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넙치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뺑뺑이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30억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폐지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 원수
    2026-02-2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56
  • 赤潮 확산…양식어민 초비상

    남동해안에 발생한 적조 퇴치를 위해 황토를 살포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여수와 완도 주변해역으로까지 적조가 점차 확산되고 있어 양식업계에 비상이걸렸다. 18일 동해안 양식업계에 따르면 이곳에는 해상가두리 12개소와 육상수조식97개소 등 130개 양식어장에서 넙치와 우럭 등 1,060만마리를 양식 중이다. 이곳 양식업계에서는 지난 95년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남해안에서 발생했던 유독성 적조가 동해안까지 확산되면서 당시 이 일대 양식어 350여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140억원 상당의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따라 4년만에 같은종류의 적조가 동해안으로 확산되고 있어 황토 200t을 확보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현재 동해안의 바닷물 평균 수온은 26도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도나 높은 등 고수온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최근의 잦은 비로 육지의각종 오염물질이 해상으로 유입되면서 적조생물인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해 적조발생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최근 적조가 발생한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 남단 해역의 경우 무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의 밀도가 20∼450개체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지난 17일 적조가 발생한 여수시 돌산도 동안인 백포∼무슬목 연안에는 코클로디니움 밀도가 120∼950개체에 달하고 있다.또한 완도군 약산면과 시산도주변해역은 무해성 적조인 세라티움과 코클로디니움이 혼합해 50개체 미만의저밀도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일사량이 증가하면서 무해성 적조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포항 이동구 여수 남기창기자 yidonggu@
  • 경기 서해안 11곳 어촌관광지 개발

    경기도 화성군 매향리와 제부도,안산시 대부도 등 서해안 지역이 해양 관광마을로 개발된다.인공어초시설도 1,820㏊에서 5,330㏊로 늘어난다. 경기도는 서해안 지역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1,54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산 대부도가 2003년까지 어촌 휴양단지로 개발되는 것을 비롯,서해안 지역 11곳이 갯벌 체험학습장이나 관광어장으로 개발돼 민박시설·횟집·수산물 직판장 등 어촌 관광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또 2011년까지 173억3,000만원을 투입,인공어초시설을 1,820㏊에서 5,330㏊으로 늘린다. 도는 매년 6억∼8억원을 들여 우럭·넙치 등 고소득 어류의 치어를 방류하고 60여억원을 어민들에게 지원,5t급 낚시어선 64척을 건조하기로 했다. 수산물 가공시설 10곳과 소규모 어항 18곳을 건설하고 중·소규모 낚시터를 211곳에서 242곳으로 늘리기로 했다.양어장 113곳도 450곳으로 늘려 철갑상어,쏘가리,자라 등 고소득 물고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밖에 낚시터 주변 소각로와 식당·휴게소·화장실의 일제 정비,수산업 전문인력의 교육 지원,해상왕 장보고 재조명 사업 등에 300억원 가량을 투입할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체 사업중 인공어초와 어항시설 확충에는 국비에서 50%를지원받고 나머지 사업은 자치단체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 남부 폭우 2명 사망 1명 실종

    2일 오전까지 제주와 부산 경남 전남 등 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곳곳의 도로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20분쯤 부산시 북구 만덕동 그린코아아파트 뒤 계곡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0대 여자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같은 날 오전 7시10분쯤 경남 창녕군 계성면 법정사앞 계성천에서 하천을건너던 주민 김기선씨(55·여)와 이경숙씨(54·여)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다 김씨는 숨지고 이씨는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또 이날 오전 6시25분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석산리 삼양라면 기장공장뒤 언덕에서 4t 가량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동해남부선 철로를 덮쳐 열차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됐으며,거제시 옥포동 옥포개발앞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차량통행이 한때 통제됐다. 전남도 해안과 내륙지방에도 쏟아진 장대비로 농경지 5,080㏊가 침수됐으며,완도군 완도읍 대하리에선 산사태로 토사가 인근 양식장을 덮쳐 넙치 3,700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앞서 1일 오후 7시55분쯤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롯데호텔신축공사장에서 작업중이던 롯데건설 토목과장 최정진씨(48)가 맨홀에 빨려들어 숨졌다. 전국종합
  • 다이옥신 국내오염 실태/산모 모유에서도 검출

    환경호르몬(내분비교란물질) ‘다이옥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가고 있다. 벨기에산 수입 돼지고기에서 촉발됐지만 다이옥신 오염은 이미 국내산 어패류나 대기,토양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진행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어패류 오염 경남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민병윤(閔丙允)교수팀의 검사결과(99년 1월)에 따르면 고등어와 갈치,조기,대구 등 어류 4종류의 다이옥신평균 함유량은 g당 2.1pg(1pg은 1조분의 1g)이다.종류별로는 고등어가 3.6pg으로 가장 높았고 갈치 2.1pg,조기 1.5pg,대구 0.6pg 등이다.민교수는 “우리 국민이 어류만을 통해 하루에 섭취하는 다이옥신 양은 체중 ㎏당 평균 0. 6pg”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섭취 허용기준(1∼4pg)보다 밑돌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서도 다이옥신이 체내에 축적되는 점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만은 없다”고 말한다. 부산 경성대 임숙현(林淑賢)박사의 학위논문(96년)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경남 마산만 일대 어패류의 오염을 검사한 결과 넙치가 마리당 36pg,숭어 24pg,청어 44pg이었다.하루에 청어 1마리만 먹더라도 WHO 기준치(60㎏ 성인기준 60∼240pg)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대기 오염 포항공대 장윤석(張允碩)교수팀의 검사결과(98년)는 자못 충격적이다.서울 목동 소각장 주변과 인천 거주 산모 10명의 모유를 분석한 결과 모유지방 g당 평균 18pg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신생아가 매일 800g의 모유를 1년동안 먹을 경우 다이옥신 섭취량(하루)이 몸무게 1㎏당 52pg에 달했다.WHO 기준치보다 13∼52배 높은 수치다.연구팀은 “모유를 먹는 기간이 1년으로 짧기는 하지만 유아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우려할 만할 결과”라고 말했다.경성대 임박사는 “소각장에서 나오는 다이옥신이 인간이 섭취하는 총량의 84%를 차지한다는 게 통설”이라며 “대기 및 소각장 오염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해안일대 대대적 청소/전국항구서 바다의 날 기념행사

    제4회 바다의 날인 31일 다양한 기념행사가 경남 마산항을 비롯한 전국의주요 항구에서 펼쳐졌다. 기념식이 열린 마산항에서는 어장정화선 30척이 동원돼 바다밑에 쌓여 있던오·폐물 50여t을 수거했다.이어 적조방지를 위한 황토살포 시범을 보였다. 경남도 9개 연안 시·군에서도 시민단체와 군인·학생·공무원 등 모두 6,000여명이 관내 해안과 해수욕장 주변을 대청소했으며,스킨스쿠버 동호인들도 참여해 수중정화활동을 벌였다. 경남대에서는 바다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열렸으며,통영 산양해역과 남해미조해역에서는 각각 참돔 치어 1만마리와 넙치 치어 1만마리를 방류했다.사천만과 삼천포항에서도 낚시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50여척의 선박을 동원,해상 퍼레이드를 벌이고 바다에 떠다니는 각종 부유물질을 수거했다. 경북도와 수협 경북도지회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1리 방파제에서 기념식을 갖고 해안변 청소와 함께 넙치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했다.포항해양경찰서도 도내 동해안 전지역에 배치된 26개 해경지서 직원과 어민 등 200여명을 동원,해안과 항·포구에서 바다 정화활동을 벌였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오전 9시부터 동해항을 개방하고 시민과 학생 등 3,000여명에게 금강산 관광선 풍악호와 시멘트 수송선박,해군 제1함대 사령부소속 해군함정 등을 공개했다.또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묵호동 창호초등학교 1·2학년생 70명을 묵호 항로표지관리소로 초청,등대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창원 이정규기자 jeong@
  • ‘개항 100주년’ 마산항서 올 ‘바다의 날’ 행사 열기로

