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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단지 116곳 태양광 등 탄소배출권 발행 주도

    [에너지 특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단지 116곳 태양광 등 탄소배출권 발행 주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09년부터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및 난방연료 전환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116개 국민임대 단지에 도입한 태양광사업으로 탄소 배출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중앙난방방식에서 개별·지역난방으로 전환하고 난방연료를 벙커C유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한 원주 명륜2단지 등 84개 영구임대 단지에서도 탄소배출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LH는 확보 가능한 탄소배출권으로 자체 사용량을 뺀 잔여분은 한국거래소(KRX)에서 거래할 예정이다. LH는 보유·관리 중인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를 접목함으로써 탄소배출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LH는 본사 및 지역본부 사옥도 에너지 절감 건물로 설계했다. 특히 경남 진주 본사 사옥은 초에너지절약형 건축물로 설계·시공해 연간 34%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이 건물은 올해 녹색건축대전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LH는 또 태양열 시설로 매일 직원식당 급탕을 공급하고 20.05%의 최고 효율 태양광발전 모듈 적용으로 태양광 전기도 생산하고 있다. 계절별 적정 냉난방 온도 준수, 업무용 차량 운행의 효율화 등도 추진 중이다.
  • ‘노는 발전 용량’ 역대 최대치… 딜레마 빠진 전력정책

    ‘노는 발전 용량’ 역대 최대치… 딜레마 빠진 전력정책

    기록적인 폭염이 맹위를 떨쳤던 올여름 사상 최대 수준의 전력 소비로 ‘블랙아웃’(대정전)을 고민했던 전력 당국이 이제는 전기가 남아돌아 걱정을 하고 있다. 지난달 가동되지 않고 놀고 있는 발전설비 용량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발전설비 예비력이 35GW(기가와트·10억 와트)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동되지 않은 발전설비 용량을 발전설비 예비력이라고 한다. 발전소의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수리 등에 따른 전력 공급의 차질을 막기 위해 최대 전력 수요를 초과해 보유하는 안전장치다. ●발전설비는 안정적 공급 위한 ‘비용’ 지난달 말 기준 국내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총 103GW였다. 전기를 가장 많이 사용한 시점은 10월 31일 오후 8시로 총 68GW에 그쳤다. 35GW의 발전설비는 그냥 놀렸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설비 예비율이 51.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겨울과 한여름에는 전력 수요가 급증해 설비 예비율이 10%대로 떨어지지만 냉난방 수요가 적다 보니 지난달에 50%대로 상승한 것이다. 특히 날씨가 포근했던 지난 6일 최대 전력은 55GW로 설비 예비율이 무려 87.3%에 달했다. 설비 예비율이 0%면 최대 수요에 딱 맞춰 발전설비 용량을 갖췄다는 뜻이고, 이 수치가 100%면 최대 수요의 두 배에 이르는 발전설비 용량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발표한 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2029년까지 설비 예비율 목표치를 22%로 정했다. 설비 예비율은 연간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기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 과잉 발전설비라고는 할 수 없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지불하는 일종의 ‘비용’과 같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발전소 계속 짓는 건 문제” 전문가들은 그러나 유휴 발전설비가 넘치는데도 추가 발전소가 계속 건립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한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총 6.1GW 용량의 발전설비를 늘리고 내년에는 13.5GW의 발전설비 용량을 추가로 공급한다. 발전업계 관계자는 “통상 1GW의 발전소 건설 비용이 1조원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10월의 설비 예비력 35GW는 곧 35조원의 발전설비 인프라가 낭비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문승일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발전소를 전력피크에 맞춰 지을 수밖에 없는 현실도 감안해야 하지만 에너지저장장치 등 신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저장하고 효율적으로 쓰는 방향을 유도해 기존 발전소를 잘 활용하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향후 예상되는 전력 소비 증가와 노후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추가 설비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목표 예비율 22%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비교해도 과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부산시 교육청 내년 예산 3조 6257억 편성

