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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캠프 대해부] 전문가 50여명 ‘홈닥터’ 자문 그룹… ‘더좋은민주주의硏’ 싱크탱크 역할

    이헌재·변양호 ‘경제 멘토’ 안희정 충남지사를 돕는 외곽그룹은 2008년 민주당 최고위원 시절 안 지사가 설립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와 이후 연을 맺은 참여정부 출신 관료들, 2010년 충남지사 당선 이후 주말마다 공부모임을 함께했던 학자그룹으로 요약된다. 안 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가 50여명을 모아 ‘홈닥터’란 자문그룹을 꾸리기도 했다. ‘경제멘토’는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에서 경제사령탑을 맡았던 이헌재(행시 6회) 전 부총리와 ‘변양호신드롬’으로 유명한 변양호(행시 19회) 보고펀드 고문이 눈에 띈다. 이들과 안 지사의 연을 맺어준 건 ‘좌(左)희정 우(右)광재’로 불리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여겨졌던 이광재 전 강원지사라는 후문이다. 이 전 지사는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의 실질적 운영을 담당하는 부원장이며, 이 전 부총리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외교안보는 김흥규 소장이 조언 변 고문은 2003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시절 미국 사모펀드 론스타에 외환은행 매각을 주도했다가 헐값 매각 시비에 휘말려 구속됐지만, 결국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후배 경제관료들에게는 소신껏 일한 관료의 상징으로 통한다. 퇴직 이후 토종 사모투자펀드인 보고펀드 설립을 주도,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흥규 아주대 중국정책연구소 소장이 외교안보 분야 자문을 맡고 있다. 안 지사의 ‘중원공략’을 상징하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합의 존중 발언 등은 김 소장의 조언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영 대전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충남도정에 자문을 했던 인연을 계기로 대선 공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강금실 前장관도 출마선언 때 함께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는 사실상 안 지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한다. 안 지사가 초대 소장을 맡기도 했다. 충남 정무부지사였던 권희태 선문대 부총장,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연구소 이사, 안 지사의 복심인 여택수 전 청와대 행정관이 부소장이다. 노무현 정부 첫 법무장관이자 최초의 여성 법무장관인 강금실 전 장관도 고문을 맡고 있다. 강 전 장관은 지난해 정부와 충남도가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법적 분쟁을 벌이자 안 지사의 부탁으로 변호인단에 합류하기도 했고 지난달 안 지사의 출마선언장에도 함께했다. 최고 멘토는 누가 뭐라 해도 가족이다. 부인 민주원씨는 고려대 동문으로 함께 학생운동을 했다. 고교 교사였던 민씨는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조용한 내조에 주력했지만, 안 지사가 출마하자 여성지 인터뷰에도 나서는 등 남편을 적극 ‘세일즈’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선 캠프 대해부] ‘고구마’ 文 보완하는 ‘동치미 내조’

    [대선 캠프 대해부] ‘고구마’ 文 보완하는 ‘동치미 내조’

    “제 비선은 아내밖에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달 23일 광주·전남언론 초청 토론회에서 자신에게 비선 실세가 없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실제 문 전 대표의 최대 조언자이기도 한 김정숙(63)씨는 남편에 대한 차가운 호남 여론을 돌리기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매주 화·수요일 이틀씩 광주를 찾는 행보를 이어 왔다. 김씨는 되도록 정치·언론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수행원 1명만 데리고 호남 지역 민심을 문 전 대표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 김씨는 스스럼없는 성격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붙임성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고구마’라는 별명을 가진 문 전 대표의 보완재격으로 시원한 ‘동치미’ 내조를 하고 있다는 평도 듣는다. 문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설 이후로는 전남과 광주를 매주 1박 2일로 가는 일정”이라며 “이번 주는 전남의 한 섬에 들어가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마을회관에서 숙박하는 비공개 일정을 갖는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가 호남을 방문하면 주로 지역의 공공기관이나 당을 위해 조직된 사람들을 만나는 것과 달리 김씨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주로 소규모 행사에 참석하며 호남 바닥 민심을 전해듣고 있다. 김씨는 광주를 찾을 때마다 허달재 의재미술관장이 무등산 기슭에 운영하는 ‘춘설헌’에서 묵고, 동네 대중목욕탕을 찾아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경희대 성악과 출신인 김씨는 간혹 행사장에서 ‘희망의 나라로’, ‘그리운 금강산’ 같은 가곡을 어르신들에게 불러주기도 한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미스터리하게… 코믹하게… 新줌마드라마가 몰려온다