    올해로 4회를 맞는‘바다의 날’기념식이 오는 31일 마산항 제 5부두에서열린다. 해양수산부는 마산지역이 통영,장승포,거제 등 남해안 주요 수산업 중심지를 끼고 있는데다 마산항이 올해로 개항 100주년을 맞는 점을 고려,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마산항 앞바다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연주와 의장대 시범,해군특전 전대와 해양경찰청의 고속보트 퍼레이드 등의 식전행사가 열린다. 식후에는 넙치 피볼락 치어 5,000여마리 방류행사가 마련돼 있다.마산항 제5부두외에 양양 남대천,강원도 고성,보령 무창포,완도 정도리,남제주 위미등에서 동시에 치어가 방류된다. 한편 마산항 서항부두에서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수산물큰잔치가 마련된다. 함혜리기자 lotus@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12)강원 강릉시/沈起燮시장

    강원도 강릉시가 21세기 해양과학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한국해양연구소 동해기지 유치와 수산업의 관광화,기르는 수산자원 육성,수산기반시설 확충 등 수산정책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모두 48.3㎞에 이르는 해안선을 끼고 동해안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유리한입지여건도 해양수산도시로의 도약을 부추기고 있다.청정 동해바다가 황금의바다가 될 날도 멀지 않았다. 수산연구의 메카 육성 동해바다의 각종 개발과 해양오염 등을 연구하게 될한국해양연구소 동해기지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지난 95년부터 유치가 추진돼온 동해기지 건립은 최근 안현동 순포개마을 일대 2만2,000여평의 부지 확보와 국고지원 문제만을 남겨놓고 막바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해양연구소 동해기지가 들어서면 21세기 환동해권 해양 중심지역으로 역할을 수행할 연구기지 및 대단위 해양과학 교육단지가 조성된다.해양관측탑과 3,000t급이상 선박의 부두접안시설 등 각종 첨단 해양시설도 아울러 국비로 지원된다.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주문진에 강원도립전문대학도 세웠다.내년부터는 수산관련 11개학과에서 매년 440여명씩의 전문인력이 배출돼 기술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의 수산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사천면과 대전동지역에 들어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원이 해양과학연구분야를 갖춰 2000년대 초쯤 들어서면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해양과학의메카로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한국과학기술원 분원 설치는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늦어지고 있으나 일부 부지 매입을 이미 끝내놓은 상태다. 관광수산 육성 수산물관광시장의 설립과 활어횟집,숙박시설 정비,체험어촌관광마을 육성,해양박물관 건립,바다요트·수상스키 전용항구 개발 등 해수욕장과 지역의 수산업을 연계한 관광상품화에도 주력하고 나섰다. 이미 지난달 주문진에 대규모 유통시설을 갖춘 관광수산시장이 건립됐다.30억원을 들여 지하3층 지하1층 규모로 지어진 관광수산시장은 어항주변에 난립해 있는 각종 수산물 가공 판매장을 흡수,깨끗한 이미지속에서 관광객들에게 싼 값에 수산가공품을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모래시계와 해돋이로 잘 알려진 강동면 정동진 어촌마을에 체험어촌관광마을을 조성한다. 전시관 수족관 영상관 등을 갖춘 200억원 규모의 해양박물관도 건립된다.올해부터 2003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되는 해양박물관에는 수족관·표본관 등 관람시설과 고기모형 어업모형도 시청각실 등 교육시설,수중전망대,아이맥스영화관,기념품 판매장 등 다양한 문화위락시설이 들어선다. 수산자원 조성 오징어·명태·청어 등 단순 어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사천리 등 14개 연안수역을 대상으로 기르는 양식어업을 활성화하고 있다.지난 97·98년 각각 건립된 연곡면 동덕리 국립종묘배양장과 강원수산양식시험장에서의 넙치·우럭·전복 등 고부가가치 어패류 종묘 배양이 올해부터 결실을 거두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중단기계획으로 인공어초 투하사업도 집중 시행되고 있다.산란과 서식에 적합한 각종 모형의 인공어초는 이기간동안 1만2,800㏊의 바다에 투하할 계획이다.지금까지 3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연구기관을 통해 바다 수질환경을 수시로 조사하고 지역별로 패류·어류·해류 등 개발 가능한 품종의 특화개발도 집중 유도하고 있다. 전복·성게 등 고소득 수산품종의 양식을 위한 먹이자원으로 쓰기 위해,바위에 붙어사는 미역,다시마,구멍쇠미역 등 해조류 양식의 활성화도 꾀하고있다. 수산기반시설 확충과 유통구조 개선 어선의 자유로운 입·출항은 물론 선·하적의 편리를 위해 강문·심곡·도직항 등 어항을 확충할 계획이다.주문진항 등 특정항에 물량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항 기능이 약한 지역에 소규모 어항을 따로 개발한다는 중기발전 전략도 마련했다.장기적으로는 FRP조선소를 설치해 소형선박의 공급과 선박 수리능력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수산물 직판장·위판장·가공처리장을 설치해 유통구조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강릉시 수산관계자는 “냉동가공시설도 수산물의 신선도 유지 및 수급 조절에 커다란 역할을 하기때문에 대폭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沈起燮시장 인터뷰-“첨단과학-어업-레저 접합”“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바다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중요한 자산입니다” 沈起燮강릉시장은 미래 해양과학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양과학산업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어촌마을 대부분이 통합시 발족 이전에는 군지역이었던 만큼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개발에도 그만큼 어려움이 많지만 시운(市運)을 걸고 각종 어업 관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구는 시 전체 인구의 5.7%인 7,000여명에 불과하지만 고부가가치의개발잠재력은 어느 산업 못지않게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沈시장은 우선 “어려운 처지의 어민들이 정착하고 살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과 미래를 내다보는 중·장기정책을 함께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당장 어자원이 고갈된 바다에는 기르는 어업을 추진해 어민들의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沈시장은 “지역 대학의 수자원연구소를 통한 인공종묘 생산,어병 치료 등의 기르는 어업 관련 기술과 자원조성,관리기술 등의 개발이 지금은 초기단계지만 점차 활성화시켜 어민들에게 무상 공급까지 할 방침”이라고말했다. 중·장기정책으로는 한국해양연구소 동해기지 유치에 진력하고 있다.강릉시가 해양과학도시로 자리잡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금은 경남 거제시와 인천시 옹진군 등 남·서해에 각각 1곳씩 설치된 해양연구소 기지가 동해안에 설치되면 황금의 바다로 알려진 동해의 각종 자원파악과 어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최적지는 강릉이라는 것이다. 沈시장은 “첨단과학이 접목된 관광·문화·어업·해양레저 등 다양한 문화의 도시로 발전시켜 국민 누구나가 한번쯤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가꿔나가는 것이 강릉시의 목표인 만큼 당장은 해양과학도시 추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 l 曺漢宗- 정동진에 ‘체험관광어촌’ 조성 강릉시가 바다와 관광을 연계한 ‘체험어촌관광’을 야심있게 추진한다.내년부터 개발에 나서 2001년말쯤이면 문을 연다.잘사는 어촌을 개발해 강릉시 발전의 원천으로 삼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체험어촌마을은 모래시계와 해돋이로 잘 알려진 강동면 정동진 어촌마을에조성된다.해돋이 관광지로 각광받는 여세를 몰아 아예 어촌 체험을 겸한 다양한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다. 어촌체험은 정동진 앞바다 1마일 내외의 해상에서 인근 어민들과 함께 고기잡이 체험도 하고 양식장을 돌아보게 한다는 구상이다. 스킨 스쿠버들은 깨끗한 바다밑을 가르며 복합양식장에서 길러지는 우렁쉥이 가리비 홍합 미역 전복 등을 마음껏 채취하기도 한다. 해수욕장에서 괴방산으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산림욕장과 산책로로 이용된다. 해변에는 30t급 유람선 2척이 하루 7차례씩 뜬다.인근 금진항에서 심곡항∼정동진 해돋이 조망지역∼안인항 포구 등을 1시간씩 돈다.바다에서 기암괴석이 어울어진 육지를 바라보며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해상레포츠단지에서 출발한 요트와 카누 제트스키 수상스키 등이 유람선 사이를 질주한다. 부근에 있는 통일안보전시관과 북한군 잠수함,고려성터,등명락가사,산성우리,삼한성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먹거리를 위한 횟집단지와 특산물 판매장도 정동진 진입로변에 들어서게 된다. 이같은 해양관광은 더이상 사이판이나 괌지역 등만의 얘기가 아니다. 바다 고기잡이 체험과 함께 강릉 정동진 앞바다에서도 꿈의 해양문화를 접할날도 멀지 않았다. 강릉 l 曺漢宗
  • 동해 연안 넙치·전복등 종묘 300만마리 방류