    부산시교육청 2017년도 예산이 3조 6257억원으로 편성됐다. 부산시교육청는 7일 올해보다 1680억원(4.9%) 늘어난 3조 6257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11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중 학교운영비 지원(6.6%), 교수 학습활동 지원(7.8%) 등 교육사업비 예산과 석면교체, 교사개축, 내진보강 및 내진성능평가 용역에 소요되는 환경개선 예산을 대폭 늘렸다. 특히 중학교 급식은 부산시가 급식비 예산 50억원을 추가 지원함에 따라 282억원이 예산에 반영돼 내년에는 급식지원 단가의 70%를 전체 중학교에 지원하게 된다. 중학교 급식 지원비는 지난해 113억원보다 119억원이 늘어난 232억원을 편성했다. 이 금액이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부산지역 전체 중학생 6만 4000여명에게 1끼 식사비용 2989원의 70%인 2092원을 지원할 수 있다. 학교운영비는 3189억원으로 올해 2971억원 대비 218억원이 증액됐는데 학교기본운영비를 3.3%(68억원) 늘리고, 찜통교실 해소를 위한 학교 냉난방 전기요금 추가지원분도 8억원 증액했다. 논란이 됐던 누리과정 운영비로 2342억원을 편성했다. 시교육청은 부산시의회와 논의를 거쳐 유치원 누리과정에 1273억원,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985억원, 기타 보육료에 84억원을 각각 배정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과정의 1년 예산 전액을 본예산에서 확보하는 것이어서 지난해처럼 예산 확보를 둘러싼 논란은 없어지게 된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 여건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수요에 비해 부족한 재정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자 내년에도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지속가능경영’으로 변화하는 기업 경영방식…환경 친화적 빌딩 ‘마제스타시티’에 관심↑

    ‘지속가능경영’으로 변화하는 기업 경영방식…환경 친화적 빌딩 ‘마제스타시티’에 관심↑

    마제스타시티가 지속가능경영을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적합한 오피스 빌딩을 강남권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은 수익만을 추구하던 기업의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 등을 강조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경영철학에 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친환경적인 오피스 건물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예를 들어 친환경 자재 활용,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적용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환경 친화적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식이다. 특히 건설 부분의 경우는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사례 등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서초역 부근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에 있는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는 이같이 지속가능경영을 중시하는 기업들의 최근 흐름에 맞춰, 건물 내 친환경 요소를 다양하게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제스타시티는 우선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여 건설 중에 있으며,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이 예비 인증된 시설로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여기에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리드(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등급’ 예비인증을 얻기도 했다. 이 외에도 건물 내 조성되는 자연형 연못이나 생태연못, 그리고 자전거 전용 주차장 및 전용 샤워실도 친환경적인 측면에서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기업 및 입주자들에게 여유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건물이 들어서는 주변 여건 또한 친환경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마제스타시티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의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위치하며, 근처 몽마르뜨 공원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마제스타시티 관계자는 7일 "나이키, 스타벅스, 구글 등과 같은 세계적인 해외기업은 물론 국내 대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제스타시티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내외 친환경 인증 조건에 걸맞는 환경 친화적인 시스템들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마제스타시티는 내년 6월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에 연면적 82,838㎡의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 임대수익차 전국 최고... 중문 등 관광지 수익형 부동산 관심↑

    제주도는 매년 인구가 크게 늘면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주택의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임대수익률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제주도로 유입된 순 이동인구는 1만4,257명으로, 이는 경기도(9만4,768명)와 세종시(5만3,044명)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다. 이처럼 제주도 인구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태로 이러한 인구증가는 제주도 부동산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평균전세가격은 각각 8.75%, 9.47%가 올랐으며, 땅값도 평균 7.5%가 올랐다. 제주도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 유입률과 개발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서귀포시 일대가 분양 호황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시 중문에 수익형 스마트룸 ‘중문 오션 클라우드’가 들어설 계획이다. 오션 클라우드는 총 366실 규모로, 중문 앞바다를 해발 83m의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압도적 오션뷰 조망권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제주 8대 주요 계획이 서귀포에 집중돼 있다는 점, 바로 앞에 국내 최대 규모의 부영 호텔&복합리조트가 조성될 계획이라는 점 등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이 부영복합리조트 건설 계획지에는 부영리조트 및 호텔 4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면세점, 워터파크, 승마장, 카지노 등도 건설될 예정이다.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스마트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구성을 선보인다. 호텔형 풀 퍼시니드 브랜드 빌트인, 24시간 첨단 보안, 인버터 냉난방 시스템 등은 입주자들의 스마트한 삶을 완성시켜 줄 요소들이다. 또한 디지털 도어락과 무인택배함, 보안감지시스템, CCTV 등으로 생활의 안전성을 높였고, FMS 중앙냉난방 시스템과 무소음 냉난방,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4일 “설계 단계부터 입주민의 생활환경과 건강, 효율성까지 고려하여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해당 시설 내에서 피트니스센터, 편의점, 카페, 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는 향후 3년 간 지속적으로 관광면에서 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중문 오션 클라우드는 투자처로서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오션 클라우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필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서울과 제주 2곳에 마련되어 있다. 서울홍보관은 강남구 삼성동, 제주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든 정의 TECH+] 바이오 3D 프린터, 인간과 동물 살린다

