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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폭염 대비’ 확대회의 참석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폭염 대비’ 확대회의 참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강서2)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시 폭염 대비’ 확대회의에 참석해 복지정책실장으로부터 무더운 날씨로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자 ‘저소득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6만 가구에 180억원, 사회복지시설 760개소에 7억 3500만원을 지원하고, 어르신 등 무더위 쉼터 4200여 개소에 냉방비 및 방역비 43억 70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노숙인 등 거리상담반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자, 쪽방 주민 방문 건강관리 등 건강취약자를 특별관리하고, 쪽방촌에 밤더위 대피소 3개소를 선정 운영하고 쪽방촌 냉방 여건 개선을 위해 쪽방촌 4개 구간에 쿨링포그(안개 분사기)를 추가 설치, 사회복지시설 ‘폭염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비 현장 점검 강화 등에 대한 대책과 함께 향후 계획도 보고 받았다. 강 위원장은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폭염으로 인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특히 저소득층과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폭염 안전사고 예방 및 지원에 대한 특별한 주의와 관리를 요청했다. 이어 재난안전관리실장과 도시기반본부장을 통해 서울시 전체 폭염 상황에 대한 서울시 ‘2023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과 ‘市 발주 건설 현장 근로자 폭염 안전 강화 대책’을 청취하며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온열질환과 사고 예방과 함께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서울시 전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자치구별로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에 쿨링포그(안개 분사기) 설치를 주문하며, 특별히 폭염 저감 시설(그늘막, 쿨링포그 등) 관련 설치 현장 점검을 시행할 것을 추가로 주문했다. 이어 “서울시의회도 서울시와 함께 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 보호 대책 강화를 위한 재원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현행 폭염 대응 수준을 넘어 취약계층 및 취약 시설 등 집중관리 대책이 적극적으로 시행되어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 폭염작업 금지 의무화法 답보… 행정조치 먼저 vs 법안처리 먼저

