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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장 뉴스깜 대표, 순천시 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이기장 뉴스깜 대표, 순천시 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이기장 뉴스깜 대표가 순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순천시 체육회가 시민들에게 체육 관련 활동을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선임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순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연향동에 위치한 자금성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2023년 순천시체육회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순천시체육회는 이기장 뉴스깜 대표를 순천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선임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순천시체육회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이기장 홍보대사께서도 순천시체육회 홍보를 많이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기장 홍보대사는 “평소에 존경하는 이상대 회장님과 부회장님, 이사님을 모시고 순천시 체육회 홍보대사를 맡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 순천시 체육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이기장 홍보대사는 기부천사와 마당발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5월 순천에서 열린 제30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품 1등에 당첨돼 받은 오브제 냉장고(500만원 상당)를 순천시장애인협회에 기부했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장애인들이 세금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 사비로 제세공과금 90만 2000원을 대신 대납해 큰 감동을 줬다. 이 홍보대사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보성군 홍보대사, 전라남도체육회 국제스포츠문화 교류위원, 전라남도의회 의정 자문위원, 순천농협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부단장, 전라남도축구협회 이사, 순천시체육회 이사, 순천교도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 순천시의회 의정비심의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알쓸금지]“추석 명절 카드사 할인·선물 한번 더 챙겨보세요”

    [알쓸금지]“추석 명절 카드사 할인·선물 한번 더 챙겨보세요”

    알쓸금지는 ‘알면 쓸 데 있는 금융지식’입니다. 경제기사 너무 어렵고 멀게 느껴지시나요. 알쓸금지에서는 소소하지만 실제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을 열흘여 앞두고 국내 카드사들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선물을 사거나 여행을 갈 때 카드사별 행사를 확인해보고 혜택도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 신한카드는 ‘창립 16주년 기념 신나는 한가위 페스티벌’을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합니다. ‘추석 이용 미션 달성하면 경품이 팡팡!’은 이벤트 기간 교통, 해외, 온라인 업종에서 각각 10만원 이상, 전통시장·착한가격 업소에서는 2만원 이상 이용하면 달성한 미션 수에 따라 경품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LG오브제 김치냉장고(2명), LG스탠바이미GO(2명), 아이패드 에어 5세대(3명) 등을 내걸었네요.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격, 위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합니다.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합니다.삼성카드는 오는 18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에서 삼성카드로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마트에서 행사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 금액에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도 받을 수 있네요. 트레이더스는 행사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할인혜택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홈플러스는 최대 40% 할인혜택 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삼성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회원 전용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추석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GS25, CU 등 편의점에서도 오는 30일까지 행사 상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니 참고하세요.KB국민카드도 이마트,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함께 다양한 연휴 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2~3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KB페이를 활용하면 캐시백 혜택도 아있습니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GS수퍼마켓(GS더프레시), 농협하나로마트, 정관장 등에서 가능하니 확인해보세요.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20%를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20만원까지다. 쿠팡, G마켓, 옥션, 11번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입니다. 하나카드도 이달 ‘행복한 추석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9월 한 달 동안 하나 개인신용카드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플립 5(1명), LG전자 스탠바이미 고(GO) (3명), 삼성 더프리스타일 (10명)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4대 대형 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니 선물을 살 때 꼼꼼히 한 번 더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경기남부경찰, 가천대-서울예대 학생들과 마약 근절 캠페인…“하지마약 챌린지”

    경기남부경찰, 가천대-서울예대 학생들과 마약 근절 캠페인…“하지마약 챌린지”

    경기남부경찰이 관내에 있는 가천대학교 및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 마약근절 캠페인 ‘하지마약 챌린지’를 벌인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4일 가천대·서울예대와 협업해 제작한 영상을 활용, 대학생이 주도하는 마약류 범죄 예방 캠페인을 한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과 학생들은 젊은층에게 ‘마약에 한번 손 대면 빠져나올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만들었다.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 제작, 연출, 촬영 등에 참여, 마약에 중독되어 가는 과정을 냉장고에서 얼음을 계속해서 꺼내어 먹는 장면으로 비유한 공익광고 형식의 영상으로 만들었다. 서울예대에서는 “마약은 출구없는 미로”라는 메시지를 주제로 음원 및 안무를 담은 SNS 챌린지 영상을 제작했다.해당 영상을 활용한 캠페인은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가천대에서 제작한 공익광고 영상을 관내 대형 쇼핑몰,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등지의 각종 매체를 통해 송출해 많은 시민들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예대 영상을 활용해 경기남부경찰청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하지마약’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지마약’ 챌린지는 음악에 맞춰 안무를 따라 한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돌이 티셔츠 등 경찰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신명준씨는 “마약 중독의 무서움을 알리고자 연출에 많은 신경을 썼다. 시민들이 영상을 보며 경각심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마다 마약류 사범의 연령대는 낮아지는 실정이다. 경기남부지역의 20대 마약류 사범은 2018년도 22.1%에서 지난해 37.5%로 증가했다.
  •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또 임신중…남편은 ‘무혐의’

