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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앞에서 민소매 차림 왜? 김광규 “여자게스트 올때만..” 진짜야?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앞에서 민소매 차림 왜? 김광규 “여자게스트 올때만..” 진짜야?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가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농촌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민소매 차림으로 세끼하우스를 누비는 옥택연에 김광규는 “너 왜 이렇게 벗고 다니나? 여자 게스트 올 때마다 그런다”라며 몸매 자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옥택연이 “안 춥지 않나?”라고 날씨 핑계를 대자 김광규는 “난 추운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박신혜는 삼시세끼 나영석 PD로부터 “옥택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나. 다중인격?”이라는 질문을 받고 “인간적인 오빠인 것 같다.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하고, 재밌다”고 칭찬했다. 박신혜는 삼시세끼 옥택연을 ‘짱짱맨’이라고 표현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알콩달콩 분위기 ‘달달해’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알콩달콩 분위기 ‘달달해’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알콩달콩 분위기 ‘달달해’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혜가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옥택연과 함께 밭에 모종을 심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옥빙구’로 변신해 박신혜를 위한 특별 음료를 제조하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박신혜는 나영석 PD로부터 “옥택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나. 다중인격?”이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신혜는 “인간적인 오빠인 것 같다”면서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하고, 재밌다”고 칭찬을 했다. 특히 박신혜는 옥택연을 ‘짱짱맨’이라고 표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알콩달콩 분위기 ‘달달’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알콩달콩 분위기 ‘달달’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알콩달콩 분위기 ‘달달’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혜가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옥택연과 함께 밭에 모종을 심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옥빙구’로 변신해 박신혜를 위한 특별 음료를 제조하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박신혜는 나영석 PD로부터 “옥택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나. 다중인격?”이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신혜는 “인간적인 오빠인 것 같다”면서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하고, 재밌다”고 칭찬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짱짱맨” 왜?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짱짱맨” 왜?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짱짱맨” 왜?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혜가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옥택연과 함께 밭에 모종을 심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옥빙구’로 변신해 박신혜를 위한 특별 음료를 제조하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박신혜는 나영석 PD로부터 “옥택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나. 다중인격?”이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신혜는 “인간적인 오빠인 것 같다”면서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하고, 재밌다”고 칭찬을 했다. 특히 박신혜는 옥택연을 ‘짱짱맨’이라고 표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앞에서 근육 드러내..여자게스트 올때마다 벗는다? 이유 들어보니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앞에서 근육 드러내..여자게스트 올때마다 벗는다? 이유 들어보니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여자게스트 올때마다 옷 벗는다? 박신혜 표정 보니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앞에서 근육 자랑, 여자게스트 올때마다 벗는다? 이유 들어보니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농촌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민소매 차림으로 세끼하우스를 누비는 옥택연에 김광규는 “너 왜 이렇게 벗고 다니나? 여자 게스트 올 때마다 그런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옥택연이 “안 춥지 않나?”라고 날씨 핑계를 대자 김광규는 “난 추운데”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박신혜는 옥택연과 함께 밭에 모종을 심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옥빙구’로 변신해 박신혜를 위한 특별 음료를 제조하는 등 박신혜를 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박신혜는 삼시세끼 나영석 PD로부터 “옥택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나. 다중인격?”이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신혜는 “인간적인 오빠인 것 같다.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하고, 재밌다”고 칭찬했다. 박신혜는 옥택연을 ‘짱짱맨’이라고 표현하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사랑하게 해주세요”,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정말 잘 어울려”,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외모도 성품도 잘 맞는 듯”,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커플 찬성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달달한 분위기 ‘알콩달콩’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달달한 분위기 ‘알콩달콩’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달달한 분위기 ‘알콩달콩’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혜가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옥택연과 함께 밭에 모종을 심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옥빙구’로 변신해 박신혜를 위한 특별 음료를 제조하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박신혜는 나영석 PD로부터 “옥택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나. 다중인격?”이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신혜는 “인간적인 오빠인 것 같다”면서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하고, 재밌다”고 칭찬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달달한 분위기 ‘알콩달콩’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달달한 분위기 ‘알콩달콩’