    폭염작업 금지 의무화法 답보… 행정조치 먼저 vs 법안처리 먼저

    폭염이 기승함에 따라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졌지만 폭염 시 ‘작업 중지 의무화’를 골자로 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야당은 개정안의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여당은 입법보다 행정 조치를 통한 긴급 개입을 주장하고 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원내 대책 후 기자들을 만나 산안법 개정안 처리에 대해 “당장 심사할 수 있는 사안도 아니고 한다 해도 당장 현장에서 시행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라면서 “법안은 (오는 16일) 8월 국회가 열리면 양당 간 협의를 통해 법안심사에 착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여당으로서는 법안 처리를 기다릴 수 없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날 폭염 속에 현장 점검차 서울의 한 경로당을 방문한 윤 원내대표는 전국 6만 8000여곳의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씩을 특별 지원하겠다고 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산안법을 빠르게 처리하자는 입장이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일 노동 현장을 찾아 “산안법 개정안을 8월 내 처리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여당의 협조를 구한 바 있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된 산안법 개정안은 모두 7건이다. 대부분이 폭염 등 이상 기후 발생 시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내용이다. 현행법은 ‘산업재해 발생 시, 급박한 위험이 있을 때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 근로자를 작업 장소에 대피시키는 등 안전 보건에 관한 필요 조치를 해야 한다’고만 돼 있어 구체적인 위험 등을 명시해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정치권은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폭염 속 탈진 환자가 속출하자 우려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가 긴급히 군용텐트 등 가용한 모든 대형텐트를 동원하고 텐트용 에어컨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만에 하나 인명사고라도 나면 전 세계적인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이건 재난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간척지는 폭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예견된 일이었다. 당장 행사 중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 폭염 대책’ 점검 위한 확대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시 폭염 대책’ 점검 위한 확대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3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상임위원장단, 원내대표단 확대회의를 개최해, 여름철 폭염 대비 서울시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의회 국민의힘에서는 김현기 의장, 남창진 부의장, 최호정 대표의원과 박환희 운영위원장,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 등 국민의힘 의장단 및 상임위위원장단과 함께,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서상열 의안부대표, 문성호 정책부위원장, 채수지 정책부위원장, 서호연 권역부대표, 이병윤 권역부대표, 김태수 권역부대표, 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 대변인, 김종길 대변인 등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참여했다. 서울시에서는 재난안전관리실장, 복지정책실장,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해 폭염 재난 대비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8월에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열흘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냉방장치 등 폭염 대비가 미흡한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서울시의 선제 대응과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올해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제2부시장 산하에 위기 단계별 폭염 종합지원 상황실(재난안전관리실)과 온열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시민건강국)를 두고, 폭염대비 119구조.구급 대응활동(소방재난본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에 중 건설현장 노동자는 재난안전실이, 노숙인·쪽방촌 거주자·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복지정책실이 별도로 운영하는 보호대책이 보고됐으며, 취약 어르신을 위해 서울시는 쪽방촌 거주자 등 저소득층 냉방비를 36만 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지원, 사회복지시설 760개소에 월 10~400만원을 2개월간 지원하기로 했으며, 열대야를 대비해서는 냉방시설이 없는 쪽방촌 거주자를 위한 ‘쪽방촌 밤더위 대피소’를 3개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의 하나로 3종 복지관, 경로당, 주민센터, 문화민간시설을 지정해 총 4200여 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노숙인을 위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고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폭염 저감 대책으로 대로변 살수차 운영(기후환경본부), 시청역·종로3가역·발산역·마곡나루역 등 총 13개소에 쿨링로드 운영(재난안전관리실), 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쉼터 등 4441개소 운영 등, 도시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노력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취약계층에는 폭염 피해가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서울시가 취약계층의 보호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을 요구했으며, 열대야를 대비할 냉방시설이 없는 쪽방촌 거주자, 미흡한 거주 기반으로 자연 재난을 피할 수 없는 판자촌 주민, 관계망이 약한 독거노인들의 안부 확인 및 보호 지원 등 8월 혹서기에 취약계층의 사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타워크레인이나 중장비 기사 등 업무 특성상 고립된 환경에서 적절히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 사업장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도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회의를 개최한 최호정 대표의원은 “여름철 폭염은 단순 무더위가 아닌,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자연재난이다”며 “시민 모두의 쾌적한 일상과 건강관리를 비롯해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주민, 야외 현장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 등 폭염 재난 대비에 온 힘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와 관련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기온상승이 누군가에게 생사를 위협하는 극심한 고통이 되지 않도록,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강력한 여당, 다수당의 힘으로,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가구당 5만원 긴급 지급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가구당 5만원 긴급 지급

    경기도가 3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한 ‘냉방비 긴급 지원금’ 169억원 지급을 시작했다. 도는 전기요금 인상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냉방비 169억원을 재해구호기금에서 마련, 지난달 말 시군에 내려보냈다. 31개 시군의 기초생활수급 31만8324가구에 5만원씩 지원하며, 오산시가 이날 3267가구에 처음 지급했다. 나머지 시군도 4~9일 지급할 계획이며,계좌 지급이 어려운 압류방지통장 이용자 등은 9일 이후 별도 신청을 받아 이달 말까지 지원한다. 경로당 7892곳에 12만 5000원씩, 무더위쉼터(마을·복지회관) 33곳에도 37만 5000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은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지원이 가능하며, 지급대상은 7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가구이며, 보장시설 수급자는 제외된다.  일반계좌로 현금 복지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지급할 수 있지만 압류방지 통장 사용 가구 혹은 현금 복지급여 미수령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지급일정과 신청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SNS를 통해 “장마가 끝나면 길고 긴 무더위가 찾아온다. 기후변화로 한층 거세진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전국 경로당에 10만원씩” 당정, 냉방비 특별지원키로

