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네이버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9월 15일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증거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970
  • 황치열, 오늘(21일) 오후 6시 ‘이별을 걷다’ 공개 “국민 이별송” 예감

    황치열, 오늘(21일) 오후 6시 ‘이별을 걷다’ 공개 “국민 이별송” 예감

    가수 황치열이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황치열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는 이별의 마지막 장면에 선 남자의 이별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걸 주고 픈 남자의 따스한 진심을 담고 있다. 황치열의 애절하지만 담담한 보컬과 화려한 편곡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극대화된 이별의 슬픔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사랑에서 이별로 이어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컷과 편집의 끊김이 없는 언인터럽티드 기법으로 사랑의 순간들을 주마등 스치듯 펼쳐지며 점점 치닫는 감정 흐름을 극대화했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포함해 ‘반대말’, ‘사랑했다 미워했다’, ‘너무 쉽게 날 잊어버리지마’, ‘Nice Girl’, ‘어른병’, ‘넌 아니’, ‘포옹’, ‘너라는 바람’, ‘칭찬해’,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황치열은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비롯한 전곡 작사는 물론, 4곡의 자작곡을 수록해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꽉 채웠다. 한편 황치열은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를 공개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루프탑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코스피 2130선 회복했다가 2124.61 마감…중국 성장률 하락 충격은 없어

    코스피 2130선 회복했다가 2124.61 마감…중국 성장률 하락 충격은 없어

    코스피가 21일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 성장률이 6.6%로 2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수준이어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증시에 충격은 없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3포인트(0.02%) 오른 2124.61로 마감하면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9포인트(0.45%) 오른 2133.87로 출발해 장중 한 때 2134.17까지 뛰었다. 코스피가 장중 213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1일(장중 고점 2136.64) 이후 처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3.72%)와 POSCO(2.10%) 등이 올랐고 네이버(-4.73%)와 현대차(-3.05%) 등은 내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고, 미국이 북한과의 2차 정상회담을 2월말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것이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오전 11시 중국 정부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6%로 발표했지만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유혈 진압 사건의 여파로 중국 경제에 큰 대내외적 충격을 줬던 1990년(3.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시장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아서다. 구용욱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시장에 미·중 무역분쟁 기대감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고 중국의 GDP 발표는 큰 영향이 없었다”면서 “다만 이번 주 내로 중국 GDP를 구성하는 소비, 생산, 투자, 정부지출 등의 수치가 나오는데 소비가 예상보다 많이 꺼졌는지 등 세부 항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설화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예상보다 중국의 소매 판매나 광공업 생산이 나쁘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는 중국의 수요 부진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악영향”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0.72포인트(0.10%) 내린 695.62로 장을 마쳤다. 시총 상위주에서는 포스코켐텍(-3.63%)과 메디톡스(-5.94%) 등이 많이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퍼지면서 전 거래일보다 6.2원 오른 1128.1원에 마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주요 ICT기업들 ‘제3 인터넷은행’ 신중

