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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 中 ‘파묘’ 조롱에 일침… “몰래 훔쳐보지나 마”

    서경덕 교수, 中 ‘파묘’ 조롱에 일침… “몰래 훔쳐보지나 마”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중국 네티즌이 영화 ‘파묘’에서 등장인물이 얼굴에 한자를 새긴 설정을 조롱한 것을 두고 “(K 콘텐츠) 도둑 시청부터 멈추라”고 일침을 가했다. 서 교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국내 관람객 800만명을 돌파하고 이제는 몽골을 시작으로 133개국에 판매·개봉을 확정지은 ‘파묘’에 중국 누리꾼들이 또 딴지를 걸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중국의 한 네티즌은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배우들이 화를 피하기 위해 얼굴이나 몸에 한자를 새긴 것에 대한 조롱 글을 올렸는데 이 글이 약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논란이 일었다. 이 네티즌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을 쓰거나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이고 굴욕적인 행위다. 한국인들이 얼굴에 모르는 한자를 쓴다는 게 참 우스꽝스럽다. 한국에서는 멋있는 말이 중국어로 번역되면 우스꽝스러워진다”며 비난했다. 이에 서 교수는 “최근 몇 년간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세계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다 보니 중국 누리꾼들의 열등감은 날로 커져가는 모양새”라며 “물론 건전한 비판은 좋지만 중국 누리꾼들에게 한가지 충고를 하고 싶은 건 이제부터라도 K 콘텐츠를 몰래 훔쳐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까지 ‘더 글로리’, ‘오징어게임’, ‘우영우’ 등 세계인들에게 인기 있는 콘텐츠를 불법 다운로드하여 ‘도둑 시청’하는 것이 그야말로 습관화가 되어 버렸다”며 “또한 배우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짝퉁’ 굿즈를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아 왔으며, 무엇보다 몰래 훔쳐보고 당당하게 평점을 매기는 일까지 자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K 콘텐츠에 대해 왈가불가만 할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존중’을 먼저 배우길 바란다”고 일갈했다.
  • 어린이 공원이지만…“공놀이 금지 입니다”

    어린이 공원이지만…“공놀이 금지 입니다”

    서울 시내 한 어린이 공원에 ‘공놀이를 자제해 달라’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논란이다. 12일 ‘X(엑스·옛 트위터)’에는 서울의 한 어린이 공원 내 걸린 현수막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현수막에는 ‘어린이 공원 내 축구, 야구 등 공놀이 자제해주세요’, ‘이웃 주민들이 공 튀기는 소음에 힘들어 해요’ 등 문구가 적혔다. 사진을 게시한 네티즌은 ‘멋진 나라야’라며 비꼬는 듯한 문구를 적었다. 또 “늦은 밤이나 새벽 소음도 아니고 대낮에 어린이 공원에서 놀면서 내는 소리를 자제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며 “이래놓고 아이들 안 낳는다고 할 자격이 있나”라고 적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어린이 공원 내 아이들의 공놀이 금지 현수막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냈다.우리나라의 노키즈존 같은 ‘배제와 거부의 낙인찍기’는 세대 간 교류를 저해할 수 있다. 최근 프랑스의 대표 매체 ‘르몽드’는 한국의 노키즈존 확산을 저출산 문제와 관련지어 비판적으로 조명했다. 제주연구원 발표 자료상 전국 노키즈존은 542곳, 인터넷 이용자가 직접 구글 지도에 표시한 노키즈존도 459곳이다. 이를 두고 매체는 “인구가 줄어드는 국가에서 아이를 받지 않는 현상이 퍼지는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노키즈존을 ‘낙인찍기’ 결과물로 해석했다. 이민아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한국에서 타인에 대한 이해를 거부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출산율 0.7명 붕괴 속출…인구소멸 현실화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올해는 이보다 더 떨어져 0.6명대로 내려올 전망이다. 최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전국 261개 시군구(도 단위 32개구 포함) 가운데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7명보다 낮은 곳은 70군데에 달했다. 전체의 26.8% 수준이다. 연간 합계출산율 0.7명선이 무너진 70개 시군구는 대도시에 대부분 집중됐다. 특히 서울이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내 모든 자치구에서 합계출산율이 0.7명을 하회한 것이다. 부산과 경기가 각각 12곳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인천·경남(4곳), 광주·전북(2곳) 순이었다. 서울 관악구가 0.38명으로 집계돼 마찬가지로 0.3명대였다. 관악구는 대학생, 수험생 등 미혼의 젊은 1인 가구가 밀집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서울 종로구(0.40명), 서울 광진구(0.45명), 서울 강북구·서울 마포구·대구 서구(0.48명), 서울 도봉·은평구(0.52명) 순으로 합계출산율이 낮았다.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연구에서 초저출산의 원인을 다양한 층위별로 분석한 결과 청년들이 느끼는 높은 경쟁압력과 고용·주거·양육 측면의 불안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짚은 바 있다.
  • 상가 엘리베이터 앞 ‘노상방뇨女’…문열리자 도망

