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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 먹튀 논란’ 김민재 “강경 대응”... 폭로글 작성자 “증거 있어”(종합)

    ‘과외 먹튀 논란’ 김민재 “강경 대응”... 폭로글 작성자 “증거 있어”(종합)

    “김민재, 과외 횟수 다 채우지도 않고 먹튀” 폭로김민재 측 “허위사실 기반 게시물, 법적 대응할 것”네티즌 “오늘까지 사과 없다면 경찰서 방문” 배우 김민재가 11년 전 과외비 20만원을 받고 제대로 수업을 하지 않았다고 한 네티즌이 폭로한 가운데, 김민재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폭로글을 작성한 네티즌도 맞불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해당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나의 먹튀 선생님, 유퀴즈 배우 김민재, 제가 허위유포자 라구요?”라는 제목의 글을 공개했다. A씨는 “아직도 반성 못 하신 거냐. 더 잘됐다. 예전 휴대폰 살리고 법적 대응하면 제가 당연히 승소할 것”이라며 “그때 같이 방문했던 친구를 증인으로 참여(하게) 할 수도 있다. 친구한테 문자 나눴던 내용 복구 요청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말의 가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했다”며 “오늘 밤까지 회사 포함, 김민재의 사과가 없다면 경찰서 방문하고, 변호사분 선임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2010년 김민재와 과외 약속을 잡았던 날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김민재 측이 당시 출연했다고 주장한) 영화 ‘고양이...’와 ‘부당거래’를 보니 기간이 그렇게 겹치지도 않고, 과외시간은 1~2시간”이라며 “그 시간조차 못 낼 만큼 바빠 보이진 않으셨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해당 네티즌은 ‘유퀴즈 배우 김민재 나의 먹튀 과외선생님. 사과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연기 지망생이던 당시 과외사이트를 통해 배우 김민재를 알게 돼 약 5회의 연기 과외를 20만원에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민재가 제대로 된 티칭을 하지 않았고, 자신을 향해 “쌍꺼풀 수술은 꼭 해라. 살 좀 빼라”는 두 마디만 했으며, 5회 과외 횟수를 다 채우지 않고 잠적했다고 폭로했다. 폭로 이후 이날 김민재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는 게시물의 작성자가 제시한 시기에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출팀으로 참여해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며 “이와 병행해 영화 ‘부당거래’에 출연하며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과외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에 기반한 명예훼손성 게시물,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혜수 피해자모임, ‘경제적 이윤도모’ 의심에 “바라는건 사과”(전문)

    박혜수 피해자모임, ‘경제적 이윤도모’ 의심에 “바라는건 사과”(전문)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배우 박혜수가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 카드를 들고 나선 가운데, 피해자 모임이 “소속사가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 맞대응을 예고했다. 24일 ‘박혜수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혜수 피해자 모임의 공식입장을 올렸다. 박혜수 피해자 모임은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방’ 십여 명은 단 한 번도 금전을 요구한 바 없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박혜수의 진심이 담긴 사과”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인터뷰를 통해 먼저 박혜수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다고 알린 바 있다. 학폭이 허위사실이라는 소속사 측에도 연락해 증인이 이렇게 많은데 도대체 어떤 경위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느냐고 물었다. 맹세코 돈 이야기를 꺼내거나 합의 이야기를 꺼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과는 커녕 저희를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사람들로 의심한다는 공식입장을 낸 것은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라며 “박혜수의 집단폭행 사실을 덮기 위한 언론플레이라는 의심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있었던 학폭이 없어질 순 없다. 수많은 동창, 선후배가 그 증인이다. 의구심을 가질 정황이 발견 됐다면 이 방에 속해 있지 않은 피해자일 것”이라며 “무관용, 무합의는 피해자들도 마찬가지다. 수사기관 제출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몇몇 네티즌들은 온라인을 통해 박혜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내고 온라인에서 제기된 학폭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며, 23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24일 “‘자칭 피해자 모임’이 연락을 취해왔다며, 이들의 의혹 제기를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악의적 공동 행위로 의심할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성을 입증할 상당한 증거를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하 박혜수 피해자 모임방이 SNS에 올린 입장 전문. 공식입장입니다. ‘박혜수 학폭 피해자 모임방’ 십여 명은 단 한 번도 금전을 요구한 바 없습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박혜수의 진심이 담긴 사과입니다. 저희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 ([단독]박혜수 피해자모임 “연락해도 묵묵부답..법적 대응할 터”)를 통해 먼저 박혜수 아버지에게 연락을 했다고 알린 바 있습니다. 학폭이 허위사실이라는 소속사 측에도 연락해 증인이 이렇게 많은데 도대체 어떤 경위로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맹세코 돈 이야기를 꺼내거나 합의 이야기를 꺼낸 적은 없습니다. 사과는 커녕 저희를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사람들로 ‘의심’한다는 공식입장을 낸 것은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입니다. 박혜수의 집단폭행 사실을 덮기 위한 언론플레이라는 의심이 듭니다. 있었던 학폭이 없어질 순 없습니다. 수많은 동창, 선후배가 그 증인입니다. 의구심을 가질 정황이 발견 됐다면 이 방에 속해 있지 않은 피해자일 것입니다. 피해자가 워낙 많으니까요. 무관용, 무합의는 피해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사기관 제출 기다리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람 손바닥 만큼 커…호주서 발견된 거대 나방 화제

