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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한 마스크인데…” 포장 테러로 1만 장 전량 폐기

    “귀한 마스크인데…” 포장 테러로 1만 장 전량 폐기

    마스크 포장하다 비위생 테러…최소 1만 장 폐기 마스크 제조사 웰킵스가 논란을 빚은 마스크 1만 장 이상을 폐기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웰킵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포장 테러 동영상’의 아르바이트 관리자가 당일 생산한 라인 전체 수량에 대해 출고 보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웰킵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났지만 가격을 올리지 않아 ‘착한 양심 업체’로 알려져 입소문 난 업체다. 문제가 된 맨손 작업에 대해 웰킵스는 “포장라인 특성상 자동 포장이 원가절감과 위생에 최적이나 불량제품을 거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또 위급한 생산 일정에 따른 자동포장기의 미세팅으로 부득이하게 수작업 포장을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맨손 작업 시 하루에 10회 이상 손소독을 강제하고 있고, 라텍스 글러브 착용보다 더 위생적인 부분이 있다. 저희의 생각이 고객 눈높이와 맞지 않는 부분은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폐기될 마스크 규모는 최소 1만 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4일 웰킵스 계열사 피앤티디 문경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웰킵스 아르바이트생 A(20)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장 중인 마스크를 손으로 만지고, 얼굴을 비비는 등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올려 네티즌 공분을 샀다. 웰킵스는 자체 조사를 했고, 아르바이트생 A씨는 마스크를 접촉한 것에 대해 “예뻐서 그랬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주간에 지역 주민에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제공하고 야간엔 용역회사를 통해 인력을 공급 받고 있다”며 “용역회사를 통한 아르바이트생의 악의적 행동 또한 관리 못 한 회사의 책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기안84, 대구시청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오늘은 기부84’

    기안84, 대구시청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오늘은 기부84’

    웹툰 작가 기안84가 마스크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5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시청에 마스크 1만장 기부했습니다. 내일 도착한다는데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기안84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가 마스크 1만장을 약 3000만원에 구입한 내역이 담겼다. 기안84의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늘은 기안1004”, “감사합니다”, “역시 기부84님”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안84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벌서는 소년 곁 지키는 견공

    [반려독 반려캣]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게” 벌서는 소년 곁 지키는 견공

    한 소년이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은 뒤 벌서는 가운데 그 옆에 개가 다가와 앉아 있는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노워크에 사는 두 아이의 어머니가 지난 1월 말 페이스북에 위와 같은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는데 해당 게시글이 뒤늦게 화제에 올랐다.이런 사진을 게시한 줄리언 스미스는 당시 “페이튼(3)이 레일리(5)에게 시비를 걸다가 짜증을 내서 ‘자기 방에 들어갈지 벽 앞에 서서 기다릴지 선택하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페이튼이 선택한 체벌은 서서 기다리기였는데 이 소년은 정해진 벽 앞으로 가서 선 채로 고개를 푹 숙였다. 이는 널리 알려진 훈육 방법의 하나로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지 않거나 지나친 행동을 했을 때 정해진 장소에서 일정 시간 반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흔히 ‘타임아웃’(격리) 훈육법이라고 부른다. 이 어머니는 또 “아들은 서러운 마음을 억제하면서 벽 앞에 섰는데 그때 ‘대시’(반려견)가 그 모습을 보고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그러자 아들은 슬며시 대시의 머리에 손을 얹고 고개를 숙인 채 곁으로 끌어당겼다”면서 “그 모습을 보니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임아웃으로 우울한 아들에게 대시가 슬며시 다가간 모습은 무엇을 하든 함께인 이들의 관계를 아주 잘 보여준다. 대시는 아이가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안다”면서 “둘도 없는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줄리언 스미스에 따르면, 대시는 생후 6개월 된 잉글리시 마스티프 견종으로, 앞으로 몸무게 100㎏이 넘을 때까지 자랄 수도 있다. 대형견이긴 하지만 성격이 매우 온순해 걱정할 일은 없다고 이 어머니는 주장했다. 그녀는 또 “대시는 아이가 자신에게 슈퍼히어로 의상을 입히는 장난을 치는 일이 있었는데 영문을 몰라도 함께 잘 어울렸다”면서 “대시는 덩치는 커도 마음씨가 착한 신사”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댓글란에는 “대시의 마음이 매우 따뜻한 것 같다”, “대시는 페이튼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는 등 2800개가 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자체도 4만9000건 이상 공유됐다. 이 어머니는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메시지가 속속 도착하고 있어 지금도 놀랍다“고 말했다. 사진=줄리언 스미스/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33만원 닭강정 거짓주문’ 대출사기단 결국 경찰에 검거