    강원도 수산양식시험장은 올해 연안자원 조성과 어민소득 향상을 위해 동해연안에 넙치 치어 등 300만마리의 어패류 종묘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98년 3월 준공후 종묘생산을 시작한 도 수산양식시험장은 지난해 넙치와 조피볼락(우럭) 등 어패류 78만마리를 생산,방류했으며 올해는 2억7천700만원을 들여 4배가량 증가한 300만마리를 생산할 방침이다. 올해 종묘생산 목표는 넙치 50만마리,조피볼락 40만마리,우렁쉥이 80만마리,전복 20만마리,북쪽말똥성게 10만마리 등이다. 도 수산양식시험장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부가가치가 높고 기호품종인 털게 가시배새우 등 다양한 품종으로 생산을 확대,2002년부터 매년 2,000만마리의 어패류를 동해연안에 방류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8년 고성 속초 강릉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인공어초 투하지역과 마을어장내 서식지를 선정해 방류한 78만마리의 어패류는 2∼3년후 채포율 40%로 전망할 때 90억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강릉 l 曺漢宗
  • 허가 안되는 국립공원에 대규모 양식장/한려해상공원 멍든다

    ◎해변에 대형 수조 설치… 경관 훼손·바다 오염/거제시,관리사무소에 허가반려 번복 협의 요구/업자 로비·관리공단 이사장 입김작용 의혹도 이른바 ‘몽돌’(윤이 나는 작은 자갈)로 유명한 거제지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 해안이 대규모 해상축양장(양식장)으로 개발돼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 특히 처음에는 반려됐던 해상축양장 허가가 8개월여 만에 번복되는 과정에서 허가권자인 거제시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협의를 해줄 것을 끈질기게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져 업자의 로비 의혹을 낳고 있다. 당초 신청했을 때보다 더 큰 규모로 허가가 난 데다 정치인 출신인 金楠 당시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지난 3월 작고)의 입김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의심을 짙게 하고 있다. 환경부가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경남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751의 2번지 일대 7,230㎡(2,000여평)에 국립공원 안에는 들어설 수 없는 해상축양장이 설치됐다. 구조라해수욕장에서1㎞ 남짓 떨어진 문제의 해상축양장은 해변 및 바다에 가로 80여m,세로 30여m,깊이 3.5m의 콘크리트 수조(水槽)를 설치,넙치(광어)를 양식하고 있다. 金모씨(26) 소유의 양화수산이 운영하는 이 해상축양장은 수조를 설치하기 위해 기존의 방파제와 선착장을 허물었으며 122m에 이르는 해변을 없애 아름다운 해안선을 손상시켰다. 또 바다에 콘크리트로 만든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수조에 바닷물이 넘나들도록 함으로써 사료 및 물고기용 의약품 등의 찌꺼기가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표 金씨는 지난 96년 5,700㎡의 해변 및 공유수면을 매립해 수조를 설치하겠다는 내용으로 해상축양장 건립 허가를 거제시에 신청했고 이에 거제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협의를 요청했다. 공원관리사무소는 그러나 그 해 12월16일 해상축양장 건립이 자연공원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협의를 거부했다. 하지만 공원관리사무소는 8개월 뒤인 지난해 8월22일 공단본부로부터 ‘공원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알아서 판단하라’는지시를 받아 9월13일 해상축양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거제시에 협의를 해주었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지난해 9월22일 金씨에게 5년간 해상축양장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최종 허가를 내주기에 앞서 거제시는 공원관리사무소에 여러차례에 걸쳐 협의를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국립공원관리공단의 金이사장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라”고 공단 직원들에게 압력을 넣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상축양장 불법 허가에 관련된 申홍진 치악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당시 공단 총무부장) 등 6명에게 경고∼감봉 2개월의 징계를 각각 내렸다.
  • 기후 대책 ‘발등의 불’/李重漢 社賓 논설위원(서울논단)

    23일은 세계기상의 날이었다.세계기상기구(WMO)가 정한 올해 주제는 ‘날씨,바다와 인간활동’.기후형성에 미치는 바다 역할이 얼마나 막대한 것인가를 지금 진행중인 엘니뇨현상으로 더 절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이번 엘니뇨는 전과 다른 위세로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가뭄과 폭우를 너무 많이 몰고 다닌다.가뭄에 따른 거대한 화재는 인도네시아 삼림만을 태우는게 아니다.아마존 밀림의 불이 더 심각하다. 브라질 아마존 화재는 지난 4개월간 60만㏊의 처녀림·목초지·대초원을 태운뒤 금주부터는 베네수엘라로 번지고 있다.아르헨티나 소방관까지 지원하고 있으나 강풍까지 겹쳐 진화에 성공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인도네시아 화재로 파괴된 삼림규모가 작년 3만㏊고 올들어 8만㏊임에 비추어 아마존 손실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비교할 수 있다.나무만이 아니라 수많은 동물이 타죽었는데 살아남았다 해도 앞으로 아사(餓死)할 수밖에 없는 포유동물만 50여종이 넘는다 한다.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 이런 대규모 파괴가 차후 기후난조(亂調)에 어떤 영향을 또 추가할 것인가가 현재로서는 더 두려운 과제다.기후체계에 내재된 관성(慣性)을 아직 과학은 풀지 못하고 있다.단지 그것이 지진이나 홍수의 자연재해보다 더 광범위하고 폭발적이라는 것에 놀라고 있을 뿐이다.몇달씩 계속되는 칠레의 폭우를 비롯,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혹한과 혹서의 급변들은 그동안 구축해온 인간의 생존 양식을 허물고 있다. 생물생태계의 변동은 한국에서도 찾을 수 있다.수온이 상승한 근해에는 70년대에 비해 동물프랑크톤이 2배로 늘었다.때아닌 난류로 양식장 집단폐사가 줄을 잇고 원자력발전소 취수구에는 설명할 수 없을만큼 많은 크릴새우나 해파리들이 몰려들어 원전가동중단 사태를 빚고 있다.동해안에서는 어족 변동도 나타난다.난류성 오징어는 20년전에 비해 10배 늘었고 한류성 명태는 95% 줄었다는 지난해 집계가 있다.이런 현상은 미국에 더 많다.텍사스주 근해에 전에는 없었던 연어·송어·넙치떼가 몰려 들고 있다.고깃배들은 잠시 즐거울테지만 생태계 변동이라는 관점에서는 이제부터가 두려운 것이다.기후난조와 급변은 그러므로 일시적 재해가 아니라 경제·무역·노동의 틀에까지 연관되는 국가 운영체계 재구성의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1992년 브라질 리우 환경회의때만 해도 지구환경문제는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이념하에 환경과 개발의 조화를 추구하자는 수준으로 여유가 있었다.그러나 잠깐뒤인 97년 교토 기후변화협약당사국 회의를 할때는 참가자 전부가 긴장해 있었다.모든 나라들이 자연변화를 파악하기보다 산업 전반에 걸친 현실적 영향을 알고 싶어했고 이를 위한 과학적 평가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미·일·중 등의 연구 사례 이 작업도 실은 상당히 진전돼 있다.일찍이 나선 나라는 미국이다.78년에 국가기후계획법을 제정하고 기후연구에 나섰다.무엇보다 환경관측위성과 기상위성 개발에 매달렸다.이제는 오존층·대기온도·구름의 고도 및 두께·강수량만이 아니라 토양수분·지표면 온도까지 위성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요새 자주 보도되듯이 엘니뇨현상의 움직임을 컬러 사진으로 한눈에 보여주는 기술이 그것이다.일본은 90년에 ‘지구과학기술에 대한 연구 및 발전 기본계획’을 세웠다.중국도 90년이후 100개 기후변화 연구사업을 하고 있다.영국·뉴질랜드·호주는 3자간 협력으로 ‘세계해양순환실험’을 착수했다. ○전문요원 확보부터 시작 이번 기상의 날 우리 기상청은 각종 기상 및 환경재해에 국가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일관된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국가 기후위원회’설립을 추진하고 ‘국가기후법’도 제정할 계획을 밝혔다.이름이 무엇이든 기후대비책을 세우는 일은 시급하다.엘니뇨현상을 시간적으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기후문제는 현재 굳이 설득적 프로그램이 필요하지 않은 가시적(可視的) 과제가 되었다.물론 그 어떤 대응책도 세계차원의 국가간 산업간 다기한 복잡성을 갖고 있다.그런가하면 기상에 연관된 모든 기술력과 판단력이 새로운 경제적 산업이 되고 있다는 측면도 있다.이미 기상정보는 유료화되었다.국가현안으로 삼아야 하고 기상과 지구과학 전문요원을 어떻게든 확보하는 일로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
  • 남해적조/양식어류 집단폐사/통영연안 첫 피해

