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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훈련 성지로…지자체 ‘에어돔’ 열풍

    전지훈련 성지로…지자체 ‘에어돔’ 열풍

    지방자치단체들이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설치 사업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에어돔을 내세워 전지훈련을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돔은 일반 건축물과 비교해 지진·태풍에 강하고 냉난방이나 공기정화 시스템을 활용하면 폭염과 강추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해 돔 형태로 만든 것이다. 경북 구미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 원(국비 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 역할을 할 에어돔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에어돔은 연면적 1만 3994㎡로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으로 알려졌다. 시의 이번 에어돔 설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 지원 사업’ 공모 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강원 양양군도 2026년 1월 준공 목표로 손양면 학포리에 있는 사이클경기장인 ‘벨로드롬’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 중 설계를 마친 뒤 12월에 착공한다. 국비 50억원 등 총 111억 5000만 원을 들여 1만 3000㎡ 규모로 조성한다. 훈련 센터와 훈련 교정실, 분석실, 상황실, 처치실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짓는다. 군은 에어돔 구장이 완성되면 1년 내내 사이클대회 개최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충북 제천시도 국제 규격을 충족하는 제천신동축구센터 축구장 1면에 에어돔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사업비는 총 1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밖에 경남 진주시, 충남 보령시, 강원 동해·속초시 등도 에어돔 설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경북 경주시와 강원 춘천시, 경기 오산시는 이미 에어돔을 준공한 뒤 축구·배드민턴 등 각종 전지훈련팀 유치 거점시설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에어돔 전지훈련팀들이 지역 내 숙박업소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주변 지역 식당 등을 이용해 관광 비수기 동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 LG전자 베스트샵, ‘소상공인 고효율 가전 지원사업’ 적극 동참

    LG전자 베스트샵, ‘소상공인 고효율 가전 지원사업’ 적극 동참

    산업부, 4개 제품군 구매 금액의 40%·최대 480만원 지원…LG전자 베스트샵, 추가 혜택 제공LG전자 베스트샵이 가전 구매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 지원 사업인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하여 ‘소상공인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에어컨 등 총 4개 품목 중 에너지효율 1등급인 제품에 대해 소상공인이 해당 제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각 품목별로 사업장 주소지 설치 건에 한해 △냉난방기 최대 160만 원 △냉장고 최대 160만 원 △세탁기 최대 80만 원 △건조기 최대 80만원까지 지원, 4개 제품을 구매 시 최대 480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이에 앞서 LG전자 베스트샵은 올해 1월부터 개인 사업자 대표가 사업장뿐만 아니라 자택에 필요한 주요 제품 구매시 소상공인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용 냉장고 △스탠드 정수기 △스탠바이미&Go 등 혜택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이번 정부 사업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LG전자 베스트샵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며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복잡한 환급 신청 절차까지 전문 매니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정부 ‘2050 탄소중립’ 강조에도… 경기 ‘그린 리모델링’ 3분의1 토막

    정부 ‘2050 탄소중립’ 강조에도… 경기 ‘그린 리모델링’ 3분의1 토막

    ‘2050 탄소중립’ 실현을 강조하는 정부가 공공건축물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참여를 망설이는 가운데 경기도의 경우 실적이 3분의1로 쪼그라들었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어린이집과 보건소, 경로당과 도서관 등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곳에 그린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그린 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단열과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 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서울시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50%를, 그 외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은 70%를 국비로 지원한다. 실제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1999년에 준공한 경기 광명시의 철산어린이집의 경우 단열보강과 전열교환 환기장치,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이 88% 이상 감소하고 냉난방비도 78% 줄어 연간 520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부는 이 사업을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로 선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기대와 달리 최근 3년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관련 실적을 살펴보면 강원도 등 일부 지자체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실적이 감소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노후 공공건축물이 지난 2021년 114동에서 지난해 34동으로 크게 줄었다. 경북 역시 같은 기간 90동에서 35동으로, 경남은 64동에서 27동으로 감소했다. 지자체들은 탄소 중립을 위한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나,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소극적이다. 경기도 한 기초단체 관계자는 27일 “정부는 물론 경기도에서도 탄소 배출량 감소를 강조하지만 예산에 한계가 있어 모든 노후 건물을 바꿀 수는 없다”며 “정말 심각한 곳을 위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내 건축물의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에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갈수록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사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시, 유치원·초·중·고 269곳에 교육경비 206억 지원