    ‘33만원 닭강정 거짓주문’ 대출사기단 결국 경찰에 검거

    대출 사기 피해자들에게 3000만원 갈취피해자 달아나자 앙갚음하려 닭강정 주문지난해 연말 네티즌의 공분을 산 이른바 ‘33만원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 주범이 두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사건은 대출 사기 일당으로부터 대출을 받으려던 피해자가 도중에 달아나자 일당 중 1명이 이를 앙갚음 하려고 피해자 집 주소로 닭강정을 허위 주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는 4일 사기·폭행·감금, 강도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공범 B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의 대출 사기 범행을 방조한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직 증명서 등을 위조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7명을 상대로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광고 등을 통해 자신들에게 연락한 피해자들과 모텔, 찜질방에서 함께 지내며 대출 중개 수수료 등 명목으로 300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등은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폭행하고 강제로 돈을 빼앗기도 했다. 닭강정 거짓 주문 사건은 대출 사기 피해자 중 1명이 A씨 일당과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찾아갔다가, 문서를 위조해야 한다는 사실에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달아나자 이를 앙갚음하려고 A씨가 벌인 짓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닭강정 가게에 연락해 33만원어치의 닭강정을 피해자의 집으로 허위 주문했다. 당시 닭강정 가게 업주는 이를 학교 폭력 가해자의 장난 주문으로 알고 인터넷 커뮤니티인 ‘클리앙’에 제보했고, 내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 일당 중 1명이 아직 잡히지 않아 행방을 쫓고 있다”며 “누군가 신용등급에 맞지 않는 고액을 대출해주겠다며 수상한 대출 제의를 하면 11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운동하는 소리가 신음소리?...‘오늘도 운동뚱’ 성희롱 자막 논란

    운동하는 소리가 신음소리?...‘오늘도 운동뚱’ 성희롱 자막 논란

    코미디TV 웹예능‘ 오늘도 운동뚱’의 영상에 담긴 자막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1회에서는 양치승 트레이너가 김민경과 운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경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서 끙끙 앓는 소리를 냈다. 이에 편집자는 자막을 통해 “29금 사운드 주의. 공공장소이신 분들은 소리를 잠시 꺼달라”고 표현했다. 특히 편집자는 김민경이 운동을 하며 낸 소리를 편집해 이전보다 더욱 강조된 듯 들리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편집자는 민경누나한테 성희롱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할 수준”, “열심히 운동하는 영상에 자막 뭐냐고”, “편집을 누가 이렇게 하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태원 클라쓰’ 단밤 포차…실제 건물주는 정엽이었다

    ‘이태원 클라쓰’ 단밤 포차…실제 건물주는 정엽이었다

    실제 건물주는 가수 정엽...최근 건물 매각2015년 8억 매입→작년 22억에 매도 ‘14억 차익’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극중 매입한 경리단길 가게의 실제 건물주는 가수 정엽이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엽은 지난 2015년 주택이던 건물(대지면적 82.9㎡, 연면적 201.24㎡)을 매입, 리모델링해 카페로 운영했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 30대 남성에게 이 건물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8억 원에 매입한 이 건물을 지난해 7월 22억 원에 되팔아 4년 만에 14억 원의 시세 차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일대에서 ‘정엽 카페’로 유명세를 탄 이 곳은 경리단길이 아닌 ‘해방촌’으로 불리는 후암동에 위치해있다. 정엽이 박서준에게 건물을 매도한 셈일까. 해당 건물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이 ’단밤포차’ 운영을 위해 매입한 경리단길 건물로, 이러한 내용이 최근 전파를 탔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이 장대희(유재명)의 압박에 기존 임대 건물에서 쫓겨나게 되고, 더 이상 건물주에게 시달리지 않기 위해 건물을 아예 통째로 매입하게 된다. 박서준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단밤포차’를 새롭게 꾸몄다. 이처럼 해당 건물은 작품 흐름상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정엽이 해당 건물을 30대 남성에게 매각했다고 전해져, 네티즌은 정엽이 박서준에게 건물을 판 것이 아니냐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은 한 달 정도 해당 카페를 대관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엽은 3일 자신이 운영 중인 서울 모처의 가게에서 스몰 웨딩을 가졌다. 기독교 신자인 부부는 예배의 시간으로 식을 올렸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여기는 동남아] 中손님 음식에 침 뱉은 말레이 특급호텔 주방장 논란

