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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전부문·금융부문·화장품·의약부문/이것이 히트상품이다:Ⅰ

    ◎LG바이오 에어컨­LG전자/열리면 에어컨·닫히면 공기정화기 사계절 크린캡 기능을 한다.열리면 에어컨이고 닫히면 공기정화기의 역할을 한다.1년에 2∼3개월 쓰는 가전제품이 아니라 냉방 공기정화 냄새제거 등 3가지 기능을 하면서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바이오 에어컨은 이같은 장점과 우수한 기술력,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시장점유율 39%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공기정화기 겸용형식승인을 취득한 제품이다.옛 소련의 지하벙커 오염제거에 활용됐던 ‘플라즈마 공기정화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다.운전후 25분 이내에 먼지 85% 제거(한국기계연구원 시험기준),1시간후 냄새성분 92%(한국식품개발연구원 시험기준)를 제거해준다. 또 수입에 의존해왔던 콤프레셔를 국내 최초로 독자개발,학계에 관심을 끌었던 3세대 스크롤 콤프레셔를 채용해 전기요금을 20%가량 줄였다.소음도 기존 51dB에서 46dB로 크게 낮춰 쾌적하고 알뜰한 냉방을 실현한 제품이다. 특히 클래식하고 소프트한디자인인 나무결 같은 자연색으로 코팅,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조함으로써 인기를 끌었다.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을때 보관리 간편하도록 수납함을 설치한 점도 편리성을 위한 작은 배려였다.94년부터 시행중인 예약판매제를 올해도 시행,연간 판매목표의 60%인 30만대의 예약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탱크냉장고 신선은행­대우전자/국내 유일 에어커튼 냉각방식 채택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어커튼 냉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에어커튼 방식이란 냉장실 상단에 설치된 일자형 냉기분사토출구로 특수냉각팬에서 5m/sec의 강력한 냉기를 냉장실 내부로 불어넣어 강한 흡입력을 가진 뒷면 냉기흡입덕트에서 돌아나오는 냉기를 회수한 뒤,냉기를 L자형으로 냉장고안을 돌게 함으로써 냉기막의 흐름을 유지시키는 방식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차가운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최저 2℃의 저온을 유지하게 하는 획기적인 냉장고이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터보입체 냉각방식을 채용한 것도 특징.기존 제품은 30분 마다 냉기가 나오지만이는 5분마다 냉기를 뿜어 냉장실 온도가 최저 2℃,온도변화폭은 0.27℃로 정온을 유지토록 했다. 하단부 야채실에는 기존 섬유 및 내의류에 적용된 사례가 있는 형상기억막 소자를 설치,특수필터로 적정 온습도를 유지케해 신선도를 높여주고 있다.이는 야채실의 습도를 일정한 온도에 따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의 개가로 평가되고 있다. 대우탱크냉장고 신선은행은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에는 500ℓ이상 대형 10만대를 포함,20만6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시장점유율은 출시직후인 지난해 상반기에 23%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27%로 성장,입체냉장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94년 이후 국내 가전 3사중 최다수출 기록을 세우고글로벌 히트상까지 수상한 것은 이같은 제품의 우수성에 기인한다. ◎명품플러스 원TV­삼성전자/화면 재생률 94%로… 시장 54% 점유 12.8:9 비율의 1인치 더 크고,더 보이는 세계 최초의 신규격 브라운관을 채용했다.이 덕분에 기존에 보이지 않던 화면을 더 보게 해준다.일반 TV가화면 재생률 88%인데 비해 94%까지 볼수 있다. 방송원색 재현회로를 채용해 방송화질의 최적화를 이루었다.관악기 구조의 슈퍼 혼(HORN) 스피커를 달아 고급 오디오 수준의 고음질을 재생하도록 했다.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디럭스형 디자인을 채용해 제품가치를 극대화했다. 지난해 7월에 처음 출시된 직후인 3/4분기에 시장점유율 28.6%,4/4분기에 31.9%로 성장했다.올해 들어서는 1/4분기에 46%를 점유했고 3/4분기에는 49%,현재는 53∼54%로 급성장했다.마케팅 전략에서도 화질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호응을 얻었다. 명품플러스원은 시장의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이 TV가 출시된 이후 신모델이 지속적으로 나왔다.시장이 와이드제품 TV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외제품의 경우 고가에서 저가로의 판매정책을 바꾸어야 했고 고급기종의 매출이 급감하기도 했다. 소비자들로서도 신모델이 쏟아짐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같은 값에 더 성능이 좋은 TV를 살 수 있게 됐다. ◎가스 오븐 레인지­동양매직/오븐 상판에 고품격 대리석 무늬 코팅 국내 최초로 오븐상판에 대리석무늬의 세라톤 코팅을 채용,주방의 품위를 한층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견고하고 청소가 간편한 장점을 지녔다. 제품의 전면부와 백가드에 스테인레스 재질을 사용,전체적인 외관을 은은한 실버톤으로 디자인했다.국내에서 처음으로 상·하 양면가열 시스템을 채용,요리물에 열이 골고루 전달되며 이중화력에 의해 요리도 빨리된다. 또 브로일러 자동청소기능과 함께 요리때 생기는 냄새를 산화시켜주는 촉매필터를 채용,배기구를 통해 빠져나가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즐였다.국내 최대 오븐용량(65.8ℓ)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에 출시된 이후 매월 15% 이상의 판매신장세를 보였다.지금은 매월 1천500대가 팔리고 있다.동양매직에서 생산하는 오븐제품의 15%의 매출을 담당하고 있으며 컬러모델과 함께 가스오븐레인지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현재 동양매직 가스오븐레인지는 40만원∼1백50만원까지 16개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이 제품의 출시에 힘입어 지난 3/4분기의 시장점유율이 57.3%를 기록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으로는 신기술 개발외에 이제품들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요리교실 등을 운영,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하도록 했다. 앞으로도 주부 모니터제도,고객상담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에 접근하는 제품의 개발에 힘쏟을 계획이다. □금융부문 ◎다모아 수퍼 저축예금­한국산업은행/3개월만에 9만계좌 3500억 수신고 지난 9월1일부터 시판한 MMDA(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상품.11월말 현재총 8만9천700여 구좌에 3천4백82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했다.시중은행에 비해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떨어지고 점포망도 크게 뒤지는데다 MMDA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어 불리한 입장에 있었지만 산업은행이 이처럼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있었던 것은 다른 은행과의 상품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산은의 MMDA상품은 다른 은행과 달리 1천만원 미만의 소액예금에 대해서도 월복리 1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년동안 평균잔액이 1억원이상일 경우 산금채 발행금리(현 12.87%)로 특별이자를 지급하는 등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은행 점포를 이용하여 예금을 입출금할 때도 개인이 부담하는 수수료를 은행이 대신 지급해주고 있다.또 예금고 실적에 따라 5천만원까지 신탁대출을 자동으로 해주는 등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퍼펙트 교통 상해보험­삼성생명/재해 사고·사망 고액 보장… 보험료 싸 지난 7월 정부가 수요자중심의 보험개발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상해 질병 등의 분야에 대해 생·손보의 겸영을 허용한 이후 나온 생보사의 상품이다.10월1일 판매개시후 10일만에 28만건을 판매했으며 11월22일까지 75만건을 기록했다. 일반 사망·사고를 제외한 재해사고·사망만을 고액보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다.단일한 위험율을 적용,남녀별로 보험료가 동일해져 가입연령이 5세에서 70세까지 대폭 확대됐다.상품구조가 단순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가입절차도 간편한 점이 주특징. 삼성생명측은 “괌 KAL사고와 같이 최근 몇년동안 빈발하고 있는 대형사고에 대해 보장받고자 하는 고객의 욕구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육상교통수단인 자동차는 물론 대형 교통사고의주종을 이루는 비행기 선박 열차 사고시에도 업계 최초로 고액을 보장받을수 있는 상품을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LG 하이카드­LG신용카드/카드업계 최단기간 20만회원 돌파 출시이후 현재까지 수위를 지키고 있으며 카드업계 최단시일내 10만,20만회원 돌파 기록을 갖고 있다.3주만에 10만,40여일만에 20만 회원을 돌파했으며 올연말까지 50만 회원을 목표로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LG하이카드의 장점은 최고 3백만원의 LG특별포인트 한도,최고 1백만원의 대우자동차 적립한도,지역 우수가맹점 포인트 적립,전국적인 할인 및 무이자 할부서비스 가맹점 등을 들 수 있다.LG포인트는 LG전자,LG패션 등 LG그룹 9개사의 제품을 살때마다 3∼8%의 포인트가 적립된다.대우오토포인트는 모든 가맹점에서 1.5%가 적립된다.예를 들어 LG전자제품 1백만원어치를 구매하면 LG포인트는 3만원,대우자동차는 1만5천원이 적립된다. 기존의 카드와 달리 한정된 용도가 아닌 다양한 제품구입에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어 언제든지 사용가능하다.LG카드는 불황기에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과소비의 주범이라는 신용카드의 부정적 인식을 반전시키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히트상품이다. □화장품·의약부문 ◎아이오페 레티놀2500­태평양/세계 두번째 노화방지 화장품 국내에서는 최초,세계에서는 두번째로 개발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품이다.(주)태평양이 지난 3월에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화장품업계에서 유사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화장품은 그동안 얼굴의 주름을 외과적인 수술로만 제거할 수 있다는 인식을 일거에 없앰으로써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고민을 풀어 주었다.레티놀은 주름제거와 피부노화 지연을 위한 최고의 기능성 성분으로 세계적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이는 세포촉진을 비롯,생체에 필요한 각종단백질을 생합성하는 등 생체기능에 있어 필수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로 주름부위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레티놀은 이같은 우수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자연계에서 산소나 열,자외선 등에 의해 쉽게 활성을 잃는 불안정성으로 그동안 화장품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다.태평양의 연구진은 레티놀의 안정을 위해 가능한 한 자외선 공기 고온 물 등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MDC기술을 통해 이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개발된 ‘아이오페 레티놀 2500’은 주름과 피부노화에 직접적으로 작용,주름제거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중으로 안정화된 레티놀 알갱이가 눈과 입주위 등 건조하고 주름지기 쉬운 피부에 작용해 주름제거 및 탄력을 증진시켜 준다. ◎싸이버21 트윈케익 U&C­나드리 화장품/신세대 감성 꿰뚫어 돌풍 일으켜 국내 트윈케이크 화장품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제품이다.U&C가 트윈케이크 시장에서 독보적 우위를 차지하며 히트행진을 할 수 있었던데는 우선 국내 업계에서 처음으로 투타입(Two-Type)의 트윈케이크를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준데 있다. 업계에서 처음 피부위생개념을 도입해 ‘항균퍼프’를 내장,소비자의 불만요소도 없앴다.퍼프는 분과 피부를 직접적으로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이를 오래 사용하면 청결,위생상태가 나빠져 잦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돼 왔다.U&C는 바로 이같은 소비자의 불만을 해결해 줌으로써 인기를 독차지할 수 있었다.통통 튀는 광고로도 신세대들의 눈길을 잡았다.슈퍼엘리트 모델 송선미와 신인 탤런트 최정윤을 기용,귀엽고 깜찍한 연기로 젊은층 여성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주 타켓층인 신세대의 감성을 정확히 파악한 점도 히트상품으로 뽑히는데 큰 역할을 했다.U&C는 유니크(Unique)와 크리에이티브(Creative)를 약칭한 말로 제품만의 독특함과 신세대의 창의적 감각을 강조한 말.U타입은 ‘여성스럽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C타입은 ‘개성이 강하고 깜찍함을 사랑하는 여인들을 위하여’란 개념으로 소비자에게 접근한 세분화 전략이 성공의 요인이었다. ◎트라스트­선경제약/붙이는 관절염약… 효과 48시간 세계 최초의 관절염 치료 패취제이다.지난해부터 개발,시판함으로써 이를 사용해 본 관절염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패취란 약물이 일정한 속도로 피부를 투과해 약효를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약물의 방출 속도와 피부투과 속도를 조절해주는 이상적인 약물전달체계이다. 트라스트 패취는 먹는 소염,진통제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분인 피록시캄을 피부로 직접 침투시킴으로써 환부조직에서 높은 약효와 함께 부작용을 최소화 한 것이 장점이다.약효가 48시간동안 지속적으로 관절에 작용함으로 여러번 갈아붙여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지금까지의 소염진통제는 주사제 경구용제,파스 파프 등 외용도포제가 주류였다.주사제는 병원까지 가야 사용할 수 있어 시간적 제한이 많다.경구제도 우수한 효과에 비해 전신부작용이 많은 단점이 있고,외용도포제는 사용은 편리하나 약효가 미약한 것이 환자들의 불만이었다. 선경의 트라스트는 이같은 불만을 해소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패취형태의 관절염·신경통치료제로 개발됐다.따라서 치료부위에 직접 약물을 전달해 조직내에 약물농도를 높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주사제나 경구용제와 같은 부작용도 최소화해 장기치료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그린­동아제약/냄새제거·충치예방 입 청결제 사회의 발전에 따라집에 있는 시간이 적고 외부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는데 맞춰 개발된 입안 청결제이다.가그린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구강관리 욕구 충족을 위해 입냄새 제거,충치예방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지난 8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강청정제 ‘가그린’이 출시됐으나 국내시장의 미성숙,소비자의 인식부족,높은 가격,높은 소모성 등의 이유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다.이에 따라 96년 10월까지 15년동안 연간 매출액이 줄곧 3억원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동아제약은 국민소득 및 여행증가에 따라 가글제에 대한 국민의식의 향상과 시장확대의 가능성을 예견,지난해 11월 재발매를 시작했다.당시월 매출액은 4억~5억원에 이르러 한달 판매금액이 지난 15년간의 연평균 매출과 비슷했다.올해 3/4분기에는 월평균 매출액이 7억원(약 50만병)을 기록해 주목을 다시 받았다.연말 이후에는 월평균 10억원(70만병) 이상의 매출액이 기대되고 있다. 가그린은 시장점유율 신장세도 놀랍다.지난해 말 현재 스프레이제를 포함한 구강청정제 전체 시장에서 27.7%의 점유율을 보였다.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는 46.9%로 급상승,구강청정제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 인하대 김종보·정동수 교수 ‘해양 온도차 발전’ 플랜트 개발