    미스터리하게… 코믹하게… 新줌마드라마가 몰려온다

    안방극장에 한층 진화된 ‘줌마 드라마’들이 몰려온다. 그동안 ‘줌마 드라마’는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신파조나 생활 밀착형 소재에서 로맨스 코미디와 결합되면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 차례 전성기를 맞았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내조의 여왕’ 등이 대표적이다. 2017년형 ‘줌마 드라마’는 미스터리와 추리물 등 장르물의 성격을 띠고 캐릭터도 입체적으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일극이나 주말극이 아닌 주중 밤 10시대 미니시리즈에 편성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을지 주목된다. KBS가 ‘화랑’ 후속으로 다음달 27일 선보이는 월화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미스터리에 코미디를 혼합한 줌마 드라마다. 심재복이라는 이름과는 정반대로 돈도 없고, 사랑도 없는 대한민국 보통 주부가 막다른 인생에 맞짱을 선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심재복은 악착같이 살아왔지만 얼굴값 하는 남편의 외도를 시작으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세파에 찌든 드센 아줌마 재복 역은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고소영이 맡아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조여정은 평범한 아줌마 심재복을 미스터리한 위기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 이은희 역으로 출연한다. 제작진은 “시원한 웃음부터 짠한 공감, 미스터리가 섞인 걸크러시 줌마 드라마”라면서 “오랜만에 복귀하는 고소영이 털털하고 솔직한 캐릭터가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면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한 추리 드라마도 연이어 나온다. 장나라는 사전 제작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에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주부 명유진으로 돌아온다. 남편과 사별 후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는 명유진은 팍팍한 현실과 생활고로 인해 탐정 조수로 취직하게 된다. 특별한 재능은 없지만, 엄마 특유의 근성으로 사건들을 좌충우돌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를 지키고자 사회에 나서게 된 엄마의 모습을 그릴 예정. 탐정 한희준 역을 맡은 2PM 출신 황찬성과 극과 극 성향의 조수와 탐정으로 호흡을 맞춘다. 3월 방송 예정인 KBS ‘추리의 여왕’도 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추리 드라마다. 경찰을 꿈꿔 온 주부와 열혈형사가 각기 다른 수사 방식과 협업으로 완벽한 파트너십을 이뤄 추리해 나간다는 내용. 아버지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의문을 품고 경찰이 되려고 하지만 시댁의 방해 공작에 부딪히는 여주인공 역에는 최강희가 물망에 올라 있다. 지난해 KBS 극본 공모 당선작으로, ‘굿닥터’ ‘힐러’의 김진우 PD가 연출한다. 한편 김희선,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품위 있는 그녀’는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한 미스터리 줌마 드라마다. 호화로운 삶을 살던 청담동 며느리가 어느 날 집안의 몰락과 남편의 배신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통해 상류층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 줄 예정. 준재벌가 미모의 전업주부 우아진 역은 김희선이 맡았고 충청도 출신 요양사로서 수수한 겉모습 뒤에 상류층에 진출하려는 야망을 숨긴 박복자 역은 김선아가 연기한다. 특히 이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윤철 PD와 김선아가 12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는 조선시대 사임당의 모습과 함께 현대에선 전임 교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맘 서지윤 역을 맡아 푼수기 있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줌마 드라마가 쏟아지면서 여배우들의 연기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남자 배우들이 점령하다시피 한 영화계와 달리 안방극장은 상대적으로 여배우들의 운신의 폭이 넓은 편이지만 날카로운 여성 시청자들과 얼마나 공감대를 이룰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KBS 드라마국 이건준 CP는 “올해 선보이는 줌마 드라마는 미스터리, 코미디 등이 복합된 독특한 구성과 차별화된 소재로 한층 진화했다”면서 “2017년형 줌마 드라마는 판타지적인 러브라인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는 자기 관리도 잘하고 문제 해결에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 주며 대리 만족을 주는 경우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정치뉴스 테이크아웃] 유쾌한 정숙씨 그림자 미경씨