    [여기는 동남아] 中손님 음식에 침 뱉은 말레이 특급호텔 주방장 논란

    말레이시아의 한 유명 특급 호텔 주방장이 중국 손님에게 제공되는 음식에 침을 뱉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말레이시아 파항주의 한 5성급 호텔 주방장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결국 해고 처리됐으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아시아원 뉴스는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0일 IT 커뮤니티 게시판에 "나의 직업은 매우 힘들지만, 한 가지 좋은 점은 중국인에게 나가는 음식에 침을 뱉을 수 있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인종차별적인 언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그가 만들어 제공한 음식 사진과 함께 “어서 먹어라. 이 미신자들아”라는 글이 덧붙여있다. 무슬림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특히 중국인들이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비난했다. 그의 또 다른 게시글에는 “중국인들이 리더가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면서 중국인들을 “멍청이”라고 표현했다. 과거 그는 레스토랑을 방문한 (중국인) 손님 동영상을 올리며 “내가 서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중국인이라는 사실이 혐오스럽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그가 받은 주문 요청서에는 ‘중국인'(Chinese)이라는 글씨가 적혀 있기도 했다. 그가 올린 영상과 글은 큰 여파를 몰고 왔다. 네티즌 수사대는 그가 유명 호텔 주방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수많은 사람들이 호텔 측에 불만을 제기했다. 사태를 파악한 호텔 측은 곧장 사과 성명을 내며 “해당 주방장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5일 해고된 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현재 그의 게시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황교익 “박근혜, 이만희만을 위해 금장시계 선물했을 수도”

    황교익 “박근혜, 이만희만을 위해 금장시계 선물했을 수도”

    “금장시계, 가짜라고 단정할 수 없어”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착용한 ‘박근혜 시계’의 가품 논란을 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 총회장을 위해 시계를 제작해 선물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황씨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만희의 금장 박근혜 시계가 가짜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데, 박근혜가 이만희만을 위해 금장 박근혜 시계를 제작해 선물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황씨는 해당 시계가 가품이라는 주장에 대해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만희의 금장 박근혜 시계가 가짜라는 주장이 입증되려면 먼저 진짜라고 주장되는 금장 박근혜 시계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박근혜 측근이 진짜 금장 박근혜 시계라고 주장하는 금장 박근혜 시계를 내놓고 그 시계가 진짜 금장 박근혜 시계인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고 난 다음에 이만희의 금장 박근혜 시계와 대조해 그 시계가 가짜임을 증명해야 한다”고 썼다. 황씨는 “이 난제를 풀기 위해서는 이만희를 비롯한 박근혜 측근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은 물론이며 박근혜와 이만희의 대질심문도 반드시 필요하다. 윤석열이 할 일이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미래통합당, 신천지와 선 긋기 주력 이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를 두고는 정치권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몸담았던 인사들은 ‘가짜 박근혜 시계’라고 강조하며 선 긋기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진위를 더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부터 신천지와 미래통합당과의 연관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통합당 김진태 의원은 개인 논평을 통해 “현 정권에서 살인죄로 고발당한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할 이유가 있을까”라면서 “오히려 ‘나 이렇게 박근혜와 가깝고 야당과 유착돼 있다는 것을 알렸으니 나 좀 잘 봐달라’는 메시지 아니었겠느냐”고 밝혔다.통합당 차명진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이만희는 가짜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와 자신을 잘못 건드리면 여럿이 다칠 수 있음을 암시했다. 하긴 신도가 26만이니 그런 연줄이 어디 하나둘일까”라고 했다. 같은 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신천지 교주와 중고나라 판매자가 전·현직 청와대 관계자보다 권위 있나”라면서 “이제 중고나라 판매자가 믿음의 대상이고 교주인 상태인 것이 아니면 회개하자”라고 적었다. 이는 이 총회장의 시계와 유사한 ‘금장 박근혜 시계’가 중고매매 사이트에 올라온 것을 근거로 진품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네티즌에 대한 반박이다. 반면에 민생당 박지원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금시계, 금줄 시계를 만드는 것은 금시초문이다. 청와대 시계를 갖다가 금줄로 바꾼 것 아닌가. 이게 과시욕 아니겠느냐”라면서 시계가 진품일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 의원은 “사교 교주들은 본인을 과시하려는 면이 있다. 일부에서 (이 총회장이) 통합당과 관계가 있다는 설이 있는데, 그러한 것도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이재명 경기지사 ‘신천지 신도설’ 허위글 유포자 수사의뢰

