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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 창출·사회안전망 확충…내년 사상 최대 ‘나랏돈’ 푼다

    일자리 창출·사회안전망 확충…내년 사상 최대 ‘나랏돈’ 푼다

    실업급여 등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노후 임대주택 시설 개선 예산 늘려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전년 동월 대비 5000명에 그치면서 8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고용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랏돈을 대폭 풀겠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도 늘린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2019년 예산안 당정 협의에서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고치로 확대해 민간 공공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는 데 7조 4000억원을 투자하고 사회보험료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정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예산을 확충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운영비만 지원했던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시설·환경 개선을 신규 지원한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 개선 예산도 올해 300억원에서 내년 500억원으로 늘린다. 기초연금 인상으로 의료급여 수급자가 대상에서 탈락하는 일이 없도록 의료급여 자격을 2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액은 올해 321억원에서 내년 342억원으로 올린다. 지방에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 구축 예산도 늘린다. 군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지원 사업을 올해 3개군에서 내년에 7개군으로 확대한다. 혁신성장 예산도 껑충 뛴다. 김 부총리는 “데이터, 인공지능(AI) 등 플랫폼 경제와 8대 선도 사업(미래자동차·드론·에너지신산업·바이오헬스·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스마트팜·핀테크)에 5조원 이상 집중 투자하고 연구개발(R&D) 예산은 최초로 20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당정은 생계를 중단하고 2박 3일간의 동원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에게 주는 보상비를 현행 1만 6000원에서 내년에는 3만 2000원으로 2배 올리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도서관 건립·장학재단 운영… ‘교육도시’ 꿈 익는 마포

    도서관 건립·장학재단 운영… ‘교육도시’ 꿈 익는 마포

    내년부터 중·고생 교복비 전액 지원 공립유치원·초등 돌봄교실 확충도서울 마포구는 마포중앙도서관 건립,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 경의선 책거리 조성 등 지역 내 교육인프라 강화를 발판으로 미래 교육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 취임을 계기로 구는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고삐를 죌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청소년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돼 왔으나 전 계층으로 지원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공약대로 공립유치원 확충에도 나선다.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이나 맞벌이 가정을 위해 방과후 초등 돌봄교실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지역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낡은 냉난방 시설도 개선하고, 공기청정기도 설치한다. 특히 교육경비보조금을 지난해 40억원에서 올해 50억원으로 늘린다. 이 예산으로 마포중앙도서관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앞서 자유학년제를 맞은 일부 중1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전통 사물놀이), 무용(퍼포먼스 안무), 문학(나만의 책 만들기), 공예(미니어처로 만난 미래), 미술(내일을 그려보는 팝아트) 등과 연계한 활동을 시범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소프트웨어 및 영어 교육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현재 지역 내 서강대와 함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특강을 비롯해 토크콘서트, 소프트웨어캠프 등 교육 사업을 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빈부 격차에 의한 교육 양극화 속에서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도 강화한다. 2014년에 재단은 현재 기본재산 및 기탁금 117억 4857만원을 모아 928명의 마포 청소년들에게 13억 2621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앞서 유 구청장은 민선 7기 출근 첫날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기탁식에 참석해 기탁 금액을 매달 1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인 바 있다. 그는 지금까지 장학금을 1000만원 넘게 기부하면서 이 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마포드림즈 멤버가 되기도 했다. 유 구청장은 “교육 양극화 시대일수록 공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유관기관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내 학생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자치광장] 아파트 경비원의 건강한 여름나기/이해우 서울시 대기기획관