    NHN엔터 “설명회 불참” 네이버 “미정” 인터파크 회의적… 은행권도 미적지근 금융 당국이 5월까지 추가 예비인가를 계획하는 등 인터넷 전문은행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은 참여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인터넷은행 제1호 케이뱅크와 2호 카카오뱅크는 새 인터넷은행법 시행에 따른 지분 확대(최대 34%)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문턱에 선 와중에서다. 제3, 제4 인터넷은행 후보 기업의 윤곽은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리는 ‘인터넷은행 인가 심사 설명회’에서 드러나게 된다. 당국은 설명회에서 평가항목·배점 등을 참여 희망 기업에 공개한 뒤 3월 예비인가 접수, 5월 예비인가 확정 시간표를 따를 계획이다.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의 규제혁신 1호 대상 사업으로 주목받은 인터넷은행 참여에 기업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당국은 기대했지만, 막상 기업들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국내 최대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는 설명회 신청 마감 전날인 20일에도 “참석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설명회 불참 결정을 내렸다. 2015년 인터넷은행 진출을 꾀했던 인터파크도 참여에 회의적인 분위기다. 지난해 매출 감소세를 보인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매각설에 휩싸인 넥슨 등 게임 빅3의 인터넷은행 진출 여력도 약화된 상황이다. 케이뱅크에 출자하지 않은 금융사들 역시 추가로 인터넷은행 진출을 꾀할 때 컨소시엄을 꾸릴 대상인 ICT 기업들의 미적지근한 반응에 영향을 받았다. 은행권에선 “검토 중”이란 원론적 반응이 대세를 이뤘고, 농협은행은 설명회 불참 의사를 밝혔다. 다만 무점포 금융사인 키움증권 측은 “인터넷은행 참여를 준비하며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단계”라고 했다. 당국의 기대를 저버린 흥행 부진을 적시성을 놓친 정책이 겪는 필연으로 연결 짓는 분석도 있다. ICT 기업들이 몰두했던 금융 관련 업무인 ‘간편결제(페이) 생태계’가 이미 인터넷은행 없이 구축됐고, 최근 몇 년 사이 핀테크·블록체인 기술 발달로 인터넷은행의 매개 없이 ICT가 금융과 결합할 수 있는 체계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유승준, 앨범 ‘어나더 데이’ 기습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유승준, 앨범 ‘어나더 데이’ 기습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3)이 12년 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2007년 ‘리버스 오브 YSJ’(Rebirth of YSJ) 이후 12년 만의 신곡 발매다. 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플리즈 돈 노우’(Please Don‘t know), ’캘리포니아‘, ’Rat-a-tat-‘ 등 총 4곡이 담겼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에는 “아무것도 변한건 없는데 꿈인 것 처럼 난 달라져있어/길을 잃은것을 몰랐던건 나뿐인걸/ 외롭고 힘이 들어도 수많았던 시련에도 I gotta be strong/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사랑받은것을 그때 왜 난 몰랐을까/wanna born again 아픈 모든기억 지울수만 있다면/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모든걸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모든걸 잃을수 있다는걸 난 생각하지 못했네 그땐 너무 어려서”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또 다른 곡 ’Rat-a-tat-‘에는 “내 장점은 단점을 먹었쓰/ 잘 나갈 땐 모두를 씹어 먹었쓰/ 욕도 먹을만큼 먹었쓰/ 지금의 나도 나이고 불혹을 넘은 나이고 아이가 넷이고 아이고/모두가 말리는데 또 이렇게 일을 내/ 음악은 음악일 뿐 음악만은 인정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자전적 이야기와 심경이 담긴 가사가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며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삶이고 고백이다.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웨이보를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그러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 여론이 일었고, 결국 앨범 유통을 맡기로 했던 회사가 계획을 철회하면서 무산됐다. 1997년 3월 데뷔곡 ’가위‘와 함께 혜성같이 등장한 유승준은 ’나나나‘, ’열정‘ 등 연달아 곡을 히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중국을 무대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든 두 아이와 함께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호소하며 사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설]정부, 규제 샌드박스 혁신성장 마중물 삼아야

    국내의 대표적인 포털기업인 네이버는 일본 자회사 라인을 통해 온라인 의료사업과 대출·증권 등 온라인 금융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국내 카풀업체에 50억원을 투자했다가 이를 처분하고 동남아 등지의 업체에 투자하고 있다. 모두 국내의 ‘전못대’ 규제에 밀려 해외로 눈을 돌린 결과다. 한달 내 회신 없으면 규제 적용 안받아 지금까지 기업들의 투자와 혁신을 가로막았던 ‘첩첩산중’ 규제가 앞으로 허물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기존 규제 적용을 미루는 ‘규제 샌드박스’가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덕분이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신산업을 시작하려는 사업자에게 관련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어린이들이 모래 놀이터(샌드박스)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것처럼 기업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마음껏 펼치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신기술이나 신상품과 관련해 규제가 있는 지 분명하지 않을 경우, 기업이 정부에 내용을 문의해 답장을 받는 ‘규제 신속확인 제도’가 도입된다. 30일 안에 정부 회신이 없으면 사업자는 규제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시장에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 신제품 검증을 앞두고 관련 법규가 모호할 때도 일정 기간 규제 적용을 면제하는 ‘실증 특례’ 제도도 실행된다. 앞으로 관련 법의 추가 시행 등에 따라 규제 샌드박스 대상도 확대된다. 시행 첫날부터 신산업과 신기술 분야의 규제를 풀어달라는 19건의 신청이 쏟아졌다. 공공기관 등의 모바일 전자고지 활성화와 도심지역 수소차 충전소 설치,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모두 해외에서는 문제 없이 시행되지만 국내에서는 규제에 막혀 현실화되지 못했던 사업들이다. 신청 주체도 현대차와 KT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기업까지 다양했다.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국내 산업계에 그만큼 보편적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한국은 투자에 돈은 많이 쓰지만 4차 산업 등에서 그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최근 한국에 대해 “연구개발(R&D) 투자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차량공유나 숙박공유, 신생기업 배출 등의 항목은 낙제점“으로 평가한 건 이런 이유에서다. 한국은 혁신 실험 면에서 동남아 국가들에게조차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는 실정이다. 전못대 규제 철폐 없이는 우리 설 자리 없어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와 더불어 ‘J 노믹스’의 핵심인 혁신성장은 불필요한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다. 기업의 자유로운 투자와 혁신이 규제에 가로막혀서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산업 발굴은 요원하다. 규제완화는 최근의 고용대란을 푸는 열쇠이기도 하다. 기업 투자가 활발히 이뤄져야 새로운 분야에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어서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의지다. 현장 공무원들이 ‘규제 권력’을 내려놓도록 감시하고 독려해야 한다. 신산업과 기존 산업의 갈등 조정도 어렵다고 마냥 피해서는 안 된다. 한국 경제는 제조업 강대국과 중국 사이의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한 상태다. 표를 의식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 규제 철폐에 소극적이었던 전례를 반복해서는 더 이상 우리가 국제 무대에서 설 자리가 없다는 냉정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 네이버 노사 단체협상 최종 결렬… 파업 돌입하나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업체인 네이버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 노동조합(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네이버지회)과 사측은 지난 10일과 16일 세종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 조정 절차를 두 차례 진행했으나 최종 결렬됐다. 중앙노동위 조정위원들은 ▲안식휴가 15일 ▲남성 출산휴가 유급 10일 ▲전 직원 대상 인센티브 지급 기준에 대한 설명 등을 조정안으로 제시했고, 노조는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사측은 협정근로자, 즉 조합원 가운데 쟁의행위에 참가할 수 없는 근로자의 범위가 지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네이버 사측 관계자는 “협정근로자는 네이버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면서 “사용자와 파트너에 대한 사회적 책무, 회사의 사명을 지키려는 것이기에 수락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 노사는 열세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실패하고 중노위 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는 21일 조합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향후 교섭과 쟁의행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다. 네이버 직원의 노조 가입률은 40%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연애의 맛’ 서수연 드레스 자태 본 이필모 ‘감추지 못하는 미소’

