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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프트등 신개념 주택 청약 전략

    시프트등 신개념 주택 청약 전략

    올해 하반기에 신혼부부 주택이 분양된다. 주택을 소유의 개념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바꾸겠다는 취지에서 서울시가 공급하고 있는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도 올해 본격 공급된다. 정부와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택과 ‘시프트’ 공급량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지만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신혼부부 주택과 시프트의 공급계획 및 청약전략 등을 짚어 본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만 8000가구의 신혼부부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중 국민임대가 1만 3000가구, 전세임대 500가구,10년 임대 700가구, 소형분양 3000∼4000가구이다. 내년부터는 매년 5만가구씩 공급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유형별로는 국민임대 2만가구, 전세임대 5000가구,10년 임대 1만가구, 소형분양 1만 5000가구 등이다. ●올해말까지 통장 가입 6개월 이상으로 국민임대는 30년간 임대주택이고,10년 임대는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소형 분양은 공공 또는 민영 60㎡ 이하 주택이다. 일부는 85㎡도 공급될 전망이다. 시프트는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공급을 시작한 새로운 개념의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내에서 주변시세의 70∼80% 가격으로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장기 전세주택이다. 당초 2만 5876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6만가구로 확대했다. 신혼부부 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시 공급 물량의 30% 범위내에서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한다. 기존 청약통장(청약저축, 예·부금) 가입자 중 결혼 5년 이내의 저소득 무주택 신혼부부로 출산(입양 포함)한 가정이면 청약자격이 생긴다. 결혼은 혼인신고일(결혼 3년 이내 1순위,5년 이내 2순위), 출산은 출산신고일 기준이다. 재혼과 입양도 포함된다. 나이 제한은 없다. 동일 순위이면 다자녀 가정에 우선권을 주고, 자녀수가 같으면 추첨한다. 통장 가입기간은 12개월 이상이며 올해 말까지는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인 경우도 청약자격이 있다. ●동일 순위땐 다자녀 가정에 우선권 소득수준은 연 소득 3085만원 이하로, 맞벌이 부부는 연 소득 4410만원 이하로 제한했다. 시프트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이 중 59㎡는 무주택 가구주로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41만원)를 초과하면 안 된다. 또 자동차는 현재가치로 2200만원, 보유 부동산은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을 넘으면 안된다.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 무주택자가 청약할 수 있다. 재건축매입 임대주택은 무주택 기간이 1년 이상으로 해당 재건축 아파트가 있는 지역에 1년 이상 살아야 청약자격이 생긴다. ●맞벌이는 연소득 4410만원 이하로 신혼부부 주택 중 소형 분양은 공공 또는 민영 60㎡ 이하 주택으로 외벌이는 소득수준을 4분위 이하(연 3085만원), 맞벌이 부부는 연 4410만원 이하로 청약을 제한한다. 신혼부부 주택 소득수준의 가이드라인(월 257만∼367만원 안팎)에 걸리면 수당(식대, 교통비, 통신비 등) 등을 조절하는 것도 괜찮다. 올해 12월31일까지는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한 자(본래는 12개월 이상 가입해야 함)도 청약이 가능하다. 올해 신혼부부 주택에 청약하려면 지금 청약통장을 가입해도 된다. 하반기에 전국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분양예정 사업장은 모두 35곳이다. 은평뉴타운 2지구, 반포주공 2∼3단지, 수원시 권선동 등이 신혼부부 주택 공급이 유력시되는 곳이다. 신혼부부 주택의 또다른 유형으로 국민임대,10년 임대, 전세임대주택이다. 이들 주택은 내집마련의 징검다리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분양전환가능 10년 공공임대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신혼부부에게 돌아간다. 민간부문의 10년 임대 물량은 연내 공급계획은 없다. 주택공사에서 파주 운정지구와 오산 세교지구에 공급할 물량이 있어 이들 지역을 노릴 필요가 있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20일 “신혼부부 주택이 좋은 제도이지만 이 제도가 신혼부부들의 집 장만을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사전에 세밀하게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서울 60㎡ 집마련에 7년2개월 걸려

