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냉장고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유라시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동구청장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국민안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광둥성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381
  • 내 아이폰 14 수령이 늦어지는 이유…中 ‘제로 코로나’ 때문?

    내 아이폰 14 수령이 늦어지는 이유…中 ‘제로 코로나’ 때문?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4의 출하가 정상보다 3주가량 늦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다름 아닌 중국의 여전한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현지 공장이 폐쇄되었기 때문이다. 7일 현지 언론인 펑파이뉴스(澎湃新闻) 보도에 따르면, 애플 홈페이지는 6일(현지시각) '아이폰14프로와 아이폰14 프로맥스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이 예상보다 낮아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받는데 다소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알렸다. 중국 정저우(郑州)에 위치한 공장에서 아이폰 14프로와 아이폰 14 프로 맥스 조립 라인이 코로나19 관련 정책으로 생산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으로 애플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애플에서 언급한 이곳은 폭스콘으로 중국 당국이 현지 코로나19 환자 급증을 이유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산업 단지에 대한 폐쇄 명령을 내렸다. 애플의 최대 아이폰 위탁 생산 업체인 폭스콘 정저우 공장에서는 아이폰 14 시리즈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콘은 애플의 최대 아이폰 파운드리 업체로 전 세계 아이폰의 90%를 생산하고 있다. 아이폰 14프로 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단지도 폐쇄되고 결론적으로는 공장에 일할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지난달 3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정저우 폭스콘 공장의 많은 노동자들이 공장을 대거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에는 공장이 폐쇄된 것은 아니고 2일 휴무, 2일 근무 시스템을 시행했고 식사는 근무 기간에만 제공된 것이 문제였다. 갑작스러운 휴무에 개인 공간도 없고 냉장고도 따로 없는 기숙사에서 겨우 끼니를 때우고 지내자 아예 공장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다.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폭스콘에서 30일 직원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차량을 제공했고 공장에 체류하길 원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 타이완 ‘경제신문’에 따르면 11월 말까지는 생산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긴급 구인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실제로 폭스콘에서는 2023년 2월 15일까지 근무할 일용직을 구인 중이다. 제시한 금액은 시급 30위안, 우리 돈으로 약 6000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정저우 현지 최저 시급인 19위안, 중국 수도인 베이징 24위원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이미 고향에 돌아간 직원이 재입사할 경우 약 10만 원의 보조금까지 내걸며 구인 활동에 나서고 있어 긴박한 상황을 가늠할 수 있다. 
  • 이기장 뉴스깜 대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 홍보대사 위촉

    이기장 뉴스깜 대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 홍보대사 위촉

    인터넷매체인 이기장 뉴스깜 대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100만원을 기탁한 이 대표는 상주상무 프로축구단 부단장,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순천시의회 의정비 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성군 홍보대사와 순천농협 홍보대사, 전남도의회 의정자문위원 등 꾸준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기부천사로도 불린다. 지난 5월 순천에서 열린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품 1등에 당첨돼 받은 오브제 냉장고(500만원 상당)를 순천시장애인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장애인들이 세금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 사비로 제세공과금 90만 2000원을 대신 대납해 큰 감동을 줬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4일 이 대표와 장동완 한국웃음교육원장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민 홍보대사는 관람객 유치, 자원봉사 참여, 후원금 모집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위촉패와 박람회 배지를 전달하며 “순천시민들이 바로 박람회 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 대표는 “지역 언론인으로 2023정원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작은 일에도 항상 앞장서겠다”며 “2023정원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원장은 “앞으로도 웃음 봉사와 함께 2023정원박람회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 가수 박구윤,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 ‘순천만 메신저’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성공 개최를 위한 국내외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2022 베스트브랜드 대상] 서울신문 선정 24개 브랜드… 신뢰·사랑에 푹 빠지다!

    [2022 베스트브랜드 대상] 서울신문 선정 24개 브랜드… 신뢰·사랑에 푹 빠지다!