    18대 대선에서 맞붙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이번 대선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면서 부인들의 내조 경쟁도 재점화. 문 전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와 안 전 대표의 부인 김미경씨의 내조 스타일은 극과 극이라는 전언. 김정숙씨는 적극적 내조 스타일로 이미 유명. 그는 지난 대선에서 TV에 출연하고, 북콘서트도 여는 등 대중 앞에 적극적으로 나서. 문 전 대표의 팬들로부터 ‘유쾌한 정숙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는 매주 화요일 광주를 방문.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것. 호남에 존재하는 ‘반문(반문재인) 정서’를 되돌리기 위한 목적. 민주당 관계자는 “처음에는 차가웠던 광주 시민들이 요즘에는 많이 살가워졌다”면서 “최근에 호남 지역에서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이 반등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인의 공이 컸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말해. 반면 김미경씨는 ‘그림자 내조’로 조용하게 안 전 대표에게 힘을 보태는 편.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뚝심 있는 ‘외유내강형’이라는 전언. 안 전 대표가 가는 지역 행사에 동행하더라도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며 지원하는 식. 최근에는 친정인 여수도 자주 찾아 주민들과 만나고 있다고. 안 전 대표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해에는 지역구에 있는 중랑천에서 일주일에 서너 차례씩 30여분간 함께 조깅도 해. 이달 초에는 여수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딸 설희양과 함께 10㎞ 코스에 참가, 1시간 5분 만에 완주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싱데렐라’ 문희준,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 “우리 강아지 소율아 사랑해”

    ‘싱데렐라’ 문희준, 예비신부에게 영상편지 “우리 강아지 소율아 사랑해”

    ‘싱데렐라’ 문희준이 예비신부인 크레용팝 소율에게 사랑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싱데렐라’ 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문희준 ‘우리 강아지, 소율아 내가 널 책임질게’”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싱데렐라’에 출연 중인 가수 문희준이 오는 2월 12일 결혼하게 될 예비신부 소율에게 새해 덕담을 영상편지를 통해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희준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름보다는 애칭으로 많이 불러왔던 것 같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강아지”라며 애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소율아, 내가 널 책임질게. 2017년에 건강했으면 좋겠고 내조도 좀 잘 해줬으면 좋겠다. 소율아 사랑해”라며 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싱데렐라’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기성용 만나러 가는 길” 한혜진, 새벽 인천공항 포착

    “기성용 만나러 가는 길” 한혜진, 새벽 인천공항 포착

    배우 한혜진이 영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미운 우리 새끼’로 MC 입지를 다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한혜진은 축구선수인 남편 기성용의 내조에 집중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했다. 18일 새벽 인천공항에서 포착된 한혜진은 블랙 니트에 차분한 올리브 그린 색상의 패딩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과 딸 시온과 함께 당분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와 관련한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혜진의 촬영 분량은 1월까지 남아있는 상황. 이후 하차 여부를 두고 제작진과 신중하게 논의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보다 사랑” 한혜진, 영국 출국 ‘미운우리새끼’ MC는?

    “일보다 사랑” 한혜진, 영국 출국 ‘미운우리새끼’ MC는?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17일 영국에 있는 자택으로 출국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AFC에서 뛰고 있는 남편 기성용과 딸 시온과 함께 당분간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한혜진이 정규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기성용과 가족을 위해 영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와 관련한 거취는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의 촬영 분량은 1월까지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혜진은 ‘미우새’ MC로 활약하며 남편 기성용과의 에피소드를 종종 언급했다. 그는 방송에서 “저는 일보다 사랑이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영국행은 그녀의 신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앞서 한혜진은 2013년 7월 기성용과 결혼하며 당시 출연하던 ‘힐링캠프’에서 하차했으며 8월 영국으로 출국했다. 출산 이후 2년의 공백을 깨고 SBS 드라마 ‘닥터스’ 특별출연과 ‘미우새’ MC로 최근 방송에 복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조양호 회장 모친 김정일씨 별세

    [부고] 조양호 회장 모친 김정일씨 별세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모친 김정일씨가 지난 15일 별세했다. 93세. 고인은 한진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조양호 회장과 조남호 한진중공업홀딩스 회장, 조수호(2006년 별세) 전 한진해운 회장,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 조현숙씨 등 4남 1녀를 뒀다. 한진그룹에 따르면 고인은 조 창업주를 내조하며 한진그룹의 기틀을 닦는 데 평생 헌신했다. 1923년에 태어나 1944년 5월 조 창업주와 결혼했다.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은 19일 오전. 장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선영이다.(02)2227-7500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인어보다 앞선 도깨비… ‘女心 저격’ 인기 뚝딱!