    ‘냉장고 영아시신’ 친모 또 임신중…남편은 ‘무혐의’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2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30대 친모 고모씨가 임신 15주차로 알려졌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황인성)는 11일 살인 및 시체은닉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고씨의 두 번째 재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고씨의 남편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고씨의 남편은 영아살해방조 혐의가 적용돼 피의자로 전환됐지만 ‘무혐의’ 처분으로 불송치됐다. 고씨는 재판 내내 고개를 푹 떨구다가 남아있는 세 자녀 이야기가 나올 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고씨는 이미 남편 사이에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 이후 2017년쯤 남편과 합의 하에 한 명의 아이를 낙태했다. 2018년 11월에는 군포의 한 병원에서, 2019년 11월에는 수원의 한 병원에서 각각 여아와 남아를 출산한 후 목졸라 살해했고, 시신을 수원 소재 자신의 아파트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남편은 2018년 첫 번째 살해한 아이에 대해서는 임신과 출산을 몰랐다는 입장이다. 2019년 두 번째 살해한 아이에 대해서는 임신한 건 알았지만 아내가 출산하러 간 것을 ‘낙태’하러 간 것으로 알았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증언하는 동안 ‘제가 무능해서’라는 말을 몇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출산·범행 직후 카카오톡 대화 내용 공개 검찰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11월 3일, 고씨는 첫 번째 살해한 아이를 출산한 지 4시간 후 남편과 “저녁을 먹었냐”는 등 평상시처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어 같은해 11월 4일 범행 직전 남편과 성관계를 암시하는 대화를 계속 이어갔다. 살해하기 6분 전에는 남편에게 “과자 먹으면서 보스베이비 시즌 보고 있어 쉬는 날 놀아줘”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검찰 측은 남편에게 “비교적 일상적인 대화로 보이는데 불안해 보이거나 말투가 달랐다고 느낀 적 있냐”고 물었고 남편은 “전혀 몰랐다”고 답했다. 검찰은 두번째 아이를 출산하러 간 날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제시하며 “‘아내가 둘째 때도 못한 자연분만을 했네’라고 말했는데 상식적으로 낙태 한 것을 자연분만이라는 말을 쓰지 않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남편은 “죄송한데 상식적인 것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고 몰랐다”고 말했다. 검찰이 남편에게 “증인이 생각하는 낙태가 뭐냐”고 추궁하자 남편은 “아이를 죽인 뒤 아이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서 고씨측 변호인은 고씨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살해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고씨측 변호인이 남편에게 “어떤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달라”고 하자 남편은 “가스공급이 끊어진 적도 있고 단전 안내도 수차례 받았고 카드빚때문에 압류될 거라는 독촉장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변호인이 “피고인이 지금 임신 15주 상태라는거 아냐”고 하자 “접견해서 들었다”고 답했다. 친모 변호인, 남편 질책하기도…“피임 신경쓰지 않았나” 고씨의 변호인은 증인석에 선 고씨의 남편을 질책하기도 했다. 고씨측 변호인은 “세 번이나 제왕절개 한 피고인에게 ‘브이백’은 위험하다고 산부인과에서도 말리는데도 남편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돈이 없어 위험을 무릎쓰고 브이백을 했다는 게 변호인으로서 가슴이 아팠다”며 “이렇게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데 어떻게 남편되는 사람이 무책임하게 피임도 신경쓰지 않았나 싶어 변호인으로서 화가 났다. 책임감은 느끼냐”고 질타했다. 브이백(VBAC)이란 예전에 제왕절개 했던 산모가 자연분만을 시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자 남편은 “배우자는 제가 똑바로 행동했다면 (아이들을 살해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다음 기일은 오는 10월 12일 열린다.
  • “인기 ‘임티 이모티콘’이 청첩장에”…삼성 신혼가전, 개성 중시 MZ부부 공략

    “인기 ‘임티 이모티콘’이 청첩장에”…삼성 신혼가전, 개성 중시 MZ부부 공략

    ‘비스포크 웨딩 펀딩’ 캠페인 오픈모바일 청첩장과 웨딩 펀딩 눈길 삼성전자가 새 신혼가전 캠페인 ‘비스포크 웨딩 펀딩’에서 웹툰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접목한 이색 청첩장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신혼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즐겁고 특별한 방식으로 응원하는 ‘비스포크 웨딩 펀딩’(BESPOKE Wedding FUNding)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천편일률적인 청첩장이 아닌 나다운, 우리다운 디자인을 반영하고자 하는 요즘 소비자의 결혼 준비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예비 부부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모바일 청첩장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은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와 MZ세대를 대변하는 캐릭터 잔망루피는 물론 고봄, 케일리 등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독점 디자인을 제공한다. 모바일 청첩장이 주로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되는 점을 고려해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인기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와 협업한 디자인도 선보인다. 철새(늬에시), 조빔(깜자), 임임(찌오), 꿀비(또앙찌네), MOH Inc.(오늘의 짤) 등 이모티콘 작가들이 참여했다. ‘비스포크 웨딩 펀딩’ 모바일 청첩장에는 예비 부부가 장만하고 싶은 삼성 신혼가전 위시리스트를 추가할 수도 있다. 청첩장을 받은 지인들은 위시리스트에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하며 신혼 가전 장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예비 부부에게는 가전제품의 실제 바닥 면적과 동일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그’(BESPOKE RUG)를 웰컴 기프트로 증정한다. 냉장고와 세탁기, TV,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바닥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된 비스포크 러그를 활용하면 신혼 집에 가전을 배치했을 때의 동선이나 구조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비스포크 웨딩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할인해주겠다”…가짜 쇼핑몰서 ‘현금결제 유도’ 9억여원 가로챈 조직 구속