    상가 엘리베이터 앞 ‘노상방뇨女’…문열리자 도망

    불이 켜진 상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여성의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는 최근 광주광역시의 한 상가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사장이 제보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여성 한 명이 헐레벌떡 엘리베이터 앞으로 뛰어오더니 치마를 걷어 올리고 소변을 보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여성이 볼일을 마칠 때 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한 남성이 걸어 나왔고, 여성은 황급히 자리를 떴다. 제보자는 “얼마 전 CCTV를 보던 중 우연히 이 장면을 목격했다. 저 때가 어두운 시간이었고 바로 옆에는 어두운 골목이 있었다”면서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화장실까지 못 갔다고 쳐도 왜 엘리베이터 앞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지 황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현행법상 노상방뇨로 처벌을 받기는 어렵다. 법원은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음란한 행위를 했을 때 공연음란죄가 적용되는 것으로 본다. 많은 사람 앞에서 수음행위를 하거나, 공중파 방송에서 성기를 노출하는 등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상가 건물이면 화장실 다 있을 텐데”, “급한 볼일 어쩔 수 없지만 하필 엘리베이터 앞이냐”, “엘리베이터 나오다 소변 밟겠네”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 “얼굴 문신, 범죄자냐”…中 ‘파묘’ 김고은에 트집

    “얼굴 문신, 범죄자냐”…中 ‘파묘’ 김고은에 트집

    800만 고지를 넘은 영화 ‘파묘’가 중국에서도 뜨거운 감자다. 8일 대만에서 ‘파묘’가 정식 개봉한 뒤 중국 네티즌들이 배우들의 얼굴에 한자를 새긴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감을 드러낸 것이다. 영화 ‘파묘’에는 이도현이 분한 ‘봉길’이 온몸에 축경(태을보신경)을 새기는 모습이 등장한다. 또 ‘상덕’(최민식), ‘영근’(유해진), ‘화림’(김고은)은 험한 것에 맞서기 위해 금강경을 새기기도 한다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에서는 얼굴에 글자를 새기는 행위가 매우 모욕적인 행위’, ‘고대에는 범죄자들만 얼굴에 글자를 새겼다’, ‘한국인이 모르는 한자를 얼굴에 그린 것이 정말 웃긴다’, ‘누가 내 모국어의 부끄러움을 덜어줄 거냐’라며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한국 네티즌들도 발끈하고 나섰다. 네티즌들은 ‘한자가 중국어는 아니다’, ‘영어 알파벳을 어떻게 쓰는지 신경 쓰는 사람 있나’, ‘도둑질해서 보고 후기를 올리다니 뻔뻔하다’라며 맞대응했다. 중국이 한류 콘텐츠에 꼬투리를 잡은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아이브’ 장원영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봉황 비녀를 착용하자 중국 문화를 훔쳤다고 주장했다. 또 방탄소년단이 한국 전쟁 70주년을 언급하자 중국의 존엄성을 실추시켰다며 흥분하기도 했다.
  • 송일국 ‘삼둥이 근황’ 포착…“변성기” 몰라보게 자란 모습

    송일국 ‘삼둥이 근황’ 포착…“변성기” 몰라보게 자란 모습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키도 훌쩍 자라고 변성기가 시작돼 목소리도 바뀌기 시작한 모습이다. 지난 9일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곧 생일이 돌아오는 삼둥이를 위한 선물 전달식 인증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대한이와 민국이 만세는 위 아래 똑같은 옷을 맞춰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모두 어릴 때 얼굴, 성격은 그대로인데 키만 커진 듯하다. 글쓴이에 따르면 민국이가 학교 내에서 가장 키가 크며 농구도 제일 잘한다고 한다. 요즘 삼둥이의 관심사는 농구와 핸드폰이다. 지난해 삼둥이 이모팬들이 휴대폰을 선물했고, 잘 사용하고 있다는 근황도 전했다. 삼둥이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전히 사랑스럽다” “비율이 남다르다” “세월이 벌써” 등 반갑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키우실 분 공짜!”…반려견 버리며 ‘쪽지’ 남긴 뻔뻔한 견주

    “키우실 분 공짜!”…반려견 버리며 ‘쪽지’ 남긴 뻔뻔한 견주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버리면서 “키울 사람에게 공짜로 준다”는 식의 쪽지를 남긴 견주의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인천 서구의 유기동물보호소 ‘가정동물병원’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달 유기된 ‘뚠밤이’의 사연을 전했다. 뚠밤이는 공원 벤치에 묶인 채 발견됐다. 벤치에는 ‘키우실분 공짜!’라고 쓰인 종이가 테이프로 붙어있었다.보호소 측은 “구조 갔을 때 너무나도 귀엽고 해맑은 얼굴로 반겨주는 뚠밤이가 있었다”면서 “죄송스러운 말투도 아닌, 유쾌해보이는 물음표까지 붙인 ‘공짜’라는 단어. 무책임한 단어와 함께 너무나도 쉽게 버려진 뚠밤이는 노란색 케이프까지 걸치고 있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동물유기는 엄연한 범죄다. 제발 버릴 거면 키우지 말아달라. 본인의 행동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길 바란다”면서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어리고 해맑은 뚠밤이의 가족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 “日극우, 옷 벗기는 사진에 딸 얼굴을…” 서경덕이 공개한 사진

