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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가 싫어해”…뉴진스 하니, ‘천만원대’ 국감 패션에 쏠린 눈

    “회사가 싫어해”…뉴진스 하니, ‘천만원대’ 국감 패션에 쏠린 눈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패션이 화제다. 하니는 지난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하니는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속한 뉴진스가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회사가 저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이브 사옥에서 다른 아티스트와 마주쳤을 때 해당 팀 매니저가 “무시해”라고 했으며, 김주영 어도어 신임 대표는 이 사실을 알고도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높은 분(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데뷔 전후로 멤버들의 인사를 단 한번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회사 직원들 또한 뉴진스의 일본 성적을 폄훼하고자 역바이럴을 하고 익명 사이트를 통해 뉴진스의 뒷담화를 하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뉴진스가 지난해 1103억원의 매출을 올려 데뷔 두 달 만에 멤버들이 각각 52억원을 정산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하니의 눈물 호소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등장했다. ‘학자금 대출 갚느라 헉헉 대는데 1년에 52억원 벌면 누가 무시하라고 해도 그를 측은하게 쳐다볼 것 같다’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하니가 국정감사 출석 당시 입었던 의상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하니는 당시 화이트 셔츠에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베스트와 청바지를 매치한 드뮤어룩을 선보였다. 드뮤어룩은 차분하고 깔끔한, 과하지 않은 절제미가 있는 패션을 뜻한다. 셔츠와 베스트는 모두 40만원대, 청바지는 약 20만원 정도의 제품이다. 차분한 패션에 레드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방은 하니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구찌의 제품으로 가격은 430만원대다. 또 손에는 220만원대의 구찌 별 반지를 착용했다. 신발 또한 구찌를 택했다. 가격은 154만원대다. 하니가 선보인 ‘국감 패션’에 천만원 정도가 들었다는 사실에 일부 네티즌들은 “공항패션 찍으러 온줄”, “박탈감 느껴진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하니는 국감 참석 이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너무 감사하다. 나도 울고 싶진 않았는데 눈물이 안 멈춘다”면서 팬들에게 “고생했다”, “고맙다”고 전했다.
  • “혼자 못 쓰나” 문다혜 ‘우산 의전’ 논란…文 전 대통령 과거 ‘쓴소리’ 소환

    “혼자 못 쓰나” 문다혜 ‘우산 의전’ 논란…文 전 대통령 과거 ‘쓴소리’ 소환

    이태원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사고 13일 만인 18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가운데, 그의 변호사가 우산을 받쳐주는 모습이 포착돼 과도한 ‘우산 의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문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변호인과 함께 흰색 승용차를 타고 온 문씨는 검은 정장을 차림으로 차에서 내려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문씨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에게 “죄송합니다. 성실히 조사 받겠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이때 변호사가 우산을 들고 문씨를 내내 따라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산도 혼자 못 쓰냐”면서 과도한 ‘우산 의전’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문씨의 ‘우산 의전’ 논란에 과거 문 전 대통령의 쓴소리도 소환됐다. 문 전 대통령은 2021년 참모 회의서 법무부 차관의 과잉 우산 의전과 관련해 “필요 이상의 의전 등 과잉 행위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총리와 의견을 함께 한 바 있다. 앞서 지난 5일 새벽 문씨는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운전하던 중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혔다. 사고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문씨가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 변경을 시도하거나 경찰관과 함께 걸어가던 중 옷소매를 잡은 경찰의 팔을 뿌리치는 듯한 모습 등이 담겼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었으나 문씨 측과 합의를 마친 후 경찰에 상해 진단서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택시기사가 문씨와의 합의를 이유로 상해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는다면 문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는 빼고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만 적용 받게 된다. 한편 문씨는 이날 오후 5시 54분쯤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약 4시간 10분 동안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울먹이며 “죄송하다”고 말했다. 문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에 고개를 숙였고, ‘왜 음주운전을 했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인가’ 등의 질문에도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문씨는 출석 직후 서면 사과문을 통해서도 “모든 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해서는 안될 큰 잘못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고 운전을 했고 사고까지 발생하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그나마 기사님이 신고해주신 덕분에 제가 운전을 멈추고 더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비행기서 참치캔 따 먹었다가 “민폐 승객” SNS 논란

