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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소민, 시구 폼도 진지해 ‘레깅스 시구 아니라서 다행’

    전소민, 시구 폼도 진지해 ‘레깅스 시구 아니라서 다행’

    전소민 시구하는 모습이 화제다.배우 전소민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였다. 전소민 시구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전소민 시구..완벽한 폼이네”, “레깅스 시구 아니라서 다행”, “저런 시구가 최선을 다하는 시구지”, “몸매도 최고네”, “전소민 진지하다”, “스트라이크 인가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전소민은 머리를 하나로 묶고 청바지를 입어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전소민의 완벽한 비율과 완벽한 시구 폼이 눈길을 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추행 논란’ 영화 감독, 남배우에게만 따로 “미친놈처럼 맘대로 하라”

    ‘성추행 논란’ 영화 감독, 남배우에게만 따로 “미친놈처럼 맘대로 하라”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조덕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당시 촬영 중이던 영화 메이킹 필름 내용을 단독입수해 25일 인터넷으로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성폭력적 장면 촬영에 앞서 감독이 상대 여자 배우와 충분히 대화하고 설명하고 상의를 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디스패치는 이번 사건의 쟁점이 되는 4분 가량의 촬영 장면 메이킹 필름 내용과 감독이 조덕제에게 따로 내린 지시사항을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성추행 장면은 ‘기승(조덕제)이 새벽에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온다. 화장을 하고 나가는 아내와 마주쳤다. 기승은 아내를 폭행하며 성관계를 가진다. 아내의 비참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13 설명)‘이다. ’기승‘은 아내를 상습 폭행하는 남편 역할을 맡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감독은 따로 조덕제를 불러 “그냥 옷을 확 찢어버리는 거야. (여자는) 몸을 감출 거 아니에요. 그 다음부턴 맘대로 하시라니까. 미친놈처럼”, “그러면 뒤로 돌려. 막 굉장히 처절하게. 죽기보다 싫은, 강간당하는 기분이거든. 그렇게 만들어 주셔야 해요”, “기승이는 완전 미친놈. 사육하는 느낌이 들어야 돼. 그래야 다음 씬이 다 연결돼요” 등의 지시를 내렸다.. 디스패치는 “조덕제는 조연배우다. 감독의 지시를 받는 위치다. 게다가 13씬은 첫 촬영. 감독의 지시를 따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디렉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디스패치는 ‘브래지어 위로 가슴을 만졌다’, ‘팬티 속에 손을 넣었다’ 등 여배우의 주장에 대해 윤용인 영상공학박사와 황인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 등이 분석한 결과를 보도하며 여배우의 주장은 사실은 확인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남배우 성폭력 사건’은 지난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 촬영 중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배우 B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말한다. 남배우는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한 조덕제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진 상태다. 지난해 12월 열린 1심에서는 “피해자가 억울한 마음에 상황을 다소 과장해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그대로 믿기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그러나 지난 13일 항소심에서 법원은 “피해자 바지에 손을 넣는 것은 감독 지시사항에도 없던 일이고 촬영도 얼굴 위주로 이뤄져 정당한 촬영으로 이뤄진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조덕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다. 조덕제는 곧바로 항고했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네티즌들은 폭력적인 장면을 좔영할 때에는 상대 여배우와 충분히 논의하고 설명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랐다. 아이디가 alwa****인 네티즌은 “감독이 잘못했네. 그런 씬은 사전에 여배우랑 더 많은 얘기를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영화라도 후유증이 심하겠네”라고 했고, bloo****는 “영화 시스템 자체가 이상하네…저런 장면이면 당연히 여배우랑 상의를 해야지!!!!!!!!!!! 고소 잘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daje****는 “상대 여배우한테 사전합의를 하지 않은 게 잘못이지… 감독도 문제지만ㅡㅡ;;; 상대 여배우한테 사전에 이야기를 하고 충분한 대화를 했어야지”라는 댓글을 달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리, 또 노브라 상태로 근황 공개...네티즌 반응 ‘극과 극’

    설리, 또 노브라 상태로 근황 공개...네티즌 반응 ‘극과 극’

    배우 설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3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는 핑크색 니트를 입고 단발머리를 자랑하며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 가운데 설리가 상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설리는 여러차례 상의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여자들은 알아요. 안하면 다 좋은데 다만 밖에 그러고 나갈 용기가 없어”, “자기 선택으로 속옷 안 입고 다니는 것마저 욕먹어야 하나” 등 설리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에서는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 “대체 왜 그러는 거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故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물티슈 샴푸서도 발견