    “日극우, 옷 벗기는 사진에 딸 얼굴을…” 서경덕이 공개한 사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뉴욕시에 ‘욱일기 인력거’가 활보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가 일본 극우세력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격 수단으로 서 교수의 딸 얼굴 사진이 이용된 것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서 교수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난주 뉴욕 시내를 활보하는 ‘욱일기 인력거’에 대한 뉴욕시의 반응을 전하고 향후 대응에 관한 글을 올렸다”며 “야후재팬에도 기사가 올라가 일본 극우들이 제 SNS로 또 엄청난 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알렸다. 서 교수는 “저를 공격하는 건 너무나 익숙해졌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가족까지 함께 공격하는 사례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딸 얼굴이 합성사진에 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딸 아이의 얼굴을 욱일기에 합성하는 건 기본이고, 피드에 올린 사진처럼 옷을 벗기는 사진에도 합성을 하는 등 이 곳에 올리기조차 어려운 사진들을 합성해서 매번 공격을 해 오고 있다”면서 “정말이지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서 교수는 “극우들의 공격을 가만히 살펴보면 독도, 일본군 위안부 등에 관련한 사안보다 욱일기 문제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하는 분위기 같다”면서 “아직까지 자신들의 상징물로 사용하고 있는지라 전 세계 곳곳의 욱일기를 제거해 온 저의 활동을 많이 두려워하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런다고 욱일기가 정당화될 수 있습니까! 또한 제가 이런 활동을 멈추겠습니까! 그저 극우들이 이젠 불쌍할 따름”이라며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욱일기 문양을 다 없애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서 교수는 최근 세계적인 관광지인 뉴욕 센트럴 파크 및 주변 관광지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객 인력거’가 활보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해와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쳐 센트럴파크 사무소와 뉴욕시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뉴욕시는 답변 메일에서 “귀하가 ‘욱일기 인력거’로 인해 무례함을 느낀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행위는 저희 관할이 아니다”는 입장을 알렸고, 서 교수는 “조만간 뉴욕경찰(NYPD) 측에 협조를 구해보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옆에 아이 혼자 왔는데”… 아이유 팬이 콘서트장에서 받은 뜻밖의 편지

    “옆에 아이 혼자 왔는데”… 아이유 팬이 콘서트장에서 받은 뜻밖의 편지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 간 한 팬이 혼자 콘서트장을 찾은 어린이 팬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콘서트 내 옆에 아기 혼자 왔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나한테 간식을 주면서 ‘콘서트가 처음이라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며 “(아이가) 콘서트를 엄청 재미있게 잘 즐겼다”고 전했다. A씨는 콘서트가 끝난 뒤 아이가 짐 챙기는 걸 도와주고 인사한 뒤 집에 돌아와 아이가 건넨 간식 봉투 안에서 편지를 발견했다고 한다. 아이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였다. 편지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유님의 콘서트를 오게 된 어린이 팬의 엄마”라며 “운이 좋게 티케팅에 성공하게 되었는데 콘서트가 1인 1석 예매인지라 부득이하게 아이를 혼자 보내게 됐다. 함께 간 보호자가 있지만 자리가 가깝진 않고 저는 티케팅에 실패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솔직히 보내기까지 너무 걱정이 많았다. 아직 어린데 혼자 보내는 게 위험하진 않을지, 다른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건 아닌지. 하지만 아이유님을 너무 좋아해서 기뻐하는 딸을 보며 차마 취소는 못 했다”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아이에게 콘서트장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에 대해 알려주었다고 전했다. 그는 “엄마 아빠도 콘서트를 가본 적이 없어 가르침이 부족하진 않을지 걱정이 된다”면서 “혹시나 아이가 모르고 실수하는 부분이 있다면 불편해 마시고 아이에게 다정하게 한 번만 말씀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만약) 아이가 실수했다면 콘서트장이 처음이라 모르고 한 실수일 것”이라면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A씨는 “콘서트를 많이 다녔는데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면서 “너무 감동 받았다”고 적었다. 이를 본 네티즌 역시 “따뜻하다”, “훈훈하고 예쁘다”,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 “예민의 정의는 아십니까?” SNL 한동훈 패러디 화제