    ◎지구으 70%는 바다 그곳엔 무공해 에너지가 있다/표면수·심해수 온도차로 터빈돌려 발전/저비용·냉수 양식활동 등 부가가치 높아/일·미·불 등 연구활발… 한국도 3년뒤 실용화 부푼꿈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깨끗한 연료로 21세기의 세계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는 없을까. 10일 폐막된 제3차 기후변화협약 교토총회는 각국의 이견으로 모두를 만족시킬 온실가스 감축안을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청정에너지 개발이 더 미룰수 없는 과제임을 분명히 일깨워줬다.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지 않으면 기후를 비롯한 인류 환경과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이 도래할 것이란 인식에는 선·후진국이 따로 없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화석에너지의 대안을 지구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바다에서 찾아 보려는 노력 가운데 하나가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 김종보·정동수 교수팀은 바닷물에 흡수된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환경친화적 무공해 발전시스템인 ’해양 온도차 발전’(OTEC·Ocean Thermal Energy Conversion) 플랜트를 한국기계연구소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현재 성공적으로 시험 가동중이다. 과학기술처의 특정 과제로 선보인 이 시스템은 1㎾급 모델로,바다 표면수와 심층수의 온도차로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섭씨 25도 가량인바다 표면의 온수와 섭씨 5도 정도인 심해 냉수간의 20도의 온도 차이를 이용해 터빈을 돌림으로써 전력을 얻어 낸다.말하자면 바다라는 거대한 수조속에 태양열을 담아 뒀다가 쓰는 셈이다. 기계연구소는 내년중에 20㎾급 OTEC플랜트를 만들어 울진 원자력발전소와 인천화력발전소 근처에서 시스템 안정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매우 싼 값에 무한동력을 얻을수 있다는 점.또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폐수를 열원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근 해역의 공해를 줄이고 폐에너지를 재활용할 수가 있다.이밖에 깊은 바다에서 끌어올린 냉수를 지역 냉방이나 양식,특용작물재배 등에도 활용함으로써 부가가치도 높일수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72년 과학재단(NSF) 주도로 OTEC연구에 나서 91년 하와이주 키홀 포인트 해상에 40㎾급 장치를 설치,실험운전하고 있다.일본은 지난81년 남태평양 나우르공화국에 100㎾급 플랜트를 건설해 시험발전에 성공했으며 85년부터 사가대학에서 75㎾급 열동력 시뮬레이션 플랜트를 가동하고있다.이밖에 프랑스·영국·스웨덴·노르웨이 등도 OTEC플랜트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정교수는 “바다의 에너지는 무한하며 재생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바다에 저장된 열에너지자원이 1만대의 핵발전소 발전용량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정교수는 또“201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5천㎿급의 전력이 OTEC플랜트로 생산될 전망”이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3년뒤면 OTEC를 실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태 의원 특혜 축소… 재정절감 솔선

