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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증·대인 기피증도 생겼다”…이수경, 원인 불명 피부병 고백

    “우울증·대인 기피증도 생겼다”…이수경, 원인 불명 피부병 고백

    배우 이수경이 원인 모를 피부병에 걸려 힘들어했던 시간에 관해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한 이수경은 애주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에서 이수경의 집 냉장고 옆 수납장 속 와인셀러에 가득 차 있는 약 120병의 와인과 샴페인이 공개됐다. 이수경은 “와인셀러 가장 위 칸에 있는 와인들은 ‘5대 샤또’ 등 고가 제품”이라며 “예쁘고 보고 싶은 애들 위주로 진열해놨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가 와인의) 최소 판매가는 수천만원”이라고 말하며 “세계 최고가 와인 중 하나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수경이 숙취 해소를 위해 아로마 테라피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아로마에 대해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그는 “1년 넘게 배웠다”며 “피부가 예민하다. 심해서 한동안 일도 못 했던 적도 있다”고 했다. 이어 “거울에 보이는 내 얼굴을 보는 게 너무 놀라울 정도였다. 하루 만에 이틀 만에 나날이 볼 때마다 매일 더 심해져서 진짜 너무 놀라서 어떻게 손을 댈 수가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얼굴은 너무 심해서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았다. 일을 할 수가 없었다”고 했다. 이수경은 “병원에서도 원인도 모르겠다고 하더라. ‘일을 하면 안 되나 보다’ 싶을 정도로 심했다. 많이 힘들었다”며 “우울증과 대인 기피증이 와서 일주일 전에 봤던 사람들이 ‘너 갑자기 왜 이래’ 이럴 정도였다. 당시에 회사도 또 옮겨야 했고 여러 가지로 복합적인 문제들이 겹치다 보니 좀 오랫동안 쉬게 됐다”고 했다. 그는 “천천히 어느 순간 없어지더라”라며 “다 낫는 데까지 한 2년은 걸렸다”고 했다.
  • 나폴리 맛피아, ‘솔로지옥’ 출연 야망…“덱스 ‘이것’ 따라 했다”

    나폴리 맛피아, ‘솔로지옥’ 출연 야망…“덱스 ‘이것’ 따라 했다”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솔로지옥’ 출연 야망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덱스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4’에서 함께 MC를 맡았다. 1995년생인 권성준은 동갑인 덱스에게 “친구”라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덱스 님의 머리를 한번 따라 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는 “전혀 몰랐다”라며 두 손을 저었다. 권성준은 “왜 몰랐지? 완전 똑같은데?”라며 의아해했다. MC 안정환은 “느낌이 너무 다르다”고 말했다. 안정환은 “권성준, 윤남노는 솔로지옥 나갈 수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다희는 “지원할 수 있는 나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덱스는 “지원할 수 있는 게 나이밖에 안 된다는”이라며 웃었다. 셰프 최현석은 “여기서 나갈 수 있는 셰프는 손종원뿐”이라고 말했다. 셰프 손종원이 “나이가”라며 망설이자, 이다희는 “나이가 왜요. 나이 제한 없어요”라고 밝혔다. 주변에서 “손종원은 나이도 안 물어보고 된다고 했다”라며 웃자 권성준과 윤남노는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다희는 “솔로지옥에 출연하면 음식을 해 먹어야 한다”며 “요리를 잘하면 엄청난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권성준은 “혹시 음식만 하라고?”라며 “주방 삼촌으로 갈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운동 없이 28㎏ 감량”…고기만 먹은 다이어트법, 괜찮을까?

    “운동 없이 28㎏ 감량”…고기만 먹은 다이어트법, 괜찮을까?

    미국의 한 여성이 운동을 하지 않고 고기만 먹는 식단으로 28㎏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주에 사는 두 아이 엄마 안젤리나 마리(30)는 카니보어(육식) 생활을 실천한 후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고 주장했다. 카니보어 다이어트는 오로지 육류와 동물성식품만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이다. 95㎏까지 체중이 불어난 그는 탄수화물 섭취를 중단하고 가공식품도 끊고 냉장고를 고기로 가득 채웠다. 그는 “육식을 시작한 지 7일 만에 5㎏이 빠진 저울 눈금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며 “6개월이 지난 현재는 총 28㎏을 감량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컨디션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오로지 식단으로만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지만, 이는 근력을 키우기 위함이고 체중감량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육식 다이어트를 하면서 속이 더부룩한 것도 줄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일 정오까지 금식한 후 첫 끼로 베이컨을 곁들인 스크램블드에그나 베이컨으로 싼 가리비 요리 등을 먹는다. 다음 식사는 보통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인 오후 6시쯤에 끝낸다. 이때는 대개 스테이크나 돼지고기볶음, 닭 날개 등을 먹는다. 낮 동안 배가 고프면 육포를 간식으로 먹는다. 다만 그는 ‘카니보어 플루’(carnivore flu)라고 칭하는 부작용에 대해 경고했다. 마리는 “우리몸은 탄수화물과 당이 없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두통이나 설사,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다. 이런 현상에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육식 식단에 대해 오랫동안 우려를 드러내 왔다. 육식 다이어트가 심장 질환과 일부 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특히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터 윌렛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학 교수는 지난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육식 식단이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윌렛은 “정제된 전분과 설탕을 많이 섭취해 온 일부 사람은 단기적으로는 육식 식단을 통해 나아질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소고기, 버터, 베이컨, 달걀만 먹는 식단으로는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섬유질,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섬유질은 장 건강에 필수적이며 우울증과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로티노이드와 폴리페놀은 2형 당뇨병과 일부 유형의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다.
  • 백악관, 또 현대차·LG·삼성 앞세워 ‘트럼프 관세’ 자화자찬