    사람 손바닥 만큼 커…호주서 발견된 거대 나방 화제

    호주에서 한 가족이 산책을 나왔다가 우연히 발견한 거대 나방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상에 공개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4일 데일리메일 호주판 보도에 따르면, 이 가족은 퀸즐랜드주 동남부 항구 도시인 브리즈번의 북동쪽에 있는 캠프 마운틴에서 산책하는 동안 한 나무에 달라붙어 있는 거대 나방을 발견했다.이 가족이 공개한 한 사진에서 이 나방의 크기는 성인 남성의 주먹보다 더 커 보인다. 함께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도 이 나방은 비교를 위해 아이가 펼쳐보인 손바닥 만큼이나 커 보인다. 그 모습에 한 곤충 애호가는 “와우, 이것은 대박”이라고 환호했다. 그러자 또 다른 애호가는 “정말 아름답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은 호주 아마추어 곤충학라는 이름의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진 속 나방이 얼마나 보기 드문 종인지를 두고 질문을 주고 받았지만, 이 나방은 퀸즐랜드주 해안, 그중에서도 특히 브리즈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대나무나방(Giant Wood Moth)으로 추정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거대나무나방은 양 날개를 폈을 때 폭이 최대 25㎝, 몸길이는 최대 15㎝에 달한다. 체색은 회색이며 가슴 부위에는 어두운 색상의 점이 있다. 이들 나방은 낮 동안 주로 나무에 달라붙어 있으며 보호색 덕분에 포식자들의 눈을 피할 수 있다. 보통 여름철에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몸무게는 최대 30g으로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나방으로도 알려진 이 나방 종은 호주 전역에서 발견할 수 있지만 이스트 코스트(동해안)를 따라 더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호주 아마추어 곤충학/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中네티즌, 또 BTS에 트집…“中 영토를 인도령으로 표기”

    中네티즌, 또 BTS에 트집…“中 영토를 인도령으로 표기”

    빅히트 실적보고서 속 세계지도 트집인도가 실효지배 중인 영토분쟁 지역 중국 네티즌이 방탄소년단(BTS)을 향해 또다시 트집을 잡았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실적보고서에서 ‘남티베트’를 중국이 아닌 인도 영토로 표기한 지도를 사용해 중국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고 25일 보도했다. 중국은 인도가 실효 지배하는 아루나찰 프라데시주(州)를 남티베트라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빅히트가 지난 23일 공개한 실적보고서의 지역별 매출 항목에는 세계 지도가 흐릿한 배경으로 나왔는데 한 중국 누리꾼이 이를 두고 ‘남티베트를 중국 영토로 표시하지 않아 문제’라고 소셜미디어에서 주장했다. 이를 전하며 글로벌타임스는 부정확한 지도가 수많은 중국 네티즌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덧붙였다. 신문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정확한 지도를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 아니면 그럴 의사가 없는 것인가?”하고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지난해 중국 네티즌들이 BTS를 공격하는 계기였던 ‘한국전쟁 발언’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빅히트가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주장을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빅히트가 사용한 지도가 한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있는 것이라며 네이버가 비난받아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해당 지역은 과거 인도를 식민통치하던 영국이 1914년 티베트와 ‘삼라 조약’을 체결해 티베트 남부지역을 영국령 인도의 영토로 하는 ‘맥마흔 라인’을 국경선으로 정해 현재 인도가 실효 지배하는 지역이다. 중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며 인도와 대립하는 중이다. 중국 세관 당국은 2019년 티베트 남부가 인도령으로 표시된 수출용 세계 지도 3만장을 파기한 바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018년 아루나찰 프라데시를 방문했을 때 중국은 강한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10명과 바람” 엑소 찬열 사생활 논란 사과 [전문]

    “10명과 바람” 엑소 찬열 사생활 논란 사과 [전문]

    그룹 엑소의 찬열이 4개월 만에 침묵을 깨고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찬열은 24일 팬 커뮤니티 리슨에 “오랜 만에 인사드린다. 무엇보다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엑소 팬클럽)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 동안 어떤 말로도 엑소엘 여러분들께 제 마음을 전해야 할까 수 없이 고민하고 생각했다”며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의 글과 편지들은 잘 받았다. 감사한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고 논란에도 자신을 응원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찬열은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보답해야 할지 고민했다.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고 되새겼다.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찬열은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찬열의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네티즌은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10여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찬열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따로 발표하지 않았다. 다음은 엑소 찬열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찬열입니다. 엑소엘 여러분께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무엇보다 가장 먼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어떤 말들로 엑소엘 여러분들께 제 마음을 전해야 할까 수 없이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생일에 보내주신 응원의 글들과 편지들은 너무 감사히 잘 받았어요. 하나하나 읽으면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더욱 더 커졌습니다. 엑소엘 여러분의 이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또 보답해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루가 지났지만 매번 잊지 않고, 저의 첫 모습을..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올해까지 9주년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9년 전 제 처음의 그 때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때의 그 마음가짐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한없이 과분한 그 큰사랑 꼭 지키겠습니다. 엑소엘 여러분 항상 건강 잘 지키세요 감사합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사유리, 스타벅스 문전박대 논란에 “직원분께 진심으로 사과”

    사유리, 스타벅스 문전박대 논란에 “직원분께 진심으로 사과”