    ◎1백만마리 떼죽음… 20억 손실/수온높아 계속 확산… 나로도∼거제 경보 발령 경남 남해안 일대에 유독성 적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통영시 사량도해역에서 처음으로 양식어류가 집단폐사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능양마을 앞 가두리양식장의 우럭 넙치 쥐치 등 60만마리가 집단폐사했으며 인근 백학마을 강정오씨(56)의 양식장에서도 30만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덕동마을 공동어장의 25만마리 등 이날 하루 모두 1백여만마리의 양식어류가 폐사,2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도는 유독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전남 고흥반도에서 경남 거제 서부해역까지 확산돼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이 일대 해역의 적조밀도는 ㎖당 1천∼8천400마리로 어류치사 한계치인 ㎖당 3천마리의 최고 3배 가까이 도달했다. 도는 어민 1천500명과 선박 500여척을 동원,적조밀도가 높은 통영시 사량 산양 욕지도와 남해 미조 상주,사천 신수도,고성 하일 하이해역에 황토 1만2천여t을 살포했다. 그러나 이들 해역의 수온이 적조생물의 핵분열에 알맞은 섭씨 25.8∼26.4도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적조가 빠르게 내해로 접근해 피해는 늘어날 전망이다. 전남 나로도∼거제 서남부해역에는 적조경보가 발령돼 있으며 부산과 거제 남동부해역에는 적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 동해안 어선의 중간 기착지 「임원항」/회도 먹고 낚시도 즐기고…

    ◎난·한류 교차지점,넙치·문어 등 “자연산 보고”/값싼 좌판시장 유명… 주말엔 낚시꾼들 몰려 강원도 최남단인 삼척 임원항 주변 어시장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횟감이 좋은 「알짜 시장」이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지역이어서 어종이 다양하고 회맛 또한 쫀득거리면서도 감칠 맛이 나는 것으로 미식가들에게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에 들어서면 좌판시장을 포함,횟집들이 즐비해 입맛에 따라 횟감을 두루 고르고 맛볼수 있다.아침 일찍 가면 위판장에서도 싼값에 구입이 가능하다. 어시장에 인접한 임원항은 조선시대때부터 일제때까지 부산포를 떠난 배들이 동해안을 따라 오르내리며 중간기착지로 이용해 온 곳으로,좌판은 일제때 소규모로 생겨나기 시작,오늘과 같은 어엿한 시장이 형성됐다. 임원어시장은 무엇보다도 어종이 풍부하고 전국 어느 어시장보다 다양한 횟감을 고를수 있는 이점이 있다.가자미·오징어·문어·방어·청어·임연수어(일명 이면수어)·새우·우럭·쥐치·소라 등. 가자미와 넙치(광어)·문어·대사(새우) 등 동해안 대표적인 어종을 포함한 동해바다의 자연산 활어가 다 나와 있다.간혹 청어·이면수어 등 먼 바다에서 들어 온 선어도 눈에 띄지만 양은 그리 많지 않다. 또 이곳 임원 앞바다에서 나는 자연산 돌미역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인근의 속칭 용굴해안이 강성돔의 산란지로 유명한 곳이어서 연중 바닷낚시를 즐기려는 꾼들이 이곳 어시장을 자주 찾는다.때문에 어시장의 주말은 횟감을 찾는 식도락가들과 낚시를 즐기려는 인파로 뒤섞여 항구전체가 항상 북새통이다. 이병철 원덕수산업협동조합 유통과장은 『임원항에 오르는 생선은 신선도가 오래가고 육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횟감으로 인기가 높다』면서 『임원항은 동해안의 모든 어종을 맛볼수 있는 유일한 항구인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횟감을 고를수 있다』고 말했다. ▷좌판시장◁ 어항과 횟집센터 사이에 위치해 있다.여느 어시장처럼 아낙들이 좌판을 벌이고 있어 시골 항구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현지에서 회를 맛보지 않고도 횟감을사는 알뜰 아낙들에게 인기있는 곳이기도 하다. 추위가 남아있는 요즘에는 삼삼오오 모여 좌판이 소규모로 벌어지지만 봄부터 늦가을까지는 인근 횟집보다 더 성황을 누리며 짭짭한 수익을 올리는 시장이 되기도 한다. 어민들도 새벽 직접 잡아온 생선을 위판장에 넘기다가 남은 것이나 규격에 미달하는 생선을 판매하는 또다른 시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좌판시장은 이래저래 좋은 거래처로 이용된다. 이른아침 위판장에서 나오는 생선을 사지 못했을 경우 이곳을 잘만 이용하면 시중가격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훨씬 싼값에 싱싱한 활어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판매방식도 시골좌판 분위기가 뭍어난다.상인들의 눈대중으로 무게가 가늠돼 가격이 매겨진다. 자연산의 경우 가자미가 2마리(중간크기)에 1만원,우럭(중간 크기) 1마리 2만원,소라(큰것) 4개에 1만원선에 거래된다.또 선어인 청어(큰것)는 2마리에 1만원,오징어(작은것) 4마리 1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횟집센터◁ 시장주변에 50여동의 횟집이 3곳으로 나뉘어 있다. 27동의 횟집이 들어서 있는 중간센터에는 좁은 시장골목을 사이에 놓고 건너편에 24동의 건어물판매점이 자리하고 있어 싱싱한 회와 무공해 미역·건어물을 사는 즐거움도 함께 맛볼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이곳에서 6년째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윤길란씨(65·여·금강산횟집)는 『이곳의 횟감이 맛깔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주말에는 단체 관광객들과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두루 찾는다』면서 『싱싱하고 값싼 횟감을 구하려면 위판이 시작되는 아침 6∼7시가 가장 적당하다』고 귀띔한다. ▷위판장 이용◁ 임원항 바로 옆에 있다.124평과 150평 규모로 2곳이 마련돼 있으나 지금은 물량이 많지않아 한곳만을 이용하고 있다. 경매되는 생선은 대부분 임원 앞바다에서 밤새 잡아올린 것들이다.경매는 상오6∼10시에 이뤄진다.경매는 중간 도매상인과 주변 횟집주인들이 참가하지만 일반인도 이 시간에 가면 싸게 살 수 있다. 경매가격은 가자미가 ㎏당 8천원,넙치(광어)가 1만1천∼1만2천원,문어가 9천800∼1만1천원,새우(대하)가 2만4천원선이다. 선어는 청어가 ㎏당 1천100∼1천200원,이면수어가 2천700원선에 각각 거래되며 속초·주문진·삼척 등 주요 항구보다 약간 싸다. 삼척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남으로 곧장 달려 장호·용화를 지나면 임원항에 이른다.승용차로는 40분거리. 부산 등 남부지역에서 찾으려면 역시 포항에서 7번 국도로 접어든 뒤 울진을 지나 강원도와 경북 도 경계에서 승용차로 15분이면 도착한다.
  • 16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18명 발표/15일 시상

