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네이처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재무장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경정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박찬구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권선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11
  • 달의 나이, 2억년 착오

    달의 나이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약 2억년 젊거나 혹은 기존 가설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과학자들은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에 보관된 달 암석 표본을 분석한 결과 약 43억 6000만년 전에 결정화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17일(현지시간) 네이처지에 발표했다. 지금까지 많은 과학자는 약 45억 6800만년 전에 지구가 화성 크기의 천체와 충돌했을 때 떨어져 나간 조각이 달이 됐을 것으로 추측해 왔다. 또 이렇게 태어난 달의 외각이 식으면서 수만~수백만년 사이에 굳어진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일부 과학자는 달이 이처럼 빠른 속도로 식었을 것이라는 가설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1972년 미 항공우주국(나사)의 아폴로 16호 우주선이 가져 온 달의 암석을 분석한 이번 연구는 달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는 사장석 속의 납과 사마륨, 네오디뮴 동위원소를 분석해 연대 측정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였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번 발견은 달의 나이가 기존 추정치보다 젊거나, 또는 달의 마그마 바다가 급속히 식었을 것이라는 가정이 틀렸을 가능성 가운데 하나를 의미한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주식 팔까 말까’ 선택하는 뇌부위 규명

    “지금 주식을 파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할까.”, “이 상품을 인터넷쇼핑몰에서 사면 백화점에서 사는 것에 비해 어떤 이득이 있을까.” 특정 상황에서 무언가를 선택을 할 때는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누구나 선택에 따른 효용을 따져 이익을 극대화하는 쪽을 택하지만, 주식투자에서 보듯 받아드는 결과는 제각기 다르다. 과학자들은 이 같은 의사결정이 인체에서 어떤 경로를 거쳐 이뤄지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사람의 의사결정에 관여할 수만 있다면 가장 효용이 큰 구매는 물론 충동구매를 막아 효율적인 소비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또 독특한 행동을 하는 원인도 밝혀낼 수 있어 우울증 치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사람의 선택’을 만들어 내는 뇌의 부위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아주대 의학과 정민환 교수와 설정훈 박사팀은 “이대열 예일대 의대 교수와 함께 동물실험을 통해 뇌의 ‘보조운동피질’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느 한쪽을 택하도록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신경과학 분야 권위지인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갈증을 유발한 쥐를 좌우 두 갈래 길이 있는 실험장치에 가둔 후 양쪽에서 물이 나올 확률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예컨대 오른쪽 길 끝에 물이 있을 확률을 70% 이상 유지하면 쥐는 효용 가치를 따져 출발 시점부터 오른쪽 길로 향했다. 연구진이 여러 부위에서 나오는 쥐의 뇌신경 신호를 분석한 결과 쥐가 길을 선택하기에 앞서 ‘전방 이차운동피질’이 가장 먼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쥐의 전방 이차운동피질은 사람의 ‘보조운동피질’에 해당한다. 실제로 연구진이 쥐의 전방 이차운동피질을 인위적으로 망가뜨린 뒤 다시 실험을 진행하자 쥐는 효용을 판단하지 못해 물을 얻지 못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정 교수는 “보조운동피질은 운동을 계획하고 실행으로 옮기는 단계에서 막연하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왔다.”면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상황에서 사람들이 특정 행동을 결정하는 과정을 뇌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핵심적인 열쇠를 찾아낸 것”이라고 연구에 의미를 부여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부고]