    경기 침체와 불황 속에서도 시장을 리드한 브랜드는 존재했다. 올 한해 소비자를 만족시킨 브랜드를 뽑는 ‘2022 베스트브랜드 대상‘에 24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수많은 국내 브랜드 가운데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부문별 대표 브랜드들이다. 브랜드는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다. 신뢰가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이성적인 판단의 결과라고 하면, 사랑은 감성적인 소구에 의해 형성된다. 선정된 브랜드들은 이미지, 스토리, 디자인, 가격, 기능 등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이성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았다. 수시로 변화하는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꿰뚫기 위해 앞선 시각으로 유연하게 대처한 결과다. 선정된 브랜드를 소개한다. ●가전[삼성전자 ‘Neo QLED 8K’] 영상 속 사물 움직임 따라 입체 음향 만든다[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 강하게 흡입하고 깨끗하게 비운다[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4개 냉동·냉장고를 하나처럼[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위생·AI 기능 강화[LG전자 ‘LG 틔운 미니’] 테이블 위 작은 정원 만들어볼까[LG전자 ‘LG 스탠바이미’] 옮겨가며 영상 즐기는 이동식 무선 스크린[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 위생·사용성 높여… “공간 활용도 살린 슬림형”[락앤락 ‘스팀프라이어 S2’] 130℃ 슈퍼 스팀… 그릴·찜기 등 5가지 기능 ●자동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유선형 디자인… 1회 충전 시 524km 주행[기아 ‘EV6 GT’] 제로백 3.5초… 충전도 초고속급이네 ●금융[KB금융그룹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 9층 규모 종합자산관리센터[신한카드 ‘신한카드 온 체크 잔망루피 에디션’] ‘잔망루피’로 MZ세대 겨냥 ●식음료[동원F&B ‘투명이온’] 0칼로리 음료 ‘투명이온’ 출시[오뚜기 ‘제주똣똣라면’] 지역 농가와의 ‘맛있는 상생’ 팔 걷었다 ●미용용품[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방탄소년단 협업한 ‘립 슬리핑 마스크’[정관장 ‘1899 시그니처 오일’] 고순도 홍삼오일로 피부관리 도와 ●생활용품[한국P&G ‘다우니 냄새 딥클린 세탁세제’] 냄새 얼룩까지 없애줘[라온 ‘파인큐브’] 앙증맞은 크기의 컬러프린터… 모서리·천 등에도 인쇄 ●패션잡화[세이코 ‘아스트론 리미티드 에디션’] 아스트론 GPS 솔라 10주년 기념 ●건강[GN그룹 ‘GN바디닥터’] 전기자극으로 괄약근 운동 유도… “요실금 예방”[국제약품 ‘유트리스’] 여성 자궁근종 관리… 녹차추출물·비타민D 등 함유 ●가구[에몬스]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스포츠[캘러웨이골프 ‘죠스 로우 웨지‘] 최적 스핀양 돕는 골프 웨지 ●프랜차이즈[티앤비코리아 ‘누구나홀딱반한닭’] 치킨 싸 먹는 ‘쌈닭’ 메뉴 차별화
  • 188㎝ 냉장고보다 큰 임주환, 박나래와 40㎝ 차이

    188㎝ 냉장고보다 큰 임주환, 박나래와 40㎝ 차이

    임주환이 큰 키로 시선을 강탈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배우 임주환이 등장했다. 전현무, 박나래, 코드쿤스트, 샤이니 키, 차서원 등 무지개 회원들은 임주환의 비주얼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박나래는 “잠깐 옆에 서 봐도 되냐”라며 “TV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라고 말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박나래가 임주환 옆에 서자 키는 “잘못 자른 아이스크림 같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이렇게 키가 큰지 몰랐다”라며 또 한번 놀라워했다. 임주환의 프로필상 키는 186㎝이며 두 사람의 키 차이는 40㎝라고 전해졌다. 박나래가 계속해서 눈을 떼지 못하자, 임주환은 “귀여우시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세상에,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 마라. 나 설렜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 광주 협력사 방문한 ‘회장’ 이재용... 첫 공식행보는 ‘상생’

    광주 협력사 방문한 ‘회장’ 이재용... 첫 공식행보는 ‘상생’

    지난 27일 취임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첫 공식행보로 ‘상생’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28일 광주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DK)’를 방문했다. 삼성 관계자는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며 동행 철학을 강조해 온 이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상생협력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전제품 부품·정밀금형 개발 전문기업 ‘디케이(DK)’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와 28년간 함께 해 온 협력회사다. 1993년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 1994년부터 삼성전자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 등의 철판 가공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철판 가공품, 김치냉장고용 메탈 김치통 등을 공급하는 핵심 협력회사 중 하나다. 이 회장은 디케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협력회사가 잘 돼야 우리 회사도 잘 된다”며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디케이는 삼성과 거래를 시작할 당시 직원 10명, 매출 7억 5000만원 규모의 회사였다. 하지만 지난해 기준 매출은 2152억원으로 287배, 직원은 773명으로 77배 성장했다. 2013년 삼성전자와 함께 냉장고 철판 두께를 획기적으로 축소하는 기술, 2015년 김치냉장고용 메탈 김치통 도입, 2017년 수십 만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은 무풍에어콘 타공 기술 등을 협업했다. 현재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태국에 동반 진출해 생산법인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가전제품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의 취임 첫 행보엔 앞으로 ‘미래동행’ 철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1차 협력회사는 700여곳, 협력회사 직원은 37만 명이며, 거래규모는 연간 31조원에 달한다. 거래 뿐 아니라 협력회사에 자금, 기술, 인재, 혁신을 지원하고 있는데, 2010년부터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2018년부터는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2005년엔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했다.2017년 5000억원, 2018년 3000억원 규모로 물대지원 펀드를 조성해 1-2차 협력회사 간 거래대금을 지원했다. 2010년 1조원, 2018년 4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조성했다. 반도체 협력회사에 2010년부터 인센티브 약 5500억원을 지급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까지 보유한 특허 1900여건을 협력사에 무상 양도했다. 2013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공동투자형 기술 개발사업’에 약 20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협력회사 혁신을 지원하는 ‘컨설팅 센터’, 혁신·직무·기술·리더십 등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교육 센터’,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센터’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를 운영하며 16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시작해 3000개 회사를 지원했다. 2018년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현장 혁신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술 해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4개 냉동·냉장고를 한 제품처럼 연출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4개 냉동·냉장고를 한 제품처럼 연출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BESPOKE)’ 출시 4년 차를 맞아 ‘비욘드 비스포크(Beyond BESPOKE)’를 주제로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1도어 냉장·냉동·김치·와인 냉장고로 구성된 모듈 패키지를 제공하며 4개의 냉장고를 하나의 제품처럼 연출할 수 있다. 엣지 프레임은 인테리어에 맞춰 선택과 조합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은 비스포크의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맞춰준다’는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했다. 먼저 소재는 알루미늄, 세라믹, 스테인리스 등의 천연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함께 품격을 높였다. 색상과 질감은 주방과 자연스럽게 조화하도록 구성했다. ▲그레이지 색상에 입체감 있는 라인이 어우러진 ‘타임리스 그레이지’ ▲모던하면서 차분한 이미지의 ‘타임리스 차콜’ ▲화이트 세라믹의 세라 화이트를 기본으로 한 ‘세라 블랙’ ▲기존 메탈의 차가움을 덜어낸 ‘럭스 메탈’ 등이다. 성능도 향상했다. 냉장고는 냉기를 잡아주는 ‘블랙 메탈쿨링’을 통해 식재료의 신선함을 지켜주며, 6가지 모드로 온도를 조절해 식재료를 맞춤 보관하는 ‘멀티 팬트리’를 장착했다. 또한 1.4L의 깨끗한 물을 알아서 채워주는 ‘오토 필 정수기’를 탑재해 인퓨저 속에 티백을 넣어 간편하게 원하는 차를 만들 수 있다. 냉동고의 ‘오토 듀얼 아이스메이커’는 일반 얼음과 칵테일 얼음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준다. 김치냉장고는 멀티 팬트리의 8가지 김치 보관 및 숙성 모드로 김치를 맞춤 보관해준다. 새롭게 선보이는 와인냉장고는 최대 101병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와인 종류에 따라 분리 보관이 가능하고 3~18℃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3개의 공간을 갖췄다.
  • 건강한 ‘가을의 달콤함’ [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건강한 ‘가을의 달콤함’ [이미경의 슬기로운 집밥 생활]

