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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에… 라면에… 주스에…/값 5∼10% 기습인상

    ◎새해초 물가불안 우려 연말 분위기를 틈타 각종 식료및 음료품 가격이 무더기로 인상되고 있다. 식·음료업체들의 이같은 기습적인 가격 인상은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과 더불어 새해초부터 물가상승을 부추기는 큰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커피와 탄산음료·주스·라면등 주요 식·음료품 제조업체들은 연말과 지난 중순을 전후해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5∼10%씩 올리고 있다.이에따라 이들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훨씬 더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동서식품은 지난 22일 「맥심모카골드」와 「그랜디」커피의 소비자가격을 각각 9.6%와 7.8% 인상,2백g 한병에 4천2백원이던 「맥심모카골드」를 4천6백원으로,5천1백원짜리 「그랜디」를 5천5백원으로 4백원씩 올렸다. 한국네슬레도 28일부터 2백g 한병에 4천9백50원인 커피 「네스카페골드블렌드」를 5천4백30원으로 인상했다. 해태음료와 한국코카콜라등 유명 음료제조업체들도 지난 22일부터 주스와 콜라·사이다는 물론,대부분의 음료수 출고가격을 5∼7% 올리기로 하고이를 최근 유통업체에 통보했다. 해태음료는 한병에 2백2원인 「보리텐」의 출고가격을 2백17원으로 7.4%인상한 것을 비롯,1.5ℓ들이 「콜라」와 「세븐업」을 8백50원에서 9백원으로 올리는등 30여종의 음료품 출고가격을 무더기로 올렸다.
  • 미 시장에 덤핑 도미노/공급과잉·경기침체 여파… 업체들 출혈경쟁

    ◎식음료품에서 전자제품까지/“제살깍기” 가격인하… “마진제로” 접근/일부컴퓨터 올들어 최고 47% 내려/업계 수입 격감·적자사태속 소비자들은 환호 미국 업계에는 지금 가격전쟁이 불을 뿜고 있다. 경제가 침체를 보여 판매가 부진한데다 기업들이 그동안의 과잉투자로 공급초과현상을 보이고 있는 제품들을 값을 내려서라도 시장 점유율을 늘리려는 전략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경영이 어려운 기업의 상태가 호전될때까지 채무이행이 유보되는 미국의 연방파산법이 가격전쟁을 야기시키고 있는 또하나의 요인이라는 지적도 있다.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한 기업의 제품가격 인하결정은 다른 경쟁기업의 가격인하를 몰고와 결국 「가격인하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제품가격내리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분야는 음식료품·TV·컴퓨터·자동차·철강·항공등 거의 전산업에 걸쳐 있다. 기업들의 가격경쟁을 두손을 들고 환영하고 있는 층은 물론 소비자들이다. 냉동식품·커피·콜라와 같은 음식료품을 취급하고 있는 슈퍼마켓등 유통업계에서는 「영원한 전쟁」으로 불릴 정도로 가격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냉동식품분야의 경쟁은 과열양상까지 빚고 있다.네슬레 하인츠를 비롯한 유명 식품업체들은 냉동제품을 길목이 좋은 곳에 밀어넣기 위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이에따라 위치가 좋은 곳에 있는 냉동식품의 가격은 4·5달러에서 2.99달러까지 폭락,기업들의 이익은 격감했다. 스낵류에서는 펩시콜라와 보덴사가 3년째 전쟁을 지속,한때는 이윤이 많던 분야였지만 지금은 마진이 거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보덴사는 지난 80년대 스낵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당시 스낵분야에서는 압도적인 우위에 있던 펩시콜라의 계열사인 프리토 레이에 이어 2등은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보덴사는 합리화된 생산방식 및 소매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점유율을 12%까지 확대해 예상대로 2위에 올랐으나 프리토사의 반격으로 스낵전쟁은 확대됐다. 전자제품에서의 가격경쟁도 치열하다.기업들의 지나친 투자에 따른 공급과잉에다 소매업자들이 많은 것도가격인하를 부추기고 있다. 지난 77년이후 TV의 도매가격은 실질가격으로 37%나 떨어졌다.TV를 팔기도 힘들 뿐더러 이익을 얻기도 어렵다는게 업계관계자들의 말이다. 미국의 유일한 TV제조업체인 제니스사는 지난 85년이후 한해를 제외하고 줄곧 적자를 보여왔으며 지난해의 적자폭은 5천1백60만달러에 이르렀다. 