    ●심계택(서울신문 가좌지국장)씨 장모상 16일 성남중앙병원, 발인 18일 오전 (031)7995-260 ●장영남(전 삼성종합화학 부사장)씨 별세 수현(장수현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410-6903 ●이진원(사업)씨 모친상 박종진(MBN 국제부장)이한준(사업)씨 장모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2072-2027 ●김수한(대우조선해양 상무이사)씨 별세 종태(해동서예학회 이사장)씨 동생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1시 30분 (02)3010-2293 ●김기동(도봉종합골프 회장)씨 부친상 이특구(서울시립대 명예교수)김휘철(자영업)씨 장인상 16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30분 011-718-5841 ●김정일(SBS 아나운서팀 차장)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227-7584 ●윤진혁(사업)재웅(SBK 전무)씨 부친상 김혜숙(사업)김영애(아이올리 부사장)씨 시부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265 ●엄영환(미래로가는길 대표)영건(아시아나항공)씨 부친상 김휘부(화가)오병운(남강토건 부장)씨 장인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2227-7594 ●이근수(미국선급협회 한국총본부장)근원(전 조선일보)근호(미국 거주·사업)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낮 12시 (02)2227-7597 ●이지연(동남보건대 작업치료과 교수)정환(세람저축은행)씨 모친상 한형민(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박윤규(공군 합동참모본부 중령)씨 장모상 16일 강릉 연세병원, 발인 18일 오전 (033)646-9700 ●신덕일(소이빈네이처 대리)경자(금강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의사)영옥(대영중 교사)씨 부친상 윤춘호(극동건설 대표이사)최윤광(삼성물산 전무이사)강천봉(대경종합관리)문광섭(우인건축 대표)씨 장인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5
  • 윤대진 경상대 교수팀, 극한환경 생존식물 ‘저항성 유전자’ 발견

    윤대진 경상대 교수팀, 극한환경 생존식물 ‘저항성 유전자’ 발견

    윤대진 경상대 생화학과 교수팀은7일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식물의 저항성 유전자의 존재를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한스 보나드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교수와 레이 브레산 퍼듀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는 권위지인 ‘네이처 제네틱스’ 9월호에 게재된다. 식물은 크게 환경스트레스에 약한 ‘글라코파이트’ 종과 극한 지역에서도 생존 가능한 ‘할로파이트’ 종으로 나뉜다. 벼, 밀, 보리, 채소 등 대부분의 농작물은 환경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글라코파이트 종이다. 연구팀은 소금호수에서 자라는 식물인 ‘툴룬젤라파불라’의 특성을 집중 분석했다. 툴룬젤라파불라는 다른 할로파이트 식물체에 비해 게놈(한 생물체가 지닌 유전 정보 집합체)의 크기가 작아 유전학적으로 접근이 쉬워서다. 연구팀이 툴룬젤라파불라의 모든 염기서열을 결정해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할라파이트종 식물은 글라코파이트종 식물과는 달리 게놈상에 스트레스 저항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이 다량으로 증폭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유한 환경스트레스 저항성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 윤 교수는 “발견한 할라파이트종 식물의 특이한 유전정보를 유전자변형(GM) 기술 등 식물생명공학적 기법을 사용해 벼와 밀같은 식물에 보충하면 극한 환경에서 자라는 새로운 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지구는 두개의 달을 가지고 있었다”

    “지구는 두개의 달을 가지고 있었다”

    수천만 년 전 지구는 두개의 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오늘날의 달은 두개의 달이 충돌해서 생겨난 달이라는 학설이 4일자 네이처 지(誌)에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지구행성과학과 마틴 저지 박사(Martin Jutzi)와 마틴 애스퍼그(Erik Asphaug)는 시뮬레이션을 실험을 통해 이 가설을 확인했다. 이들의 가설에 의하면 40억 년 전 소위 ‘대충돌’이라고 불리는 화성크기의 폭발이 있었고 이 무렵에 두개의 달이 생겨났다. 인류가 현재 보는 달의 3분이 1(지름 크기 약 1270km) 크기인 ‘미니 문’(Mini-moon)이 지구와 또 다른 달 사이에 중력의 균형을 이루는 소위 ‘트로이언 지점’(Trojan point)에서 놓여 있었다. 미니 문은 수천만년동안 존재 하다가 미묘한 궤도 변화로 또 다른 달하고 충돌했다. 이 충돌은 초속 2-3km로 진행됐으며 이 충돌로 달 표면은 한쪽은 ‘산지’ 모양을 하고 있고 다른 한 쪽은 ‘바다’라 불리는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또한 달의 반대표의 산지의 두터운 표면은 미니 문이 달을 밀어내면서 녹아진 마그마가 굳어지면서 생겨난 것으로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그동안 학설이 대립하던 소위 ‘달의 이중성(Lunar dichotomy)’이라 불리는 의문을 해결하고 있다. 이는 달의 반대편은 3000미터에 이르는 고산지대인 반면 그 반대는 ‘바다’로 편편한 지역이 생겨난 원인에 대한 논쟁이다. 마틴 저지 박사는 “달 반대편의 산지는 미니달의 충돌의 압력으로 생겨난 것이 분명하다.” 며 “두개 달의 정확한 충돌 시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학설은 그 충분한 증거를 확인 할 수 없는 가설이지만 내년 나사(NASA)의 달 탐사선의 조사와 Agency’s Gravity Recovery and Interior Laboratory (GRAIL)에서 진행하는 달의 고해상도 맵핑 작업과정에서 이 가설의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네이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암흑에너지 미스터리 풀 ‘좀비 별’ 정체는?