    가슴이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고구마 몇 개 먹은 것 같다’라고 말한다. 급하게 먹거나 많이 먹게 되면 목이 메고 가슴을 치게 만들어서인지 어쩌다 답답함의 대명사가 됐다. 추운 바람이 불어오면 동네에 등장하는 군고구마 장수의 화덕 안에서 말랑말랑하게 구워진 고구마를 반으로 가르면 촉촉하고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움이 가득해 꿀꺽 잘도 넘어가는 물고구마가 많았다. 언제부터인가 물고구마는 맛보기 어려워지고 모두가 밤처럼, 단호박처럼 단단하면서 보슬보슬함을 가진 밤고구마, 호박고구마가 대세다. 그러나 답답한 이미지와 달리 고구마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와 비만을 예방해 우리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고 콜레스테롤도 낮추어 주며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을 시원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가을 제철 식재료다. 열대작물이었던 고구마는 유럽으로 건너가면서 뒤늦게 건너온 감자에 유럽인들의 식탁을 내어 주면서 그 이름마저 잃게 됐다. 영어의 ‘포테이토’는 원래 고구마였다. 감자는 고구마와 비슷해 화이트포테이토로 불렸으나 감자가 주식이 되면서 감자를 포테이토라 부르고 간식으로 먹던 고구마는 스위트포테이토로 이름이 바뀌게 됐다. 여러 가지로 고구마는 식탁에서 억울함을 가진 식재료다.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캐기 시작해 단풍이 한창 들 때까지 캐낸 햇고구마는 금방 먹는 것보다는 겨울까지 보관해 두고 찌거나 구워서 맛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이 점점 달아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제철 재료가 아무리 맛있어도 오래 보관이 어렵다면 조금씩 구입할 것을 권하지만, 고구마는 제철인 가을에 한 박스씩 구입하라고 적극 권하고 싶다. 대부분의 채소는 냉장고에 보관하지만 고구마는 찬 온도에 약해 냉장고에 넣으면 서서히 썩기 시작한다. 고구마에 수분이 있다면 펼쳐서 말린 뒤 박스에 담아 실온에서 13~16일 보관하면 당도를 높이고 보존 기간도 길어진다. 오늘의 집밥은 고구마와 여러 가지로 닮은 카레다.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하루이틀 지나면 더 깊은 맛을 낸다. 인도 음식이지만 영국과 일본 음식으로 그 자리를 내어 주었다. 엄마가 여행 갈 때, 반찬 없을 때 한솥 끓여 두는 정성이 약간은 부족한 음식으로 취급받지만 언제나 맛있다. 가을에는 원조 포테이토를 듬뿍 넣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카레를 넉넉히 끓인다. 매콤한 카레맛과 고구마가 어우러져 한 그릇 먹고 나면 답답함은 사라지고 든든함으로 쓸쓸한 가을도 타지 않고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요리연구가·네츄르먼트 대표 ---------------------------------------------------------------------------------------- ●재료: 고구마 1개, 양파 2분의1개, 당근 6분의1개, 식용유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돼지고기(다진 것) 200g, 물 3컵, 카레 4큰술, 토마토 소스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방법 1. 고구마, 양파, 당근은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썬다. 2.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다가 돼지고기를 넣어 중간불에서 볶는다. 3. 고구마·양파·당근을 넣어 볶다 물을 넣어 중간불에서 10분 정도 끓인다. 4. 고구마가 익으면 카레와 토마토 소스를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레시피 한 줄 팁 고구마 대신 감자,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소고기를 넣어도 되고, 사과를 넣으면 달콤한 향이 더해져 맛있다.
  • 박수홍, 친형 논란에 “많은 이들 응원 덕에 살아” 소회