    “전국 경로당에 10만원씩” 당정, 냉방비 특별지원키로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전국 6만 8000여곳의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씩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동원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어르신들을 뵙는다고 아침에 당에서 회의를 했다”며 “전기, 냉방을 맘대로 쓰고 필요한 폭염 대책에 쓰시라고 6만 8000여개 전국 경로당에 10만원씩 지원을 특별히 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아침에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특별한 더위이고, 사실 폭염도 재난으로 분류하고 있다.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원 시기나 방식은 향후 정부 협의를 통해 확정할 방침이다. 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김기현) 대표께서도 내년 예산과 관련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데는 돈을 아끼지 말라고 예산 편성을 챙겨주셨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비롯해 폭염과 관련해 취약한 분들을 대상으로 더 지원할 것이 없는지 챙기라고 늘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로당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종로구를 지역구로 둔 최재형 의원,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동행했다. 이날 방문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정치적 의미의 방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잇단 ‘노인 폄하’ 발언 논란으로 진통을 겪고 있어 이와 차별화를 꾀하려는 차원의 방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원내대표는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날 ‘노인 비하’ 논란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어떻게 보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당연히 해야 할 사과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 도봉구, 폐지 수거 어르신 여름철 냉방비 지원

    도봉구, 폐지 수거 어르신 여름철 냉방비 지원

    서울 도봉구가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 중 저소득 취약 가구에 석 달 치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지속돼 온열 질환자가 많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폭염 위기 가구인 폐지 수거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냉방비 지원에 앞서 14개 동의 복지 플래너를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의 현황과 생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 51명을 선정했다. 구는 7~9월 매달 7만원씩 총 21만원을 지원한다. 도봉구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원 대상자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아울러 구는 폐지 수거 어르신의 안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제적 취약 계층인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는 냉방비도 큰 부담”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尹 “수해지원금 이번주 지급… 약자 지원 위해 카르텔 사업 구조조정”

    尹 “수해지원금 이번주 지급… 약자 지원 위해 카르텔 사업 구조조정”

    尹 대통령, 제31회 국무회의 주재폭염 피해 보호 대책 이행·점검 당부복지사업 지원 기준·대상 확대 설명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수해 지원금 관련, “이번 주부터 바로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31회 국무회의 주재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행안부 장관이 주택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안을 우선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피해를 입었다”면서 “주택 파손 시 지원금은 실제 건축비에 턱없이 부족하고 농축산물 피해 지원금은 모종이나 송아지 가격의 절반에 불과했다”면서 “이렇게 해서는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이유는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신속하게 충분히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농작물 피해 역시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민간, 정부, 당의 긴밀한 협조하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가재난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행안부와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는 재난 대응 역량 정비와 재발 방지 총력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폭염에 대해서는 야외 근무자, 고령자, 쪽방촌 거주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 대책을 이행·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에는 5월부터 지방자치단체에 폭염대책비를 교부하고 신속한 집행을 요구한 바 있다”면서 “어려운 분들을 전기요금 부담 절감을 위해 월 4만 3000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하고, 경로당에 월 12만 5000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윤 대통령은 무더위 쉼터 운영, 전력 수급 관리 등에 대한 점검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정부의 중위소득 인상과 생계급여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해서는 전임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발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에서 생계급여는 5년간 합쳐서 20만 원이 인상된 반면, 이번 조치로 내년 한 해만 올해 대비 13.16%, 21만 3천 원이 인상된 것”이라면서 “지원 대상 역시 10만 명이 새롭게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리 정부가 건전 재정 기조 아래 이권 카르텔 사업, 선거 매표용 선심성 포퓰리즘 사업들을 과감하게 구조 조정하는 것 역시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해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복지사업 지원 기준과 대상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위기가구를 빈틈없이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 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남도 본격 폭염에 취약계층 보호·지원 강화...경로당 냉방비 1만원 인상

