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해서 먹는 건데” 등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에펨코리아’(펨코)에서도 “(일주일 지난 케이크인 줄) 모르고 그냥 먹은 사람들도 엄청 많았겠다”, “먹는 걸로 장난치는 곳은… 사람 건강이랑 직결된 건데”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19일 현재 논란의 케이크 가게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닫아놓은 상태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배달음식에 ‘尹퇴진’ 스티커… “100만 서명” 당부한 음식점 사장

    배달음식에 ‘尹퇴진’ 스티커… “100만 서명” 당부한 음식점 사장

    서울 관악구의 한 음식점이 배달 음식에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내용의 스티커를 부착해 논란이다. 손님의 항의에 음식점 측은 오히려 서명 동참을 요구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석열 퇴진 운동하는 사장님’ 등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게시물에는 배달된 밥을 포장한 비닐 위에 ‘윤석열 퇴진 100만 범국민선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사진과 음식점 사장이 남긴 배달 앱 리뷰 댓글 등이 담겼다. 이 음식점에서 배달을 시킨 한 손님은 배달 앱 리뷰에 “저는 돈을 주고 사장님 정치관을 사지 않았다”라며 음식도 흡족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에 음식점 사장 A씨는 “상업적 목적으로 우리나라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님을 아실 것이고, 우리의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문을 주시는 고객님들께는 피해가 없다. 이 나라가 독재의 시대라서 그렇고 저만 피해를 받는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답글을 달았다. A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윤석열 퇴진 100만 범국민선언 명함을 음식과 함께 보내드린다”며 “100만 서명이 완성되면 국회로 보내 국회의원들에게 요구를 하기 위해서다. 서명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씨는 지난달 남긴 배달 앱 리뷰 답글에서도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관련 “매국”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후쿠시마 해역에서는 아주 큰 광어가 잡힌다고 한다”며 정부의 대일외교를 비판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이 강한 ‘클리앙’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돈쭐 내주러 가고 싶다”, “용기에 감탄한다” 등 A씨를 응원하는 반응이 많았다. 반면 ‘에펨코리아’(펨코) 등에서는 “좌우 떠나서 저런 음식점에선 다신 안 시켜 먹지”, “노이즈 마케팅이냐” 등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 英석학, 후쿠시마 물 1ℓ 진짜 마실까…과거 日정치인 ‘원샷’

    英석학, 후쿠시마 물 1ℓ 진짜 마실까…과거 日정치인 ‘원샷’