    집값이 오르면서 근로자들의 주택 구입에 걸리는 기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도시근로자가 서울에서 60㎡(18평)짜리 소형 아파트 한 채를 장만하기 위해선 7년 2개월 동안 월급(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373만원)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주택구입 소요 기간이 10개월 늘어난 것이다. 85㎡(25.7평)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1년 전보다 9개월 늘어난 11년 1개월어치 월급을 모두 모아야 살 수 있다. 내집 마련에 걸리는 기간은 아파트 값이 급등한 강북의 경우 60㎡ 아파트가 6년 5개월로 1년 전과 비교해 10개월 늘어났다.85㎡도 9년 7개월로 11개월 증가했다. 집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강남권의 내집마련 기간은 60㎡가 12년 8개월로 3개월,85㎡는 20년 9개월로 2개월가량 늘어났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노원구 아파트값 상승 “네탓”

    올 들어 10%의 상승세를 보인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값을 놓고 중개업소 등 시세조사 업체와 주민들이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 달 동안 노원구의 아파트 시세조사를 중단키로 하고, 부동산써브 등 부동산정보업체들과 네이버 등 포털업체에 이를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시세조사 중단 이유로 노원구 주민들의 가격 담합과 비정상적인 가격변동으로 중개업소가 정상적인 시세조사를 할 수 없다는 점을 꼽았다. 일부 단지는 가격 문제로 주민과 부동산중개업소가 갈등을 빚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정상적인 매물 가격을 사이트에 올려 놓았는 데도 자신들의 생각보다 가격이 낮으면 ‘허위매물을 올려 놓았다.’고 항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같은 행위는 상계동 동호회 등을 통해 이뤄지는 것 같다며 화살을 주민들에게 돌렸다. 실제로 노원구 주민들이 주로 가입해서 활동 중인 인터넷 카페 ‘노원 사랑방’ 게시판에는 “허위매물을 신고하자.”거나 “노원구의 시세 상승은 이 것이 끝이 아니고 1500만∼1700만원은 갈 것”이라는 등의 글이 실려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 카페의 활동을 두고 주민들의 ‘집값 담합’ 의혹을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민들은 중개업소 등 시세조사업소가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다고 주장한다. 상계동의 한 주민은 “중개업소가 싸게 미끼매물을 올려놓고 매수자를 유인하는가 하면 ‘다운계약서’(거래가보다 낮게 계약서를 쓰는 행위)나 ‘업계약서’(거래가보다 높게 계약서를 쓰는 행위) 등을 유도하면서도 주민들에게 담합누명을 덮어씌운다.”고 비난했다. 이와 관련, 부동산전문가들은 “집값이 오를 때에는 아무말을 하지 않더니 정부의 단속이 시작되자 ‘네탓 공방’을 한다.”면서 “노원구 집값 문제에 주민이나 중개업소, 시세업소 모두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정보협회에는 부동산114, 부동산뱅크, 부동산써브, 스피드뱅크, 내집마련정보사 등 모두 16개 정보업체가 가입해 있으며, 이들의 시세조사 중단으로 앞으로 한 달간 다음과 네이버 등에서는 노원구 최근 집값을 파악할 수 없게 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분양가 상한 ‘로또 아파트’ 잡아라