    “예민의 정의는 아십니까?” SNL 한동훈 패러디 화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발생한 ‘입틀막’ 사건을 패러디한 SNL 코리아가 이번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화법을 따라해 화제다. 9일 쿠팡플레이에서 방영된 SNL 코리아에는 안영미가 사회자로, 정성호가 한 위원장으로 분장해 대화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정성호는 두꺼운 뿔테 안경을 끼고 목도리를 두른 채 한 위원장으로 변장했다. 안영미가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다”고 하자 정성호는 “제가 예민하다고요? 저는요 예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상대방의 발언에 우선 의문을 단 뒤 자기 생각을 밝히는 한 위원장 특유의 화법을 목소리까지 똑같게 따라하자 관객들은 “오”하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어 정성호는 “혹시 예민의 정의는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다. 이 또한 법무부 장관 시절 야당 국회의원들과 상대할 때 종종 나왔던 화법이다. 싱크로율 100%인 정성호의 활약에 관객들의 감탄사가 이어졌다.안영미가 “최근에 전국 돌아다니시면서 선거운동 중인데 지금은 어디에 계시느냐” 묻자 정성호는 “제가 지금 어딨는지도 모르면서 전화 연결을 했다는 게 말이 됩니까? 앵커님 자질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되받아쳤다. “말이 됩니까”, “생각하십니까” 역시 한 위원장 특유의 멘트다. 온라인에서는 해당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성호 압수수색 당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대박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과거 여러 개그 프로그램에서 정치 풍자가 활발했지만 최근에는 잘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SNL 코리아는 과감하게 ‘입틀막’ 사건을 패러디하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출연시키는 등 총선을 앞두고 활발하게 정치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SNL 코리아의 풍자는 권리라고 말한 바 있다. 2021년 10월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 대통령은 SNL 코리아의 한 코너 ‘주기자가 간다’에 출연해 “대통령이 되신다면 SNL이 자유롭게 정치 풍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냐”는 질문에 “그건 도와주는 게 아니라 SNL의 권리”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몇 년 전에 우연히 TV를 보다 보니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그 대통령을 상대로 놀리고 흉을 보게 하는 행사를 하는데 굉장히 재밌게 봤다”고도 했다.
  •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

    엔데믹 이후 한국인 일본 여행객이 늘면서 일본과 한국의 신라면을 비교하는 글들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에서 일본 컵라면 먹지 마세요. 그 돈으로 신라면 드세요”라며 영상을 올렸다. A씨는 일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 소컵에 건더기가 한가득 들어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동일 제품과는 눈에 띌 정도로 건더기의 양 차이가 있다. A씨는 “일본 여행까지 가서 신라면이냐 하겠지만 맛이 다르다”며 “일단 건더기가 푸짐하다. 솔직히 일본판 신라면이 가장 맛있다”고 주장했다.지난해에도 한 네티즌 B씨가 한국과 일본의 크기별 신라면을 비교했다. B씨는 “맛의 차이는 크게 못 느꼈다”면서도 “신라면 작은 컵에는 확실히 건더기가 더 많았고, 봉지라면과 큰 컵은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물은 일본 신라면보다 한국 신라면이 더 진하고 맛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일각에선 건더기 논란이 재점화된 배경에 가격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판 신라면 소컵의 건더기가 더 많은 가운데 한일 제품 간 가격 편차는 줄었기 때문이다.또 최근 일본 엔화가 약세를 보여 최대 2배까지 비싸던 일본 신라면 소컵의 가격이 한국 편의점보다 저렴한 가격 역전 현상도 발생했다. 현재 국내 편의점에서 신라면 소컵의 가격은 1150원, 할인마트 가격은 6개들이로 개당 850~920원대다. 일본에선 편의점 150엔(약 1341원), 할인마트 100~130엔(약 894~1162원) 수준에 가격이 형성돼있다. 한편 지난 2017년에도 국가별 신라면 컵 내용물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농심 측은 “국가별 식품 규정, 일본 바이어들의 요구 사항에 따라 스프와 건더기의 원료 구성비를 달리했다”면서 “최대 2배에 가까운 가격 차이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설명했다.
  • “생식기 손상·온몸 피멍”…성 학대 받고 버려진 강아지 ‘밍키’

    “생식기 손상·온몸 피멍”…성 학대 받고 버려진 강아지 ‘밍키’

    심각한 학대를 당한 암컷 유기견이 발견돼 온라인상에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그남자의 멍한여행’에는 ‘인간에게 성폭행과 심한 학대를 당한 여자 강아지 밍키를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본인을 동물보호소 ‘내사랑바둑이’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라고 소개한 유튜버는 지난 4일 5살로 추정되는 강아지 밍키를 구조한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밍키는 지난 2일 경기도 김포의 어느 인적 드문 마을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밍키는 고통에 찬 신음을 내고 있었다. 최초 신고자가 119에 신고해 구조했고 그 뒤 동물보호소에서 임시 보호 중이다. 최초 신고자 A씨는 처음 밍키를 발견했을 때를 떠올리며 “눈빛이 너무 간절했다. 그 아이가 나를 처음 보는데도 핥아줄 정도니까 ‘도와달라’는 신호 같아서 그 자리에서 당장 해야 할 일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구조 당시 밍키의 상태에 대해선 “머리에 정(바위를 깰 때 쓰는 대못)으로 내려친 흔적이 있었고 뒷다리 골반은 결박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 놨다”고 설명했다. 밍키의 사연을 알게 된 안락사 없는 보호소 ‘내사랑바둑이’ 측에서 밍키를 구조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서울에 있는 모 동물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유튜버는 “암컷으로서 가장 중요한 생식기는 절반 이상이 손상돼 피가 흐르고 있었다. 중성화 수술 여부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라며 심각한 밍키의 상태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더한 성적 학대가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게 하는 부분도 있었다. 항문에도 예리한 도구로 베인 듯한 상처가 있었고 온몸에 피멍이 들어있었다. 또 몸 안에는 고름이 가득 차 인공관을 삽입해 고름을 빼내야만 했다. 현재 밍키는 생식기 봉합 수술을 받았다. 동물병원 측은 밍키의 회복 상태를 본 후 나머지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밍키의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널리 확산됐고 많은 네티즌들을 분노케 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인을 꼭 잡아달라”, “이게 인간이 할 짓이냐” “너무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청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은 20147년 322건(459명), 2018년 416건(459명), 2019년 723건(962명), 2020년 747건(1014명), 2021년 688건(936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행 동물보호법 제10조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을 죽이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 “신분증 4번 바꿨다”…7억원 들여 성형 100번한 中여성