    ◎화의·투표 불참땐 세비삭감 조치/점심시간 의사당건물 전력 차단 【방콕 외신 종합 연합】 태국 의회는 당면 경제위기 타개를 위한 재정절감책의 일환으로 의원들에 대한 예우와 특혜를 대폭 축소키로 했다고 소식통들이 4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은 의회가 의원들의 식사비와 여행경비,전기및 전화요금 등을줄이기로 했다는 방콕 포스트의 보도를 확인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방콕 포스트는 파짓 스리보라칸 의회운영위원장의 말을 인용,적절한 사유없이 회의에 불참하는 의원들에겐 2천바트(50달러)의 세비삭감 조치가 취해지고 표결에 불참할 경우엔 1천바트를 추가삭감할 수 있도록 했다.또 의회 연못에 200마리의 잉어를 기르는데 들어가는 예산 1만7천바트도 감축키로 했으며 관용차의 개인적 이용을 금지하고 휴회중의 간식 지급도 중단키로 했다.이밖에 점심시간 1시간 동안은 의사당 건물의 전력공급을 중단하고 냉방도 회의시작전 1시간만 실시하기로 했으며 의원들에겐 여행시 수행원 수를 최소화하고 가능한한 방콕을 벗어나는 여행은 자제토록 당부할방침이다. 현재 태국 의원들은 월 3만7천500바트(93만7천500원)의 사례금 외에 같은 액수의 월급을 받고 있다.
  • 에너지절약 시설 투자 지원 대폭확대/‘범국민 캠페인’ 확산

    ◎저효율 가전기기 생산·수입 금지/에너지 가격 인상·서머타임 추진 에너지 절약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각종 에너지 절약시책을 수립,시행하는 한편 주부클럽연합회 등 각 시민단체와 연계,고효율 조명기기 보급확산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통상산업부는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에너지 소비절약과 효율향상,에너지수급안정 기반구축,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 기술개발·실용화 등으로 잡고 각종 시책을 강도 높게 추진중이다. 통산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절약부문.아껴쓰면 수입이 줄고그러면 무역수지도 줄어 남는 재원을 다른데 투자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게통산부의 판단이다. 무엇보다 지난 86년 이후 에너지 소비가 매년 10.4%씩 증가해왔다는 점과 지난해 에너지 수입액이 2백41억달러에 달해 무역수지 적자의 주범노릇을 했다는 점이 정부의 에너지정책 강화의 논리적 근거다.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맨먼저 손을 대고 있는 부문은 가격.에너지가 지나치게 싸기 때문에 에너지 과소비가 조장된 측면이 없지 않은만큼 에너지가격을 2000년까지 국제수준(OECD 비산유국 평균)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석유제품에 대해서는 이미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도시가스와 액화석유가스(LPG)가격 및 전기요금도 조정돼야 한다는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정부는 또 여름철 일광절약시간제 즉 서머타임제를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제도가 시행될 겨우 조명용 전력의 8%,냉방전력의 5%가 절감된다는 분석이 이미 나와 있는데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하에서 소비향락문화의 퇴치를 위해 시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에너지효율 기준에 대한 정부시책은 내년부터 맹위를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즉 정부가 정한 최저효율기준에 달성하지 못하는 냉장고 안정기 등의 품목은 기준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 생산은 물론 수입 판매도 금지되고 이를 어기면 처벌받도록 법규정을 모두 고쳐놨다. 당근도 있다.가격예시제 시행에 따른 특소세 등의 조정으로 예상되는 세수증가분은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투입된다.에너지절약시설 투자시 세액공제율을 현행 5%에서 10%로 상향조정하겠다는 것이다.또한 에너지절약전문 기업이 에너지 다소비 기업과 성과배분 계약을 맺고 에너지소비를 줄일 경우 각종 자금지원 및 세액공제를 해주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지원규모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전국의 노후 보일러 설비개체를 위해 올해 3백억원을 투입하고 지역난방을 12만가구에 공급,절약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 ‘절약 생활화’만이 살길/이기성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특별기고)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넘었고 경제규모가 세계 11위란 위상이 갑자기 외환부도 위기에 몰려 긴급 자금지원을 받아야 할 형편으로 전락했다.정부와 기업의 책임,일부 호화 과소비 계층의 지각없는 소비행태 등등 우리 경제의 추락원인은 다양하다.어떤 처방과 진단이든 결론은 한가지로 모아지고 있다.즉외화절약을 위한 범국민 운동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물자절약과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막스 베버는 자본주의가 꽃핀 원동력을 서구인의 근면과 절약정신에 있다고 했다.생산력의 극대화로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고자 했던 자본주의는 자신의 절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이는 서구 선진사회 뿐 아니라 70·8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도 찾을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도 전에 개인의 편리함과 현시욕 추구는 과소비로 나타났고 절약의 의미는 희미한 기억속에 퇴색됐다.즉 자기본위적인과 소비행태가 경제위기를 불러온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모두 허리띠를 졸라매는 공동체적 존재라는 의식이 바탕이 돼야만 현재의 경제위기를 헤쳐나갈수 있다.비틀거리는 경제위기에서 소비절약의 의미는 구시대적 용어가 아니라 바로 미래의 대안이다.이러한 건강하고 따스한 소비의식은 이제 우리의 가정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자동차,TV 등 문명의 이기를 이용한 인간활동은 모두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그렇지만 에너지 수입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지난해 지출한 돈은 모두 2백41억달러,20조원이 넘는 금액이다.외환시장의 위기로 긴급자금 지원까지 신청한 상황에서 경제발전을 위해 수입된 에너지가 우리경제의 짐이 되는 아이러니를 빚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철강 화학 등 중화학 공업중심의 산업구조와 교통정책 등 고에너지 소비구조를 갖고 있다.지난해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을 석유로 환산하면 1억6천5백21만t으로 95년보다 9.8% 증가했다.80년대 이후 매년 10%안팎씩 늘고 있다.세계 에너지 소비가 연평균 1∼2%씩 늘어나는 것과는 큰 차이가 난다. 하지만 줄기차게 늘어나는 에너지소비를한순간에 줄이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대체에너지나 에너지절약기술 또한 개발돼야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절약이다.당장 절약한 만큼의 이익을 되돌려주는 것은 물론 절감한 에너지 양만큼 환경오염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점에서 예나 지금이나 가장 유용하고도 적극적인 방안중의 하나다.에너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에너지 절약은 장소 시간에 제한없이 언제든지 실천할 수 있다.
  • 여성냉증/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전문의 건강칼럼)