    [고든 정의 TECH+] 바이오 3D 프린터, 인간과 동물 살린다

    3D 프린터 기술은 단순히 금속이나 플라스틱 제품을 출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망한 분야 가운데 하나는 인체 조직을 출력할 수 있는 바이오 3D 프린터입니다. 연골, 피부, 뼈, 여러 장기 손상을 환자 자신의 세포와 조직으로 대체한다면 앞으로 질병 치료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미래가 장밋빛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3D 프린터로 출력한 여러 가지 삽입물이나 의료 기기들이 이미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조직을 출력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벽돌을 무더기로 쌓아 둔다고 건물이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세포를 배양해서 쌓아 둔다고 조직이 되지 않습니다. 대형 복합 건물이 내부에 환풍구, 엘리베이터, 전기 배선, 냉난방 시설, 상하수도 시설 등 다양한 부분들로 이뤄진 복잡한 구조이듯이 인간의 장기와 조직 역시 다양한 세포가 복잡하게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물입니다. 세포가 들어있는 젤리 같은 상태의 물질을 이용해서 3D 프린터로 출력해도 간이나 콩팥이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연구자들은 얼추 단순한 조직과 비슷한 세포 덩어리를 3차원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바이오 3D 프린터 기술의 진보 덕분입니다. 물론 이것이 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는 상태의 조직이나 장기가 되려면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 수준에서도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의 요한 울리크 린드(Johan Ulrik Lind)와 그의 동료들은 '네이처 메터리얼' 저널에 센서와 통합된 형태의 미니 장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칩 위의 장기(Organ on a chip)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는 심장 세포를 배양한 후 3D 프린터로 출력했기 때문에 칩 위의 심장(Heart on a chip)이라고 명명했습니다. 작은 격자 안에 들어있는 심장 세포는 인체의 심장 조직과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각각 센서와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약물 반응은 물론 심장 생리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칩 위의 심장이 희귀한 질환을 가진 환자의 약물 반응 연구나 혹은 맞춤형 약물 투여를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필요한 동물 실험을 줄여 많은 동물도 살릴 수 있을지 모릅니다. 동물을 이용하는 의학 연구에 대해서는 반대 여론도 있으나 지금까지 그 불가피성이 인정됐습니다. 하지만 윤리 문제는 물론이고 사람과 구조가 다른 동물에서의 실험 결과라 사람에서 반응이 같을 것이라고 장담하기 힘들었습니다. 칩 위의 장기는 실제 인체 세포를 이용하므로 동물 실험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바이오 3D 프린터 연구가 인간과 동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기를 기대해 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조립식 가구처럼…드라이버만으로 만드는 집 화제

    조립식 가구처럼…드라이버만으로 만드는 집 화제

    가격이 합리적인 조립식 가구라고 하면 스웨덴의 모 회사가 만드는 가구를 우선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물론 국내 가격은 그리 경제적이지 못해 그 의미가 퇴색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처럼 조립함으로써 가격을 낮춘다는 아이디어를 ‘주거’에 응용한 집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과학기술 매체 테크 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랑스 건축설계 업체 멀티포트 스튜디오는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쉽게 집을 제공한다. 전동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조립할 수 있는 이 집은 발포성 폴리에틸렌(EPS) 블록을 단열재로 사용해 냉난방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집은 건축자재로 나무로 된 패널과 나사 등을 이용하고 있어 기존 조립식 주택과 달리 디자인 면에서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나중에 이사 등을 목적으로 해체한다고 하더라도 재활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업체는 “기존 주택의 구조적 문제에 도전하기 위해 고안한 혁신적인 개념”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 집은 현재 프랑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지만, 앞으로 미국과 영국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집을 구매하는 방법 역시 간단하다. 온라인을 통해 단층집부터 2층짜리 큰 집까지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정하고 결제하면 되는 것.  그러면 기일에 맞춰 현장으로 자재가 배송되고 이 회사와 계약관계에 있는 건축업자들이 조립을 시작한다. 건물의 기초를 완성하고 틀을 잡아 올리는데 드는 기간은 보통 1~2주. 이후 배관이나 전기 배선은 물론 에어컨 등의 인테리어를 마무리 짓게 된다.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1㎡당 1300유로부터 2000유로(약 162만원~250만원) 선. 만일 1300유로짜리 기본형으로 100㎡짜리 집을 조립하면 13만 유로(약 1억 6000만 원)가 드는 것이다. 현재 이 집의 서비스는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됐다. 지금까지 엑상프로방스에 410㎡짜리 사무실, 님(Nimes)에 120㎡짜리 게스트 하우스, 그리고 이탈리아에 117㎡짜리 상업용 건물 등이 완성됐다. 사진=팝업 하우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강남 가까워진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