    [자치광장] 아파트 경비원의 건강한 여름나기/이해우 서울시 대기기획관

    아파트 경비원들이 111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을 힘들게 견디는 중이다. 아파트 경비실은 보통 비좁고 통풍도 안 된다. 그럼에도 입주민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선풍기나 에어컨을 마음껏 켜지 못한다. 전기요금 때문이다.서울시는 이런 사정을 고려해 아파트 경비실에 미니 태양광을 무료로 설치했다. 지원 대상은 300가구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비실로 한정했다. 경비실 지붕에 300W급 태양광 설비 2대를 설치하면 6평형 벽걸이 에어컨을 최대 4시간까지 가동시킬 수 있다.  현재 아파트 경비원은 지자체나 공공 차원에서의 에너지 지원 대상이 아니다. 경비원을 취약계층이나 에너지빈곤층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아서다. 그렇다고 이들에 대한 지원도 오롯이 아파트 입주민들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사회가 외면해야만 할까. 열악한 근무환경과 일방적인 해고 불안에 놓여 있는 경비원들의 처우는 익히 알려져 온 사실이다.  이 뜨거운 여름 장기간 폭염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는 경비실은 분명 에너지 취약시설이다. 경비실 모든 곳이 에어컨을 갖추고 있진 않더라도 대부분 선풍기를 갖추고 있고, 서울시의 이번 지원은 냉방기기가 있어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적인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취지다. 냉방기기가 없는 경비실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아파트 부녀회와의 협의를 통해 설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반가운 소식은 서울시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태양광 보급 업체의 기부 동참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경비실 미니태양광 지원은 서울시의 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 태양광 보급업체의 인건비 등 재능 기부, 또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제조사의 원가인하 공급 덕분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행정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한다. 또한 분명한 건 법의 테두리 밖에 놓인 이들까지 살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아파트 경비실 1000곳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경비실 4500곳에 미니 태양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년 폭염 장기화 등 이상기후가 자주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비원들이 마음 편히 냉난방 기기를 이용하길 바란다.
  • [현장 행정] ‘아동학대 안전지킴이’ 된 유덕열 구청장

    [현장 행정] ‘아동학대 안전지킴이’ 된 유덕열 구청장

    “아이가 유치원 버스에 갇히는 안타까운 사건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합시다!”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7일 배봉산 야외공원에서 지역 전체 어린이집 통학차량 45대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을 일제히 설치하며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이같이 다짐했다. 슬리핑 차일드 시스템은 아이가 차에 타고 내리는 정보를 휴대전화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모든 아이의 하차를 확인한 뒤 통학차량 맨 뒷좌석과 외부에 설치된 근거리무선통신(NFC)칩에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학부모·어린이집·구 관제센터에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준다. 설치된 NFC칩 가운데 하나라도 확인되지 않을 경우 운전자, 어린이집, 구 관제센터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이 울린다. 스마트폰과 NFC를 활용해 아이의 차량 갇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유 구청장은 정부의 사업시행을 기다리지 않고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 같은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새로운 장치의 도입으로 인한 혼선을 없애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인솔교사, 통학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관련 교육도 했다. 실제로 구는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대책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아동학대의 가장 큰 원인인 보육교사의 자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4차례 걸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을 했다. 구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어린이집에 배포했으며, 다음달까지 모든 어린이집을 방문해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동시에 보육교사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에도 나섰다. 공공과 민간 어린이집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어린이집 차액보육료를 지난 5월부터 구비로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제도 신설해 지원 중이다. 이외에 예산을 편성해 내년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비, 어린이집 냉난방비 등도 구비로 지원해 보육교사들이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및 자질 강화를 위한 각종 방안도 계속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이은경의 유레카] 산업재, 소비재, 복지재…에어컨의 과학사