    이재명 경기지사 ‘신천지 신도설’ 허위글 유포자 수사의뢰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신도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을 찾아 처벌해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이 지사의 조치를 칭찬하는 트위터 글에 한 네티즌이 이 지사가 신천지 교인이라는 허위사실을 게시해 도와 도지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을 게시했다며 지난달 28일 수원서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처럼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도민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 정보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12분 게시된 이 댓글에는 ‘이재명이가 신천지 과천소속 교인이래요. 그래서 자기명단 없애버리려고 정부 말 안 듣고 먼저 들어간 거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과천시 별양동에 있는 신천지예수교 부속기관에 진입해 코로나19 관련, 강제 역학조사를 벌여 6시간 만에 도내 신천지 신도 3만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가짜뉴스 유포와 관련해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가짜뉴스 만드는 거짓말쟁이와 동조자들은 좀비일까요? 악당일까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지사는 이 글에서 “가짜뉴스를 생산 유포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적이자 청산해야 할 대표적 적폐”라며 “곰팡이들이 한줄기 햇볕에 사그라들듯이 가짜뉴스로 저질정치 하는 자들의 생명도 길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왜 한국에 기부해” 일부 中 네티즌들에 비판 받은 쯔위

    “왜 한국에 기부해” 일부 中 네티즌들에 비판 받은 쯔위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한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두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달 29일 중국 매체들은 한국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쯔위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서는 쯔위가 중국에는 기부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한 게시물에 달린 댓글 가운데 “중국의 상황이 그렇게 심각할 때는 기부하지 않다가 이제 한국에 기부한다”는 논지의 글에 8만7000여 명이 추천을 눌렀다. 또한 “‘대만독립분자’라 중국에 기부하지 않은 것이니 확실히 실수가 아니다”, “마음이 정말 대륙을 향하진 않나 보다”는 등의 글도 추천 상위권에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중국사회복지기금회 놘류지화(暖流計劃)는 이날 공식 웨이보를 통해 쯔위가 중국에도 성금 30만 위안(약 519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회 측은 성금은 주로 의료진을 위한 방호 마스크 구매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쯔위 사랑의열매 기부에 중국 누리꾼 “왜 중국엔?” 엉뚱한 공격

    쯔위 사랑의열매 기부에 중국 누리꾼 “왜 중국엔?” 엉뚱한 공격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가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두고 중국 누리꾼들이 엉뚱한 논란을 벌였다. 중국 매체들은 지난 29일 한국 매체를 인용해 쯔위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쯔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모두 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서는 일부 누리꾼이 쯔위가 중국에는 기부하지 않았다고 공격했다. 한 게시물에 달린 2만개 넘는 댓글 가운데 “중국의 상황이 심각할 때는 기부하지 않다가 이제 한국에 기부한다”는 논지로 쯔위를 공격한 글에 10만명 넘게 추천을 눌렀다. 또 “‘대만독립분자’라 중국에 기부하지 않은 것이니 확실히 실수가 아니다”, “마음이 정말 대륙을 향하진 않나 보다”는 등의 글도 추천 상위권에 올라왔다. 하지만 중국사회복지기금회 놘류지화(暖流計劃)는 이날 웨이보 공식 계좌를 통해 쯔위가 중국에도 성금 30만 위안(약 519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회 측은 성금은 주로 의료진을 위한 방호마스크 구매에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쯔위는 2016년 한국 방송프로그램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어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대만독립분자’라는 공격을 받고 대만 총통선거 전날 밤 사과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 일이 논란이 되면서 대만 유권자들의 반(反)중국 정서를 자극했고, 결과적으로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당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한국의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뿔난 中네티즌…비난 쏟아져