    비행기서 참치캔 따 먹었다가 “민폐 승객” SNS 논란

    “에티켓 아냐” “탑승 금지해야” 비판 많아통조림 생선 취식, 비난받는 기내 행동 1위 미국 알래스카항공 여객기에서 참치 통조림을 따서 먹은 남성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비행기 에티켓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영국 인디펜던트 등이 전했다. 지난달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참치캔을 개봉한 남성 영상은 이날 기준 12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영상을 올린 여성 틱톡커 앨리 잭슨은 이 사건이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워싱턴주 시애틀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운항하는 여객기 안에서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잭슨은 자신의 옆자리이자 좌석 가운데 자리에 앉은 남성 승객이 참치캔을 꺼내 개봉하고 크래커와 함께 간식으로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잭슨은 이 장면을 촬영해 틱톡에 게재하면서 “비행기에서의 참치캔은 반인륜 범죄에 해당한다”는 농담조의 글을 함께 올렸다. 잭슨은 이 남성 승객의 문제는 참치를 먹은 것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잭슨은 “비행기에서 옆에 앉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교과서에 나올 만한 인물”이었다며 이 승객은 토마토 주스를 주문해 통조림 참치에 냄새를 더했고, 딱지가 앉은 팔을 긁어 딱지가 떨어지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잭슨은 또 자신이 소음 차단 헤드폰을 쓰고 있었음에도 이 남성이 너무 크게 코를 고는 바람에 그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였다고도 했다. 영상을 접한 여러 네티즌들은 그의 틱톡에 “나는 참치를 좋아하지만, 이건 에티켓이 아니다”, “즉시 이 승객을 탑승 금지 목록에 올려야 한다”, “사무실에서 생선을 굽는 것과 마찬가지 행동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한 번은 비행기 옆자리 여성이 가방에서 바나나를 꺼내더니 몇 개나 까먹었다”, “비행기에서 누군가가 삶은 달걀 봉지를 열었던 적이 있다” 등 댓글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통조림 생선 등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것은 기내에서 가장 비난받을 만한 행동이라는 조사 결과가 최근 있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항공편·숙박 예약업체인 카약이 지난 6월 발표한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92%가 기내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 행위를 싫어한다고 답했다. 통조림 생선, 삶은 달걀 등이 특히 싫은 음식으로 언급됐다. 응답자 92%는 손톱을 다듬거나 칠하는 행위가 불쾌감을 준다고 했으며, 77%는 취한 상태로 다른 사람의 어깨에 기대는 것이 금물이라고 했다. 헤드폰을 쓰지 않고 영상을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76%의 사람들이 답했다. 큰 소리로 코를 고는 것과 잠든 척하며 다른 사람이 통로로 나가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에는 응답자 66%가 불쾌하다고 했다.
  • 홍어 냄새 풍기며 술판 벌이더니… 전세버스서 쫓겨난 환갑 동창들

    홍어 냄새 풍기며 술판 벌이더니… 전세버스서 쫓겨난 환갑 동창들

    버스기사 “해마다 반복되는 일… 다시는 없길” 환갑을 기념해 여행을 떠났던 초등학교 동창 승객들이 전세버스에서 술을 마시는 등 민폐 행동을 이어가다 버스 기사가 이들을 하차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 12일 ‘결국 졸음쉼터에서 버스를 세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8인승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 A씨는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일을 ‘한문철 TV’에 제보하며 버스 내외부가 촬영된 영상을 함께 보냈다. 당시 A씨는 환갑 기념 여행에 나선 한 초등학교 동창 남녀 18명을 버스에 태웠다. 이들은 인천에서 출발해 서울 사당동을 거쳐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을 구경했다. 문제는 돌아오던 버스 안에서 벌어졌다. 이들 동창 일행은 홍어 회무침을 비롯해 냄새가 심하게 나는 음식들과 술을 들고 버스에 탑승했다. A씨는 이를 제지했으나, 이들은 무시하고 버스에 탑승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일부 승객은 안전벨트도 하지 않은 채 버스 안을 돌아다니고 팔걸이에 걸터앉아 홍어회를 안주로 술을 마셨다. 이들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데도 버스 맨 앞에 놓인 아이스박스를 뒤적이며 술을 찾았다고 한다. A씨는 일부 승객들의 이같은 모습에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자리에 앉아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한 승객은 “사람이 안 앉았으면 가질 말라”며 되 화를 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졸음쉼터에서 버스를 정차했고 승객 전원을 하차시켰다. 그는 “아직 계약금 10만원만 받았는데 모든 승객이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잔금을 마무리 지어주면 다시 출발하겠다”고 안내했다. 그러자 승객들은 “다른 버스 부를 테니 넌 필요 없다. 꺼져라”라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한 승객은 “새 차가 올 때까지 못 간다”며 차를 막은 채 도로에 눕기까지 했다. 전체 승객 중 술에 취한 인원은 7명 미만인 것으로 기억한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나머지 운임은 아직도 못 받았다. 하지만 못 받은 운임이 중요하지 않다. 해마다 반복되는 이런 일이 제발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이런 승객들을 가만히 두면 운전자는 생계에 위협될 만큼 벌점과 운행정지가 따라온다. 그에 비해 승객은 단순 경범죄 처벌만 받는다”며 “그러기에 운전자는 이 사람들의 안전을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은 있는데 보시다시피 이뤄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사님, 대처 완전 잘 하셨다. 하지만 요금은 받아야 한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여야 한다”, “자식 보기 부끄럽다”, “저렇게 술 먹다 다치거나 하면 다 기사 책임이 될 텐데” 등 승객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였다.
  • 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파문…최동석 수사 의뢰

