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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탈리아 아트록의 전설 오산나가 온다

    이탈리아 아트록의 전설 오산나가 온다

    “한국 팬들의 따뜻한 환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땅에 바치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국내 아트록 팬들은 요즘 들뜬 기분이 아닐까. 2006년 PFM을 시작으로 2007년 뉴트롤스, 2008년 라테 에 미엘레, 지난해 뉴트롤스가 왔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오산나가 온다. 모두 1970년대 하나의 문화 현상을 이뤘던 이탈리아 아트록의 전설들이다. 새달 3일 첫 내한공연을 앞둔 오산나를, 리노 바이레티(왼쪽 두번째·보컬)와의 이메일 인터뷰로 28일 미리 만나봤다. 바이레티는 “한국에서 아트록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익히 알고 있다.”면서 “한국 공연이 꿈이었는데 드디어 우리 음악을 들려줄 기회가 와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먼저 다녀간) 라테 에 미엘레가 한국팬들의 환호와 환영이 얼마나 인상깊었는지, 한국 공연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들의 음악을 “나폴리 포크 뮤직에 뿌리를 둔 록이자 재즈, 블루스, 클래식 등에서 영향 받은 퓨전 음악”이라고 소개한 뒤 “노랫말은 시적이면서 사회적·실존주의적·비주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1970년대 짧지만 굵은 활동을 펼쳤던 오산나는 20년 공백기를 거쳐 바이레티를 중심으로 1999년 재결성됐다. 바이레티는 “예전에 우리는 에너지가 넘치고 아이디어와 열정이 많은 밴드였고, 한편으로는 고지식하고 촌스럽기까지 했다.”면서 “다시 뭉친 뒤에는 좀 더 현대적이고,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고, 빈티지와 모던의 조화가 돋보이는 형태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다른 아트록 밴드들과의 차이점을 묻자 “소리가 매우 햇살 같고 다이내믹하고 생동감이 있다.”고 자부했다. 바이레티는 또 “대개 밴드들이 자아도취 경향이 있고, 자기중심적이지만 이탈리아 아트록 밴드들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지낸다.”면서 “PFM, 방코, 아레아, 뉴트롤스 같은 아티스트들을 매우 존경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년 멤버는 현재 바이레티 혼자라 아쉬움도 있지만, 영국의 아트록 밴드 ‘반 데 그라프 제너레이터’의 데이빗 잭슨(색소폰)과 이탈리아의 또 다른 아트록 밴드 ‘일 발레토 디 브론초’의 지안니 레오네(키보드)가 특별 초대손님으로 함께 와 내한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1970년대에 화제를 모았던 연극적인 퍼포먼스도 곁들일 작정이다. 바이레티 자신은 나폴리 특유의 광대인 풀치넬라로 분장한다고 살짝 귀띔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용어클릭 ●아트 록(Art rock) 클래식 기법을 도입해 록을 예술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음악 장르로 이해하면 쉽다. 1970년대부터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전자 악기는 물론 클래식이나 재즈에서 많이 사용하는 악기를 사용해 음악의 지평을 넓혔다. 흔히 프로그레시브 록(Progressive rock)과 혼용되기도 한다.
  • 브라질 디바의 보사노바에서 비틀스 명곡까지

