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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PSG와 최소 1년 이상 더 같이 간다”

    “메시, PSG와 최소 1년 이상 더 같이 간다”

    카타르에서 ‘월드컵 우승’ 한풀이에 성공한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최소한 1년 이상 더 동행할 예정이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21일(현지시간) “메시와 PSG가 최소 1년 이상의 기간을 조건으로 연장 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에이전트 역할을 맡은 아버지 호르헤 메시와 팀 수뇌부가 정기적으로 접촉해 왔으며 3개월가량의 논의 끝에 월드컵 기간인 이달 초 양측이 합의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해 8월 FC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새 둥지를 틀었다. 계약은 내년 6월까지다. 르파리지앵은 이어 “메시가 휴가에서 복귀하는 대로 구단과 만나 정확한 계약 기간과 규모를 정해 협상을 최종 타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PSG가 유럽 최고 수준의 전력을 보유한 데다 가족이 파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점 등을 메시가 동행을 이어 가기로 한 이유로 봤다. 미국 CBS 방송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를 인용, 양측이 2024년 여름까지 동행하기로 구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로마노는 그러나 “최소 한 시즌 이상 함께할 것이지만 계약이 공식 체결된 건 아직 아니다. 새로운 회의가 소집되면 계약 기간과 임금 등을 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약이 마무리되면 PSG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네이마르(브라질)-메시로 이어지는 초호화 삼각 편대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30대 중반에 접어든 메시의 행선지를 두고 일찌감치 각종 추측이 나왔다. 유소년 시절부터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보낸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고, 데이비드 베컴이 공동 구단주로 있는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합류설도 불거졌다. 그러나 르파리지앵은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품을 재정적 여력이 없다”며 논외로 봤다. 메시는 카타르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려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프랑스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 승을 거둬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을 탈환했다. 7골 3도움을 기록해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다. 그동안 올림픽 금메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발롱도르 수상,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우승 등 굵직한 업적들을 이루고도 월드컵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던 메시는 이번 대회 정상에 우뚝 서면서 평생의 한을 풀었다.
  • ‘암투병’ 펠레 상태 악화…“크리스마스 병원에서 보내야”

    ‘암투병’ 펠레 상태 악화…“크리스마스 병원에서 보내야”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축구 황제’ 펠레(82·브라질)의 상태가 최근 더 악화하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물론 당분간은 병원 치료를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AFP·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펠레가 입원 중인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 의료진은 이날 성명을 내고 “펠레의 암이 더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심장과 신장 기능 장애와 관련해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또 펠레가 호흡기 감염증으로 진단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펠레는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 병동에 머물고 있지만, 당분간 퇴원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펠레의 두 딸 켈리 나시멘투와 플라비아 아란치스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던 계획은 관두기로 했다”며 “여러 이유로 의사들과 함께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인슈타인 병원에서의 새 가족과 함께 여러 관리를 받으며 이곳에 머무는 게 낫겠다는 판단”이라며 “아버지를 향한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는 그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썼다. 펠레는 작년 9월 오른쪽 결장에 암 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고, 이후 화학치료를 받으며 병원을 오가다가 지난 11월 29일 심부전증과 전신 부종, 정신 착란 증상 등으로 재입원했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호흡기 증상도 치료를 받았다. 펠레는 병상에서도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를 향해 “선수로서 우리의 가장 큰 의무는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격려를 보내는가 하면,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에게도 “그의 축구 인생에 걸맞은 결과”라고 축하하는 등 소셜미디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펠레 “마라도나도 미소 지을 것” ‘한솥밥’ 네이마르 “축하해 브러더”

    펠레 “마라도나도 미소 지을 것” ‘한솥밥’ 네이마르 “축하해 브러더”

    마침내 월드컵을 정복한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에게 세계 축구계의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장암 투병 중인 ‘축구 황제’ 펠레(왼쪽·82·브라질)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펠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축구는 언제나 그렇듯이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며 “메시는 처음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의 축구 인생에 걸맞은 결과”라고 썼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한다. 디에고 마라도나도 미소 짓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월드컵 우승을 3차례나 이룬 유일한 선수다. 1958 스웨덴월드컵부터 1970 멕시코월드컵까지 4개 대회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펠레는 준우승한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4)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나의 친구 음바페는 결승에서 네 골(승부차기 포함)을 넣었다”며 “이런 엄청난 우리 종목의 미래를 보는 것은 대단한 선물”이라고 썼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오른 모로코에 대해서도 “모로코의 엄청난 선전에 대한 축하도 빼놓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메시, 음바페와 프랑스 프로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오른쪽·3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가 흐뭇하게 우승컵을 바라보는 사진을 올리며 “축하해 브러더”라고 적고 박수 이모티콘을 곁들였다. 네이마르는 메시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반면 불화설이 있는 음바페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PSG 구단은 매우 ‘전략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트위터 등 영어 채널에는 우승한 메시와 득점왕을 차지한 음바페에 대한 축하 인사를 나란히 올렸으나 스페인어 채널에는 메시에 대한 축하 메시지만, 프랑스어 채널에는 음바페에 대한 축하 메시지만 담는 식으로 두 슈퍼스타에 대해 ‘심기 경호’를 했다.
  • “메시는 ‘매직쇼’, 호날두는 ‘호러쇼’”…예상대로 조용한 호날두