제니스사측은 한국 일본 등 외국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덤핑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시장에서 컬러TV를 판매해 이익을 얻기는 힘들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니도 지난해(91년4월∼92년3월)적자를 보였으며 도시바(동지)의 수입은 67%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자제품 소매상들도 대형TV와 같은 인기품목에서까지 덤핑을 하는등 제살깎기 경쟁이 치열하다. 컴퓨터 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이고 있다.AST 리서치사와 제니스 데이터시스템은 지난달 퍼스널 컴퓨터(PC)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위해 일부 모델의 가격을 26%에서 42%까지 내렸다. 이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애플,델컴퓨터가 일부 품목의 값을 37%에서 47%나 인하했었다. 컴퓨터는 보통 새기술의 개발에 따라 연15∼20%정도 값이 내리는게 상례였으나 최근에는 25∼30%까지 덤핑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생산비용이 떨어지는 것 이상으로 제품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 전문가들은 계속되고 있는 가격전쟁으로 업계의 순이익은 현재의 10∼13%선보다 절반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랩탑시장에는 1백20개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하이덴사의 경우 지난 한햇동안 무려 다섯차례나 제품가격을 내리기도 했다. 자동차업계의 경우도 과잉투자에 따라 가격인하경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값싼 일본자동차의 시장잠식에 따라 고가품의 자동차는 벌써부터 잘 팔리지 않고 있다. 60년대까지 경쟁이 없었던 철강분야에도 신규기업들의 참여로 생산량이 늘어나 제품 인하경쟁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89년에는 업계전체가 16억달러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90년에는 적자를 보였다. 항공업계도 어려움은 비슷한 형편이다.지난해 걸프전으로 관광객이 줄어든데다 경기침체와 연료값 인상으로 항공업계는 최악의 경영난을 겪었다.항공업계의 어려움은 연방파산보호법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업계에서는 아메리카 웨스트,TWA와 같이 능력이 없는 기업에 연방파산보호법을 적용시켜 항공업계의 생동력을 떨어뜨려 가격인하를 몰고오고 있다는 주장이다. 파산보호법의 부작용으로 일부 백화점을 비롯한 판매업자들이 빚의 상환을 유보한 상태에서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덤핑판매를 해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코카콜라와 펩시콜라의 싸움,스포츠의류메이커인 나이키와 리복의 가격전쟁은 다른 업체의 진입을 막는 역할을 해 오히려 기업에게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어쨌든 과잉투자로 인한 과당경쟁과 경기침체가 맞물려 미국에서의 가격전쟁은 당분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원료값 내려도 제품값은 올려/커피 조미료

    ◎최고 30% 하락 불구 12%까지 인상 커피·조미료 등의 원자재 수입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도 이들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거꾸로 오르고 있어 물가당국의 가격정책이 겉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커피와 당밀 등의 원자재 도입가격은 15.6∼30%까지 떨어졌으나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일부제품 가격은 오히려 6∼12% 오르고 있으며 가격이 내리는 경우에도 인하폭이 원자재가격 하락폭에 비해 소폭에 그치고 있다. 조미료의 경우 주원료인 당밀(태국산)의 도입가격은 지난해 1월 t당 90달러에서 올 1월에는 63달러로 30%가 하락했다. 그러나 미원·제일제당 등 조미료업체는 최근 경제기획원과의 협의를 거쳐 인건비 상승등을 이유로 화학조미료의 가격을 6∼7% 인상키로 했다. 또 동서식품과 한국네슬레가 과점생산하고 있는 커피의 경우는 1월말 현재 원두커피의 도입가격이 t당 1천5백달러로 지난해 1월에 비해 21%나 떨어졌으나 동서식품은 지난연초에 12%,한국네슬레는 지난해말 7.6%씩 각각 커피의 소비자가격을 인상했다.