    브라질 디바의 보사노바에서 비틀스 명곡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숲이 서울 광화문에 조성된다. 새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음악 페스티벌 ‘뮤직 포레스트’가 열린다. 전문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준비했다. 보사노바의 산들바람이 먼저 불어온다. 10일 오후 7시30분 브라질의 디바 베벨 질베르토가 한국 음악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브라질 대중음악의 현재를 상징하는 아티스트다. 보사노바의 창시자 가운데 한 명인 호앙 질베르토와 유명 보컬리스트였던 미우샤 등 브라질 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던 아티스트를 부모로 뒀다.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났다는 이야기다. 2000년 솔로 데뷔 뒤 브라질 전통 음악과 일렉트로니카를 절묘하게 조화해 내며 음악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천사의 목소리’ 크로스오버 소년 합창단 리베라가 11일 오후 3시 바통을 잇는다. 3년 만이자 세 번째 내한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 세인트 필립스 소년 합창단에서 7~14세 사이의 재능 있는 보이 소프라노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팀이다. 중세 음악과 현대 음악의 요소를 조화시켜 독특한 음악 세계를 만들었다. 화려한 무대 연출은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들의 맑고 깨끗한 고음과 부드러운 합창은 영화, 게임, CF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다. 최근 정규 5집 앨범 ‘피스’를 내놔 더욱 관심이다. 12일은 건너 뛴다. 마지막 13일 오후 7시30분에는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비틀스가 무대에 오른다. 진짜 비틀스는 물론 아니다. 전세계 수많은 비틀스 트리뷰트 밴드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트위스트&샤우트’가 한국을 찾는 것. 토니 키쉬먼(베이스·피아노·보컬), 짐 오웬 (리듬 기타·보컬), 존 브로스넌 (리드 기타·보컬), 크리스 카밀리(드럼·보컬)가 멤버다. 이들의 공연을 보고 비틀스의 친구이자 프로듀서였던 조지 마틴은 엄지손가락 두 개를 치켜세웠다고 한다. 밴드 이름은 비틀스가 1963년 발표한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3만~10만원. 1577-5266.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 대중음악 ●음유시인 밥 딜런 데뷔 48년 만의 첫 내한공연 31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6만 6000~19만 8000원. 1544-1555. ●R&B 제왕 브라이언 맥나이트 세 번째 내한공연 새달 1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5만~11만원. (02)599-5743. ●노르웨이 출신 포크팝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두 번째 내한공연 새달 4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7만 7000~8만 8000원. 1544-1555. ●‘딜라이라’,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의 톰 존스 27년 만의 내한공연 새달 2일 오후 8시, 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8만 8000~17만 6000원. (02)784―4444. ■ 국악·클래식 ●황해도 철물이 굿 30~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필동 남산국악당 중요무형문화재 29호 ‘서도소리’와 90호 ‘황해도 평산 소놀음 굿’ 이수자인 박정욱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 이사장이 ‘산청울림’, ‘대감놀이’, ‘조상거리’ 등 공연. 전석 3만원. (02)2232-5749. ●쓰리 베이스 콘서트 30일 오후 8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베이스 이연성, 함석헌, 이준석 출연. 산타루치아 등 외국가곡과 한국 가곡. 장일범 음악평론가 해설. 전석 1만원. (02)3274-8600. ●피아니스트 32인이 펼치는 베토벤 32 소나타의 대향연 새달 2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 피아니스트 이희승, 손은정, 전영혜, 박수진. 베토벤 소나타 11, 17, 24, 28번. 전석 2만원. (02)3436-5929. ■ 미술·전시 ●페트리샤 피치니니 개인전 새달 17일까지 서울 청담동 리안갤러리.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했던 페트리샤 피치니니(45)의 조각은 과학의 발전, 도덕적 딜레마 등이 현실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소재로 삼았다.(02)512-2243. ●오감으로 느끼는 색깔여행 5월30일까지 경기 양주 장흥아트파크. 기획 전시 ‘컬러&스트라이프’,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체험전 등이 준비되었으며 특히 촉각, 미각, 후각, 청각을 여러 색깔방에서 체험할 수 있는 ‘키즈 아뜰리에’가 새롭게 선보인다. (031)877-0500. ■ 연극·뮤지컬 ●연극 코펜하겐 새달 11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영국 극작가 마이클 프레인 원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폭탄 개발을 둘러싼 천재 물리학자들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 그들의 인간적 갈등과 고뇌를 다룬다. 1만~3만원. (02)3452-1225.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5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홀 스타시티 3관. 남자를 믿지 못해 결혼을 꺼리는 딸과 딸을 시집보내고자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유쾌한 엄마를 중심으로 모녀 간 사랑을 잔잔하게 그린다. 오승수 작·연출. 성병숙, 안꽃님, 신미영, 이정민, 강유진, 문주희, 이현정 출연. 1만 5000~3만원. (02)741-6135.
  • 러시아 키로프발레단 일산 공연

