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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푸틴 ‘쓰레기’…분리수거 잊지마” 공공광고 화들짝 [포착]

    “김정은·푸틴 ‘쓰레기’…분리수거 잊지마” 공공광고 화들짝 [포착]

    “쓰레기 분리수거를 잊지 마시오.” 김정은, 푸틴, 하메네이 얼굴에 이런 문구가 붙은 공공광고가 버스를 타고 프랑스의 한 지방 도시를 돌아다녔다. 프랑스 한 지방 도시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쓰레기’로 표현한 공공포스터를 게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프랑스 남부의 베지에 시는 새해 들어 신규 버스 광고 포스터를 부착했다. 포스터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얼굴이 나란히 배열돼 있었다. 상단에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잊지 마시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시는 지난 4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에 해당 포스터를 부착한 버스 사진을 올린 뒤 “한 해를 기분 좋게 시작하려면 쓰레기 분리수거를 잊지 마시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베지에 시의 로베르 메나르 시장은 친우크라이나, 친이스라엘 성향으로 유명하다. 이후 현지에서는 공공광고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페이스북 댓글에서 “나는 이 인물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포스터는 터무니없다”며 “납세자의 돈 낭비”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터무니없고 영리하지도 않다. 그리고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가 빠져있다”고 꼬집었다. 이란 역시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란 외무부의 서유럽 국장인 마지드 닐리는 “프랑스 도시의 행동은 우리나라의 신성한 가치와 인격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고 AFP 통신이 9일 이란 국영 IRNA 통신을 인용해 전했다. 닐리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 관계자들에 대한 공격적인 콘텐츠의 사용은 다른 나라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국제적으로 받아들여진 원칙과 규칙을 노골적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프랑스 정부에 “이런 도발적 행동이 반복되지 않도록 적절한 조처를 하라”고 촉구했다. 이란의 반발에 베지에 시는 이날 해당 포스터를 모두 철거했다. 메나르 시장은 AFP 통신에 “예방 차원”에서 포스터 철거를 결정했다며 “시민들에게 어떤 위험도 초래하고 싶지 않다. 특히 버스 운전기사에게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고소하고 싶네” 미국인 타일러, 유명 카페 갔다가 ‘분노’…무슨 일?

    “고소하고 싶네” 미국인 타일러, 유명 카페 갔다가 ‘분노’…무슨 일?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 들렀다 스마트폰 앱으로 음료 등을 주문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로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타일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럴 수가, 미국 사람들 고소감 (생각) 드는 순간”이라면 “점점 아날로그로 살면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착각인가”라며 입을 열었다. 타일러는 “배고파서 점심시간에 카페를 갔다. 먹고 싶은 샌드위치를 골라서 결제하려고 줄을 서서 있었다”면서 “종업원이 내 손에 있는 걸 빼앗고는 ‘손님, 죄송하지만 이미 결제된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타일러의 설명에 따르면, 타일러가 샌드위치를 골라 결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소비자가 ‘스마트 오더’로 같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종업원은 타일러가 아직 해당 샌드위치를 결제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을 들어 매장에 하나 남은 샌드위치를 사이렌오더로 주문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타일러에게서 가져간 것이다. 타일러는 “그럴 거면 애초에 왜 (샌드위치 진열장이) 앞에서 열리고 내가 손을 집어넣어 고를 수 있게 돼있나”라며 “결론은, 모든 걸 기계화한다고 다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타일러가 언급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대부분의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빵 등을 주문할 때 손님이 직접 진열장에서 꺼내 계산대로 가져가 결제하도록 한다. 타일러가 이같은 이야기를 공유하자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진열대에서 컵과일을 꺼내 계산대에 가져갔는데 종업원에게 빼앗겼다”는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빵을 계산대 위에 뒀는데 직원이 밍기적거리더니 ‘스마트 오더’로 이미 주문된 거라면서 계산을 안 해줬다”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반대의 경험을 했다”면서 “스마트 오더로 샌드위치를 주문해 승인됐고 매장에거 기다렸는데, 직원이 내 샌드위치를 다른 손님이 결제해 가져갔다고 했다”면서 “하나 남은 샌드위치였고 화가 났지만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커피전문점 15곳 “‘스마트 오더’로 주문, 취소 불가”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5~6월 기준 국내 21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간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33.9%가 “스마트 오더로 주문 후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불편을 겪었다고 응답하는 등, 스마트 오더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운용하는 21개 커피전문점 중 15개가 스마트 오더 앱에 주문 취소 기능이 없었으며, 3개 브랜드는 주문 이후 취소가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해 사전에 고지하거나 동의를 얻는 절차가 없었다. 타일러가 겪은 사례의 경우, 매장에서 샌드위치와 빵 등의 재고를 소량만 취급하면서 매장 내 고객과 스마트 오더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제공할 상품의 재고를 별도로 운용하지 않아 발생한 혼선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근무했다는 한 네티즌은 “이같은 상황에서는 매장이 스마트 오더 주문을 취소하고 주문한 고객에게 양해를 구한다”면서 “직원이 대응을 잘못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해당 커피전문점 본사 측은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이게 왜 여기서 나와”…중고로 산 가구 열었더니 명품 상자 ‘빼곡’

