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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작품 품은 삼성 ‘더 프레임’ TV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작품 품은 삼성 ‘더 프레임’ TV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서 ‘네오(Neo) QLED 8K’, ‘더 프레임’ 등 2022년형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액자형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은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곳으로, 삼성전자 TV를 통해 소장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이 소장한 1600여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콘텐츠 추천하고 예술작품 변신… 삼성 ‘즐기는 TV’

    콘텐츠 추천하고 예술작품 변신… 삼성 ‘즐기는 TV’

    “사용자 경험 중심 맞춤형 혁신”최신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3대 스마트허브 기능 대폭 강화“TV와 스크린은 이제 보는 제품에서 즐기는 제품으로 개념이 바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30일 ‘언박스 앤드 디스커버’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사업 비전과 2022년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TV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면서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혁신은 항상 고객 경험으로부터 출발했다. 2022년 신제품은 단순히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즐기는 TV’ 구현을 위해 올해 출시하는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이용자가 TV 하나로 다양한 환경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허브를 ▲미디어 허브 ▲매직 스크린 허브 ▲게이밍 허브로 분류해 각 성격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 허브에서는 19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보유한 삼성 TV 플러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주며, TV가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과 서비스에서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매직 스크린 허브는 주변 환경에 맞춘 배경화면을 제공하거나 예술 작품을 제안해 집 안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 준다. TV를 시청하지 않는 시간에는 원하는 작품을 설정해 TV가 예술품을 품은 하나의 액자가 되는 개념이다. 게이밍 허브는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최신 게임을 찾을 수 있는 디스커버리 기능을 제공해 별도로 다운로드나 저장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 TV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싱스’가 내장돼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들을 간편하게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TV의 화질은 사용자의 설정 없이도 스스로 주변 환경에 맞춰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Neo QLED 8K’ 시리즈는 독자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을 적용해 20개의 독립적인 인공지능(AI) 신경망이 영상의 각 장면을 분석, 입력되는 콘텐츠 화질과 관계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또 ‘명암비 강화+’ 기능을 통해 실제 사람의 눈이 이미지를 인지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배경과 대조되는 대상을 자동으로 정해 화질을 개선하고, 방의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와 색 온도를 TV가 스스로 조정한다.
  • 한종희 부회장 “TV, 보는 제품에서 이제 즐기는 제품으로”…삼성전자 ‘언박스 &디스커버’

    한종희 부회장 “TV, 보는 제품에서 이제 즐기는 제품으로”…삼성전자 ‘언박스 &디스커버’

    “TV와 스크린은 이제 보는 제품에서 즐기는 제품으로 개념이 바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30일 ‘언박스 앤드 디스커버’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사업 비전과 2022년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TV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면서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혁신은 항상 고객 경험으로부터 출발했다. 2022년 신제품은 단순히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즐기는 TV’ 구현을 위해 올해 출시하는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이용자가 TV 하나로 다양한 환경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허브를 ▲미디어 허브 ▲매직 스크린 허브 ▲게이밍 허브로 분류해 각 성격에 맞는 콘텐츠와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 허브에서는 190개 이상의 무료 채널을 보유한 삼성 TV 플러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주며, TV가 사용자의 시청 패턴을 분석해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과 서비스에서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매직 스크린 허브는 주변 환경에 맞춘 배경화면을 제공하거나 예술 작품을 제안해 집 안의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 준다. TV를 시청하지 않는 시간에는 원하는 작품을 설정해 TV가 예술품을 품은 하나의 액자가 되는 개념이다. 게이밍 허브는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와 최신 게임을 찾을 수 있는 디스커버리 기능을 제공해 별도로 다운로드나 저장을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 TV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싱스’가 내장돼 로봇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들을 간편하게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TV의 화질은 사용자의 설정 없이도 스스로 주변 환경에 맞춰 최적의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Neo QLED 8K’ 시리즈는 독자 기술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 기술을 적용해 20개의 독립적인 인공지능(AI) 신경망이 영상의 각 장면을 분석, 입력되는 콘텐츠 화질과 관계없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또 ‘명암비 강화+’ 기능을 통해 실제 사람의 눈이 이미지를 인지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배경과 대조되는 대상을 자동으로 정해 화질을 개선하고, 방의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와 색 온도를 TV가 스스로 조정한다.
  • 삼성전자, 프리미엄 초대형 TV 라인업 강화