    백악관, 또 현대차·LG·삼성 앞세워 ‘트럼프 관세’ 자화자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세계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백악관이 관세 때문에 미국 내 투자 확대를 고려하는 사례로 한국 기업을 들면서 치적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백악관은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해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가 잠재적 관세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백악관은 현대차에 대해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지난 1월 23일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에서 생산을 더욱 현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조지아주의 새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와 관련해선 “한국의 전자 대기업이 멕시코의 냉장고 제조 공장을 세탁기와 건조기를 생산하는 테네시주 공장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한국 언론이 1월 21일 보도한 기사 내용을 인용해 전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한국의 경제신문 1월 21일자 보도를 인용해 “한국의 거대 기술기업은 멕시코의 건조기 제조 공장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대기업 3곳과 함께 백악관이 언급한 기업은 이탈리아 주류 회사 캄파리, 대만의 컴팔전자, 스웨덴 위생용품 회사 에시티,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 대만 인공지능 회사 인벤텍,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볼보 등이다. 백악관은 앞서 지난 4일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제조업을 부활시키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멕시코에 있는 가전제품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를 한국이 면제받으면서 중국이 과잉생산을 하는 허점이 만들어졌다고 지적했다. 또 철강 관세로 수천 개의 일자리가 생겼고 한국의 현대제철이 미국 내 제철소 건설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 강기정 시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생산 물량 해외 이전 취소한 듯”

    강기정 시장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생산 물량 해외 이전 취소한 듯”

    강기정 광주시장이 “삼성전자 광주공장이 구 모델 냉장고 생산물량 일부를 멕시코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관세 폭탄으로 인해 취소 한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11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광주로서는 생산물량이 많아져 긍정적인 신호로 느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0일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삼성전자는 멕시코로의 물량 이전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며 “지금은 컨베이어벨트 등 생산시스템 혁신에 투자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 생산 물량을 늘릴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어제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문제를 여러 차례 확인했다”며 “그 조치(멕시코 이전 계획)가 여전히 유효하냐고 물었는데 광주공장 부사장은 ‘일단 그 조치는 지금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 광주공장 박성호 부사장은 전날 강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생산물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줄지 않았고, 기술·제품·품질의 혁신과 협력사 상생, 생산물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강 시장은 이와 관련 “그 발언을 해석할 때 작년 (냉장고 구모델 멕시코 이전방침으로 인한) 물량 변동은 백지화되고, 신모델이 추가로 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지난해 말 삼성전자 광주공장의 냉장고 구모델 생산물량 해외(멕시코) 이전 추진 계획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트럼프 2기 관세 강화 정책의 방향이 아직 불투명하고, 국내 경기침체와 지역사회 여론 등을 감안해 일부 물량의 해외 이전이 아닌 광주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시장은 지난 10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맞춰 ‘윤석열 대통령 탄핵’ 1인시위에 나선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파면이 돼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늦어지면 경제·정치적으로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 될 것이며 (구속취소로 인해) 이상신호가 생긴것 아니느냐는 불안감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이번주에 결정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고 강조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가 3월 중에 무안공항 재개항에 대해 발표를 한다고 해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며 “국토부 발표를 보고 광주공항 국제선 취항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 소방관, 유해 물질 노출로 뇌암 위험 크다 [사이언스 브런치]

    소방관, 유해 물질 노출로 뇌암 위험 크다 [사이언스 브런치]

    “First in, Last out!” 화재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 가장 먼저 출동하는 전 세계 소방관들의 공통 구호다. 소방관은 가정, 공장, 산불 등 다양한 화재 현장에 출동하기 때문에 각종 유해 화학물질에 쉽게 노출되기도 한다. 이런 환경 때문에 소방관들이 다른 직업군보다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뇌종양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소방관 건강에 대한 공중보건 전략이 시급하다. 미국 예일대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가장 흔한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을 앓는 소방관들은 똑같은 암을 앓는 다른 직종의 사람들보다 할로알케인 관련 돌연변이가 더 많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암’ 3월 10일 자에 실렸다. 할로알케인은 알킬 할라이드, 할로젠화 알킬로도 불리는 화합물로 지방족 탄화수소의 수소 원자 1개가 할로겐 원자로 치환된 것이다. 물에는 잘 녹지 않지만, 유기용매에는 잘 녹는 성질을 갖고 있다. 소화기, 추진제, 용매, 발포제, 세정제 등으로 널리 쓰이며, 각종 유기화합물 합성에 사용하는 시약으로도 넓게 쓰인다. 오존층 파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냉장고 냉매제에서 퇴출당한 프레온(클로로플루오로탄소)도 할로알케인의 일종이다. 이전부터 특정 화학 물질에 노출돼 발생하는 유전자 돌연변이는 교모 세포종 발병과 연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자 돌연변이는 사람의 사인처럼 특정 돌연변이 패턴을 보이는데, 할로알케인 노출이 대표적이다. 연구팀은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수행한 ‘성인 교모세포종 연구’에 참여한 35명 참가자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7명은 소방관으로 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나머지 18명을 비교했을 때, 소방관 경력이 길수록 할로알케인과 관련된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질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관이 아닌 사람 중에서도 자동차 도색이나 기계 정비처럼 할로알케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직업을 가졌던 사람도 유전자 돌연변이가 자주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에서 할로알케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교모세포종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도 더 많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엘리자베스 클라우스 예일대 공중보건대 교수(생물통계학·신경외과)는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해 암으로 발전하는 물질을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업군에서,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소방관뿐만 아니라 화학물질에 쉽게 노출되는 직종들에 대한 공중보건 측면에서 개입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성동구, 소상공인 고효율 에너지기기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지원…탄소 중립 실천!