    “이게 왜 여기서 나와”…중고로 산 가구 열었더니 명품 상자 ‘빼곡’

    한 여성이 중고로 산 가구에서 수십 개의 명품 상자를 발견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와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미 텍사스 댈러스에 사는 어맨다 드윗은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 중고로 가구를 구매했다가 놀라운 일을 겪었다. 드윗은 평소 갖고 싶었던 앤틱 가구를 온라인에서 발견하고 원래 가격의 9분의 1에 구매했다고 한다. 드윗은 지난 4일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처음 가구를 받았을 때 모든 서랍을 열어 상태를 확인했다”며 “내가 발견한 것들은 정말 말도 안 된다”고 했다. 드윗이 보여준 가구 내부에는 에르메스와 티파니앤코 상자가 들어있었다. 영상에서 드윗은 250달러(약 36만원)에 판매되는 접시와 185달러(약 26만원)에 판매되는 접시 등 에르메스 제품 일부를 보여줬다. 드윗은 “모든 접시는 완벽한 상태”라며 “총 12개의 접시가 있다”고 했다. 티파니앤코 상자에는 은으로 된 케이크용 서빙 나이프가 들어있었다. 드윗은 상자를 발견하고 가구를 구매한 판매자에게 연락했다고 한다. 알고 보니 상자 속 접시는 판매자가 결혼을 기념해 산 것이었다. 드윗은 “누구든 결혼 기념으로 산 접시를 잃는다면 싫어했을 것 같다. 특히 이렇게 멋진 것이라면”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옳은 일을 하면 항상 보상이 따라온다”, “양심은 돈보다 더 가치 있다”, “정말 친절하고 정직한 것 같다”며 드윗을 칭찬했다. 반면 “나 같았으면 판매자에게 아무 말도 안 했을 거다”, “가구를 팔기 전에 열어보지도 않는 사람이 어디 있냐”, “없어진 줄도 모를 정도면 그냥 가졌어도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 “죽기 싫어요”…지하철 줄 안 서고 벽에 ‘딱’ 붙은 뉴욕 시민들, 이유 보니

    “죽기 싫어요”…지하철 줄 안 서고 벽에 ‘딱’ 붙은 뉴욕 시민들, 이유 보니

    최근 뉴욕 지하철에서 끔찍한 범죄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누리꾼이 뉴욕 지하철 승강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간) 한 미국 누리꾼은 소셜미디어에 뉴욕의 한 지하철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모든 시민이 선로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벽에 등을 기대고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최근 ‘지하철 밀치기’ 사건 이후 모든 사람이 지하철 승강장에서 어떻게 서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신뢰가 낮은 사회의 단상”이라고 전했다. 최근 뉴욕 시내 지하철역에서는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hing)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서브웨이 푸싱이란 열차가 진입하는 순간 승객을 갑자기 선로로 밀쳐버리는 범죄다. 이 사진에 찍힌 시민들은 서브웨이 푸싱 범죄를 우려해 선로에서 멀리 떨어져서 지하철을 기다린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게시물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231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슬프지만 나도 지하철 승강장에서 저렇게 서 있다”, “아무도 저렇게 서 있는 이들을 욕할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죽는 것보다 낫지 않나” 등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4년 뉴욕 지하철 중범죄↑…“가장 위험한 해”지난 7일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한 컬럼비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그룹 ‘바이털 시티’ 연구에 따르면 2024년 지하철 중범죄는 573건으로 1997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하철 내 살인 사건은 10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대중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역사 내 경찰 배치를 늘리고 주 방위군까지 동원해 검문검색을 강화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 통계에 따르면 뉴욕 지하철의 일간 탑승객 수는 300만명대로 400만명대를 웃돈 팬데믹 이전 시기에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사건만 보더라도 지난달 31일엔 20대 남성이 뉴욕 맨해튼 한복판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다른 남성을 갑자기 밀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피해 남성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그에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뉴욕 코니아일랜드 유원지 인근 지하철역에 정차 중이던 객차에서 30대 불법체류자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불을 질러 피해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벌어져 뉴욕시민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MTA는 지난 5일부터 9달러(1만 3000원)씩 부과를 시작한 뉴욕시 혼잡통행료 수입을 바탕으로 역사 내 안전 펜스 설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뉴욕시 지하철역 중 안전 펜스가 설치된 곳은 14개에 불과하다. 호컬 뉴욕주지사는 잇따르는 뉴욕 지하철 범죄에 대해 “끔찍한 이들 사건 중 많은 경우는 치료받지 못한 심각한 정신질환자와 연관돼 있다”며 “우리는 묻지마 폭력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공정하고 자애로운 유일한 해결법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 “尹 찬양하니 연기가 개판” 소재원 작가, 배우 최준용 직격