    “할인해주겠다”…가짜 쇼핑몰서 ‘현금결제 유도’ 9억여원 가로챈 조직 구속

    사기를 칠 목적으로 ‘가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총 9억원 이상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수사과는 국내 다수의 유명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가짜 쇼핑몰로 유인, 피해자 436명으로부터 총 9억 4000여만원을 가로챈 범죄조직원 4명(전원 내국인)을 모두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찌감치 경찰에 덜미를 잡힌 것은 현금인출책 A(40대)씨다. 경찰은 지난해 8월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가 ATM기기를 통해 범죄수익금을 윗선에게 이체중이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를 검거한 경찰은 계좌분석 등을 통해 공범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약 10개월간 추적결과 지난 8월 25일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총책 B(40대)씨를 체포했으며 나머지 공범 2명 등 총 4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모두 구속 상태에서 검찰로 넘겨졌다. 이 일당은 2021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유명 쇼핑몰 게시판에 “현금 결제를 하면 전자제품을 추가 할인해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자신들이 만든 가짜 쇼핑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 뒤 계좌이체를 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또 유명 쇼핑몰에 입력된 피해자 연락처 정보를 알아내 개별적으로 가짜 쇼핑몰 링크 주소를 보내 접근했다. 피해자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유명 쇼핑몰에 실제 TV와 냉장고 등 전자제품 판매자인 것처럼 허위 등록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일당의 범죄수익금 가운데 6억 5000만원에 대해 추징보전 신청했으며 압수물에 대한 디지털 증거 분석 등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금인출책 A씨를 먼저 검거했으나 총책 등 공범을 검거하기까지 10개월의 추적이 있었다”며 “사기 혐의 외의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시한폭탄’ 노후 김치냉장고 또 불났다

    ‘시한폭탄’ 노후 김치냉장고 또 불났다

    화재 위험성으로 리콜 결정이 내려진 구형 김치냉장고에서 또 불이 났다.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 고층아파트 한 세대에서 제조사 리콜(결함 보상) 중인 노후 김치냉장고에 불이 아파트 주민이 오밤중 대피하는 소동은 벌였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새벽 3시22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고층 아파트 내 35층 세대 다용도실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김치냉장고·벽면 콘센트 등지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3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새벽시간대에 주민 대피소동은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김치냉장고 전력공급부와 벽면 콘센트가 탄 점 등으로 미뤄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해당 김치냉장고는 국내가전업체가 2004년 7월22일 생산한 뚜껑형 김치냉장고다. 해당 제품모델은 노후화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 제조사 결함 보상 대상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김치냉장고는 습기나 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에는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 노후 김치냉장고는 정기 점검을 받고, 특히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최근 화재가 잦아 제조사 리콜 여부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치냉장고 업체 관계자는 “오래 사용한 딤채를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수거와 점검, 수리 조치를 실시하니 대상 모델을 확인하고 리콜을 신청해주기 바란다”며 “장기간 사용한 가전 제품은 부품 노후화와 먼지, 습기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가중되므로 안전 점검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사전 홍보 행사 열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사전 홍보 행사 열려

    올해부터 국제행사로 확대해 열리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 30일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축제 계획안 보고와 홍보대사 위촉식, 기자간담회, 남도음식 게릴라 푸드트럭 출정식 순으로 진행된 사전 홍보행사에서는 국내 유수의 방송사 등 40여 언론사가 참여해 케이(K)-푸드의 원류인 남도 음식과 10월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보대사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와 ‘팬투의 기부업’ 등 지상파 방송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세득 셰프와 미스터트롯2 우승에 빛나는 안성훈, 윤희정 아나운서, 6인조 아이돌 보이그룹 저스트비, 7인조 아이돌 걸그룹 시그니처가 위촉됐다. 기자간담회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기정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총감독, 홍보대사 등이 나서 언론사 기자들과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성공 개최 계획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남도음식이 세계적인 케이-푸드 열풍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토록 하는 한편, 음식을 넘어 남도미식으로서 고부가가치 미식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인 ‘남도음식 게릴라 푸드트럭 출정식’은 남도 명인음식과 대표 시식 음식으로 꾸려진 플래터를 3대의 홍보 푸드트럭에 싣고 서울광장과 여의도 한강공원 등으로 출발하는 출정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시식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남도 음식을 맛보고 10월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 1994년 시작해 30년째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로 성장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매년 10월 남도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열리며 올해부터는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된다. 국제행사 확대 개최 원년인 올해는 남도음식 세계화 콘텐츠를 강화하고, 남도음식 케이-푸드 산업화 도모하는 한편 청년과 온 세대가 공감하며 체험과 시식 등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20여 나라 주한대사 행사 초청을 비롯해 15개 나라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미식관과 미식산업관이 추가로 운영되며 남도 전통주와 유명 특화빵 전시, 시식은 물론 남도장터유에스(US), 아마존 입점 업체 우수상품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시군관과 명인관에서는 22개 시군 대표음식 및 명인 대표음식을 볼 수 있고, 직접 남도음식 명인의 요리비법을 배우고 시식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전시 이벤트로 남도 섬 음식 특별전도 열린다. 시군 대표음식과 세계음식 판매장터에서는 다양하고 맛깔스런 22개 시군 대표음식과 세계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컨벤션홀에서는 남도음식의 세계화와 남도음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우수상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도 열린다.
  • 공유, ‘연예인’과 투샷 냉장고에 붙였다

    공유, ‘연예인’과 투샷 냉장고에 붙였다

    공유가 이동욱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배우 공유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저기. 욱동아. 지갑에 계속 넣고 다니긴 좀 부담스러워서 냉장고에 붙였어”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가 절친인 배우 이동욱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집 냉장고에 붙인 순간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락앤락몰 2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타’… 최대 70% 할인