    [이은경의 유레카] 산업재, 소비재, 복지재…에어컨의 과학사

    냉장고와 에어컨은 더위와 열기에 맞서 개발된 대표적인 기술이다. 두 기계의 겉모습은 다르지만 열을 퍼내 낮은 온도를 유지시키는 펌프라는 기본 기능은 같다.어떻게 열을 퍼낼까. 18, 19세기 과학자들은 물질이 고체, 액체, 기체 상태로 바뀌는 상(相)변화 과정에서 열이 흡수되거나 방출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로, 액체에서 기체로 바뀔 때는 열이 흡수되고, 반대로 기체에서 액체로, 액체에서 고체로 바뀔 때는 열이 방출된다. 이 원리에 따라 상변화 과정을 통제하면 열펌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좁은 관을 지나는 냉매 물질의 압력을 조절해 상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이 개발된 것이다. 가장 먼저 제빙기와 냉장고가 만들어졌다. 고기와 생선을 여름에 보관하기 위해서는 얼음이 반드시 필요했다. 제빙기 등장 이후 식재료를 얼려서 유통하는 이른바 ‘냉동식품’도 나타났다. 초기의 제빙기와 냉장고는 대용량의 산업용, 상업용이었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가정용 냉장고는 여러 초기 모델을 거쳐 1920년대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전기 냉장고가 시장 표준이 되었다.에어컨도 처음엔 산업용으로 개발됐다. 에어컨은 고온다습한 여름에 인쇄공장에서 종이가 눅눅해지고 잉크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에서 1902년에 개발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맡았던 엔지니어였던 윌리스 캐리어는 1915년에 회사를 세우고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생산했다. 캐리어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조절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만들었기에 대규모 상업시설에서도 환영받았다. 미국 남부의 부자들도 집에 에어컨을 들여놓기 시작했다. 냉장고와 에어컨이 가정용 소비재로 본격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이후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직후 미국에서 경제붐을 타고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가 열리면서 냉장고와 에어컨은 세탁기 등 다른 백색가전과 함께 중산층의 필수 소비재가 되었다. 물론 에어컨은 지역별 계절 특성에 따른 수요 차이가 있기는 했다. 한국에서도 사정은 비슷했다. 가정용 냉장고와 세탁기는 1970년대부터, 가정용 에어컨은 1990년대부터 대중화되었다. 에어컨의 대중화가 늦었던 것은 서구에서 에어컨이 냉난방 기능을 동시에 하는 것과 달리 온돌난방을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냉방기로만 사용돼 용도가 제한적이었고 전력 소모도 컸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2018년 여름, 역대 최악의 더위를 겪으면서 우리의 생각은 급격하게 바뀌었다. 에어컨이 더이상 여러 소비재 중 하나가 아니라 생존 차원의 필수재라는 인식이 생긴 것이다. ‘냉방복지’라는 새 단어는 이런 인식을 분명히 보여 준다. 이런 인식의 변화에 맞게 기술 변화가 뒤따라야 한다. 에어컨이 필수재라면 에어컨의 기술 스펙은 더 다양해져야 한다. 사람들이 형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에어컨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야 하고 크기와 용량이 다양해져야 하는 한편 다른 첨단 기능은 빼고 냉방에 집중한 단순한 제품도 나와야 한다. 경우에 따라 정부는 이런 제품 개발을 지원하거나 저소득층의 제품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해야 할 수도 있다.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때문에 이런 더위가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내년 여름까지는 1년밖에 남지 않았다.
  • 일반 사업장 5만여곳도 대기오염 배출기준 강화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환경부는 2일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의 관리 대상 확대와 배출허용 기준 강화,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의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발표된 석탄발전 등 다량 배출사업장의 허용기준 강화에 이어 전국 5만 7000개 일반 배출사업장에서 2020년부터 적용한다. 2022년까지 사업장 배출 미세먼지 30% 감축 및 위해성이 높은 특정대기유해물질 관리 강화 목적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설비용량 1.5㎿ 이상인 섬 지역 중유발전시설(18기), 시간당 123만 8000㎉ 이상 흡수식 냉난방기기(5000대), 소각능력이 시간당 25㎏ 이상 동물화장시설(24개소)이 대기배출시설에 새로 지정됐다. 대기배출시설은 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자가측정 등을 실시해야 한다. 먼지 등 일반 대기오염물질 10종의 배출허용기준이 평균 30%, 수은 등 특정대기유해물질 16종 중 13종의 배출기준이 평균 33% 강화됐다.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인 먼지는 현행 기준(10~70㎎/S㎥) 대비 평균 32%, 질소산화물은 28%, 황산화물은 32%, 암모니아는 39%씩 기준이 높아진다. 신건일 환경부 대기관리과장은 “배출사업장 허용기준은 방지기술 수준 등을 고려해 5년 단위로 조정하는데 설비 최적화를 통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는 평가”라고 소개했다. 개정안에는 벤조피렌 등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기준을 신설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친환경 미래 도시로 각광받는 ‘스마트에너지시티’가 조성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GS건설, LG전자, GS파워 등과 함께 서울 마곡지구 3070만㎡를 스마트에너지시티 대표 모델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에너지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발전 모델이다. 재생에너지와 4차 산업혁명 융합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같은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마곡지구에 스마트에너지 홈·빌딩·커뮤니티·타운·히트 그리드(지역난방) 등 5가지 스마트에너지시티 대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들 5가지 모델들이 성공적으로 확산되면 2022년까지 마곡지구 내 전력자립률 30% 달성, 미세먼지 연간 190톤 감축, 온실가스 연간 18만톤 감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에너지 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제품 등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에너지 빌딩은 조명, 냉난방 같은 에너지 사용설비와 연료전지, 태양광발전 등 에너지 생산설비를 최적으로 운용하는 건물을 뜻한다. 스마트에너지 커뮤니티는 아파트단지 내 에너지 공유를, 타운은 개인 간(P2P) 거래 등 에너지 사업을, 히트 그리드는 지역난방 열네트워크 구축을 의미한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세계 여러 도시들이 직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와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수요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지니야! 불 꺼, 채널 바꿔” 말만 하면 되는 ‘AI 호텔’