    암흑에너지 미스터리 풀 ‘좀비 별’ 정체는?

    과학자들이 ‘좀비별’(Zombie Star)을 통해 우주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인 암흑에너지(Dark Energy)의 비밀을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스페이스닷컴이 27일 보도했다. 좀비별은 생명이 다한 백색왜성(중간 이하의 질량을 지닌 항성이 죽어가며 생성하는 천체)이 다른 별의 에너지를 흡수하면서 소생하는 별을 뜻한다. 이때 ‘la형 초신성’(type la supernova)이 나타나며, 이 초신성은 우주의 중력을 거스를만한 힘과 에너지를 지칭하는 암흑에너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50년 가까이 이에 대해 명확한 해석을 내놓은 과학자는 없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앤디 호웰 박사는 최근 한 과학전문지에 게재한 글에서 “우리는 암흑에너지를 가진 우주가 계속 같은 비율로 확장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이 같은 발견은 지난 반세기 연구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웰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20년 전에 발견한 la형 초신성은 모두 같은 밝기를 가졌으며 이를 이용해 우주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다. la형 초신성이 ‘좀비별’로 불리는 이유는, 사실상 죽은 별이지만 주위 별들의 에너지를 흡수해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우주 내 별의 개수와 크기는 점차 늘어가고, 각 별이 끌어당기는 중력 때문에 우주의 전체 크기는 축소되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주의 크기는 점차 팽창되고 있다. 때문에 백색왜성 및 la형 초신성의 관계를 파악한다면 이러한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는 우주의 힘인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태양보다 10억 배 가까운 빛을 내는 la형 초신성을 통해 우주의 크기도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내용은 세계적인 과학 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사진=새로 관측된 티코의 초신성(Tycho’s supernova) 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생명의 시작, 세포’ 3부작 방영

    E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10+(텐플러스)’는 방학 특집 ‘생명의 시작, 세포’ 3부작을 26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한다. 영국 BBC가 제작한 이 과학 다큐는 1674년 네덜란드의 직물 상인이자 아마추어 과학자인 안톤 판 레이우엔후크가 영국 왕립학회에 보낸 편지에서 출발해 세포의 인공합성을 목전에 둔 현재까지 세포 과학의 발달사를 다룬다. 생물학자이자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편집자인 애덤 러더퍼드 박사가 다큐 속 안내자 역할을 한다.
  • [유통플러스]

    웅진코웨이 ‘네이처런스 프롬’ 화장품 웅진코웨이가 자연주의 개념의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런스 프롬’을 출시했다. 천연 희귀성분을 사용하고 파라벤, 알코올,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실리콘 오일, 색소 사용을 최대한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베이직 라인 2종, 클렌징 라인 4종, 헤어 라인 3종, 보디 라인 4종으로 구성된다. 네이처스 프롬은 방문판매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080-200-5100.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 2종 삼양사는 집에서 비빔밥, 볶음밥, 주먹밥을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밥맛의 비법 100작’을 출시했다. 매콤한 맛 소스와 감칠 맛 소스 등 2가지다. 100% 국내산 양파, 마늘, 파 등 신선한 야채와 갖은 양념으로 만들었다. ‘매콤한 맛 소스’는 고추장맛을 기본으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성인들의 입맛을 겨냥했고, ‘감칠 맛 소스’는 간장맛을 기본으로 다양한 요리에 적용이 가능하며,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다. 각 160g 2950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8개품목 가격인하 편의점업체인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가 15일부터 코카콜라, 칠성사이다 등 총 8개 품목에 대해 일제히 가격인하를 단행한다. 지난해 12월 소주·라면·우유 등 주요 생필품 9개 품목에 대해 1차 가격인하를 단행한 데 이어 8개월여 만에 추가로 이뤄지는 것이다. 2차 가격 인하 대상품목은 코카콜라, 칠성사이다 등 1.5ℓ 제품 4종과 초코파이·오예스 등 파이류 4종이며 할인율은 10~19.4%다. 평균 할인율은 16.4%다. 이로써 세븐일레븐의 상시 가격인하 대상품목은 1차 9개 품목을 포함해 총 17개 품목으로 늘어나게 됐다. 더페이스샵 ‘갈아 만든 마스크팩’ 3종 더페이스샵은 집에서 만든 것 같은 과일팩 ‘갈아 만든 마스크팩’ 3종을 출시했다. 각종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한 딸기, 사과, 키위 추출액을 넣어 지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워시오프(씻어내는) 타입이다. 특히 과일을 직접 집에서 갈아 만든 듯 생생하고 사실감 있는 제형으로 홈메이드팩을 사용하는 듯한 재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 110㎖, 8800원. 인삼공사 ‘홍삼·닭 요리 레시피’ 공모전 한국인삼공사가 ‘홍삼과 닭을 이용한 요리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두 재료를 이용한 자신만의 요리비법을 작성,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정관장 멤버스 이벤트 페이지(www.kgcmembers.or.kr)에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10명을 선발하고, 말복인 8월 13일 실제 요리경연을 진행해 현장심사를 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 10명의 레시피는 책으로도 출간된다. (070)7618-9293.
  • 천연 항암물질 추출