    박수홍, 친형 논란에 “많은 이들 응원 덕에 살아” 소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원조 요섹남’ 박수홍이 출격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3주년 특집에서는 신입 편셰프 박수홍이 함께 한다. 그는 지난 2005년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후 요리책을 발간하고 요리 프로그램의 MC로 장시간 활약했다. 이에 ‘연예계 원조 요섹남’으로 불리는 박수홍이 ‘편스토랑’에서 어떤 요리를 보여줄지, 어떤 일상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녹화 당시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사실 한동안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아서 요리를 하지 못했다”며 “요리를 할 생각도 못했다”고 고백하며 그간의 사정을 전했다. 이어 박수홍은 “그러나 저를 살리겠다고 노력해주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의 응원 덕분에 살았다”며 “이제는 그분들에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박수홍은 다시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주 오랜만에 자기 자신을 위한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박수홍의 냉장고에서는 귀한 식재료들이 등장했다. 울릉도, 속초, 천안,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식재료가 자리하고 있었다. 박수홍은 “지인들이 힘내라고, 잘 먹고 살라고, 식재료를 보내주셨다”고 해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지인들이 보내준 팔도 식재료로 박수홍은 울릉도산 따개비섭밥, 속초산 호래기숙회, 천안 빠금장찌개, 제주도 깅이조림까지 정성을 다해 요리, ‘응원의 전국 팔도 밥상’을 완성했다. 오랜만의 요리지만 ‘원조 요섹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준급 칼질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재료 손질, 요리 과정, 플레이팅, 뒷정리에 이르기까지 요리의 모든 과정이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정갈하고도 깔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 역시 “‘요리의 정석’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편스토랑’ 식구들도 “역시 실력자”라며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또 박수홍은 요리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며 “진검승부를 겨뤄보자는 마음에 출연했다”고 고백, ‘편셰프’ 도전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기존 편셰프들도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탁월한 실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편스토랑’ 3주년 특집은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실시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실시

    서울시남부여성발전센터∙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은 여성이 결혼·출산·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 기업,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컨설팅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재직중이거나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교육 ▲여성생애주기별 맞춤 커리어설계 워크숍 ▲일하는 여성 라이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직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역량강화교육 ‘커리어개발 워크 스킬업’은 우선 26일 세무회계 분야 ‘세법실무 스킬업’으로 시작해 27일 창업 분야인 ‘쇼핑몰 창업 스킬업’, 다음달 3일은 홍보 분야의 ‘망고보드를 활용한 홍보 스킬업’을 진행하는 등 총 3회차로 운영한다. 다음달에는 신입직원(청년여성), 육아기 재직여성, 여성중간관리자로 대상을 구분해 지속적인 경력개발과 직장적응을 위한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 커리어설계 워크숍’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일하는 여성 라이프 워크숍’은 일하는 여성이 생활영역에서 자기돌봄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체험형 워크숍으로 안정적으로 일과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몸의 구석구석을 깨우는 운동처방’에 이어 다음달 10일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일하는 여성 정리수납 알려 줌(ZOOM)’ 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의 이해, 옷장, 신발장, 냉장고 정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경력 개발을 위한 커리어코칭, 직장 적응을 위한 직종별 취업자 간담회 등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남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나 좀 꺼내줘”…‘엘베’ 고장에 美관광객 강제숙박 중

    “나 좀 꺼내줘”…‘엘베’ 고장에 美관광객 강제숙박 중

    그랜드캐니언 동굴 엘리베이터 고장1박 143만원…지하 모텔서 구조대기“언제 수리 완료될지 알 수 없다” 미국 서부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 동굴에서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관광객 5명이 수일째 고립됐다. 미국 CNN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피치스프링스의 그랜드캐니언 동굴 지하 60m 지점에 관광객 5명이 갑작스러운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갇혀 있다. 동굴 관리 회사 관계자는 “처음에는 전기 고장인줄 알고 발전기를 가동했지만 엘리베이터는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엘리베이터의 기계적 결함으로 봐야 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언제 수리가 완료될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는 비상용 사다리와 계단이 있으나 계단 중간 평평한 부분이 21개나 있을 정도로 길다. 특히 고립된 관광객 중에는 다리가 불편한 이도 있어 다같이 동굴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실정이다. 이들은 지하공간을 활용한 고급 모텔과 식당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한편 지하 모텔은 벽이 없이 개방된 형태로 퀸사이즈 침대와 TV, 냉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숙박요금은 2인 1박에 1천달러(143만원)에 달할 정도로 비싸다. 동굴 관리 회사 측은 “동굴 그 자체가 객실”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깊고 어두우면서 조용한 숙소를 경험해 보라”고 홍보하고 있다.
  • 축구황제 펠레의 생애 첫 차, 경매 나왔다…“대장암 치료비 보태려”

    축구황제 펠레의 생애 첫 차, 경매 나왔다…“대장암 치료비 보태려”