    분양가 상한 ‘로또 아파트’ 잡아라

    “‘상한제 로또’를 잡자.” ‘아파트 로또’로 불리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들이 이달부터 공공택지와 민간택지에서 쏟아진다. 수도권에서 나오는 로또 아파트 물량은 경기 용인시 흥덕지구 아파트를 포함해 4600여가구에 이른다. 기대를 모았던 판교신도시 마지막 물량은 하반기로 넘어가 동시분양된다. 이들 아파트는 주변시세보다 15∼25% 싸다.40%가량 싼 곳도 있다. 청약을 미룬 채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만 기다리던 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흥덕지구 힐스테이트 570가구 분양 이달 들어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선 아파트는 흥덕지구에서 분양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다. 지상 20층 9개동 114∼116㎡ 570가구로 이뤄졌다.61개 원가 구성 항목을 공개하는 명실상부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여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3.3㎡(1평)당 분양가는 970만원 안팎. 이는 동탄신도시(㎡당 1300만∼1500만원)나 수원 영통지구 시세(3.3㎡당 1500만∼2000만원)보다 50%까지 싸다.114㎡(34.5평) 기준 1억원 이상 싼 편이다. 흥덕 힐스테이트는 용인에서 나오는 첫번째 ‘마이너스 옵션제’아파트이다. 마감공사만 끝내고 인테리어 등은 입주할 때 집주인이 설치해야 한다. 마이너스 옵션제를 도입, 분양가를 가구당 1200만원 낮췄다.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흥덕지구는 214만 6000㎡로 단독주택 1233가구, 공동주택 7947가구 등 9180가구가 지어진다.2만 90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서울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2009년 개통 예정인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42번 국도,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노른자위 택지지구로 꼽혀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청라지구 이르면 이달부터 공급 인천 청라지구에서도 이르면 이달부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분양된다. 그동안 인천시와 토지공사간에 갈등을 빚던 학교용지부담금 문제도 타결됐다. 호반건설이 호반베르디움(80∼113㎡) 2416가구를, 광명주택은 A15블록에서 광명샤인빌(110㎡) 263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지구는 모두 1775만㎡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경제자유구역으로 국제금융, 업무 및 스포츠·해저단지와 함께 외국 대학들이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경인운하가 건설되면 운하를 통해 서울 진출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민간 상한제 아파트도 대기 공공택지 물량뿐 아니라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분양도 본격화된다.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중 신월4동에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75가구를 선보인다. 수도권에서는 대우건설이 5월 중 이천시 중포동에서 330가구를, 금호건설이 하반기 남양주 퇴계원면에서 32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11월 중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수원 권선지구에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1975가구를 분양한다. 권선지구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모두 7050가구를 지어 ‘아이파크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민간 업체가 택지를 조성해 공급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는 공공택지 상한제 아파트보다 주변시세와의 차이가 크지 않은 곳도 많다.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약에 앞서 주변시세와의 차이를 꼼꼼히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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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을 주목하라] 소형 공공아파트 3만4353가구 분양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가격 상승률도 중대형 아파트를 앞선다. 대부분 택지지구에서 나오기 때문에 입지 여건이 빼어나다.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싸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청약저축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아파트는 3만 4353가구에 이른다. 분양 1만 448가구, 임대 2만 3905가구(국민임대 1만 8144가구 포함) 등이다. 소형 공공분양 아파트는 대한주택공사나 도시개발공사가 주로 공급한다. 주택 규모는 대부분 85㎡이하다. 대한주택공사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476가구를 내놓는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걸어서 3∼4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112㎡ 692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입주 후 10년 동안 임대로 살다가 분양 전환할 수 있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공공임대는 일단 무주택가구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공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97∼110㎡ 700가구를 9월쯤 분양한다. 민간건설사가 건설, 공급하지만 공공택지에서 공급돼 10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 아파트도 있다. 다음달에는 호반건설이 평택 청북지구에서 80∼83㎡ 1035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국민임대 아파트도 나온다.50㎡이하는 청약저축과 무관하지만 50㎡초과는 청약통장에 가입해야 한다. 입주자격은 무주택 가구주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임대기간이 30년으로 분양전환되지 않는다. 서민들이 내집마련 징검다리로 이용하면 좋다. 동탄신도시에서 58∼76㎡ 국민임대 2342가구가 10월쯤 공급된다. 용인 흥덕지구에서도 국민임대 아파트 1637가구가 4월말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은 임대기간이 20년. 입주자격은 국민임대주택과 같다. 은평뉴타운에서 장기전세 아파트 59∼112㎡ 674가구가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다시보자! 강북] 장기 거주 목적이라면 단독 주택지 노려라