    “신분증 4번 바꿨다”…7억원 들여 성형 100번한 中여성

    13세 때부터 100회 넘게 성형수술을 한 중국 여성이 뇌 손상 등의 위험성 경고를 받고 성형 중단을 선언했다. 7일(한국시간)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19살 저우추나는 13살 때부터 쌍꺼풀, 코 성형, 가슴 수술 등 400만 위안(약 7억 4000만원)을 들여 100회 이상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한 중국 여배우를 동경하며 쌍꺼풀 수술을 했고, 이를 시작으로 점점 더 성형에 집착했다. 학창 시절부터 외모에 대한 불안과 우울감을 느껴온 그는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100회 이상의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는 상하이의 국제학교에 다니면서도 자신보다 예쁜 또래의 친구들을 보며 더 큰 질투심을 느꼈고, 결국 또 다른 의료 시술을 받기 위해 학교까지 자퇴했다. 쌍꺼풀 수술, 턱 축소술, 코 성형은 물론 신체도 성형했다. 그는 눈 성형수술만 10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가 더 이상의 수술이 불가하다며 만류했지만 강행한 결과다. 뼈를 깎는 수술을 받고 15일 동안 침대에 누워 수액만 맞고 있기도 했다. 저우추나는 “코 성형과 뼈를 깎는 수술 등 일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성형 수술을 받았다”며 “잦은 성형 수술로 얼굴 변화가 심해 신분증을 1년에 4번이나 교체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그는 100차례 이상 성형수술을 받으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 마취와 수술을 반복하면서 기억력이 감퇴됐고, 근육 경련, 안면 신경 부전, 마취제 남용으로 인한 뇌 손상 등의 위험성을 경고 받았다. 또 눈 수술 이후 콘택트렌즈를 곧바로 착용해 시력까지 감퇴했다. 뉴스를 접한 현지 네티즌은 “불쌍한 소녀”라며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성형된 얼굴이 아닌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계속된 비판 속에 저우추나는 더 이상의 성형은 없다고 공언했다. 그는 “이제 부모님은 성형수술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며 “사람들이 제가 딸이냐고 물어보면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사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수술대에 다시는 오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반투명 칸막이 샤워실’ 월세 465만원짜리 원룸에 뉴요커 경악(영상)

    ‘반투명 칸막이 샤워실’ 월세 465만원짜리 원룸에 뉴요커 경악(영상)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부동산중개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원룸에 현지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맨해튼 남쪽 소호 인근의 놀리타 지역에 위치한 이 원룸은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반투명한 유리블록이 ㄴ자 모양으로 쌓여 있다. 문제는 이 유리블록을 쌓은 안쪽 공간이 샤워실이라는 것. 샤워실 문이 없는 데다 바닥엔 타일도 없이 곰팡이가 핀 채 작은 배수구만 있었다. 샤워실 벽도 마치 공사를 하다 만 것처럼 타일이 절반 가까이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샤워실을 원룸의 다른 공간과 분리하기 위해 쌓아 놓은 유리블록은 천장까지 이어지지도 않았다. 샤워실 바로 옆에 방문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놀랍게도 좁디좁은 화장실이었다. 다행히 화장실 바닥은 타일이 제대로 깔려 있었는데 대신 거울이나 세면대, 심지어 조명도 없었다. 괴상망측한 샤워실과 화장실 바로 옆에는 냉장고와 조리대, 오븐 등 주방이 배치돼 있었다.6일 뉴욕포스트는 “적어도 저녁식사 준비 전에 씻기는 편하겠다”고 평했다. 더 놀라운 점은 최악의 구조를 가진 이 원룸의 임대료가 월 3495달러(약 465만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 원룸을 소개한 중개인은 뉴욕포스트에 “내가 본 매물 중 가장 이상한 곳”이라면서 “누구라도 생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 이곳을 봤을 때 공사 중인 줄 알았다”라고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런 원룸은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 “뉴욕 임대시장은 대법원에 가야 한다”, “이래도 누군가 계약을 할 테니 집주인이 신경도 쓰지 않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건물 옆 방에 살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지난해 9월부터 4번이나 외부인 침입 사건이 있었다”면서 “그런데도 건물주는 자물쇠만 바꾸고 아무런 조치나 개선을 하지 않고 있다. 이곳에 절대 오지 마라”고 조언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원룸의 최근 임대 계약은 2020년으로, 당시 월세는 2100달러(약 279만원)였다. 중개인은 “소호 지역이라 이런 방도 결국 임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연예대상의 품격’…기안84, 전시회 티켓 단돈 8400원