    성남시, 유치원·초·중·고 269곳에 교육경비 206억 지원

    경기 성남시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9곳에 206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50개 추진 사업에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에 83억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스마트 교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67억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등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45억원, 돌마고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9억원 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도서관 환경개선 1억원 확보

    허훈 서울시의원, 양천도서관 환경개선 1억원 확보

    양천도서관이 공간 재구조화 및 환경개선을 통해 양천구 주민들의 문화공간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21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양천도서관 환경개선사업비로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천도서관은 연 이용 인원이 11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중 최상위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지만 1990년 준공 이후 30년이 경과한 탓에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허 의원은 등원 이후, 서울시교육청과의 정기적 정책협의에 국민의힘 정무부대표로 참석하며 줄곧 양천도서관 노후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해왔다. 덕분에 작년에만 총 20억 6000여만원의 예산 투입되어 도서관 화장실 전면 개선, 노후 냉난방기 교체, 주차장 및 조경 개선, 옥상 구조 보강, 서가 교체, 식당 및 편의·문화시설 확충 등 한 차례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진 바 있다.이번에 새로 확보되는 예산 1억여원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3층 외부공간인 하늘정원 공간 재구조화에 5500만원, 신속한 주차 민원 응대 및 쾌적한 주차장 관리를 위한 주차관리실 개선공사에 2000만원, 평생학습 강의실 내 노후책상 및 의자 교체 등 강의실 환경개선과 열람실 노후 좌석발급기 교체에 2448만원 등 시설 전반의 리모델링에 사용된다. 부분적인 개선이라 주민들이 우려하는 도서관 휴관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허 의원은 “환경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중 최상위 이용률을 자랑하는 양천도서관의 위상에 걸맞는 양질의 학습 환경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양천도서관이 시민에게 활짝 열린 지역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수진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예산 확보 등을 긴밀히 협의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금천구, 소상공인에 맞춤형 컨설팅…“시설개선비 지원”

    금천구, 소상공인에 맞춤형 컨설팅…“시설개선비 지원”

    서울 금천구는 오는 29일까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영개선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며 “전문 상담사가 사업장으로 방문해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컨설팅 분야는 ▲경영지도(마케팅/홍보, 고객관리, 매장 운영)와 ▲전문 지도(SNS, 매장 연출, 세무, 위생 환경 개선, 배달 수단)이다. 컨설팅은 업체당 2~3회 진행되고 비용은 전액 무료다. 지난해에는 16개 업체(이·미용업, 음식점, 도소매업 등)를 대상으로 38회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최대 20개 업체로 확대된다.특히 올해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한 소상공인 중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범위는 점포 환경 개선으로 천막, 옥외 간판, 진열대, 인테리어, 화장실 공사비, 냉난방기 설치비 등과 지능형 주문기 지원으로 테이블 주문기, 키오스크 등이다. 소요 비용 중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90%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금천구이고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융자 제한 업종(유흥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거나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 달 8일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물가와 고금리가 지속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지속 경영이 가능한 금천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설치 예정”…의정활동 결실

    김용일 서울시의원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설치 예정”…의정활동 결실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북가좌동 내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앞 버스정류소(13-183)에 스마트쉘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7일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북가좌동 내 버스정류소 중 스마트쉘터가 필요한 후보지 2~3곳에 대한 현황과 설치 가능 여부를 논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이 당초 제안했던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 버스정류소 2개소에 대해 서대문구청 담당 부서와의 논의 과정에서 보도폭 협소 문제로 추진 계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관련 부서의 현장점검·추가 검토 과정에서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버스정류소(13-183)의 경우 신설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올해 서대문구 지역 내 스마트쉘터가 설치될 곳은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버스정류소를 포함한 총 4개소이다. 나머지 3개소 서대문구청에서 후보지를 검토 진행 중이다.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검토 중인 3개소 후보지 확정 후, 2024년 3월까지 공사발주 기간을 거쳐 10월까지 총 4개소별 단계적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앞 버스정류소의 스마트쉘터 설치 결정을 환영한다. 북가좌동 내 스마트쉘터 설치계획에 난항을 겪었던 만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설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마트쉘터’는 버스정류소 승강장에 냉난방·공기정화·CCTV·온열의자 등 버스 이용객을 위해 첨단 장비가 설치되는 시설로, 2023년 서대문구에 6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며 2024년에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스마트쉘터 추가 신설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해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쾌적하게 버스 기다려요”…용산구, 스마트쉼터 5곳 운영