    락앤락몰 2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타’… 최대 70% 할인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자사몰인 ‘락앤락몰’ 오픈 2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고객 감사 프로모션 ‘그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락앤락의 4대 주력 제품군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운 경품 응모 ▲쿠폰 증정 ▲첫 구매 혜택 ▲위클리 선착순 특가 ▲20주년 기념 한정 세트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행운 경품 응모의 경우, 락앤락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이후 5만원 이상 구매 시마다 응모 기회가 1회씩 추가된다.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제니퍼룸 전자동 커피머신 ▲애플 에어팟 맥스 ▲락앤락 진공 쌀 냉장고 ▲갤럭시 버즈2 ▲락앤락 쿡웨어 웨이브 세트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첫 구매 특가 행사도 마련됐다. 고급스러운 우드 핸들이 돋보이는 ‘우드블랙 통 주물 프라이팬’, 인·아웃도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메트로 더블 텀블러’, 활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폴딩 밀크박스’ 등 다양한 품목을 첫 구매 특가 행사 제품으로 선보인다. 20주년을 기념해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도 주목할 만하다. 안심 내열유리 소재로 다양한 주방 가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탑클라스’, 색이나 냄새 배임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컬러스텐용기’, 프리미엄 통주물 쿡웨어 ‘살롱’, 감각적인 쿡웨어 ‘슈트 IH’, 위생과 보냉 기능을 두루 갖춘 ‘제빙기’, 무거운 짐도 거뜬하게 옮기는 ‘슬로 웨건’ 등 인기 제품을 엄선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몰 오픈 20주년을 맞아 고객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리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장바구니 부담 없이 락앤락의 인기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몰은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라이브 방송 ’락앤라이브’, 스토리텔링몰 ‘생활더하기’, 공식 서포터즈 ‘리빙 메이트’ 등을 운영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지난해 락앤락몰에 가입한 신규 가입자 수만 약 28만 명에 달한다.
  • 한미일, 경제안보 강화에도… 中 첨단기술 점유율 더 올랐다

    한미일, 경제안보 강화에도… 中 첨단기술 점유율 더 올랐다

    中, 전기차 배터리 등 16개서 1위화웨이, 美 제재에도 31%로 선두한일, 각각 6개 품목서 세계 1위 미국 주도로 한국과 일본 등이 중국을 상대로 경제안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세계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의 시장점유율이 오히려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22년 주요 상품·서비스 시장점유율’을 자체 조사한 결과 63개 품목 가운데 전기자동차 필수 부품인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중국 기업 CATL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대형 액정 패널은 BOE, PC는 레노버, 감시카메라는 하이크비전, 냉장고·세탁기는 하이얼, 이동통신 인프라는 화웨이 등 16개 분야에서 중국 기업이 1위에 올라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했다. 또 18개 품목에서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30%를 넘는 품목은 13개에 달했다. 특히 전기차 분야에서 중국 기업의 점유율이 크게 올랐다. 지난해 비야디(BYD) 등 중국 자동차 3사의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27.7%로 1위 테슬라(18.9%)를 크게 앞섰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시행하면서 자국 내 전기차 생산 확대에 나서는 등 중국을 강하게 견제했지만 오히려 중국의 시장점유율만 높아진 상황이다. 전기차 필수 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중국 기업 점유율은 60%를 넘었다.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절연체 분야에서는 글로벌 점유율 상위 5개 업체 중 4개 업체가 모두 중국 기업으로 63%를 차지했다. 이 신문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공급망의 탈중국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대표적 통신장비 업체이자 스마트폰 생산 업체인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에도 통신 인프라의 핵심인 무선통신 기지국 시장에서 3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했다. 실제 화웨이는 5세대(5G)용 반도체를 자체 개발해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을 출시했고, 미국은 화웨이의 ‘예상 밖 선전’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중국 매체 IT즈자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부터 화웨이 스토어와 타오바오, 징둥 등에서 ‘메이트60 프로’ 판매가 시작됐다. 최대 7999위안(약 144만원)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온라인 판매 1분 만에 초기 물량이 매진됐다. 앞서 화웨이는 지난달 29일 새 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를 공개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의 영어채널 CGTN은 “2019년 미국의 화웨이 제재 이후 처음으로 ‘최상위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중국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중신궈지(SMIC)가 반도체를 생산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중국이 독자 생산한 7㎚(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가 탑재됐다”며 “중국의 첨단 반도체 성장을 둔화하려는 미국의 의도가 먹히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중국이 펄펄 나는 동안 미국과 한국, 일본의 성장은 주춤했다. 미국은 니혼게이자이신문 조사 63개 품목 가운데 22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의 격차는 4개 차이에 불과했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6개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 기업은 스마트폰, D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낸드플래시 반도체, 초박형 TV, 조선 등 6개 품목에서 세계 1위였다. 스마트폰 등 5개 전자 분야 1위는 모두 삼성전자가 차지했고, 조선 분야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 [IFA]“냉장고야 그림 그려줘”… 삼성, 내년 빅스비에 생성AI 도입