    강남 가까워진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분양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의 신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또한 독산동 공군부대 12만 5000㎡ 규모의 부지는 금천구과 SH공사가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서울시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대림산업이 분양 중이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오피스텔 제외)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실내 골프장,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제2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주변에 분포해 있어 서울 및 경기도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다.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각종 교통 개발 계획으로 독산동의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다. 향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단지 인근에 개설 예정인 신독산역(가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IC)을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로 터널을 뚫는 사업이다. 개통이 되면 상암 DMC, 마포 등 서울 서부권으로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요상한 건물들의 ‘첨단 비밀’ 아시나요

    요상한 건물들의 ‘첨단 비밀’ 아시나요

    최소한의 냉난방·순환 시스템… 적정 실내온도·자연환기 유지 “건축은 모든 사람이 배워야 하는 예술이다. 왜냐하면 건축은 사람과 관계돼 있기 때문이다.” (영국 건축 평론가 존 러스킨, 1819~1900) 인류가 지구에 등장한 이후부터 무엇을 먹고, 뭘 입고, 어디서 살 것인지는 끊임없는 고민거리였다. 인간은 자신의 사적 공간에 대해 외부 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면서 좀더 아늑하고, 주변 환경은 다양하게 활용하려는 노력을 해 왔다. 이 때문에 건축을 보면 그 시대가 요구하는 생활상과 환경, 기초학문과 첨단기술도 파악할 수 있다. 도시공학이나 건축공학 전문가들은 “건축은 단순하고 오래된 전통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당대 최첨단 기술이 끊임없이 요구되는 복합적인 과학기술”이라고 말한다. 재료의 발달, 주변 환경과의 조화, 그에 대응할 또 다른 건축물이나 도로 등 시공기술과 시설물 구조, 관계가 한데 어우러진 학문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건축과 도시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또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다. 대한건축학회에서 발행하는 ‘건축학회지’ 최신호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 및 건축기술’을 특집으로 다루면서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 2013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기후변화에 관한 제5차 평가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구온난화는 도시화와 그에 따른 에너지 사용 증가, 온실가스 배출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시는 지구 전체 표면의 2%만 차지하지만 전 세계인의 50% 이상이 살고 전 세계 에너지의 60~80%를 소비하며 온실가스의 70% 이상을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21세기가 끝나는 시점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75% 정도가 도시나 도시 근교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해 도시화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도시계획에 있어서 기후변화 완화의 대표적 활동은 녹지공간 확보다. 사실 대규모 산림이 아닌 이상 도심 내 녹지공간 규모로는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 때문에 도심 건물의 디자인과 형태, 위치, 각종 기기효율 개선 같은 기술기반 활동도 더불어 이뤄지고 있다. 최소한의 냉난방으로도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에너지 절감 건축물인 ‘패시브 하우스’나 영국 런던 템스강변에 위치한 시청사, 미국 뉴욕 도심에 있는 쿠퍼유니언대 건물 등은 에너지와 환경을 고려한 기술집약형 기후변화 대응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유리달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런던시청 건물은 한쪽으로 기울어진 형태로 설계했다. 직사광선을 최대한 피하고 자연적으로 그늘이 지도록 해 여름철 실내온도를 낮춘다. 통합 에너지 순환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창문을 통해 자연 환기를 유도해 냉각기 가동도 줄인다. 또 쿠퍼유니언대의 통합 캠퍼스 건물은 옥상 지붕을 녹색 유리로 만들어 보온기능을 높였다. 반투명 유리창과 내부 아트리움(중앙정원)을 이용해 건물의 75% 이상 공간이 자연 채광만으로도 조명이 가능하다. 이런 설계 덕분에 쿠퍼유니언대 건물은 뉴욕의 일반 건물보다 4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이나 독일, 스웨덴 등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생태도시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형태다. 이들 도시는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지열,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고 폐수나 폐기물로부터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추출해 이산화탄소 배출 ‘0’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물질을 내뿜는 주요 원인인 교통 역시 경전철이나 수상택시, 자전거를 주로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만 운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빗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인공수로를 주거단지 곳곳에 설치한 곳들도 많다. 전문가들은 “기존의 ‘더 높게, 더 넓게’라는 개발지향적 사고방식으로는 빠르게 악화하는 기후환경에 적응하기 어렵다. 도시의 유기체적 성격을 충분히 활용해 지속 가능한 기술을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건물 에너지 효율 극대화 ‘스마트타운’ 국내 첫 준공