    故 한일관 대표 혈액서 녹농균 검출...물티슈 샴푸서도 발견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기르던 프렌치불도그에 물린 뒤 6일만에 숨진 유명 음식점 한일관 대표 김모(53)씨의 혈액에서 녹농균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녹농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녹농균은 대부분 피오시아닌 색소를 내어 녹색고름으로 보여져 녹농균이라 불린다. 자연 환경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건강인의 약 5%에서 장관 내에 존재하고 있다. 녹농균은 패혈증·전신감염·만성기도감염증 등의 심각한 난치성 질환을 일으켜 사망까지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녹농균은 생활 일상 곳곳에서 발생된다. 최근에는 콘택트렌즈 사용자의 각막궤양에서도 검출되고 있다. 드물지만 실명하는 사례도 있다. 이러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콘택트렌즈 보관 용기는 매일 세척해 세균 번식을 차단해야 한다.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물티슈에서도 녹농균이 발견된 사례도 있다. 샴푸 통에서도 녹농균이 자란다고 알려졌다. MBN ‘천기누설’에 출연한 김수정 내과 전문의는 “다 쓴 샴푸 통에 물을 부어 사용하면 세정력도 떨어지고, 통 안에서 녹농균이라는 세균이 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습기를 좋아하는 녹농균은 피부염, 모낭염 등 피부 노화를 부르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네티즌들은 최시원과 반려견에 대한 책임론을 거론했다. 한 네티즌은 “어쨌든 개한테 물려서 녹농균에 감염된 거 아닌가”, “개에게 있던 녹농균이 인체에 침투해 사망한 건 전 세계적으로 6건뿐이라는데”, “책임은 소독에 소홀한 병원에 있는 건가”, “한일관 대표 사망관련 녹농균 감염경로부터 찾는 게 우선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망원인이 이차감염의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사망원인이 뭐든 간에 반려견의 목줄을 하지 않아 타인을 물게 관리한 것이 잘못이라며 사건의 본질을 흐려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재판 보이콧한 박근혜, 국선변호인 선임 어떻게 되나

    재판 보이콧한 박근혜, 국선변호인 선임 어떻게 되나

    “10만쪽 공판기록을 봐야 하는 국선변호사가 제일 큰 피해자네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다고...에휴”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전원 사퇴하고 박 대통령이 사실상 재판을 거부한 가운데 재판부가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임하겠다고 밝히면서 박 전 대통령을 변호할 국선변호사에 대해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이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지난 19일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을 선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르면 이번 주 국선변호인이 선정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공판 진행을 위해 더 이상 국선변호인의 선정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돼 직권으로 선정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6일 추가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하며 기존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는 초강수를 뒀다. 또 이 사건을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재판부를 불신하는 태도를 취하며 재판에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했다. 재판부는 재판 지연을 우려하며 기존 변호인단에 사임 철회를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의사를 밝혀오지 않았고, 새로운 사선변호인도 선임되지 않으면서 결국 국선변호인을 선정하기로 했다. 향후 재판부가 선정할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과 그 규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은 변호인이 반드시 필요한 필요적 변호 사건이다. 필요적 변호 사건은 형사소송법상 피고인이 구속 상태이거나 형량이 사형·무기 또는 단기 3년 이상의 징역·금고형의 사건으로 기소된 때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국선전담 변호인이 필요하다. 국선전담 변호인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법원과 2년 단위로 계약을 하는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건 의뢰를 거부할 수 없다. 현재 서울중앙지법에 속한 국선전담 변호인은 30명, 일반국선 변호인은 408명이다. 국선변호인은 통상 피고인마다 한 명을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형사소송규칙에 따르면 ‘사건의 특수성’에 비춰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에는 여러명의 변호인을 선정할 수 있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사건의 특수성’이 인정될 게 자명하기 때문에 복수의 국선변호인이 선정될 것이 확실시 된다. 법원 관계자는 “국선 변호사는 연수원 기수와 경험, 법조 경력 등이 다양하다”며 “국선 변호사가 당일 급하게 결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 사건은 제대로 할 사람을 선정해야 해서 통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안의 중대성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법원 외부에서 봤을 때 수긍할 만한 경력을 가진 변호사를 선정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그러면서 “쟁점이 많고 중대한 사건을 국선이 맡는 경우 자체가 별로 없는데, 박 전 대통령이 역대 최다 국선변호인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국선 변호사가 이번 주에 선정된다 해도 재판은 일러야 11월 둘째 주께나 재개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보다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사건 기록 복사와 기록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국선 변호사가 선정되더라도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 피고인이 법정 출석을 거부하면 강제 인치할 수 있지만, 전직 대통령 신분인 만큼 이 가능성은 작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 경우 박 전 대통령의 출석 없이 재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박 전 대통령 재판은 차후에 기일을 정하기로 하고 잠정 중단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래회충 감염시 기생충약으로 치료 안돼...병원서 내시경으로 제거해야