    ‘연예대상의 품격’…기안84, 전시회 티켓 단돈 8400원

    “연예대상까지 받았는데 티켓값 실화인가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저렴한 전시회 티켓값이 세간의 화제다. 첫 전시회를 둘러싸고 억대의 소송전이 벌어졌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기안84는 의연하게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기안84는 6일 오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년 동안 짬짬이 준비한 전시회 합니다. 8400원입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 개최 사실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개인 작업실에서 열심히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번 개인전은 오는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열리는데 예매 홈페이지에는 일찌감치 티켓 품절을 알리는 공지가 뜨자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기안84의 개인전 개최는 두 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3월 첫 개인전 ‘Full所有(풀소유)’를 개최한 뒤 수익금 8700만원을 아동복지협회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미술을 배워보고 싶어 하는 전국 보육원 15명 청소년의 미술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기안84는 지난해 연말 MBC 연예대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위상이 높아졌지만 그런데도 저렴한 티켓값으로 전시회를 이어가고 있어 찬사를 받았다. SNS 댓글에는 “이건 거의 공짜 아닌가요?”, “거의 재능 기부하는 급인데?”, “기안84의 노력에 비하면 티켓값이 너무 싼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지난 1차 전시회 투자사와 주관사 사이에 수익금 정산이 이뤄지지 않아 최근 소송이 발생한 데 대해 기안84 소속사 AOMG 측은 “기안84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 네이버에서 인기 웹툰을 연재했으며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서 활약하며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비연예인 최초로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 내장·뼈까지 분리돼 전시 중…푸바오 외할머니 ‘충격’ 근황

    내장·뼈까지 분리돼 전시 중…푸바오 외할머니 ‘충격’ 근황

    국내에서 태어난 1호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다음달 3일 중국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푸바오의 외할머니 ‘신니얼’의 근황이 알려지며 팬들의 우려가 나온다. 6일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푸바오의 외할머니 신니얼의 충격적 근황이 전해졌다. 신니얼은 2007년생으로, 푸바오의 엄마 아이바오의 이부 남동생(어머니만 같은 남매)을 야생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양육자로서 같이 야생훈련을 하다가 2016년 장폐색으로 사망했다. 사람 나이로는 약 25~26살 정도였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신니얼은 청두 ‘생명의 신비’ 박물관에 박제돼 있다. 외형뿐만 아니라 근육 표본, 내장 표본, 뼈 표본까지 4가지로 나뉘어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니얼의 근황이 공개되자 푸바오의 팬들은 중국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죽은 동물을 교육용 표본으로 박제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죽은 후에도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된다는 건 비인도적인 처사라는 이유에서다. 또 아이바오 역시 과거 중국에서 사육사로부터 학대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어 걱정을 더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제를 해도 굳이 내장까지 보여주는 건 이상하다”, “죽어서까지 돈벌이 수단으로 사용되는 게 씁쓸하다”, “푸바오의 미래가 될까봐 걱정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죽고 나서 박제한 것이고, 교육용이라면 뭐가 문제냐” 등 반응도 나왔다.“안녕, 푸바오”…특별 건강관리, 이송 케이지 적응훈련 중 푸바오는 현재 한국에서 한달 간 내실에서 지내며 특별 건강관리와 이송 케이지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4월 초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보금자리를 옮기기에 앞서 한 달간 내실에서 생활하며 건강·검역 관리를 받게 된다. 이후 푸바오는 인천공항에서 청두솽류공항으로 2400여㎞를 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바오는 지난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 20일 태어났다. 한국에서 자연 번식으로 처음 태어난 판다여서 더 큰 사랑을 받았다.중국이 아닌 나라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자이언트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생후 48개월이 되기 전 중국으로 이동해야 한다. 푸바오도 4살 생일을 앞두고 4월 초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하며, 이 여정에는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할 예정이다.
  • “딩크족 8년차…만족스러운 이유 4가지”

    “딩크족 8년차…만족스러운 이유 4가지”

