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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와 꽃, 구분 안 됩니다”…뉴스에 등장한 ‘잉꼬부부’

    “아내와 꽃, 구분 안 됩니다”…뉴스에 등장한 ‘잉꼬부부’

    한 남성이 뉴스 인터뷰에서 임신부 아내를 향한 팔불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YTN 뉴스는 경남 함안에서 푸른 보리와 작약꽃이 만개해 봄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거주하는 한씨는 “봄이라는 게 느껴지는 날씨에 꽃도 많이 펴서 태교 여행왔습니다. 아내랑 꽃이랑 구분이 잘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아내는 인상을 찌푸리고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남편을 쳐다봤다. 아내의 표정을 확인한 한씨가 웃음을 터뜨리자, 아내는 짧은 한숨을 내쉬고 웃으면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부부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네티즌은 “너무 행복해 보이네”, “쉽지 않은 멘트”, “행복하세요”, “저런 집에서 태어나는 아기는 행복할 듯”, “아내분 숨고 싶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내일까지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전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9~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내일까지 낮 기온은 평년(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나,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전망된다.
  • 배달기사가 보낸 이모티콘에…“반협박이냐” 환불 요청

    배달기사가 보낸 이모티콘에…“반협박이냐” 환불 요청

    배달기사 이모티콘 때문에 음식 환불 요청을 받은 자영업자가 분통을 터뜨렸다. 12일 자영업자 온라인 카페에는 ‘이모티콘 때문에 기분 나빠 환불해 달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영업자 A씨는 “퇴근 후 집에 오니 배달앱 리뷰가 달렸다”며 고객이 올린 리뷰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리뷰에 따르면 고객은 배달 기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전하며 “이상한 문자가 왔는데 가게에서 보낸 건가. 배달비 지급할 테니 반품 부탁한다. 바로 가져가시고 환불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 무슨 영문인지 몰랐던 A씨는 배달 대행업체와 연락해 자초지종을 들었다. 알고보니 배달 기사가 보낸 문자에는 이모티콘이 포함됐는데, 고객 B씨의 휴대전화와 호환되지 않아 ‘?(물음표)’로 전송됐다고 한다. 배달 기사가 보낸 문자에는 “안녕하세요. 배달기사입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음식 배송 문 앞(또는 요청 장소)에 완료했다. 감사하다. 맛있게 드시고 또 주문해주세요?”라고 적혀 있다. A씨는 “기사와 소비자가 각각 삼성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 이모티콘 호환이 안 돼 물음표로 간 것 같다고 설명했는데도 소비자는 ‘약 올리냐’, ‘반협박이냐. 기분 나쁘다’라며 환불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았길래 물음표 하나에 밥도 못 먹고 바들바들 거리는지. 요즘 장사도 안 되는데 개인의 세세한 감정도 어르고 달래줘야 하나”라고 썼다. 이후 A씨는 “대행업체 사장님도 이모티콘으로도 이런 일 발생할 수 있다고 기사님들에게 공지하셨다더라. 저 문구 자체는 기사님 본인이 손님 기분 좋게 해드리기 위해 직접 만든 문구라는데 기분 나쁘다고 버티는데 도저히 대화가 안 통해 환불해줬다”고 덧붙였다.자영업자들은 이 같은 환불 요청이 배달 앱 별점 테러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환불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 흔히 말하는 ‘별점 테’러는 배달 앱에서 주문 후 만족도를 별점 1~5개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 별점이 낮아지면 상위 노출이 어렵고 소비자들의 신뢰가 손상되고 영업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별점 관리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형법 제314조에 의하면, 허위의 사실 유포 혹은 기타 위계로 사람의 신용을 훼손하는 행위나 위력으로 사람의 업무를 방해했을 때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또 악성 리뷰의 내용이 사람을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판단되면, 사실을 적시한 것이라 하더라도 정신통신망법위반 명예훼손죄에 해당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기사님 마음 상처 입었을 것 같다”, “저렇게 상냥하게 문자 보내주시는 기사님도 없는데”, “기분 나쁠 일도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동료 땀냄새·입냄새 때문에 이직합니다”…괴롭힘 호소하는 日직장인들