    한국전력이 7일 국내 최초로 건물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타운’을 준공했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한전 인재개발원 건물 9동을 통합해 에너지를 관리한다. 단일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인 ‘K-BEMS’를 업그레이드해 적용했다. K-BEMS는 건물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태양광발전, 전기차 충전기, 스마트기기가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것이다. 온·습도와 연계해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가동하는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사용됐다. 미세먼지 측정을 포함한 건물 환경 정보도 제공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과 냉난방 에너지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전력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각각 15%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형버스도 4시간 운전 후 30분 의무 휴식

    대형버스 운전자도 4시간 이상 운전하면 최소 30분을 반드시 쉬어야 한다. 또 모든 바퀴에 재생 타이어 사용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의 일부 개정안을 4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버스 운전자가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 운전 후 최소 30분 휴식하도록 했다. 퇴근 후 다음 출근까지는 의무적으로 최소 8시간을 연속해서 쉬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운송사업자는 1·2·3차 위반 시 30일·60일·90일 사업 정지, 또는 과징금 18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운전자가 휴게실과 대기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난방 장치등 편의시설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중대 교통사고를 일으킨 버스 운전자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도 신설됐다. 사망자가 2인 이상인 사고 유발 운전자는 60일, 사망자 1인 이상·중상자 3인 이상은 50일, 중상자 6인 이상은 40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각각 받는다. ‘대열 운행’(대형버스 여러 대가 줄지어 이동)을 한 전세버스 운전자 자격정지 기준은 5일에서 30일로 늘었다. 버스 뒷바퀴에 허용했던 재생 타이어 사용도 금지했다.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재생 타이어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대형버스도 ´4시간 연속 운전·30분 휴식´ 의무화

    대형버스도 ´4시간 연속 운전·30분 휴식´ 의무화

     대형버스 운전자도 4시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하면 최소 30분을 반드시 쉬어야 한다. 모든 바퀴에 재생 타이어 사용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버스 운전자가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운전 후 최소 30분 휴식하도록 했다. 퇴근 후 다음 출근까지는 의무적으로 최소 8시간을 연속해서 쉬어야 한다.  이를 위반한 운송사업자는 1·2·3차 위반 시 30일·60일·90일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18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운전자가 휴게실과 대기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난방 장치,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 중대 교통사고를 일으킨 버스 운전자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도 신설됐다. 사망자가 2인 이상인 사고 유발 운전자는 60일, 사망자 1인 이상·중상자 3인 이상은 50일, 중상자 6인 이상은 40일의 자격정지 처분을 각각 받는다. 대열운행(대형버스 여러 대가 줄지어 이동)을 한 전세버스 운전자 자격정지 기준은 5일에서 30일로 늘었다.  부적격 운전자를 고용한 버스업체에 내리는 과징금은 18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운행기록증을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도 행정처분 외에 과징금 180만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버스 뒷바퀴에 허용했던 재생 타이어 사용도 금지했다.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재생 타이어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AI, 지구를 부탁해