    삼성전자, 프리미엄 초대형 TV 라인업 강화

    삼성전자가 2022년형 TV 제품 전체를 22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위해 네오 QLED 8K와 75형 이상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전자의 주력 프리미엄 TV QLED 시리즈는 총 21개 모델로, 모두 8K와 4K 해상도로 출시된다. 8K 제품은 3개 시리즈, 3개 사이즈(85·75·65형)의 7개 모델로 소개되며 4K 제품은 3개 시리즈, 6개 사이즈(85·75·65·55·50·43형)의 14개 모델로 나온다. 이 가운데 8K 제품군은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 6384단계로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 TV의 각 장면을 분석하는 인공지능(AI) 신경망을 기존 16개에서 20개로 늘려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더욱 높였다. 소비자의 인테리어 취향 등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TV’ 시리즈는 더욱 편안한 시청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했다. 2022년형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더 세로’에는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에서나 한낮에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매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적용했다. 또 가로세로 화면 전환이 자유로운 ‘더 세로’ 이외의 제품에서도 세로형 화면을 즐길 수 있도록 자동 회전 스탠드와 자동 회전 벽걸이를 도입했다.
  • 삼성전자, 2022년형 TV 제품군 국내 출시

    삼성전자, 2022년형 TV 제품군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2022년형 TV 제품군을 22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TV 시장 확대를 위해 네오(Neo) QLED 8K와 75형 이상 초대형 TV 라인업을 강화했다.삼성전자의 주력 프리미엄 TV QLED 시리즈는 총 21개 모델로, 모두 8K와 4K 해상도로 출시된다. 8K 제품은 3개 시리즈, 3개 사이즈(85·75·65형)의 7개 모델로 출시되며 4K 제품은 3개 시리즈, 6개 사이즈(85·75·65·55·50·43형)의 14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K 제품군은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대 향상된 1만 6384단계로 미세 조절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TV의 각 장면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신경망을 기존 16개에서 20개로 늘려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더욱 높였다. 소비자의 인테리어 취향 등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TV’ 시리즈는 편안한 시청 경험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2022년형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 ‘더 세로’에는 빛 반사를 줄여 밝은 조명 아래에서나 한낮에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매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적용했다.
  • 삼성전자 TV ‘언박스 앤 디스커버리’ [가전 단신]

    삼성전자 TV ‘언박스 앤 디스커버리’ [가전 단신]

    삼성전자가 올해 TV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는 ‘언박스 앤 디스커버리’ 행사를 오는 30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한 삼성 네오 QLED 8K TV(사진)를 비롯해 올해 출시 예정인 라이프스타일 TV 등 삼성전자의 TV 제품군이 두루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뉴스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뿐 아니라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크린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시간 기준 30일 오후 11시에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세계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29.5%, 수량 기준 19.8%를 차지해 16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이어 갔다.
  • ‘더 프리스타일’로 흥행몰이 시작한 삼성전자, 신형 ‘Neo QLED’로 TV시장 공략

    ‘더 프리스타일’로 흥행몰이 시작한 삼성전자, 신형 ‘Neo QLED’로 TV시장 공략

    초경량 휴대용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출시로 글로벌 완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2022년형 Neo QLED 시리즈로 프리미엄 TV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신형 Neo QLED 공식 출시에 앞서 3일부터 14일까지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2022년형 Neo QLED는 8K·4K 제품군 모두 75인치(189cm)와 85인치(214cm) 위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1개로 모델 수를 대폭 늘렸다. 8K는 65인치(163cm)부터 85인치까지 3개 사이즈, 총 7개 모델로 출시되며 4K는 43인치부터 85인치까지 5개 사이즈, 총 14개 모델이 도입됐다. 삼성전자 측은 “Neo QLED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국내외 프리미엄 TV 시장을 견인해왔다”라면서 “올해는 초대형 라인업을 확대하고 화질과 사운드, 스마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8K 제품은 ‘퀀텀 미니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됐다.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 6384단계로 조절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Neo QLED의 두뇌로 불리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강화해 영상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하고, TV 윗면에 상향 스피커를 추가로 탑재해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머리 위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형성되는 등 사운드 시스템도 대폭 강화했다. 사전 판매는 Neo QLED 8K 전 모델과 4K 65·75·85인치를 대상으로 삼성닷컴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이 기간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세계시장 ‘한국 TV 열풍’… 삼성·LG 시장 점유율 48%

