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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군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44억원 확보”

    전승희 경기도의원 “양평군 교육환경개선 예산 총 44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민주·비례)은 양평지역 학교들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총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전 도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사업예산들은 급식실과 도서관 신·증축, 석면 교체, 내진 보강 등 관내 학교에서 시급히 완료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들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수입초등학교 화장실 개선 및 특별실 리모델링 1억4,800여만 원, 서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환경개선 1억6,100만 원, 개군중학교 급식실 증축 11억2,000만 원, 도서관 신축 8억4,400만 원, 양일중학교 4개 사업에 13억6,000만 원, 양일고등학교 냉난방 개선 등에 5억2,500만원가량이다. 전 도의원은 “앞으로 위드코로나가 점차 확대되어 내년부터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목표로 교육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만큼,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부족함이 없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했다”며 “반영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양평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에서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수도권 1기 신도시 5개 지역 시장들 … 재정비 활성화 촉구

    수도권 1기 신도시 5개 지역 시장들 … 재정비 활성화 촉구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 활성화 지원을 촉구하는 해당 지역 시장들의 합동기자회견이 10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다. 8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군포·성남·부천·안양 등 5개 지역 시장들은 기자회견에서 1기 신도시는 입주 30년이 도래하면서 배관 등 건물의 노후와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재정비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1기 신도시는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조성한 최초의 계획도시인 만큼, 미래수요를 반영한 신계획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할 예정이다.이들은 “재정비는 도시기능 재편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며 “정부 차원의 조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5개 지자체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에 앞서 시장들은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같은 지역 시의회 의장들도 별도의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1기 신도시 아파트의 배관은 녹에 취약한 철제가 사용돼 작은 충격에도 수돗물에서 녹물 나오고, 새 아파트 보다 단열이 취약해 냉난방비가 더 나온다. 15층 이하로 건축됐으나, 리모델링만 허용돼 가구당 수억원씩 자부담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1기 신도시 5곳의 노후화 실상, 도시 재정비 등 활성화의 당위성,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필요성을 알리고,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합동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우리집 ‘난방·온수 시스템’도 털렸다…파악된 것만 260곳

    우리집 ‘난방·온수 시스템’도 털렸다…파악된 것만 260곳

    ‘아파트 설비 자동제어시스템’ 해킹 드러나아파트·빌딩 260곳 확인…피해 더 많을 듯올해 3월…해외 서버 공격 경유지로 활용국정원, 해킹 공격 IP 추적하다 피해 확인“임의로 조작하면 입주민 피해로 연결”  최근 아파트 ‘월패드 카메라’가 해킹돼 거주자 영상이 대규모로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엔 서울의 모 아파트에 설치된 ‘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이 해킹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아파트 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은 아파트와 빌딩의 냉난방기, 배수펌프, 저수조, 우수조, 냉난방기 팬, 난방수 온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임의로 조작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아파트 설비 자동제어시스템은 올해 3월 처음 해킹돼 불법 원격제어 프로그램이 설치됐고, 해외 40개 국가의 인터넷 서버를 공격하는 경유지로도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정보원은 3일 아파트 설비 자동제어시스템 서버가 해킹된 것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정원은 최근 해외 국가 해킹 공격에 사용된 국내 인터넷 주소(IP)를 확인하다 이런 사실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우선 유관기관과 해당 아파트를 점검해 피해 시스템에 외부 인터넷 접근을 차단하고, 해킹 공격 주체와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국정원은 이번에 해킹된 시스템이 한 해외 업체를 통해 최소 260개 국내 아파트·빌딩에 보급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시스템과 동일한 시스템을 10여개 업체가 납품하고 있어 피해 아파트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은 “현재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나 예방적 차원에서 국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커가 자동제어시스템을 임의로 조작하면 입주민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고 국정원은 경고했다. 국정원은 관련 내용을 유관기관, 국내 보안업체, 사이버위협정보공유시스템(NCTIㆍKCTI)에 신속히 전파해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 중인 전국의 아파트 등을 최우선으로 점검할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 영생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 영생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민주·수원2)이 지난달 29일 수원 영생고등학교로부터 도서관 건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영생고등학교는 냉난방기, 서가 등의 인테리어를 포함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열린도서관’의 조성을 완료하고 이날 개관식을 가졌다. 감사패는 최일석 교장과 학교법인한신학원 박상규 이사장, 권은숙 운영위원장 및 학교 재학생 등 교육가족이 참석한 ‘열린도서관 개관 감사예배’ 행사와 함께 전달됐다. 최일석 교장은 “박 도의원께서 오래전부터 본교의 열린도서관 건축에 깊은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도서관이 개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영생고 교육과 책 읽는 문화 조성에 기여해 주신 큰 공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도의원은 “학생이 다채로운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소임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오히려 너무 감사하다”며, “새롭게 개관된 도서관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춧돌이 되어 영생고등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방대한 지식을 배우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친환경 건축물로 변신한 구로 어린이집