    “尹 찬양하니 연기가 개판” 소재원 작가, 배우 최준용 직격

    호스트바 접대부 경험을 토대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으로 유명한 소재원(41) 작가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배우 최준용(58)을 향해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인가”라며 비난했다. 소 작가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준용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올리면서 최준용의 행보를 비판했다. 소 작가는 “연기가 올드해서가 아니라 그냥 연기 자체를 못 해서 작품에 출연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배우라고 기사까지 써주시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바닥 냉정하다. 감독, 작가, 배우 실력 없으면 아무도 안 써주고 스스로 어디 가서 명함도 안 내민다. 작품 쉬는 게 부끄럽기 때문”이라며 “실력 없어 강제 은퇴했으면 그냥 조용히 살라. 배우라는 이름 팔아서 진짜 배우들 욕보이지 말라”고 직격했다. 소 작가는 또 “저런 분도 배우라고 뉴스 나오는 게 신기하다. 이름 없는 단역 배우도 현장 가보면 당신보다 더 열정적이고 연기 잘한다”며 “그래서 당신을 쓰지 않는 것이다. 단역도 줄 실력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우리 배우들은 연기 하나만 보고 살아간다”며 “국민 대다수가 내란범을 욕하고 있는 마당에 당신 같은 가짜 배우로 인해 하루하루 버티는 고귀한 이들이 싸잡아 욕먹을까 두렵다”고 말했다. 소 작가는 끝으로 “배우는 대중을 섬기는 직업이지 권력을 찬양하는 직업이 아니다. 그러니 연기가 개판이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3일 서울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연설을 폈다. 최준용은 연단에 올라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이 계엄령이 선포돼 깜짝 놀랐지만, 더 놀란 것은 몇 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내심 좀 아쉬웠다. 계엄을 하신 거면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면 뭐 하러 하셨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준용은 또 “계엄 이후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탄핵 반대 집회 참석자들에게 윤 대통령을 지지하고 끝까지 힘을 실어 줄 것을 독려했다. 최준용의 발언은 즉각적인 비판과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최준용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달린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게 “무지성 아메바들”이라고 맞서며 설전을 벌여 또 한번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소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균’, ‘공기살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등의 원작 소설가이자 극본가다. 최준용은 1992년 SBS 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정치깡패 임화수 역을,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의 깡패 오빠 구강재 역 등을 맡았다.
  • “입에 ‘불덩이’ 넣어라”···직원에 가혹행위 강요한 중국 회사 ‘논란’

    “입에 ‘불덩이’ 넣어라”···직원에 가혹행위 강요한 중국 회사 ‘논란’

    중국의 한 회사가 직원들에게 ‘불덩이’를 입에 넣으라고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롱롱’이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 SNS에 자신의 회사가 직원들에게 불합리한 활동을 강요한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같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누군가가 끝부분에 불이 붙은 긴 막대기를 입에 넣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서커스를 보는 듯한 이 장면은 문제의 업체가 직원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전통처럼 강요해 온 활동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업체에서 약 1년간 근무했다는 롱롱은 “불을 먹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일자리를 잃을까 겁이 났다”면서 “‘불 먹는 행사’에는 이틀 동안 직원 총 60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험천만한 행사의 목적은 경영진에게 직원들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직원 개개인이 (경쟁자나 경쟁사를)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 돈을 벌겠다는 마음을 보여줘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을 입에 넣는 쇼’는 호흡을 조절하고 입 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매우 정확한 타이밍에 입을 다물어 산소를 차단해야 끝이 난다. 훈련된 전문가만 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면서 “나는 이런 행위를 강요당하면서 매우 무섭고 굴욕적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위험한 행동을 강요한 문제의 업체는 중국 랴오닝성(省)에 본사를 둔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 전 직원의 폭로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논란이 되자 문제의 회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롱롱은 회사가 노동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CMP는 “중국 기업 다수가 직원들에게 불을 입에 넣는 활동을 오락처럼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자신감을 높이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면서 “중국 동부에 있는 한 회사는 이러한 활동을 자사 홈페이지에 소개하며 ‘전문 강사들이 직원들에게 불 사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 화재 안전 장비도 제공한다’고 적어두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일부 기업의 황당한 갑질 문화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중국 남서부의 한 회사는 게임에서 진 직원들에게 늦은 밤까지 거리를 기어다니도록 강요했고, 2016년 중국 동부의 또 다른 회사는 직원들의 담력을 키워야 한다며 쓰레기통에 입을 맞추거나 공공장소에서 낯선 사람을 포옹하는 미션을 준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 [포착] “부장님, 너무 무서워요”…직원에게 ‘불덩이’ 먹이는 中 회사, 이유 물어보니