    ‘연애의 맛’ 서수연 드레스 자태 본 이필모 ‘감추지 못하는 미소’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의 웨딩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6일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측은 “우리 결혼합니다_연애의 맛 18회 예고”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결혼을 약속한 이필모, 서수연이 웨딩 촬영을 위해 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필모는 스튜디오 직원이 “신랑님이라고 부를게요”라고 말하자 이필모는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서수연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이필모는 눈을 떼지 못했다. 이필모의 반응이 공개되자 서수연의 웨딩드레스 자태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스피, 외인 매수에 0.96포인트 오른 2107.06 마감…코스닥은 1% 하락

    코스피, 외인 매수에 0.96포인트 오른 2107.06 마감…코스닥은 1% 하락

    코스피가 17일 외국인 매수 영향으로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0.96포인트(0.05%) 오른 2107.0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314억원어치를 샀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2042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국내인 매매가 맞물리면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친 것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매수는 종목을 콕 집어서 산 것은 아니고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자금이 들어온 것”이라면서 “기관과 개인이 많이 판 이유는 외부적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소식이 없는데도 코스피가 2100선을 뚫고 가니까 2000 포인트에 사서 지금 팔아도 차익을 실현할 수 있어 매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대해서는 “브렉시트는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불신임안이 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앞으로 지리한 합의 과정이 계속될 예정”이라면서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강도가 너무 약하다”고 평가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15%), 현대차(0.78%), 네이버(2.64%), 한국전력(0.29%), SK텔레콤(0.37%)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3.26%), LG화학(-1.64%), 셀트리온(-3.22%), POSCO(-0.1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03포인트(1.01%) 내린 686.35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4원 오른 11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설리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 유독 많아..저 좀 예뻐해주세요”

    설리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 유독 많아..저 좀 예뻐해주세요”

    설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SM CCC LAB 네이버TV 채널에서는 ‘진리상점 EP04. 설리가 더위에 빠진 날’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진리상점’ 운영을 마치고 인터뷰에 응하는 진리상점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설리는 자신을 ‘진리상점 대표’로 소개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설리는 “(진리상점을 통해) 책임감, 내 사람에 대한 소중함,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설리는 “처음 팬분들을 만났을 때도 생각이 난다. 정말 나를 만나러 와주시는구나 했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진리상점’ 촬영 제작진은 최근 설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설리는 지인들과 함께 한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와 지인들의 모습이 논란이 된 것. 이에 대해 설리는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좋은 친구들인데. 착하고 예쁜 친구들인데 왜 나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설리는 이어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게 속상하기는 하다. 그런데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 진리상점을 하면서도 제 편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저에 대해 더 알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네이버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민연금, 총수 일가 견제 현실화… 경영 개입 ‘관치’ 부작용도