    11월 G20 정상회담 기간 동안 지역문화센터로는 처음으로 고양아람누리 오페라극장에서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 키로프발레단이 내한 공연한다. (재)고양문화재단은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키로프발레단을 초청, 공연이 성사됨에 따라 현재 구체적인 공연 프로그램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키로프발레단은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과 함께 러시아 발레의 양대산맥으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두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키로프발레단은 G20 기간에 모두 5회 공연할 예정으로 ‘백조의 호수’와 ‘해적’ 두 작품을 선보이고 하이라이트 장면만 모아 공연을 진행하는 갈라쇼도 진행한다. 발레단은 오케스트라 80여명과 출연진 60여명 등 모두 150~18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양문화재단 조석준 대표이사는 “키로프발레단은 러시아 발레의 양대산맥인 동시에 세계 발레의 원류로 꼽힌다.”며 “시민들에게 세계 최정상 발레를 선보이고 한·러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83년 러시아 여왕 예카테리나 2세의 포고에 의해 창립된 마린스키극장의 키로프발레단은 세계 발레의 요람으로, 로맨틱 발레의 대명사로 불리며 ‘파키타’,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러시아 고전 발레의 걸작을 만들어 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 [금융특집] 신한금융투자 ‘펀드 안심서비스’

    [금융특집] 신한금융투자 ‘펀드 안심서비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8일부터 ‘펀드 안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펀드 가입부터 투자 후 환매까지 투자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덜어준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펀드불만제로 ▲수익률·만기 알리미 ▲투자정보와 펀드119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펀드불만제로 서비스는 펀드 불완전 판매가 이뤄졌을 때 매수원금과 판매수수료를 돌려주는 펀드 리콜제다. 지난 8일 이후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한 모든 국내 및 해외펀드가 대상이다. 머니마켓펀드(MMF), 중국A 주식펀드, 거래소 상장펀드 등은 제외된다. 펀드 매수체결 후 15영업일 이내, 펀드 개설 1개월 이내까지 리콜이 가능하고 리콜 때에는 전액 환매만 할 수 있다. 수익률·만기 알리미 서비스는 펀드 투자 때 고객이 미리 설정한 목표 수익률·손실률에 도달할 때와 월·분기·반기별 수익률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것이다. 만기 시점도 안내한다. 투자정보와 펀드119는 시장상황, 펀드동향 등 유익한 정보가 담긴 리포트를 주 1회 이메일로 발송하고 고객이 직접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 컨설턴트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비만사회 이면엔 국가와 산업의 유착”

    “비만사회 이면엔 국가와 산업의 유착”

    비만은 죄악에 가깝다. 큰 키에 날씬한 몸매가 아니면 루저(loser) 취급 받는 세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햄버거니, 도넛이니 하는 기름 범벅, 설탕 범벅의 정크 푸드가 우리네 먹을거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세상이다. 비만에 대한 죄의식과 손뻗으면 닿는 곳에 있는 음식의 유혹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삶은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뭔가 잘못됐다. 뭐가 잘못된 것일까. ●풍자와 비유로 금기 거부 스웨덴의 젊은 소설가 레나 안데르손(40)은 이러한 이율배반의 현실 속에서 다이어트 혹은 비만의 양극단으로 치닫는 배경으로 국가와 산업의 유착을 꼽는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을 통제하는 국가, 제국의 존재를 상정한 뒤 전체주의 비판으로까지 문제의식을 확장한다. 소설 ‘덕 시티’(Duck city)를 통해서다. 국내 번역 출간(민음사 펴냄)을 계기로 방한, 22일 서울 세종로 한 음식점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난 그는 “크로스컨트리 선수 생활을 하던 10대 시절에는 체지방률 통제에 대한 압박이 컸고 그만큼 식습관에도 많은 문제가 생겼다.”면서 “여기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안 해 본 것이 없었던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지만 한편으로는 국가가 국민의 식생활을 통제하는 사회의 비극성에 대한 작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은 ‘도널드 덕’으로 상징되는 미국식 문화산업 자본주의에 대한 풍자이며, 자본주의 자체에 대한 계언을 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나라이자 오리들의 도시인 ‘덕 시티’의 탄생 배경이다. 자본주의와 전체주의가 점령한 도시의 상징인 셈이다. 덕 시티에서는 대통령이 체지방과 전쟁을 선포한 뒤 매일매일 뚱뚱한 오리들의 체지방을 측정하고, 무엇을 먹고, 얼마나 열량을 소모하는지 감시하고 통제한다. 그러나 대통령의 친구가 운영하는 기업은 설탕과 기름 범벅의 도넛을 날개 돋힌 듯 팔고 있다. 이율배반의 극단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덕 시티 오리 시민들은 서서히 미쳐나가고 연쇄 살인-혹은 살압(殺鴨) 사건이 거듭된다. 대량 생산 식품의 노예이자 다이어트의 노예가 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섬뜩하고 통렬한 풍자가 이어진다. 산업자본주의와 결합한 파시즘, 전체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디스토피아이자 묵시록(默示錄)이다. ●디스토피아의 세계 그려 안데르손은 절대 다수가 그리스도교를 믿는 스웨덴에서 2005년 ‘예수에 관한 무신론자의 설교와 여름을’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종교적 논쟁의 한복판을 지나오기도 했다. 이처럼 풍자와 비유로 금기(禁忌)를 거부하는 스웨덴 문단의 소설가는 “제국의 몰락 이후를 함께 고민해 보고 싶었다.”면서 “현재 제국은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벌이는 등 국민을 통제하고 있지만 결국 전체주의적 제국은 몰락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날선 비판도 함께 던졌다. 기자간담회장에 들어서기 직전 광화문 근처의 D도넛 매장을 본 안데르손은 “스웨덴에는 이 도넛 매장이 없다.”며 전(全) 지구화된 대량생산 식품자본에 대한 씁쓸함을 드러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내한 에이머리 “포미닛, 예쁘고 사랑스러워”