    “메시는 ‘매직쇼’, 호날두는 ‘호러쇼’”…예상대로 조용한 호날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3-3으로 비겼다. 이후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아르헨티가 4-2로 승리했다. 메시는 올림픽,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이어 월드컵까지 정복하며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완성시켰다. 메시는 결승전 멀티골을 포함해 7골 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0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대회 MVP인 골든볼 수상자도 메시였다.호나우두, 메시에 감탄…“어떤 라이벌 관계도 치워버린다” 브라질의 월드컵 영웅 호나우두도 메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브라질 전설 호나우두는 아르헨티나 이전 남미의 월드컵 우승이었던 2002 한일 월드컵 브라질 우승 당시 주역이었다. 호나우두는 SNS를 통해 “메시 축하해”라는 말과 함께 우승 사진과 축하 인사를 올렸다. 이어 “이 선수의 축구는 어떤 라이벌 관계도 치워버린다. 나는 많은 브라질 사람과 전세계 팬들이 결승전에서 열성적으로 메시를 응원하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하며 브라질 국민조차 메시의 우승을 염원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스타를 넘어 한 시대를 풍미한 천재에게 걸맞은 작별이다”라며 메시의 우승을 극찬했다.우승컵 든 메시, 대비되는 ‘라이벌’ 호날두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두고 영원한 라이벌이라 칭하며 누가 세계 최고 축구선수냐는 숱한 논쟁에 시달렸지만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메시가 우승컵을 들어 메호대전은 메시의 승리로 끝났다. 메시가 월드컵 무대에서 우승컵을 드는 순간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조용했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동갑내기 절친 루이스 알베르토 수아레스, 손흥민 등 전 세계 축구계가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축하하고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유일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가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은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고 올린 심경글이다. 이번 월드컵에서 호날두는 8강전에서 모로코와 맞붙었지만 0-1로 패하며 월드컵 무대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메시는 마술쇼, 호날두는 호러쇼”…美매체의 한줄평 이날 미국 ‘폭스 스포츠’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메시와 호날두의 라이벌 논쟁은 끝이 났다. 메시는 ‘매직쇼’였고 호날두는 ‘호러쇼’였다”고 평했다. 한편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대 은퇴? 나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거다. 월드컵 챔피언이 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계속해서 뛰고 싶다”라며 대표팀 은퇴설에 대해 일축했다.
  • 신부는 음바페 유니폼 신랑은 메시 유니폼, 예식 후 귀가해 응원

    신부는 음바페 유니폼 신랑은 메시 유니폼, 예식 후 귀가해 응원

    신부는 웨딩드레스 대신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는데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신랑 예복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이다.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치란 도시에서 18일(현지시간) 예식을 올린 신부 사친 R과 신랑 R 아띠라가 식을 마친 뒤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 중계를 집에서 시청하려고 서둘러 귀가했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크리켓 사랑이 남다른 인도에서 축구는 그다지 인기 있는 종목이 아닌데 월드컵이 열릴 때만은 다르다. 전국에 임시 스크린이 가설됐고, 거리에는 수천명이 몰려 축구 중계를 즐겼다. 신랑과 신부는 공교롭게도 결혼식을 치르는 날 월드컵 결승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예식에 대한 대부분을 합의했는데 단 하나, 어느 대표팀을 응원할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리고 타협할 수도 없다고 결론내려 각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로 했다. 신랑 사친은 열렬한 메시 팬이었고, 신부 아띠라는 프랑스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한다. 해서 결승이 열리기 몇 시간 전에 예식을 마쳤고 예물 교환과 전통 의상 예복을 입고 촬영한 뒤 각자 자신의 우상 등번호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걸친 채 기념촬영을 했다. 말레이시아 마노라마 신문은 신혼부부가 예식과 피로연을 간단히 마치고 차를 몰아 200㎞ 떨어진 띠루바난따푸람 마을에 있는 신랑 집까지 귀가해 역대 대회 결승전 가운데 가장 극적인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케랄라주에서도 메시는 엄청난 팬을 거느리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이겨 36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성공하자 사람들이 이날 밤 거리에 쏟아져 나와 아르헨티나 국기를 흔들었고, 주 전역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뜨리수르의 호텔 주인은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볶음밥의 일종인 비르야니 (biryani)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축구팬들이 브라질의 축구 황제 네이마르를 비롯해 여러 스타 선수들을 본뜬 골판지 동상을 세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눈길을 붙든 일이 있었다. 네이마르도 인도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 펠레 “마라도나 웃을 것” 네이마르 “축하해 브로” 호날두 ‘침묵’

    펠레 “마라도나 웃을 것” 네이마르 “축하해 브로” 호날두 ‘침묵’

    마침내 월드컵을 정복한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에게 세계 축구계의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장암 투병 중인 ‘축구 황제’ 펠레(82·브라질)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펠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축구는 언제나 그렇듯이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며 “메시는 처음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는데 그의 축구 인생에 걸맞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한다. 디에고 마라도나도 미소 짓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펠레는 월드컵 우승을 3차례나 이룬 유일한 선수다. 1958 스웨덴월드컵부터 1970 멕시코월드컵까지 4개 대회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장암 진단을 받은 펠레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펠레는 준우승한 킬리안 음바페(24·프랑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그는 “나의 친구 음바페는 결승에서 네 골(승부차기 포함)을 넣었다”며 “이런 엄청난 우리 종목의 미래를 보는 것은 대단한 선물”이라고 썼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에 오른 모로코에 대해서도 “모로코의 엄청난 선전에 대한 축하도 빼놓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메시, 음바페와 프랑스 프로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가 흐뭇하게 우승컵을 바라보는 사진을 올리며 “축하해 브라더”라고 적고 박수 이모티콘을 곁들였다. 이렇듯 네이마르는 메시에 대해 애정을 드러낸 반면 불화설이 있는 음바페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짚신 장수와 우산 장수를 아들로 둔 어머니 처지였던 PSG 구단은 매우 전략적(?)으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트위터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영어 채널에는 우승한 메시와 득점왕을 차지한 음바페에 대한 축하 인사를 나란히 올렸으나, 스페인어 채널에는 메시에 대한 축하 메시지만, 프랑스어 채널에는 음바페에 대한 축하 메시지만 담는 식으로 두 슈퍼스타에 대한 ‘심기 경호’를 했다.한편,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타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는 메시의 우승에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 FIFA도 주목한 ‘손흥민·히샬리송’ 우정 [포착]