    세계시장 ‘한국 TV 열풍’… 삼성·LG 시장 점유율 48%

    지난해에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과 LG가 주도한 ‘한국 TV 열풍’이 거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째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8.5%로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하는 기록을 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48%(금액 기준)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K TV’의 활약은 삼성전자는 QLED TV, LG전자는 올레드(OLED) TV 등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강화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데는 QLED TV의 판매량 확대가 작용했다. 지난해 943만대가 판매된 QLED TV는 2017년 80만대로 시작해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2020년 779만대 등 지속적으로 입지를 넓혀 왔다. 삼성의 QLED TV가 선전하면서 2500 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QLED TV의 비중도 지난해 44.5%로 ‘대세’가 됐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가 1위를 이어 온 원동력은 2009년 LED TV, 2011년 스마트TV, 2017년 QLED TV 등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제품을 출시해 온 혁신 DNA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지난해 시장 점유율 최고치를 찍은 것은 올레드 TV 판매량이 전년(204만대)의 2배(404만 8000대)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피크아웃’(수요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추세)이 본격화됐지만 올레드 TV의 성장세가 커지며 지난해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141만 3000대)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80% 성장한 올레드 TV의 고속 성장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올해는 특히 동계올림픽에 이어 9월 아시안게임, 11월 월드컵 등이 이어지며 대형 스포츠 행사가 몰린 ‘짝수 해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재작년 코로나19 사태로 폭증한 펜트업(보복 소비)이 지난해 수요를 미리 당기는 효과를 내며 전체 TV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며 “올해는 월드컵 등으로 국내 업체가 주력하는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수요가 늘어날 걸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기존보다 크기를 10인치 이상 키운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신제품을 주력으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LG전자는 화면 밝기를 30% 개선한 차세대 올레드 TV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 삼성·LG, 작년 세계 TV 시장 절반 장악…삼성은 16년째 세계 1위

    삼성·LG, 작년 세계 TV 시장 절반 장악…삼성은 16년째 세계 1위

    지난해에도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과 LG가 주도한 ‘한국 TV 열풍’이 거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8.5%로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하는 기록을 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48%(금액 기준)로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K TV’의 활약은 삼성전자는 QLED TV, LG전자는 올레드(OLED) TV 등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주도권을 강화한 결과라는 데 더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던 데는 QLED TV의 판매량 확대가 작용했다. 지난해 943만대가 판매된 QLED TV는 2017년 80만대로 시작해 2018년 260만대, 2019년 532만대, 2020년 779만대 등 지속적으로 입지를 넓혀 왔다. 삼성의 QLED TV가 선전하면서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QLED TV의 비중도 지난해 44.5% 차지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TV가 1위를 이어온 원동력은 2009년 LED TV, 2011년 스마트TV, 2017년 QLED TV 등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제품을 출시해 온 혁신 DNA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LG전자가 지난해 시장 점유율 최고치를 찍은 것은 올레드 TV 판매량이 전년(204만대)의 2배(404만 8000대)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 ‘피크아웃’(수요가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추세)이 본격화됐지만 올레드 TV의 성장세가 커지며 지난해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141만 3000대)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80% 성장한 올레드 TV의 고속 성장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동계올림픽에 이어 9월 아시안게임, 11월 월드컵 등이 이어지며 대형 스포츠 행사가 몰린 ‘짝수해 효과’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재작년 코로나19 사태로 폭증한 펜트업(보복 소비) 수요가 지난해 수요를 미리 당기는 효과를 내며 전체 TV 판매량이 소폭 줄었다”며 “올해는 월드컵 등으로 국내 업체가 주력하는 초대형,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수요가 늘어날 걸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올해 기존보다 크기를 10인치 이상 키운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신제품을 주력으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LG전자는 화면 밝기를 30% 개선한 차세대 올레드 TV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 삼성·LG전자 ‘CES 혁신상’ 휩쓸었다