    내한 에이머리 “포미닛, 예쁘고 사랑스러워”

    한국을 방문한 팝스타 에이머리(Amerie)가 포미닛과 듀엣 무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에이머리는 23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신차 발표 이벤트에서 걸그룹 포미닛과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팀은 에이머리의 새 앨범 ‘In Love & War’ 수록곡인 ‘Heard’Em All’을 통해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다. 22일 입국 당시 합동 무대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힌 에이머리는 이날 공연을 위해 포미닛과 리허설을 갖고 호흡을 맞췄다. 그는 “포미닛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포미닛의 노래 핫이슈를 이미 들어봤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2시간의 비행 후 식사도 거른 채 연습장소로 향한 에이머리는 즉석에서 자신의 안무 동작을 구상하고, 포미닛과 의견을 나누며 안무를 수정하는 등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또 에이머리는 늦은 시간까지 연습이 계속되자 포미닛 멤버들과 관계자들을 독려해가며 적극적으로 연습에 임하는 인상적인 모습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에이머리의 연습하는 모습을 본 포미닛의 안무 감독은 “정말 프로패셔널한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에이머리는 4박 5일간의 홍보 일정을 통해 방송 출연 및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TV 프로그램 뿐 아니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인터뷰도 나눌 계획이다. 25일에는 서울 상암동 엠넷스튜디오에서 포미닛과 함께 팬미팅도 개최한다. 2002년 데뷔한 후 빌보드 힙합/R&B차트 1위, 그래미 노미네이트 2회 등을 기록하며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연기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이머리는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한국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공개된 신곡 ‘Why R U’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에무리’라는 한글 이름을 영상에 넣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챙기세요”

    국세청은 1월 부동산 등을 양도한 납세자 4만 2495명에게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정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를 물게 된다. 양도소득세 예정신고는 거래가 있는 달의 말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하는 것으로 올 1월 양도분 예정신고 기한은 3월31일까지다. 대상자는 주택분 2만 535명, 농지 1만 1109명, 기타부동산 9077명, 권리 1774명 등이다. 이미 신고했거나 1세대 1주택 비과세 대상은 제외됐다. 지난해까지는 양도소득세를 예정신고·납부할 경우 10%의 예정신고 세액공제를 했으나 세법 개정으로 올해 양도분부터는 세액공제가 폐지되고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올해에 한해 경과 규정을 둬 2년 이상 보유한 부동산이나 골프회원권 등의 자산을 양도한 경우 예정신고 세액공제가 기존의 10%에서 5%(29만 1000원 한도)로 줄어들고 무신고 가산세가 10% 적용된다. 주식 또는 출자지분, 2년 미만 보유 부동산, 미등기 양도, 지정지역(강남·서초·송파)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양도세 예정신고 세액공제가 사라지지만 무신고 가산세가 20%로 더 높다. 내년 1월1일 이후 양도분부터는 예정신고 세액공제가 전면 폐지되고 무신고 가산세가 20%로 통일된다. 국세청은 신고 기한까지 세무사회와 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를 얻어 변경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휴대전화 문자 발송서비스(SMS)를 통해 개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양도소득세는 홈택스(www.hometax.go.kr)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보고 듣고 즐기세요] 대중음악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아침 영화음악 콘서트 25일 오전 11시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1만 5000원. 1577-7766. ●재즈 여제 다이안 리브스 내한공연 26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4만~8만원. (02)2005-0114. ●고(故)김광석 14주기 추모콘서트-전주(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나무자전거 한동준 등) 27일 오후 3시·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4만 4000~6만 6000원. 1599-1980. ●기타리스트 박주원 1st 기타 콘서트-집시의 시간 27일 오후 7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3만 3000~4만 4000원. (02)3274-8600.
  • 때론 흥겹고 격렬하게… 때론 부드럽고 감미롭게 ‘기타의 신’ 손끝따라 열광·감동·전율