    [포착] “부장님, 너무 무서워요”…직원에게 ‘불덩이’ 먹이는 中 회사, 이유 물어보니

    중국의 한 회사가 직원들에게 ‘불덩이’를 입에 넣으라고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롱롱’이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은 SNS에 자신의 회사가 직원들에게 불합리한 활동을 강요한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같은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누군가가 끝부분에 불이 붙은 긴 막대기를 입에 넣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서커스를 보는 듯한 이 장면은 문제의 업체가 직원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전통처럼 강요해 온 활동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업체에서 약 1년간 근무했다는 롱롱은 “불을 먹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지 않았지만, 일자리를 잃을까 겁이 났다”면서 “‘불 먹는 행사’에는 이틀 동안 직원 총 60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험천만한 행사의 목적은 경영진에게 직원들의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직원 개개인이 (경쟁자나 경쟁사를)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 돈을 벌겠다는 마음을 보여줘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 “‘불을 입에 넣는 쇼’는 호흡을 조절하고 입 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매우 정확한 타이밍에 입을 다물어 산소를 차단해야 끝이 난다. 훈련된 전문가만 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면서 “나는 이런 행위를 강요당하면서 매우 무섭고 굴욕적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 위험한 행동을 강요한 문제의 업체는 중국 랴오닝성(省)에 본사를 둔 교육기관으로 알려졌다. 전 직원의 폭로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논란이 되자 문제의 회사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롱롱은 회사가 노동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CMP는 “중국 기업 다수가 직원들에게 불을 입에 넣는 활동을 오락처럼 활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자신감을 높이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면서 “중국 동부에 있는 한 회사는 이러한 활동을 자사 홈페이지에 소개하며 ‘전문 강사들이 직원들에게 불 사용법을 교육하고, 현장에 화재 안전 장비도 제공한다’고 적어두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중국에서 일부 기업의 황당한 갑질 문화가 논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중국 남서부의 한 회사는 게임에서 진 직원들에게 늦은 밤까지 거리를 기어다니도록 강요했고, 2016년 중국 동부의 또 다른 회사는 직원들의 담력을 키워야 한다며 쓰레기통에 입을 맞추거나 공공장소에서 낯선 사람을 포옹하는 미션을 준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 ‘오겜3’ 대형 스포… 출연배우가 실수로 올린 ‘중요 사진’

    ‘오겜3’ 대형 스포… 출연배우가 실수로 올린 ‘중요 사진’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예상치 못한 스토리 스포일러 의혹이 제기됐다. 박규영은 8일 자신의 SNS에 촬영 도중 휴식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핑크병정 복장을 한 박규영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과 함께, 옆자리에 또 다른 핑크병정 복장의 남성이 포착됐다. 이진욱은 ‘오징어게임2’에서 혈액암을 앓는 딸 나연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게임에 참가한 박경석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캐릭터는 박규영이 연기한 강노을과 같은 놀이공원에서 일하던 동료로, 시즌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박규영 옆에 앉아 있는 핑크병정 복장의 남성을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해 확대 분석하며 이진욱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이진욱이 극 중 핑크병정으로 등장하게 되는 특별한 전개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박규영은 해당 사진을 급히 삭제했지만, 스포일러 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한편, ‘오징어게임2’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11일에 1억 26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후속작인 ‘오징어게임3’는 오는 6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 “백두장군의 소름 돋는 점사”…이수지, 돌연 무속인 됐다

    “백두장군의 소름 돋는 점사”…이수지, 돌연 무속인 됐다

    개그우먼 이수지가 무속인 부캐 ‘백두장군’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2025 을사년 신년운세] 백두장군의 소름 돋는 점사!! 새해 금전이 자박자박 모이는 비방법 전격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수지는 무속인 ‘백두장군’으로 분해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중국을 통해 백두산을 여행하던 중 날씨가 화창했는데 갑자기 번개를 맞았다”며 “그 이후로 모든 것이 다 보이고 다 들린다. 백두산의 기운을 받아 백두장군이 됐다”고 부캐의 탄생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왜 ‘장군’이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선녀보다는 장군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수지는 삼재띠로 양띠, 돼지띠, 토끼띠를 언급하며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지만 잘 버티는 비법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라. 야채를 많이 먹고 꼭꼭 씹어 천천히 먹으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수지는 신령님이 말씀을 전한다며 “헬스장을 가라. 1월 신년 특가 세일에 가족 1+1, 양도는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똑같다” “왜 이렇게 찰떡이냐” “디테일 미쳤다” “이수지 천재”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 “방에 감금한 채 밥도 안 줘”…‘가정 폭력’ 연기한 中 부부의 결말

    “방에 감금한 채 밥도 안 줘”…‘가정 폭력’ 연기한 中 부부의 결말

    인터넷 방송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가정 폭력을 연기한 중국인 부부가 공안에 구금됐다.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온라인 뉴스 매체 더페이퍼를 인용해 윈난성 쿤밍 경찰이 가짜 가정 폭력 영상을 촬영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혐의로 남편 차이와 그의 아내 리에게 5일간 행정 구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는 ‘남편에 의해 방에 갇혀 자유가 제한되고 밥도 먹지 못하는 한 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에 급속히 퍼졌고 많은 네티즌이 영상을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았다. 차이는 평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큰 수익을 올린 연예인을 질투했으며,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해 이런 일을 벌이게 됐다고 공안에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SCMP에 따르면 차이와 그의 아내는 직접 각본을 쓰고 가정 폭력 상황을 연기했다. 영상 중에는 차이의 폭력에 지친 리가 집에서 탈출하지만 이내 그에게 붙잡혀 작은 방에 갇히는 장면이 나온다. 또 영상에는 리가 초라한 집구석에 앉아 흐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더러운 이불을 몸에 두른 리가 남편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애원하지만 차이는 이를 거절한다. SCMP에 따르면 현재 동영상 플랫폼에서 이 부부의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중국 현지 당국은 지난해 4월부터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는 ‘가짜 영상’ 단속에 나선 이후 1500명 이상을 체포하고 1만여건의 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 “밑반찬 수준이!”… 여객기 참사 현장 ‘안유성 곰탕’에 훈훈한 감사 인사