    “지니야! 불 꺼, 채널 바꿔” 말만 하면 되는 ‘AI 호텔’

    냉난방·비품 요청·체크아웃까지 척척 영어도 인식… 10월 중국·일본어 서비스 2022년까지 압구정·명동 등 3곳 추가“기가지니야, 객실 불 꺼 줄래?” “객실 안 전체 조명이 꺼졌습니다.” “TV 채널을 CNN으로 돌려 줄래?” “채널을 CNN으로 바꿨습니다.” 쉬러 간 호텔에서 원하는 실내 조명, TV 채널을 찾지 못해 리모컨을 이리저리 누르거나,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느라 불편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다. 샴푸, 수건 등 비품을 채워 달라고 프런트에 전화하기가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다. KT가 호텔 공간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본격 나섰다. KT와 부동산 운용 자회사 KT에스테이트는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자사 AI 스피커를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3일 개장한 총 523실 규모 호텔은 KT 옛 전화국 터에서 AI 호텔로 변신했다. 컨시어지용 스마트폰 ‘지니폰’과 음성·터치로 객실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AI 스피커 ‘기가지니 호텔’을 통해 객실 냉난방·조명·TV 제어, 비품 요청, 음악감상, 맛집·관광지 안내, 체크아웃, 부가세 환급까지 24시간 가능하다. 호텔 전용인 음성인식 단말기와 영어 인식은 국내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침대에 누워 “지니야, 실내온도 20도로 맞춰 줘”라고 말하니, 리모컨을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실내온도가 조절됐다. 투숙객은 공항·호텔에서 지니폰을 받아 숙박 기간 동안 국내외 통화·데이터 사용, 외국인 교통카드 기능, 길찾기, 부가세 환급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주변 동대문 상권과 연계한 맛집, 관광지 안내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돕겠다는 계획이다. 체크아웃을 위해 길게 대기하던 줄도 사라진다. 방에서 이용 금액을 확인하고 앞으로 추가될 결제 기능으로 결제한 뒤 프런트에 키만 반납하면 된다.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는 이르면 10월 시작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은 “호텔 공간은 비대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단순 반복 응대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호텔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다른 호텔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호텔 AI 서비스는 스마트 스피커가 가정을 벗어나 리조트, 병원, 요양시설 등 B2B 영역으로 확장된다는 의미가 있다. 아마존은 지난달 호텔 체인 메리어트와 손잡고 자사 AI 비서 ‘알렉사’를 넣은 호텔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호텔용 알렉사는 ‘기가지니 호텔’과 달리 모니터는 없다. KT는 2022년까지 압구정·송파·명동 등 자사 부지 3곳에 세울 호텔에 추가로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정준수 KT에스테이트 부사장은 “KT의 ICT 인프라를 공간 사업과 융합해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서울포토] ‘인공지능으로 편리하게’… 국내 최초 AI 호텔 오픈

    [서울포토] ‘인공지능으로 편리하게’… 국내 최초 AI 호텔 오픈

    18일 KT의 AI ‘기가지니 호텔’이 최초로 적용된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모델들이 ‘기가지니’를 시연하고 있다. KT와 KT에스테이트는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를 통해 객실 냉난방 제어, TV 제어, 음악감상 등 AI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8.7.18 최해국 선임기자seaworld@seoul.co.kr
  • GS건설, 말하는 대로 척척… AI 아파트 만든다

    GS건설, 말하는 대로 척척… AI 아파트 만든다

    GS건설은 아파트 자이(Xi)에 카카오의 음성인식 및 대화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해 AI 아파트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기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넘어 음성인식 및 대화형 시스템으로 제어하며,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빅데이터를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동작해 생활을 돕는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파트다. 월패드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 가스, 냉난방·환기, IoT 연동형 가전 등 각종 기기들의 제어가 가능하다. GS건설은 카카오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AI 시스템을 신반포메이플자이(한신4지구)에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신반포메이플자이에는 AI 시스템과 함께 H14급 헤파 필터를 적용한 ‘중앙공급 공기정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반도체 클린룸 수준의 주거환경을 구현해 초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에코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반포메이플자이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에코 단지로 조성해 6성급 호텔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최첨단 인공 지능 자이 아파트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軍 사용 전력의 25% 재생에너지로 생산