    [IFA]“냉장고야 그림 그려줘”… 삼성, 내년 빅스비에 생성AI 도입

    “오늘 비도 오고 날씨도 우중충한데, 이런 분위기에 맞는 그림 그려서 배경화면에 띄워줘.” 내년부터 삼성전자 가전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도입돼, 냉장고 ‘비스포크 패밀리허브’에 이렇게 말하면 32인치 디스플레이에 그림을 그려줄 수도 있게 된다.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소프트웨어 개발팀장(부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전 제품의 지능화를 이뤄냈다”며 “이제 이를 고도화하기 위해 24시간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초저전력 칩셋과 빅스비에 적용할 생성형 AI를 내년 상용화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16년 업계 최초의 홈사물인터넷(IoT) 냉장고 패밀리허브를 선보인 데 이어 ‘무풍에어컨’(2018년),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2020년),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비스포크 큐커’(2021년) 등 AI 가전을 출시했다. 올해는 스틱 청소기, 식기세척기, 오븐에도 적용해 AI 가전을 15종으로 확대했다. 여기에 300개 이상의 파트너사 기기를 연동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스마트싱스’로 통합 가전 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AI 기능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AI를 더 고도화해 소비자 사용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유 부사장은 “기존 빅스비도 음성 인식을 하지만 자연스럽게 대화하진 못한다”며 “생성 AI가 도입되면 사용자가 과거에 얘기한 것을 기반으로 답변을 하거나 현재 집안 상황을 고려해 제품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미지 인식 성능도 대폭 향상돼, 냉장고 속 다른 식재료에 가려진 제품도 추론해 인식할 수 있게 된다. 유 부사장은 “AI로 인해 전력을 많이 소모하면 고객에게 안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1와트(W) 이하의 전력으로 24시간 돌 수 있는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AI 관련 데이터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전용 모델을 적용하는 등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전이 인식·처리하는 데이터 수가 방대해짐에 따라 에너지 소모도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이에 AI 관련 데이터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전용 모델을 적용하여 24시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소비 에너지는 저감하는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유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AI 가전은 긴밀하게 연결된 가전들이 스스로 상황을 감지하고 패턴을 학습해, 자동으로 최적화 과정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개인별 궁극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연복 “코 수술하고 후각 잃었다” 충격 고백

    이연복 “코 수술하고 후각 잃었다” 충격 고백

    요리사 이연복이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이 중식 대가가 되기 위해 포기한 3가지를 밝혔다. 이날 이연복은 수타면 특강 후 “우리 때는 어쩔 수 없이 했어야 했다. 옛날에는 설거지, 수타면까지 모든 걸 다해야 그때는 주방장을 할 수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처음에 배울 때는 냉장고도 없었다.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채워 보관했다. 아침에 당일 사용할 재료만 구매했다”며 “그때는 다 만들었어야 했다. ‘옛날 요리가 맛있었는데’하는 이유가 당일 공수한 재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연복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후각을 잃었던 26살 시절을 꼽았다. 이연복은 “요리 그만 둘까 생각했다. 대사관에서 일한 지 4년째에 대사가 같이 건강검진하자고 해서 진료 받았다가 코 수술하고 후각을 잃은 거다”고 했다. 그는 “대사는 좋은 마음으로 한 거였는데 당시 의술이 좀 그랬다. 그때 냄새 못 맡고 나서 ‘요리를 하긴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 하다가 미각을 살리고자 굉장히 노력했다”라며 “담배 끊고 과음을 안 하고 아침밥 안 먹었다”고 했다. 이연복은 “식당에서 10시 반쯤 아침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지 않나. 배가 부르면 간을 정확하게 못 본다. 또 전날 저녁 과음하면 아침에 입이 텁텁해서 간 보기가 어렵다”면서 “담배 피워도 입이 텁텁해서 간 보기 힘들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세 가지는 꼭 지킨다”고 했다. 그러면서 “냄새 못 맡는 걸 20년 넘게 숨겼다”며 세프의 앞날을 감수하고 방송에서 당당히 밝힌 후각 상실 사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연복은 “(걱정과 달리) 방송 이후 이슈가 돼서 오히려 내 이미지는 더 좋아졌다. 요리계의 베토벤이라는 애칭까지 붙었다”라며 지금의 중식 대가가 되기까지 녹록하지 않았던 요리 인생을 밝혔다. 이연복은 “나는 평생 힘들었다.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2년 전부터 많이 편해졌다”며 웃었다.
  • 사이비 교주, 백골 상태로 건물 지하서 발견

    사이비 교주, 백골 상태로 건물 지하서 발견

    경기도 용인의 한 사회복지기관 건물 지하에서 백골 시체가 발견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백골과 코헨 가돌 - 포항 부활 일기 미스터리’라는 부제로 포항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했다. 2004년 경기도 용인의 한 사회복지 기관 건물 지하에서 5년 전 실종된 남성이 발견됐다. 실종 당시 49세였던 그는 완전히 백골이 된 채 건물 지하의 침대에 눕혀져 있었다. 백골 시체의 정체는 실종 당시 49살이었던 송모씨였다. 내내 형의 행적을 찾고 있었던 동생은 지하 비밀 공간에서 형을 발견했을 그 당시를 잊지 못했다. 부검 결과 숨진 송씨의 위에서는 음식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동생 송씨는 “교사 생활을 하다가 사회복지법인으로 갔다. 말주변이나 머리 능력이 특출났다. 비상했다”고 회상했다. 지하 비밀 공간을 채우고 있던 비밀은 단지 송씨의 죽음만이 아니었다. 정윤석 교회와 신앙 기자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책장을 열고 들어가면 지하 밀실로 통과됐다. 상상도 못할 신전, 침대, 화장실, 냉장고 등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하비밀공간은 숨진 송씨를 위해 만들어진 장소였다. 정 기자는 송씨에 대해 “불교와 기독교의 교리 중에서 자기를 신으로 만들 수 있는 교리만 짜집기를 해서 유일신교를 만들었다”며 송씨가 교주였다고 설명했다. 송씨의 기치료 능력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장애인 시설을 세웠다. 신도들은 땅 위로 장애인 시설을 짓는 동시에 남몰래 지하 성전을 건설했다. 그런데 지하 공간에는 특이한 것이 하나 있었다. 지하 공간 가득 수백 명이 수년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저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당시 수사 담당 형사는 “통조림 같은게 엄청 많았다. 100명 이상이 한 3년 이상은 버틸 수 있는 양이었다”고 기억했다. 이는 바로 신도들이 종말을 대비해 모아둔 것이었다. 실제 송씨는 이른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던 인물이었다. 정 기자는 “이 사람들이 추구하는 종말론은 세상은 끝나는데 자기들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거다. 구원 받으려면 송씨의 유일신교를 믿어야 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종말을 대비했던 신도들은 송 씨의 시신을 수습하지 않고 지하 신전을 봉쇄했다. 이는 2대 교주 이모씨 때문이었다. 그는 송씨의 죽음을 5년간 숨기고 신도들에게 그가 신전에서 기도 중이라고 말했는데, 이에 2대 교주는 송씨의 유언을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씨는 송씨의 부활을 믿었고, 그가 다시 세상에 나올 때까지 조직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현재 이씨는 아직도 송씨의 시신이 발견된 건물에서 지내고 있다. 지하 공간은 지자체에서 봉쇄했다.
  • ‘참혹한’ 화성 반려견 번식장에서 1400마리 구출