    “원칙 있는데 다급한 마음에 실수…매장 방문해 직원분께 직접 사과” 방송인 사유리씨가 ‘스타벅스 문전박대’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실수했다며 스타벅스 직원에게 사과했다. 사유리씨는 지난 2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날 겪었던 아파트 화재 대피 중 겪었던 일을 공개했다. 화재 대피 중 스타벅스 방문했다가휴대전화·신분증 못 챙겨 입장 못해 23일 오전 9시 30분쯤 사유리씨가 생후 3개월 아들과 함께 사는 아파트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유리씨가 사는 집 창문과 복도까지 연기가 올라올 정도로 급박한 상황에서 아들과 육아도우미, 반려견들과 함께 급히 대피했다. 사유리씨에 따르면 아기가 입술이 파래질 정도로 추위에 떨고 있어 사유리씨 일행은 몸을 녹이기 위해 근처 스타벅스 매장으로 들어갔다.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시려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했는데, 사유리씨 일행은 급하게 대피하느라 휴대전화를 놓고 와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 작성이 불가능했다. 사유리씨는 아기가 추위에 떨고 있어 부탁을 했지만 수기명부 작성 역시 안내를 받지 못했다며 스타벅스 측의 대응에 유감을 표했다. 이에 스타벅스 측은 수기명부 작성시에는 신분증 확인이 필수라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했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측이 융통성이 없었다며 사유리씨를 옹호하는 의견과 해당 직원은 원칙대로 대응한 것일 뿐이라는 의견으로 서로 엇갈렸다. 사유리, 논란 뒤 사과글 올려 논란이 커지자 사유리씨는 25일 다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어제 제가 썼던 감정적인 글 때문에 하루종일 불편하게 해드린 스타벅스 직원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사유리씨는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분명히 지켜져야 하는 원칙이 있었는데 어제 제가 너무 다급한 마음에 큰 실수를 했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아기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 것이 겁이 났지만 대피소도 아닌 스타벅스에 잠시 머물려고 한 것은 지금 생각해도 제 생각이 짧았다”면서 “오늘 스타벅스에 찾아가서 직접 그 직원분에게 사과하고 대화를 나누고 왔다”고 전했다. 또 “많은 분들이 미숙한 절 혼내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일로 사유리씨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 사람인지 아셨으면 좋겠다”면서도 사과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아기를 키우는 입장에서 사유리씨의 심정만큼은 이해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김치는 파오차이”···논란되자 ‘#김치’ 사진 올린 함소원(종합)

    “김치는 파오차이”···논란되자 ‘#김치’ 사진 올린 함소원(종합)

    함소원 “김치는 파오차이”에 뿔난 국민들‘방송 하차하라’ 靑청원논란되자 “김치” 사진 올린 함소원 방송인 함소원(45)이 한국 전통음식 김치를 중국 절임채소 파오차이라고 언급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함소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5일 김치 사진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치를 파오차이로 칭한 A씨의 방송 하차를 청원한다”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국민 청원 요건에 따라 A씨의 이름은 익명 처리됐으나 네티즌들은 중국인 시어머니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을 해당 인물로 지목했다. 작성자는 “A씨가 지난 1월 중국인 시어머니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알려줘 시청자들이 정정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작성자는 “지적이 계속되자 라이브 방송은 삭제했지만 증인과 증거가 다수”라면서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이어지던 설 명절에 모여 중국어를 남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계속되는 망언으로 한국인을 불쾌하게 했다”고 적었다. 함소원의 인스타그램에는 “김치는 한국 음식”, “하차 청원까지 올라왔는데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김치는 영어로 해도 Kimchi다”, “그냥 중국분인가?” 등 댓글이 이어졌다.논란이 계속되자 함소원은 SNS에 김치 사진과 함께 #김치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기도 했다. 김치와 관련해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가 지난해 11월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가를 받았다면서 김치 종주국인 한국이 굴욕을 당했다고 보도한 데 이어 1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인 유튜버가 김치를 두고 ‘전통중국요리’(#ChineseCuisine), ‘중국음식’(#ChineseFood)이라는 해시태그를 다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억지 주장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구글 영문사이트, ‘김치 근원’ 입력하면 “중국” 최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구글 영문사이트가 김치의 근원(Place of Origin)을 ‘중국’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를 방문해 ‘kimchi’를 검색하면 오른쪽 화면 설명 부분에서 ‘Place of Origin: China’라고 나온다. 또 검색창에서 ‘where is kimchi from?’(김치의 근원)을 물으면 자동 완성 대답에 ‘china’라고 뜬다. 반면 구글 한국어 사이트는 근원지를 한국으로 표기한다. 이는 구글의 이중적인 행태를 엿볼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반크는 지적했다. 반크는 항의 서한을 보냈으며, 세계 최대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아르지’(www.change.org)에 청원을 올리기로 했다.박기태 반크 단장은 “구글의 이 같은 행태는 김치 왜곡이 한국의 김치를 중국 문화의 하나로 삼으려는 중국의 맹목적 국수주의와 중화 민족주의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또 지난달에는 장쥔 유엔(UN) 주재 중국 대사가 트위터에 앞치마를 한 채 김치를 들고 있는 사진과 김치 소개글을 올려 중국의 ‘김치 공정’이 노골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혜수 측 “학폭 주장 허위...허위 게시물 게재 합의 없다”

    박혜수 측 “학폭 주장 허위...허위 게시물 게재 합의 없다”

    배우 박혜수 측이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대해 재차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박혜수 소속사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학교폭력 관련 제보나 주장들이 허위라는 것을 증명할 증거를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들은 법률 절차를 통해 조치하길 바라고, 이에 대해 회사도 성심성의껏 응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폭로의 허위성을 입증할 증거들을 확보해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허위 게시물 게재에 대한 추가 고소도 진행하겠다면서 합의는 없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자칭 피해자 모임 소속이라는 자가 익명으로 소속사 및 배우의 부모 연락처로 ‘어떻게 하실 거냐’라는 식의 막연하고도 정체 모를 연락을 취해왔다”면서 “자신이 누구인지도 밝히지도 않는 연락이 합의 등 경제적 이윤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거나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악의적 조직 행위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순한 이미지로 잘 나가는 여자 배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가해자고 배우 박혜수를 언급했다. 글 작성자는 박혜수가 가해자라는 사실을 부인하며 글을 삭제했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시 학폭 의혹이 연이어 제기됐다. 한편, 박혜수는 오는 26일 KBS2 드라마 ‘디어엠’ 온라인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사와 제작사 측은 이번 학폭 의혹과 관련한 박혜수 측의 대응 과정을 보면서 일정 조정 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함소원 발언 논란, 결국 해명까지 [EN스타]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함소원 발언 논란, 결국 해명까지 [EN스타]