    “밑반찬 수준이!”… 여객기 참사 현장 ‘안유성 곰탕’에 훈훈한 감사 인사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주목받은 명장 안유성 셰프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벌어진 무안국제공항 현장을 찾아 유가족과 소방관, 군경을 위한 음식을 연달아 준비해 화제가 된 가운데 안 셰프가 만든 나주곰탕을 맛있게 먹었다는 감사 인사가 온라인상에 전해졌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안 셰프가 대접한 나주곰탕을 먹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안유성 명장님이 수습 현장에 오셔서 점심시간에 곰탕 만든 것을 직접 나눠주셨다”며 “이날 아침부터 비도 많이 오고 추워서 힘들었는데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이어 “그런데 곰탕 사진은 없고(못 찍었고), 그날 반찬 사진만 있다”며 나주곰탕과 함께 받은 밥과 밑반찬 사진을 올렸다. A씨는 안 셰프를 촬영한 사진도 올리면서 현장에 있었음을 인증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일회용 도시락 용기 안에 제육볶음과 머리고기, 나물, 김치 등이 푸짐하게 담겨 있었다. 반찬 아래에는 흰쌀밥이 있었고, 주먹밥도 함께 나왔다. 나주곰탕과 함께 나온 밑반찬이 넉넉한 한 끼 식사에 버금가는 도시락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찬이 메인메뉴급이다”, “반찬 퀄리티가 미쳤다” 등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또 “한 번도 힘든 일을 세 번이나. 그것도 직접 만드시고 현장까지 오신 안유성 셰프님 인간 자체가 명장이다”, “저런 게 위대한 정신이다.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주시는 분”, “감사하고 존경스럽다” 등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안 셰프는 지난 5일 무안공항을 찾아 참사 현장 수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소방관과 경찰, 군, 과학수사관 등 관계자들에게 직접 끓인 나주곰탕 500인분 반찬 등을 대접했다. 대한민국기능장협회 호남지회장인 안 셰프는 이날 기능장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이들은 대형 가마솥을 가져가 직접 핏물을 걷어내며 나주공탕을 끓였다. 김치 역시 기능장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 광주에서 ‘가매일식’과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장수나주곰탕’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안 셰프는 관계자들이 추운 날씨에 컵라면과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따뜻한 국물을 대접하기 위해 참사 현장으로 달려왔다. 안 명장은 참사 다음날인 지난달 30일에는 김밥 200인분을 준비해 유가족들을 찾았고,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유가족들에게 기력 회복을 위한 전복죽을 대접하기도 했다.
  • “무지성 아메바들, 찾아오지마”…‘尹 공개 지지’ 최준용, 네티즌에 ‘발끈’

    “무지성 아메바들, 찾아오지마”…‘尹 공개 지지’ 최준용, 네티즌에 ‘발끈’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비상계엄이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웠다”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최준용이 자신을 비판하는 네티즌을 향한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내 피드에 와서 떠들지 말고 오지 말아, 그냥”이라며 “이 무지성 아메바들아, 인친(인스타그램 친구) 끊고, 페친(페이스북 친구) 끊어, 너희들이. 난 모르니까. 알겠냐”라는 글을 올렸다. 탄핵 지지 선언 이후 사람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비판 댓글을 올린 것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 대회’에 참석한 최준용은 연단에 올라 “계엄이 몇 시간 만에 끝나 놀랐다. 내심 아쉬웠다”면서 “계엄하신 거면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쉽게 끝낼 거면 뭐 하러 하셨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우리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쑤시고 나오고 있지 않냐”며 “솔직히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긴 왜 없냐. 민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나. 북한에서 지령해준 피켓 들고나오지 않냐. 그들이 간첩이 아니면 누가 간첩이”고도 했다. 최준용은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2022년에도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유세를 지원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에도 참석했다. 한편 최준용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당 후기에 네티즌의 ‘별점 테러’와 응원 댓글이 동시에 달리는 등 때아닌 ‘댓글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7일 해당 식당의 카카오맵 추기에 따르면 최준용을 비판하는 작성자들은 “여기가 내란 맛집”, “내란 맛 최악의 식당”, “식당 이름을 ‘계엄 ○○○’로 바꿔라. 대박 날 것 같다”, “다시는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준용을 옹호하는 작성자들도 다수였다. 이들은 “별점 테러는 무시하라. 응원한다”, “자신과 이념이 다르다고 별점 테러하는 사람들이 어딨나. 유치하다”, “어려운 시기에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글을 남겼다.
  • “총으로 쏴죽이고 싶다” 尹 체포 찬반 시위대 저격한 국밥집 사장 뭇매