    “쾌적하게 버스 기다려요”…용산구, 스마트쉼터 5곳 운영

    서울 용산구가 버스 정류소 5곳에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버스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확보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버스 승차대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폭염·한파·대기오염 등 이상 기후를 피할 수 있게 하면서 범죄 예방에도 이바지한다. 공기청정기와 냉난방 설비로 기상상황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다. 내·외부 폐쇄회로(CC)TV와 112상황실 양방향 통화 비상벨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설치했다. 휴대폰 유무선 충전, 공공 와이파이, 실시간 교통정보, 버스도착정보, 구정 정보 디지털 게시판 등 스마트 서비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도 갖춰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챙겼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를 설치한 버스정류소는 ▲용산역광장앞(정류소ID 03258) ▲한강진역·블루스퀘어(03197) ▲순천향대학병원·한남오거리(03165) ▲이촌동한가람아파트·이촌역(03217) ▲효창공원앞역·이봉창역사울림관(03180)으로 총 5곳에서 이용객을 맞는다. 구 관계자는 “지역 대표성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나 보행자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 곳, 이용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결정했다”며 “향후 비명소리 등 이상 음원을 감지해 대응하는 체계도 도입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특히 구는 지난해 9월 선정한 ‘용산형 스마트쉼터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2점을 활용해 디자인에 녹여냈다. 용산형 스마트쉼터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버스 운행시간에만 운영한다.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심야시간 주취자 점거, 실내 흡연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형 스마트쉼터가 지루한 기다림을 쾌적한 휴식으로 바꿀 듯하다”며 “버스 이용객은 물론 인근 구민들께도 안전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가재울 도서관 건립 예정지 앞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신설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가재울 도서관 건립 예정지 앞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신설 논의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 연구실에서 서대문구청 김정현 교통행정과장 및 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 추진현황과 추가 신설이 필요한 북가좌동 내 버스정류소 후보지에 대하여 논의했다. 버스정류소 ‘스마트쉘터’는 승강장에 냉난방, 공기정화, 스크린도어, CCTV, 온열의자 등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첨단 장비를 설치한 버스정류장으로 지난 2023년 서대문구 내 6개소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김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설치 완료된 스마트쉘터 버스정류소의 운영 현황과 개선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스마트쉘터 신설이 필요한 북가좌1·2동 내 버스정류소에 대하여 논의했다. 서대문구 김정현 교통행정과장은 북가좌동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 버스정류소 2개소에 대한 사전 검토 내용을 보고하며 “스마트쉘터 설치를 위한 최소 보도 폭은 5m 이상이어야 하는데, 2개소 모두 보도폭이 3m로 협소하여 설치가 어렵다”라고 설명했다.이에 김 의원은 “여러가지 첨단 장비가 설치되는 만큼 기존 버스정류소 보도폭의 여유가 필수적이다”라고 동의했으며, 북가좌동 (시립)가재울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앞 ‘북가좌삼호.DMC아이파크아파트’ 버스정류소의 스마트쉘터 신설을 제안하며 해당 지점의 보도폭과 승·하차인원 등을 고려해 추후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담당자들과 다시 한번 추진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북가좌동 수색로상에 있는 ‘DMC래미안e·편한세상요진아파트’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 대한 스마트쉘터 신설도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중앙차로 정류소는 서울특별시 소관인 만큼 향후 관련 부서와 함께 추진 가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가 설치되면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추가 신설 관련 내용에 대하여 다시 한번 논의하자”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스마트쉘터는 첨단 장비와 기기가 설치되므로 고장이 발생하면 승객들의 안전에 큰 위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라며 “서대문구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 스마트쉘터 6개소에 대한 운영도 특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소상공인 126만명에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228만명에 이자환급

