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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나령 남가좌1동장도 함께했다. 이의린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현재 월 9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점심, 다과, 놀이, 간식 등을 해결하기에 매우 부족해 회비 각출과 주변의 지원 및 보조로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경로당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존중하여 노래방 기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13년 된 냉장고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세월에 따라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대우와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GH, 양주 은남산단 공사현장 스마트 휴게공간 ‘GH 케어스테이션’ 설치

    GH, 양주 은남산단 공사현장 스마트 휴게공간 ‘GH 케어스테이션’ 설치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스마트 휴게공간 ‘GH 케어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GH 케어스테이션’은 기후위기 시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스마트 휴게시설로, 친환경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 전력 공급 없이도 냉·난방기, 냉장고, 환기장치 등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 약 5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돼 현장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고, 내부에는 릴렉스 체어·냉장고·정수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GH 케어스테이션’은 GH와 시공사, 현장 근로자가 공동 운영하는 ‘소통 중심 참여형 안전문화추진단’의 제안을 반영한 첫 사례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GH 케어스테이션은 단순한 휴게시설이 아니라, 현장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진일보시킨 조치”라며, “양주 은남산단이 경기북부 발전과 ‘경기 RE100’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밥 한 끼보다 값싼 만원주택 인기… 청년·신혼부부들 몰린다

    지역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방치된 빈집과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저렴하게 임대 해주는 ‘만원주택’이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 남원시는 최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한 ‘남원 피움하우스’ 입주자 모집을 한 결과 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원 피움하우스는 자체 주거 복지 브랜드로 방치된 빈집과 유휴 건물을 고쳐 월 임대료 1만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사업이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필수품을 갖춰 몸만 오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11가구 모집에 401가구가 신청했다. 앞서 5월 전북 전주에서는 청년 주거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한 ‘청춘별채’ 신규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53대1을 기록했다. 25명 선발에 1322명이 지원했다. 만원주택의 원조 격인 전남 화순에서도 올해 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100호 입주자 모집 신청에 498명이 몰렸다. 만원주택 인기는 서울도 마찬가지다. 서울 동작구에선 최근 ‘청년 신혼부부 만원주택’ 7가구 모집에 100여명이 몰려 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만원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 유입 효과도 거둔다. 실제 화순군의 경우 만원 임대주택 신청자 중 화순군 외 거주자가 200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만원주택에 대한 주거수요가 충분히 확인되면서 지자체에선 공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만원주택의 순기능에 공감하는 동시에 ‘사업의 지속성’을 강조한다. 장미선 전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는 “만원 주택은 저렴한 비용에 양질의 주택에서 해당 지역 경험이 가능해 인구 유입 효과가 있고, 빈집 활용이라는 장점이 있다”면서 “다만 공급 물량이 적고, 예산 투입의 한계에 따른 사업의 지속성 확보 문제, 거주기간 제한과 주거 안정성 미흡으로 임시 거주공간에 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교수는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주거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선 사업을 지속성 있게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LG전자, 새달 IFA 2025서 유럽 맞춤형 가전 25종 첫 공개

    LG전자, 새달 IFA 2025서 유럽 맞춤형 가전 25종 첫 공개

    LG전자는 다음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등 25종을 처음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과 현지 맞춤형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제품들은 유럽 현지 트렌드에 맞춰 에너지 효율 A등급을 웃도는 성능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냉장고는 단열과 구조 개선으로 컴프레서 가동을 최소화하고 인공지능(AI)이 사용 패턴을 학습해 전력 소비를 줄인다. 세탁기 신제품 ‘워시콤보’는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냉장고에는 벽 밀착 설치가 가능한 ‘제로 클리어런스’ 경첩을 적용했고 프렌치 도어(상단 양문형 냉장실·하단 서랍형 냉동고) 냉장고는 높이를 키워 용량을 늘렸다.
  • LG전자, IFA 2025서 유럽 맞춤형 가전 25종 첫 공개