    고래회충 감염시 기생충약으로 치료 안돼...병원서 내시경으로 제거해야

    경기도 의정부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 나온 갈치조림에서 고래회충(Anisakis·아니사키스)이 발견된 가운데, 이런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20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의정부시 A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급식으로 나온 갈치조림 조각 내장 부분에서 실 모양의 회충들이 얽혀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학생들은 해당 갈치조림 사진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고래회충은 물고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양식이 아닌 자연산 물고기에서 주로 발견되며,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고래회충이 주로 발견되는 수산물로는 노래미, 고등어, 붕장어, 광어, 오징어 등이 있다. 고래회충에 감염되면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래회충은 인간의 몸속에서 기생하기 어려워 생존을 위해 인간의 위장벽을 파고드는데 이때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일부의 경우 위장벽을 완전히 관통해 복막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고래회충은 기생충약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병원에서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학생들 먹는걸로 장사하지 말아라 제발”(wng***), “제발 먹는 거에는 신경 좀 써주세요ㅠㅠ”(kim***)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해산물에서 고래회충이 발생하는 것은 흔한 일이기 때문에 너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고래회충은 익혀먹는 것은 인체에 상관업고 일일이 고래회충(흰 실처럼 생겼죠)걸러내기란 쉽지 않죠. 먹는 걸루 장난친 건 아닌 거죠”(rhk***) 등의 주장을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설현 대중교통 이용하는 모습 포착, 승객들 반응 보니?

    설현 대중교통 이용하는 모습 포착, 승객들 반응 보니?

    설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지난 17일 오후 AOA 멤버 설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현은 버스에 앉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버스의 창밖 풍경, 버스 안 승객들의 모습 등을 방송을 통해 보여줬다. 설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 거의 말을 하지 않은 채 버스 승객들의 눈치를 살폈다. 하지만 버스 안 승객들은 설현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왜 못 알아볼까?”, “연예인이 버스라니”, “내가 저 버스에 탔어야 했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모바일픽!] 캠핑 떠난 고슴도치 SNS 화제

    [모바일픽!] 캠핑 떠난 고슴도치 SNS 화제

    등산 또는 야외 캠핑을 하는 동안 한번쯤 작은 야생동물을 본 적이 있을 테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생물체가 신기하면서도 새로운 발견인 것 같아 기분까지 좋아진다. 야생동물이 사람처럼 캠핑하는 모습을 본다면 어떨까? 지난 해 인스타그램 스타로 등극한 일본의 사랑스런 고슴도치 ‘아즈키’가 또 한 번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야외에서 짧은 휴가를 즐기는 듯한 아즈키의 사진들은 많은 이들을 매료하기에 충분했다. 사진 속 아즈키는 캠핑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였다. 잘게 팬 장작이 담긴 수레를 끌고 캠핑 장소로 돌아오는 모습, 야외 그릴 앞에 서서 요리 솜씨를 뽐내는 모습, 햇빛 차단용 모자를 쓰고 식탁 앞에 앉은 모습 등은 연출된 모습이었지만 우리의 캠핑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난 주 처음 온라인에 올라운 아즈키의 귀여운 사진들은 인스타그램에서만 수천, 수만 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한 팬은 “아즈키가 최고 귀엽다. 그를 위해서 인형의 집을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어쩔줄 몰라 했고, “아즈키는 전문 배우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디스커버리의 차세대 스타가 돼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과거 아즈키는 사과를 좋아하는 고슴도치로 화제가 됐다. 화가 난 듯 한껏 몸을 움츠려있던 아즈키가 사과 냄새를 맡고는 확연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눈이 커지고, 뾰족한 털에 감춰져있던 귀와 발까지 밖으로 내보내며 사과 한 조각을 받으려 한 아스키는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녹였다. 현재 아즈키는 193만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한 상태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죽어가는 침팬지, 인간 친구에 건넨 마지막 인사