    “동료 땀냄새·입냄새 때문에 이직합니다”…괴롭힘 호소하는 日직장인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서 동료에게서 나는 냄새가 괴롭다고 호소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체취가 주위를 불편하게 하는 ‘스메하라’에 대한 소식을 다뤘다. 하라는 영어 ‘Harassment’(괴롭힘)를 축약한 말로 일본에서는 ‘세쿠하라’(성희롱), ‘파워하라’(갑질) 등에 쓰인다. 스메는 영어로 냄새를 뜻하는 smell의 일본식 표현이다. 일본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냄새에 대한 불만글이 가득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매체가 만난 한 30대 직장인은 “‘스메하라’는 팀워크를 흐트러뜨리고 의욕을 떨어지게 하며 심지어 이직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스메하라’의 원인은 다양하다. 땀 냄새, 입 냄새는 물론 향수, 섬유 유연제, 애완동물, 담배 냄새 등이 타인을 괴롭게 할 수 있다. 가해자 상당수가 악의는 없지만 일상적인 불편함이 크고 당사자에게 말하기도 곤란해 많은 일본 직장인이 상당히 곤란해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세쿠하라’, ‘파워하라’와 달리 법적인 제재도 없어 괴로움이 더 크다. 일본의 화장품 제조업체 만돔이 지난해 9월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20~50대 남녀 800명 중 63%가 마스크 없이 대면 모임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자신의 냄새를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8%는 다른 사람의 냄새가 신경 쓰인다고도 답했다. 만돔은 “민감한 주제라 사원끼리 지적하고 조언하기가 어렵다”는 민원을 받고 올해 신입 사원 교육에 체취 방지와 관련한 내용을 포함하기도 했다. 신문은 체취를 막기 위해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겨드랑이에 땀 억제제를 바르는 등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낮에 땀을 흘리는 경우 스프레이 타입의 억제제 사용도 권고했다.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네티즌은 “예전에 맞은편 남자 사원한테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여자 직원이 있었는데 이 사람한테는 입 냄새가 나서 같이 있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주변 사람들의 냄새와 내 입 냄새를 동시에 막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했다. 다만 체취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인 만큼 반박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생리적 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더 이상 살지 말라고 말하는 것과 같고 그것은 역괴롭힘”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괴롭힘은 기본적으로 의도적으로 괴롭히거나 귀찮게 하는 행위다. 모든 것을 괴롭힘으로 규정하는 요즘 추세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 “검역 끝난 푸바오, 왜 안 보여줘!”…불만 쏟아진 중국

    “검역 끝난 푸바오, 왜 안 보여줘!”…불만 쏟아진 중국

    중국 자이언트 판다보호연구센터에 있는 푸바오의 검역 절차가 끝났음에도 푸바오의 최근 영상이 안 올라오자, 중국 네티즌이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11일 오후 판다연구센터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푸바오의 영상을 공개했다. 푸바오는 한달 간의 검역 절차를 통과했지만, 일반 공개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판다센터는 일주일 간격으로 푸바오의 최신 영상을 공개해 왔는데 지난 8일에는 영상이 공개되지 않아 일부 팬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팬들은 “푸바오 최근 모습 보여주세요”, “검역 끝난 푸바오, 왜 안 보여줘!”, “푸바오 잘 지내고 있겠지?”, “푸바오 소식 궁금하니 영상 올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판다센터는 “푸바오의 적응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인 편”이라면서 “현재 고향의 환경, 음식, 사육사에게 기본 적응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도착 이후 며칠 간 빠르게 이동하거나 목소리에 반응하지 않았는데 현재 안정적인 상태에서 목소리에 다소 반응한다”며 “죽순을 잘 먹지 않다가 이제는 잘 먹는다”고 밝혔다. 또 푸바오의 성격은 외향적이고 명랑하며 낙천적이라며 적응력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다만 “푸바오가 검역을 마쳤지만 완전히 적응됐다고 할 순 없고 추가적인 적응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음식, 개체 간 소리와 냄새 등에도 적응해야 하고, 과도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판다센터는 지난달 10일 ‘푸바오의 격리 검역 일기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이후 같은달 17일과 24일 같은 제목의 2·3편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보통 해외에서 귀국한 판다는 최소 한 달 간의 격리 기간을 거친다. 일본에서 태어나 푸바오보다 먼저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 샹샹은 약 8개월 간의 적응기간을 거쳐 일반에 공개됐다.한편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지난달 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푸바오는 에버랜드 판다랜드에서 지내며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침착맨도 따라한 ‘마라탕후루’…틱톡 평정한 초등생 정체

    침착맨도 따라한 ‘마라탕후루’…틱톡 평정한 초등생 정체

    “선배 마라탕 사주세요…혹시 탕후루도 같이.” 이른바 ‘탕후루챌린지’가 유튜브·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12)가 지난달 발매한 EP 앨범 ‘마라탕후루’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틱톡 뮤직 1위에 올랐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틱톡 챌린지로 번진 유행에 유튜버 침착맨을 비롯해 팝핀현준, 그룹 아이칠린 등도 참여했다. ‘탕 탕 후루 후루’ 가사에 총을 쏘는 듯한 쉬운 안무가 챌린지 유행을 견인하고 있다. 유행의 주인공인 서이브는 2012년생으로 초등학생이지만 틱톡 영상으로는 400만회, 유튜브 영상으로는 8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벌써 틱톡 팔로워 8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명을 돌파했다. 서이브는 방송인 이파니와 뮤지컬배우 서성민의 딸로 과거 방송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선발대회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해 모델,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2019년 방송된 tvN 예능 ‘애들생각’ 출연 이후 방송 활동이 없다가 2022년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얼핏 유치하게 들렸는데 초등학생이라니 귀엽게 들린다” “어린 나이에 벌써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다” “노래가 중독성있다” “이파니 딸이라니 신기하다. 부모로서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사랑하는 우리 딸, 꼭 살아야 해”…유기견 옆 ‘시한부’ 견주의 편지