    ‘참혹한’ 화성 반려견 번식장에서 1400마리 구출

    10년 전 경기 화성시로 부터 허가 받은 ‘반려견 번식장’에서 어미 개의 배를 문구용 칼로 갈라 새끼만 꺼내고 방치해 죽인 것은 물론, 죽은 개 수백마리를 신문지에 둘둘 말아 냉동고에 보관하거나 야산에 묻어온 견주가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들은 허가 받은 반려견 번식장에서 잔인한 불법 학대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1일 화성 팔탄면의 한 번식장을 급습해 1410마리의 반려견을 구조 했다고 3일 밝혔다. 도 반려동물과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배가 절개된 어미 개를 비롯해 신문지에 싸인 사체 100구 가량이 냉동고에서 발견됐고, 피부 질환을 앓아 털이 다 빠지는 등 건강 상태가 열악한 반려견들이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불법 안락사’에 활용되는 근육이완제와 쓰고 난 주사기도 다수 발견됐다. 내부 제보자가 지목한 뒷산에서는 부패가 진행된 사례들이 발견됐다. 동물구조단체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개들의 상태가 너무 많이 처참하고 냉동고 2곳에서는 처리하지 않은 사체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고 말했다. 도는 제보자 등으로 부터 “새끼를 밴 반려견 배를 문구용 커터칼로 갈라서 새끼를 꺼내고 사체를 그냥 버려, 이를 일하는 직원이 맘이 쓰여 일반실로 배를 꿰메주고 사체를 냉동고에 보관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도는 생존한 반려견 1410마리를 구조해 도가 운영중인 반려동물 복합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옮겨 보호하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번식장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를 거친 시설이지만 학대 행위 등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가 수사를 거쳐 해당 사업장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는 물론 농장주를 상대로 강력한 행정 및 사법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12월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개편하고 전국 최초로 ‘동물복지과’와 ‘반려동물과’를 신설했다. 특별사법경찰단에는 ‘동물학대방지팀’도 신설해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 ····
  • [IFA]개막 직후 삼성 전시장 ‘오픈런’… 입구부터 초대형 마이크로LED

    [IFA]개막 직후 삼성 전시장 ‘오픈런’… 입구부터 초대형 마이크로LED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23’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은 단연 삼성전자다. 이날 개막 직후 다른 부스에선 다소 한산함이 느껴졌는데 관람객들이 행사장 ‘메세 베를린’ 내 별도 전시관 ‘시티 큐브 베를린’ 2층 전체를 사용하는 삼성전자 전시장으로 ‘오픈런’을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전시관에 들어서면 대각선 길이 20m로 압도적인 크기의 32K 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 파사드가 관람객을 놀라게 한다. 영화관에서나 볼 법한 크기의 스크린에 선명한 영상이 하단에 전시된 제품들과 연동돼 전체 전시를 관통하는 핵심 정신을 알려줬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미디어 파사드를 한참 올려다 봤다.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전시장 곳곳에서 체험과 즐길 거리에 몰두했다. 특히 폴더블 폰을 실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모바일존과 게이밍존은 젊은 층 관람객으로 바글바글했다. 관람객들은 지난 7월 26일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한 갤럭시 Z 플립5, Z 폴드5, 워치6 시리즈, 탭 S9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과 주변기기들을 흥미롭게 들여다보고 만져봤다. 또 ‘갤럭시 워치6’를 활용해 자신의 수면 패턴과 유사한 동물 유형을 확인하고, 코칭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맞춤형 가이드와 숙면에 도움이 되는 팁도 얻었다. 전시장 맨 앞에서 관람객을 맞는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친환경 패키지, 솔라셀 리모트, 갤럭시 Z 플립5에 쓰인 재활용 소재, 세탁기에 적용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이 폐어망이나 폐스티로폼 등을 상징하는 코인을 투입하면 스크린으로 재활용 과정을 보여주고 재활용 플라스틱 조각이 나오는 체험존도 눈길을 끌었다.비스포크 존에선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토일렛페이퍼’와 협업한 디자인 비스포크 냉장고가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립스틱·거울·장미·디저트 테이블 등 총 4종의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제품들은 지난 상반기에 글로벌 출시됐다. 17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지킨 삼성전자 TV 라인업도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140형 초대형 마이크로LED TV는 시선을 압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76형부터 140형에 이르는 5가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캠핑장처럼 꾸민 공간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2세대가 전시됐다. 2대의 제품으로 21대 9 비율 대형 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다. 해 야외에서도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선사한다.
  • [IFA]삼성 세탁건조기는 ‘DO NOT TOUCH’ 왜?