    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파문…최동석 수사 의뢰

    이혼 전쟁 중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거센 후폭풍이 불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박지윤과 최동석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부부간 성폭행 문제가 언급됐는데 한 네티즌은 경찰에 고발했다고 알렸다. 이 누리꾼은 “공개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라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주특별자지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최동석과 다투며 ‘정서적 폭력’을 언급한 박지윤은 “아이들에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 얘기할까?” 묻는다. 그러자 최동석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다”고 답했고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서적 바람을 피웠다”며 박지윤과 주변 남성들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에 박지윤은 “최동석의 의처증이 심하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는 거침없이 욕설하는 내용도 공개됐다. 논란이 일자 최동석이 출연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도 불똥이 튀었다. 최동석의 하차와 관련해 제작진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아직 정해진 부분은 없다”고 밝힌 상태다. 앞서 최동석은 15일 방송에서 “(박지윤이) 내 지인을 오해하고 소송을 걸었다. 내 변호사들도 ‘소장을 접수하죠’라고 했다. 처음에는 내가 불륜남이 되는 거니 억울한 면이 있었다”면서도 “소송을 빨리 취하하고 싶다. 많이 후회한다”고 자책했다. 제작진이 ‘전부인에게 할 말이 있느냐’고 묻자 최동석은 “미안하다. 미안해”라고 했다. 2009년 아나운서 커플로 결혼했던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달 30일 박지윤과 상간남 A를 상대로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박지윤이 6월 최동석 상간녀로 지목한 B에 손해배상 소송을 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양측 모두 불륜설을 부인하는 상태다. 역대급 폭로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바닥을 보이는 두 사람의 싸움에 “이제 그만해라”라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프랑스서 포착…“여행 중입니다”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프랑스서 포착…“여행 중입니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32·곽준빈)가 멤버 간 괴롭힘 의혹 등을 받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영상으로 질타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에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재개했다. 곽튜브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오토바이 여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토바이를 탄 채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겼다. 또 곽튜브는 노상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했다. 방송인 노홍철은 “저 바이크 사주고 싶다. 이렇게 찰떡이라니”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달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간을 보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내가 학폭 얘기만 나오면 예민해져서 너를 차단했다가, (의혹이) 아니라는 기사를 보고 차단을 푼 일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그렇더라”며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해당 영상 공개 후 네티즌은 학폭 피해자라고 호소했던 곽튜브가 그룹 내 왕따 논란 주범으로 지목된 이나은을 두둔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그는 영상을 내리고 두 차례 사과했다. 한편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 에이프릴 멤버들과 이현주를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나은을 비롯한 에이프릴 멤버들과 이들의 소속사였던 DSP미디어는 따돌림 의혹을 제기한 이현주와 그녀의 가족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불송치를 결정했다.
  • “본인들도 웃겼나 봐요” 안대 낀 백종원 밈에…빽다방 대응 ‘유쾌’

    “본인들도 웃겼나 봐요” 안대 낀 백종원 밈에…빽다방 대응 ‘유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안대’ 장면이 화제를 모으자 본사가 이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다. 18일 ‘빽다방’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신메뉴? 이게 모여? 오옹? 우앙? 오아?”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샌드위치 메뉴를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샌드위치 사진 위쪽에는 빽다방의 로고가 담겼는데, 백 대표의 얼굴에 검은색 안대가 씌어져 있다. 백 대표의 말풍선에는 흑백요리사 블라인드 심사 당시 대사를 패러디 한 “이게 뭐여. 어억? 오옹?” 이라는 대사도 쓰여 있다. 빽다방 측은 샌드위치 이름 ‘앙옹아요앵으’가 무엇인지 맞춰보라고 퀴즈를 냈다. ‘앙옹아요앵으’는 백 대표가 ‘흑백요리사’에서 안대로 눈을 가리고 음식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할 당시 정지선 셰프의 시래기 바쓰를 먹으면서 보인 반응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백 대표는 바쓰의 독특한 식감에 “어억, 이게 뭐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대가 밈이 될 것이라는 건 ‘흑백요리사’ 제작진도 예상한 바였다. 김학민·김은지 PD는 최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프로그램에서 에너지 센 장면은 그 장면이긴 했다. 누가 백종원 선생님께 안대를 씌우겠나. 비주얼을 보기 전부터 세다고 생각했고, 보고 나니 역시나였다”, “이 장면은 무조건 ‘짤’이 되고 밈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너무 뜨거웠다”라고 말했다. 백 대표의 식당을 운영하는 점주들도 ‘안대 짤’을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백 대표의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역전우동’의 입간판 속 백 대표의 눈에 검은 비닐봉지가 붙어 있는 사진이 공유됐다. SNS 스레드의 한 네티즌은 “아는 지인의 체인점 마케팅. 결국 본사에서 전화 왔다고 함”이라며 해당 사진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본사에서 전화 와서 제발 내려달라고 했다고 한다”고 전한 뒤 이후 다시 “본사에서 다시 전화 와서 그냥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는데. 본인들도 가만 생각해 보니 웃겼나 보다”고 했다. 이 밖에 기업들도 발 빠르게 흑백요리사 열풍에 탑승하고 있다. 편의점 CU는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만들어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 컵’을 선보여, 총 10만개가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됐다. GS25는 ‘일식끝판왕’ 장호준 셰프,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 ‘만찢남’ 조광효 셰프,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 등과 손을 잡고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 “중국이 또 억지 쓸라” 중국풍 ‘한국 전통 의상’ 전시한 호주 전쟁기념관 논란