    국민연금, 총수 일가 견제 현실화… 경영 개입 ‘관치’ 부작용도

    3월 대한항공 주총서 조양호 재선임 안건 국민연금 반대 전망… 다른 기업들도 긴장 기업가치 높이며 배당 확대 등 윈윈 효과 재계 “정부 입김 따라 과도한 간섭 가능성” 국민 노후자금 장기 수익성 악화 지적도국민연금이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대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확정한 가운데 자본시장과 재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증권업계와 전문가들은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첫 적용 사례여서 당장 경영권과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면서도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에 지배력을 행사했던 총수 일가를 견제할 확실한 카드로 평가한다. 반면 재계는 기업 경영권이 정부 입김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 ‘관치’를 우려한다.16일 관련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이 3월에 예정된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 재선임 안건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명현 기업지배구조연구원장은 “조 회장 쪽 지분을 생각하면 국민연금이 연임을 저지하기가 쉽지 않지만 조 회장에게 ‘경영권을 뺏길 수 있다’는 위협을 주는 데는 충분할 것”이라면서 “다른 대기업 총수들도 경영권을 뺏기지 않으려면 기업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어 국민연금과 해당 기업, 투자자 등 모두에게 좋은 윈윈 효과”라고 말했다. 더욱이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를 본격화하면 사학연금 등 다른 연기금도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높다. 일단 국민연금이 많은 지분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긴장할 수밖에 없다. 2017년 말 기준 국민연금이 주식을 보유한 국내 회사는 총 799개다. 특히 국민연금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주식은 삼성전자로 지분율은 9.6%다. 10대 투자 종목은 SK하이닉스(지분율 10.0%), 포스코(11.1%), 네이버(10.8%), 현대자동차(8.5%), LG화학(9.1%), KB금융(9.6%), 현대모비스(9.8%), 신한지주(9.5%), SK텔레콤(9.1%) 등이다.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코드 적용이 본격화되면 배당 확대 등 투자자에게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알파전략팀장은 “국민연금이 당장 기업 경영권에 간섭하면 ‘연금 사회주의’라는 비판이 나오기 때문에 주주 우대 정책을 펼치는 방향으로 갈 것이고 가장 먼저 나올 방안은 배당 확대”라면서 “다만 이로 인해 주가가 폭등할 것이라는 예상은 지나친 낙관론”이라고 말했다. 재계는 문제가 있는 대주주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국민연금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노동조합이나 시민단체, 여론 등에 휘둘려 기업 경영에 과도하게 간섭할 가능성 등 부작용도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한 재계 임원은 “KT&G 백복인 사장 연임 과정에서 정부가 KT&G 주주인 기업은행을 움직여 연임 저지에 나섰다가 관치 논란을 불렀던 것처럼 우회적인 정부의 경영 간섭이 추후 어떤 식으로 악용될지 모른다”면서 “자칫 국민연금의 정치적 의사 결정으로 국민 노후자금의 장기적 수익성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보수성향 단체들도 반대 집회를 펼쳤다.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지배구조포럼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민연금의 경영권 개입을 경계한다’는 제목으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영자의 자격을 규율한다는 자체가 문제적 발상”이라며 “형법상 처벌해야 한다면 처벌하면 되지, 범죄를 이유로 재산을 뺏거나 경영권을 뺏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전체주의·사회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솔루션 실패? “음식에 대한 예의 아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솔루션 실패? “음식에 대한 예의 아냐”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위태로운 피자집의 운명 ‘솔루션 실패’”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일주일 만에 청파동 피자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백종원은 피자집 사장에게 “(방송을) 중단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피자집 사장은 자신의 단점을 고쳐 솔루션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오늘 했던 메뉴를 그대로 해서 손님 20명 받기를 성공하고, 과반수 이상에게 재방문 의사를 받아라. 그것이 실패하면 난 솔루션을 포기한다”고 제안했다. 피자집 사장은 알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마주 앉은 백종원과 피자집 사장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흘렀다. 백종원은 피자집 사장에게 “이건 음식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손님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기본적인 게 아예 안 된 거다. 음식이 아니라서 점수를 안 준 것”이라며 시식단 20명의 평가에 대해 말했다. 백종원은 이어 “솔루션에 실패해서 만들어줄 수도 없다. 이걸 사장님이 깨우치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더 오갔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설리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 유독 많아..저 좀 예뻐해주세요”

    설리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 유독 많아..저 좀 예뻐해주세요”