    [IFA]삼성 세탁건조기는 ‘DO NOT TOUCH’ 왜?

    ‘Bitte nicht berühren’(만지지 마세요) 독일 베를린에서 1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전시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세탁·건조기 위, 아래엔 ‘만지지 마세요’라는 영문과 독일어 푯말이 붙어 있었다. 빨래를 넣으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의 문은 굳게 닫혀 있고, 손을 대면 안 되니 안쪽을 구경하기도 어려웠다. 제품을 조작하는 상단 터치패널 부분도 터치가 작동하지 않고 제품을 설명하는 영상만 표시되고 있었다. 밑에 부착해 키를 높인 서랍 형태 제품은 세제 등을 보관하는 실제 서랍이었다. 제품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IFA는 연초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에 비해 각 기업이 발표하는 신제품이 비교적 적다. 그럼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들을 준비했다. LG전자의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전시장 한가운데서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관람객들은 문을 열어보고 아래 부착된 서랍식 미니워시를 꺼내 보기도 했다.LG전자 전시장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이 벌써 ‘2세대’라고 설명했다. 제품 오른쪽에 다소 작은 흰색 제품이 전시돼 있는데 이미 유럽에서 한화 기준 약 294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1.5세대 제품이다. 세탁·건조 용량이 2세대(25㎏·17㎏)의 절반이 채 되지 않는 12㎏·7㎏다. 국내 고객의 취향과 사용 습관에 적합한 2세대 제품은 연내 출시될 계획이다. 이외에 눈길을 끈 LG전자의 신제품은 하나의 기기로 스틱·로봇청소기를 동시에 충전하고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우는 등의 관리를 할 수 있는 일체형 스테이션이다. LG 코드제로 로봇청소기가 아래에 들어가고 위로 기둥처럼 솟은 부분에 스틱형 청소기를 거치할 수 있게 돼 있다. 현장 관계자는 일체형 스테이션을 사용하면 두 제품 스테이션을 각각 사용하는 것보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당연히 공간도 절약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Z플립5’에 호환되는 매력적인 케이스 신제품 ‘플립수트 카드’를 선보였다. 제품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적용해 뒷면 케이스에 끼우면 전면 터치스크린에는 이와 연계된 애니메이션이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DJ가 그려진 키스 헤링의 작품이 그려진 카드를 끼우면 스크린에선 디제잉에 맞춰 춤을 추는 형상이 표시된다. 삼성전자는 이외에도 이탈리아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토일렛페이퍼’와 협업한 비스포크 냉장고 제품들을 전시했다.
  • [IFA]배터리만으로 살 수 있는 ‘LG 별장’… EU 최고등급보다 40% 효율 세탁기

    [IFA]배터리만으로 살 수 있는 ‘LG 별장’… EU 최고등급보다 40% 효율 세탁기

    독일 베를린에 있는 박람회장 ‘메사 베를린’에서 1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23’에 꾸려진 LG전자 전시장 입구엔 ‘유럽 감성’을 물씬 풍기는 ‘별장’(LG 스마트 코티지)이 자리잡고 있다. GS건설이 인수한 폴란드 모듈러(조립식) 주택 전문업체 단우드와 협업해, 주택 안팎에 유럽 고객이 선호하는 색감과 디자인을 입혔다. 집안에 배치된 제품들은 LG전자의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들이다. 하지만 이 별장이 전시하는 핵심 가치는 유럽의 감성이나 프리미엄 제품 따위가 아니다. 외부의 전력공급 없이 태양광 패널과 고효율 가전, 친환경 에너지 순환 시스템만으로도 주택 전체를 운영할 수 있는 ‘홈 에너지 솔루션’이다. 집 한켠에 보일러실처럼 생긴 공간엔 보일러 대신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들어가 있다. 이름만 들으면 복잡할 것 같지만 외관은 단출하다. 전기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배터리와 이를 운영하는 파워컨디셔너가 전부다. 지붕 위에 깔려 있는 태양광패널은 하루 성인 2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 양인 4㎾를 공급한다. 사용하고 남은 전기는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설치 지역과 전기 사용량에 따라 외부 전원 공급이 전혀 없이도 냉난방, 공조, 생활가전, 전기차 충전 등 전체를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LG전자 전시장은 이런 스마트코티지를 앞세워 ‘지속가능한 마을’ 형태로 꾸며졌다. 별장 옆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고효율 가전 신제품과 홈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하는 ‘넷제로 비전하우스’ 공간이 조성돼 있다. 에너지가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되고 집에서 사용된 뒤 남으면 ESS에 저장되는 과정이 한 눈에 보이도록 만들어졌다. 모든 과정은 스마트 플랫폼 ‘LG씽큐(ThinQ)’를 통해 제어, 확인할 수 있다. 세탁기는 유럽연합(EU) 기준 에너지 소비 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전기를 40%나 덜 쓴다. 건조기는 최고등급 ‘A+++’보다 20% 적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전시도 눈에 띈다. ‘유니버설 업키트’는 몸이 불편한 이들도 누구나 가전을 사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체 가능한 부품들이다. 냉장고, 세탁기 등 문 손잡이를 ‘이지 핸들’로 교체하면 손의 힘이 모자란 사용자도 팔을 걸어 문을 열 수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에 있는 회전식 다이얼에 설치하면 자동차 핸들에 다는 손잡이처럼 더 쉽게 다이얼을 돌릴 수 있는 ‘이지 다이얼’도 악력이 부족한 사용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냉장고 깊숙이 손을 뻗기 힘든 사용자는 ‘로테이션 셸프’를 설치하면 선반을 돌려서 안쪽 식품도 쉽게 꺼낼 수 있다.‘엠보스 커버’는 리모컨에 씌워서 앞을 보지 못해도 쉽게 버튼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유니버설 업키트 제품 상자는 모두 표면에 제품 이미지를 튀어나오게 인쇄해 시각장애인을 배려했다. 이밖에 스타일러 상단에 걸 수 있게 긴 손잡이가 달린 옷걸이(스트레치 행거)와 정수기 노즐을 밑으로 연장하는 ‘노즐 온 노즐’ 등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들이 전시됐다.
  •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좋아해줄 여자”… ‘밈’ 활용 홍보영상 화제 [넷만세]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좋아해줄 여자”… ‘밈’ 활용 홍보영상 화제 [넷만세]