    최근 ‘한복이나 김치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중국 측의 일부 주장이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킨 가운데, 방송인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김치를 중국 절임채소를 칭하는 ‘파오차이’로 언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치를 파오차이라 칭한 A씨의 방송 하차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청원인은 “1월에 (A씨의) 중국인 시어머니가 입국해 방송을 찍고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 동원됐다”며 “(A씨는)김치를 파오차이라 알려주고 시청자들이 정정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적이 계속되자 라이브방송은 삭제했지만 증인과 증거가 다수”라며 “중국어만 남발하는 A씨의 방송과 계속되는 망언에 한국인으로서 너무 불쾌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A씨가 지난 3일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 시모와 홍어삼합 먹방 중 김치를 파오차이라 불렀다”며 “중국 시모는 한국에 여러 차례 장기간 입국, 체류해 김치를 모를 리 없건만 굳이 김치를 파오차이라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치, 불고기 모두 고유명사여서 한국에서는 그 누구도 번역해서 부르지 않는다”며 “남편과 시모가 중국인이니 중국 네티즌 때문에 김치라 하지 못했다고 우리가 이해해야 하나”라며 분노했다. 또한 “(A씨는) 시모의 한복 입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한복을 한국 것이라고 언급해 달라’는 댓글이 이어지자 사진을 삭제했다”며 “중국 가족까지 방송에 나와 한국에서 돈은 벌려 하면서, 기본 매너인 한국어도 4년째 쓰지 않고, 내 나라에서 매주 중국어 방송을 자막으로 봐야하냐”고도 지적했다.함소원이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언급한 것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까지 올라오면서 분노를 사자,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치 사진을 올리며 “#김치”라고 적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사유리, 스타벅스 출입 거부 논란…스벅 “방역지침 때문”(종합)

    사유리, 스타벅스 출입 거부 논란…스벅 “방역지침 때문”(종합)

    아파트 화재로 대피 중 스타벅스 들렀지만휴대전화·신분증 못 챙겨 출입 거부당해 방송인 사유리씨가 아파트 화재로 대피했다가 추운 날씨에 아기와 함께 스타벅스에 들렀지만 출입을 증명할 휴대전화와 신분증이 없었다는 이유로 쫓겨난 경험담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스타벅스 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상 신분증 대조를 통한 본인 확인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사유리 “아들 입술 파래져 덜덜 떠는데 출입 거부당해” 24일 사유리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해 스타벅스로 피신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오늘(23일) 오전 9시 반쯤 아파트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우리 집 창문까지 연기가 올라와서 밖이 뽀얗게 변했다. 바로 비상벨을 누르고 함께 아이를 돌봐주시는 이모님에게 바로 대피해야 한다고 전했다”며 “이모님이 옷 속에 아들을 감싸 안고, 난 강아지들을 안은 채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사유리씨는 당시 이미 복도에 심하게 탄 냄새와 연기가 올라와 있었고, 화재 상황에선 엘리베이터는 위험하기에 계단으로 내려갔다며 “밑으로 내려갈수록 계단에서도 연기가 세게 올라오고 있었고, 내려가도 내려가도 출구가 안 보이는 것 같은 공포감으로 심장이 멈춰버릴 것 같았다”며 “무엇보다 두려웠던 것은 생후 3개월밖에 되지 않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고 하늘이 무너질 것 같았다”고 당시 두려웠던 심정을 묘사했다.다른 이웃들도 대피를 한 상태였고, 10살도 안 된 아이가 맨발로 얇은 잠옷을 입고 서 있기에 자신이 입고 있던 다운재킷을 걸쳐줬다는 사유리씨는 이후 강아지들을 동물병원에 잠시 맡긴 뒤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했다. 그는 “아들이 추워서 입술을 덜덜 떨고 있었다”며 “빨리 아들을 따뜻하고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런데 스타벅스 직원이 QR코드로 출입 확인부터 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사유리씨 일행은 급하게 대피하느라 휴대전화를 미처 챙기지 못한 상태였다. 그는 “입술이 파란색이 된 아들을 보여주면서 제발 아들을 위해 잠깐이라도 실내에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직원분이 끝까지 안 된다고 하셨다”면서 “다른 매장처럼 인적사항을 적고 입장을 가능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다른 스타벅스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인적사항에 대해 마지막까지 안내를 못 받았다”고 했다. 사유리씨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 직원을 비판하는 목적이 절대 아니다. 직원분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기 의무를 다하는 것뿐이었고, 지침이 있기에 그렇게 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만약 아이가 추워서 떨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전화가 없다는 이유 하나로 매장에서 내보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바라는 건 그것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스타벅스 “수기명부 작성시 신분증 대조 필수”이에 스타벅스 측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대응했다고 해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르면 QR코드가 없는 경우 명부에 전화번호와 거주지 등 인적사항을 수기로 작성토록 안내한다. 단, 수기 작성 시에도 반드시 본인의 신분증과 대조가 필요하다”라면서 “당시 사유리씨를 비롯해 매장을 찾은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안내를 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노래방과 PC방 등 고위험시설이나 음식점, 영화관,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곤란할 경우 수기명부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때 전화번호 또는 개인안심번호를 적은 뒤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필수적으로 하도록 하고 있다. “융통성 부족” vs “원칙대로 대응했을 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유리씨의 의견에 동조하는 측과 스타벅스가 원칙대로 대응했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사유리씨를 지지하는 측은 “실제로 신분증 대조하는 곳은 본 적이 없다. 다양성이 부족한 시스템이 문제”라거나 “아기가 입술이 파래져서 덜덜 떨고 있었다는데 융통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규정대로 안 해서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직원이 지게 된다. 개인 카페도 아니고 직원은 매뉴얼대로 할 수밖에 없다”, “방역지침을 어길 순 없다. 아이 입술이 파래질 정도면 병원을 갔어야 한다”며 스타벅스 측 대응이 문제 없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우생순 스타’ 임오경, 핸드볼 선수 폭행 靑청원에 “악의적 허위사실”(종합)