    죽어가는 침팬지, 인간 친구에 건넨 마지막 인사

    40년을 넘게 우정을 이어온 침팬지와 인간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상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은 네덜란드에 있는 로열 버거스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힘없이 누워 있는 암컷 침팬지 ‘마마’가 그 주인공이다. 영상이 촬영됐을 당시 마마는 59년간 이어진 생의 마지막에 있었다. 평소 앓던 질환이 악화돼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사육사가 주는 음식과 물을 모두 거절한 채 시름시름 죽어가는 상황이었다. 그때 마마를 보러 간 사람은 현지의 동물학자인 얀 반 후프 교수였다. 후프 교수와 마마의 인연은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후프 교수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마마를 동물원으로 옮기고 오랫동안 직접 보살펴왔다. 44년간 후프 교수와 마마는 뜨거운 우정을 쌓아 갔다. 마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후프 교수는 한걸음에 달려와 마마를 만났다. 힘없이 누워 있던 마마가 놀라운 반응을 보인 것은 그 때였다. 후프 교수를 본 마마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가 하면, 팔을 길게 뻗어 후프 교수의 머리와 얼굴을 쓰다듬으며 반가움과 애정을 표시했다. 그리고는 둘은 한동안 서로를 끌어 안고 놓지 않았다. 사랑하는 가족끼리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프 교수에 따르면 마마는 해당 영상이 촬영된 지 불과 일주일 후 동물원에서 조용히 숨을 거뒀다. 침팬지가 죽기 전 그리워하던 친구와 재회하는 모습을 담은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400만 회 이상 조회됐고, 최근까지도 꾸준히 네티즌 사이에 회자되며 감동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옥스퍼드대 입학한 말랄라, ‘복장 논란’ 휩싸인 이유

    옥스퍼드대 입학한 말랄라, ‘복장 논란’ 휩싸인 이유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운동가이자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20)가 ‘복장 논란’에 휩싸였다. 말랄라는 이달부터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입학해 꿈을 실현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여성교육운동을 펼치다 탈레반 무장대원이 쏜 총에 맞아 큰 부상을 입기도 했던 그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던 많은 소녀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첫 걸음을 옥스퍼드대학에서 내딛은 것이다. 의미깊은 첫 걸음에 논란을 지핀 것은 말랄라의 복장이다. 최근 파키스탄 내부에서는 익명의 누군가가 찍은 ‘대학생 말랄라’의 사진이 떠돌기 시작했다. 사진 속 그는 높은 굽의 부츠와 청바지, 그리고 트렌디한 자켓을 입고 어디론가 걷고 있다. 해당 사진이 퍼지자 파키스탄 내부에서는 비난이 쏟아졌다. 무슬림의 상징인 히잡을 쓰긴 했지만 다른 복장은 ‘여성 이슬람 신자’로서의 격식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심지어 파키스탄의 한 언론은 현지에서 발생한 지진 기사를 말랄라의 ‘복장 논란’ 기사로 교체하기도 했다. 파키스탄의 한 네티즌은 “(이런 복장으로 다니는 것이) 그녀가 오랫동안 총격의 표적이 된 이유”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청바지를 입은 위선자 말랄라를 보라! 이래도 그녀가 무슬림인가”라며 비꼬았다. 이와 같은 반응을 접한 영국에서는 말랄라를 옹호하는 발언이 터져 나왔다. 영국 네티즌들은 “말랄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옷은 어떤 것이든 입을 수 있다”, “말랄라가 영국에서 입는 복장은 파키스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복장이다. 이것에 대해 더 이상 소란을 피울 필요가 없다”고 편을 들었다. 일반적으로 파키스탄에서는 여성에게 무슬림 전통 복장인 차도르와 히잡, 부르카 등을 강요하며, 특히 청바지를 서구문명의 상징으로 보고 이를 금기시 하는 경향이 짙다. 말랄라는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언제 나오니 블락비”…한국어 버전 ’마이존’ 뮤비 공개