    AI, 지구를 부탁해

    美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꼽은 ‘AI와 2030년의 삶’…프라이버시 침해·일자리 뺏길 우려도 공상과학(SF) 소설가로 더 많이 알려진 생화학자 아이작 아시모프는 1940년대에 인공지능(AI)을 갖춘 로봇을 소재로 한 소설 ‘로봇’ 시리즈를 펴냈다. 1951년부터 1993년까지 40여년간 쓴 ‘파운데이션’ 시리즈에도 AI 로봇이 등장한다. 아시모프의 소설에 등장하는 AI 로봇은 우주탐사뿐만 아니라 치안, 가사 등 사회 전반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시모프와 동시대에 활동한 SF작가 필립 K 딕은 1956년에 100년 뒤인 2054년의 범죄를 사전에 예측해 범죄자를 미리 체포하는 ‘프리크라임 시스템’에 대한 작품인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썼다. 미국 스탠퍼드대 ‘AI 100’ 연구진은 최근 ‘인공지능과 2030년의 삶’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SF 소설가들이 예측한 우주탐사 로봇, 범죄 예방 프로그램 등이 14년 뒤인 2030년부터 가능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구진은 2030년 인공지능은 ▲교통 ▲홈서비스 ▲보건 ▲교육 ▲지역사회 활동 ▲공공안전 및 치안 ▲직업시장 ▲엔터테인먼트 등 8개 분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다. ① 교차로 센서로 차량·보행자 경로 안내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보고서를 분석해 대중들이 2030년 AI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분야로 ▲스마트 교통신호등 ▲홈서비스 ▲AI 의사 ▲치안 예측 ▲AI 교사 등 5개 분야를 꼽았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교통 분야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율주행 운송수단을 통해 사람들은 물리적 형태로 구현된 AI를 처음으로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첫 번째 경험이 이후 등장하는 기술에 대한 판단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고 연구자들도 이 분야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교차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화면과 도로에 설치된 센서 등을 통해 차량과 횡단보도 대기자 숫자를 파악해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정지와 진행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 모든 도로에 설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미국 카네기멜론대는 스마트 교통신호등을 피츠버그와 로스앤젤레스, 벨뷰 등에서 시험운용했으며 일본도 ‘생각하는 신호등’을 개발해 시험을 마친 상태다. ② AI 보조의사가 정확한 병명 진단 홈서비스 분야는 현재도 전 세계 통신사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선보이고 있는 분야로, 자동으로 냉난방을 조절하고 TV와 음악을 틀어 주는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AI와 접목되면서 한 단계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025년쯤에는 가정에서도 공장에서 쓰이는 것 같은 로봇팔 도우미가 등장해 짐을 운반하고 청소하면서 보안까지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환자의 음성과 표정을 분석하고 기존 환자들의 진료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AI 보조의사가 보편화되면서 환자가 앓고 있는 병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문에 미국 드라마 ‘하우스’에 나오는 하우스 박사보다 더 정확한 AI 병리학자가 의사 곁에서 오진을 줄이고 정확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 ③ 빅데이터 연구해 범죄 사전 차단 일반인들의 눈길을 끄는 부분은 ‘범죄 예측·예방 프로그램’이다. 지금도 범죄 예방을 위해 범죄 트렌드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지만 AI 기술과 지능형 CCTV, 드론, 감시위성을 활용한 정찰, 통신감청, 테러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좀더 정밀한 범죄 예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AI를 이용한 범죄 예측 프로그램은 실시간으로 범죄 발생 데이터와 주기, 시간 등 각종 통계를 종합 분석해 누구를 언제, 어디서 체포할 수 있을지 알려준다. 연구자들은 특히 신용카드 사기 같은 화이트칼라 범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진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처럼 범죄예방 프로그램에는 알고리즘을 설계한 개발자의 편견이 개입할 수 있으며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④ 휴머노이드 로봇 선생님과 공부 교육 분야에서도 2030년이 되면 AI의 활약이 시작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2030년이 되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AI를 장착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거의 모든 학교에 보급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도 AI의 보급은 사람들의 이동패턴에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빈곤 지역에 대한 음식 공급 방식도 개선해줄 것으로 예측됐다. 그렇지만 연구진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특히 고용과 관련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처럼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함으로써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건축시장 흐름 한 눈에, ‘2016 경향하우징페어 대구’ 개최

    건축시장 흐름 한 눈에, ‘2016 경향하우징페어 대구’ 개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련 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어 업계 관계자와 건축주는 물론 건축∙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 지역 참관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자재∙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2월 킨텍스, 8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9월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개최된다. 특히 올해 경향하우징페어는 지난 2월 킨텍스 전시회가 약 19만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관객 수를 기록하는데 이어 8월 코엑스 전시회와 9월 초 부산 전시회가 대성황을 이뤄 대구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내외장재, 구조재, 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전원주택,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재, 가구∙홈인테리어, 가전∙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등 건축자재 전 품목이 전시된다.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이상네트웍스와 환경부가 공동 진행하는 ‘실내용 건축자재의 환경기준 사전적합 확인제도 바로알기’ 가 준비됐다. 올해 12월 말부터 시행되는 해당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 밖에도 이상네트웍스와 주택문화사가 공동 주최하는 ‘절대 손해 안보는 집 짓기 노하우 72가지’ 세미나, ‘대구실내디자인협회’ 세미나, ‘대경전원주택협회 특별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5시 반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현장에서 대기 없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 4일부터 6일에는 올해 마지막 경향하우징페어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9월 공개