    때론 흥겹고 격렬하게… 때론 부드럽고 감미롭게 ‘기타의 신’ 손끝따라 열광·감동·전율

    최악의 황사가 몰아친 20일 저녁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는 유난히 기타를 둘러멘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긴 머리를 한 사람들도 많았다. ‘살아 있는 기타의 신(神)’ 제프 벡(66)이 처음 한국에 강림하는 순간을 앞두고 모두 들떠 있었다. 노래가 거의 없는 연주 중심의 공연이라 기타 마니아가 아닌 일반 관객들은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다. 하지만 기우였다. 그의 음악을 깊게 알지 못하는 관객이라도 관록의 기타가 뿜어내는 감동에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110분 동안 20여곡 선사 노란 색·검은 색의 가로 줄무늬 티셔츠에 조끼, 스카프를 목에 감은 옷매무새에 선글라스까지 쓴 벡이 즐겨 쓰는 기타인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들고 무대에 오르자 3000여명이 가득찬 올림픽홀은 후끈 달아올랐다. 그는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처럼 깊이 허리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건넨 뒤 흥겨운 ‘이터너티스 브레스’로 공연을 시작했다. 그리고 3분가량의 기립박수 끝에 이끌어 낸 두 번째 앙코르까지 약 110분 동안 20여곡을 선물했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명곡 ‘코스 위브 엔디드 애스 러버스’는 공연 내내 기다려왔던 곡이라 관객들은 더욱 열광했다. 원래 예정에 없었지만 객석 반응이 뜨거워 연주했다는 후문이다. 벡은 멤버를 소개하고, 지난해 타계한 기타 전설 레스 폴에게 헌정하는 ‘하우 하이 더 문’을 연주하기 앞서 입을 연 것 외에는 한땀 한땀 수를 놓듯 오로지 기타에만 몰두했다. 그에게 기타는 악기가 아니라 몸의 일부로 보였다. 이날 무대는 연주가 아니라 유희로 다가왔다. 관객들은 벡의 손끝에 따라 숨을 죽이고, 열광하고, 흥분했다. 때로는 흥겹고 격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고 감미롭게 만드는 선곡도 탁월했다. ●귀가 아니라 가슴으로 밀려들어온 연주 대형 화면에 벡의 손놀림이 비쳐질 때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 사용했던 보틀넥(슬라이드 바) 주법에 수많은 뮤지션들이 혀를 내둘렀다. 연주 기법을 몰라도 상관없었다. 그의 연주는 귀가 아니라 가슴으로 밀려들어 왔다. 한 뮤지션은 “정교함이나 탁월한 기교, 빠르기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면서“자신이 내고 싶은 느낌을 고스란히 기타로 재현해 내는 경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투어 멤버였고, 벡이 7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 ‘이모션 & 코모션’에 참여했던 천재 꽃미녀 베이시스트 탈 윌큰펠드와 드럼 장인 비니 콜래우타를 기대했던 팬들도 많았을 터. 하지만 벡의 솔로 초창기 앨범 작업을 함께했던 나라다 마이클 월든이 선사하는 역동적인 드럼과 프린스와 작업했던 론다 스미스가 튕기는 감각적인 베이스도 돋보였다. 키보디스트 제이슨 라벨로가 주는 즐거움도 여전했다. 음악 전용 공연장이 아니었음에도 소리가 찌그러짐 없이 제대로 잡히는 등 음향 세팅도 더할 나위가 없었다. 이번 내한이 새 라인업으로 꾸리는 월드투어의 첫 공연이었다는 점은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다. 통상 밴드의 월드투어는 중후반에 최고의 호흡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을 성사시키는 데 힘을 보탠 이승환은 물론 배철수 이중산 한상원 김도균 김세황 이적 이상순 허준 홍진영(작곡가) 등 수많은 국내 뮤지션의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재미라면 재미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팝스타 에이머리 22일 내한…포미닛과 팬미팅