    삼시세끼 옥택연에 박신혜, 달달한 분위기 ‘알콩달콩’ ‘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 ‘삼시세끼’ 옥택연에 대해 게스트로 출연한 박신혜가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혜는 옥택연과 함께 밭에 모종을 심고 깍두기를 버무리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옥택연은 ‘옥빙구’로 변신해 박신혜를 위한 특별 음료를 제조하는 등 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박신혜는 나영석 PD로부터 “옥택연이 어떤 사람인 것 같나. 다중인격?”이라는 질문을 받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신혜는 “인간적인 오빠인 것 같다”면서 “사람 냄새 나고, 따뜻하고, 재밌다”고 칭찬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람 대신 ‘향기’로 잠을 깨운다...이색 시계 화제

    알람 대신 ‘향기’로 잠을 깨운다...이색 시계 화제

    이른 아침, 귀를 찌르는 자명종 소리에 고마움과 짜증을 동시에 느껴본 것은 누구 혼자만의 경험이 아닐 것이다. 알람 소리 대신 은은한 커피 향을 맡으며 아침을 맞이하게 해준다는 이색 알람시계가 인터넷에 소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센서웨이크’라는 이름의 이 시계는 설정된 시간에 원하는 향을 발산해 준다. 선택할 수 있는 향기의 종류는 커피에서부터 잔디까지 다양하다. 프랑스의 10대 발명가 기욤 롤랑이 개발한 이 제품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2014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서 ‘세상을 바꿀 15가지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육면체 형태의 시계 전면에는 시간을 표시하는 액정 화면이 있고 상단부에는 ‘향기 카트리지’를 삽입하는 슬롯이 있다. ‘향기 카트리지’의 제작은 스위스 향수 회사 지보당이 담당했다. 대형 향수 기업 지보당이 스타트업 사업자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트리지 하나의 최대 사용 횟수는 60회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알람 향기의 실제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100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실험에서 99%의 참가자가 2분 내에 잠에서 깨는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2분 내에 깨어나지 못하는 1%의 사용자를 위한 오디오 알람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평소 알람 소리를 싫어하던 롤랑은 17살에 처음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그는 “21세기 현대인들은 모두 유쾌하게 잠에서 깨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권리가 있다”는 말로 발명 취지를 밝혔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60유로(약 7만2000원)에 예약판매 중이다. 해당 가격으로 구매하면 조기 구매자 혜택으로 향기 카트리지 두 개가 무상 제공된다. 최종 목표 금액인 5만 유로(약 6000만 원) 모금에 성공한다면 올해 11월 경에는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준비된 향기 카트리지 종류로는 복숭아, 생강, 페퍼민트 등 식품향은 물론 해변 냄새나 정글 냄새, 심지어는 지폐 냄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알람 대신 커피향? 이색 시계 화제

    알람 대신 커피향? 이색 시계 화제

    이른 아침, 귀를 찌르는 자명종 소리에 고마움과 짜증을 동시에 느껴본 것은 누구 혼자만의 경험이 아닐 것이다. 알람 소리 대신 은은한 커피 향을 맡으며 아침을 맞이하게 해준다는 이색 알람시계가 인터넷에 소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센서웨이크’라는 이름의 이 시계는 설정된 시간에 원하는 향을 발산해 준다. 선택할 수 있는 향기의 종류는 커피에서부터 잔디까지 다양하다. 프랑스의 10대 발명가 기욤 롤랑이 개발한 이 제품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2014 구글 사이언스 페어’에서 ‘세상을 바꿀 15가지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육면체 형태의 시계 전면에는 시간을 표시하는 액정 화면이 있고 상단부에는 ‘향기 카트리지’를 삽입하는 슬롯이 있다. ‘향기 카트리지’의 제작은 스위스 향수 회사 지보당이 담당했다. 대형 향수 기업 지보당이 스타트업 사업자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트리지 하나의 최대 사용 횟수는 60회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알람 향기의 실제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100명을 대상으로 실행한 실험에서 99%의 참가자가 2분 내에 잠에서 깨는 결과를 보였다. 더불어 2분 내에 깨어나지 못하는 1%의 사용자를 위한 오디오 알람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평소 알람 소리를 싫어하던 롤랑은 17살에 처음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그는 “21세기 현대인들은 모두 유쾌하게 잠에서 깨어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권리가 있다”는 말로 발명 취지를 밝혔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60유로(약 7만2000원)에 예약판매 중이다. 해당 가격으로 구매하면 조기 구매자 혜택으로 향기 카트리지 두 개가 무상 제공된다. 최종 목표 금액인 5만 유로(약 6000만 원) 모금에 성공한다면 올해 11월 경에는 출고가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준비된 향기 카트리지 종류로는 복숭아, 생강, 페퍼민트 등 식품향은 물론 해변 냄새나 정글 냄새, 심지어는 지폐 냄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항문검사 실습용 ‘엉덩이 로봇’ 패트릭…”냄새 안 나요”