    “중국이 또 억지 쓸라” 중국풍 ‘한국 전통 의상’ 전시한 호주 전쟁기념관 논란

    호주 수도 캔버라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 중국풍 옷을 ‘한국 전통 의상’이라며 전시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캔버라에 위치한 호주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당시 어린이 옷을 태극기와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중국풍 옷을 한국 어린이 전통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며 전시 사진을 올렸다. 서 교수는 “최근 한 네티즌이 직접 방문해 제보해 줬고, 한복 전문가들과 상의해 본 결과 중국풍 의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주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관이자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이런 오류를 방치해선 안되기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지금 전시되고 있는 옷은 깃과 소매의 재단방식, 색의 배합, 자수 등이 한국의 전통 방식이 아닌 중국풍 의상’이라고 설명하고, ‘한국의 전통 의상은 한복이다. 호주 및 해외 관람객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이른 시일 안에 시정해 주길 바란다’고 적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중국이 한복도 자신의 문화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중”이라며 “이럴수록 전 세계에 잘못된 한복 정보를 빠르게 시정하고 더 알려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한복 광고를 게재하고 한복의 역사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전 세계에 한복을 꾸준히 알려왔다. 지난달엔 추석 연휴를 맞아 소셜미디어(SNS) 상에서 ‘한복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서 교수는 “중국의 ‘한복 공정’에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한국 네티즌들의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한복이 한국의 전통 의상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 교수는 그러면서 “재외동포, 유학생 등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전 세계에 한복을 홍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내년 설날에는 한복을 입은 영상을 활용한 한복 챌린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모레부터 안 나와도 돼’…전직 아나운서 “카톡 한 줄로 해고 당해”

    ‘모레부터 안 나와도 돼’…전직 아나운서 “카톡 한 줄로 해고 당해”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유튜버 겸 스피치 강사가 과거 회사로부터 온라인 메신저 한 줄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약 2만 56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지윤일기’에는 최근 ‘이제야 밝히는 이야기. 카톡 한 줄로 무너진 3년의 꿈. 아나운서 부당해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용인외고를 졸업하고 연세대를 나왔다고 밝힌 유튜버는 “2019년 22세 때 처음으로 아나운서 준비를 시작했다.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습했다. 꿈을 꾸는 과정은 정말이지 꿈만 같았다”고 전했다. 아나운서를 준비한 지 3년이 되던 2021년 드디어 합격의 꿈을 이룬 그는 “방송 데뷔를 하기 위해 열심히 교육을 듣고 혼자서 공부도 정말 많이 했다. 퇴근 후 회사에 남아 3시간씩 공부를 하고 갔다”면서 “그렇게 얻어낸 방송의 기회. 그토록 바라던 나의 모습이라 달달 외운 멘트를 한 글자 한 글자 내뱉을 때마다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을 하려고 화장하던 중 카톡을 하나 받았다고 했다. “내일 모레부터 안 나와도 돼”라는 내용이었다. 유튜버는 “다음주 방송까지 잡혀 있어서 의상 피팅까지 다 해놓은 상태였다. 이렇게 카톡 한 줄로 해고 통보를 받은 이후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나운서를 준비하고 또 아나운서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오랜 준비기간도 연이은 불합격도 아니었다. 바로 선택 받아야만 일할 수 있는 삶이라는 것이었다. 선택을 받지 못하면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은 그 가치를 잃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해고 통보를 계기로 삶의 목표를 바꿨다”며 주체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일이라 아나운서 일을 좋아했었다고 밝힌 그는 “이건 꼭 아나운서로 선택받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스피치 강사로 활동 중인 그는 “후기를 볼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 카톡 한 줄로 무너진 꿈은 오히려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었다”면서 “내가 아나운서를 하고 싶었던 가장 본질적인 이유를 꼭 아나운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이어갈 수 있다면, 그런 삶에서 내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면 난 꿈을 이룬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17일 오전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기록 중이다. 네티즌들은 “전화위복으로 삼는 자세가 멋지다”며 응원을 보냈다.
  • “한국 연예계가 문제”···뉴진스 하니 국감에 일본 네티즌 반응