    23일(현지시간) 브라질 경매시장에 귀한 물건이 나왔다. 초미의 관심을 끈 물건은 1940~50년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폭스바겐의 비틀이다.  이 자동차에 이목이 집중된 건 ‘특별한’ 날에 나온 ‘특별한’ 비틀이었기 때문이다. 경매에 나온 비틀은 1956년부터 축구황제 펠레가 10대 때부터 소장해온 펠레의 첫 차였다. 게다가 이날은 펠레의 82번째 생일이었다. 펠레는 1940년 10월 23일생이다.  펠레의 첫 차, 특별한 비틀의 가치는 약 50만 달러(한화 약 7억 1600만 원)로 추정된다. 현지 언론은 “대장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펠레가 치료비를 대기 위해 분신처럼 아껴온 자동차를 경매로 처분하기로 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펠레와 화제의 비틀의 인연은 66년 전인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16살이던 펠레는 브라질의 한 폭스바겐 대리점에서 비틀을 선물로 받았다. 월터 허버트라는 이름을 가진 독일인이 펠레의 뛰어난 활약에 매료돼 선물한 자동차였다.  지독한 자동차 광인 펠레는 이후 숱한 자동차를 소유하고 처분하기도 했지만 첫 차 비틀은 소중하게 간직해왔다. 현지 언론은 “첫 차 비틀은 펠레의 상징과도 같은 자동차였다”면서 “그런 펠레가 비틀까지 처분한 건 상당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뜻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펠레의 자동차 사랑은 남달랐다. 펠레가 생애 두 번째 자동차 BMW 이세타를 애타게 찾은 일화는 유명하다. 비틀을 선물로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펠레는 BMW를 수입하던 브라질 회사로부터 이세타를 선물로 받았다.  마치 냉장고처럼 문이 열리는 독특한 자동차 이세타를 타는 펠레는 가는 곳마다 시선을 끌었다. 펠레는 몇 년 뒤 이세타를 팔았지만 이내 후회했다. 이세타를 되사기 위해 펠레는 전국을 뒤졌지만 이세타를 찾지 못했다.  반세기 전 펠레와 인연을 맺은 메르세데스 벤츠 280S도 펠레에겐 각별한 의미를 갖는 자동차였다.  1969년 산토스와 바스코 다가마의 경기에서 1000호 골을 넣은 펠레는 벤츠로부터 250 W114를 선물로 받았다. 5년 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벤츠는 이 차를 당시 최고급 세단인 280S로 바꿔줬다. 펠레는 이 차를 몇 년간 운전하다 처분했다. 그러나 30여 년 뒤 이 차는 화려하게 복원된 모습으로 펠레에게 돌아왔다. 펠레의 1000호 골 35주년을 맞은 2004년 벤츠가 차량 추적에 나서 펠레가 소유했던 벤츠 280S를 되사들인 후 복원해 펠레에게 다시 선물한 것. 당시 벤츠는 이미 18번이나 손바뀜을 한 상태였다. 현지 언론은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특별해 숱한 화제를 뿌린 펠레가 첫 차까지 처분한 건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항암치료 중인 대장암뿐 아니라) 척추, 허리, 무릎 건강도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고 보도했다. 펠레는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지만 SNS를 통해선 여전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담양 냉장고 부품공장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담양 냉장고 부품공장서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21일 오전 8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의 한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출동 39분 만인 오전 8시 59분 불을 완전히 껐다. 공장 근로자 14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2개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LG전자, 엑스포 총회 열리는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LG전자, 엑스포 총회 열리는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는 파리의 상업 중심지 라데팡스의 프랑스 법인 신규 사옥에서 국제박람회기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들을 초청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크 코소브스키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세드릭 플라비앙 쿠르브부아 시의원, 요안 블레 프랑스 오드센주 부주지사, 윌리암 프로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를 비롯해 유대종 주프랑스 한국대사, LG전자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황용순 프랑스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의미와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부산이 엑스포에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유치 의지를 알렸다. LG전자는 프랑스 법인 신규 사옥에 마련된 쇼룸에서 42형(대각선 약 105㎝)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 136형(대각선 약 3.45m)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 LG 씽큐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공간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앞세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LG전자 프랑스법인은 지난 4월 지리적 요건과 인적·물적 인프라 등을 고려해 사옥을 기존 파리 외각 빌팡트에서 상업 중심지인 라데팡스 지역으로 이전했다. 신규 사옥 내 쇼룸도 프리미엄 매장처럼 꾸며 고객이 차별화된 가치와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성했다. LG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국내를 비롯한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부산 유치 지지와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에 있는 회사 전광판을 통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아프리카 6개국(르완다·수단·앙골라·에티오피아·케냐·탄자니아) 주한 대사 등 외교 관계자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초청해 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이 외에도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구 전광판, 김포국제공항 청사 내 전광판, 서울 파르나스호텔 앞 옥외광고물, 잠실야구장 내 LG트윈스 전광판, 전국 LG베스트샵 약 400개 매장 등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 셀프 절약 과시하는 2030…골프보다 테니스가 좋아!

    셀프 절약 과시하는 2030…골프보다 테니스가 좋아!