    ◎마르고 신경 예민한 여성에 많아/당귀·천궁 우린 물에 매일 목욕을 냉증은 좀 마른 체형의 스마트한 여성에게 많다.체질로 보면 태음인과 소음인에 많은데 태음인,소음인은 음증체질로 체질상 손발과 몸이찬 사람이다. 몸이 냉한 주부중에는 아침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준비하려고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냉장고 문을 열기만 해도 콧물이 끊임없이 나오고 재채기를 연발하는 사람도 있다. 특히 얼굴이 하얗고 정돈된 사람에게 많으며 추위를 잘 타고 조금만 서늘해도 자주 감기에 걸린다. 이런 사람들은 난방을 좋아하고 냉방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손을 잡아보면 손이 얼음처럼 차고 등이나 무릎,배도 차다고 호소한다. 평소 따뜻한 차를 좋아하며 냉한 음료수를 싫어한다.특히 신경이 예민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여성에게 많다. 냉증타입의 여성은 생리불순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고 생리할 때 냉에 의한 복통과 요통이 자주 거듭되며 유산이나 조산하기 쉽다. 이런 여성은 온성식품인 밤,사과,연근,무,생강,토란 등을 자주 먹고 냉성식품인 바나나,배,콜라,주스,케이크 등은 될수록 피해야 한다. 또 진피나 당귀,천궁 등 온성약이 들어간 입욕제를 사용하여 매일 목욕하면 목욕후 한기가 없어지고 감기도 예방이 된다.피부미용에도 큰 도움이 된다.냉증인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강한 향신료를 음식조리에 많이 사용하는게 좋은데 특히 김치나 마늘,양파 등은 냉증을 막아주는 좋은 식품이다.
  • 에어컨 벌써부터 예약판매전/가전업계

    ◎내수 147만대 예상… 보름이상 앞당겨/삼성,98년형 신제품 이달 15일부터 시판/LG,삼성에 맞불작전… 신모델 대거 선봬/대우·만도·범양·동양매직 등도 출시 채비 에어컨 예약판매전쟁이 한박자 빨라졌다. 11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오는 15일부터 98년형 신제품 에어컨의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데 이어 LG전자 만도기계 대우전자 등이 잇따라 예약판매에 나선다. LG전자는 당초 12월 초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삼성에 맞불작전을 펴며 이달 20일로 시기를 앞당겼다.이에 따라 대우전자와 만도기계는 물론 두원공조 범양 세기 동양매직 등 나머지 업체들도 예약판매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컨 예약판매가 올해 유달리 일찍 시작되는 것은 연말 대선기간과 겹칠 경우 자칫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특히 98년형의 내수시장 규모가 1백47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컨 시장이 최근 2∼3년 동안 20∼30%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예약판매 비중이 60%선에 이르고 있어 가전사들이 판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2월 20일까지인 행사기간에 최고 15% 할인판매하며 내년 1∼2월중 제품을 설치할 경우 최고 10회 무이자 할부혜택을 주기로 했다.LG전자는 거의 전제품을 새로운 모델로 내놓는 한편 삼성과 비슷한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특히 신세대층의 수요를 감안해 1백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신개념’에어컨을 내놓는다.23∼32평의 냉방이 가능한 슬림형으로 나온다.
  • 침구류 두달에 한번 반드시 세탁/집먼지 진드기 예방 환경관리법

    ◎봉제완구·피복은 냉동… 카펫은 햇빛에 말려야/일주일 1∼2번 정도 진공청소기 청소 바람직 코막힘,콧물,재채기.여기까지는 전형적인 감기 증상이다.여기에 코나 눈의 가려움증까지 동반되면 알레르기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어린이 천식 환자의 90% 이상,성인 천식 환자의 70∼80%,알레르기성 비염환자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알레르기 질환은 집먼지진드기가 일으키며 아토피성피부염의 원인이 된다. 이런 환자에게는 특히 집안에서의 적절한 환경관리요법이 중요하다. 연세대의대 알레르기연구소 홍천수 소장(02­361­5421)의 도움말로 집먼지진드기 퇴치를 위한 효과적인 실내환경 개선방법을 알아 본다. ▷침구류 관리◁ 반드시 두어달마다 침구류 전체를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수분이나 공기는 투과되지만 집먼지진드기 항원은 투과되지 않는 천이나 비닐등으로 침구류를 포장하는 것이 좋다.집먼지진드기가 내부에서 집락을 형성하는 것을 막기 때문. ▷거실바닥 및 가구관리◁ 침구류 외에 중요한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처는 거실의 카펫,직물가구,인형,의류 등.건식 또는 습식 진공청소기,집먼지진드기 살균제 등이 권장되고 있으나 효과는 한정적이다.카펫 등을 치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세탁법◁ 뜨거운 물은 집먼지진드기의 항원을 제거할 수 있을뿐 아니라 집먼지진드기를 살균한다.침구류,피복류,가구류를 선택할 때 반복적으로 세탁해도 지장이 없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드라이클리닝은 집먼지진드기를 죽일 수 있으나 모든 알레르겐(항원)을 파괴할 수는 없다. ▷진공청소기◁ 진공청소기는 집먼지 진드기 뿐만 아니라 알레르겐을 포함하고 있는 먼지 입자도 제거할 수 있어 실내의 전체 알레르겐 양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따라서 일주일에 1∼2회 정도 진공청소기로 청소를 하는게 바람직하다.진공청소기는 먼지채집백이 이중으로 되어 있거나 공기유출부에 정전기 흡착식 필터가 설치돼 있는 것이 좋다. ▷냉동 또는 일광처리법◁ 봉제완구나 피복 등 작은 물건은 냉장고안에서 24시간 냉동시키면 집먼지진드기가 효과적으로 죽는다.카펫을 햇빛에 수시간 노출시키면 온도가상승하고 습도가 낮아져 집먼지진드기 성충 및 충란을 죽이는데 효과가 있다.침대 매트리스는 그 자체가 두꺼워 살균효과를 얻기에 충분하지 않다.냉동 또는 일광처리법은 살균효과는 있으나 알레르겐 자체를 제거하지 못하므로 세탁이나 물리적인 자극으로 이를 제거해야 한다.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는 고양이털,진균류의 포자와 같이 입자크기가 작아 공기중에 부유하는 항원양이 많은 경우나 담배연기등은 효과적으로 제거할수 있으나 집먼지진드기의 전체양을 줄이기에는 부적절해 단독으로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따라서 환경관리효과가 높은 다른 일차적인 방법을 먼저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습기·에어컨 사용◁ 가습기는 집안의 상대습도를 높일수 있어 집먼지진드기 및 진균류의 서식을 촉진시켜 알레르기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여름에 중앙냉방식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은 실내습도를 낮출수 있어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을 억제하므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창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외부의 알레르겐이 실내에 침입하는 것도 방지하게된다.
  • 편도3차선 이상 모든 도로/내년부터 버스전용차로제

    ◎이 건교부/혼잡통행료 징수 6대도시로 확대/경부고속철 ‘중앙역 신설’ 2010년 이후에 내년까지 편도 3차선 이상의 모든 도로에 버스전용차로가 지정된다. 또 서울 등 6대 도시에 일방통행로가 확대되고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에는 입체 교차시설이 설치된다. 이환균 건설교통부장관은 21일 방영된 KBS ‘정책진단’에 출연,대중교통수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편도 3차선 이상의 모든 도로에 버스전용차로를 지정,현재 455㎞인 버스전용차로를 내년까지 916㎞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한정된 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양대 축으로 대중교통의 수송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법 외 묘안이 없다”면서 이같은 방안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자가용 운행을 억제하기 위해 혼잡통행료 대상지역을 6대도시로 확대하고 내년중 도시교통정비촉진법을 개정,차고지 증명제 도입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중교통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위해 지하철 전동차의 증차,환승거리 단축,버스의 고급냉방화,지하철과의 연계를 고려한 노선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밖에 경부고속철도의 중앙역사와 관련,“서울의 출발역은 당분간 기존 서울역과 남서울역을 이용하면 충분하기 때문에 2010년 이후에나 중앙역을 신설할 계획”이라면서 “중앙역사의 위치는 서울시와 시간을 두고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 지하철 단상/조남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굄돌)