    ◎대상 「양구 4­H회」·통영 유영신씨/서울신문사·KBS·농림부·해양수산부 공동제정 서울신문사와 한국방송공사·농림부 및 해양수산부가 복지농어촌 건설의 주역이 될 젊은 농어촌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제16회 농어촌 청소년대상」 수상자 18명이 4일 확정 됐다. 대상은 강원도 양구군 원예 4­H회(대표 서경호·양구군 남면 가오작 1리)와 유영신씨(34·경남 통영시 염호리)가 각각 선정됐다.특별상은 김낙천(27·충남 예산군 오가면 분천리)·윤주흠씨(28·충북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가 차지했다. 본상은 조순천씨(29·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등 12명이,공로상은 허지도씨(43·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등 2명이 각각 뽑혔다. 대상 수상자는 2백만원,특별상은 1백50만원,본상및 공로상은 각 1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대상과 특별상·본상 수상자들은 농림부·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진다. 시상식은 15일 상오 11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농어촌 청소년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농업부문 ▲강원도 양구군 원예 4­H회 ◇수산부문 ▲유영신 〈특별상〉 ◇농업 ▲김낙천 ◇수산 ▲윤주흠 〈본상〉 ◇농업 ▲조순천 ▲김종화(27·충북 괴산군 사리면 중흥리 574) ▲전성수(26·전북 군산시 옥구읍 선제리 180의1) ▲정대원(27·경북 영천시 대전동 420) ▲안창용(29·경남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 15) ▲조은덕(33·제주도 북제주군 한림읍 금악리 422의4) ▲유자영(26·경남 함양군 안의면 도림리 1234) ▲김정현(28·전남 보성군 보성읍 원봉리 191의2) ◇수산 ▲서도환(27·전북 정읍시 칠보면 서산리 456의2) ▲김명기(34·경북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258) ▲조종필(29·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47) ▲김선탁(32·전북 장흥군 죽청리 54) 〈공로상〉 ◇농업 ▲허지도 ◇수산 ▲최진수(48·경남 통영시 정량동 1158의35) □대상 ◎농럽 「양구 4­H회」/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돕기에 헌신 『회원들에게 우선 감사드립니다.무의탁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과도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강원도 양구군 원예 4H회 회장 서경호씨(27)는 『농촌을 지키면서 불우이웃까지 보살펴 온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을 있게 했다』며 공로를 회원들에게 돌렸다. 서씨는 87년 고교를 졸업,농사일에 뛰어든 뒤 지난 92년 양구읍 남면지역 30세이하 청년 23명과 함께 원예 4H회를 조직했다. 남면 창1리 3천300여평의 밭에 학습포를 만들어 고추·피망·찰옥수수는 물론 취나물·백합 등 특수작물도 재배,해마다 1억1천6백여만원씩의 수익을 올리며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다. 원예회는 수익의 일부를 무의탁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돕기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지난 여름에는 갈곳 없는 쌍둥이 남매에게 17평짜리 집을 손수 지어줘 주위의 칭송을 받기도 했다. 원예작물 외에 한우까지 키우며 연간 3천5백만원씩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서씨는 『지금 17마리인 한우를 더 증식시키고 4H회원들과 함께 원예작목개발에도 힘써 살기 좋은 농촌을 가꿔 나가는 것이 소망이라』며 부농의 집념을 보였다. ◎수산 유영신씨/굴양식법 개선·기계자동화로 기술 향상 『어업을 생업으로 삼는 어민으로서 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송구스럽고 어깨가 더욱 무겁습니다』 대상 수상자로 뽑힌 유영신씨(34)는 『이 상을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잘 사는 어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씨는 학창시절 수산업을 하는 아버지를 도와 바다와 친해지긴 했지만 처음에는 어업에 뜻을 두지 않아 공고로 진학,공업전문대를 졸업했다. 23세 젊은 나이에 굴양식을 시작으로 어민의 길로 들어선 류씨는 87년 굴가격하락으로 수천만원의 빚을 지는 등 어려움도 겪었지만 양식방법 개선과 자동기계화 장비도입 등 꾸준한 기술개발로 93년 1억7천여만원의 순소득을 올렸다. 유씨는 부침이 심한 굴양식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해상 가두리양식을 시작했다.이같은 복합양식으로 지난해 7억여원의 소득을 올려 고소득 어민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는 현재 한산면 어업인후계자협의회장과 통영시 어업인후계자협의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특별상 ◎농업 김낙천씨/표고·팽이버섯 재배… 연수입 3억 특별상을 수상한 김낙천씨(27)는 『이런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걱정부터 앞선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고버섯과 병 팽이버섯을 길러 연간 3억여원의 수익을 올리는 김씨는 삽교고를 졸업한 해인 지난 86년부터 아버지와 함께 벼농사를 지으며 표고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했다.지금도 규모는 2만본으로 예전과 같으나 예산농전 졸업과 농촌진흥청에서 2년6개월간 버섯재배기술을 배우고 경북 칠곡에서 6개월간 현장경험으로 기술이 향상되면서 수익은 부쩍 늘었다. 이와함께 병으로 팽이버섯 종균을 매일 3천본씩 배양하고 같은 양의 질좋은 버섯을 계속 생산,연간 2억5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그는 또 4H활동의 하나로 휴경지를 빌려 공동경작,기금을 모은 뒤 고아원 등 불우이웃돕기에 쓰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산 윤주흠씨/충북 최대 송어전문 양식업자 『갖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항상 힘을 북돋워줘 온 작은 아버지와 처남,그리고 식구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농어촌청소년 특별상을 차지한 윤주흠씨(28)는 충북 최연소 양식업자로 올해 3천9백㎡의 양어장에서 150t의 송어를 생산,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2억원 정도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보도로 가격이 폭락해 겨우 1억원 정도 순수익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충주농고를 졸업한 뒤 지난 89년부터 도내 최초로 송어양식을 시작한 윤씨는 90년 수해로 송어를 전량 유실당하는 피해를 당하면서도 송어연구와 과감한 투자로 명실공히 도내 최대의 육상양식업자로 자리를 잡았다. □본상 ◎조순천씨/“시설채소 공동영농 실시 90년 군대를 제대한 뒤 시설채소 영농에 종사,현재 8명의 회원들과 시설채소 4­H회를 조직해 공동영농을 실시하고 있다.작년에는 시설채소 3천평을 재배,연 6천5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90년에 고양시 지도읍 4­H회에 가입,현재 경기도 4­H연합회장을 역임. ◎김종화씨/4­H회 활성화에 온 힘 88년 청주농고를 졸업한 뒤 농어촌 청소년들의 희망인 4­H회 활성화에 온힘을 쏟고있다.학교 4­H회 졸업생 25명에게 3백만원의 지원금을 주기도.새소득작목 과제포로 사슴 25마리·버섯 100평·자동화하우스 900평을 운영하며 괴산군 사리면 산정리 이장직을 맡아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전성수씨/미 연수 선진농업 습득 전북산업대학교를 졸업한 뒤 과학영농의 보급을 위해 농촌에 남아 기술영농을 솔선수범.선진 농업국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에 연수를 가기도 했으며 쌀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4만2천평의 기계화 벼농사로 연간 3천만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현재 전라북도 4­H회 회장. ◎정대원씨/청소년 순회교육에 열성 경북 4­H 연합회 부회장 등 7년간 4­H조직을 이끌며 청소년 순회교육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95년에는 4­H 중앙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포도 비가림재배 시범포를 운영하면서 시범포를 농가에 보급했으며 포도·사과 재배와 위탁영농으로 7천5백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복합영농가. ◎안창용씨/꽃학습포 운영… 효도관광 평소 꿈인 농촌 원예를 실현시키기 위해 김해농업고등학교 원예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최고경영자과정 화훼 전공을 수료한 석학.공동학습포를 운영,1백50만원의 기금을 조성「효도관광」을 실시했으며 5천여평에 장미와 카네이션을 재배,연 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현재 경남 4­H 연합회장. ◎조은덕씨/양돈 분뇨처리 자동화 돼지 2천마리를 사육,일본 수출길을 연 전업농.94년에는 유럽에 양돈연수를 다녀올 만큼 양돈에 대한 지식이 넓다.돼지 사육장은 분뇨처리 자동화시설 등을 갖춰 시범농장으로 활용.양돈조합 돼지 출하반장을 맡고 있으며 출하반 회비를 적립,소년 소녀가장돕기와 생활환경개선 사업도 하고 있다. ◎유자영씨/영농회·방역사업에 앞장 올해 농민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영농회운영과 방역사업·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함양 안의농협 청년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제사업에도 참여,봉사활동에 적극적.한우와 특용작물인 둥글레를 주작목으로 영농기반을 다지고 있는 풍운의 농촌청년으로 95년에는 군 우수 4­H회원으로 선정. ◎김정현씨/농장 개방… 낙농기술 전파 83년 13세의 나이로 4­H에 가입한 후 92년에는 보성군 4­H회장을 역임.90년부터 자신의 축산농장을 개방,매년 100명에게 낙농과 사료작물 재배기술 등을 전파.젖소 42마리,사슴 7마리를 사육,연 8천9백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연소득 2억원을 목표로 시설자동화에 앞장. ◎서도환씨/내수면 양어기술 자문역 군산 수산전문대를 졸업한 뒤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2천500평에 태화수산을 설립,내수면 양어사업을 고소득 사업으로 끌어올렸다.최신 양어기술과 시설을 갖춰 어민들에 대한 기술자문을 하고 있으며 95년에는 뱀장어 20t을 생산,3억4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정읍시 내수면 양식협회 재무담당. ◎김명기씨/어민협에 종묘 무상지원 울진어민후계자협의회 회원으로 양식업에 대한 교육 및 현장체험을 전수하고 있다.94년부터는 어민협의회 등에 넙치 치어 등 종묘 13만마리를 무상으로 지원,자원조성 및 소득증대에 기여.작년에는 가리비양식으로 3천9백만원의 소득을 올려 도내 가리비양식업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종필씨/매월 바다오물 10t 수거 바다청소의 날을 지정해 주민들과 매월 10t의 오물을 수거하고 있는 바다환경 파수꾼.과학적 김양식으로 연 5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어민에게 그 방법을 전수.최근 낚시어업도 병행,자원보호와 불법어업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마을친목 모임인 「저두회」 회장으로 불우이웃을 돕기도. ◎김선탁씨/어류 종묘생산기술 전수 육상어류양식 선진지인 제주에서 6년간 종묘생산과 양성기술을 배운 뒤 고향에 돌아와 양식기술을 전수.지난 4월 마을청년들과 공동소득사업으로 60t의 고막종패를 마을 앞바다에 살포,2년후에는 높은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95년에는 넙치종묘 50만마리를 생산,2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 원전 온배수 이용 어류양식 성공적/한전 영광서 품평회