    경남도 본격 폭염에 취약계층 보호·지원 강화...경로당 냉방비 1만원 인상

    경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지원대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2900여명이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등 5만 6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정기적으로 안전을 확인하며 건강을 살핀다. 주 1회 이상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방문이나 전화, 응급 안전장비 등을 이용해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인공지능(AI) 통합돌봄도 강화한다.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8500여명에 대해 인공지능 스피커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폭염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등 폭염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경남도 인공지능 통합돌봄센터에서 실시간 취약계층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때 신속 대응을 준비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갑작스런 위급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응급구조한 사례는 올들어 84건에 이른다. 기초 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문자로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한다. 폭염 예방활동 인력 220명과 방문 전담인력 100여명이 혈압·혈당체크 등 건강 기초검사와 체온측정을 하고 거동불편자 정기방문, 온열예방 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올해 냉난방기 600대 설치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했다. 이와 함께 냉방비 지원을 한달 11만 5000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1만원 올려 전기료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온열질환자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경남지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51곳을 온열진환 응급실로 지정해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마련해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각 의료기관 온열환자 정보가 시군 보건소를 통해 경남도에 공유되는 체계로 온열환자 관리와 폭염피해 예방대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 폭염피해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활동도 한다. 경남도와 시군 합동으로 현장대응반(13개팀, 38명)을 편성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터미널, 역, 지하도 등을 중심으로 거리순찰을 한다. 현장대응반은 주 1회 이상 현장순찰을 하고, 응급구호가 필요한 노숙인에게 잠자리와 무더위쉼터, 응급약품, 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의료지원이 필요하면 의료기관으로 이송 등 신속히 조치한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올 여름은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최고기온도 높을 것으로 예보되는 등 폭염피해 우려가 많다”며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하지않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수칙을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 기재차관 “하반기 빠른 경기반등 위해 수출·투자·내수 활성화 역점”

    기재차관 “하반기 빠른 경기반등 위해 수출·투자·내수 활성화 역점”

    정부가 28일 하반기 빠른 경기 반등을 위해 수출·투자·내수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세제·재정·금융지원등 전방위 정책 대응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가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농축수산물 가격 동향 및 수급 관리방안, 수출 현장 애로 해소 실적 및 향후 계획, 한·UAE 투자협력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하절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및 절약 캠페인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호우피해가 컸던 시설채소의 경우 상추 재정식 비용 지원, 오이·깻잎 등 대체 품목 출하 장려비 지원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닭고기는 8월까지 할당관세 물량 3만t을 전량 도입한다. 밥상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다음 달까지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농축수산물 할인을 확대한다. 여름·겨울 배추, 여름·겨울 무, 마늘, 양파, 대파 등 7대 주요 품목의 채소가격안정제 농가가입률을 현재 17%에서 2027년 35%로 높인다. 방 차관은 수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수출바우처 지원 서비스 확대, 자동차 수출 컨테이너 위험물 검사 수수료 할인 확대, 정부포상 및 건설실적 영문 증명서 발급 지원,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절차 개선 등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매월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해 산업단지, 항만배후단지, 경제자유구역 등 다양한 현장을 방문하여 수출 애로를 밀착 지원하겠다”며 “8월부터는 핀테크, 에듀테크 등 서비스 수출 유망분야와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비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정부는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하루 1kWh 줄이기’ 등 절약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부터 에너지 캐시백 규모를 최대 100원/kWh로 확대했다면서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해 전기 사용량을 10% 줄일 경우, 작년보다 오히려 전기요금 부담이 낮아지며 8월말까지 신청하면 7월분부터 소급하여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소상공인의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설치 비용의 40%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하남시, 에너지 취약계층 8100가구에 긴급냉방비 가구당 20만원씩 지원

    하남시, 에너지 취약계층 8100가구에 긴급냉방비 가구당 20만원씩 지원

    경기 하남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10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남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긴급냉방비 약 16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오는 31일 가구당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일 기준 하남시 거주 에너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방지 통장으로 계좌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 확인 절차가 필요한 경우 8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전년 대비 총 39.6%에 인상된 전기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려고 긴급냉방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하남시의회, ‘취약계층 냉방비’ 원포인트 임시회 마무리