    정부가 군이 사용하는 전력의 25%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군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용지·시설물(옥상·차양대 등)을 활용해 2030년까지 연간 군 전력 사용량(244만MWh)의 25%(60만MWh)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영 생활관에 자가용 태양광(137㎿)과 지열냉난방 설비를 설치하고, 군용지와 차양대 등에 태양광(320㎿)을 설치하는 등 총 457㎿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한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국민참여’와 ‘발전공기업’ 등 참여 주체별 사업모델 개발·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참여형은 에너지 협동조합·발전공기업이 신규 법인을 세워 발전 수익을 조합원에게 배분, 장병복지기금 조성 등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발전공기업협업형은 발전공기업이 설치·운영·관리하고, 발전 수익은 군부대 운영비 절감을 위한 발전 설비 등에 활용하는 방안이다. 또한 군 복무 기간 동안 에너지 관련 업무에 종사한 제대 군인에게는 양질의 교육 제공과 함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군의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추진에 적극 참여하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기료 절감과 제대 군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정부가 부지를 발굴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모델 활성화 기반이 구축됐다”면서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 제도 개선뿐 아니라 사업 후보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흑석체육센터 16일 재개관…다목적실 증축 등 리모델링

    흑석체육센터 16일 재개관…다목적실 증축 등 리모델링

    서울 동작구가 14개월간의 흑석체육센터 리모델링(조감도)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다시 문을 연다.동작구는 “흑석체육센터는 1998년에 문을 열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종합체육시설”이라면서 “지난해 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창호·조명, 냉난방기, 수영장 바닥 등을 교체했다.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증축해 공공체육시설의 내실도 다졌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앞으로 알찬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하남에 투자 안전성 높은 오피스텔 선보여…덕풍역 아이시티 하남 596실 분양

    하남에 투자 안전성 높은 오피스텔 선보여…덕풍역 아이시티 하남 596실 분양

    경기도 하남시가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의 핫플레이스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개통과 강일첨단업무·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주변 대형 산업단지 개발로 임대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서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대 546만3000㎡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수용인구 9만6000여 명의 생태환경 신도시다. 아파트·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3만7000여 가구(실)와 각종 복합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강일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가 인접해 있다. 특히 강동첨단업무단지(2015년 완공)는 현재 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한국종합기술·세종텔레콤 등 10여 개 기업, 1만5000여 명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오는 2020년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인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에 기업체의 입주를 마치면 상주인구는 모두 7만여 명에 이를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우선 인근 43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동부권·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바로 옆을 지나는 데다, 최근 개통한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각 지역 이동 역시 쉽다. 주변에 경기도 구리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건설 중이다. 또한 수도권 간선급행버스(BRT)로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내년 개통이 예정된 지하철 5호선 연장구간이 서울 상일동과 하남 미사강변도시로 연결된다. 기존 상일역부터 4.75㎞ 구간에 강일역·미사역·풍산역이 내년 개통하고 2020년까지 덕풍역·하남시청역·검단산역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 강남권 중심을 통과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과 위례~신사선 연장 등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 같은 하남의 개발호재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나와 투자자의 관심을 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2019년 개통 예정)이 지나는 덕풍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덕풍역 아이시티 하남'이다. 전용면적 21.8~42.3㎡으로 이뤄진 오피스텔 596실 규모다. 1~2인 가구가 많이 찾는 소형으로 이뤄진다. 투룸형은 가변형 벽체와 복층으로 설계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부는 빌트인 풀옵션 시설로 채워져 몸만 들어와서 살 수 있다.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개별 냉난방 시스템, 단열에 강한 장착되고 로이(Low-E) 복층 유리, 열환경 기준에 적합하고 환기시스템을 갖춘 시스템 창호 등이 도입된다. 또한 복도·엘리베이터 등 사각지역에 CCTV, 비밀번호로 열고 닫는 디지털 도어록, 비디오폰과 방범 기능을 갖춘 홈오토 월패드 등을 설치해 생활의 안전성을 높였다. 덕풍역 아이시티 하남 분양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데다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역세권이면서 여러 산업단지에 둘러싸여 있어 공실 발생 가능성이 적은 점도 투자자의 구미를 끄는 요소"라고 분석했다. nownews@seoul.co.kr
  • 한국가스공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천연가스 활용 사업