    소상공인 126만명에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228만명에 이자환급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이 특별지원되고 저축은행 등 중소금융권에 낸 이자도 최대 150만원까지 환급해준다. 또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고자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경우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했거나 폭행·협박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정부는 8일 성수동 소상공인 현장에서 개최한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 주제의 열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획재정부, 법무부 등 8개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소상공인에 전기요금 최대 20만원 지원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20만원의 전기요금을 특별지원한다. 연 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은 오는 21일부터 접수해 내달 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냉난방기·냉장고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구매·교체하는 비용은 40%까지 지원한다. 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에 납부한 이자를 최대 150만원까지 돌려주는 이자 환급은 소상공인 228만명을 대상으로 내달 29일부터 실시된다. 최대 300만원의 은행권 이자 환급은 지난 5일 시작됐다. 7% 이상 고금리 상품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의 최대 10년 장기 분할, 4.5%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은 오는 26일부터 지원되며 대상은 1만 5000명이다. 소상공인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부가세 간이과세자 기준은 기존의 8000만원에서 1억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를 통해 14만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혜택을 보게 되고 세수는 4000억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난해보다 1조원 늘린 5조원 규모로 발행하고 골목형 상점가는 신규 지정해 가맹점을 25만개로 늘리기로 했다. 폐업 시 자영업자가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납부하는 고용보험료 지원 규모를 기존의 최대 50%에서 80%로 확대하고 고용보험 가입·보험료 지원을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게 상반기에 고용보험 가입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다.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공제금 지급 사유에는 기존 폐업·사망 등 외에 재난·질병·파산 등이 추가되며 공제금 지급 시 기타소득으로 부과된 기존 과세 기준을 퇴직소득으로 변경해 세금 부담을 완화한다. 소액영업소득자에 대한 간이회생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채무자회생법 개정도 상반기에 추진된다. 나이 속인 청소년에 술 판매…행정처분 면제 정부는 나이를 속여 술·담배를 구매한 청소년 때문에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억울하게 피해 보지 않게 청소년보호·식품위생·담배사업법 등 관련 3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나 폭행·협박을 받은 사실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하고 과도한 현행 영업 정지 기준도 개선하기로 했다.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2개월에서 영업정지 7일 등으로 바꾼다. 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과 인도·베트남 해외 소프트웨어(SW) 인력 간 연계를 추진하고 비전문 외국인력(E-9) 비자도 확대해 올해 16만 5000명의 외국 인력을 기존 제조업과 함께 음식점업, 호텔·콘도업에도 시범적으로 유입할 예정이다.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보호를 위해 ‘핵심기술 모방 경보 서비스’를 신설해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배상 책임은 최대 다섯배까지 상향 조정한다. 공정거래분쟁조정법을 제정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실효적 권리 구제를 지원하고 하도급법 위반으로 시정 조치가 완료된 사건도 분쟁조정이 가능하도록 하도급법 개정도 추진한다. 납품대금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약정 체결 지원 대상은 지난해 50곳에서 올해 1000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연동제 교육·컨설팅을 전담할 연동지원본부를 상반기 추가 지정하며 ‘연동제 특별직권조사’를 하반기에 실시해 탈법 행위도 엄단할 계획이다.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골목상권 상생협력 지표를 신설하는 방안도 담겼다. 모태펀드 1조 6천억원 전액 1분기 신속 출자 정부는 올해 모태펀드 출자액 1조 6000억원 전액을 1분기에 신속하게 출자해 벤처투자 성장 동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금융권·대기업 등 민간이 주도해 출자하는 스타트업코리아펀드에 모태펀드에서 공동출자하고 글로벌펀드 1조원 이상 조성, 해외 벤처캐피털(VC) 연결 프로그램 신설 등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뒷받침한다. 또 대기업 상생협력기금의 벤처펀드 출자 허용과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의 해외 투자 규제 완화 등을 위한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글로벌 기업과 전 세계 청년 및 투자자들이 교류하는 청년 창업 공간인 ‘한국형 스테이션-F’는 올해 설계에 들어가고 삼성전자·오픈AI 등과의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정부는 민간과 함께 2만 5000개 제조 중소기업에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의 성공적 현장 안착을 위한 ‘기술 공급기업 역량 강화방안’을 하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중립 관련 온실가스 감축 인프라 전용 사업은 올해 24억 1000만원 규모로 신설했다. 정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탄소중립 핵심기술 등 도전적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개발(R&D)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기술협력이 가능하도록 미국 보스턴에 있는 혁신 클러스터인 켄달스퀘어에 구축한 글로벌 R&D 협력 거점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의 허리요,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고,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금리가 더해지며 지금까지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과 같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골목상권, 기업 현장을 뛰며 여러분을 더 자주 만나겠다”고 말했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4년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46억원 확보”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4년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46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7개교(이수초,서초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울웹툰애니고)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예산 총 46억 7013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고 의원은 지난해에도 2023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및 1·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서초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 총 234억 467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2024년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서 고 의원이 확보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46억 7013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상문고 냉난방개선 등 14억 6874만원 ▲이수초 교사 드라이비트 해소 10억 9440만원 ▲동덕여고 교사동 내부도장공사 등 7억 9034만원 ▲서울웹툰애니고 강당 겸 체육관 시설비 6억 1637만원 ▲서초중 냉난방개선 등 3억 5028만원 ▲동덕여중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2억원 ▲서울고 배수 및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등 1억 5000만원이 확정됐다. 고 의원은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온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교육청 예산에서도 지역구 내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귀중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추후 진행될 추가경정예산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심사 과정에서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 노원구, ‘태양의 도시’ 獨 프라이부르크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밑그림 그린다