    팝스타 에이머리 22일 내한…포미닛과 팬미팅

    팝스타 에이머리(Amerie)가 한국을 방문한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의 에이머리는 새 앨범 ‘In Love & War’ 홍보를 위해 오는 22일 내한, 국내 팬들과 만난다. 최근 인기 걸그룹 포미닛과 함께한 ‘Heard’Em All’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이머리는 4박 5일간의 홍보 일정을 통해 방송 출연 및 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측에 따르면 에이머리는 TV 프로그램 뿐 아니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와 인터뷰도 나눌 계획이다. 25일에는 서울 상암동 엠넷스튜디오에서 포미닛과 함께 팬미팅도 개최한다. 2002년 데뷔한 후 빌보드 힙합/R&B차트 1위, 그래미 노미네이트 2회 등을 기록하며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연기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이머리는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한국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공개된 신곡 ‘Why R U’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에무리’라는 한글 이름을 영상에 넣으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코리아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연단신]

    ● ‘지산 록 페스티벌’ 1차라인업 발표 오는 7월3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0’에 영국의 록밴드 뮤즈와 트립합의 선구자 매시브 어택, 스코틀랜드 출신 인디 팝그룹 벨 앤 세바스찬이 나온다. 주관사인 나인팩토리는 문샤이너스, 스키조, 3호선 버터플라이, 이승열 등 국내 뮤지션까지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벨기에 세드라베 무용단 내한 벨기에 ‘세드라베 무용단’이 3년 만에 내한한다. 최신작 ‘아웃 오브 콘텍스트-피나 바우슈를 위하여’를 새달 2일부터 3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 무용단의 창립자인 알랭 플라텔이 안무를 맡았다. 플라텔은 일상의 움직임을 무대에 끌어들여 강렬한 이미지로 재구성하는 독특한 안무로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는 정신치료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착란적 이미지를 통한 순수한 육체의 집착을 표현한다. ●5월 1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연 김윤아, 조규찬, 이한철, 루시드폴, 노리플라이, 메이트, 이지형 등 모두 26개 팀·가수들이 오는 5월1~2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0’에 참여한다. 이 공연은 가을에 열리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이다.
  •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2주년 페스티벌

    서울 염리동 마포아트센터가 재개관 2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념페스티벌을 펼친다. 새달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마포아트센터는 2008년 4월 문화 공연 활용도가 낮았던 ‘문화체육센터’를 리모델링, 재개관했다. 서울시 건축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을 만큼 모양새도 수려하다. 지난 2년간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음악·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관객에게 소개, ‘충무아트홀’ ‘구로아트밸리’와 더불어 서울 자치구가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울 시내 극장으로 발돋움했다. 페스티벌의 포문은 이탈리아 아트록의 전설 ‘오잔나’가 연다. 3일 공연을 갖는 오잔나는 데뷔 40년 만의 첫 내한 공연이다. 뉴 트롤스, 라테 에 미엘레와 함께 1970년대 이탈리아 아트록을 대표하는 3대 밴드로 꼽힌다. 연극 같은 무대 매너와 독특한 분장, 화려한 무대 디자인 등을 앞세워 1970년 혜성같이 등장했고 블루스와 포크, 재즈를 넘나드는 실험정신으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6만~8만원. 이어 8일에는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2만~3만원), 23일부터 이틀간 ‘크라잉 넛’(4만 4000원), 25일 유럽의 재즈 뮤지션 ‘지오바니 미라바시 트리오’(3만 3000~7만 7000원), 27일 ‘화음체임버오케스트라’(2만~3만원), 29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3만~6만원), 30일에는 일본의 유명 보사노바(삼바에 모던 재즈가 결합된 장르) 듀오 ‘나오미 앤 고로’(3만 3000원)의 공연이 이어진다. 대부분의 공연이 2만~8만원 선으로 가격도 저렴하다. (02)3274-8600.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몽골 前대통령 내한