    친환경 건축물로 변신한 구로 어린이집

    서울 구로구 궁동경로당과 가온어린이집이 ‘친환경 건축물’로 변신했다. 구 관계자는 2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국공립 시설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전환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해 최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 건축물을 의미한다. 구는 궁동경로당과 가온어린이집 두 시설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지난 10월 완료했다. 건물 내·외부 단열재, 창호, 냉난방 설비 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고, 구조 개선·보강 공사도 실시했다. 특히 해당 건물에는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은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태양광(18.5㎾급) 설비로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 공사 완료 후 국토교통부 지정업체를 통해 에너지효율등급 검증을 실시한 결과 1++ 이상 등급을 인증받았다.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에너지효율등급은 에너지 소요량, 이산화탄소 발생량 등 에너지 성능에 따라 10개 등급(1+++등급~7등급)으로 나뉜다. 구는 이달 중 고척어린이집, 나래어린이집, 백곡경로당, 중앙경로당, 화원경로당 등 5곳에 대해서도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새로 지은 건물뿐 아니라 기존 건물도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바꿔나갈 예정”이라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충주에 더위와 추위 걱정 없는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충주에 더위와 추위 걱정 없는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충북 첫 스마트버스정류장이 충주에 설치된다. 충주시는 국토교통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초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5일장 주변 등 총 18곳이다. 시는 내년 1월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1곳당 1억원정도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냉·난방기기, UV 공기살균기, 온열 의자, 공공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충전기, 자동블라인드, CCTV, 비상벨, 이상 음원 감지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된다. 시민이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을 지르면 시 중앙관제시스템으로 상황이 전파된다. 내부 모든 편의시설은 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작동할수 있다. 정류장 크기는 가로 6m, 폭 2m, 높이 2.8m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쉼터형 승강장”이라며 “시민들 반응이 좋으면 스마트정류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고] 교육과 미래가 빠진 대권 레이스/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기고] 교육과 미래가 빠진 대권 레이스/배상훈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