    “사랑하는 우리 딸, 꼭 살아야 해”…유기견 옆 ‘시한부’ 견주의 편지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자신이 기르던 반려견을 어쩔 수 없이 유기한다는 한 견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동물보호단체 엘씨케이디(LCKD)는 인스타그램에 “태평동 탄천 인근 공영주차장에 짐과 함께 버려진 아이”라는 글과 함께 유기견 ‘모찌’의 사연을 공개했다. 모찌와 함께 발견된 4장 분량의 편지에는 모찌를 사랑하는 견주의 마음이 담겼다. 견주 A씨는 “5년 전 가족들을 교통사고로 먼저 떠나보내고, 한순간 혼자 남겨진 삶이 너무 힘들어서 삶을 놓고 싶을 때도 저만 바라보는 모찌를 보며 버텨왔다”며 “모찌는 저에게 가족 그 이상으로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삶의 이유인 존재였다”고 전했다. A씨는 “먼저 보낸 가족들 몫까지 다 해서 (모찌를) 끝까지 지켜주고자 다짐했는데, 제가 위암 말기에 이미 다른 곳까지 전이가 돼 시한부 판정을 받아 모찌보다 먼저 가야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A씨는 몇달간 모찌를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았지만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이 아이만큼은 저 없는 집에서 저만 기다리다 굶어죽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렇게 두고 간다”며 “제발 모찌를 거둬달라. 살려달라. 얼마 남지 않은 제 삶,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에 바칠 테니 제발 사랑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못난 가족이라 죄송하다”며 “저도 살고 싶다”고 덧붙였다. A씨는 또 모찌의 건강상태와 병력, 알러지, 성격, 좋아하는 음식 등 모찌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적었다. 마지막 장에는 모찌를 향한 짤막한 편지도 남겼다. 그는 “사랑하는 모찌야. 살아야 한다. 꼭 살아야 해. 말 잘 듣고. 사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알았지? 사랑해. 우리 딸”이라고 썼다. 해당 글은 인스타그램에서만 1만 1000개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으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됐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렇게 세세하게 (모찌에 관한) 작은 거 하나 다 써 내려가면서 아이를 버릴 수 밖에 없는 그 상황이 슬프다”, “부디 마지막 가족이 생기길 기도합니다”, “아이를 부탁한다는 편지를 쓰면서, 마지막이 될 산책을 집에서 나오면서, 아이를 등져 걸어가면서 무슨 생각과 감정일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이수정 “여친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의심하는 이유는…”

    이수정 “여친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의심하는 이유는…”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 A(25)씨가 계획범죄임을 인정했다. A씨의 변호인은 “범행을 인정했고 오랫동안 계획한 범죄는 아니지만 계획했다. 우발범죄는 아니다”라고 경찰에 밝혔다. 앞서 A씨는 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역 인근의 15층 건물 옥상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전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8일 구속됐다. “억울하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친언니”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피해자의 SNS 계정에 댓글을 달아 “동생이 가해자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갑자기 ‘죽고 싶다’며 옥상에 수차례 뛰어내리려 했다. 동생은 착한 마음에 (가해자가) 죽으려는 걸 막다가 계획범죄에 휘말려 죽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9일 A씨의 사이코패스 성향이 의심된다며 프로파일러 투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영장심사를 받으러 갈 때 생각보다 굉장히 태연했다”며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달라붙는 것이 처음이었을 텐데 고개를 많이 숙이지 않았고 당황한 기색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해 이 사람의 성격적인 특이성 같은 것을 꼭 파악해야 하고 정신 감정, 정신적인 책임 능력에 대한 감정도 함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계획살인 여부와 관련해선 “본인이 계획했다고 시인했다는데 앞으로 계속 따져야 될 문제다”라고 했다. 이 교수는 “일반적으로 계획 살인을 하려면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을 선택하는데 이번 사건은 밀집된 강남, 오후 5시에 일어났다”며 이는 전형적인 계획살인과는 다르다고 했다. 또 “(누군가 투신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경찰에게) 의대생이 구조가 되는 와중에 ‘옥상에 가방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과연 살해를 계획한 사람의 발언으로 적합한, 재판 과정에서 따져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 교수는 “의대생이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피하기 위해서, 상대를 통제하기 위해서 계속 자살극을 벌인 것 같다”며 “그런 통제 욕구는 일반 남성들에게서 쉽게 발견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이코패스) 그런 것도 의심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 교수는 “아주 치열한 의대 경쟁 속에서 한 번 도태(유급)되는, 나쁜 경험을 했었다”며 “상대적으로 본인이 친구들보다 못하다는, 그것이 이 사람에게 성격적인 문제를 촉발하는 도화선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런 사회적인 부적응에서 발생하는 욕구 불만을 여자친구를 통해서, 그 사람을 통제함으로써 충족시키려고 했던 것 같다. 이는 아주 삐뚤어진 욕망이다”며 그것이 비극을 불러왔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사건은 A씨가 수능 만점을 받은 명문대 의대생임이 알려지면서 더욱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A씨는 수능 만점 직후 인터뷰에서 “이국종 교수가 롤 모델로, 훌륭한 외과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이와 같은 인터뷰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을 살리는 외과 의사를 꿈꾸던 의대생이 대체 왜 살인자가 됐느냐”는 반응이 나왔다. A씨가 재학 중인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소 실습이나 조별 과제도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며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 “맛있었지만 사장님이 더”, “키스 갈기겠다”… 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맛있었지만 사장님이 더”, “키스 갈기겠다”… 성희롱 리뷰에 자영업자 눈물