    LG전자, IFA 2025서 유럽 맞춤형 가전 25종 첫 공개

    LG전자는 다음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냉장고와 세탁기 등 25종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효율과 현지 맞춤형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제품들은 유럽 현지 트렌드에 맞춰 에너지 효율 A등급을 웃도는 성능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냉장고는 단열과 구조 개선으로 컴프레서 가동을 최소화하고, 인공지능(AI)이 사용 패턴을 학습해 전력 소비를 줄인다. 세탁기 신제품 ‘워시콤보’는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냉장고에는 벽 밀착 설치가 가능한 ‘제로 클리어런스’ 경첩을 적용했고, 프렌치 도어(상단 양문형 냉장실·하단 서랍형 냉동고) 냉장고는 높이를 키워 용량을 늘렸다.
  • 역시 문제는 집값이었나…밥값보다 싼 ‘1만원 주택’ 풀자 청년들이 몰려왔다

    역시 문제는 집값이었나…밥값보다 싼 ‘1만원 주택’ 풀자 청년들이 몰려왔다

    지역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해 방치된 빈집과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 해 저렴하게 임대 해주는 일명 ‘만원주택’이 전국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저렴한 주택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수요가 충분히 확인되면서 전국적으로 만원 주택 공급이 확대될 분위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선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전북 남원시는 최근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한 ‘남원 피움하우스’ 입주자 모집을 한 결과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원 피움하우스’는 남원형 청년·신혼부부 주거 복지 브랜드로, 방치된 빈집과 유휴 건물을 리모델링해 월 임대료 1만 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사업이다. 모든 세대에는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필수품이 갖춰져 있어 몸만 오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11세대 모집에 401세대가 신청했다. 시는 신청자들의 소득 및 자산조사 등을 거쳐 오는 22일 시청 누리집에 선발자를 발표하고, 27일에는 입주자와 함께하는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5월 전북 전주에서는 청년 주거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추진한 ‘청춘별채’ 신규 입주자 모집 경쟁률이 53대1을 기록했다. 25명 선발에 1322명이 지원했다. 만원주택의 원조 격인 전남 화순에서도 올해 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100호 입주자 모집 신청에 498명이 몰렸다. 집값이 높은 서울도 마찬가지다. 서울 동작구는 최근 ‘청년 신혼부부 만원주택’ 7세대 모집에 100여명이 몰려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동작구 만원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1만원으로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만원주택은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 유입 효과도 거두고 있다. 실제 화순군의 경우 만원 임대주택 신청자 중 화순군 외 거주자가 200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만원주택에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수요가 충분히 확인되면서 지자체에선 공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전주시는 올해 82가구, 내년 59가구 등 2028년까지 총 210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높은 수요에 이를 더 확대하기로 했고, 남원시도 만원주택 확대 계획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치솟는 주거비 속에서 실질적, 맞춤형 지원이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이러한 수요를 토대로 만원주택 공급을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더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물론 저렴한 임대료를 지자체가 보충하는 과정에서 재정 투입이 불가피해 한계에 봉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자체의 일부 주택 공급으로는 근본적인 주거문제 해결이 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장미선 전북대 주거환경학과 교수는 “만원 주택은 저렴한 비용에 양질의 주택에서 해당 지역 경험이 가능해 인구 유입 효과가 있고, 빈집 활용이라는 장점이 있다”면서 “다만 공급 물량이 적고, 예산 투입의 한계에 따른 사업의 지속성 확보 문제, 거주기간 제한과 주거 안정성 미흡으로 임시 거주 공간에 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장기적인 주거부담 경감과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선 사업을 지속성 있게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 “5배 싸다”…다이소, 일본 인기 제품 1500원에 ‘품절 대란’

    “5배 싸다”…다이소, 일본 인기 제품 1500원에 ‘품절 대란’