    “언제 나오니 블락비”…한국어 버전 ’마이존’ 뮤비 공개

    블락비의 ‘마이존’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2일 블락비 일본 활동 곡이었던 ‘마이존(MY ZONE)’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블락비가 직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스웩 넘치는 의상과 역동적인 무브로 블락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블락비 멤버들이랑 뭐 먹지?”라는 블락비의 질문에 ”블락비에겐 불낙 전골을 추천합니다”라는 인공지능의 답변을 듣고 멤버들 모두 폭소를 터뜨렸다. 하지만 이어 “나 낙지 못 먹어”, “아 재미없어”라며 촌철살인 멘트를 날려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단체 군무 장면은 오랫동안 블락비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마이존’은 지난해 일본어로 먼저 공개된 곡으로 한국어 버전과 함께 뮤직비디오로 공개되어 반응이 더욱 뜨겁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블락비 너무 잘생긴 거 아니냐” “마이존을 한국어로 들을 수 있다니 감동” “블락비 유권 머리색 찰떡이네” “블락비 완전체 컴백은 언제 하나” “블락비 불낙 전골이라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락비는 12일 저녁 11시 30분 LG전자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V30와 함께한 ‘마이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돼 32만 39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세븐시즌스, LGMobile K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윤승아, 166cm 42kg 고혹적인 미모 뽐내며..‘더 예뻐졌네’

    윤승아, 166cm 42kg 고혹적인 미모 뽐내며..‘더 예뻐졌네’

    윤승아가 고혹적인 미모를 과시했다.배우 윤승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팀 늘 예쁘게 만들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와 귀걸이를 착용한 채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빨간 립스틱과 블랙 드레스가 센스있는 룩을 완성했다. 네티즌은 “여신이다”, “남에게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마음도 예쁘네”, “김무열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박성웅과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 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윤승아는 영화 ‘메소드’에서 희원 역으로 출연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신애 드레스, 엄마도 봤을까?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엄마’

    서신애 드레스, 엄마도 봤을까?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엄마’

    서신애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평소 이미지와 다른 드레스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 미모가 재조명됐다.서신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더 예쁘면 어떡합니까. 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머니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서신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신애의 어머니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신애는 지난 12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해당 드레스는 서신애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신애는 2004년 CF ‘서울우유’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다 완벽하세요”, “어머님입니까? 여배우 인 줄”, “엄마가 너무 예뻐서 서신애도 질투할 듯”, “이번에 드레스 예쁘더라”, “서신애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개월 만에 아빠 만난 꼬마의 ‘격한 반응’ 감동 (영상)

    6개월 만에 아빠 만난 꼬마의 ‘격한 반응’ 감동 (영상)

    6개월 만에 만난 아버지 앞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꼬마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직업군인으로 일하는 이안 개버건은 최근 6개월간의 출장 일정을 마치고 자신의 집인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돌아왔다. 더블린에는 이안처럼 몇 개월 만에 집에 돌아온 군인 100여 명과 가족들로 매우 붐볐는데, 그 가운데서 오랜만에 남편과 아빠를 발견한 이안의 아내와 딸은 그를 발견하자마자 곧바로 달려가 반가움을 표했다. 군복을 입은 이안이 아내, 딸과 함께 감격스러운 포옹을 하고 있을 때, 미쳐 이들의 뒤를 따르지 못한 가족이 있었다. 바로 이안의 막내아들인 션이었다. 4~5세 정도로 추정되는 션은 멀리서 아빠를 발견한 순간 차마 다가가지 못한 채 길거리에 서서 복받치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작은 손으로 푹 숙인 얼굴을 감싸 쥐며 울고 있는 션에게 다가간 것은 이안을 마중 나간 또 다른 가족이었다. 그는 허리를 숙여 션을 위로하는 동시에, 션을 이안이 있는 곳으로 이끌었다. 오랜만에 아빠와 재회한 꼬마의 ‘격한 감동’은 그 자리에 있었던 다른 가족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고, 현지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이틀간 수소문 끝에…핸드백 주인 찾아준 노숙인