    한국의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뿔난 中네티즌…비난 쏟아져

    중국인 입국 금지 목소리가 제기된 것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의 날선 비판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최근 총 76만 명의 한국인이 참여한 ‘중국인 입국 금지’ 촉구 국민청원서 내용에 대해 중국 국영 언론 신화통신 등 다수의 언론이 집중 조명하며 이목이 집중된 것. 이들 현지 언론들은 ‘한국의 대통령 전용 웹사이트에 약 76만 명 이상의 한국인 서명자가 나타났다’는 제목의 기사를 일제히 보도, ‘한국인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정부에 요구했다’고 전했다. 더욱이 이들은 해당 탄원서 내용에 대해 ‘문제는 후베이성 일대 주민과 이 지역을 방문한 내력이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중국인 전체를 겨냥한 한국 입국금지 탄원서였다’고 지적하며 논란을 키우는 양상이다. 76만 명의 한국 국민이 서명한 탄원서 내용이 중국인 전체를 겨냥했다는 점에 주목한 것. 일부 현지 언론은 이어 "탄원서를 최초로 작성자한 한국인은 현재 한국 내에 코로나19 전염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북한 역시 중국인 입국을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서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들 언론들은 현재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현상에 대해 "문제의 사조직과 관련이 깊다"면서 "특히 가장 강력한 슈퍼 전파자로 꼽힌 여성 확진자는 수백 명의 교인이 참석하는 예배에 참여해 대구 시내 감염자 확산 문제를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직접적인 원인을 한국 내부 상황으로 돌린 셈이다. 이 같은 현지 보도가 이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제기된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 움직임에 대해 강한 비난의 목소리를 제기한 분위기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재 한국의 상황이 우한 시내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면서 날을 세우고 있는 것.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사는 28일 현재 총 8만 건이 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현지의 한 누리꾼(아이디 9877ca***)는 “원래부터도 한국에 갈 생각을 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갈 일이 없을 것”이라면서 “중국 내에 모든 금수강산의 볼거리가 있는데 한국에 대체 왜 가느냐”고 적었다. 해당 댓글에는 약 1만 9천 명의 누리꾼이 동의 의사를 표시했다. 또 다른 누리꾼(아이디 pengbi***)은 “평소 한국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지만, 한국에 가서 여행을 한다거나 한국 음식이 먹고 싶다는 등의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면서 “볼거리도 적고 먹거리도 적은 나라 아니냐. 갈 일이 없으니 한국인들은 중국인 입국 금지를 청원할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신을 한국에서 유학 중인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누리꾼은 “수 년 째 한국 유학 중이며 한국에 사는 동안 가장 듣기 싫었던 말을 최근 한국인들이 계속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유학생들은 어쩔 수 없이 한국에 와야 하는 형편이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한국에 오고 싶어하지 않으며 관심 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나 역시 마찬가지다. 비좁은 한국에 와서 특별히 할 만한 것이 없다”고 비꼬았다. 이 누리꾼은 이어 “김치나 삼계탕을 먹는 것도 하루 이틀이다”면서 “동대문이나 명동이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이 지역 역시 특별한 매력은 없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누리꾼의 발언에 총 4만 1000 명의 중국인들이 동의를 표시했다. 반면, 이 같은 비난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일부 중국인들은 웨이신, 웨이보 등 현지 SNS를 통해 한국 정부의 마스크 판매 소식을 빠르게 공유해오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28일 우체국 쇼핑몰과 일부 지역 대형 마트 등을 통해 한국 정부의 마스크 배포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일부 중국인들은 원가 수준으로 공급되는 해당 제품을 한국 현지에서 대리 구매해주겠다며 중국인들의 주문을 독려하는 글을 공유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국 정부가 마스크 등 방호용품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중국 현지 누리꾼들은 대리구매 및 해외배송이 가능한지 여부를 묻는 내용의 댓글이 다수 게재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중 일부는 해당 소식을 번역, 개인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이들 중 일부는 일종의 직구(직접구매) 형태의 주문과 모바일 결제 등이 가능하다는 안내 메시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임지연 베이징(중국) 통신원 cci2006@naver.com
  • “중학생 딸은 아빠가 씻겨주면 안 되나요?”

    “중학생 딸은 아빠가 씻겨주면 안 되나요?”