    천연 항암물질 추출

    이삼완(53) 하버드 의대 교수가 식물에서 항암 물질을 축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축출된 성분은 정상세포까지 죽이던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만 골라 죽이기 때문에 항암치료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교수는 양념 등으로 흔히 쓰이는 인도산 후추에서 뽑아낸 물질인 ‘PL’(Piperlongumine)을 분석한 결과 이 성분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을 발견했다고 과학저널 네이처 온라인판을 통해 13일 발표했다. 이 물질을 섭취하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가 많아져 암세포 크기를 줄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 사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교수는 특히 “기존의 항암제는 독성이 강해 정상세포까지 죽이는 부작용이 있었으나 PL은 암세포만을 골라서 죽이고 다른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홍영권 남가주대(USC) 교수는 “보통 기초과학만을 다루는 네이처에서 ‘항암제’ 같은 약 개발에 관한 논문을 실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그만큼 파급 효과가 크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마이크로RNA’ 생성 메커니즘 밝혔다

    ‘마이크로RNA’ 생성 메커니즘 밝혔다

    동식물 세포의 분열·성장·사멸 등 모든 생명현상을 관여하는 ‘마이크로 RNA’를 만드는 ‘다이서’(Dicer) 효소의 새로운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제시됐다. 현대 생명공학의 혁신 분야로 주목받는 RNA의 응용 기술을 개발해 암 같은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대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지·절단 등 효소 ‘다이서’ 역할 발견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 연구팀이 효소 ‘다이서’가 마이크로 RNA 전구체를 인지, 마이크로 RNA를 생성하는 원리를 찾아냈다고 13일 밝혔다. 이 논문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 네이처지 14일 자에 실렸다. 21~23개의 염기로 구성된 작은 RNA인 마이크로 RNA는 DNA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먼저 DNA의 유전정보가 RNA로 옮겨지면 드로셔 효소가 RNA의 긴 꼬리를 잘라내 ‘마이크로 RNA 전구체’를 만들어 낸다. 머리핀처럼 휘어진 마이크로 RNA 전구체는 한 가닥의 RNA로 이뤄져 있으며 두 개(3‘, 5’)의 끝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는 다이서가 3‘ 말단만 인지해 이를 기준으로 일정하게 RNA 가닥을 잘라 마이크로 RNA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팀은 다이서가 3‘뿐만 아니라 5’쪽도 인지해 마이크로 RNA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네이처 게재… 난치병 치료 토대 마련 연구팀은 실험에서 다이서에서 5’ 말단을 인지하는 부위를 인위적으로 망가뜨린 결과 마이크로 RNA의 양이 줄어드는 동시에 비정상적인 마이크로 RNA가 생성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서가 어떻게 RNA를 인지하는지를 밝힘으로써 효율적이고 정교한 RNA 간섭 현상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제시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향후 유전자 연구나 난치병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용어 클릭] ●마이크로 RNA 21~23개 정도의 염기로 구성된 단일 가닥의 RNA로, 세포핵에서 만들어진 후 드로셔 효소에 의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져서 마이크로 RNA의 전 단계인 마이크로 RNA 전구체가 된다. 전구체는 특정 단백질과 결합해 세포질로 이동한 후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 마이크로 RNA가 된다. 세포 안에서 다양한 RNA의 발현을 조절, 세포 분화·증식 등 생명 현상에 관여한다.
  •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 북대서양 해저서 발견?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 북대서양 해저서 발견?