    노원구, ‘태양의 도시’ 獨 프라이부르크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밑그림 그린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추진 중인 서울 노원구가 재생 에너지 중 태양광을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배우기에 나섰다. 31일 노원구에 따르면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노원구 관계자들은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재생 에너지 사용을 중점 정책으로 채택해 ‘태양의 도시’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를 찾는다. 방문단은 2차 세계 대전으로 크게 훼손된 지역을 보행자 구역으로 재건한 ‘프라이부르크 역사 지구’와 태양열 유리창을 설치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를 구축한 ‘프라이부르크 중앙역’ 등을 방문했다. 세계 최초로 잉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프라이부르크 시청 신청사’도 찾았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건물 외벽 전체에 태양광판을 설치해 청사 내 필요한 에너지를 충당하고, 남는 에너지는 다른 곳에 활용한다. 시민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풍력 발전 시설인 ‘프라이부르크 흑림 풍력 단지’도 방문단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은 시민 주도형 재생 에너지 보급처로서 에너지 활성화 정책을 만들 때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구는 전했다. 방문단은 또 세계 최대 패시브 하우스(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주택) 단지인 ‘하이델베르크 반슈타트 주거 단지’와 친환경 아파트 ‘다름슈타트 발트 슈피랄레’를 찾아 노원구가 추진하는 탄소 중립형 주거 단지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시청도 방문한다. 위트레흐트시는 세계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2022년 유럽연합으로부터 탄소 중립·스마트 시티를 구현한 100대 도시에 선정됐다. 양 도시 간 탄소 중립 사례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일과 네덜란드의 재생 에너지 정책의 우수 사례를 구 정책에 접목해 탄소 중립 도시 노원의 밑그림을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선대,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

    조선대,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

    고물가와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대학 재정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조선대학교가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등록금 인상에 나섰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31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에서 열린 대학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학생 수가 지속 줄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 임금을 대거 삭감하지 않는 한 투자를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교육 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이 오고 싶은 대학을 만들려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조선대는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2024학년도 등록금을 학부 4.9%, 대학원과 외국인 전형 5.64% 인상하기로 했다. 조선대는 등록금 인상분의 63.5%는 장학금 지원에, 나머지 약 35%는 냉난방 시설 보완·온라인 첨단 강의실 구축 등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등록금 인상으로 조선대는 약 60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국가에서 지원받는 22억원을 포기하더라도 조선대는 38억원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들은 올해 5.64%까지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다. 다만 교육부는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한편 조선대뿐 아니라 재정 위기를 맞은 지방 사립대를 중심으로 등록금 인상 움직임이 일고 있다. 경성대는 등록금을 전년 대비 5.64% 인상하는 방안을 통과시켰고, 부산 사립 영산대는 5.15%, 대구 사립 계명대는 전년 대비 4.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경동대는 역시 3.758%를 인상할 방침이다.
  • ‘신의 구원 받아야’, 장애 있는 동생 20년간 방치한 친누나

    ‘신의 구원 받아야’, 장애 있는 동생 20년간 방치한 친누나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20여년간 종교적인 이유로 중증 정신장애가 있는 동생을 방치한 혐의로 A(7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0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냉난방이 되지 않고, 물과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주거환경에 동생 B(69)씨를 방치하고, 기본적인 보호와 치료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의 유일한 보호자로, 동생의 기초연금 등을 관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A씨는 ‘신의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등 종교적인 이유로 동생에 대한 치료를 거부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가족들은 홀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B씨의 보호를 거부해 A씨가 떠맡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난해 9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B씨의 행적이 분명하지 않자 구청 담당자에게 소재 확인을 요청했다. 구청 담당자는 주거지에 대소변이 묻어있는 등 청소되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 방치돼 영양불량으로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B씨를 발견해 긴급 구조했다. 검찰은 입원 기간이 끝나면 B씨가 다시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구청과 의료기관 등과 협의해 두 사람을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성년후견인을 선임해 장애인 등록을 하고, 장애인 급여 지급, 장애인시설 입소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했다”고 전했다.
  • 소상공인이 ‘1등급 세탁기·냉장고’ 사면 40% 지원… 예산 2.5배 증액