    대통령 선거는 미래를 향한 투표다. 나라를 이끌 비전을 보고, 누굴 뽑을지 결정한다. 그래서 교육 공약이 중요하다. 미래를 말하면서 교육을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각 당의 경선 과정을 보면서 마음이 불안해졌다. 누구도 대한민국 교육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보여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세운 교육 공약은 빈약하기 짝이 없었고, 미래가 실종된 레이스만 펼쳐졌다. 코로나19는 온라인 교육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교육 혁신의 성공은 에듀테크를 얼마나 잘 활용할지에 달렸다. 여기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접목해 꿈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학습 시대’를 여는 것도 과제다. 교사의 역할은 바뀌어야 하고, 배우는 내용과 방법에서도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교육을 둘러싼 이념 다툼은 여전하고 갈등이 만연하다. 교사들은 지쳤고, 뒤처진 학생은 늘어났다. 국민은 교육 갈등을 치유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높여 줄 ‘교육 대통령’을 보고 싶다. 나라는 세계 10위권이라는데, 대학 경쟁력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아날로그 시대의 규제를 풀지 못하는 정부가 안타깝다. 대학을 옥죄는 고등교육법령부터 확실히 바꾸겠다고 선언하면 대학은 변화와 혁신으로 답할 것이다.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관점에서 고등교육 예산을 늘릴 때, 우리도 초일류 대학을 가질 수 있다. 지방 대학은 지역 혁신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지역 소멸도 막는다. 집단 무력감에 빠진 대학 사회는 새로운 돌파구를 보여 줄 지도자를 원한다. 교육은 희망의 상징이었다. 지금은 ‘고통’을 주는 원인이 됐다. 좋은 유치원에 보내려면 ‘대기표’를 받아야 한다. 국가가 유아교육을 책임지겠다고 공약하는 후보에게 표심이 몰릴 것이다. 나라는 부자가 됐는데, 학교는 낙후됐다. 화장실이든, 식수대든, 냉난방이든 학교를 내 집처럼 쾌적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해 보라. 어린 손주를 학교에 보내는 할머니, 할아버지는 그런 후보를 반길 것이다. 2030 청년 세대가 바라는 건 일회성 지원이 아니다. 꿈을 펼칠 ‘기회’다. 원하는 모든 청년에게 인턴을 보장하고 맘 놓고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후보가 있다면 젊은이들은 열광하지 않을까. 코로나19가 끝나가면서 세계는 다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교육 혁신과 인재 경쟁부터 발동을 걸었다. 나라의 미래는 ‘창의적 학습 국가’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렸다. 본선이 시작됐다. 누가 시대정신을 꿰뚫고 국민의 마음을 살 것인가.
  •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시 정자동 관내 5개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지원

    박옥분 경기도의원, 수원시 정자동 관내 5개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지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시 정자동 관내 5개 학교에 2021년 하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3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도의원은 올해 초부터 학교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해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에 환경개선예산이 필요한 학교에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또 수원 관내 학교 교육환경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학교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대명초 교사동 뒤편 휀스 설치, 정자초 복도 바닥 교체, 천일초 스탠드 및 음수대 차양막 교체, 효천초 보건실 현대화 사업 예산이 지난 28일 지원됐다. 또 경기체육고 웅비관동 냉난방개선 관련 예산이 다음달 안에 지원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 도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임채철 경기도의원, 야탑고 교육환경개선사업비 5억 6200만원 확보

    임채철 경기도의원, 야탑고 교육환경개선사업비 5억 6200만원 확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5)은 야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5억 6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야탑고 야구부는 학교 내 공간 부족으로 학교 별관 지하실을 활용해 헬스장과 락커룸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협소한 공간과 샤워실·화장실 등 인프라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부원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번에 예산 확보로 야구부 헬스장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화장실,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휴게공간, 관리실을 추가 설치해 야구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임 의원은 설명했다. 임채철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한 야탑고등학교 야구부에 쾌적한 훈련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유해한 석면 제거와 노후한 책걸상과 칠판을 바꿔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디자인 전문가가 만드는 ‘마포 안전 어린이집’

    디자인 전문가가 만드는 ‘마포 안전 어린이집’

    서울 마포구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구립 어린이집 만들기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26일 “구는 지난 7월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내 구립 어린이집에 ‘S돌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S돌봄 디자인’은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한 디자인 지침서다. S돌봄 디자인이 적용된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문틀을 곡면 처리하는 것을 비롯해 문틈에는 손끼임 방지용 완충재를, 복도 벽면에는 충격 완화 완충재를 설치한다. 주출입구에는 학부모들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앞서 지난 15일 구립 어린이집인 산들어린이집과 해들어린이집 2곳에는 S돌봄 가이드라인에 따라 유모차를 보관하고 학부모가 대기하는 공간을 비롯해 영유아 안전문, 냉난방기 직풍 바람막이 등을 설치했다. 향후 새로 조성하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은 설계 단계부터 S돌봄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학부모와 영유아가 쾌적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암어린이집에 스프링클러를 새로 설치한 것을 비롯해 구립 어린이집 25곳에 약 7억 6000만원을 들여 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지은 지 10년 이상 된 어린이집 6곳에는 고효율 냉난방장치를 설치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영유아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건 안전”이라며 “학부모와 영유아 모두 만족하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쾌적한 보육 혁신 ‘그린리모델링’, 안심하고 맡기는 광진의 엄빠들