    물속에 잠겨있던 고대의 땅이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12일 보도했다. 영국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은 북대서양 깊은 바다 속에서 5600만년 전 지형흔적을 발견했으며, 과학자들은 이 곳이 신화로 존재하는 아틀란티스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미지의 대륙은 해저 2㎞에 잠들어 있으며, 면적은 1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과거에는 스코틀랜드와 노르웨이 대륙에 걸쳐져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 대륙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한때 거대한 산이, V자 형태로 깊게 파인 8곳에서는 강이 흘렀던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유전개발에 주로 사용되는 음향측심법(echo-sounding)을 이용해 대륙의 면적과 해저의 깊이 등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3D지도를 제작했다. 이 곳에서 추출한 샘플을 조사한 결과 꽃가루와 화석 성분이 발견됐으며, 또 다른 작은 화석에서는 이 대륙이 해양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를 이끈 니키 화이트 박사는 “해저 2㎞에 잠자던 오래된 고대화석의 대륙을 발견한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이곳에서 생물체가 살았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암석샘플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륙은 원래 250만 년 전 바다 깊은 곳으로 가라앉았다가, 지구 깊숙한 곳에서 마그마가 뿜어져 나올 때 해저 밖으로 함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틀란티스는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대화편 중 ‘크리티아스’와 ‘티마이오스’에서 처음 언급한 ‘금과 은의 섬’이다. 풍부한 산물과 주변의 여러 나라에서 들어오는 무역품 등으로 대륙이 크게 번창했지만, 어느 날 심한 지진과 화산활동으로 하루아침에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는 전설이 내려져온다. 현재까지 수많은 신대륙이 아틀란티스로 오해 아닌 오해를 받아왔으며, 전설의 섬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도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한편 북대서양 바다에 잠들어있던 미지의 대륙과 관련된 연구 결과는 영국의 과학전문잡지인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데일리메일 사진=위는 최근 발견된 해저대륙 3D 지도, 아래는 아틀란티스 상상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태평양 해저 희토류 900억t 주인 누구?

    태평양 해저 희토류 900억t 주인 누구?

    첨단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희토류가 태평양 해저에 육지 매장량의 800배 정도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자원무기화 논란이 거세지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이 지역 희토류 발굴권을 둘러싸고 각 국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칠 전망이다. 4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대 공학연구과의 가토 야스히로 준교수(지구자원학)가 이끄는 연구팀은 하와이 섬을 포함한 태평양 중앙부 약 880만㎢와 프랑스령 타이티 부근의 240만㎢를 중심으로 한 해저에 900억t의 희토류가 매장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육지의 매장량 1억 1000만t의 약 800배에 달한다. 희토류는 수심 약 3500∼6000m 해저에 퇴적돼 있는 두께 2∼70m 진흙층에 포함돼 있다. 기술적으로 해저의 진흙을 퍼 올리는 것으로 채취가 가능하며 육지의 희토류 광산처럼 방사성 원소가 거의 없어 이용에 적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토류의 농도는 400∼2230ppm으로 중국의 희토류 광산에 필적했다. 매장된 희토류의 종류는 TV와 광학디스크에 사용되는 테르븀,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디스프로슘, 발광다이오드에 쓰이는 유로퓸 등이다. 지금까지 공해에서 금속 자원을 개발한 예는 없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의 희토류 채굴권에 대한 국제 사회의 논의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연구팀의 태평양 해저 희토류 조사 내용은 이날 영국의 과학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생명 설계도, DNA 아닌 RNA서도 생성”