    인어보다 앞선 도깨비… ‘女心 저격’ 인기 뚝딱!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하 ‘푸른 바다’)과 tvN 금토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이하 ‘도깨비’). 둘 다 민담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장르인 데다 로맨틱 코미디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스타 작가의 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와 ‘푸른 바다’의 박지은 작가는 올해 초 소속사가 모두 CJ E&M에 인수되며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지만 치열한 자존심 싸움이 만만치 않다. 총 20부작 가운데 지난주까지 8회가 방영된 ‘푸른 바다’는 최고 시청률 18.9%를 기록한 뒤 17%대에 머물고 있다.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박 작가의 전작인 ‘별에서 온 그대’가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에 비하면 아직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첫 회 시청률 6.9%로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시작한 ‘도깨비’는 지난 3회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하며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시청률의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화제성 지수에서는 ‘도깨비’가 앞서 가고 있는 형국이다. ‘도깨비’는 12월 첫째주(11월 28일~12월 4일) 화제성 지수에서 1만 2468점을 기록해 점유율 47.6%로, 14.64%를 차지한 ‘푸른 바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이를 집계한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도깨비’의 화제성 지수가 급상승해 ‘태양의 후예’의 2주차 기록을 2배 이상으로 앞서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으로 집계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도 ‘도깨비’(302.8)가 ‘푸른 바다’(256)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 가든’ 등 男캐릭터 살린 김은숙 화제성 승기 이처럼 화제성 면에서 ‘도깨비’가 앞서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남성 캐릭터에 강한 김은숙 작가와 여성 캐릭터를 잘 살리는 박지은 작가의 대결에서 김 작가가 초반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대사가 직설적이고 때론 낯간지럽기도 하지만 김 작가는 남자 주인공들의 캐릭터를 설레고 멋지게 빚어내 여심을 저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 ‘신사의 품격’의 김도진(장동건), ‘상속자들’의 김탄(이민호), 올 초 신드롬을 일으킨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송중기)까지 한결같이 성공을 거뒀다. ‘도깨비’의 주인공 김신은 935세 도깨비에 전지전능한 능력까지 갖춘 데다 현실에서는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세련된 매력을 갖춘 남성으로 나온다. 진지와 코믹을 오가는 공유의 연기뿐만 아니라 한집에 거주하는 저승사자(이동욱)와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박 작가는 김남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의 필모그래피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캐릭터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별그대’에서도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 캐릭터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천송이 신드롬을 일으켰다. 하지만 ‘푸른 바다’에선 인어(전지현)의 신비한 매력보다 백치미와 코믹 연기를 강조한 부분이 천송이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많다. 드라마 평론가 공희정씨는 “‘도깨비’는 남성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여성 캐릭터와의 조화를 보여주는 반면 ‘푸른 바다’는 인어는 두드러지는 데 비해 남성 캐릭터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사 강조’ 김은숙 vs ‘캐릭터 힘’ 박지은 누가 웃을까 매번 일명 ‘대사발’로 불리는 언어유희에만 강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김 작가는 이번에는 작심한 듯 서사를 대폭 강화했다. 불멸의 삶을 끝내고 죽기 위해 도깨비 신부를 찾지만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는 러브스토리는 제목처럼 찬란하기도 하고 쓸쓸한 인생의 아이러니를 담고 있다. 도깨비의 고뇌와 다양한 감정선은 인간의 감정으로 전환해도 크게 무리가 없고 여주인공 지은탁(김고은)의 현실적인 상황 설정도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평가다. 반면 ‘푸른 바다’는 캐릭터와 에피소드, 재치 있는 대사 등 박 작가의 장기가 잘 드러나지만 전체 내러티브를 뒷받침하는 구심적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푸른 바다’의 경우 인어 캐릭터의 거리감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로맨스와 미스터리 등의 복합 장르가 서로 유리되어 이야기의 밀도를 느슨하게 만드는 단점을 개선해야 뒷심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응진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은 “‘푸른 바다’의 경우 윤회, 평행 이론의 세계관 등을 담고 있어 아직 풀어놓을 에피소드가 많다”면서 “과거 억울하게 죽어 저주를 받은 장군이 현세에서 갑자기 허술한 사랑꾼이 되거나 도깨비 신부라는 설정이 정보로만 존재하는 등 아직까지는 ‘도깨비’의 서사의 통일성이 부족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고현정, 이혼 당시 받은 위자료는..” 충격 증언