    수영인들 사이에서 입소문 났던 일본 비누 케이스를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수영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노마타(Inomata) 비누 케이스가 드디어 다이소에 들어왔다”라는 글이 다수 공유됐다. 다이소에서는 일본 이노마타사의 정품 비누 케이스를 ‘일본제 휴대용 사각 받침 비누 케이스’라는 이름으로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물이 빠져나가는 받침대가 있고 뚜껑으로 밀폐가 가능해 깔끔하게 비누를 보관할 수 있는 ‘수영장 꿀템’으로 유명하다. 수영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온라인상에서는 “매번 배송비 주고 비싸게 샀는데 너무 좋다”, “다른 사이트에서 7000원에 샀는데 다이소에서 살걸”, “반찬통에 넣고 다니던 비누 새집 마련 해줘야겠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현재 다이소 온라인쇼핑몰 다이소몰에서는 관련 제품들이 모두 동났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다이소는 비누 케이스 외에도 다양한 일본 제품을 직수입해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화장품 수납 서랍, 냉장고 정리함 등 수납 용품들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밥공기, 면기 등 일본제 식기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이소는 지난 1월 360여개의 일본산 상품을 한데 모아 ‘일본제 상품 모음전’을 진행했다. 강남본점, 명동본점, 부산해운대마린시티점 등 일부 매장에서는 ‘일본 수입상품존’을 운영하고 있다.
  • 모유 열심히 짰을 뿐인데…“월 480만원 통장에 꽂혔어요”

    모유 열심히 짰을 뿐인데…“월 480만원 통장에 꽂혔어요”

    보디빌더들 사이에서 모유가 근육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라는 소문이 나며 미국에서 모유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보디빌더들에게 모유를 판매하는 23세 여성 맥켄지 스텔리의 사연을 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스텔리는 둘째 아이를 낳은 후 모유가 풍부하게 나오자 병원 기관인 타이니 트레저스(Tiny Treasures)를 통해 남은 모유를 기부했다. 해당 기관에서는 모유 1온스(약 30㎖)당 1달러(약 1400원)를 줬다. 스텔리는 모유의 양이 더 많아지자 페이스북에 이를 알렸고 한 보디빌더로부터 근육을 만들기 위해 모유를 구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에 스텔리는 모유를 1온스당 5달러(약 7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한 달에 3500달러(약 480만원)를 벌었다. 스텔리도 첫째 아이에겐 모유를 먹일 수 없어 기증자로부터 받은 모유를 먹였다고 한다. 그런 경험에서 자신도 모유 기부를 시작했던 것이다. 그는 “타이니 트레저스를 통해 기부한 덕분에 제 모유는 전 세계 엄마들에게 도움이 됐고, 저는 그 대가로 약간의 돈을 받았다”면서 “모유는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돼야 한다는 것에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모유는 제 몸과 시간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롤스로이스를 타고 모유를 받으러 오는 고객들을 봤다. 보디빌더들에게는 더 높은 가격을 청구한다”면서 “그들에게 모유는 생존품이 아닌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기 위한 수단일 뿐이기 때문”이라며 모유 고가 판매를 합리화 했다. 그는 “모유를 풍부하게 짜내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유관이 막히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한다”면서 “또 모유 재고 관리를 위해 냉장고도 하나 더 샀다”고 덧붙였다. 스텔리의 경우처럼 산모들이 남는 모유를 판매하는 문화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모유 거래는 원래 미숙아나 영유아를 위한 기부·판매 형태에서 시작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모유가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퓨드”라는 인식이 퍼지며 틱톡, 페이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다. 조지아주의 한 간호사는 지난 5월부터 페이스북에서 모유 판매를 시작해, 몇 달 만에 3500온스(약 100㎏)를 팔았다. 보디빌더 고객이 주요 매출원인 한 모유 판매자는 10개월 동안 약 1470만원을 번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판매자는 “모유를 만들기 위해 하루 반나절 이상을 먹고 유축하고 냉동·보관하고 광고하는 일과를 반복한다”며 “이제는 정규직처럼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영국 왕립의학 저널은 모유를 ‘슈퍼 푸드’라고 표현하며 회복 촉진, 근육 강화, 면역체계 지원 등의 효능이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모유에는 면역 체계 강화, 신체 발달에 필요한 비타민 A, 비타민 D, 칼슘 등의 영양소와 면역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나, 성인이 모유를 섭취했을 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다. 전문가들은 “영양 보충을 원한다면 검증된 식품과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 치즈 먹고 2명 사망…냉장고에서도 퍼지는 ‘치명적’ 식중독균에 彿 ‘발칵’