    사람의 유전정보가 모두 DNA(유전자)에 담겨 있다는 생물학의 ‘중심원리’(central dogma)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중대 발견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보고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는 4일 ㈜마크로젠과 공동으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아시아인 유전체 다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18명의 DNA와 RNA(리보핵산)를 동시 분석한 결과, DNA에는 존재하지 않는 RNA 고유의 자체 염기서열 변이가 대규모로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는 유전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저네틱스’(Nature Genetics)에 이날 게재됐다. 지금까지 생물학에서는 생명 현상을 주관하는 모든 설계도가 DNA에 있다고 믿어왔다. 즉 단백질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는 핵 속의 DNA에 저장돼 있고, RNA는 DNA 설계도 원본 중 특정한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일부분만 복사한 ‘복사본’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연구팀은 DNA의 염기서열이 RNA로 똑같이 전사되는 게 아니라, 전사되는 과정에서 염기가 바뀜으로써 DNA에 없던 변이가 RNA에 새롭게 생기는 현상이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정선 서울대 교수는 “지금까지는 DNA의 특정 변이를 밝히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특성과 질병의 대부분이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믿어졌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DNA에 존재하지 않는 변이가 RNA에서 생긴다든가, DNA에 존재하는 변이도 RNA로 발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지금까지 유전체가 밝혀진 CEPH 유럽인, 요루바 아프리카인, 중국인, 일본인에 이어 한국인의 정밀한 유전체 정보를 대량으로 보고했다. 서 교수는 “민족마다 대대로 살아온 환경에 따라 이에 적응하기 위한 고유한 유전자 변이를 지니고 있다.”면서 “유럽인과 다른 한민족의 유전체 변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유럽인 중심의 기존 질병 유전자 발굴 연구 방법론에 대해 한계를 지적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5억1500만년 전 고대 동물의 시력은 몇?

    5억1500만년 전 고대 동물의 시력은 몇?

    선사시대에 살았던 동물의 시력은 어느정도 였을까? 최근 해외의 연구팀이 5억 1500만 년 전 화석을 연구한 결과, 선사시대에 살았던 고대 동물의 시력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았던 것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호주 남부의 캥거루섬에서 발견한 이 화석은 현대의 곤충과 갑각류가 수 십만 겹의 수정체로 이뤄진 ‘겹눈’(Compound eyes)을 가졌으며 이들은 픽셀 단위로 사물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더 많은 수정체가 있다는 것은 더 많은 픽셀과 더 나은 시각적 능력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언 박물관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이번 화석에서 찾아낸 동물은 최소 3000개의 수정체를 가졌으며, 뛰어난 시력으로 먹이사슬의 상위를 차지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로 고대 선사시대의 동물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뛰어난 시력을 가졌으며, 날카로운 시력은 몸의 움직임을 빠르게 해 최초의 포식자를 탄생시켰고, 이 시기는 5억 4000만년 전에 시작된 캄브리아기인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이 화석의 주인공이 어디서부터 날아온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커다란 새우류의 동물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로 시력이 좋은 동물로 알려진 투구게는 1000픽셀, 세계에서 가장 눈이 좋은 겹눈 동물인 잠자리는 2만8000픽셀까지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너무 말라도 ‘심장병·당뇨병’ 걸릴 수 있어…

    너무 말라도 ‘심장병·당뇨병’ 걸릴 수 있어…

    너무 마른 사람도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의학연구학회 연구팀이 27일 네이처유전학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따르면 체형을 마르게 하는 ‘IRS1’이라는 단일 유전자가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일 유전자는 체내 지방을 덜 쌓이게 한고 해서 ‘린 유전자’(lean gene)로 알려졌는데, 이 같은 유전자가 과체중과 주로 연관된 장애인 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총 7만 5000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연구에서 IRS1을 가진 사람은 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당이 높아 대사증후군이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부 마른 사람들 역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으며 50세 이전에 심장 마비가 발병할 위험도 클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같은 유전자는 피하 지방이 적은 것과는 관련됐지만 몸에 더 해로운 내장 지방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IRS1 유전자를 가진 사람 중 피하 지방이 더 적은 사람들이 오히려 다른 신체 부위에 더 많은 지방이 쌓여 있을 수도 있다.”고 추정하면서도 “마른 사람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보다 일반적으로 더 건강하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변화시키지는 않을 것”라고 말했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강남 ‘알짜 시프트’ 오늘부터 청약