    삼성·LG전자 ‘CES 혁신상’ 휩쓸었다

    삼성, 영상·음향제품 108개 수상마이크로 LED·네오 QLED 찬사LG, 올레드TV 등 90개 상 받아국내 전자기업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성황리에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용이 다시 한번 드러난 것으로 평가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영상·음향 제품 분야에서만 행사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21개를 비롯해 총 108개의 상을 받았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네오(Neo) QLED 등 독보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TV군이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는 마이크로 LED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면서 “89형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CES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에 대해 미국 테크 전문매체인 테크라이더는 “1㎏도 되지 않는 작은 기기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네마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소개했다. 집안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TV ‘더 프레임’도 “화면에 빛 반사를 방지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이 제품이 TV라는 것을 잊게 한다. 진짜 액자처럼 보인다”(톰스 가이드)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도 CES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약 90개의 상을 휩쓸었다. 주인공은 단연 10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LG 올레드(OLED) TV였다. 톰스 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97G2)를 CES 2022 최고의 TV로 선정하면서 “LG 올레드 에보가 왕관을 받을 자격이 있다. 아름다운 갤러리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도 “선명한 색상과 전례 없는 압도적 명암비는 물론,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넓은 시야각을 갖췄다”고 밝혔다. LG전자의 혁신적인 생활가전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에 대해선 “LG만의 독자 기술로 방 전체에 일정하고 편안한 바람을 전달해주고, 어떤 인테리어와도 어울리는 모던한 아름다움을 갖췄다”(미국 IT 전문매체 테크아리스)는 호평이 나왔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삼성전자·LG전자, CES 2022 어워드 휩쓸었다

    삼성전자·LG전자, CES 2022 어워드 휩쓸었다

    국내 전자기업을 대표하는 양대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 7일(현지시간) 성황리에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휩쓸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국제무대에서 국내 전자기업의 위용이 다시 한번 드러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Neo QLED 주목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 영상·음향 제품 분야에서만 행사 주최 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혁신상 21개를 비롯해 총 108개의 어워드를 받았다.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제품은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네오(Neo) QLED 등 독보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TV군이었다.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는 마이크로 LED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면서 “89형까지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거실에 완벽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Neo QLED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테크 전문 매체 테크라이더는 최근 신규로 적용된 ‘셰이프 어댑티드 라이트’ 기술을 극찬하며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하고 광원 형상을 최적화함으로써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미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올해 CES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삼성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에 대해 미국 테크 전문매체인 테크라이더는 “1㎏도 되지 않는 작은 기기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네마 경험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평가했다. 집안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TV ‘더 프레임’도 “화면에 빛 반사를 방지하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이 제품이 TV라는 것을 잊게 한다. 진짜 액자처럼 보인다”(톰스 가이드)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 올레드 에보·오브제컬렉션 찬사LG전자도 CES 혁신상 24개를 포함해 약 90개의 상을 휩쓸었다. 주인공은 단연 10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은 LG 올레드(OLED) TV였다. 톰스 가이드는 LG 올레드 에보(97G2)를 CES 2022 최고의 TV로 선정하면서 “LG 올레드 에보가 왕관을 받을 자격이 있다”면서 “아름다운 갤러리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도 “선명한 색상과 전례 없는 압도적 명암비는 물론, 뛰어난 에너지 효율과 넓은 시야각을 갖췄다”고 밝혔다. 윈도우센트럴, 디지털트렌드, 뉴스위크 등 매체는 CES 2022 최고 모니터 제품의 하나로 LG 듀얼업 모니터를 선정했다. 특히 디지털트렌드는 “CES에서 본 제품 중 가장 특별한 모니터”라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화면비 등에 집중했다.LG전자의 혁신적인 생활가전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에 대해선 “LG만의 독자 기술로 방 전체에 일정하고 편안한 바람을 전달해주고, 어떤 인테리어와도 어울리는 모던한 아름다움을 갖췄다”(미국 IT 전문매체 테크아리스)는 호평이 나왔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삼성 차세대 TV 3종 공개… ‘맞춤형 스크린 시대’ 연다