    몽골 前대통령 내한

    남바린 엥흐바야르(가운데) 전 몽골 대통령이 세계 유일의 원대(元代) 법전 원본인 ‘지정조격(至正條格)’을 열람하기 위해 18일 경기 성남시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을 방문했다. 지정조격은 2002년 경주 양동마을 경주손씨(慶州孫氏) 종가 고문서 뭉치에서 발견된 현존하는 세계 유일의 원대 법전으로 원나라 순제(順帝) 지정(至正) 6년, 고려 충목왕(忠穆王) 2년인 1346년 완성됐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무차별 고래 포획은 인간성에 대한 범죄”

    “무차별 고래 포획은 인간성에 대한 범죄”

    “고래 포획은 자연에 대한 범죄뿐만이 아니라 인간성에 대한 범죄이기도 합니다.” 영화감독이자 환경 운동가인 루이 시호요스의 말이다. 시호요스 감독은 영화 ‘더 코브 : 슬픈 돌고래의 진실’로 올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는 일본 다이지 지역에서 비밀스럽게 자행되는 돌고래 사냥의 진실을 담아냈다. 그가 17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서울 정동 환경재단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플랑크톤부터 고래까지 모든 생명은 동등하다는 게 내 철학”이라면서 “인간의 욕심을 위해 고래를 무차별 포획하는 것은 중대 범죄다. 인간의 생태계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반응은 민감하다. 영화의 배경이 된 다이지 지역에서는 시장까지 나서 “각 지역의 음식문화는 존중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호요스 감독은 “고래 산업이 다이지 어부들에게 생존의 문제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래서 더욱 조심스러웠다. 일본 상영 때는 출연자들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음성 변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건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고래 포획을 자유롭게 하고 있는 모든 국가들의 문제”라면서 “단지 일본의 사례를 통해 포경의 실체를 언급하려 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한국을 찾은 영화 프로듀서 찰스 햄블턴도 “영화에서 말하는 포획 산업은 극히 일부분일 뿐 모든 이들의 과제”라면서 “한국의 영화인들과 영화 애호가들이 앞장서 힘써줄 것을 호소한다.”고 주문했다.. 시호요스 감독과 햄블턴 프로듀서는 방한 기간 동안 울산 장생포의 고래고기 판매거리를 찾아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영화는 5월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7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여행가방]

    ●서울랜드 20일부터 봄 축제 서울랜드는 ‘스프링 페스티벌’을 20일~6월6일 연다. 세계의 광장에 봄꽃 가득한 ‘튤립 화단’이 조성되고, 그 뒤로 500m가량 화려한 튤립거리가 이어진다. 겨우내 온실에서 정성껏 키워낸 팬지, 데이지, 수선화 등도 나들이객을 동화 속 꽃 나라로 안내한다. 스트레스 풀고 선물도 받는 ‘사랑의 베개 싸움’, 귀여운 당나귀와 함께하는 ‘동키 라이드’ 등 체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봄나들이의 추억을 맛볼 수 있다. ‘기후변화 체험전’, ‘아프리카 기아체험관’ 등 색다른 교육 체험전도 마련했다. (02)509-6000. ●동백꽃 주꾸미축제 20일 개막 봄의 진미가 상륙하는 곳,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20일~새달 4일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열린다. 서천의 명물 주꾸미는 산란 전인 3월 말부터 4월까지가 제철. 인근의 월하성, 춘장대 등에서 갯벌 조개잡이도 체험할 수 있다. 우리테마투어(www.wrtour.com)는 매주 토, 일요일 서천 마량포구 동백꽃과 주꾸미축제장, 상수 허브랜드 등을 다녀오는 당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3만 2000원. 구례 산수유마을과 광양 청매실농원 등을 돌아보는 상품도 준비됐다. 2만 9000원. (02)733-0882. ●곤지암리조트, 봄맞이 패키지상품 곤지암리조트는 ‘리프레시 마이셀프 야미푸드’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프리미엄급 객실에서 1박하며 아시안 뷔페를 맛볼 수 있는 미라시아 레스토랑, 봄철 주꾸미와 한식 기능장이 만난 ‘담하’ 레스토랑, 파스타로 입소문 난 ‘라그로타’ 레스토랑(택일)을 이용할 수 있다. 3월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숨 화장품 선물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02)3777-2100. ●코레일 봄꽃 관광열차 운행 코레일은 ‘구례 산수유 축제열차’를 시작으로 5월 초까지 다양한 봄꽃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섬진강 매화꽃 열차, 쌍계사 벚꽃열차, 진해 벚꽃 군항제 열차, 청풍호반 벚꽃길 충주호 유람선 기차여행 등이 마련됐다. 진안 마이산 벚꽃, 경주 보문단지 벚꽃, 보성 녹차밭, 변산 반도와 부안 내소사 벚꽃,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장을 둘러볼 수 있는 봄여행 열차도 운행된다.
  • 오스카 수상작 ‘더 코브’ 감독, 17일 내한