    설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SM CCC LAB 네이버TV 채널에서는 ‘진리상점 EP04. 설리가 더위에 빠진 날’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진리상점’ 운영을 마치고 인터뷰에 응하는 진리상점 직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설리는 자신을 ‘진리상점 대표’로 소개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설리는 “(진리상점을 통해) 책임감, 내 사람에 대한 소중함, 팬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설리는 “처음 팬분들을 만났을 때도 생각이 난다. 정말 나를 만나러 와주시는구나 했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진리상점’ 촬영 제작진은 최근 설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설리는 지인들과 함께 한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와 지인들의 모습이 논란이 된 것. 이에 대해 설리는 “친구들에게 미안했다. 좋은 친구들인데. 착하고 예쁜 친구들인데 왜 나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설리는 이어 “저한테만 유독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들이 많다. 그런게 속상하기는 하다. 그런데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 진리상점을 하면서도 제 편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저에 대해 더 알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시청자분들, 기자님들. 저 좀 예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공짜 공공 이모티콘 알고 보니 ‘혈세 먹는 하마’였다

    공짜 공공 이모티콘 알고 보니 ‘혈세 먹는 하마’였다

    55개 기관서 4년 동안 80회 이상 제공 16억 ‘줄줄’… 1회 제작비 최대 3630만원 복지부·질병관리본부·교육부 1억 지출 “예쁘지 않아서 잘 안 쓴다” 실효성 의문최근 카카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모티콘을 만들어 나눠 주는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무료를 앞세우고 있지만 수천만원대 비용이 들어가는 데다 효과도 크지 않아 실효성에 의문도 제기된다. 15일 서울신문이 각 기관에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결과에 따르면 2015~2018년 4년 동안 적어도 55개 기관에서 80회 이상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퀴즈를 풀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면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기관이 운영하는 SNS 계정을 구독하면 이모티콘을 주는 식이다. 그렇다면 ‘무료 이모티콘’은 정말 공짜일까. 전 공공기관 전문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유행처럼 이모티콘 제작 열풍이 일고 있다”면서 “SNS에 내는 배포 비용 외에 기존 캐릭터를 활용할 경우 지불하는 저작권 비용이나 자체 캐릭터를 만드는 비용 등 전체 비용은 수천만원대”라고 밝혔다. 네이버나 텔레그램을 통해 이모티콘을 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용층이 넓은 카카오를 쓴다. 판매용이 아닌 기업이나 기관이 만드는 브랜드 이모티콘 사업에서 공공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아 별도 담당자까지 둘 정도다. 카카오에 따르면 브랜드 이모티콘은 개당 배포 비용이 400~1400원 수준이다. 지난해 기준 최소 구매금액이 1000만원이어서 적어도 1만~2만개를 배포한다. 디자인 업체에 따로 내는 제작비는 회당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3630만원에 달한다. 정보공개 청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4년 동안 적어도 16억 6185만원의 예산이 이모티콘 제작과 배포에 투입됐다. 이 중 절반이 넘는 9억 7599만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쓰였다. 1억원 이상 쓴 기관은 보건복지부(1억 3564만원), 질병관리본부(1억 450만원, 제작비 제외)와 교육부(1억 763만원) 등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도 9930만원을 썼다. 이모티콘에 얼마를 썼는지조차 모르는 기관도 적지 않아 실제 투입된 예산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는 정보공개를 요구하자 “이모티콘을 제작한 적이 없다”고 했다가 2016년 8월에 여가부가 만든 이모티콘을 제시하자 1620만원을 썼다고 정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2015년과 2016년에 적어도 2차례 만들었지만 “해당 사항 없다”고 답했다. 2017년 3월 이모티콘을 배포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재단에 해당 사업을 했던 직원이 퇴사해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제작 사실이 확인됐지만 “모든 부서가 회신을 하지 않았다”며 정보가 없다고 처리했다. 적잖은 세금이 들더라도 효과가 크면 장려할 만하다. 그러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이모티콘을 받은 사람 대부분은 “한 번 받고 예쁘지 않아서 잘 쓰지 않는다”, “친구를 추가해 이모티콘만 받았다가 도로 친구에서 삭제했다” 등의 반응이다. 이 때문에 SNS로 정책이나 행사를 홍보하려던 기관은 구독자수(플러스 친구수)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차례 이모티콘을 만들게 된다. 서울시 한 구청 관계자는 “재난 관련 정보를 카카오로 제공하겠다는 지자체나 기관도 있지만 모든 주민이 카카오를 쓰는 것도 아닌 데다 이미 문자로 재난 등은 폭넓게 알릴 수 있어 카카오 계정 자체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심지어 이모티콘 디자인이 기획 의도와 상충되거나 오히려 홍보하려는 정책에 반감만 키우기도 한다. 예를 들어 세종시는 지난해 10월 한글날에 세종대왕 얼굴을 딴 ‘내가 이러라고 한글을 만들었나’라는 이모티콘을 내놨다. 그런데 말풍선에 담긴 문구에 세로쓰기를 적용하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도록 잘못 썼다. 이모티콘을 받은 A씨는 “세로쓰기 방향이 틀려 이모티콘을 받고 황당했다”면서 “한때 다운로드가 멈췄기에 디자인을 수정할 줄 알았는데 디자인은 그대로였다”고 지적했다. 2015년 고용노동부는 이모티콘으로 임금피크제 등을 홍보하려다 구설에 올랐다. 당초 10만개를 배포하려 했지만 6만 5000명이 받는 데 그쳤다. 물론 카카오톡으로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도움을 주는 기관들도 있다. 우편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우체국은 이날 기준 730만명이 친구로 등록돼 있다. 여러 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을 알리는 질병관리본부도 15만 2000여명이 구독 중이다. 카카오톡은 문자 발송 비용의 절반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이모티콘으로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해 친근함과 인지도를 높이는 것 외에도 SNS 자체 활용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올해는 신용보증기금(2월), 경기 안양(상반기), 경기 광주(하반기) 등의 기관이 카카오 이모티콘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이재용 “삼성공장 와주십시오” 文 “대규모 투자하면 얼마든지요”