    삼성 차세대 TV 3종 공개… ‘맞춤형 스크린 시대’ 연다

    ‘네오 QLED’ 빛의 밝기 4배 향상마이크로 LED 110인치 선보여‘라이프스타일’ 사용자 시력 보호 업계 최대 기대작 ‘QD-OLED TV’QLED 판매 위해 올 상반기 출시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선보일 TV 신제품 라인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주력 프리미엄 TV ‘네오 QLED’ 신형을 중심으로 마이크로 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등의 신제품을 통해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던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당분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CES 개막을 하루 앞둔 4일부터 전시장을 채울 삼성전자의 주력 TV인 네오 QLED 신제품은 이전 모델보다 더욱 진화했다. 2022년형 네오 QLED는 삼성 독자 화질 엔진인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했다. TV 패널 대비 관련 기술을 개선해 빛의 밝기를 기존보다 4배 향상된 1만 6384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영상 속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해 그 결과에 따라 광원을 최적화하고, 배경과 대조되는 대상은 자동으로 화질을 대비해 더욱 선명한 색감과 입체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마이크로 LED TV는 110인치와 101인치, 89인치 3가지 신규 모델을 CES에서 처음 공개한다. 마이크로 LED는 삼성전자 TV 라인업 중 최상위 제품으로,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낸다. 기존 제품 대비 화질과 색상, 선명도, 명암 등에서 진일보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디자인이 좋아 고객 수요가 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에는 화면에 빛 반사를 방지하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편안한 시청 환경 제공과 함께 사용자의 시력 보호까지 고려했다. 사실 업계에서 관심이 높았던 삼성전자의 기대작은 QD(퀀텀닷)-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활용한 ‘QD-TV’였다. 지난해 11월 삼성디스플레이가 처음 출하한 QD-OLED 패널은 OLED 패널에 나노 크기의 반도체 결정 물질인 ‘퀀텀닷’ 컬러 필터를 입힌 것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디스플레이 분야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CES에서 시제품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삼성전자는 QD-TV 비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분간 QLED TV 시리즈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막 생산을 시작한 새 패널로 만든 TV를 전면에 내세우면 시장에서는 현재 주력 제품군이 ‘구형 모델’로 인식되면서 판매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QD-TV 출시는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는 OLED TV 분야에 삼성전자가 본격 경쟁에 뛰어드는 시작이 될 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중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 업계 주목하는 ‘QD TV’ 숨긴 삼성 vs 올레드 굳히는 LG

    업계 주목하는 ‘QD TV’ 숨긴 삼성 vs 올레드 굳히는 LG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2’가 개막하는 가운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두 라이벌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기술 경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CES에는 구글과 메타(전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대거 불참하면서 두 한국 기업의 존재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애초 이번 전시회에서 실물 공개가 기대됐던 ‘퀀텀닷(QD)-OLED TV’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LG전자는 ‘10년 OLED 기술의 결정체’라고 자부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EX’를 탑재한 신제품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삼성, 올해 TV라인업 공개에 QDTV 제외 삼성전자는 CES 개막을 이틀 앞둔 3일 올해 출시할 TV 신제품군을 공개하면서 현재 프리미엄 TV 모델인 ‘네오 QLED’의 신형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 단계 더 진화한 네오 QLED와 ‘마이크로 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사용자별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업계의 기대가 집중됐던 퀀텀닷 TV는 이번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해당 제품은 삼성전자의 첫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반 제품으로, OLED TV 시장은 LG전자가 세계 시장의 약 60%를 점유하고 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해 11월 출하를 시작한 QD-OLED 패널은 기존 OLED 패널에 나노 크기의 반도체 결정 물질인 ‘퀀텀닷’ 컬러 필터를 입힌 개념이다. 빛의 3원색인 적·녹·청색 중 청색은 자체 발광하는 OLED로 구성해 광원으로 쓰고, 적색과 녹색은 퀀텀닷 필터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를 디스플레이 분야 역점 사업으로 꼽으면서 CES에서 이 패널을 장착한 TV가 공개될 것 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삼성이 퀸텀닷 TV를 공개하지 않기로 한 배경으로는 주력 제품인 QLED TV 시리즈와의 마케팅 충돌과 부족한 패널 공급량 등이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막 생산을 시작한 새 패널로 만든 TV를 전면에 내세우면 시장에서는 현재 주력 제품군이 ‘구형 모델’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LG, 97인치 올레드TV·차세대 올레드 패널로 시장 굳히기 반면 LG전자는 97인치 올레드TV와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양산을 시작한 차세대 패널 ‘OLED.EX’ 공개로 시장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초대형 OLED TV는 80인치 모델로, LG는 디스플레이가 97인치 OLED 패널 생산 능력을 갖추면서 전자에서 이를 장착한 TV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올레드 에보’ 라인을 비롯해 올해 출시할 올레드TV 제품군 전체를 CES 온라인 전시관과 현장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공간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 밖에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개발에 성공한 차세대 OLED 패널 ‘OLED.EX’를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이 패널은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OLED 패널 대비 화면 발기(휘도)를 30% 높인 점이 특징이다.
  • 30% 더 밝아진 LG OLED… “차세대 패널로 프리미엄 TV 선도”

    30% 더 밝아진 LG OLED… “차세대 패널로 프리미엄 TV 선도”