    “고현정, 이혼 당시 받은 위자료는..” 충격 증언

    배우 고현정의 결혼과 이혼이 언급됐다. 최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재벌家와 결혼한 연예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재벌 3세대의 결혼이 화두에 올랐고 한 기자는 “재벌 3세대의 자유연애를 상징하는 게 배우 고현정이다. 고현정은 前삼성그룹 회장의 외손자와 결혼했다”라며 “고현정은 각 분야의 요리에 능했고, 남편의 비즈니스를 위해 내조를 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자는 “그런데 고현정은 결혼한 지 8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고현정의 이혼을 앞두고 말들이 많았다. 9년 가까이 결혼 생활을 했고,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고현정의 이미지는 엄마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또 기자는 “이혼을 둘러싸고 억측들과 추측들이 쏟아진다. 이혼 후 연예계에 복귀했기 때문에 이혼으로 언급이 자주 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영훈은 “재벌가와 이혼을 하면 위자료를 많이 받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항간에 알려진 액수는 15억 원 정도다. 또 다른 소문은 고현정이 이혼 후 활동을 하지 않았냐. 연예계 생활을 허락받아 위자료가 적었다는 말들도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기자는 “고현정은 위자료를 적게 받았더라도 연예계 복귀가 더 나은 거 같다”라고 말했고, VIP 결혼 전문 매니저는 “재벌가와 이혼을 했을 경우 여자 쪽은 갑과 을 중 을이 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수지♥김국진, 괌 즉흥 여행 ‘부재 허니문 예비여행’

    강수지♥김국진, 괌 즉흥 여행 ‘부재 허니문 예비여행’

    강수지가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보였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괌 즉흥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타이틀은 ‘불타는 청춘’ 팀의 즉흥 괌여행이었지만, 부재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허니문 예비여행이었다. 괌으로 떠난 ‘치와와 커플’이 알콩달콩 애정행각으로 한국과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김국진은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선글라스를 닦으려고 했다. 강수지는 “뭐 그걸로 닦으려고 그래요. 내가 못 살아”라고 얘기하며 직접 선글라스를 닦았다. 강수지는 운전석에 앉은 장호일이 괌 편의점에서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동안에도 열심히 김국진의 선글라스만 닦았다. 김국진은 그런 강수지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급하게 떠난 여행이라 내복을 입고 온 김국진. 그는 더운 현지 날씨에 옷을 갈아입겠다고 말했고 도로 한복판에서 때아닌 패션쇼가 벌어졌다. 하지만 옷입은 센스가 부족한 김국진이 고른 의상은 흰색 상의에 흰색 바지. 이를 지켜보고 있던 강수지는 꺄르르 웃으며 “오빠 그걸 입게요?”라고 물었고 손수 코디를 자처했다. 김국진이 도로 한복판에서 속옷까지 갈아입어도 싫은 기색이 전혀 없었다. 이 모습을 본 구본승은 “국진이 형 옷을 다 개주는 거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그럼 어떡해. 해줘야지”라고 말하며 김국진 옷 정리를 이어갔다. 구본승과 장호일은 강수지의 챙김을 받는 김국진을 부러워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결혼 홍예슬 “예비 신랑,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혼 후 활동 계획은?

    결혼 홍예슬 “예비 신랑, 놓치고 싶지 않았다” 결혼 후 활동 계획은?

    개그우먼 홍예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웨딩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25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홍예슬이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특히 홍예슬은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만드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모습으로 예비 신부의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이날 웨딩화보 촬영 현장에는 KBS 28기 공채 동료인 김나희, 김병선, 박성호, 복현규, 윤한민, 이예림, 장유환, 장윤석, 황신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예슬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결혼하더라도 열심히 내조하면서 일을 병행할 예정이다. 행복하게 살겠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예슬은 내년 3월 2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성당에서 예비신랑(34)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구호스튜디오, 제이미브라이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명단공개’ 주지훈♥가인, 러브스토리 공개...공개 데이트 ‘포착’

    ‘명단공개’ 주지훈♥가인, 러브스토리 공개...공개 데이트 ‘포착’