    소상공인이 ‘1등급 세탁기·냉장고’ 사면 40% 지원… 예산 2.5배 증액

    소상공인이 냉난방기에 더해 고효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를 사도 최대 40%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며 관련 예산이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750억원으로 증액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엔 소상공인이 고효율 냉난방기를 구매하면 구매비용의 40%까지 지원했는데, 올해는 지원 품목에 1등급 세탁기·건조기·냉장고를 추가한 것이다. 자세한 지원조건은 다음달 한국전력 홈페이지 ‘한전ON’에 게시되며, 3월부터 접수를 한다. 올해 1월 1일 이후 고효율 기기를 구매한 소상공인은 소급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식품 매장 등의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지원 사업도 확대된다. 올해 예산은 1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억원 증액됐다. 원래 있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새로 다는 경우뿐 아니라도 문이 달린 냉장고를 새로 사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설치 면적(㎡)당 25만 9000원으로 전체 설치 비용의 40% 수준이다. 개방형 문 달기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한전ON을 통해 온라인으로 또는 한전 지사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과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지원 사업 기간은 올해 1년간이다. 다만 예산 소진 때는 사업이 중단된다. 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 확대 시행으로 소상공인 비용 부담 완화와 근본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4년 광진구 지역투자 913억원, 관내 학교 사업 예산 120억원 편성”

    박성연 서울시의원 “2024년 광진구 지역투자 913억원, 관내 학교 사업 예산 120억원 편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구 제2선거구)은 2024년 올해 서울시 예산에 광진구 지역투자 예산으로 913억 6500만원이, 관내 학교 시설사업 예산으로 120억 3200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각각 11억 6500만원과 1억 1500만원이 편성됐다. 또한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지원사업을 위해 4억 6500만원이 편성된 한편, 활용되지 않고 있던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을 위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 5000만원도 편성됐다. 타당성 조사 이후에는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1870억원의 체육시설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또한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결정됐던 아차산역 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위한 용역비 2억 2500만원이 편성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가로변 정류소 개선을 위한 예산 21억원이 명시이월을 통해 올해 구체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중곡역 1번 출구에 캐노피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 3억 2000만원도 편성됐다. 자양동 일대의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 보행중심 도시공간 재편을 위한 영동대교 북단 고가차도 철거 타당성조사 예산 2억원을 비롯해 자양동에 향후 운행될 리버버스 수상교통 선착장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30억원도 눈에 띄는 예산이다. 도로 안전과 관련해서는 관내 노후포장도로의 안전을 위한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를 위해 예산 6억원이 편성되었으며, 노면 차선 시인성 향상을 위한 도로표지병 설치 예산 6억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안전을 위한 LED 시선유도표지 설치 예산 2억원, 공중화장실에서의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 예산도 1억 5300만원이 편성됐다. 수변 공간과 관련해서는 중곡빗물펌프장을 이용한 중랑천 우리동네 수변예술놀이터 조성사업에 5억 원이 편성됐다. 중랑천 우리동네 수변예술놀이터 조성은 박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설계와 사업 실현을 위해 지속해 노력해 온 사업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예산이 편성되어 작년에 설계공모를 마치고 올해부터 차례대로 사업 예산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중곡동에 있는 중랑천에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1억원도 함께 편성됐다. 작년에 6억 6500만원을 투입한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1억원도 이번에 편성됐으며, 중곡동 긴골공원과 광장동 아차산 어울림정원에서 유아숲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 1억 400만원도 편성됐다.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소방 분야와 관련해서는 낡은 광진소방서의 시설물 유지 보수 예산 6억 5800만원, 구조장비 보강 5700만원, 소방차량 교체 및 보강 3억 7200만원, 119구급차량 및 응급의료장비 보강 2억 64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지난 1973년 처음 문을 열어 지난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의 변화를 위한 예산도 편성되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해 37억 2400만원이 예산에 포함됐으며, 어린이대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기 위한 예산 2억 5000만원도 편성됐다. 어린이대공원 주변지역의 연계를 통해 신거점을 조성하고 종합적인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도 3억원이 편성됐고, 광장동에 수경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휴식을 위한 친환경 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2억원도 편성됐다. 학교 사업 예산으로는 총 120억 3200만원이 편성됐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양진초 옥상 학생 체력증진시설 개선 1억 2000만원, 급식실 조리시설 예산 4억원, 급식실 리모델링 및 구조안전 보강을 위한 예산 2억 9900만 원, 전자칠판 설치 3억 5100만원을 비롯해 양진중 학생 휴게시설 개선 2억 6800만원, 노후 승강기 교체 1억 200만원, 광남고 소방설비 개선 2억 8200만원 및 노후 승강기 교체 9800만원, 방진시설 개선 5300만원, 정보화동 구조안전 보강 2억 4000만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3300만원, 광남초 정보예술관 냉난방 개선 2억 600만원, 장안초 회의실 개선 5500만원, 급식시설 확충 700만원, 광진초 체육관 공기정화 시설 개선 4500만원, 출입공간 시설 개선 3600만원, 광남중 운동장 시설 개선 4000만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1400만원, 광장중 학생 휴게시설 개선 4000만원, 장안초 학교 CCTV 설치 2000만원 등이 편성됐다. 그 밖에도 대원여고 창의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3억 1500만원, 전자칠판 설치 1억 6200만원을 비롯해 용마초 전자칠판 설치 2억 9700만원, 중광초 소방시설 개선 2억 5400만원, 시청각실 안전시설 개선 1억 600만원, 용곡초 수배전시설 개선 1억 9700만원, 대원고 강당 운동시설 등 개선 1억 5000만원, 중마초 학생 휴게시설 개선 6000만원 등이 교육 사업 예산으로 편성됐다. 박 의원은 “작년부터 기본 구상이 시작된 2040 광진플랜을 비롯해, 2024년 한 해는 앞으로의 광진구 발전에 아주 중요한 해”라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값진 의정활동으로 주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 김재진 서울시의원 “2024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51억 4800만원 편성”