    하남시의회, ‘취약계층 냉방비’ 원포인트 임시회 마무리

    하남시의회가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해 선제적인 냉방비 지원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했다. 26일 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지연)는 제322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20일 집행부에서 제출한 기정예산 대비 369억원 증액된 944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 있어 취약계층과의 동행을 통한 민생안정에 방점을 찍고 사업 효과성, 시급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심사한 가운데 3건의 사업에 해당하는 총 8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5000만원)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4억원) ▲미사한강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3억 5000만원) 등이다. 예결특위는 여름철 폭염 및 공공요금 인상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편성된 냉방비 긴급 지원 예산(16억 2000만원)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비용부담 완화에 힘을 보태, 하남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100가구는 냉방비(전기요금)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심사보고에서 오 위원장은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 예산과 관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야 한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며, 관련 부서에서는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 산책길 운영에 따른 문제점 보완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한 좀 더 꼼꼼하고 밀도있는 계획 수립이 요망된다”고 삭감 이유를 설명했다.이어 오 위원장은 “이번 제2회 추경은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과 관련한 원포인트 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부는 용역비를 포함한 긴급하지 않은 예산을 편성·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집행부는 본예산 및 추경 등 예산 편성 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 위원장은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세금이 충분히 지원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시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추경 심의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기·가스요금과 생필품 가격 상승 등 고물가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협받는 취약계층 가구의 냉방비 지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미사동 당정근린공원 산책길 맨발 걷기 코스와 풍산근린3호공원 황토 산책길을 현장 방문해 안전·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현황, 우천 대비 배수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가운데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 사업 관련, 철저한 준비와 건강한 산책로 조성을 당부했다.
  • 성남시, 경기도 첫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전기료’ 지원

    성남시, 경기도 첫 아파트 경비실 ‘에어컨 전기료’ 지원

    경기 성남시는 공동주택 경비원의 한여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경비실 에어컨 전기료를 올 폭염기 동안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91곳 공동주택 단지 1600개 경비실(초소)이며 7~8월 두 달간 월 2만원씩 총 4만원을 지원한다. 경비실 냉방기 전기료를 지원받으려는 공동주택은 8월 11일까지 보조금 신청서를 시청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부서별 공개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경비원·미화원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서도 별도의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삼평동 봇들마을 4단지아파트 등 20개 아파트단지 25곳의 휴게시설에 환기·환풍, 샤워시설, 도배·장판 개보수, 소파·정수기 구입 등 1억1000만원을 올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냉방비 지원이 경비원·미화원들의 건강한 근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무더위 쉼터 확대… 9월까지 252곳 운영

    구로구, 무더위 쉼터 확대… 9월까지 252곳 운영

    서울 구로구가 무더위 쉼터를 지난해보다 9곳 추가한 252곳을 9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새로 추가 지정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카페 개봉 등을 비롯해 경로당, 복지 시설, 동주민센터, 금융기관, 안전 숙소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폭염 특보가 발령된 경우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등 연장 쉼터 20곳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냉방비 지원 금액도 10% 인상했다. 구는 65세 이상 구민 중 쪽방, 고시원 등에 사는 주거 취약 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안전 숙소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 당일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안전 숙소로 지정된 코업시티 호텔(오류1동), 코코모 호텔(구로5동)에서 이틀간 숙박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생생우동]“더위 피하러 도서관 갑니다”… 독서·힐링 동시에 즐기는 서울 ‘숲속 책쉼터’

