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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고체 드라이브’ 삼성SDI, ‘질적 성장 2.0’ LG엔솔… K배터리 “신기술에 승부 건다”

    ‘전고체 드라이브’ 삼성SDI, ‘질적 성장 2.0’ LG엔솔… K배터리 “신기술에 승부 건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는 와중에도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외려 공격적인 기술 개발 투자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전기차가 완성차업계의 흐름인 만큼, 현재의 숨고르기 기간을 기회로 삼아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목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4일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ASB(All Solid Battery) 사업화 추진팀’을 신설했다. ASB사업화 추진팀은 ‘꿈의 배터리’라고 일컬어지는 전고체 배터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꾸려진 중대형전지사업부 내 직속 조직이다. 삼성SDI는 이를 필두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속도를 내고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를 말한다.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고, 충격에 의한 누액이나 발화 위험이 적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아직까지 상용화되지 못해 현재 업계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SDI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연구소 내에 약6500㎡(약 2000평) 규모의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시험생산) 라인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업장을 방문, 라인을 둘러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카이스트와 손잡고 또다른 ‘차세대 배터리’ 기술인 리튬메탈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혔다. 리튬메탈 배터리는 흑연계 음극재를 리튬메탈로 대체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무게와 부피를 줄여 에너지 밀도와 주행거리를 대폭 높인 기술을 말한다. 그러나 음극 표면에 발생하는 ‘덴드라이트’(배터리 사용 과정에서 리튬이 음극 표면에 적체돼 나뭇가지 형태를 띤 결정체를 형성하는 현상)와 액체 전해액에 의한 부식이 풀어야 할 숙제였다. 공동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붕산염-피란 기반 액체 전해액’을 적용해 이같은 단점을 극복했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 배터리의 충·방전 효율을 높이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기존 600㎞에서 최대 900㎞까지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2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엔지니어 출신 김동명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진정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 2.0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공언하며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을 것을 시사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업체들도 양적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시장 성장 속도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질적 성장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시장 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새로운 전략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 울산 K-배터리 쇼…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울산 K-배터리 쇼…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배터리 쇼’가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3 울산 K-배터리 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의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연계해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고, 첨단 소재·부품도 전시하는 ‘이차전지 산업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업, 연구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기조 강연, 2부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차전지 제조·활용 분야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 삼성SDI 중대형사업부 마케팅팀 고주영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박성빈 기술전략담당이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강연했다. 2부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곽원진 교수,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단장, 고려아연 김승현 연구소장, LS MnM 정현식 담당, 에스엠랩 조재필 대표 등이 울산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 방안과 핵심 소재 기술 흐름, 차세대 전지 및 재활용 기술 동향 등을 발표했다. 또 LS MnM, 코스모화학, 에코케미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울산 이차전지 대표 기업의 소재·부품과 현대자동차의 배터리,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의 이차전지가 전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지정된 이후 신흥에쓰이씨와 고려아연, LS MnM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투자에 힘입어 ‘전주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최태원 장녀’ 최윤정씨 임원 승진할 듯

    ‘최태원 장녀’ 최윤정씨 임원 승진할 듯

    SK그룹 오너가 3세이자 최태원(63)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34)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7일 정기 인사에서 신규 임원으로 승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팀장은 사업 개발과 관련한 조직을 책임지는 임원으로 보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최 팀장이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신규 투자와 사업 개발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최 팀장은 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대리급인 선임 매니저로 입사했다. SK바이오팜 입사에 앞서 중국 베이징 국제고를 거쳐 미국 시카고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시카고대 뇌과학연구소 연구원과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쳤다. 이어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고, 2021년 7월 복직해 올해 1월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 팀장으로 승진했다. 최 회장의 차녀인 민정(32)씨는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로 입사해 지난해 초 미국법인 전략파트에서 근무하던 중 휴직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원격 의료 스타트업 ‘던’에서 무보수 자문역을 맡고 지역 비정부기구(NGO) ‘스마트’에서 교육 봉사를 하기도 했다. 장남 인근(28)씨는 SK E&S의 북미 에너지솔루션 사업 법인 ‘패스키’(PassKey)에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SK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최 회장의 사촌 동생이자 고 최종건 창업주의 셋째 아들인 최창원(59)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을 그룹 2인자 자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개편에 나선다. 조대식(63)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장동현(60) SK㈜ 부회장, 김준(62)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박정호(60) SK하이닉스 부회장이 명예직인 고문 자리로 물러나고 지난해 3월 현업을 떠난 이석희(58) SK하이닉스 전 대표가 그룹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온 대표로 복귀한다.
  • ‘유지냐 교체냐’ 안갯속 건설업황에 웃고 우는 CEO들

    ‘유지냐 교체냐’ 안갯속 건설업황에 웃고 우는 CEO들

    고금리 기조 장기화, 원자잿값 상승, 부동산 수요 심리 위축 등 가뜩이나 위축된 국내 건설 경기가 내년에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은 수장 교체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섣부른 교체보다 안정에 초점을 맞춰 연임을 택하는 건설사도 있지만, 과감한 인적 쇄신을 통해 변화를 꾀하는 곳도 있다.오세철(61)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 내 ‘60세 룰’이 연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견해 물리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오 사장은 올해 해외건설 부문 1위를 수성하는 등 ‘대체 불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에너지솔루션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전열을 가다듬었다. 삼성물산은 중동, 호주를 중심으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를 전개해 친환경에너지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윤영준(66) 현대건설 사장은 지난달 17일 현대차그룹이 단행한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서 유임됐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인 ‘아미랄 석유화학 플랜트’를 6조 5000억원에 수주하는 등 2019년 이후 처음으로 8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재신임에 무게가 실린 상황이다. 앞서 건설업계 최장기 대표이사였던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지난 10월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윤홍(44) 사장에게 지휘봉을 내줬다.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 이슈가 계속 확장되면서 책임론이 일자 오너가인 허 신임 사장이 나선 것이다. GS건설은 국내외 현장을 발로 뛰는 허 사장을 주축으로 수처리, 태양광, 모듈주택 등 신사업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박경일(54) SK에코플랜트 사장도 연임 쪽으로 무게추가 기운 상태다. 최태원 회장이 최근 그룹 내 최고경영진 4명에게 퇴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 사장은 대상에서 빠졌다. 기업공개(IPO) 앞두고 사장 교체 위험할 수 있다는 분위기도 연임에 힘을 싣고 있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마창민(55) DL이앤씨 사장의 경우 연임 여부가 불투명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7건의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하면서 마 사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4번 연임에 성공해 화제가 된 한성희(62) 포스코이앤씨 사장의 경우 현재까지 4조 3150억원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로 업계 1위를 차지하며 연임설에 힘이 실린 상태다. 하지만 오는 19일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결과에 따라 계열사 사장 변경도 진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LG·SK·포스코·에코프로, 中합작 지분 조정 ‘부담’ 불가피