    한 고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남긴 리뷰로 성희롱을 당했다는 한 여성 자영업자의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엔 ‘리뷰로 성희롱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커피숍을 운영 중인 여성 사장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배달 리뷰 댓글을 확인했는데 너무 놀라서 눈물이 났다”는 글과 함께 손님이 남긴 리뷰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이 손님은 별점 1점과 함께 “정말 맛있었는데 뭔가 좀 아쉽네요 하하. 사장님이 더 맛있을 듯합니다”라는 리뷰를 남겼다.작성자는 “이 손님이 다른 가게에 남긴 리뷰를 보니 상습범인 듯하다”며 해당 고객이 다른 업체에 남긴 리뷰도 공개했다. 또 다른 리뷰에는 “정말 맛있습니다. 사장님 보면 바로 키스 갈기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작성자는 “너무 화나고 떨려서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배달 앱 고객 센터에 전화했더니 개인 정보는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커피숍 운영하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감정 소비까지 해야 하나. 신고나 고소, 처벌 등이 가능할지 도움 달라”고 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현재 이 리뷰는 배달 앱 측에서 차단해 노출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성자의 글을 본 네티즌들이 “경찰에 신고하라”는 반응을 남기자 작성자는 댓글을 통해 “대수롭지 않게 성희롱하는 사람들 혼내주고 싶다”고 밝혔다.
  • “진짜로 나를 보러 오셨다”…中 남성 결혼식서 목 놓아 운 사연은

    “진짜로 나를 보러 오셨다”…中 남성 결혼식서 목 놓아 운 사연은

    한 중국인 남성이 결혼식장에서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주고 있다. 중화망 등 현지 매체는 7일 중국 후난성 웨양에서 전날 열린 한 결혼식에서 따뜻한 장면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 도중 나비 한 마리가 신랑 주위를 맴돌더니 신랑 왼쪽 가슴 위에 살포시 앉았다. 이 장면을 본 신랑은 갑자기 “할머니가 진짜 나를 보러 오셨다”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신랑은 결혼식을 약 일주일 앞두고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결혼식에 오시고 싶으시면 한 마리 나비로 변해서 제 어깨에 날아오시면 좋겠다”는 소원을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빌었다고 한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 사연을 하객에게 전했고 이 장면이 담긴 결혼식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퍼졌다. 이 사연을 담은 기사는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인기 기사 1위에 오르는 등 중국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은 “특별한 방식으로 할머니께서 손자의 결혼식에 참석해주셨다”, “나비가 온 것은 우연이겠지만 위로를 받은 것으로 충분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현금 122만원 찾아준 ‘양심’ 여고생, ‘평생 무료 국밥’ 먹게 된 사연

    현금 122만원 찾아준 ‘양심’ 여고생, ‘평생 무료 국밥’ 먹게 된 사연

    경남 하동에서 길거리에 떨어진 현금 뭉치 122만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준 여고생과 이 여고생 덕분에 돈을 찾게 된 주인의 근황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사연이 알려진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양은서양과 국밥집을 운영하는 하창실씨가 처음 만난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은서양이 수줍은 듯 하씨의 가게에 들어서자 하씨가 은서양을 반갑게 맞았다. 이어 하씨는 은서양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내줬다. 은서양 덕분에 소중한 돈을 찾은 하씨는 식당 문을 닫을 때까지 은서 양에게 ‘공짜 국밥’을 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은서양이 “진짜 국밥 매일 주시는 거냐”고 묻자 하씨는 “당근(당연)이지. 사나이가”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은서양은 하씨가 준 국밥 한 그릇을 깨끗이 비웠다.이날 처음 얼굴을 본 두 사람의 인연은 두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은서양은 지난 2월 하동의 한 골목길에서 하씨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서 떨어뜨린 현금 122만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하씨의 동선을 추적해 은서양이 습득한 돈을 돌려줬다. 하씨는 경찰이 올 때까지 돈을 잃어버린 줄 몰랐다고 한다. 이 사건은 지난달 24일 경찰청 유튜브에 소개되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은서양은 방송에서 “양심에 찔려 (돈을) 들고 가도 어차피 못 쓸 것 같았다. 후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하씨는 “돈이 안 아까운 사람이 어딨나. 다 귀하잖나. 그렇게 찾아줬다는 것에 눈물이 날 만큼 감동이었다”며 돈을 찾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참 좋은 인연이다”, “훈훈하다”, “천사 학생, 챙겨주는 사장님 보기 좋다”, “(국밥) ‘완뚝’한 거부터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서양은 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예고편을 통해 ‘평생 국밥 이용권을 얻게 된 고등학생이 온다’며 은서양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 마동석 맞아? 네티즌 충격에 빠뜨린 ‘어린이 시절’