    ‘정원과 마당, 쾌적성과 프라이버시를 원한다면 단독 주택지에 투자하라.’ 신도시와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지는 대단지 편의시설을 누리면서 전원생활도 즐기는 장점을 갖고 있다. 양지영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택지지구 단독택지는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상업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졌으며 소유권 이전 뒤 바로 전매가 가능해 거주 및 재테크 상품으로 뛰어나다.”고 말했다. 토지공사는 전국 29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단독택지 1928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판교·파주신도시 등 7개 지구에서 686필지, 부산 정관, 대전 노은2지구 등 22곳에서도 1242필지를 내놓는다. 필지당 300∼500㎡로 나뉘어져 있다. 주거전용택지는 판교·파주신도시, 화성 향남지구 등에서 859필지가 공급된다.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100%로 2층 이하(2가구 이하)로 지을 수 있다. 건물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들일 수 있는 점포 겸용 택지는 판교·파주신도시와 부산 정관신도시 등 22곳에서 1055필지가 선보일 예정이다.1층은 상가를 들이고 2,3층에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상가와 주택을 세놓아 안정적인 임대수입을 올리려는 투자자에게 권할 만한 상품이다. 주거전용택지와 겸용택지는 토공 등 시행사가 가격을 미리 정하고 추첨으로 공급한다. 건설사나 개발업자에게만 공급하는 블록형 택지는 판교신도시, 남양주 진접지구, 충주산업단지 등에서 14필지가 나온다. 대개 타운하우스를 짓는다. 대전 대덕 테크노밸리도 단독주택용지 23필지를 분양한다. 분양을 받는 즉시 착공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앞에 골프장이 들어서 골프장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9월 판교에서 공급되는 주거전용택지와 점포겸용택지 분양가는 3.3㎡당 830만∼84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파주 신도시 단독택지 분양가는 주거전용이 3.3㎡당 400만∼450만원, 점포겸용은 450만∼480만원 선으로 전망된다. 토공 관계자는 “도로·공원·치안 등이 잘 갖춰져 투자가치가 높다.”며 “다만 아파트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므로 장기 거주 목적 투자자에게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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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수원지역 아파트 7900여가구 분양

    올 수원지역 아파트 7900여가구 분양

    수원 아파트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19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수원에서 올해 분양할 아파트는 17곳,7983가구로 조사됐다. 지역개발 호재에다 광교신도시 분양 후광을 안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신창건설은 다음달 망포동에서 133∼179㎡ 420가구를 분양키로 했다. 지하철 분당선 연장선 방죽역, 대선초·영동중학교가 단지와 가깝다. 동문건설은 다음달 율전동에서 82∼109㎡ 699가구를 내놓을 예정이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은 권선 주공 3차 아파트를 헐고 1754가구를 재건축한다. 이 중 82∼228㎡ 411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1호선 세류역과 분당선 연장 수원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밀레오레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운 곳에 몰려있다.11월에는 현대산업개발이 권선동 도시개발사업 지구에서 1937가구를 분양한다. 주변이 7000가구에 이르는 아이파크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이 2010∼11년 개통될 예정이다. 권선구에는 행정타운 및 삼성반도체 공장이 신설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올 분양아파트 22만가구… 작년보다 53% 늘 듯

    올해 아파트 분양·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 생길 수 있는 집값 폭등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하다. 내년부터는 10곳의 2기 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시작돼 공급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판교 신도시 마지막 물량 7000가구 공급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분양 물량은 22만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양 물량(14만 4000가구)보다 53% 증가한 것이다. 규제완화·거래 활성화 조치 등이 잇따를 경우 분양 물량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곳으로는 수도권 신도시. 입지가 빼어나 청약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쯤 판교 신도시 마지막 물량 7000가구가 공급된다. 수원 광교 신도시에서도 2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레이스를 펼친다. 김포 신도시에서는 7000가구, 파주 신도시에서는 3000가구, 동탄1신도시에서는 끝물 3000가구가 각각 나온다. 저소득층의 내집마련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량도 지난해 3만 1000가구에서 올해는 3만 3000가구로 6%가량 증가한다. 다세대·다가구주택 공급량도 3만∼5만가구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강남권 입주 아파트 지난해보다 2배 증가 올해 입주할 아파트는 모두 14만 7000가구로 예상된다. 지난해 입주 물량(13만 7000가구)보다 13%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서울지역 입주 물량이 크게 증가한다. 지난해 3만 7000가구에 그쳤던 물량이 올해는 5만 4000가구로 늘어난다. 서울에서도 특히 ‘강남권’아파트 공급이 눈에 띈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만 2만 9000가구가 입주 채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1만 3000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오는 7월 잠실 주공2단지(5563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잠실 주공 1단지(5678가구), 잠실시영(6864가구), 반포 주공 3단지(3410가구), 강동 암사동(3226가구)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서울 강북권에서도 은평 뉴타운 등 1만 6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동탄 1신도시, 판교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기다리고 있다. 박선호 건교부 주택정책팀장은 “올해 강남권 입주 아파트 물량이 이 지역 아파트 재고(31만가구)의 약 10%에 육박해 시장불안 요인을 잠재울 수 있다.”고 말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올 국민임대 6만9000가구 공급…저소득 무주택자에 ‘숨통’