    오스카 수상작 ‘더 코브’ 감독, 17일 내한

    올해 아카데미 시싱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돌고래 다큐멘터리 영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이하 더 코브)의 감독과 제작자가 17일 한국을 찾는다. 일본의 불법 돌고래 사냥을 고발한 ‘더 코브’의 루이 시호요스 감독과 찰스 햄블턴 프로듀서는 4일간의 방한 기간 동안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환경재단 서울환경영화제 주최로 열리는 기자회견과 관련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시호요스 감독과 햄블턴 프로듀서는 기자회견에서 ‘세계의 고래 문제와 한국의 고래 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또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포경과 고래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울산의 고래 고기 판매거리와 고래박물관 등을 방문해 고래 보호 운동에의 동참도 호소할 예정. 지난해 10월 국내 개봉한 ‘더 코브’는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에서 자행되는 잔인하고 무분별한 돌고래 포회활동을 다뤄 화제가 됐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받은 ‘더 코브’는 올해의 오스카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더 코브’는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7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상영돼 다시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 = 영화 ‘더 코브’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카이, 시크릿가든과 손잡고 클래식차트 1위

    카이, 시크릿가든과 손잡고 클래식차트 1위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뉴에이지 밴드 시크릿 가든과 의기투합한 곡으로 클래식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시크릿 가든의 정규앨범 ‘위드 스페셜 게스트’(With Special Guest)에서 카이가 가창한 신곡 ‘운명의 연인에게’(Did not I Love You)는 싸이월드 클래식 음원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운명의 연인에게’는 오랜 기다림 끝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기쁨을 고백하는 아름다운 가사와 시크릿 가든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카이의 분위기 넘치는 보컬이 만난 러브송이다. 싸이월드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1위를 차지했던 다른 곡들에 비해 매출액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크다.”며 “두 팀의 만남에 대해 음악팬들의 기대가 컸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이는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시크릿 가든의 전국 투어 내한 공연에 단독 게스트로 초청됐다. 사진 = 유니버설뮤직 클래식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공기인형’ 고레에다 감독, 배두나 요청으로 내한

    ‘공기인형’ 고레에다 감독, 배두나 요청으로 내한

    배두나가 인형으로 열연한 일본영화 ‘공기인형’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오는 25일 한국을 찾는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레에다 감독이 배두나의 특별 요청으로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내한한다.”고 밝혔다. 고레에다 감독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배두나의 부탁에 망설임 없이 한국 방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두나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공기인형’은 인형 노조미(배두나 분)가 비디오 가게 점원 준이치(아라타 분)와 사랑에 빠져 점차 인간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영화다. 커다란 눈망울과 작은 얼굴 등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해온 배두나는 ‘공기인형’에서 진짜 인형으로 분해 색다른 연기를 펼쳤다. 이에 고레에다 감독은 “배두나가 없었다면 노조미라는 캐릭터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두나는 이 영화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상과 도쿄 스포츠영화 대상, 다카사키영화제 등 여우주연상 3관왕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공기인형’은 예술영화로는 드물게 매진 행렬을 이뤄 30개관에서 53개관으로 상영관을 늘려가며 장기 상영됐다. 또 2009년 칸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돼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는 내달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영화 ‘공기인형’ 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울플러스] 라면봉지 등 필름류 분리배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이달부터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혼합배출로 인한 재활용품 선별의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필름류에 대한 분리배출제를 실시하고 있다. 필름류(비닐)란 라면봉지, 과자봉지류, 음식료품 바깥 포장재 등 분리배출 삼각표가 표시된 필름류와 1회용품 일반비닐봉투 등 플라스틱 재질로 된 포장재 등을 말한다. 오는 12월까지 지역 100가구 이하 아파트를 포함한 일반 주택, 상가에 희망근로자를 통해 필림류 분리배출에 따른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안내한다. 청소행정과 2620-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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