    성동구, 소상공인 고효율 에너지기기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지원…탄소 중립 실천!

    서울 성동구가 올해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고효율 에너지 기기 구매 지원 사업’은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업으로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을 비롯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배출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실천 주체로서 주민들의 의무를 강조하기에 앞서 일상 속 불편함을 감수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한편, 녹색 생활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에는 온실가스가 많이 발생하면서도 감축 효과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는 카페, 식당, 편의점, 미용실 등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관내 총 142개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해당 소상공인에게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성동사랑상품권을 최대 10만원까지 보상했다. 올해는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 2년 차를 맞아, 더 많은 소상공인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기존 성동사랑상품권 지급 대신, 에너지기기 보조금으로 지원 내용을 변경해 추진한다. 관내 소상공인이 에너지효율 1등급 기기(12종)를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40% 한도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관내 13개 재래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고효율 에너지기기에 대한 높은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사업비는 성동구 기후대응기금으로 충당한다. 구매지원 대상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소상공인들이 사업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필요에 따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일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맑은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 기기 구매 증빙서류와 효율 등급 라벨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형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환경을 보호에 동참하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제도인 만큼 많은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한 요즘 ‘탄소중립’은 반드시 함께 노력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므로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성동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서해안 일몰 명소 안면도로 가을 ‘워케이션’을 떠나야 하는 3가지 이유

    서해안 일몰 명소 안면도로 가을 ‘워케이션’을 떠나야 하는 3가지 이유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여행을 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바쁜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기 위해 워케이션을 떠나기 좋은 시기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한적한 리조트에서 서해안의 노을을 감상하며 ‘워케이션’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가 제격이다. 꽃지해변과 맞닿아 있는 아일랜드 리솜과 리조트 옆으로 태안해변길 6코스가 이어진다. 10일 올 상반기 워케이션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남성 보다는 여성이, 20대~40대 연령대에서 관심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또 지역적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휴양형’, ‘도심형’, ‘농촌형’ 중에는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휴양형 워케이션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 노을을 감상하며 이색공간에서의 워케이션아일랜드 리솜은 가을 시즌에 접어들며 일루글루 사전 예약과 함께 워케이션 참여자가 늘고 있다. 약 1평(3.3㎡ ) 크기의 일루글루는 투명한 돔 형태의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아무런 간섭없이 바다 전망을 즐기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루글루는 무선 인터넷, 전기난로,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냉장고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일랜드 리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안국립공원 내 위치하고 있다. 한국의 3대 일몰 명소 중 하나인 꽃지해수욕장을 마주하고 있다. 연중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고객이 리조트를 방문하지만, 날씨의 영향이 커서 노을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을철에는 맑은 날씨가 많아 노을을 만날 확률이 높아져 하늘 전체가 온통 핏빛처럼 물드는 장관도 경험할 수 있다. 이 가을에 서해안으로 워케이션을 선택해야 할 이유다. 바닷가 산책하기 좋은 태안해변길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바로 옆은 태안해변길 6코스의 샛별길이 시작된다. 샛별길은 꽃지해변에서 출발하여 병술만을 지나 황포항까지 이어지는 약 13㎞ 코스다. 해변과 해송, 그리고 바닷가 항구와 마을로 이어지는 다양한 풍경으로 지루함을 달래준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리조트에서 시작해 약 1㎞ 이어진 해송길을 거쳐 병술만까지의 왕복코스도 즐겨보자. 이 코스를 걸으며 바닷바람에 실려 오는 상쾌한 피톤치드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워케이션’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근로자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 중인 시범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 숙박 및 체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참여 기업은 근로자의 평일 근무를 인정하고 워케이션 경비의 일부를 부담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부터 충남문화재단과 협력해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워케이션 상품을 운영중이다. 올해는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으로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은 각각 온천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업무 환경과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수가 점점 증가세를 보인다. 올해의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운영하며 주말을 제외한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일랜드 리솜이 제공하는 워케이션 상품은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2박 숙박과 더불어 사우나 1회 이용권, 지역관광프로그램 1회 참여 기회(만리포 서핑은 추가 요금 필요), 그리고 여행자보험까지 모두 2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와 업무 가능한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야외에 위치한 일루글루 이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재직자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충남문화관광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수십명 중 겨우 1~2명… 유재석 ‘이곳’ 상황에 한숨 쉬었다