    연예계 공식 커플인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의 러브스토리가 전격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공개 열애 인정 이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주지훈이 가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뤄졌다.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나오는 것은 물론 백허그, 진한 키스신 등을 소화하며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가인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만 해도 그냥 아는 오빠 동생 사이였는데, 그 이후 고맙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문자를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자리에서도 포착됐다. 열애를 인정한 그 해 9월, 두 사람은 존 메이어 내한 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공연 관람 중 무대가 보이지 않는 가인을 주지훈이 번쩍 들어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식 사랑꾼’의 자리에 등극했다. 가인 또한 방송을 통해 연인 주지훈의 영화를 홍보하는 등 내조의 여왕 다운 모습을 보이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내조의 여왕’ 김성은 “시상식 가요” K리그 어워즈 인증샷 ‘정조국 3관왕’

    ‘내조의 여왕’ 김성은 “시상식 가요” K리그 어워즈 인증샷 ‘정조국 3관왕’

    배우 김성은이 아들과 함께 남편 정조국 선수(광주 FC)의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성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가기 전에. 엄마와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김성은과 턱시도 차림의 아들 태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미소를 지으며 설렘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날 정조국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어워즈에서 올해 최우수선수(MVP), 득점왕, 베스트11 공격수 부분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한혜진, 기성용 내조는 떡볶이? 어머니들도 웃지 못해..

    미운우리새끼 한혜진, 기성용 내조는 떡볶이? 어머니들도 웃지 못해..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이 자신의 요리실력에 얽힌 비화와 함께 기성용의 요리실력을 논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MC 한혜진이 자신의 요리실력을 고백한다. 결혼 직후 남편 기성용을 따라 바로 영국으로 간 한혜진은 서툰 요리 실력으로 그 당시 자신이 유일하게 할 줄 알았던 음식인 떡볶이를 만들었고, 힘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기성용은 식탁에 놓인 떡볶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항상 한혜진의 편을 들던 ‘혜진 바라기’ 어머니들도 이번엔 마냥 웃지만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혜진은 임신 중 남편 기성용이 손수 요리 해줬던 에피소드도 공개하는 등 사랑꾼 남편을 자랑하고 나섰다. 하지만 “맛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은 한혜진은 “플라스틱 맛이 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성용의 요리 실력에 얽힌 자세한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덧 4년차 주부가 된 국민며느리 한혜진과 기성용의 신혼생활 스토리는 2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첫방송 관전포인트 “제목에 낚이면 안돼”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첫방송 관전포인트 “제목에 낚이면 안돼”

    2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배우들이 자신감 넘치는 웃음 바람을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연출 김석윤, 임현욱, 극본 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제작 드라마 하우스)는 슈퍼맘 아내 정수연(송지효)의 바람을 눈치 챈 애처가 남편 도현우(이선균)와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 여기에 이혼 전문 ‘쓰변’(쓰레기 변호사) 최윤기(김희원)와 내조의 여왕 은아라(예지원) 부부, 그리고 찌질한 방송 PD 안준영(이상엽)과 건어물녀 방송작가 권보영(보아)이 커플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코믹 터치로 그려낸다.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웃음 셔틀’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 이선균-송지효, “부부 성장드라마, ‘격공’을 확신한다.” 이미 탈고된 12부 대본을 읽어보며 “웰메이드 드라마가 될 것임을 예감했다”는 이선균, 송지효는 “바람난 아내와 ‘헬’복한 남편의 모습을 통해 부부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우리 부부의 성장 스토리에 시청자분들이 웃으며 격하게 공감하실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 김희원-예지원, “부부 자가 진단 절호의 기회, 짠내 나는 코믹 드라마 될 것” “욕먹을 각오도 되어 있다”는 일명 ‘쓰변’이자 바람의 신으로 등장하는 김희원은 “바람을 즐기다보니 아주 민망한 상황들이 연출된다. 물론 재미는 보장한다”라고 자신하며 “웃는 와중에 짠내 나는 ‘이.아.바’의 묘한 매력을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하기도. 예지원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망아지 같은 남편과 이를 느긋하게 바라보는 아내의 모습을 통해 결혼이 무엇인지 부부란 어떤 의미인지 자가 진단을 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이.아.바’를 강력 추천했다. ◆ 이상엽-보아, “제목에 낚이지 마세요. 가족 휴먼 드라마입니다” “우리는 ‘이.아.바’의 로코로코한 재미를 담당했다. 많은 분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우리만의 ‘뜻밖의’ 케미도 있다”라고 두 사람만의 호흡을 자랑한 이상엽과 보아는 “제목에 깜짝 놀라셨을 거다. 하지만 절대 제목에 낚이면 안 된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오히려 그 반대다. 굉장히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남편, 아내, 아들, 딸들을 돌아보게 되는 가족 휴먼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故최진실-조성민, 결혼생활 단 5개월 ‘왜?’