    마동석 맞아? 네티즌 충격에 빠뜨린 ‘어린이 시절’

    배우 마동석(53)이 어린이날을 맞아 공개한 과거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동석은 5일 인스타그램에 “When I was young”(내가 어렸을 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6장을 순서대로 엮은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4살과 5살인 어린 시절 모습부터 10대 청소년기를 지나 50대가 된 지금까지의 변천사가 모두 담겨있다. 특히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17살 때 사진이다. 나이답지 않게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날렵한 얼굴도 지금의 마동석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이어 등장한 29살 때 사진은 더 놀랍다. 10대 시절보다 두 배가량 벌크업된 듯한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1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17살 때부터 ‘진실의 방’ 보내신 거 아니죠?”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은 최근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4′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개봉 13일째인 6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기록을 무려 5일이나 앞당긴 속도다. 마동석은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 예정화와 오는 5월 결혼식 소식을 알렸다.
  • “후지산 보지 마세요” 관광객 폭주에 日편의점 결국…

    “후지산 보지 마세요” 관광객 폭주에 日편의점 결국…

    일본 후지산 관광의 상징과도 같은 가와구치코 로손 편의점이 폭주하는 관광객 때문에 결국 지붕 위로 높은 장막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일본 야마나시현 가와구치코에 있는 로손 편의점은 후지산이 보이는 편의점으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는 장소다. 그러나 해당 편의점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손님 때문에 안전사고 문제가 대두되자 결국 지난달 30일 후지산 전망을 가리는 장막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또한 5일 일본 IT미디어 비즈니스 온라인에 따르면 무단횡단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도 전날 설치를 마쳤다. 로손은 본사 사원을 점포에 파견하는 등의 대책을 실시하고 있었지만 촬영 매너를 지키지 않는 관광객을 말릴 수 없어 결국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 일본 테레비 아사히는 “관광객들이 먹고 마신 쓰레기를 인근 사유지에 무단 투기하거나, 편의점 반대편에 있는 치과 주차장에서 무단으로 장사하는 사람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슈퍼 엔저 현상으로 너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일본은 관광산업이 나라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한편 오버 투어리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일본을 찾은 관광객은 한 달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30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을 정도다.후지산 역시 쓰레기가 넘쳐나고 부상자가 속출해 결국 당국은 등산로 하이킹 인원과 시간을 제한하고 여름부터는 인기 경로를 이용하는 등산객에게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와구치코 로손 편의점에 후지산을 가리는 길이 20m 높이 2.5m의 장막이 설치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그러나 단지 사진을 못 찍게 하기 위한 설치물이라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불만도 크다. 가와구치코역에서 가장 가깝고 편하게 찍을 수 있는 장소인 데다 임시방편에 불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광객들이 후지산을 찍기 위해 다른 장소에서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가림막 설치와 관련해 일본 네티즌들은 “더 엄격한 대응이 필요하다. 후지산과 같은 국보급의 경치를 앞두고도 규칙을 무시하는 건 용서할 수 없다”, “일부 관광객 때문에 현지 주민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와구치코를 비롯해 일본 곳곳에서 오버투어리즘 문제가 심각해지자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관광청도 지난 3월 ‘오버투어리즘의 예방과 억제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국립공원 입장료 도입으로 수용 환경 정비, 교토역-기요미즈데라 방면 등 관광지 급행버스 도입 촉진, 올바른 여행 의식과 행동을 보여주는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라인’ 책정, 사유지나 문화재 등에 방범 카메라 등의 설치 지원 등의 대책이 담겨 있다.
  • 생활고 호소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해…소송비 후원 좀”