    LG·SK·포스코·에코프로, 中합작 지분 조정 ‘부담’ 불가피

    미국이 중국 기업 지분 25% 이상인 합작법인을 전기차 보조금(세액공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외국 우려기업’(FEOC)으로 지정하면서 중국 기업과 손잡은 국내 기업 입장에서는 보조금을 받기 위한 지분 추가 매입 등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이미 수조원이 투자된 상황에서 크게는 수천억원의 추가 투자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FEOC 합작기업의 중국 기업 지분율 기준 25%는 당초 시장 예상치인 50%보다 훨씬 엄격한 것이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FEOC는 중국 민간기업 지분 25% 이상인 합작기업이라고 규정했다. 미국은 FEOC가 제조한 배터리 부품은 2024년부터, FEOC가 추출·가공한 배터리 광물은 2025년부터 대당 최대 7500달러(약 974만원)에 달하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는데 중국 기업이 지분을 25% 이상 보유한 미국 및 제3국 소재 기업도 FEOC에 포함시킨 것이다. 중국을 급성장 중인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에서 원천 배제하기 위한 조치이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배터리 공급망에서 중국 기업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중국 지분 허용률 50%’를 예상했던 만큼 25% 기준은 매우 엄격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국내에서는 중국 업체들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SK온, 포스코, 에코프로 등 전기차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생산 업체들이 대상이다. 올해 초부터 이들은 IRA 제정 이후 미국 수출 우회로를 찾으려는 중국 기업과의 합작회사 설립 계획을 속속 발표한 바 있다. 국내 기업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처가 필요한 만큼 합작사 설립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들 기업은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기 위해 이제 중국과의 합작법인에 대한 지분율 제한 범위를 맞추는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LG화학은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화유코발트와 전북 새만금에 배터리 전구체 합작 공장을 짓기로 했고 경북 구미에는 5000억원을 투자해 양극재 공장을 짓기로 했다. 화유그룹 산하 유산과는 모로코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합작 공장도 짓기로 했다. LG화학은 LG엔솔 미국 공장 등에 납품하는 비중이 높아 FEOC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중국 지분율을 낮춰야 한다. 구미 공장 중국 측 지분은 49%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지난 4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만약 중국회사 지분이 완전히 배제돼야 한다는 내용으로 FEOC 규정이 확실해진다면 화유코발트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온과 에코프로는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인 거린메이(GEM)와 전북 새만금에 전구체 생산을 위한 3자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 합작법인 역시 SK온과 에코프로의 지분율 합계가 75% 이상이 되도록 지분을 조정해야 한다.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CNGR과 경북 포항에 니켈과 전구체 생산 공장을 짓기로 하고 지난 6월 합작투자계약(JVA)을 체결했다. 전구체 공장은 CNGR 보유 지분이 약 80%, 니켈 공장은 40%에 달하는데 당장은 미국 대신 유럽 등에 물량을 공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LG엔솔도 올해 초 중국 리튬화합물 제조 업체인 야화와 모로코에서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한편 화유코발트와 중국 내 첫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을 세우기로 했다. 화유코발트와의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중국 내에서 소화되지만 야화와는 아직 MOU 단계로 이번 발표에 따라 세부 규정을 확정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IRA FEOC 관련 민관합동 대응회의’를 열고 “궁극적으로 FEOC 규정은 우리 공급망을 자립화해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핵심 광물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현재 공급망 구조에 변화를 주겠다는 뜻이다.
  • 선문대, 폴란드 실레시안 공대 등과 ‘미래 모빌리티’ 공유

    선문대, 폴란드 실레시안 공대 등과 ‘미래 모빌리티’ 공유

    ‘미래 모빌리티 시제품 개발’ 워크숍3개국 10개 대학 학생·교수 110명 참가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재)는 폴란드 실레시안 공과대학(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과 체코 오스트라바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Ostrava) 등 3개국 8개 대학의 학생들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선문대의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단장 최창하)과 LINC3.0, 공학교육혁신센터가 공동 지원하고 ㈜다스가 참여한 기업 연계형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본부 주관으로 열렸다. 폴란드 현지에서 지난달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워크숍에는 선문대를 비롯해 국민대, 아주대, 계명대 학생 35명이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문제해결형(PBL)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받았다참가 학생들은 실레시안 공대와 오스트라바 공과대학 학생들과 10개 팀으로 혼합 편성돼 팀별로 미래모빌리티 기술 창출을 주제로 시제품도 개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워크숍 기간 폴란드 현지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폴란드 자동차부품 제작 업체 3곳을 방문해 폴란드 자동차 미래 산업을 경험했다. 선문대는 이번 워크숍 기간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진과 폴란드 공과대학과 공동수업인 캡스톤디자인의 활성화와 지속적 교류 등을 위한 협약(MOU)도 체결했다. 선문대 이경순 교수는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은 바로 특허 등록 등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기술이전과 실질적인 성과 확산모델 모델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美 FEOC 세부규정 발표 임박… 긴장하는 K배터리