    이재용 “삼성공장 와주십시오” 文 “대규모 투자하면 얼마든지요”

    文 “반도체 경기 안 좋다는데” 질문하자李 “이제 진짜 실력 나오는거죠” 자신감 文 “현대그룹 희망 고문… 잘될 겁니다” 영빈관선 자켓 상의 벗고 셔츠 차림 토론 버스로 靑 다녀가… 손목시계 선물받아“요즘 현대그룹은 희망 고문을 받고 있죠. 뭔가 열릴 듯 열릴 듯하면서 열리지 않고 있는. 하지만 결국은 잘될 것입니다.”(문재인 대통령) “지난번 인도 공장에 와주셨지만 저희 공장이나 연구소에 한번 와주십시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얼마든지 가겠습니다. 삼성이 대규모 투자를 해서 공장을 짓는다거나 연구소를 만든다면 언제든지 가죠. 요즘 반도체 경기가 안 좋다는데 어떻습니까?”(문 대통령) “좋지는 않습니다만 이제 진짜 실력이 나오는 거죠.”(이 부회장) “삼성이 이런 소리 하는 게 제일 무섭습니다.”(최태원 SK 회장) “(최 회장의 어깨를 툭 치며) 이런 영업 비밀을 말해버렸네.”(이 부회장)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9 기업인과의 대화’가 끝난 뒤 문 대통령과 기업인 9명은 25분간 청와대 경내를 산책했다. 대통령 공식행사에서는 나오기 힘든 수준의 제안과 농담이 격의 없이 오고 갔다. 이 부회장과 최 회장을 비롯한 4대 기업 총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커피 든 보온컵을 들고 본관 소나무길을 거쳐 녹지원까지 문 대통령과 함께 걸었다. 미세먼지로 앞이 흐린 것을 들어 김수현 정책실장이 “삼성, LG는 미세먼지연구소가 있다더라”고 운을 떼자, 이 부회장은 “LG가 먼저 시작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구광모 LG 회장은 “공기청정기 등을 연구하느라 만들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이 “비메모리 반도체 쪽 진출은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이 부회장은 “결국 집중과 선택의 문제다. 기업이 성장하려면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야 한다”고 답했다. 바이오 업계 2위인 서 회장은 “외국 기업이 한국과 같이 일하려고 하는 게 일하는 스타일 때문”이라며 “대통령이 주52시간 정책을 해도 우리 연구원들은 짐 싸들고 집에 가서 일한다. 그리고 양심고백을 안 한다”고 해 웃음이 터졌다. 서 회장은 “저희와 삼성이 같이하면 세계 바이오 시장 1500조원 중 몇 백조원은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산책 말미에 문 대통령은 현정은 회장에게 “(남북 경협 재개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앞서 영빈관 토론회에서는 사회자인 박 회장 제안으로 대통령을 비롯한 남성 참석자들이 양복 상의를 벗고 와이셔츠 차림으로 토론하는 이례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대통령 좌우로는 김재희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앉았다. 청와대는 “김택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게임·정보기술(IT) 기업의 대표주자로서, 김재희 사장은 중견 여성기업가로서 배석했다”고 설명했다. 포털업계 양대 산맥인 카카오는 참석했지만 네이버는 불참했다. 네이버 측은 “임원의 미국 출장으로 대한상의의 참석자 선정 과정에서 통보를 제대로 받지 못해 뒤늦게 참석 의사를 밝혔지만 제외됐다”고 밝혔다. 토론은 기업인 17명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예정보다 20분을 넘겨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대통령 손목시계를 기념품으로 전달받았다. 앞서 기업인들은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 앞에 집결해 전세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청와대로 향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지난해 네이버 사전 최다 검색어 ‘페미니스트’