    쾌적한 보육 혁신 ‘그린리모델링’, 안심하고 맡기는 광진의 엄빠들

    지난해 17곳 선정… 63억원 사업비 확보내년에도 9곳 예정… 서울 자치구 중 최다 金구청장 저출생·양육 관심에 전폭 지원“저출생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될 순 없습니다. 다만 주민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행정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야죠.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쾌적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특히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난 22일 국공립 어린이집인 서울 광진구 자양2동 어린이집을 찾은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어린이집 내부의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쾌적한 보육 환경 만들기를 시종일관 강조했다.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고성능 창호, 단열 보강,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구축, 고효율 냉난방기 등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과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키는 정부 사업이다. 광진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어린이집 17곳이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규모인 63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뒤 빠른 속도로 그린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까지 14곳의 어린이집이 ‘그린리모델링’ 시설을 완비했으며 연말까지 3곳의 어린이집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내년엔 9곳의 어린이집 공사도 예정돼 있다. 광진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그린리모델링 어린이집 시설을 가장 많이 갖춘 지역이 됐다. 광진구가 그린리모델링 어린이집 사업에 속도를 내 쾌적한 보육 환경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었던 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저출생과 보육 문제를 고민해 온 김 구청장의 관심과 추진력의 결과다. 앞서 임신부와 영아 양육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사도우미 서비스, 택시 이용 서비스(아이맘 택시)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온 김 구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그린리모델링 또한 날로 심각해져 가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해답 중 하나로 봤다. 김 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어서 ‘에너지’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저출생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라면 구가 전폭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는 그린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163곳)을 대상으로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 인한 실내 공기질이 나빠지지 않도록 ‘스마트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해 준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어린이집 상해·배상 보험 단체가입’도 지원한다.
  • 냉난방 시설 구비 등 아파트 경비원 집무규정 개정안 25일 시행

    아파트 경비원의 휴식 공간에 냉·난방 시설이 구비되고 소음이 차단돼야 한다. 월 평균 4회 이상 휴일도 보장된다. 고용노동부는 24일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단속 근로자의 휴게시설과 근로조건 기준을 정비한 근로감독관 집무 규정 개정안을 25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공동주택 경비원의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 판단 가이드라인’을 지방노동관서에 전달했다. 감시·단속적 근로자는 경비 등의 업무를 수행해 심신의 피로가 적거나 시설 수리 등 간헐적 업무를 해 대기 시간이 많은 근로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휴게·휴일 관련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감시·단속적 근로자가 되려면 노동부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개정안은 휴게시설 기준으로 적정한 실내 온도(여름 20∼28도·겨울 18∼22도)를 유지할 수 있는 냉·난방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수면·휴식을 취하기 어려울 정도의 소음 등에 노출되지 않고 식수 등 최소한 비품을 비치하되 물품을 보관하는 수납공간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 야간 수면·휴게시간이 보장된 경우 누울 공간과 침구 등을 구비할 것을 제시했다. 근로 조건에는 월평균 4회 이상 휴무일을 보장하고 휴게시간에는 외부 알림판 부착, 소등, 입주민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가이드라인은 아파트 경비원 등 심신의 피로도를 따져 감시·단속적 근로자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파트 경비원 심신의 피로도가 업무 형태와 규칙성, 시간, 강도 등에서 근로기준법을 적용해야 할 정도로 높으면 감시·단속적 근로자로 승인하지 않도록 했다. 아파트 경비원이 청소나 분리수거 등 감시 외 업무를 규칙적으로 수행하거나 다른 업무에 상당한 시간을 사용하며 다른 업무 수행에 따라 심신의 긴장도가 매우 높고 부상 위험이 있는 경우 등에도 승인이 제외될 수 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약대초 현장 점검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약대초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은 지난 15일 부천 약대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체계적인 학교 시설 보수 현황에 관한 청취 및 운동장 문제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내초 최윤희 교장은 “약대초가 개교 75년을 경과하면서 건물노후도가 심각해졌지만, 석면제거, 내진설계, 냉난방기 공사, LED 설치 등 학교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보수공사 및 개선을 통해 노후학교로 방치되는 상황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건물 신축을 하기 위해서는 1년에서 2년의 기간 동안 학생들이 운동장에 임시로 설치된 컨테이너에서 수업을 하고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고,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는 소지가 커서 우리 학교는 필요한 학교환경 시설 보수를 적절히 시행해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학교현장을 둘러보면서 약대초가 시행한 석면제거,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수리, 내진설계 등 공사 결과를 확인하고 “관리가 잘된 학교는 굳이 많은 예산을 들이고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침해하면서까지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좋은 사례가 됐다”고 전했다. 황 의원은 “약대초는 약대초, 부천초, 부천삼정초와 함께 연계형 혁신학교 운영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노력을 하고 부천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AI 선도학교로 인공지능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있는 활기찬 학교로 본받을 만한 사항이 많다”며 “오늘 현장을 돌아보니 학교 운동장의 차양막이 필요하고 운동장에 마사토가 깔려있지 않아 비가 오면 운동장 표면이 망가져 학생들의 도보이동이나 체육수업에 문제가 있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변기 옆에서, 창고 구석에서… 쉬라고 만든 공간 맞습니까