    ‘우생순 스타’ 임오경, 핸드볼 선수 폭행 靑청원에 “악의적 허위사실”(종합)

    “임오경, 감독 때 선수 폭행 심각한 상처 입혀”청원인 “협회 대질심문, 사진 확인도 마쳤다” 임오경 “핸드볼협회에 징계 보고된 것 없다”핸드볼 스타 출신으로 영화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이기도 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과거 핸드볼 실업팀 감독 시절 선수를 폭행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청원인 “실업팀 주전 선수, 아픈 기억”“배구계 폭행 미투에 의원도 검증되길”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체육인 출신 국회의원 감독 재직 시 폭행 사실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국가대표 출신 여권 현직 여성 국회의원이 모 시청 구기종목 감독으로 재직 시 소속 선수를 폭행해 심각한 상처를 남긴 일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당시 협회 차원 대질심문과 사진 자료 확인까지 마쳤다”면서 “동료 체육인들의 전방위 로비로 언론 보도는 막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모 실업팀 주전으로 활동 중인 선수는 여전히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으리라 사료된다”면서 “배구계에서 촉발된 폭행 미투가 이번 현직 국회의원의 과거 또한 투명하게 검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심정으로 글을 쓴다”고 밝혔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청원 본문을 캡처한 이미지가 확산됐고 네티즌들은 핸드볼 선수를 폭행한 감독이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을 지낸 국가대표 출신 임 의원일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임오경 “징계 받았으면 보고돼서대한체육회 이사 결격 사유됐을 것” 논란이 확산하자 임 의원 측은 “악의적 청원으로 보인다”는 입장문을 냈다. 임 의원 측은 “기재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작성한 이도 폭행 당사자가 아닌 제3자”라고 밝혔다. 그는 “(의혹이) 사실이고 징계를 받았다면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에 결과 보고가 되고 징계정보시스템에 등록된다”면서 “대한체육회 확인 결과 해당 내용에 대해 핸드볼 협회로부터 보고된 것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내용이 대한체육회에 보고됐다면 임 의원의 2018년 대한체육회 이사 선임에 결격사유가 됐을 것”이라면서 “임 의원의 노력과 성과가 악의적 허위 사실에 가려지지 않길 바란다”고 호소했다.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출신서울시청 감독 등 맡아…감독상 경력 한국체대를 졸업한 임 의원은 1992년 바르셀로나(금메달), 1996년 애틀란타(은메달), 2004년 아테네(은메달) 올림픽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로 활동한 뒤 서울시청 여자핸드볼팀 감독을 지냈다. 이후 대한핸드볼협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임 의원은 2012년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감독으로도 재직했다. 임 의원은 2014년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여성체육지도자상, 2016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감독상, 2018년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체육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원은 지난해 3월 민주당에 인재영입으로 정치권에 들어왔으며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된 뒤 21대 총선에서 경기 광명시갑 의원으로 전략 공천돼 국회에 입성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융통성 없어”vs“방역수칙 1등”…사유리, 카페 QR코드 논란(종합)

    “융통성 없어”vs“방역수칙 1등”…사유리, 카페 QR코드 논란(종합)

    사유리 “아파트에 불…살아있음에 감사” 최근 ‘자발적 비혼모’로 엄마가 된 방송인 사유리(42)가 아파트 화재로 대피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살아있음에 감사하다”고 했다. 사유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에 우리 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우리 집 창문까지 연기가 올라왔다”며 “아이를 돌봐주시는 이모님과 함께 대피를 하려고 이모님은 젠을 안고 저는 강아지들을 안고 뛰쳐나갔다”고 적었다. 이어 사유리는 “밑으로 내려갈수록 계단에서도 연기가 올라오고 출구가 안 보이는 공포감으로 심장이 멈춰 버릴 것 같았다. 무엇보다 3개월밖에 안 되는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너무 두려웠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밖에 나가자마자 아들 상태를 확인했는데 아들이 작은 입으로 열심히 호흡을 하고 있었다”며 “아들이 이 순간에 무사히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모든 이에게 감사하게 됐다”라고 했다.사유리, QR코드 논란 “융통성 없다”vs“방역수칙 잘 지켰다” 사유리는 위급상황에서 대피할 곳을 찾아간 카페에서 일어난 일도 적었다. 그는 “아파트 건너편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아들이 추워서 덜덜 떨고 있었고 따뜻하고 안전한 곳에 있게 해주고 싶었는데 직원이 QR코드를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사유리는 “급하게 나오느라 이모님이 휴대전화를 안 가지고 나왔다고 우리 상황을 설명했지만, 그럼에도 매장에서 못 마신다고 했다”며 “입술이 파랗게 된 아들을 보여주며 잠깐이라도 실내에 있게 해달라고 했지만 끝까지 안 된다고 하셨다, 다른 매장처럼 인적사항을 적고 입장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그 직원을 비판하는 목적도 아니고 그 분도 자신의 의무를 다 한 것이었다. 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인간으로서 아이가 추워서 떨고 있는 상황에서 휴대전화가 없다는 이유로 매장에서 내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유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은 “QR코드 당연히 찍어야 하지만 수기로 작성하고 입장시켜도 되지 않을까…융통성 없다”, “방역수칙 잘 지킨 직원에게 박수를”, “방역수칙 1등 카페”,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현실이 무섭기 때문에 카페가 취한 행동이 맞다”, “아기가 있는 상황에서는 좀 더 융통성을 보였으면 더 좋았을텐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외국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한 뒤 지난해 11월4일 일본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자발적 비혼모’라는 사실을 당당히 알리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아들 이름에 대해 그는 “한자로 ‘全’이라고 쓰고 ‘나의 전부’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과장된 내용, 각색” 이달의 소녀 츄 학폭 폭로자 하루 만에 사과(종합)