    치즈 먹고 2명 사망…냉장고에서도 퍼지는 ‘치명적’ 식중독균에 彿 ‘발칵’

    프랑스에서 특정 회사의 치즈를 먹은 사람 21명이 식중독에 걸려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대응에 나섰다. 당국은 해당 회사의 치즈에 대해 전국적으로 리콜 조치를 취했다. 14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프랑스 공중보건국은 34에서 95세 사이의 21명이 치즈를 먹고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돼 이중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들이 섭취한 치즈는 ‘샤브그랑’이라는 유제품 업체가 제조한 것으로, 주요 슈퍼마켓 체인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당국은 “이같은 리스테리아균 감염 사례와 샤브그랑에서 제조한 치즈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샤브그랑’이 제조한 카망베르, 크림 치즈 등 약 40종에 대해 전국적으로 회수 조치에 나섰다. 또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섭취하지 말고, 만약 섭취했을 경우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리스테리아균은 생고기나 생우유, 치즈, 잘 씻지 않은 채소와 과일 등을 통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다. 이들 식재료를 요리할 때 쓴 칼이나 도마 등이나 씻지 않은 손 등도 감염원이 될 수 있다. 특히 영상 0~4도의 냉장실 안에서도 생존 및 번식할 수 있어, 여름철 식품을 냉장실에 보관하다 섭취했을 때에도 종종 감염된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저온 살균 처리된 치즈 제품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면서도 “리스테리아균이 이미 널리 퍼져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최근 일부 치즈 제품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돼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판매된 ‘웨그먼스’ 회사의 카망베르 숙성 치즈 및 해당 치즈가 함유된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 미 FDA도 ‘오염 의심’ 치즈 제품 리콜 실시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과 근육통, 구토, 설사,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이들 증상을 겪은 뒤 호전될 수 있으나, 면역력이 낮은 환자나 노인의 경우 뇌수막염이나 패혈증, 심한 경우 다발성 장기 기능 부전 증후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리스테리아균 감염이 미국 내 식중독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를 차지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년 미국에서 1600명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며 약 16%인 260명이 사망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리스테리아균 감염을 예방하려면 육류는 가열 등 가공해 섭취하고 채소는 깨끗이 씻어 조리 및 섭취해야 한다. 또한 음식 조리 및 식사 전 반드시 손을 씻고,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는 용도(채소용·육류용 등)를 구분해 사용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 삼성전자 에어컨·냉장고, 이탈리아서 ‘최고 제품’에 선정

    삼성전자 에어컨·냉장고, 이탈리아서 ‘최고 제품’에 선정

    삼성전자의 가전제품과 HVAC(에어컨·히트펌프)이 이탈리아에서 최고 품질을 갖춘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독일 품질금융연구소(ITQF)와 이탈리아 주요 언론(La Repubblica)이 실시한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5’ 조사에서 삼성전자 대형가전(냉장고·세탁기), 에어컨, 히트펌프, 진공청소기 등이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2022년 신설된 히트펌프 부문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대형가전과 진공청소기 부문에서도 각각 5년 연속,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다니엘레 그라시 삼성전자 이탈리아법인 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이탈리아 소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인정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접근성과 효율성, 내구성을 보장하는 기술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조사는 ITQF가 전 세계 123개 분야·1311개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80만 건의 소비자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다. 이탈리아 내 기업·브랜드 선호도 관련 조사로는 최대 규모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적인 비영리기관인 ITQF가 조사를 맡는다.
  • “우리 조상님이 독립유공자래” 뿌듯해하던 아이들 모습에 사라지지 않는 미소