    수십명 중 겨우 1~2명… 유재석 ‘이곳’ 상황에 한숨 쉬었다

    방송인 유재석이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차량들의 규정 준수 여부를 지켜보며 아쉬움을 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돌아온 이경규가 간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이경규가 출연해 과거 자신이 맡은 코너 ‘양심냉장고’의 콘셉트를 재현했다. ‘양심냉장고’는 지난 1996~1998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이경규가 간다’ 속 코너다.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차량 운전자를 찾아내 냉장고를 선물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이경규, 가수 하하는 서울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문해 적색 점멸등 신호에 올바르게 멈춰서는 ‘양심 차량’을 찾아 나섰다. 출연진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건널목 앞 일시정지 의무 규정에 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이를 지키는 차량이 있는지 살폈다. 그러나 양심 차량은 쉽사리 나타나지 않았다. 수십 대의 차량이 적색 점멸등 신호에도 멈춰서지 않은 것이다. 한참 시간이 지나도 성과가 없자 하하는 “기대가 안 된다”며 착잡한 표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아쉬움에 연신 한숨을 내뱉으며 “(규정을) 지키는 게 맞지만, 이를 인지하는 분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 ‘양심냉장고’ 촬영 당시 얼마나 기다려 봤는지에 관한 질문에 이경규는 “새벽에 오프닝을 찍고 저녁 6시까지 (촬영했다)”며 “보통 12시간 정도 찍었는데, (양심 차량이) 잘 안 나타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윽고 정지선 앞에 멈춰선 첫 번째 양심 차량이 나타났다. 에어컨 시공업에 종사하는 한 시민이었다. 이 시민은 “어린이들이 지나다닐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일시 정지)하고 다닌다”고 말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 “돈독 올랐다” 해명한 장윤정…출산 100일만에 무대 올라야 했던 사연

    “돈독 올랐다” 해명한 장윤정…출산 100일만에 무대 올라야 했던 사연

    가수 장윤정이 출산 후 100일 만에 복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임신, 출산, 진로, 연애, 부부 관련 사연을 받아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한 구독자는 “출산 2~3개월 후 복직해야 하는 상황인데 모유 수유, 몸 관리, 아이의 심리 안정 등에 대해 장윤정의 경험이 듣고 싶다”며 상담을 요청했다. 이에 장윤정은 “저는 감사하게도 석 달 동안 모유가 많이 나와 (보관할) 냉장고를 샀다”며 “연우와 하영이 모두 모유를 6개월씩 먹였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둘째 하영이 출산 이후 3주 동안 얼려놓은 젖을 김장 봉투에 담아 옮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장윤정은 출산 후 100일 만에 공연을 한 이유에 대해 “쉬고 싶어도 쉴 수 있는 몸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많은 분이 저더러 ‘돈독 올랐다’고 하셨는데, 제가 공연할 때 동원되는 인원이 몇백 명”이라며 “임신, 출산으로 5개월간 쉴 때 몇백 명이 실업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장윤정은 임신, 출산 기간 남편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남편은 내게 최고로 잘해줬다”며 “마사지를 안 해준 날이 없었다”고 전했다. 복귀 후 몸 상태에 대해서 장윤정은 “3개월이면 충분히 일할 수 있다”며 “나는 엄마들, 여자들이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아기 낳는 걸 무서워하지 마시라”고 덧붙였다.
  • 장윤정, “돈독 올랐네” 비난에도…생계 걸린 ‘안타까운 사정’

    장윤정, “돈독 올랐네” 비난에도…생계 걸린 ‘안타까운 사정’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출산 후 빠르게 복귀해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이 상담은 절대 해결책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정과 도경완은 구독자들의 사연을 받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는 한 사연자는 “남편은 현재 학생이고, 저는 일을 하고 있다. 요즘 자녀 계획 상의 중”이라며 “아이를 낳는다면 출산 2~3개월 후 복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연자는 장윤정이 출산 후 오래 쉬지 않았을 것 같아 경험담을 듣고 싶다면서, 3개월 된 아기와 떨어져 있을 때 모유 수유하는 방법과 몸 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저는 아기를 낳은 날로부터 100일만 쉬고 공연을 잡았다. 제가 콘서트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 많은 분들이 ‘돈독 올랐다’고 했다”며 복귀에 얽힌 사정을 털어놨다. 그는 “제가 공연할 때 동원되는 인원이 몇백 명이다. 임신 8개월까지 일하고 두 달 쉬고, 출산 후 석 달을 쉬면서 총 5개월을 쉬었다”며 “제가 쉬는 동안 그 몇백명이 실업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쉬고 싶다고 해서 쉴 수 있는 몸이 아니었던 것”이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장윤정은 “감사하게도 석 달 동안 모유가 많이 나와 냉장고를 샀다”며 “연우도, 하영이도 둘 다 6개월씩 먹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가 건강한 체질이다. 아이를 낳고 몸 선이 정리가 안 됐을 뿐이지 괜찮았다”며 “체질도 감사하게도 먹는 대로 찌지 않았다. 그런데도 원상태로 돌아오는 데 2년 걸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몸을 어디 보여줄 일이 아니면 3개월이면 충분히 일하실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영상) 수류탄 대신 ‘벌집’ 이용해 공격한 우크라軍…무기 부족 실태 드러나 [포착]