    온라인서 유명한 ‘한전男 밈’ 공식 영상 등장“일반 회사원이라 해도 사랑해줄 여자” 글에“엥 감전당했나” 댓글 달리며 화제된 바 있어위트 있는 영상에 “홍보 쏙쏙” 네티즌들 호평 “너는 내가 한전 다니는 걸 숨겨도 내 회사, 내 배경이 아닌 ‘나’를 봐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한국전력공사(한전) 직원인 남자의 이 같은 말에 여자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감전당했나”라고 말한다. 지난 30일 한전이 선보인 새 홍보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온라인상에서 유쾌함과 조롱 등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밈화’ 된 게시글을 한전이 공식 영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호감도를 높인다는 반응이 따른다. 해당 밈의 유래는 지난해 10월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전 다니는 거 숨겨도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는 제목의 글이다. 한전에 다닌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자동차도 없는 척 버스 타고 다니고, 직장도 일반 회사원이라고 했을 때도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을 때 나의 회사, 중형세단 차량을 공개하는 거지”라며 한전이 특히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는 직장인 것처럼 적었다. 이어 “꿈같은 얘기지만 내 회사, 배경이 아닌 나를 사랑해주는 여자 만나고 싶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직장에 대한 자부심을 거듭 드러냈다.다소 유머러스하게 쓰인 이 글은 당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가 됐다. 재미있다는 반응도 많았지만,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정색하는 반응을 보이며 “한전이 뭐라고”, “잘못봤네. 삼전인가 하고”, “무슨 재벌 3세마냥”, “한전 돌려까기하네” 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글이 더욱 화제가 된 것은 간호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단 댓글이 함께 퍼지며 하나의 ‘밈’으로 굳어지면서다. 이 네티즌은 블라인드 원글에 “엥 감전당했나?”라는 냉소적인 댓글을 달았고, 여기에는 “누나가 이 글 살렸다” 등 폭소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전은 해당 밈을 이번 홍보영상에서 콩트 형식으로 한층 구체화했다. 영상 속 남자는 여자에게 “재미있는 퀴즈 하나 낼까? 우유가 넘어지면 어떤 소리 내는 줄 알아?” 등 유머로 분위기를 풀어간다. 그러던 중 “뒤집어진 곰을 냉장고에 달면 어떻게 되게?”라고 묻더니 갑자기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이라고 크게 외친다. 그러면서 식품 안전과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되는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여자는 남자가 느닷없이 한전 사업에 대해 설명하자 “너 그런데 한전 다녀?”라고 묻는다. 그러자 남자는 멋쩍은 미소를 짓더니 “들켜버렸네”라고 반응한다. 한전의 파격적인 홍보영상에는 네티즌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전 유튜브 채널에는 “이걸 공식 채널에서 볼 줄 몰랐다”, “배우분 너무 차지고 친구분 딴지 거는 멘트 너무 적절하다”, “이게 통과되다니 한전도 좀 달라진 듯”, “덕분에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잘 알아간다” 등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관련 글에도 “연기 진짜 잘한다”, “본사에서도 (밈을) 알고 있었네”, “자학의 미”, “홍보 내용 귀에 쏙쏙 들어옴”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넷만세] 네티즌이 만드는 세상 ‘넷만세’. 각종 이슈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담습니다.
  •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해요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해요

    서울 성동구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성동 필수플랫폼 노동자 쉼터에서 세무, 일자리 등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의 하나로 지난달 초 쉼터를 열었다. 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단순히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세무상담, 노동권익상담, 일자리, 기초건강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쉼터에서 이뤄진다. 각 상담 분야의 전문가가 쉼터에 들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쉼터는 성동구 내 상권이 가장 발달한 성수동에 자리 잡았다. 필수노동자를 비롯해 배달원, 택배기사, 도시가스 검침원 등 근무 중 대기하거나 쉴 공간이 필요한 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면적 50㎡ 규모에 휴게공간과 간이조리 공간을 꾸몄으며 건물 내 이륜차 주차장과 흡연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는 이동 노동자를 위해 안마기와 테이블을 갖춘 칸막이형 개인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대형 소파, 1인 좌석, 업무용 컴퓨터를 갖춘 공용 휴게공간과 음료 냉장고, 얼음정수기 등을 갖췄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마련한 쉼터를 통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면서 좀 더 다양하게 필수노동자들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쉼터가 필수노동자 지원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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