    ◎성장속도 빠르고 오염가능성 없어/어민들에 기술보급… 시설 추가설치 원전에서 발생하는 온배수로 양식한 넙치·우럭 등 치어가 자연상태보다 성장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력은 21일 전남 영광원자력발전소 양식장에서 지난 1년동안 키워 성어가 된 넙치요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품평회를 가졌다.품평회에 오른 넙치는 지난해 6월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입식한 5∼8㎝의 치어 1천5백마리중 일부로 10개월만에 35∼40㎝(무게 0.6∼0.7㎏)까지 자라 자연해수에서 25㎝정도 성장하는 것에 비해 훨씬 발육상태가 좋았다. 한전의 의뢰를 받은 해양연구소는 겨울철 연안수온이 섭씨 10도이하로 내려가면 대부분의 어종들이 성장을 멈추고 동면에 들어가지만 발전소 온배수로 온도를 성장 가능수준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온배수란 원전에서 연료를 태워 얻은 수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수증기를 식히는 데 사용되는 바닷물로,취수에서 열교환 배수까지의 전과정이 폐쇄된 관으로 돼있어 오염가능성이 없고 자연해수보다 수온이 섭씨 7∼10도 높다.한전은 앞으로 성어 생산기술을 지역 어민들에게 보급하고 추가로 종묘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등 소득증대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온배수는 어류양식외에도 농작물재배와 폐수처리,도로 결빙방지,사계절 해양위락시설 등에 이용될 수 있으며 일본은 원전 7개를 포함,20개 발전소에서 온배수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임태순 기자〉
  • 국세청·수산청·특허청/정부 2개부처·3개청 올 업무계획 주요내용