    美 FEOC 세부규정 발표 임박… 긴장하는 K배터리

    미국 재무부가 이르면 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해외우려단체(FEOC) 세부규정을 발표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국내 배터리, 소재 관련 기업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내 배터리 관련 기업들 대부분이 중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규정이 어떻게 결정 되느냐에 따라 IRA 세제혜택 적용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번 FEOC 규정에는 중국 국영기업의 배터리나 부품, 핵심광물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국 기업이 지분 소유한 미국 및 제 3국 소재 기업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또 중국 기업으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기술로 제작한 배터리의 경우 보조금 대상 되는지 여부도 논쟁거리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해 IRA를 통과시키며 전기차 구매 시 모두 7500달러(약 975만원)에 달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중국·러시아·이란·북한이 소유·관할·통제하는 기업을 FEOC로 지정하고, FEOC의 배터리 부품이나 핵심 광물을 쓸 경우 혜택에서 제외시켰다. 배터리 부품의 경우 내년부터, 핵심 광물은 2025년부터 각각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국내 배터리 관련 기업들은 최근 들어 중국과 협력을 확대해왔다. IRA를 우회하기 위한 중국 기업과 배터리 핵심 소재의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중국의 리튬 업체 야화와 모로코 내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8월에는 중국의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업체인 화유코발트와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SK온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지난 3월 중국 배터리 소재 업체 거린메이(GEM)와 함께 전북 새만금에 전구체 공장을 설립하기로 협의했다. LG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배터리 소재 기업들도 중국과의 합작투자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상태다. 다만 FEOC 세부규정 마련은 이미 예견된 문제인만큼, 리스크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내 기업들이 중국과 합작법인을 만들 때 지분 비중 조정 항목을 포함시키는 등 향후 FEOC 세부 내용 발표에 맞춰 지분율을 상향할 수 있도록 안전 장치를 마련해놨다는 것이다. LG화학은 지난 4월 실적 발표 당시 “필요하다면 화유코발트 지분을 전량 매입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김동명 신임 CEO ‘LG엔솔 2.0의 시대’ 선포… “‘질적 성장 이끌 이기는 전략’ 실행”

    김동명 신임 CEO ‘LG엔솔 2.0의 시대’ 선포… “‘질적 성장 이끌 이기는 전략’ 실행”

    “지난 3년이 양적 성장과 사업의 기반을 다진 엔솔 1.0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진정한 질적 성장을 이루는 엔솔 2.0의 시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일 취임사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위해 ‘성취 지향 프로페셔널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저에게 CEO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도 우리가 가진 저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일깨워 ‘몰입의 실행력’을 발휘해 달라는 뜻이고, 그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질적 성장을 이끌 이기는 전략’을 위해 초격차 제품·품질 기술력,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압도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 미래 기술과 사업모델 혁신 선도 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퍼스트 무버로서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값진 경험을 축적하고 자산화 해왔다”면서 “이제 이를 토대로 제품 및 품질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료비 분야에서 외부적인 리스크에 노출되더라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공정과 가공비 측면에서도 신기술과 신공정 도입으로 근본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CEO인 저 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리더들과 구성원들이 서로 긴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며 고객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누구보다 먼저 제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리튬황, 전고체 등 다양한 미래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동시에 외부 업체와의 기술 협력도 확대해 차세대 전지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하고 신규 수익 모델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에 “저와 회사는 앞으로 여러분의 도전을 돕는 ‘셰르파’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가치 있는 결과가 지속 창출되지 못한다면 생존할 수 없다”면서 “가치 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집요하게 몰입하는 자기 동기부여의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를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원칙과 규율을 제시하며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회사의 비전도 곧 수립할 것이며,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몰입과 헌신을 한 구성원이라면 걸맞은 대우를 받고 끊임없는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HR 제도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2일 권영수 전 부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98년 배터리연구센터로 입사해 모바일전지개발센터장,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등을 맡으며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사업 부문의 성장을 이끌어 온 배터리 전문가다. 엔지니어 출신인 만큼, 연구개발에 힘을 실으며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 [인사]