    생활고 호소 정유라 “내가 국힘보다 돈값해…소송비 후원 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현재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생활고를 호소하며 소송 비용 후원을 요청했다. 정씨는 4일 유튜브 채널에 “대규모 소송 준비 자금이 필요하다”며 공지글을 올렸다. 매번 6월과 12월에 대규모 소송을 한다고 밝힌 그는 “따로 후원자도 가까운 사람도 딱히 없는 저는 페이스북 친구, 구독자분들한테 매번 한푼 두푼 모아 이거저거 고소한다”면서 “커피 한잔 드실 정도로만 도움 주신다면 좌파를 법적으로 없앨 수 있다”고 했다. 소송의 이유에 대해 정씨는 “이렇게 안 하면 솔직히 공소시효 지난 걸로 날리는 소송 건이 너무 많아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국힘(국민의힘)보다는 솔직히 돈값 하는 것 같다. 걔네가 세금으로 받는 월급 나 주면 내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돈 없고 빚이 한가득이다. 자금이 정말 없다”고 생활고를 호소하며 “여러분 돈값은 톡톡히 하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유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에 건 소송에서 80% 정도 확률로 승리했다며 “6월 거 지금이라도 열심히 모아 또 대규모 소송전 진행 및 승소 소식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절대 어려우신 분이거나 본인 인생에 스트레스로 다가올 만한 금액은 정중히 거절한다. 함께 가고 싶은 거지 저 혼자 꽃길 걷고 싶은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정씨의 글에 네티즌들은 “적은 돈이지만 처음으로 후원해본다”, “함께 바로 잡자”, “저도 동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씨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그간 “엄마는 태블릿PC를 사용할 줄 모른다”며 주요 증거 가운데 하나인 ‘JTBC 태블릿 PC’의 소유자가 자신의 엄마가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법원의 판결로 지난 1월 태블릿 PC를 돌려받은 그는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최씨의 무고함을 증명하겠다고 나섰고 “포렌식 업체도 인간관계까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간 잡아다 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후원자들을 안심시키는 말도 함께 남겼다.
  • 초4 금쪽이, 관장약 사용→뒤처리 공개 ‘논란’

    초4 금쪽이, 관장약 사용→뒤처리 공개 ‘논란’

    초등학교 4학년 금쪽이가 혼자 배변 활동을 하지 못해 엄마의 도움을 받는 장면이 등장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늦둥이 금쪽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는 배변 활동을 잘 해결하지 못했다. 이에 엄마는 금쪽이가 변비가 있다면서 “관장을 하지 않으면 배변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엄마는 마스크와 장갑을 낀 채 금쪽이의 뒤처리를 직접 도왔다. 패널들은 모두 충격에 빠졌고, 오은영 역시 “관장에 의존하는 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엄마는 “만 6세부터 매주 관장을 해줬다”고 했다. 그는 “5살 때 유치원에서 팬티에 실수를 했다. 냄새가 나니까 손가락질을 당했다. 그 후로 더 화장실에 가지 못했다. 밖으로 배변만 못하고 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은 아이부터 걱정했다. 아이의 나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아이의 얼굴은 모자이크 없이 나왔다. 또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았다. 관장을 아이가 요구한 게 아닌 엄마가 줄곧 해왔다는 점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 “어릴 때 상처 치유되는 듯”…美 교실서 ‘김밥 싸는 소녀’ 영상 화제

    “어릴 때 상처 치유되는 듯”…美 교실서 ‘김밥 싸는 소녀’ 영상 화제

    김밥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인 소녀가 김밥을 스스로 만들고 소개하는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뉴욕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해 9월 올라온 이 영상은 4일 현재 조회수 776만회를 넘겼다. 영상 속 소녀 에이버리는 조미 김, 밥, 포일이 담긴 자신의 도시락통을 소개한다. 에이버리는 책상에 포일을 깐 뒤 그 위에 김을 올려놓고 밥을 편 뒤 돌돌 말아 한 입 크기의 ‘꼬마 김밥’을 만든다. ‘왜 김밥을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에이버리는 “김과 밥의 조화가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도시락에 무엇이 있나요?’(What’s in your lunch box?)라는 코너의 영상 중 하나로 이 코너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도미니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가져온 점심 도시락을 소개한다. 다른 나라 아이들의 도시락 소개 영상이 17만~90만회를 기록한 가운데 김밥 영상의 조회수가 유독 높았다. 김밥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이 영상을 보고 어릴 때의 상처가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교포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네티즌은 “어릴 때 런치 타임(점심 시간)이 제일 무서웠다. 엄마가 싸준 음식에서 냄새난다는 이유로 놀림을 엄청 받았다. 나와 같은 경험이 있는 교포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 영상을 보면서 상처가 치유되는 것 같다. 뭘 싸준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제 당당하게 우리나라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아저씨는 미국 애들이 놀릴까 봐 고등학교 4년 내내 샌드위치에 피자만 먹었다. 심지어 집에서도 몸에 냄새날까 봐 김치 안 먹었다”며 “당당한 너를 보니 눈물이 난다”는 반응을 남겼다.
  • “클레임 건 세탁소서 ‘진상’ 꼬리표 받았습니다”

    “클레임 건 세탁소서 ‘진상’ 꼬리표 받았습니다”