    “한국 연예계가 문제”···뉴진스 하니 국감에 일본 네티즌 반응

    그룹 뉴진스의 베트남계 호주 국적 멤버 하니(20·팜 하니)가 사내 괴롭힘 및 따돌림 시비와 관련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도 이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하니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이브 내) 한 팀의 매니저님이 ‘무시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 걸 안다.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다. 선배님들, 동기들, 연습생들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초반부터 (하이브) 높은 분을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았다”면서 “제가 한국에서 살면서 이해했던 건 나이가 많으신 분에겐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하니는 발언 말미에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나”라며 “죄송한(죄송해야 할) 분들은 숨길 게 없으시면 당당하게 나오셔야 하는데 자꾸 이런 자리를 피하시니 너무 답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야후에서 해당 보도를 접한 현지의 한 네티즌(to_********)은 “왜 아티스트가 이런 자리에서 싸워야 하나.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그녀가 왜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주장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이런 일(따돌림 시비와 괴롭힘)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본다”고 적었고, 해당 댓글은 1000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일본 네티즌(deb********)은 “이렇게 어린 아이가 국회에서 눈물로 호소해야 하다니, 이런 환경을 만든 한국의 연예계에 문제가 있으며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면서 “한국의 연예인들은 자살률도 높은 것 같고, 재능있는 소중한 생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라져 버린다”면서 “하니의 말대로 인간으로서 존중한다는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하니는 자신뿐만 아니라 후배와 동료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사람으로서 존경할만하다. 하니의 행동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게도 영향을 주는 롤모델이 될 것”(NJ_MAK) 이라며 하니의 국감 출석을 응원하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반면 하니가 국감에 나와 눈물로 호소한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무시해’라는 말을 들은 것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눈물을 흘릴 정도의 ‘독한’ 경험이라면 그 세계(연예계)에서 일하는 게 무리 아닐까. 주변에서 나비처럼 꽃처럼 소중히 대해주고, 큰돈을 벌었다면 당신(하니)은 멋진 인생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민희진 대표나 부모뿐만 아니라 자신을 데뷔시켜 준 모회사(하이브)에게도 감사해야 하지 않나”(huuu.....)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kkf********)은 “이게 정말 국회에서 해야 하는 일일까? 관련 위원회를 설치해 조사하게 하면 될 일일 뿐, ‘무대’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7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 미팅 ‘2024 버니즈 캠프’에서 1980년 당시 일본의 히트곡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공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니가 완벽하게 커버한 ‘푸른 산호초’ 무대는 각종 SNS 및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열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일본인들은 일본의 황금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짧고 발랄한 단발머리와 파란색 줄무늬가 새겨진 일명 마린룩에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 “하늘에서 뚝” 대형 물탱크 여성 덮쳤는데 ‘멀쩡’…무슨 일?(영상)

    “하늘에서 뚝” 대형 물탱크 여성 덮쳤는데 ‘멀쩡’…무슨 일?(영상)

    인도에서 길을 걷던 여성의 머리 위로 대형 물탱크가 떨어졌지만 기적적으로 아무 데도 다치지 않았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다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구자라트주 수랏시의 한 도로를 지나던 여성 위로 검은색 물탱크가 떨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된 당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사과를 먹으며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대한 물탱크가 떨어지더니 여성을 그대로 덮쳤다. 인근 건물 옥상에서 떨어진 이 물탱크에는 위아래로 구멍이 뚫려 있었다. 다행히 여성의 몸이 구멍 안으로 쏙 들어가면서 부상을 면할 수 있었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곧바로 여성에게 달려가 물탱크 안을 확인한 뒤 여성을 끌어 올렸고, 다른 시민들도 재빨리 뛰어와 여성의 상태를 살폈다. 여성은 무사했다. 해당 물탱크는 고철업자가 인근 건물 지붕에서 철거 작업 중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적적인 장면을 두고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신의 도움이다. 이 여성은 당시 힌두교 사원에서 아침 기도 후 헌금을 하고 나오던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행을 한 것에 대한 신의 은혜 덕분이라는 해석이다. 다른 하나는 미국의 전통 속담이다. 속담에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An apple a day keeps the doctor away)’는 말이 있다. 사과를 매일 먹으면 몸이 좋아진다는 의미지만, 사고 당시 여성이 사과를 먹고 있어 네티즌들은 해당 속담을 재치있게 인용했다.
  • “돈 많이 벌었잖아”…국감서 눈물 흘린 뉴진스 하니, 일본 반응은?[핫이슈]

    “돈 많이 벌었잖아”…국감서 눈물 흘린 뉴진스 하니, 일본 반응은?[핫이슈]

    그룹 뉴진스의 베트남계 호주 국적 멤버 하니(20·팜 하니)가 사내 괴롭힘 및 따돌림 시비와 관련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도 이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하니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이브 내) 한 팀의 매니저님이 ‘무시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 걸 안다.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다. 선배님들, 동기들, 연습생들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초반부터 (하이브) 높은 분을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았다”면서 “제가 한국에서 살면서 이해했던 건 나이가 많으신 분에겐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하니는 발언 말미에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나”라며 “죄송한(죄송해야 할) 분들은 숨길 게 없으시면 당당하게 나오셔야 하는데 자꾸 이런 자리를 피하시니 너무 답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야후에서 해당 보도를 접한 현지의 한 네티즌(to_********)은 “왜 아티스트가 이런 자리에서 싸워야 하나.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그녀가 왜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주장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이런 일(따돌림 시비와 괴롭힘)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본다”고 적었고, 해당 댓글은 1000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일본 네티즌(deb********)은 “이렇게 어린 아이가 국회에서 눈물로 호소해야 하다니, 이런 환경을 만든 한국의 연예계에 문제가 있으며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면서 “한국의 연예인들은 자살률도 높은 것 같고, 재능있는 소중한 생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라져 버린다”면서 “하니의 말대로 인간으로서 존중한다는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하니는 자신뿐만 아니라 후배와 동료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사람으로서 존경할만하다. 하니의 행동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게도 영향을 주는 롤모델이 될 것”(NJ_MAK) 이라며 하니의 국감 출석을 응원하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반면 하니가 국감에 나와 눈물로 호소한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무시해’라는 말을 들은 것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눈물을 흘릴 정도의 ‘독한’ 경험이라면 그 세계(연예계)에서 일하는 게 무리 아닐까. 주변에서 나비처럼 꽃처럼 소중히 대해주고, 큰돈을 벌었다면 당신(하니)은 멋진 인생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민희진 대표나 부모뿐만 아니라 자신을 데뷔시켜 준 모회사(하이브)에게도 감사해야 하지 않나”(huuu.....)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kkf********)은 “이게 정말 국회에서 해야 하는 일일까? 관련 위원회를 설치해 조사하게 하면 될 일일 뿐, ‘무대’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7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 미팅 ‘2024 버니즈 캠프’에서 1980년 당시 일본의 히트곡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공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니가 완벽하게 커버한 ‘푸른 산호초’ 무대는 각종 SNS 및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열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일본인들은 일본의 황금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짧고 발랄한 단발머리와 파란색 줄무늬가 새겨진 일명 마린룩에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 “남편 화나게 하려고”…아파트 23층 실외기에 자녀들 앉힌 母 ‘아찔’