    [생생우동]“더위 피하러 도서관 갑니다”… 독서·힐링 동시에 즐기는 서울 ‘숲속 책쉼터’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그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생각해보면 지금만큼 책을 들여다보기에 적절한 때도 없다. 지루한 장마가 이어지고 곧 불볕더위가 시작될 터다. 실내에 머물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시원한 곳에서 ‘북캉스’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냉방비에 대한 부담이 큰 요즘 도서관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훌륭한 피서지다. 숲의 푸르름을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책쉼터’로 떠나보자. 목재 파쇄장에서 문화 공간으로… 성북 ‘오동숲속도서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오동근린공원에는 지난 5월 ‘오동숲속도서관’이 들어섰다. 오동숲속도서관 부지는 원래 목재 파쇄장이 있던 곳으로 잇따른 민원 때문에 가동을 멈춘 후에는 방치돼 있었다. 서울시와 성북구가 30억원을 들여 버려진 공간을 책 쉼터로 조성하면서 주민들에게 외면받던 공간이 최고의 휴식 공간으로 변신하게 됐다. 성북구 마을건축가로 활동 중인 장윤규 건축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오동근린공원 자락길을 형상화한 건축물을 탄생시켰다. 전체 면적 428㎡ 규모의 목재 건축물로 벽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의 아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도서관은 독서 공간과 북카페, 다목적 공간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책 8000여권과 열람석 50석을 갖췄다. 특히 공원 안에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을 비롯해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길, 들꽃향기원, 철쭉 동산 등 여러 시설이 조성돼 있어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숲속에 들어온 듯한 자연 친화형 ‘서초구립방배숲도서관’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근린공원 일대에는 서초구립방배숲도서관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4일 문을 연 이 도서관은 설계부터 착공까지 공사 모든 과정에 친환경 요소가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태양광 패널 등의 공법이 적용됐다. 1층은 ‘살아있는 숲’ 콘셉트로 꾸며졌다. 5.6m의 높은 층고에 푸른 숲을 형상화한 서가를 벽면에 배치해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안에 있는 중정은 산 내음과 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각 공간은 사람과 숲의 성장 주기를 반영해 특색있게 꾸몄다. 새싹숲(키즈룸)·잎새숲(어린이 자료실)·열매숲(종합 자료실)·이어진숲(자료 열람실)·고요한숲(서재)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환경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서리풀공원에서 숲 체험을 하고 도서관에서 시와 그림으로 자연을 표현하는 ‘숲을 그리는 시인’을 비롯해 환경 책과 연계한 ‘사서 인형 극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종로 명소 ‘삼청공원’의 힐링 공간 ‘삼청동숲속도서관’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종로의 숨은 명소다. 이곳에 있는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은 2013년 종로구가 공원 귀퉁이에 있는 낡고 오래된 매점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종로구에 따르면 이 도서관은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에 ‘현대적이고 최신 기술로 가득한 도시에 설계된 힐링 공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고즈넉한 숲속 풍경을 그대로 느끼며 책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지난 1~5월 기존 열람실 중앙에 자리 잡고 있던 카페와 운영자 관리 공간을 가장자리로 옮기고 화단 철거, 바닥 시공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지난 21일 다시 문을 연 도서관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 옥상 오르면 수목원 전경이 한눈에… 구로 ‘항동푸른도서관’ 서울 구로구 항동 서울푸른수목원 내에도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항동푸른도서관이 있다. 대규모 주택 사업으로 항동 지역의 인구가 늘면서 문화 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조성됐다. 2018년 착공한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완공돼 주민들을 맞고 있다. 자연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이 도서관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다목적실이, 2층에는 성인을 위한 일반자료실과 멀티미디어실이 조성돼 있다. 1만여권의 책이 비치됐고 열람석도 71석 마련됐다. 도서관 내부는 북카페 형식으로 개방감 있게 조성돼 있다. 옥상에 올라가 수목원의 경치를 바라보며 잠깐 쉴 수도 있다. 도서관은 독립기념관, 통일연수원, 국립국악원 등 국내 유수의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 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가 설계를 맡았다. 김 건축가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도서관 조성에 참여했다.
  • 여야 나란히 ‘폭염·폭우 대책’ 민생 행보

    여야 나란히 ‘폭염·폭우 대책’ 민생 행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서울 영등포구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린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찜통교실’을 막기 위한 정부·여당의 에너지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당정은 학교당 약 240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왼쪽 사진). 이날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에서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이 대표는 ‘폭우·폭염·폭등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냉방비 부담 가중 완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했다.(오른쪽 사진)
  • 세일즈 외교·새만금 6.6조 성과 강조… 尹 “기업들 맘껏 뛰게 할 것”

    세일즈 외교·새만금 6.6조 성과 강조… 尹 “기업들 맘껏 뛰게 할 것”