    저소득 무주택자들이 내집마련의 징검다리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대거 공급된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모두 6만 9000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공급한 5만 7400가구보다 20% 증가한 물량이다. 수도권에 집중 공급된다. 서울 장지, 경기 화성 동탄 등 26곳에서 3만 2000여가구가 나온다. 대구 율하 등 광역권 도시 주변 17곳에서도 1만 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충북 청원 오송 등 지방권 37개 지역에서는 2만 2000여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수도권에는 대규모 택지지구에 많은 물량이 나온다. 서울에선 SH공사가 오는 4월 송파 장지지구에 1283가구를 공급한다.10월에는 강동 강일지구에 2775가구를 내놓는다. 주택공사는 4월 용인 흥덕지구에서 2503가구, 오산 세교에서 836가구를 내놓는다.9월에는 파주 신도시에서 1165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12월에는 김포 신도시에서 1439가구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다음달 청원 오송에서 1118가구를 공급하고,3월에 대구 율하에서 2380가구가 나온다. 부산 정관 1301가구, 부산 고촌에서 1084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입주자격 및 신청은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면 가능하다. 다만 50㎡ 이상 규모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임대조건은 주택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인근 전셋값의 55∼83%선에서 책정된다. 지역별 공급계획 및 가구수는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지분형 분양주택제도 젊은 사무관 아이디어

    ‘이명박식 반값아파트’ 정책으로 분류되는 지분형 분양주택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왔을까. 일각에서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선거 당시 이인제 민주당 후보의 공약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측에서는 펄쩍 뛴다. 지분형이라는 용어만 비슷할 뿐 실제 내용에는 큰 차이가 있고, 아이디어 제공자도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21일 “지분형 분양주택이 이인제 전 후보의 공약과는 무관하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우선 구도부터 다르다. 이 전 후보의 공약은 ‘지분 소유형(내집마련형) 임대아파트’였다. 골자는 재정을 투입해 건설한 공공의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한 수요자가 자금 상황에 따라 지분을 0∼100%까지 자유롭게 취득하도록 하는 방식. 영국의 지분공유제(shared ownership) 주택 모델에서 따왔다. 하지만 지분형 분양주택은 우선 임대주택이 아닌 신축 분양주택이다.51%의 지분을 소유자가 보유한 채 소유권 등 모든 권리행사를 하는 대신 나머지는 투자자의 돈으로 채운다. 투입 자금이 정부 재정이 아니라 투자자라는 점도 확연히 구분된다. 무엇보다 아이디어 제공자가 따로 있다고 반박한다. 인수위 안팎에서는 최재덕 전 건설교통부 차관(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의 아이디어라는 설과 서종대 건교부 주거복지본부장(인수위 전문위원)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실제 지분형 분양주택 아이디어는 이 전 후보나 최 간사, 서 전문위원도 아닌 건교부의 젊은 사무관들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과정에서 나온 구상 차원 아이디어를 최 간사와 서 위원이 손질 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젊은 사무관들의 아이디어가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동산대출 옥죄기의 딜레마