    ■삼성전자 [DX]◇부사장 승진 △강동훈 강태우 김성은 김평진 김형로 박태상 배일환 백종수 서보철 손태용 심재현 양병덕 여태정 육근성 윤영조 윤주한 이승엽 이주형 이형우 임성택 정진국 정혜순 조성훈 차경환 최동준 최순 홍경선 황인철 ◇상무 승진 △고현목 곽원근 김경택 김범준 김상현 김수연 김재관 김종현 김종현 김한조 나원만 명승일 문준기 박상영 박영민 박은중 박형신 박환홍 배윤수 백혜성 서현석 손왕익 송문경 신병무 안영모 윤기영 윤성현 이광재 이규철 이명재 이선웅 이승환 이영아 이재호 이태호 이현수 임윤모 장경모 전형민 정석희 정세환 정진희 정홍욱 조근수 천홍문 최명진 최민기 최상선 최연호 최원서 최종민 한석근 허정철 찰리 장(Charlie Zhang) ◇마스터 선임 △김세현 양칠렬 이해준 천정남 홍태화 [DS]◇부사장 승진 △강동구 강석채 김동욱 김성한 김일룡 김중정 박상권 박세근 서원주 성덕용 오재균 윤하룡 이승재 이정삼 이종호 이한관 전신애 조학주 편정우 현상진 황완구 황희돈 발라지 소우리라잔(Balajee Sowrirajan) ◇상무 승진 △권기록 권기성 김병승 김석영 김인철 김태영 김형옥 김희열 남덕우 문석진 문태호 박상욱 선종우 우준명 우현수 윤상용 이명준 이병현 정성훈 정춘화 조근휘 최종근 최효석 ◇펠로 선임 △시게노부 마에다(Shigenobu Maeda) ◇마스터 선임 △김락환 김태곤 박창민 성유창 심지혜 이찬민 이천안 정재훈 지대현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김태우 윤재남 이건형 장근호 장철웅 전진 정성욱 정성호 한동원 허철 ◇상무 승진 △문대승 문정태 박범철 박재환 박진우 소병수 우경택 유동곤 이상률 이은철 이주원 정경호 조용석 조현덕 최민환 ■삼성SDI ◇부사장 승진 △김윤재 김재경 김헌준 사욱환 오정원 조한제 ◇상무 승진 △권형진 김광수 김대식 김수한 김은하 김춘숙 문철환 이권열 이순률 이순재 임재광 정일형 조우진 최성욱 현장석 ■삼성벤처투자 ◇부사장 승진 △장원상 ◇상무 승진 △권장혁 이철한 ■삼성SDS ◇부사장 승진 △김대우 오영석 ◇상무 승진 △권영대 김성곤 김승기 배한욱 사공경 윤민식 창성중 ■삼성전기 ◇부사장 승진 △박선철 안병기 ◇상무 승진 △강성형 박규택 반영민 조재춘 허문석 허수영 ■HD현대중공업 ◇승진△사장 박승용 △부사장 조민수 △전무 정재준 이환식 설귀훈 임대준 강규환 류영석 이상기 김태진 장혁진 김관중 이준엽 김원탁 △상무 성창경 홍대훈 박정호 김기택 김동렬 강철웅 임형철 김상철 송운성 김장호 최호정 장창용 손원식 곽상휘 신영균 박성수 김대성 서현수 송동호 전재현(전문위원) ■현대미포조선 △전무 황태환 윤의성 △상무 이상봉 유원일 송정식 우기용 홍상우 이창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김환규 △전무 심학무 △상무 정성호 배창현 이승훈 박한규 ■HD현대마린솔루션 △전무 조성헌 △상무 민 산 ■HD현대일렉트릭 △상무 손창곤 이희태 윤후진 김용덕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전무 이윤석 △상무 정우용 박충서 이상호 이준우 ■HD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박찬혁 △전무 이원태 △상무 서기호 김동록 ■HD현대인프라코어 △부사장 김중수 △전무 임형택 △상무 김기혁 박현상 곽규선 황순천(전문위원) ■HD현대에너지솔루션 △상무 신갑주 ■HD현대로보틱스 △상무 임현규 ■HD현대스포츠 △부사장 김광국 ■HD현대오일뱅크 △전무 강동순 △상무 윤우현 김종진 황인진 박정서 ■HD현대케미칼 △전무 조남수 △상무 정대옥 ■HD현대쉘베이스 △전무 송규석 ■㈜GS ◇상무 신규선임 △강유찬 ■GS칼텍스 ◇부사장 승진 △김성민 권영운 허철홍 ◇전무 승진 △장혁수 진기섭 허주홍 ◇상무 신규선임 △박상훈 정석진 조대경 용연경 송효학 우임경 ■GS파워 ◇대표이사 △유재영 ■GS리테일 ◇전무 승진 △허치홍 이종혁 ◇상무 신규선임 △전승호 김천주 김창용 김경진 박태열 ◇전입 △허서홍 강윤석 박우현 ■GS EPS ◇상무 신규선임 △조석기 박재홍 ■GS엔텍 ◇대표이사 전무 승진 정용한 ■GS건설 ◇대표이사 △허윤홍 ◇사장 승진 △김태진 ◇전무 승진 △한승헌 이태승 채헌근 ◇상무 신규선임 △김재범 조창익 김진헌 이상도 이정환 김주열 김희재 기노현 성낙현 강영주 박남태 유영민 김병수 장대은 김응재 ■자이C&A ◇전무 승진 △권민우 ◇상무 신규선임 △정연황 남현기 ■중앙그룹 ◇부사장 △SLL 제작부문 대표이사 박준서 ◇상무 △중앙일보 모바일서비스본부장 김영훈 △중앙일보M&P 대표이사 최회준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영업마케팅본부장 장재영 ■더이코노미 ◇대표이사 △박용채 ◇부사장 △박종성
  • 반도체·배터리·국방 첨단 학과 신설…차세대 맞춤형 인재 산실로 발돋움