    “우리 조상님이 독립유공자래” 뿌듯해하던 아이들 모습에 사라지지 않는 미소

    “아이고, 내가 뭐라고. 나까지 이렇게 도와주나.” 일제강점기 충남 서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펼친 박창옥(1890~1939) 선생의 외손자인 원종성(85)씨는 새 단장을 마친 집을 둘러보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반복했다. 충남 당진에 있는 원씨의 집은 지난해 4월 별안간 김치냉장고가 폭발하면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타버렸다. 복구공사를 할 여력이 없었던 원씨는 고향을 떠나야 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딸 용숙(50)씨는 지난 6월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진행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했다. 2017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온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원씨 가족을 비롯해 더 많은 가정을 발굴해 돕고 있다. 용숙씨는 공사를 마친 이후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었다고 한다. 용숙씨는 “저도, 아버지도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살진 못했다”며 “얼굴도 모르는 증조할아버지 덕분에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묘했다”고 전했다. 용숙씨는 자녀들과도 독립유공자인 조상에 대해선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살아왔다. 그는 “어떤 분인지 알아볼 생각도 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아이들이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진작 관심을 두면 어땠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독립유공자를 존경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국해비타트에 후원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여 저희가 혜택을 받은 것”이라며 “이제 그 마음을 다시 나눠야 할 차례”라고 했다. 원종성씨의 외할아버지인 박창옥 선생은 1919년 충남 서산에서 군중 1000명을 모아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다 태형에 처해지는 등 고초를 거쳤다.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39년 생을 마감했다. 이후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 광진구 “기후 재난에도 끄떡없는 맞춤형 주거지원 한다”

    광진구 “기후 재난에도 끄떡없는 맞춤형 주거지원 한다”

    서울 광진구가 재난·재해로 피해 입은 구민을 위해 맞춤형 주거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진구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침수나 화재로 보금자리를 뺏긴 구민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해구호 대책을 수립해 22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임시주거 지원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임시주거시설은 민간숙박업소와 연계해 마련했다. 재난상황으로 주거지를 잃은 주민에게 숙박비용을 지급한다. 1일 10만 원 한도로 피해발생일로 최대 7일까지 보전한다. 2023년 처음 시행 이후, 지금까지 71가구에 104명이 혜택을 받았다.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곳에 머무르면서 피해 복구에 전념토록 했다. 어르신 야간쉼터를 운영한다. 폭염특보 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역내 숙박업소 8곳을 지정했다. 무더위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객실 이용료 1일 9만원, 최대 2박까지 지원한다. ‘광진119주택’도 상시 가동 중이다. 광진119주택은 재난, 강제퇴거 등 갑작스럽게 거처를 잃은 구민들에게 최대 6개월까지 무상으로 임시주택을 제공한다. 6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도 갖추어져 있어 편의성을 더했다. 임대료는 구에서 부담하며 입주자는 공과금과 관리비만 내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니라 장기적인 주거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4㎜ 간격만 있어도 빌트인 가전처럼 완벽하게 설치되며,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활짝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아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약 1000리터(ℓ)에 달하는 대용량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도 있다. 특히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이 새롭게 적용돼 김치 맛을 좌우하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최적 온도에서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기존 김치 보관 대비 최대 118배 많은 유산균 발생을 통해 시원하고 단맛과 탄산이 살아있는 맛을 극대화하며 김치를 5.7배 더 아삭하게 만들어준다. 편의성도 강화됐다. ‘오토 오픈 도어’ 기능과 빅스비 음성 인식으로 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빅스비를 통해 냉장고 상태 확인이나 모드 변경도 가능하다. 또한 맞춤 숙성실, 냄새 저감 필터가 탑재된 안심 김치통, 메탈쿨링 커버 등 기존 기능도 업그레이드 됐다. 신제품은 클린 화이트, 에센셜 베이지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8만 원에서 365만 원 사이다.
  • “여름철 ‘이것’ 잊으면 병원행”…99% 예방하려면 이렇게