    변기 옆에서, 창고 구석에서… 쉬라고 만든 공간 맞습니까

    9명이 1평 남짓 학교 휴게실서 다닥다닥냉난방 시설 없고 박스 깔고 앉아 쉬기도휴게실 의무화 10개월 앞두고 개선 부진“산안법 개정, 고용 규모 등 예외 두면 안 돼”“200명이 25층짜리 병원을 청소하지만 휴식 공간은 평균 17㎡(약 5평) 크기인 탈의실 4곳뿐입니다. 하루 1시간 30분 쉬는데 계단 밑, 직원용 엘레베이터 앞, 창고 구석에서 박스를 깔고 쉽니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청소 노동자 박철근(가명)씨는 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서 열린 ‘휴게실 실태 현장노동자 증언대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사업장 내 휴게실 설치 의무화를 10개월 앞두고 있지만, 이처럼 청소·판매서비스·이동 노동자 등은 여전히 창고나 계단 등 임시 공간에서 쉬고 있다.사용 인원에 비해 휴게실이 좁고 거리도 멀 뿐아니라, 냉난방 등 기본적 편의시설도 부족하다는 점 역시 꾸준히 지적되는 문제다. 김수현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부루벨코리아지부 사무국장은 “하루 8시간 서서 일하는 판매서비스 노동자는 족저근막염 등이 많아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휴게 시간은 30분인데 휴게실까지 가는 데만 10분이 걸리거나 그나마도 화장실 옆에 소파만 두기도 한다”고 했다. 일터가 수시로 바뀌는 이동 노동자들의 경우 아예 휴게실이 없는 경우가 많다. 박상웅 가전통신노동조합 노동안전국장은 “회사는 빨리 고객의 집으로 가야 한다며 지점으로 출근하는 대신 의자도 없는 창고에서 일하게 한다”고 전했다.학교에서 일하는 급식·미화 노동자들도 비슷한 처지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월 1364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실 휴게실을 조사한 결과, 휴게실이 없는 학교는 10개교에 불과했지만 167개교가 1인당 휴게 면적이 1㎡를 밑돌았다. 잠신고(3.7㎡)나 장훈고(4㎡)는 9명이 1평(3.3㎡) 남짓한 휴게실을 써야 했다. 1046개교는 옷장이 부족했고 759개교는 샤워실이 없거나 수전이 부족했다. 이들에게 제대로 된 휴게실이 마련될지는 내년 8월부터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속 시행령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렸다. 법망을 피하려는 사업장이 나올 것이라는 우려도 적잖다. 정명재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장은 “야간 노동자에게 마지막 열차가 지나가면 숙직하지 말고 집에 갔다가 새벽에 다시 나오라는 사례가 있다”면서 “이는 휴게 시설을 고치지 않으려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은 “고용 규모나 매출액,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예외를 두면 산안법 개정안은 생색내기 법안이 될 것”이라면서 “1인당 휴게 면적 기준이나 노동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도 시행령에 명시해야 한다”고 짚었다.
  •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송내초 노후건물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