  • 독과점업체 3백52곳 지정/1백44품목 대상

    ◎작년보다 8품목 32사 늘어 햄 소시지 라면 쇼트닝 프로판가스등 총1백44개품목의 3백52개업체가 올해 독과점사업자로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가 4일 고시한 「92년도 시장지배적 품목과 사업자지정」에 따르면 올해 지정된 독과점품목및 사업자는 지난해에 비해 8개품목,32개업체가 늘어났으며 2개이상 품목에 중복지정된 업체를 제외하면 순사업자수로는 모두 2백10개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새로 지정된 사업자중 쇼트닝 청주 알칼리성음료 톨루엔 고무호스 석고보드등 19개품목의 42개업체는 연간매출액이 3백억원을 넘어 새로 지정됐고 슈퍼폴리아미드섬유(나일론사) 제초제 프로판가스 볼베어링 폴리플로필렌(P·P)필름 병마개 착색아연도강판등 11개품목,27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이 높아져 새로 지정됐다. 또 이미 독과점품목이던 대두유 라면 커피 등유 부탄가스등 17개품목의 경우 삼양식품 빙그레 한국네슬레 쌍용정유 유공가스등 19개업체가 시장점유율 상승으로 새로운 독과점사업자로 추가지정됐다. △햄=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소시지=롯데햄·롯데우유 제일제당 진주햄△조제분유=남양유업 매일유업△아이스크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참치통조림=동원산업 사조산업△대두유=동방유량 삼양식품(신) 제일제당△마가린=롯데삼강 삼립유지 서울하인즈△쇼트닝(신)=롯데삼강(신)삼립유지(신)서울하인즈(신)△비스킷=롯데제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껌=롯데제과 해태제과△빙과=롯데삼강 롯데제과 빙그레 해태제과△라면=농심 빙그레(신) 삼양식품△인스턴트면류=농심 삼양식품△정당=대한제당 삼양사 제일제당△간장=삼양식품 샘표식품공업 오복식품△화학조미료=미원 제일제당△혼합조미료=미원 제일제당△과당=두산곡산 미원식품 선일포도당△커피=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커피프리머=동서식품 한국네슬레(신)△위스키=베리나인 오비씨그램 진로유나이티드 디스틸러스△청주(신)=경주법주(신)금관청주(신)백화(신)△맥주=동양맥주 조선맥주△사이다=롯데칠성음료△주스=롯데칠성음료 해태음료△알칼리성음료(신)=동아식품(신)제일제당(신)호남식품(신)△곡분음료=롯데칠성음료 삼육식품 정식품△합성섬유방적사=태광산업 한일합섬섬유공업△내의류=백양 쌍방울 태창△신문용지=세풍제지 전주제지△중질지=세풍제지 전주제지△액체우유및음료용기=삼륭물산 한국아이피 한국테트라팩(신)△생리대=쌍용제지 유한킴벌리△종이기저귀=쌍용제지 유한킴벌리△톨루엔(신)=대림산업(신) 유공(신)△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고밀도폴리에틸렌=대림산업(신) 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저밀도폴리에틸렌=럭키(신) 한양화학△폴리프로필렌=대한유화공업 호남석유화학 호남정유△수산화나트륨=한양화학△탄산나트륨=동양화학공업△질소(신)=대성산소(신) 유니온가스(신) 한국가스공업(신)△슈퍼폴리아미드섬유(신)=고려합섬(신) 동양나이론(신) 코오롱(신)△슈퍼폴리에스터섬유=삼양사 선경인더스트리(신) 제일합섬△요소비료=남해화학 한국비료△복합비료=경기화학(신) 남해화학 조비(신)△제초제(신)=동양화학공업(신) 한농(신)△항혈청 및 미생물 백신=녹십자 제일제당△세탁비누=동산유지공업 무궁화유지 평화유지공업△화장비누=동산유지공업 럭키 태평양화학△연성합성세제=럭키 애경산업△치약=럭키 태평양화학△샴푸=럭키 애경산업(신) 태평양화학△폭약류=한국화약△사진원판 및 필름=우성필름 한국코닥 한국후지필름판매△롤상필름=금성사 새한미디어 선경매그네틱 SKC(신)△제트유=쌍용정유 유공 호남정유△휘발유=경인에너지 유공 호남정유△등유=쌍용정유(신) 유공 호남정유△경유=극동정유(신) 유공 호남정유△중유=유공 호남정유△프로판가스(신)=유공(신)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신) 호유에너지(신)△부탄가스=유공 유공가스(신) 호남정유△자동차용타이어=금호 한국타이어제조△비경화가황고무의관(신)=평화산업(신) 화승산업(신)△고무벨트(신)=동일고무벨트(신) 