    반도체·배터리·국방 첨단 학과 신설…차세대 맞춤형 인재 산실로 발돋움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는 성인들이 늘어나면서 사이버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사이버대에서 단절된 경력을 이어 가고 실무 능력을 높여 제2의 인생을 설계한다.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 중 하나로 꼽히는 한양사이버대는 신산업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신입생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있다.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당시 5개 학과, 947명의 학생으로 시작했다. 이후 계속 성장해 현재 학부과정 41개 학과(공유 전공 포함)에 1만 7987명, 석사과정 6개 대학원 13개 전공에 1197명 등 총 1만 9184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스마트배터리공학과, 국방융합기술학과 등 첨단 학과 3개를 신설한다. 스마트배터리공학과는 배터리의 소재, 구조, 물성, 공정, 기능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인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다. 신산업 기술의 핵심인 반도체와 이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연구한다. 국방융합기술학과는 드론 같은 국방 관련 최첨단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국방기술 관련 인력을 키울 수 있는 전공으로 만들어졌다. 새로 탄생한 학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양사이버대는 200명 규모의 정원을 증원해 3440명의 입학정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체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대기업 등 산업체 임직원 교육 활발 기업 임직원 교육도 발전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손잡고 국내 사이버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입학정원 300명)를 신설,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이를 더 발전시켜 학생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스씨케이컴퍼니)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소속 파트너들에게 자기계발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학사학위 과정 이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기준 이 과정의 누적 참여자 수는 1600명을 넘었다. 이 밖에 현대자동차, 한전,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쿠팡, 배달의민족을 포함한 총 600여개 기관과 활발한 산학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호텔·디자인 등 실무 기반 학과 다양 실무 기반의 학과도 운영 중이다. 관광항공경영학과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관광·항공 산업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에버랜드와 파라다이스시티 같은 국내 대형 관광기업과 산업체 위탁 교류를 체결하기도 했다. 호텔외식경영학과는 호텔, 외식, 카페 창업에 특화된 교육을 통해 전문적 실천 역량을 키운다. 법공무행정학과는 공무원이나 관련 종사자들의 직무 관련 능력을 향상시키고, 경영학부에서는 비전공자들도 관리자로 도약할 수 있는 직무 역량을 키운다. 디자인학부는 건축공간디자인, 뉴미디어디자인, 리빙디자인, 시각디자인, 예술문화디자인으로 분야를 나눠 세분화된 전문성을 갖춘 디자이너를 길러 낸다. 광고미디어, 아동학, 보건행정, 미술치료, 상담 등 직장인 재취업을 위한 학과와 인생 2막을 대비한 부동산, 사회복지학과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일본어, 한국어 학과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도 모색하고 있다.●교육·휴먼서비스 등 석사과정도 운영 2010년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처음으로 출범한 석사과정은 지속적으로 규모를 키우고 있다. 202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 공학대학원으로 인가받은 미래융합공학대학원은 기계IT융합공학 전공, 도시건축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정보대학원은 미래 교육을 주도할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출 수 있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실천적 인재를 키워 내는 데 중점을 둔다. 휴먼서비스대학원은 아동가족, 상담·임상심리, 경찰법무의 3개 과로 운영된다. 경찰법무과는 국내 유일의 경찰교육 사이버대학원으로 체계적인 경찰법무 교육으로 짜여져 있다. 경영대학원은 마케팅, 회계, IT(정보기술), 광고미디어 MBA(경영학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외 서비스 품질 평가도 ‘최고 수준’ 대외 평가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사이버대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 측은 “KS-SQI에서 각 영역별로 조사한 결과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 차원에서 월등한 평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신입생 모집은 다음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음달 7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석사 모집이 진행되고, 다음달 1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는 2024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1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학부는 go.hycu.ac.kr, 대학원은 gsgo.hy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상담은 입학지원센터(02-2290-0082), 카카오톡 상담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친구 추가 후 ‘대화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 13% 손해 보고 왜?… 권영수, 용퇴 발표 전 LG엔솔 주식 전량 처분

    13% 손해 보고 왜?… 권영수, 용퇴 발표 전 LG엔솔 주식 전량 처분

    44년 ‘LG맨’이었던 권영수(66)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주 자신이 용퇴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 발표를 하루 앞두고 보유 중인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최소 10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받을 예정인 데다 내년 3월 퇴임 이후에는 보유 주식 매각공시 의무도 없어지는 상황에서 굳이 서둘러 매각한 이유를 두고 각종 억측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LG엔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 하루 전인 지난 21일 자신의 LG엔솔 주식 2000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43만 1500원으로 총 매도 금액은 8억 6300만원이다. 2021년 11월 LG엔솔 등기 임원으로 선임된 권 부회장은 그간 책임 경영 차원에서 2022년 4월 주당 취득 단가 42만원에 1000주를, 지난 3월엔 주당 취득 단가 57만 2800원에 1000주를 각각 취득해 총 2000주를 보유해 왔다. 총 취득 금액이 9억 9280만원에 달하는 만큼 권 부회장은 이번 매도로 1억 2980만원, 약 13%의 손해를 봤다. 당장 권 부회장이 1억원 넘는 투자 손실을 확정한 것을 두고 내년도 배터리 업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는 LG전자 금융 담당·경영지원 담당 상무보, 재경팀장 상무, 부사장, 재경 부문장 사장까지 역임한 ‘재무통’ 출신이다. 발행 주식 총수 2억 3400만주 중 매도 주식이 2000주에 불과한 만큼 시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그간 스타 최고경영자(CEO)인 권 부회장의 주식 추가 매수 사실이 주식시장에 호재로도 작용했던 만큼 이번에는 그 반대로 작동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권 부회장의 향후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타사 이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몸을 가볍게 하려는 의도란 해석도 나온다. 권 부회장은 최근 업계에 떠도는 ‘포스코 회장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6년차를 맞은 LG그룹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권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기존 3인 부회장 체제는 깨지고 그를 제외한 권봉석 LG 부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인 체제로 재편됐다. LG전자는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 이재용, PIF서도 엑스포 유치 호소…최태원, 열흘간 7개국 돌며 강행군

    이재용, PIF서도 엑스포 유치 호소…최태원, 열흘간 7개국 돌며 강행군

    삼성, SK, 현대차, LG 등 재계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바쁜 총수들… 표 집결 다방면 지원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달 초 남태평양 쿡제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현장에서 마크 브라운 쿡제도 총리, 시티베니 라부카 피지 총리 등과 면담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월에도 통가를 찾는 등 틈나는 대로 해외를 오가며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물심양면 뒷받침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샤를드골국제공항 입국장 14개 대형 광고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판을 설치하고 시내 주요 매장에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또 국립오페라극장 오페라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판에 갤럭시Z 플립5 이미지와 부산엑스포 로고를 선보였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부산엑스포 공동유치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0월부터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있는 파리에 ‘메종 드 부산’(부산의 집)이라는 공간을 마련해 장기간 상주하며 각국 BIE 대사를 만나 설득 활동을 벌여 왔다. 최근 열흘 동안에만 중남미와 유럽 등 7개국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최 회장과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방문했거나 국내외에서 면담한 나라만 180여개, 고위급 인사는 900여명이 넘는다. 그룹이 매년 경영 전략 구상을 위해 여는 ‘CEO 세미나’를 아예 파리에서 열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지난 6월 BIE 4차 경쟁 PT 당시에는 발목 부상에도 목발을 짚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아트카·외벽 메시지 등 응원 박차 현대차그룹도 아이오닉6와 기아 EV6 등 아트카 10대를 파리에 투입했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지난 23일부터 루브르박물관과 개선문 등 주요 명소와 BIE 본부, 각국 대사관 인근 등을 순회했다. 특히 28일 선거 당일에는 회의장인 팔레데콩그레 디시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대표에게 부산을 적극적으로 각인시킬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6일부터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LG래핑버스를 파리 시내버스 노선에서 운행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도 뜻을 함께해 개별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외벽의 미디어파사드에 ‘부산 이스 넘버 원’(BUSAN IS NO.1)이라고 쓴 메시지를 28일까지 송출한다. 메시지는 일몰 이후 매시 정각에 10분간 송출되고 있다.
  • 44년 ‘LG맨’ 권영수 부회장…용퇴 전 LG엔솔 주식 2000주 전량 매도