    FIFA도 주목한 ‘손흥민·히샬리송’ 우정 [포착]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히샬리송(25)이 토트넘에서 함께 뛰고 있는 ‘절친’ 손흥민(30)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의해 재조명됐다. FIFA는 17일 인스타그램에 “Brothers always”라는 글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온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같은 팀이 아닌 타팀 선수들 간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선 서로를 꺾어야 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로를 위로하는 등 친목을 도모했다. FIFA가 선정한 사진엔 손흥민과 히샬리송도 있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개최된 ‘카타르 월드컵 2022 16강전’에서 FIFA랭킹 1위 브라질에게 1-4로 패해 탈락했다. 이날 경기에선 브라질 원톱으로 출격한 히샬리송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전반 13분 정우영에게 반칙을 얻어내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네이마르가 골을 넣어 브라질이 2-0으로 리드했다. 히샬리송은 전반 29분 티아구 실바의 패스를 받아 골까지 기록했다.경기가 끝난 후 히샬리송은 곧바로 손흥민을 찾아가 포옹했다. 또한 손흥민의 퉁퉁 부은 얼굴을 보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승리의 기쁨에 취하는 것도 잠시 팀 동료 손흥민의 패배와 부상이 신경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뜻한 동료애가 빛나는 장면이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 묻자 히샬리송은 “손흥민은 세계최고의 선수다(Sonny is the best in the world)”라고 답한 뒤 엄지를 들어올렸다.
  • “내 얼굴 타투 지워줘” 네이마르, 히샤를리송에게 4200만원 송금

    “내 얼굴 타투 지워줘” 네이마르, 히샤를리송에게 4200만원 송금

    브라질의 축구 스타 히샬리송(25·토트넘)이 자신의 등에 네이마르와 호나우두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새겼지만, 네이마르는 원하지 않아 타투를 지우는 비용을 송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히샬리송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타투 사진을 공개했는데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와 현재 대표팀의 에이스 네이마르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새겼다. 그 위에 브라질 국기를 새겨 조국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고, 아래에는 유년 시절 축구 선수를 꿈꿨던 빈민가 모습을 담았다. 히샬리송은 2022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뤘다. 언제나 치열하기로 유명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 발탁된 뒤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그는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를 밀어내고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차지했다. 월드컵 데뷔전부터 엄청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세르비아전 환상적인 시저스 킥을 포함해 멀티골을 넣었고, 한국과의 16강전에서도 1골 1도움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으면서 꿈에 그리던 자신의 첫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브라질이 자랑할 만한 레전드가 될 것이라는 꿈을 타투로 새긴 것인데 이 소식을 들은 네이마르는 마뜩치 않았던 모양이다. 브라질 일간 글로보는 “네이마르는 히샬리송의 등에 새겨진 자신의 얼굴 타투를 제거하라며 히샬리송에게 3만 유로(약 4200만원)를 보냈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소속팀에 복귀한 뒤 이달 말 재개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을 대비하고 있다. 월드컵을 치르며 햄스트링을 다쳐 한달 동안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전거를 타는 등 예상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어 본격 훈련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이 카타르월드컵에서 브로맨스(남자끼리 우정을 과시하는 일)를 보인 선수들을 언급했는데 히샬리송이 손흥민과 함께 꼽혀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귀국 인터뷰에서 히샬리송과의 16강전 만남을 돌아보며 “90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친구로 돌아온다. 히샬리송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응원한다고 이야기했다”고 언급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버지와 아들 사이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진 루카 모드리치와 호드리구의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파리 생제르맹(PSG) 절친인 아슈라프 하키미와 킬리안 음바페도 적으로 만났지만 경기 뒤 유니폼을 갈아입는 등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토트넘 한솥밥을 먹는 해리 케인과 위고 요리스, 레알 마드리드 동료인 안토니오 뤼디거와 다니 카르바할, 같은 첼시 소속인 메이슨 마운트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도 브로맨스로 인상을 남겼다고 FIFA는 전했다.
  • “손흥민, 카타르 월드컵서 가장 인상적 선수 1위…59% 지지”

    “손흥민, 카타르 월드컵서 가장 인상적 선수 1위…59% 지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를 묻는 설문에서 손흥민(토트넘)이 1위를 차지했다. 16일 한국갤럽은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국내외를 통틀어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를 물은 결과(2명까지 자유응답) 59%가 손흥민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손흥민 다음으로 조규성(전북·20%), 황희찬(울버햄튼·19%), 이강인(마요르카·18%) 순이었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1%),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네이마르(브라질·이상 4%), 김민재(나폴리·3%)가 뒤를 이었다. 주장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을 받았음에도 검정 마스크를 쓰고 뛰는 투혼을 발휘하며 한국의 16강 진출을 견인했다. 그는 조별리그를 포함해 16강 브라질전까지 4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했다. 손흥민에 이어 신예 공격수 조규성이 2위에 올랐다. 조규성은 조별리그 가나와의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황희찬은 조별리그 최종 포르투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16강 진출을 견인했으며, 이강인도 가나전 조규성의 득점에서 어시스트를 포함해 전 경기에 나서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이 있어 생활이 더 즐거웠는지’에 대한 문항에는 71%가 ‘즐거웠다’고 답했다. 17%는 ‘그렇지 않았다’고 했고, 12%는 답변하지 않았다. 이는 이전 대회에서 ‘즐거웠다’고 답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상승한 수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23%만이 ‘월드컵이 있어 더 즐거웠다’고 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58%가 ‘즐거웠다’고 답한 바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 조에 속해 1승1무1패(승점 4)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랐다. 한국은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성과를 냈으나 16강전에서 브라질의 벽을 넘지 못했다.
  • 눈물 쏟은 네이마르 “여전히 지옥처럼 아프다” 고통 토로