    황진희 경기도의원, 부천 송내초 노후건물 현황 청취 및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8일 부천 송내초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40년을 경과하지 못했지만 노후도가 심한 교사동 석면공사 등 학교 건물 현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송내초 양동준 교장은 “학교가 신축 후 27년이 경과됐지만 소규모 학교로 큰공사를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노후학교로 방치돼 있는 상황이며 학급수가 줄어들면서 노후도가 더욱 심각해 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황 도의원은 학교현장을 둘러보면서 노후건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송내초가 추진해야 할 교사동 전면 석면제거,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수리, 외벽치장벽돌 및 외벽누수방지, 이중창문 교체, 외부도색, 방화문 신설, 교사동 내부 도색 공사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특화전략’은 노후도보다는 학교 건립연수가 40년이 넘은 학교에 대해서 노후동 및 여러 건물을 포함하여 학교단위의 종합적 공사 계획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노후도가 극심하고 여러 공사가 복합적으로 계획돼 있는 송내초의 경우에도 경기형 그린스마트 스쿨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 선택권을 열어주는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황 도의원은 지적했다. 더불어 교내 큰 공사가 동시다발로 진행될 때 시설직 직원이 없는 관계로 교육행정직이 공사를 주관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교육지원청 시설관리센터에서 관심을 갖고 현장지원을 철저히 해 줄 것도 주문했다. 이날 황 도의원은 “수없이 많은 별들 중 가장 빛나는 별은 바로 너야”라는 펜말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교장은 올해 3월 부임 이후 매일 아침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맞이하는 아침맞이를 통해 학생들의 이름도 다 외울 정도로 열과 성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황 도의원은 “교육의 소프트 웨어를 훌륭히 갖춘 송내초가 이제 대대적 공사를 통해 필요한 하드 웨어도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기획의원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지하철 ‘올해의 방송왕‘에 7호선 기관사 신찬우씨

    서울 지하철 ‘올해의 방송왕‘에 7호선 기관사 신찬우씨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2021 최우수 방송왕 대회’ 우승자로 7호선 전동차를 운전하는 기관사 신찬우(26)씨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이 대회는 3000명 이상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지하철 운행 중 승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안내방송 능력을 평가한다. 전동차 고장이나 냉난방 가동 요청 등 전동차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과 승객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감성방송 수행 능력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지난 9월 30일∼10월 1일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는 총 8명이 우수 직원으로 뽑혔다. 2019년 입사한 신찬우씨는 우수한 역량을 뽐내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신씨는 돌발상황 평가 시 대피방송 문안을 준비하면서 이어폰을 낀 승객들에게도 주변 상황을 알려달라고 안내하거나 외국인 승객을 고려해 영어로 대피 방송을 진행하는 등 순발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씨는 과거 지친 모습으로 귀가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잠실역 인근에서 ‘매일 행복하지는 않겠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존재한다’고 말한 ‘곰돌이 푸’의 이야기를 소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씨는 “짧은 격려 한 마디가 나비효과처럼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내 일상에도 변화를 줬던 것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 넘치는 지하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동아전람 ‘MBC건축박람회’ 30일 개막

    박람회 전문기업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58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된다.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냉난방기기, 건축·주택정보전 등으로 펼쳐지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냉난방 ‘가스히트펌프’ 내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관리