    새 정부가 부동산투기를 잡기 위해 중과세보다는 대출억제를 선택하기로 함에 따라 그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대출억제에 따른 부작용 여부도 마찬가지다. 새 정부는 부동산가격 폭등을 옥죄기 위해 참여정부가 2006년부터 시행해온 주택담보인증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과 같은 대출규제를 그대로 유지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공급에는 시간이 걸리는 반면, 종부세·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완화할 경우 투기가 활발해질 것을 우려해 금융규제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시중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에서 경기활성화를 앞세운 정책금리 인하 압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집값의 60% 이내에서 대출하는 LTV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40∼60%를 넘지 못하게 하는 DTI 대출규제가 서민들의 내집마련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공급 확대될 때까지는 불가피한 규제 건설산업연구원 김현아 연구위원은 “일단 돈줄을 죄는 게 확실한 부동산 안정화 방향”이라면서 “공급확대를 통한 안정화 정책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적으로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 연구위원은 “최근 부동산 담보대출과 연동된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치솟아 대출금리도 올라가는 상황이라 대출을 끼고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면서 “여기에 DTI나 LTV를 완화하지 않고 현행 수준에서 유지한다면 상당한 수요 억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위원은 “새 정부가 갑작스레 대출규제를 완화하면 안정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정책의 일관성 차원에서 금융규제 유지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PB사업단 김승섭 과장은 “세제를 완화해도 대출규제를 유지하면 투기세력이 끼어들 여지가 없어 부동산 가격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과장은 “일각에서 서민들의 주택마련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지만, 투기와 투자를 분리해내기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을 위해 돈줄을 풀어주면 투기세력에게도 돈이 흘러들어가 오히려 집값 상승으로 서민들이 더 피해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건설경기 살리려면 대출규제 풀어야 경기도의 20평대 아파트에서 30평대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해 부동산중개소를 방문한 최모(41)씨는 대뜸 ‘DTI가 얼마나 나오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중개소에서는 1억∼2억원의 대출을 끼고 집을 사려던 사람들이 DTI가 이에 못미쳐 계약금만 날리는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무주택자인 김모씨는 “대출규제를 계속하게 되면 내집 마련을 원하는 서민들이 집을 장만하기 어렵다.”면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방 미분양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 건설사 임원은 “정부가 대출규제를 풀지 않는 한 지방의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매매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면서 “지방의 건설경기를 살리려면 돈줄을 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소영 이두걸기자 symun@seoul.co.kr
  • 장기전세 주목하라

    장기전세 주목하라

    “그냥 눌러 살까. 아니면 내집마련의 징검다리로 삼을까.” 서울시가 주택을 소유 개념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시프트’(SHIFT, 장기전세주택) 4160여가구가 올해 입주자를 맞는다. 시프트는 도입 첫해인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평균 10대1을 웃도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은평뉴타운서 999가구 공급 8일 서울시 산하 SH공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내 택지지구에서는 모두 6곳에서 3195가구가 분양된다. 나머지 967가구는 재건축을 통해 지어지는 임대아파트를 SH공사가 매입해 공급하는 물량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말 공급공고를 한 은평뉴타운(660가구)과 장지4단지(75가구), 재건축 시프트 30가구 등이 포함돼 있다.7일 접수를 시작했으며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또 3월에는 은평뉴타운 1블록에서 177가구,12블록에서 162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장지지구와 강일지구에서도 343가구와 1707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도심과 가까운 왕십리뉴타운에서 6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중 37가구는 전용면적 84㎡의 중형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후분양… 6개월내 입주가능 시프트는 주변시세의 80%선에서 전셋값이 결정된다. 계약기간은 일반 전세처럼 2년이지만 계약 연장을 통해 20년까지 살 수 있다. 시프트에 입주하더라도 무주택자로 간주된다. 따라서 사는 동안 새 아파트를 분양받아 나갈 수 있다. 아니면 집값을 다른 곳에 투자하면서 시프트에서 장기 거주해도 된다. 게다가 시프트는 후분양이어서 분양을 받은 뒤 6개월 이내에 입주할 수 있다. 올해 분양되는 물량의 대부분이 올해 말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저축 51회 이상돼야 시프트는 전용면적 85㎡ 이하는 청약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이 가운데 59㎡는 무주택 가구주로서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41만원)를 초과하면 안된다. 또 자동차는 현재가치로 2200만원, 보유 부동산은 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을 넘으면 안된다. 85㎡ 초과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유주택자는 청약할 수 없고, 단독 가구주는 청약할 수 있다. 재건축매입 임대주택은 무주택 기간이 1년 이상으로 해당 재건축아파트가 있는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청약자격이 생긴다. 올해 분양 물량에는 강남구와 서초구 물량도 많이 포함돼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상품이 좋은 만큼 경쟁률도 치열하다.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였을 때 평균 10.8대1,2차 13대1,3차 1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분양한 시프트 청약경쟁률을 SH공사가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84㎡의 중형대에 당첨되려면 최소한 청약저축에 51회 이상은 불입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7월 공급한 발산 3차 84㎡(2차)의 청약저축 불입 횟수는 최소 51회, 최다 292회, 평균 109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형인 56㎡는 청약저축을 9∼19회 낸 사람도 당첨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더 힘들어진 ‘내집 마련’