    “영업사원으로 펼친 노력 나타나”“민생 안정·경제 회복 총력” 당부당정, 학교 냉방비 2400만원 증액취약층 전기료 인상 유예 등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해외 순방과 국내 투자 등의 사례를 언급하며 “대규모 투자 유치는 세일즈 외교, 한미 관계, 한일 관계 개선의 노력과 함께 규제를 대대적으로 풀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도적 환경을 조성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일자리는 정부의 직접 재정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제자리를 찾은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이날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민생 안정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한 가운데 정부·여당도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할 여름 폭염에 대비하는 등 민생 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유럽 기업들로부터 이끌어 낸 대규모 국내 투자 유치와 베트남과의 방산, 공급망 협력 확대 등 지난주 있었던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현 정부 출범 후 1년간 6조 6000억원의 투자가 결정된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례를 언급하며 “그동안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 경제 외교, 세일즈 외교를 적극 펼쳐 왔고 최근 이러한 노력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새만금산단의 투자액에 대해 “이는 2013년 새만금개발청이 설립된 후 9년 동안 유치된 총투자규모 1조 5000억원의 네 배가 넘는 규모”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새만금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기업이 마음껏 뛰고 역동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주재하는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한 이날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민생과 경제에 매진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국민들이 변화의 결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들께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정은 장마 후 본격적으로 시작할 여름 폭염을 대비한 민생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현재 평균 5255만원인 전국 초·중·고교의 학교당 냉방비 지원금을 2400만원가량 증액하기로 했다. 또 학교 냉방시설 사전 점검 및 노후 시설 교체비용 약 5300억원도 ‘교육시설환경 개선비’ 명목으로 시도교육청에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인상 이전 전기요금을 적용하고,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85만 7000가구에서 113만 5000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고효율 에너지 기기 보급도 기존 1만 3500대에서 1500대 늘려 총 1만 5000대를 보급한다. 당정은 또 오는 7∼8월 아동복지센터,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7000곳에 최대 5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 당정, 학교당 냉방비 2천400만원씩 추가 지원[서울포토]

    당정, 학교당 냉방비 2천400만원씩 추가 지원[서울포토]

    국민의힘과 정부는 27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린 ‘여름철 냉방비 지원대책’ 당정 협의회를 갖고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찜통 교실’ 문제 없이 올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비를 학교당 약 2천400만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 당정, 학교당 냉방비 2400만원씩 추가 지원

    당정, 학교당 냉방비 2400만원씩 추가 지원

    국민의힘과 정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찜통 교실’ 문제 없이 올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비를 학교당 약 2400만원씩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윤중초등학교에서 열린 ‘여름철 냉방비 지원대책’ 당정 협의회 후 브리핑에서 “현재 편성된 학교당 평균 전기요금이 5255만원인데 냉방비 지원금 2400만원을 추가로 교부해 학교당 765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학교 현장에 충분한 공공요금 예산 지급으로 찜통 교실 없는 환경이 구축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당정은 또 학교 냉방시설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노후 냉방시설 교체비용 약 5300억원을 시도 교육청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전기요금 인상분 적용을 유예해 인상 전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은 113만 5000 가구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각 4만 3000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7∼8월에는 어르신·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최대 5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이 기간 전기요금 누진 구간 상한을 확대해 일반 서민과 중산층 요금부담이 약 20%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당정은 설명했다. 전기 사용 절약에 따른 에너지 캐시백 인센티브는 7월부터 확대한다.
  • 황유정 서울시의원 “어르신들, 경로당으로 피서오세요”

    황유정 서울시의원 “어르신들, 경로당으로 피서오세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19일 제319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정책실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경로당 냉방비 지원예산에 대한 추가 증액을 제안했다. 경로당 냉방비 지원은 국고보조사업(국비 20%, 시비 40%, 구비 40% 매칭)으로, 복지정책실은 이번 추경안에 혹서기인 7~8월 두 달분의 냉방비 지원예산을 증액 편성해 제출했다. 추경안 심사과정에서 황 의원은 “6월 중순부터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올여름은 무더위가 길어질 전망인데 경로당 냉방비를 7~8월 두 달만 지원하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다”라고 언급하며 “여름이 길어진 만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전기료 걱정 없이 냉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달 더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 국비보조 여부와 상관없이 서울시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추가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정책실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황 의원이 제안한 경로당 냉방비 1개월분 추가 지원예산 1억 1610만원이 포함된 수정동의안을 의결했으며, 추경예산이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서울 시내 1548개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전기료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다. 황 의원은 “한낮 숨 막히는 더위에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피하고 계실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기쁘다”라며 이런 것이 지방자치가 할 수 있는 환경변화에 맞춰 예산을 조정하는 추경예산의 순기능이라고 설명했다.
  • 경북도의회 행복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성금 기부

    경북도의회 행복위,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성금 기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26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통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행사로 최근 인상된 전기요금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가격의 급등과 이상기후에 따른 이른 무더위로 인해 취약계층들은 생활고에 상당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무더위와 냉방 요금 이중으로 고통 받을 취약계층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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