    “총으로 쏴죽이고 싶다” 尹 체포 찬반 시위대 저격한 국밥집 사장 뭇매

    “총 맞을까봐 못 가겠다” 별점 테러 이어져소수 네티즌 “표현 거칠지만 이해돼” 옹호도 12·3 비상계엄과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한 음식점 사장이 집회를 벌이는 시민들을 “총으로 쏴죽이고 싶다”고 말해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6일 엑스(옛 트위터)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남동과 마포구 도화동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A씨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이 캡처돼 확산했다. A씨는 칼국수와 만두 사진을 올리면서 “마포에서 이태원으로 넘어와서 늦은 저녁. 진짜 시위하는 개××들 다 총으로 쏴 죽이고 싶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밤낮 할 것 없이 너무 시끄러워서 진심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어디 광장 같은 데 가서 (시위) 할 것이지 좌우할 것 없이 한남동 와서 왜 지×들이야”라며 분노했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퍼진 뒤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은 곧바로 카카오맵 리뷰에서 ‘별점 테러’를 당했다. 네티즌들은 한남동과 도화동 국밥집 모두에 별점 1점(5점 만점)을 주면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고 싶은 마음으로 남의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만들다니”, “국밥 좋아하는데 총 맞을까봐 못 가겠다”, “정상인이라면 시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태를 이렇게 만든 대통령을 탓해야 하지 않을까” 등 댓글을 남겼다. 별점 테러가 쏟아지는 와중에 A씨를 옹호하는 반응도 소수 있었다. 이들은 “사장님 표현이 거칠긴 했지만 이해는 된다. 스피커로 엄청 크게 떠들고 소리 지르고. 한두번이어야 이해가 되지”, “민폐 끼치기 좋아하는 ×돼×들이 모여있다기에 방문 왔다” 등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음식점 공식 SNS 계정을 폐쇄했다.
  • ‘80만 헬스 유튜버’ 박승현 34세로 별세… “건강상 이유”

    ‘80만 헬스 유튜버’ 박승현 34세로 별세… “건강상 이유”

    국내 보디빌딩계 ‘약투 운동’ 이끌어 보디빌더 출신 유명 헬스 유튜버 박승현이 3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6일 박승현의 형은 박승현의 소셜미디어(SNS)에 “2025년 1월 5일 15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며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어 “부모님의 상심이 커 빈소 조문은 받지 않는다. 위로의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박승현의 영정 사진을 함께 올렸다. 박승현은 구독자 83만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다. 그는 2019년 자신의 이름을 건 유튜브 채널에 보디빌딩 업계에 만연한 스테로이드 남용 사례를 폭로하고 스스로도 약물 오남용을 했음을 고백하는 영상을 올려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박승현은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 이미 약물 사용 전력이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으며, 몸을 키우기 위해 약물을 사용했음을 고백하는 이른바 ‘약투 운동’이 국내 보디빌딩·피트니스계에 확산하는 도화선을 댕겼다. 박승현은 불법 약물 사용 및 판매(약사법 위반)에 대해 자수했고, 2019년 11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알렸다. 유튜브 활동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던 그는 지난해 10월 10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우울 증세를 고백하기도 했다. 박승현은 사망 불과 닷새 전에도 유튜브에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고, 이틀 전엔 인스타그램에 새 게시물을 올렸기에 사망 소식을 접한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박승현은 인스타그램 최신 글에 “오늘은 이두 운동. 체중이 110㎏에서 정체됐다. 먹는 노력을 안 하기 때문”이라며 “열정도 목표도 사라졌다. 많이 외롭다”고 적었다. 네티즌들은 고인을 애도하며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제발 극복하길 바랐는데 안타깝다. 하늘나라에선 우울증 없이 행복하시라”, “좋은 운동 정보와 큰 웃음 주셔서 감사했다. 명복을 빈다” 등 댓글을 남겼다.
  • “최고로 아름답다” 찬사받았는데… 32세 드래그퀸 사망 소식에 영국인들 애도