    다 큰 자녀를 부모가 씻겨주는 것을 놓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예비 중학생 A양이 올린 글이 논란이 됐다. A양은 “아버지가 지난해까지 늘 씻겨주려고 했다. 화장실 문을 닫고 ‘혼자 씻겠다’고 말을 해도 완강하시다”고 말했다. 이에 아버지의 행동에 혼란이 생긴 A양은 “어떻게 생각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대부분 “선을 넘은 행동”, “이제 그만”, “상황 자체가 말이 안 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A양에게 “거절 의사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에는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일명 ‘스킨십 父’, ‘스킨십 아빠’로 불린 최 씨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사건이 있었다. 최 씨는 당시 개인 SNS에 “웃자고 하는 예능 방송에는 제발 그냥들 웃으십시다”며 “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허위사실유포 등 죄목이 4가지나 된다”며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내용은 이렇다. ‘안녕하세요’에 아빠의 과도한 애정표현과 스킨십에 불편해하는 고등학교 2학년 딸이 출연했다. 사연자는 “아빠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얼굴을 혀로 핥는다. 배를 만지고 배에 바람을 분다. 설거지를 할 때 엉덩이를 만진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남들이 아빠랑 저를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볼 때가 있다”면서 등교 중에 아버지와 뽀뽀하는 모습을 본 학교 선생님이 오해를 해 교장실에 끌려가 가족관계증명서까지 제출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사연자의 14살, 10살 여동생들도 아버지의 과도한 스킨십이 싫다고 말했다. 14살 여동생은 “제 엉덩이는 아무도 안 만졌으면 좋겠다”며 아직도 목욕할 때 아버지가 문을 열고 들어와 씻겨준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사연자는 아버지의 스킨십을 거부한 적이 있는냐는 질문에 “하지 말라고 했더니 ‘내 새끼는 내 몸’이라고 하면서 삐쳤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몇 살까지 자녀를 씻겨야 할까. 전문가들은 “자녀가 원할 때까지(수치심을 느낄 때까지)”라고 입을 모은다. 보통 자녀가 초등학생이 되고 학년이 올라가면 저절로 “엄마 내가 씻을게”, “아빠 내가 씻을게”한다. 처음엔 혼자 대충 씻고 나오는 아이들이 못마땅해도 기다려줘야 한다. 부녀, 모자지간이라도 성적수치심을 느낀다면 성폭력임을 기억해야 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신 팔아 자유만 고집” 허지웅, 예배 강행 교회 비판

    “신 팔아 자유만 고집” 허지웅, 예배 강행 교회 비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코로나19 사태에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내며,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27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공동체에 당장 치명적인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의 이름을 팔아 자유만을 고집스레 주장하는 교회가 있다. 신이시여 이들을 용서하소서”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지역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대규모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교회도 있다”라고 지적하며 “신이시여 그들도 용서하소서”라고 말했다. 그는 “수많은 이의 노력과 희생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이 역병을 물리치고 위기를 극복하는 날, 저들이 자기 기도가 응답을 받은 것이라며 기뻐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은 그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쓴소리를 하며 “저들에게 염치를, 우리 지역과 국가가 나아가 전 세계 공동체에 평화를 주소서”라고 전했다. 대규모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교회에 대해 일침을 날린 후 일부 네티즌이 논란을 제기하자 해명 및 비판 글을 재차 적기도 했다. 허지웅은 28일 “화가 많이 나신 선생님들이 있어요. 이 글은 어제 쓴 것이고 당시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대형교회들이 주말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밤사이 여론이 급격하게 냉각되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필두로 주말 예배를 하지 않겠다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른 교회들도 이와 같은 조치를 좇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입니다”고 적었다. 또 허지웅은 “일침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일침 같은 걸 할 능력도 성정도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평가 당하는 일이 얼마나 고되고 영혼을 망치는지 알기 때문에 저 또한 평가하는 일을 그만 두었습니다”며 “암에 걸려 미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항암 과정에서 다른 종류의 합병증을 앓게 됩니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여러분의 열정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엄중한 상황입니다. 아프지 마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고 악플에 대응했다. 한편 허지웅은 최근 혈액암 투병 끝에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래퍼 씨잼, ‘속옷 차림’ 여자친구 공개 논란

    래퍼 씨잼, ‘속옷 차림’ 여자친구 공개 논란

    래퍼 씨잼이 불필요한 사생활을 노출했다. 래퍼 씨잼(본명 류성민)이 속옷만 입고 있는 여자친구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씨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침대에서 보는 너 (watching you on my bed)’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잼의 여자친구는 속옷 차림으로 머리를 말리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은 “여자친구 동의는 받고 올리냐”, “비연예인 여자친구인데 배려가 없다”, “왜 올리는 거지?”, “보기 불편하다”는 의견을 남겼다. 앞서 지난 24일 씨잼은 “내 여자한테 왈왈 거리는 애들아. 내 변호사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다”며 자신의 여자친구를 괴롭히는 악플러에 경고한 바 있다. 씨잼은 2015년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대마초를 구매하고 래퍼 바스코 등과 함께 서울 자택에서 대마초를 여러 차례 피운 혐의 등으로 지난해 8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겨우 100만 원 내고 생색” 이시언 100만원 기부에 악플 받아