    외식 대신 도시락과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삼시 세끼를 해결하고 커피나 음료도 집에서 챙겨 다닌다. 대중교통 대신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한다. 무지출 기간과 가계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일은 필수다. 경기 침체, 고물가 시대에 주머니 사정도 궁해지면서 2030세대의 소비 경향도 달라졌다. 이런 소비 주체와 방식의 변화를 진단하는 책이 잇따라 출간된다. 남과 다른 MZ세대 이야기도, 행복을 추구하는 욜로(YOLO) 이야기도 아닌 달라진 세대의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될 만하다.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의 생활변화관측소가 낸 ‘2023 트렌드 노트’는 ‘새로운 소비 주체의 등장’을 부제로 달았다. 책은 MZ세대, 흔히 ‘청년’이라 부르는 이들을 바라보는 단순한 시각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MZ세대는 마케팅의 대상, 청년은 정치의 대상이라고 선을 분명하게 긋는다. 이를 대체하는 젊은 세대에 대해 ‘독립된 1인‘이라는 개념을 내놓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에 1인으로서 자신의 몫을 해내려는 사람”으로 설명한다. 이들의 소비 경향을 파악하려면 두 가지 질문을 던져 보면 된다. ‘나를 둘러싼 현실 관계를 어떻게 정의해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가’, 그리고 ‘돈이 나를 지배하지 않고, 내가 돈을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이다. 그래야 호텔 애플망고빙수 한 그릇에 8만원 넘는 돈을 쓰면서도 통신비를 아끼려고 7개월마다 휴대전화를 갈아타는 이유라든가, 아파트 관리비 5000원 할인보다 네이버페이 4000포인트를 더 ‘돈 버는 기분’으로 느끼는 심리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라이프 트렌드 2023’은 욜로, 플렉스, 오픈 런, 호캉스 등 지금까지 ‘과시적 소비’를 향했던 소비 경향이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무지출 챌린지, 투자 감소와 저축 증가, 중고 시장 확대, 소식 먹방 등이 이런 사례인데, 이를 가리켜 ‘과시적 비소비’로 정의한다. 소비를 줄이면서 이를 자랑하는 게 유행이라는 뜻인데, 젊은층에 골프 대신 테니스가 유행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BC카드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해 보니 올해 골프가 57% 증가한 사이 테니스는 무려 440% 급증했다. 저자는 “테니스는 골프에 비해 충분히 남에게 과시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스포츠”라고 설명했다. 이런 소비 경향과 맞닿는 단어가 ‘셀프’다. 광고대행사 이노션인사이트그룹이 트위터,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서 이 단어의 언급량 추이를 분석해 보니 2019년 3만 6500여건에서 2021년 5만 3900여건으로 증가했다. 이노션인사이트그룹이 펴낸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3’은 이를 가리켜 “기술이 발전한 데다가 개인의 취향도 개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며 ‘셀프사회’를 열쇠 말로 내세웠다. ‘트렌드 코리아 2023’은 개인의 취향이 뚜렷해지면서 소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평균이 사라진 시대에는 보통 사람들의 평균적인 사고, 소비자 대다수가 찾는 무난한 상품으로는 어디에도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는 의미다. 책은 소위 ‘작은 사치’를 위한 상품,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 상품, 구매의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상품 등은 불황기에도 살아남을 것이라며, 불경기라도 소비 시장을 획일적인 시각 대신 잘게 쪼개서 접근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LG전자, 무드업 냉장고 출시 기념 ‘오브제 유니버스’ 연다

    LG전자, 무드업 냉장고 출시 기념 ‘오브제 유니버스’ 연다

    LG전자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출시 기념 ‘오브제 유니버스’ 사전 방문 예약을 LG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달 새로 출시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는 패널교체 없이 LG ThinQ 앱 터치만으로 고객이 직접 냉장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무드업 냉장고는 문 표면에 LED 광원과 광원으로부터 유입된 빛을 고르게 확산시키는 도광판이 적용됐다. 고객은 LG ThinQ 앱을 통해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포함한 냉장고 도어 상칸 22종, 하칸 19종의 컬러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적용할 수 있다.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17만 개가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해 집안 분위기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 오는 21일에 오픈하는 ‘오브제 유니버스’는 터치만으로 다양한 색상 변화가 가능한 무드업 냉장고의 특징을 꽃과 식물의 빛깔에 빗대 기획한 이색 체험 공간이다. ‘지상으로 떨어진 하늘의 씨앗이 디오스 빛으로 뿌리를 내려 낙원을 이뤘다’는 세계관으로, 무드업 냉장고의 다채로운 색상과 상상 속 식물들이 어우러진 신비스러운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메인 체험 공간인 A동 ‘오브제 유니버스’에는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커다란 세계수를 중심으로 ▲시크릿 유니버스 ▲유니버스 가든 ▲유니버스 트리 존이 마련된다. 시크릿 유니버스는 세계수가 뿌리내린 지하세계로, 무드업 냉장고의 화려한 팝컬러와 신비로운 식물들이 화려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니버스 가든에는 무드업 냉장고의 다채로운 테마 컬렉션을 담은 ‘힐링 포레스트’, ‘시즌로드’, ‘프로즌 스페이스’ 존이 구성된다. 유니버스 트리에서는 세계수의 웅장함과 함께 오브제 유니버스의 신비로움을 정점으로 느낄 수 있다. 쇼룸으로 구성된 B동 ‘오브제 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ThinQ 앱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을 바꾸는 무드업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든 체험공간은 스탬프 투어로 즐길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린 분에게는 ‘오브제 유니버스 그립톡’과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 첫 날에는 배우 손나은이 방문해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를 직접 체험하고 미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오브제 유니버스’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루프스테이션 익선’에서 진행된다. 사전 방문 예약 신청은 17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16일간의 전시에 사용된 드라이 플라워로 만든 하나뿐인 꽃다발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오브제 유니버스’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터치만으로 분위기를 내 맘대로 바꾸는 새로운 경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상] “슈퍼마켓 선반에서 메추리알이 부화했어요”[이슈픽]