    “최고로 아름답다” 찬사받았는데… 32세 드래그퀸 사망 소식에 영국인들 애도

    TV쇼 우승자 ‘비비안’… 뮤지컬 배우 활약도“진정한 챔피언이 뭔지 보여줘” 추모 이어져 최고의 드래그퀸(옷차림과 행동으로 과장된 여성성을 연기하는 남자)을 가리는 영국 TV쇼에서 우승하며 예명 ‘비비안’으로 이름을 알린 제임스 리 윌리엄스가 3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5일(현지시간) BBC, 가디언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리 윌리엄스가 출연하고 있던 공연의 홍보 담당자 사이먼 존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랑하는 제임스 리 윌리엄스 ‘비비안’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알렸다. 존스는 이어 “제임스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놀라운 사람이었다”며 “제임스의 가족들은 상심에 빠졌지만, 그가 살면서 이뤄낸 일들에 대해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존스는 고인의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더 이상의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겠다”며 “제임스의 가족에게 애도할 시간과 사생활 보장이 주어지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국 웨일스 출신인 고인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의상을 좋아했기에 자신의 드래그퀸 예명을 비비안으로 정했다. 고인은 미국 드래그퀸 서바이벌 예능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RuPaul’s Drag Race)의 영국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년 방송된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영국’ 시즌1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영국 최고의 드래그퀸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2023년 ‘댄싱 온 아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고, ‘오즈의 마법사’ 원작의 뮤지컬 ‘위저드 오브 더 웨스트’의 영국·아일랜드 공연에서 서쪽 마녀 역할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제임스 리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은 6일 오전 가디언 홈페이지에서 많이 본 뉴스 2위에 오르는 등 영국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비비안의 사망 소식에 매우 슬프다”고 애도하면서 고인을 남성 대명사(He)가 아닌 여성 대명사(She)로 지칭했다. 이어 “그의 재능, 유머, 예술에 대한 헌신은 영감을 준다”며 “그는 진정한 챔피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보여줬다. 그가 남긴 유산은 창의성과 진정성의 등불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의 SNS에는 그를 추모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너무 충격이다. 믿고 싶지 않다”, “당신이 한 모든 일에서 당신은 늘 놀라웠다”, “진심으로 당신을 좋아했다”, “차 안에서 당신의 노래를 듣고 있다” 등 애도의 글을 남겼다. 고인은 불과 사흘 전까지만 해도 SNS에 “올해도 저와 함께 기부해달라. 제가 하는 모든 자선 활동은 리버풀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LGBT+) 자선단체와 함께한다. 한 달에 1파운드(약 1800원)면 지나치진 않을 것”이라며 LGBT 인권을 위한 글을 올려 더 큰 아쉬움을 자아냈다.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20대 오은영 박사…미모보다 더 놀란 건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20대 오은영 박사…미모보다 더 놀란 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31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유튜브 채널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그때 그 시절, 세기말 다이어트 방법?’이란 제목으로 1994년 3월 27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일부분이 올라왔다. 해당 방송에서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조명했다. 영상에서 경기 광주 세브란스 정신병원을 찾은 제작진은 오 박사에게 거식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오 박사는 “거식증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우울증도 있고 사회적 기능을 못 하는 부분도 있지만 정신과 영역에서 본다면 상당히 응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짧게 등장하지만 단발머리를 한 20대 오 박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오은영 선생님 나와서 놀랐는데 목소리가 지금과 차이가 없어서 더 놀랐다”, “오은영 선생님 진짜 레전드다”, “진짜 미인이시다”, “생김새만 다르고 목소리 말투 이런 건 똑같아서 음성만 따로 덧입힌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65년생인 오 박사는 연세대 의과대학 학사, 연세대 대학원(정신의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정신의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오 박사는 현재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오겜2’ 강하늘 대사 뭐길래…베트남 네티즌 “보이콧하자” 시끌

    ‘오겜2’ 강하늘 대사 뭐길래…베트남 네티즌 “보이콧하자” 시끌

    베트남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시즌2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 현지 매체인 투오이 트레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베트남 관련 당국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심의한 뒤 그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국 관계자는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문제에 대해 회의하고 있으며 영화법에 따라 내용을 검토 중”이라며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된 건 배우 강하늘이 연기한 ‘대호’가 배우 이서환이 연기한 ‘정배’와 대화하는 장면이다. ‘해병대 선배’인 정배가 대호에게 “2대 독자를 해병대에 보냈냐. 그렇게 귀한 아들을”이라고 하자 대호가 “좀 남자다워지라고 아버지가 보내셨다. 월남전 참전용사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배는 “아버님이 훌륭하시네”라고 말한다. 이 장면을 두고 레딧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엑스(X·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베트남 네티즌은 “역사 왜곡이다”, “베트남에서 벌어진 대량 학살을 정당화한 오징어 게임은 비판받아야 한다”, “말도 안 되는 장면이다. 오징어 게임을 절대 보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단지 영화일 뿐이다”, “베트남 전쟁을 언급한 영화가 많은데 그렇다고 그게 특정 작품을 볼 수 없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베트남에서 싸웠다’는 건 명예의 상징을 드러내기 위한 대사일 뿐이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의 통일 과정에서 미국과 벌인 전쟁이다. 한국은 당시 30만명이 넘는 전투 병력을 베트남에 파병했다. 한편 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공개 10일째인 지난 4일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이후 9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 린, 남편 이수 옹호 해명 “싸워서 이기고 싶었는데…긁어 부스럼이었다”

    린, 남편 이수 옹호 해명 “싸워서 이기고 싶었는데…긁어 부스럼이었다”

    가수 린이 남편 이수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던 당시 심정에 대해 밝혔다. 린은 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올라온 ‘린,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까지’ 영상에서 ‘결혼을 하면서 조금 힘들어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질문을 듣고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린은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사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뭔가 표현하는 게 무서워지기도 했다”며 “그러면 (사람들이) ‘SNS를 하지 마’ 하기도 한다. 그런데 ‘싫은데? 내가 왜. 나도 기록하고 싶어. 그런 거 좋아해. 나는 조용한 관종이야. 내 팬들도 볼 텐데 내가 누구 좋아하라고 안 하나’ 생각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린은 2019년 남편 이수의 SNS에 달린 ‘미성년자 성 매수자가 뭐 하는지 알고 싶지 않다’는 한 네티즌이 올린 글에 “잊고 용서해달라는 건 아니다.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 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하려고 댓글을 달았다.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이 난무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영상에서 린은 당시 사건을 떠올린 듯 “남편은 내가 온몸으로 맞으면서 있으니까 되게 미안해도 하고, 불편해도 하고 항상 미안해했다”며 “그러면 내가 되레 미안해지기도 한다.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내가 긁어 부스럼을 만드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되돌아보면 엄청나게 싸우고 싶었던 거 같다. 이기고 싶었고 그거는 저에게도 남편에게도 도움이 되는 건 아니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린은 “지금은 내가 그게 잘못된 걸 알고 지금은 조금 멈출 줄도, 조용히 있을 줄도 알아서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이 이것이구나 한다. 마음이 편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얘기가 안 불편해진 게 ‘괜찮을까’, ‘남편한테 화살이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있는데 하나도 안 불편한 건 내가 말하는 게 건너편의 사람들까지도 이해하기 때문이다. 싫다고 말하는 분들도 무슨 말인지 이해해서”라고 했다.
  • “검은 용 같다”…‘메이데이’ 직전 ‘여객기 크기 10배’ 새 떼 포착