    지난해 네이버 사전 최다 검색어 ‘페미니스트’

    신조어엔 ‘핵인싸’ 새로 등장지난해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페미니스트’인 것으로 집계됐다. 성폭력 피해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미투 운동, 불법촬영 반대집회 등 여성들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던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네이버는 지난해 1월 1일~12월 27일 통합검색에서 국어사전 결과를 클릭한 검색어를 집계한 결과 ‘페미니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페미니스트는 전년에는 검색 2위를 차지했었다. 페미니스트에 대해 네이버 국어사전은 표준국어대사전을 출처로 ‘페미니즘을 따르거나 주장하는 사람’, ‘예전에,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했다. ‘사생아’(법률적으로 부부가 아닌 남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된 단어였다. 3위는 ‘묻다’가 올랐다. 이에 대해 네이버는 “‘묻다’, ‘맞다’, ‘낫다’, ‘걷다’ 등 동음이의어인 경우 검색 결과로 들어온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자기계발’(잠재하는 자기의 슬기나 재능, 사상 따위를 일깨워 줌)이 4위, ‘회자되다’(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게 되다)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검색된 신조어로는 ‘연예나 스포츠 분야 따위에서 인지도가 높은 유명 인사’를 뜻하는 ‘셀럽’이 1위에 올랐다. ‘츤데레’(쌀쌀맞고 인정이 없어 보이나, 실제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이르는 말)는 2017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위를 차지했고, ‘무리 속에서 아주 잘 지내는 사람’을 일컫는 ‘핵인싸’가 3위에 새로 등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중국에서 트위터하면 15일 구금

    중국에서 트위터하면 15일 구금

    “갑자기 경찰 세 명이 집으로 와서 계정을 삭제하고 트위터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나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가족들을 생각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언론인 원타오(文濤)) “오늘 정치적 소문을 리트윗(재전송)했다는 이유로 경찰서에 소환됐다. 경찰로부터 비난받은 뒤 반성문을 쓰고 다시 트위터를 하지 않겠다는 각서도 작성했다. 경찰은 나의 모든 트윗을 삭제했다. 안녕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康哥 @nongkang5) 중국 당국이 중국 내에서는 사용 금지된 트위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내에서는 트위터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에 15일간 체포되거나 8시간씩 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구금 기간에는 강제로 공산당의 선전 영상을 시청해야만 한다.트위터 사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들은 최근 중국 공안이 중국 정부 또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언급한 트윗을 지우라 명령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중국의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위챗 단체 채팅방의 부적절한 글을 비롯한 모든 인터넷은 중국 당국에 의해 감시된다고 공안이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사용자가 계정 삭제를 거부하면 해킹을 통해 수천~수만개에 이르는 트위터 게시글을 국가안전부에서 직접 지워버린다.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는 이미 만리방화벽 시스템 때문에 중국 내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만리방화벽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및 한국 네이버의 블로그와 카페 등 외국 사이트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운동가와 같이 인권 활동을 하는 이들은 가상사설망(VPN)을 사용해 트위터 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활발하게 트윗을 사용하는 등 트위터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중국 내부의 트위터 사용자 활동 통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으로 도피해 공산당 지도부의 비리를 폭로한 궈원구이가 트위터를 폭로수단으로 사용하면서 2017년 중국 사용자가 급증했다. 인권단체인 차이나체인지는 최근 언론인, 반체제 운동가, 학자 등 모두 42명의 트위터 사용자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충칭의 한 사용자는 10일 이상 구금되기도 했으며 경찰에 정치적 루머를 쓰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트윗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이 직접 운영하는 관영 언론은 트위터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신화통신은 1180만명의 트위터 팔로어가 있으며 인민일보는 510만명, 환구시보는 83만 7000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장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뿐 아니라 실제 트위터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의 전체 트위터 사용자는 300만~1000만명으로 추정되지만 트위터 측은 중국 사용자 숫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은수미 시장 “최신 ICT 기술, 시 산업 정책에 활용“

    은수미 시장 “최신 ICT 기술, 시 산업 정책에 활용“

    은수미 성남시장이 10일 (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계 최대 규모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인 CES는 최첨단 IT 기술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곳 전시회 성남관에는 중소 벤처기업 10개사와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에 창업기업 8개사 등 18개 성남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은 시장은 이날 성남지역 기업들의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피 한 방울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원드롭’, CES 2019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퓨리팟’, 네이버의 로봇팔 ‘앰비덱스’ 등을 살펴 본 은 시장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국제 기술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홈 기기, 중소형 가전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전시한 전자제품 및 기술시연을 참관했다. 은 시장은 “CES 참관을 통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글로벌 기업의 최신 ICT 기술동향과 글로벌 시장 트랜드를 파악해 성남시 ICT 산업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성남지역 기업이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 시장은 북미 지역 순방기간 동안 CES 방문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우수사례 벤치마킹, 캐나다 벤쿠버시와의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원안위, 라돈 검출된 온수매트 수거명령