    냉난방 ‘가스히트펌프’ 내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관리

    학교나 상업용 건물 등에 설치된 ‘가스히트펌프(GHP)’가 내년부터 대기배출시설로 관리된다.환경부는 23일 냉난방기기인 가스히트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적용하는 내용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도시가스나 액화석유가스(LPG)로 냉동 압축기(냉동사이클 방식의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가스히트펌프는 학교와 중소형 건물에서 주로 사용한다. 2020년 12월 기준 전국에 약 2만개가 설치 가동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9월 가스히트펌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조사한 결과, 질소산화물 최대 배출농도가 845∼209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부터 배출시설로 관리 중인 흡수식 냉온수기 배출 허용 기준(40∼60)의 26∼52배 수준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스히트펌프를 내년 7월 1일부터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해 단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가스히트펌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일산화탄소·탄화수소의 배출허용 기준을 신설하고 신규 시설은 내년 7월 1일부터, 기존 시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허용 기준의 30% 미만으로 줄이거나 환경부 장관이 성능을 인정한 저감 장치를 부착하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개정안은 가축 분뇨 등을 활용한 ‘부숙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의 대기배출시설 신고기한을 올해 말에서 현장 준비 등을 반영해 2∼4년 단계적으로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 지자체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은 2023년 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및 농축협 공동퇴비장은 2024년 말, 민간사업장 운영시설은 2025년 말까지 신고하도록 조정한다.
  • 서울시의회 교육위, 학생 방역 관리·모듈러교실 운영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 학생 방역 관리·모듈러교실 운영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기찬)는 지난 8일 ‘서울대방초등학교’(이하 ‘대방초’)를 방문하여 학생 전면 등교에 따른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모듈러교실 운영과 관련된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2)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대방초 교장으로부터 ▲ 학교 일반 현황 ▲ 전면 등교 관련 방역 관리 방안 ▲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발열검사 시설 ▲ 보건실 운영 및 유증상자 관리 체계 ▲ 급식실 등 시설 방역 계획 등을 보고받고, 관련 시설 및 시설물을 직접 방문 또는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사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살폈다. 이어서, 서울시남부교육청 학교시설지원과장으로부터 컨테이너 교실의 대안 시설로 떠오르고 있는 ‘모듈러교실’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도 가졌다. 모듈러교실은 학교 인근에 신길뉴타운이 들어서고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교실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 중인 시설이다. 이날, 위원들은 현재 1학년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모듈러교실을 방문하여 냉난방시설, 교실 면적, 소음, 실내공기질, 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하고 교육청 관계자에게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위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공부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면학 여건을 해치지 않도록 학교 현장에 나와서 두루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고, 모듈러교실 등 학사 운영에 있어서도 시교육청과 적극 협조하여 향후 어려움이 있을 경우 함께 헤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 7급 공무원 2차 필기시험 11일 시행, “의료용 마스크 NO… 반드시 KF94”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5700여명이 응시하는 국가직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이 전국에서 치러진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응시생은 시험장에서 반드시 방역 마스크(KF94)를 착용해야 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11일 전국 5개 지역, 14개 시험장에서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2차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7급 공채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에는 5758명이 합격했으며, 이번 2차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10월 1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사처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을 반영해 안전한 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처는 우선 시험 당일 문자메시지 안내로 일괄 통지하고,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검사와 함께 방역 마스크를 배포한다. 의료용 마스크는 착용할 수 없다. 시험실에서는 냉난방을 중지하고 창문과 출입문도 상시 개방해 환기를 한다. 좌석은 수험생끼리 거리가 최소 1.5m 이상 되도록 넓게 배치해 밀접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수험생 중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 격리 대상자들을 위해선 별도로 전담대응팀을 구성하고 별도 시험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자진신고시스템을 운영해 관리대상 포함 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도록 했다. 시험 당일 발열·호흡기 증상 등을 보이는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 하고 시험이 끝난 뒤에도 2주간 건강 이상 유무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시험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수험생이 가져온 물품은 모두 본인이 직접 수거하도록 안내하고, 시험 종료 후 방역담당관이 시험실 순회·회수점검 및 방역전문업체를 통해 시험 전후 2회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임병근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강화된 시험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정한 시험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수험생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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