한국벨트(신)△폴리프로필렌필름(신)=삼영화학공업(신) 서통(신) 율촌화학(신)△플라스틱장판=럭키 진양 한양화학△위생도기=계림요업 대림요업 동서산업△판유리=금강 한국유리공업△강화유리=금강 한국안전유리공업△적충유리(신)=금강(신) 대원안전유리공업(신) 한국안전유리공업(신)△고로시멘트=고려시멘트제조 아주시멘트공업(신) 한국고로시멘트제조△석면슬레이트=금강 벽산△플러스터판및 타일(신)=금강(신) 벽산(신)△내화시멘트(신)=삼화화성(신) 조선내화공업(신)△규소망간철=동부제강 동일산업 한합산업△슬라브=포항종합제철△블룸=포항종합제철△중후판=포항종합제철△열연광폭대강=포항종합제철△냉연전기강판(신)=포항종합제철(신)△냉연광폭대강=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 포항종합제철△선재=코스틸 포항종합제철△주철관=우민주철 유진철강산업 한국주철관공업△석도강판=동부제강 동양석판공업 신화실업△용융아연도강판=동부제강 연합철강공업△착색아연도강판(신)=동부제강(신) 연합철강공업(신) 포항강재공업(신)△정련동=럭키금속△아연괴=고려아연 영풍△석재용톱=동인다이아몬드공업 이화다이아몬드공업 효성다이아몬드공업△병마개(신)=삼화왕관(신)△통조림관(식관)=두산제관 삼화제관 한일제관△경운기=국제종합기계(신)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신)△농업용트랙터=국제종합기계 금성전선 대동공업△이앙기=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콤바인=국제종합기계 대동공업 동양물산기업△금속공작용절삭구(신)=신한다이아몬드공업(신) 태화기계(신)△건설용크레인=삼성중공업 한양공영△로더=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굴삭기(포클레인)=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중장비산업△자동판매기(신)=금성산전(신) 삼성전자(신)△룸에어컨디셔너=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차량공기조절기=대우기전공업 두원공조 만도기계 한라공조△자장공기조절기(신)=경원세기(신) 금성사(신) 삼성전자(신)△가정용펌프=금성사 신한일전기△엘리베이터=금성기전 금성산전 현대엘리베이터△포크리프트(지게차)=대우중공업 삼성클라크△트랜스미션샤프트=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볼베어링(신)=한국종합기계(신)△전련회로차단기=금성계전 금성기전 효성중공업△발전기 및 전동기(신)=만도기계(신)△TV수상기=금성사 삼성전자△VTR=금성사 대우전자 삼성전자△전화교환기=금성정보통신 동양전자통신 삼성전자△냉장고=금성사 삼성전자△선풍기=금성자 삼성전자(신) 신일산업△전기세탁기=금성사 삼성전자△전자레인지및 오븐=금성사 삼성전자△전기밥솥및 밥통(신)=금성사(신) 마마전기산업사(신) 삼성전자(신)△물품운반용크레인(신)=광림기계(신) 수산중공업(신)△진공소제기(신)=금성사(신) 대우전자(신) 삼성전자(신)△TV용브라운관(신)=삼성전관(신)△통신선및케이블=국제전선 금성전선 대한전선△형광전구=금호전기 별표형광등 신광기업△선박용내연기관(신)=쌍용중공업(신) 한국중공업(신) 현대중공업(신)△전동차=대우중공업 현대정공△승용차=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현대자동차△버스=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화물자동차=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공업 현대자동차△트럭트레일러및차체(신)=서울차체(신) 쌍용자동차(신) 현대자동차(신)△자동차용내연기관=대우중공업△현가장치및 그 부품=대우정밀공업 만도기계△자동차차축=기아기공 세일중공업 코리아스파이서공업△자동차용방열기=만도기계 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이륜자전거=삼광산업 삼천리자전거공업 코렉스스포츠△모터사이클=대림자동차 효성기계공업△카메라=금성사 삼성항공산업 아남정밀△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속도계및타코미터(신)=만도기계(신) 풍성정밀(신)△피아노=삼익악기 영창악기제조△지퍼(신)=한국지퍼(신)△국내여객항공운수=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차량전화및무선호출업=한국이동통신 *(신)은 신규지정품목및 업체