    故최진실-조성민, 결혼생활 단 5개월 ‘왜?’

    고(故) 최진실 고(故) 조성민 부부의 이혼스토리가 집중 재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故최진실 8주기를 맞아 그녀의 삶을 집중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기자는 “최진실은 톱스타가 아닌 여자로 가장 행복했던 것도 불행했던 것도 결혼 생활인 것 같다. 최진실 마음을 송두리 째 빼앗은 남자는 스포츠스타 야구선수 조성민이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조성민이 일본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 1지명 선수가 돼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 한 뒤 한국에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진실이 이상형이라고 공개 선언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 기자는 “최진실 조성민 두 사람은 첫 눈에 반했다. 2년 간 뜨겁고 열렬하게 사랑했다”고 두 사람의 연애를 언급했다. 기자단 역시 “스포츠와 톱배우 만남이라 양가 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스포츠스타는 아내 내조가 필요한데 최진실은 활발한 연예 활동 중이어서 내조를 맡길 수 없었기 때문에 조성민 부모가 반대를 많이 했다”며 “조성민 집 반대가 심했다. 조성민이 결혼을 못하게 하니깐 수면제 100여 알을 복용하는 극단적 선택을 한다. 이후 2000년도에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첫 아들 환희와 둘째 딸 준희를 갖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귀띔했다. 이렇게 행복하게 살 것만 같던 최진실 조성민 부부 결혼 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조성민이 일본 생활 청산 후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재활 치료를 하려고 예민해 진 상황이었고 끝내 이혼을 요구했다. 당시 최진실과 조성민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며 좀처럼 갈등을 좁히지 못했다. 최진실은 “조성민에게 심 씨 라는 내연녀가 있다”고 주장했고, 조성민은 “오해를 살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고 경찰을 대당해 심 씨 집을 급습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진실 조성민은 한 밤중 큰 다툼을 하며 폭행 사건까지 언급 돼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겼다. 결국 최진실은 멍든 얼굴과 싸움 현장인 집이 언론에 공개했고 끝내 협의 이혼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 기자는 “함께한 지 3년 9개월 만에 이혼을 택하는데 별거 기간 제외하면 결혼생활은 2년 정도다. 그 2년 중에도 조성민이 일본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결혼 생활은 단 5개월 뿐 이었다”고 밝혔다. 이혼 이후 최진실은 지난 2005년 방송된 드라마 ‘장밋빛 인생’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데 이어 2007년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결혼 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부부 연 끝났지만 아이들에 좋은 아빠가 되길 바란다. 누가 먼저 재혼하든 진심으로 축하해 주자”고 말했다. 조성민은 이 시기 재혼한 지 2년이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무엇보다 재혼 상대가 최진실이 의심한 심 씨로 두 사람 재혼은 최진실 조성민 이혼한 지 약 10개월 만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탄산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 2배

    탄산음료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 2배

    설탕 또는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요세핀 뢰프벤보리 박사 연구팀이 성인 287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1일 보도했다. 설탕이 들었든, 인공감미료가 함유됐든 200㎖의 청량음료를 최소한 하루 두 번 마시는 사람은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형 당뇨병 발병률이 2.4배, 1.5형 당뇨병 발병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 탄산음료를 하루 5번 마시는 사람은 2형 당뇨병 위험이 10.5배, 1.5형 당뇨병 위험이 3.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1.5형 당뇨병이란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인 당뇨병인 2형과 소아 당뇨병인 1형이 복합된 형태로 성인형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LADA: latent autoimmune diabetes of adults)이라고 불린다. 뢰프벤보리 박사는 특히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이른바 다이어트 탄산음료도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우선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식욕을 자극, 특히 설탕이 들어있는 단 음식을 많이 먹게 돼 결국 당뇨병의 위험요인인 과체중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인공감미료가 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무너뜨려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포도당 내성을 유발했을 수 있다고 뢰프벤보리 박사는 설명했다. 그런데 자가면역반응 검사에서는 탄산음료와 자가면역반응 사이에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5형 당뇨병 위험 증가가 1형 당뇨병의 원인인 자가면역반응이 원인이 아님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뢰프벤보리 박사는 설명했다. 전체 조사대상자 중 1136명은 2형 당뇨병 환자, 357명은 1.5형 당뇨병 환자, 1137명은 건강한 사람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청량음료 섭취량을 조사했고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당뇨병 진단을 받기 최장 1년 전까지 하루 탄산음료를 몇 잔이나 마셨는지를 물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는 인슐린 저항,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 자가면역반응을 측정했다. 1형 당뇨병은 면역체계가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베타세포를 공격,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고 2형 당뇨병은 인슐린은 만들어지지만, 그 양이 충분하지 않거나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 인슐린에 대한 체내조직의 민감도가 저하되는 질환이다. 1.5형 당뇨병은 1형과 2형 당뇨병의 특징을 함께 지닌 혼합형 당뇨병이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 내분비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Endocrin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가연 딸, 남자친구로 박보검 ‘지목’ 돌쟁이도 아는 세자 저하