    “남편 화나게 하려고”…아파트 23층 실외기에 자녀들 앉힌 母 ‘아찔’

    부부싸움 도중 남편의 화를 돋우기 위해 자녀들을 23층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 앉게 한 중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 허난성 뤄양시 소재 한 아파트에서 23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어린아이 2명이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실외기 주변에는 펜스 등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었다. 조금만 몸을 잘못 움직이면 곧바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여자아이는 겁에 질린 듯 오열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를 본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고 이를 촬영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한 것이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고가사다리를 이용해 아이들을 구조했다. 경찰은 부모를 입건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이들의 엄마인 여성은 경찰에서 “남편과 싸움하는 도중 남편의 화를 더 돋우기 위해 아이들을 실외기에 앉게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중국 SNS 웨이보에서만 5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현지 네티즌들은 “자녀들을 엄청난 위험에 빠뜨렸다”, “어머니 자격이 없다”,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며 여성의 행동을 비난했다.
  • “한강, 노벨문학상 받을 것”…2년 전 소름돋는 예언 화제

    “한강, 노벨문학상 받을 것”…2년 전 소름돋는 예언 화제

    “향후 5년 안에 (한국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을 것 같다.” 소설가 한강(54)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일찌감치 예견한 김현아 작가의 영상이 화제다. 수상은 물론 수상 시점까지 정확하게 예견해서다. 1993년 전태일 문학상을 받은 김현아 작가는 2022년 8월 네트워크 리(RE) 북콘서트에서 ‘한국 문학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향후 5년 안에 노벨문학상을 아마 받을 것 같다”며 그 주인공을 한강 작가로 꼽았다. 그는 “한강이 ‘소년이 온다’로 첫 번째 노벨문학상을 받으면 좋겠다”며 “그런 것 같다 그냥. 제가 촉이 조금 좋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들은 사람들이 소리 내 웃자, 김현아 작가는 잠시 민망해하다 다시금 진지한 표정으로 “아이, 그건 그냥 제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김 작가의 이 같은 발언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뒤 온라인상에 ‘2022년 한강 노벨상을 예언한 김현아 작가’ 등의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주변에서 웃든 말든 확신에 찬 태도라 더 신기하다” “옆에서 비웃는데도 강조하는 걸 보면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성지순례 왔다. 안목과 통찰이 대단하다” “세상을 읽는 관점이 상당히 폭넓고 정확하다” “확신에 찬 발언이었다. 놀랍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는 중이다. 실제로 스웨덴 한림원은 한강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할 당시 ‘소년이 온다’(2014) ‘흰’(2018), ‘작별하지 않는다’(2021) 등 세 편을 비중 있게 다루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했다. 한림원은 ‘소년이 온다’에 대해 “한강은 자신이 자란 도시 광주에서 1980년에 벌어진 역사적 사건을 정치적 배경으로 삼는다”며 “소설은 희생자에게 목소리를 부여하고, 잔혹한 현실을 생생히 그려내 ‘증인 문학(witness literature)’이라는 장르에 접근해 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1967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한 김현아 작가는 ‘전쟁의 기억 기억의 전쟁’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 등을 펴냈고 1993년 전태일문학상을 받았다.
  • 한소희 “전종서가 팔로잉한 ‘혜리 악플러’ 계정? 나와 무관”

    한소희 “전종서가 팔로잉한 ‘혜리 악플러’ 계정? 나와 무관”

    배우 한소희 측이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친구 추가)한 ‘혜리 악플러’ 계정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낸 공식 입장을 통해 “언론에 노출된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종서가 팔로잉한 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배우 혜리에게 악플을 단 계정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해당 계정은 혜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여러 조롱 댓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은 한소희와 절친한 사이인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이 계정의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도 뒤따랐다. 이 의혹과 관련해 전종서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는 뉴스1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한소희는 혜리와 혜리의 전 연인인 배우 류준열과의 이슈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3월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혜리가 자신의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고, 류준열의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한소희는 SNS에 글을 올려 류준열과의 연애가 ‘환승 연애’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 소식을 알린 지 약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 욕실 ‘분홍색 때’ 곰팡이 아니라고?…방치하면 ‘이 병’ 부른다