    더 힘들어진 ‘내집 마련’

    결혼 뒤 내집마련까지 걸린 기간이 올해 조사에서 평균 9.4년을 기록, 지난해에 비해 1년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급등한 주택 가격이 올해까지 영향을 미친 탓이다. 국민은행연구소가 26일 발표한 ‘2007년 주택금융수요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 후 주택 장만에 소요된 기간은 평균 9.4년으로 지난해 8.2년보다 1.2년 이상 더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2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내집 마련에 걸리는 시간은 2003년 6.7년에서 4년 만에 3년 가까이 늘어나는 등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국민은행연구소 나찬휘 팀장은 “이는 최근 소득 증가보다 주택가격 증가 폭이 더욱 컸다는 의미”라면서 “특히 지난해 급등한 주택가격 상승률이 올해까지 여진을 남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평균 주택구입 가격은 2억 3599만원. 구입 가구의 59.2%는 금융기관으로부터 평균 8378만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주택을 구입한 가구의 경우 연소득 대비 구입주택 가격비(PIR)는 6.6배로 지난해 6.5배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는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6년 이상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북권의 PIR는 7.9배인 반면 강남권은 12.3배로 지역별 집값에 따른 편차가 심했다. 또 월 평균 대출금 상환액은 55만 2000원으로 월 소득의 15.5%를 대출금 상환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 소득이 15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 가구는 소득의 39.2%를 대출을 갚는 데 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신혼부부 내집마련 쉬워진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 공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연간 12만채의 새 집을 신혼부부용으로 할당, 저가에 공급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연간 신혼부부가 30만쌍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의 40%가량이 혜택을 보는 셈이다. 구체적인 공급방법과 가격까지 산정돼 있어 내년 2월 취임 이후 곧바로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 당선자는 청약저축에 ‘결혼 3년차 이하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무주택자)’만 가입할 수 있는 통장을 신설, 이 사람들에게만 우선분양 또는 임대권을 준다는 계획이다. 신혼부부 전용 청약저축에 가입한 사람들은 ▲복지주택(4만 8000가구)이나 ▲일반주택(7만 2000가구)을 공급받는다. 다만 여성이 34세 미만이고 서울, 수도권, 광역시에 살아야 한다. 일반주택(청약저축 월 10만원 이상 납부)은 공급면적 80㎡ 이하이고 복지주택은 임대 65㎡ 이하, 분양 80㎡ 이하다. 공급조건은 임대 복지주택의 경우 보증금 1000만∼15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30만원이며 분양 복지주택은 입주금 3000만∼5000만원을 내면 1억 200만∼1억 4040만원의 융자금(매월 40만∼55만원 상환)이 지원된다. 일반주택은 주택가격의 70%를 장기저리로 융자해 준다. 하지만 신혼부부용 주택 12만가구가 이 당선자가 매년 공급하겠다고 한 50만가구에 포함된 물량이어서 10년 이상 무주택자 등의 내집마련 기회가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신한·우리銀 “집값의 80% 대출” 모기지보험 연계상품 판매 개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모기지보험과 연계, 집값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을 10일부터 판다. 모기지보험이란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 대출금을 갚지 못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신 갚아주는 상품이다. 이에 가입하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60%에서 80%까지 높아진다. 신한은행은 미국 젠워스모기지보험, 우리은행은 서울보증보험과 각각 제휴했다. 모두 비투기지역내 국민주택규모(85㎡) 이하로 1가구 1주택이 여기에 해당된다. 보험료는 대출기간·금액, 상환방식 등에 따라 대출금의 0.1∼3% 범위에서 정해진다. 대출금을 중도 상환하면 보험료 일부도 환급된다. 신한은행 ‘내집마련 플러스 모기지론’은 대출기간이 5∼30년, 우리은행의 ‘아파트플러스론’은 10∼30년이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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