    [영상] “슈퍼마켓 선반에서 메추리알이 부화했어요”[이슈픽]

    진열대에서 “삐약” 소리가…식용 메추리알 깨고 나온 ‘메추라기’ 슈퍼마켓에서 식용으로 판매 중이던 메추리알이 부화하는 일이 발생했다. 매장 내 온도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등 부화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브라질 G1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피아우이주에 위치한 한 슈퍼마켓에서 메추라기가 알을 깨고 부화했다. 알을 깨고 나온 메추라기는 플라스틱 포장 안에서 꼬물꼬물 움직였다. 판매용 메추리알 한판에는 30개가 들어있는데, 이 가운데 4마리가 밀폐된 플라스틱 용기 안에서 부화한 것이다.슈퍼마켓에서 일하는 고메스는 “선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동료 얘기를 듣고 진열된 상품을 점검하다가 플라스틱 상자 안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발견했다. 놀란 고메스는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 이 모습을 녹화했고, 여기엔 상자 안에서 꼬물거리는 새끼 메추라기가 담겼다.메추리알이 부화하려면 섭씨 37도, 습도 60%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 데, 당시 매장 온도는 섭씨 40도였다고 한다. 생물학자 마테우스 비에리아는 “슈퍼마켓 안의 열과 습도가 메추라기 부화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무정란은 암컷이 혼자 낳은 알로, 수정되지 않아 새끼가 부화할 수 없다. 이에 대해 현지 동물 전문가 브루노 코스타는 “보통 농가에선 암컷만 모아놓고 사육하는데, 해당 제품을 납품한 농가가 메추라기 암컷과 수컷을 함께 사육하다 우연히 유정란이 포함돼 마트로 유통된 것 같다”고 추측했다.푹염에…트럭 위, 가정 집에서 부화한 병아리들 중국에서는 계란을 싣고 가던 트럭 위에서 병아리들이 부화되기도 했다. 이날 중국 매체가 운영하는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트럭 한 대가 산더미처럼 쌓아올린 계란을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다. 자세히 보면 쌓아 올려진 계란 위로 갓 부화한 새끼 병아리들이 꼬물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최근 폭염 등 이상 기온으로 유정란이 부화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강원도 강릉의 한 가정집에 보관 중이던 달걀이 부화했다는 제보가 전해졌고, 앞서 2016년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도 가정집 냉장고 위에 올려 둔 유정란 6개 가운데 3개가 부화했다.
  •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사의…한종희 부회장 겸직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사의…한종희 부회장 겸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를 이끌어온 이재승 사장이 18일 사의를 표명했다. 생활가전사업부장은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겸직한다.삼성전자는 이날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고 있던 이재승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라면서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 DX부문장인 한 부회장을 겸직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현업을 챙기기 어렵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향후 대표이사 보좌역으로 위촉돼 가전 비즈니스 관련 자문,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0년 이상 생활가전 분야에서 근무한 이 사장은 삼성 냉장고 등 생활가전 사업 강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냉장고개발그룹장,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하며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시리즈 등 신개념 프리미엄 가전제품 개발을 주도했고 2020년 12월 정기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삼성전자 창립 이래 생활가전 출신의 첫 사장 승진자로 주목받았다.
  • 시중 냉장고 에너지비용 1.6배 차이… 고효율 교체 시 36% 절감

    시중 냉장고 에너지비용 1.6배 차이… 고효율 교체 시 36% 절감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냉장고 6개 제품의 에너지 비용이 최대 1.6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면 에너지를 36% 절감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삼성전자와 위니아, LG전자 3개 브랜드 각각의 4도어형, 양문형 등 총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량과 저장 온도 성능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월간 소비되는 전력량은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제품 간 최대 1.6배, 동일설정온도(냉장실 3℃, 냉동실 -18℃) 조건에서 최대 1.5배 차이가 있었다.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LG전자 4도어형이 26.3kWh로 가장 적었고, 위니아 4도어형이 41.4kWh로 가장 많았다. 연간 에너지 비용은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 최저는 LG전자 4도어형 5만원, 최고는 위니아 4도어형 7만 9000원으로 제품 간 최대 2만 9000원, 1.6배 차이가 났다. 월간 소비 전력량이 가장 많은 제품을 가장 적은 제품으로 교체하면 에너지는 약 36%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전체 2200만 가구가 저효율 냉장고 1대를 고효율로 교체하면 연간 소비 전력량은 약 3987GWh, 에너지 비용은 6400억원, 탄소 배출량은 1694kt이 저감된다. 저장 온도 성능의 경우 삼성전자와 위니아, LG전자의 4도어형과 LG전자의 양문형 등 4종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냉장고 내부 온도가 설정 온도에 가깝게 유지되고 온도 변화가 적은 제품이 저장온도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신선채소 보관 시 수분 증발량을 의미하는 보습률에서는 삼성전자와 위니아, LG전자의 4도어형과 위니아의 양문형 등 4종이 ‘우수’했다. 아울러 감전·누전 위험을 확인한 결과 6개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다.
  • 김치는 아삭 먹거리 생생 색깔도 착착 김냉은 금냉