    눈물 쏟은 네이마르 “여전히 지옥처럼 아프다” 고통 토로

    “여전히 지옥처럼 아프다.” 8강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30, PSG)가 패배의 고통을 토로했다. 브라질은 지난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와 1-1로 무승부를 기록, 이후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2-4로 패배했다. ‘세계 최강’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브라질은 이로써 8강에서 월드컵 여정을 마쳤다. 네이마르에게 카타르 월드컵은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은 세 번째 도전이었다.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지 않은 네이마르는 끝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아쉬움에 경기가 끝난 후 그라운드에 얼굴을 묻고 눈물을 쏟았다.앞서 11일 한 차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심리적으로 파괴됐다. 이 패배는 확실히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준 패배”라면서 “안타깝게도 오랫동안 아플 것”이라고 심경을 토로했던 네이마르는 한 차례 더 자신의 마음 상태를 고백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땅에서 전한다. 패배의 상실감으로 인해 여전히 지옥처럼 아프다”면서 “패배는 나를 강하게 만들지만 동시에 나를 지옥처럼 아프게 했다. 나는 아직도 그것에 익숙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삶은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면서 “상처를 치유하는 데 시간이 걸릴지라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사람들의 지지와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달받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네이마르는 “브라질을 대표해 우승에 도전했지만, 신이 정한 운명은 그렇지 않았다”면서 “이제 우린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이 패배를 이겨내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여전히 나를 아프게 한다”고 덧붙였다.
  • ‘대인배’ 네이마르, 펑펑 울다 크로아티아 소년팬 꼭 안아줘(영상)

    ‘대인배’ 네이마르, 펑펑 울다 크로아티아 소년팬 꼭 안아줘(영상)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해 크게 낙담해 있던 와중에도 상대 팀인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은 소년 팬이 다가오자 따뜻하게 안아줬다. 브라질은 지난 10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브라질이 올린 1점은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연장 전반 16분에 오른발 슈팅으로 뽑아낸 골이었다. 그러나 연장 후반 12분에 크로아티아의 브루노 페트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브라질은 두 번의 실축이 나오면서 4명 모두 골을 넣은 크로아티아에 4강행 티켓을 넘겨줘야 했다.키커로 나서지 않은 네이마르는 동료 선수들과 어깨동무를 한 채 간절히 기도했지만 4강행이 좌절되자 경기장 바닥에 얼굴을 묻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바닥에서 일어난 뒤에도 동료의 품에 안겨 울고 있었다. 그때 크로아티아 유니폼을 입은 한 소년이 네이마르에게 달려왔고, 브라질 측 관계자가 이 소년을 막아서려고 했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눈물을 닦아낸 뒤 소년에게 다가가 소년을 품에 안았다.알고 보니 이 소년은 크로아티아 공격수 이반 페리시치(토트넘 홋스퍼)의 아들이었다. 크로아티아의 승리가 확정된 뒤 선수 가족들의 그라운드 진입이 허용되자 아버지를 축하하기 위해 들어왔던 이 소년은 축구 팬으로서 네이마르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던 모양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에 나섰지만 끝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아쉬움에 눈물을 흘린 네이마르였지만 상대 팀 소년 팬의 위로에 따뜻하게 화답한 순간이었다. 한 외신은 “한 줄기 스포츠맨십이 어두운 순간을 밝게 비춰줬다”고 네이마르와 소년 팬의 포옹 장면을 묘사했다.네이마르는 경기장을 빠져나온 뒤에도 패배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했다. 그는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잘 모르겠다. 너무 감정적으로 올라와 지금 이야기하는 게 좋지 않을 것 같다”면서 “이것이 끝이라고 말하는 것이 나를 몰아붙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갖고 싶다. 그리고 내가 스스로 뭘 원하는지 생각하고 싶다”면서 “대표팀에 대해 문을 닫지 않았지만 대표팀에 다시 돌아갈 거라고 100% 확신해 말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 펠레 품고 뛴 네이마르…경기장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포착]

    펠레 품고 뛴 네이마르…경기장에 주저앉아 ‘펑펑’ 울었다[포착]