    항문검사 실습용 ‘엉덩이 로봇’ 패트릭…”냄새 안 나요”

    항문 검사는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민망하고 괴로운 일이다. 항문외과 실습생들에게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그런 학생들을 돕기 위한 ‘로봇 엉덩이’가 개발되었다. 27일(현지시간) KQED 등 외신은 플로리다 대학, 드렉셀 대학, 위스콘신 대학 연구진이 항문 검사 실습용 모형 항문 로봇 ‘패트릭’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수석 연구자 벤자민 로크 박사는 “학생들이 항문 검사 상황을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습 기회가 적다 보니 불안해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개발 의도를 밝혔다. 개발 취지는 진지하지만 엉덩이를 내밀고 천연덕스럽게 진료를 받는 패트릭의 모습은 웃음을 짓게 한다. 패트릭에는 4개의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항문을 누르는 압력은 적당한지, 전립선 부분 검사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패트릭은 진료 시에 환자들이 보여주는 돌발 행동도 흉내 낼 수 있다. 과거 특이 병력을 얘기한다거나 진료를 거부하기도 하는 식이다. 이 기능을 통해 학생들은 환자와 의사소통 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로크 박사는 “이후에는 패트릭이 보다 현실적이고 어려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의과대학들은 항문검사 실습에서 환자 역할을 맡아 줄 배우들을 고용하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패트릭을 통해 이러한 비용의 절감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연구진들에 의하면 이미 플로리다 대학과 드렉셀 대학에서는 패트릭을 활용하고 있다. 언젠가는 패트릭을 상업용으로 출시해 전 세계 대학에 판매하는 것이 이들의 희망이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대법 “내연남 농약살해 증거 부족”

    2013년 11월 4일 저녁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40대 여성 A씨의 다급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1401호에 쓰러져 있는 50대 남성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검사 결과 B씨는 자살에 많이 쓰여 ‘죽음의 농약’으로 불리던 맹독성 제초제 ‘그라목손’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닷새 뒤 숨졌다. 경찰은 B씨와 여러 달 동안 동거하며 내연관계에 있던 A씨를 수상하게 여겼다. A씨는 이웃에 도움을 요청하긴 했지만 119구조대나 경찰에 자신이 직접 신고하지는 않았다. B씨는 A씨 이름으로 사줬던 아파트와 자동차 등을 돌려달라고 하는 등 A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던 상황이었다. 사건 직전 A씨는 ‘당신 눈에 피눈물 흘리는 것을 보고 내 죽을 것이니 기다리세요’ 등 섬뜩한 내용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더욱이 그라목손이 검출된 음료수 병에는 A씨 지문이 찍혀 있었다. A씨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함께 술을 마시던 B씨가 취하자 음료수 병에 담아뒀던 그라목손을 잔에 따라 건넸고, 이를 모르고 들이킨 B씨가 결국 숨졌다는 것이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산을 지키려는 절박한 마음에서 살인을 저질렀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대법원은 달랐다.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사실상 무죄 취지로 사건을 대전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A씨가 살인범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재판부는 “B씨의 평소 주량을 고려하면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농사일을 해 그라목손의 색깔이나 냄새를 잘 알고 있을 B씨가 생선 썩는 듯한 독한 냄새가 나는 데다 진초록색을 띠고 있는 그라목손을 술로 착각하고 마신다는 것은 쉽게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술에 취한 나머지 이를 구분하지 못했다 해도 소량을 마셨을 수는 있지만 한 번에 마시기 어려울 정도인 100㏄를 마신다는 것은 일부러 마음먹은 게 아니라면 불가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B씨가 숨져도 A씨의 경제적 문제가 해결될 상황이 아니었던 만큼 경제적인 이유 역시 범행 동기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A씨와의 불륜으로 가족 관계가 소원해진 B씨가 평소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여러 차례 한 점 등도 고려됐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동대문구, 서울약령시 한방 관광명소로