    세탁소에 옷을 맡긴 여성이 ‘진상 고객’이라고 쓰인 세탁물 표시 꼬리표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다. 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한 달 전쯤 한 세탁업체에 겨울옷을 맡겼다. 이후 돌아온 옷을 받아본 A씨는 옷에 염료가 번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업체에 다시 세탁을 요구했다. 하지만 다시 받은 옷에도 여전히 이염은 남아 있었다. 염료 관련 문의로 3번 정도 업체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이후 A씨는 다시 받은 옷을 확인하다 ‘진상 고객’이라고 적혀있는 띠를 발견했다고 한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세탁물 끝에 붙여두는 세탁물 표시 꼬리표에 ‘전체 이염/진상 고객’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글이 날림체로 적혀있다. 화가 난 A씨는 곧장 세탁 업체에 항의했다. 세탁 업체 사장은 “‘진상 고객’이라고 적은 것이 아니다. ‘관심 고객’이라고 적었다”고 해명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A씨의 화가 누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자 사장은 “어린 직원이 혼자 적은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직원 핑계 대고 빠져나가려는 것 같다”, “이염으로 인한 항의는 정당한 요구다”, “기분 나빴을 것 같다”, “이염 때문에 연락하기도 무서울 듯”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가 접수된 2만 3374건 중 섬유 신변용품 및 세탁업서비스(수선 서비스 제외)가 차지하는 비율은 총 6796건으로 전체의 29.1%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많은 구제 청구는 간편복(스웨터·캐주얼바지 등·37.4%)이었으며, ▲신발류(23.1%) ▲양복류(20.8%) ▲가방(7.0%) ▲피혁제품(3.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책임소재별 심의 결과는 제조판매업체 책임이 28.3%, 세탁업체 책임이 11.0%, 소비자 책임이 18.0%, 자연현상(10.1%)과 기타(22.6%) 등으로 집계됐다.
  • 日 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10배 비싸도 인기

    日 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10배 비싸도 인기

    일본 여성들이 겨드랑이를 이용해 만드는 주먹밥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의 오래된 음식인 주먹밥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일본 요리의 기이함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SCMP는 일본의 주먹밥인 오니기리는 사무라이들이 전장에 가져간 음식으로 보통 채소와 고기를 밥에 넣고 손으로 모양을 만들어 김으로 감싼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기이한 방식으로 빚는 주먹밥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 독특한 주먹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주먹밥과 접촉하는 모든 신체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그다음 여성들은 운동을 해서 땀을 내고 손바닥 대신 겨드랑이를 사용해 주먹밥을 반죽하고 모양을 만든다. 일부 식당에서는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이 일반 주먹밥의 10배에 달하는 가격에 판매된다고 SCMP는 전했다. 일부 식당에서는 고객에게 주먹밥을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기도 한다. 2016년 일본 한 매체는 여성 기자가 실제로 겨드랑이로 주먹밥을 만들어 남성 기자가 시식하는 모습을 보도하기도 했다. 독특한 조리 방식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은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이 주먹밥은 소수의 금기된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위생적이라면 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한 네티즌은 “만드는 사람에게 질환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그냥 일반 주먹밥을 먹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앗! 회견룩이잖아”…‘뉴진스’ 홍보 위한 큰 그림?

    “앗! 회견룩이잖아”…‘뉴진스’ 홍보 위한 큰 그림?

    그룹 뉴진스 컴백 티저 이미지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기자회견장에 입고 나타난 의상과 유사한 콘셉트의 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온라인 팬카페 등에는 민 대표가 서울 강남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착용한 초록색·흰색 줄무늬 티셔츠와 파란색 볼캡, 민지가 입은 의상과 비교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민 대표는 앞서 기자회견장에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초록색 맨투맨 티셔츠와 파란색 볼캡을 쓰고 등장했다. 기자회견이 마무리될 때쯤에는 해당 제품들이 쇼핑몰에서 완판됐다는 후기 글도 등장했다. 이른바 ‘민희진룩’으로 지칭되며 품절 사태를 빚은 것이다. 민 대표가 착용한 티셔츠는 일본 브랜드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 제품으로 현지 가격은 8800엔(7만 8000원)이다. 모자는 ‘46브랜드’(46BRAND)에서 제작한 LA다저스 로고 모자로, 국내 쇼핑몰에서 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공식 사이트와 국내 쇼핑몰 등에서 품절된 상태다. 그런데 컴백 티저 사진 속 뉴진스 민지도 이와 유사한 복장을 착용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뉴진스 컴백 홍보를 위한 민 대표의 ‘큰 그림’이 아니었냐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은 “민희진 대표의 큰 그림”, “나도 민지 보자마자 ‘민희진룩’ 생각났다”, “정신없는 와중에 홍보라니 천재 아닌가”, “기자회견 옷도 홍보 수단으로”, “100% 노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뉴진스 앞세우는 것 아냐…‘뉴진스 엄마’ 타이틀도 대중이” 민 대표는 지난 22일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 등을 상대로 감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이 경영권 탈취를 통한 독자 행보를 시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증거 수집에 나섰다. 이와 함께 민 대표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한편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하이브는 추후 감사를 통해 확보한 단서나 정황 등을 종합해 민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규명될 경우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논란이 확대되자 민 대표는 공식 입장을 내고 자신을 향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민 대표는 자신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에 대해 하이브에 공식적 문제 제기를 한 뒤 구체적인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하이브가 갑작스럽게 자신의 직무 정지 및 해임 절차를 밟겠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이브가 주장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 “어이없는 내용의 언론 플레이”라고도 반박했다.이와 관련해 민 대표는 26일 진행된 긴급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기자회견 내내 뉴진스와 자신의 돈독한 관계를 강조하며 자신이 뉴진스와 엮어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자신에게 ‘뉴진스 엄마’라는 타이틀을 붙인 상황에서 이번 사태가 뉴진스와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이 자신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울고, 직접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켜겠다는 등의 옹호 발언을 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하자마자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곡 ‘하이프 보이’, ‘어텐션’은 물론 ‘디토(Ditto)’, ‘OMG’, ‘슈퍼 샤이(Super Shy)’, ‘ETA’까지 발표하는 대부분의 곡을 히트곡 반열에 올려놓았다.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 기간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고,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5곡을 진입시키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 졸업 논문을 손으로 쓰라고? 中 사범대 ‘오랜 전통’ 논란 [여기는 중국]