    강남 ‘알짜 시프트’ 오늘부터 청약

    올가을 전세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27일부터 서울 세곡, 우면2지구 등 강남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의 알짜 물량 공급이 시작된다. 강남에서 주변 아파트 전셋값의 70~80% 수준으로 20년간 살 수 있는 기회라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청약 접수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가 27~29일, 일반공급 2·3순위는 각각 30일, 7월 1일이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 세대의 200%를 초과하면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6월 시프트 물량과 청약 자격,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세곡리엔파크 84㎡ 2억 2496만원 27일부터 서울 세곡, 우면2지구, 사당 남성역 등 강남권과 구로 천왕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1429가구가 일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세곡리엔파크5단지, 서초네이처힐4단지 등 SH공사가 건설한 주택(전용 59~114㎡)과 사당남성역 두산위브, 청담자이 등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전용 49~82㎡)이다. 또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에 따른 84가구도 포함된다. 공급 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70~80%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세곡리엔파크5단지, 서초네이처힐 전용 84㎡는 각각 2억 2496만원, 2억 4880만원이다. 재건축 소형주택인 청담자이 전용 49㎡는 2억 3600만~2억 4080만원이다. ●자산·소득 기준 등 청약 자격 확인이 먼저 시프트를 노리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청약 자격이 되는지 자산·소득 기준을 따져 봐야 한다. 평형은 물론 SH공사가 짓는 건설형과 재건축 매입형에 따라 자산과 소득 기준이 다르다. 전용 60㎡ 이하는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이 가구당 월평균 소득 280만 5360원 이하(3인 가구 기준),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 1억 2600만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 가치 기준으로 2467만원 이하다. 단 재건축 매입형의 경우 지난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400만 7670원 이하·전용 49~59㎡·3인 이하 기준)를 소득 기준 제한으로 둔다. 전용 60~85㎡는 월평균 소득 601만 1500원 이하(3인 가구 기준), 부동산 2억 1550만원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전용 85㎡가 초과되는 아파트는 월평균 소득 721만 3800원 이하(3인 가구 기준), 부동산 2억 1550만원 이하이다. 단 자동차 보유 관련 제한은 없다. 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해야 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는 점은 기본이다. ●지금부터라도 청약 가점 관리 시작해야 시프트에 입주하려면 청약통장이 필요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소지자라면 면적에 상관없이 자격 요건이 맞는지 확인하면 된다. 그 밖에 전용 85㎡ 이하는 청약저축, 초과는 청약예금 통장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같은 1순위 안에서는 청약 가점으로 입주자를 정하기 때문에 가점 관리가 중요하다. 가점은 면적별로 조금씩 차이가 난다. 가점 요건은 ▲서울시 거주기간 ▲무주택 기간 ▲세대주 나이 ▲부양가족 수 ▲미성년 자녀 수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 등이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팀장은 “단순히 청약통장을 오래 가입했다는 것보다는 가점 요건에 얼마나 충족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청약저축 가입 기간보다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나 미성년 자녀 등이 주요 변수”라고 말했다. ●신혼부부 등은 ‘특별공급’을 노려라 일반공급은 사실상 10년 이상 무주택 기간과 2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세대가 아니라면 당첨이 힘들다. 따라서 일반공급보다 자격이 된다면 특별공급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청약 전에 노부모 부양자, 신혼부부, 3자녀 이상 가구, 고령자 공급 부문에 대상자가 되는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전용 114㎡는 3·4자녀 특별공급을 제외하고 부양가족 등을 산정할 때 임신 중인 태아도 인정된다. 59·84㎡ 주택은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 제대 군인 ▲새터민 ▲중소기업 근로자 ▲한부모 가족 ▲3자녀 이상 세대 ▲국가유공자 등에게 우선공급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강남권 시프트의 경우 투기 과열 지구에 속해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세대원 및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의 세대에 속한 자’는 1순위 청약이 불가한 점도 인지해야 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어린이 근시도, 노인 골다공증도 햇볕이 묘약”

    “어린이 근시도, 노인 골다공증도 햇볕이 묘약”