    우리나라 최대 한약재 유통시장으로 한의원, 한약국, 탕제원 등 약초 냄새가 가득한 동대문의 서울약령시가 서울 대표 한방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한방산업진흥센터와 대형 지하 주차장 등이 들어서는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동대문구는 2016년 12월까지 제기동 1082 일대에 들어설 서울약령시 한방산업진흥센터를 전통과 조화를 이루는 한옥으로 짓고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199면을 조성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 한방산업은 최근 다양한 건강보조식품 개발과 젊은층의 한약 기피, 각종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한약재에 대한 부정적 기사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과거 한의약이 보신과 치료가 주된 목적이었다면 지금은 한방의료 관광산업, 한방차를 통한 체질개선, 피부미용, 체중감량 등 일상과 접목되는 다양한 분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따라서 동대문구가 국내 한방산업의 불씨를 살리고자 관광과 체험, 볼거리 등을 접목하기로 했다. 한방산업진흥센터에는 현재 지하에 설치돼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의약박물관이 이전된다. 또 한방의료 체험시설, 한방체험공방, 한방카페, 한방설렁탕체험관, 야외 족욕체험장과 같은 각종 한방 관련 체험시설과 한방창업자 지원을 위한 사무실, 분야별 맞춤 상인교육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 등 한방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서울약령시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과 관련해 지난 4월 21일 서울약령시협회에서 공사설명회를 개최했고 2016년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터파기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지난 4월 6~17일 모집한 ‘2015년 지역재생 마케팅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선정된 4개팀 중 3개팀은 청년 기업가들로, 서울약령시를 주제로 톡톡 튀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개발을 시도하는 등 한방산업 활성화에도 나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한방산업진흥센터가 동대문구의 랜드마크가 되어 예전의 활기를 다시 찾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한방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 논란 해명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 논란 해명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쉐프의 요리 실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연복 쉐프가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 쉐프는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죠”라며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 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 어떻게 해명했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 어떻게 해명했나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쉐프의 요리 실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연복 쉐프가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 쉐프는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죠”라며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 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이연복 구토? “비린 것 잘 먹는다” 해명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이연복 구토? “비린 것 잘 먹는다” 해명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에 이연복 쉐프가 구토를 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이연복 쉐프가 직접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 쉐프는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죠”라며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 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리는 마을버스서 기사 폭행… 20명 중경상

    달리는 마을버스서 기사 폭행… 20명 중경상

    60대 승객이 운전 중이던 마을버스 기사의 얼굴을 때리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발생, 승객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기 고양시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전 7시쯤 일산서구 고봉로 강선마을 9단지 앞 도로에서 마을버스에 탄 승객 김모(60·무직)씨가 안경을 끼고 운전을 하던 운전기사 오모(48)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마을버스는 시속 50㎞로 발산중학교에서 일산경찰서 앞 사거리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눈 주위를 얻어맞은 오씨는 안경이 벗겨지면서 순간적으로 핸들을 놓쳤다. 이어 버스는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10m가량 미끄러지면서 교통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다. 가로수가 뽑힐 정도로 충격이 컸던 이 사고로 운전기사 오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기사를 폭행한 김씨 등 승객 3명은 중상을 입고, 오씨 등 17명은 경상을 입었다. 승객들은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운전석 바로 뒷자리에 앉아 휴대용 효도라디오로 노래를 크게 듣던 중 작게 틀라고 제지하던 운전기사에게 다가가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의 음주 여부와 관련, “술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술이 (폭행의) 원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 논란 일자 해명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 논란 일자 해명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쉐프의 요리 실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연복 쉐프가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 쉐프는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죠”라며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 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먹고 이연복 구토? 해명 들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먹고 이연복 구토? 해명 들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맹모닝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연복 쉐프가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 쉐프는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죠”라며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 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했다고? 해명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요리 먹고 이연복 구토했다고? 해명 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쉐프의 요리 실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연복 쉐프가 해명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 쉐프는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죠”라며 “못 믿으시면 식은 꽁치나 차가운 고등어 같은 거 가져오시면 내가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습니다.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승철 “30년 세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