    LG디스플레이가 화질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 ‘OLED.EX’를 29일 공개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OLED TV 상용화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OLED 기술력의 결정체”라고 자부하며, 내년 2분기부터 경기 파주와 중국 광저우에서 생산하는 OLED TV 패널 전 시리즈에 적용해 세계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공개한 OLED.EX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OLED 대비 화면 밝기(휘도)를 30%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일반 수소보다 2배 무거운 중수소는 약 6000개의 수소 원소 중 1개꼴로 자연계에 극소량 존재하는 물질로, LG디스플레이는 물에서 중수소를 추출해 유기발광 소자에 적용했다. 중수소를 적용한 소자는 밝기를 높여도 고효율을 유지할 수 있고 더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독자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개인화 알고리즘을 패널에 적용해 사용자 시청 패턴을 학습하고, 유기발광 소자의 개별 사용량을 예측해 영상의 색감과 선명도를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TV 화면 테두리(베젤) 두께도 65인치 기준 6㎜대에서 4㎜대로 약 30% 얇아져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이 가능하다. 회사는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비슷한 차원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제품 공개회에 참석한 오창호 LG디스플레이 대형 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전체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12% 역성장했지만, OLED 제품은 약 70% 성장했다”며 “OLED 소자의 진화, 알고리즘의 진화, 디자인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QD-OLED 양산을 시작한 것에 대해서 “경쟁사가 OLED 진영에 진입하는 것 자체를 환영한다”라면서 “OLED 시장이 커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삼성의 주력 TV 제품 ‘네오 QLED’에 적용된 미니 LED 기술 관련 질문에 “차별화할 것이 없어서 휘도만 높였다”며 “그래서 사람 눈 건강을 나쁘게 하는 기기다. 저희가 맞다고 본다”라며 견제도 잊지 않았다.
  •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개최…QLED TV 90만원대 한정 판매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개최…QLED TV 90만원대 한정 판매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대규모 할인행사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 주요 전자제품에 대해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응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QLED TV와 식기세척기는 90만원대에, 갤럭시 북은 70만원대에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그랑데 AI 세탁기, 건조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등 인기 모델 35개도 특별가로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나아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네오 QLED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북 등 총 70여개의 제품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진행되는 제휴 혜택도 있다.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해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9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0개 브랜드와 제휴해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 모델과 구매 혜택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행사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3만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로 최대 3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일 페스타가 시작되는 내년 1월엔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는 고객 3만명에겐 CU 상품권도 증정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이제 2년차를 맞이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고객이 다양한 가치를 주는 삼성 제품을 알찬 혜택으로 구매하고 더 풍요로운 일상의 경험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K디자인’ 위력 입증한 삼성·현대차·LG

    ‘K디자인’ 위력 입증한 삼성·현대차·LG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등 주요 기업들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DEA 2021’에서 최고상 등 주요 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공모전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한 기업은 현대차와 LG전자다. 현대차는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5가 이번 ‘IDEA 2021’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오닉5가 자동차·운송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금속 질감을 시각화한 제네시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현대 블루링크 앱이 디지털 상호작용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LG전자는 최근 출시한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인 ‘LG 스탠바이미’가 금상을 받는 등 10개 상을 받았다. 기존 TV와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LG 스탠바이미는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 2021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도 본상도 받은 바 있어 올해 열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이밖에 LG전자는 LG올레드에보의 갤러리 스탠드와 LG 사운드바 에클레어 등 4개 제품이 동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는 올해 IDEA에서 은상 7개와 동상 3개, 본상 38개 등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주요 제품·디자인은 세련된 큐브 디자인의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와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 네오 QLED 8K 등이다. 이밖에 SK매직도 올해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와이드 등 6개 제품·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올해 41회째를 맞았다. IDSA가 개최하는 국제 디자인 콘퍼런스(IDC)는 22∼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돈태 삼성전자 부사장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 믿을 건 역시 반도체… 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129조 사상 최대