    [월드피플+] 이틀간 수소문 끝에…핸드백 주인 찾아준 노숙인

    영국 볼턴에 사는 20세 여성 데이지 오언스는 최근 친구들과 클럽에 다녀온 뒤 핸드백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안에는 현금과 신용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은 물론 얼마 전 새로 산 스마트폰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가방을 찾지 못할 것으로 체념했다. 그런데 그녀의 이런 예상은 정확하게 빗나갔다. 핸드백은 물론 그 안에 있던 모든 물건을 되찾을 수 있었다. 그 이유는 폴 폴더뱅크라는 이름의 한 남성 노숙인 덕분이었다. 그는 우연히 그녀의 핸드백을 주운 뒤 주인을 찾으려고 무려 이틀 동안 거리를 배회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그에게 핸드백과 함께 전해준 편지에는 그가 어떻게 가방을 주웠고 이틀 만에 찾아올 수 있었는지가 자세히 적혀 있었고, 그녀는 이를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개했다. 3쪽 분량의 편지에는 그가 가방을 되돌려준 이유로 “현재 난 정직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쓰여 있다. 그는 “난 가방의 주인을 찾아 직접 전해주고 싶었다. 그것은 올바른 일이며 옳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핸드백 안에 있던 신분증을 보고 그녀의 주소를 알아냈고 이틀에 걸쳐 그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는 도중에 길을 잃어 그녀와 비슷한 나잇대의 사람들에게 직접 “데이지 오언스를 아느냐?”고 물으며 돌아다녔다. 다행히 그가 질문한 사람 중에는 그녀를 아는 사람이 있어 그가 페이스북을 통해 그녀에게 연락해 무사히 핸드백을 돌려줄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이런 친절한 행동에 감동한 그녀는 이 사연을 페이스북에 공개하고 그가 머물 수 있는 곳을 빌려주려고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기부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지난달 18일 시작된 모금 이벤트의 처음 목표 금액은 500파운드(약 75만 원)였지만, 불과 며칠 만에 4배가 넘는 기부금이 모여 목표 금액을 2700파운드(약 406만 원)로 올렸는데 그마저도 넘어 현재 3330파운드(약 500만 원)를 넘긴 상황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의 축복이 있기를”, “세상엔 당신처럼 친절한 사람들이 필요하다”, “집도 좋지만 그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데이지 오언스/페이스북(위), 고펀드미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혼란스럽다” 식후 30분 , 식사 직후 약 복용

    “혼란스럽다” 식후 30분 , 식사 직후 약 복용

    “식후 복약기준을 왜 서울대병원만 바꾼거죠? 그리고 지금까지는 왜 식후 30분 복용을 권고해왔나요?” 서울대병원이 지난달 26일부터 식후 복약 기준을 바꾸면서 생긴 환자들의 의문점이다. 서울대병원은 기존 ‘식사 후 30분’이었던 기본용법을 ‘식사 직 후’로 변경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힌 바 있다. 식후 약 복용 기준은 바뀌었으나 식전·취침 전 약의 복약 기준은 종전과 같다. 변경이유는 환자의 복약 편의성 제고에 있다. 종전에는 환자가 ‘식사 후 30분’ 처방을 받으면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복약을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약은 종류와 성격에 따라서 ‘식 후’, ‘식 전’, ‘취침 전’과 같은 특별히 지정된 용법이 있다. ‘식 후’의 경우는 음식물과 함께 섭취할 때 약 효과가 높아지거나, 위 점막 등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때이다. 반대로 ‘식 전’은 음식물이 약 흡수를 방해하거나 식전 복용에 약효가 잘 나타나는 경우다. ‘취침 전’의 경우는 변비약과 같이 아침에 배변효과를 기대하거나, 졸음을 유발하는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돼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경우에 권장된다. ‘식사 후 30분’이라는 처방은 약물에 의한 속 쓰림을 예방하고, 몸속에서 약이 일정한 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여러 약을 복용하는 경우 시간에 맞추어 약을 복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울대병원 약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장내과 김연수 교수는 이와 관련, “이번 변경은 의료진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 처방을 위한 병원 내부 노력의 결과물”이라면서 “약 섭취가 제때 이뤄지면 치료효과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병원 인근의 약국들에 복약 기준 변경 사실을 통보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처방을 내려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식품의약의 안전을 책임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부적인 복약 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 위 점막 보호처럼 환자의 소화기관 상태와 졸림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정도에 따라 구분될뿐 구체적으로 식사 시간대를 기준으로 한 것은 없다. 일반적으로 의약품에 지정된 용법은 ‘하루 0회’와 같이 횟수로만 표시된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이 식후 복약기준을 변경하면서 이에 대한 환자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서울 시내 대학병원의 간호사 A 씨는 “서울대병원이 식사 직후로 복약 기준을 바꿨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왜 우리 병원에서는 해당 기준을 적용하지 않느냐는 문의가 여러차례 있었다”면서 “아직 서울대병원 외 다른 병원들은 이런 방침을 정하지 않아 환자들에게 답변하기가 난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본인의 약을 처방해준 의사·약사의 지시를 따르는 게 바람직하다. 서울대병원 설명처럼 복약 기준을 식사 직후로 변경하면 환자가 약을 먹는 편의성은 높아지지만, 약 종류에 따라 용법·용량이 다양해 일괄 적용하기는 어렵기때문이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병원들은 서울대병원 복약 기준 변동에 따른 환자 반응을 지켜보고 있을 뿐 복약 기준 변경에 대한 논의은 하지 않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현행 복약 기준이 크게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서울대병원 복약 기준을 따라갈 이유는 없다”고 전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 역시 “서울대병원 복약 기준 변경 사실을 듣고 환자와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보고 있지만, 복약 기준 변경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진 않고 있다”며 “약마다 다른 용법·용량을 반영해 적절한 처방을 내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中 사랑꾼 남편, 죽은 아내 미라 만들어 10년 함께 지내