    이승철 “30년 세월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

    “제가 인생의 굴곡이 좀 많았잖아요. 그 시간을 함께하며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곡들은 다 감사하고 소중해요. 데뷔곡인 ‘희야’,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성공할 수 있게 해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부활’로 다시 뭉쳐서 낸 ‘네버 엔딩 스토리’처럼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철(49)에게 수많은 히트곡 중 본인에게 가장 의미 있는 곡을 꼽아달라고 했더니 주저하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마지막 콘서트’, ‘소녀시대’ 등으로 19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꽃미남’ 가수는 이제 없지만 한결 여유 있고 편안한 중견 가수 이승철이 그곳에 있었다. 1986년 록그룹 ‘부활’의 보컬로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승철. 가창력은 물론 외모까지 겸비한 그는 솔로로 독립한 뒤에도 ‘긴 하루’, ‘인연’, ‘소리쳐’, ‘마이 러브’ 등 30곡이 넘는 히트곡을 내며 ‘라이브의 황제’로서의 명성을 이어왔다. 27일 발매되는 12집 앨범에서 그는 처음으로 수록곡 전곡의 편곡에 도전하며 30년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펼쳐보인다. “많은 분에게 공감을 얻고 편안한 음악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어요. 특히 그룹 음악의 냄새를 내고 싶어서 기타 리프(반복 악절)를 활용하는 등 리듬을 많이 쓰는 편곡을 주로 했죠. 제 음악의 태생 자체가 록그룹이기 때문에 아마 그건 평생 못 버릴 거예요.” 그는 화려한 편곡보다는 자신의 목소리를 악기화해 사람의 가슴에 와 닿는 감성을 표현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심정을 대변하는 듯한 타이틀곡 ‘시간 참 빠르다’와 ‘마더’ 등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곡들이 유독 많다. “진짜 3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시간 참 빠르다’는 가정을 꾸리고 삶을 헤쳐 온 남자분들이 아련하다는 평가를 해줬어요.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가사를 쓴 ‘마더’는 결혼을 해서 아이가 있는 분들이 좋아하고요. 제 딸 원이는 경쾌한 ‘달링’을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았죠.” 그는 캐나다의 스티브 핫지, 영국의 댄 패리, 미국의 토니 마세라티 등 유명 믹싱 엔지니어와 작업하고 1877년산 고가의 명품 피아노를 직접 공수하는 등 사운드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앨범에는 신사동 호랭이와 전해성 등 유명 작곡가와 무명 작곡가의 비율이 5대5에 가깝다. 신인 작곡가들이 원하는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녹음하다 보니 이전과는 다른 색깔의 노래가 나왔다.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 ‘시련이 와도’에는 대마초 사건, 방송 정지 등 지난 30년간 크고 작은 시련이 있었지만 앞으로도 꿋꿋이 음악을 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최근 그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30년 세월이 흐른 뒤 노인 분장을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굵은 눈물을 흘렸다. “그 순간 먼저 간 (신)해철이도 생각나고 어머니도 떠올랐어요. 제가 쉰 살이 될 때까지 노래할 것이라고는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과연 여든 살이 돼도 프랭크 시나트라처럼 턱시도를 입고 노래를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돌아보면 슬럼프 역시 음악으로 이겨냈던 것 같아요. 방송 출연을 못 할 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공연을 하고 방송에서 틀지도 못하는 앨범을 만들어도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을 꾸준히 만나면서 힘을 얻었죠.” 그는 새달 5일부터 일본, 미국, 중국, 캐나다, 호주를 돌며 12집 발매 기념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그는 “독도에서 노래를 했다는 이유로 입국 금지당한 일본에는 공연 비자 신청 중이니 추이를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평양에 가서 콘서트도 열고 모란봉 합창단을 지휘해보고 싶어요. 이제는 제가 (조)용필이 형을 바라볼 때처럼 후배들이 저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요. 늘 돌아보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처럼 오랫동안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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