    서울의 지하철은 교통체증도 상관없고 목적지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그러나 문제는 요사이 같이 찌는 듯한 무더운 날이다.차내의 냉방시설은 어느 정도(노선마다 차이가 있지만) 되어 있으나 지하출입구에서부터 승차하기까지의 지하갱도는 냉방시설이 아예 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지열과 열차가 뿜어대는 열기가 합쳐져 온몸이 흠뻑 젖기 십상이다.냉방시설을 한다든지 환풍장치를 잘 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게 할 수는 없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물론 에너지 특히 전력에너지가 많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전력수요 증가율은 선진국에 비해 높다.미국등 선진국의 경우는 연 1∼2% 증가에 머무르는 반면 우리나라는 약 1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물론 선진국형 전력소비 형태인 여름철 냉방수요의 증가가 큰 요인중의 하나이다(그러나 1인당 전력소비량은 선진국에 훨씬 못 미친다). 전력수급을 관장하는 정부의 관련부처와 한국전력의 고충은 충분히 알고 있다.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를 확장하고 전력계통 운용을 현대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하여야 한다.운전중인 발전소는 고장정지·불시정지를 줄여 이용률을 높이고 송·배전 손실률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피크부하관리를 위해서 계절별·시간대별 차등요금제,빙축열 냉방설비,양수발전,축전지 개발에 힘쓰면 좋을 것이다. 에너지 특히 전력의 사용량은 삶의 질의 척도이다.따라서 발전설비의 확장은 불가피하다.이를 위해서는 석탄·석유·천연가스 사용으로 인하여 이산화탄소 같은 환경파괴 물질을 발생시키는 화력발전보다는 우라늄을 사용하는 원자력발전이 훨씬 유리하다. 서울역 대합실의 에스컬레이터가 단지 전시물이 아니고 항상 운행되어 노약자나 무거운 짐을 가진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때,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때는 언제일까?
  • 가을바람 ‘솔솔’/전력 남아돈다

    ◎예비율 지난달 23일 7% 최저점 기록/최근엔 날마다 상승행진… 20% 육박 전력이 남아돈다.불볕더위가 한풀 꺾여 냉방수요가 줄어든 탓이다. 한국전력은 14일 지난 7월 한달동안 평균전력(최대부하와 최소부하의 평균치)이 2천6백70만㎾로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했고 14일 하루 평균전력은 2천8백50만㎾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에 그치는 등 전력소비가 크게 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력예비율(최대수요 대비 공급능력의 비율)도 크게 높아져 지난달 23일 7%를 최저점으로 점차 상승하기 시작,8일 11.1%,11일 19.4%,12일 18.4%,13일 19.3%로 근 20%에 육박했다.공급능력으로 따져 3백50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1백만㎾급 원전 3기와 50만㎾급 유연탄 발전소를 합친 것만큼 공급이 남아돈다는 얘기다. 통산부와 한전은 “더위가 한풀 꺾인데다 여름철 휴가보수요금조정제도를 시행한 게 주효했다”고 분석했다.예비율이 7%에 도달했던 지난달 23일 서울의 낮기온은 섭씨 34.2도를 기록했으나 13일은 32도로 떨어져 냉방수요가 감소,예비율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냉방수요는 총 8백만㎾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전이 지난달 2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하계휴가·보수요금조정제도는 이 기간중 단체 휴가나 보수를 실시한 수용가에 전력요금을 깎아주는 제도로 하루평균 적게는 335∼799곳의 수용가가 참여,1백35만5천㎾를 절약한 것으로 집계됐다.통산부 관계자는 “매년 전력수요가 10%씩 늘것으로 보고 투자를 해왔으나 올해는 수요가 공급능력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물 냉매’ 냉방기술 첫개발/KIST 이윤표·김영일 박사팀

    ◎프레온가스 대체… 환경오염 전혀없어/대형건물·산업현장 적합… 99년 상용화 환경오염의 주범인 프레온가스와 같은 냉매대신 물을 사용해 냉방을 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윤표·김영일 박사(기전연구부)팀은 지난 94년부터 3년간 총10억원을 들여 ‘물을 냉매로 하는 얼음입자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진공상태에서 100 마이크론(㎛:직경 0.1㎜) 이내의 작은 물방울들을 안개처럼 내뿜으면 증발이 일어나게 되고,이때 물방울의 온도가 급속히 떨어지면서 냉방에 필요한 미세 얼음입자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 냉방기술은 프레온가스·암모니아·프로판가스와 같은 냉매 대신 환경에 전혀 해를 주지 않는 일반 수돗물을 쓰므로 환경오염을 원천적으로 막을수 있으며 얼음입자를 만들기 위한 냉동기도 필요치 않다.특히 냉매가스 누출이나 폭발의 위험이 전혀 없다. 이박사팀은 “이 기술은 냉방과정에서 열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어 기존의 프레온계 냉매를 사용했을 때보다 냉방효율이 16% 남짓 높아진다”면서 “여름철 전력 예비율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박사팀은 또 ‘오는 99년까지 이 냉방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보다는 대용량의 냉방이 필요한 대형 건물이나 산업현장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박사팀은 관련 기술의 미국 특허를 출원중이다.
  • 무더위 단련(외언내언)

    옛날에도 더웠다.그래도 그때는 땀흘리며 그냥 견뎠다.삼복에도 아궁이에 불때가며 조석동자를 하시던 어머니들은 온가슴과 허리가 땀띠로 짓무르셨었다.단속곳 허리에 치마허리 행주치마 허리를 겹쳐 입어야 하는 옷들이 그렇게 만들었다.요즘처럼 ‘배꼽 티셔츠’를 입는 세대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야만의 시절’일지도 모른다.그 때는 아기들도 땀띠가 나서 여름내 머리가 헐다가 찬바람이나 나야 가라앉게 마련이었다. 그런데도 그 때의 더위가 지옥같았다는 생각은 들지않는다.우물가에서 목물하고 샘물에 담가 두었던 수박을 나누어 먹으며 보낸 여름은 “그보다 행복했던 여름은 없었다”고 기억된다.물자가 귀한 시절에 외출했다 돌아오는 집안의 어른에게 설탕물에 탄 미숫가루를 대접해드리던 기억은 사뭇 귀족적이고 고급했던 생활로 회상되기도 한다. 언제라도 얼마든지 샤워를 할수 있고 선풍기같은 것은 “더운 바람만 나온다”고 투정하면서 4계절형 에어컨디션을 켜놓고 24시간을 견디기 위해 전력의 용량을 불법으로 늘리는 일도 서슴지않는 요즘 사람들은 그런 가난한 추억을 우습게 알겠지만 그렇게 살아온 시대가 조금도 불행한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은 것이 그 세대들이다. 요즘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중에는 학교에 오면 정신없이 땀을 흘려 수업을 받을수 없는 어린이들이 심심치 않게 있다고 한다.집에서 에어컨에 의해 시원하게만 견디다가 시설이 별로 안좋은 학교에 와서는 적응하기가 어려워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전력 과부하로 정전 소동이 나고 냉방기를 켜놓은 자동차가 폭발해서 화재가 나기도 하며 선풍기를 켜놓고 재우던 어린아기가 질식하는 일들이 너무 빈번한 것이 요즈음이다.너무 시원하게 살려는 욕구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나 사고가 옛날에 비해 많이 일어난다.더울 때는 더위를 이기고 추울 때는 추위를 감당할 수 있는 단련이야말로 자연스런 체질훈련이다.다음 세대를 더위 정도도 참을성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세대로 키우는 것은 오늘의 어른이 저지르는 또하나의 과오가 아닌지 반성해 보아야 할 일인 것 같다.
  • 열대야/“잠못 이루는 밤” 이렇게 숙면을…