    “지금 앞에 희석되지 않은 일본 후쿠시마에서 가져온 1L의 물이 있다면 바로 마셔 볼 수 있다.”-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명예교수방사선·핵 물리학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웨이드 앨리슨(82)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희석되지 않은 후쿠시마 물 1리터가 있다면 바로 마시겠다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다. 앨리슨 교수는 정부 출연기관인 원자력연구원이 15일 공동 주최한 간담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은 과장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앨리슨 교수는 40년 이상 방사선과 핵물리학을 연구했고 지난 2009년 발간한 저서 ‘공포가 과학을 집어삼켰다’ 등을 통해 방사선과 원자력 위험성이 과장됐다는 주장을 해왔다. 앨리슨 교수는 후쿠시마 물 1리터를 마셔도 자연적인 수준의 80%밖에 방사선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며 이는 아르헨티나, 이란, 인도 지역 피폭량의 100분의 1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로도 처리가 안 되는 삼중수소(트리튬)에 대해서도 “마셔도 12~14일 정도면 몸 밖으로 배출되고 어패류 등 해양 생물에도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다.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왜 식수나 농업용수로 쓰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바다에 방류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 시찰단이 일본서 확인해야할 것에 대해 “오염수 내에 (삼중수소를 제외한) 다른 오염물질이 없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삼중수소는 해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스트론튬이나 세슘 등이 제대로 걸러졌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국내 네티즌들은 “마실 수 있다고 하지 말고 당장 마셔주세요” “손자 손녀에게도 마시게 할 수 있나요?”라며 주장대로 직접 시음해 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일본에서도 “직접 마셔보라” 싸늘12년전 벌벌 떨며 원샷하던 정치인 일본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2년 전 아소 다로 당시 일본 부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셔도 아무렇지 않다”고 발언했지만 일본 시민들은 “그렇다면 직접 마셔보라”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2011년 일본 고위관료는 아예 후쿠시마 원전 물을 마셔버리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5호기와 6호기 건물 지하의 물도, 1-3호기와 달리 정화 과정을 거치면 깨끗해진다고 주장했고, 일부 기자들은 그렇게 안전하면 한 번 마셔보라고 요구했다. 당시 일본 내각부 정무차관이었던 소노다 야스히로는 “안심하실 수 있는 수준까지 방사성 물질을 제거했다”라며 물을 마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물을 마시는 소노다 차관의 손이 떨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물은 후쿠시마 원전 5호기와 6호기 건물 지하에 고여 있던 물로 실제 보통 물보다 훨씬 많은 삼중수소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정부가 쇼를 통해 진실을 호도하려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후쿠시마 채소 시식 캐스터 급성백혈병 같은해 일본 텔레비전 방송에서 후쿠시마 농산물을 시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던 캐스터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기도 했다. 후지TV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서 후쿠시마산 농산물을 응원하는 코너 ‘먹고 힘내자’를 진행해 오던 오츠카 노리카즈 캐스터는 급성 림파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여 피폭으로 인한 발병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후 1년이 지나 방송으로 복귀했다가 2013년 백혈병이 재발해 다시 입원했다. 2017년 모 라디오 프로를 끝으로 그는 현업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중수소 위험성은 어느 정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음용수 내 삼중수소의 농도를 리터당 1만 베크렐(Bq)로 정해놓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를 리터당 1500Bq로 떨어뜨려 배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자연상태에서 삼중수소 농도는 민물에서 보통 리터당 1Bq, 바닷물에서는 0.1Bq 정도로 측정된다. 원자력 관련 전문가들은 방류 직후 삼중수소의 농도가 자연 상태와 비슷해지며 해류를 타고 이동할수록 농도는 더 옅어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일각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의 축적 효과나 먹이사슬을 통한 영향 등 오염수 방류에 따른 삼중수소와 다른 방사능 핵종이 인체와 해양 환경에 장기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선 밝혀진 바 없다며 우려하고 있다.
  • 대만인들 ‘아시아 첫 주 4일 근무제 도입’ 주장…제도화될까 [대만은 지금]

    대만인들 ‘아시아 첫 주 4일 근무제 도입’ 주장…제도화될까 [대만은 지금]

    최근 대만 공공정책 제안 온라인 사이트에 주 4일을 근무하는 ’주 3일 휴무제‘를 실시하자는 안건이 발의된 가운데 정부가 공식 입장을 내놔야 하는 기준인 5000명이 찬성 서명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발의자는 가장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들어 연평균 총 근로 시간이 2000시간 아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세계 4위라고 지적했다. 발의자는 이어 미국과 유럽 일부 기업에서 주 3일 휴무를 실험한 바 있다며 영국에서는 지난달 61개 기업, 직원 2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평균 수익이 35% 증가했고 이직률도 56% 감소함은 물론 이 실험에 참여한 92%의 업체가 이를 계속 시행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대만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주3일 휴무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5736명이 찬성 표를 던져 발의 기준을 통과했다. 대만 정부는 이번 발의안에 대해 6월 26일까지 관련 입장을 반드시 표명해야 한다. 15일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현재 ’주 3일 휴무‘ 정책을 추진하는 나라는 없다“며 ”정부는 이를 제안한 시민들에게 세계 발전 동향을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3일 휴무제 제안은 대만인들의 논란을 촉발시켰다. 대만의 많은 네티즌들은 대만의 노동환경이 전혀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주요 문제는 하루를 더 쉴 것이 아니라 노동시간이 단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주3일 휴무제면 고용주는 바로 하루 12시간 근무로 바꿔버릴 것“, ”대만 직장 환경상 4일 근무면 급여가 줄어들 것“, ”고용주는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입장인데 누가 주 3일 휴무제를 실시하겠는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대만 근로기준법에 따라 근무 시간은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이를 초과할 경우 고용주는 초과 근무 수당을 지불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15일 노동부는 주3일 휴무제 시행은 광범위한 면을 포함하기 때문에 국가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며 이곳에서 경제부, 교육부 등 각계부처의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안의 통과는 사례일 뿐 정책이 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주 3일 휴일과 관련된 정책과 법령이 아직 관련 부처와 위원회에서 공동으로 평가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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