    44년 ‘LG맨’ 권영수 부회장…용퇴 전 LG엔솔 주식 2000주 전량 매도

    44년 ‘LG맨’이었던 권영수(66)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주 자신이 용퇴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 발표를 하루 앞두고 보유 중인 LG엔솔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최소 10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받을 예정인 데다 내년 3월 퇴임 이후에는 보유 주식 매각공시 의무도 없어지는 상황에서 굳이 서둘러 매각한 이유를 두고 각종 억측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LG엔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 하루 전인 지난 21일 자신의 LG엔솔 주식 2000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 주당 처분 단가는 43만 1500원으로 총 매도 금액은 8억 6300만원이다. 2021년 11월 LG엔솔 등기 임원으로 선임된 권 부회장은 그간 책임 경영 차원에서 지난해 4월 주당 취득 단가 42만원에 1000주를, 지난 3월엔 주당 취득 단가 57만 2800원에 1000주를 각각 취득해 총 2000주를 보유해 왔다. 총 취득 금액이 9억 9280만원에 달하는 만큼 권 부회장은 이번 매도로 1억 2980만원, 약 13%의 손해를 봤다. 당장 권 부회장이 1억원 넘는 투자 손실을 확정한 것을 두고 내년도 배터리 업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는 LG전자 금융 담당·경영지원 담당 상무보, 재경팀장 상무, 부사장, 재경 부문장 사장까지 역임한 ‘재무통’ 출신이다.발행 주식 총수 2억 3400만주 중 매도 주식이 2000주에 불과한 만큼 시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그간 스타 최고경영자(CEO)인 권 부회장의 주식 추가 매수 사실이 주식시장에 호재로도 작용했던 만큼 이번에는 그 반대로 작동할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권 부회장의 향후 거취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타사 이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몸을 가볍게 하려는 의도란 해석도 나온다. 권 부회장은 최근 업계에 떠도는 ‘포스코 회장설’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한 바 있다. 한편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6년 차를 맞은 LG그룹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권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기존 3인 부회장 체제는 깨지고 그를 제외한 권봉석 LG 부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2인 체제로 재편됐다. LG전자는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 ‘확 젊어진 CEO’ LG발 세대교체…재계에 불어닥친 뉴페이스 바람

    ‘확 젊어진 CEO’ LG발 세대교체…재계에 불어닥친 뉴페이스 바람

    LG그룹의 연말 정기임원 인사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세대교체’다. 지난해와 비교해 인사 폭이 크진 않았지만 미래 준비에 방점이 찍히면서 ‘젊은 리더십’이 중용됐다. LG그룹이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리더십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처럼 삼성, SK에서도 ‘뉴페이스’가 전면에 등장할지 주목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의 신규 임원은 99명으로 지난해(114명)보다 15명 줄었다. 신규 임원 평균 나이는 49세로 1970년대생이 97.0%(96명)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1980년대생 임원도 다섯 명이나 배출됐다. 최연소 임원은 1982년생(LG생활건강 손남서 상무)이다. 일부 계열사에서는 최고경영자(CEO) 나이가 확 내려갔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57년생 권영수(66)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1969년생인 김동명(54)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이 새 CEO로 선임됐다. LG이노텍도 1961년생 정철동(62) 사장이 실적 부진을 겪는 LG디스플레이 구원투수로 투입되면서 1970년생인 문혁수(53) 최고전략책임자(CSO·부사장)이 새 CEO로 낙점됐다. 계열사 통틀어 첫 1970년대생 CEO다. LG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분야별 사업 경험과 전문성, 실행력을 갖춘 실전형 인재를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세대교체가 이뤄졌다는 건 누군가 회사를 떠난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44년간 LG그룹에 근무하면서 주요 계열사를 두루 거친 권 부회장은 지난 22일 이사회 이후 “미래에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발 빠른 실행력을 갖춘 젊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용퇴 배경을 설명했다. 2019년 9월부터 LG디스플레이를 이끈 1961년생 정호영(62) 사장은 퇴임한다. 정 사장은 임직원에 보낸 퇴임사에서 “수년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온 사업구조 고도화를 가시적 성과로 연결시키지 못하고 떠나게 돼 무거운 마음”이라면서 “신임 CEO를 중심으로 당면 과제에 집중력을 잃지 말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제 관심은 LG발 세대교체 바람이 얼마나 거셀지다. 삼성과 SK그룹은 다음달 초 정기 인사를 한다. 삼성전자는 1962년생 한종희(61) 부회장과 1963년생 경계현(60) 사장이 각각 디바이스경험(DX)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이른바 ‘투톱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인사에서도 그대로 유지될지가 관심사다. 삼성전자는 2년 전 부사장과 전무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경영진 후보군을 넓혔다. 나이와 상관없이 인재를 과감히 중용하고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SK그룹은 기존의 부회장단에 변화를 줄 경우 인사 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조대식(63)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62) SK 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정준(61) SK 미주대외협력총괄 부회장, 장동현(60) SK㈜ 부회장 등 부회장단은 1960년대생으로 일부 세대교체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이규석(58) 부사장과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55)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각각 현대모비스와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임원 승진 인사 시기는 다음달 초반으로 예상된다.
  • 구광모, LG전자 사장 4명으로 두배 늘렸다