    믿을 건 역시 반도체… 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129조 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1분기 스마트폰·가전 부문 호조와 2분기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3조 6716억원, 영업이익 12조 56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했던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 이후 11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출도 2분기 사상 최대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29조 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믿을 건 반도체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반도체가 매출 22조 7400억원, 영업이익 6조 9300억원으로 전사의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는 3조 3700억원에 그쳤던 1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규모다. 메모리 반도체는 서버·PC 중심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기존 예상 전망치를 상회하는 출하량을 달성했다. 특히 삼성의 주력인 D램은 지난 4월 고정 거래가격이 최대 26%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리(위탁생산)도 지난 2~3월 폭설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공장을 정상화하고 공급 라인을 극대화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투자는 13조 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반도체에 12조 5000억원이 투자됐다. ‘반도체 훈풍’은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텔의 신규 CPU 출시와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되고, 파운드리에서는 평택 S5라인의 양산 제품을 본격 출하하는 등 공급 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1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이끌었던 모바일과 가전 부문은 각각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렸음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 갔다. 모바일 부문은 매출 22조 6700억원, 영업이익 3조 24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매출 29조 2100억원, 영업이익 4조 39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 등의 효과가 사라진 결과이지만,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원가 구조 개선과 마케팅 효율화, 태블릿·웨어러블 등 제품군 판매가 실적에 상당 부분 기여하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전 부문은 2분기 매출 13조 4000억원, 영업익 1조 6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600억원가량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300억원가량 늘었다. 네오 QLED TV 등 프리미엄TV에서 수익이 유지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문화가 여전히 가전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일회성 보상금을 포함해 1조 2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모바일과 가전 모두 3분기에는 불확실성과 기대가 상존한다. 모바일은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가 예고돼 있고, 가전은 해외 시장에서 비스포크 제품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한 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3년 내 의미 있는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서병훈 IR담당 부사장은 “사업이 급변하고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인수합병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신규 투자 분야로 인공지능(AI), 5G, 전장 등을 언급했다.
  • 역시 믿을 건 반도체...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

    역시 믿을 건 반도체...삼성전자,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

    삼성전자가 1분기 스마트폰·가전 부문 호조와 2분기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63조 6716억원, 영업이익 12조 566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했던 2018년 3분기(17조 5700억원) 이후 11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출도 2분기 사상 최대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29조 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믿을 건 반도체였다. 사업 부문별로는 반도체가 매출 22조 7400억원, 영업이익 6조 9300억원으로 전사의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는 3조 3700억원에 그쳤던 1분기 영업이익과 비교하면 2배가 넘는 규모다. 메모리 반도체는 서버·PC 중심의 수요에 적극 대응해 기존 예상 전망치를 상회하는 출하량을 달성했다. 특히 삼성의 주력인 D램은 지난 4월 고정 거래가격이 최대 26%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파운드리(위탁생산)도 지난 2~3월 폭설로 가동이 중단됐던 미국 오스틴 공장을 정상화하고 공급 라인을 극대화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시설투자는 13조 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반도체에 12조 5000억원이 투자됐다. ‘반도체 훈풍’은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텔의 신규 CPU 출시와 고객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되고, 파운드리에서는 평택 S5라인의 양산 제품을 본격 출하하는 등 공급 능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이끌었던 모바일과 가전 부문은 각각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렸음에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 갔다. 모바일 부문은 매출 22조 6700억원, 영업이익 3조 24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매출 29조 2100억원, 영업이익 4조 3900억원)에는 미치지 못했다. 갤럭시S21 조기 출시 등의 효과가 사라진 결과이지만,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원가 구조 개선과 마케팅 효율화, 태블릿·웨어러블 등 제품군 판매가 실적에 상당 부분 기여하며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전 부문은 2분기 매출 13조 4000억원, 영업익 1조 600억원을 기록하며 1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600억원가량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3300억원가량 늘었다. 네오 QLED TV 등 프리미엄TV에서 수익이 유지됐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문화가 여전히 가전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일회성 보상금을 포함해 1조 28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모바일과 가전 모두 3분기에는 불확실성과 기대가 상존한다. 모바일은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가 예고돼 있고, 가전은 해외 시장에서 비스포크 제품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은 여전한 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2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3년 내 의미 있는 인수합병을 진행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서병훈 IR담당 부사장은 “사업이 급변하고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핵심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인수합병은 필요하다고 본다”며 신규 투자 분야로 인공지능(AI), 5G, 전장 등을 언급했다.
  • ‘퀀텀닷 나노셀 컬러’ 품은 프리미엄 미니 LED 나온다