    ◎국세청/고지·체납세액 자동안내제 연내 시행/부동산 과다·불로 소득자는 전산관리 올 국세청 업무계획의 핵심 방향은 국민에게 편안함을 주는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납세자와 세무서의 관계를 「고객」과 「봉사자」로 새로 정립하겠다는 뜻이다.이런 방향으로 추진될 올 국세업무의 내용을 간추려 본다. ▲납세편의 위주 서비스=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대면 고지세금과 체납세금을 즉시 알려주는 자동안내시스템(ACS)을 빠르면 올해 안에 시행한다.또 현재 조사후 발급하고 있는 사업자등록증을 우편으로 발급해 준다. ▲과세적부심사제=과세에 다툼의 소지가 있는 경우 납세자는 물론 일선 세무서가 국세청에 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이를 위해 법령심사위원회에 교수나 변호사 등의 조세전문가를 새로 위촉해 적부심을 맡게 한다. ▲납세자 입증책임 완화=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여부 확인 또는 근로소득자 부양가족 공제때 주민등록등본 제출을 면제한다.자유직업인의 서적·자료구입비나 개인사업자의 승용차 운영비 등 필요 경비는손비로 인정한다. ▲우편에 의한 조회 회신제도=세무직원이 납세자를 임의로 출석하도록 요구하거나 업소를 방문하는 것을 일체 금지한다.납세자에게 사실을 확인하거나 자료 제출을 요구할 때는 우편에 의한 조회나 회신을 제도화한다. ▲전면적인 우편신고제=세무직원과의 밀착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새로운 통합 전산망 시행에 맞추어 모든 세목에서 우편신고제 실시를 앞당긴다. ▲종합적 누적적 납세 성실도 분석=세목별·과세기간별 납세 성실도 분석에서 종합적 누적적 분석체제로 전환한다.부가가치세와 소득세는 3년 이상의,법인세는 5년 이상의 납세성실도를 분석한다. ▲세무간섭 최대한 축소=종합세무조사체제의 확립과 함께 세목별 조사나 자료 조사 등 기타의 세무 조사는 원칙적으로 폐지를 추진한다.특히 다른 건을 조사하다 나타나 파생 자료를 처리하기 위한 수시 조사는 조세 범칙에 해당하는 것 등을 빼고는 폐지한다. ▲조사착수전 자기시정제도=일반 세무조사 착수에 앞서 납세의 성실도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납세자에게 통보,수정 신고 등으로 스스로 시정·해명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올 1월 부가가치세 신고부터 시범운영한다. ▲세무조사 민주화=조사 착수 1주일 이전에 통보해 주고 조사 연기신청제를 엄격히 시행한다.명백한 탈세가 없는 한 재조사는 금지한다.일반 세무조사에서 장부를 예치하지 못한다. ▲공익법인 관리=공익법인에 재산을 출연함으로써 세부담을 회피하려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지도로 공익법인이 적정한 세금을 내도록 유도한다. ▲주식이동 조사=자본거래를 통한 조세회피를 막기 위해 주식이동에 대해 정밀조사를 수시로 실시한다.수시 조사 외에 정기 법인세 조사때 주식이동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고액 상속 및 증여세 조사=고액재산가의 모든 재산을 전산으로 관리한다.빠르면 올해 안에 통합전산망을 완성한다.전산망에는 고액재산가 가족 등 구성원의 재산 실태도 담는다.지나치게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소득원이 불분명한 음성 불로 소득자도 전산관리로 부의 세습을 방지한다. ◎수산청/적한 상습해역은 만 단위로 광역 정화/1·3종어항 56곳에 1,245억 투자­확충 수산청은 22일 어장을 일반해역과 특별관리해역으로 이원화해 바다를 정화하고 어로시설을 현대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바다정화와 수산자원 조성=적조발생 상습해역은 만단위로 광역정화를 하고 일반해역은 어장단지별로 집중 정화한다.상수원 특별관리지역의 내수면 가두리 양식장 5개소를 육상 양식장으로 바꾸고 양어장에 20개의 수질정화시설을 설치한다.적조피해 방지를 위해 이동식 및 침하식 가두리 시설연구와 새로운 순환여과시설을 개발한다. ▲양식어업육성과 어업구조 조정=어촌계 패류·어류 공동어장을 양식장으로 개발하는 데 72억원을 지원하고 양식용 종묘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15억원을 투자,종묘 중간배양장 3개소를 설치한다.소규모 생계형 불법어선의 전업을 유도하기 위해 1천척에 1백억원을 지원한다. 해선망 낭장망 연안안강망 등 경쟁력이 없는 연안어선을 우선 감축하고 대형선망·대형트롤 등 근해어선은 주변 연안국과의 공동 자원관리체제를 구축한 뒤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어업기반시설확충과 어촌 종합개발=1·3종 어항 56개항과 2종어항에 각각 1천2백45억원과 3백85억원을 투자,기본시설을 확충한다.어항기능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제빙냉동공장·가공공장 등에 민자유치를 유도한다.어선 1백80척의 장비·시설개량에 90억원을 지원한다.선착장·물량장 등 17개 권역의 종합개발을 위해 5백60억원을 투자한다. ▲수출입 유통개선과 수출입관리강화=국내산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1백개로 확대한다.종합가공단지 건설을 위해 공동이용 시설에 64억원,냉동·가공시설에 2백50억원을 지원한다.가리비,넙치,김 등 수출전략 품목을 개발한다. ▲원양어업 경쟁력 제고=중국·아르헨티나 등 4개국과 어업협정을 체결한다.한·중·일 3개국간 주변수역 공동자원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원양어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출어자금을 2천50억원에서 2천6백50억원으로 확대한다.원양어선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외국인 승선허용범위를 척당 일반선원의 3분의 1에서 2분의 1로 확대한다. ◎특허청/출원심사·심판인력 263명 증원 추진/「지적 재산권연」 「발명자 회관」 설립 ▲인력증원=95년 현재 평균 3년걸리는 출원심사 처리기간을 장기적으로는 2년이내로 단축시킨다는 목표아래 올해는 심사·심판인력 2백63명,전산인력 50명등 모두 4백32명의 인력증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리사시험 선발인원도 대폭 증원키로 했다. ▲특허행정 전산화 본격 추진=99년 전면실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특허행정 전산화는 국내외 특허자료의 전산DB화,출원에서부터 등록에 이르기까지 사무처리 전반의 「종이 없는 환경」 구축,특허기술 정보의 온라인제공을 통한 기술개발능력 제고등 3대 목표를 갖고 있다. 이중에서 올해는 자동차,고분자화학,반도체등 최첨단 3개 기술분야에 대한 전산검색을 3월부터 실시하고 기술분야별 우선순위에 따라 DB구축이 되는대로 전산검색 대상기술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출원제도는 99년 전면시행을 목표로 올해 시스템 기본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7월부터는 1단계로플로피디스크 부본 출원제도를 시행한다. 특허기술 정보자료의 대민서비스를 위해 특허기술정보센터를 강화,온라인서비스시스템의 개발과 데이터베이스의 정비 및 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 상반기중 일부 첨단기술분야와 상표 및 행정정보에 대해 30개 업체및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상용서비스를 실시한다. ▲발명진흥기반 확립=발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발명진흥연차대회를 5월18일 개최하고 발명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또 발명계의 숙원으로 발명의 요람이 될 발명회관(가칭)을 98년까지 완공하기 위해 올해 기본계획 수립및 부지확보를 추진한다. 2월에는 특허기술 사업화 알선센터를 설립,산업재산권의 매매신탁및 특허기술 평가 사업지원등을 통해 우수 특허기술의 사장화를 방지하고 사업화를 촉진한다. 첨단기술의 국제분쟁과 산업재산권 제도의 국제적 통일화 추세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적 재산권제도를 연구·개발하기위해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적재산권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산업재산권 보호의국제화=그동안의 수세적 입장에서 벗어나 공세적 산업재산권 보호외교를 펼칠 계획이다. 지금까지 외국과의 산업재산권 분쟁은 우리 기업이 미국등 선진국의 특허상표등을 침해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에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 짐에 따라 동남아,중국,중남미 등에서 우리 특허 및 상표가 침해당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이들 국가와의 특허청장회담등을 통한 우리 산업재산권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 책 같은 도시 도시 같은 책/황기원 지음(화제의 책)

    흔히 콘크리트의 회색으로 떠오르는 도시,산업화를 거치며 농촌과 확연히 구분되는 공간이 돼버린 도시.이곳의 주민이나 그 둘레에 모여사는 이들에게 도시는 어떤 의미를 띨까.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지은이의 책은 도시의 조경이나 형태에 대한 딱딱한 강의가 아니다.현대의 가장 일반적 주거 터전이 되어버린 도시를 통해 사람살이의 공간적 의미를 캐물어보는 책이다. 인간은 자연을 길들여 도시를 지었지만 자연없이는 살 수 없기에 도시속에 공원을,그린벨트를 끌어들인다.하지만 도시속의 그것은 문화의 영향을 받아 마치 정기만 빨아 담은 「사철탕」처럼 변질된다.「푸른보석」같은 공원을 만들어 자연이 도시와 조화를 이룬 보다 건강한 삶터를 꾸릴 길은 없을까라는 질문이 책에 가득차 있다. 독자를 도시 얘기로 끌어들이는 계기는 문풍지,질그릇,화초장 같은 아주 사소한 사물이다.좁은 길에 비집듯이 들어찬 가게 진열장은 비뚤어진 넙치의 눈,붐비는 도시를 꿰뚫는 길은 상처를 남기는 면도날에 비유된다.재미있는 비유 하나에서 환경,문화에 대한 명상을 이끌어내는 종합적 안목이 돋보인다.1백여장의 컬러사진이 즐거움을 더한다. 열화당 2만원.
  • 부산 연안 적조주의보 해제/수산진흥원