    中 사랑꾼 남편, 죽은 아내 미라 만들어 10년 함께 지내

    10년 전 이미 숨진 아내를 잊지 못해 미라로 만들어 함께 지낸 남성이 있어 화제다. 중국 언론 ‘하오123’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출신 남성 A씨는 지난 2007년 무렵 오랜 투병 끝에 숨진 아내의 시신을 자신의 방에 그대로 안치한 채 10여 년째 동거해왔다. A씨는 2007년 직후 아내의 시신을 방에 안치한 채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잤으며 외출 후에는 평소와 같이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 등 일상을 영위해왔다. 그러던 중 아내의 시신이 부패할 지경에 이르자, A씨는 오래 전 지인에게 배웠던 이집트 전통 방식의 미라를 제조하는 기술을 활용해 아내의 시신을 미라로 탈바꿈했다. 그가 활용한 미라 제조 방식은 욕조에 물과 방부제 효과를 가진 약품 등을 넣어 내부 장기를 외부로 적출하는 방법이다. 해당 사건을 취재한 현지 업체는 “그가 활용한 미라 제조 방식이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해 장례를 지냈다고 기록돼 있을 만큼 뛰어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대 이집트 미라 제조 방법의 가장 큰 특징은 미라로 만들어진 이후에는 오랜 기간이 지난 뒤에도 썩는 냄새 등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 꼽힌다. A씨는 아내를 미라로 제조한 뒤 그의 시신 외부에 석고를 덧대 시신의 형태가 변형되는 것을 방지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아내의 시신은 마치 ‘석고로 만든 도자기 인형’같았다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A씨는 그의 행각이 언론에 의해 발각되자, 담담한 모습을 보이며 “아내가 죽었지만 흙 속으로 묻은 뒤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만든 미라가 된 H의 시신은 석고 내부에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의 사연이 언론에 보도되자, 인터넷 상에서는 그의 행동에 대해 찬반 여론이 일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남자야 말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위대한 남자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정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남자다. 얼마나 사랑했으면 이렇게까지 했겠느냐’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보내야 할 때를 모르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인민법원에서 처벌을 받아야하는 대상에 불과하다. 끔찍하다’는 부정적 반응이 대조를 이뤘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中 ‘판빙빙 닮은꼴女’가 낳은 아들 외모 화제

    中 ‘판빙빙 닮은꼴女’가 낳은 아들 외모 화제

    최근 8년 동안 판빙빙(范冰冰)의 외모를 갖기 위해 성형수술을 거듭한 여성이 낳은 자녀의 외모가 화제다. 판빙빙은 중화권 유명 여배우로,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출신의 허청시(何承熹·24)씨는 지난 8년 동안 판빙빙의 외모와 흡사해지기 위해 성형 수술을 거듭해온 것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외모 뿐 아니라 말투와 옷차림, 행동도 판빙빙과 닮도록 노력한다고 발언했던 그는 올 1월 자신의 첫 아들을 출산하며 또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가 출산한 자녀의 외모가 성형 전 허씨의 외모와 닮으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5세 때부터 연예인이 되기 위해 수 차례 공개 오디션에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던 허씨는 16세가 되던 해부터 최고 여배우라고 칭송받는 판빙빙이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씨는 광저우, 선전, 상하이, 베이징 등 대도시에 소재한 유명 성형외과를 전전하며 수술을 감행했고, 현재의 외모를 얻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가 지난 1월 같은 지역 출신의 한 남성과 결혼, 출산을 하며 인터넷 상에서는 허씨 자녀의 외모에 대한 악의적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허씨의 SNS 웨이보에는 그와 그의 자녀 사진이 공개적으로 게재됐는데, 해당 사진마다 수백 여개의 악의적인 댓글이 게재됐다. 상당수 댓글에는 이 달로 출생 6개월 째인 허씨의 아들이 허씨 자신은 물론 그의 남편과도 전혀 닮지 않았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이들 자녀의 외모가 부모와 닮지 않은 이유에 대해, 허씨 뿐 아니라 그의 남편 역시 성형을 거듭한 인물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허씨의 남편으로 유명세를 얻은 위샤오첸(余小泉)씨 역시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 차례 성형을 거듭하며 미남이 된 인물로 알려졌다. 더욱이 광둥성 출신의 그는 허씨와의 결혼으로 더욱 유명세를 얻었으며, 그가 소유한 광둥성 소재의 성형외과도 큰 유명세를 치룬 바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1월 결혼식을 앞둔 이들 부부를 겨냥, ‘허씨의 남편 위씨는 허씨가 아닌 여배우 판빙빙을 흠모하는 것’이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다. 위씨는 이런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허씨가 오랜 기간 성형한 사실을 알고 있으며, 요즘 세상에 성형은 흠이 아니다”고 반응했던 것으로 현지 언론 시나닷컴은 보도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중국이 택시운전사 상영을 금지한 이유