    (영상) 수류탄 대신 ‘벌집’ 이용해 공격한 우크라軍…무기 부족 실태 드러나 [포착]

    예상보다 길어진 전쟁으로 무기 부족 현상을 겪는 우크라이나군이 수류탄 대신 벌집을 이용해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텔레그램(@OSHP-225)에 공개된 영상은 현재 러시아군이 점령한 동부 포크로우스크의 시골 마을에서 벌집을 손에 들고 달려가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근처에 벌집 여러 개가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그중 하나를 집어 지하 저장고를 향해 던졌고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했다. 벌집을 던져 넣은 지하 저장고는 러시아 병사들이 사용하는 임시 기지로 추정된다. 이 영상을 공개한 텔레그램 채널에는 “우크라이나 부대가 수류탄을 모두 소진한 뒤, 수류탄 대신 벌집 두 개를 러시아군의 지하 기지에 던졌다”는 설명문이 적혀 있다. ‘벌집 공격’을 받은 러시아 군인들이 기지 밖으로 나오는 모습과, 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미국과 서방의 군사 지원이 지연되면서 오랫동안 무기 부족 상태에 놓여있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전까지 우크라이나 지원에 힘쓰면서 무기고를 채워놓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복귀한 후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 협정에 대한 이견을 확인하며 거친 언쟁을 벌였다. 정상회담이 파행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보복 차원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군사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단 몇 개월 안에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기 부족 현상을 겪는 것은 우크라이나군뿐만이 아니다. 지나 라이몬도 미국 전 상무부 장관은 2022년 개전 이후 무기가 부족해진 러시아군이 냉장고와 식기세척기에서 반도체 칩을 꺼내 무기에 넣고 있다고 주장했다. 라이몬드 전 장관은 당시 상원 의회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발견한 러시아군 장비를 분해해 보니, 그 안에서 냉장고와 식기세척기에 사용됐던 반도체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무기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에도 손을 내밀었다. 북한은 군사를 파병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거리 탄도미사일(KN-23) 약 60기 및 재래식 포탄 약 300만 발, 불새-4 대전차 미사일 등을 제공했다. 또 이란과 꾸준히 협력하며 개전 초기부터 이란의 샤헤드 드론을 공급받고 있다.
  • “이걸…만들어 먹는다” 日서 ‘유충·번데기 3D 젤리’ 화제

    “이걸…만들어 먹는다” 日서 ‘유충·번데기 3D 젤리’ 화제

    일본에서 딱정벌레 유충에 이어 번데기의 실물을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구현한 식용 젤리가 출시돼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메이토산업은 ‘만들고 먹자! 3D 젤리’ 시리즈로 딱정벌레 번데기 젤리를 지난 3일 공식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출시돼 화제를 모았던 ‘만들고 먹자! 유충 3D젤리’의 두 번째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된 번데기 젤리는 사실감을 한층 더 높였다. 크기 약 7㎝, 무게 약 24g으로 실제 딱정벌레 번데기와 거의 동일할 뿐만 아니라, 각 다리의 미묘한 길이 차이, 움직임을 위한 관절 부분, 모서리의 주름까지 세심하게 구현했다. 메이토산업 측은 “섬세하고 실제로 손에 들고 보기 어려운 ‘딱정벌레 번데기’의 크기, 형태, 무게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체험하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젤리를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제품에 포함된 플라스틱 틀을 조립한 후, 콜라 맛과 요구르트 소다 맛 분말을 각각 물에 녹여 틀에 부어넣는다. 냉장고에서 20분 이상 식히면 된다. 이 젤리는 기획자가 어린 시절 갖고 있던 지적 호기심에서 출발했다고 메이토산업은 설명했다. 담당자가 초등학생 시절 도감에서 봤던 딱정벌레 번데기를 실제로 보고 싶어 땅을 파헤쳤다가 번데기방을 무너뜨린 경험을 회상한 경험이 ‘만들고 먹자! 번데기 3D젤리’의 개발 동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출시된 ‘만들고 먹자! 유충 3D젤리’ 역시 개발 담당자의 어린 시절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 TV 프로그램에서 해외 원주민들이 벌레 유충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본 뒤 “딱정벌레 유충도 맛있을까”라는 호기심이 생겼다고 한다. 이 유충 젤리는 크기 약 5cm·무게 약 35g로 실제 유충과 거의 동일하게 제작됐다. 유충의 몸 좌우에 9개씩 있는 호흡구인 기문이나 체내의 부엽토가 비쳐 검게 보이는 내장까지 재현하는 고급 제작법도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메이토 산업은 “단순히 도감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보고 만져보며 오감으로 느끼면서 생기는 새로운 발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지금이 1등 골든타임”… ‘14억’ 인도서 제2의 도약 외친 구광모