  • 세계 대기업 1백52사/국내 투자 19억불/GM사가 1위

    ◎기계·금속분야가 31% 차지 세계5백대 기업(미포천지선정,90년 매출액기준)중 1백52개사가 지난 8월말 현재 총19억7천7백만달러를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세계적 대기업들의 대한투자는 우리나라에 대한 전체 외국인투자(77억8천8백만달러)의 2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보다는 미국계 대기업들이 투자건수나 투자금액면에서 적극적으로 대한투자진출에 나서고 있다. 4일 재무부가 세계적 대기업들의 대한투자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대기업중 대한투자규모가 가장 큰 업체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로 대우자동차등에 2억4천3백7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1억9천6백2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는 미국의 듀퐁사가 대한투자실적 2위를 기록했다. 대한투자실적이 3천만달러 이상인 업체는 GM사와 듀퐁사에 이어 네슬레(스위스·1억4천6백90만달러),포드자동차(미국·1억2천3백40만달러),미쓰비시(일본·1억1천90만달러),알프스일렉트릭(일본·8천8백60만달러),BASF(독일·7천4백40만달러),마쓰다자동차(일본·6천6백20만달러),디지털이퀴프먼트(네덜란드·3천1백60만달러)등 모두 9개사로 미국및 일본계 대기업이 각각 3개사이며 스위스·독일·네덜란드가 각각 1개사씩 포함돼 있다. 이들 대기업의 1개사업장 평균 투자규모는 8백4십만달러로 전체 외국인투자의 건당 평균 3백50만달러의 2.4배이며 대기업 대한투자의 업종별 분포를 보면 기계·금속분야가 전체의 31.6%(6억2천4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화공(24.6%·4억8천6백20만달러),전기·전자(21.5%·4억2천4백90만달러),의약·식품(14.7%·2억9천1백만달러),서비스·기타(7.6%·1억5천만달러)의 순으로 나타났다.
  • 과자류·기호품 무차별 수입에 비난 빗발

    ◎「마진 단맛」에 마비된 기업 양심/두산,89년이후 2,400억 수입/7개사 총물량의 70% 차지/일부선 애완동물 먹이까지 들여와 판매 국내대규모 식품업체인 크라운제과,해태상사,네슬레식품,농심등 7개 업체에서 초콜릿·캔디·껌·과자를 대거 수입해와 과소비와 무역적자를 부채질하고있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페놀을 낙동강에 무단방류,식수원을 오염시켜 큰 파문을 일으켰던 두산그룹의 경우 산하 네슬레식품을 통해 소비성상품의 수입규모를 1년간 거의 3배로 늘려 국민경제를 외면하고 돈벌이에만 눈이 어두운 패덕기업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있다. 서민들은 과연 이러한 불요불급한 소비성식품을 재벌들이 앞다투어 수입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문과 함께 귀중한 외화를 유출하면서 이익추구에만 급급한 기업들에게 경종을 울려주어야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최근에는 일부 재벌회사들이 벤츠,볼보등 고급외제승용차를 들여와 과소비 사치풍조를 조장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가운데 과자류는 물론 애완동물의 통조림식품까지 수입하고있다는 사실에 아연해질 따름이다. 럭키금성,두산,해태상사,크라운제과,(주)농심,(주)그린월드등 국내 저명 대기업및 식품회사들이 들여온 수입식품은 미국 M&M사의 초콜릿을 비롯해 덴마크산 통조림,이탈리아산 파스타스파게티,스페인산 캔디,미국·영국·독일·스위스에서 만든 초콜릿·사탕·과자·감자칩·슈카콘프레이크등으로 굳이 수입하지 않아도 국민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기호품들이다. 이들 회사들의 수입물량을 보면 소스·통조림·초콜릿·슈가콘프레이크·커피류등을 들여온 두산의 경우 자그마치 2천4백여억원어치나 돼 전체물량의 거의 70%를 차지,이 기업의 도덕성마저 의심케하고 있다. 