    모든 선수들이 펑펑 울었다. 말기암으로 투병 중인 ‘축구 황제’ 펠레를 위해 ‘우승’을 다짐했던 브라질은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했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한국을 4-1로 제압한 16강전과 달리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내내 고전했다. 브라질 1번 키커 호드리구와 4번 키커 마르퀴뇨스가 실축했다. 크로아티아는 1번부터 4번 키커까지 모두 성공했다. 브라질이 2-4로 패했다. 마지막에 실축한 마르퀴뇨스는 그대로 주저앉아 한참을 울었다. 네이마르는 말없이 하프라인에 앉아서 먼 곳을 바라봤다. 알베스가 다가와 달래주자 네이마르는 펑펑 울었다. 네이마르는 경기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넣으며 펠레가 보유하고 있던 브라질 대표팀 득점 기록인 A매치 통산 77번째 골을 달성했지만 월드컵 여정은 크로아티아에게 양보해야 했다. ‘연장 전문가’ 크로아티아는 이날도 끝까지 승부를 끌고 가 브라질을 꺾었다. 크로아티아는 러시아 대회 16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연장 승부를 펼쳐 결승까지 올랐고, 이번 대회 16강에서도 승부차기에서 일본을 꺾었다.네이마르의 배경화면은 월드컵 우승 트로피였다. 히샬리송의 역시 마찬가지였다. 브라질 선수와 팬들은 하나같이 “펠레가 힘을 내주길 바란다”면서 “그가 가능한 빨리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란다. 우리의 승리로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도 한국전 우승 이후 “펠레에게는 많은 힘이 필요하다. 오늘의 승리는 펠레를 위한 것”이라고 했었다. 그러나 우승의 꿈은 좌절됐다. 네이마르는 자국에서 열렸던 2014 브라질월드컵을 통해 월드컵에 데뷔해 세 차례 출전했지만 우승과 인연을 이루지 못했다. 브라질 대회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당시 네이마르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선 벨기에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네이마르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을 넌지시 밝혔다. 네이마르는 월드컵 탈락 직후 “지금은 생각할 게 너무 많다.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나와 대표팀에 좋은 게 무엇인지 생각하고 싶다. (국가대표팀에 대해) 문을 닫진 않았다”면서도 “내가 돌아올 것이라고 100% 말하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펠레는 SNS에 네이마르가 골을 넣고 환호하는 사진을 올리며 “매일 당신을 응원했다. 나의 브라질 대표팀 최다 골 기록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고 적었다. 펠레는 “계속 우리에게 영감을 달라”라며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했다.치치 감독 “고통스러운 패배” 치치(61·브라질) 감독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치치 감독은 “고통스러운 패배이지만 난 평온하다”면서 “한 사이클이 끝났다”라고 충격적인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면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밝혀왔던 치치 감독은 “나는 이미 1년 반 전에 이야기했다.결정을 뒤집어 감독으로 머물지 않을 것이다. 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를 잘 안다”고 약속을 지킬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브라질 대표팀 감독 재임 기간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자 “나는 지금 우리가 한 모든 일을 평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 여러분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가 탈락한 지금은 내게 그럴 능력은 없다”고 말했다. 브라질 최고 인기 구단인 코린치앙스의 감독이었던 치치는 브라질이 2016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대표팀을 맡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8강 문턱을 넘지 못했으나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치치 감독의 임기를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보장했다. 치치 감독은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지휘하고서 20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린 브라질 대표팀과 카타르로 향했으나 이번에도 8강에서 멈춰 섰다.일본 “브라질, 우리랑 동급” 우쭐 일본은 크로아티아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하며 일본 대표팀을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매체 풋볼존은 일본전 때와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닉 리바코비치가 빛을 발했다고 전했다. 이 경기를 두고 “일본이 브라질과 경기했다면 접전이었을까?” “일본도 브라질과 팽팽한 싸움을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일본은 더 제대로 평가받아야 해” “일본과 브라질은 막상막하?” 등의 목소리가 쏟아졌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아일랜드의 축구 전설 로이 킨은 “브라질의 탈락은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앞서 브라질 선수들이 한국과의 16강전에서 득점할 때마다 모여 춤을 춘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던 킨은 “브라질은 한국전 댄스로 이미 에너지를 소비했다”고 비꼬았다.
  • “악몽 같다” 브라질, 충격 탈락…고양이의 저주 때문?

    “악몽 같다” 브라질, 충격 탈락…고양이의 저주 때문?

    브라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탈락하며 ‘고양이의 저주’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네미아르는 연장 전반 16분 루카스 파케타의 패스를 받아 개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후반 12분 크로아티아의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크로아티아는 4연속 골을 성공했고 브라질은 2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크로아티아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브라질이 8강에서 탈락하는 대이변이 벌어진 가운데, 이 원인이 경기 이틀 전 기자회견에서 마주했던 고양이의 저주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 “중동서 고양이는 특권적 위치…학대는 죄”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을 앞둔 지난 8일 브라질 대표팀 선수 비니시우스는 경기 전 공식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고양이 한 마리를 마주했다.카타르 현지 길고양이는 비니시우스의 기자회견이 진행 중이던 책상 위로 뛰어올랐고, 이를 지켜본 브라질 축구협회 미디어 관계자는 고양이를 잡아 책상 아래로 떨어뜨렸다. 관계자는 고양이의 얼굴을 슬며시 만지고는 대뜸 두 손으로 고양이 목덜미와 등을 잡고 책상 아래로 떨어뜨렸다. 이로 인해 비니시우스는 물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순간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이 보도된 후 일각에서는 협회 관계자가 고양이를 너무 험하게 다룬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경기 전 외신들은 “브라질이 만약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진다면 100% 고양이가 저주를 건 것”이라고 했다. 아르헨티나 최대 스포츠 매체인 ‘TyC 스포츠’는 “고양이는 이슬람교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가장 좋아한 동물로 유명하다. 중동에서는 특권적인 위치에 있으며, 도하에는 고양이가 가득하다. 고양이를 향한 모든 학대는 죄이기에 벌을 받는 게 마땅하다고 간주된다”고 이 사건을 중동 문화와 엮어 소개하기도 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고양이 이슈가 논란이 되자 월드컵 통산 6회 우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해당 고양이에게 숫자 6을 뜻하는 ‘헥사’(Hexa)라는 이름을 붙여줬지만 크로아티아에 패배하고 말았다. 외신들은 “카타르 고양이의 저주”라며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브라질은 경기 전 기자회견 책상에 올라온 고양이를 내던지면서 경기에서 패했다”, “팀 기자회견 장에서 난폭하게 쫓겨난 고양이의 저주”라고 조롱했다. ● 네이마르 “끔찍한 기분”…대표팀 은퇴 가능성 언급한편 치치 감독은 8강 탈락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피력했다. 네이마르도 예상치 못한 패배에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악몽 같다”며 “4년 전 패배보다 더 끔찍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믿을 수가 없다. 오늘 패배는 오랫동안 상처가 될 것 같다”며 “너무 슬프다. 안타깝게도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그것도 축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부”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네이마르는 “대표팀 문을 완전히 닫진 않겠지만 돌아갈 것이라고 100% 확신할 수도 없다. 앞으로 무엇이 나와 대표팀을 위해 옳은 일인지 좀 더 생각해보겠다”며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 ‘이래서 축구 황제’ 펠레, 울먹이는 네이마르에 “계속 영감 달라”