    졸업 논문을 손으로 쓰라고? 中 사범대 ‘오랜 전통’ 논란 [여기는 중국]

    중국의 한 사범대에서 졸업 논문을 ‘필사’ 규정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0년대부터 시작된 학교의 ‘오랜 전통’이었지만 최근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이 익숙지 않은 세대들이 졸업을 앞두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28일 중국 현지 언론 지무신문(极目新闻)에 따르면 졸업 논문을 손으로 써야하는 학교는 화난사범대학(华南师范大学) 문학과다. 이 사실이 알려진 것은 23일 한 재학생이 해당 사실을 온라인에 공론화 하면서부터다. “도와주세요” 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문장에 따르면 문학과 졸업생은 “논문 답변이 끝난 뒤 논문을 손으로 써서 제출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본문 글자 수가 3만 자 이상이면 ‘면제’를 신청할 수 있지만 그 이하는 무조건 필사를 해야한다. 한 페이지당 400자, 최소 30페이지 이상 필사를 해야 하며 너무 두껍지 않은 검은색 펜으로 써야한다. 매년 졸업 예정자들이 학과 사무실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학교 측에서는 “전통”, “특색’을 강조하며 거절했고 오히려 학점과 졸업 당락을 두고 학생을 ‘위협’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학생들이 매년 반항했지만 결국 학교 측의 입장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중국 대학 졸업 규정에 논문 필사 규정이 있는지, 아무리 전통이라도 컴퓨터와 프린터가 보급된 현대까지 손으로 써야 하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학교 측은 “이 전통은 1950년대 중문과에서 제안한 사범생의 바르게 읽고 쓰기, 문구와 문자가 통하게 한다는 훈련 체계에서 비롯되었고 중문과 90학번부터 전원 수기로 논문 작성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중문학과와 별도로 논의를 거쳐 규정을 완화시키겠다고 설명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없는 상태. 화남 사범대학의 중문과 학과 사무실의 경우 “IT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손으로 무언가를 쓰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라며 “결국 사범대 졸업 후 학생들을 가르칠 텐데 글자도 제대로 못 쓴다면 어떻게 학생을 가르치겠느냐”라며 학교의 방침을 옹호했다. 네티즌들도 오히려 괜찮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중문과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이 정도 요구는 적당하다”, “컴퓨터, 프린터 없던 시절에는 모두 다 손으로 썼다”, “요즘 너무 손으로 안 써서 쓰는 법도 잊어버릴 판인데…너무 좋은 전통이다”, “나 때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컴퓨터로 하는 숙제는 상상도 못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전통이다”라며 앞으로 더욱 이런 전통을 고수해야 한다고 지지했다.
  • “이 정도면 흉기”…위험천만 과적 화물차에 경악

    “이 정도면 흉기”…위험천만 과적 화물차에 경악

    화물차 적재 기준을 넘는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도로를 주행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형 파이프를 수십 개 실은 화물차 사진을 올리고 “4월 (강원도) 철원의 한 도로를 순찰하던 중 화물 차량 적재함을 과도하게 돌출한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 중인 화물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무리한 적재물 운송 중 자칫 파이프가 차량에서 이탈돼 추락하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다며 “경찰관들은 즉시 인근 차량 흐름에 방해를 주며 저속 주행하는 화물 차량을 정차시킨 후 인근 교통을 통제하고 과적 차량을 단속했다”고 전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해당 화물차 운전자는 비닐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자재를 옮기는 중이었다. 도로교통법 제39조 1항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승차 인원, 적재 중량, 적재 용량에 관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운행상 안전 기준을 넘어 승차시키거나 적재한 상태로 운전해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기면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경찰청은 “적재물은 반드시 덮개를 씌우거나 묶는 등 확실하게 고정해 화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도로의 시한폭탄”, “이 정도면 흉기 아니냐”, “벌금이 고작 20만원이냐”, “사고 날까 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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