    서울 금천구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9월 공개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가 공개 된다. 대림산업이 9월에 금천구 독산동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그곳으로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39 층, 3개동,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셈이다. 또한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리고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가족운동시설, 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 또한 탁월하다. 단지에서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빅마켓,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어 편리한 문화·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으며 독산1주민센터, 금천우체국과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1km 내에 금천구립기산도서관이 있고, 독산초교, 두산초교, 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통학·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해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물 외벽방수 아트를 입다’... 패션 외벽마감재 이용 감각적 리모델링

    ‘건물 외벽방수 아트를 입다’... 패션 외벽마감재 이용 감각적 리모델링

    나만의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 최근에는 건물에도 옷을 입혀 패션 리모델링을 하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어 화제다.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건물의 외관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간편히 건물리모델링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파엘지 종합특수방수(이하 이파엘지)는 그동안 쌓아온 방수 노하우와 기술력, 여기에 디자인을 접목한 신개념 건축마감재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를 개발했다.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는 건축물 내외장재 디자이너 쟌 멘디니(Jan Mendini)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특징은 수 천 가지의 디자인 중 고객의 취향에 맞게 건물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실내 인테리어 벽지를 고르듯 다양한 외벽마감재를 원하는 디자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은 주로 자연 속 재료의 질감과 컬러를 살린 것이 주를 이루며 시각적으로 화려한 느낌을 주고 싶은 이들은 위해 다채롭고 감각적인 컬러패턴도 개발했다. 시공 전에는 무료 시뮬레이션 작업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건물에 적용해 보면서 시공 후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도 있다. 건물 외벽방수는 칠하고 뿌리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비해 이파엘지는 특허받은 트라이슈머 아트패션시트 외벽방수 시스템을 통해 단열보드(선택사항), 단열베이스카펫, 아트패션시트를 시공하는 2, 3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단단하게 부착된 시트는 건물의 열 손실을 줄이고,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결로현상을 해결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건축물의 외벽에는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를 건축외장재로 사용해야 한다’는 국토교통부의 법률에도 부합하는 난연 제품으로, 화재 시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게 초기진화를 가능하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31일 “자사 외벽방수 리모델링 공법은 건물의 외벽 방수뿐만 아니라 단열처리, 건물리모델링까지 한번에 시공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라며 “시공 후에는 6년 무상하자보수와 년2회 정기점검으로 사후관리 서비스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8.25대책으로 새아파트 희소가치 높아진 ’e편한세상 태재’

    8.25대책으로 새아파트 희소가치 높아진 ’e편한세상 태재’