    ‘퀀텀닷 나노셀 컬러’ 품은 프리미엄 미니 LED 나온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미니 LED TV 시장에 뛰어들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중순 미니 LED를 적용한 프리미엄 액정표시장치(LCD) TV인 ‘LG QNED 미니 LED’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LG전자의 첫 번째 미니 LED TV로, 북미 등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고 있다. 미니 LED TV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주변에 100∼2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넣은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TV로, LCD 기술로는 가장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미니 LED 광원과 독자 고색재현 기술인 ‘퀀텀닷 나노셀 컬러 테크놀로지’가 신제품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올레드 TV를 앞세우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번 미니 LED TV의 출시는 자사의 최상위 제품인 올레드 TV보다 낮은 가격의 제품을 내놓는 것으로, 고객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LG는 기대하고 있다. LG QNED 국내 출하가는 8K 제품은 509만∼1680만원, 4K는 319만∼820만원이다. 앞서 3월 삼성전자가 같은 기술 기반의 ‘네오 QLED TV’를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도 신제품을 내놓으며 올해 하반기 미니 LED TV를 둘러싼 ‘가전 명가’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 LED TV는 중국 TCL이 가장 먼저 출시했지만, 더욱 진일보한 기술력을 갖춘 우리 업체들이 빠르게 시장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미 삼성의 네오 QLED는 국내 출시 두 달 만에 1만대가 판매됐다. LG전자의 본격적인 참전으로 글로벌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10만대 수준이던 전 세계 미니 LED TV 시장은 올해 300만대까지 커질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TCL도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 삼성전자, ‘환경·공헌·지배구조’ 세 개의 새 별… IT 글로벌 원톱 항상 그 자리에

    삼성전자, ‘환경·공헌·지배구조’ 세 개의 새 별… IT 글로벌 원톱 항상 그 자리에

    재계에 ‘ESG 경영’ 신드롬이 일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로 기업이 추구해야 할 3가지 분야를 일컫는다. 기업들이 앞다퉈 내놓는 ESG 경영 선언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경영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기업의 존재 이유인 ‘이윤 추구’와는 거리가 먼 ‘비재무적’ 요소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다.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 공헌 투자액을 늘리는 일이 당장 경영 실적에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멀리 내다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ESG 경영은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는 일이기 때문에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평가하는 ESG 등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지표가 되고 있다. ESG 경영이 최근 기업의 필수 선택지로 떠오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앞으로 ESG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경제적 수익 창출에만 몰두한 기업은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워질 전망이다. ESG 경영이 지향하는 가치는 기업별로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실천 방식은 업종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ESG 경영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화려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글로벌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전·정보기술(IT) 시장에서도 ‘환경’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최근 소개하고 있는 신제품들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새로 출시한 미니 LED TV인 ‘네오 QLED’를 소개하며 미래와 환경을 보호하는 ‘스크린 포 올’(모두를 위한 스크린) 시대를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특히 기존 라이프스타일 TV박스에 적용되던 ‘에코 패키지’①가 올해 출시된 전 제품에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에코 패키지는 일반적으로 TV 설치 후 버려지는 포장재를 고양이 집이나 소형 가구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포장재를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만드는 일종의 ‘놀이’를 하며 환경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 건전지를 쓰지 않고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쓸 수 있는 ‘솔라셀 리모컨’도 친환경 아이디어로 큰 관심을 받았다. TV 평균수명과 예상 판매량을 기준으로 건전지 총 9900만개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더불어 국내 사업장 곳곳에 태양광·지열 발전 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기흥·화성·평택·온양 등 4개 사업장 내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설②에서만 연간 약 2847MWh의 발전량이 나오고 있다. 또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 해외 사업장에서도 재생에너지 공급계약(PPA) 체결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도 계속되고 있다.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2018년 말 시작한 ‘삼성청년SW아카데미’③는 최근 IT 업계 인력난에 따라 각 기업들이 개발자 육성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가운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교육까지 1623명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009명이 취업해 62%의 취업률을 보였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370여개에 이른다. 1학기 소프트웨어 기본 교육에 이어 2학기에는 실전형 개발자를 양성하는 심화교육을 진행하는데, 지난해 7월 시작해 올해 6월 수료 예정인 4기 500명 가운데 91명이 교육 6개월여 만에 이미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사태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간 상생을 도모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됐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에 경영안정 자금과 물류비용을 지원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마스크 제조업체들과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경험을 공유해 마스크 생산량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준법경영을 위한 노력도 더욱 힘을 받고 있다. 별도의 독립 조직으로 설치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회사 및 최고경영진의 ‘준법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최근 관계사 노사관계자문그룹과 간담회를 가진 준법감시위는 지난 20일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고 노동소위원회를 구성해 노동 현안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또 삼성전자는 기존 경영지원실 산하에서 운영했던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지속가능경영추진센터로 격상해 전사의 지속가능경영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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