    ◎진해만·감포연안 포함… 동해안은 계속 【부산·광주=이기철·최치봉 기자】 국립수산진흥원은 9일 하오 5시를 기해 진해만과 부산 가덕도에서 경북 감포연안에 내려진 적조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경북 영덕,강원도 원덕일대에 내려진 적조경보는 해수 온도가 계속 높고 농도도 짙어 발효중이다. 수산진흥원은 이날 적조농도를 조사한 결과 진해만과 부산연안 등에 ㎖당 조류의 개체수가 일반적인 조류농도인 50개미만으로 크게 떨어졌으나 강원도 등 동해안의 적조농도는 ㎖당 2천여개체로 계속 어·패류 치사량을 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진해만과 부산연안의 해수온도는 섭씨 19.5도로 지난주에 비해 다소 떨어졌으나 동해안 일대의 수온은 섭씨 21도를 나타냈다. 수산진흥원은 지난달 16일 진해만과 부산연안을 거쳐 경북 감포일대에 적조경보를 발령한후 지난 7일 경보를 주의보로 완화한데 이어 이날 주의보도 해제해 남해안을 휩쓴 적조는 24일만에 최종 소멸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전남 남해안 지역의 유독성 적조로 인한 어패류의 폐사량이 1천만마리를 넘어서면서 피해집계액도 2백억원을 돌파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 연안의 유독성 적조의 확산이 줄고 일부는 소멸되고 있으나 폐사량과 피해액은 계속 늘어 현재 6백33어가에서 1천1백43만6천1백38마리의 어패류가 떼죽음 당해 2백4억7천5백여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군별로는 완도군 1백53어가에서 넙치·농어·전복 등 2백70만5천8백마리가 폐사해 1백4억2천3백만원의 피해가 난 것을 비롯,여천군 81억1천8백여만원(4백66어가 8백35만7천7백38마리),장흥군 15억9천6백만원(7어가 25만5천마리),여수시 3억3천5백만원(5어가 11만7천마리)의 피해를 보았다.이는 무면허 양식장 피해는 제외돼 실제 피해액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수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적조생물도 밀도가 낮아지거나 일부는 소멸되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에 따라 수온이 19∼22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적조가 소멸하는 17도 이하로 내려 갈 때까지 작은 폭이지만 상당기간 피해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염방지 특별해역 설정/영어자금 2백억 추가 방출

    정부와 민자당은 6일 해양오염으로 인한 어민피해 지원기준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민간전문방제회사를 설립하는 한편 연안오염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해역을 지정하는 것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양오염방지 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당정은 이날 하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민자당의 김윤환 대표위원과 홍재형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총리행정 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해양오염방지 대책위원회와 시·군별 해양오염감시계 신설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치어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현행 어민피해 지원기준을 치어 또는 성어로 구분,넙치 한마리당 8백95원을 1천8백원까지 높이는 등 어종별 지원폭을 2배 이상 상향조정하고 이를 위한 국고부담률을 현행 40%에서 50%로 인상키로 했다. 당정은 또 폐사양식물 철거비 지원도 수조식양식은 3.1배,가두리양식은 13.3배 인상하고 기름유출및 적조피해로 인한 어민들의 어려움을 감안,영어자금 2백억원을 수협에서 추가지원하는 한편 의료보험료와 연금보험료를 경감 또는 납부유예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정유5개사가 공동출자하는 자본금 1백억원 규모의 민간전문방제회사를 연말까지 설립하고 대형사고 발생시 해양경찰청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제대책본부를 관계기관 공동으로 설치,지휘·통제를 일원화하는 것은 물론 해경에 기동방제부를 설치키로 했다.
  • 북미연안 수산자원 고갈/오염·남획에 어장 황폐화 가속

    ◎대구·넙치 등 어획고 30∼20%씩 줄어/어민들 수년새 절반 감소… 파산 속출 미국의 연안 어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물고기가 크게 줄어들어 빈 투망질만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3백70년 동안 어족자원이 풍족했던 미 동서 연안의 어장들이 물고기 불모지로 변한 지도 오래다.40억달러 상당의 미 상업어업 종사자들이 점차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올해들어 수산업 관련 주가도 40%가량 뚝 떨어졌으며 선주들은 서둘러 어선을 처분해 버린다.흥청대던 어촌마을은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버려 적막하다. 황금어장으로 불리던 미국 동해안 뉴잉글랜드의 경우 최근 2∼3년 사이에 트롤어업에 종사하던 연안어민 4만7천여명 가운데 2만2천명 가량이 바다를 떠났다.근해어업이 금지된 지난 7월1일 이후 플로리다 앞바다에서 자망어업을 하던 어민 2천6백명도 일자리를 잃었다. 멕시코만 연안에서 새우잡이 어부들의 투망질도 영 시원치 않고 북서태평양 연안 어민들의 파산이 속출하고 있다.태평양 연어떼도 산란기에 알을 낳는 깨끗한 하천이 오염되거나 댐 건설로 인해 거의 사라졌다.미 북서부의 강물을 오염되기 이전의 상태로 원상회복하는 데만 20억달러 이상이 드는 것으로 어류전문가들은 추산하고 있다. 이에따라 미 정부는 자연재해 차원에서 대서양 연안 어민에 대해 최근 3천만달러의 구제금을 지급했으나 현지 어민들은 턱없이 모자란다고 아우성이다. 미국 해양어류협회에 의하면 지난해 말부터 뉴잉글랜드 연안의 주요 어종인 대구가 30%,넙치는 20%로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미 정부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올해 사상 처음으로 각종 어류들이 많이 몰려드는 대륙붕인 조지뱅크의 대부분을 봉쇄했다.또 연간 어로일수를 제한,앞으로 5∼7년간 뉴잉글랜드 근해에서의 어획량을 50%까지 줄이는 안을 승인했다. 뉴잉글랜드의 어업 전진기지인 글로스터에서 4대째 고기잡이를 해온 연안어민 폴 펠레그리니씨(33)는 요즘처럼 자신의 생업에 회의를 느낀 적이 없다고 한탄한다.어획고가 높던 80년대말 그는 융자금을 받아 대구·넙치·다랑어,게잡이등을 위해 최신 장비를 구입해 사업을 확장했다.그러나 지난해의 수입이 한창때의 20∼30% 수준인 8만∼10만달러로 줄어들어 어선 1척만 남겨두고 모두 처분해 버렸다. 이곳 어민들은 『10년 전만 해도 배 사이를 걸어다닐 수 있을 만큼 어선들이 많았다』고 회상하며 『내년에는 대구·넙치류에 대한 규제가 더욱 심해져 글로스터 항구가 한층 썰렁해질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뉴잉글랜드 근해에서는 일본·독일·스페인의 대형어선들이 대구·농어·도미 등 고급어종을 훑던 시절이 끝난 뒤 미국 어선들의 어획량은 최근 수년간 기록적인 경신을 보였다. 미국 연안 경제수역을 12마일에서 2백마일로 확장시킨 맥너슨 어로법(76년)이 제정됨에 따라 외국어선이 사라진 대신 첨단장비를 갖춘 미국어선들에 의해 더욱 심각한 어족남획이 저질러진 것이다. 지난해 미 식품농업국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세계 17개 주요 어장들 가운데 9개 어장이 심각한 어획량 감소를 겪고 있다.이중 4곳은 이미 상업적 고갈상태에 이르렀다.
  • 강원남부 연안 적조 또 북상/전남남해안 주춤…어패류 폐사는 늘어

    【광주·강릉=최치봉·조성호 기자】 전남 남해안 지역의 유독성 적조의 피해 확산속도는 줄고 있으나 어패류의 폐사량은 계속 늘고 있다.반면 강원남부 연안의 적조는 다시 북상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 연안 수온이 18.5∼19도로 내려가면서 유독성 적조의 확산이 줄거나 일부는 소멸되고 있으나 어패류의 폐사량은 8백여만마리로 계속 늘고 있다. 도는 이날 현재 여천군 3백28어가에서 넙치·우럭·농어 등 5백19만7천2백20마리가 폐사해 65억3천2백여만원의 피해가 난 것을 비롯,완도군 2백53만1천9백60마리(1백41어가·92억원),장흥군 25만5천마리(33어가·16억원),여수시 10만1천마리(3어가·2억7천8백만원)고흥군 6백마리(2어가·2천4백만원)가 죽어 모두 5백10어가에서 8백8만5천7백80마리의 고기가 죽어 1백76억여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반면 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지난 달 29일부터 삼척시 임원 연안에서 다소 주춤했던 적조가 다시 북상해 이곳에서 북쪽으로 6㎞정도 떨어진 근덕면 장호리 연안의 표층수에서 60∼70개체/㎖,수심 10m지점에서 40∼50개체/㎖가 각각 검출됐다. 지난달 30일에는 3백20∼3백30개체/㎖를 기록했던 임원∼고포연안의 적조 밀도가 호산지역의 표층수에서는 무려 1천3백∼1천5백개체/㎖를 기록한 것을 비롯,임원연안이 7백∼7백50/㎖를 보여 적조가 더욱 악화됐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