    한국가스공사,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천연가스 활용 사업

    한국가스공사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천연가스를 활용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액화 과정에서 분진, 황, 질소 등이 제거돼 연소 시 공해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청정 연료다. 또 연탄, 석유 등에 비해 열효율이 높아 냉난방은 물론 금속처리 산업 등에 다양하게 이용된다. 가스공사는 저탄소 산업연료인 산업용 천연가스 요금을 10.2% 내리고 이용 설비에 대한 운영보조금으로 연 12억 3000만원을 지급했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미세먼지 줄이기 정책에도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노후 경유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로 대체한 950대에 대해 114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야드트랙터(컨테이너 운송차량) 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하는 사업을 통해서도 대기질 개선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주택, 건물에서 가스발전기를 구동시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대표적인 분산형 전원 시스템인 자가열병합발전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주거단지’(52가구)를 조성해 건설 분야 등 28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해양환경 규제와 맞물려 부각되고 있는 선박용 LNG 연료를 공급하는 LNG 벙커링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롯데그룹, 전기택배차·태양광 발전 등 新에너지 경영

    롯데그룹, 전기택배차·태양광 발전 등 新에너지 경영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 완공된 롯데월드타워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리드’(LEED) 골드등급을 취득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소 총 90곳이 설치돼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6월 대구시 및 제인모터스와 전기택배차 도입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롯데렌터카 역시 전기차 셰어링 및 렌털사업을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건물 옥상에 230억원을 투자해 국내 건물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객실 내 침대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그린카드’를 걸어두면, 이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환경보호에 기부하는 ‘싱크 네이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절감된 비용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방풍림 조성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미래숲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롯데그룹, 전기택배차·태양광 발전 등 新에너지 경영

    롯데그룹, 전기택배차·태양광 발전 등 新에너지 경영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월 완공된 롯데월드타워는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초고층 건축물 중 세계 최초로 완공과 동시에 ‘미국그린빌딩협의회’(USGBC)로부터 세계적 친환경 빌딩 인증인 ‘리드’(LEED) 골드등급을 취득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수축열 및 지열 냉난방시스템, 고단열 유리 사용, 태양광 집열판,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중수 및 우수 재활용, 연료전지 설치, 생활하수 폐열 회수 등을 통해 총 에너지 사용량의 15%가량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또 전기차 충전소 총 90곳이 설치돼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해 6월 대구시 및 제인모터스와 전기택배차 도입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롯데렌터카 역시 전기차 셰어링 및 렌털사업을 통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마트는 건물 옥상에 230억원을 투자해 국내 건물 중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객실 내 침대시트나 수건을 매일 세탁하지 않고 재사용해도 좋다는 ‘그린카드’를 걸어두면, 이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을 환경보호에 기부하는 ‘싱크 네이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절감된 비용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방풍림 조성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미래숲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디스패치 vs 국방부 2라운드…지드래곤 ‘병실 특혜’ 반박에 재반박