    “지금이 1등 골든타임”… ‘14억’ 인도서 제2의 도약 외친 구광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말 세계 최대 신흥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를 방문했다. 젊은 정보기술(IT) 인재가 많고 내수 잠재력이 큰 인도를 ‘기회의 땅’으로 보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다. 4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와 수도 뉴델리를 찾아 나흘간 머물며 연구개발(R&D), 생산, 유통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구 회장은 먼저 뉴델리의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방문해 인도 시장의 변화와 생산 전략 방향을 살펴본 뒤,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 생산라인을 돌아봤다. 특히 뉴델리의 LG브랜드샵과 릴라이언스 등 유통 매장을 직접 둘러본 구 회장은 채식 인구가 많은 인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냉장고나 인도 여성들의 일상복인 사리의 옷감을 맞춤 관리해주는 세탁기 등 현지 고객 맞춤형 제품에 관심을 기울이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인도 시장에서 어떤 차별화를 통해 경쟁 기업들을 앞서갈 것인지는 앞으로의 몇 년이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어느 정도 앞서 있는 지금이 지속가능한 1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고객에 대한 이해와 확고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30년을 위한 도약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내년에 설립 30주년을 맞는 소프트웨어연구소도 방문했다. LG는 1996년 소프트웨어연구소를 설립하며 인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2000여명의 현지 개발자가 한국 본사와 협업해 웹OS 플랫폼, 차량용 솔루션, 차세대 소프트웨어(WS) 등을 개발하고 있다. 구 회장은 “가속하는 SW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 우수 R&D 인재를 확보하는 측면에서 인도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뿐 아니라 최근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잇따라 인도를 찾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지로 인도를 선택해 롯데웰푸드가 운영하는 주요 제과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지난해 10월 인도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처럼 재계 총수들이 인도 시장에 공을 들이는 데는 인구와 생산성 등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인도는 인구 약 14억 5000만명으로 세계 1위이며, 국내총생산(GDP) 5위의 경제 대국이다.
  • 12년 만에 스승 대면한 최강록…눈 못 마주친 이유

    12년 만에 스승 대면한 최강록…눈 못 마주친 이유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유명세를 치렀던 김소희 셰프가 최강록 셰프와 12년 만에 재회해 사제 간 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냉부해) 11회에서는 BTS 제이홉,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하지 못한 MC 안정환을 대신해 개그맨 이은지가 스페셜 MC로 나섰다. 스페셜 셰프로는 김소희가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레스토랑 ‘킴 코흐트’를 운영 중인 김소희는 냉부해 촬영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김소희는 유창한 독일어로 “이 자리에 오게 돼 기쁘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강록과의 재회도 주목을 받았다. 12년 만이다. 두 사람은 2013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2에서 각각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출연했다. 당시 최강록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강록은 스승의 등장에 특유의 멋쩍은 미소로 김소희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해 주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는 최강록을 두고 “야(얘)는 원래 이런다”며 친분을 과시하는 한편 “(12년 전에 비해) 하나도 안 바뀌었다”며 반가워했다. 최강록은 김소희를 안으며 사제 간 만남을 기념했다. 두 사람의 재회를 본 네티즌들은 “마셰코 시즌 2가 벌써 12년이나 지났냐”, “최강록 천적을 만나서 더 웃기다”, “김소희 국내 방송이 얼마 만이냐”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냉부해 12회에서는 김소희와 최강록의 사제 간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냉부해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JT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장 본 식품 정리, 인간과 칼군무… AI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장 본 식품 정리, 인간과 칼군무… AI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

    주변 환경 인식하고 스스로 행동테슬라 ‘옵티머스’는 인간과 협업메타·구글·오픈AI, 본격 시장 진출딥시크 개발한 中, 美 패권에 도전 “인공지능(AI)을 사용해서 이것들을 정리해 줘.” 한 남성이 종이 가방에서 각종 식료품을 꺼내며 두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이렇게 말하자 두 로봇은 앞에 놓인 식료품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로봇A는 돌연 냉장고 앞에 선 로봇B에게 치즈를 건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로봇B도 주방 서랍에 가깝게 있는 로봇A에게 과자를 전했다. 직접 움직이는 대신 물건만 서로에게 옮긴 것이다. 건네받은 식료품을 각각 냉장고와 서랍에 넣은 두 로봇은 마지막 남은 사과를 접시에 담아내며 정리를 마무리했다. 느리지만 정확하게 두 로봇은 함께 움직였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인 ‘피규어AI’는 자사 소셜미디어(SNS)에 이처럼 두 대의 ‘피규어02’ 모델이 서로 협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였다. 피규어AI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인 ‘헬릭스’를 탑재한 이 로봇들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식료품을 특별한 지시 없이도 어디에 보관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했다. 서로의 위치를 바꾸기보다 식료품을 옮겨 주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점 또한 인지했다. 사람이 입력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행동한 것인데, 회사는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다름 아닌 AI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휴머노이드 시장에 뛰어드는 빅테크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로봇 기업들도 자사의 모델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앞다퉈 선보인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앞서 나가는 테슬라는 지난달 초 회사가 개발하는 ‘옵티머스’가 공장에서 사람과 협업하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사람과 가까워지자 로봇이 알아서 속도를 조절하며 “조심할게요”라고 말한 것인데, “옵티머스는 AI로 구동되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말처럼 AI를 통해 실시간 환경에 반응하고 학습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던 다른 빅테크들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는 최근 AI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아예 새로운 부서를 신설했다. 이 팀은 메타의 AI 모델인 ‘라마’ 플랫폼을 활용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초기엔 가사 지원 로봇 하드웨어 개발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센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글 역시 지난달 로봇 개발업체인 앱트로닉의 3억 5000만 달러(약 5080억원) 규모의 시리즈 A펀딩에 참여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구글의 개별 투자 금액이 따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앱트로닉이 개발 중인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폴로’가 향후 테슬라의 옵티머스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챗GPT의 개발사인 오픈AI는 피규어AI와 투자·협업 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노르웨이 기반의 로봇 회사인 1X테크놀로지와 지난해 설립된 피지컬인텔리전스에도 투자하는 등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최근엔 자체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데, 2021년까지 운영하다 접었던 로봇 부서를 지난해 말 부활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AI 이어 휴머노이드도 ‘중국 굴기’ 딥시크로 전 세계 AI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미국의 기술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지난 1월 말 중국중앙(CC)TV 춘제 갈라쇼에선 중국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H1’ 16대가 인간 무용수 16명과 함께 칼군무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로봇 개의 70%를 생산하는 유니트리는 자사의 양산형 모델 ‘G1’의 가격을 1만 6000달러(2100만원)로 책정했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중국 내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에선 해당 모델을 하루 30만~300만원에 대여해 주겠다는 글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다른 첨단 사업과 마찬가지로 휴머노이드 산업도 보조금과 세금 인센티브, 민관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서 2023년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강력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량생산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장 전망도 밝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23년 약 24억 3000만 달러(3조 4919억원)에서 2032년 660억 달러(94조 8420억원)로 연평균 성장률(CAGR)이 45.5%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 中 로보락 ‘보안 논란’…삼성·LG “게 섰거라”