    “겨우 100만 원 내고 생색” 이시언 100만원 기부에 악플 받아

    이시언, 코로나19 사태에 기부했다가 성금 액수에 비난받아··· 배우 이시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가 악플 세례를 받았다. 이시언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100만 원을 이체한 화면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또 이시언은 “세윤 형님이 좋은 일 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미디언 유세윤은 인스타그램에 아들 민하 군과 함께 1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알렸다. 이에 이시언은 “저쪽으로 그냥 보내면 됩니까 형님”이라고 기부 방법을 물으며 선행에 동참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시언이 기부한 액수가 적다” 며 “겨우 100만 원 내고 생색”라며 악플을 달았다. 이시언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상태다. 대부분의 네티즌이 기부금의 액수와 상관없이 좋은 마음으로 선행에 동참한 이시언에게 악플을 다는 것에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한편 이시언은 위안부 피해자와 국가유공자 후원에도 참여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해쉬스완, 여자친구 향한 악플에 분노→사진 모두 삭제

    해쉬스완, 여자친구 향한 악플에 분노→사진 모두 삭제

    해쉬스완이 여자친구를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27일 래퍼 해쉬스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까진 그러려니 했다. 좋은 것만 보고 살고 싶었는데 다들 그러잖아. 그래서 잘 만나고 있는 거 보여준건데 평균 수준 잘봤다. 이제 안 올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쉬스완은 이어 “다 보고있는 것만 알고 있어라.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몰라. 이거 보고 불안에 떨어라. 몇개월간 떨면서 지옥같이 살고 있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니까. 역시 변하는게 없구나”라며 악플러들을 향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해쉬스완은 여자친구와의 다정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 등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해쉬스완의 공개연애 소식에 악플을 달자, 해쉬스완은 해당 글을 공개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SNS 상에서 모두 삭제했다. 다음은 해쉬스완 글 전문. 기사까진 그러려니 했다. 좋은 것만 보고 살고 싶었는데 다들 그러잖아. 그래서 잘 만나고 있는 거 보여준건데 평균 수준 잘봤다. 이에 안 올린다. 다 보고있는 것만 알고 있어라. 언제 어떻게 어디로 불려갈지 몰라. 이거 보고 불안에 떨어라. 몇개월간 떨면서 지옥같이 살고 있어라. 전화 가는 순간부터 진짜 지옥이니까. 역시 변하는게 없구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상담원에 장난전화 해 욕설한 유튜버 논란

    코로나19 상담원에 장난전화 해 욕설한 유튜버 논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관련 상담 및 신고를 받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 콜센터(1339)에 장난전화를 걸고 이 상황을 방송한 유튜버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해당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며 1339에 전화를 걸었다. 상담사가 연결되자 그는 “제가 기침하고 열이 있어서요”라고 말하더니 느닷없이 욕설을 한다. 이어 “아, 죄송합니다. 제가 틱 장애가 있어요. 아 죄송합니다. 제가 말끝마다 욕을 하는 틱 장애가 있는데 좀 이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다시 욕설을 한다. 상담사가 “잠시만 기다려 달라”라고 답한다. 그러자 유튜버는 전화를 끊었다. 그러면서 “제가 봤을 때 이거 잡혀갈 거 같아요. 잡혀갈 거 같아서 못하겠습니다. 알아서 제가 준비를 하고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해당 유튜버는 이 영상을 올린 다음날인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술을 마시고 올린 것”이라고 해명하는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장난전화는 술을 먹고 심신미약 상태에서 한 것 같다.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고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그리고 부계정 미리 구독 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해당 본 채널이 이번 영상에 따라 경고 등의 이유로 해지될 경우를 대비한 언급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의 비판 댓글이 이어지자 해당 유튜버는 “죄송하다고 했으면 그만하라. 술김에 (자신의 방송을 시청하던 네티즌들이)시켜서 그런 것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잘못했다고 말했으면 끝난 게 아니냐. 내가 사람을 때리거나 죽인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112와 119처럼 1339도 장난전화를 한 경우 업무방해죄 등으로 처벌될 수 있다. 아울러 2018년 신설된 감정노동자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제26조의2 고객의 폭언등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조치 규정)에 따르면 욕설을 비롯한 폭언은 모욕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여기는 남미] 죽은 딸이 우버를 타고 왔다?…황당한 귀신 빙자 사건