    ‘이래서 축구 황제’ 펠레, 울먹이는 네이마르에 “계속 영감 달라”

    ‘축구 황제’ 펠레(82)가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월드컵 눈물’을 뿌린 네이마르(30·파리 생제르맹)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는 10일(한국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 연장 전반 16분 선제골을 뽑았다. A매치 통산 77번째 골이었다. 이 골로 네이마르는 펠레가 보유하고 있던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펠레는 1957년부터 1971년까지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77골을 터뜨렸다. 네이마르는 2010년에 A매치 데뷔 골을 넣은 이후 12년 만에 펠레의 기록을 따라잡았다. 펠레의 마지막 A매치 골이 1971년에 나왔으니 반세기 넘어 네이마르가 브라질 선수 A매치 77골 고지에 오른 셈이다. 브라질이 이겨 20년 만의 우승 도전을 향해 나아갔더라면 네이마르의 골은 더욱 의미가 있었겠지만 크로아티아의 브루노 페트코비치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져 2018년 러시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8강 무대에서 짐을 쌌다. 네이마르도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펠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네이마르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그는 네이마르가 골을 넣고 환호하는 사진을 올리며 “나는 당신이 성장하는 것을 보았고, 매일 당신을 응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나의 브라질 대표팀 최다 골 기록을 달성한 것을 축하할 수 있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 둘 다 이것이 숫자 이상이라는 것을 안다”면서 “선수로서 우리의 가장 큰 의무는 영감을 주는 것이다. 오늘의 프로 동료들과 다음 세대, 그리고 무엇보다도 축구를 사랑하는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펠레는 “불행히도 오늘은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날은 아니다”라고 네이마르와 브라질 대표팀을 위로한 뒤 “하지만 당신은 항상 많은 사람이 열망하는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다.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유산은 더 커진다는 것을 배웠다. 내 기록은 거의 50년 전에 세워졌고, 지금까지 아무도 접근하지 못했다”면서 “당신이 해냈다. 당신이 이룬 업적은 위대한 가치가 있다”고 토닥였다. 축구 황제의 격려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나도 그렇듯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기쁨보다 더 큰 숫자는 없다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82세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내가) 어떤 식으로든 당신에게 영감을 줬기를 바란다”면서 “그 이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것에 도전하려고 당신을 따르는 수백만명에게 당신의 성과가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유산은 끝나지 않았다. 계속 우리에게 영감을 달라”면서 “나는 당신을 본 모든 경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당신이 골을 넣을 때마다 계속해서 행복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리바코비치 선방쇼 크로아티아,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 꺾고 준결에

    리바코비치 선방쇼 크로아티아, 승부차기 끝에 브라질 꺾고 준결에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의 눈부신 선방을 앞세운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 끝에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춤사위를 멈췄다. 16강전에서 한국을 4-1로 누르며 신나게 춤을 추고 앞으로도 계속 춤추겠다고 떠벌이던 브라질은 연장 전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연장 후반 동점을 허용한 뒤 승부차기에서도 이어진 리바코비치의 선방에 막혀 두 대회 연속 8강에서 짐을 쌌다. 4년 전 러시아 대회 준우승 팀인 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전 연장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4-2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브라질은 삼바 리듬을 멈췄다. 러시아 대회 16강전부터 준결승까지 모두 연장 승부를 펼쳐 ‘연장 전문가’ 소리를 들은 크로아티아는 이번 대회 16강전에서도 연장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3-1로 일본을 눌렀는데 이날도 끝까지 승부를 끌고 가 브라질을 꺾는 저력과 끈기를 과시했다. 그 중심에 리바코비치가 있었음은 물론이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히샤를리송(토트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하피냐(바르셀로나) 등 한국전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들고나온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는 0의 균형을 쉽게 깨지 못했다. 브라질은 슈팅 개수에서 19(유효 슛 11)-9(유효 슛 1)로 우위를 점하고도 쉽게 득점을 하지 못했다. 특히 유효 슈팅 11개 중 네이마르의 단 한 골만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크로아티아가 브라질의 공세에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리바코비치의 선방 쇼 덕분이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리바코비치는 이날 11개의 슈팅을 막으며 브라질의 수문장 알리송(리버풀)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옵타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4차례 선방에 성공한 리바코비치는 이 부문 역대 공동 최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13분 마리오 파샬리치(아탈란타)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에 이반 페리시치(토트넘)가 오른발을 가져다 댄 게 빗맞아 마무리를 짓지 못한 게 아쉬웠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등을 앞세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전반 42분 네이마르가 페널티 박스 왼쪽 바깥에서 찬 오른발 프리킥이 리바코비치의 품에 안기는 등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브라질은 후반 시작과 함께 다시 공세 강도를 높였는데, 후반 10분 왼쪽 측면으로 파고든 네이마르의 왼발 슛 등이 번번이 리바코비치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선제골은 연장 전반 16분 네이마르의 몫이었다.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침투한 네이마르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다. A매치 통산 77골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축구 황제’ 펠레와 브라질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로 올라섰지만 더 이상의 기록은 다음 대회로 미뤘다. 크로아티아를 살린 것은 후반 12분 브루노 페트코비치였다. 국내 K리그에서 뛰었던 미슬라브 오르시치(이상 디나모 자그레브)의 패스를 받아 골문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가볍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20분 내내 크로아티아의 단 하나 유효슈팅인데 승부차기로 이끌었다. 결국 마지막에 웃은 쪽은 또 크로아티아였다. 리바코비치가 첫 번째 키커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의 슛을 쳐냈고, 네 번째 키커인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의 킥도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튀어나왔다. 크로아티아는 오르시치 등 네 키커가 모두 슛을 성공시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이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패한 것은 1986년 멕시코 대회 8강에서 프랑스에 3-4로 패한 이후 36년 만이다. 그 뒤 브라질은 1994년, 1998년, 2014년 등 세 차례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모두 이겼다.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된 브라질은 2006 독일월드컵부터 토너먼트(조별리그 이후 16강부터 벌어지는 단판 승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국가를 여섯 차례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006년 독일 대회  8강에서 프랑스에 0-1로 졌고,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8강에서는 네덜란드에 1-2로 패했다. 4년 뒤 브라질 대회 4강에서 독일에 1-7 참패를 당했고, 3-4위전에서도 네덜란드에 0-3으로 무너졌다. 2018 러시아월드컵 역시 벨기에와 8강에서 1-2로 졌다. 이날 크로아티아전 승부차기가 공식 결과로는 무승부로 남는다고 하더라도 브라질로서는 그 어떤 패배보다 더 뼈아프게 됐다.
  • 北방송, 손흥민 첫 소개