    ◎낮시간 적당한 운동… 자기전엔 미지근한물 샤워/술·담배·커피 등 삼가하고 식사는 꼭 챙겨 먹어야 한밤의 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 현상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열대야로 인한 가장 큰 피해는 수면부족.신체 리듬이 깨져서 다음날 낮에 꾸벅꾸벅 졸게 되고 다시 밤에는 잠을 못자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강북 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과장(02­739­3211)의 도움말로 ‘열대야를 이기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기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냉수보다는 온수 샤워가 몸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숙면에 도움이 된다. ▲낮에 가벼운 운동을 한다.조깅이나 빠르게 걷기,자전거 타기,속보,산책등을 20분 정도 한다.시간은 더위가 한풀 꺾인 초저녁이 좋다.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된다. ▲자기 전 카페인 함유 음료를 피한다.커피나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자기 전에 먹으면 잠이 잘 오지 않는다.자기 직전 수박이나 음료수를 먹는 것도 자다가 깰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는 것은 좋다.속이 너무 비어도잠이 잘 오지 않기 때문이다. ▲짧은 낮잠을 취한다. 낮 시간 20∼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은 좋다.다만 30분이 넘어가면 밤에 잠이 안오는 역효과가 생긴다. ▲에어컨은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덥다고 에어컨 온도를 무리하게 낮추면 냉방병이나 여름 감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아무리 더워도 실내온도는 항상 26∼28도를 유지한다.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지 않는다. 선풍기를 켜놓고 잠이 들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질식사할 위험이 있다.잠잘때 선풍기를 사용하려면 회전으로 맞춰 놓고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이때 창문은 반드시 열어둔다.특히 기관지천식 등 만성 페질환 환자나 어린이 노약자 등이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는 것은 금물이다. ▲금주,금연한다. 흔히들 잠을 청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데 쉽게 잠들 수는 있지만 깊은 잠을 잘 수 없다.술마시고 잠들었다 깨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 않다.담배도 니코친이 각성 성분이 있으므로 삼간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는다. 입맛이 없다고 끼니를 거르면 좋지 않다.특히 아침식사는 반드시챙겨 먹는다.무더운 여름철 보양식품을 많이 먹지만 꼭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며 자기가 즐기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좋다.
  • 서점·편의점 얌체피서로 “만원”/가마솥더워 탈출 백태

    ◎교외 숙박업소 투숙… 휴가 기분 내며 출퇴근/열대야 피해 한강변에 매일 15만명씩 몰려/아파트옥상 돗자리 깔고 밤참먹는 새풍속도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묘안이 백출하고 있다.숨이 막힐 지경의 더위는 일단 피하고 보자는 ‘피열치열’식 피서법이 주류이다. 자연히 냉방시설이 좋은 서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은 대낮 ‘피서객’들로 만원이다.교보문고에는 24일 하루동안 평소보다 두배나 많은 4만여명이 찾았다.특히 가장 무더운 시간인 하오 1시부터 4시까지의 이용객이 절반을 넘었다. 에어콘 시설이 없는 접객업소들은 파리를 날릴 수밖에 없다. 최근 경기도 양평을 비롯,청평 양수리 장흥 등 서울 근교 유원지에는 ‘출퇴근 피서족’이 등장했다.숙박업소마다 투숙객의 2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 잠실에 직장이 있는 김모씨(35·서울 도봉구 쌍문동)도 이 부류.주중인데도 아내,두 딸과 양수리의 한 모텔에 묵고 있다.저녁에는 강변에서 더위를 식히고 새벽에 일어나 넥타이를 매고 출근한다.퇴근하면 다시 양수리행.휴가아닌 휴가를 알차게 보내고 있는 셈이다.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면서 아파트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밤참을 먹는 모습도 한여름의 새로운 풍속도로 등장했다. 한강시민공원은 밤마다 강바람을 쐬러나온 시민들로 붐빈다.24일 밤에도 뚝섬지구에 3만여명,여의도지구 1만5천여명,잠실선착장 주변 둔치에 5천여명 등 9개 지구에 모두 15만명 가량이 몰렸다. 킴스클럽 등 대형할인매장과 24시간 편의점에는 한낮을 피해 새벽 2∼3시에 쇼핑을 즐기는 ‘올빼미족’이 20∼30% 가량 늘었다. 폭염에 따른 사고도 잇따랐다.24일 하오 2시30분쯤 대구시 북구 서변동 성북초등학교에서 농구를 한 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부근 동화천에 뛰어들었던 김억군(16·동부공고 2년)이 2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배추 등 채소류가 더위에 시들어 전체 반입물량의 10% 정도를 폐기하기도 했다.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크고 작은 정전사고도 평소보다 2배 가량 늘었다.24일 하오 7시45분쯤 서울 종로구 관훈동 56∼62에 매설된 전선개폐기의휴즈가 과열로 끊어지면서 20여가구에 전력공급이 1시간30여분 동안 중단된 것을 비롯,이날 하루 동안 서울 관악·서초·도봉·성북·노원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애견센터에는 요즘 들어 무더위에 열사병에 걸렸거나 지나친 에어컨 사용으로 냉방병에 걸린 개들이 부쩍 늘었다.
  • 히트상품 퍼레이드­제1차 14종:Ⅱ