또 럭키금성은 1백26억원어치의 초콜릿·햄통조림등을 수입했으며 해태상사는 61억여원어치의 캔디·바나나칩·인스턴트커피·영지버섯등을 들여왔다. 이밖에 농심은 말레이시아로부터 47억원규모의 팜식용유를 사들이는등 7백50억원 상당의 해외식품을 수입했다. 특히 두산이 수입한 초콜릿·슈가콘프레이크는 89년에는 5백89억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3배 가까이 많은 1천6백억원어치를 들여왔다. 또 해태상사가 스페인에서 들여온 캔디류는 89년 4억,지난해에는 29억원에 이르러 7배이상 늘어났으며 두산이 수입한 주스류는 올해 상반기만 해도 지난해 수입물량 7천만원보다 많은 8천6백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들 수입식품들은 품목에 따라 10∼50%의 관세,10%안팎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며 가공이 안된 원제품에는 10%정도의 특별소비세가 뒤따르게 된다. 여기에 수입회사들의 마진 3∼5%와 함께 유통회사들의 이윤이 더해지면 시중유통가격은 수입가격의 1.5∼2배에 이르게 된다. 외국가공식품의 국내 수입을 막기위해서는 재벌기업의 도덕성회복과 함께 부유층의 근검절약하는 기풍이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국민의 중론이다.
  • 대기업,과자류 대량 수입/7개사

    ◎껌·캔디등 2년간 3,500억 어치/보사부,국감 자료 호화·사치성 과소비풍조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높은 가운데 대기업들이 껌·캔디·초콜릿등 과자류와 통조림등 식품을 외국에서 무분별하게 수입,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보사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럭키금성·해태·크라운제과·농심등 7개 대형 수입상사와 식품업체들이 지난 8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모두 3천5백억원 어치의 각종 식품을 수입,국내에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럭키금성은 이 기간동안 1백26억원어치의 초콜릿·햄통조림등을 수입했으며 해태상사는 61억여원 어치의 캔디·바나나칩·인스턴트커피·영지버섯등을 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산과 스위스네슬레가 합자한 네슬레식품의 경우 2년반동안 8개국에서 커피류와 초콜릿·소스·통조림·주스등을 무려 2천4백여억원어치나 국내로 들여왔으며 농심은 말레이시아로부터 47억원규모의 팜식용류를 사들이는등 7백50억원 상당의 해외식품을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 두산/물로 크고 물로 위기에/「페놀방류」 계기로본 90여년 그룹사

    ◎포목상서 출발… 3대 걸쳐 23개사로/식음료품이 전체매출액의 50% 차지/코카콜라등 외국상표 많아 「로열티 장사」 별명 두산그룹(회장 박용곤)이 창업 1세기를 몇년 앞두고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조9천억원을 기록한 대재벌이 매출규모 8백25억원에 불과한 두산전자라는 「덫」에 걸려 그룹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두산의 기업사는 1896년 현회장의 조부인 박승직씨가 서울 종로4가에서 포목점인 「박승직상점」을 연 것에서 출발한다. 당시 이 상점은 포목을 비롯,목면·식량·마포 등을 취급했는데 국내 최초의 제조화장품인 「박가분」이 큰 인기를 끌면서 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박승직씨는 1905년에 「광장주식회사」를 설립하는 등 뛰어난 사업수완을 발휘했다. 두산이 오늘날의 재벌형태를 갖춘 것은 2대인 박두병회장 때부터이다. 2대 박회장은 동양맥주를 주력기업으로 키우는 한편 60∼70년대의 경제성장기에 식품·기계·유지·전자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갔다. 3대째인 현 박용곤회장의 두산그룹은매출액 기준으로 재계순위 12위를 차지하는 대재벌을 형성했다. 