    욕실 ‘분홍색 때’ 곰팡이 아니라고?…방치하면 ‘이 병’ 부른다

    욕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분홍색 때가 실제는 곰팡이가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최근 호주 멜버른에 사는 청소 전문가 케이시 스티븐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 욕실에서 발견되는 밝은 분홍색 때에 대해 경고했다. 영상에서 케이시는 욕조에 생긴 분홍색 때를 걸레로 벗겨내며 “곰팡이가 아니라 박테리아”라며 “샤워하면서 (욕실에) 쌓이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씻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박테리아의 정식 명칭은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다. 2013년 국립의학도서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이 박테리아는 기회 감염성 병원균(건강한 상태에서는 질병을 일으키지 못하지만 신체 기능 저하에 따라 감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균)으로 1819년 이탈리아 약사 바르톨로메오 비치오가 처음 발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항상 비누 거품이라고만 생각했다”, “메이크업 잔여물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박테리아는 습한 조건을 좋아해 일반적으로 욕실, 특히 타일이나 샤워 공간, 세면대 등에서 자라며 붉은색이나 분홍색으로 변한다. 끈적끈적한 막으로 비누와 샴푸 잔여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요로 감염, 호흡기 감염, 결막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때때로 폐렴과 수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번 생기면 완전히 박멸하기는 어렵지만 표백제를 사용해 닦아내고 화장실을 자주 환기해 건조하면 박테리아 정착을 방지할 수 있다.
  • 국회의원 노트북에 ‘뉴진스 토끼’…아이돌의 ‘국감 등판’에 떠들썩

    국회의원 노트북에 ‘뉴진스 토끼’…아이돌의 ‘국감 등판’에 떠들썩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논란이 국정감사에서 다뤄진 가운데, 질의에 나선 국회의원의 노트북에 ‘뉴진스 토끼’ 캐릭터가 새겨져 화제다. 참고인으로 출석한 뉴진스 멤버 하니(20·본명 하니 팜)를 향해 의원들의 보좌진들은 물론 다른 상임위 위원장까지 휴대전화 플래시를 터뜨리는 등, ‘현직 아이돌의 국정감사 출석’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에 국회가 떠들썩했다. 15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환노위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노트북에 뉴진스를 상징하는 토끼 캐릭터를 부착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의 토끼 캐릭터는 뉴진스의 데뷔 앨범 커버를 비롯해 각종 굿즈 등에 등장해 뉴진스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친숙하다. 박 의원은 파란색 모자와 조끼를 입은 토끼 캐릭터와 모자를 쓰지 않고 조끼를 입은 토끼 캐릭터를 노트북에 부착했다. 모자와 조끼는 민주당의 당색(色)을 의미한 것으로 네티즌들은 추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주영 어도어 대표 겸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를 향해 “거대 공룡이 된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고객인 대중을 배신하고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인 아티스트 인권 침해 논란까지 일으켰다”며 ‘뉴진스 사태’를 “막장 드라마”라고 일갈했다. 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미국에서 시시덕거릴 게 아니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장본인으로서 사안의 심각성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면에 지난 8월 방 의장이 미국에서 인터넷BJ 과즙세연과 함께 있는 사진을 띄웠다. 이날 하니의 국감 출석은 현직 아이돌 멤버로는 첫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하니가 국회에 들어서자 취재진 및 보좌진들이 몰려 혼잡이 빚어졌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휴대전화로 하니를 촬영하며 ‘1열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니는 참고인으로 나서 “하이브 산하 다른 그룹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높은 분’을 몇 번 마주쳤지만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회사 구성원들이 온라인에서 우리를 욕하고 ‘역바이럴’(부정적인 내용을 바이럴 마케팅하는 행위)을 하는 등, 우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를 향해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하니의 말을 믿지만 아쉽게도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아티스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아티스트들의 인권을 보호하며 그들이 가진 꿈과 희망을 잘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로봇으로서 힘든 점은?” 질문에···테슬라 ‘옵티머스’ 답변 화제