    디스패치 vs 국방부 2라운드…지드래곤 ‘병실 특혜’ 반박에 재반박

    군인권센터 “사실관계 과장됐으나 특혜 소지 있어”군 복무 중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의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을 놓고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와 국방부가 2차 공방전을 벌였다. 국방부는 26일, 전날에 이어 다시 입장자료를 내고 “국군양주병원은 대령병실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면서 “대령병실로 보도된 3층 11호실(1인실)은 어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 간부 등 모두 이용이 가능한 병실”이라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전날 육군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인 지드래곤이 발목 치료를 위해 고위급 장교인 대령만 입원할 수 있는 ‘대령병실’에 입원해 특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날에도 지드래곤의 대령실 입원기록을 확인했다며 관련 서류의 일부를 사진으로 공개했다.그러나 국방부는 다시 한번 반박에 나섰다. 국방부는 디스패치가 대령병실의 존재 근거로 든 ‘양주병원 301동 병실 구분 자료’ 이미지에 대해 “2012년 국방의료 정보체계를 최신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소프트웨어 소스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이 3층 11호병실에 있다가 논란이 일자 12호 병실로 옮겼다는 디스패치의 주장에 대해서도 국방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다인실인 개방 병동에 대형 선풍기밖에 없어 더위를 겨우 식히는 수준이라는 디스패치의 주장에 대해서도 “양주병원은 중앙 냉난방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각 병실에 대형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하고 운용 중”이라고 반박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33일간 병가를 쓰는 것도 특혜라고 주장했다. 장병은 규정상 최대 연 30일 범위에서 병가를 쓸 수 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지드래곤이 4월에 3일, 5월에 17일, 6월에 6일 등 모두 26일 간의 병가를 사용했다”면서 “(디스패치 주장과 달리) 6월 19일부터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므로 병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양측의 공방이 가열되자 군인권센터도 입장을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날 ‘지드래곤 특혜입원’ 관련 논평을 통해 디스패치와 국방부 어느 편도 들지 않은 대신 이 문제의 핵심은 군 병원의 열악한 환경이라고 꼬집했다. 센터는 “지드래곤이 병가를 사용해 민간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재활을 위해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한 것은 통상적인 과정으로 보인다”면서 “대령실 입원은 사실보다 과장된 내용이 있었다”며 디스패치의 잘못을 지적했다. 센터에 따르면 양주병원에 대령실은 없다. 3층에 있는 1인실은 2개로 VIP실과 일반 1인실로 나뉘는데 지드래곤이 사용한 병실은 일반실로 TV가 없는 작은방이라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센터는 “VIP실이 공식적으로 존재하진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대령과 장성들이 사용한다”면서 그러나 실제 장성 및 영관급이 군 병원을 잘 이용하지 않아 대부분 비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다만 센터는 ”지드래곤의 1인실 입원은 특혜로 보일 소지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센터에 따르면 양주병원의 외과 병실은 모두 30~50인이 함께 쓰는 개방병동뿐이다. 통상 외과환자인 장병이 모두 개방병동을 쓰고 있는 점에 비춰 볼 때 지드래곤의 사례가 일반적이진 않다는 지적이다. 센터는 논란의 근본적인 문제가 군 병원의 열악한 환경에 있다고 짚었다. 센터는 ”개방병동에서 수십명의 환자들이 한데 모여 지내는 것은 통상의 병원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면서 ”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병사들에게 교도소 수감자와 비슷한 최저의 의료 수준을 제공하는 상황을 조속히 개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22일 1차 분양 돌입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 22일 1차 분양 돌입

    충북 금왕의 행정 중심지에 우신종합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인 ‘리온 더 클래스’가 들어선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는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지하2층, 지상15~23층의 아파트 25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59㎡/74㎡/84㎡타입의 총 1,664세대 대단지 아파트이다. 무극리 518-5번지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6월 22일 1차(763세대) 분양을 시작한다.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명가 우신이 금왕에 새롭게 선보인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가 위치하는 지역은 교통과 교육 및 생활인프라가 이미 잘 갖춰져 있는 곳이다. 수도권으로 통하는 음성IC가 인접할 뿐 아니라, 중부·중부내륙·제천평택고속도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수원까지 1시간대, 충주와 호법, 청주 국제공항까지는 3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또 단지 500m내에 용천초·무극초·무극중·어린이 유치원·금왕 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20여개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거 여건임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 공원과 문화체육시설·금왕읍 행정복지센터·마트 및 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병막산·용담산공원·응천 등 청정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금왕~음성~진천 일대에는 금왕테크노밸리산업단지, 유촌산업단지, 용산산업단지, 진천산수일반산업단지, 음성대풍일반산업단지, 진천이월일반산업단지, 송두산업단지 등 20여개에 이르는 산업단지와 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로 인한 경제활성화와 올해 준공되는 금왕테크노밸리까지 합쳐지면,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는 뛰어난 발전 가치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인 우신건설은 1540세대 우신 알프스타운, 1620세대 모라 우신 아파트, 701세대 달성 우신 미가뷰 등 대단지 아파트를 주로 시공해온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에도 차별화된 외관과 명품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금왕 우신 리온 더 클래스’의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대이면서 최고 층수가 23층으로 명품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로 배치하며, 단지 내 공원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별 이용자를 고려하여 짜임새있는 동선 계획을 하였다. 특히 금왕의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인공지능 홈 시스템 ‘IoT’가 전세대에 도입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집 밖에서도 집 안의 조명과 가스, TV, 냉난방과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공동 현관문 등의 전원을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금왕 지역 내 최초로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리며 혁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수도권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양광 점포·원격 관리… 2022년 年100억 절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양한 에너지 절감 설비 구축을 본격화한다. GS25는 이 같은 에너지 효율화 작업을 통해 2022년까지 연평균 100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GS25는 지난 4월 제주도 지역 2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태양광 발전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경우 연간 약 7800㎾, 금액으로 환산 시 약 66만원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GS25 측의 설명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원격 점포 관리 시스템’(SEMS)을 현재 4700개 점포에서 2022년까지 1만 2000여개에 달하는 전 점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EMS란 본부의 메인 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냉동 장비의 온도 및 냉난방기기, 간판 점등, 실내조명 조절, 전력 사용 관리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는 종합 점포 관리 시스템이다. SEMS를 통해 경영주와 본부의 시설 관리 담당자는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점포의 에너지 사용 패턴 분석, 실시간 냉장비 온도 확인 및 실내 환경 관리, 장비의 이상 여부 조기 파악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SEMS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점포당 월평균 전기 사용량의 7%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30만원의 전기 요금 절약이 가능해진다. 김준홍 GS리테일 시설지원팀장은 “전국의 GS25 점포와 물류센터 등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신축오피스 마제스타시티, 美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서 최고등급 획득