    “과장된 내용, 각색” 이달의 소녀 츄 학폭 폭로자 하루 만에 사과(종합)

    츄 학폭 폭로자, 사과문 올려“학창시절 사이 별로 좋지 않아시간 흐르다보니 기억 변한 듯소속사와 합의나 돈 받은 것 아냐” 그룹 이달의 소녀 츄(본명 김지우)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폭로자가 자신의 주장이 거짓이었다며 하루 만에 사과했다. 앞서 소속사 측은 츄에 대한 학폭 의혹이 허위사실이라며 유포자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 A씨는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달소 츄 학폭 폭로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제가 적었던 모든 내용은 과장된 내용이었다”며 “학창시절 김지우와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기억이 각색되고 변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글을 쓰고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을 때 글을 내렸어야 했는데 잘못된 판단으로 이렇게까지 오게 됐다. 모든 것은 제가 부족한 탓”이라며 “블록베리 측과 이달소 츄, 그 외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A씨는 학폭과 관련한 다른 모든 글들은 삭제하겠다며 “일이 이렇게 커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이달소 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그는 소속사로부터 돈을 받거나 합의를 한 것이 아니라며 자필 사과문도 함께 올렸다. 자필 사과문에서 A씨는 “글을 올리고 생각보다 큰 관심을 받고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다. 그제서야 제가 무슨 짓을 한 것인지 깨닫게 됐다”며 “한시라도 빨리 제 글이 거짓임을 밝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도 명백히 모두 제 잘못”이라고 썼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츄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며 “돌아가면서 친구들을 왕따 시켰다. 이유는 항상 그냥 본인 맘에 들지 않아서였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온라인 상에 퍼지며 논란이 커졌다. 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고소” 이에 대해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달의 소녀에 대한 유포 내용을 접하고 최선을 다해 이의 사실관계부터 먼저 규명해보고자 노력했다”며 “해당 멤버와의 깊이 있는 면담은 물론 소속사가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정황 및 상황들을 정리한 끝에 이달의 소녀와 관련한 내용은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의 소녀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고자 24일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죄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 아티스트의 실명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글이 확인되고 있기에 증거자료를 확보, 관련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혈액형, 연락처, 엄마 사랑해” 그들이 팔뚝에 쓴 이유

    “혈액형, 연락처, 엄마 사랑해” 그들이 팔뚝에 쓴 이유

    미얀마 시위대 팔뚝에 결의 다지는 문구혈액형·긴급연락처 쓴 사진 SNS 퍼져네티즌들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진”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일부 시위대의 팔뚝에 혈액형과 긴급연락처 등 비장한 결의를 적은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퍼지고 있다. 현지 SNS에는 지난 22일 미얀마 전역에서 진행된 ‘22222(2021년 2월22일을 의미) 총파업’ 시위에 참여하기에 앞서 일부 시위대가 팔뚝에 혈액형 등을 적은 모습이 다수 올라왔다. 한 시위 참가자의 팔뚝에는 ‘엄마, 사랑해’라는 글귀도 적혀 있었다. 다른 사진에는 ‘엄마가 쿠데타 규탄 시위장에 나가는 아들의 팔뚝에 혈액형과 자신의 전화번호를 적고 있다’는 설명이 달려 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미얀마 시위대는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다가 부상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또는 심지어 죽을 때를 대비해 팔뚝에 혈액형과 긴급 연락번호를 적어야 한다”고 SNS에 언급했다. 반 쿠데타 시위에 나갈 경우 군경의 총격에 심하게 다치는 것은 물론,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각오까지 해야 한다는 미얀마 국민의 비장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22222 총파업 시위’ 이틀 전인 지난 20일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군경의 무차별 발포로 10대 소년을 포함해 시위 참가자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고무탄 등에 부상당했다. 한 20세 여성은 지난 9일 수도 네피도에서 시위 도중 경찰이 쏜 실탄에 맞아 뇌사에 빠졌다가 지난 19일 결국 사망했다. 한 네티즌은 SNS에 관련 사진들을 공유하며 “이는 우리 국민이 총파업에 얼마나 용감히 맞서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썼다. 다른 네티즌도 “미얀마 국민들이 얼마나 쿠데타에 대항하는 의지가 단호한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가슴을 울리는 사진”이라고 했고, 다른 외국인 네티즌도 “이 사진은 내 가슴을 아프게 하면서도 용기를 갖게 해준다”고 공감을 표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음에도 문민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정 총리 “운동선수 학폭 이력, 대표선수 선발 등 기준에 반영해야”