    ◎영비천 에스­영지버섯 드링크 1호… 면역증강 효과/바센 트윈케익 팩트­20대 취향 맞춰… 6개월새 1백만개 팔려/엔크린­청정기능 대폭 보강… 엔진 찌꺼기 줄여/누비라­성능·디자인 뛰어나… 첫날 8천대 계약/LG에어컨 크린캡­냄새까지 제거… 공기 정화력 대폭 강화/솔표 우황청심원­18년간 약품수출 1위 고수 장수상품/트라스트­세계 첫 관절염 패취제… 19국 특허출원 ▷일양약품:영비천 에스◁ 일양약품에서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영지버섯 드링크로 특허 등록한 영지 균주로부터 추출한 영지균사체를 함유하고 있는 건강음료이다. 영비천 에스의 특허등록된 영지균주 영지균사체는 영지버섯의 잎이나 줄기에 많이 모여 있으며 유효 성분이 50∼60배나 농축돼 있다.특히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영지버섯 중에서도 효과가 탁월한 영지균주를 선별,항암·면역 증강효과가 우수한 균주를 생명공학의 기술과 노하우로 배양,분리해 드링크화한 것이다. 각종 질환에 대한 저향력을 길러주고 간섬유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알콜에 의해 발생되는 각종간질환에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양약품측은 설명했다. 일본에서 이미 물질특허를 획득했고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러시아 등 세계 19개국에서도 잇따라 특허를 획득할 전망이다. 10명의 우수비행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초극한적인 상황에서도 정신력과 체력증진에 효과를 발휘,러시아 국립암연구소와 우주센터로부터 우수성을 평가받아 러시아 우주센터 공식음료로 지정된 바 있다.러시아 우수비행사들은 국내 TV광고에도 출연,눈길을 끌었었다. 100% 순수 국산 영지버섯만을 고집하고 있는 무방부제 무카페인 무향료인 영비천 에스는 현대인의 건강증진 피로회복 체력보강 및 생활에너지 증진을 위한 예방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한불화장품:바센 트윈케익 팩트◁ 한불화장품이 20대의 취향을 충분히 조사한 결과 내놓은 회심작으로 올들어 6개월동안 1백만개 이상이 팔렸다.이름도 기존의 트윈케익과 콤펙트를 합성,트윈케익 팩트로 차별화했다.두껍게 발리는 단단한 고형케익에서 투명하고 깨끗하게 덧발라주는 개념을 도입했다. 기존의 트윈케익과는 색상이나 재질 사이즈에서 구분된다.용기는 인터넷과 사이버로 대표하는 젊은 세대들의 색인 실버색상과 금속성 소재를 사용해 한눈에 감각적인 젊은 세대의 제품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도록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 사이즈가 특징이다. 스쿠알렌과 실리콘 오일로 이중코팅처리해 매끄럽게 발라지는 것도 특징이다.바른 후에는 오일 성분이 금새 날아가 보송보송한 느낌이 난다.오일성분이 피부에 남지않아 덧발라도 두꺼워지지 않고 얇게 발려서 투명한 피부를 만든다.또한 파우더의 벌집구조가 자외선을 산란시켜 피부결정이 눈에 띄지 않도록 해준다. 바센 트윈케익 팩트는 20대 여성,이중에서도 커버력과 투명함을 동시에 원하는 여성과 맨 피부감을 주는 화장을 즐기는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유공:엔크린◁ 기존의 휘발유보다 청정성과 엔진 세정성능을 대폭 보강한 엔크린은 엔진 내부의 찌꺼기 발생을 대폭 줄여주고 기존에 쌓여있던 찌꺼기까지 제거,엔진 수명을 연장해주는 기능이 특징이다. 또 엔진 출력,연비 향상 및 유해 배기가스 발생량도 대폭 줄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올 1·4분기 매출액이 2천1백46억원으로 전년 대비 49%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기존 휘발유보다 휘발유 증기압을 계절 별로 대폭 세분화해 여름철 증발로 인한 휘발유 손실을 억제하고,겨울에는 저온에서도 시동이 잘 걸리도록 하는 등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유공은 엔크린 출시와 함께 마케팅방식도 공격적으로 바꿨다.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올 2월부터 엔크린 보너스카드를 발급,주유고객에게 주유금액에 따라 윤활유 등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3회 이상의 주유 고객에게 자동차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고 있다.전국 1천개 주유소가 가맹해 있는 이 카드시스템은 3개월만에 6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대우자동차:누비라◁ 시판 첫날 8천389대가 계약돼 ‘라노스’에 이어 단일차종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누비라는 최신 유럽 및 일본의 중형급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세련된 스타일로 서 있어도 달리는 듯한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세련된 옆선이 특징이다.‘세계를 누비는우리의 차’라는 뜻의 누비라는 우리말 차이름으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군산 신공장 가동과 연계해 품질을 강조한 광고 홍보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첨단 D­TEC엔진 장착으로 여유로운 주행성능과 뛰어난 엔진 내구성을 실현했다.오일교환이 필요없는 2중 스프링구조 유압식 클러치를 적용한 수동변속기와 독일 ZF사의 4단 자동변속기를 채용,동급 최대의 접지 면적 확보로 중형차와 대등한 승차감과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신차시승 겸 귀가서비스’를 마련,차량 관람 위주의 신차발표회에서 탈피,참석자들에게 신차 시승 기회와 귀가 편의를 제공하는 등 각종 시승행사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올해 국내 승용차 준중형 시장에서 40% 이상을 점유한다는 목표다. ▷LG전자:LG 바이오에어컨◁ 크린캡 LG바이오에어컨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은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여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냉기가 나오는 부분에 개폐식 크린캡을 채용한 제품이 인기를 끈데 이어 사계절형 에어컨을 출시한 것이 적중한 것이다.먼지는 물론 냄새까지 제거해주는 플라즈마 정화기능을 채용,공기정화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말그대로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여름에는 에어컨으로,봄·가을·겨울에는 공기정화기로 사용할 수 있다.장마철에는 습기제거까지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제 3세대 첨단 스크롤 콤프레셔를 채용해 절전이 가능하며 저소음,초강력 냉방력을 자랑한다. 또한 첨단 플라즈마 정화 기능으로,공기정화는 물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주원인인 집먼지,진드기,꽃가루,애완동물의 털 등을 없애 주므로 알레르기성 질환 등을 예방해준다. 여름철 실내환경 변화를 첨단 센서로 감지한 후 사용자가 가장 좋아하던 온도를 반복 기억,단 한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상태로 스스로 알아서 운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조선무약:솔표 우황청심원 1925년 ‘기사회생 우황청심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69년 의약품으로는 최초로일본에 수출된 뒤 20년 가까이 의약 완제품 수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상품.국내 우황청심원 시장의 45%를 점유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6백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72년 동안 한방 외길을 걷고 있는 조선무약의 우황청심원은 우리나라 현대 우황청심원 역사 자체이다.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공식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 94년에는 서울 정도 600년 사업의 하나인 타임캡슐의 수장 품목으로 선정돼 400년 후인 2394년 후손들에게 개봉될 예정이다.솔표 우황청심원은 현탁제가 아니고 액제이며 유효성분이 완전히 추출 용해돼 있다.유통 보관에 문제가 없어 안전성이 높다. 솔표 우황청심원은 현재 일본 후생성에서 의약품으로 정식 수입허가를 받은 유일한 제품이다.중국 청심환은 일본에서 의약품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판매되다가 최근 판매가 금지됐다.우리나라 우황청심원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경험방 우황청심원은 동의보감 처방을 근거로 현대인의 체질에 맞게 새로 처방된 솔표 우황청심원이 기준이 됐다고 조선무약측은 설명했다. ▷선경제약:트라스트◁ 세계 최초의 패취 형태의 관절염 치료제.지금까지 소염 진통제는 주사제나 경구용제 파스와 같은 외용도포제가 주류를 이루었다.그러나 이 제품들은 부작용이 많거나 효과가 작다는 단점이 있었다. 선경제약의 트라스트는 패취 형태의 관절염 치료제로 치료 부위에 직접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조직 안의 약물 농도를 높여 약효가 뛰어나다. 또 주사제 및 경구용제의 단점으로 지적돼온 높은 혈중 약물 농도 및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관절염과 신경통의 장기 치료 가능성을 높였다. 파스와는 달라 약물 침투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 번 붙이면 약효가 48시간동안 지속돼 환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선경제약은 세계 최초로 소염 진통 패취제인 트라스트를 개발함으로써 국내 제약 기술의 우수성,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경피 흡수 약물 전달시스템’ 기술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렸다.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19개국에 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다.현재 미국과 일본에서는 패취제 형태의 치료제를 연구중에 있거나 임상 실험을 하고 있는 단계로 우리나라에 뒤져 있다.
  • 여름철 냉방과 코알레르기/김남선(전문의 건강칼럼)

    ◎환절기·기온 변화 심하면 콧물·재치기로 고통/찬공기에 의한 여성비염엔 「소청룡탕」이 적합 은행 직원인 ㅅ양은 여름이 곤욕의 계절이다.은행에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는데 찬 에어컨 바람이 싫기 때문이다.ㅅ양은 평소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환자다.환절기 기온의 변화가 심하거나 공기가 찬 겨울에는 끊임없이 흐르는 맑은 콧물과 재채기,코막힘으로 괴로움을 당한다고 불평이 많았다. 또한 요새같은 더운 여름철에는 에어컨뿐만이 아니라 선풍기 바람만 쐬어도 금방 콧물과 재채기가 나와 일을 하기 어렵다고 말하였다.ㅅ양은 늘 몸이나 손발이 찬 편으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과 동시에 맑은 콧물과 재채기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하루에 수십장씩의 휴지도 모자랄 정도였다.공기가 조금만 차게 변화해도 증상은 마찬가지였다. ㅂ씨는 미국,유럽등 해외 장거리 출장이 많은 무역회사 중역인데 비행기만 타면 죽겠다고 호소한 경우.이유인즉,비행기는 에어컨이 다른 사무실보다 강력하여 손수건으로 코를 막고 있지만 계속 터지는 콧물과 재채기로 옆사람에게 실례가 될 정도다. ㅅ양과 ㅂ씨는 본원에서 치료받고 완치된 케이스로 냉방이 잘된 사무실에서도 장거리 비행기 여행에서도 콧물,재채기가 없어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 무더운 여름철 냉방으로 찬공기에 노출된 냉증의 여성에게는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의 대명사인 소청룡탕을 쓰고 비교적 콧물,재채기보다 코막힘이 많은 환자는 방풍통성산을 쓰면 특효가 있다.코알레르기 증상이 있으면서 누런 점액성으로 끈적끈적한 코가 많이 나오고 코가 목으로 넘어가는 축농증을 겸한 것에는 형개연교탕을 쓰면 대단한 효험이 있다. 여름에 코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은 앞서 말한 에어컨,선풍기의 찬공기 외에 차가운 물이나 장마철의 습기와 곰팡이를 들 수 있다.카페트,돗자리 등에 집먼지 진드기나 곰팡이가 잘 자라므로 코알레르기 환자가 있는 집안에서는 이를 치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02)544­8058.
  • 시청역 화재소동/퇴근길 시민 큰불편

    3일 하오 4시쯤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 지하 변전실에서 불이 나 연기와 유독가스가 역 구내로 유입되는 바람에 승객 2천여명이 대피하고 전동차 26편이 50여분동안 정차하지 않아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불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시청역 사이 9개 역에 냉방용 전기를 공급하는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려 일어났다. 지하철공사는 연기와 유독가스가 역 구내와 승강장으로 들어오자 전동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을 지상으로 대피시키고 하오4시53분부터는 전동차를 시청역에 세우지 않고 통과시켰다.불은 하오5시15분쯤 꺼졌다.
  • 전주 전통부채/단아한 선비의 멋 부채살마다 가득