      햇볕을 쏘이지 않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바람에 어린이 근시가 늘어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은 21일자 전문가 기고문을 통해 1970년대 초 미국에서 25%에 불과했던 근시환자가 약 30년이 지난 현재 42%까지 증가한 것은 실외보다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의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IHT에 기고문을 게재한 샘 왕 프린스턴대 부교수와 산드라 아모트 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 편집장은 유전적 요인만큼이나 지나친 실내생활도 아이들의 시력 저하에 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의 눈과 뇌는 인간이 아주 오래전 하루의 대부분을 야외에서 보낼 때의 발달 메커니즘에 맞춰져 있다는 전제 아래 아이들의 눈이 정상적으로 발달하려면 바깥에서 햇볕을 받으며 활동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햇볕이 어린이 눈의 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거리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며 발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적당한 정도로 햇볕을 쏘이는 일은 어린이 근시 예방 뿐만 아니라 노년의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조사 보고서도 나왔다.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하원내 골다공증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초당파 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뼈의 약화를 막으려면 하루에 20분 정도는 햇볕을 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여름에는 무조건 햇볕을 피해 실내에만 머무르거나 외출시 반드시 선크림 등을 발라 햇볕을 차단해야 한다는, 그간의 건강 캠페인과는 상반되는 조사결과다. 영 하원의 한 관계자는 “(성년 이후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늦봄이나 한여름에도 하루에 한 두 차례 10여분 정도씩은 선블락 없이 햇볕을 쪼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엔셀라두스 지하에 바다…거대 물 분출 포착

    엔셀라두스 지하에 바다…거대 물 분출 포착

    지구와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토성 위성’ 엔셀라두스에 지하 바다가 존재할 것이라는 역대 가장 강력한 근거가 포착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프랭크 포스트버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보내온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엔셀라두스 지하에 소금물 저수지가 존재하고 그 결과 주변 위성과의 강한 인력으로 생긴 마찰력으로 물이 뜨거워져 수천km상공까지 솟구친다.”는 내용을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엔셀라두스는 토성의 2번째 거대한 위성으로, 이미 2005년에 호랑이 무늬로 보이는 남극 골짜기에서 수증기와 먼지기둥이 솟구치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다. 또 토성 외곽 E-고리에 있는 얼음 알갱이에서 소금성분이 나오면서 얼음표층 아래 지하바다가 존재할 것이라는 주장이 강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포스트버그 교수 팀은 “카시니 우주먼지를 분석한 결과 수증기와 우주먼지로 이뤄진 기둥에는 소금 성분이 희박했지만 위성 표면에는 칼륨과 나트륨 등이 다량 검출됐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는 엔셀라두스에 소금기 있는 물이 수증기로 변하거나 어는 과정에서 순수한 물로 남겨져 있다는 추론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런 주장과 함께 “얼음맨틀과 암벽 층 사이에 존재할 것으로 보이는 소금 저수지는 최대 지하 80km 정도에 위치할 수 있으며, 적어도 매초 200kg이상의 수증기가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유럽우주기구(ESA)의 니콜라스 알토벨리 연구원은 “이번 발견은 지구 밖에 새로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강력한 환경적 증거를 제시했다는 데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지지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서울 세곡·천왕·우면2지구 등 장기전세주택 1429가구 공급

    서울 세곡, 천왕, 우면2지구 등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2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7일 이들 지역의 신규 공급분과 남은 물량 1429가구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특별)공급과 일반공급 1순위자는 27~29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30일, 3순위자는 새달 1일에 SH공사 홈페이지(www.shift.or.kr)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59·84·114㎡로 강남구 세곡리엔파크 5단지(201가구), 구로구 천왕이펜하우스 1·3단지(616가구), 서초구 서초네이처힐 4·5단지(463가구) 등이다. 일반 공급분은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인 가구주로 일정 소득·자산범위 내 청약저축(예금) 가입자가 대상이다. 3자녀 이상 가구 등은 특별공급 대상이 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방사선 치료 막는 암 유발 효소 발견

    국내 연구진이 암을 일으키는 동시에 방사선 치료 효과까지 떨어뜨리는 새로운 효소를 발견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건국대 안성관 교수 연구팀이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구진이 ‘하데스’로 이름 붙인 특정 효소가 많은 환자의 경우 방사선 치료가 어렵고 재발 위험도 크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효소 하데스가 세포 생존·사멸·에너지 합성에 필수적인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암 억제 유전자’로 알려진 ‘p53’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안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항암 치료 효과도 높이면서 동시에 암 재발 위험도 낮춰주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데스를 이용한 암 치료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에서 발간하는 기초의학 학술지인 ‘세포 사멸과 분화’ 지난달 20일 자 인터넷판에 실렸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