    최근 온수매트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돼 정부가 수거명령을 내렸다.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 지정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1일 “㈜대현하이텍에서 판매한 ‘하이젠 온수매트’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하이젠 온수매트(단일모델)의 시료 73개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 중 안전기준을 초과한 15개를 확인했다. 해당 제품을 표면 2㎝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9개월간 쓴 경우 연간 피폭선량은 최대 4.73mSv가 되는 것으로 측정됐다. 원안위는 “해당 업체는 2014년 중국에서 음이온 원단 등을 수입해 하이젠 온수매트 약 3만 8000개를 생산하는 데 썼고, 같은 원단으로 약 1만 2000개 정도의 온수매트 커버도 생산·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용 중인 온수매트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글이 올라왔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도 개설된 바 있다. 이에 이 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센터를 통해 해당 온수매트에 대한 교환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1만여 개를 교환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배우 이영애·김선아·양세종이 고른 책은?

    배우 이영애·김선아·양세종이 고른 책은?

    배우 이영애, 김선아, 양세종이 고른 책에 이들 스타들의 이미지를 담은 표지의 책이 나온다. 김영사는 11일 이들이 속한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독서기부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김영사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 ‘굿리드에디션’ 3종을 출간한다. 김영사의 책 1권과 굳피플의 스타 1명이 매칭돼 스타의 이미지를 담은 북커버를 제작, 독서를 권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탄광촌 마을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비로 쓰인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굳피플 스타들이 직접 책을 골랐다. 이영애는 정호승 시인의 시선집 ‘수선화에게’를 선택했다. 이영애는 “정호승 시인의 쉬우면서도 따뜻하고 섬세한 언어들이 마음을 포근하게 어루만진다”고 설명했다. 김선아는 고(故) 장영희 교수의 영미시선집 ‘생일 그리고 축복’을 골랐다. 그는 “시를 읽는 시간이 이렇게 한 다발의 꽃처럼 향기롭고 여유로울 줄은 몰랐다. 희망의 시, 사랑의 시, 지혜를 전하는 시들이 어우러져 따뜻한 봄이 됐다”고 말했다.양세종은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의 ‘이런 이야기’를 선택했다. 그는 “사람의 삶과 길은 서로 참 닮았다. (주인공) 울티모가 걷는 그 길 속에서 나의 시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이승희 김영사 편집장은 “책을 사랑하는 스타들 덕택에 독자에게 한 걸음 다가가고, 이를 통해 소외된 곳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좋은 책들이 잊히지 않고 꾸준히 독서의 맛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웹툰 해적사이트 밤토끼 운영자 2심도 징역 2년 6개월

    불법 웹툰 공유로 악명을 떨쳤던 국내 최대 해적사이트 ‘밤토끼’ 운영자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부(부장 이윤직)는 11일 저작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허모(43·프로그래머)씨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허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형량인 징역 2년 6개월과 암호화폐 리플 31만개(환산액 2억 3000만원) 몰수를 그대로 유지했다. 재판부는 다만 원심 추징금 5억 7000여만원 산정 과정에 위법이 있다며 이를 파기하고 추징금 3억 8000여만원을 선고했다. 허씨는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밤토끼’ 사이트에 국내 웹툰 8만 3347건을 불법으로 게시하고 도박사이트 배너 광고료 명목으로 9억 5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허씨는 독학으로 익힌 프로그래밍 기법으로 다른 불법 사이트에 있는 웹툰을 가져올 수 있는 자동추출 프로그램을 제작, 범행에 이용했다. 2016년 10월 개설된 밤토끼는 이런 수법으로 2017년 12월 기준 방문자 수가 6100만명, 페이지뷰(PV)는 1억 3709만건에 달하는 거대 해적사이트로 몸집을 키웠다. 이는 당시 네이버웹툰 PV인 1억 2081만건보다 많은 것이었다. 웹툰 해적사이트 ‘밤토끼’로 인한 저작권료 피해만 2400억원대로 추정된다. 저작권법 위반으로 1심 실형을 받은 허씨는 네이버웹툰, 레진코믹스, 투믹스 등 웹툰 전문업체 3곳으로부터 웹툰 무단 사용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해 지난달 패소해 총 30억원 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