    딩크족(맞벌이 무자녀 가정) 삶이 만족스러운 이유 4가지를 제시한 한 남성의 주장에 네티즌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6일 직장인 익명 카페 블라인드에 ‘딩크족 삶이 얼마나 좋은지 얘기해보겠습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는 40대 남편 A씨는 아내와 딩크족 결혼 8년 차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A씨는 “우선 사람들은 ‘딩크족 부부는 나중에 싸워서 이혼한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히려 육아가 없으니 충돌할 일이 없다”며 “돈 들어갈 데가 적으니 주말에 같이 외식도 많이 하고 해외여행도 많이 가 부부 사이가 좋다”고 했다. 두 번째로 ‘나이가 들고 아프게 되면 간병해 줄 자식이 없게 된다’는 우려에 A씨는 “보장성 보험료보다 훨씬 많이 든다”며 “보험 잘 들어놨고 경력 끊김이 없이 일할 수 있으니 걱정 없다”고 반박했다. 딩크족이 행복한 3번째 이유로 A씨는 소득이 올라간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자식 키우는 비용이 개인연금에 넣는 비용보다 더 많이 든다”며 “자식 키울 돈을 연금에 넣으면 안정성도 보장되는 등 소득은 오히려 올라갈 것이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딩크족 부부로 살면 취미생활이 생기는 등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되고, 친구들도 더 봐 나이가 들어도 외롭지 않다”고 썼다. A씨는 “물론 부모님은 손자를 못 보게 돼 서운해하시겠지만, 대신 용돈을 매월 많이 드릴 수 있어서 괜찮다”며 “딩크족은 무조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사실을 적었다”고 말했다.“최근 ‘선택적 딩크족’ 늘어”…신혼부부 24.9%가 딩크족 결혼을 꼭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최근 10년간 혼인 건수가 40%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한 부부들조차 아이를 한 명만 낳거나 딩크족으로 돌아서고 있는 가운데 혼인 건수가 더 쪼그라들면 출산율이 더 주저앉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에는 경력 단절을 우려한 여성들의 결혼 기피, 치솟는 집값과 교육비·양육비 등을 고려한 ‘선택적 딩크족’이 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신혼부부통계 결과’에 따르면 초혼 신혼부부 81만 5000쌍 중 자녀가 없는 부부는 46.4%였다. 2021년엔 이 비중이 45.8%였다.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 3700건으로 집계됐다. 1년 전(19만 1700건)과 비교하면 1%가량 늘었지만 10년 전인 2013년(32만 2800건)과 비교하면 40% 줄어든 규모다. 2011년까지만 해도 매년 오르내림을 반복하던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쭉 내리막을 걸었다. 문제는 비혼 출산이 드문 한국의 현실에서는 결혼이 줄면 출생아 수도 같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통계청은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이 2025년 0.65명으로 저점을 찍은 뒤 이듬해부터 반등, 2040년에는 1명을 넘어선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혼인 건수가 더 줄어들면 출산율이 반등하기는커녕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 아이를 한 명만 낳거나 아예 안 낳는 부부가 많아지는 점도 ‘2040년 합계출산율 1명대 회복’ 전망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2015년 15.8% 수준이던 ‘딩크족’은 24.9%까지 올라 5년 이내 결혼한 신혼가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둘째 이상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만 2400명 줄어든 9만 17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밑돌았다. 석재은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결혼하면 아이를 낳는다는 인식 때문에 그동안의 저출산 정책은 결혼 지원에 집중해 왔다”며 “하지만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이 늘고 있는 만큼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했다.
  • “1만 3000원 휴게소 제육볶음…식기 포함인 거죠?”

    “1만 3000원 휴게소 제육볶음…식기 포함인 거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만 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제육볶음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6일 한 온라인 카페에는 “1만 3000원짜리 휴게소 제육볶음이라는데 식기와 받침대 포함인 거죠?”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 먹은 제육볶음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A씨는 “휴게소 음식을 안 먹어봐서 잘 모른다”며 사진 속 차림이 제값을 하는 것인지 물었다. 사진 속엔 검정 식기 위에 밥과 제육볶음이 담겨 있었으며, 김 가루가 올라가 있었다. 반찬으로는 배추김치, 깍두기, 마늘장아찌 3알이 나왔다. 맑은장국에는 건더기가 보이지 않았다. 이를 본 다른 네티즌은 자신의 회사 근처 식당에서 판매하는 8000원짜리 제육볶음 정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육볶음은 미역국과 계란말이, 멸치볶음, 콩나물무침 등 반찬만 6종류가 함께 나왔다. 한눈에 봐도 휴게소에서 파는 1만 3000원짜리 제육볶음보다는 양이 많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국밥도 1만원 하는 시대에 휴게소 음식이 저 정도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지난해 9월 한국도로공사는 같은 해 8월 기준 휴게소 매출 상위 10종 평균 판매가가 6304원으로 2년 전과 비교해 11.2%(634원) 올랐다고 밝혔다.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음식은 떡꼬치로, 2021년 3550원에서 2023년 4208원으로 18.5%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는 공사가 운영업체로부터 임대료를 받고, 휴게소 운영업체는 입점 매장과 계약조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다만 2021년 기준 도로공사가 휴게소 운영업체로부터 받는 임대료율은 매출액의 9% 정도지만, 운영업체가 입점 매장으로부터 받는 수수료율은 평균 33%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역겨울 정도”…‘발가락 핥기 챌린지’ 진행한 美고등학교