    北방송, 손흥민 첫 소개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7일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 경기를 녹화 중계하면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처음 소개했다. 조선중앙TV는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을 녹화 중계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 대표팀에 1대4로 완패했다. 아나운서는 이례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이름을 소개하고 주장인 손흥민 선수의 이력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경기 흐름에 대해서도 비교적 중립적으로 전했다. 아나운서는 전반전 중계에서 브라질의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는 장면을 묘사할 때 “남조선 팀의 김승규 문지기가 방향 판단을 잘하지 못했다”며 “네이마르 선수의 높은 득점 감각을 보여 주는 장면”이라고 했다. 후반전 중계에서는 “공격수 7번 손흥민 선수가 앞선에서의 활약이 좋은데 브라질팀의 방어수들이 손흥민 선수에게 철저한 방어를 하기 때문에 자기 경기 율동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한국 대표팀의 유일한 골을 터뜨린 백승호의 슛 장면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다시 보여 주기도 했다. 조선중앙TV가 카타르월드컵의 한국 경기를 중계한 것은 처음이다. 북한은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국제축구연맹(FIFA)에 양도한 한반도 중계권을 지원받아 카타르월드컵을 녹화 중계했지만 조별리그 기간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내보내지 않았다. 지난달 23일 프랑스와 호주의 조별리그 경기 녹화 중계에서는 관중석에 있는 태극기나 현대자동차 광고까지 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한국과 브라질 경기 중계에서는 현대차 광고를 편집하지 않았다.
  • 에이스 넷이 10골… 월드컵 ‘PSG 천하’

    에이스 넷이 10골… 월드컵 ‘PSG 천하’

    16강전까지 56경기 145골 터져  바르사 8골, 맨유·맨시티 등 6골 EPL, 13개 팀 36골로 최고 리그 K리그, 전북 3골·울산 1골 ‘10위’‘탑 클럽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탑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까지 56경기에서 모두 145골(경기당 약 2.6골)이 터진 가운데 이를 국적이 아닌 클럽별, 리그별로 따져 보면 그 결과가 자못 흥미롭다.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8일 현재까지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이 득점한 클럽은 PSG다. 이미 ‘마의 6골’에 근접했으며 21세기 최다 골 득점왕 호나우두의 기록(8골)도 넘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5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첫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골,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사령관 네이마르와 16강에서 침몰한 스페인의 카를로스 솔레르가 1골씩 보태는 등 4명이 10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도 득점 1, 2위와 도움 1, 2위를 분점하고 있는 메시-네이마르-음바페(MNM) 라인은 결승전이나 3·4위전까지 따로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 PSG의 위력은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페란 토레스(스페인)가 각각 2골을 뽑아내는 등 가장 많은 6명이 8골을 넣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위를 달렸다. 다만 멤피스 데파이, 프렝키 더용(이상 네덜란드)만이 8강에 남아 기세가 잦아드는 모양새다.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6골로 공동 3위를 이뤘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퍼드와 브루누 페르난드스(포르투갈)가 각각 3골과 2골,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독일)가 2골, 맨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가 2골 등 다득점했다. 손흥민(한국)과 로드리고 벤탕쿠르(우루과이)가 득점하지 못한 토트넘은 브라질의 히샤를리송(3골),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이상 1골)가 5골을 합작해 그 뒤를 이었다. 리그로 따지면 13개 팀(2부 1팀 포함) 소속 선수들이 36골을 뿜어낸 EPL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우뚝 섰다. 그다음으로는 리그앙(8개 팀 18골), 스페인 라리가(4개 팀 15골), 독일 분데스리가(2부 1팀 포함 8개 팀 14골), 이탈리아 세리에A(6개 팀 11골) 순이었다. K리그는 전북 현대(3골)와 울산 현대(1골)가 4골을 합작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8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터키 쉬페르리그(이상 7골),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5골)의 뒤를 이었다. 굳이 리그 순위를 따지자면 10위다.
  • [포착] “네이마르, 코 내밀어봐”…경기 중 ‘약물 사용’ 의혹의 진실(영상)

    [포착] “네이마르, 코 내밀어봐”…경기 중 ‘약물 사용’ 의혹의 진실(영상)