    신축오피스 마제스타시티, 美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서 최고등급 획득

    서초 마제스타시티가 서울지역내 신축오피스 최초로 국제적 권위의 친환경건축물 인증기관인美 그린빌딩위원회로 부터 최상위등급 LEED PLATINUM을 획득하여 명품그린빌딩으로 인정 받았다. 시행사 엠스퀘어피에프브이의 에이엠씨 마제스타프라퍼티스 최혁재 상무는 “본건물은 녹색건축물인증 , 에너지효율등급 EPI 등에서 이미 국내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건축물이며 LEED PLATINUM등급 획득을 위해 계획단계, 디자인단계, 시공단계, 준공 단계, 운영단계 등으로 30개월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LEED PLATINUM등급 획득을 위해서는 국제기준에 맞게 계획된 시스템 및 전기, 설비 제품을 USGBC(미국그린빌딩위원회) CTI 인증을 획득한 시스템 및 전기설비 제품으로 변경을 수반하였으며, 협력업체들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최소 금액으로 최대효과를 내려고 노력하였으나 상당한 추가공사비가 발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최상위 친환경 건축물로 인증 받을 수 있었던 과정에는 건물주의 높은 투자비용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고 전했다.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인증은 2000년부터 시행하여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고 권위의 Global Standard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로 설계단계에서부터 시공완료 후까지 부지평가, 에너지효율, 수자원 절감, 실내환경 등 약 70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신청건물의 5.41%만 인증을 받았고, 국내의경우 113개의 v3.0 LEED 인증프로젝트중 플래티넘 등급을 인증받은곳은 10곳에 불과하다. 이번 마제스타시티의 LEED PLATINUM등급 인증은 수자원절감, 혁신운영, 지역특성반영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서울지역내 신축오피스 최초 등급인증으로 그 의미가 높다. 마제스타시티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도보 2분거리에 위치였으며 지하 7층~지상 17층의 Tower One, Tower Two 두 개 동에 연면적 82,770㎡의 매머드급 규모로 서초의 품격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였다. 본건물은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이 에너지효율 1등급보다 낮은 190.6Wh 수준으로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 등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저탄소·그린빌딩으로 에너지초절약형, 친환경, 지능형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 의해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인증된 시설로 국내외 최상급 녹색건축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피스 인근에는 여의도공원의 2.4배인 54만㎡의 청정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 몽마르뜨 공원과의 접근이 용이하여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오피스 내부 2.75m 천장고로 쾌적한 사무공간과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기업 및 입주자들을 위한 여유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주차대수 635대의 여유로운 주차용량,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운영을 통한 차량번호 인식 및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 단지 내 안전을 강화해 임차인들의 실질적 편의를 높였다. 마제스타시티에는 현재 올림푸스, 현대카드, 락앤락, 스마트스터디, 펍지(블루홀지노게임즈 사명 변경), 미샤,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유니클로, 외국계기업의 본사, 국내 대기업, 글로벌기업 같은 우수한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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