    김재진 서울시의원 “2024년 학교시설개선 예산 51억 4800만원 편성”

    서울시의회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환경수자원위원회)은 2024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중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영등포본동의 8개 학교, 총 51억 48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림초 본관동 등 바닥개선 9억 1500만원 ▲영등포초 체육관 안전시설 개선 5000만원 ▲영문초 체육관천장, 통행로 시설개선 1억 8200만원 ▲영원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본관동 냉난방 개선 1억 7100만원 ▲ 문래중 담장개선, 정보화센터 시설개선 4억 4900만원 ▲양화중 관리실 및 특별교실 환경개선, 방수공사, 노후승강기 교체, 화장실 시설개선 등 19억 1900만원, 영등포여고 체육관 시설개선 2억원 ▲장훈고 통행로 시설개선, 냉난방개선, 옥상방수공사 변전실 이설 등 12억 2000만원 등 총 51억 4800만원으로 학교별 안전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이 확보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확인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 예산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되어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개선사업 이외에도 ICT활용 교육지원사업, 각종체육활동사업 등이 함께 추진되면서 더욱 내실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김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영등포구의 모든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확보된 예산이 집행되는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학교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LG전자 3년 연속 ‘최고 매출’…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

    LG전자 3년 연속 ‘최고 매출’… 구광모 ‘선택과 집중’ 통했다

    2018년 구광모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선택과 집중’ 경영 전략에 따라 사업 체질 개선을 이어 온 LG전자가 지난해 가전시장 위축에도 3년 연속 최다 매출액 경신을 달성했다. 구 회장이 그룹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온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은 전담 사업부 출범 10년 만에 연매출 10조원 시대를 열며 주력 사업 반열에 올랐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 5485억원으로 전년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84조 28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2021년 73조 9080억원, 2022년 83조 4673억원에 이어 최다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3년간 LG전자의 매출액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은 13% 이상으로 집계됐다.LG전자는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수요 감소에 대응해 시장 변곡점을 조기에 포착, 기업간거래(B2B) 사업에서 고성장을 이뤄 내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노력이 실적을 견인했다”면서 “제품 중심 사업 구조를 콘텐츠·서비스 등으로 다변화하는 사업 모델 혁신 또한 견조한 수익성 확보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잠정실적 발표에서는 사업본부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LG전자는 연매출 기준으로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30조원, 전장 사업을 하는 VS사업본부가 10조원을 각각 돌파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생활가전 사업은 수요 양극화에 대응해 프리미엄 리더십을 공고히 하면서도 주요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냉난방공조, 부품, 빌트인 등 B2B 사업이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TV 사업을 하는 HE사업본부는 유럽 등 주력 시장 수요 감소에도 스마트TV 플랫폼 콘텐츠·서비스 사업 선방이 실적 하락의 ‘완충 지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 생산사업장 평균 가동률이 100%를 넘기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장 사업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역량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LG전자는 항상 4분기에 연말 재고 조정을 위해 마케팅 비용을 대거 집행해 H&A 및 HE사업본부의 수익성이 직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면서 “핵심 성장 동력인 VS사업본부 수익성은 전기차 수요 위축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청사 에너지 올해 1% 절감해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 ‘비상’