    중국이 택시운전사 상영을 금지한 이유

    얼마 전 관객수 1200만명을 돌파한 우리나라 영화 택시운전사가 중국의 여론통제 대상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중국의 디지털 타임스와 홍콩 빈과일보 등은 중국 당국이 영화 ‘택시운전사(중국명 出租車司機)‘의 상영을 금지한 것은 물론 인터넷에서 관련 뉴스, 평론, 댓글 등 그 흔적조차 지웠다고 보도했다. 영화내용이 천안문 사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서였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해 이를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서울 택시운전사 고 김사복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국내에서 1200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성공한 영화였다. 천안문 사건은 중국 정부가 1989년 6월 4일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던 학생과 시민 100만여 명을 무력으로 진압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지난달 개봉 후 문화정보 사이트 두판(豆瓣)에 수만 건의 글이 올라오고 평점도 10점 만점에 9.1을 받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천안문 사건과 비교하는 토론이 잇따랐다. 하지만 중국 사이버 당국의 조치로 이달 초 중국 내에서 택시운전사의 상영이 금지된 것은 물론 3일에는 두판에 있는 택시운전사 페이지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는 택시운전사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는 즉시 삭제되고 있다. 검색 사이트 바이두(百度)에서는 택시운전사와 관련된 어떠한 자료도 검색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중국도 아닌 다른 나라의 민주화 운동을 다뤘다는 이유로 영화 상영이 금지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느냐”는 등 당국의 조치에 울분과 좌절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 누리꾼들은 불법 인터넷 경로를 통해 택시운전사 동영상의 공유를 확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와 관련, 중국 당국이 오는 18일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뉴스 전파를 차단하고 여론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에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펑샤오깡 감독의 ‘젊음’이란 영화를 민감한 문제를 다뤘다며 상영 연기조치를 취했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국이 택시운전사 상영금지한 이유

    중국이 택시운전사 상영금지한 이유

    중국 당국이 톈안먼(天安門) 사태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영화 ‘택시운전사’를 상영 금지한 것은 물론 인터넷에서 그 흔적조차 지웠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5일 보도했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현장을 취재해 이를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서울 택시운전사 고 김사복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국내에서 관객 수 12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다. 중국에서도 지난달 개봉 후 문화정보 사이트 두판(豆瓣)에 수만 건의 글이 올라오고 평점도 10점 만점에 9.1을 받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최근 택시운전사가 톈안먼 사태를 연상시킨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자 상황은 급변했다. 톈안먼 사태는 중국 정부가 1989년 6월 4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던 학생과 시민 100만여 명을 무력으로 진압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말한다. 공산당의 지배력에 금이 갈 것을 우려하는 중국 당국은 톈안먼 사태 자체를 논의하는 것을 금기시한다. 이에 따라 이달 초 중국 내에서 택시운전사의 상영이 금지된 것은 물론 3일에는 두판에 있는 택시운전사 페이지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서는 택시운전사와 관련된 글이 올라오는 즉시 삭제되고 있다. 검색 사이트 바이두(百度)에서는 택시운전사와 관련된 어떠한 자료도 검색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중국 내에서는 “중국도 아닌 다른 나라의 민주화운동을 다뤘다는 이유로 영화 상영이 금지되는 것이 도대체 말이 되느냐”는 등 당국의 조치에 울분과 좌절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 누리꾼들은 불법 인터넷 경로를 통해 택시운전사 동영상의 공유를 확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내에서는 이달 18일 열리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민감한 뉴스의 전파를 차단하고 여론 통제를 강화하려는 당국의 조치가 잇따라 네티즌들의 불만 또한 커지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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