    김치는 아삭 먹거리 생생 색깔도 착착 김냉은 금냉

    삼성 ‘비스포크’ 식품별 맞춤 보관LG ‘오브제컬렉션’ 포장김치도 맞춤 온도위니아 ‘딤채’ 지역별 김치 맞춤 숙성 성큼 다가온 김장철에 김치냉장고가 전성기를 맞았다. 가전업체들은 김치 맛을 감칠맛 나게 끌어올려 주는 본연의 역할은 기본이고 밀키트·주류·과일청·열대과일 등 일상의 먹거리들을 최적으로 보관해 주는 기능, 냉장고를 원하는 색으로 바꾸는 등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한 김치냉장고의 진화를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분주하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 수요 둔화 움직임에도 김치냉장고는 올해 연간 120~130만대 판매 시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과거에는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두루 쓰였다면 최근에는 편의성이 높고 공간을 덜 차지한다는 점, 보관 식품 종류가 다양해지는 경향 등으로 스탠드형 제품이 대세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날씨가 생각보다 빨리 추워지면서 이달 말 정도 되면 김장 수요가 높아져 판매량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5년까지만 해도 뚜껑형과 스탠드형의 판매 비중이 5대5 정도였다면 이젠 소비자들 80~90%가 스탠드형을 선택할 정도로 주류가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식품 보관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고객 맞춤형’이라는 점을 특장으로 내세운다. 특히 ±0.3도 이내로 온도를 유지해 주는 ‘초정온 메탈 쿨링’ 기능으로 한겨울 땅속 같은 신선함을 지켜 준다는 설명이다. 고객들이 보통 오래 두고 먹을 식재료를 보관한다는 점에서 김치냉장고는 정온 유지와 고른 온도 분포가 관건이다. 이 때문에 냉각 속도가 빠르고 열전도율이 낮은 메탈 소재를 냉장고 안 천장, 선반, 커버, 서랍, 김치통에까지 적용했다. 보관하는 식품에 따라 23가지 맞춤 보관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김치 숙성은 배추김치, 동치미, 깍두기 등 김치 종류에 따라, 김치보관 모드도 저염, 아삭한 식감, 구입 김치 등으로 세밀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육류·생선, 과일·채소, 바나나·감자, 곡류, 와인, 음료 등 식품에 맞춰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어 ‘세컨드 냉장고’로 활용하기 좋다. 스마트싱스로 인공지능(AI)을 통한 식재료 관리, 레시피 추천, 이상 발생 시 알림 기능도 누릴 수 있다. 육류의 경우 스마트싱스 앱 내 카메라로 포장 라벨을 스캔하면 육류의 개체 이력 정보를 기반으로 도축 날짜와 부위는 물론 권장 보관 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심미적인 기능을 심어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데 힘을 줬다. 먼저 고객이 냉장고를 원하는 색으로 수시로 바꾸며 공간 분위기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라인에서 김치냉장고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냉장고’는 400ℓ대 스탠드형부터 100ℓ대 뚜껑형까지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을 적용했다. 최근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1도어 김치·냉장·냉동 전용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은 냉장고 문 손잡이를 없앤 간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방에서 한 점의 가구처럼 자리한다. 냉장고 문 앞면을 두드리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여는 방향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좌우로 바꿀 수 있다. ‘AI 맞춤 보관’ 기능은 고객이 브랜드별 포장김치를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LG 씽큐’ 앱으로 포장김치 바코드를 찍고 제조일자를 입력하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익혀 주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 풀무원 등 국내 주요 식품업체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의 2023년형 ‘딤채’는 전국 팔도의 김치 맛을 극대화하는 맞춤 숙성 기능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담백한 젓국, 새우젓 등을 주로 써 짜거나 맵지 않은 서울·경기, 강원, 충청 지역의 중부식과 소금과 젓갈을 많이 넣어 간이 강하고 양념이 많은 전라, 경상, 제주 지역의 남부식으로 고객들이 입맛에 맞는 김치 숙성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김치 숙성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성분으로 감칠맛을 높여 주는 ‘만니톨’을 일반 김치보다 86배 증가시켜 향미를 극대화하는 딤채 발효과학 모드도 적용됐다. 최근 젊은 세대들의 입맛과 식문화 등을 고려해 과일주·과일청 숙성 모드와 밀키트 보관 모드도 추가했다. 간편한 조리로 가정에서 많이 찾는 밀키트를 일반 냉장고 대비 2배 이상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송파 홀몸 어르신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배포

    서울 송파구가 도로명주소가 익숙하지 않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한눈에 쏘옥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은 신고해야 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집 주소가 생각나지 않거나, 집 주소가 정확하지 않아 출동이 지연돼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에 구는 홀몸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정확하게 자신의 위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1만 8599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배부한다. 스티커는 가로 15㎝, 세로 16㎝ 크기로 전화기, 냉장고 등 눈에 띄는 곳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뒷면에 자석과 스티커 형태로 제작했다. 스티커에는 집 도로명주소 외에 119, 112,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 관할 동주민센터 전화번호, 서울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콜센터 번호가 인쇄돼 있다. 가족 등 보호자의 긴급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다. 통장들이 스티커를 배부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