    ◎한해 합죽선 5만·태극선 50만개 생산/살 많고 고른것이 좋아… 가격 천차만별 ‘단오 선물은 부채,동지 선물은 책력(24절기가 표시된 지금의 달력에 해당됨)’ 단오가 되면 더운 여름철이 가까워지는 만큼 부채가 선물로 제격이고 동지가 가까워오면 새해에 쓸 책력이 선물답다는 뜻의 옛말이다. 부채가 다른 어느것보다 친근한 성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폭발적인 증가로 부채시장이 크게 위축됐지만 ‘전주 전통부채’가 나름대로 활로를 찾고 있다. 워낙 멋과 품위가 있는데다 옛 것을 되찾자는 최근의 복고적인 분위기도 부채사용 인구를 점차 늘리는데 한몫하는 셈이다. 부채와 관련된 기록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문헌은 삼국사기다.이 책에는 후백제의 견훤이 왕건에게 공작선을 선물로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흥미로운 것은 당시 후백제의 수도가 지금의 전주인 완산이란 점이다. 조선시대에도 전주는 국내의 부채산업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당시 전라도 전역을 관할하던 최고행정기관인 전라감영에 부채를만드는 선자방을 별도로 두고있었으며 최고행정책임자인 관찰사는 해마다 여름이 되면 최고품질의 부채를 궁중에 진상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전주의 부채가 옛부터 전국적으로 높은 성가를 얻어온 것은 이 지역의 특산품인 한지와 질좋은 대나무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문명의 이기인 냉방기기가 폭넓게 보급되면서 부채산업은 지난 80년대 이후 한동안 판매량이 절반이하로 뚝 떨어지며 쇠락했다. 결국 전북도와 전주시는 지난 90년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전통문화보존대책의 하나로 전주지역의 부채 제작자들이 한 곳에 모일수 있도록 공예품협동화단지를 주선해주고 조합도 결성했다.공예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70여평규모의 공간도 지원했다. 현재는 전주지역에서 합죽선과 태극선을 수십년씩 제작해온 장인 8명이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 전주∼남원간 국도변의 협동화단지에 보금자리를 틀고 부채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단지에서 연간 생산되는 부채는 합죽선이 4만∼5만개,태극선을 비롯한 각종 부채는 40만∼50만개에이른다.합죽선은 국내 유통량의 거의 전부가 이곳에서 생산되고 태극선 등은 국내전체시장의 80∼90%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이밖에 남원지역과 전남 담양지역에서 태극선 등이 약간 생산되고 있으나 미미한 양이다. 다만 요즘엔 값싼 중국산 대나무로 만들어진 부채들이 국내에 상당량 유입되고 있으나 대와 종이의 질,접착상태등 전반적인 솜씨가 전주의 전통부채를 따라가진 못한다. 지난 90년부터 협동화단지에 입주해 작업중인 국내합죽선제작의 1인자 이기동씨(68·전북도 무형문화재)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 보급이 늘어났다고 해서 부채의 용도가 완전히 페기된 것은 결고 아니다”면서 “일부에서는 냉방병 걱정도 없고 전력도 아낄수 있는 부채사용을 적극 권장하고있으며 어떤 이들은 아예 부채를 장식용으로 구입해 수요는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선과 접선으로 나눠 ▷종류◁ 부채는 모양이 둥근 단선과 접었다 펼 수 있는 접선으로 나뉜다.단선은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오엽선과 연엽선·태극선·까치선·공작선·파초선·대금선·중원선·대원선 등이 있다.또 접선에는 합죽선과 백선·칠선 등이 있으며 아동들을 위한 아동선과 민화가 그려진 민화선도 있다.물론 전통 전주부채로는 태극선과 합죽선을 제일로 친다. ○손잡이 재질은 소나무 ▷제작 과정◁ 태극선과 합죽선의 제작과정은 다소 다르다.우선 태극선은 2년이상 묶은 왕대나무를 겨울철에 베어내 1㎜ 두께로 부채살을 만든다.이어 고급비단인 양단을 부채살에 잘 붙여 떨어지지 않도록 응달에서 24시간 가량 말리고 각종 모양으로 끝을 오려낸 뒤 한지로 테두리를 친다.소나무를 재질로 하는 손잡이를 끼우면 마무리된다.합죽선은 이보다 제작과정에 훨씬 복잡하다.합죽선은 대나물를 양잿물에 삶아 진을 뺀 뒤 약 보름정도 말리고 칼로 부채살을 만든다.부채살의 아랫부분에 인두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넣는 낙죽과정을 거친뒤 종이를 부채살에 붙이고 그 종이에 그림을 그린다음 부채살의 끝을 고리로 꿰어 사용한다. ○살 많고 간격 일정해야 ▷좋은부채 고르는 법◁ 일반적으로 부채는 대나무살의 간격이 고르고 가급적 살의 수가많을수록 좋다.태극선은 살 위에 붙은 태극무늬가 정교하고 옆에서 봤을때 구김이 없고 반듯해야 한다.또 부채의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고 한지를 이용한 모서리의 마감상태가 좋아야 한다.합죽선은 대살이 가급적 많고 가지런해야 하고 대나무와 한지의 접착상태를 잘 보고 구입하면 된다. ○합죽선 최소 2만원선 ▷가격과 구매방법◁ 태극선은 크기나 모양등에 따라 2천원부터 약 5만원까지 매우 다양하다.합죽선은 이보다 비싸 최소 2만원선이며 크기나 부채안에 그려진 그림·글씨에 따라 수십만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다.전주시 완산구 중앙동을 비롯한 시내 중심가의 화랑에 가면 유명화가나 서예가들의 그림이나 글씨를 붙인 각종 크기의 합죽선과 태극선을 손쉽게 구할수 있다.전주∼남원간 도로변인 전주시 완산구 대성동의 전주공예품특산단지(0652­87­7975)에 가면 전국최고의 장인들이 만든 진품전주부채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 절전으로 요금할인 혜택을

    ◎피크타임때 20% 줄이면 ㎾당 110원 할인/수용가­한전 계약사용땐 ㎾당 440원 혜택/낮시간보다 심야 이용하면 요금 3.2배 줄어 「작은 실천이 큰 이익을 준다」.한전과 정부는 여름철 전력수요를 줄이기 위해 최고 24%까지 전기요금을 깎아주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다. ▷자율 절전요금제도◁ 하오2∼4시 사이에 전력소비를 30분 이상,그날 상오 10∼12시 사이의 평균 전력의 20% 이상을 줄이면 ㎾당 110원의 요금을 할인해준다.지난해 할인 폭은 ㎾당 100원이었다.한솔제지는 지난해 3백39만4천㎾의 전력소비를 줄여 3억3천9백만원의 요금을 할인받았다. ▷부하이전 요금할인제도◁ 수용가가 미리 한전과 계약을 맺으면 한전이 전력소비 자제를 요청하지 않아도 ㎾당 440원의 요금할인을 해주는 제도다.한전이 전력사용자제를 하루 전에 요청하면 ㎾당 870원(96년 700원)을,당일 요청시에는 1천740원(96년 1천400원),3시간 전에 요청할 때는 2천610원(96년 2천100원)을 할인해준다. ▷계절별·시간별 요금제도◁ 심야시간 요금을 낮시간보다 싸게 해주는 제도다.여름철 낮시간대 최고전력요금은 ㎾당 78.2원인 반면 심야시간(하오 10시∼상오 8시)은 ㎾당 24.6원으로 3.2배의 요금차이가 난다.정부와 한전은 요금차이를 곧 4.2배로 확대할 방침이다.빙축열 냉방기기의 보급이 선행돼야 하는 문제도 있다.심야시간대 남는 전기로 얼음을 얼렸다가 낮시간대 냉방기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빙축열 냉방기기는 96년 말 현재 264개 건물에 설치됐고 올해 350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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