    [여기는 남미] 죽은 딸이 우버를 타고 왔다?…황당한 귀신 빙자 사건

    사기라면 아주 고전적이고, 사실이라면 귀신도 곡할 노릇이다. 콜롬비아에서 승차공유서비스 우버를 상대로 귀신을 빙자(?)한 사기가 발생했다. 몬테레이에서 우버기사로 일하는 마르코스 비예가스는 최근 호출을 받고 한 여자를 태웠다. 여자의 목적지는 모데르나 지역의 주택가였다. 비예가스는 평소처럼 빠르고 안전하게 승객을 목적지까지 데려갔다. 요금은 87페소, 원화로 환산하면 약 30원으로 푼돈에 불과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여자는 "집에 들어가 돈을 가져오겠다. 잠깐만 기다려 달라"면서 차에서 내렸다. 우버기사 비예가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승객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여자가 집으로 들어간 지 약 7~8분 뒤 집에서 한 여자가 나와 비예가스에게 다가왔다. 승객보다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여자였다. 다짜고짜 여자는 "혹시 누군가 이곳에서 내려준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비예가스가 "한 여자를 이곳에 내려주고 요금을 가져다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자 여자는 "그 여자가 죽은 내 딸이다"라고 말했다. 여자는 "딸이 4년 전에 죽었다"면서 비예가스의 차에 탑승한 승객은 귀신이었다고 주장했다. 누구 들어도 처음엔 피식 웃어버릴 것 같은 엉성한 사기극에 사실성을 더하려는 의도였을까? 여자는 죽은 딸이 우버나 택시를 타고 집에 온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했다. 다혈질이라면 황당한 주장에 화를 낼 법도 하지만 우버기사 비예가스는 웃으며 자리를 떠났다. 요금은 받지 않았다. 비예가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험담을 올렸다. 그는 "요금을 내지 않으려 별 희한한 짓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결국 허탕을 친 꼴이 됐지만 웃어넘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귀신이 택시를 탔다는 말은 들었지만 우버를 불렀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면서 "요즘은 유령도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냐"고 꼬집었다. 나탈리아라는 또 다른 네티즌은 "몇 푼 되지도 않는 요금을 내지 않으려 모녀가 황당한 거짓말을 한 게 화가 난다"면서 두 사람이 사는 곳을 밝히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중국 우한 노인 11명 사망 코로나19 검사 안 했다”

    “중국 우한 노인 11명 사망 코로나19 검사 안 했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의 한 복지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2달 간 노인 1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세로 사망했지만 실제로는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가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홍콩 명보(明報)에 따르면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은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된 우한의 화난(華南)수산시장에서 700m쯤 떨어진 이 복지원에서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열과 호흡부전 등 코로나19 의심증세로 11명이 사망했다고 지난 20일 보도했다. 우한시 민정국은 21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1일부터 복지원에서 진단검사를 했고 이중 1명만 병원 이송 과정에서 숨졌다고 반박했다. 이에 차이신은 24일 자신들이 단독 입수했던 복지원 사망자 명단을 공개하며 여기에 추가된 인원까지 포함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이곳에서 모두 19명이 숨졌다고 다시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중 15일 사망한 노인 1명의 사망원인이 코로나19로 기재된 것 외에 폐렴이라 적힌 다른 사망자 6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여부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머지 사람들의 사망원인으로는 감염성 쇼크, 급성 심근경색, 돌연사, 부정맥 등으로 적혀 있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발열 증상을 보였다는 것이다. 전염병이 발생한 시기 복지원에는 노인 458명과 직원, 간병인 등 656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복지원에 설립된 지민(濟民)병원의 한 의사는 “지난해 말 노인 1명이 42도까지 열이 났다. 응급처치를 했지만 당일 숨을 거뒀다”며 “당시 사망원인으로 감염성 쇼크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구체적인 사인은 몰랐다”고 말했다. 차이신은 우한시 민정국의 반박은 이달 11~19일 진행한 검사 대상만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이신의 재반박에 우한시 당국은 추가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명보는 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웨이보를 통해 차이신의 보도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당국의 발표문에 공식 대응과 진상 공개를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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