    “검은 용 같다”…‘메이데이’ 직전 ‘여객기 크기 10배’ 새 떼 포착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일 전남 무안군에서 거대한 새 떼가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고 당일에 본 새 떼’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무안에 사는데 사고 당일에 본 새 떼”라며 “보고 놀라서 찍었다”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는 새 떼가 검은 물결을 그리며 이동하고 있다. 수백마리 이상의 새가 길게 늘어져 하늘을 뒤덮은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검은 용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사고 여객기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57분쯤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활동주의’ 알림을 받았다. 2분 후 조종사는 ‘메이데이’를 세 차례 외친 뒤 관제탑에 조류와 충돌했다고 교신했다. 이날 SBS는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CCTV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 주변에 새 떼로 추정되는 검은 구름 형태의 물체가 포착됐다.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은 SBS를 통해 “구름이나 연기가 아닐 것”이라며 “자유 비행을 하며 형태를 계속 바꿔가면서 날아다니는 게 보이기 때문에 새 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이어 “영상학 관점에서 봤을 때 새가 몇 마리 있다고 해서 저렇게 시커멓게 생기지는 않는다. 무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야지만 저 정도 생길 것 같다”면서 “지금 비행기보다도 더 큰 무리가 비행기하고 충돌하는 것으로 봤을 때 수백 마리 이상이 비행기 쪽으로 날아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영상을 보면 새 떼 한 무리가 여객기 진행 방향 앞으로 흩어져 나왔다가 여객기가 지나간 자리에 더 길고 큰 구름 형태로 다시 뭉치는 모습이 보인다. 새 무리의 특징인 ‘V자’ 대형을 갖춘 대규모 새 떼로, 여객기 동체 크기의 10배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SBS는 보도했다. 사고 당시 여객기는 조류 충돌 이후 양쪽 엔진 모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새 한두 마리가 엔진에 흡입된 게 아니라 거대한 규모의 새 떼 중 상당수가 빨려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 3분쯤 무안국제공항에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로컬라이저와 공항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했다. 해당 여객기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했다.
  •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났던 붕어빵 사장, 노점 신고로 망했나 했는데 ‘반전 근황’

    “정해인 닮았다” 난리 났던 붕어빵 사장, 노점 신고로 망했나 했는데 ‘반전 근황’

    배우 정해인 닮은꼴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입소문을 탔던 서울 신림동 붕어빵 판매 노점 업주가 노점 신고를 당해 장사를 접었다가 백화점 팝업 매장에서 붕어빵을 다시 선보인 ‘반전 근황’이 전해졌다. 붕어빵 판매점 사장이자 프리랜서 모델인 김종오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많은 관심을 주신 덕분에 붕어빵 브랜드 ‘붕어몽’을 런칭해 현대백화점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알렸다. 김씨는 이어 “기존에 운영하던 팥, 슈크림 붕어빵 외에도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고구마 로투스, 페퍼로니 피자, 그리고 붕어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떡갈비 붕어빵까지 개발해 현대백화점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그러면서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순차적으로 약 일주일씩 붕어몽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공지했다. 김씨가 판매하는 붕어빵은 기본인 팥과 슈크림은 1개에 2500원, 가장 비싼 치즈떡갈비는 4800원이다. 앞서 김씨는 수려한 외모로 붕어빵 장사를 하는 모습이 SNS에 퍼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김 씨는 “고물가 시대에 재료비가 많이 오르면서 붕어빵 포차가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1000~2000원의 겨울 간식이 사라진다는 게 아쉬워서 제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붕어빵을 만들어 팔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5일 돌연 장사를 접는다는 공지를 올려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씨는 “(‘잘생긴 붕어빵 장수’)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지만, 안타깝게도 신고가 너무 많이 들어와 구청에서 연락이 왔다”면서 “그래서 오늘부터 기존 자리에서 장사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혹시 신림동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분이나 건물주분이 있다면 월세를 드리고 운영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라며 “주변에 있다면 연락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랬던 김씨가 백화점 팝업 매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잘생긴 것도 능력 맞네”, “역시 한국은 잘생기고 볼 일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개당 2500원(팥·슈크림 기준)인 붕어빵 가격을 두고 “너무 비싸다”와 “요즘 다 그렇다”로 나뉘어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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