    “여름철 ‘이것’ 잊으면 병원행”…99% 예방하려면 이렇게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식중독 위험이 커진 가운데 살모넬라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달걀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야 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이 달걀 표면에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후 5가지 온도 조건에서 35일간 보관한 결과, 여름철 실내 온도와 유사한 30도에서 보관한 달걀에는 살모넬라균이 많이 남아있었다. 10도와 15도, 20도에서 보관한 달걀은 살모넬라균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증가했다. 반면, 냉장 온도인 4도에서 보관한 달걀은 1일 차부터 살모넬라균이 99% 이상 급감했고 35일 후까지 99.9% 이상 생장이 억제됐다. 연구진은 달걀을 4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할 때 살모넬라균 생장이 억제된다는 과학적 근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은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안전하게 달걀을 섭취하려면 구매 즉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강근호 과장은 “특히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생장이 활발해진다”며 “달걀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위생적인 조리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살모넬라균 감염이 증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에 걸린 환자는 7788명이다. 이 중 7~9월 발생 건수가 4542명에 달한다. 살모넬라균은 주로 날달걀이나 덜 익힌 달걀, 달걀을 원료로 한 식품을 통해 감염된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달걀 조리 시 노른자와 흰자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또 식재료를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미생물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게 조리할 필요가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경련성 복통, 발열,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설사가 지속돼 탈수가 생길 수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대부분 5~7일 후에 자연 회복되나 합병증 위험이 있는 영아나 고령자, 면역저하자는 항생제를 투여해야 한다.
  • 클릭하면 정보 한눈에… ‘폭염 대응’ 중구 테마지도

    클릭하면 정보 한눈에… ‘폭염 대응’ 중구 테마지도

    서울 중구가 폭염 대응을 위한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테마지도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제작하고 ‘스마트 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서 선보이고 있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이 지도에는 중구의 무더위쉼터 70곳, 양산대여소 92곳, 생수냉장고 5곳, 바닥분수·물놀이시설·쿨링포그 등 수경시설 7곳이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아이콘을 클릭해 위치와 운영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폭염에 구민들이 가까운 안전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지도 서비스는 ‘내편중구 스마트 테마지도’ 구축의 하나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앞서 중구는 올해 초 남산자락숲길을 오가는 동별 출입경로와 숲길 내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남산자락숲’ 테마지도도 스마트서울맵에 구축했다. 향후 우리동네 표준지, 이순신길 등 명예도로 등을 테마지도로 구축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대비 시설도 보강했다. 중구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신당지하도상가 고객쉼터, 서울청소년센터 등 4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총 70곳으로 확대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는 주말에도 연장 운영하고 지역 15개 경로당은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지난달 신당동 마을마당과 다산동 새싹마을마당에 쿨링포그도 새로 설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만들었다”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

    서울 중구가 폭염 대응을 위한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테마지도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무더위에도 안전한 중구’ 테마지도를 제작하고 ‘스마트 서울맵’의 도시생활지도에서 선보이고 있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이 지도에는 중구의 무더위쉼터 70곳, 양산대여소 92곳, 생수냉장고 5곳, 바닥분수·물놀이시설·쿨링포그 등 수경시설 7곳이 직관적인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아이콘을 클릭해 위치와 운영시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폭염에 구민들이 가까운 안전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지도 서비스는 ‘내편중구 스마트 테마지도’ 구축의 하나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앞서 중구는 올해 초 남산자락숲길을 오가는 동별 출입경로와 숲길 내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남산자락숲’ 테마지도도 스마트서울맵에 구축했다. 향후 우리동네 표준지, 이순신길 등 명예도로 등을 테마지도로 구축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대비 시설도 보강했다. 중구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신당지하도상가 고객쉼터, 서울청소년센터 등 4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해 총 70곳으로 확대했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구청사와 동주민센터는 주말에도 연장 운영하고, 지역 15개 경로당은 토요일도 문을 연다. 지난달 신당동 마을마당과 다산동 새싹마을마당에 쿨링포그도 새로 설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폭염이 일상화된 시대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로 만들었다”며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불볕더위 기승 속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 인기 폭발