    정부가 지난 25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공급물량이 감소할 예정에 따라 새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5일 ‘가계부채 관리방안’에서 올해 LH공공택지 공급물량을 지난해 대비 58%(6.9㎢, 12.8만호→4.0㎢, 7.5만호)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내년 물량도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금년대비 추가 감축을 검토한다. 분양시장 영향이 큰 수도권 분양주택용지를 중심으로 공급 물량을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공급 물량을 축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정책 발표로 수도권 택지지구 등 주요지역 중심으로 새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게 됐다. ‘e편한세상 태재’ 분양 관계자는 30일 “8.25대책 발표 이후 눈에 띄게 계약 문의가 늘었다”며 “수도권 공급 감소가 불가피해져 새아파트 희소성이 높아진데다가 광주 신현지구는 분당과 접해 있어 분당생활권이 가능한데 분양가는 저렴해서 수요자 관심이 더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e편한세상 태재’가 위치한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분당신도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분양가는 분당신도시 전셋값 수준이다. ‘e편한세상 태재’는 광주 오포읍 신현1지구 2-2, 2-3 블록, 총2개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71㎡의 총 62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는 ▲74㎡ 3억7500만~4억500만원 ▲84㎡ 4억800만~4억4200만원 ▲104㎡ 5억1100만~5억4000만원 ▲171㎡ 9억8000만원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있으며,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교통은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위치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정차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해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을 위해 전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되며,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가 적용돼 조망권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카페,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부분의 주차공간을 10cm 넓게 디자인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오포읍 신현리에 마련돼 있으며 2018년 7월 입주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공부문 지난해 온실가스 83만t 감축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83만t에 달했다. 2011년 이후 5년 연속 감축률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관리대상 기관의 50%는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4일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기관 744곳의 2015년도 이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기준배출량(476만 1128t)대비 17.5%(83만t) 감소한 393만 4544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행실적 분석이 시작된 2011년 5.8%에서 지난해 15.1% 등으로 감축률이 높아지고 있다. 감축률 상위기관은 한국방송통신대(48.1%), 인천항만공사(44.0%), 중소기업청(41.3%) 등이다. 기관유형별로는 공공기관(263곳)과 중앙행정기관(43곳) 감축률이 공공부문 전체 평균보다 높은 반면 지방자치단체(243곳), 국·공립대학(37곳), 시·도 교육청(17곳), 지방공사·공단(130곳), 국립대학병원·치과병원(11곳)은 평균을 밑돌았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경영평가에 반영되는 인천항만공사 등 101곳의 평균 감축률은 23.9%에 달했다. 온실가스 감축방법은 사무실 소등과 냉난방 온도 조절, 개인 전열기구 미사용 등과 같은 온실가스 절감행동이 71.4%(59만t)를 차지했고 건축물 시설 개선(7만 5000t), 친환경 차량교체(3000t) 등의 순이다. 건축물 시설개선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사용, 고효율기기 교체, 이중창·창호 단열 강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이 있다. 그러나 목표 미달성기관이 관리대상의 49.6%(369곳)나 됐고 17곳은 이행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층간소음 특화설계-외부소음 차단... 아파트의 ‘조용한 진화’

    층간소음 특화설계-외부소음 차단... 아파트의 ‘조용한 진화’

    천안시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두정지구에서 오는 8월 중소형 특화 아파트 ‘e편한세상 두정4차’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하는 두정지구는 제2종 일반 주거지역 지정으로 서북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2, 72㎡, 총 456가구 규모다. 타입별 전용면적은 ▲62㎡A 150가구 ▲62㎡B 196가구 ▲72㎡ 110가구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62㎡, 72㎡의 틈새면적공급으로 금액과 면적의 절충안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두정동은 지난 5년간 증가한 천안시 인구 중 약 40%의 인구가 유입된 지역으로 20대 후반~ 40대 초반 인구 비율이 전체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도시’다. 이에 중소형 평형에 대한 수요도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단지 중앙으로는 대형 중앙광장이 마련되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은 물론 라운지카페, 피트니스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이 단지에서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만나볼 수 있다. 전용 62㎡A 타입의 경우 복도 펜트리(확장시)를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주부들의 가사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 자녀방 붙박이장 설치 등 효율적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62㎡B 타입은 전가구 남향 배치로 일조권 및 개방감이 탁월하며 LDK구조가 적용돼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72㎡ 타입은 시원한 개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진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는 등 전가구가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중소형 틈새평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인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두정역이 약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등의 이용도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버스를 통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 부산까지 2시간 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접수, 25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31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파트도 스마트 시대, 스마트하우스 뛰어넘는 사물인터넷 하우징 본격화

    아파트도 스마트 시대, 스마트하우스 뛰어넘는 사물인터넷 하우징 본격화

    최근 분양시장에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을 통해 냉난방 제어, 조명 및 전력 제어, 사용자 상태 맞춤제어까지 가능한 스마트홈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이용한 것이다. 사물인터넷이란 각종 기기에 인터넷 통신 기능과 센서를 내장해 기기끼리 정보를 주고받으며,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이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스마트기기의 보급확대와 맞물려 스마트하우스를 뛰어넘는 사물인터넷(IoT) 하우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실제로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국내 스마트홈 시장 규모는 10조940억원으로, 2014년보다 17.8% 성장했다. 성장 추세가 가팔라지면서 협회는 2019년이면 시장 규모가 약 21조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당진 2차에도 최신 트렌드인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모든 세대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에너지 절감을 가능케 했다. 이 외에도 범죄예방환경설계 센테드 인증을 받아 보안에 신경썼으며, 키즈 특화를 적용하는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입지한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에는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당진 1차를 포함해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당진 일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신흥주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개통(예정)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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