    “역겨울 정도”…‘발가락 핥기 챌린지’ 진행한 美고등학교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모금 행사로 ‘발가락에 묻은 땅콩버터 핥기’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이다. 논란이 계속되자 현지 교육 당국도 조사에 착수했다. 6일(한국시간) ‘더 오클라호만’ 등 현지 지역 매체는 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위치한 ‘디어 크릭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 고등학교는 장애인을 고용하는 커피숍을 위한 모금 행사로 ‘발가락 핥기 챌린지’를 진행했다. 발가락 핥기 챌린지는 학생들의 발가락에 땅콩버터를 묻힌 뒤 서로 핥게 하는 이벤트로, 최근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챌린지를 본뜬 모금 행사로 보인다. 학교 측은 이 행사를 통해 15만 2830달러(약 2억원)를 모금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아동 학대’라며 반발했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학생들은 땅바닥에 나란히 누운 채 다른 학생의 발가락을 핥고 있다. 논란은 정치권까지 퍼졌다. 테드 크루즈 미 공화당 상원의원은 SNS를 통해 해당 영상을 올린 뒤 “이건 아동 학대”라고 규탄했다. 오클라호마주 지역 정치인들도 “모금 행사를 할 때 감독을 더 강화해야한다”며 말했다. 라이언 월터스 오클라호마주 교육감 역시 공식 SNS에서 “(영상 내용은)역겨울 정도”라며 “해당 학교 행사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자식 공부 잘 시켜 의대 보냈는데…” 부모도 나선 의사집회

    “자식 공부 잘 시켜 의대 보냈는데…” 부모도 나선 의사집회

    의료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주말 열린 대규모 집회에 의대생들의 학부모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는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 집회에 주최 측 추산 4만명, 경찰 추산 1만 2000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날 집회에는 의사와 의대생 이외에 의대생의 학부모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3일) 집회에 전공의와 의대생 그리고 이들의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공의와 의대생 학부모들은 아들과 딸을 공부 잘 시켜서 의대에 보내고 전문의를 만들기 위해 수련시키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녀들이 (의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이 상황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자발적 참여를 강조했지만 일부에서는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집회 참석을 강요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A제약사 소속으로 표시된 한 네티즌은 직장인들의 익명 앱인 블라인드 게시판에 “집회에 의사들이 제약회사 직원들의 참석을 강압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사복 입고 와서 의사인 척 시위 참여하라고 한다”라고 글을 올렸다.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도 익명의 네티즌이 “의사 총궐기에 제약회사 영맨(영업사원) 필참이라고 해서 내일 파업 참여할 듯” “뒤에서 지켜보면서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약 다 밀어준다고 함”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3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주 위원장은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그는 이날 청사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과 만나 “말 그대로 숨길 것도, 숨길 이유도 없어서 편하게 왔다”면서 “의료계 대표들을 고발한 정부 당국과 시민단체가 크게 당황할 것이다. 실제로 나올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주 위원장은 “(전공의 집단 사직을) 교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교사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선배들이 이러쿵저러쿵한다고 따르지 않고 혹시라도 선배들이 잘못 말해서 잔소리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후배들을 방조·교사했다는 건 본질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주 위원장에 이어 9일에는 노환규 전 의협 회장, 12일에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강원도의사회장)과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출석 일정을 아직 조율 중이다.
  • “물난리 났는데 약탈이 웬 말?” 망가진 아르헨의 사회적 양심 [여기는 남미]

    “물난리 났는데 약탈이 웬 말?” 망가진 아르헨의 사회적 양심 [여기는 남미]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가 난 남미의 한 도시에서 약탈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상황을 포착한 영상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서로 도와도 어려울 판에 약탈이 웬 말이냐”면서 공분했다. 5일(이하 현지시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된 문제의 영상은 이틀 전인 3일 아르헨티나 지방 코리엔테스주(州)의 동명 주도 코리엔테스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보면 폭우로 도심에 침수가 발생해 성인 무릎이 잠길 정도로 물이 차올라 있다. 서둘러 대피해야 할 상황이지만 사람들이 몰려간 곳은 한 약국이었다. 약국에 들어간 사람들은 저마다 무언가가 잔뜩 담긴 비닐봉투를 들고 나왔다. 사람들이 가져간 건 각종 의약품과 위생상품이었다. 복수의 목격자에 따르면 폭우로 침수가 나면서 약국 문이 열렸다. 당시 현장에 있었다는 주민 호세는 “물이 차오르면서 약국의 정문인 유리문에 엄청난 압력을 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물난리가 난 날은 휴일인 일요일이었다. 텅 빈 상태로 문이 열린 약국은 약탈천국이 됐다. 또 다른 목격자 호세피나는 “잠겨 있던 약국의 문이 어느 순간 활짝 열렸고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가 물건을 잔뜩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코리엔테스는 도시 건립 후 최악의 물난리를 겪었다. 새벽 4시부터 약탈사태가 발생한 오전 9시까지 208mm 물폭탄이 떨어졌다. 아르헨티나 기상청에 따르면 코리엔테스의 예년 3월 강우량은 평균 155mm 정도다. 폭우는 정오까지 계속돼 이날 강우량은 280mm를 돌파했다. 침수지역의 수위는 성인 허리춤까지 상승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상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코리엔테스에서 하루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엄청난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이날 도심에선 이례적으로 많은 이재민 800여 명이 발생했다. 코리엔테스는 이번 물난리를 도시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규정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도시 곳곳이 침수되고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5일 코리엔테스의 학교엔 전면적인 휴업령이 내려졌다. 코리엔테스는 올해 들어 유난히 강우량이 늘어나 걱정이 많다. 코리엔테스 주정부에 따르면 1월부터 3일까지 63일간 코리엔테스의 누적 강우량은 590mm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583mm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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