    불볕더위 기승 속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 인기 폭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 군포시가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포시는 지난달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영 이후 하루 제공되는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장 모니터링 결과 냉장고 이용 질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CCTV 설치와 1인 1병 원칙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정착되고 있다. ‘군포 얼음땡’은 시민이 냉장고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ARS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냉장고가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군포 얼음땡’이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시범 운영 종료 후 시민 반응과 이용 데이터를 자세히 분석해, 설치 지역 확대 및 다양한 스마트 재난 대응 서비스와의 연계를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봉구, 5톤 음식물 쓰레기 더미 속 파묻힌 위기가구 구조

    도봉구, 5톤 음식물 쓰레기 더미 속 파묻힌 위기가구 구조

    서울 도봉구가 저장강박, 알코올 중독을 겪고 있던 위기가구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5년 넘게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집안에 방치하던 중 지난 5월 주민 신고를 통해 구에 접수됐다. 당시 집안은 발 디딜 틈 없이 쌓인 쓰레기로 심각한 위생 문제와 더불어 거주자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다고 구는 전했다. 신고받은 창2동 주민센터 측은 즉시 해당 가구를 방문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창2동은 해당 가구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구는 다른 기관과 단체에서도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지난달 23일까지 보일러, 창호, 싱크대, 화장실 등 주택 전반의 정비공사를 실시했고, 5톤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구는 디딤돌 주택을 임시거처로 제공해 대상 가구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고, 한 민간단체에서는 냉장고를 비롯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창2동은 해당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의료, 심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가구에 거주 중인 A씨는 “처한 주거상황에 자포자기하고 있었는데, 우리 가족이 새롭게 시작할 희망을 갖게 됐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례는 복지·보건 등 공공 영역과 민간의 긴밀한 연대가 이뤄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위기 신호에 귀 기울이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반도체 관세 100% 부과”…자동차 이어 주력 수출 상품 또 악재

    트럼프 “반도체 관세 100% 부과”…자동차 이어 주력 수출 상품 또 악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반도체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는 자동차와 함께 한국의 대미 주력 수출 상품이라 상당한 영향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회동 중 “반도체에 약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하지만 미국에서 생산한다면 관세는 부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관세 부과 시점이 언제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산업의 대미 수출액은 106억 8000만달러(약 14조 8100억원)로 전체 수출 품목 중 3위에 해당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0일 미국과 무역 협정을 타결하면서 향후 반도체에 대한 관세과 부과될 경우 다른 합의보다 불리하지 않도록 같은 수준의 ‘최혜국 대우’를 약속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AP통신은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는 전자제품과 자동차, 가전제품 등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품목들의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가격이 급등했고,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기업 이익을 감소시키고 휴대전화와 TV, 냉장고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이 미국 내에 공장을 가동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시원한 여름 나세요’ 순천시 덕연동, 이웃 안부 챙기며 취약계층 선풍기 32대 전달

    ‘시원한 여름 나세요’ 순천시 덕연동, 이웃 안부 챙기며 취약계층 선풍기 32대 전달

    순천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 세대들을 방문해 160만원 상당의 선풍기 32대를 전달했다. 지난 5일 열린 물품 지원은 ‘착한시민캠페인 기부금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난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속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과 통장단은 함께 물품을 손수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들의 건강 상태도 점검해 호응을 받았다. ‘착한시민캠페인’은 순천시민이 매월 3000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참여하는 ‘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이다.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역복지의 자원이 돼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환원되고 있다. 황의성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로 힘든 여름, 작은 바람이지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이웃을 위해 발로 뛰어준 마중물 위원님들과 통장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마중물냉장고 운영,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지역복지 특화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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