    구광모, LG전자 사장 4명으로 두배 늘렸다

    구광모(45) LG 회장이 LG전자 사장을 2명에서 4명으로 늘리며 그룹 내 전자 입지를 대폭 격상시켰다. 24일 시행된 LG전자 임원 인사에서 점쳐졌던 조주완(61) 최고경영자(CEO, 사장)의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전자의 부회장 체제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LG전자 인사에서 주목받는 부분은 TV 사업을 하는 박형세(57) HE 사업본부장의 사장 승진이다. 앞서 지난해 정기 인사에서는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류재철(56) H&A 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LG전자의 ‘투톱’ 사업본부장들이 모두 사장이 됐다. 이날 정대화(60) 생산기술원장이 권 본부장과 함께 승진하면서 LG전자는 조 대표를 포함해 ‘4인 사장 체제’에 들어갔다. 구 회장이 LG전자를 부회장 체제로 전환시키지는 않았지만, 사장을 무려 두 배로 늘리며 전자에 힘을 실어 준 모양새다.글로벌 가전업계 수요 둔화로 경쟁사들의 실적이 줄줄이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LG전자는 홀로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해 왔다. 기술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프리미엄 제품군을 세분화해 ‘볼륨존’(신흥경제국 중산층)을 공략하는 등 전략이 효과를 봤다. 조 대표의 승진은 그런 점에서 가능성이 부각됐다. 하지만 그는 LG전자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지 2년여에 불과해 승진하기엔 이르다는 분석이 더 많았다. LG는 이번 임원인사로 ‘성과주의’와 ‘미래준비’라는 기조를 유지하되 지속성장의 긴 레이싱을 준비하는 리더십으로 전환, 분야별 사업경험과 전문성, 실행력을 갖춘 실전형 인재들을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자평했다.LG는 LG에너지솔루션과 LG이노텍에 각각 69년생 김동명 사장, 70년생 문혁수 부사장을 CEO로 임명하며 세대교체를 이뤘다. 글로벌 수요 둔화 여파를 정통으로 맞은 LG디스플레이엔 LG이노텍에서 사업자간거래(B2B) 사업과 정보기술(IT) 분야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 준 정철동(62) 사장을 ‘해결사’로 투입해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새로 임원이 된 인사들의 평균 나이는 지난해와 같은 49세로, 1980년대생 임원 5명을 포함해 신규 임원 97%(96명)가 1970년 이후 출생자다. 최연소 임원은 1982년생인 손남서 LG생활건강 상무임. LG는 이번 인사에서 연구개발(R&D) 인재 31명을 승진시키며 기술 리더십 확보에 힘을 줬다. 이로써 그룹 내 R&D 임원 규모는 역대 최대인 203명(현재 196명)으로 확대됐다. 전체 승진자 수는 줄었지만 지난해와 같이 9명의 여성 인재가 승진했다. 여성 신규 임원은 8명이다. LG는 2019년 초 29명 대비 5년 만에 61명으로 여성 임원이 두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 LG전자, 사장 2명 승진·CEO 직속 해외영업본부 신설…미래 준비 나선다

    LG전자, 사장 2명 승진·CEO 직속 해외영업본부 신설…미래 준비 나선다

    LG전자 조주완(61)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권영수(66)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의 용퇴로 조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LG그룹의 ‘3인 부회장’ 체제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지만 이번 인사 명단에 조 사장은 없었다. 대신 박형세(57) HE사업본부장과 정대화(60) 생산기술원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LG전자는 24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러한 내용의 내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사장 2명, 부사장 5명, 전무 7명, 상무 35명 등 총 49명이 승진했다.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박 본부장은 1994년 입사해 TV, 정보기술(IT) 등 사업을 맡아온 홈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다. 2019년부터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올레드 TV 세계 1위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리미엄 제품군과 웹(web)OS 플랫폼을 앞세워 사업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정 원장은 1986년 입사해 다양한 생산 요소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이를 내재화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0년부터는 생산기술원장을 맡아 그룹 계열사 핵심사업 지원을 통해 LG그룹 내 선순환 체계를 강화했다.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과 이충환 TV사업운영센터장, 이현욱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김원범 최고인사책임자(CHO)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스템온칩(SoC), 클라우드,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의 기반 기술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수석연구위원(상무)을 대거 선발했다. 수석연구위원 승진자는 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담당자(CRO) 부사장은 김창태 LG이노텍 CFO가 맡는다. LG전자는 미래 사업 준비를 위한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우선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해외영업본부를 만들기로 했다. 해외영업본부장은 북미 지역 대표를 지낸 윤태봉 부사장이 맡는다. 이 본부 산하에는 각 지역 대표 및 법인, 글로벌마케팅그룹, 소비자직접판매(D2C)사업그룹 등이 배치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영업본부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서 고객가치 창출의 기회를 발굴해 성장과 변화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4개 사업본부의 의사결정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각 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이나 미래준비 차원의 포트폴리오 재정비했다. H&A사업본부는 냉난방공조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에어솔루션사업부 산하에 엔지니어링 담당을 신설한다. 또 기존 HE사업본부 산하 홈뷰티사업담당을 H&A사업본부 직속으로 이관받아 운영한다. HE사업본부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독자 스마트 TV 운영체제 webOS의 개발, 운영, 지원기능 강화를 위해 본부장 직속 webOS SW개발그룹을 새롭게 만든다. VS사업본부는 수주, 매출관리 통합 전략을 수립하고 전장 사업의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본부 직속 글로벌고객전략담당을 신설한다. BS사업본부는 주요 지역별로 영업·사업담당을 두고 B2B 사업 확대를 추진하면서 성장 가능성이 큰 인도 지역을 담당하는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해 운영하기로 했다.
  • LG엔솔 새 수장에 김동명… 구광모號, 안정 속 혁신 가속