    김가연 딸, 남자친구로 박보검 ‘지목’ 돌쟁이도 아는 세자 저하

    김가연 딸이 남자친구로 박보검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가연과 프로포커플레이어 임요환의 돌쟁이 딸 임하령 양이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이하 ‘숨은 돈 찾기’)에서 남자친구로 배우 박보검을 지목했다. 이날 데프콘은 김가연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나는 뭐 아기 키우고, 일하고, 남편 내조하고 평범하게 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이수근은 “공주님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임요환은 “하령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임하룡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연은 이어 임하령 양에게 “남자친구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임하령 양은 박보검 사진을 가리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이화여대의 어제와 오늘/최광숙 논설위원

    [씨줄날줄] 이화여대의 어제와 오늘/최광숙 논설위원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2008년 이화여대로부터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받았다. 학교 측은 이대 출신인 김 여사의 수상 이유로 ‘내조의 리더십’을 꼽았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내조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해 상을 준 것은 남편에 의해서만 정체성 구현이 가능한 가부장 체제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비판했다. 남편 뒷바라지를 잘해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니 주는 상이라는 얘기나 다름없으니 여성학의 메카인 이대 학생들이 반발할 만도 했다. 학교 측이 내세운 ‘내조의 리더십’이라면 이대 출신의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도 이 상을 받았어야 했다. ‘베개밑 송사’라는 말이 있듯이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 역시 부인의 말에 귀 기울일 수 밖에 없다. 최근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만약 자신이 백악관에서 승진을 한다면 부인 미셸의 자리인 퍼스트레이디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를 한 것도 그래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 부인의 영향력이 인사(人事)에까지 미쳐 ‘영부인 인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대의 영향력은 대통령뿐만 아니라 정·관·재계 등 리더들의 부인들이 이대 출신이 많아 그야말로 ‘안방 파워’로 불릴 만했다. 하지만 한국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 최초 여성 변호사 이태영, 최초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효숙씨 등 여성 1호 기록을 보유한 이들 대부분이 이대 출신이다. 자신의 힘으로 유리천장을 깨뜨린 주역들이다. 그런 점에서 이대의 발전사는 여성계 권익 신장과도 맞닿아 있다. 이대 학맥이 ‘안방 파워’를 넘어 정치권 권력의 한 축으로 떠오른 것은 진보정권에서다. 페미니스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부인 이 여사의 이대 후배이자 이대 총장을 지낸 장상씨를 첫 여성 총리 후보로 내정해 여성사에 새로운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아들의 병역 의혹 등으로 장씨가 낙마한 것을 이 여사는 훗날 청와대 시절 가장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첫 여성 총리로 기용한 한명숙씨 역시 이대를 나왔다. 총리뿐 아니라 장관 등 여성계 인사들이 대거 공직에 진출했는데 이대 출신이 주류를 이뤘다. 최근 이대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으로 권력형 스캔들의 한가운데에 섰다. 결국 최경희 총장은 “특혜는 없었다”면서도 어제 사임했다. 총장 사임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 그 역시 ‘몸통’이 아닌 ‘깃털’에 불과할 수 있다. 몸통 미꾸라지 한 마리가 다른 곳도 아닌 신성한 상아탑에서 흙탕물을 쳤다면 그 진상을 낱낱이 파헤쳐 책임을 물어야 한다. 어쩌다 개교 130년을 맞은 이대가 ‘이화여대가 아닌 최순실대’, ‘이대가 아니라 순대’라는 비아냥을 듣게 됐는지 씁쓸하기만 하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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