    中 로보락 ‘보안 논란’…삼성·LG “게 섰거라”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1위인 중국 로보락이 보안 논란으로 주춤한 가운데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제품 계획을 밝히면서 한중 로봇청소기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달 생활가전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로봇청소기 신제품 공개의 첫발을 뗀다. 신제품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후속작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하고 사물 인식 같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앞세워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LG전자도 지난해 8월 출시한 ‘LG 로보킹 AI 올인원’의 후속작을 연내에 내놓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새로운 로봇청소기는 로보락이 최근 출시한 ‘S9 맥스V’와 정면 대결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지난해에 이어 냉장고, 세탁기 등을 한데 모아 가전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로봇청소기도 포함된 걸로 안다”면서 “국내 업체들이 중국에 뒤처진 시장점유율을 따라잡을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로보락은 한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40% 중반대로, 전년 대비 10%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 매출도 약 9% 이상 늘었다. 지난해 한국 로봇청소기 시장은 약 8500억원 규모이며,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로보락은 예상했다. 그러나 국내 업계에선 최근 로보락 제품에 대한 보안 논란이 일면서 반사이득을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 로보락은 중국 사물인터넷(IoT) 기업 ‘항저우투야인포메이션테크놀로지’에 한국 사용자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적시해 문제가 됐다. 이에 로보락은 “로봇청소기가 자체적으로 수집하는 영상 데이터, 오디오 데이터 등의 정보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제삼자에게도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다”며 “한국 법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 업체들의 보안 관련 문제가 부각됐고 AS가 약점으로 꼽혀왔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장기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졌다고 본다”면서 “제품만 경쟁력 있게 나오면 소비자들이 가격을 조금 더 지급해서라도 국내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 내 주방에 딱 맞춘 듯…삼성전자 ‘키친핏 맥스’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내 주방에 딱 맞춘 듯…삼성전자 ‘키친핏 맥스’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과 주방 규격에 딱 맞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적용한 비스포크 냉장고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9년 비스포크 냉장고를 국내에 선보이며, 평균적인 가구장에 맞춰 냉장고 깊이를 700㎜ 이하로 설계한 ‘키친핏’ 타입을 도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친핏 맥스’ 디자인은 기존 냉장고 장에 좌우 4㎜의 간격만 있어도 빌트인처럼 빈틈없이 딱 맞게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전 제품군에 단열 두께를 최소화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냉장고 문은 기존 키친핏 냉장고의 3분의 1 수준인 8㎜까지 단열 두께를 줄였다. 이를 통해 음료나 소스류를 보관하는 문 안쪽 수납공간을 약 22%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맥스’ 등 용량과 색상, 기능에 따라 총 19개 모델이 순차 출시된다. 이날 출시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는 9형 스크린으로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날씨와 일정, 식단 추천 등 사용자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데일리보드’, 식품을 넣고 뺄 때 식품의 종류를 자동 인식해 목록을 만들어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AI 음성비서 ‘빅스비’, 집안 기기 정보를 한 번에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는 ‘3D 맵뷰’ 등을 쓸 수 있다.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맥스’는 최대 640ℓ 용량으로, 기존 키친핏 모델 대비 최대 25ℓ가량 많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NRD -K’ 건설… 재도약 박차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NRD -K’ 건설… 재도약 박차