    LG엔솔 새 수장에 김동명… 구광모號, 안정 속 혁신 가속

    44년 동안 LG그룹에 몸담으면서 LG의 주력 사업을 이끌어 왔던 권영수(66)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물러나면서 회장 취임 5년 차인 ‘구광모 체제’가 안정 속 혁신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김동명(54) 자동차전지사업부장(사장)을 선임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1979년 입사해 LG디스플레이 사장, LG화학 사장(전지사업본부장), LG유플러스 대표이사,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를 두루 맡아 온 권 부회장은 2018년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에는 ‘그룹 2인자’ 격인 ㈜LG COO를 맡아 구 회장을 가까이서 보좌하면서 ‘구광모 호(號)’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 11월 LG에너지솔루션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매해 최고 실적을 경신하며 LG에너지솔루션을 국내 시총 2위 기업 자리에 올려놨다.권 부회장은 “내년 글로벌 배터리 산업은 중요한 전환기를 맞을 것”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에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발 빠른 실행력을 갖춘 젊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신임 CEO인 김동명 사장은 권 부회장보다 12년 아래다.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연구개발(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온 배터리 전문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총 24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29명)보다 줄였다. LG화학도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고기술경영자(CTO) 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SO)를 맡고 있는 이종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1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종구 신임 부사장은 2020년 12월 석유화학연구소장으로 부임해 석유화학 지속 가능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부가 사업 제품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그룹은 이날부터 24일까지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인사에서 유임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이외에 권봉석 ㈜LG 부회장도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등이 부회장 승진 후보로 꾸준히 거론된다.
  • LG ‘벤처 허브’ 키운다… 벤처캐피털 펀드 규모 1조로 확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그룹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벤처 허브’로 육성한다. LG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의 운용 펀드를 기존 6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늘렸다고 19일 밝혔다. 구 회장의 미래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는 2018년 LG그룹 핵심 계열사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5곳의 공동 출자를 받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벤처캐피털이다. 이번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 4개 계열사가 후속 펀드 조성을 위한 추가 출자를 결정하면서 출자금이 조 단위로 늘어난 것이다. 앞서 구 회장은 취임 이듬해인 2019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방문,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준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LG는 지난 5년간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글로벌 스타트업, 벤처캐피털 펀드 등 64곳에 40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AI와 바이오, 배터리, 모빌리티 등 분야에 투자한 비중이 누적 투자 금액의 절반에 이른다.
  • 케이팝모터스, 라오스 등 동남아국가 전기차시장 진출

    케이팝모터스, 라오스 등 동남아국가 전기차시장 진출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 경제특구지역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각) 라오스를 전초기지로 삼아 동남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10개국(라오스,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싱가폴, 말레이지아, 브루나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전기차시장 및 스마트시티, 스마트아일랜드, 스마트호텔과 리조트 인프라를 이용한 건강과 미용(H&B)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오스는 중국과 최단거리 내에 위치해 있는 인도차이나 국가 중 하나로 중국 남쪽 중심도시인 쿤밍과 고속열차가 개설 운영되고 있고 고속도로가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케이팝모터스의 중국 전역 15곳의 하도급업체가 전기차 차체를 쿤밍지역에 집결시켜 라오스를 경유해 각 10개국에 공급한다. 케이팝모터스가 자체 제작한 충전형 발전기와 한국 배터리 업체 3사(LG 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모두 한데 모아 조립공정을 거쳐 7억 2천만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회장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동남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각 10개국에 대한 시장분석 및 연구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고 해당 국가에 전기차시장이 2030년까지 약 35%를 보급한다고 볼 때 이 지역의 환경이 전기차의 대량 보급으로 복구되면 그에 따른 탄소배출권시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황 회장은 “라오스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전역에 전기차 판매를 위한 대규모 전시장 및 조립공장 설립과 함께 건강과 미용사업을 위한 H&B 사업을 스마트호텔 및 스마트리조트를 중심으로 런칭해 질이 좋은 건강 및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케이팝 한류가 동남아시아 및 인도차이나 10개국 지역 구석구석에 자리매김하도록 관련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위기의 ‘배터리 3사’ 선장 바꿀까

    위기의 ‘배터리 3사’ 선장 바꿀까

    글로벌 전기차시장의 성장세 둔화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이 속속 투자 전략 수정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해까지 전기차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이룬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연말 인사를 앞두고 최고경영자(CEO)들의 거취에 눈길이 쏠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이달 중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을 시작으로 다음달 삼성SDI까지 임원 인사가 이어진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과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의 경우 내년 3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LG엔솔 권영수, 세대교체 가능성 권 부회장은 1979년 LG전자에 입사해 40년 이상을 근무하며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권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최대 실적 기록을 연달아 갈아치우며 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만큼 권 부회장에게 키를 계속 맡길 것이라는 관측이 앞선다. 다만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1957년생으로 LG에선 세대교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SK온 지동섭, 실적 부진에 불안 지 사장도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해 조만간 흑자 전환을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연임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그는 SK온 출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등 초기 투자를 총괄해 왔던 만큼 본격적으로 ‘성과 내기’에 돌입할 시점에 대표이사를 교체할 가능성은 낮다는 논리다. 다만 SK온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늦춰지고 있는 데다 경쟁사 대비 초라한 실적은 불안 요소다.●삼성SDI 최윤호, 유임 전망 우세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유임 전망이 우세하다. 대표직을 맡은 지 2년째에 불과한 데다 양호한 실적을 낸 까닭이다. 최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임기 초반에는 빠르게 삼성전자로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으나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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