    정 총리 “운동선수 학폭 이력, 대표선수 선발 등 기준에 반영해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이어지는 체육계 학폭 논란에 대해 “운동선수의 학교폭력 이력을 대표선수 선발 및 대회 출전 자격 기준에 반영하는 등 근본적 변화를 유도할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23일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유명 운동선수들의 학교폭력 전력이 잇달아 알려져 국민들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성적 지상주의와 경직된 위계 질서, 폐쇄적인 훈련 환경 등 폭력이 조장되거나 감춰지기 쉬운 구조적 문제점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적 향상을 위해 때로는 폭력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믿음도 이젠 사라져야 한다”며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용인되지 않는다는 통념이 체육계에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체육계에서는 학폭 의혹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에 배구선수 이다영, 이재영 자매에게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이다영이 팀내 불화설을 SNS를 통해 간접 언급한 것에 대해 “가해자가 자신이 저질렀던 행동은 생각하지 않은 채 SNS에 올린 게시물을 보고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가해자가 자신을 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고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같은날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과했고 흥국생명은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후 지난 13일 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 송명근, 심경섭 선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글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가해 사실을 빠르게 인정하고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OK금융그룹은 송명근, 심경섭 선수의 의사에 따라 이번 시즌 잔여 경기에 두 선수를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19일에는 박상하 선수를 둘러싼 학폭 의혹도 제기됐다. 결국 22일 박상하는 구단을 통해 과거 학폭 사실을 인정하며 은퇴 선언을 했다. 배구계에서 시작된 학폭 논란은 야구계로도 번졌다. 한 네티즌이 현재 한화 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한 선수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작성한 것이다. 하지만 해당 선수는 구단을 통해 “이번 일과 관련해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 최종적으로 법적 대응까지 염두에 두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화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결과를 기다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금 갖고 내려오겠다”…택시비 ‘먹튀’ 승객 얼굴 공개

    “현금 갖고 내려오겠다”…택시비 ‘먹튀’ 승객 얼굴 공개

    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난 승객의 얼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시요금 안 내고 튄 거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택시기사의 자녀 A씨다. A씨는 21일 아버지가 운전하는 택시의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해 택시비를 갖고 오겠다며 하차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얘기 들은 가족들의 기분이 다 상해서 승객 얼굴을 올린다”며 택시를 타기 직전의 승객 모습과 내부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 승객은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는 목적지 근처에 와서 “조금만 더 가서 세워달라”, “한 바퀴 더 돌아야겠다. 너무 많이 오셨다”고 계속 말을 바꾸다가 “집이 바로 앞인데 현금을 갖고 내려오려고 한다”며 정차를 요구했다. 핸드폰 등 물건을 맡기고 다녀오라는 택시기사의 말에는 “핸드폰이 있어야 부모님에게 연락해 현금을 빼 올 수 있다”고 했다. 기사를 설득한 뒤 택시에서 내린 승객은 이후 돌아오지 않았다. A씨는 요금 미지불 승객을 처벌하기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A씨는 “2만원도 안 되는 요금을 아끼려고 입에 침도 안 바르고 뻔뻔하게 계속 말을 바꾸면서 거짓말하고 전화도 꺼놓거나 안 받는다”면서 “티맵택시에 요금 미지불로 신고했으니 다른 티맵택시 기사님들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은 경찰에 신고해 처벌받길 바란다는 응원과 모자이크 없이 영상을 공개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100만원에 눈 멀어”…박호두, ‘故노무현 모독’ 일베 영상 송출

    “100만원에 눈 멀어”…박호두, ‘故노무현 모독’ 일베 영상 송출

    생방송 도중 故노무현 대통령 모독하는 영상을 송출한 아프리카TV BJ 박호두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박호두는 23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 제가 100만원에 눈이 멀어 생각이 짧았다”며 “앞으론 이런일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후원 받은 100만원은 불우이웃에 기부하겠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이날 새벽 박호두의 비트코인 관련 생방송 중 한 시청자는 “100만원 쏘면 ‘노이유(노무현+아이유)’ 영상 3분 풀버전으로 그냥 틀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호두는 100만원을 먼저 후원하라고 말했고, 실제 입금되자 박호두는 다른 시청자들에게 “불편하면 잠시 나가달라”고 말한 뒤 요구대로 3분 영상을 송출했다. 극우성향의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제작된 ‘노이유’ 영상은 故노무현 대통령의 이미지와 가수 아이유의 노래 ‘좋은날’ 음원을 합성한 영상이다. “그냥 죽은척 수사를 중지할까”, “논뚜렁 앞에서 들키지 않도록 또 깊이 뭍어” 등 故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가사를 개사해 고인 모독 논란이 일었던 영상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낸 사람이나 튼 사람이나 둘다 한몸”, “100만원에 현혹되다니”, “4년 시청자인데 솔직히 이번에는 선넘었다”, “사자명예훼손 아닌가” 등 비판을 쏟아냈다. 형법 제308조에 따르면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박호두는 1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트위치TV를 통해 활동하는 방송인이다. 국제유가 파생상품이나 미국 증시 등 해외 선물에 주로 투자하는 모습으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병규 “허위사실에 당혹, 학폭 사실 무근...삶에 환멸 느껴” [전문]

    조병규 “허위사실에 당혹, 학폭 사실 무근...삶에 환멸 느껴” [전문]