    컴퓨터 등 늘어 전력 소비량 증가노후 장비 바꾸자니 비용 더 크고냉난방 줄이자니 업무 효율 감소“마른 수건도 짜는데, 감축 어려워”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항목이 들어가는 것은 너무 가혹합니다. 전기 효율이 좋은 제품으로 바꾸려면 예산이 더 들어갑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청사 에너지 절감을 정부합동평가 항목에 반영할 계획이어서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아끼고 아꼈지만 앞으로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근무여건이 더욱 열악해질 수밖에 없다고 반발한다. 4일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산업자원부는 지난해 하반기 지자체 청사 에너지 절감 실적을 정부합동평가 항목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산자부가 에너지 절감 목표 설정을 위해 광역지자체와 여러 차례 협의를 시도했으나 반발이 매우 거셌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2024년도 에너지 사용분부터 평가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산자부는 에너지 절감 목표를 최근 3년 간 사용량 평균 대비 ▲올해 1% ▲2025년 2% ▲2026년 3% 등으로 점차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마저도 바로 5%를 적용하는 안보다 하향 조정된 것이다. 하지만 일선 지자체는 당장 1% 절감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항변한다. 각종 전자 장비가 늘면서 절대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라 절감이 어렵다는 것이다. 정부합동평가 항목에 포함되면 매년 직전 해보다 에너지를 더 절감해야 하는 압박도 반복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려면 노후 장비나 시설을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비용은 에너지 절감 액수를 웃돈다. 전북도의 경우 한해 청사 냉난방 비용으로 전기요금 11억 7000만원, 가스요금 2억 1000만원 등 13억 8000만원이 들어가지만 노후 장비를 교체하려면 억대의 예산이 더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쉽게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는 방안은 냉난방비를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보다 실내 온도를 더 높이거나 낮추면 근무 여건이 악화해 일의 효율이 떨어진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자체들이 청사 관리비 줄이기를 위해 마른 수건을 쥐어짜다시피 하고 있어 1% 줄이는 것도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산업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해야 하는 만큼, 지자체 청사 에너지 절감 실적을 평가 항목에 넣기로 한 것”이라면서 “공공부문은 항상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써왔지만 최근 세계 정세 변화에 따라 에너지 수급에 위기가 닥칠 위험이 있는 만큼 더욱 노력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 겨울철 버스 기다릴 때 따뜻하세요… 서대문구 스마트셸터·온열의자 등 운영

    겨울철 버스 기다릴 때 따뜻하세요… 서대문구 스마트셸터·온열의자 등 운영

    추운 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다. 서대문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셸터, 온열의자, 바람막이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셸터는 냉난방기, 폐쇄회로(CC)TV, 구정홍보판,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 살균기, 무선충전기, 자동문 등을 갖추고 있다. 올겨울에 처음 6곳에 설치했으며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중 운영된다.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44곳에 설치했다. 바깥 기온이 18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들어와 의자 표면 온도가 38도까지 올라간다. 운영시간은 역시 매일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다. 구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구비를 조기 투입해 이달 중 온열의자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바람막이는 53곳에 설치했다. 천막 형태가 아닌 ‘승차대 부착 형식’으로 도로 면적을 추가로 점유하지 않아 행인들이 정류소 주변을 지나는 데 지장을 주지 않고 투명한 비닐이어서 시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이 시설은 3월 이후 기온이 오르면 탄력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추위와 바람의 영향이 크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정류소를 중심으로 이 같은 한파저감시설을 설치했으며 매년 대상 정류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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