    브라질의 간판선수 네이마르가 한국과의 16강전 경기 중 보인 행동으로 약물 의혹 논란에 휩싸였다. 스페인 스포츠 언론인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한국시간) 한국과의 16강 경기에 나선 브라질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경기 중 숨을 고르고 있는 네이마르 가까이에 다가갔다.카세미루는 네이마르의 코를 유심히 보다가 직접 손을 뻗어 그의 코를 만지작거렸다. 이어 네이마르도 자신의 코에 손을 가져다 댔다.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의 여러 선수가 경기 중 코에 손을 가져다 대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은 생중계 화면을 통해 여과없이 공개됐고, 일각에서는 네이마르와 브라질팀 선수들이 코로 흡입하는 금지된 약물을 사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일부 축구 팬들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약물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네이마르와 브라질팀은 약물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브라질 현지 언론이 ‘대변’하고 나섰다.브라질 일간지 UOL은 해당 의혹을 자세히 보도하며 “브라질팀이 코에 사용한 것은 호흡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연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고를 코에 발라주면) 코막힘을 풀어주기 때문에 숨을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당시 경기에서 네이마르뿐만 아니라 하피냐도 발랐다”면서 “네이마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같은 연고를 사용했으며, 해당 연고는 금지 약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의 한 트레이너도 현지 언론의 인터뷰에서 “당시 선수들이 사용한 것은 코막힘을 완화하고 가슴을 열어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동시에 경기력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연고”라면서 “운동선수는 습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더 많이 지치고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럴 때 (양질의) 호흡은 몸의 회복 과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가 감기에 걸렸을 때 부모가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연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16강전에서 4대 1로 한국 대표팀을 꺾은 브라질은 승부차기 끝에 일본을 제압한 크로아티아와 8강에서 맞붙는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0시에 펼쳐진다.
  • 16강전서 네이마르 코에 쓱…“연고vs약물사용”

    16강전서 네이마르 코에 쓱…“연고vs약물사용”

    해외에서 논란된 장면16강전서 네이마르 코에 쓱…‘약물 사용 조사’ 요청하는 목소리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한국 대 브라질 경기에서 한국이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이 코에 무엇인가를 바르는 장면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 8일(한국시간) 미국 더 선, 스페인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과의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들의 행동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진행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 경기 중 나왔다. 영상을 보면 브라질의 수비형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프리킥을 차려고 대기 중인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 근처로 오더니 그의 코를 쓱 만진다. 이어 네이마르도 자신의 코를 만진다. 또 다른 선수들도 코를 만지는 모습이 여러 번 보였다.다른 영상에선 카세미루가 네이마르의 코를 문지르자 네이마르의 표정이 순간 굳어지며 무언가를 바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비슷한 장면이 몇 차례 포착되자 일각에서는 카세미루가 코로 흡입하는 형태의 약물을 네이마르에게 주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약물 사용과 관련해 조사할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도 나왔다.브라질 언론 “금지약물 아냐, 호흡 개선에 도움 주는 연고” 그러나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물질의 정체는 호흡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연고다. 이 연고는 보통 가슴이나 콧구멍에 바르는데, 코 막힘을 풀고 입으로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도록 호흡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매체는 네이마르가 러시아월드컵에서도 이 연고를 사용했다며, 금지약물이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했다.한편 앞서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도 경기 중 특이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호날두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의 1차전을 치르는 중 자신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뭔가를 꺼낸 뒤, 다시 입으로 손을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후 그는 손을 바지에 닦은 뒤 꺼낸 것을 씹으면서 경기에 임했다. 아직 호날두가 무엇을 꺼내 씹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포르투갈축구협회는 이 장면에 대해 호날두가 바지에서 껌을 꺼내 씹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 카타르월드컵, 탑 클럽은 PSG, 탑 리그는 EPL

    카타르월드컵, 탑 클럽은 PSG, 탑 리그는 EPL

    ‘탑 클럽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탑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까지 56경기에서 모두 145골(경기당 약 2.6골)이 터진 가운데 이를 국적이 아닌 클럽별, 리그별로 따져보면 그 결과가 자못 흥미롭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8일 현재까지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이 득점한 클럽은 PSG다. 이미 ‘마의 6골’에 근접했으며 21세기 최다 골 득점왕 호나우두의 기록(8골)도 넘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5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첫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골,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사령관 네이마르와 16강에서 침몰한 스페인의 카를로스 솔레르가 1골씩 보태는 등 4명이 10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도 득점 1, 2위와 도움 1, 2위를 분점하고 있는 메시-네이마르-음바페(MNM) 라인은 결승전이나 3·4위전까지 따로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 PSG의 위력은 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페란 토레스(스페인)가 각각 2골을 뽑아내는 등 가장 많은 6명이 8골을 넣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위를 달렸다. 다만 멤피스 데파이, 프랭키 더용(이상 네덜란드)만이 8강에 남아 기세가 잦아드는 모양새다.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6골로 공동 3위를 이뤘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누 페르난데스(포르투갈)가 각각 3골과 2골,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독일)가 2골, 맨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가 2골 등 다득점했다. 손흥민(한국)과 로드리고 벤탕쿠르(우루과이)가 득점하지 못한 토트넘은 브라질의 히샤를리송(3골),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이상 1골)가 5골을 합작해 그 뒤를 이었다. 리그로 따지면 13개 팀(2부 1팀 포함) 소속 선수들이 36골을 뿜어낸 EPL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우뚝 섰다. 그 다음으로는 리그앙(8개 팀 18골), 스페인 라리가(4개 팀 15골), 독일 분데스리가(2부 1팀 포함 8개 팀 14골), 이탈리아 세리에A(6개 팀 11골) 순이었다. K리그는 전북 현대(3골)와 울산 현대(1골)가 4골을 합작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8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터키 쉬페르리그(이상 7골),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5골)의 뒤를 이었다. 굳이 리그 순위를 따지자면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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