    삼성전자가 경기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에 20조원을 들여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New Research&Development–K’(이하 NRD-K) 등을 짓고 있다. NRD-K는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건설 중인 10만 9000㎡(3만 3000여평) 규모의 최첨단 복합 연구개발 단지로, 2030년까지 20조원이 투자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NRD-K는 메모리,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등 반도체 전 분야의 핵심 연구기지로 근원적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고도의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개발에 활용될 고해상도 EUV 노광설비나 신물질 증착 설비 등 최첨단 생산 설비와 웨이퍼 두 장을 이어 붙여 혁신적 구조를 구현하는 웨이퍼 본딩 인프라 등을 도입해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산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캠퍼스는 1983년 2월 도쿄선언 이후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징적인 곳이다. 1992년 세계 처음으로 64Mb D램을 개발하고, 1993년 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등을 이뤄낸 반도체 성공 신화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메모리 시장 이끌어가는 ‘삼성 반도체’삼성전자는 1992년 D램 시장 세계 1위를 달성한 뒤 32년 동안 D램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도 2003년부터 21년간 선두를 지켜왔다. 지난해에는 근원적 사업 체질 강화를 목표로 선단 및 고부가 제품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데 주력했다. HBM, DDR5, 고용량 SSD 등 AI 및 서버향 고수익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HBM의 경우 성장하는 생성형 AI 수요 대응을 위해 HBM3E 8단과 12단 제품을 양산 판매하고 있으며, HBM4는 올해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이다. 디램(DRAM)은 1b 나노 32Gb DDR5 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고, 업계 처음으로 개발한 10.7Gbps LPDDR5x와 GDDR7의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낸드(NAND) 또한 서버향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을 개선해 갈 예정이다. 2006년부터 19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한편,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19년 연속 글로벌 T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018년 세계 처음으로 8K TV를 글로벌시장에 공개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했다. 스크린 크기도 중형에서 초대형까지 다양화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QLED 4·8K TV 등을 내놓으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고, 명암비·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네오(Neo) QLED’와 OLED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스마트 생태계 부분에서는 TV 플러스, OTT, 게임, 홈트레이닝 등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와 초대형, OLED 등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한편 라이프스타일 부문에서도 라인업 확대와 제품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술을 TV 제품에 적용해 ‘AI 스크린 시대’를 주도하고, 투명 마이크로 LED, AI 업스케일링 등 혁신적 제품·기능 등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데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1년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1위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1년 이후 13년 연속 스마트폰 글로벌 출하량 1위를 유지 중이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릿과 웨어러블(스마트워치·무선이어폰 등), 액세서리 등의 제품과 함께 디지털 헬스, 디지털 월렛 등 콘텐츠·서비스 부문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생성형 AI를 적용한 검색, 실시간 통번역, 자동 내용 요약, 사진 편집, 콘텐츠 공유, 초음파 온스크린 지문 인식, 야간 촬영, 8K 동영상 녹화 등 차별화 기능을 지속해서 선보인다. 스마트폰 외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S펜을 갖춘 태블릿 ▲생체 센서 기술을 적용해 고도화된 웰니스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워치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링 ▲뛰어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이어폰 등으로 더욱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기술 혁신도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플라스틱 폐기물 중 하나인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갤럭시 S22’ 시리즈 이후 많은 과제에 적용하고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에는 재활용 코발트와 희토류를 사용했고, ‘갤럭시 Z 폴드6’ 및 ‘갤럭시 Z 플립6’에는 재활용 금과 구리를 추가로 활용했다. 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 글로벌 소비자 가치 확장프리미엄 가전 비스포크는 가전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2019년 6월 생활가전 사업의 새로운 비전인 ‘프로젝트 프리즘’ 아래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했다. 2020년엔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고, 비스포크 누적 출하량 100만대(2019년 6월~2020년 12월)를 돌파했다. 글로벌시장에서는 북미와 유럽 등에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 비스포크 키친을 확대하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 연결 생태계를 넓혔다. 올해 비스포크 AI로 완성하는 ‘새로운 AI 라이프(Life)’의 시작을 위해 비스포크의 진화한 AI 기능과 7인치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 인식 ‘빅스비’(Bixby) 등으로 집안에 연결된 기기들을 원격 제어할 수 있게 했다.
  • 삼성·LG,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 휩쓸었다

    삼성·LG, 세계 3대 디자인상 ‘iF 디자인 어워드’ 휩쓸었다

    삼성, AI 로봇 ‘볼리’ 금상 포함 총 58개 수상LG, ‘시그니처 올레드 T’ 금상 등 36개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각각 58개와 36개의 상을 휩쓸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과 패키지, 사용자 경험(UX)·인터페이스(UI),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홈 인공지능(AI) 반려 로봇 ‘볼리’와 소형 휴대형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로 금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출시 예정인 볼리는 AI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세계 최초로 2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가 가능하다. 또 다른 수상작인 ‘보자기’는 한국 전통의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디자인한 것으로,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지속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이를 포함해 제품 부문 36개, UX·UI 부문 8개, 콘셉트 부문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 1개 등 총 58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로 금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로,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오디오·비디오(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LG전자는 이를 포함해 제품 디자인 부문 AI홈 허브 ‘LG 씽큐 온’과 ‘이동형 AI홈 허브 Q9’, 슬림한 디자인으로 화면의 몰입감을 높인 프리미엄 LCD TV ‘QNED TV’,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활용 가능한 ‘LG 스탠바이미 2’, 투명 올레드 기술로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을 확인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등 총 36개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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