    배우 조병규가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23일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병규는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고,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동창생의 사진을 도용했단 사실을 알게 됐다.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것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사이고 노래방을 간 사실도 없으며 폭행한 사실은 더 더욱 없다”며 학폭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조병규는 “이 글을 쓴 당사자 또한 허위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지인을 통해 선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다. 또 강조드리고 싶은건 절대 강요와 협박에 의한 사과와 삭제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확하지 않은 글을 기재하고 진위여부 판독이 겁나 계정을 삭제하고 글을 삭제하고 왜 매번 이런 휘발성 제보에 저는 과녁이 되어 매 번, 매 순간 해명을 해야 하나. 피드백이 조심스러웠던 건 제 해명 정보들이 또 다른 화살이 되어 하나의 소설에 구색을 맞추는 도구가 되어진다는 사실도 있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조병규는 마지막으로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다”며 “익명성 허위제보와 악의적인 글들에 일일히 대응할 수 없고 전부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니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창시절 조병규의 학폭 의혹 내용을 담은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뉴질랜드에서 조병규와 함께 고등학교를 다녔다는 네티즌의 구체적인 폭로와 유학 당시 사진까지 나오면서 논란은 커졌다. 이에 조병규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병규 배우를 향해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을 근거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조병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고,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다른 동창생의 허가 없이 임의로 사진을 도용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것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사이고 노래방을 간 사실도 없으며 폭행한 사실은 더 더욱 없습니다. 이 글을 쓴 당사자 또한 허위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지인을 통해 선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강조드리고 싶은건 절대 강요와 협박에 의한 사과와 삭제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운동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한 사실은 있으나 강제로 운동장을 탈취하거나 폭행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부천으로 전학을 왔습니다. 또한 돈을 갈취하거나 오토바이를 탄 적도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저는 축구선수를 꿈꿨던 장난기 많고 낙천적인 학생이였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친한 친구가 있었고 친하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자유로워 질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과 글 하나로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악의적인 프레임 안에 들어가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근 몇 일간 해서는 안될 생각들을 떨쳐 내며 버텼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글을 기재하고 진위여부 판독이 겁나 계정을 삭제하고 글을 삭제하고 왜 매번 이런 휘발성 제보에 저는 과녁이 되어 매 번, 매 순간 해명을 해야하나요. 제가 피드백이 조심스러웠던 건 제 해명 정보들이 또 다른 화살이 되어 하나의 소설에 구색을 맞추는 도구가 되어진다는 사실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익명성 허위제보와 악의적인 글들에 일일히 대응할 수 없고 전부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니 기다려주십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얀마 ‘22222 총파업’…유혈진압 경고에도 수백만명 모여

    미얀마 ‘22222 총파업’…유혈진압 경고에도 수백만명 모여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총파업이 벌어져 유혈진압의 경고에도 수백만명이 거리로 쏟아져나왔다. 유엔과 유럽연합(EU)도 즉각적인 탄압 중단을 요구하고 제재를 경고하는 등 미얀마 군부를 향한 국제사회의 압박도 이어졌다. 미얀마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22일 오전부터 최대 도시 양곤 등 미얀마 전역에서 수많은 시민이 거리로 나섰다. 군사 정권이 전날 밤 성명에서 ‘인명 피해’까지 거론해 유혈진압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면서 군정을 압박했다. 2021년 2월 22일에 총파업을 통해 벌이는 쿠데타 규탄 시위라는 뜻에서 2를 5개 붙여 ‘22222 시위’로 불린 이날 시위에는 공무원과 은행직원, 철도근로자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며 쿠데타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가했다. 앞서 의료진 등이 주축이 돼 조직된 ‘시민불복종운동’ 측은 지난 주말 SNS를 통해 이날 미얀마 전역에서 모든 업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벌이자고 촉구했다. 이날 총파업은 1988년 8월 8일 당시 민주화를 요구하며 진행됐던 이른바 ‘8888’ 시위를 모델로 삼았다. ‘8888 시위’는 1988년 8월 8일 학생들이 독재자 네윈 장군의 하야와 민주화를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인 것을 일컫는다. 총파업에는 공무원, 의료인을 비롯해 섬유산업 등 종사자, 자영업자들도 대거 동참했다. 미얀마 최대 소매업체인 시티마트와 태국의 대형 도매업체인 마크로 등도 휴업 사실을 공지했다. 시민들은 SNS에 총파업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2Fivegeneralstrike’(22222 총파업)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군정은 전날 총파업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 군정 최고기구인 국가행정평의회(SAC)는 전날 밤 국영 MRTV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위대가 2월 22일 폭동과 무정부 상태를 일으키도록 선동한 것이 밝혀졌다”면서 “시위대는 국민, 특히 감정에 휩쓸리기 쉬운 10대와 젊은이들을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립의 길로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 군경은 전날 밤부터 양곤 시내 각국 대사관으로 향하는 길목 등을 포함해 주요 도로 곳곳과 교량을 막았다. 수도 네피도에서는 경찰이 평화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 체포에 나섰다고 네티즌들이 SNS를 통해 전했다. 일부 시민은 군경 차량이 밤에 양곤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며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11월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는데도 문민정부가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또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 인사들을 구금했다. 이후 미얀마 시민들은 최대 도시 양곤을 중심으로 연일 민주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이날 “군사 쿠데타에 직접적으로 책임있는 자들과 그들의 경제적 이익을 제한해 압박하는 조치를 채택할 것”이라며 군부를 압박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도 “미얀마 군부는 즉각 탄압을 중단하고, 수감자를 석방하라. 폭력을 중단하라. 인권과 최근 선거에서 표출된 국민의 뜻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학폭 의혹’ 박혜수, 라디오 출연 불발...게스트 명단서 제외

    ‘학폭 의혹’ 박혜수, 라디오 출연 불발...게스트 명단서 제외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내일 예정된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 명단에서 사라졌다. 22일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게시판에 따르면, 오는 23일 KBS2 새 금토드라마 ‘디어엠’에 출연하는 그룹 NCT 멤버 재현과 박혜수가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게시판에는 두 사람의 이름이 삭제됐다. 이에 학폭 논란 여파로 박혜수가 라디오 출연에 부담을 느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혜수가 학폭 가해자라는 게시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과 댓글에는 박혜수의 과거 사진과 박혜수로 추정할 수 있는 행실 등 관련된 내용들이 담겼다. 박혜수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스포츠경향을 통해 “박혜수가 공개 사과를 하고 방송·작품 활동을 다시는 안 했으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박혜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박혜수 학폭 의혹 관련)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 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오직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 사실임을 확인했다”며 “형사 고소는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 청구 등 법률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니 무분별한 허위 게시물 유포 행위를 중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2014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출연하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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