    “로봇으로서 힘든 점은?” 질문에···테슬라 ‘옵티머스’ 답변 화제

    지난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버뱅크에서 열린 로보택시 공개 이벤트 ‘위 로봇’(We, Robot) 행사에서 공개된 테슬라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옵티머스’가 사람의 원격 조종으로 작동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옵티머스 수십 대를 공개하며 “아이를 돌봐주고, 개를 산책시켜주고, 잔디를 깎아주고, 식료품을 사다주고, 그냥 친구가 되어줄 수도 있다”면서 “생각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옵티머스는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춤추는 것은 물론 가위바위보 게임를 하고, 심지어 셀카를 찍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은 건 한 남성과의 인터뷰 영상이다. 지난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된 1분6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한 남성이 옵티머스와 1분가량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남성이 옵티머스에게 로봇으로서 가장 어려운 점을 물자 옵티머스는 “여러분처럼 인간답게 되는 법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라고 답한다. 이어 “전 매일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여러분도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인간다워지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4일만에 26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로봇을 통해 인간이랑 대화하는 거잖아, 난 안 속아”, “제 아내와도 논쟁할 수 있나요?”, “(로봇이) 인간답게 사는 법을 배우는 건 미친 짓”, “확실히 원격 조종”, “영화는 이렇게 시작된다” 등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공지능 로봇이 사람에 의해 원격 조종됐다는 의혹은 비단 네티즌들의 추측만은 아니다. 14일(현지시간) 미 IT 전문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당일 행사에 참석한 한 기술 전문가 로버트 스코블은 테슬라의 한 엔지니어로부터 “옵티머스가 군중 사이를 걷는 동안에는 인공지능(AI)으로 스스로 작동하지만, 나머지 다른 행동에는 사람의 원격 지원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매체는 옵티머스 옆에 있던 테슬라 직원들의 손에 원격 신호 장치로 보이는 기기가 들려 있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인공지능(AI) 로봇 옵티머스의 예상 판매가는 2~3만달러(약 2726~4090만원)로 예측되며, 일론머스크는 장기적으로 자동차보다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폭발할까 무서워”···중국서 번지는 ‘아이폰 음모론’, 왜?

    “폭발할까 무서워”···중국서 번지는 ‘아이폰 음모론’, 왜?

    지난 9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노린 대규모 삐삐(호출기)·무전기 폭발 테러가 발생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를 계기로 중국에서는 미국산 애플 아이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레바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테러를 아이폰과 연관시키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CNN의 윌 리플리 기자는 “중국 SNS에서 일부 네티즌은 증거도 없이 애플의 아이폰이 원격으로 폭발할 수 있고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중국 SNS와 온라인에 해당 음모론과 관련해 퍼지고 있는 원격 폭발 영상은 위 주장과는 관계 없는, 10여 년 전 미국의 한 비영리 기관이 유탄발사기 원리를 실험한 영상의 일부였다. 한 중국 네티즌은 ‘아이폰 폭발’ 루머와 관련해 “당신이 약간의 분별력만 있다면 (아이폰이 헤즈볼라의 삐삐처럼 터지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현지에서는 터무니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럼에도 일부는 아이폰 사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중국 정부나 SNS 업체는 이러한 ‘음모론’이 담긴 영상을 검열하지 않고 있다”면서 “일부 중국 업체는 아예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아이폰과 관련한 황당한 루머가 나돈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중국에서는 ‘유령 아이폰’ 논란이 불거졌다. 아이폰을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화면 잠금이 해제되거나 사진 앨범이 열리는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이다.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는 아이폰의 이러한 현상이 해킹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애플 측은 아이폰의 화면 하드웨어 오작동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미국이 첨단 기술을 사이에 두고 패권경쟁을 시작하면서 중국은 아이폰과 같은 미국산 제품에, 미국은 화웨이와 같은 중국산 제품에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왔다. 미국은 이미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서방 진출을 제재했고, 이에 대응하듯 중국 당국은 공공기관 및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했다.
  • (영상)“아이폰도 헤즈볼라 삐삐처럼 ‘펑’ 터진다”…‘원격 폭발’ 음모론 진실은?[포착]

    (영상)“아이폰도 헤즈볼라 삐삐처럼 ‘펑’ 터진다”…‘원격 폭발’ 음모론 진실은?[포착]

    지난 9월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노린 대규모 삐삐(호출기)·무전기 폭발 테러가 발생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이를 계기로 중국에서는 미국산 애플 아이폰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레바논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테러를 아이폰과 연관시키는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CNN의 윌 리플리 기자는 “중국 SNS에서 일부 네티즌은 증거도 없이 애플의 아이폰이 원격으로 폭발할 수 있고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중국 SNS와 온라인에 해당 음모론과 관련해 퍼지고 있는 원격 폭발 영상은 위 주장과는 관계 없는, 10여 년 전 미국의 한 비영리 기관이 유탄발사기 원리를 실험한 영상의 일부였다. 한 중국 네티즌은 ‘아이폰 폭발’ 루머와 관련해 “당신이 약간의 분별력만 있다면 (아이폰이 헤즈볼라의 삐삐처럼 터지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현지에서는 터무니없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럼에도 일부는 아이폰 사용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중국 정부나 SNS 업체는 이러한 ‘음모론’이 담긴 영상을 검열하지 않고 있다”면서 “일부 중국 업체는 아예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아이폰과 관련한 황당한 루머가 나돈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 중국에서는 ‘유령 아이폰’ 논란이 불거졌다. 아이폰을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화면 잠금이 해제되거나 사진 앨범이 열리는 모습이 화제가 된 것이다.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는 아이폰의 이러한 현상이 해킹 때문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애플 측은 아이폰의 화면 하드웨어 오작동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중국과 미국이 첨단 기술을 사이에 두고 패권경쟁을 시작하면서 중국은 아이폰과 같은 미국산 제품에, 미국은 화웨이와 같은 중국산 제품에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왔다. 미국은 이미 화웨이 등 중국 기업의 서방 진출을 제재했고, 이에 대응하듯 중국 당국은 공공기관 및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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