현재 그룹의 규모는 계열사 23개,투자회사 5개에 이른다. 그룹의 사업분야에는 건설·기계 등 생산재분야도 포함돼 있지만 주력업종은 역시 식·음료사업이다. OB맥주를 생산하는 동양맥주,양주 및 기타주류 제조업체인 오비씨그램·㈜백화,코카콜라 등 청량음료업체인 두산식품을 비롯,두산농산·두산유업·두산곡산·한국네슬레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이들 식·음료품의 매출액이 그룹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달해 두산그룹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돈을 번 재벌이라는 평도 듣고 있다. 유리병을 만드는 두산유리나 음료용 캔생산업체인 두산제관도 식·음료사업을 뒷받침하는 기업이라고 할수 있다. 이밖에 주요기업으로는 건설회사인 동산토건·동현건설,광고대행사인 ㈜오리콤,두산기계,무역업체인 두산산업 등이 꼽힌다. 이번에 페놀유출사고를 일으킨 두산전자는 매출액에 있어 그룹 총매출의 3.3% 수준이며 순위로는 14위이다. 재계에서는 두산그룹의 특징으로 외국상표를 많이 도입하고 있는 점을 들기도 한다. 코카콜라·켄터키프라이드치킨이 대표적인 경우이며 맥주의 버드와이저·레벤브로이,위스키인 패스포트·썸씽스페셜,커피의 네슬레 등이 그 예이다. 재계 일부에서는 두산이 높은 로열티를 주고 외국의 유명브랜드를 도입,손쉽게 장사하고 있다고 혹평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먹고 마시는」 사업도 어파치 누군가가 할 일이며 두산이 식·음료사업에 진출하면서 내수면 개발 등 농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기도 하다. 어쨌든 식·음료사업을 주로 하는 대그룹에서 식수오염사고를 일으킨데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재계는 스스로 공해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하며 이에 대한 국민과 당국의 감시도 더욱 철저해져야 한다는 것이 국민적 합의이다.
  • 경품류등 과다제공/동서식품에 시정령/공정거래위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경품류 가액한도를 어기고 과다한 소비자 경품류를 제공한 동서식품과 한국 네슬레㈜에 대해 부당한 경품제공을 중지토록 시정명령을 내렸다.
  • 허위광고·경품한도 초과/아남전자등 26업체 적발

    ◎공정거래위,시정령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허위과장광고를 한 아남전자와 행남사 ▲경품제공한도를 어긴 대서정밀 등 11개 시계판매업체 ▲대리점의 판매지역을 제한한 한국네슬레 ▲하도급대금을 제때 안준 자유건설등 15개 사업자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사실을 적발,각각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회원업체의 내수시장판매량을 제한한 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대해 그같은 경쟁제한 행위를 즉각 중지토록 명령했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중소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주)풍산에 대해 신동제품의 국내판매물량을 제한하고 판매가격을 보고토록 하는등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제한해 왔다. 행남사는 「본차이나」도자기제품에 대해 「국가기관으로 부터 최고품질을 인정받았다」고 객관성 없는 허위과장 광고를 했으며 아남전자도 「아남델타 700시리즈」오디오제품에 대해 「최고의 성능과 음질」등의 허위과장광고를 하다 적발됐다. 자유건설은 골프장건물 전기공사를 유원전기기업사에 하도급한 뒤 공사대금 1백50만원을 법정기일내에 지급치 않고 지연이자도 미루어 왔다. 이밖에 삼성·세이코·론진 등 시계제품의 도소매업체인 대서정밀 등 11개사는 경품한도 30만원을 초과,최고 2백45만원까지 과다한 경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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